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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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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전 문학2. 군사3. 논픽션4. 다큐멘터리5. 법률6. 정치/외교7. 스포츠8. 음악9. 음식10. 인명11. 종교12. 지명13. 과학, IT14. 기타 서적15. 기타 일반적인 오역

1. 고전 문학

2. 군사

3. 논픽션

4. 다큐멘터리

5. 법률

6. 정치/외교

7. 스포츠

파일:external/blog.joins.com/49b0e1ffdc03f.jpg

* Press of Costa Rica: 코스타리카의 압박, 코스타리카의 출판물(コスタリカの出版物) → 코스타리카의 기자, 코스카리카의 언론.
한때 화제가 되었던 코스타리카 압박. 2002년 한일 월드컵 취재 관련으로 코스타리카 기자가 왔는데 입은 옷의 문구에 오역이 있다. 이런 오역이 발생한 건 영어 'Press'라는 단어는 원래 '누르다', '압박'이라는 뜻이 있지만 그 외에 '기자'나 '언론'이라는 뜻이 있기 때문이다. 취재진 구역을 뜻하는 프레스 존(Press Zone '구역을 눌러라'가 아니다.) 등으로 파생되기도 한다. 일본어 문장도 가관인 게, 해석하면 코스타리카의 출판물이 된다.

8. 음악

9. 음식


한식 메뉴판에도 이렇게 번역기를 엉뚱하게 돌린 사례는 얼마든지 있다. 육회(생고기)도 raw meat가 아닌 lifestyle meat로 번역되었다. 그 위에도 '정식'을 proper form이라고 해석해 놓았다...
짜장에서 자기장이 발생한다

10. 인명

11. 종교

12. 지명

13. 과학, IT

14. 기타 서적

15. 기타 일반적인 오역



[1] 哪는 na로 읽지만 哪吒로 쓸때만 ne로 읽는다, 吒 역시 제3성이지만 여기선 경성으로 읽는다. [2] 2009년 12월 27일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도 이 이야기를 정설처럼 소개한 바 있다. [3] 저장고를 의미하는 말. 물탱크 할 때 그 탱크다. [4] 이 영어 중역판도 문제가 되는 것이 원래 번역본인 페도로비츠판이 아닌, 염가용으로 나온 스택폴 판이라는 것이다. 번역 알바생+타이핑을 고용한지라 세세한 부분에서 페도로비츠판에 비해 오타가 무척이나 많은 편이다. [5] 'the'가 모음 앞에 올 때의 발음인 '디'는 일본어로는 'ジ'라 표기한다. [6] 채록된 것의 원형들을 보면, 말 그대로 원형이다. [7] 저 행동들은 모두 집에 없는 어른 흉내이다. 위 각주에서 언급되는 지역 민요 중에는 소주 먹고 뺑뺑도 있다. [8] 바닷가재와 닭새우에 갯가재까지 더해서 모두 가시발새우과에 포함된다. lobster는 가시발새우과 전체를 포함한다. 물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집게발 달린 놈은 바닷가재다. [9] 레이먼드 윌리엄스는 해당 부분에서 고대 로마의 시인, 베르길리우스의 『목가Eclogae』 영역시(tr. Cecil Day-Lewis, 1963)를 인용하고 있다. [10] 앨런 맥팔레인은 해당 부분에서 잉글랜드의 경제학자, 맬서스의 『인구론An Essay on the Principle of Population』을 인용하고 있다. [11] Revilla P, Alves ML, Andelković V, Balconi C, Dinis I, Mendes-Moreira P, Redaelli R, Ruiz de Galarreta JI, Vaz Patto MC, Žilić S and Malvar RA (2022) Traditional Foods From Maize (Zea mays L.) in Europe. Front. Nutr. 8:683399. doi: 10.3389/fnut.2021.683399 [12] 현대에도 프랑스에서 옥수수가 잘 활용되지 않는다고 프랑스인이 직접 이야기한 바 있다. [13] 자는 중국에서 fuck이라는 뜻의 은어로 쓰이기 때문이다. [14] Cyril of Alexandria (376년 경 ~ 444년) [15] 게다가 칠십인역은 당시 지중해 곳곳의 유다인들에게 히브리말 성경과 동일한 권한을 지닌 성경으로 받아들여졌다. 심지어 예수 역시도 복음서 상으로는 칠십인역의 구절들을 인용하고 있으며, 칠십인역의 연대는 오늘날 구약의 실질적 원문으로 취급 받는 마소라 본문보다 오히려 앞선 시대이다. 때문에 마소라와 다른 텍스트도 많지만, 이거 가지고 "칠십인역은 오역투성이의 쓰레기"라고 말했다가는 성서학자들에게 광역 어그로를 시전하게 된다. 21세기의 그리스도교는 마소라 본문을 더 중시하는게 추세라지만, 칠십인역은 마소라를 보완하는 데 아주 요긴하게 써먹히고 있다. 마소라 사본은 번역하기에 애매한 부분이 한두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16] '마음은 간절하나 몸이 따르지 못한다'(공동번역성서 개정판) [17] 중국이 정부 차원에서 각종 오역을 수정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18] 괄호 처리된 문장은 문맥의 파악을 위해 일반이론에서 추가했다. 원문은 다음과 같다. - The ideas of economists and political philosophers, both when they are right and when they are wrong, are more powerful than is commonly understood. Indeed, the world is ruled by little else. Practical men, who believe themselves to be quite exempt from any intellectual influences, are usually the slaves of some defunct economist. Madmen in authority, who hear voices in the air, are distilling their frenzy from some academic scribbler of a few years back. I am sure that the power of vested interests is vastly exaggerated compared with the gradual encroachment of ideas. Not, indeed, immediately, but after a certain interval; for in the field of economic and political philosophy there are not many who are influenced by new theories after they are twenty-five or thirty years of age, so that the ideas which civil servants and politicians and even agitators apply to current events are not likely to be the newest. But, soon or late, it is ideas, not vested interests, which are dangerous for good or evil. [19] 워낙 유명한 문장이라서 자주 인용된다. 그레고리 맨큐의 초급 경제학 교과서에도 실렸고, 폴 크루그먼의 준 대중적 도서에도 거의 경구처럼 인용되었다.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의 경우는 더 말할 것도 없다. [20] 미야코 섬 태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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