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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8-01-21 19:42:18

예수쟁이/출몰 지역




1. 국내
1.1. 수도권1.2. 동남권1.3. 대경권1.4. 충청권1.5. 호남권1.6. 강원권1.7. 그 외 사람들이 많이 모일 법한 곳 전부1.8. 가정, 상점 방문1.9. 병원1.10. 온라인
2. 해외
2.1. 일본2.2. 미주

1. 국내

1.1. 수도권


그래? 그럼 너의 머릿속에는 마군이가 가득하다
라며 어그로를 돋구는데 이놈은 혼자가 아니다. 주변에 패거리인 중년 여자 2명이 더 있는데 폭력 사태가 벌어지면 나중에 경찰서에서 이 두 마리가 입을 맞춰 피해자이자 가해자를 궁지로 몬다. 합의 조건은 거액의 헌금과 일정 기간 동안 특정 교회에 나가 자원봉사를 하는 것을 제시한다. 이 인간 쓰레기와 마주칠 경우 절대로 손 대지 말고 핸드폰으로 코레일에 신고할 것. 그 즉시 얌전히 사라진다. 이놈이 사라질 때 보면 관계가 없는 듯 떨어져 서있던 중년 여자 둘도 따라간다.
'예수가 개XX라메?' 라는 극단적인 폭언을 해도 절대 반응하지 않고 자기 할 말 만하는 정신병자다. 성질 급한 사람이면 한 대 치기 딱 좋다. 무슨 유클리드급 SCP의 특징을 보는 것 같다. 이 항목은 SCP- J-3JU5에 대해 서술하고 있습니다. 얼굴에 뽀뽀를 해주고 사라지자
최근 들리는 소식으로는 검암역 관계자들이 요주의 인물로 지정하고 보이는 족족 열차에서 쫒아내자 최근에는 검암역 앞에서 1~2시간정도 말하다가 간다고 한다.
다만, 야구장 앞이다 보니, 야구경기 시작한다고 얼버무리거나, 이 지역 사람 아니라고 핑계대면서 나오면, 간단히 따돌릴 수 있다.[6]

1.2. 동남권


횡단보도 근처에서는 여호와의 증인마저 아예 판을 깔아놓고 고정적으로 전도행위를 벌이는 중이다. 그나마 얘네들은 위의 예수쟁이들처럼 시끄럽게 떠들거나 귀찮게 하진 않으나, 여호와의 증인이라는 종교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환멸감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웃기는 건, 부산역 예수쟁이들과 여증 사이에는 험악한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어, 이들이 마주치면 서로간에 고성이 오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아줌마 및 청년들로만 구성된 여증 쪽이 아재들로 이루어진 예수쟁이 측에게 일방적으로 밀린다

한술 더 떠서 에스컬레이터 앞에는 천리교'[8] 라는 이상한 종교단체도 상주한다. 주로 아침시간대, 오전 09시 30분을 전후로 4인 1조 혹은 5인 1조로 판을 깔아놓고 자기네 종교의례를 하는데, 그네들은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팜플렛을 들고 천리교를 믿읍시다 전도 행위를 하는 사람들은 지나가는 사람들이 보기에 따라 짜증날 수도 있다. 천리교는 신자 집안의 자식들을 제외하면 젊은 신자들이 거의 들어오지 않아 평균 연령대가 높다.
지나가던 초등학교2~6학년들을 모아놓고 설교한다.
다른아이들이 놀이터에서 놀려고 하면 욕하면서 나가라고 한다.

1.3. 대경권

1.4. 충청권

다만 이곳은 뭘 해도 조용한 대전의 분위기상(...) 극성 예수쟁이들의 출현은 매우 드문 편. 전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염불 외는 게 일반적인 포교승들보다도 조용한 극성이 아닌 평범한(?) 예수쟁이들이 조용히 등장해 조용히 선교하다 언제 있었냐는 듯 조용히 사라진다. 다만 신천지가 대량으로 등장하면서 점차 분위기가 변하고 있다. 특히 복합터미널 근처에 대량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신천지가 먼저 나타나 적극적으로 선교를 하면서 근처 교회들이 맞불놓기를 하고 있다. 심지어 개신교 재단 대학인 한남대학교 근처에도 상당수의 신천지가 나타난 적이 있다. 그런데 요새는 하나님의 교회가 더 민폐전도를 하는터라 묻힌다는게 함정
여기다 한남대 근처에 대전 지부를 둔 몰몬교까지 뜸하던 선교 활동을 적극적으로 재개하고 있다. 신천지의 경우 서대전역 1, 2번 출구 근처 시민 공원에서도 간헐적으로 홍보 활동을 하거나 집회를 여는데, 바로 옆 건물이 대전CBS다(...) 실제로 가 보면 건물 벽에 '신천지 out!' 이라는 현수막이 있다.
그러나 누가 메이드 인 대전 예수쟁이 아니랄까봐(...) 설문지 들고 길막하며 선교를 시도하거나 가는 사람에게 말 걸며 시도해도 하나같이 약속이나 한 듯 스피커 들고 빵빵 소리 지르며 시끄럽게 굴거나 수십 명이 모여 선교를 하는 이른바 민폐 선교행위만큼은 절대 하지 않고 있다. 그냥 피켓 하나 들고 전단지 나눠주고 아무말도 안한다.
하지만 요즈음(2016년 7월 기준) 들어서 대전에도 확성기 들고 돌아다니는 예수쟁이들이 슬슬 생겨나고 있다.[10]

1.5. 호남권

대도시인 광주광역시 전주시가 주요 출몰지역. 특히 전주시는 전북의 심장이고, 대학생들도 많으며 관광객들도 많다. 게다가 개신교인 숫자도 많은 편이라 활동이 꽤 활발하다.

1.6. 강원권

1.7. 그 외 사람들이 많이 모일 법한 곳 전부


특히 대학에 많은데 주로 아싸를 노리면서 성가시게 구는 경우가 다반사. 유동인구가 많은 곳은 전도하기가 좋기에 예수쟁이 외에도 대순진리회나 어디어디 꽃보살 등도 많이 나와있다. 때문에 전도할 장소 사냥터 가 겹치는 경우가 많은데 암묵적인 합의하에 서로 일정거리를 두고 할 일 하는 경우가 많다. 재수 없다면 고작 몇십~백미터가는데 1연타로 개독교, 2연타로 대순, 3연타로 꽃보살이 걸리는 야생 포켓몬? 일도 다반사로 발생한다.

1.8. 가정, 상점 방문


일부 예수쟁이들은 대담하게도 가정이나 상점 등에도 느닷없이 방문한다. 뜬금없이 초인종을 누르면서 이렇게 집주인을 부른다.
잠깐 좀 나와주시겠어요?

집주인이 문을 열어주면 이렇게 말한다.
안녕하세요.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시라고 찾아왔는데 저희 교회에 나오시지 않으시겠습니까?
할렐루야, 하나님의 종으로서 귀 댁에 복음을 전파하고자 이곳을 들리게 되었으니 하나님의 은총을 받으십시오.

집주인들은 당연히 당혹스럽거나 짜증이 나게 된다.

심지어는 개신교가 아닌 불교 천주교 등 타 종교를 가진 가정에도 예외가 없다. 느닷없이 방문하여 이렇게 말한다.
이번에 종교 개종하시어 하나님 아버지를 믿는 교회로 바꾸지 않으시렵니까?

사실 이것은 타인의 종교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이다.[14] 통신사 이동 할인혜택 받는 거 같다

상점 역시 예외는 아니다. 물건을 살 생각이 없으면서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시고 복음을 전파하고자 들렸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믿으시면 천국에 가실 겁니다.

이런 예수쟁이의 행태는 영업방해가 아니면 다행이다.

혹여 내 집이나 일터 등에 이러한 예수쟁이들이 들리거나 초인종을 누르고 잠깐 나와보라고 하면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문도 열어주지 말자. 특히 집에 혼자 있는 어린이 여러분들은 더욱 주의하도록 하자. 어린이들이 이글을 읽을까?

만일 계속 거머리처럼 달라 붙는다면 가정의 경우 주거침입, 영업소의 경우 업무방해죄가 될 수 있다. 이런 예수쟁이가 있다면 상식 선에서 위 죄명을 거론하며 고소미 드립, 너 고소를 시전해 보자.

1.9. 병원

주로 종합병원에서 이러한 행태가 벌어진다. 병원의 경우 환자들이 병약하고 거동이 힘들다는 걸 역이용해서 기도해준답시고 우르르 몰려오는 악질 예수쟁이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주로 거동이 불편하여 침대에 누워있는 시간이 대다수인 환자들이 타겟이며, 어리버리한 학생 환자들이나 할머니들을 노리기도 한다. 주거침입하는 예수쟁이들과 더불어서 악질 중에서도 악질들이다. 심신의 안정이 필요한 환자를 괴롭히는 건 물론이요, 감염에 취약한 환자들을 배려하지도 않고 더러운 옷차림으로 병균을 퍼트리기도 하니 말이다.

패턴은 주로 두 가지다. 가장 만만해 보이는 환자를 붙잡아서 귀찮게 굴거나,[15] 시끄럽게 찬송가를 오랫동안 틀어주는 경우 정도다.

거동에 문제가 없다면 무시하면 끝이지만, 그게 아닐 경우, 다른 교회를 다닌다면서 집이 멀다고 얼버부리자. 당신은 돈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떠날 것이다. 하지만 말귀가 통하지 않는다면 그냥 간호사 호출하자. 혹은 경찰에 신고한다고 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왜냐하면 강요죄가 성립되기 때문에 신고가 가능하고 애초에 병원에서도 감염 방지와 안전을 위해 외부인 출입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이게 제일 편하고 간편하다. 다만 병원에서는 전부 다 면회객이겠거니 생각하고 붙잡지 않는다는 점에서 근절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당신이 아니더라도 예수쟁이들에게 시달리고 있는 환자들을 발견한다면 빨리 조치를 취해주도록 하자. 왜냐하면 평소에 예수쟁이들을 무시하던 사람들도 병원에서 마주치면 당황해서 제대로 된 대처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한 당신에게도 불똥(...)이 튀어서 말도 안 되는 설교를 듣게 될 수도 있다. 거동이 불편하다면 더더욱 불똥이 튈 확률이 높아진다.

다만 병원 내에서 교회를 운영할 경우, 예수쟁이 짓거리가 아닌 봉사 활동 수준에서 환자들을 간병하거나, 가볍게 찬송가를 한 번 정도 들려주고 가거나, 쾌유를 기원하는 기도등[16]을 해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혼동하지 말도록 하자. 즉 불쾌한 포교 활동과는 천지차이라는 말씀. 물론, 그 병원에 교회가 없거나 개신교와 관련된 병원이 아닐 경우, 기도해준다고 온다면 십중팔구 예수쟁이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병원내에서 교회를 운영하거나 개신교 관련 병원일 경우에도 다른 교회에서 온 예수쟁이들이 오는 경우도 다소 많은 편이다.(...) [17] 복불복 이럴 경우에도 수상한 낌새가 느껴지면 간호사를 호출하거나, 경찰에 신고하도록 하자.

1.10. 온라인

위에서도 언급한 지역 뿐 아니라 온라인에도 예외 없이 기생한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개인 홈페이지, 블로그, 인터넷 뉴스 기사, 유튜브(특히 물리학과 진화론, 천문학 관련 영상, 개신교 관련 영상) 등등 잊을만하면 나타난다. EX(댓글을 보라.) 개판 순한 태클걸기 수준을 넘어서, 진지한 고민상담글이나 인생상담글에서까지 나타나 신성한 이웃사랑을 듬뿍 끼얹고 간다.

보통 이런 글들에서는 순식간에 키배가 시작되고, 예수쟁이들의 말도 안되는 논리에 맥을 못추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가끔씩 그 압도적인 화력을 전부 반박하고 혼자 역으로 무쌍을 찍는 사람도 있다

지옥 들먹이면서 신성한 말투의 협박조로 마무리짓는건 덤.
(예를 들어서)홍길동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부르십니다. 예수를 믿으시면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믿읍시다. 하느님 곁에 영원히 구원받아 천국갑시다.
할렐루야 할렐루야 예수 그리스도 믿는 자 천국에 가실 것입니다.
곧 재앙이 오고 있습니다. 어서 예수 믿어서 천국 가십시오.[18]

그래서 범죄자들을 줄줄이 목사로 임명했나...
요즘엔 똥나무에서도 보인다

2. 해외

해외라고 해서 예수쟁이가 없다 생각하면 당신의 큰 착각이다.
이 기생충 이하의 존재들은 국내와 해외를 막론하고 존재한다.

2.1. 일본

주로 한인 밀집지역이나 번화가에서 보인다.
도쿄쪽은 주로 신오오쿠보나 신주쿠, 시부야

2.2. 미주

백문이 불여 일견이다.


다른 지역은 추가바람.



[1] 좌측에는 롯데백화점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있고, 안쪽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면 영등포역 4번출구이다. [2] 2000년대에 들어서 스룹바벨 선교회라는 곳으로 이름을 바꿨다. [3] 주로 교육학과라고 사칭하나, 간혹 간호학과 출신이라고 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물론 숙명여대에는 개교 이래로 간호학과가 없다. [4] 보통 4번 출구 앞에서 피켓을 붙여놓고 앉아있다. [5] 이들은 전부 가짜다. 한국 불교총단들은 거리에서 시주를 금하고 있으며, 이런 자들은 죄다 가짜임을 밝히고 있다. [6] 수원시가 과거에 개신교 중심지였었다. 그래서 이런 전도가 성행한다고 한다. [7] 엄밀히 말해서 여긴 교회가 아니라 선교회다. [8] 일제강점기에 한국으로 전래된 간사이 지역 기반의 일본계 신흥 종교로 19세기 말엽 일본의 근대화 시기, 즉 메이지 시대에 만들어진 종교이다. 한국에서는 1960년대에 창가학회와 함께 대표적인 일본종교로 찍혀서 탄압을 받아 안 그래도 소수종교인데 더욱 교세가 축소되었다. 수도권보다는 영남 지역에서 그나마 강세를 보인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이 종교의 이름을 딴 텐리시라는 도시가 있을 정도로 간사이 지방, 특히 나라시와 그 주변에서 그 세가 꽤 큰 종교이다. 하지만 온갖 토속 종교와 이를 기반으로 한 신흥 종교가 판을 치고, 이와 관계된 엄청난 수의 신사가 존재하는 곳이 일본이라는 나라라 전국적인 범위로 올라가면 흔하디 흔한 토속 기반 신흥 종교일 뿐이다(...) [9] 천리교 광민(光民)교회를 말하는 듯하다. [10] 그래도 타 시도보다는 확실히 적긴 하다. [11] 정확한 명칭 변경바람 [12] 그 중 한명이 기타를 들고 있다. [13] 약자는 Jesus Of You [14] 대한민국 헌법 제20조 ①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15] 말이 좋아서 귀찮은 거지, 정말 답이 없는 진상을 만나면 돼먹지도 않은 개독 설교를 1시간에서 2시간 동안이나 들어야 한다. 청각을 포기한다. [16] 불쾌감을 주는 개신교 강요가 아닌 순수한 기도다. [17] 하지만 최근 병원에서 운영하는 교회의 목사를 사칭하는 경우도 있다. [18] 재미있는건, 성경에서는 예수조차 "종말이 언제 올지는 나도 모르고 아버지(야훼)도 모른다."라고 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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