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서울 지하철 7호선의 역: 어린이대공원역
-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의 역: 인천대공원역
- 이 역과 이름이 같았던 대구 도시철도 2호선의 역: 수성알파시티역
대공원역 | |||
불암산 방면
경마공원 ← 0.9 ㎞ |
4호선 (437) |
오이도 방면
과 천 1.0 ㎞ → |
|
역명 표기 | |||
과천선 |
대공원 Seoul Grand Park 大公園 / 首尔大公园 / [ruby(大公園, ruby=テゴンウォン)] |
||
4호선 | |||
주소 | |||
경기도 과천시 대공원대로 지하50 ( 막계동 526) | |||
관리역 등급 | |||
보통역 (3급) ( 안양역 관리 /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 |
|||
운영 기관 | |||
과천선 | 한국철도공사 | ||
개업일 | |||
과천선 | 1994년 4월 1일 | ||
4호선 | |||
역사 구조 | |||
지하 2층 | |||
승강장 구조 | |||
복선 상대식 승강장 (반 횡단 가능)[1] | |||
철도거리표 | |||
금정 방면
과 천 ← 1.0 ㎞ |
과천선 대공원 |
남태령 방면
경마공원 0.9 ㎞ → |
[clearfix]
1. 개요
<nopad> |
대공원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랜드, 서울대공원을 형상화했다. 다른 과천선 스탬프가 2016년경 함께 제작된 것과 다르게 먼저 제작되었고, 형식도 다른 과천선 스탬프와 다르게 고무인이다. 개찰구 안에 위치한 역무실에서 날인 가능하다. |
2. 역 정보
대공원역 출입구 쪽 옛 역명판 (일반 고딕체 글꼴이다.) |
대공원역 선로 쪽 옛 역명판 ( 지하철체 글꼴이다.) |
역명은 인근의 초대형 위락시설인 서울대공원에서 따왔다. 개통 초기부터 2024년까지 병기역명은 서울랜드로, 서울대공원에 딸린 서울랜드에서 따온 것. 한국철도공사 관할 구간 중 신창(순천향대)역처럼 대공원역의 병기역명은 서울랜드였다. 현재는 병기역명이 해지되었다.
이용객들은 기본이자, 원칙적으로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동물원, 국립현대미술관 등을 가기 위한 사람들이다.
과거에는 철도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었다. 2004년 12월 10일자로 대공원역 철도승차권 단말기가 철거되면서[3] 이 역뿐만 아니라 과천선과 안산선의 일부 역[4]에서 철도승차권 발매[5]가 불가능하게 되었다.
2006년 7월에 관리역으로 지정되어 과천선 전 구간을 관리하게 되었으나 3년 2개월만인 2009년 9월 관리역 지위를 안양역에 넘기면서 보통역이 되었고 현재는 3급 배치간이역까지 격하되었다.
출구는 총 6개로, 2008년 11월까지는 5개였으나 국립과천과학관 개관과 함께 과학관으로 직통하는 6번 출구가 신설되었다.
경마공원역과 마찬가지로 평소에는 진짜 수요가 없어서 뭐하러 저렇게 승강장 폭을 넓혀서 지었나 싶은 생각이 든다.[6] 하지만 주말이나 소풍시즌에 서울대공원, 서울랜드 등으로 놀러가는 수요도 무시 못하는데 그 때만 되면 통근시간대를 방불케 하는 엄청난 수요를 보여준다. 이것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 역을 경마공원역과 함께 아예 임시승강장으로 격하해 평일에는 전 열차를 무정차 통과시키는 것으로 과천선 표정 속도를 높이자는 주장도 나온다.[7]
스크린도어 설치가 상당히 늦었는데, 원래 2014년 설치 예정이었으나, 2016년 12월부터 가동되었다. 즉 1년도 아니고 2년이나 지연되었으며 당초 이 역보다 스크린도어를 1년 늦게 설치할 계획이었던 과천역과 평촌역이 1년 더 먼저 설치된 것이다. 게다가 과천선 역들 중에서는 가장 나중에 설치되었다.
원래 이 역의 승강장에는 아기공룡 둘리 벽화와 영심이 벽화가 있었다.[8] 어린이 승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역답게, 벽화를 그려놓은 것이다. 그러나 2020년에 들어와서 벽 타일의 심각한 노후화로 타일이 떨어져 나가서 매우 보기 흉측해지는 등 안쓰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결국 2020년 8월 말~9월 초쯤에 확인한 결과 벽화가 철거되고 일반 대리석 벽으로 뒤덮였다.
3. 역 주변 정보
인근에 국립과천과학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대공원, 서울랜드가 있다.이 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9] 대공원역 1번 출구에서 약 600m 떨어진 막계교에서 과천 버스 8을 탈 수 있지만 평일에만 운행하고 삼포마을 방면 편도운행이라 버스 환승이 사실상 불가능한 역이다.[10]
대신 국립현대미술관 무료 셔틀버스가 4번 출구에서 약 20~30분마다 운행하는데, 이것을 타면 서울랜드나 캠핑장으로 가는 것 역시 편하다. 그러나 주말에는 교통 체증으로 결행이 자주 된다. 이 경우 대중교통 수단은 서울대공원 코끼리열차 뿐이다.
3.1. 출구 정보
대공원역 출구 정보 | |
1 |
서울대공원 대공원치안센터 서울경마공원 |
2 |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랜드 |
3 |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랜드 서울대공원공영주차장 |
4 |
관문초등학교 한국카메라박물관 |
5 |
관문사거리 사당 방면 |
6 | 국립과천과학관 |
4. 일평균 이용객
||<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00a4e3><bgcolor=#00a4e3> 연도 ||
||<bgcolor=#00a4e3> 비고 ||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1994년~2009년 ] {{{#!wiki style="margin-top: -5px; margin-bottom: -11px" |
1994년 | 16,614명 | |||
1995년 | 17,203명 | ||||
1996년 | 18,006명 | ||||
1997년 | 14,884명 | ||||
1998년 | 13,638명 | ||||
1999년 | 14,959명 | ||||
2000년 | 16,485명 | 비고 | |||
2001년 | 16,225명 | ||||
2002년 | 16,295명 | ||||
2003년 | 17,396명 | ||||
2004년 | 14,857명 | [11] | |||
2005년 | 14,243명 | ||||
2006년 | 13,547명 | ||||
2007년 | 14,229명 | ||||
2008년 | 14,684명 | ||||
2009년 | 15,099명 | }}}}}}}}} | |||
2010년 | 15,627명 | ||||
2011년 | 15,966명 | ||||
2012년 | 15,584명 | ||||
2013년 | 15,480명 | ||||
2014년 | 14,822명 | ||||
2015년 | 13,927명 | ||||
2016년 | 13,058명 | ||||
2017년 | 11,561명 | ||||
2018년 | 10,442명 | ||||
2019년 | 10,533명 | ||||
2020년 | 4,940명 | ||||
2021년 | 6,337명 | ||||
2022년 | 9,039명 | ||||
2023년 | 9,377명 | ||||
출처 | |||||
한국철도공사 광역철도 수송통계 자료실 |
- 주변에 위락시설밖에 없으므로, 주말과 평일의 이용객 차이가 극심한 역이다. 전통적으로 하루 평균 만 오천 명 정도가 꾸준히 이용하여 서울대공원,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과천과학관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역치고는 괜찮은 이용객이 나오는 편이다.
- 2013년 이후의 이용객 감소가 두드러져, 15,000명 선이 무너진 이래 급격하게 승객이 줄어 2017년에는 하루 이용객이 11,000명 선까지 내려왔고 코로나 19가 창궐하던 2020년에는 1만명을 넘어 5천명 선마저 붕괴되었고, 과천선에서 두 번째로, 전 구간에서는 네 번째로 이용객이 적게 되었다. 2021년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에 지친 사람들이 서울대공원과 서울랜드를 많이 찾으면서 어느 정도 이용객이 늘어났다. 2022년에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리면서 이용객 수가 회복세를 보였다.
- 주 이용객층은 서울대공원 방문객이다.
5. 승강장
수도권 전철 4호선 승강장 |
역 안내도 ([[https://drive.google.com/file/d/1hy30T3h27PXu_dXEF5PzXzoms0DwCnkJ/view?usp=drive_link|{{{#ffffff 크게 보기}}}]]) |
6번 출구가 5번 출구로 잘못 표기되어 있다. |
승강장 횡단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역무실 쪽 게이트만 횡단이 가능하고 반대편 출구는 횡단이 불가능하다.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다가 실수로 이용 범위를 초과한 경우 이곳에서 횡단해 탈출해야 한다.
↑ 경마공원 | |||
1 | ㅣ | ㅣ | 2 |
과천 ↓ |
1 | 수도권 전철 4호선 | 사당· 이촌· 명동· 창동· 불암산 방면 |
2 | 과천· 금정· 산본· 안산· 오이도 방면 |
6. 연계 교통
달월역 등과 더불어 직접 연계 교통수단이 없는 역이긴 하나, 다만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는 막계교 정류장에서 과천 버스 8번과 간접 연계되기는 한다.1994년 10월 20일까지는 서울 강북구 번동과 서울대공원을 이어주던 16번 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바로 다음 날 성수대교 붕괴 사고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 바람에[12] 응봉역까지 노선이 단축되었고, 이듬해인 1995년 1월 끝내 폐선되었다. 하지만 1994년 4월 1일 이 역 개통을 계기로 16번 버스 이용승객이 급감하였음을 감안하면[13] 성수대교 사건이 없었어도 머지않아 폐선되거나 노선이 단축될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
7. 기타
- 1980년대 1기 지하철 계획의 4호선 과천시 연장과 남부순환선 계획 수립 당시 이 역에서 4호선과 남부순환선이 환승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4호선 연장은 대한민국 철도청의 과천선이 4호선과 직결하는 형태로 실현되었으나, 남부순환선은 1993년 최종 백지화되었다.
- 2010년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가 이 역에서 촬영되었다. 9화에 출연.
- 이승철의 '그 사람' 뮤직비디오에도 나왔다.
- 또타지하철에서는 역명이 서울대공원역으로 표기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패치되었다. #
- 2024년 6월경에 ‘서울랜드’라는 부역명이 삭제되었다. 한국철도공사 차내 안내방송도 개정되었다.
8. 둘러보기
수도권 전철 4호선 역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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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a4e3> 진접선 | 진접 - 오남 - 별내별가람 - 불암산 |
서울 지하철 4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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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선 | 남태령 - 선바위 - 경마공원 - 대공원 - 과천 - 정부과천청사 - 인덕원 - 평촌 - 범계 - 금정 | |
안산선 | 금정 - 산본 - 수리산 - 대야미 - 반월 - 상록수 - 한대앞 - 중앙 - 고잔 - 초지 - 안산 - 신길온천 - 정왕 - 오이도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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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쪽 (경마공원방향) 개찰구로만 횡단 가능
[2]
개정 전 52번. 현재 4호선의 52번은
초지역이 가져갔다.
[3]
참고로 대한민국 한국철도공사 소속 전철역 대부분이 2009년 12월 1일부터 철도승차권 발매가 완전히 중단되었다.
[4]
이 역을 포함하여 선바위역, 수리산역, 신길온천역의 승차권 단말기가 철거되었다. 정보공개 청구를 해 보아도 2004년 이전의 자료가 나오지 않아 알 수가 없었으나, 어느 퇴직한 역무원에게서 이 정보에 대해서 제보가 들어왔다.
[5]
즉 KTX, 새마을, 무궁화, 통근열차 승차권 예매 또는 발매가 2004년 12월 10일부터 불가능해졌다. 그렇다고 승차권 단말기가 철거되면서 당시에 이 역들이 무배치간이역으로 지정된 것은 아니다.
[6]
얼마나 승객이 적냐면, 스크린도어 설치 이전에 승객이 매우 적을 때는 출입문을 1초 개방하기도 하였다! 즉 열리자마자 바로 닫혔다는 소리!
[7]
물론 평일에도 적지만 서울대공원 이용객이 있고, 서울대공원은 특성상 대공원역이 아니면 접근하기가 매우 까다로운 곳이라서 현실화되기는 불가능한 주장이다.
[8]
둘리의 경우 같은 4호선인
쌍문역에도 있었으나, 리모델링으로 없어졌다.
[9]
개통 초까지만 해도 한성운수 16번(번동~대공원. 그해
성수대교 붕괴 여파로 1995년에 폐선되었다.) 등 몇몇 시내버스가 다녔었으나 개통 몇 달 후 모두 폐지되었다.
[10]
애초에 그 버스는 이 역보다는 전 역인
경마공원역이 더 가깝다.
[11]
해당 연도까지
철도통계연보의 자료를 반영하였다.
[12]
압구정동에서 성수동 방면으로 향하던 16번 버스 운전기사가 성수대교 붕괴 현장을 간파하고 최대한 급브레이크를 밟았지만 하필 그 시간대에 비가 내리는 바람에 노면이 미끄러워 제동 거리가 길어졌고, 상판에 뒷바퀴가 걸린 채 아슬아슬하게 매달려 있던 버스는 끝내 뒤집히면서 강물 위에 떠있던 상판 위로 추락하고 말았다. 사고 버스에 타고 있던
성동구
행당동
무학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해서 사상자가 속출했다.
[13]
1994년 당시는
환승할인 제도가 없었기 때문에 지하철 요금 따로, 버스 요금 따로 지불해야 했었다. 서울 지하철 및 시내버스에
환승할인 제도가 본격적으로 도입된 것은 2004년 7월 1일부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