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1 둡티(DUBoo's game of The Year)
2021년 12월 31일, 둡티 시상식이 열림과 동시에 한 해에 했던 게임들과 클립을 돌아보며 부문별 시상을 월드컵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그래픽 부문 :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 사운드 부문 : Rhythm Doctor
- 노사연 부문 : 돌아온 마계촌[1]
- 다시 하라고 하면 절대 하기 싫은 게임 : Cavemen's Big Jump
- 단편 게임 : It Takes Two
- 장편 게임 :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2. 2021년 분기별
2.1. 1분기
- 1월 2일 모태솔로 : 등장하는 전개들마다 빵 터져서 웃어댔으며, 여러 엔딩을 보면서 나름 재밌게 플레이했다.
- 1월 3일 메트로 엑소더스 : 게임 사운드가 좋다면서 호기롭게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튀어나오는 괴물들을 보고 비명을 질러댔다. 그 와중에 괴물들의 혓바닥이 깨끗하다고 지적하는 개그를 보여주었다. 안나를 보고 전작보다 더 예뻐졌다고 좋아했으며, 멜니크 대령을 보고 꼰대라고 하면서 아르티옴은 핵폭탄을 정통으로 맞아도 살아남을 좀비라고 평했다. 신년에서도 여전히 안좋은 에임을 보여주었으며, 길치 특성도 여전했다. 멀미가 점차 심하게 느껴져 힘들어했지만 시청자의 도움으로 시야각을 수정하여 조금 안정을 찾았다.
- 1월 5일 메트로 엑소더스 : 자기 스스로 연두부는 팬 사인회를 개최하라는 드립을 쳤다가 그걸 요구하는 채팅들이 많아지자 뇌절하지 말라고 경고했으며 어제보다 게임이 상당히 끊겨서 당황스러워했다. 선 카르마 루트를 타기 위해서 은신 부분에서 여러번 로드를 했으며 덕분에 좋은 결과를 볼 수 있었다. 아만타우 벙커 파트에선 격렬한 전투 상황에서도 파밍을 우선시하며 시간을 끌었고, 전기를 아껴야한다며 가는 족족 불을 끄다가 정작 적을 못보고 죽었으며, 식인의 흔적을 보고 경악했다. 동료들하고 같이 도망가는 부분에선 입총 소리를 내며 총을 안쐈고 열차의 석탄을 너무 낭비한다고 걱정했다.
- 1월 8일 데몬즈 소울 리메이크 : 캐릭터 생성을 하면서 옛날과는 달리 캐릭터 얼굴이 너무 예뻐졌다고 어리둥절했으며 소울류는 결국 다 근접으로 가게 되어있다면서 기사로 플레이를 시작했다.
- 1월 9일 카트라이더, 끄투 : 생일 기념으로 시참 게임을 진행하였다. 끄투에서 서로 1위를 하기보다 한번이라도 웃기기 위해 드립을 날리는 모습들이 많이 보였다. 끄투 : 드립에 미친 사람들 (정상 아님)
- 1월 14, 15일 Marvel's Spider-Man: Miles Morales : 보통 난이도로 시작했으며 초반부 부분을 웅장하다며 맘에 들어했다. 전작도 조작성이 좋았지만 그보다 훨씬 좋아졌다며 도시 구현도 잘했다며 감탄했다.
- 1월 17일 이터널 리턴 : 대회 제의를 받은 김에 정기 휴방일 때 혼자 연습해보았다고 했다. 종합게임 방송 특성 상 한 게임을 길게 끌고 가기가 어려운 부분도 있었고, 그런 부분에서 팀 게임에 피해를 주고 싶지 않아서 대회는 참여하지 않았다. 기왕 만져본 김에 한번 방송에서도 플레이를 해보았지만 예상보다 좋지 않은 성적에 짧게만 플레이하고 리그 오브 레전드로 넘어갔다.
- 1월 19일 스타크래프트 2 : 자유의 날개 캠페인을 보통 난이도로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1편 스토리 요약 영상을 보면서 힘들었던 과거를 떠올렸으며 2편도 잘 못할거라고 자학했다. 타이커스 핀들레이를 보고 웃어댔으며 시스템이 많이 바뀌었다고 감탄했다. 해병과 의무관을 따로 부대지정한 뒤 마치 단체미팅하는거 같다고 말했으며 해병이 춤추는 것을 보고 놀라워하거나, 저글링이 1편보다 귀엽게 생겼고 미사일 포탑도 더 강해진 거 같다며 신기해했다. 30분 버티는 미션에선 3부대를 구해야하는 보조 임무를 1부대만 구해서 실패했고, 적 본진으로 쳐들어가다가 병력을 다 잃는 추태도 보여주었다. 그래도 리트는 안했다고 자찬했으며 맷 호너보고 똘똘하게 생겼다며 왕좌의 게임에서 일찍 죽는 애같다고 말했다. 이곤 스텟먼의 성우가 사이버펑크 2077의 스키피라고 웃었으며[2]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무기고 업그레이드를 보고는 신기해했고 훈수를 두어도 자기가 다 할 수가 없다고 답답해했다. 아그리아 미션에선 왜 이렇게 빨리 출발하냐며 짜증냈고 번데기 DNA도 2개밖에 못 얻었다. 다행히 마인호프 미션은 보조 임무까지 무리없이 해결했으며 몬리스 미션도 마찬가지로 무사히 끝냈다. 레드스톤 미션에선 사신이 너무 약하다면서 쓰기 꺼렸고, 사령부를 미끼로 써서 일부러 저글링들을 용암에 빠뜨려보기도 했다. 천공기 미션을 할 때는 해무관을 고집하다가 거신에게 녹아내렸으며 그럼에도 공성 전차를 써서 어찌저찌 성공시켰다. 가브리엘 토시를 보고 이런 애들이 사실 나쁘지 않다며 예언을 했고 UNN 뉴스도 보는 맛이 있으며, 무엇보다 미션 진행이 쉬워졌다며 좋아했다.
- 1월 20일 스타크래프트 2 : 채팅창 쪽에 말하기 전에 생각했나요?짤을 둬서 훈수주의를 시켰다. 제라툴 미션을 하면서 재대로 안 움직여서 답답해했고 맹독충에 제라툴을 잃을 뻔 했다. 그리고 난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네 부분을 보고는 너무 혼란스럽다면서 어이없어했고, '암흑 속에서' 미션에선 유닛을 다 잃은 상태에서 탐사정들만 가지고 도망다니며 시간을 끌어 성공시켰다. 뉴 폴섬 미션에선 토시를 의외로 잘 조종하면서 무난하게 클리어했으나 의무관 치료를 먼저 받고는 체력 흡수해서 버리며 웃는 악마같은(...) 모습도 보여주었다. 그 뒤에 노바를 조종하는 미션도 해보았으며 타소니스 미션에선 열차를 놓치고 맷 호너가 훈수를 하자 짜증을 냈다. 미라 한을 보고는 마치 보더랜드 시리즈에 나올 거 같은 인상이라면서 그녀가 한국인이라는 채팅에 블리자드가 한국인의 외모를 제대로 모르는 것이 아닌가 의아해했다. 망자의 항구 미션은 미션의 구성을 제대로 몰라서 패배해 리트를 해야만 했으며, 해병과 의무관 비율을 1:3으로 하는 하렘테란 전술(...)을 구사했다. 초신성 미션을 끝내고 발레리안 멩스크가 나오는 것까지 보고 방종했다.
- 1월 21일 스타크래프트 2 : 공허의 나락 미션에서 어떻게 깰 지를 두고 채팅창에서 키배가 벌어지자 말렸으며 풀어준 암흑 기사를 요긴하게 써먹었다. 비밀병기 미션에선 오딘에 건설로봇 2기를 붙이고 수리하면서 다해먹었고 나중에 잭슨의 복수단까지 더했다. 언론의 힘 미션에선 토르를 보고 미니 오딘이라며 귀엽다고 했으며 토르 1기와 오딘만 가지고 미션을 깼다. 헤이븐 미션의 경우 테러 편대를 하나 놓쳤으며 바이킹 떼거리로 모선을 잡아냈다. 차 행성 미션에서 나오는 동영상을 보고 너무 멋지다며 좋아했고 분기에선 지하 루트를 탔는데 잘 나가다가 마지막 폭탄 수비할 때 여왕을 잡다가 폭탄을 지키지 못해서 리트를 했다. 그 뒤 대포 의수를 끼고 나온 호러스 워필드를 보고 또 울었으며(...) 레이너의 연설을 듣고 감동적이라고 했다. 마지막 미션은 마지막답게 어려워했으며 이 때문에 훈수들이 또다시 빗발치는 사태가 벌어졌다. 결국 바이킹+밴시+과학선 떼거리로 겨우 깼으며 마지막에 타이커스 핀들레이의 희생을 보고는 또 울었다.
- 1월 22일 Skul: The Hero Slayer
-
1월 23일
스타크래프트 2 :
군단의 심장 캠페인을 시작했다. 탈출 미션 이후 케리건이 화나서 깽판치는걸 호너가 막는 장면에서 본처가 오니 첩이 되었다는 드립을 쳤고, 레이너랑 케리건이 꽁냥대는 거에서 또 울뻔 했다. 파동포 파괴 미션에선 무리어미 나크툴의 말을
도라에몽 말투로 따라했으며 도네로 나오는 훈수들은 거의 다 무시했다. 차 행성 미션부터 시작했으며
자가라 말투를 우스꽝스럽게 따라했다. 자가라가 합류한 뒤로는 대화가 너무 웃기다면서 일부러 개그를 넣어둔거 같다고 했으며,
아바투르는 말할 때마다 입에 달린 조그만 팔들이 움직이는게 묘하게 귀엽다고 평했다. 진화 미션에서 랩터가 귀엽고 쓸모도 많다며 선택했고, 미션을 진행하면서 테란이 저그보다 하기 더 편하다면서
테사기는 사실인 거 같다고도 말했다. 워필드 장군의 죽음에 대해선 안타까워했으며
울지는 않았다성우들의 연기에 감탄했다. 칼디르 미션은 무난하게 진행하다가 왕복선 잡는 미션에서 한 대를 놓치는 바람에 리트를 했으며, 차원로 주변에 포자 촉수를 깔아놔서 깰 수 있었다. 케리건이 하는 것을 보고 멩스크말고 케리건이 테란 자치령의 황제가 되었어야 한다고 말하며 여자 대통령 드립을 쳤다. 잡입 미션의 애벌레를 보면서 귀엽다면서 전편과는 달리 2편이 확실히 비주얼적인 면이 좋다고 호평했다. 제라스 미션에서 주르반을 보고는 땅속에 있는게 마치 이불덮고있는거 같다고 했으며 뮤탈리스크와 랩터를 적극 이용해서 미션을 진행했다. 그리고 케리건이 다시 저그화된걸 가지고 인간으로 바꿔났는데 또 저런다며 혀를 차다가 뜬금없이 건치라고 평했다. - 1월 24일 스타크래프트 2 : 스카이거 미션을 하러갔다가 알렉세이 스투코프를 보고는 깜짝 놀랐다. 망자의 항구 미션에선 미라 한의 만담을 보고 웃었으며 히페리온 조종하는게 재밌다고 평했다. 그 뒤 쭉 플레이하여 엔딩까지 보고나서는 갑자기 울음을 터뜨려서 트수들을 놀라게 했다. 스타 2 캠페인을 하지 않은 사람은 재미없는 게임 인생을 산 것이라는 말까지 했을 정도로 감동받았다.[3]
- 1월 26일 스타크래프트 2 : 공허의 유산 캠페인을 시작했다. 프롤로그서부터 왜 제라툴은 상체를 벗고 다니는지 궁금해했으며 괜히 카이팅을 하다가 유닛을 잃는 추태를 보여주었다. 그 뒤 관문을 2개만 세우고 소수정예 컨셉(...)으로 플레이하자 답답해하는 트수들이 관문을 더 뽑고 물량으로 승부 보라고 해도 무시했으며, 한 트수가 언니라고 도네하자 좋아하면서 남녀 상관없이 언니라고 해달라고 말했다[4]. 그리고 스타 2가 전체적으로 종족들에 대한 시각을 적절하게 배분했다면서 1편에선 저그가 무조건 나쁘게 나오는 것보다 더 좋다고 평했다. 제라툴이 죽는 장면을 보고 너무 허무하게 간 거 같다며 아쉬워했고, 저글링이 죽는 장면에선 오히려 저그에게 감정이입을 했다...아이어 탈출 미션에서 심시티와 관문 활용을 가지고 훈수들이 빗발치자 어차피 보통 난이도인데 뭘 그리 신경쓰느냐며 일침을 날렸다. 아둔의 창을 보고 감탄했으며 광전사의 종류를 고르는 부분에서 백인대장은 고르면 안될 거 같은 이름이라고 했으며, 김보겸의 얼굴을 초상화로 쓴 트수가 도배를 하자 이를 밴하기도 했다. 하늘 미션에선 용기병을 썼는데 전작과는 달리 똑똑해졌다며 좋아했지만 추적자보단 느리다고 평했다. 군단의 심장도 그렇고 여기서도 테란은 지켜줘야한다며 " 응애 나 애기 테란" 드립을 쳤으며 자치령보고 의무관은 왜 안뽑냐며 훈수두다가 트수같은 짓을 했다며 소름끼쳐했고, 로하나보고 신경삭 안자르고 민폐만 끼친다고 타박했다. 사쿠러스 미션에서는 시작부터 또다시 차원관문 쓰라고 훈수가 빗발치는 바람에 그만 좀 하라고 했으나, 그래도 밴까지 안하겠다는 자비로운 모습을 보였다. 정화자 미션에서 돌아온 피닉스를 보고는 열혈바보가 돌아왔다며 울었고, 얼마 안있어서 피닉스의 처지가 슬프다며 또 한동안 울었다.
- 1월 27일 스타크래프트 2 : 사라 케리건을 보고 스쿼트 열심히 한 거 같다고 뒷태에 감탄했고 알라라크를 알타리라고 불렀다. 그리고 군심 캠페인이 공유보다 더 재밌었던거 같다고 했으며 또다시 유닛 뽑으라는 훈수에 고통받았다. 아르타니스가 시적으로 말을 잘 한다면서 자기도 훈수 때문에 화나면 시적으로 화내겠다는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했으며, 앞으로 훈수할 땐 귀엽게 말하라고 말했다. 용기병과 백인대장을 주로 사용하여 정화자 미션을 클리어했으며 플레이도중 코를 훌쩍이다가 코 점막에 프로토스가 침입했다는 도네를 보고 뿜었다. 리버를 보고 반가워하며 거신 대신 사용했으며 백인대장 대신 탈다림 유닛들도 사용해봤다.
- 1월 28일 스타크래프트 2 : 계속해서 연락해오는 아몬을 관종이라고 표현했으며 미션이 어려워지면서 여러번 리트를 했다. 전개를 보고 도중에 또 울었으며, 도네로 스포가 나와서 짜증을 냈다. 오로스를 보고는 쭈꾸미라고 말하며 징그럽게 생겼다고 했으며 케리건이 젤나가가 되겠다는 장면에서도 감동받아서 여왕님 욕하지 말라는 망언(...)을 했다. 마지막 미션에서 자가라가 군단에 충성한다는 말을 듣고 또 감동했으며, 레이너 특공대를 조종하는 부분에선 내가 한 업그레이드 다 어디갔냐며 어이없어했다. 테란을 너무 오랜만에 한다며 허둥지둥했고 용병만 잔뜩 뽑아서 다니다가 결국 리트하고 말았다. 하렘테란을 다시 한 번 선보였으나 3트까지 가고 말았으며 5트만에 겨우겨우 깼다. 케리건이 젤나가가 된 모습을 보고는 놀라워했으며 이제 케리건 조종 가능하냐며 원래 마지막 미션은 보너스 스테이지라는 되도않는 말을 했다. 아니나다를까 꿋꿋하게 저글링, 히드라 위주로 뽑으면서 버티다가 3트를 했으며, 자원이 남아돌아서 이를 보고 빈정거리는 훈수들이 빗발쳤다. 다행히 뮤탈 떼거리를 이용해서 겨우겨우 깼으며, 엔딩을 보고는 감동스러워했다. 그리고 훈수와 드립들이 너무 고통스러웠다고 말했다.
- 1월 30일 ENDER LILIES: Quietus of the Knights (얼리억세스)
- 1월 31일 Ghost in the pool : 이토 준지 작 느낌의 그림체의 공포 게임이지만, 내용은 웃긴 요소가 많아서 무서운 걸 전혀 못 보는 시청자도 끝까지 웃으면서 시청했다는 게임.
- 2월 2일 Grand Theft Auto V : 2년만에 플레이. 프롤로그 미션서부터 트레버를 죽였으며 다시해도 또 죽어서 이에 개못한다는 채팅들이 빗발치자 버럭 화를 냈다. 그 뒤에도 한동안 궁시렁거리면서 트수 탓, 게임 탓을 하다가 자기 운전 못한다며 또 화를 냈다. 프랭클린과 라마의 만담을 보고 역시 랩같다며 웃었고 고양이를 귀엽다고 따라가다 잘못 키를 눌러서 고양이를 발로 차죽였으며(...)[5] 자동차 운전 중 노래를 끄려고 했다가 전복당하고 말았다. 운전을 하면서 자신의 운전에 왈가왈부하지말라고 신신당부했으나 그와는 별개로 2년전과 운전실력은 크게 변하지 않았으며, 이에 자기는 가벼운 차는 잘못탄다, 차들이 다 이상하다는 변명을 하는 추태를 보였다. 프랭클린의 집에 왔을 때 뒤로 주차하는 묘기(...)를 보여주었고, 시비를 거는 시민을 때려죽인뒤 시체능욕을 하면서 자기는 원래 이런 사람이라는 고백을 했다. 게임을 하면서 훈수뿐만 아니라 운전 때문에 계속 화를 냈고 토냐를 보고는 그 외모에 경악하는 등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이 나왔다. 킹작권 때문에 음악을 못틀자 사이버펑크 2077의 몸보신 노래를 대신 틀기도 했다. 요트 추격 미션에선 아들을 팔아 요트를 사자는 도네에 저건 폐급이라서 값을 제대로 못받는다고 답했고, 파파라치 미션에선 파피 미첼에게 계속 카메라 맞추는 걸 힘들어했다. 게임 자체가 NPC를 죽이고 매춘을 할 수 있는 등 자유도가 높은 게임임에 따라, GTA를 플레이하는 내내 강도 높은 기행을 보여줬다.
- 2월 3일 Grand Theft Auto V : 레스터 크레스트를 보고는 옛날 초등학교 동창이 생각난다고 했으며 같이 차를 탈 때 운전은 안하고 한동안 레스터에게 계속 중지를 들어올렸다. 프랭클린으로 택시 미션을 하면서 분노의 주먹질을 선보였으며, 보석상 강도 미션에선 총잡이 빼고 다 싼 값의 일원들을 고용했고, 그 결과 연두부의 처참한 운전실력까지 더해지면서 눈뜨고 보기 힘든 결과를 낳았다. 하면서도 1회차때 했던걸 다 까먹어서 도네로 조롱을 듣자 발끈했고 도넘는 훈수와 스포들을 차단했다. 그래도 조직원을 한명도 잃지 않고 그럭저럭 완료했으며, 프랭클린으로 스트립 클럽에서 한동안 좋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트레버 필립스로 시작할 때 애슐리를 죽이니까 다른 대사가 나오는 걸 보고 신기해했으며, 폭주족들 근거지를 뒤집는 미션에선 어디서 적이 쏘는지도 모르고 닥돌하다가 4트까지 했다. 촙이랑 비슷한 개를 보고는 개주인을 때려죽이고 자기가 가지려고 했으나 오히려 개에게 물려죽었고 커플을 태워다가 알트루이즘교에다가 바쳤으며, 난동에서는 엄폐 안하다가 죽어버리고 말았다. 트레버로 플레이하면서 계속 웃어댔으며 난동에서 의외로 시간을 잡아먹었다.
- 2월 4일 Grand Theft Auto V : 2000년대 유행했던 화장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플레이를 시작했다. 트레버로 난동 미션을 깨고 다녔으며 여러번 죽을 때마다 웃겨죽겠다며 웃었다. 일부러 범죄를 저지르고는 경찰을 따돌려보기도 했으며 절벽에서 일부러 오토바이를 타고 점프하다가 죽는 등 요상한 짓도 많이 했다. 트레버로 나이젤 부부 미션을 깨고 소매치기를 잡으며 동시에 온갖 난장판을 만들고 다녔으며, GTA 온라인을 추천하는 도네에선 핵이 너무 많고 핵을 안써도 핵으로 신고되어서 잡힌다면서 안한다고 말했다. 라즐로우를 쫓는 미션에선 미리미리 방향을 말해달라며 화를 냈고 보석상 미션 보상이 들어오는걸 보고 경악해서는 주식에 올인했다. 프랭클린으로 플레이할 때는 영화를 보러갔으나 방영 시간대가 아니라서 주식조작하는 미션을 대신 했는데, 저격총이 없어서 대신 권총으로 한방에 해결하는 위엄을 보였다. 그 뒤 트레버로 컨테이너 탈취 미션을 하고 마이클로는 테니스를 치다가 연이어서 이런저런 미션들을 했다.
- 2월 5일~11일 Grand Theft Auto V : 게임을 진행하면서 운전이 안될때마다 비명을 지르고 앞서가는 차에게 총격을 퍼붓고 보행자는 보이는 족족 치는 기행을 계속 저지르고 다녔다. 그러면서도 소매치기 당한 시민들은 꼬박꼬박 구해주었으나, 지나가는 사람들마다 법규를 날리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 게임의 진정한 교훈은 결혼을 잘해야한다는 거라고 결론지었다.
- 2월 12일~13일 한게임 윷놀이, 한게임 맞고 : 1월 2일에 잠깐 플레이했던 맞고에서는 전략을 모르고 했던 터라 쉽게 깨졌었는데, 정기 휴일에 부모님에게 별도 교육을 받고나서 이 날 시참에서는 수 많은 시청자들을 올인시키면서 조롱을 시전하였다[6]
- 2월 14일 한게임 섯다, 포커, 홀덤
- 2월 18일 five dates : 간호사를 제외한 나머지 등장 인물들의 성격이 나사가 하나씩 빠져 있었다는 평을 했다.
- 2월 19일 공포의 임상시험, Lost Angel : Lost Angel 같은 경우, 배우분들의 빛나는 연기력 때문에 많은 웃음을 자아냈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게임인데, 막상 배역들 중 한 명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서 불편해했다.
- 2월 20일 shady part of me : 퍼즐 게임인데 쉽게 잘 풀어내자 자신이 "IP 380으로 멘사에 2인분으로 가입되어 있다"라는 드립을 했다. 그러자 퍼즐을 풀어갈 때마다 시청자들은 IQ지수를 점점 늘려주면서 2+a 인분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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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1일
리틀 나이트메어 2 : 플레이를 시작한 뒤 만화적 연출이라면서 뛰거나 점프할 때마다
무야호정체불명의 괴성을 질러댔으며 함정을 찾아도 안 밟아주면 섭섭할거라면서 일부러 밟아주었다. 라쿤 모자 쓴 모노의 모습이 귀엽다고 했다가 도끼를 들자 빌런같다고 말했다. 사냥꾼을 보고 숨소리가 돼지같다며 살 좀 빼야할 거 같다고 했으며 1트치곤 한 번도 안죽고 진행하다가 늪속에서 총을 맞자 에임핵 아니냐며 투덜거렸다. 도시의 모습을 보고는 갤럭시 S21 광고 같다며 # 삼성 사랑한다는 드립을 날렸고 길을 찾겠다고 돌아다니다가 시도때도 없이 낙사하자 그냥 궁금했다며 변명했다.
학교에 들어와선 식스를 미정이라고 부르면서 온갖 오도방정을 떨다가 불량배 학생들을 보고는 머리가 깨진 호두 같다고 말했으며 불량배들의 머리를 깨는데 희열을 느꼈다. 곳곳에 깔려있는 덫들에 계속 걸리자 이를 악물었으며 목이 늘어나는 교사를 보고 목이 길면 미인이라는 말이 사실이었다는 개드립을 쳤다. 진행하면서 속도는 빠른데 뭘 잡거나 뛰어야하는 걸 못해서 낙사하는 일이 엄청 많았고 불량배들이 식당에서 난장판 피우는 걸 보고 자기 초딩 시절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그리고 엔딩을 보면서 미래의 모노가 과거의 자신을 식스로부터 구해주려고 그런 것이 아닌가하고 이해했다. 전작보다 못한 후속작이 절대 아니었으며[7] 스토리도 대놓고 내놓지는 않았으나 이해할만한 편이었다며 DLC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2월 23일 ALTF4 : 스팀의 국산(!) 인디겜 ALTF4를 플레이하기 시작했다. 닭을 산 채로 운반하는 기사로 하는 장애물 달리기 게임인데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똥겜이라고 욕하다가 개발자가 도네로 등판하자 깜짝 놀랐으며 국산겜인 것을 알고는 더욱 경악했다. 중간에 게임 가격보다[8] 더 많이 개발자가 도네를 써서 피드백을 해줘서 혜자겜이라고 하는 도네가 올라오자 빵 터졌고, 기상천외한 함정에 당해서 눈이 똥그래지기도 했다. 몇시간마다 계속 처음 시작 구간으로 반복해서 되돌아오는지라[9] 시간이 갈수록 부들부들떠는 연두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자주 급발진을 하기도 했다. 결국 8시간만에 방종하며 상당히 열받는 게임이라고 평했다.
- 2월 24일, 26일 ALTF4 : 이동하다가 죽어나가서 빡치는 장면이 계속 반복되었으며, 버그가 좀 있다고 불평하다가 개발자 본인이 도네로 등판해 일부는 버그가 아니라 원래 그렇게 만들었다는 걸 밝히자 경악했다. 도중에 나온 스팀 로고를 보고 빵 터졌으며 멀리 있는 세이브 풍선을 맞춰서 좌측 담장이라고 흥분하기도 했다. 근데 사실 저번에 맞힌 것이 아직 남아있었던 거여서 찌그러들었다. 프로야구팀 응원을 하면서 게임을 진행하다가 한화는 차라리 이펙트있게 100패를 했었어야 했다고 급발진하기도 했으며, 한화가 메이저리그 가야한다는 도네에 또 빵 터졌다.
- 2월 25일 In Silence, DEAD BY DAYLIGHT : 햇살살, 요룰레히, 김달걀, 쫀득(인터넷 방송인)과 함께 합방 컨텐츠를 진행하였다. 초반서부터 우왕좌왕하는 동료들 꼴을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으며, 괴물이 된 쫀득님 뒤에 몰래 숨어있다가 군가를 부르며 도망가거나, 잡힐 때마다 괴상한 웃음소리를 내는 등 여전한 기행을 선보였다. 괴물이 된 후에는 멀미가 난다면서도 잘 잡아서 햇살살을 잡은 뒤에는 얼차려(...)를 시킨 뒤 풀어주었고, 요룰레히를 잡은 뒤에는 장기자랑을 시킨 다음 보내주었으나, 쫀득은 용서없이 처단했다.
- 2월 27일 Rhythm Doctor, Valheim : 발하임에서 시참을 진행하였다.
- 3월 3일 Grand Theft Auto IV: GTA 5보다 운전이 더 어렵다면서 투덜거렸고 이상한 곳으로 시점이 확대되는 버그가 계속 나오는 걸 보고 일종의 복선일지도 모른다는 소리를 했다. 미쉘을 보고 왠지 반역을 할 상이라면서 본의 아니게 스포를 해버렸고 핫도그가 5천원이나 한다고 투덜거렸다. 전철을 타고 이동 중에 죽는 지 확인하려고 도중에 내리는 순간 게임이 튕겨버렸으며, 택시 임무를 하면서 태워준 손님을 뒤따라가 죽이거나 미쉘을 술집에 데려다준 뒤 음주운전을 하면서 멀미가 난다고 하소연하다가 동침 이벤트를 보고는 매우 좋아했다. 미카일 파우스틴의 꼬라지를 보고는 이렇게 해선 안된다고 지적했으며, 계속해 미쉘과 커피 타임을 즐기다가 방종했다.
- 3월 4일 Grand Theft Auto IV: 시작하자마자 경찰을 부른 뒤 경찰차를 빼앗아탔으며 이 곳의 경찰들은 로스 산토스 경찰들보다 착한 거 같다고 평했다. 경찰 컴퓨터 검색하는 부분에서 한영이 제대로 전환되지 않아 결국 사진으로 검색해 진행했으며, 자동차 추격전 도중에 게임이 또 튕겨버려서 게임 자체가 많이 에바스럽다고 평했다. 스트립 클럽에서 즐기다가 니코가 스트립 댄서에게 "네 엄마는 이 짓을 하는 걸 알고 있니?"라고 말한 걸 보고 빵 터져 웃다가 콜록거렸으며 생각보다 스트리퍼가 5보다 예쁘다고 평했다. 그 후 저격 미션을 하면서 참지 못하고 총을 쏘거나 뜬금없이 낙사하는 등 3트를 하거나 미행을 계속 실패하고 일부러 적들을 차로 몰고 죽이기도 했다. 미셸과의 뜨거운 시간도 꼬박꼬박 보냈고 토레스랑 제이콥이 싸우는 걸 보고는 왜 내가 수습은 다해야하는거냐며 무슨 경찰이냐고 비꼬았다. 자동차 매장에 전시되어 있는 차를 훔쳐서 가려고 했으나 2층에서 떨어져 차가 뒤집어지는 바람에 망했으며, 경찰이 타고 있는 순찰차를 빼앗으며 경찰차에 경찰이 안타고 있어서 검문을 했다는 개드립을 쳤다. 엘리자베스 토레스의 마약을 가져오는 미션에선 여러번 죽어서 리트를 하다가 짜증을 냈으며 난이도가 너무 말도 안된다고 어이없어했다. 수류탄 좀 쓰라는 훈수들이 보여서 아직 수류탄 못산다고 몇번이나 설명해야했다. 그리고 미셸의 정체를 알고는 경악하며 이럴꺼면 이렇게 많이 죽을 필요가 없지 않냐며 눈물을 글썽였다.
- 3월 5일 Grand Theft Auto IV: 브루시와 함께 레이스하는 미션을 하다가 역시나 여러번 리트를 해야했으며 거지같은 미션이라고 질색팔색을 했다. 플레이보이가 주는 공사장 미션에선 낚시성 훈수에 휘말려 낙사를 했다가 게임이 튕겼고, U.I.P 미션을 하면서 5편이랑 똑같아진다고 불평했다. 브루시랑 볼링치러가다가 차에 불이 붙어서 버렸는데 그 불이 주변 차들로 옮겨붙어 계속 터져나가는 진기한 경험을 했고, 매니가 죽는 걸 보고 자업자득이라고 평했으며, 4편은 5편보다 진중한 맛이 있다고 말했다. 스트립 클럽 지배인들을 처치하라는 드웨인의 임무 때는 여지없이 폰폰쉿 음악을 틀었으며 4트까지 하면서 택시비를 아낄려고 수많은 택시 운전사들을 죽이는 만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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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
Grand Theft Auto IV: 플레이보이와 드웨인 포지 중 죽일 놈을 선택하는 분기에선 바락바락 우기는 이런 놈하고는 일 못한다면서 플레이보이를 죽이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플레이보이 X가 욕하는걸 보고 선택 잘했다면서 추격하다가 낙사하고 말았다... 게임하면서 예전에 봤던 좋은 영화들을 보면 지금은 이상한 생각이 들게 만든다면서
정치적 올바름을 깠으며, 계속해서 택시비를 회수하기 위해 택시기사들을 죽이고 다녔다. 은행 강도 미션은 의외로 1트에 성공했으며, 이후 스트립 클럽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으나 250달러나 내자 스트리퍼를 죽이는 인성을 보여주었다. 케이트랑은 데이트 뒤에도 좋은 시간을 못보내는 것을 보고는 경악했으며 경찰로 위장하는 미션에서 오히려 출동한 경찰에게 죽는 인과응보를 받았다. 탄산음료를 산 뒤 버리는 빈 병을 계속 쓰레기통에 넣으려고 했다가 결국 실패했으며 헬기를 쫓는 미션 도중 거리에 택시가 많이 보이자 여기가 무슨 택시나라냐는 반응을 보였다. GTA 4에서 처음해보는 헬기 조종은 당연히 실패했으며 탈취 도중 게임이 튕겨버리기도 했다.
그야말로 1일 1튕김그래도 나중에 헬기 미션을 얼렁뚱땅이긴 하지만 1트에 해치웠으며, 전투에선 헤드샷을 제법 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매춘부랑 카섹스도 해봤는데 차가 너무 좁다고 웃어댔으며 다 끝난 뒤에는 오히려 성추행을 당했다며 매춘부를 죽이고 돈을 챙기는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3월 7일 Grand Theft Auto IV: 플로리안 관련 미션을 하면서 의외로 1트에 끝내는 수월함을 보여주는가 싶더니 에이든 오말리를 죽이는 미션에서 괜히 역주행하다가 경찰자의 파도에 결국 실패한다거나 터널을 막으러가던 도중 경찰을 치는 등 웃픈 장면들을 연출하다가 겨우 성공했다. 프랜시스와 데릭 중 하나를 죽이는 미션에선 약간 고민하다가 프랜시스를 죽여버렸다. 그 후 플로리안에게 스포츠카를 받았으나 GTA에선 차가 일회용인지라 별로 감흥이 없다고 밝혔으며 딱히 자기는 가해자가 되고 싶지 않았는데 자기를 가해자로 만들어버린 피해자가 나쁘다는 저세상 논리를 펼쳤다. 매춘부랑 카섹스를 하기 위해서 로만의 전화를 거절했고 이후 당연히 매춘부를 자길 성추행했다는 이유를 들어 죽여버렸다. 삼합회 죽이는 미션에서는 체력이 없다고 앙탈을 부리다가 3트만에 깼으며 게임 도중 저녁으로 싸이버거를 먹었다. 페고리노 미션에선 쫓아야 할 차를 폭파시켜버리고, 페고리노를 실수로 쏴죽이고 적이 공격하기 전에 먼저 쏴서 망치는 등 다채로운 실수를 연발하며 4트 끝에 겨우 성공시켰다.
- 3월 9일 Grand Theft Auto IV: 페고리노를 배신한 경호원을 처치하는 미션에선 괜히 다급하게 하다가 3트만에 깼으며 케이트보고 사람 마음을 들었다놨다하는 나쁜 기집애라고 평했다. 그리고 패트릭이랑 같이 놀 때 비만에 대한 블랙 코미디를 보고는 이해는 하겠는데 왜 웃긴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가 자기 코 얘기가 나오자 고소하겠다고 급발진했다. 바비 제퍼슨을 호위하는 미션에선 이리저리 좌충우돌하다가 4트만에 겨우 끝냈으며 이 후 스트레스를 풀려고 차를 빼앗아 타고는 보행자들을 보이는 족족 쳤다. 필을 호위하는 미션에선 자동차 바퀴가 터져서 못따라가거나 프랭키가 죽거나 앞에 가던 FIB 차가 터지는 바람에 불이 옮겨붙는다거나[10] 경찰차의 유폭에 죽는 등 좌절의 연속을 맛보고 해탈한 표정을 짓다가 5트만에 성공시켰다. 마피아 딸을 납치하는 미션에선 딸이 꼬리를 친다며 케이트에서 얘한테 바꿔타면 안되냐며 말했고 넥슬라이스당했다며 웃었다. 그 후엔 친구들과 같이 놀면서 호감도 작업을 했는데, 패트릭이랑 당구치러갈 때 패트릭이 매우 잘 치자 버그 아니냐고 당황해했으며, 진 뒤에도 구구절절 변명을 늘어놓았다. 김영국을 처치하는 미션에선 총에 맞아죽은 뒤 군필이라서 한국인들은 다 총을 잘 쏘게 구현해놨다고 감탄했다. 다르코 브레비치를 대면하는 미션에선 그를 살려주면서 괜히 복수하면 이상한 딸내미가 와서 복수를 한다고 라오어 2를 또 깠다.
- 3월 10일 Grand Theft Auto IV, 히어로즈 오브 스톰(...): 드디어 대망의 엔딩. 처음엔 복수 엔딩을 보려고 했다가 먼저 거래 엔딩을 보기로 했다[11]. 로만과 맬로리의 결혼식을 보기 전에 매춘부를 불러 즐긴 후 죽여서 돈을 회수했으며, 일부러 차를 터뜨린 뒤 다른 차들이 불이 옮겨붙어서 연쇄폭발하는 걸 구경하기도 했다. 그리고 좋은 차를 골라서 훔쳐서 타고 가다가 결혼식에 늦어서 2트를 했으며, 로만이 죽는 걸 보고는 복수가 진엔딩 맞다고 했다. 이후 TLAD를 진행하려 했지만, 사양 문제로 진행이 되지않았다. 방송 중 아버지가 도움을 주셨지만, 게임이 계속 시작되지 않아 멘붕했다. 이후 정신을 추스리고 남은 방송 시간 동안 히오스를 플레이했다.
- 3월 11일 Grand Theft Auto IV: The Lost and Damned: TLAD를 시작했다. TLAD의 주인공은 자동차를 혐오하고 바이크만 타는 바이커갱인 죠니 클레비츠인데, 워낙에 바이크를 못타다보니 꼭 타야하는 미션이 아닌 이상 매번 길가에 자동차를 뺏아타는 모습을 보였다. 이미 죠니 클레비츠의 미래를 알고 있어서 보는데 참 슬프다는 얘기를 했으며, 주인공들이 레알 양아치들이어서 감정이입이 잘 안된다고 토로했다.
- 3월 12~3일 Grand Theft Auto IV: The Lost and Damned, Grand Theft Auto: The Ballad of Gay Tony: GTA 4 본편부터 겪었던 몇몇 버그가 여기서 특히 심하게 터지는 바람에[12] 게임 진행에 힘듦을 많이 겪어, 연두부 본인도 타 시리즈 대비 스토리 몰입이 힘들어 보였다. 아버지와 트수들의 도움과 함께 버그를 해결하고 나서는 남은 미션들을 신속하게 밀었고, 스토리에도 훨씬 잘 몰입할 수 있었다. (버그 탓에 게임 진행은 힘들었지만 길거리에 있는 핫도그 카트나 패스트푸드점이 보이면, 미션 도중에도 들러 햄버거랑 핫도그를 꾸준히 챙겨먹었다.) 남은 방송 시간에는 Grand Theft Auto: The Ballad of Gay Tony를 시작하였고, 본편과 TLAD보다 훨씬 편안하게 게임을 진행하였다.
- 3월 14일 Grand Theft Auto: The Ballad of Gay Tony: 남은 미션들을 완료하였다. GTA5에서는 프랭클린 클린턴을, GTA4 전체 시리즈에서는 루이스 페르난도 로페즈를 가장 선호해보였다. 주인공들 중 젊은 편으로 침착하고 비교적 선하며[13] 의리있는 모습을 보인 캐릭터들이라 감정 이입이 쉬워서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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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28일
It Takes Two :
햇살살과의 합방으로 진행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잘 만들었다면서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햇살살과의 케미도 아주 좋았다.
햇쨩 샤랑해~게임 중간중간에 위치한 미니게임들에서는 대부분 햇살살을 이기면서 둡지컬의 위용을 보여주었고, 엔딩이 나오자 여지없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 3월 30일~4월 9일 로스트아크
2.2. 2분기
- 4월 10일 디아블로 2: 레저렉션: 로스트아크 중독에서 벗어나 레저렉션 알파를 플레이했다. 오프닝 영상서부터 저놈에게 속지 말라고 스포를 했으며 아마존이 예전보다 너무 외모와 가슴이 너프당했다고 비판했다. 그래도 1호기와 같은 아마존으로 시작했는데, 움직임이 너무 부드럽다고 감탄하면서 브금도 추억돋는다고 좋아했다.
- 4월 11일~18일 로스트아크
- 4월 14일 (광고) 스매시 레전드
- 4월 19일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데모, 로스트아크: 몰입감이 실제같다며 놀라워했고 그래서 좀 많이 무섭다고 말했다. 첫 좀비를 만나고는 패드가 너무 부드러워서(...) 조준이 안된다면서 꼭 키마로 하라고 조언한 뒤 죽었다. 그 뒤에 총 대신 칼을 들었으나 얼마 못버티고 결국 총을 들고는 총알을 다 낭비하고야 말았다. 그리고 30분이 금방 끝나자 노래방 아줌마도 10분은 더 준다고 징징댔다. 그 뒤엔 로아 스토리를 밀었다.
- 4월 (광고) 23~24일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의 후속작인 백년전쟁의 광고 방송을 했다. 광고 방송인 것을 감안해도 나름 재미있게 플레이했으며 이런저런 카드덱 조합을 활용해 무난하게 진행했다. 자신이 기대했던 거에 비해서 더 재밌었다고 평했으며 24일에는 낮에 방송을 켜서 스트리머들이 많이 참가하는 백년전쟁 대회에도 출장하였다.
- 5월 6일 바이오하자드 7: 빌리지 플레이하기 전에 복습 차원으로 플레이했다. 근데 다음날에 빌리지에서 시작 전 전편 스토리를 알려준다는 걸 알고는 괜히 시간내서 플레이했다며 허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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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광고)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좀비 아포칼립스 사태에서 마을을 경영하는 국산 모바일겜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을 광고를 받아 플레이했다. 광고받았던 다른 모바일게임들과 마찬가지로 제법 재미있게 플레이했으며 전투 부분은 왠지 시뮬레이션하는 거 같다는 소감을 말했다.
다음으로 바하 빌리지를 플레이했는데, 그래픽을 보고 감탄하다가 초반에 스포일러가 죽는 것을 보고는 진짜가 아니어서 이런 거 아니냐는 예언을 했으며, 뭔 설명도 없이 순식간에 진행된다며 어이없어했다. 공포영화의 클리셰를 얘기하자마자 그것과 똑같은 상황이 벌어져서 입을 다물었으며, 성을 입을 벌리고 멍하니 바라보다가 언제 저길 다 돌아보냐며 짜증을 냈다. 초반부터 비명을 지르면서 허둥지둥 파밍을 하고 다녔으며 적들 디자인이 무슨 세키로 같다고 말했다. 칼 하이젠베르크가 나올 때마다 웃기게 생긴 선글라스를 썼고 에단이 너무 불쌍하다고도 말했으며, 에단이 당할 때마다 인상적인 표정을 지어보였다. 알치나의 성에선 그녀가 쫓아올 때마다 듀크의 방으로 도망간 다음 일부러 문을 열고 놀려댔으며 세 딸을 비교적 손쉽게 처리했으나 그 뒤엔 어떻게 할 지 몰라서 많이 해맸다. 저격소총을 손에 넣자 환호성을 질렀고 화로 퍼즐에선 총알 아낄려고 칼로 치다가 결국 짜증을 냈다. 알치나 보스전을 저격소총을 주로 사용해서 깬 뒤 방종했다. - 5월 8일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총의 에임이 너무 흔들린다며 짜증을 냈으며 자신은 바하 4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계속 튀어나오는 라이칸들을 죽이면서 힘들다고 쇳소리를 내다가 돼지 멱따는 소리에 놀라서 돼지를 총으로 쏴 죽여버리고 말았다. 요리 기능이 해제된 뒤에는 닭과 물고기, 돼지를 보이는 족족 족쳤으며 에단의 손가락 잘린 것을 보여주다가 트라우마가 다시 발동되고 말았다. 도나 베네비엔토의 집을 돌아다니면서 자기는 점프 스케어보다는 조금씩 옥죄어오는게 더 무섭다고 말했는데, 괴물 아기의 추격전에서 점프 스케어에 자기도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겨우 탈출하면서 괴물 아기에게 법규를 먹이면서 알 이즈 웰을 외쳐댔고, 이 챕터는 대놓고 공포를 겨냥하고 만든 곳 같다고 말했다. 거대 늑대인간을 잡은 뒤 시체가 가루가 되어 사라지는 것을 보고 친환경적이라는 드립을 쳤으며, 살바토레 모로와 조우한 뒤 에단이 너무 말이 많다고 짜증을 냈고[14], 적들을 잡느라 물자를 너무 많이 써서 또 짜증을 냈다. 저수지의 물을 빼는 부분에서 많이 죽었으며 너무 마음이 급한 나머지 11트만에 겨우 성공했고, 의외로 기계의 퍼즐은 무난하게 클리어했다. 유탄발사기의 힘으로 모로도 1트만에 클리어, 그 뒤 파밍에 집중했다. 하이젠베르크의 공장까지 들어간 뒤 얼마 후 방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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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리그 오브 레전드: 엔딩을 마저 보기위해 일찍 시작했으며, 이번판은 총 들고 하는 다크 소울같다는 느낌을 남겼다. 프로펠러맨을 의외로 손쉽게 제압했으나, 그 뒤에 복잡한 공장 내 구조 때문에 이리저리 길을 해메면서 적들을 다 잡고 다녔다. 크리스를 만나서 자초지종을 듣는 부분에서 내 그럴 줄 알았다며 오도방정을 떨었고, 좀 미리 설명해줬으면 좋았을거라고 말했다. 전차를 탄 뒤 대포의 반동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지었고 하이젠베르크도 1트만에 깨버리는 위용을 과시하며 마치
메기솔 느낌이 났다고 호평했다. 에단이 죽자 에단은 죽지 않았을 거라는 농담성 그립을 던졌고, 크리스 플레이부분에서는 적들을 너무 잘 죽여서 연신
따봉,
기모띠를 외쳤으나 보급도 안먹고 방만하게 플레이하는바람에 죽을 뻔했다. 떡밥들이 밝혀지는 미란다의 연구실 부분에선 이런저런 설정 설명을 해주었고, 미란다가 엄브렐러의 원조국밥집이라고 표현했다. 그 뒤에 에단이 살아나자 자기 드립이 진짜가 되었다며 웃었고, 에단의 정체를 보고는 완전체 아니냐고 평했다. 미란다와의 보스전에서는 아이를 반으로 가르자는 솔로몬 드립을 쳤고 에단이 죽는 장면에서 울려고 했는데, 울어야한다는 채팅들 때문에 눈물이 쏙 들어갔다고 짜증냈다. 결국 울어야한다는 채팅들을 다 밴해버렸고 쿠키 영상까지 다 본뒤에 에단 가족이 너무 불쌍하다는 감상을 남겼다.
그 뒤 남은 시간엔 롤 랭크전을 돌렸는데, 정치질과 트롤로 인하여 고통받았고 왜 플레이어들은 싸우고 싶어서 안달이 났는지 모르겠다고 의아해했다. 진 경기에서 같이 했던 사람이 못해서 죄송하다고 도네를 올려서 위로해주기도 했다. -
5월 11일
발디의 교육과 학습의 기초,
리터널: 전자의 경우 자기 사진들이 들어가있는 팬메이드 버전으로 플레이했으며[15] 발디가 쫓아오는걸 보고
오또케를 연발하다가
에이보르 교장에게 잡혀버리고는 우는 시늉을 했다. 그 뒤 플레이타임, 1등 수상물, 불량배
애비 앤더슨에게 걸려서 계속 죽어나갔으며 발디가 미란다보다 더 무섭다고 평했다. 맥콜로 발디를 날려버리고 가위로 플레이타임의 줄을 끊는 등 다소 분전하다가 몇트만에 결국 깨는 것에 성공해서 춤을 추며 좋아했다.
이후 야식을 먹은 뒤 리터널을 시작했는데 처음엔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다가 뒤늦게 이해했으며, 패드의 진동이 매우 좋다고 호평했다. - 5월 12일 Lost Egg
- 5월 13일 한국 밈 피하기, 찬물을 끼얹자, Baba Is You
- 5월 14일 아이작의 번제
- 5월 15일 Deepest Sword, 인과율
- 5월 16일 Lost Ruins
- 5월 18일~28일 저지 아이즈 리마스터
- 5월 29일 Wrong Floor, Until We Die
- 5월 30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끄투, 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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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돌아온 마계촌
중간 난이도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극대노를 하며 육두문자를 쏟아내었다. 게임에 대한 사전정보가 전혀 없이 플레이하다보니 망치나 불을 먹고는 이게 뭐냐며 짜증을 내기도 했으며, 괴로움에 몸부림치다못해 미친듯이 웃기도 했다. 이후 게임하는 내내 고성과 비명, 욕설이 난무했으며 이를 놀리는 도네들 또한 부지기수로 올라왔다. 스테이지 1을 깨는데 한참 걸렸으며[16] 스테이지 2에서는 거한의 철구에 맞아 부지기수로 죽어나갔고, 스테이지 3에서는 메피스토에게 여러번 엿을 먹었다. 점프거리를 잘못 계산하거나 넉백, 시야 부재로 인해 낙사도 많이 했으며 마법은 주로 라이트닝 스톰을 썼다. 게다가 세이브 로드를 자꾸 저장한 위치가 아니라 스테이지 처음으로 로드하는 실수를 연발하여 괴성을 질러대기도 했다. 자신은 점프킹, 죽마킹 다 해봤지만 마계촌은 자신이 없다고 말할 정도였으며, 트수들이 난이도를 낮추거나 그만 하라고 권할 수준으로 안쓰러운 플레이를 선보였다. 결국 각고의 노력 끝에 스테이지 3 보스까지 깨고 방종했다. -
6월 2일
돌아온 마계촌
전날과 똑같은 상황이 반복되었다. 스테이지 4에서 왜 적들은 가시벽에 안 죽는데 자기는 죽느냐며 불공평하다고 불평했으며,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해골들에 의해 고통받았다. - 6월 3일~11일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 6월 10일 (광고) 제2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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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16일
라쳇 & 클랭크: 리프트 어파트
처음 해보는 라쳇 시리즈로 시작서부터 캐릭터들이 귀엽다고 맘에 들어했고, 그래픽 수준과 패드 진동을 두고 놀라워했다. 하면서 ㅗㅜㅑ를 연발했으며 게임 진행이 굉장히 자연스럽다고 감탄했다. 네파리우스를 보고는 너무나도 악당처럼 생겼다고 말했으며, 게임 진행이 빨라서 어지럽다고 평했다. 게임이 어지러워서 파밍을 다 못하고 빠르게 진행하려고 했으며, 팬텀 대쉬를 처음 얻었을 때 거리 조절을 잘못해서 자주 낙사했다. 그렇지만 파밍 본능을 주체하지 못하고 맵을 이리저리 돌아다녔으며 멀미 때문에 토할 거 같다면서도 게임을 멈추지 못했고, 글리치를 보고 귀엽다고 좋아하다가 멀미가 나와서 죽여달라고 했다. 리벳으로 스핀들을 타는 구간에서 게임이 끊기기도 했으나 굴하지 않고 계속 플레이했으며, 온갖 소리를 질러대면서 매우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 6월 17일 GRIME, Captain Bones
- 6월 18일 피그로맨스, Garbage
- 6월 19일 例外配達 : 이 날을 기점으로 공포게임 및 쯔꾸르 게임을 자주 편성했다.
- 6월 20일 Saiko no Sutoka : 일반 난이도로 시작했지만 사이코가 끈질기게 쫓아오지도 않고 재미 없어서 중도 하차하였다.
- 6월 22일 로스트아크 : 로아 스트리머 샤리네와 함께 비아키스 노말 레이드, 쿠크세이튼 리허설을 진행하였다.
- 6월 23일 Mayhem in the single valley
- 6월 24일~25일 (광고) 스칼렛 스트링스
- 6월 26일 From The Darkness
- 6월 27일 Unreal PT : 압도적인 심리적 공포감으로 굉장히 게임 자체가 정말 훌륭하다는 평가를 하면서도 끝까지 제작되지 못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 6월 30일~7월 1일 프랜 보우
2.3.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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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Marbles on stream : 일명 구슬겜. 작년 '개조_까치'단의 창설처럼 재밌는
악질닉네임들이 많이 만들어졌다. - 7월 6일 인어늪
- 7월 7일 엑소시즘 : 음성인식 공포게임이라는 신선한 컨셉의 게임이었지만 사실 고함으로 엑소시즘을 했다고 볼 수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 7월 8일 절벽토끼
- 7월 9일 괴이증후군
- 7월 13일 (광고) 백야극광
- 7월 14일 (광고) 블리치 BRAVE SOULS
- 7월 15일 침묵의 몽환
- 7월 18일 Cat in the Box
- 7월 20일 Doctor Who: The Lonely Assassins
- 7월 21일~23일 Eggy : 금방 끝나겠지 하면서 시작한 항아리류 똥겜. 제작자가 자신의 트윗에 '최초로 엔딩에 가까운 스트리머'라고 박제를 하면서 엔딩을 안 보면 애매해지는 상황이 되었고, 마지막에 나오는 극악의 스테이지를 3일 동안 붙잡으면서 결국 클리어하고 만다.[17] 게임을 클리어한 뒤, 햇살살에게 이 게임을 스팀 선물하였다.
- 7월 24일 매드파더
- 7월 27일 Night Book
- 7월 28일 Last Stop : 막장드라마스러운 전개에 경악하면서도 재미있게 플레이했으며, 막장드라마 보는 재미가 있었다고 평했다.
- 7월 29일 (광고) 마블 퓨처 레볼루션
- 8월 3일 산나비 : 네오위즈를 통해 CBT로 플레이를 하였다. 국산 게임에 사이버펑크 배경이고 모든 면에서 훌륭하다고 평가하였으나 난이도 때문에 본편이 나오면 할 수 있을까 고민하였다. 플레이 중 딸 더빙을 굉장히 잘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 8월 4일 Lonely mountains downhill, Raji: An Ancient Epic : 1교시 게임은 울렁거려서 중도 하차하였다.
- 8월 5일 타이탄폴 2
- 8월 6일 배틀필드 V
- 8월 7일~8일 배틀필드 V, 리그 오브 레전드
- 8월 10일 Getting Over It
- 8월 11일 로스트아크
- 8월 12일 Getting Over It
- 8월 13일 버블파이터 마비노기 Getting Over It Jump King
- 8월 14일 Vindictus
- 8월 15일 로스트아크
- 8월 24일 Twelve Minutes
- 9월 1일 Behind the Frame: 가장 아름다운 경치, Golfing Over It with Alva Majo
- 9월 3일 The Weapons Master Grandpa, Police Simulator: Patrol Officers
- 9월 4일 더 하우스, Surgeon Simulator 2
- 9월 5,6일 No Umbrellas Allowed : 시작한 지 15분도 안 돼서 설정을 만지다가 잘못 눌러 게임종료를 눌러버려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만했다. 자체 더빙을 하면서 플레이했는데, 사람들이 왤케 싸게 사려고 드느냐며 짜증을 냈고, 찾아오는 진상(...) 손님들에게 계속 발끈하면서도 나름 돈은 잘 벌었다. 그러나 뒤로 갈수록 고객들과의 흥정을 거부하고 값을 안 깎으려고 들어서 돈이 후달렸으며, 이 때문에 사야될 예술품이나 유물을 못사는 추태를 보였다. 결국 2일차에 픽서 비를 맞는 배드 엔딩을 본 뒤 봉인하였다.
- 9월 8일 The medium : 중간중간 연출은 괜찮으나, 게임 템포가 느리고 떡밥만 쌓이는데 풀리는 것 없이 스토리가 난잡해 엔딩을 보고나서 굉장히 불만을 표했다. 끝에는 뭔가 있겠지 하면서 늦은 시간까지 꿋꿋이 플레이를 했으나 허망함만 남았다.
- 9월 9일 The Sexy Brutale
- 9월 10일 Gartic Phone : 웃겨서 눈물까지 쏟아낼 정도의 그림들이 쏟아져나왔다.
- 9월 11,12일 데드 스페이스 : 예전에 1회차할 때는 너무 게임이 어려워서 스토리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면서, 배신자가 있긴 했는데 누군지는 기억 안난다며 스포성 발언을 했다...그 후 발연기로 더빙을 하면서 진행하다가 네크로모프가 가까이 오자 찐으로 비명을 질렀다. 이후 옛날 게임들은 이런 식이라며 이런 저런 욕을 하면서 진행했으며, 클리셰를 일일이 지적하면서 불평불만을 털어놓으면서 네크로모프들을 잡아나갔다. 연두부 특유의 원작초월 더빙도 그대로 했다. 자기 아버지가 처음 패드로 한 게임이 데드 스페이스라는 둥 2013년에는 명작들이 많았다는 둥 2편까지는 할건데 3편은 할 지 모르겠다는 둥 시시콜콜한 얘기도 했다.
- 9월 15~18일 데스루프
- 9월 22일 한게임 윷놀이, 휴먼: 폴 플랫 : 햇둡요달 조합으로 진행된 추석 합방. 윷놀이부터 갈틱폰, 히오스(햇둡 초갈), 맞고까지 다양한 게임이 진행되었다. 특히 윷놀이에선 김달걀님 혼자 외로운 싸움을 하였다고 한다.
- 9월 25일 난 물고기야 : 1인칭 어지러움 때문에 중도 하차하였다.
- 9월 26일 Flynn: Son of Crimson
- 9월 28~10월 10일 로스트 저지먼트: 심판받지 않은 기억 : 메인 스토리 뿐만 아니라 청춘 사이드 스토리까지 클리어했다. DLC는 따로 진행하지 않았다.
2.4. 4분기
- 10월 12일 Impostor Factory
- 10월 13,14일 UnMetal
- 10월 15일~27일 디아블로 2: 레저렉션 : 1호기는 강녕술사[18]로 조넥을 키우던 중 나이트메어에서 G-DRAGON의 '1년 정거장' 노래를 부르다가 실수로 사망하고 만다. 2호기 웅드루[19]로 이름을 지어 곰드루로 키우다가 모더나 부작용으로 인해 장기 휴방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그 상태로 남아있다. 디아블로와 백병전을 하다가 도저히 감당이 안되어 활로 잡고만다.
- 10월 29일 2021 트위치 라이벌스: 윷놀이 파티 : 김달걀과 참가.
- 11월 3일 피그로맨스, Nightmare: The Lunatic
- 11월 12일 (광고) 진·여신전생 5
- 11월 18~20일 ALTF4 : 정식 출시된 뒤 플레이. 얼리 억세스때보다 훨씬 어려워진 난이도와 쏟아지는 놀림 도네에 고통스러워했다. 처음엔 놀리는 도네에 일일이 반응하며 소리를 질러대고 어려운 난이도에 짜증을 냈으나, 나중에 가서는 지쳐서 별로 반응도 안한 채 플레이했다...가 다시 텐션이 돌아오는 등 혼란스러운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 11월 21일 Crab Game, Lost Bubbles
- 11월 24일 에픽 판타지
- 11월 25일 더 다크 픽처스 앤솔로지: 하우스 오브 애쉬
- 11월 26,27일 잊지마, 어른이 되어도.
- 11월 28일 Survivalist invisible strain
- 11월 30일, 12월 1일 쉐도우 택틱스 : 아이코의 선택
- 12월 2일 Pronty: Fishy Adventure : 플레이타임이 6시간인 줄 알고 했다가 알고보니 더 오래 걸렸고 게다가 열받는 맵구성으로 중도 하차하였다.
- 12월 3일 Cavemen's Big Jump, Press Ctrl : 케이브맨 플레이 당시 한글화 버그 때문인지 2인용을 혼자서 플레이하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나왔고, 일정 스테이지 이후에 튕겨버리는 현상으로 찰진 샷건을 유발했다.
- 12월 8일 That Flipping Mountain : 항아리 등산버전 게임. 덤블링을 하며 산을 올라야 하는데, 판정이 너무 까다롭고 맵 디자인이 악랄하여 일정 구간에 약 4시간을 반복하고 결국 하차하였다.
- 12월 9일 Despot's game: dystopian army builder : 로그라이크류 오토체스. 파이터 조합으로 보스를 클리어하였다. PVP 랭킹은 40위를 달성했다.
- 12월 10일,11일 Heavenly bodies : 시청자로부터 선물받아 플레이한 게임. 우주를 헤엄치는 장면에서 빅웃음을 유발했으나 점점 익숙해지는 모습에 묵묵히 미션을 수행해갔다. [20]
- 12월 11일 매트릭스 어웨이큰스
- 12월 12일 배틀그라운드 : 김달걀님과 듀오로 진행하다가 고수 도라찌님까지 합류하였지만 아쉽게도 치킨을 먹지는 못했다.
- 12월 14,15일 (광고) 헤일로 인피니트
- 12월 18일 Happy's Humble Burger Farm
- 12월 19일 둘이서! 냥코 대전쟁
- 12월 22일 There Is No Game: Wrong Dimension
- 12월 23,24일 러브 딜리버리
- 12월 25일 House of Rules
- 12월 26일 A juggler's tale
- 12월 29일~2022년 1월 5일 Life is Strange 2
[1]
'개똥겜'이라는 부연설명을 직접 추가했다
[2]
다만 성우가 다르다. 스텟먼은
김영선, 스키피는
남도형.
[3]
이후 공허의 유산을 플레이한 모습을 종합해서 비교해볼 때, 종족으로는
저그, 인물로는
사라 캐리건, 캠페인 중에서는
군단의 심장에 가장 높은 몰입도와 호감을 보였다. 드론, 저글링, 감염충과 같이 현실의 동물이 연상될 수 있는 소형 유닛을 보고 귀여워했으며, 캠페인 중
자가라,
데하카와 같은 캐릭터들의 대사도 자주 성대모사하며, 높은 몰입도를 보였다. 특히 (저그화는 되었지만 자아는 인간이자, 사랑, 복수, 의리 등 인간의 감정을 지닌) 인간 여자이자 흡사
걸크러시의 이미지를 뿜는 캐릭터인
사라 캐리건을 볼 때 시종일관 '여왕님 ㅠㅠ'하면서 적극적으로 호감을 보였다.
[4]
이에 트수들은 형님이라고 응답했다.
[5]
본인도 무지하게 당황스러워했다. 본인 말로는 앉아서 볼려고 했는데 발차기가 나왔다고. 참고로
Grand Theft Auto V에는 앉기가 없다.
레데리 2랑 헷갈린 듯.
[6]
시청자들이 큰 돈을 뜯어내기 위해서 밀어내기를 연속으로 하다가 삐끗해서 올인 당하는 경우가 많았다.
[7]
이 때
스타크래프트 2를 전작 못지않은 후속작의 예로 들어서 트수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8]
구입 당시 가격이 1980원이었다.
[9]
이 게임의 세이브는 닭을 던져서 풍선을 맞춰야하는데, 문제는 시간 내에 안가면 풍선이 그냥 날아가버려 세이브를 못하게 된다.
[10]
이 때 왜 타이어가 신발보다 싼 지 알겠다는
드립을 쳤다.
[11]
이 때 스포충들을 디스하기도 했다.
[12]
오토바이 운전 중 미끄러짐으로 안그래도 잘 못타는 오토바이에 더 힘들어함뿐만 아니라, 한 미션에는 게임 저장이 안되었다. 그래서 방송 중 아버지가 수차례 직접 나서 도와주셨고, 트수들도 트게더와 채팅, 도네를 통해 도움을 준 결과 미션 후반부에는 다행이 버그를 해결하였다.
[13]
비교적 선하다는 것이다. 두 캐릭터 모두 돈벌이나 생존을 위해 의뢰받은 살인과 절도를 서슴치 않는다. (단 목적 없는 살인, 시체훼손, 민간인에게 무분별한 폭력행사를 하지않기에 (오히려 주변인들의 기행이나 싸움을 말리는 역할) 비교적 선한 인물이라는 것 뿐이다.)
[14]
의외로 다른 스트리머들과는 다르게 주변에서 부풀어오르는 산성물질을 더러워하지 않고 침착하게 부수고 탈출했다.
[15]
칠판마다 연두부의 방송 사진들이 걸려있고 컴퓨터에
콩순이 컴퓨터라고 쓰여있지않나, 발디가 쿼터 대신
비트코인을 주며
에이보르가 교장으로 나오는 등 많은 이미지가 변경되어있다. 교장실에는
라오어 2,
더 서지,
어크 발할라등 연두부가 똥겜이라고 평한 게임들의 사진과 온갖 어록들이 있다.
[16]
의외로
레드 아리마는 금방 잡았으나 거대 그린 몬스터들에게 많이 죽었다.
[17]
제작자는 실시간 방송을 보며 채팅으로 시청자들과 소통까지 하였다. 그녀가 꼭 클리어했으면 좋겠다고...
[18]
네크로멘서
[19]
드루이드
[20]
그치만 열받는 상황은 계속 이어져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