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군 | 섬 | 등장 동물 | 아이템 | 스킬 | 상태 | 지원 단체 | 메모 | 통신소 임무 |
1. 개요
페름기부터 신생대 말기까지의 생물들이 등장하며, 시간의 폭이 매우 크다. 이에 대해 설정의 시간 간극이 어긋나 다른 시대의 생명체들이 서로 공존하고 있다는 설정. 비단 생물들 뿐만 아니라, 워프를 통해 듀랑고에 들어온 사람들도 포함되며, 21세기의 현대인도 있지만 19세기, 20세기는 물론 로마시대의 백부장, 십자군, 셀레우코스인, 전국시대 일본인 등 매우 다양한 시대의 사람들이 존재한다.[1] 이 때문에 원시도구 하나 만드는 주제에 UX, UI를 운운하기도 한다(...).작중 인물들은 처음에는 공룡을 두려워하거나 경이로워하다가 점차적으로 '공룡 = 가축'으로 보는 시선이 강해지며, 나중에는 원래 살던 세계에 공룡이 있었는지 없었는지조차 헷갈리는 지경에 이른다. 공룡에 익숙해질수록 듀랑고에서 삶 또한 익숙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소개 트레일러처럼 처음에는 좌절, 절망하다가 점차 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점차적으로 오히려 이곳의 삶이 더 좋거나 신난다는 메모도 상당수가 발견 된다.
인게임에서 공룡을 잡아서 도축할 시, 기본적으로 고기와 뼈, 가죽을 드랍한다. 고기는 일반적인 생고기에서 등심, 내장, 지방, 힘줄 등의 특수 부위로 세세하게 나뉘고, 뼈는 뿔, 다리뼈, 갈비뼈, 머리뼈, 이빨로 나뉜다. 가죽은 가죽, 털가죽, 깃털, 갑주, 골판으로 나뉜다.
포유류들은 축사에 넣으면 우유를 생산한다. 베타 때는 성별 상관없이 우유를 줬었지만, 오픈 이후 수컷 흰 배 메갈로케로스는 우유를 생산하지 않는다. 때문에 우유를 얻으려면 수컷 흰 배 메갈로케로스를 제외한 포유류들을 길들여 축사에 넣어 놓아야한다.
지역은 사바나, 온대, 열대, 푸른 열대, 초원, 툰드라, 설원, 늪, 사막으로 나뉜다. 특정한 동물이 반드시 한 지역에서만 고정 출몰하지는 않고, 여러 지역에서 조금씩 다른 모습으로 등장한다. 예를 들자면 스밀로돈은 열대, 설원 지역에서 등장하고, 모습도 조금씩 차이가 있다.
동물들의 행동 패턴이 다양하다. 물을 마시러 간다든가 밤에는 잠에 빠진다든가[2], 서로 싸우기도 하고 심지어 육식동물은 유저가 사망할 시 이모티콘으로 입맛다시는 얼굴을 띄우면서 유저를 뜯어 먹는다. 비단 유저들만이 아니라 다른 동물들이 사망해도 뜯어 먹는 건 마찬가지.
또한 전체적으로 무리, 특히 새끼와 함께 다니는 동물들일수록 연대 의식 AI가 강해진다. 때문에 유저들은 동물들에게 단순히 칼질만을 가하는 것이 아니라 무리에서 어떻게 낙오시킬지 궁리하게 되거나 똑같이 머리수로 상대하는 식으로 사냥을 해야한다. 그야말로 원시적 사냥 방법을 제대로 구현한 것.
이는 확실히 개발과정에서 동물들에 대한 AI를 생태계에 가깝게 만든다고 하였으며, 발표한 내용처럼 서식지를 이동하는 것까지의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3] 유저에게 공격당할 시 도움을 요청하러 도망가거나, 전투할 때 우회하여 유저를 공격, 그리고 육식동물이 초식동물을 잡아먹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어느 정도 생태계적 모습을 보이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그 반작용으로 서버에 상당히 부하가 걸려 최적화 문제가 터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노릇. 그 때문에 3차 클베 때 엄청나게 많은 점검을 하였으며, 결국 서버까지 증설했다. 여전히 렉이 좀 걸리고 오류가 간간히 뜨긴 하지만, 플레이를 하지 못 할 수준까지는 아니다.
크레이터 주변에 있는 모든 동물들은 크레이터 주변에 등장하지 않는 동물들 레벨에 +3을 한 레벨을 지닌 채로 등장하며, 온순한 초식동물이라도 굉장히 공격적으로 변하게 된다. 크레이터가 닫히면 공격성이 사라지고 원래 모습으로 변하는 것으로 보아 크레이터는 공격성을 극대화시키는 능력이 있는 듯.
동물을 길들이면 30일 [4] 동안은 능력치가 정상적으로 유지되지만, 그 이후로는 노화 상태가 되어서 전투는 절대로 불가해지며, 모든 스탯들이 엄청나게 낮아지게 된다. 외관도 좀 못생기고 징그럽게 변하니 워프젬으로 살 수 있는 동물 영약을 먹여[5] 노화 상태를 되돌리던가, 그 공룡 종류를 또 새로 길들이자.
동물들도 상황에 따라 화남, 졸림, 갈증, 기쁨, 놀람, 두려움의 이모티콘들을 사용한다. 예를 들면 화난 이모티콘으로 유저를 때리려다 치명타를 얻어맞아 놀란 이모티콘을 띄우고 두려운 이모티콘으로 도망가는 식. 이모티콘을 보고 동물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팔레트 스왑을 포함해서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생물은 ★ 표시. 또한 길들일 수 있는 동물은 ◇표시.
해당 동물들의 분류는 실제 동물들의 분류에 따른 것이 아닌, 비슷한 생김새를 지닌 동물들끼리 엮어 놓은 것에 가깝다. 듀랑고 노트에서도 파라사우롤로푸스를 조반류라고 정확히 언급하는 것을 보면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 그렇게 나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아래 카테고리에 묶인 동물들은 서로 같은 모델링 뼈대와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서 게임에 등장하는 동물들의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는데, 기획 단계의 동물들도 일부 볼 수 있다.
동물교배가 예고됐고 돌연변이도 공개됐으나, 해당 시스템이 소개되기도 전에 서비스를 종료해서 결국 추가되는 일은 없었다.
2. 등장 동물
2.1. 육식 동물
이 공룡들은 먹이를 줄 때 물/고기 속성과 식용 속성을 같이 지니고 있는 음식을 줘야 한다. 먹이로 주는 음식의 에너지 회복량*10 정도의 비율로 배고픔이 회복되며, 고기는 요리를 해서 에너지를 뻥튀기 시키기가 쉬운지라 가장 간단하게 완자로 만들어서 줘도 생고기보다 2배는 효율이 좋다. 원래 창자는 먹지 않았었으나, 패치로 창자도 먹일 수 있게 되었다.기본적으로 주변에 시체가 있으면 피냄새를 맡았는지 떼거지로 달려들고, 심지어 시체 곁에 유저가 있다면 유저를 공격해 사냥감을 빼앗으려고도 한다.
육식동물에게 사망하게 된다면 상당히 골치아프다. 유저 시체를 뜯어먹느라 유저 곁을 떠나지 않기 때문. 초식공룡을 제물로 가져와 육식공룡들의 어그로를 끈 후에 죽은 유저를 구조하거나 (워프홀로 부활한 유저라면) 죽어서 떨어트린 물건을 다시 획득하자.
대부분이 소형이라 개체 하나하나는 대체적으로 웬만한 초식공룡들보다도 약한 편이지만,(예를 들어 데이노니쿠스와 사우롤로푸스가 1 : 1로 싸우면 사우롤로푸스가 쉽게 이긴다.) 선공 확률이 높은데 이동속도까지 빨라서 도망친다 해도 뿌리치기가 힘들고, 비슷한 크기의 작은 초식동물들보다 공격력이 높은데다 떼를 짓는 녀석들의 경우 연대 의식 AI까지 강해 실질적인 위험도는 초식동물들보다 훨씬 높다.
2.1.1. 랩터류
드로마이오사우루스과와 오비랍토르과 등 소형 육식공룡으로 이루어진 분류군. 오비랍토르 종류를 제외하면 도약 공격이라는 공격기를 가지고 있는 것과 무리를 크게 짓는 것이 특징. 도약 공격을 받으면 쓰러지게 되고, 그 사이에 무리들이 달려들어 끔살 당하기 일수다. 도약 공격 덕분에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몇 안되는 공룡들이다. 포획이 가능한 랩터 류 공룡들은 도약 공격으로 어그로를 잘 끌기에 훌륭한 탱커로서도 활약한다. 물론 체력과 방어력이 모두 낮아서 중소형 공룡 탱킹만 가능하지만.- 오비랍토르◇: 초반에는 꽤나 짜증나는 적. 콤프소그나투스, 도마뱀이나 잡던 유저들에게 처음으로 강력함이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알려주는 공룡이자, 자기를 죽이고 시체를 뜯어먹는 모습으로 초보자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는 공룡. 굳이 자기가 죽지 않더라도 주변에 있던 공룡이 죽으면 뜯어 먹으려고 떼거지로 모여드는데, 이런 광경을 처음 보는 유저들은 자기를 공격하려는 줄 알고 도망치기 일수다. 그러나 나중에 등장하는 육식공룡들에 비하면 얌전한 편이라서 웬만해선 먼저 공격을 가하지 않으니 마음 놓도록 하자. 가까이서 관찰이 가능한 것은 물론, 동물 사냥 후에 입맛을 다시는 이모티콘을 띄우며 달려들어도 상관없이 계속 시체를 도축할 수 있을 정도로 얌전하니 그냥 비선공 동물과 위험도가 크게 다르진 않다. 다만 완전 정면에 위치하면 육식공룡이긴 한지라 선공은 한다. 위원회 말로는 입이 가볍다는 공룡이다. 인정사정 봐줄 거 없이 잡아오라고 시킨다. 온대와 사막 해역에 살고 있으며, 주로 대형 동물 사이를 돌아다니다가 유저가 동물을 사냥하면 우르르 몰려들어 먹기 시작하는 스캐빈저 성질을 가지고 있다.[6] 12월 2주차 업데이트로 길들일 수 있게 되었다. 성능은 픽타랍토르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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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랍토르★◇: 베타 버전에서는 설원 오비랍토르란 이름으로 등장. 고렙 지역인 설원에 등장하는 와중에 체력이 1000 언저리에서 머물기 때문에 동네북 신세를 면치 못한다. 설원에 서식해서 그런지 온몸이 하얗다. 학명의 뜻마저도 하얀 도둑이다. 그러다보니 위원회에서는 도화지 같은 공룡이라고 언급한다.
플레이어가 피로 물들여 버릴테니 실제로 쓰지는 못할 거라는 말은 덤.12월 2주차 업데이트로 길들일 수 있게 되었다. 성능은 픽타랍토르와 비슷하지만, 야생 개체와 비교하면 체력이 매우 높은 편. 야생 개체는 나름대로 예쁘지만 안장이 별로 안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 픽타랍토르★◇: 열대 오비랍토르. 정식 오픈 후에도 며칠 간 길들이면 종명이 아예 '열대 오비랍토르'로 표시되었었다. 학명의 뜻은 그림 도둑이고, 그에 걸맞은 앵무새 같은 화려하고 아름다운 외관을 지니고 있다. 속도는 550으로 초반에 잡을 수 있는 녀석이라서 처음엔 전투나 이동 용도로 꽤나 쓸만하지만, 중반 쯤 가면 더 좋은 동물들이 많아지기에 관상용 이외의 가치는 없어진다. 그래도 외관 하나는 화려하고 예쁘다는 반응이 많아서 관상용으로나마 쓰인다는게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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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터◇: 프롤로그에서 유저가 가장 처음으로 만날 수 있고, 전투까지 할 수 있는 공룡. 경비원을 공격하는 위협적인 모습으로 등장하나, 열차의 벽을 부수고 등장한 티라노사우루스에게 먹히고 만다.[7][스포일러]
머리의 털의 마치 쥬라기 공원 3을 연상 시킬만큼 이상하고 발이 매우 크나 몸 전체적으로 깃털로 뒤덮여 최신학설에 어느 정도 부합한 형태로 구현되었다. 그러나 덩치가 많이 커졌고,[9] 날개 깃이 없다. 하지만 꽁지깃은 있어서 깃털을 드랍한다. 최신 복원도와 과거 복원도의 어정쩡한 모습에 외형은 호불호가 갈린다. 무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잘못 걸리면 다굴을 당하고 한끼 식사로 전략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랩터한테 하도 많이 죽어서 나중에 성장하면 꼭 복수하겠다는 유저들도 많이 보인다.
포획할 수 있으며 속도는 한때는 탈 것들 중 최속인 700이었다. 게다가 몸높이가 낮고 보폭도 좁아 흔들림 같은 것도 전혀 없어 승차감도 좋다. 다만 열대 무법섬 60Lv이 추가되기 전까진 41Lv이 최대였기 때문에 후반엔 몸을 대주는 역할을 전혀 수행할 수가 없어 속도가 50 느리지만 56Lv까지 잡을 수 있는 데이노니쿠스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었다. 데이노니쿠스를 완전히 누르게 된 것은 무법섬의 추가로 58~60Lv의 랩터를 잡을 수 있게 되면서부터.
하지만 고급 연구소의 추가로 유타랍토르, 다이어울프를 잡을 수 있게 되면서 입지를 잃어버렸다. 이들은 랩터와 속도가 같으면서 스탯은 랩터보다 월등히 더 좋기 때문.[10] 다만 저 녀석들은 길들이기가 힘들고 가격도 랩터에 비하면 한참 비싸기 때문에 완전히 입지를 상실한 것은 아니며, 단지 속도만을 위한다면 가성비는 랩터 쪽이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에 계속 쓰일 듯하다. 다이어울프는 비록 속도는 랩터와 같으나 승차감이 나쁘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다. 업데이트 이후 능력치는 좀 나아졌지만 속도가 600에도 미치지 못하게 되어 쓰임이 크게 줄었다. -
겁쟁이 랩터★: 튜토리얼 도중 들리게 되는 회사의 안전가옥에 서식하는 랩터. 일반 랩터에 비해 약하며, 절대로 선제공격을 하지 않는다. 무리를 지어 뛰어다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으며, 콤프소그나투스처럼 튜토리얼 미션을 클리어하려면 꼭 죽여야 하는 몹이기도 하다. 회색 빛을 띄는 랩터와 달리 노란색이다. 안전가옥에서의 임무를 마친 뒤 마을섬으로 이주한 이후에는 더 이상 볼 수 없다.
섬 장터에 겁쟁이 랩터 고기가 남아있다어떻게 보존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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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노니쿠스◇: 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화려한 랩터류 공룡. 포획할 수 있으며 성능은 과거에 비해 심각하게 뒤떨어진다. 포획 스킬은 초반에 찍지만 정작 중반부에 가야 만날 수 있으며 너무 약하기 때문에 밸런스 조정이 필요하다.
랩터류들 중 가장 완벽한 고증을 자랑하는 공룡으로 너무 커진 발톱을 빼면 머리 구조부터 날개깃까지 완벽하게 고증되었다. 고증오류도 적고 멋있는 디자인이라 유저들에게 관상용으로도 인기가 있다. 야생에서는 가끔 스밀로돈과 협동 사냥을 하거나 무리 사냥으로 사우롤로푸스나 연분홍 프로토케라톱스, 파라사우롤로푸스를 잡아먹는 장면도 볼 수 있다. 아랫뿔코끼리에게 함부로 덤볐다가 털리기도 하지만 10~15마리가 다구리를 까서 잡기도 한다. - 아케니쿠스★: 사바나 섬에 서식한다. 목 깃털이 부풀어오른 것이 특징이며 프롤로그 랩터와 겁쟁이 랩터를 제외하면 유저가 처음으로 만나 볼 수 있는 랩터류 공룡. 다른 랩터류 공룡들보다 도약 공격 거리가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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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랍토르◇: 사막 지역에서 발견된다. 다른 랩터 류 공룡들은 모두 깃털이 달린 채로 구현되었는데 이 녀석만 유일하게 깃털이 없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대신 유타랍토르 특유의 아래로 휘어진 턱이 제대로 구현되었다. 발톱 크기도 정상적이며 아랫턱에 큰 이빨이 2개 있는게 특징. 베타 때는 포획할 수 있었으나 한동안은 포획할 수 없었고, 패치로 고급 연구소가 추가되자 포획할 수 있게 되었다. 원래 버그로 파보미무스급의 출중한 능력치를 가지게 되었었다.
12월 2주차 업데이트로 갈리미무스 버그가 수정되는 동안에도 이 녀석의 능력치는 비슷하게 유지되어 파보미무스마저 능가하는 능력치를 갖게 되었으나[11], 활력이 높아져버려 전투용으로 쓰기엔 애로사항이 생기게 되었다. 속도가 620으로 너프먹은 건 덤.
가죽에는 기본적으로 얇음 속성이 붙어 있으며, 뼈에는 기본적으로 치밀한 구조 속성이 붙어있다. - 검은머리 유타랍토르: 화산섬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유타랍토르의 아종.
- 딜로포사우루스◇: 60Lv 온대 무법섬에서 첫 등장한다. 이 녀석을 랩터 류로 분류한 이유는 오비랍토르 종류를 제외한 랩터 류들이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는 특징인 도약 공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 베타 땐 포획된 개체는 거점 방어 보상으로 받을 수 있었으며, 12월 2주차 업데이트로 길들일 수 있게 되었다. 능력치는 동레벨 파보미무스의 상위호환이지만, 포획 스킬을 만렙이 되어야 배울 수 있는데다 속도는 똑같아서 편의성은 오히려 떨어진다. 마지막 업데이트로 인해 온대 도시섬에 출물한다
2.1.2. 스밀로돈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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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밀로돈◇: 상당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고증에 맞게 상대를 긴 이빨로 무는 공격말고 강력한 앞발 근력으로 상대를 후려치는 공격을 가한다. 이 공격은 넉백 속성을 가진데다, 데미지도 장난 아닌 스밀로돈의 핵심기나 다름없다. 이빨로 무는 모션 자체가 없는 건 아니지만, 높은 확률로 선타는 후려치는 모션이 나간다. 문제는 이게 2연타 데미지로 적용되어 안그래도 아픈 데미지를 한번에 넣는다는 것. 단, 원래 길이 정도면 티가 안나서 그런지는 몰라도 검치가 엄청나게 길게 과장되었다.
첫번째로 만나볼 수 있는 금속 광산의 수호자 격인 동물. 꽤나 짜증나는데, 근처의 초식동물을 유인해 스밀로돈의 어그로를 끌게 만들어 스밀로돈을 피해 안전하게 광물을 캐는 법이 있으니 참고. 특히 매머드를 유인하면 시간도 오래 끌고 스밀로돈 시체도 주워먹을 수 있다. 베타 때부터 수많은 인육을 섭취해서 좋아하게 되었는지 사람만 보면 화면 밖에서도 환장하면서 덤벼든다. 밤이 되어도 자지도 않고, 오히려 인식 범위가 더 늘어나서 이래저래 징글징글한 녀석으로 유저들이 가장 싫어하는 동물 1순위에 꼽힐 정도. 스밀로돈의 다리와 머리뼈는 '단단함' 속성이 기본적으로 붙어 있기 때문에 꼭 채집하는 게 좋다. 열대 지역에서도 등장하는데, 설원 지역에 나오는 녀석들과 이름은 같지만 색은 다르다.
원래 포획할 수 없었으나, 고급 연구소가 추가되면서 포획이 가능해졌다. 12월 2주차 업데이트로 거의 모든 면에서 다이어울프의 상위호환이 되어버렸다. 다이어울프에 정말 애정을 느끼거나 먹이 수급이 힘든 게 아니라면 스밀로돈을 쓰는 것을 추천. 경쟁자인 메갈로케로스와 파보미무스, 유타랍토르의 몰락으로 자연히 사용빈도가 늘어난건 덤.
고급 연구소 추가로 포획이 가능해지면서, 흔해 빠졌던 이 녀석이 리젠률이 급감해 보기가 힘든 상황이 되어버렸다. 때문에 고급 무기를 만드는데 필수품인 스밀로돈의 다리/머리뼈를 구하기 힘들어진 유저들은 분노를 쏟아내고 있는 중. 자연히 스밀로돈의 뼈는 가격이 엄청 상승해 몇몇 유저들은 떼돈을 벌고 있다.
2.1.3. 콤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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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프소그나투스: 프롤로그의 랩터와 티라노사우루스를 제외하면 유저가 가장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공룡이다. 튜토리얼 미션 자체가 이 녀석을 잡으라는 것인 만큼 초반에도 사냥할 수 있을 정도로 약해빠진 것이 특징. 떼를 짓긴 하지만 스탯이 워낙 부실해서 광역기를 사용하는 초식공룡들에겐 그냥 털린다. 건물 노천탕 한가운데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마릿수가 워낙 많은데다 공격력은 약하다는 점을 이용해 어그로를 끌어 잔뜩 모아놓고 구르기를 사용하는 식으로 방어 레벨을 올리는데 쓰이기도 한다. 크레이터를 수호하는 콤프소그나투스가 있으면 선공을 잘해서 훨씬 올리기 쉬운건 덤. 단, 아무리 약하다지만 떼거지로 달려들면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 그리고 착용한 방어구들은 회피를 할 시에도 예외없이 내구도가 착실히 감소되므로 이런 짓을 할 때 비싼 방어구는 절대 끼지 말자. -
줄무늬 콤프소그나투스★: 포획할 순 없지만, 사전예약 특전으로 포획된 개체를 받을 순 있다. 가방 칸은 4, 탑승 불가에 공격 불가. 사전 예약 보상이 다 그렇지만 무쓸모라 금방 버려진다. 안 그래도 귀중한 동물 칸을 이놈이 차지하기 때문에... 야생 개체는 열대 섬에서 등장.
- 광대 콤프소그나투스★: 2019 여름 트레일러에서 등장했고 8,13 업데이트로 등장. 하지만 광대의 모습은 온데간대 없고 흰동가리의 모습이다.[12] 온대,사바나,열대해역의 해변가에서 출몰하며 채력이 낮은탓에 포획이 까다롭다.... 전용 특수행동도 가지고있다.
2.1.4. 오르니토류
긴 목과 다리를 지닌 포식성 조류와 수각류 공룡들로 이루어진 분류군. 모두 무리를 지어 서식한다. 타 매체에서와는 달리 발차기 공격은 하지 않는다. 길들일 수 있는 종이 많은데, 우아하고 예쁘다는 반응이 대다수.-
파보미무스★◇: 실존하지 않는 생물이다. 조류인지 오르니토미무스과 타조공룡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학명의 뜻은 공작을 닮음으로, 그에 걸맞게 외형은 목과 다리가 길고 꽁지깃이 커서
타조와
공작을 합친 듯한 모습. 다만 실제 공작과는 달리 성적 이형성은 나타나지 않으며 특이하게 날개를 접을 수 없다. 온대 지역에 서식하며 공격력이 살벌한데, 공격 패턴인 돌진에 맞으면 상당량의 HP가 깎인다. 귀여워보이거나 만만해보인다고 무턱대고 덤비면 어느새 뜯어먹히고 있는 자신을 볼 수 있다. 특히 58~61Lv의 개체들은 상대가 만렙 유저라 해도 장비가 허술하다면 상당한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돌진 끝 지점에 있으면 많은 대미지가 5번가량 연타로 들어온다. 뒤가 막힌 지형에서 돌진 공격을 받으면 그 많은 대미지가 다 때려박혀 장비좋은 만랩도 주의해야 한다. 체력도 동렙의 프로토케라톱스보다 높고, 앞서 말했듯이 공격력이 대단하니 장비가 좋지 않다면 사냥 시에 탱커가 되어줄 펫을 반드시 대동할 것. 두마리 이상이 공격할 경우 처형인 풀셋을 끼지 않은 이상 승산은 거의 없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게다가 무리를 지어 서식하는 만큼 연대 의식 AI가 뛰어나기까지 해서 여러모로 신경쓸 게 많은 녀석이다. 야생에서 파보미무스가 위협해오면 직진으로 도망치면 안된다. 무서운 속도로 돌진해 대미지를 때려박으니 돌진 방향을 잘 보고 옆으로 슬쩍 피해주면 된다. 잡을 시 깃털과 다리뼈, 작은 머리뼈, 고기를 드랍한다. 강력해서 잡기 어려움에도 딱히 이득이 될만한 도축물을 드랍하진 않는다.
포획이 가능하며 과거에는 높은 체력과 공격력, 700이라는 최상급 속도를 자랑했다. 물론 단점도 있었는데, 배고픔 수치가 1600이라 이동용으로는 랩터에게 밀렸다는 것. 고급 포획 연구로 경쟁자들이 나타났지만 화려하고 멋진 외형, 저렴한 가격, 동일 공격력을 가진 동물보다 뛰어난 화력 등으로 중반부 진행자 및 솔플러, 소형 부족에게 각광받는 생물이었으며, 2018년 12월 2주차 업데이트로 이 녀석을 길들이는 스킬을 배울 수 있는 레벨도 낮아져 접근성도 좋아졌다.
하지만 해당 업데이트에서 너프를 같이 먹었다. 과거 돌진과 연비라는 단점을 속도와 능력치, 외형과 경제성으로 커버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속도가 620으로 줄어들었고, 사료의 성능이 너프를 먹어 원래 1개면 배고픔이 거의 다 채워지던 것이 이젠 3개를 먹여야 겨우 전투가 가능해지는 수준(...). 전투력도 오체분시급 하향을 먹어서 유리내구에 별 볼일없는 새로 전락한건 덤.너무 굴려먹어서 이제 좀 쉬라는 넥슨의 의도이제는 높은 체력과 공격력으로 매섭게 공격하는 걸 더 이상 볼 수 없다(...). 분류도 두발 빠른공룡이면서 다른 분류의 생물보다도 느리며 과거 버드 미사일의 포지션은 오르니토미무스에게 넘어갔다. 한때 유저들에게 '파닭' 이나 '파둘기'라는 별명을 얻거나 귀엽고 강하다고 사랑받았다. 오죽 아쉬웠으면 모에화나 이런 패러디가 나올 정도. 굳이 정말 정이 들어서 쓰고 싶다면 속도 증폭으로 이동용으로 쓰면 나름대로 불편함은 없지만 밸런스 조정이 필수적인 생물이다. 참고로 야생종은 아직도 막강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 가스토르니스: 듀랑고 코인 300개(약 3만원)의 가스토르니스 팩을 구입하면 얻을 수 있는 동물. 탑승은 가능하지만 공격은 불가능하다.[13] 이동속도는 기본이 700에 특성으로 희귀 특성인 속도 증폭을 탑재할 수 있어 모든 특성을 이걸로 맞추면 1000을 넘기는 것도 가능하다! 쾌적하게 다니고 싶다면 사실상 이 녀석을 지르는 수밖에 없다. 초식성 동물이라는 것이 최근의 정설이나, 여기선 육식으로 등장했다. 설날 이벤트로 까치 가스토르니스가 나오기도 했다
- 오르니토미무스◇: 55Lv 툰트라 지역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등장을 한다. 흰색 깃털에 줄무늬가 있고, 부리나 날개깃은 없지만 출혈독이 있다... 현재 듀랑고에 유일한 중형 육식 동물이다. 실제의 오르니토미무스와 달리, 크기가 엄청나게 커졌다. 거의 기간토랍토르가 연상되는 덩치와 힘을 가졌는데, 1 : 1로 수컷 메갈로케로스도 간단히 잡아버리고, 두세마리 정도가 모이면 센트로사우루스도 몇분 안되어 잡아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해졌다. 때문에 사냥 시 주의를 요한다. 거기다 새끼가 있는 떼를 지어 연대 의식 AI가 뛰어난 데다가 체력도 상당하기에 더더욱. 패턴은 연속 쪼기, 돌진 후 연속으로 쪼기, 360° 꼬리 휘두르기 2회 후 돌진하고 연속 쪼기가 있다. 모든 공격이 다 광역이지만, 범위는 좁으니 전방만 아니면 맞지 않는다. 다만 꼬리 휘두르기는 근접으로 공격할 시 절대 못 피하니 구르기를 시전하도록 하자.
- 어린 오르니토미무스: 말 그대로 어린 오르니토미무스. 어린 것들이 다 그렇듯이 부모만은 못하지만, 데미지가 무시할 정도는 아니니 잘 피해주자. 혼자서 암컷 메갈로케로스 정도는 그냥 쉽게 잡아낸다.
12월 2주차 업데이트로 길들일 수 있게 되었다. 능력치는 너프를 먹어버린 파보미무스의 상위호환으로, 어지간한 중소형 동물들은 혼자서 쪼아부숴버리며 한때 파보미무스의 매서운 전투 능력을 그대로 뽐내고 있다. 다만 야생종의 무시무시함을 생각하면 안 되는 것이 얘도 갈리미무스에게 완벽하게 밀린다(...). 프롤로그를 끝내면 나오는 영상에서 주인공과 K가 타고 다니는 공룡이 바로 이 녀석이다.
* 갈리미무스◇: 사막과 무법섬에 서식하는 공룡. 오르니토 류 동물들 중 유일하게 깃털이 없지만 깃털을 드랍한다. 타 게임들에선 달리기 밖에 못하는 약해빠진 작은 공룡으로 등장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여기선 어느정도 고증에 맞게 실제의 덩치값은 하는 꽤나 강한 공룡으로, 유저에게 선제 공격도 가한다. 거기다 새끼가 있는 무리를 지어 뛰어난 연대 의식 AI를 갖췄고, 인식 범위도 상당히 넓기 때문에 한마리만 사냥하기가 상당히 빡쎈 공룡. 간혹 힘줄을 드랍한다. 2019년 2월 2주차 업데이트에서 초식으로 변경되며 연대 의식은 상당히 낮아졌다.
고급 연구소의 추가로 포획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포획 개체의 공격력과 이동속도를 제외한 모든 스텟이 랩터류 개체로 설정되어 있어 핵폐급이 되어버린 적이 있었다. 그러나 12월 2주차 업데이트로 버그가 고쳐지면서 졸지에 상위권 공룡이 되어버렸다. 기존의 유타랍토르를 떠오르게 하는 높은 능력치에 더해 680의 속도로 듀랑고 코인으로 구입하는 동물을 제외하면 가장 빠르기 때문. 반면 이녀석보다 비싸던 파보미무스는 너프먹고 고인이 되었다.
* 어린 갈리미무스: 비록 어리고, 어린만큼 강하진 않으나, 함부로 잡으려고 하다가는 갈리미무스 떼거지들에게 역으로 사냥당하게 될테니 꼭 무리에서 떨어트린 후 안정적으로 죽이자. 어린만큼 사냥은 쉬운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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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로피시스◇:
홍학을 모티브로 한 색깔을 한 수각류. 여담으로 과거 다큐멘터리인
공룡대탐험에 나오는 코엘로피시스와 울음소리가 매우 흡사하다. 한마리 한마리는 체력이 극도로 낮은 관계로 그다지 쎄지 않지만, 그 대신 공격력이 높고 AI가 호전적인데다가 무리를 지어서 연대 의식 AI가 어느정도 되기 때문에 이놈 무리의 중심부에서 잠깐이나마 멈추게 된다면 죽기 쉽다. 깃털과 작은 머리뼈, 다리뼈, 힘줄, 고기를 드랍한다.
베타 때는 설원과 초원에만 존재했으나, 오픈 이후 듀랑고에서 성공적으로 번식했는지 이제는 툰드라와 늪지에서도 팔레트 스왑 버전으로 등장한다.
12월 2주차 업데이트로 어느 지역의 개체든지 길들일 수 있게 되었다. 속도는 570으로 별로인 편이며 공격력은 그 무섭다는 과거 파보미무스에 맞먹으나 내구가 상당히 부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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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피시스★: 코엘로피시스의 색깔을 가진
도도새. 툰드라 섬에서 출몰하며, 원래 도도새의 성격과 달리 듀랑고에서는 포식성인데다가 성질머리가 더러워져서 귀엽다고 가까이 가거나 근처에 있으면 위협을 가한다.
지구에서 멸종시킨 복수다.거기다 듀랑고에서 인간에게 제일 호전적인 AI를 자랑한다. 어떤 행동을 하든지 상대가 인간이라면 100% 달려들 정도. 다행히 느려서 도망치기는 수월하다. 엽록 포럼에 의하면 고기는 별로 맛없다고 한다.
한마디로 거의 동네건달.단단히 벼르고 있었던 듯하다.크기도 코딱지만한 놈들이 생각보다 체력이 높고, 동렙의 암컷 메갈로케로스와 1 : 1로 싸워도 이겨버리고 길들인 다이어울프와 싸워도 우위를 점할 정도로 만만한 놈은 아니니 방심하지 말자. 다만 꽤 성가신 놈임에도 딱히 유용한 것들을 드랍해주진 않는다.[14] 학명의 뜻은 바보 같은(...) 뼈이다.
2.1.5. 늑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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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울프◇: 30Lv 툰드라 섬에서 처음 등장한다. 보통 우르르 몰려들어 메갈로케로스나 센트로사우루스를 상대로 투닥거리고 있는 중. 다리뼈와 털가죽을 드랍하며, 털가죽에는 '기름진' 속성이 기본적으로 붙어 있다. 새끼가 있는 무리를 갖췄기 때문에, 연대 의식 AI가 뛰어나 베타 때 자기들보다 레벨이 높았던 수컷 메갈로케로스를 사냥하는 모습도 보여줬었다. 오픈 이후엔 수컷 메갈로케로스는 물론, 센트로사우루스나 보누사우루스도 수십마리씩 모여서 끝내 잡아내는 모습도 보여준다.[15] 이런 수준인데 유저는 뭐... 베타 때는 그냥 포획할 수 있었지만 오픈 이후에는 고급 연구소 고급 포획 연구 중일 시에만 포획 가능하게 되었다. 현재 듀랑고에서 야생 상태로 볼 수 있는 유일한 늑대류 동물이다.
포획할 시 체력은 수컷 메갈로케로스나 파보미무스보다 낮으나, 대신 방어력이 무려 300에 이르러 대형종들까지 탱킹이 되는 훌륭한 탱커이자, 속도도 최속인 700이라 이동용으로 쓰일 수도 있는 만능 동물이 되어준다. 다만 대형종들에겐 넉백을 당하고, 속도는 빠르지만 승차감이 안 좋다는 게 흠. 데리고 다니면 마치 사냥견처럼 그림이 상당히 잘 나온다. 문제는 12월 2주차 업데이트 이후로 거의 모든 면에서 스밀로돈의 하위호환이 되어 버렸다. 속도는 이제 600조차 넘기지 못하며, 명중률도 30이나 낮다. 그나마 체력은 동일하고 활력이 250이나 낮아 전투용으로 굴리기 좀 더 편하며, 나머지 능력치는 그다지 차이가 나진 않는 것이 위안. 덤으로 덩치가 20이라 간이 축사에도 넣을 수 있다. -
어린 다이어울프: 말 그대로 어린 다이어울프. 어려서 그런지 별로 쎄지 않다. 길들인 동물이 탱킹해주면 근접 무기로도 간단히 잡을 수 있을 정도.
- 흰털 다이어울프★: 스토리팩 붉은 페나코두스 작전 퀘스트를 깨는 도중에 준다. 직접 포획은 불가능한 듯하며, 배고픔은 다이어울프랑 동일한 300이다. 섬장터에선 비싼가격에 거래되는데, 최초로 등록된게 50만티스톤... 지금은 가격이 많이 내려갔다. 픽타랍토르처럼 화려하지도 메갈로케로스나 파보미무스처럼 눈에 확 띄지도 않지만 의외로 영문모를 간지가 난다.
- 래브라도 리트리버: 듀랑고 코인 300개(약 3만원)의 래브라도 팩을 구입하면 얻을 수 있는 동물. 탑승도 공격도 불가능하고 가방은 10. 유일한 애완견 펫으로 철저한 관상용이다. 실용성이 아예 없기 때문에 사는 사람이 거의 없다. 관상용 동물을 원한다면 차라리 픽타랍토르, 메갈로케로스, 데이노니쿠스, 파보미무스등을 키우거나 사전 예약 특전 보상인 줄무늬 콤프소그나투스를 풀어주지 말고 계속 데리고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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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장 래브라도 리트리버: 검은색 래브라도 리트리버이다.이벤트로 구매할 수 있었다.
능력이 매우 사기적이다! 그 능력들은 다음과 같다. - 후방응원:전투중 스테미나를 회복시킨다.
- 할짝할짝:플레이어를 씻긴다.
- 의무지원:생명력을 회복시킨다.
- 멍뭉멍뭉: 애교로 피로를 녹인다.
물론 탑승도 공격도 여전히 불가능.
- 앤드루사르쿠스: 화산섬 업데이트로 추가된 동물. 우제목에 속하는 동물이지만 여기선 래브라도 리트리버의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재활용해버린 고로 늑대류로 분류한다. 체력이 9000대로 화산섬 동물 중에서는 낮은 편이다.
2.1.6. 도마뱀류
- 도마뱀: 사바나 섬에서 출몰한다. 콤프소그나투스에 버금갈 정도로 약해빠진 동물들. 그나마 다리뼈라도 드랍해주는 콤프소그나투스와는 달리 죽이면 고작 도마뱀 고기 하나만 딸랑 준다. 그 덕에 조갯살도 없고 물고기도 없을 때 사냥해서 잡아다주는 육식공룡 간식거리 취급을 당한다. 가끔 독을 뱉어내지만, 이 녀석 고기를 먹으면 회복되기에 의미없다.
- 모래 도마뱀★: 사막 섬에서 출몰하는 도마뱀의 팔레트 스왑 버전. 스탯이 완벽히 동일한 만큼 취급도 완벽히 동일하다. 개체수가 엄청나게 많으며, 하나 하나 어그로가 끌려 잡는게 일이다. 사막섬에 왔다면 가능한 이 녀석들 군집은 피해 다니자.
- 붉은점도마뱀: 55Lv 푸른 열대섬에서 처음 등장. 덩치가 데이노니쿠스나 랩터보다도 크다. 물론 체력은 이들과 동급. 덩치가 큰 만큼 도마뱀처럼 마냥 만만하진 않지만, 사냥하기 쉬운 것은 똑같다. 랩터 종류보다도 더 수월하다. 그래도 떼지으면 사우롤로푸스도 잡을 정도로 상당히 강해지니 떼지어 덤비면 피해주자.
- 디메트로돈: 현재까지 듀랑고에서 유일하게 등장하는 고생대 동물. 늪 지대에서 서식한다. 본래 파충류도 아닌 단궁류에 속하는 녀석이지만 여기서는 도마뱀 독 주머니를 드랍하는 도마뱀 포지션이기에 도마뱀 류로 분류한다. 여기선 도마뱀 포지션이라서 그런지 자기보다 작은 거대쥐나 체력 낮기로 유명한 코엘로피시스보다도 체력이 낮은데, 공격력으로라도 먹고사는 코엘로피시스와는 달리 공격력도 그냥저냥이다. 거기다 저격 모드로 사냥하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고, 은근히 호구라서 꼬리 공격이 사정권 밖임에도 공격해 알아서 허점을 만들어 주기에 사냥 난이도가 매우 낮은 동물. 그런데도 늪지대에서 트리케라톱스 다음으로 고기나 뼈, 가죽 등을 많이 드랍하기에 발견하면 죽이는 공급원 취급을 당한다.
- 흰줄무늬 이구아나★: 화산섬에서 서식하는 도마뱀. 다른 동물들과는 달리 도축을 통해 가죽 대신 비늘을 얻을 수 있다.
- 불점박이 이구아나★: 화산섬에서 서식하는 도마뱀. 평소엔 굴 속에 숨어 나오지 않지만, 화산폭풍이 칠 때에 밖으로 나와 활동한다.
- 오색비늘 이구아나★: 상점에서 워프젬 500개로 살 수 있는 도마뱀. 비늘을 생산한다. 비늘 10개를 엮어 가죽을 만들 수 있다.
2.1.7. 티라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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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
타르보사우루스◇: 듀랑고에 가장 먼저 추가된 레이드 동물. 60Lv 섬에서 등장하며 레벨은 65이다. 두 번 연속으로 밟은 뒤 포효를 질러 공격하거나
사자후를 지르는 패턴을 애용한다. 가끔씩이지만 꼬리치기도 사용한다. 사자후 패턴은 범위가 엄청나게 넓어 군도 시스템이 생겨난 이후 사자후를 쓰자마자 화면 밖에 있던 온갖 동물들이 타르보를 적으로 인식하고 몰려와 공격하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다. 물론 전투 개편 이후 타르보사우루스의 체력도 6만 정도로 늘어 베타 시절의 티라노사우루스에 맞먹는 무쌍을 펼치며 전부 쓰러뜨려버리는 일이 다반사.
포획할 순 없지만, 베타 때는 포획된 개체는 무법섬 거점 방어 보상으로 받을 수 있었다. 물론 확률이 극악하다. 길들일 시에도 강력한 스탯은 고스란히 계승되어 체력은 17000에 공격력이 500이라는 경이로운 스탯을 가졌다. 거기다 초기에는 배고픔이 300에 불과했었어서 엄청난 강력함을 보여주었지만, 업데이트로 배고픔 수치가 저 엄청난 스탯에 비례해서 무려 16,000(...)에 이르게 되었다. 때문에 단순한 연비 문제가 아니라, 이 강력한 스탯 자체를 활용하기가 매우 힘들다는 심각한 문제점이 존재했던 공룡.[16] 정식 버전에서는 무법섬 방어 보상에서도 사라져 포획된 개체 자체를 볼 수 없었으나, 마지막 업데이트를 통해 길들이는 것이 가능해졌다. 문제는 기본 체력이 2500대로 심각하게 낮아졌다는 것. 그런 와중에 사자후 패턴 범위는 야생 개체와 똑같아서 사자후 한 번에 온갖 동물들이 어그로가 끌려 한마음으로 타르보를 두드려패서 순식간에 보내버린다(...). 여담으로 타르보사우루스 포획에 필요한 고급 포획 스킬은 어째서인지 두발 공룡 잡기 계열이 아닌 싸움 포유류 잡기 Ⅱ를 배워야 습득할 수 있다. - 열대 타르보사우루스: 옛날 베타때도 존재하였으며, 현재는 8월 수박이벤트로 등장하는 공룡이다. 스텟은 설원 타르보와 별반 다를것이 없으며, 깃털은 머리 위에 검게 조금 나있는 수준이다. 듀랑고에선 공식적으로 호랑이공룡으로 불리운다. 알로사우루스보다 공격력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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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사우루스: 프롤로그에서 랩터 다음으로 만날 수 있는 공룡. 열차 벽을 몇 번 친 것만으로 깨부수고, 랩터를 잡아먹는 위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와 같이 엄청난 포스를 자랑하고 그만큼 강력한 공룡으로, 베타 때는 상당히 호전적이었어서 틈만 나면 다른 생물들과 싸웠었다. 티라노답게 1 : 5로도 가볍게 생물들을 털어버렸지만
브라키오사우루스에게 밀려 최종보스는 되지 못했었다.
깃털이 달린 티라노사우루스의 복원도가 상당히 늘어났지만[17], 이은석 디렉터에 따르면 그동안 문화계에서 묘사해온 티라노사우루스의 이미지가 강렬하게 박혀있는 만큼 고전적인 모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본인도 깃털을 단 티라노는 잘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근연종인 타르보사우루스는 깃털이 있는 상태로 등장하였다.
2019년 8월 5주차, 화산섬 업데이트로 화산섬 3군도의 보스급 공룡으로 등장하였다. 총 체력은 200000에무슨 1998년 질라냐3개의 페이즈를 가지고 있어서 레이드를 해야만 잡을 수 있다.[모든] 티라노사우루스를 사냥하는데 성공하면 '최상위 포식자'라는 칭호를 얻을 수 있는데, 모든 기초 스탯 +30, 최대 건강 +150, 초당 생명력 회복 +2, 정확도 +20, 최대 에너지 +50이라는 희대의 사기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여러모로 듀랑고의 진정한 최종 보스로 거듭난 셈. 한편 이 칭호 때문에 듀랑고가 서비스 종료에 직면한 상황이라는 추측도 나온 바 있었으며, 화산섬 업데이트로부터 약 한 달 후 서비스 종료가 예고되어 이 추측이 현실이 되었다.
2.1.8. 알로류
- 알로사우루스: 스토리팩 "붉은 페나코두스 작전"의 최종보스. 체력이 무려 28000대로 타르보사우루스보다 높았지만, 밟기 공격을 한 번만 하거나 포효 공격이 없는 등 패턴은 타르보의 열화판. 또한 꼬리치기 공격의 빈도가 매우 높다. 60렙 사막 고대섬에서 나오며, 이 녀석을 쓰러뜨리고 귀환해도 다시 볼 수 있다. 자신 없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뭉쳐서 잡도록 하자. 가죽과 갑주에는 아무 옵션도 붙어있지 않지만, 뼈에는 뾰족함4, 무거움2가 기본적으로 붙어있다. 붉은 페나코두스 작전 이벤트가 끝난 2018년 10월 10일부로 한동안 게임상에서 등장하지 않았지만, 2019년 8월 3주차 업데이트로 추가된 워프 가속기를 통해 다시 나타나게 되었다. 체력은 1만 정도 늘어났으며, 워프 가속기로 소환된 동물의 특성상 사냥해도 소재는 얻을 수 없다.
2.1.9. 설치류
- 엘리펀툴루스: 사바나 섬에서 출몰한다. 소형 동물들이 다 그렇듯이 맨손으로도 그냥 쉽게 잡을 수 있다. 엘리펀툴루스의 고기를 구해달라는 퀘스트도 존재하는데 고기는 안 나오고 다리뼈만 나와서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경우도 가끔 있다. 종종 강가에서 제브라케라톱스에게 탈탈 털리는 면모도 보여줄 정도로 약한 녀석들. 참고로 엄연히 실존하는 동물이다. 코끼리땃쥐속의 정식 학명. 사실 코끼리땃쥐는 설치류에 들어가지 않고 오히려 코끼리나 바다소에 가까운 동물이지만, 이 문서에선 모션의 유사성과 편의상의 이유로 설치류로 분류한다.
- 축제 엘리펀툴루스★: 듀랑고 코인 100개를 지르면 얻을수 있는 현질펫이다. 플레이어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전용 특수행동이 있다.
- 거대쥐: 늪 섬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로, 말 그대로 거대 쥐. 작은 몸집에 비해 맷집도 은근히 있지만, 주는 데미지는 적은 편이라 잡기는 쉽다. 문제는 이놈이 떼를 지어서 연대 의식 AI가 상당하다는 점. 잘못하면 역으로 죽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2.1.10. 투구게류
- 투구게: 화산섬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동물. 주로 화산섬의 해안가에서 볼 수 있다. 사냥하면 고기와 껍데기를 얻을 수 있으며, 껍데기로 화산섬의 용암을 채집할 수 있다.
2.2. 초식 동물
아래의 동물들은 과일이나 채소 속성이 있는 것과 잎, 줄기들만 먹이로 줄 수 있다. 먹이의 에너지*10 정도의 비율로 포만감이 회복되며, 잣이나 헤이즐넛 등 '견과류' 계열 아이템의 기본 에너지 회복량이 다른 과채류의 2배쯤 되다보니 효율이 좋은 편.무리가 있어도 서로에게 무신경한 경우가 많고, 육식동물에 비해 협동 공격하는 경우도 드물다. 바로 옆에서 동료가 육식공룡에게 신나게 맞고 있는데 신경도 안쓰고 느긋하게 누워있을 정도. 다만 앞서 언급했듯이 크레이터를 수호하는 초식공룡들은 매우 공격적이고, 그만큼 떼를 지어서 달려드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자. 육식동물 문단에서 말했듯이 기본적인 스펙은 초식동물 쪽이 더 우세하다.
2.2.1. 트리케라류
각룡류로, 길들일 수 있는 동물이 많다. 속도가 느린 대신 대용량의 가방을 가지고 있다. 대형 트리케라 류 공룡들은 공격 속도도 빠른데다가 모든 공격에 넉백이 달려 있어서 근접무기로 솔플을 하기가 매우 힘들다.[19] 거기다 특히 뿔로 들이박는 공격은 측면에도 공격 판정이 있을 정도로 범위가 넓어서 더더욱 조심해야한다.-
트리케라톱스◇: 현재 듀랑고의 트리케라 류의 공룡들 중 가장 강력하다. 돌진 공격에 한번 들이받히면 진짜 로드킬을 당하게 될 정도. 게다가 크기가 워낙 크다보니 돌진 길이도 엄청나게 길며, 돌진 범위도 상당해서 펫을 탱커로 세워도 돌진 공격 등에 치이기 쉬우니 공략을 숙지한게 아니면 잡을 시도 조차도 안하는게 좋다. 체력은 동레벨 아랫뿔코끼리와 동일하다! 패턴은 돌진, 뿔로 들이박기, 몸통으로 치고 돌진이 있다. 뿔이 있는 트리케라 류의 공룡들 중 유일하게 돌진 후 뿔로 휘젓기 패턴이 없는 공룡이다.
한때 45Lv 늪지 지역에서만 등장했었으나, 최근 패치로 추가된 55Lv, 60Lv 늪지 지역에서도 등장하게 되었다.베타 때는 성체 트리케라톱스를 길들일 수 있었지만 이젠 새끼와 성체 모두 길들일 수 없다. 중생대의 전차로 불리는 공룡에게 레어 햄버거 당하기 싫으면 괜히 건들지 말자. 동레벨 솔플로는 잡기가 거의 불가능하고, 레벨 대가 상당히 차이 나더라도 워낙 강한 공룡인지라 솔플로는 꽤 애먹는다. 다행히 호전성은 베타 때보다 크게 줄어들어 먼저 건들지만 않으면 유저를 신경도 안 쓴다.
마지막 업데이트에서 길들일 수 있게 되었다. 특이하게 제브라케라톱스나 프로토케라톱스같은 초반 트리케라류 공룡을 포획할 때 쓰는 네발 공룡 잡기 Ⅰ을 배우면 이 녀석도 포획할 수 있게 설정되어 있다. - 어린 트리케라톱스: 말 그대로 어린 트리케라톱스. 어린 녀석이지만 워낙 강력한 공룡인지라 체력이 성체 스티라코사우루스와 동급일 정도로 강력하다. 크기가 비슷하다고 프로토케라톱스 정도로 생각했다면 큰 코 다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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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케라톱스◇: 크기가 많이 뻥튀기되어서 등장한 동물로, 처음 접하게 될 시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유저들의 헌터 역할을 하고 다닌다. 초반에 만나서 위협을 가한다면 도망쳐주자. 복수는 나중에 성장한 후에 하면 된다. 일반 다리뼈 대신 뼈기둥 속성을 가진 큰 다리뼈를 드랍한다. 온대 섬에서 자주 보인다.
포획할 수 있으며, 길들일 시 가방 칸이 무려 90이나 된다. 전반적인 능력치는 제브라케라톱스에서 센트로사우루스의 딱 중간 정도. 배고픔이 센트로사우루스의 1/4인 400이라 훨씬 덜 먹여도 되기에 적당히 넓은 가방을 확보하면서 탱킹도 되는, 서민용으로 괜찮은 펫. 다만 야생에서는 고레벨 프로토케라톱스 개체가 없기 때문에 후반으로 가면 일일이 육성해야 하는 문제가 생겨서 센트로사우루스를 탱커로 쓰는 일이 많아진다.
열대 섬에서 나오는 프로토케라톱스는 길들일 수 없는 버그가 있었으나, 2월 23일 오후 3시 이후 열대 섬에 등장하는 프로토케라톱스들은 '연분홍 프로토케라톱스'라는 새로운 종으로 분류되었다. -
제브라케라톱스★◇: 프로토케라톱스의 팔레트 스왑 버젼으로 몸에 얼룩말 같은 줄무늬가 있는 공룡. 당연히 실존하는 종은 아니다. 가방 크기는 50. 가장 처음에 포획할 수 있는 초식 동물 중 하나로 타고 다니기엔 속도가 너무 느리기에 창고로 애용된다. 하지만 피통이 상당하기 때문에 탱커 용도로도 좋다. 즉 처음 시작한 초보자들한테 좋은 동반자인 셈이다. 유일하게 돌진 패턴이 없는 트리케라 류 공룡인데, 제브라케라톱스 자체가 초보자용 사냥감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난이도를 낮추기 위해 돌진 패턴을 넣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돌진을 시전하지 않기 때문에 탱킹 용도로는 센트로사우루스보다 호평받지만, 프로토케라톱스와 마찬가지로 고레벨 개체가 없기에 육성이 귀찮다면 어쩔 수 없이 센트로사우루스를 쓰게 된다. 얼룩말 줄무늬가 꽤 예뻐서 제브라케라톱스의 가죽은 지붕재로 인기가 있다. 잠자고 있을 때 은근히 귀엽기도.
- 연분홍 프로토케라톱스★◇: 열대 지역에 서식하는 프로토케라톱스의 팔레트 스왑 버전. 과거엔 이름이 그냥 프로토케라톱스였기에 왜 길들이지 못하냐고 항의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12월 2주차 업데이트로 길들일 수 있게 되면서 분리한 의미가 없어지긴 했지만(...). 나름 고레벨 개체가 야생에 서식해서 원종에 비해 굴리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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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누사우루스★: 베타 버전에서는 저레벨 유저도 포획할 수 있었고, 길들일 시 짐칸을 120이나 제공했기 때문에 저레벨 유저들의 좋은 운송 수단이 되어줬었다. 꽤 거대한 몸집을 자랑하는 실존하지 않는 대형 초식공룡. 학명의 뜻은 좋은 도마뱀이며, 각룡류이지만 뿔이 없어서 마치
파키리노사우루스를 연상케한다. 돌격 패턴은 있지만, 뿔이 없어서 그런지 케라톱스 류 특유의 돌진 후 뿔로 휘젓기 패턴은 없다. 그 대신 몸통박치기 후 돌진이란 공격패턴이 있다. 이제는 상점에서 500듀랑고 코인으로 살 수 있는데 짐칸이 무려 300이나 된다! 그래서 현질하는 사람이 꽤 있는 편이다.
이젠 돌격전차 하드로가 똑같이 300칸에 이속은 더 빠르고 특수능력이 사기라 지르는 사람이 거의 없어졌다[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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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라코사우루스◇: 베타판에서는 길들일 수 있는 동물 중 가방 수가 가장 많아 수많은 유저들의 노예로 전락한 바 있었으며, 12월 2주차 업데이트로 길들일 수 있게 되면서 다시 노예가 될 위기에 처한 상태(...). 다만 이제는 가장 가방 수가 많은 동물은 아니다. 속도는 센트로와 같은 450인데, 움직일 때 달리는 센트로와 달리 이쪽은 그냥 걷는다.
트리케라톱스보단 약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강한 공룡이다. 한때 45Lv 사바나에서 위원회 퀘스트를 못하게 만든 주범으로, 돌진 범위가 넓어서 동레벨로는 잡기 힘든 공룡이다. - 어린 스티라코사우루스: 말 그대로 어린 스티라코사우루스. 새끼 트리케라톱스보단 약하지만 얕보면 큰 코 다친다는 점은 같다. 성체와는 반대로 꼬리를 부숴야 공격력이 감소하고 머리를 부수면 명중률이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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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로사우루스◇: 툰트라 섬에서 출몰. 공격 패턴은 세가지로, 가까이서 뿔로 들이받는 것과 멀리서 달려와 들이박은 후 뿔을 휘젓는 것이 있다. 웬만하면 원거리 무기로 사냥하고 프로토급 정도의 좋은 무기가 있지 않은 이상 근접 무기로 혼자서 사냥하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일단 한대 한대가 더럽게 아프고 무엇보다 모든 공격에 넉백이 달려 있어서 치이다가 죽게되기 때문.
포획할 수 있으며, 길들일 시 가방 용량이 무려 140으로 포획할 수 있는 동물들 중 체력도 가장 높고 가방 칸도 가장 많았었기 때문에 탱커의 끝판왕 급 취급을 받았었다. 때문에 웬만한 유저라면 무조건 최소한 한마리 정도는 장만한다. 공격력은 거의 바닥을 치지만 애초에 몸만 대주는 역할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
하지만 고급 연구소의 추가로 다이어울프, 무엇보다도 안킬로사우루스를 포획할 수 있게 되어서 입지를 위협받게 되었다. 다이어늑대는 체력은 센트로사우루스의 절반도 안되지만, 방어력이 마크라우케니아보다 높아서 센트로사우루스를 대체할 수 있기 때문이고, 안킬로사우루스는 체력으로 보나 방어력으로 보나, 짐 칸으로 보나 여러모로 센트로사우루스의 상위호환이기 때문. 하지만 이 녀석들은 길들이기 힘들고,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완전히 탱커로서의 입지를 상실한 것은 아니다. 그리고 안킬로사우루스는 배고픔이 무려 6000에 이르러 연비가 너무 나쁘다는 단점이 있기도 하고. 12월 2주차 업데이트로 체력이 반토막나버려서 사실상 가방으로 써야 한다.
- 화산재 카스모사우루스★◇: 화산섬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공룡. 어쩌다보니 원종이 등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먼저 등장하게 되었다. 마지막 업데이트로 길들이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다.
2.2.2. 페나코류
- 페나코두스: 베타 때는 길들이는 것이 가능했던 동물. 2016년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페나코두스를 잡고 소환했을 시 산타 옷을 입은 페나코두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것은 정식 출시 후에도 계승되어 이벤트 기간 동안 후술할 한복 페나코두스가 등장한다.
- 한복 페나코두스★: 2018년 설날 이벤트 기간 동안 등장했던 저고리를 입은 페나코두스. 일반 페나코두스 무리 사이에 섞여 나왔다. 길들여서 키우기도 가능. 하지만 탑승과 공격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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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컹코두스★◇: 늪 지대에서 서식하는 동물이며, 독가스를 내뿜으며 공격을 한다. 독가스를 맞을 시 독가스 현상이 일어나며, 마침 늪 지대에 흔해빠진
부들로 간단히 치료가 가능하다. 길들일 순 있지만 딱히 쓸 데가 없다. 짐칸이 50이긴 하지만, 어차피 그 전에 가방 칸이 90이나 되는 훌륭한
노예공룡인 프로토케라톱스를 길들일 수 있어서 필요가 없다... 탱킹 능력도 제브라케라톱스에게 밀린다. 이 녀석의 가죽으로 지붕을 만들면 윤기가 좔좔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유황 스컹코두스★◇: 화산섬 업데이트로 추가된 스컹코두스의 아종. 마지막 업데이트를 통해 길들일 수 있게 되었다.
2.2.3. 메갈로류
- 메갈로케로스: 베타 때는 암컷도 포획이 가능했었지만, 이제는 수컷만 포획이 가능하다. 공격 패턴은 뒷차기와 돌진 및 들이받기가 있다. 뒷차기는 단일 공격이지만, 돌진과 들이받기는 광역이라서 머리 주변에 있으면 얻어맞으니 공격할 땐 후방을 노리자. 흰 배 메갈로케로스란 아종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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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메갈로케로스◇: 간지나는 외형과 빠른 속도, 강한 공격력,[21] 적절한 방어력과 체력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가 가방도 30칸으로 꽤 넉넉해 초보자에게는 그야말로 전천후 만능 동물로, 초보자들이 선망하는 인기 포획물이다. 하지만 초보자들이 포획하기엔 난이도가 다소 높다.
그런데 이런 좋은 점들 때문인지 배고픔 수치가 무려 1600이라 연비 효율이 엄청나게 나쁘다. 배고픔을 꾸준히 체크해서 사냥할 때 지장이 없도록 하는 게 중요. 먹이로는 같은 지역에서 자라는 잣이 효율이 좋다. 4번만 먹이면 거의 꽉 차는 수준. 메갈로케로스를 키우는데 잣이 보인다면 족족 채집해주자. 다만 연비가 너무 나쁘기 때문에 나중에 데이노니쿠스를 얻게 된다면 특별한 애정이 없는 이상 버려지게 된다. 속도도 더 빠르고, 탱킹과 가방은 다른 공룡들로 커버하면 되기 때문. 다만 후반에는 60Lv 개체 기준으로 체력이 파보미무스나 스밀로돈과 동급인 2941로 거의 3천에 달하기 때문에 이동과 탱킹이 동시에 필요할 때 쓰인다. 돌진기가 있긴 하지만, 잘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말뚝 탱을 할 때는 센트로보다 더 적절하다. 다만 후반에는 600의 속도가 그리 빠른 수치는 아니어서 데이노니쿠스, 랩터, 파보미무스의 영향으로 이동용으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
하지만 고급 연구소의 추가로 유타랍토르와 다이어울프, 스밀로돈을 길들일 수 있게 되어 사실상 별 쓸모는 없어져 버렸다. 물론 다른 생물들과 마찬가지로 저 녀석들은 길들이기가 힘들기 때문에 아예 쓸모가 없어진 것은 아니나, 저 녀석들은 속도도 이 녀석보다 더 빠르고 탱킹력은 더 뛰어나기 때문에 후에 저 동물들이 많이 풀리게 된다면 완전히 밀려나 관상용으로나 쓰이게 될 것이다. 현재는 누구든지간에 어그로를 잘 끌어주지 못해 체력이 의미없는 수준이 되어버려 누구를 써도 상관없게 되었다. 오히려 속도는 이쪽이 더 빠르게 되어서 단순히 빠르게 다니려면 메갈로케로스가 더 편하다.
사냥할 시 털가죽에 갈비뼈, 뿔, 머리뼈, 내장, 등심까지 꽤나 다채롭게 드랍한다. 또한 털가죽에는 '푹신함' 속성이 기본적으로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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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메갈로케로스: 베타 때는 길들일 수 있었고, 한동안 길들이면 수컷으로 성전환을(!!) 하는 버그가 있었다. 이후 이 버그는 수정되었으나 이미 성전환을 한 암컷들은 다시 성별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어린 메갈로케로스보단 세지만, 수컷 메갈로케로스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 어린 메갈로케로스: 말 그대로 어린 메갈로케로스. 61Lv 짜리가 체력이 1000이 안 넘을 정도로 약하다. 고기와 털가죽 셔틀 취급.
- 흰 배 메갈로케로스★: 50Lv 설원 섬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한다. 메갈로케로스의 상위호환 격인 아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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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컷 흰 배 메갈로케로스★◇: 다른 대부분의 아종들과는 달리 길들일 수가 있다. 프로토케라톱스 - 제브라케라톱스와 함께 본종과 아종을 둘 다 길들일 수 있는 몇 안되는 케이스. 다만 그 쪽과는 달리 아종이 본종보다 더 강력하다. 배고픔을 제외한[22] 모든 능력치가 일반 수컷 메갈로케로스보다 더 우위에 있으며, 속도가 데이노니쿠스와 동급인 650에 짐칸이 50이기에 빠른 탈 것이자 짐꾼 역할을 동시에 수행해준다. 공격력과 체력 역시 그냥 수컷 메갈로케로스보다 높기에 공격 용도로도 더 쓸만하다. 다만 51Lv이 최대 레벨이기 때문에 60Lv까지 잡을 수 있는 수컷 메갈로케로스보다 체감 스텟은 더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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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 흰 배 메갈로케로스★: 암컷 메갈로케로스의 상위호환. 혼자서 코엘로피시스도 이길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하긴 했지만, 여전히 수컷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
- 어린 흰 배 메갈로케로스★: 어린 메갈로케로스의 상위호환. 물론 그래봤자 여전히 고기와 털가죽 셔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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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라우케니아◇: 제브라케라톱스와 함께 맨 처음에 포획할 수 있는 동물들 중 하나로, 공격으로 발로 걷어 차기도 하고, 침도 뱉는다. 학명이 "긴 라마"이기 때문에 라마의 습성을 참고한 듯. 550의 괜찮은 속도와 400이라는 낮은 배고픔 수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초반엔 장거리 이동수단에 잘 쓰인다. 의외로 승차감이 제법 안정적이다. 마치 말타고 다니는 듯한 기분.
무법섬 추가 전까진 최고 레벨이 36Lv이었어서 축사에서 우유를 짜내는 용도로나 쓰였었지만, 무법섬의 추가로 58~60Lv이 최대 레벨이 되면서 동레벨의 타 동물들보다 방어력이 약 5~60 정도 높아 강력한 대형종들의 탱커 역할도 가능하다는 점, 연비가 좋다는 점, 돌진 패턴이 없어 주인에게 어그로가 돌아오지 않는 점들 때문에 센트로사우루스의 대체제가 되었다. 그러나 초식동물 치곤 체력이 낮은 편이라[23] 순수 탱킹력만 따지면 센트로사우루스를 따라잡지는 못한다. 돌진 패턴이 없는 대신 넉백 저항이 없어서 이리저리 굴러 다닌다는 것도 단점. 바로 못 일어나고 몇초간 바둥바둥 거리는데 상당히 안쓰럽다. 결론은 장단점이 있으니 알아서 선택하길.
하지만 고급 연구소의 추가로 다이어울프와 안킬로사우루스를 포획할 수 있게 되면서 입지를 빼앗겼다. 방어력이 다이어늑대는 300, 안킬로사우루스는 무려 360으로 이 녀석보다 더 단단하기 때문. 게다가 안킬로사우루스는 체력도 마크라우케니아보다 훨씬 더 높고, 넉백도 당하지 않는다. 그래도 저 녀석들은 잡기 힘들기 때문에 완전히 입지를 상실한 것은 아니지만, 이 녀석은 높은 방어력이라는 단 하나만의 장점으로 먹고 사는 녀석이라 파보미무스나 센트로사우루스 등의 다른 동물들보다 더 타격이 크다. 현재는 어느 동물이든 어그로를 잘 끌어주지 못해서 아무래도 상관없는 일이 되었지만.
2.2.4. 안킬로류
이 공룡들을 사냥할 때의 핵심은 꼬리뼈를 가능한 빨리 부숴버리는 것이다. 그러면 사냥이 매우 간단해진다. 길들일 수 있는 공룡들이 꽤 많지만, 쉽게 길들일 순 없다.[24] 또한 길들여진 안킬로류 공룡들은 모델링상 항상 입을 벌리고 있다.-
안킬로사우루스◇: 베타 때는 포획이 불가능했으나, 3차 LBT중 버그로 인해 총 3마리가 포획당한 사례가 있었다. 50Lv 사막 섬에서 첫 등장. 동레벨의 켄트로사우루스와 체력은 동일하나, 공격력은 비교도 안 되게 높다. 공격은 곤봉 내려찍기와 꼬리 휘두르기, 포효 후 박치기가 있다.[25]
고급 연구소의 추가로 포획할 수 있게 되었으며, 상세 스탯은 60Lv 기준, 체력 8820, 방어력 360[26], 가방 칸 150, 배고픔 수치 6000 공격력 185. 배고픔 수치가 매우 높긴 하지만, 패치로 사료가 추가되어서 배고픔을 채우기가 쉬워진 관계로 큰 문제가 되진 않고 있다. 스탯도 굉장한데 돌진기도 없고, 넉백 당하지도 않아서 탱커로서의 성능이 매우 좋은건 덤[27]. 단, 대형 공룡이기 때문에 움직임이 많이 둔해 적 공룡이 돌진기를 시전하면 바로 따라가 어그로를 연속으로 이어주지 못하니 적 공룡이 안킬로사우루스에게 다시 다가올 때까지 기다린 후 딜을 넣도록 하자 그리고 마지막 업데이트로 미확인 안킬로사우루스가 나왓다
문제는 12월 2주차 업데이트로 체력이 2963로 너프먹어 버렸다는 것(...). 거기다 어떤 동물이든간에 어그로를 잘 끌지 못하게 되어 굳이 탱킹용 동물을 운영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사실상 가방으로 써야하는 수준이 되었다.
워낙 덩치가 커서 중형 축사의 공간을 혼자서 다 차지해버린다. 덩치는 큰데 걸음걸이는 상당히 귀여운 편이다. 여담으로 아이템 상태일때 가방크기는 170이라고 써져있지만, 실제로 소환해서 가방 크기를 보면 150칸 밖에 되지 않는다 - 어린 안킬로사우루스: 초기엔 어린 녀석인데도 불구하고 성체와 체력이 같은데다 성체에게도 없는 피해량 줄여받기란 특성이 있어서 사냥에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었다. 현재는 성체의 반 정도로 너프먹은 상태. 움직임이 매우 느리고 스킬에 맞을 때마다 짧은 시간 동안 쓰러지므로 동레벨 정도면 샌드백을 때리는 느낌으로 사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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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거북 안킬로★: 2018년 2월 23일 업데이트로 나온 공룡. 상점에서
듀랑고 코인 100개로 구매할 수 있다. 하지만 과거에는 약 5만원을 질러야 얻을 수 있는 공룡치고는 너무 성능이 떨어져[28] 유저들에게 박한 평가를 받고 있었다.
그러다 2018년 3월 9일 아침 이후로 방어, 회피 능력이 1.5배 상승, 체력과 체력 회복속도가 약 2배 가까이 증가하는 상향을 받아,[29] 패치 이후로는 58Lv 마크라우케니아보다 높은 방어력에 60Lv 센트로사우루스보다 높은 체력을 가지면서 돌진을 시전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넉백되지도 않는, 그 때 당시 최고의 탱커였었다. 특히 배고픔 하락 수치가 매우 사기적인데, 배고픔이 비록 1600이긴 하지만 10초당 1씩 감소해서, 다른 1600급 펫의 1/10 수준으로 배고픔 수치가 하락한다. 다른 1600급 펫은 배고픔이 50% 이하로 하락할 때까지 13분 밖에 못 버티지만, 땅거북 안킬로는 무려 2시간 13분이나 버틸 수 있다는 얘기.
하지만 고급 연구소의 추가로 진짜 안킬로사우루스를 길들일 수가 있게 되면서, 최고의 탱커 자리를 빼앗김과 동시에 입지를 위협받게 되었다. 안킬로사우루스가 체력도 3000 이상 더 높고, 방어력도 60 정도 더 높은 데다 가방도 50칸 더 넓기 때문. 때문에 현질 공룡인 땅거북 안킬로는 더 이상 길들여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더 이상 길들여지지 않는다 뿐이지 이미 있다면 쓸모는 여전히 충분하다. 배고픔 수치가 안킬로사우루스 보다 압도적으로 낮고, 게다가 배고픔 하락 수치가 매우 사기적이기 때문. 그러나 8월 업데이트에서 새로운 스킬 도발이 추가됨을 공지하였고. 도발의 스킬이 어떤지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것으로 보인다. [30]
땅거북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서 마치 혼종 공룡처럼 생겼다고 오해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그냥 곡룡이다. 생김새가 멋있기도 하지만, 마치 안킬로의 아성체처럼 생겨서 의외로 귀엽다고 하는 유저들도 있는 모양. 항상 입을 벌리고 있는데 안킬로를 길들이기 전까지는 얘만의 문제라고 여겼으나, 안킬로도 똑같이 항상 입을 벌리고 있다. 아마 곡룡류를 길들였을 때 모델링 자체가 입을 벌리고 있는 것 같다 여담으로 미확인 땅거북 안킬로와 함깨 야생 땅거북이 도시섬이 출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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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플로케팔루스◇: 온대 무법섬에서만 서식했으나 무법섬이 사라진 현재는 온대 도시섬에 서식하며 베타 때도 포획은 불가능했으나, 안킬로사우루스와 마찬가지로 3차 LBT중 버그로 인해 한마리가 포획 당한 사례가 있었다. 결국 마지막 업데이트를 통해 길들이기가 가능하게 되긴 했다. 공격은 곤봉 연속 내려찍기와 데굴데굴 구르기, 포효 후 박치기가 있다
60Lv 플레이어 기준으로 처형자 갑옷을 착용해도 2~300 데미지가 2연타로 들어오는 데다가 내장파열까지 일으키기 때문에 꼬리뼈를 우선적으로 파괴하지 않으면 굉장히 골치 아파진다. 이 특유의 시스템 때문에 육식동물들을 만나면 저승으로 승천시켜버린다. 거기다 구르기 패턴 역시 꽤나 골치 아픈 패턴이니 손컨으로 공격을 피하면서 측면을 노려주어야 한다. - 어린 유오플로케팔루스: 말 그대로 어린 유오플로케팔루스. 이 녀석 가죽으로 지붕을 만들면 정말 신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2.2.5. 매머드류
장비류 동물들이 속하며 공통적으로 한번 포효[31] 후 돌진하여 넓은 지역을 휩쓰는 패턴[32]과 상아로 밀치는 패턴 두 가지가 있다. 두 패턴 모두 공격 범위가 정면과 측면은 물론 심지어 후면에서까지 완전 근접하면 맞게 될 정도로 굉장히 넓으니 조심하도록 하자.다만 유일하게 상아를 드랍해주는 동물이기 때문에 가장 많이 남획 당하는 불쌍한 동물들이기도 하다. 상아 외에 크게 중요한 것은 없지만, 덩치가 있기 때문에 고기나 가죽 등 다른 것들도 굉장히 많이 드랍해주는 편이다.
- 아랫뿔코끼리: 열대 섬에서 등장하는 신생대의 코끼리. 베타 버전에서는 데이노테리움이라는 이름으로 나왔었다. 시연 영상에서는 큰 규모의 무리를 지어사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굉장히 강력하니 함부로 잡으려 들지말자. 공격 범위도 굉장히 넓어서 데이노니쿠스나 붉은점도마뱀같은 간덩이 부은 육식동물이 이놈을 공격했을 때, 재수 없으면 광역기에 얻어맞아 사이좋게 같이 밟혀 죽을 수도 있다. 이놈을 펫과 함께 솔플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초보냐 아니냐를 가르는 기준 점이 될 정도로 상당히 사냥하기 힘든 녀석.
- 매머드: 50Lv 설원 섬에서 첫 등장. 아랫뿔코끼리보단 약하지만 강력한 녀석이니 함부로 덤비지 말자. 하지만 고렙 유저들에겐 그냥 상아 셔틀일 뿐이라서 무분별하게 남획되고 있다.
- 아프리카코끼리: 최근 상점에 나온 동물. 탑승시 휴식 효과가 되며 이동속도가 은근히 빠르다. 현실의 멋있는 아프리카코끼리를 기대하면 안 된다. 생각보다 명중이 낮아 공격용으론 부적합하고 외형도 자라다 만 코끼리 느낌을 준다.
- 흰 코끼리★: 개인섬 업데이트로 뿌린 동물. 모습은 하얀 아성체 아프리카코끼리의 모습을 하고 있다. 너무 약해서 거의 가방용으로 쓰는데, 십시일반S를 배우게 하려고 막대한 자원을 쓴 사람도 있다.
2.2.6. 브라키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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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키오사우루스: 프롤로그의 랩터와 티라노를 제외하면 튜토리얼에서 가장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공룡이다. 다만 이 때는 상호작용이 불가능. 듀랑고에서 가장 큰 동물로 사냥 시 주는 소재량은 매머드류 동물보다도 높다. 베타 때는 티라노를 넘어서는 최종보스였지만, 정식 버전에서는 레이드 동물이 아니라는 이유로 체력이 동레벨의 아랫뿔코끼리와 동일한 수준으로 너프먹은데다 방어력도 매우 약해지고, 공격속도가 너무 느려 맞을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호구룡이 되었다.
허나 2019년 7월 3주차 업데이트로 전투가 개편되면서, 체력이 엄청난 수준[33]으로 오름과 동시에, 구르기가 즉시 발동으로 변해 피할 수 없어지고, 활 & 석궁 사용자들은 구르기가 삭제되면서 클베 시절의 위용을 되찾았다. 그런데도 혼자 잡아내는 자들이 있다... 전체적으로 게임의 난이도가 올라 유저들의 불만이 늘어나기도 했다.
참고로 초기 테스트 영상을 보면 브라키오사우루스를 타고 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지만, 결국 마지막 업데이트가 진행된 이후에도 브라키오사우루스를 길들이는 스킬은 구현되지 않았다. 가죽은 '질긴 섬유 6lv' 속성이 기본으로 붙어 있다. -
어린 브라키오사우루스: 말 그대로 어린 브라키오사우루스. 성체는 엄청나게 거대하지만, 이 녀석은 어린 개체라서 그런지 크기가 사우롤로푸스 수준에 그친다. 공격력도 성체에 비하면 새발의 피 수준. 공격 패턴과 쿨타임이 성체 브라키오사우루스보다 조금 빠른 편이지만 살짝 무빙만 해주면 아예 안맞고 프리딜이 가능한 수준으로 브라키오 이상의 완벽한 개호구다. 가죽에는 성체와 다르게 질긴섬유가 붙어있지 않다.
사실 브라키오사우루스한테 죽으면 대신 화풀이를 하는 용도라 한다.
- 작은 브라키오사우루스★: 상점에서 약 15000원을 주고 구입이 가능하다. 이동속도가 700이며 가방칸도 넓고 평타와 특수행동 꿍꿍이도 대미지가 깊게 들어가서 좋다. 하지만 스밀로돈이나 오르니토류 같은 빠른 동물에겐 대미지를 입히지 못한다.
2.2.7. 아파토류
브라키오사우루스에 비해 작은 크기의 용각류들이지만, 그만큼 공격속도 및 반응속도가 빠르다.-
아파토사우루스: 60Lv 늪지대에 등장하는 듀랑고에 2번째로 추가된 레이드 동물. 체력 10만에 브라키오 급 공격력을 가진 것도 모자라, 공속도 무시무시한 엄청난 스펙과 고증에 매우 충실한 모델링을 지닌 공룡으로 등장했다. 클베 때의 브라키오사우루스 격. 브라키오사우루스보단 확실히 작지만, 화면에 다 잡히지도 않을 정도로 큰 녀석인건 맞다. 앞서 말했듯이 스펙도 정말 뛰어나지만, 거기다 HP 리젠률도 정말 비정상적일 정도로 높다. 10명 가까이의 인원이 때려도 만피에서 전혀 깎이지 않을 정도. 나온 당일 잡히긴 했지만, 50명 이상의 인원이 달려들어서 정말 겨우겨우 잡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게다가 워낙 사람이 많아서 렉으로 인해 갑자기 튕겨 하나둘씩 사람들이 사라지는 괴현상도 자주 보였다.
정작 7월 3주차 업데이트 이후로 체력이 6만으로 심하게 너프먹고 공격력도 약해졌다. 브라키오사우루스에게도 밀리는 수준.
- 아마르가사우루스: 화산섬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공룡. 화산섬 4군도에서부터 등장하며, 체력이 알로사우루스의 2배에 달한다. 사실상 이 게임의 히든보스 포지션. 그나마 4군도 개체는 솔플이 가능하지만, 5군도 개체는 솔플로는 답이 없다. 방어력이 700 언저리여도 이 녀석의 공격을 받으면 300 정도의 대미지를 받으니 주의.
2.2.8. 검룡류
이 녀석들을 사냥할 때의 핵심도 곡룡들과 동일하다. 곡룡들에 비해 난이도는 낮으나, 마냥 약한 놈들은 아니니 주의하자.- 스테고사우루스: 시연 동영상에는 선공하지 않는다고 나왔었지만, 베타 때에는 유저에게 무차별적으로 선공을 가했었다. 현재는 공격성이 많이 줄었으나, 너무 근접하면 위협하기도 하니까 주의하자. 공격 패턴은 몸통박치기와 철산고, 꼬리 휘두르기가 있다. 다 넉백 속성을 지녔다. 골판의 경우 생각보다 데미지가 높지 않으나, 꼬리 휘두르기의 경우 정말 강력하다. 단, 꼬리를 가격하여 꼬리뼈를 골절시킬 경우 공격력이 감소하며 더 이상 꼬리휘두르기를 하지 않는다.
- 어린 스테고사우루스: 말 그대로 어린 스테고사우루스. 성체에 비해 크기가 작은 편이라 저격 태세로 있을 경우 가만히 있어도 공격이 맞지 않을 때가 있다.
- 켄트로사우루스: 사막 지역에서 발견되는 검룡류. 스테고사우루스보다 약간 작아서 저격 태세로 있을 경우 가만히 있어도 몸통박치기를 흘려낼 수 있다. 꼬리치기는 범위가 상당히 넓으니 돌아서기 시작하면 구르기를 누르자.
- 어린 켄트로사우루스: 말 그대로 어린 켄트로사우루스. 어린 스테고사우루스의 약점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고, 간혹 철산고가 표적의 반대쪽으로 발동되는 경우도 있어서 사냥은 쉽다.
- 투오지앙고사우루스: 50Lv 사막 섬에서 첫 등장. 크기가 많이 뻥튀기되어서 등장한 녀석으로, 실제로 검룡류들 중 가장 거대한 스테고사우루스보다도 게임 내에선 덩치가 더 클 정도다. 앞발을 구른 후 꼬리를 크게 휘두르는 공격에 맞으면 1초당 체력이 1씩 다는 내출혈 상태에 걸리는데, 건강에는 별 영향을 주지 않고 지속 시간이 1분도 채 되지 않아 그냥 무시해도 상관없다. 참고로 내출혈은 열대섬에서 발견되는 벌집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배색이 상당히 예쁜 공룡.
- 어린 투오지앙고사우루스: 말 그대로 어린 투오지앙고사우루스. 다른 검룡들처럼 원거리 무기로 상대하면 상당히 쉽다.
2.2.9. 조각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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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사우롤로푸스◇: 타 매체에서는 크기도 작은데다 쓸데없이 온순한 호구 중에 호구로 등장하는 것이 태반이지만, 여기서는 실제 크기에 맞게 상당히 거대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거기다 베타 때는 체력이 안킬로사우루스에 맞먹었어서 실제의 덩칫값은 하는 꽤나 강력한 공룡이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제는 체력이 자기보다 배는 작은 사우롤로푸스와 똑같은 정도로 심각하게 너프되어 브라키오사우루스처럼 덩치값 못하는 호구룡이 되고 말았다.
그 별칭만큼 펫이 탱킹하고 있다면 원거리,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근거리 무기로도 쉽게 잡을 수 있다. 공격 모션으로는 앞발로 번갈아가며 후려치는 것과 거대한 침을 뱉는 것이 있다. 이 침 뱉기는 마크라우케니아의 침 뱉기와 유사하지만, 마크라우케니아와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크기가 큰 대형 공룡이라서 그런지 사거리와 범위가 굉장히 넓다. 파라사우롤로푸스가 화면에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도 얻어맞는 상황이 나올 정도. 파라사우롤로푸스의 큰 다리/갈비뼈는 '가벼움 3lv'와 '엉성한 구조 2lv' 속성이 기본적으로 붙어 있다.
마지막 업데이트를 통해 길들이는 것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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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롤로푸스: 열대 섬에서 출몰한다. 플레이하면서 가장 먼저 보게 될 체력 1000 이상의 동물. 그래도 동레벨 정도면 사냥이 어렵지는 않다. 특히 원거리 무기라면 더더욱.
사실 최고의 탱커룡이다.[34]
- 이구아노돈: 45Lv 사바나 섬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손을 크게 휘둘러 공격하는데, 정작 공격력을 감소시키려면 꼬리를 골절시켜야 한다. 특이점으로, 크레이터에서 소환된 이구아노돈은 초식동물이면서 다른 동물이 죽으면 육식동물마냥 입맛을 다시는 이모티콘을 띄우며 시체에 몰려드는[35] 버그가 있었다. 이렇게 왕창 몰려있을 때 무턱대고 도축을 시작하면 바로 위협 상태로 돌입하기까지 했다. 해당 버그는 2019년 2월 2주차 업데이트에서 고쳐졌다.
- 에드몬토사우루스: 이구아노돈과 비슷한 포지션이지만, 크기가 좀 더 크고 꼬리 휘두르기도 가지고 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꼬리치기의 경우 범위가 꽤나 넓으니 주의하자. 게임 상에서는 어두운 푸른색의 볏이 달려 있다. 레갈리스 종을 토대로 디자인한 듯.
- 용암 하드로사우루스★◇: 화산섬에 서식하는 조각류. 야생종은 강하고 포획이 가능하지만 포획한 후 능력치가 급하락해서 코엘로피시스보다 약하다. 후각이 좋다는 설정으로, 마지막 업데이트로 추가된 스토리 6장에서 컨시어지가 이들을 고기 지뢰라고 부르며 워프 실험장 근처에 배치하여 침입자를 색출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 돌격전차 하드로사우루스★: 듀랑고 코인으로 구매하는 생물. 위의 하드로사우루스와 같은 종이지만 엄청나게 강하고 전투 버프를 주는 능력이 있다.
2.2.10. 후두류
- 파키케팔로사우루스: 2018년 가을 업데이트로 나왔던 풍성한 수확섬에서 볼 수 있었던 공룡. 체력은 3500대이고, 돌진과 박치기, 머리로 윈드밀 등 모든 공격 모션에서 머리를 활용한다 머리박치기를 당하면 데미지가 상당하니 주의
2.3. 인간
스토리팩 "붉은 페나코두스 작전"에서 나왔던 적. 당연히 길들일 수 없으며, 체력은 7000대를 넘지 않는다.[36] 인간이 스밀로돈이나 파보미무스같은 맹수보다 체력이 높다(...)속도가 플레이어보다 빠르므로 주의. 죽으면 현대물품이나 기초물품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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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병관: 오토바이 헬멧과 개조한 전투복과 유사한 옷을 입고 있다. 체력은 약 3000대 정도, 공격력도 상당해서 솔플로 잡기 어렵다. 무기로는 칼, 도끼, 망치등을 들고 있다.
다이어울프나 스밀로돈에게 자주 찢긴다 -
징병대장: 생김새는 징병관과 유사하고 대신 옷이 더 하얗다. 그리고 체력이 6000대로 올라가고, 공격력도 징병관보다 조금더 올라간다.
안킬로사우루스냐솔플은 어려우나 잡을 순 있다. 참고로 이녀석은 무조건 징병관기지에서만 나온다.
2.4. 등장하지 못한 동물
여러가지 방법으로 등장할 예정이었던 것이 확인되었으나 결국 나오지 못한 동물들을 여기 기재한다.-
케라토사우루스: 베타에서 등장했던 공룡. 55Lv 열대 섬 광산 크레이터에서 딱 한 마리만 등장했었다. 여기서는 명색이 대형종 육식 공룡인 만큼 혼자서는 잡기 힘들 정도로 꽤 강력한 편이나, 타르보사우루스에 비하면 한참 약하다. 꼬리치기 공격을 전혀 하지 않는 것이 특징.
정식 버전에서는 서비스 종료 전 마지막 업데이트로도 추가되지 않아 영영 등장하지 못하게 되었다.
- 카스모사우루스: 베타에서 등장했던 공룡. 결국 추가되기 전에 서비스를 종료하여 등장하지 못하게 되었다. 정작 화산에서 등장하는 아종인 화산재 카스모사우루스는 화산섬 업데이트와 동시에 추가되었다.
- 어린 카스모사우루스: 말그대로 카스모사우루스의 어린 개체.
- 어린 이구아노돈: 이구아노돈이 처음 공개된 스크린샷에서 같이 있는 것이 확인되었으나, 어째서인지 정식 버전에선 등장하지 않았다.
- 코리토사우루스: 게임 내부에 데이터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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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토사우루스:게임 내부에 데이터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서비스 종료 이후 PC버전의 리소스를 확인한 결과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는다.
- 사르코수쿠스: 시연 영상에서는 등장했지만 어째서인지 클베와 정식판 모두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애니메이션도 공개된 상태였지만, 결국 추가되기 전에 서비스를 종료하어 게임상에선 영영 구현되지 않았다. 베타에만 등장했던 공룡들이나 코리토사우루스, 크리토사우루스는 서비스 종료 이후 데이터가 게임 내부에 있는 것이 확인되었지만, 이 녀석은 애니메이션도 공개된 주제에 게임 내부에 그 어떤 데이터도 실려있지 않은 것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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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로사우루스: 화산섬 업데이트와 함께 하드로사우루스의 이름을 쓰는 공룡들이 추가되어 원본도 등장할 예정이었다는 추측이 있지만,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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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노사우루스: 컨셉아트가 확인되었다. 고릴라처럼 손목을 땅에 짚은 채 이동하는 사족보행으로 그려졌으며, 정황상 수중생물들이 추가될 때 등장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서비스가 종료될 때까지 결국 스피노를 포함한 그 어떤 수중생물도 등장하지 못했다.
작살로 잡는 물고기는 구현되긴 했다.
- 익룡: 정식 버전에서는 그림자로만 등장하지만, 게임 로딩 중 '언젠가 익룡 그림자의 실체를 볼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라는 메세지가 떴고 개발진이 직접 이를 언급하기도 했다. 스피노사우루스 컨셉아트에서도 익룡들이 그려져있던 것은 덤. 하지만 서비스 종료 날짜까지 익룡을 추가하는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아 마지막까지 그림자로만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다.
3. 문제점
길들인 동물들의 능력치가 야생 개체에 비해 심각하게 낮다. 정식판 런칭 직후에는 센트로사우루스 정도만이 겪고 있는 문제였지만, 2018년 12월 2주차에 진행된 길들인 동물 개편 업데이트와 2019년 7월 3주차에 진행된 전투 개편 이후로 훨씬 심각한 상황이 되고 말았다. 일반펫 중 가장 강한 갈리미무스를 아무리 전투용으로 찍어봐야 2군도 이상에서는 힘을 쓰지 못한다. 현질펫 역시 작은 브라키오사우루스를 제외하면 전투용으로 쓰이는 모습은 보기 어렵다. 또한 능력치나 밸런스 등도 맞지 않아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했으나, 서비스 종료를 앞둔 상황에서도 길들인 동물의 능력치는 하나도 손보지 않았고, 마지막 업데이트로 추가된 길들인 타르보마저 체력이 2500대로 나오며 마지막까지 개선되지 않았다. 오히려 이게 의도된 사항이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초식 동물인 트리케라류의 경우 포획된 개체의 체력이 심하게 낮다. 초기 버전부터 야생 개체는 5000대의 체력을 가지는 센트로사우루스를 포획 시 2900대로 격감하고, 거기서 또 너프를 먹어 현재는 2300대의 체력을 가진다. 공격이 상향되긴 했지만 크게 의미가 없는 수준.
- 안킬로류 역시 체력이 종잇장이 되었다. 과거 8000대의 체력을 가진 안킬로사우루스는 현제 2900대 체력을 가지게 되었다. 과거 체력을 유지해도 야생 몹들의 능력치가 오른 상태에서 전투에 겨우 쓰일 능력치인데 이렇게 되면 가방으로나 써야 한다. 땅거북안킬로 역시 체력이 3000대라 도발로 어그로를 끈 후 몇방 맞고 쓰러지게 된다.
- 랩터류의 경우 오비랍토르 종류는 초반 펫이니 그렇다 치더라도 문제가 좀 더 심하다. 과거의 능력치 문제는 조금 해결되었으나 속도가 너무 느려졌다. 아무리 빨라야 600대를 넘기기 힘든 상황. 드로마이오사우루스류 공룡(랩터)이 과거 추정치보다 느렸다는 걸 반영했을 가능성도 있으나, 전투용으로 쓸만한 능력치도 아니다.
- 오르니토류는 상대적으로 무난하다. 오르니토미무스와 갈리미무스 모두 쓸만하기 때문이다.[37] 그러나 파보미무스는 문제가 심각해졌다. 과거에는 36렙 개체가 중반부 진행자들을 돕고 후반부(60렙)에 한번 더 만나 쓰이는 식이었다면, 이제는 도무지 쓰이지를 못한다. 먼저 전투력도 코엘로피시스 이하로 심각하게 떨어졌고 속도도 620으로 다른 동물들보다 훨씬 느리다. 게다가 같은 레벨대에 포획 가능한 메갈로케로스는 과거의 전투력을 거의 유지하고 있으며 속도도 650으로 훨씬 빠르다. 중반부 진행 펫이 필요했다면 현재 입지가 애매한 코엘로피시스를 중반 이동용 펫으로 넣었으면 될 것을 굳이 파보미무스를 이 위치에 집어넣으려다 이렇게 된 것.
- 그중 압권은 역시 타르보사우루스로, 야생 개체는 체력이 6만을 넘기지만 길들이는 순간 2700 이하로 떨어져 오르니토랑 동급이 된다. 코엘로피시스 두 마리에게 얻어맞는 것도 못 버틸 정도. 거기에 사자후 공격이 넓은 범위 내의 모든 야생 동물에게 대미지를 줘서 온갖 동물들의 어그로를 끌기 때문에 한 대씩 돌려맞고 순식간에 죽는다.
[1]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프롤로그에서 나왔듯이 현대인 뿐이다.
[2]
다만 자고 있을 때라도 전투를 시작하면 자동으로 깨어난다. 하지만 깨어나는 건 전투를 건 공룡 한마리에만 해당되므로, 범위 공격 스킬을 사용하면 주변에 자고 있는 다른 동물들을 깨우지 않고 한꺼번에 데미지를 줄 수 있다.
[3]
단, 시스템 자체는 있다. 기본적으로 동물들의 젠 위치는 끊임없이 바뀌며, 종종 초식 동물이 먼저 특정 지역에서 젠 되면 육식동물이 기존 젠 지역에서 사라지면서 초식동물 지역에 젠된다. 그러면 그 초식동물과 육식동물이 뭐냐에 따라 그 지역의 초식동물이 전멸하게 되거나, 육식동물이 역으로 사라지게 된다.
[4]
유료동물은 60일
[5]
섬 장터에서도 8천~만원 정도로 살수있다.
[6]
이건 거의 모든 랩터류 공룡들이 가지고 있는 특성이다.
[7]
이때의 경비원은 주인공과 동시에 듀랑고로 워프되어, K에게 같이 구조된다. 튜토리얼 중 K의 사유지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포일러]
그 후론 등장하지 않다가 마지막 업데이트로 추가된 스토리 6장에서
위원회의 해독 요원으로 활동하는 것이 밝혀졌다. 여기선 주인공이 가져온 컨시어지의 서류의 암호를 해독해주며 기차에서 랩터에게 잡아먹힐 뻔한 자신을 구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 또한 해독이 끝난 후 주인공에게 기차의 반대 방향 연결칸에 어린 아이가 있었다면서 그 아이가 문 뒤로 숨어 못 봤겠지만 그때 두 사람을 살린 것이라고 말해주는데, 그 아이의 정체가 바로 K이다.
[9]
이는 듀랑고에 등장하는 거의 대부분의 소형 동물들도 마찬가지.
[10]
둘 다 체력이 랩터보다 2배 이상 높고, 다이어늑대는 방어력도 랩터보다 훨씬 더 높다.
[11]
물론 파보미무스가 과도하게 너프되기도 했다.
[12]
흰동가리가 영어로 clown fish이기 때문인듯 하다.
[13]
공격을 못한다는 것이지 전투는 된다. 그냥 맞고만 있을 뿐.
[14]
생고기와 다리뼈가 전부다. 그것마저도 1~2개 수준.
[15]
코엘로피시스나 오르니토미무스 같은 다른 육식 공룡들과 협동을 하는 경우도 가끔 보인다.
[16]
생고기 80개를 한꺼번에 먹여야 풀로 차는 수준이고, 배고픔 수치가 초당 9~10 정도로 닳는다.
[17]
현재는 깃털이 거의 없었던 걸로 보고는 있다.
[모든]
페이즈 포함해서 체력이 200000이다*
[19]
재수 없으면 땅바닥에 발도 못 붙이고 굴러다니다가 죽게되는 수준.
[20]
그러나 얘는 50 듀랑고코인이 더 비싸다.
[21]
파보미무스와 공격력이 완전히 동일한데, 포획할 수 있는 동물들 중 두번째로 공격력이 높다. 첫번째는 아종인 수컷 흰 배 메갈로케로스.
[22]
배고픔은 1600으로 동일하다.
[23]
동레벨 센트로사우루스와 비교하면 절반 수준. 물론 높은 방어력 덕에 동렙 센트로사우루스보다 들어오는 데미지가 많이 적기 때문에 체력 차이만큼 탱킹력이 차이나는 건 아니다.
[24]
안킬로사우루스는 고급 연구소를 무법섬에 설치해야 포획할 수 있으며, 땅거북 안킬로는 5만원을 질러야 길들일 수 있다.
[25]
여담으로 곤봉 내려찍기 모션이 있는 것은 사실 고증 오류이다. 실제로는 상하 운동은 불가능하고 좌우로만 움직일 수 있었을 거라고. 이는 유오플로케팔루스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26]
이 방어력이 얼마나 높은 것이냐면, 일반 필드 동물들 중 공격력이 가장 강한 브라키오사우루스한테 공격을 받아도 버틸 수 있는 수준이다. 물론 버틸 수 있다는 것이지 브라키오사우루스를 탱킹할 수 있다는 얘기는 아니다.
[27]
한가지 흠이 있다면 박치기 시전시 약간 방향전환이 되는 것이다.
[28]
가방은 100에 이동속도는 400, 배고픔이 1600인데 레벨이 겨우 40이라서 46Lv 제브라와 탱킹 능력이 비슷했었다. 가방은 제브라보다 2배 넓긴 하지만 차라리 센트로를 장터에서 사서 쓰는 것이 훨씬 이득이기에 사실상 쓸모가 거의 없었던 셈.
[29]
상향 후 상세 스펙은 체력 5632, 방어력 300, 배고픔 1600, 가방 100칸.
[30]
도발 스킬은 전투시 자동적으로 발동되며 발동시 자신에계로 어그로를 끌어준다 이후 특수행동중 도발 역시 포함돼있다.
[31]
코끼리 특유의 나팔 소리를 내는데 상당히 간지난다. 주위에서 이런 소리가 들린다면 빡친 코끼리가 근처에 있다는 뜻이니 빨리 피해야 한다.
[32]
매머드와 아랫뿔코끼리의 돌진 궤도가 서로 다른데, 매머드는 시계 방향으로 꺾으며 돌진하고 아랫뿔코끼리는 그냥 직진한다.
[33]
5군도 개체도 75000대 수준으로 대폭 상향됐으며, 8군도 개체는 9만대의 체력을 가진다.
[34]
취소선이 쳐져 있긴 하지만 꽤나 유용한 방법이다. 그렇지만 양쪽 다 기본적으로는 비선공 동물이라 둘 중 하나는 크레이터에 서식하고, 그 근처에 다른 하나의 서식지가 있어야 이런 방식이 가능해서 생각보다 실전 사용은 까다로운 편. 거기다 현재는 한 대 치면 방금까지 싸우던 녀석들이 연합해서 플레이어를 다굴칠 정도로(...) 어그로가 플레이어에게 튈 확률이 굉장히 높아져 이 방법도 마냥 편하지는 않다.
[35]
정작 그렇게 몰려와 놓고서 실제로 먹지는 않는다.
[36]
듀랑고 업데이트로 징병관과 징병대장의 체력이 버프를 먹었다.
[37]
물론 이들도 체력 상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