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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땅: 듀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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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멕시코의 지명 '두랑고'에 대한 내용은 두랑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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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군 | | 등장 동물 | 아이템 | 스킬 | 상태 | 지원 단체 | 메모 | 통신소 임무

야생의 땅: 듀랑고
'Durango: Wild Lands
파일:Durango_title.png
개발 왓 스튜디오[1]
유통 넥슨
플랫폼 안드로이드 | iOS
장르 MMORPG
장르 어드벤처, 샌드박스
출시 2018년 1월 25일
서비스 종료 2019년 12월 18일[2]
엔진 유니티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관련 사이트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다운로드 백업 드라이브[3]
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 파일:App Store 아이콘.svg
관련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듀랑고 갤러리[4]
디시인사이드 이은석 갤러리

1. 개요2. 출시 전 정보3. 특징
3.1. 서버3.2. 직업군3.3. 능력치3.4. 게임 팁
3.4.1. 즐기는 법
4. 평가
4.1. 출시 이전
4.1.1. 목표없는 개발과정4.1.2. 과도한 개발기간과 잇따른 출시 연기
4.2. 출시 이후
4.2.1. 서버 문제
5. 사건 사고6. 업데이트 내역7. 버그8. 이벤트9. 칭호10. 등장인물11. 기타

[clearfix]

1. 개요

트레일러

넥슨에 신설된 왓 스튜디오[5]의 첫 모바일 게임. 2018년 1월 25일에 정식으로 출시되었다. 시공간이 뒤틀리는 사고로부터 살아남은 주인공이 "듀랑고"라는 미지의 세계에서[6] 살아남는 개척형 게임이다.

2018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았지만, 수상 1년도 채 안 돼서 2019년 12월 18일에 서비스를 종료하였다. 꽤 많은 유저 수가 꾸준히 유지되었던 것을 생각하면 분산 서버 특성 상 서버 비용이 많이 나가는 것에 비해 수익이 낮아서 종료된 것으로 추정된다.

2. 출시 전 정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야생의 땅: 듀랑고/출시 전 정보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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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정식 출시 후

2018년 1월 25일에 출시되었다. 하지만 발매 당시까지만 해도 수많은 에러가 생겼는데, 사람들이 너무 몰려서 서버가 터져 버렸기 때문. 이 현상은 약 1달 간 지속되었고, 결국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점검 공지를 올렸다. 유명한 오류의 땅, 점검의 땅 드립이 생긴 것도 이 사태 때문. 자세한 것은 야생의 땅: 듀랑고/점검 문서 참조.

다만 2월 이후에는 늘어난 서버와 줄어든 유저수의 영향으로 대기자를 보기 매우 힘들어졌으며, 극심한 렉 없이 원활한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다.

5월 중순을 기점으로 서버가 통합되었고, 여러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다. 기본 제공되는 캐릭터 수는 2칸으로, 캐릭터 칸 구매로 최대 8명의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었다. 그러나 4월 24일 업데이트로 추가 캐릭터 슬롯 판매가 중지되었다.

2.2. 서비스 종료

엔딩에 관해서는 야생의 땅: 듀랑고/일지 참고.

2019년 10월 16일에 서비스 종료 공지가 떴다. 초반에 비해 개선된 부분도 많고 글로벌 런칭으로 해외 유저들도 어느 정도 확보한 데다가 유저 수가 초반에 비하면 큰 폭으로 줄었어도 꾸준히 접속하는 유저들도 있었던 만큼 갑작스러운 서비스 종료라는 의견도 있는데, 아마도 높은 서버 유지 비용과 낮은 수익성이 이유로 추정된다. # 루머로 돌았던 내용으로는 서버 유지비 10억에 수익이 1억이다. 특히나 같은 회사의 게임들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였던 것에 비해서 듀랑고는 같은 MMORPG인데 리니지나 다른 양산형 게임들과 계속 차이가 나니 눈엣가시였던 것이다.

2019년 12월 16일에는 앱 업데이트로 서버 없이도 보존된 개인섬과 창작섬에 들어갈 수 있도록 업데이트 되었으며, 18일 오전 11시 서비스가 종료되었다.[7] 이후 창작섬만 이용할 수 있는 PC 버전이 배포될 예정이다.[8][9]

여기서 듀랑고가 서비스 종료를 하며 남긴 창작섬은 맨 처음 기차에서의 튜토리얼을 마치고 캐릭터를 생성한 뒤 열대, 온대, 툰드라, 화산섬, 늪 중에서 창작섬을 선택할 수 있고[10] 창작섬에 들어가면 찰리가 '마지막 선물이야 잘 지내야 해'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본격적으로 창작섬을 즐길 수 있다.

창작섬은 게임 내 모든 건축물을 지을 수 있으며 건설하거나 파괴하는데 시간이 걸리지 않아 개인섬을 마음대로 꾸밀 수 있지만 음식 아이템이 사라졌고 시설물도 휴식 외에 별다른 상호작용이 없다. 그리고 친구섬 외에 불안정 섬 같은 곳은 갈 수 없다.

그 외에 메뉴에서 도감,[11] 연주,[12] 워프 유적[13] 같은 콘텐츠가 있으니 참고.

한가지 주의해야할 사항은 창작섬은 듀랑고를 삭제하면 모든 데이터가 사라진다. 만약 핸드폰을 바꾸거나 앱을 삭제할 때는 신중히 생각해서 하자.

현재는 창작섬의 다운로드 및 실행이 되지 않아 사실상 모든게 사라졌다.

2.3. 후속작

이전부터 듀랑고의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모바일이라는 플랫폼과 서버종료 후에도 듀랑고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으면서 후속작, 혹은 PC 버전의 듀랑고를 원하는 여론이 존재했다. 2018년 7월 13일 스팀에서 서비스하려고 PC 온라인게임 버전을 개발 중이란 소식도 나왔다. # 곧바로 루머라는 기사가 올라왔으나... 서비스 종료 이후 스팀과 관계 없는 PC 스탠드얼론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라 한다. 2021년까지 소식이 없는 걸로 보아 취소된 모양이다.

이후로 2021년 8월 3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넥슨게임즈 가 듀랑고IP를 활용한 MMORPG를 제작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전에 취소된 프로젝트에 존재했던 듀랑고 프리퀄[14]과는 다른 게임이며 제작사 넥슨게임즈가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가 많은 관계로 빠른 시일 내에 출시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듀랑고 해외 커뮤니티 역할을 하는 레딧에서 출시일에 대한 추측이 나왔다. #

2022년 11월 8일, 지스타 프리뷰 쇼에서 듀랑고의 IP를 활용한 신작이 개발되고 있음이 공개되었다.

2024년 12월 5일, 메이플스토리 월드에서 듀랑고의 IP를 활용한 월드 듀랑고: 잃어버린 섬이 출시될 예정이다.

3. 특징

3.1. 서버

초기 오픈때 아시아 알파로 시작되었으나, 예상치 못한 서버 불안정으로 인해 2018년 1월 25일에 아시아 베타를 오픈한다. 그러나 서버를 추가했음에도 불가하고 여전히 서버불안정이 이어지자, 1월 27일에 아시아 찰리 서버를 오픈하였다. 그리고 뒤를 이어 다음날 28일에 아시아 델타, 아시아 에코 두개의 서버를 더 오픈한다. 이렇게 5개의 서버로 어느정도 안정을 찾고 4개월이 지난 2018년 5월 24일, 5개의 서버가 하나로 통합된다. 기존 5개 서버에 있던 '섬'을 비롯해 유저가 플레이하던 모든 캐릭터와 사유지, 소유 물품은 유지되었으며, 이때 여러 캐릭터를 플레이 할 수 있는 '캐릭터 슬롯'과 '멀티 캐릭터 시스템'을 도입했다. 다시 또 많은 시간이 흘러 약 1년 후인 2019년 4월 23일 웨스트 / West 서버가 추가됨으로서 기존의 서버이름은 아시아 / Asia 서버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5월 9일,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오픈하였다. 하지만 개발자 쪽도 예상하지 못한건지 엄청난 접속량으로 인해 오픈 배타 때나 보았던 서버 대기열이라는 상황까지 오고만다. 말 그대로 백 투 더 헬게이트. 결국 11일이 지난 5월 21일에 아시아 II / Asia II 서버가 오픈된 후 문제점이 해결되었다. 공지사항에 의하면 서버같은 경우 접속하시는 지역에 따라 서버 중 가까운 서버로 추천된다고 한다. 강제성은 없다.[15]

3.2. 직업군

게임 시작 시 8가지 직업의 남녀 열여섯 명 중 한 명을 캐릭터로 선택할 수 있으며, 게임의 초반 플레이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이다. 직업은 총 8가지가 있으며 그에 따라 초반에 정해진 스킬 숙련도(Lv. 20)를 미리 지니고 시작한다. 각 직업별로 남녀 캐릭터 모두 존재하는데 남자 여자 모두 사연이 다르다. 생존, 가공, 도축, 궁술에 해당하는 직업은 존재하지 않는다.
직업 스킬 숙련도 설명 계열
군인 근접전 실전 경험으로 전투에 대한 반사적인 감각과 잠 못 이루는 밤을 동시에 얻게 되었다. 전투 계열
취업준비생 방어 오랫 동안 직업을 얻지 못 한 탓에 늘 조심스레 상대를 관찰하며 거리를 재는 버릇이 들었다. 전투 계열
사무직 건설 현장 파견을 나가 업무 조율을 한 경험 덕분에 설비, 시설 관련 지식이 있다. 건축 계열
기술자 무기/도구제작 수공업 시대 엔지니어는 아니지만 동기부여 차원에서 손수 도구를 만든 경험이 있다. 제작 계열
승무원 옷 제작 사측에서 경비 지원을 제때 안 해주다 보니 유니폼 등 의류에 관련된 일에 익숙하다. 재봉 계열
학생 채집 생물학과 표본 채집에 관심이 많아 책도 읽고 현장 실습도 다닌다. 채집 계열
주부 요리 커리어 초기만큼 요리에 대한 애정은 떨어졌지만 여전히 솜씨는 손길에 남아있다. 요리 계열
농부 농사 무언가를 심고 비옥하게 키워 거두는 일을 어린 시절부터 계속 해왔다. 농사 계열
직업 성별 사연
군인 남자 전투는 고됐다. 위로가 되는 건 가족의 존재다. 휴가를 얻어 집에 가는 길에, 손에 쥐인 가족의 사진을 보자 행복하다.
여자 전장에서 임무를 마치고 휴가를 얻어 고향에 간다. 바리바리 싼 짐을 내려놓자 여러 생각이 밀려온다.
취업준비생 남자 잠을 설쳐서 그런지 피곤하다.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곳에 가서, 묵은 생각을 털어내고, 돌아와 다시 달리기를 준비하리라.
여자 몇 달째 면접 보다가, 기분 전환하러 바다에 간다.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없게 얼굴을 감춘다. 바다가 푸르기를.
사무직 남자 큰 계약을 하나 따왔다. 자신을 무시하던 상사들의 표정이 어떻게 바뀔지 기대가 된다. 이 순간은 넥타이를 풀고 즐기리라.
여자 승진했지만 갑자기 일하는 곳이 다른 지역으로 바뀌었다. 다른 동료들은 원래 있던 곳에 남았다. 회사의 사람 다루는 방식을 이해할 수가 없다.
기술자 남자 문제를 해결할 좋은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다. 혼자 여행을 하며, 계속 생각해야지. 옆 사람도 뭔가 고민이 있는 것 같다.
여자 해외에서 3년 일하다가 돌아왔다. 겪은 일이 영화로 몇 편이라고, 승무원에게 말하고 싶지만, 바쁠 테니 식당칸이 어딘지만 묻는다.
승무원 남자 한바탕 일감을 처리하고, 쉬는 시간이 되었다. 서 있느라 뻣뻣해진 몸을 풀어주고, 식당칸에 가서 잠시 쉬어야겠다.
여자 최근 기차 사고 소식이 잦아, 어쩐지 불안한 마음으로 일을 시작했다. 그래도 일은 일이니까, 성실히 손님의 질문에 대답한다.
학생 남자 그런싸한 말을 하고 싶은데 떠오르질 않는다. 옆의 친구는 따분한지 자꾸 기지개만 편다. 뭔가 멋진 일이 일어나면 좋겠는데.
여자 학교가 일찍 끝나 가까운 곳에 놀러 간다. 몸이 뻐근한 게 기지개 좀 펴야지. 옆의 친구는 계속 쳐다 본다.
주부 남자 출장을 간 배우자가 실종됐다는 전화를 받았다. 급하게 나오느라 앞치마를 찬 채로 나왔다. 제발 별 일이 아니기를.
여자 요리 중에 도둑이 결혼반지를 훔쳐 달아났다. 쫓아 기차까지 왔다. 분노를 가라 앉힌 뒤, 기차를 뒤질 것이다. 누군진 모르지만 찾아낼 것이다.
농부 남자 과학적인 농사로 사업을 키웠다. 한동안 빠져 있던 일에서 벗어나, 다른 의견을 들어 보려 설명회에 간다. 옆 사람의 의견도.
여자 농사 관련 사업을 시작했다. 사업 설명회를 보기 위해 가는 길에, 비슷한 주제에 관심이 있는 다른 농부와 이야기 중이다.
초반에 주어지는 스킬 숙련도 20은 올리는데 얼마 안걸리는데다가 후반에 영향을 주는게 없기 때문에 아무 캐릭이나 맘에 드는걸로 고르면 된다. 각자 사연이나 외향요소(현대옷[16])가 취향인 캐릭터를 골라도 전혀 상관 없다. 캐릭터의 모습은 튜토리얼 종료 후 고를 수 있다.

그래도 초반에 편의성을 일일이 따진다면 그나마 추천되는 직업군은 승무원. 그 다음으로는 농부, 요리사가 꼽힌다. 승무원의 옷 제작 스킬은 무엇보다 의류 아이템 중 가장 중요한 수납량을 늘려주는 '가방'을 제작할 수 있게 해주고, 옷 제작 레벨이 20이면 빠르게 옷 제작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스킬 '천 짜기'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20레벨 전까지 그나마 잎 가리개라도 만들어가며 꾸역꾸역 올려야 하는 것을 생각하면 승무원을 선택하는 편이 편하다. 또한 저렙 옷 제작스킬로 만들 수 있는 실용적인 물건이 거의 없다는 점도 한 몫 한다.

여담이지만 어느 직업군이든 처음부터[17] 남녀공통으로 11자 복근이 선명하게 보이는 건장한 육체를 가지고 있는걸 볼 수 있다. 초반에 그런 부분까지 디테일 살리는게 그렇게 의미있는 일은 아니다보니 그냥 일괄적으로 처리한듯.

3.3. 능력치

듀랑고의 캐릭터는 힘, 맷집, 지능, 의지, 민첩, 매력, 솜씨, 눈치의 8가지 기초적 스탯을 갖는다. 이 스탯들을 기반으로 게임 내 활동 시의 능력치가 정해진다. 대체적으로 위 스탯은 다음과 같은 활동에 영향을 미친다.

위 스탯 및 스킬, 타이틀 등에 따라 세부적으로 다음과 같은 능력 수치들이 정해진다.

3.4. 게임 팁

3.4.1. 즐기는 법

2018년 11월 기준, 듀랑고 한국 유저들이 다수 빠져나간 탓에 공무원 메타와 고물상 메타가 가능해졌다.

4. 평가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3.1/5.0 2.0/5.0

' 개척형 오픈 월드' MMORPG를 지향하고 있으며 플랫폼 모바일이다. 사양은 최소 갤럭시 S6 정도면 무난하지만 그보다 사양이 낮은 스마트폰도 옵션을 조정하면 플레이가 가능하다. 문제는 게임의 특성상 모바일로 플레이하기에는 무거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PC 온라인 게임으로 나왔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다. 이는 모바일과 PC 모두 지원하는 경쟁작 알비온 온라인과는 대조되는 점이다.[29]

4.1. 출시 이전

발표되었던 게임의 전체적인 양상이 장르 3세대 MMORPG 중의 하나로서 가장 비슷한 게임으로 Haven & Hearth(2008년작)에서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하다. 쿼터뷰, 서바이벌, 아이템 조합, 모닥불 시작, 사유지 시스템, 워프 등의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와 도입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이다. 해외에서 이러한 게임이 인기를 얻자, 최근 들어서 스팀에도 Rogalia, Wild Terra Online 등의 파생작들이 생겨났으며, PC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까지 지원하는 알비온 온라인[30]까지 등장했다. 모바일 게임으로는 최근에 나온 2017년작 라스트 데이 온 어스[31]가 있다. 한때, 한국에서는 두덕리 온라인이라며 놀림받는 장르였지만, 이러한 시선 중에서도 동접자 200~300명 정도의 소규모 게임인 Haven & Hearth에서는 2010년도에 이상하리만큼 한국인 비율이 높았는데, 제작진들이 이를 캐치하여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허나, 이러한 게임들은 여전히 한국에서 많이 생소하기 때문에 그중 한국에서 인기가 있었던 How to Survive 더 스톰핑 랜드가 생각난다는 평이 많다.

4.1.1. 목표없는 개발과정

NDC의 발표마다 '장화를 먹게 만들겠다.'는 신선한 시스템과 기획, 메카닉을 줄줄 발표했지만, 다른 한편으론 '그래서 장화를 먹는게 재밌나요?' 라는 답은 여전히 없었다.[32] 오히려 돌죽 이야기를 개발지침으로 언급하며 해결에 대한 답이 언젠가 나온다라는 형식으로 미루고 있었다. 하지만, 출시 이전부터 이에 대해 문제점으로 지적받고 있었지만, 출시까지 아무런 해결이 없이 해당 개발지침 그대로 간 것으로 보인다.

개발기간이 지날수록 '꼬치도 둔기로 만들겠다.', '복잡계를 넣어 생태계를 자동 구현하겠다.' 등등 시스템과 기획은 거창하게 나왔지만 실용성은 제쳐두고 여전히 '그래서 왜 그게 재밌나요?' 라는 문제의 답은 없었고 결국 재미를 상실한 게임을 '샌드박스'라는 변명으로 피해간 꼴이었다. 그나마 평가가 좋은 여러가지 생존 기술이나 사유지 개척 시스템 등은 자유도가 상당히 떨어져서 사실상 일방향적 콘텐츠에 가깝고, '무한하며 창의적인 플레이를 유도하는' 샌드박스형 콘텐츠와는 거리가 멀다.

이러한 돌죽 이야기는 따지고보면 창의적으로 결과물을 내놓은 이야기가 아닌, 창의적으로 사기를 치는 이야기로서 돌죽에서 돌을 빼면 이것저것 넣은 죽일뿐, 결국 먹을 때에는 돌죽이 아니다. 그 만들어진 죽 또한 맛있다기보다는 이것저것 넣어서 해괴한 죽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예상되는 결과물 및 목표가 없이 개발을 한다는 이야기이며, 정작 전체적인 개발 양상에 '주된 재미의 목표' 또는 '대상으로 한 고객층'을 정한게 없어서 개발과정과 결과물이 이도저도 아닌 해괴하게 변할 수 있음을 암시한다.[33] 이를 근거로 듀랑고에서 내세웠던 생존이라는 컨셉마저도 유저들에게 "음식 판매량을 따져보니 라면이 최고더라, 그래서 우린 이 멋진 재료들로 라면을 끓여 팔겠다" 라고 나온 유사생존게임으로 평가받을 정도이다.

이는 결국 게이머들에게 '워낙에 재료가 좋았으니 라면의 맛이 다른 라면들과 비교해봐도 남다르겠다고 생각하겠지만, 정작 실상은 라면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게임'이라 평가가 나오는 원인이라 볼 수 있다. 생존게임으로서 대표적인 Don't Starve와 비교되어 듀랑고는 생존게임으로서의 정체성까지 지적받았으며, 게임의 근본적인 재미가 상실된 상태로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후술할 과도한 개발기간도 이러한 목표없는 개발과정이 원인이 된 것 아닌가 하는 의혹도 존재한다.

이러한 내용은 클로즈베타의 게이머들과 개발자간 커뮤니티 사이에서 루머로 떠돌다가 출시 이후 튜나의 리뷰에서도 해당 내용이 제기되었고, 이후 같은 회사내 개발자들마저 해당 내용으로 비판이 나오면서 단순 루머가 아님을 알 수 있다. #1 #2[34]

4.1.2. 과도한 개발기간과 잇따른 출시 연기

모바일 게임치고는 엄청난 개발 기간을 자랑하는데 당장 프로젝트 K라는 이름으로 퍼블릭 발표를 한 것만해도 2012년이며 정식 서비스 예정 일자는 2018년이다. 이것만 해도 6년의 무지막지한 시간인데 보통 공개를 하기 전에 개발이 시작되므로 이를 감안하면 더욱 길어진다. 이은석 마영전에서 디렉터직을 하차한 2011년부터 듀랑고 프로젝트를 구상하기 시작했다고 하면 7년에 가까운 세월을 스마트폰용 앱 하나 개발하는데 들이부었다는 뜻이다. AAA 게임 2개 만들 시간을 허비했다.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개발 기간이 이렇게나 길어지는데 출시 일정까지 계속되어 연기되면서 2012년부터 이은석의 신작을 기대한 유저들은 갈수록 지쳐만 갔고 급기야 듀랑고는 스마트폰 게임계의 듀크 뉴켐 포에버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까지 붙게 되었다. 사실 듀랑고는 출시 연기 뿐만 아니라 리미티드 베타 테스트의 일정도 연기하면서 지속적으로 유저들의 신뢰를 잃어왔다. 동시에 2014년 티저 및 트레일러 공개때부터 2016년도까지 월일 단위까지 정확한 릴리징 데이트를 유저들에게 알려주는 일반적인 게임들과는 달리 정확한 출시 일정을 밝히지 않다가[35] 2017년도 3분기 9월에 들어서야 겨우 10월로 정식 출시 날자를 발표하는 등 유저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하지 않고 2017년도 전까지는 정확한 답변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나마도 9월 21일부터 접수받겠다고 한 사전예약 공지에서도 '10월'까지만 언급하고 정확한 날짜는 발표하지 않았다(...). 이렇듯 구체적인 로드맵을 꾸리지 않고 주먹구구식으로 개발을 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의 모습을 보여 유저들의 환멸을 가져오기도 했다. 특히나 마영전 유저들의 경우, 까마득한 옛날 마비노기 시절부터 이은석과 함께 했던 이들이라 "마영전을 째호에게 넘겨서 망하게 만들더니 딴집살림도 그 모양이냐"라며 강도 높은 비난을 하기도 했다.

업계에서도 듀랑고의 일정 미루기는 유명한지라 조소의 대상이 되고 있다. 웹진 게임포커스는 실체 없는 전설의 게임이라고 했고 게임메카는 출시 연기 발표 후 넥슨 간부들과 시간을 가지게 된 넥슨 아레나 2017 지스타 프리뷰를 다룬 기사에서 행사용 게임이라고 했을 정도다. 게임어바웃은 정말 1월에 출시하기는 하는가?라고 되묻기까지 하였다. 이쯤되면 듀랑고 개발팀의 신뢰도가 어느 정도까지 추락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사실 넥슨의 고인물들중 고인물들만 짜내서 만들었다고 한다

사실 이렇게 된 이유는 애초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된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즉 첫 시작은 PC 웹게임으로써 개발을 잡았으나, 국내 웹 게임 시장의 한계성과 서서히 부상하는 스마트폰 게임의 성장으로 인해 이를 바꾸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개발기간이 길어졌다. 그러나 정작 출시 시기가 된 현재 스마트폰 게임의 성장은 멈춘지 오래이며, 현재 모바일 시장에서 큰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게임들은 듀랑고와 같은 스타일이 아닌 리니지 M, 검은사막 모바일 등 기존의 MMORPG를 모바일화시킨 게임들이다. 게다가 평가 항목에서도 서술되었듯이 PC게임으로 내놓아달라는 게이머들의 제안이 많았다는 점을 보면 모바일 게임으로 전환하는 것은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단언하기 어렵다.

4.2. 출시 이후

출시 이전에 많은 관심과 기대속에서 발표된 내용만으로 상당한 호평을 받았던 것에 비해 정식 출시 이후에는 초기에 서버 상태에 의하여 평이 좋지 않았다. 그 이후 많은 사람들이 포기한 뒤에서야 평이 다소 갈리는 경향을 보였으나, 만렙 달성한 유저들과 복귀 유저간에서도 악평을 할 정도로 좋지는 않다. 이는 게임 플래이 양상의 기초가 되는 Haven & Hearth 조차도 호불호가 갈릴 정도였는데, 듀랑고는 더더욱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라고 평한다. 리뷰어 사이에서도 극찬과 만렙달성자가 별로 없으며, 초반에 플레이를 포기하고 평가하거나 아예 악평만 내놓은 이들이 많을 정도이다. #, #, #, # 결국, 순위권에서 완전히 사라졌으며[36], 사람들에게는 망겜 중에 ' 순식간에 사라진 망겜'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출시 초기에 서버문제로 인해서 망겜화 됐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유비소프트의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서버 문제와 핵 문제를 해결한 이후로 흥행에 성공한 만큼 듀랑고는 서버문제 이후 충분히 회생할 수 있는 시기가 있었고 충분히 길었다. 그러나 결과론적으로 흥행에 실패한만큼 서버 문제보다는 게임 자체(운영 및 기획, 구도, 시스템, 밸런스 등 재미요소의 부족 및 노잼요소)의 문제로 망겜화 되었다고 보는 것이 맞다.

리뷰어와 사람들에게서 많이 짚이는 비평들부터 나열해보면 아래와 같다.
2019년 기준으로 사라지거나 개선된 초반 문제점으로는
반면에 호평들 중에서는 양산형 게임만 판을 치는 모바일게임 시장에 게임다운 게임을 내놓았다는 평이 많다. 그러나 이러한 점을 토대로 '혁신적인 게임'으로 언론공세를 시도했지만, 다른 개발자들에게까지 '자칭혁신'이라는 소리를 들으며 반응들이 그리 좋지는 않다. 이러한 평은 같은 넥슨 게임사 내에서도 나온 바 있다. # 게이머들은 '착한 과금요소'라는 게임의 일부분만을 보고 기뻐하는 것이지, 게임 자체 및 전체적인 면에 좋은 평가를 내린 것은 아니다. 게다가 호평받는 부분이 많더라도 전체적인 면에서 재미있게 만든 것이 아니기에 많은 사람들에게서 명작이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즉, 게임은 참신하나 재미없기에 '비운의 명작'[43] 반열에 속하지도 않는다는 것이다.

앞서 언급된 호평받는 부분들은 아래와 같다.

4.2.1. 서버 문제

발매 이후 이틀간 계속 점검만 하며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이 게임 접속을 못하게 된 기이한 문제에 직면한 게임. 어디 예상치 못하게 인기를 끈 인디 게임이라면 또 모를까 몇 년씩이나 준비를 했고 베타도 여러 차례 한 나름 비싼 게임인데도 서버 오류메시지가 그대로 플레이어에게 출력되며 대기열 숫자도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등 이런 부분에서의 완성도가 바닥 수준이다. 출시 이전에 NDC 기술 발표에서도 분명 SPOF가 없는 분산 MMORPG 서버임을 발표했었다.

스마트폰 게임의 장점 중 하나가 손쉬운 접근성인데 접속하는데 1시간 이상이 걸리는 것은 정말 큰 문제였다. 설령 1시간~2시간을 기다려서 대기열을 뚫어도 무자비한 렉이 기다리고 있고[46] 오류로 튕기는 등[47] 서버문제가 매우 심각했다. 자세한 내역은 듀랑고 사건 사고 문서 참조.

게다가 서버를 추가하여 기존 2개 서버에서 3개 서버로 늘리는 업데이트를 했으나, 사람들은 기존 1서버와 2서버에만 몰리고 있었다. 새 서버로 옮겨가게 될 경우에는 캐릭터를 새로 키워야 하기 때문. 3서버는 그럼 잘 들어가지나? 그것도 아니었다. 이쯤되면 사전예약은 왜 받은건지 의심스러워진다.

5서버까지 열린 후에는 상태가 좋을 경우 대기시간 없이 바로 접속 가능한 수준까지 개선되었었지만, 위와 같은 이유들 때문에 1, 2서버에 유저가 몰리는 현상은 한동안 지속되었다.

오브젝트 설치도 불안정요소의 문제점. 오브젝트를 유저가 마음대로 설치 가능하며 프레임 드랍과 서버 과부하가 일어나고 있다. 모닥불 하나는 단순한 오브젝트로서 기능이 아닌 모든 유저에게 영향을 주는 오브젝트이므로 이를 모두 연산하여야 하는데 만들기도 쉽고 제일 많이 쓰인다. 당연히 엄청난 수의 모닥불만으로도 서버에 과부하를 주며 원인이 비단 모닥불 뿐만 아닌 오브젝트 자체가 서버 과부하의 원인이 되어버린다.[48] 결국 같은 샌드박스형 생존게임인 러스트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게임 후반 유저들이 수많은 오브젝트를 올리는 순간 게임을 하기 어려울 정도의 문제점이 생기고 만다. 이런 문제를 러스트는 매 월 초기화라는 방법을 쓰고 있다. 3차 리미티드 베타가 이런 문제점을 확인하기 위해 많은 유저를 모았다고 볼 수 있지만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는 오픈을 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맵을 조사하는 경우 일정 면적을 넘어가면 심하게 튕겨 그 상태로 폰을 껐다 켜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오픈 전부터 NDC 등의 발표 등으로 보면 맵들을 모듈화하여 분산처리하게 하고 오브젝트의 연산에 대한 과부하를 줄였다고 했으나, 베타테스트 당시 문제가 터지는 것으로 봐서는 전혀 아닌 것 같다.(분명 자체적으로 스트레스 테스트를 해보았을 것이다) 러스트도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전체적인 시스템을 뜯어고쳐야 하는 상황이 와서 결국 해결하지 못하고 매월 초기화하는 형식으로 우회하였다. 듀랑고도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게임 자체의 구조의 문제로 우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세컨드 웨이브가 진행되고 있는 2019년 현재는 이미 모든 서버가 하나로 통합되었고, 빠져나간 유저들의 순작용으로 접속시에 걸리는 대기시간은 아예 없는 상태이다.

그러나 글로벌 서버 출시이후 유저들이 몰리자 다시 대기열 및 접속불가, 렉 현상이 다시 발생 하였다. 결국 이전의 문제들은 단순히 유저가 줄어서 발생하지 않았던 것이지 해결된 게 아니었던 것.

2019년 기준으로도 서버는 그닥 안정적이지 않다. 오브젝트 상호작용시 시간이 좀 더 걸릴 때도 있고 특히 사냥에서 체감이 되는데, 공룡 및 동물의 공격모션에 딜레이가 생겨서 평소보다 피하기 힘들어지거나 일방적으로 맞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5.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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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업데이트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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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버그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고, 정식 출시가 되었음에도 버그가 꽤 많이 발견된다. 약간 성가신 정도가 대부분이나, 특정 작업 자체가 막혀버리는 심각한 버그도 일부 존재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버그가 고쳐지지 않았다.

8.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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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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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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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기타

본래는 PC와 모바일 상관없이 즐길 수 있게 웹게임으로 개발하고 있었지만 모바일 웹은 한계가 많아서 앱으로 선회했다. 크로스 플랫폼이라 PC 이식이 자체가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UX/UI의 문제가 있다. 특히 UI의 문제로 모바일의 터치를 마우스로 클릭하는 방식으로 바꾸는데 어려움이 있고 모바일과 PC 둘 다 가져가면 에너지 분산이 커서 모바일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한다.

높은 자유도로 진짜 뭐든 음식으로 만들 수 있는데, 그중 햄버거국, 케이크국, 고기회찜훈제 등등 이름만 들어도 끔찍할 것 같은 괴식이 단순히 효율이 좋다는 이유로 유행하면서(...) 이 될 정도. 현실에서 햄버거국을 만들어 먹는 사람들이 있다. 링크( 블로그), 링크 2

트위터에서 듀렉스 전도사로 활동했던 사람이 2016년 듀렉스와의 계약 종료 후 이쪽으로 넘어와 듀랑고 전도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출시 첫 날부터 실시간 검색어 1위[49]를 달성했고, 인벤 및 공식 페북에 댓글이 끊이지 않았다. 이미 3대 명검을 모두 뽑았고, 첫 날부터 각종 패러디가 생기는 등 제작 기간 4년의 대작 게임임을 입증했다. 헌데 이러한 현상들은 이미 같은 회사의 트리오브세이비어, 서든어택2, 메이플스토리2 같은 게임들에서도 출시 첫 날에는 일어났던 일들이라 앞날이 핑크빛인 것만은 아니다. 같은 날 같은 회사에서 오픈한 PC게임 천애명월도는 오류없이 출시 첫 날을 보냈다고 한다만 애초에 초반에 큰 인기를 끌지 못한 탓이 클 것이다.

캐릭터 생성 후 튜토리얼을 중에는 초반 자원을 무제한으로 캘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하여 레벨을 마구 올릴 수 있다. 여기서 알을 많이 쟁여둔 뒤에 불안정섬 퀘스트에서 쓰는 방법이 나올 정도. 다만 고레벨로 올라갈수록 고레벨의 재료가 필요해 레벨 노가다 이외에는 소용이 없을 수도 있다.

2019년까지 해외에서의 한국 듀랑고 서버 접속은 차단 되어 있었다. 그러나 2019년 5월 글로벌서버가 오픈되면서 이제는 듀랑고를 해외에서도 할 수 있게 되었다.

파일:1517297745092.jpg

배너광고 중 하나를 위와 같이 했는데 누가 봐도 오픈날짜가 하루 차이나는 몬스터 헌터 월드를 겨낭한 광고란걸 알 수 있다. 하지만 유저들은 서든어택2 vs 오버워치의 구도가 생각난다는 평. 그리고 듀랑고도 서비스 종료가 뜨면서 그대로 이어졌다.

게임 내의 표지판에 그림을 그리는 기능을 이용해 각종 고퀄리티의 도트 그림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캐릭터, 실제인물, 야짤 등 다양한 종류로 나오는 중.

MBC에서 예능 프로로 제작했다 ' 두니아 ~ 처음 만난 세계 문서 참고

게임 개발비가 600억원대인 것으로 밝혀졌다.

게임의 듀랑고는 바스크어 물의 땅을 뜻하는 durango(두랑고)에서 왔다. 바스크어 지명이 동명의 멕시코 지명으로 차용되었다.


[1] 개발비는 200억원. [2] 공지는 2019년 10월 16일에 발표되었다. [3] 파일 소유자: 디시인사이드 이은석 갤러리 - Kyllox [4] 서비스 종료 이후 성질이 급격하게 변모하여 현재는 막장갤이 되어버렸다. 남은 듀랑고 유저들의 활동사이트는 이은석 갤러리 밖에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5] 프로젝트 초기에 잠시 데브캣 소속이라는 설이 있었으나, 이는 디렉터이자 개발자인 이은석 때문에 생긴 오해이며, 서로 관련 없는 개발사다. [6] 중생대~ 신생대의 생태계가 보존된 차원으로, 공룡 매머드가 서식하고 있다. [7] 이후 5.2.1 업데이트를 하지 않은 경우 서버 접속시 점검중 메세지만 뜨며 접속할 수 없다. [8] 현재는 배포 중단됐다. [9] 서비스 종료 시 공지만 올리고 끝냈던 타 게임과 달리 PC 버전 출시에 엔딩 영상까지 만들어 공개하자 의외라는 반응이 많다. [10] 듀랑고의 모든 지역을 즐길 수 있다. [11] 듀랑고의 모든 스토리가 들어있다. [12] 악보를 직접 만들거나 기기의 midi 파일을 불러와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 [13] 옷, 무기, 동물 등을 무한대로 얻을 수 있다. [14] 참고로 듀랑고 프리퀄에 대한 자료는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 [15] 여기서 의문점이 있다면 정식출시인 인도네시아를 제외하고 소프트런칭을 한 호주/캐나다/필리핀/싱가포르/말레이시아/뉴질랜드 중에 호주의 경우 오세아니아, 그리고 캐나다의 경우 북아메리카에 포함된다. 만약 지금 소프트런칭을 한 국가를 먼저 오픈할 예정으로 서버를 증축한 경우라면 이름을 이스트/East, 웨스트/West 으로 짓거나, 혹은 아시아/Asia, 북아메리카/North America, 오세아니아/Oceania 라고 짓는게 정확하다. [16] 생성 시 옷 색도 염색 가능하며, 초반에는 찢어진 상태지만 이후 현대옷 수선 스킬로 복구시킬 수 있다. [17] 듀랑고로 워프된후 야생 생활로 단련돼서 이런 게 아니라 처음부터 그냥 몸이 좋다. [18] 과거에는 안전가옥에서도 사람들을 볼 수 있었지만 현재는 거의 불가능하다. [19] 가죽도 워프 유적에서 얻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방식이 아니기에 제외. [20] 떨어지는 아이템은 무기가 아닌 장비 아이템, 채집 도구, 채집한 재료 등이다. [21] 무기를 들고 죽었을 경우 내구도가 3이나 감소한다. 별 거 아니라 생각될 수도 있으나, 고급 무기들에겐 이 정도의 감소 수치도 매우 치명적이다. [22] 가장 악랄한 건 크레이터를 수호하는 스밀로돈인데, 스밀로돈의 집단성과 버그만 고려해도 충분히 짜증나지만, 거주구가 하필이면 금속 광산인지라 광석을 캐다가 죽으면 그렇게 뼈아플 수가 없다. [23] 물론, 조리해도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자. [24] 기후렙을 받을수록 획든 비율이 100%에서 점점 줄어드는데 내일까지 기다리거나 기다리는 시간에 다른 기후레벨을 올리는게 좋다 [25] 사유지 유지비를 내지 않고 울타리나 벽집 등을 악용해 빈 땅을 사유지처럼 사용하는 유저 [26] 벽집의 경우 울타리보다 로딩 시 우선도가 높아 뚫기 어려운 점을 이용해 1×4칸 벽집으로 사유지 둘레를 두르는 유저가 상당히 있다. [27] 마을섬 쪽 불안정 해역에서 진흙 크레이터를 찾고 프로토케라톱스 등으로 진흙을 공수해서 바닥을 포장해주는 작업으로, 커피와 중간 휴식만 적당히 조절해준다면(혹은 계정을 돌려쓴다면) 어렵지 않게 대규모 흙길 도배가 가능하다. [28] 사유지를 확장한 상태에서 28일까지 예치금을 넣고 확장한 영역을 축소시켜서 기간을 늘리는 편법 [29] 알비온 온라인의 경우, PC가 주된 버전이며, 이를 모바일 플랫폼 중에 안드로이드만 지원한다. [30] 프로젝트 발표는 2008년도, 출시는 2017년으로 듀랑고가 연기해온 기간보다 더 길다. [31] 출시 이후 라스트 데이 온 어스의 유저들은 새로운 게임 소식에 듀랑고로 몰렸었지만, 얼마 안가서 다시 라스트 데이 온 어스로 돌아가는 상황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32] 인게임 기준으로 봤을 때 장화를 만드는건 간단한 음식을 준비하는것보다 훨씬 번거롭고, 패널티 or 효용성 문제도 있고, 무엇보다 급하게 가죽장화를 먹어야할 급박한 상황은 벌어지지 않는다. [33] 던전 크롤: 스톤 수프가 그나마 돌죽 이야기를 활용한 경우인데, 이 경우에는 이미 기반인 던전 크롤이 방향성이 명확한 게임이었고 스톤 수프는 여기에 다른 이용자들이 코드를 조금씩 추가한다는 의미일 따름이었다. [34] 익명 커뮤니티 앱인 블라인드인데, 공감수를 보면 단순히 개인적인 의견이나 사소한 내용이 아님을 알 수 있다. [35] 그나마 좀 밝힌 것도 2016년도 지스타 때 2017년 여름 즈음에 출시할 것이라고 두루뭉실하게 넘어갔었던 것이다(...). [36] 1달 이후 게볼루션 집계로 따진다면 무료 순위는 10원 내, 매출 순위는 2월 25일 기준 22위로 게임 내에 과금 요소가 굉장히 적은 게임치곤 꽤 순항중이었다. 가장 중요한 첫 스타트를 굉장히 잘못 시작한 것 치곤 제법 순항중이었으나, 출시 후 8개월 뒤 9월에는 구글매출:327위 구글무료:468위 애플무료:332위로 많이 밀렸다. [37] 대부분의 오브젝트는 전부 채집하면 없어지지만, 지형그림으로 고정되어 있어 변화가 없는 것도 있다. [38] 그러나 이 점은 도시섬을 비롯한 안정섬들이 지속적으로 새로 생겨나고 있는데다가, 불안정섬의 경우에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고 새로운 섬이 생겨나는 등의 방법을 대충 해결이 가능하긴 하다. 굳이 사람이 포화상태인 섬에 정착할 것이 아니라 사람이 좀 적지만 새롭게 생겨난 도시섬에 정착해도 충분히 부족생활을 할 수 있는 것. 다만, 3일간 먼저 플레이를 해본 사람들이 뒤늦게 들어간 유저들에 비해서 다소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무법섬 선점에서까지 영향을 끼친 부분이었지만 무법섬이 삭제되고 도시섬보다 장점이 많은 개인섬 추가 등으로 인해 현재로는 이런 유저간 차이는 의미가 없어졌다. [39] 굳이 지역통제나 자원독점 문제만이 아니더라도 알파섭의 경우 단순히 사람이 과도하게 몰려있는 것만으로도 캠프 미션을 깨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렉이 많이 걸린다는 점으로 알파섭을 접고 찰리나 델타와 같은 서버로 오는 유저들도 종종 보였다. [40] 식재료수급노예, 요리노예, 도구제작노예, 농장노예 등 [41] 게임적 허용이라고 봐야한다. 만약 한 지역에 영구적으로 사유지를 박을 수 있다면 게임이 안돌아가게 된다. [42] 예전엔 가두리 양식이라고 도넛 형태로 사유지를 감싼 다음 탈세하는 방식이 있었지만 피드백을 받은 후 열기구를 추가하여 가두리의 효용을 완전 상실시켜버리는 등 피드백도 좋은 편이다. [43] 최소한 비운의 명작이란 게임은 잘 만들어서 재미는 있지만 흥행에 실패한 작품을 말한다. [44] 서비스 종료 전 마지막으로 진행된 일지 퀘스트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스토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45] Haven & Hearth에서는 가능한 부분. 심지어 살인까지 하고 범죄조사 및 정의심판과 자경단 짓도 가능하다. 그래서 Haven & Hearth의 유저들에게서는 이렇게 라이트하게 이식한 점에 궁극적인 재미요소가 빠진 것이라며 비평을 한다. 즉, 듀랑고는 Haven & Hearth에 비해서 자유도가 많이 떨어지는 상태. [46] 극초반에 퀘스트깰때 꼭필요한 뗏목이 스폰이 되질 않는다거나... [47] 오류로 튕겨도 바로 접속하면 접속 대기를 하지 않고 접속된다. [48] 특히나 만들거나 설치해야 각각의 카테고리가 레벨업을 하기 때문에 수 많은 인원들이 레벨업한답시고 사방팔방에 오브젝트를 깔아버리면 터져나가버리고 말 것이다.. [49] 불명예스럽게도 '듀랑고 오류'란 키워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