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국립아시아문화전당
Asia Culture Ce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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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주체 | 문화체육관광부 | |
운영 목적 | 아시아 문화에 대한 교류·교육·연구 등을 통한 국가의 문화적 역량 강화에 관한 사무를 관장 | |
문화전당장 | 이강현[1] | |
개관 시간 |
휴관 일자 |
매주 월요일, 1월 1일 |
내부 시설 |
10:00~18:00 (수 ~21:00, 토 ~1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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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시설 |
08:00~22:00 | |
ACC 극장 4개소는 공연 시간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 | ||
건설 | 설계 | 우규승 |
시공 | 대림산업 | |
기공 | 2008년 6월 10일 | |
공사 기간 |
2008년 6월 ~ 2015년 10월 11일 | |
건축비 | 약 5조 2912억원 | |
개장 | 2015년 11월 25일([age(2015-11-25)]주년) | |
소재지 |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 ( 광산동 113) | |
링크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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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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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경 |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
A Window of Asian Culture Facing the World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 제27조(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설립·운영)
①①국가는 아시아 문화에 대한 교류ㆍ교육ㆍ연구ㆍ홍보ㆍ전문인력 양성과 콘텐츠의 창작ㆍ제작 등을 통하여 국가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지의 역할을 수행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이라 한다)을 광주광역시에 설립ㆍ운영한다.
②문화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소속하에 둔다.
③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문화전당의 운영에 필요한 문화콘텐츠 또는 프로그램 등을 제작·개발할 수 있다.
④삭제
⑤제1항부터 제3항까지의 규정 외에 문화전당의 설립 및 운영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1993년 5월 13일
김영삼 대통령의 담화문인 ‘
5·18의 연장선에 선 문민정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관련 담화문’에서 “광주 시민과 전남 도민의 의사에 따라 현재 광주 시내에 있는
전라남도청을 전남도 관내로 이전하고, 당시 민주화 운동의 현장이었던 현 도청 위치에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기념탑을 세우는 방안을 적극 검토,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말을 한 뒤
전남도청의
무안군 이전이 이루어졌는데, 이후 기존의 부지 활용 방안을 논의하다 『예향』(藝鄕) 광주를 강조하는 사업으로 추진되어 건립한 현재
광주광역시의 대표 문화 시설이자
랜드마크이다.①①국가는 아시아 문화에 대한 교류ㆍ교육ㆍ연구ㆍ홍보ㆍ전문인력 양성과 콘텐츠의 창작ㆍ제작 등을 통하여 국가의 문화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지의 역할을 수행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문화전당”이라 한다)을 광주광역시에 설립ㆍ운영한다.
②문화전당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소속하에 둔다.
③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문화전당의 운영에 필요한 문화콘텐츠 또는 프로그램 등을 제작·개발할 수 있다.
④삭제
⑤제1항부터 제3항까지의 규정 외에 문화전당의 설립 및 운영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직속 기관이다. 2002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의 공약에 포함되었던 사업으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문화자원을 분산시킴과 동시에 문화, 예술의 교류의 장으로 만들겠다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공사비는 약 7천억원이라고 한다.
문화전당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의 중추 역할이자 5.18 민주화운동의 주요 사적의 의미로써의 상징이 있는 구 전남도청 건물을 보존한다는 취지도 담겨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 당시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장이 고공단 가급(1급 상당)[2]이어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도 1급 상당 직위로 가게 될 것 같았으나 전문임기제 가급[3]으로 뽑고 있다.[4]
2011년 아시아문화개발원으로 설립되어 2015년 개편된 아시아문화원이 그 운영을 맡고 있었다.[5][6]
2022년 1월 16일부로 아시아문화원은 해산하고 1월 17일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연구, 교류, 공연, 전시 등 대부분의 창·제작 사업을 직접 운영한다. 같은 날, 아시아문화원 대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이 출범하여 어린이문화원과 식음료시설, 주차장 등 수익사업을 중심으로 운영하게 된다.
2. 역사
2.1. 연혁
- 2003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 발의되어 법적으로 국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다.
- 2004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부지를 구 전남도청 부지로 확정짓고 문화중심도시조성추진기획단이 위촉되었다.
- 2005년 착공식을 개최하였다. 이후 3년 동안 문화전당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우규승 건축가의 설계안을 확정하였다.
- 2008년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었다. 아래에 언급되는 구 도청 별관 보존문제가 발목을 잡으면서 잠시 공사가 중단되는 착오를 겪기도 했다.
- 2013년 공정률이 50%를 넘어섰다. 그러나 중간에 도청 별관 보존문제, 그리고 세계적인 경제 불황에 따른 건설 경기 불황 등 사업 진행에 일부 차질이 생기기도 하면서 조성 완료시점이 당초보다 늦어지는 상황이다. 그 동안 전남도청 및 여타 공공기관 이전으로 인해 도심 공동화[7]를 겪은 구 도심의 경기불황도 가속화되고 있다고.
- 2015년 9월 4일 아직 공사중인 민주평화교류원을 제외한 예술극장·문화창조원·문화정보원·어린이문화원이 부분적으로 개원하였다.
- 2015년 10월 11일 광주에서 그나마 큰 지역 행사였던 추억의 7080 충장축제에 아시아 문화전당 개관이라는 호재가 겹쳐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개장이전 구 도심 경기불황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예술의거리 상권, 대인시장 상권, 황금동 상권 등 주변상권이 다시 정상화되고 있다.
- 2015년 11월 25일 정식 개관식을 열었다.
- 2015년 12월 9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안에 설립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2016년 상반기내 문화전당 내 민주평화교류원에 설립된다.
- 2015년부터 시작된 문화전당과 연계한 행사이자 제2의 충장축제인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개최하여, 매년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토일마다 금남로와 충장로 일대에서 많은 공연과 퍼포먼스 등등 많은 행사와 축제를 열고 있어서 지역의 큰 관광 거리로 유명해졌다.
2.2. 박근혜 정부
2015년 6월 25일 약칭 아특법(아시아문화중심 도시 조성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되고 5년동안 매년 800억의 지원을 받을수 있게 되었다.2.3. 문재인 정부
문재인 대통령은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이어받는다”라는 정신으로, 문화수도 광주 문화전당의 본래 사업을 재가동 시키는 공약을 내세우며, 미래가 답이 없었던 위기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본래 국가사업의 예정의 계획대로 다시 재가동 시키겠다고 약속하여, 문화전당의 미래가 활기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한다.문재인 대통령은 제37주년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여 낭독한 기념사에서 “전남도청 복원 문제를 광주시와 협의 협력하겠다”라고 밝혀, 도청 본관/별관 원형보존을 주장하던 오월단체의 손을 들어주었다. 문화전당 건립 과정에서 외형이 변형된 도청 본관/별관을 복원하는 것이 사실상 정해진 셈인데, 이에 따라 문화전당 건물 배치 및 구조에 다시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2.4. 구 도청 관련 논의
같이 보기문화전당 설계 당시 5.18의 상징이었던 전남도청 보존을 놓고 논의가 오갔었다. 무엇보다도 전남도청 건물이 역사적 상징이었던 곳이었던 만큼 전부 원형보존을 주장하는 측과 전체를 보존하는 경우 설계요소에 제한이 많으므로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구 도청본관과 구 도회의실, 구 상무관과 분수대만 보호하는 쪽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측의 의견 충돌이 있었다. 그리고 공사가 진행되었을 당시 보존건물에 도청별관이 제외된 것에 대해 5.18 유족 단체를 포함한 시민단체의 반발이 있었다.
결국 보존 여부를 놓고 의논을 한 끝에 최종적으로는 부분보존을 택하게 되었으나 이 부분에서도 어떤 식으로 부분보존을 할 것이냐로 다시 논의가 진행되었다. 최종적으로는 당시 도청별관의 안전등급이 최하등급을 받았던 것이 고려되면서 도청별관 54m 중 24m 철거 및 강체 구조물로 보완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 무너지기 일보 직전이라 그랬다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본관과 연결돼있는 부분을 잘라내버리는 바람에 건물이 두도막나 엄청 위엄 없고 작아 보이게 됐고, 날아간 부분은 충파 앞에 있는 구조물 ‘99칸’마냥 철골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99칸 같이 예술품 느낌이 나서 이것도 나름 예쁘다.
보존 문제가 길어지면서 안 그래도 상태가 안 좋던 도청 주변 상가들은 상태가 더 나빴었다.
2017년 8월 28일 도종환 문화체육부장관이 5월 단체들의 주장대로 구 도청 별관뿐 아니라 도청 본관, 구 전남경찰청 청사, 상무관 등 5.18 당시 연관된 건물군 전부를 복원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다시 복원한다하더라도 총탄 자국까지 있을 정도로 생생한 보존 구역에 비하여 복원 구역은 결국 역사성이 거세된 모조품에 불과하기 때문에 5.18을 제대로 상징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있다.
하지만 결국 2019년 3월 28일 구 전남 도청 복원 계획안이 확정되었다. 도청 본관 건물이 민주평화인권기념관으로 바뀌면서 설치된 화장실과 엘리베이터를 다시 철거하고 내부 전시물도 철거, 1980년 당시 모습을 재현할 수 있도록 변경하고, 도청 별관 건물도 다시 재건하되 1, 2층 부분은 아시아문화전당 출입구 문제로 공간을 남겨두기로 했다. 구 전남지방경찰청 건물 뒷벽 아시아문화광장 쪽에 설치된 대형 LED와 철골 구조물(미디어월)도 철거한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공사를 할 것이라고 한다. # 이에 대하여 현행 문화전당의 기능에 차질을 빚을 거라는 우려와 함께 문화전당의 성격(문화 시설의 성격 VS 5.18 상징물의 성격)에 관한 견해 차이, 어쨌든 완공하여 기능하는 건물을 다시 부수고 짓는 데 대한 세금 예산 낭비를 지적하고 있다.
그러나 옛 도청 본관을 비롯한 6개 건물이 형태와 색깔까지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복원하기로 결정되었다. 이를 위해 2019년 9월 10일 오전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이 현판식을 열었다. 또한 옛 전남도청을 5·18 정신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내부 전시 콘텐츠도 개발된다. 원형 그대로 복원되는 옛 전남도청은 2022년 7월에 선보일 예정이다. 그러나 예산이 더 필요해 2024년으로 미뤄졌다. 2022년 현황 대신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복원추진단)은 “5·18 제42주년을 맞아 2022년 5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옛 전남도청 별관 2층에서 특별전을 열고 1980년 5월 전남도청 진압 때 탄의 흔적과 탄두를 공개한다”고 5월 16일 밝혔다. 2022년 7월 18일에는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5·18 재단이 요청한 예산도 협의하고 있으며 꼼꼼히 챙기겠다"며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겠다"고 강조했다. #
관련 부서인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홈페이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 현판식 개최 보도자료 및 문서뷰어
22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5년 6월 마무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9월 26일, 도청 복원 계획안이 공개됐다.
3. ACC 관람 안내
약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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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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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에 나온 자료대로 여러 행사 사진들이 나와 있어서 활기차 보이긴 하지만 방문할 예정자들은 방문하기 전에 행사나 일정이 없는 날에는 텅 비어 있기 때문에 건축물 목적으로 감상할 사람이 아니라면 반드시 미리 행사나 프로그램들과 전시, 공연 등 일정들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걸 잊지 말고 주의해야 한다. |
3.1. 교통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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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광주광역시
동구 문화전당로 38 (광산동)
광주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던 구도심 지역에 조성되어 있어 광주 어느 지역에서든 쉽게 접근할 수 있다. - 버스 정류장: 아래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10분 내에 갈 수 있다. 참고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구.도청) 정류장의 안내방송은 다른 광주 시내버스의 안내방송과 약간 다른데, 이번 정류소는 아시아문화전당 5.18 민주화운동 최후항전지인 구도청입니다. 다음 정류소는 문화전당역입니다. 이런 식이다.
- 국립아시아문화전당(구.도청): 금남58, 금남59, 금호36, 송정98, 수완12, 운림51, 지원45, 첨단95, 419(살레시오고 방면만 경유), 518, 1187, 금남55, 금남57, 매월61, 문흥80, 228, 좌석02, 첨단09
- 문화전당역: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정류장에서 좌석02번을 제외한 전 노선. 다만 국립아시아문화전당(구.도청) 방면(정류장 ID-1130) 승강장은 버스 이용이 무난한 편이나 서남동행정복지센터, 동구청방면(정류장 ID-1042)[8]/전남대병원 방면(정류장 ID-1131)[9]으로 분리가 되어 있어서 자신이 가는 목적지를 확인 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충장치안센터: 대촌70
- 예술의거리입구: 문흥39, 대촌170, 송암74, 수완49, 용전184, 매월06
- 지하철: 1호선 문화전당역에서 하차. 1, 2번 출구로 가는 방향에 문화전당과 직접 연결되는 통로와 번화가와 이어지는 지하상가 3, 4번 출구에도 지하 광장과 이어지는 통로가 있다.
4. ACC 시설
4.1. 민주평화교류원
5·18 민주평화기념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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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자 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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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문재인 정부에서 구 전남 도청 건물군을 5.18 당시 모습으로 복원하기로 확정함에 따라 방문자센터 건물 철거, 구 전남도청 본관 내부 새로 설치했던 엘리베이터, 화장실, 내부 전시 공간 등을 전부 철거하고 5.18 당시 모습으로 내부까지 복원하기로 하여, 복원 공사가 시작되는 2020년에 문을 닫을 예정이다.
현재 방문자센터는 아시아문화광장 내부에 위치해 있다.
2023년 10월 31일 드디어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예산 226억 원을 투입해 43년 전 5.18 민주화운동 당시로 복원을 진행한다.[10]
4.2. 아시아문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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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문화정보원
문화정보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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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박물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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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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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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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의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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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아카데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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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 개관 기념일인 2021년 11월 25일에 맞춰 라이브러리 파크 재구성 1, 2차 공사를 모두 완료하여 스터디 카페 형식의 공간과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다. 라이브러리 파크 극장 3 옆에는 식물들이 없었지만, 공사를 모두 완료하여 식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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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문화창조원
하늘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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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캐노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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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전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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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제작 센터(ACT스튜디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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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창조원 옥상에 위치한 하늘마당은 ACC만의 명소로 초록빛 가득한 잔디 위에서 하늘과 별을 볼 수 있는 자연 공원이다. 개관 당시 하늘공원에 침대 시트들을 놓아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돗자리를 펴 놓고 음식물을 가져와서 먹을 수 있다. 가끔 이곳에서 밴드가 버스킹을 하기도 하며[13], 소규모 푸드트럭이 와서 장터와 행사를 진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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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예술극장
빅도어 야외무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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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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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2는 일반적인 프로시니엄 아치 무대로 1·2층 전체 객석 수는 상징적으로 518석이다. 오케스트라 피트석 등을 제외하고 실제 운영하는 객석은 440석 내외이며 연극, 음악회,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올라가고 있다.
극장3은 예술극장이 아니라 문화정보원 라이브러리 파크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시아문화연구 및 ACC 아카이브 관련 영화관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공연과 강연 장소로도 활용한다. 248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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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어린이문화원
어린이문화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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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시아와 친구들"[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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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관·놀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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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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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극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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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문제점
5.1. 5.18 역사 지우기
5.1.1. 5.18 관련 콘텐츠의 부재
1993년 5월 13일 김영삼 대통령의 담화문인 " 5·18의 연장선에 선 문민정부,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관련 담화문"에서 “광주 시민과 전남 도민의 의사에 따라 현재 광주 시내에 있는 전라남도청을 전남도 관내로 이전하고, 당시 민주화 운동의 현장이었던 현 도청 위치에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기념탑을 세우는 방안을 적극 검토, 지원할 것입니다.”라고 말을 했는데 그것이 현재의 결과물이다.담화 이후 국민의 정부와 참여 정부를 거치면서 전남도청은 전남 무안으로 이전하고 전남도청 자리엔 노무현 대통령의 공약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자리 잡았다. 그리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맨 앞 도청 건물은 민주평화교류원이 됐다.
문화전당 중 민주평화인권기념관은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서사를 걸어다니는 극장이라는 컨셉으로 잡아 독특하다는 평을 받았다. 구 전남도청 본관 및 상무관을 5.18을 기념하고 추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것. 컨셉이나 서사적인 부분은 취지에 부합하지만 일부 빈약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아시아 문화전당의 취지에 맞게 5.18뿐만 아니라 5.18과 유사한 아시아의 역사성도 반영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그리고 이런 지적들을 일부 수용해 관련 용역을 지휘하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황지우 교수는 시민 설명회에서 민주평화인권기념관의 전시공간을 전라남도청 본관과 상무관뿐만 아니라 전라남도청 회의실, 구 전라남도경찰청 본관 및 민원실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민주인권평화기념관이 지나치게 이름이 길고 나열식이라 기억하기 어렵다고 하여 이름을 5.18 기념관으로 변경하는 것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향후 이런 부분들이 반영될지 지켜볼 대목.
문화전당 개관에 앞서 2015년 1월에는 농성역 광장으로 강제로 옮겨진 시계탑을 분수대 앞으로 다시 돌려놓기도 했다. 이 시계탑에서는 오후 5시 18분이 되면 임을 위한 행진곡이 흘러 나온다.
5.1.2. 근대역사문화유산 훼손의 문제
2013년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이 별관 일부를 독단적으로 철거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본관 건물의 일부도 무단 철거 논란에 휩싸였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옛 전남도청 자리로서, 5.18 사적지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근대역사문화유산에 속한다. ACC의 건립은 옛 전남도청을 원형 보존한다는 취지로 추진되었으나, ACC 측은 본래 취지를 무시하고 오히려 역사적 보존공간으로서의 가치를 훼손하고 철거시켜왔다. 이에 따라 5월 유족회 및 5.18기념재단 관계자들로부터 아시아문화전당이 5.18 사적지들을 파괴하고 있다라며 큰 항의를 받았다.
5.18 당시 상황을 알렸던 방송실은 완전 철거됐고 5월 27일 시민군의 퇴로였던 민원실은 원형이 망가졌다. 계엄군이 발포한 총탄 자국도 다수 사라졌다. 본관으로 이어진 별관 건물은 일부만 남기고 헐렸다. # 이 때문에 ACC는 5.18의 역사를 지우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결국 문재인 정부에서 5.18 단체의 의견을 받아들여 2025년까지 옛 전남도청 본관, 상무관, 경찰청 건물의 모습으로 복원하기로 결정했다. ##
일각에서는 아시아문화전당의 일부 반신불수로 만들고 이중으로 예산이 지출되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고 비판하고 있지만, 애초에 옛 건물들의 원형을 보존하는 방향으로 건물을 지었다면 더 나았을 것이다.
5.1.3. 미디어월 철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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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훼손과 같은 맥락에서, 문재인 정부에서부터 추진 중인 옛 전남도청 일대 복원 사업 과정에서 옛 전라남도경찰국 건물 바로 뒷편에 설치된 미디어월이 철거될 처지에 놓였다.
이 미디어월은 가로 75m, 세로 16m 규모의 규모로 그 안에 각종 영상 및 작품을 표시하는 대형 LED 스크린과 LED 전광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지난 2017년 26억을 들여 설치되었다. 대부분의 시설이 지하에 위치하는 문화전당의 구조상, 지상에서 가장 눈에 띄고 홍보효과 역시 뛰어난 시설로 현재 다양한 컨텐츠를 미디어월에서 재생하고 있다.
하지만 옛 전남도청복원 범시도민대책위원회 측이 정부에 요구한 복원 내용 중, "미디어월이 전남도청을 가린다"는 이유로 이 것을 철거해야 한다’는 내용이 있고 정부가 이 것을 받아들이면서 2021년부터 철거에 들어갈 예정이라 논란이 되었다. 26억 원이나 들여 설치한 것을 4년도 안된 시점에서 철거한다는 사실에 많은 시민들이 "왜 정작 광주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의견은 들어보지도 않고, 5.18단체와 도청복원 범시도민 대책위원회 의견만 듣고 멋대로 철거 추진하냐", "광주는 언제까지 5.18이라는 명목으로 인프라 발전의 길을 막혀야 하나"라는 반대 의사를 표하고 있고, 문화 전문가들 역시 “문화 시설을 더 늘려도 모자랄 판에 오히려 줄이는 것은 말도 안된다라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현재 광주시가 운영하는 토론 사이트인 바로소통광주에 철거 반대 제안이 올라왔고 50명 이상이 찬성해서 토론을 진행했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문의해본 결과, 철거 방향으로 진행하지 않기 위해 5.18 단체들과 협의점를 노력하고 있다고 해서 '철거 비용의 세금 예산 낭비'라고 비판하는 철거를 원치 않는 대다수 시민들의 의견들도 반영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도형 옛 전남도청복원추진단장 인터뷰 참고.
2023년에는 미디어월을 문화전당 내 다른 위치로 이전하는 것으로 합의점을 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면보다 낮게 구성된 아시아문화전당 건물 구성 상 이전 설치할 장소가 마땅히 없고, 이전 비용 역시 철거 비용과 크게 다를 바가 없으니 세금 낭비 논란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기사
2024년 9월부터 본격적인 철거작업에 들어갔다. 새로 설치될 위치는 현재 위치에서 약 10m 아래 지점으로, 옛 경찰국 건물을 가리지 않는 선에서 아래로 옮기는 것으로 합의된 듯 하다.
5.1.4. 5.18 전시물 '검은 비' 논란
2018년 5.18 희생자 추모의 의미를 담아 설치한 미술 작품이지만, 문제는 5.18 사적지 중 하나인 상무관의 원형을 훼손하고 그 자리에 들어와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작품의 미학적 가치를 중시해 상무관에 존치시켜 추모공간으로 만들자는 의견과, 상무관의 역사적 가치를 중시해 작품을 철거시키고 상무관의 원형을 보존하자는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다. #
결국 2023년 정영창 작가는 작품 '검은 비'를 5.18기록관에 기증해 보관하기로 결정하면서, 철거 논란은 일단락 됐다. ##
5.2. 콘텐츠 부족의 문제
2015년 완공된 문화전당 건물은 여러모로 상당히 잘 지어진 편이다. 그러나 이런 건물을 채우고 문화전당의 전반적인 소프트웨어에 해당하는 콘텐츠 부분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다. 문광부가 2013년 10월에 공개한 전반적인 문화전당의 콘텐츠를 보면, 아시아 예술극장은 아시아 컨템퍼러리(동시대) 예술 공연을 연간 80회 정도 공연할 예정이며, 그밖에 아시아의 문화 자료를 수집하여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새로운 문화를 창출한다든지 어린이를 위한 문화 콘텐츠의 창작 유통, 민주.인권.평화를 주제로 아시아와 교류 협력하는 방안,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바탕으로한 전시 콘텐츠 구축 등이 발표되었다. 이후 11월에는 구체적인 프로그램들이 선보여지기도 했다.하지만 이런 콘텐츠와 프로그램에 대해서 광주 지역사회에서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아시아 문화전당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시아 문화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는 많지만 정작 전당이 들어설 광주의 정체성을 담은 혹은 광주 자체 제작 콘텐츠는 드물다는 것이다. 자칫 이런 콘텐츠를 그대로 고수한다면 광주는 그저 전당에 땅만 빌려준 셈일 뿐이고 광주는 빠진 한국-아시아의 구도로만 문화 교류와 관련 작업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이와 관련해서 전당의 콘텐츠에 광주 지역 상징성의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개관 4년차인 2019년 광주 지역 주민 대상으로 아시아문화전당의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 국내외 관광객 유치 기여도, 일자리 창출 등 취업 유발 효과 등에 대한 만족도를 물어본 결과 모두 부정적 시각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제 문화 교류 및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기여도에 대해서는 긍정 평가가 많았다. #
하지만 애초에 이 건물은 "국립"으로서 유치한 것이어서 광주의 지역성이 꼭 고려돼야할 필요는 없으므로 이러한 지적은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있다. "광주의 지역문화"라는 요소가 고려되려면 애초에 "국립"으로서 "국세"를 동원해 지을 것이 아니라 광주광역시의 자원으로 지었어야 한다. 이는 지방자치라는 관점에서 보더라도 타당한 것이다.
오히려 더 본질적인 문제는 문화전당의 콘텐츠 자체가 대중들과 얼마나 소통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것이다. 자칫 예술을 위한 예술이 되어버리면 대중들의 외면을 받고 기껏 지은 문화전당이 썰렁한 곳이 될 수도 있다는 것. 이와 관련해서 대중을 이끌만한 킬링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다만 개관 후 반응을 보면 어린이문화원은 사전예약을 해야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붐비는 편이긴 하다.
그 외 콘텐츠가 너무 공연과 전시 위주로만 짜여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문화라는 것이 꼭 공연과 전시만 있는 게 아닌 이상 다른 문화 매체의 가능성을 타진하고 열어줄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순수 예술 이외에도 상업성이 강한 공연이나 전시도 유치하는 것이 문화전당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최근 ACC는 개관할 당시보다, 여러가지 문화 콘텐츠, 행사, 이벤트, 공연 등등으로 많이 개선이 되어서 긍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광주의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충장로와 동명동 인근에 위치하여 덩달아 들리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과거의 비엔날레와 같은 악화일로의 길에 놓여저 있지는 않다. 심지어 제2의 충장로 축제라고 불리는 청년프린지 페스티벌이란 문화전당과 연계한 축제를 활성화 시켜서 인지도를 계속 높이고 있는 실적이라 이로인해 해외, 전국적으로 관광으로 많은 인원들이 몰리기 시작해 더욱 많이 알려지고 있는 추세이다.
그리고 2017년부터 광주비엔날레를 도심에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았던 북구 비엔날레 전시관에서 아시아문화전당으로 장소를 변경하기로 하여 콘텐츠 문제가 많이 해결될 전망이었으나 구도청 복원 문제로 2017년 한 해만 1회성으로 열렸다.
5.3. 문화 산업과의 연계는?
당초 노무현 대통령이 구상한 문화전당의 비전은 문화전당을 통해 문화 산업을 육성해 광주를 살리겠다는 복안이 담겨있었는데 정작 그 문화 산업과의 연계를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방안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었다. 실질적으로 이 부분에 가장 신경썼어야 하는데 별로 그렇지 않다고 한다. 5.18 관련 얘기는 어떻게든지 꾸준히 나오는 데 비하면 이쪽은 그저 그렇다고. 이와 관련에서 독일 카를스루에 ZKM 박물관을 모델로 전당 내에 문화 컨텐츠 업체를 상주시켜서 상호 연결 및 시너지를 내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다만 완공 후 직접 관람한 후기에 의하면 퀄리티는 괜찮은 모양. 운이 좋다면 외국인 디자이너와 직접 이야기도 할 수 있고 작업하는 것도 직접 볼 수 있다고. 다만 광주의 위치상 서울처럼 시민들이 문화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편이 아니고 가격대가 약 3만원대로 비싸다고 느낄 수 있는 만큼 수요도는 적은 편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5.4. 적자 논란
개관 초부터 엄청난 적자를 기록하여 논란이 되었다. 개관한 지 1년여 만에 800억 적자를 기록하여 ‘세금 빨아 먹는 스펀지’라는 비난을 들었으며 # 부실한 컨텐츠와 허술한 관리, 운영 등이 도마 위에 올랐었다.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는 2016년~2017년까지 최하 등급인 E등급을 받았고, 2018년부터는 그나마 D 등급을 받았으나 공공기관 최하위인 것은 여전하였다. # 이후 2019년과 2020년에는 C 등급으로 개선되었다.[15]
이후에도 적자 운영은 나아지지 않았다. 2020년 10월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의원이 광주MBC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개정안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한 해 예산 550억에 평균 수익 19억 정도를 기록하였다고 설명하였다. #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특별법 개정안은 2021년 2월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 # 국회 의안정보시스템 관보
다만, 상업적인 콘텐츠가 아니라 순수 예술 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국내 모든 공공 문화예술 시설이 흑자를 내는 곳은 단 한 곳도 없고, 재정자립도가 가장 높은 편에 드는 예술의 전당조차 가장 큰 수입원이 식음료 등 임대 매장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문화예술 인프라가 적자를 내는 것에 대해 비난의 눈초리로 볼 것만은 아니다.[16] 물론 예술도 발전시키고 수익도 낸다면 가장 좋겠으나 북미와 유럽에서도 이러한 사례를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때문에 공공 문화 시설은 전기, 철도, 수도와 같은 사회 기반 시설로 보아야 할 것이다. 당장 이용객들은 15분당 소형차 기준 400원인 주차 요금이 비싸다고 불만인 실정이다.
5.5. 중장기 계획 발표
문화전당 중장기 계획 발표…재도약 발돋움
6. 주차
원래 지하주차장이라고는 금남지하상가 부설 주차장 단 한 곳뿐이었지만, 문화전당이 건립되면서 지금은 지하주차장이 총 3곳으로 늘어났다. 물론 각자 본연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주차 시설인 만큼 지하상가 주차장에서 문화전당으로 가는 것과, 문화전당 주차장에서 지하상가로 가는 것은 생각보다 귀찮고 번거로운 편이다. 충장로 가려면 문화전당 주차장보다 지하상가 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훨씬 낫다. 이 부분은 지하상가 문서에서 금남지하상가 부분을 참고하자.문화전당 주차 시설은 주차장A(예술극장 방면), 주차장B(어린이문화원 방면), 부설주차장(옛 광주여고 자리)로 나뉜다. 이 중 부설주차장만 지상에 있으며 버스 등의 대형차는 반드시 이곳에 주차해야 한다. 운영 시간은 A/B는 8:00~22:00며 휴관일에는 폐쇄되며, 부설은 7:00~24:00로 상시 운영한다. 요금은 기본 30분에 800원이며 이후 15분당 400원이다. 일권은 15,000원, 월권은 10만원이다. 할인을 받으려면 유료 콘텐츠를 이용할 시 3시간, 식음료 시설 등 영수증 소지 고객은 1시간이다.
참고로 A와 B 주자장은 같은 지하에 있지만 출입구가 완전히 분리되어 있다. 주차장A는 민주의종각 뒷편에 출입구가 있으며, 주차장B는 문화전당 완전 뒷편 동구청앞교차로 쪽 길 가장자리 입구와 출구가 따로 있다. 주차장도 분리되어 있지만, 서로 층수도 약간씩 다르다. 주차장A는 지하 1~3층까지 있으며, 지하 1층에서 문화광장과 바로 직결된다. 밖으로 나가려면 빙글빙글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하며, 이때 예술극장과 동부경찰서 사이로 나온다. 주차장B는 지하 3~4층에 위치해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2층으로 올라와야 문화광장으로 나올 수 있다. 충장로, 지하철역이나 지하상가는 이곳이 더 가깝다.
7. 여담
- 가만히 보면 지하 3층에 건물들이 거의 다 유리로 도배되어 있어서 엄청 어둡고 침침할 거란 생각이 들수도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한겨울에 가도 low-e 유리에 에어커튼이 없어도 굉장히 단열이 잘 되어 있고 간접광, 반사광, 천창을 이용해서 굉장히 안에도 밝다. 공조시설도 잘 되어 있어서 공기가 오염되지 않는 것도 장점. 겨울에 오면 외투를 벗고 돌아다니는 일이 생긴다.
- 도청 이전 이후 아시아문화전당 사업이 확정되면서 광주 도시철도 1호선의 도청역 이름이 문화전당(구도청)역으로 변경되었다.
- 이곳 문화전당에 있는 엘리베이터 중 문화전당역에 가장 가까이 위치해 있는 23호기 엘리베이터는 무려 50인승(!)의 대형 엘리베이터이다. 전시회나 행사 같은 게 열릴 때 대규모의 인원 수송을 염두에 둔 듯. 탑승 영상
- 문화전당 개관 이후 기념과 홍보를 위하여, 2015년 12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문화전당 앞 부터 금남로 3가까지 금남로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었었다.
- 완공 이전 아시아문화전당 공사 당시엔 문화전당 바로 앞에 위치한 지하상가가 타격을 입기도 했다. 아시아 문화전당 공사로 인해 도로 구조가 변경되면서 철거된 도로 쪽에 나 있던 출구 쪽 가게들이 줄줄이 문을 닫기도 했고, 공사 도중 금남로지하상가의 물탱크 부분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하여 한때 지하상가 영업 자체가 중단된 사건도 있었다. 완공됐으니 옛날 일이지만... 하지만 도청 분수대 아래에 위치한 금남지하상가 2공구는 여전히 공실률이 높다. 유동인구 자체도 만남의광장을 지나면 확 줄어들어 썰렁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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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배우 리캉성의 페이스북에 게재된 사진.이쁘다
아시아예술극장 개막작이었던 '당나라 승려'를 탕웨이와 김태용 부부가 와서 관람하기도 했다. - 잎새주 부라더의 CF의 일부분을 여기서 찍었다. 광고 보기.
- 파묘의 미국 병원 촬영 장면이 여기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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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후반부터 ACC와 연계하여 제2의 충장로축제로 불리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 2017년부터 기존에 북구 비엔날레관에서 개최하던 광주비엔날레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새로 개최하기로 결정되었다. 그리하여 접근성이 좋아지고, 많은 기대도가 높아졌었으나... 구 도청 복원 결정으로 인해 2017년 1회성으로 끝났고 2018년 비엔날레, 2019년 디자인비엔날레는 다시 북구 비엔날레관으로 돌아갔다.
- 그동안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은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열렸지만, 2020년 제40주년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처음으로 구) 전라남도청 건물 앞 민주광장에서 열렸다. 이 장소의 상징성을 생각한다면 매우 의미가 큰 일이라고 할 수 있다.
- 상류사회, 파묘[17]의 촬영지였다. 기사 보기
- 지방문화재로 지정된 광주읍성의 유허도 있다.
8. 전시
자세한 내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전시 문서 참고하십시오.9. 교육
자세한 내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교육 문서 참고하십시오.10. 공연
자세한 내용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공연 문서 참고하십시오.11. 행사
12. 사업
개관한 이후에 김호석 작가 등을 책임연구원으로 하는 암각화 사업을 했었으나 지금은 하지 않는다.13. 관련 문서
[1]
2022년 2월 초대 전당장으로 임명
[2]
추진단장이 가급에서 2014년 나급으로 격하되더니 2015년 7월 추진단 인원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인원으로 이체하면서 전당장을 임기제 가급으로 전환하였다.
[3]
직급보조비 지급구분표를 참조하면
전문임기제 가급은 최소 4급 상당이다. 나급은 5급 상당, 다급은 6급 상당, 라급은 7급 상당, 마급은 8~9급 상당으로 책정되어 있다.
[4]
직제상으로 전당장 아래 3급 또는 4급 이하 31명을 둔다는 걸로 보아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1~2급 상당으로 보는 듯 한데, 경력 기준에 “5급 이상 또는 5급 이상에 상당하는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분야의 경력이 있는 사람”이라는 내용 때문인지
4급 상당이 아닌가 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5]
외교부에서 2014년 비슷한 냄새가 나는 명칭인
아세안문화원을 부산에 건립하고 있다.
[6]
공무원조직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법인인 아시아문화원의 동거는 공무원조직인
국립중앙박물관과 법인인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동거나 공무원조직인
국립현대미술관과 법인인 국립현대미술관진흥재단의 동거와 유사한 구조다. 다른 분야에도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 /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만공사 등이 존재한다.
[7]
광주는 도청의 외부 이전으로 도심공동화가 극심한 대표적인 사례다.
[8]
금호36,
송정98,
518,
1187,
금남55,
매월61,
문흥80번이 경유한다.
[9]
금남59,
수완12,
운림51,
지원45,
첨단95,
금남57,
228,
첨단09번이 경유한다.
[10]
때문에 문화전당 출입구가 폐쇄된다.
[11]
카페는 개관 당시의 Hollys, 이후 Cafe 38 Block를 거쳐 지금은 프릳츠 원두를 쓰는 카페 크라운(Cafe Crown)과 카페 진정성이 들어와 있다. 편의점은 개관 때부터
세븐일레븐이 있었으나 철수 이후 현재는
CU 입점 후 영업 중.
[12]
추석 연휴일 경우 다른 날로 변경.
[13]
2023년 충장축제 시즌에 광주버스킹챌린지를 하기도 했다.
[14]
아시아 각 지역의 이야기를 연구하여 해당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동물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15]
정확히는 ACC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ACC를 운영하는 아시아문화원의 경영평가.
[16]
문화전당은 지하에 있어서 접근 자체가 쉽지 않고 주변 충장로와 동명동에 핫플레이스가 많아 임대 매장이 들어오기도 쉽지 않다.
[17]
엔딩 크레딧에 나오며, 문화창조원에서 문화정보원 (아시아문화관)에서 가는 건물에서 찍었다. 관련 이벤트로 해당 기간에 파묘 개봉한 이후 문제를 풀면 파묘 예매권을 추첨을 통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