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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라 미사에 봉미선 |
사쿠라다 네네 한유리 |
노하라 히마와리 신짱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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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333,#FFF107> '''[ruby(野, ruby=の)][ruby(原, ruby=はら)]ひまわり 노하라 히마와리 신짱아[1] | Hima Nohara / Daisy Noh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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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107,#1f2023> 출생 | 1996년 9월 27일[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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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타마현 카스카베시 후타바3초메 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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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초록구 떡잎마을 7번지(14기)[3] | |||
서울특별시 초록구 떡잎마을 5번지(X파일 3기)[4] | ||||
서울특별시 초록구 떡잎마을 떡잎3로 짱구네(7기 재더빙~)[5] | ||||
나이 | 0세(추정 연령, 약 8개월 정도)[6] | |||
신체 | 체중 8kg, 혈액형 AB형 | |||
가족 |
아버지
노하라 히로시/신영식 어머니 노하라 미사에/봉미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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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노하라 신노스케/신짱구 | ||||
반려견 노하라 시로/흰둥이 | ||||
친인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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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 짱아 공룡, 히마짱[8] | |||
특기 | ||||
인물 유형 | 주연, 조력자, 히로인 | |||
좋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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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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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레용 신짱의 등장인물. 노하라 히로시(신영식/신형만) & 노하라 미사에(봉미선) 부부의 사랑스런 딸이자, 노하라 신노스케(신짱구)의 하나 뿐인 여동생이다.
신형만과 짱구와 다르게 머리카락이 원작에서는 밝은 오렌지색 내지 금발( #), 애니판에서는 밝은 갈색 머리이고 작화에 따라 살짝 어두운 주황색으로도 등장한다. 참고로 엄마 봉미선이 어릴 때 주황빛 머리였는데( #), 이는 봉미선의 머리색에서 유전된 것으로 추정.[29][30] 트레이드 마크는 동그랗게 말린 앞머리인데, 성인이 된 모습에서는 뒷머리도 말려있는 걸 보면 아빠 신형만처럼 곱슬머리로 보인다.
2. 역대 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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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fff107>
1996년
10월 11일 방영분[31] (오가와 히로시 作) |
2005년
4월 1일 방영분[32] (와카마츠 타카시 作) |
2022년
8월 6일 방영분[33] (키무라 요코 作) |
3. 특징
작중 시점에서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0세 아기로, 본작의 터닝포인트 캐릭터. 이 캐릭터의 등장이 분위기 쇄신을 위한 것이었다는 이야기도 나오듯이 짱아의 등장 이전과 이후의 크레용 신짱의 분위기는 꽤 차이가 있다. 전반적인 캐릭터들 성격과 배경 설정, 그림체가 짱아의 등장 시점인 1996년에서 대부분 정리되어 이 이후로는 현재와 작품 스타일에 별 차이가 없어진다. 이는 애니메이션도 마찬가지.이쪽도 오빠와 마찬가지로 0세답지 않은 비범(?)[34]한 성향과 천진난만한 성격의 소유자로, 대체적으로 오빠인 짱구와 어머니인 봉미선의 기질을 적절하게 물려받았다. 미남한테 환장한다던가 엉뚱한 장난을 일삼는다던가 하는 것이 그 예. 심지어 아기이기 때문에 자제심이 0에 가까운 데다 뭐라 타박할 수도 없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선 짱구 이상의 말썽쟁이라고 할 수 있다.
갓난아기라는 이유로 그냥 아무 의미 없이 웅얼거린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알고 보면 정해진 대사가 있다. 가장 많이 나오는 대사는 "たいやい".[35] 간혹 스페셜편에서 통역기를 통해 간접적으로 제대로 말하는 경우도 있다.
3.1. 이름
원판 이름인 히마와리는 일본어로 해바라기(ひまわり)를 뜻한다. 그래서 짱아의 이미지 컬러가 해바라기와 같은 노란색이며, 짱아가 등장할 때 가끔 배경에 해바라기가 나오기도 한다. 참고로 성씨인 노하라(野原)는 들판을 뜻하므로, 이름을 번역하면 '들판의 해바라기' 정도가 될 듯. 애칭은 '히마'.이름은 우스이 요시토가 애니메이션 시청자들이 응모한 이름 중에서 고른 것이다. 작중에서는 결국 짓지 못해서[36] 나름(?) 노하라 집안의 전통에 따라 이름이 적힌 종이비행기를 날려 가장 오래 난 종이비행기의 이름으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이름을 짓기로 했고, 결국 신짱의 비행기가 가장 오래 날아서 신노스케가 지은 '히마와리'로 결정되었다.[37] 즉, 오빠 신노스케가 직접 지어준 이름이다.[38]
참고로 태명은 '푠코'.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신짱아.[39]
북미판 로컬라이징에서는 히마 노하라(Hima Nohara).
3.2. 성격
아기라서 천진난만한 모습도 보이지만 오빠와 엄마의 단점들만 물려받은 별로 좋지 않은 성격도 드러난다. 게다가 유전인지 오빠가 연상의 미녀를 보면 정신을 못 차리듯 연상의 미남[40]만 봤다 하면 정줄놓 상태가 되며[41], 반짝이는 거랑 고급 보석이나 화장품을 무척이나 좋아하고[42], 칭찬이 아닌 말을 칭찬으로 받아들이고 기분 좋아하는 것도 오빠 짱구와 똑같다.[43]아기인데 꽤나 고집불통스런 면이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을 시 고집을 부리며, 떼를 쓰거나 울음을 터뜨리며, 미남 사진이나 반짝이는 물건을 자주 훔치고[44], 발견되어도 쉽게 돌려주지 않는 데다 짱구의 푸딩이나 맛있는 음식을 뺏어먹기도 하고[45], TV 채널도 자신이 원하는 채널로 멋대로 틀어버리기도 한다.[46] 가족들과 식당에 갔을 때는 엄마 때문에 삐지자 식당을 난장판으로 만들기도 했다.[47][48] 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여린 면도 있어 가끔 짱구를 걱정하거나 배려하는 모습도 보인다.
3.3. 외모
둥글게 말린 주황색 앞머리가 트레이드 마크로, 가끔 그려지는 미래의 모습도 대체적으로 말려있는 머리를 베이스로 한 경우가 많다.외모가 매우 귀여워서 놀이터의 동년배 남자 아기들에게도 조공과 플러팅을 많이 받으며[49] 지나가면 아기가 귀엽다는 칭찬을 많이 듣는다. 그래서 극성 딸 바보인 아버지 신형만은 벌써부터 짱아 시집보내기 싫다고 꿈 속에서 엉엉 울고 바람둥이 연예인의 아기가 짱아를 좋아한다 하자 놀이터에서 도끼눈을 뜨고 모든 아기를 흘겨보고 "남자 놈들한테 우리 짱아를 뺏길 순 없어!!!" 라는 설레발 드립을 친다.
아빠를 닮은 오빠와 달리 엄마인 노하라 미사에를 매우 닮았다. 그녀도 젊은 시절 미인이었다고 언급된 것을 보면 귀여운 이유가 설명이 될 듯. 극장판에서 나오는 미래의 모습도 이목구비와 얼굴형, 전체적 인상이 미사에를 빼다 박아놓은 것처럼 똑 닮았다. 본편에서도 부모님의 어린 시절 앨범을 보던 신짱이 미사에의 아기 시절 사진을 보고 히마와리로 착각하는 장면이 있다. 그러나 어른제국의 역습에서 기억을 잃고 인격/정신이 어린아이로 퇴행하고 있었던 미사에가 히마와리를 봤을 때 못생겼다고 하고 아츠미(유미)도 히마와리를 처음 봤을 때 못생겼다며 무시한다. 아기라서 젖살이 많아 예쁜 외모보다는 취향을 타는 동글동글하고 귀여운 외모인 듯.
아직 만 1세도 되지 않은 아기이지만 치아가 거의 다 났다.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 로드에서 전투 요원을 손으로 가격하는 장면(후술)을 보면 치아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있는 힘을 다해 맞서고 있는 표정을 그리기 위한 과장된 표현일 수도 있다.
3.4. 신체 능력
이 가족이 다 그렇듯 얘도 아기라고는 절대 생각되지 않을 정도의 반사 신경과 운동, 신체 능력을 지닌 초인. 사쿠라다 네네(유리)와 결투를 할 때 전혀 밀리지 않았고 마츠자카 우메한테는 아예 덤볐다!<짱구 바지에 실례하다> 편에서는 잠을 자다가 짱구의 손가락을 잡아버렸는데, 하필 이때 짱구가 급똥 신호가 급하게 와버려서 빠져나가기 위해 온갖 고생을 하다가 결국은 바지에 싸버렸다. 물론 짱아를 깨우지 않도록 짱구가 일부러 조심히 풀려고 한 것일 수도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5살 위, 거기다 언니도 아니고 오빠인[50] 짱구를 수면 중에 붙잡아 둘 수 있다는 것 자체가...[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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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2018년 9월 27일 방영분(18기 20-3화)[52] |
13기 <리모컨이 너무 많아요> 편에서는 낮잠에서 깨서 마루로 나왔는데 TV에 잘생긴 남자가 나와서 좋아하며 보고 있다가 엄마가 TV를 말도 없이 끄고 리모컨을 높은 서랍장 위에 올려뒀다. 그 리모컨을 손에 넣기 위해 뒤로 기어간 뒤 엄청난 속도로 앞구르기를 해서 서랍장에게 충격을 가해 리모컨을 손에 넣는 데 성공한다.
17기 <짱아는 자고 싶어요> 편에서는 짱구가 자신의 이불을 향해 사이다가 담겨 있는 컵을 실수로 쏟으려 하게 되자 초인적인 반사신경으로 피했으며 액션가면을 보면서 시끄럽게 굴고 잠을 못 자게 하는 짱구에게 화가 나 갑자기 불로 변신(?)하더니 엄청나게 높게 점프한 후 리모컨을 뺏었다.
17기 11화 <식탁을 돌려요> 편에서는 유리의 목걸이를 뺏기 위해 테이블을 잡고 신경전을 하는데 이때 힘이 떡잎마을 방범대 최강자인 유리한테 밀리지 않았다.
이런 초인적인 능력은 극장판에서 더욱 빛을 발휘하는데, 극장판 8기 폭풍을 부르는 정글에서는 분유 한 병과 기저귀 몇 개만을 챙겨서 시로와 함께 넓은 섬에서 카스카베 방위대를 잘 찾아갔다!! 심지어 카스카베 방위대와 함께 기어서 절벽을 내려가는 등 어지간한 성인보다 신체 능력이 훨씬 좋다.[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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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영광의 불고기 로드 |
전설을 부르는 춤을 춰라! 아미고!에서는 후반부 곤약 클론 인간을 녹여 버리는 액체를 손에 묻힌 뒤 점프를 해서 성인 4명을 연속으로 쓰러뜨리는 엄청난 능력을 보여준다.
4. 캐릭터성
4.1. 터닝 포인트
또한 결정적으로 작품 분위기를 바꾼 캐릭터답게 짱아의 등장 이후 크레용 신짱은 완전한 가족 코미디의 성격을 띠는 작품이 되었다. 사실 짱아의 합류 이전 극 초창기에 짱구의 친누나가 언급되었으나 별다른 비중이 없었는지 가족인데도 소리 소문 없이 하차해 버렸다.[56] 떡잎 유치원 출연진 중에도 나미리와 채성아를 제외한 무궁화반 담임선생님과 영양사 선생님 그리고 버스 운전기사까지 짱아의 합류를 기점으로 세 명 전원이 소리 소문 없이 하차했다. 사실 철수도 아버지의 출장으로 뉴욕에 떠나는 설정으로 같이 하차할 예정이었으나 다행히 살아남아 출연하고 있다. 그리고 유치원에서 급식 먹는 설정은 도시락으로, 무궁화반은 벚꽃반으로 바뀌어 차은주 선생님이 담당하게 되었고, 버스 운전기사는 원장선생님으로 완전히 교체되었다. 또한 본격적으로 크레용 신짱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도 짱아가 태어난 이후부터다.또한 짱아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짱구의 엉뚱한 짓에 다른 인물들이 받아치는 개그가 주류였으나 짱아 등장 이후 짱구의 트러블메이커 기질과 엉뚱함이 모든 등장인물들에게 골고루 분산되었기 때문에 작품의 개그, 전개 패턴이 바뀌게 되었다. 정확히 말하면 짱아가 그것의 원인인 것은 아니지만, 마지막 방점을 찍게 되어 이후의 작품 분위기를 만드는 데 공헌을 한 셈.
4.2. 질풍노도의 1세
아마 작품을 통틀어 가장 아기 같지 않은 아기가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영악한 모습을 보인다. 오빠인 짱구가 그래도 5살 다운 모습을 보여줄 때도 많다는 것을 생각하면 짱아가 가진 개그 속성 덕분인지 보통의 1세 아이를 초월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참고로 작품에 간혹 등장하는 다른 0세 아이는 현실에 비해서도 평범한 수준에 불과한 것이 아이러니.4.3. 미남에 대한 집착
노하라 가문의 유전인지 잘생긴 미남들을 좋아한다. 잡지에 있는 미남 배우 사진을 찢어서 모으는 것은 예사며, 미남 택배직원에게 상사병에 걸려 앓는 에피소드도 나올 정도다. 질투심도 있는지 드라마에서 미남 옆에 여자가 같이 있을 때 짜증을 내기도 한다. 다만 변덕끼가 있어서인지 취향이 그때그때 바뀌기도 한다.오히려 히마와리의 이런 면모 때문에 보호자인 신짱이나 미사에의 '잘생긴 이성을 좋아하는' 속성이 역으로 흐려지기도 한다. 미사에는 어른인 데 반해 히마와리는 아기이다 보니 절제를 안 하기 때문에 무작정 달려드는 히마와리를 오빠 신짱이나 엄마 미사에가 간신히 말리거나 제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특이한 점이라면, 오빠인 신짱은 성인 누나들에게만 관심이 있고 어린애들에게는 관심이 없지만 히마와리의 미남 집착은 나이대를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가족이 고구마 캐기 이벤트에 참가했을 때 오빠 또래의 어떤 잘생긴 남자아이에게 반해서 큰 고구마를 선물한 적이 있다. 문제는 그 고구마가 사쿠라다 모에코의 것이라는 것.
4.4. 반짝이는 걸 좋아함
보석이나 금속 등 반짝이는 물체를 좋아한다.참고로 이 부분은 어머니인 봉미선이 가진 허영과는 결이 좀 다른데, 봉미선이 귀금속류를 사 모으는 이유는 허영과 꾸밈에 해당하는 영역이지만, 짱아는 그 자체로서 '반짝이는 물체를 좋아하는 것'이기 때문에 굳이 비싼 귀금속류가 아니더라도 반짝이기만 한다면 플라스틱이나 열쇠같은 것도 수집하기도 한다. 심지어 짱구의 반짝이는 장난감 카드도 가져갔다. 물론 그 정점에 있는 것이 귀금속류인데다, 가격 차이를 모르지는 않기 때문에 비싼 것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물론 현실적으로 짱아가 마음대로 가지고 놀 만한 보석을 부모들이 집에 함부로 방치할 리가 만무할 테니 보통은 보석 전단지를 보거나 하는 식으로 욕망을 채우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초창기 에피소드에서는 짱아가 몰래 봉미선의 귀금속류를 쓰기도 하였다. 마법사 에피소드에는 전단지들을 보석으로 바꾸었다.
5. 행적 및 기타 캐릭터성
처음 언급된 건 원작 만화의 15권의 '엄마가 위독해요' 편. 그날따라 어딘가 아파 보이는 봉미선은 짱구가 '어서 오세요'라고 인사를 하고 들어오는데도 지적을 하지 않았다. 그러다 냉장고에서 토마토 주스를 꺼내먹다 갑자기 짱구가 드라마 대사를 외치면서 큰 소리를 내는 바람에 놀라서 토마토 주스를 옷에 묻히고 말았고 옷에 묻은 빨간 액체를 본 짱구는 어떤 드라마[57]를 본 기억을 떠올려서 엄마가 병에 걸려 석 달밖에 못 산다는 생각을 한다.[58] 이후 병원에 갔다 해질 무렵이 되어서야 돌아왔다 때마침 퇴근하고 돌아오던 남편을 만났다. 그리고 남편에게 말했다. "둘째가 생겼어요, 임신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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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한 직후 | |
<rowcolor=#000,#fff107> 원작 첫 등장 | 1996년 9월 27일 방영분[59] |
2016년 9월 27일에 출생 20주년을 맞이했다.
임신 과정에 짱구도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에 짱구는 동생의 존재를 매우 긍정적으로 보았고, 오빠라는 호칭도 누구보다 아주 좋아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틈만 나면 보고싶어할 정도로 짱아를 귀여워했다. 그러나 점차 부모님의 관심이 짱아에게 쏠리면서 찬밥 신세가 되자 한동안 짱아를 질투+시기하기도 했다.[63] 그래도 그때마다 부모님이 짱구에게 제대로 사과하고 달래주어 마음을 풀어주고, 이후로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사이좋은 남매 관계로 정착한다.
노하라 집안 특유의 옆을 보며 웃는 것이 유전되어서인지 오빠와 마찬가지로 웃을 때 절대로 정면을 보지 않고 측면으로만 웃는다.
그와 반대로 오빠 짱구한테 당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6기에 한 에피소드에서는 짱아가 꿈속에서 보석 전단지를 도둑맞는데, 잠에서 깨어났을 때도 짱구가 전단지로 비행기를 접어서 날렸다. 그런데 하필 처음에 날린 게 흰둥이의 대변에 꽂혔다... 그리고 화가 난 나머지 짱구에게 달려들지만 짱구가 피해서 봉미선의 얼굴에 정통으로 부딪혔다. 그리고 방귀는 덤. 이후 짱구가 바로 앞에서 종이비행기를 다시 날려서 좋아했지만 그게 또 코에 꽂혔다. 또 다른 예가 하나 있다. 짱구가 액션가면 비밀 잡지를 얻고는 어딘가에 숨겼을 때 그것을 찾느라[64] 방을 어지럽혔는데, 숨긴 곳이 자신이 쓰러져서 누운 방석 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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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10월 31일 방영분[65] |
저 과정을 대충 이렇게 정리하자면, 짱아가 냉장고에 있던 반짝이던 칵테일 캔에 반해서(?) 얻으려다가 봉미선이 짱아를 계속 막았다. 신형만이 목욕을 끝내고 칵테일을 마시고 있었는데, 짱구가 카메라로 영 좋지 않은 곳을 찍어버리자 놀란 신형만은 칵테일 캔을 놓아버렸고, 짱아는 쏟은 칵테일 냄새를 맡아 저 지경이 된 것이다.[66]
오빠 짱구의 액션가면 비밀 기지를 실수로 부쉈을 때 봉미선이 짱아의 편을 들자 크게 화가 난 짱구가 짱아에게 절교를 선언하고 집을 나가 버린 적이 있는데, 미안한 마음에 하루 종일 울먹이며 현관문 앞에 풀죽은 상태로 앉아 짱구가 돌아오기를 계속 기다린 적도 있었다.[67]
원작 39권 특별판에서는 실수로 키타요노 박사의 발명품인 성장 촉진제인 하야스길튼[68]을 마시고 어른이 되어 오빠를 마구 못살게 굴고 반말하며 부려먹지만[69] 약의 효과로 인해 빨리 늙어가게 되어 짱구가 짱아를 업고 박사를 찾아가는 장면에서 오빠에게 괴롭혀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사랑한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결국 박사를 만나 치료제를 먹게 되었다.
극장판에서도 오빠 짱구가 잘 데리고 다니고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래저래도 역시 남매인 듯 하다.
반려견 흰둥이(시로)와도 자주 엮이는데, 주로 짱아와 봉미선이 같이 있을 때 봉미선이 장 보러 나가거나 전화로 수다를 떠는 사이에 짱아가 사고를 쳐서 흰둥이가 어떻게든 수습을 해 보려고 고군분투하는 식으로 많이 엮인다. 극장판에서도 전투에 돌입할 때 신형만은 주로 발 냄새로, 봉미선은 엉덩이로, 짱구는 엉덩이별 외계인이나 똥침으로 공격하는데, 짱아는 주로 솜사탕 자세를 취한 흰둥이와 함께 전장을 굴러다니면서 진영을 무너뜨리거나, 흰둥이에게 올라타 아기로서는 지닐 수 없던 기동력을 얻어
가끔 짱아가 사고 치려 할 때 짱구나 흰둥이가 수습하는데 베란다에서 떨어지려 할 때 몸으로 받아내는 건 물론이요, 다시 올라갈 때 발판 역할을 해 주기도 한다. 립스틱으로 장난치려 할 때는 립스틱을 짱아에게서 빼앗으려 하고, 물건이 짱아에게 떨어지자 바로 온몸으로 받아낸다. 흰둥이도 상자가 짱아에게 떨어질 때 온몸으로 받아내고, 짱아가 집으로 들어갈 때 발판 역할을 해 주었지만, 그 과정에서 걷어차여 온갖 험한 꼴을 다 당했다.
갓난아기다 보니 엄마 미사에와 함께 있는 시간이 많고 엄마 품에 안기는 모습이 많다. 그러다보니 가족 중에서 미사에를 가장 좋아하는데, 극장판 9기에서 유아 퇴행한 미사에를 보고 반가워하며 붙잡고 떨어지지 않으려고 했고, 미사에가 명품을 사려고 마트 아르바이트를 시작해 히마와리를 탁아소에 맡겼는데, 일이 생겨 늦게 찾아가자[71] 미사에를 기다리던 히마와리는 처음에 엄마를 보고 반가워하다 이내 눈물을 터트려 미사에가 히마와리에게 울면서 사과도 한다.
가족들에게 사랑받고, 당연히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도 사랑받는데, 특히 친할아버지 노하라 긴노스케와 외할아버지 코야마 요시지가 서로 짱아에게 사랑받으려고, 대결하는 것도 개그포인트중 하나다. 그럴 때마다 미사에가 둘을 혼낸다.
또 오빠의 친구들이 다 와동이다보니 짱아를 보면 부러워하며 다들 귀여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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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3월 3일 방영분[72] |
한 에피소드에선 잘생긴 남자 택배원한테 반해서 상사병 증상을 보이는데, 짱구가 그 남자로 보이는 환상 때문에 입술을 빼앗는다. 짱구에게 "난 여동생에게 입술을 빼앗겼으니 결혼 못 할 거야!"라는 트라우마를 심어주기도 하고[73], 시장에 갈 때 화장을 하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다가 공원에 갔다 그 남자를 보게 되는데, 하필 여자친구랑 하하호호하는 모습을 보고 빡쳐서 분유를 3병 넘게 마셔대고 카세트를 틀어 분위기를 잡는다. 참고로 그 카세트에서 나오는 음악은 8eight의 '심장이 없어' (!!!)[74] 결국 배탈이 나서 다음 날 봉미선이 짱아를 데리고 병원에 가는데, 그 병원의 의사가 잘생긴 나머지 짱아는 금세 배탈 멎었는지 멀쩡했고, 곧바로 의사한테 반하고 만다.
균형 감각이 상당히 좋은 편인지 쌓는 것과 관련된 에피소드에서는 짱구의 장난감이나 각종 식기류를 절묘한 균형으로 높이 쌓아올리곤 한다.[75]
철수가 짱구 대신 짱아를 잠시 돌보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철수가 아기 특유의 분유 냄새가 난다고 짱아 쪽으로 몸을 숙였다가 짱구가 한 대 쳐서 얼떨결에 뽀뽀를 한 적이 있다. 이에 짱구는 키스하면 결혼해야 한다(?)는 유치원생다운 논리에 입각하여, 그럼 자기랑 짱아랑 철수 셋이서 결혼해야 하냐고 물어본다. 다만, 어떤 화에선 철수가 짱아를 달래주니깐 웃기도 하고, 철수가 잠드니깐 이불을 덮어주는 등, 또 최근 극장판에서 짱구가 부재중일 때 철수가 대신 짱아를 맡아 주기도 했다.
와르르 맨션에 살던 시절, 주인 오오야 누시요가 아이를 싫어하는 모습을 보이나 실은 과거 남편과 3살인 어린딸을 잃어 트라우마로 가까히 하지 못하나 이내 극복하고 히마와리를 예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가끔 3살 때 및 미래의 에피소드가 나오기도 하는데, 오빠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고 덜하진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잠깐 유치원에 있던 에피소드에서는 해바라기반 뿐만 아니라 벚꽃반까지 초토화시켜 버리는 위용을 보이기도 했다.[76] 잠든 짱아를 보면서 앞으로 다가올 미래를 걱정하는 원장 선생님이 참 안 돼 보이는 에피소드. 원장은 "짱구의 뒤를 이어서 우리 유치원 최고의 문제아가 될 거 같군. 하아아아....."라고 한숨을 쉬었다.
오빠인 짱구처럼 똑똑하다. 태어난 지 아직 1년도 안 되었는데도 도구를 다룬다.[77] 그리고 신형만과 짱구가 인형탈을 쓴 봉미선 앞에서 봉미선의 흉을 볼 때 신형만의 입을 막고 손으로 봉미선을 가리켰다.
처음으로 기었던 장면은 17권 69쪽으로 흰둥이가 맨 처음 발견했다. 애니메이션 초창기에도 기어다닐 수 없었으나, 봉미선이 작정하고 훈련을 시킨 후 기어다닐 수 있게 되었다.[78]
애니에서 짱구와 마찬가지로 눈을 감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짱구가 흰둥이를 산책시킬 때, 빈둥거릴 때 눈을 감고 있는데, 짱아도 가끔 이런 표정을 지을 때가 있다. ( ㅡ ㅡ ) 이런 식으로 말이다. 무슨 이유인지는 알 수 없지만 웃는 모습을 옆에서만 보여주듯이 짱구와 짱아 특유의 얼굴 표정인 듯. 주로 '히구치 요시노리' 작화에서 많이 보인다. 해당 작화 특징은 봉미선 항목에서 참고 바람. 단, 2014년 이후로 작화 감독에서 하차하고 부분적 콘티 등으로만 참여하고 있다.
애니에서 4년 후 짱아로 추정되는 초롱이라는 인물이 몇 번 나온 적 있다. 4년 후 짱아는 마치 짱구처럼 매일 봉미선에게 혼나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데, 과거로 돌아와 짱아가 정말 짱구네 가족의 자식인지 알아보려고 왔다고 한다. 짱구의 말을 듣고 무언가 깨닫고 다시 미래로 돌아가는데, 그 후로도 몇 번 등장하곤 한다.
5기 26화 3번째 이야기 '벚꽃놀이를 갔어요' 편에서는 순수함의 절정을 보였다. 신형만과 짱구가 예쁜 누나들에게 정신이 팔리고, 봉미선은 그런 둘을 보고 열폭한다.[79] 즉, 본연의 목적인 벚꽃 놀이를 망각하고 시기, 질투, 색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아기인 짱아만이 야간 벚꽃 놀이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데, 짱아를 기준으로 밑에서 원 모양으로 움직이는 기법은 역대급 장면으로 봐도 손색없다. 비록 허구의 만화이지만, 적어도 이 5기 26화는 세상에 찌들어 있는 철부지 어른들에게는 시사하는 바가 있다.
초기엔 아기이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집 안을 깽판 치고 짱구급 민폐를 끼쳤는데, 나중에는 알면서도 집안을 깽판 치고 다니는 영악함을 보인다.[80] 거기다 유전이 어디 가지는 않아서, 유치원에서도 민폐를 있는 대로 끼쳐서 원장 선생님을 뒷목잡게 한다. 2018년에 방영한 짱아가 대놓고 유치원에 몰래 간 에피소드에서도 요시나가 선생님의 뒷목을 잡게 한다.
연필 짱구(짱구 초등학생) 에피소드에서는 이 쪽도 엄마인 봉미선에게 몹쓸 소리를 한다. 더빙판에선 순화(?)되어 '삼겹살 배 아줌마'라고 한다. 정황상 오빠한테 배웠을 가능성이 거의 100%.
신짱처럼 음식에 대한 호기심이 굉장히 많다. 초밥, 매운 카레 심지어 신형만이 마시고 있던 맥주나 사케 냄새를 맡고 아주 좋아하는 장면이 나왔다.
뭔가 간절히 원하는 게 있을 때는 오빠에게 배운 반짝이는 눈빛을 보내며 불쌍해 보이는 표정을 짓는데 그 모습이 엄청나게 귀엽다. 일명 눈빛공격. 카스카베 방위대를 비롯한 작품 내 어린이들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어른의 마음을 약하게 만드는 스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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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4월 19일 방영분[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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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2011년 8월 23일 방영분(11기 10-2화)[82] |
히마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지만, 애니판에서는 봉미선이 짱아한테 피아노를 가르쳐주고 싶어했다. 아예 연주회에 나갈 때 입을 옷을 미리 샀을 정도. 신형만은 당연히 아직 갓난아기인 짱아한테 영재교육은 너무 성급한 거 아니냐고 나무랐고, 짱아의 드레스도 짱구가 멋대로 입다가 찢어버렸기에 흐지부지 되었다.
이후 또 다른 에피소드에서 본격적으로 피아노 교육에 대한 얘기가 나왔을때는 어린시절부터 가르치면 금세 피아노 천재가 되어서 떼돈을 번다는 봉미선의 말[83]에 혹해서 잠시나마 꿈 같은 상상을 했지만, 대출금 갚아야 하는 처지에 짱아의 교육비까지 감당해야 한다는 현실 때문에 결국 포기했다. 애초에 이 에피소드에서 피아노 얘기가 나온 것도 봉미선이 피아노 세일 전단지를 보면서 거친 의식의 흐름 속에서 나온 충동적인 결정이었으니만큼, 이후 영재교육에 대해 언급하는 일은 없었다.
6. 극장판
대체로 주역인 극장판에서는 악당들의 목표 대상일 때가 많다. 또한 순진무구하고 순박한 모습으로 가족들과 아군을 성장하게 하고 적들은 방해하거나 개심하게 만드는 역할을 맡기도 한다.짱아가 처음 등장한 5기 암흑 마왕 대추적의 스토리는 짱구가 주워온 구슬을 짱아가 먹고 그 구슬을 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게 되면서 시작된다. 5기가 개그와 서사를 모두 잡은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에는 짱아가 큰 몫을 톡톡히 했다. 가족들과 구슬족들의 열성적인 보호를 받으며 관심을 독차지하는 것을 보고 짱구는 질투를 하게 되는데, 신형만은 그런 짱구를 이해해주면서도 우리가 꼭 짱아를 지키자면서 짱구와 함께 결의한다. 또한 사타케는 짱아의 순진무구한 모습을 보고 개심해 정의의 편으로 전향했으며, 심지어는 보스인 헥슨조차 짱구와 짱아의 순수하고 무궁무진한 머릿속을 보고는 견디지 못해 쓰러졌다. 가족들의 내적인 성장에 크게 기여한 것은 물론 적들의 마음마저 사로잡은 셈.
6기 돼지발굽 대작전에서는 후반부 이리저리 컴퓨터를 기어다니면서 조작해 마우스를 방해한다.
7기 폭발! 온천 부글부글 대작전에서는 짱구네 가족 전체가 약골랜드에서 고문당할 때, 짱아는 터널을 지나가는 것이었는데 뒤쪽에서 간지럼을 타는 기계가 쫓아와서 엉덩이를 간질일 때 처음에는 웃다가 나중에는 눈물을 짜내면서 고통스러워했다.[84] 문제는 다른 가족들은 적어도 멈춰있으면 편한데[85], 짱아만 밀폐된 파이프 관에 갇힌 데다 뒤에서 간지럼 기구가 돌진해오는 지라 멈출 수 없었다는 것.
8기 폭풍을 부르는 정글에서는 5기에서처럼 인물들의 행적에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피곤함과 막막함 그 자체였던 방위대 5인방이 흰둥이, 짱아가 나타나면서부터 활기가 생겨났으며, 중간에 원숭이들에게 포위되었을 때 짱아가 울음을 터뜨리자 원숭이들도 측은했는지 짱구와 짱아는 그냥 보내줬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후반부에 어른들이 자신들을 괴롭힌 원숭이들에게 분노해 보복하려하자 눈물을 흘리면서 원숭이들을 감싸주기도 했다. 덕분에 어른들은 격앙된 분노를 풀었으며, 이후 짱구의 활약으로 인간들도, 원숭이들도 해피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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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극장판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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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극장판 폭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 |
3D 극장판에선 오빠와 마찬가지로 초능력을 갖게 된다.[89] 능력은 사물을 보는 투시능력과 공중에 떠다니는 초능력을 갖게 되었다. 칸탐로봇을 조종하던 신노스케가 수세에 몰릴 때 뒤늦게 초능력을 갖게 된 걸 알게 되고 힘을 보태 액시즈 쇼크를 이끌어냈다. 다만 아기라 그런지 투시능력을 쓸 때 길게 지속하지 못하고 지쳐 쓰러졌다.
7. 등장 경위에 대해
작가 우스이 요시토는 짱아의 탄생 배경에 대해 "짱아를 탄생시킨 것은 당시 소재를 짜는 것에 한계가 보였기 때문입니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가 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감독 하라 케이이치'[90]라는 책에 따르면 당시 시청률 저하로 애니메이션 제작사 신에이 동화의 특별 조치로 탄생되었다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 즉, 짱아를 탄생시킨 주체가 원작자인지 애니메이션 제작진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상황.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애니메이션 제작자 쪽이 주체라고 기재되어 있다.8. 명대사[91]
따야?[92]
부류운 하연 앙대![93]
" 빠담 삐면 안 돼!" (원작 한국어 정발판)
외전 연필 신짱(더빙판: '초등학생이 된 짱구')에서 2살인 히마와리가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엄마 미사에에게 한 말이다.[94]
" 빠담 삐면 안 돼!" (원작 한국어 정발판)
외전 연필 신짱(더빙판: '초등학생이 된 짱구')에서 2살인 히마와리가 쓰레기를 버리러 가는 엄마 미사에에게 한 말이다.[94]
따따따따따따따따~아이유!
아빠!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에서 히로시의 상상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에서 히로시의 상상
이렇게 환해졌으니 이제 매출이 줄어서 손해 많이 보겠지?(카네아리 마스조: 흥. 난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카네아리 마스조 씨,
뇌물과
협박,
횡령, 기타 등등의 죄로 체포하겠습니다. 내가 누군지 아세요? 최고의
국제경찰이거든요.(
카네아리 마스조: 망했다...)[100]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에서 카네아리를 체포하면서[101]
'초시공!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에서 카네아리를 체포하면서[101]
오으~바아~(兄ーに)(오빠)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 짱아 행성에서 집으로 떠나는 짱구에게[102]
태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 짱아 행성에서 집으로 떠나는 짱구에게[102]
9. 여담
- 암흑 마왕 대추적의 엔딩곡이 ひまわりの家( 해바라기의 집)인데, 영화 내용을 보나 노래 가사를 보나 마치 히마와리의 헌정곡처럼 들린다. 실제로 히마와리가 처음 등장하는 극장판이기도 한다.
- 성우가 아무 말이나 하는 것 같지만 엄연히 대본에 대사가 존재한다. 일본 성우 버전의 대본에서는 따야, 따따따따처럼 단순히 소리만 적혀 있으며 한국 성우 버전의 대본에서는 따야(슬프게) 이런 식으로 뒤에 감정 표현이 붙는다.
- 실제 아기 같으면 바로 큰소리로 울 만한 상황에도 잘 울지 않는다.
-
극장판 불고기 로드에서는 엄마가 짱아를 놓쳐 데굴데굴 구르고 멀리 던져지기까지 했는데 전혀 우는 기색 없이 바로 기어다니면서 세그웨이를 탄 전투요원을 따돌린 데다 성인 남성의 주먹질에 부모님과 같이 얼굴을 정면으로 제대로 가격당했음에도 울기는커녕 악을 쓰고 째려보며 아빠와 함께 그들을 리타이어시켰다. 참고로 신형만과 짱아가 손쉽게 리타이어시킨 수십 명의 남성들은 일반인들도 아니고 훈련을 받은 전투요원이다!! - 폭풍을 부르는 정글 편에서는 절벽에서 떨어지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울기는 커녕 초인적인 속도로 절벽을 기어서 내려갔다. 하지만 그 전에 흰둥이하고 같이 떡잎마을 방범대를 찾기 위해 섬에 온 뒤 이들과 만났을 땐 짱구를 보자마자 감정이 북받친 나머지 울먹거리더니 서럽게 울었다. 비록 애완동물이 같이 있었다지만 아기의 몸으로 정글이 우거진 섬을 밤이 될 때까지 돌아다녔으니 울음이 안 날 수가 없다.
- 엄마와 마찬가지로 자신보다 예쁜 사람을 싫어한다고 한다. 수지의 경우 초면에 경계했지만 이후 보석 목걸이를 선물받자 등에도 잘 업혔다.
- 히마의 목욕물 온도는 정확히 40도라 한다.[103]
- 극장판 17기에서는 종반부에 북극곰으로 변해 노하라 가와 함께 시젠 마모루에 맞선다.
- 끔찍히 싫어하다 못해 극혐하는 오빠와 다르게 히마는 피망을 먹을 수 있다.
- 짱구 가족 중 유일하게 흰둥이를 말처럼 부리며 탈 수 있다. 대신 한 살이라도 사람이기 때문에 이동속도는 매우 느리다. 그런데 극장판에서는 짱아를 등에 태운 상태로 아무렇지도 않게 뛰어다니고 이동한다.
- X파일 2기의 오빠가 초등학생이 되는 상상극장 에피소드에선 3살 정도로 보이는 나이로 성장했다.[104][105]
- 아기 시절 얼굴은 신노스케랑 비슷하나 어른 시절에는 미사에 얼굴을 가지게 된다.[106]
- 신짱이 미사에에게 혼나고 있으면 대부분 고개를 돌려 좋아한다.
- 짱아가 울고 있을 때 미남이나 엉덩이 춤이 있으면 바로 울음을 그친다. 그래서 철수가 짱아를 돌보는 에피소드에서 우는 짱아를 짱구처럼 엉덩이 춤으로 달랜 적도 있었다.
- 잘 때 엄마나 다른 사람의 얼굴을 깔고 자는 잠버릇이 있는 모양이다.
- 항상 기어다니는데도 불구하고 속도가 빠른지 신짱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한 번에 따라잡지 못한다.
- 공포 에피소드에서는 말을 못 해서 그런지 혼자 귀신을 접하는 경우가 많다.
- 스페인어 더빙판에는 무려 대사가 있다! 다만, 유창하게 말하는 건 아니고 한 두마디 하는 정도다.
한국판 2015년 1월 29일 방영분(X파일 1기 18-1화)[107] |
* 히마와리의 출생 에피소드는 신짱 팬들 사이에서도 손꼽히는 감동 에피소드로 현재까지도 화자되고 있다.
* 아직 아기라서 미사에에게 직접적으로 혼나는 일은 딱히 없지만 선을 넘는다 싶으면 (힘조절을 해서)체벌을 하곤 한다.[108][109] 대표적인게 원작에서 식칼(?!) 갖고 장난치다 들켜서 신짱과 함께 엉덩이를 맞은 것.
[1]
SBS, 투니버스, 대원판 기준. 코믹스, MBC 극장판에서는 '맹짱아'. 비디오 극장판에서는 '신짱순'으로 되어 있다.(노린건진 모르겠지만 투니버스판에서 짱구의 여장명도 신짱순이다.) 다만 부르는 건 '짱아'로 부른다. SBS판 크레디트에서는 "짱이"라고 표기된다. 불리는 건 '신짱아'가 맞다. 공교롭게도
1 대 100 321회 후반전 2단계에서 '짱이', '짱순'은 짱구의 여동생을 맞히는 문제에서 오답 보기로 출제되었다.
[2]
신노스케는 5살이고 히마와리는 0살이라 5살 터울인데 왜 출생년도상으로는 2년 아래인지는 불명이다. 1994년생인 신노스케보다 5살 어리다면 1999년생일텐데 말이다.
[3]
7-2화 '유모차에 끼었어요' 편에서 신영식이 음식 주문을 할 때 7번지라고 말했다.
[4]
5-3화 '아기가 태어나려고 해요' 편에서 봉미선이 택시를 부를 때 5번지라고 말했다.
[5]
3-3화 '덥고 뜨거운 대결을 해요' 편에서 전기요금청구내역서에 써져 있는 주소이다.
[6]
소위
사자에상 시공인 만화인 만큼 나이 계산이 힘들다. 일단 연재 시작 기준(1990년)으로 1989년생, 애니메이션 시작 기준(1992년)으로 1991년생이지만 히마와리라는 캐릭터 자체는 초반부에 등장하지 않다가 1996년에 첫 등장한다. 어느 에피소드에서 신짱아(0세)로 확실히 만나이로 언급된다.
[7]
긴노스케가 제수와 통화한 것으로 보아 존재하는 듯하다.
[8]
일본판에서 불리는 애칭으로
신노스케의 애칭인 신짱과 맞먹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가족끼리(특히
신노스케)는 더 줄여서 '히마'라고도 부른다.
[9]
극장판에서 초음파가 나오며 주공격으로 쓴다.
[10]
주로 집에서 사고를 친 이후에 잠을 자거나 자는 척하고 봉미선은 짱구를 의심하면서 혼을 낸다. 다만 최근에는 이런 전개가 드물어진 편. 오히려 엄마와 오빠를 더블로 고생시킨다.
[11]
돌진하다가 갑자기 뛰어나온 오빠의 방귀를 정통으로 맞고(!!!) 몸을 뒤흔들다가 쓰러진 적이 있다.
[12]
주로
오빠나
아빠가 이런 공격을 많이 당한다.
극장판 15기에서도 짱구네 가족들을 저지하는 응카 요원을 이것으로 제압한다. '짱아가 유치원에 왔어요' 편에서는 유치원에서 철수에게도 한 적이 있다.
[13]
이건
엄마가 많이 당하는 편, 막대기 같은 뾰족한 도구로 똥침을 한다. 한번은 자기
오빠한테도 시전한적이 있었다.
[14]
아빠,
엄마,
오빠,
흰둥이
[15]
짱아가 울 때 이걸로 달래주는 일이 많다.
[16]
철수,
맹구,
훈이
[17]
다만 짱구처럼 열성적으로 좋아하는 정도는 아니다.
[18]
이건
엄마도 싫어해서 엄마와 같이 정색한다.
그런데 정작 자기는 미남을 보면 눈을 반짝이며 안기기까지 한다.
[19]
미남 미용사가 잘라주는 것은 좋아한다.
[20]
마주치기만 하면 서로 다투는 원수이다. 반대로 할머니 쪽은 사이가 좋은 편.
[21]
이 때문에 히마와리가 개고생했다. 처음과 마지막과는 달리 마지막엔 신노스케가 방해.
[22]
부리부리 왕국의 보물에서 아기 원숭이 역으로 먼저 출연했었다. 한국판에 비해 많이 허스키한 느낌이다.
[23]
최향윤, 여민정에 비해 다소 로우톤으로 연기했다. SBS판의 두 성우 모두
나미리를 맡았다. 전임자인
최향윤의 경우 성대결절이 와서 중도 하차했다. 당시엔 친한 선배
정미숙에게만 사연을 말했었다고 한다.
[24]
이후 대원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노래하는 엉덩이 폭탄!에서 오코마를 맡게 된다.
[25]
일반적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성우. 또한
김철수,
정혜선과 동일 성우이다.
[26]
또 여민정은
루우,
베이비맨 등 아기 역할을 맡았는데 히마와리까지 셋 다 평범한 아기가 아니다.
[27]
일본어로는 たいやい(타이야이)
[28]
일본식 발음은 たたたたたたたたたたたた(...). 일본판에선 '땍땍땍땍땍땍땍..' 하며 기어다닌다.
[29]
실제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릴 때는 밝은색 머리이지만 크면서 머리색이 어두워진다.
[30]
다만 극장판
태풍을 부르는 나의 신부에서 나온 성인 모습은 아기 때와 똑같이 주황빛 머리이다. 물론 염색이라고 하면 크게 이상할 부분은 아니다.
[31]
국내판 2000년 SBS(서울방송) 방영분이며
보오와 마찬가지로 현재 작화와 제일 괴리감이 적다. 그럴 만도 한 것이, 다른 레귤러 캐릭터들은
1992년 초창기부터 등장한 반면, 히마와리는 화풍이 자리 잡힌
1996년부터 등장했기 때문이다.
[32]
국내판 2014년 X파일 방영분.
[33]
한국판
2023년
12월 5일 방영분(23기 21-3화).
[34]
비범하다 못해 오빠를 폭력(?)적인 방법으로 눕히는 행동들 때문에 어쩔 때 보면, 영악하기도 하다.
[35]
뜻은 알 수 없으나, 일본 현지 애니메이션 방영 시 나오는 청각 장애인용 자막을 기준으로 가장 많이 나오는 대사이다. 발음은 '타이야이'다.
[36]
작명 사이트에서 이름에 따른 사주 등을 참고해서 정하려 하거나, 짱구가 유치원에서 친구들에게 추천을 받기도 했다.
[37]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원작에는 없는 에피소드. 참고로 20번째 극장판
폭풍을 부르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에서 이 에피소드가 살짝 등장한다. 당시 신형만이 지은 이름은 '리에', 봉미선이 지은 이름은 '유즈호',
할아버지가 지은 이름은 '긴코',
할머니가 지은 이름은 '카메'였다. 만약 코야마 가의 작명 방식을 따랐으면 '야사에'/'0자'로 지어졌을 수도 있다. 그런데 그전 화에서 의논할 때 짱구가 제안한 이름은
신코, '오신'이었다. ん으로 끝나는 이름이 신선하다면서.. 이걸 들은 히로시는 자기 이름이랑 비슷하게 짓지 말라고 태클을 걸면서 본인이 생각해둔 이름은 히로미라고 말했다. 미사에는 세련되고 예쁜 이름이라며 유즈호라는 이름을 생각했지만 히로시가 귀엽긴 하지만 우리집 이미지와 거리가 멀지 않냐고 말했고 신짱도 "32년 대출있는 집에서
낫토 먹는데 유즈호는 아니잖아?"(...)라고 거들면서 좌절됐다. 짱구가 '히마와리'라고 지은 이유는 작중 제대로 밝혀지지 않는다. 다만 이름을 지은 계기로 추정되는 장면은 있는데, 짱아가 태어나기 전 몰래 해바라기 두 송이를 만들어 두었다가 짱아가 태어난 날에 엄마와 아기에게 선물한 장면이 그것.
[38]
기념비적인 에피소드이지만 한국에서는 미방영되었다. 후보로 나온 이름들을 일일이 한국어로 작명하기가 힘들어서로 추정된다.
[39]
2000년까지 나왔던
서울문화사 코믹스판에서는 '맹짱아', 1999년 SBS판 이후로는 전부 '신짱아'.
[40]
크레용 신짱 293화 3편을 보면 초기엔
오빠 또래의 연상의 미소년도 좋아했었다.
[41]
짱아가 등장하지 않던 원작 초반에(애니판 국내 뉴 에피소드 9화에도 나온다.) 봉미선과 신형만이 딸을 상상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딱 짱구가
치마를 입고 댕기머리를 한 상태로 남자를 쫓아가는 모습이었다. 당연히 소름끼쳐 했지만,
실제로 일어났다. 남자 연예인의 경우
타키자와와 같은 미남 배우들을 선호하는 듯 하다.
[42]
게다가 목걸이 등의 액세서리일 경우 가짜나 싸구려에는 반응하지도 않는다.
[43]
그 예시로 봉미선이 짱구에게 물건을 정리하지 않는 사람은 한심한 사람(쓸모없는 사람, ダメ人間)이라고 한 적이 있다. 다만 정작 봉미선 또한 벽장을 정리하지 않아 벽장을 열자마자 물건이 쏟아지는 수준이라 그걸 보고 짱아가 봉미선의 화장품을 마구 어지르고 정리도 안 하자(이탓에 애꿎은 짱구가 동생도 안 본다던가 어질러놨다고 대신 혼나기도 한다.) 짱구가 짱아에게 한심한 아기(쓸모없는 아기, ダメ赤ちゃん)라고 했는데 그걸 칭찬으로 듣고 헤벌쭉한다. 그 모습을 본 봉미선이 "칭찬 아니니까 좋아하지 마!"라고 하는 게 압권.
(한국판 2010년 11월 2일 방영분/일본판 2003년 7월 5일 방영분) [44] 국내 17기 11화에서는 유리의 하트 목걸이를 강탈하려고 했지만 봉미선이 막아서 실패했다. 그래서 못 가져서 식당에서 크게 울자 식당에서 유리네랑 같이 식사를 해서 하트 목걸이를 받자 울음을 그치고 크게 좋아했다. [45] 짱구와 마찬가지로 공통점으로는 푸딩을 가장 좋아한다. 국내 17기 11화에서는 유리 푸딩을 먹고 싶다고 굉장히 좋아했고 X파일 2기 1화에서는 먼저 간식 푸딩을 먹고 짱구 푸딩까지 2개 다 먹었다. 극장판에서도 짱구가 푸딩을 안주자 화가 난 적도 있었고 마지막에 훈훈하게 짱구와 사이좋게 대형 푸딩을 함께 먹는다. 푸딩을 굉장히 눈을 반짝 반짝할 정도로 굉장히 좋아한다. [46] 6기에서는 봉미선이 연예인 사진을 꾸겨서 쓰레기통에 버리자 짱아는 엄마를 향해 "결투를 신청한다!", "안녕 장동곤 오빠, 안녕 원반 오빠, 이 원수는 꼭 갚아줄게!"라며 난동을 부렸지만, 하필 배가 고파진 탓에 결국은 굴복할 수밖에 없었다. 여기서 오빠의 젖(찌찌)을 먹겠다고 하는 생각이 압권이다. [47] 이 와중에 짱구는 태연하게 다른 테이블로 피신해서 밥을 먹었다. 짱구도 짱아처럼 난장판으로 만드는 일은 있지만, 얘는 그래도 고의는 아니고 대부분 실수다. [48] 유치원에 왔을 때 원장 선생님이 평하길, 자라면 역대 최악의 문제아가 될 거라고 평했다. 짱구의 장난질이나 사고치는 것을 봐온 원장선생님이 이런 말을 할 정도니 짱아가 짱구보다 더하다는 걸 의미하는 셈. [49] 원작에서는 우스이 요시토 담당 편집자의 아들 겐키랑 자주 엮인다. 겐키 본인은 첫눈에 반해 열렬히 구애하지만 짱아는 별 관심 없거나 되려 이용하기 일쑤다. [50] 사실 이 나이대의 유아는 남녀 간의 힘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기에 큰 의미는 없다. [51] 아무래도 이건 아기들의 반사행동 중 파악반사를 나타낸 것으로 보이나, 사실 손바닥의 파악반사는 보통 아기가 2~3개월 때 사라진다. [52] 일본판 2017년 1월 27일 방영분. [53] 이 전에는 잘 모른다는 서술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체격 차이가 상당한데, 진짜 제대로 썼으면 과실치사로 잡혀갔을 것이다. 그만큼 봉미선 역시 힘이 어마어마하다는 의미. [54] 당시 훈이가 절벽에서 떨어져서 이를 구하려고 나머지 애들이 절벽을 달려서 내려간다. 이때 짱아도 같이 내려오자 짱구가 경악하면서 ''짱아야, 여기까지 따라오면 어떡해?!''라고 말하는 것이 압권. 현실에서 저 짓거리를 했다간 운동 에너지 때문에 다리가 날아가는 건 순식간이다. [55] 심지어 그냥 성인 남성도 아니고 훈련을 받은 전투 요원이다!! [56] 다만 이 '누나가 있다'는 내용은 단행본에 수록되지 않은 6화에서만 등장한 내용으로, 작중 치타와의 말다툼에서 치타가 '자기에게 중2 형이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자 거기에 대고 '우리 누나도 중2다'라고 한게 다였다. 이후 이 내용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게 되면서 이게 실제 설정이었지만 폐지된 것이라는 설과 단순히 짱구의 엉뚱한 발언이었을 거란 설로 나뉘게 되었다. 물론 짱구의 친누나는 짱아의 등장과는 상관없이 처음부터 단 한 번도 등장한 적이 없었다. [57] 극중 여자가 피를 토하고서는 "앞으로 석달 밖에 못 살아요!" 라고 말하는 시한부 판정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다. 제목은《사랑을 위해서라면 이영차!》짱구가 큰소리로 따라하는 게 이 드라마의 대사였다. 심지어 이 때부터 말을 잘 들었고 처음으로 미사에를 "오카짱"이라고 불렀다! 물론, 미사에는 기분나빠하고 속이 울렁거린다면서 한숨 더 잤다. 아마도 짱아를 임신했기 때문에 몸에 변화가 왔던 모양이다. 사실은 이 부분은 짱구가 큰 소리를 쳐서 놀란 것이 아니라 입덧 때문에 사레가 들러서 쥬스를 뱉은 것이다. [58] 이 생각을 한 짱구는 친구들하고 놀 때 '우리 엄마가 얼마 못 사니까 나 좀 도와줘'라는 식으로 장난쳤으나, 그래도 내심 엄마가 걱정되었는지 집에 돌아와서는 드물게 엄마한테 안긴다. [59] 한국판 2015년 11월 17일 방영분(X파일 3기 6-2화). [60] 원작 기준으로는 1990년생. 시대 변화에 맞게 태어난 에피소드가 방영된 1996년생으로 설정되었다. [61] 참고로 이날은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 추석 당일이었다. 작중에서도 보름달이 나온다. [62] 한국에서 갓 태어났을 때 모습은 일본판 스페셜로 방영되었기 때문에 방영하지 않다가 약 19년 만인 2015년 11월 17일 X파일 3기로 방영되었다. [63] 이것이 정점에 달한 것이 '짱구도 귀여움 받고 싶어요' 에피소드. 부모님이 짱아만 신경쓰며 짱구를 냉대하자 상처를 받아 삐딱선을 타고 보다 못한 아빠가 꾸짖자 감정이 폭발하여 흰둥이 집으로 가출까지 감행한다. 그리고 이때 짱구가 유치원에서 그린 가족 그림을 통해 부모님이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짱구와 함께 자며 애정표현을 하는 것으로 사과한다. 참고로 부모님이 짱구를 찾느라 자리를 비운 사이 짱아가 울음을 터뜨리는데, 동생을 질투하는 와중에도 자장가를 불러주며 달래주는듬직한
오빠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64]
그중에서 액션가면의 맨얼굴을 보게 되어 그걸 얻으려고 했다(...).
[65]
한국에서는 미방영되었다. 아이가 음주하려는 것이 문제가 된 듯. 게다가 신노스케가 목욕하고 알몸 상태로
맥주를 마시고 있는 히로시의 그 곳을 찍는 모습도 나온다. 일본 방영 시기상으로 따지면 96년 후반 - 98년 초기 분의 SBS판 미방영분을 방영했던
투니버스 5기에서도 미방영되었다.
[66]
여담이지만, 반대로 짱구가 딸기 주스인 줄 알고 신형만이
냉장고에 넣어둔 딸기 칵테일을 마시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말 잘 듣는 효자가 된다. 정리정돈은 물론이요, 심지어
청소기까지 돌린다! 물론 술에 깨고 난 뒤에는 숙취에 시달린다.(
1994년
6월 6일 방영분-NEW 에피소드 10화 짱구는 착한어린이에요 참고.) 에피소드 중 나오는 자막은 "이유식에 채소 넣지 말라고!", "갓난아기도 편하지 않아. 아무도 내 마음 따윈 몰라."이다.
[67]
마지막에 화해하는 듯했으나, 짱구가 얻어온 아이스크림을 한꺼번에 몽땅 먹어 버려 짱구가 다시 화를 내면서 절교를 선언했다.
[68]
하야스기루(早すぎる); 너무 빠르다. 이 이름답게 일생 자체가 빨라진다.
[69]
다만, 복용 이전까지 짱구의 행동이 지나쳤다. 짱아가 잘 노는데 장난감 탑을 무너뜨리거나, 짱아가 눈독 들이던 과자를 몽땅 뺏어먹었다.
[70]
23기 극장판에서 흰둥이는 가족들과 떨어져 다른 강아지 친구들의 리더로 생활하다가, 막판에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짱구를 구해준다.
[71]
갑질하던 상사가 퇴근하려던 미사에에게 일을 시키려면서 어차피 히마와리는 멍청해서 늦게가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말하자 열받은 미사에가 그 상사를 응징하고, 성추행하던 점장도 덩달아 응징한다.
[72]
국내판 9기 10화 '짱아의 행동이 이상해졌어요' 편
[73]
신형만 曰, "
너 혹시 바보 아냐?"
[74]
원판은
나카지마 미유키가
1978년에 발표한 'わかれうた(이별 노래)'.
[75]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아무것도 모르는 짱구가 자신이 장난감을 치우지 않아서
이렇게 됐다고 생각해서 장난감을 전부 치운다. 물론 이 사실을 봉미선은 모르고 있었고 오히려 의외로 짱구가 다 정리하는 모습을 기특하게 여긴다.
[76]
쌓기 놀이를 한 것을 몸빵으로 죄다 무너뜨려 버렸다. 일부 아이들은 육탄전을 벌여가며 방어했지만 실패했다.
[77]
짱구가 온갖 속임수를 썼는데도 불구하고 주사위 게임을 이겼다.
[78]
해당 에피소드에서 짱아를 기어다니기 대회에 내보내려고 갖은 수를 쓰며 훈련을 시켰는데, 며칠이 지나도 짱아가 기어다닐 기미가 안 보여서 결국 포기한 순간에 스스로 기어다니는 걸 터득했다. 참고로 이걸 본 봉미선이 다시금 기어다니기 대회에 내보내려 했으나 하필 그 코너가 그 주를 마지막으로 종영하는 바람에 물거품이 됐다.
[79]
적어도 이 상황에서 봉미선의 분노는 지극히 정상이다.
[80]
짱구는 사고를 친 게 본의 아니게 일이 커진 쪽에 속하지만, 짱아는 마음에 안 들면 난리를 피운다. 가령 패밀리 레스토랑에 간 에피소드에서는 미남 점원과 만나지 못하게 했다고 식탁에서 난동을 부려서 짱구가 다른 자리로 피신해 밥을 먹기도 했다.
[81]
한국판
2010년
8월 31일 방영분(10기 19-3화).
[82]
일본판
2005년
12월 2일 방영분.
[83]
애초에 봉미선의 주장은 어폐가 있는 게 봉미선이 말한 영재교육의 예시는 어느 정도 자란 아이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 그쪽 분야에 집중해 재능을 키운 경우지만, 봉미선는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짱아한테 처음부터 피아노의 재능을 깨우겠다고 무턱대고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는
주입식 교육에 불과했다.
[84]
사실 간지럼도 일정 시간 이상 유지되면 엄청난 고통이 된다. 옛날에 스펀지에서도 관련 실험을 했던 적이 있다.
[85]
짱구는 거대 쳇바퀴, 신형만과 봉미선은 발목이 구속되어서 윗몸일으키기를 해야만 앞으로 가는
레일바이크, 흰둥이는 모니터에 뜬 문양의 발판을 밟아야 앞으로 가는 보트.
[86]
하지만 같은 핏줄이라 그랬는지 짱구는 어른 짱아를 보고도 호감을 보이진 않았고, 오히려 언제 이렇게 컸냐고 기특해했다.
[87]
얼굴을 옆으로 돌리고 헤벌레한 웃음을 짓는 것도 오빠처럼 어릴 때와 다를 게 없다.
[88]
참고로 이 시점의 국제경찰은 기존에는 없던 체포권이 생겼다. 첨언하자면 실제로 국제경찰은 체포권이 없다. 다만, 상황이 풀아웃까지 간 상황에서는 아마 그나마 살아남은, 카네아리 마스조 같은 강자들이 그들 입장에서의 치안 유지를 위해 여러 조직을 포섭하여 물질적 대가를 주고 그들의 수족으로 부릴 가능성이 높고 국제경찰 역시 살아남았다면 마찬가지로 권력자들의 앞잡이로 전락하는 대신 그들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풀아웃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 기존에 없던 체포권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89]
히든 멤버로 남길려는지 비교적 초반에 공개된 원작과 애니 본편과 달리 후반부 전투에서 드러냈다. 사실 초반에 국제 에스퍼 조정 위원회 사이타마 지부 건물 옥상에서 짱아가 히로인인 후카야 네기코의 목걸이를 탐내며 손을 뻗자 가만히 있던 목걸이가 뜬 것이 복선이었다.
[90]
하라 케이이치(原 恵一) : 크레용 신짱 TV판 2대(1996년~2004년), 극장판 5기(
암흑 마왕 대추적)~10기(
태풍을 부르는 장엄한 전설의 전투) 감독.
[91]
알다시피 히마와리는 아기라 말을 못 한다. 여기에 서술되어 있는 항목의 대부분이 가끔씩 자라서 나와 말을 할 때의 대사이다.
[92]
궁금하거나 당황할 때 쓰는 소리. 아주 자주 나오는 단골 대사이다.
[93]
한국판(X파일 2기)에서는 삼겹살 배 아줌마라고 순화되었다.
[94]
그리고 그 말을 들은 미사에는 양손에 든 빵빵한 쓰레기 봉투를 놓치고 길바닥 한복판에서 앞으로 엎어지고 만다. 신짱이 이 단어를 가르쳐 줬다.
[95]
옹알이인듯 보이지만 정확하게 발음했다. 일본판에서는 '다메(안 된다)'라는 말만 반복했다.
[96]
그 후 짱아의 울음으로 어른들은 원숭이들과 싸움들을 멈췄고 짱구가 대신 흰둥이랑 머리 위에 합쳐서 원숭이들을 정글로 보내는데 성공한다.
[97]
참고로 이는 히마가 극장판에서 실제로 말을 한 3가지 순간 중, 첫번째에 해당된다. 두번째는
영광의 불고기 로드에서 신짱의 최면증폭장치로 모두
부리부리자에몽이 되자 가족들이 서로를 구분하기 위해 각자 오늘 저녁에 먹을 야키니쿠의 부위나 반찬을 암호로 말할때 언급된
기무치, 세번째는
나와 우주의 프린세스 결말부.
[98]
더빙판: 엄마, 아빠, 괜찮으세요?
[99]
미래 세계에서
국제경찰이 된 성인 히마와리가 고양이 헬멧을 벗고 공중제비로
오토바이에서 내리며 이 대사를 외치는데, 우리가 아는 그 아기 짱아가 맞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간지를 보여 준다.
[100]
더빙판에서는 이렇게 환해졌으니 이제 매출이 줄어서 손해 많이 보겠네요? (황금왕: 흥, 내가 이대로 끝날 것 같아? 어림 반푼도 없다!) 황금전자 사장님, 뇌물과 협박, 횡령, 기타 등등 죄로 체포하겠습니다. 내가 누군지 아세요? 최고의 국제경찰이거든요!(황금왕: 끝이다!)
[101]
카네아리 마스조가 극중에서 저지른 죄만 보면 화면에 나온 것만 한정해도
폭행,
협박에 심지어
감금,
납치,
살인미수까지 저지른 인간이다. 게다가 어른이 된 카자마(철수)와 통화하는 내용을 보면 부녀자들을
돈도 안 주고 부려먹는 짓까지 했었는 듯. 다만, 신부 군단을 움직이게 한 대가가 소개팅이었던 걸로 봐서 소개팅과 함께 돈이 아닌 그에 상응하는 뭔가를 줬을 수도 있다.
[102]
서로 남매끼리 다시 만나서 화해하고 커다란 푸딩을 준 짱구에게 고맙다고 한 인사.
[103]
일반적인 목욕탕의 열탕 온도이다. 웬만한 청소년이나 성인들도 들어가기 버거운 경우가 많다.
[104]
걸음마를 떼고, 말도 터득했다.
[105]
4살일 수도 있지만, 오빠가
유치원에 다니고 있을 당시 히마와리는 0살이었으니 오빠가 유치원을 졸업한 후 초등학교에 들어간 거라면 3살일 확률이 크다. 실제로도 해당 에피소드에서 히마와리는 4살이라기엔 너무 어려보이고, 1~2살이라 하기엔 애매하다.
[106]
반대로 신노스케는 어른 시절엔 히로시 얼굴을 갖게 된다.
[107]
일본판
2012년
3월 16일 방영분.
[108]
미사에가 TV 시청을 금지시켰을 때 둘이 몰래 TV 틀고 드라마 애정행각(키스) 장면 따라하다가 미사에한테 걸려서 오빠와 함께 볼이 잡아당겨진 적이 있었다.
[109]
X파일 짱아는 못말려2 편에서 짱아가 미사에 앞에서 방귀를 2번이나 뀌자 미사에가 "떽!!"이라고 하면서 혼낸 적도 있었다. 그 이후로 아들 신노스케와 남편 히로시도 이어서 미사에 앞에서 방귀를 뀌더니 꿀밤을 맞고 말았다.
(한국판 2010년 11월 2일 방영분/일본판 2003년 7월 5일 방영분) [44] 국내 17기 11화에서는 유리의 하트 목걸이를 강탈하려고 했지만 봉미선이 막아서 실패했다. 그래서 못 가져서 식당에서 크게 울자 식당에서 유리네랑 같이 식사를 해서 하트 목걸이를 받자 울음을 그치고 크게 좋아했다. [45] 짱구와 마찬가지로 공통점으로는 푸딩을 가장 좋아한다. 국내 17기 11화에서는 유리 푸딩을 먹고 싶다고 굉장히 좋아했고 X파일 2기 1화에서는 먼저 간식 푸딩을 먹고 짱구 푸딩까지 2개 다 먹었다. 극장판에서도 짱구가 푸딩을 안주자 화가 난 적도 있었고 마지막에 훈훈하게 짱구와 사이좋게 대형 푸딩을 함께 먹는다. 푸딩을 굉장히 눈을 반짝 반짝할 정도로 굉장히 좋아한다. [46] 6기에서는 봉미선이 연예인 사진을 꾸겨서 쓰레기통에 버리자 짱아는 엄마를 향해 "결투를 신청한다!", "안녕 장동곤 오빠, 안녕 원반 오빠, 이 원수는 꼭 갚아줄게!"라며 난동을 부렸지만, 하필 배가 고파진 탓에 결국은 굴복할 수밖에 없었다. 여기서 오빠의 젖(찌찌)을 먹겠다고 하는 생각이 압권이다. [47] 이 와중에 짱구는 태연하게 다른 테이블로 피신해서 밥을 먹었다. 짱구도 짱아처럼 난장판으로 만드는 일은 있지만, 얘는 그래도 고의는 아니고 대부분 실수다. [48] 유치원에 왔을 때 원장 선생님이 평하길, 자라면 역대 최악의 문제아가 될 거라고 평했다. 짱구의 장난질이나 사고치는 것을 봐온 원장선생님이 이런 말을 할 정도니 짱아가 짱구보다 더하다는 걸 의미하는 셈. [49] 원작에서는 우스이 요시토 담당 편집자의 아들 겐키랑 자주 엮인다. 겐키 본인은 첫눈에 반해 열렬히 구애하지만 짱아는 별 관심 없거나 되려 이용하기 일쑤다. [50] 사실 이 나이대의 유아는 남녀 간의 힘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기에 큰 의미는 없다. [51] 아무래도 이건 아기들의 반사행동 중 파악반사를 나타낸 것으로 보이나, 사실 손바닥의 파악반사는 보통 아기가 2~3개월 때 사라진다. [52] 일본판 2017년 1월 27일 방영분. [53] 이 전에는 잘 모른다는 서술도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체격 차이가 상당한데, 진짜 제대로 썼으면 과실치사로 잡혀갔을 것이다. 그만큼 봉미선 역시 힘이 어마어마하다는 의미. [54] 당시 훈이가 절벽에서 떨어져서 이를 구하려고 나머지 애들이 절벽을 달려서 내려간다. 이때 짱아도 같이 내려오자 짱구가 경악하면서 ''짱아야, 여기까지 따라오면 어떡해?!''라고 말하는 것이 압권. 현실에서 저 짓거리를 했다간 운동 에너지 때문에 다리가 날아가는 건 순식간이다. [55] 심지어 그냥 성인 남성도 아니고 훈련을 받은 전투 요원이다!! [56] 다만 이 '누나가 있다'는 내용은 단행본에 수록되지 않은 6화에서만 등장한 내용으로, 작중 치타와의 말다툼에서 치타가 '자기에게 중2 형이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자 거기에 대고 '우리 누나도 중2다'라고 한게 다였다. 이후 이 내용에 대해 아무런 언급이 없게 되면서 이게 실제 설정이었지만 폐지된 것이라는 설과 단순히 짱구의 엉뚱한 발언이었을 거란 설로 나뉘게 되었다. 물론 짱구의 친누나는 짱아의 등장과는 상관없이 처음부터 단 한 번도 등장한 적이 없었다. [57] 극중 여자가 피를 토하고서는 "앞으로 석달 밖에 못 살아요!" 라고 말하는 시한부 판정 이야기를 하는 장면이다. 제목은《사랑을 위해서라면 이영차!》짱구가 큰소리로 따라하는 게 이 드라마의 대사였다. 심지어 이 때부터 말을 잘 들었고 처음으로 미사에를 "오카짱"이라고 불렀다! 물론, 미사에는 기분나빠하고 속이 울렁거린다면서 한숨 더 잤다. 아마도 짱아를 임신했기 때문에 몸에 변화가 왔던 모양이다. 사실은 이 부분은 짱구가 큰 소리를 쳐서 놀란 것이 아니라 입덧 때문에 사레가 들러서 쥬스를 뱉은 것이다. [58] 이 생각을 한 짱구는 친구들하고 놀 때 '우리 엄마가 얼마 못 사니까 나 좀 도와줘'라는 식으로 장난쳤으나, 그래도 내심 엄마가 걱정되었는지 집에 돌아와서는 드물게 엄마한테 안긴다. [59] 한국판 2015년 11월 17일 방영분(X파일 3기 6-2화). [60] 원작 기준으로는 1990년생. 시대 변화에 맞게 태어난 에피소드가 방영된 1996년생으로 설정되었다. [61] 참고로 이날은 우리나라에서는 1996년 추석 당일이었다. 작중에서도 보름달이 나온다. [62] 한국에서 갓 태어났을 때 모습은 일본판 스페셜로 방영되었기 때문에 방영하지 않다가 약 19년 만인 2015년 11월 17일 X파일 3기로 방영되었다. [63] 이것이 정점에 달한 것이 '짱구도 귀여움 받고 싶어요' 에피소드. 부모님이 짱아만 신경쓰며 짱구를 냉대하자 상처를 받아 삐딱선을 타고 보다 못한 아빠가 꾸짖자 감정이 폭발하여 흰둥이 집으로 가출까지 감행한다. 그리고 이때 짱구가 유치원에서 그린 가족 그림을 통해 부모님이 자신들의 잘못을 깨닫고 짱구와 함께 자며 애정표현을 하는 것으로 사과한다. 참고로 부모님이 짱구를 찾느라 자리를 비운 사이 짱아가 울음을 터뜨리는데, 동생을 질투하는 와중에도 자장가를 불러주며 달래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