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숙모의 소개로 피터와 소개팅을 하게 되고 연인 사이로 발전한다. 이후 그린 고블린이 그녀를 납치하게 되고 스파이더맨은 그녀를 구하려 했지만 그린 고블린이 훔친 차원 포탈에 빠져 실종된다. 얼마 후 그날의 기억을 잃은 채 돌아오게 되고 피터와 결혼하게 된다.
[스포일러]
신혼 여행 도중 하이드로맨이 그들을 공격했고 이 과정에서 사실 피터와 결혼한 메리 제인은 마일스 워런이 만든 클론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하이드로맨은 결국 자신의 신체적 한계로 물같이 변해 사라져 죽는다. 그가 죽으면서 가짜 메리도 똑같이 사라지는데 감정을 가져서 진짜 피터를 사랑하고 자신이 메리 제인 왓슨이라고 믿어왔기에 피터에게 또다른 슬픔과 안타까움을 남겼고 사라지면서 내가 가짜라고 하지만 당신을 사랑했던 건 진짜 내 마음이었다고 고백했다.
마지막 화에서 피터는 마담 웹과 함께 다른 차원으로 실종된 메리 제인을 찾으러 가면서 끝난다.[3]
이후 엑스맨 '97에서 스파이더맨과 함께 카메오로 등장. 이에 관해선 엑스맨'97의 각본가 보 드마요가 트위터를 통해 피터가 메리 제인을 구출하는데 성공했다는 뒷설정을 풀었다.
메리 제인 왓슨의 친구로 등장한다. 작중에서 해리 오스본을 호감을 가지고 있고 심지어 해리가 그린 고블린이 되었을때도 변함이 없었다. 그리고 시즌 5에서 피터와 MJ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이때 해리 오스본(그린 고블린)이 결혼식장을 난장판으로 만들었고 리즈는 해리에게 자신의 감정을 고백했고 그를 진정시키는 성공했다.
1990년대 TV 스파이더맨에서 전세계와 한국의 초딩들한테 이미
스파이더버스와
어벤저스와 웹워리어즈를 보여준적이 있다. 한마디로, 마블 코믹스의
멀티버스와 차원관문의 영상화를
MCU보다 무려 30여년이나 앞선 조상님 같은 등장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원작 코믹스와 마찬가지로 뉴욕에서만 모험을 했던 1990년대 시절의 스파이더맨에게 나타나 멀티버스를 파괴하려는
비욘더 같은 여러차원의 위협 따위를 가르쳐주면서 스토리를 대폭 확장해주었다. 메리 제인을 다른 차원으로 날려버리고 다른 차원에서도 깽판을 치는
카니지를 따라다니면서 잡는 임무는 덤이다. 주로 텔레파시, 차원이동 관문을 열어주는 초능력을 사용해서 팔이 4개인 스파이더맨, 괴물 스파이더맨 같은 동료들을 붙여주기도 하면서 TAS 후반부의 30화에 걸친 차원 여행 이슈에서 핵심적인 조력자로서 당시의 초딩들한테 멀티버스의 재미를 알려준 캐릭터였다.
레이븐크로프트의 치료사로, 그곳에 수감된 에디 브록과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카니지가 그녀를 납치했고 당시 카니지와 함께 도르마무 밑에서 일하던 에디 브록은 도르마무를 배신하고 스파이더맨, 아이언맨과 함께 그들과 싸운다. 카니지가 애슐리를 도르마무 차원으로 보내려 할때 에디는 자신을 희생하여 대신 도르마무 차원으로 가게 된다.
도르마무와의 결전후 차원포탈의 위험성을 깨달은 아이언맨이 조너선의 연구를 폐지시키자 이 기술에 관심을 가진 킹핀에게 스카우트되어 포탈기계를 완성해내었다. 그리고 발명한 기계를 테스트하던 도중 포탈로 빨려 들어가 스팟이 되었지만 킹핀이 보조로 붙여준 실비아라는 여성과 사랑에 빠져 완전히 타락하진 않았고[4][5] 마지막에는 자신을 희생해 엄청나게 거대해져버린 포탈을 닫아버린다.[6] 그러나 스파이였던 실비아도 조너선을 진심으로 사랑하여 함께 그 포탈로 들어가 버렸고, 둘의 희생으로 포탈은 닫혀버린다. 스파이더맨도 둘을 구하려 했으나 타이밍이 늦어버렸고, 포탈로 빨려들어간 두 사람을 매우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그가 남긴 공간이동기계는 계속 남아 문제를 일으키는데 홉고블린, 킹핀같은 빌런들 손에 넘어가서 절도 수단으로 쓰였으며, 심지어
그린 고블린이 입수하여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알아내고 마는 초대형 사고가 터졌다.[7] 이 공간이동기계로 인해 스파이더맨의 연인 MJ도 포탈 속으로 빨려들어가 스파이더맨은 완결 시점까지 MJ의 행방을 찾지도 못했으며, 공간이동기계의 폭주로 노먼 오스본과 그린 고블린까지 포탈 속으로 사라져버리는 사고가 벌어지고만다.
피터 파커를 그린 고블린으로 오해하고 처치하려 했다. 거기다 마침 스파이더맨이 팔이 여섯개로 늘어나는 등 불안정한 상태였는지라 결국 그의 앞에서 거미괴물로 변이하고 마는데, 퍼니셔가 스파이더맨을 죽이려던 찰나,
크레이븐 더 헌터가 구해준다. 국내방영 당시 퍼니셔라는 이름이 부적절 해서 그런지 퍼니셔에서 정의의 사도라고 바뀌었다가 디즈니+ 자체더빙에선 다시 퍼니셔로 정정되었다.
스파이더맨과 협력했다. 스파이더 센스를 능가하는 감각으로 피터를 감탄시켰다. 이때 스파이더 센스를 엿먹인 건 시각을 속이는 홀로그램 장비였기에 청각에 의존하는 데어데블에겐 하나도 통하지 않았다. 애니에선 뭔가 적외선스러운 붉은 시야를 가지고 있었다. 공기의 미세한 진동, 소리의 반사, 굴절 등으로 세상을 보기 때문에 엄폐물 뒤에 숨어있거나 해도 다 간파한다. 간판 뒤에 숨어있는 적을 심장소리로 느끼고 알아채는 수준.
슈퍼 솔져 혈청을 맞은 초인들로 만들어진 팀.[9] 2차 세계 대전에서 활동했다. 하지만 리더인 캡틴 아메리카가 레드 스컬과 함께 다른 차원으로 실종되어 해체된다.
50년이 지난 현재, 은퇴하여 각자의 삶을 살고 있다가 레드 스컬의 아들이 레드 스컬을 다른 차원에서 탈출시키면서 캡틴 아메리카 또한 탈출하게 되었고 레드 스컬을 막기위해 재결성한다. 하지만 레드 스컬을 막기 위해 캡틴은 자신을 희생하여 다른 차원에 다시 한번 갇히게 되어 또 해체된다.
벤 파커와 어린 시절 친구로, 2차 세계 대전에서 디스트로이어로 활약하고 이후 쉴드에서 50년간 활동한다.
아내 레노라 샤프(벤도 짝사랑했었다)의 응원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초인으로서 활약하는 걸 즐겼다. 하지만 어느 날 아내와 식사하고 돌아가려던 길에 근처에서 은행 강도 사건이 발생해 이를 막으려 끼어들었다가 여기에 휘말린 아내가 사망한다. 이로 인해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는 걸 뼈저리게 깨달아 벤에게 자신의 의상 등을 맡겼다.
멀티버스[A]의 스파이더맨 중 하나로 등장한다. 마일스 워렌이 스파이더맨 복제에 성공한 대체 미래 세계 출신이다. 자신이 클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금색으로 염색한뒤 이름을 "벤 라일리"로 개명하고 스칼렛 스파이더로 활동한다.
하지만 본인은 원본이고 스파이더맨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가 클론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이에 분노한 스파이더맨(클론)은 킹핀의 차원 이동기를 파괴하려는 벤을 공격했지만 차원 이동기에서 카니지 심비오트가 나와 스파이더맨(클론)과 융합하여 스파이더 카니지가 되어 세계를 멸망 시킨다.
이후 스칼렛 스파이더는 멀티버스를 파괴하려는 스파이더 카니지를 막기 위해 다른 멀티버스의 스파이더맨들과 힘을 합쳐 그를 쓰러트린다.
시즌1 1화의 기념비적인 첫 빌런으로 등장한다. 스파이더맨과 대립할 때도 있지만 기본적으론 선역으로 그에게 도움을 주는 조력자 역할이며[17] 리저드는 그가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으면 튀어나오는 등
헐크에 가깝게 묘사된다. 후반부 스파이더맨이 마담 웹과
비욘더의 시험 당시 빌런 중 하나로 등장하지만 스파이더맨과의 싸움 끝에 인격은 코너스로 돌아오지만 몸은 리저드 그대로인 상태로 고정, 덕분에 스파이더맨의 히어로 팀에 합류하는 등 준 히어로급의 활약을 펼치기도 하였다.
커트 코너스의 스승이었던 스틸웰 박사가 JJ 편집장에 의뢰로 개조하면서 "거미의 천적은 전갈입니다" 라는 이유로 전갈의 DNA가 들어있는 방사능을 쬐고 스파이더맨이 당한 과정을 통해 초인화한다. 초반엔 스파이더맨을 궁지에 몰아세우며 뭔가 잘 싸운 거 같았지만 신체가 전갈화되면서 멘붕이 오고 결국 스파이더맨에게 발린다. 이후에는 평범한 인간으로 되돌아가기 위해 벌처[18]와 함께 협력하여 코너스와 스틸웰 박사를 협박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려 했지만 이내 등장한 스파이더맨에 의해 실패하고 더불어 스틸웰 박사가 치료법과 자료까지 모두 소거해버린탓에 인간으로 되돌아갈수가 없게 되어 절규한다. 이후엔 시니스터 식스의 멤버 중 하나로 활약한다.
특이하게도 홉고블린이 먼저 등장하고 이후에 그린 고블린이 등장하는데, 노먼 오스본 자체는 초기부터 나오지만 시즌 3에 가서야 그린 고블린으로 변모하게된다. 전부터 불법적인 일에도 관련되었는데 공해 관련으로 회사의 이름에 먹칠을 한뒤
킹핀의 협박을 받게된다. 그 후 킹핀이 자신과 해리를 해치는 것을 막기위해 실험을 하다가 사고에 휘말리게 되어 그린 고블린으로 거듭나게 된다.
시즌 3 마지막엔 포탈을 생성하는 장치인 시간 가속기를 손에 넣고 악행을 저지르다 시간 가속기가 오작동해 자신도 빨려들어갈 위기에 처한다. 그린 고블린은 자신을 구하기 위해 손을 뻗는 스파이더맨[19]을 치기 위해 글라이더를 조작하지만 스파이더 센스로 피하는 바람에 결국 자기가 조종한 글라이더에 치여 블랙홀에 갇히면서 생사불명 상태가 된다. 원작의 '그린 고블린이 스파이더맨의 여자친구를 죽이지만 이후 자신이 글라이더에 찔려 사망한다'는 서사를 적절히 각색했다.
최종 보스급으로 주로 뒤에서 다른 빌런을 조종하는 쪽으로 나온다. 그런 만큼 다른 빌런들 사이에서도 적으로 간주된다.
윌슨 피스크는 감옥 출소 후 만든 새 이름이고 본래의 이름은 윌슨 모리아티라는 설정이 있다.[20] 한번은 스파이더맨이 달려들었다가 킹핀에게 가볍게 붙들려 베어허그를 당하는데 킹핀이 "내가 그냥 뚱보돼지인 줄 알았겠지... 사실 내 몸의 80퍼센트는
근육이다. 이제 널 신년엽서처럼 접어주겠어!"라고 외쳐서 한국 시청자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21] 그 당시는 킹핀이 어떤 캐릭터인지 대부분의 시청자가 몰랐고 그냥 배후에서 잔꾀나 부리는 뚱보 두목 정도로 알았기 때문에 굉장히 충격적인 장면이었다.
과거 특수효과팀으로 일할 때 극적인 연출을 위해 폭약을 일부러 많이 넣었다가 스턴트맨이 위기에 빠지자 스파이디가 그를 구하면서 미스테리오를 감옥으로 보내 스파이더맨에게 원한을 품고 있었다. 이후 스파이더맨의 평판을 떨어뜨리고 자신이 영웅 행세를 하면서 범죄를 벌였고 스파이디가 그의 스튜디오로 가서 그의 애니마트로닉스들에 좀 고전을 하긴 했지만 스파이더 센스에 의지해 환상을 깨부수고 미스테리오를 발라버렸다. 이후에 스파이디가 능력 상실을 한 에피소드에선 미스테리오의 특수효과 기술을 써서 위기를 모면하기도. 이 녀석이 처음 나온 에피소드에서 스파이더맨이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를 떠오르기도 했다.
펠리시아 하디를 납치하는 것으로 첫 등장. 피터가 10살때 참가했던 과학 캠프의 강사였고 당시엔 올바른 과학자로 피터의 존경을 받던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의 천재적인 핵융합 실험을 동료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조롱하자 비뚤어지기 시작했다. 이후 펠리시아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회사의 투자를 받게 되었지만 갑자기 지원이 끊기게 되고 아무런 안전장치 없이 허름한 지하실에서 홀로 핵융합 실험을 진행하다가 폭발사고가 일어나고 닥터 옥토퍼스로 각성하게 되었다.
상당히 실력자임에도 굴욕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심비오트를 얻어 강해진 스파이더맨에게 덤볐으나 딱 한방 먹이고 일방적으로 당하다가 땅바닥에 내리꽂혀 거꾸로 돌려지는 굴욕을 당했다. 이후
쇼커와 협공하여 원래대로 돌아온 스파이더맨을 밀어붙이지만 베놈에게 공격당하고 그에게 잡혀 한 손으로 들어올려진다. 쇼커가 베놈을 노리고 쏜 블래스트에 두 번이나 맞는다.
데일리 뷰글 소속으로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노먼 오스본과 협력하여 스파이더 슬레이어를 이용해 스파이더맨을 납치하고 그의 정체를 생중계로 공개하려는 계략을 세운다. 하지만 스파이더 슬레이어가 스파이더맨 복장을 입고 있던 플래시 톰슨을 납치하고 이를 막기 위해 진짜 스파이더맨이 등장하면서 데일리 뷰글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이에 분노한 J. 조나 제임슨은 에디를 해고하고 에디는 스파이더맨을 증오하게 된다.
어느날, 스파이더맨이 심비오트를 벗겨내고 에디의 증오를 감지한 심비오트가 그를 숙주로 삼아 베놈으로 거듭나고 스파이더맨과 대립한다. 싸움 끝에 심비오트는 우주로 다시 보내지고 에디는 감옥에 수감된다.
이후
도르마무와
모르도 남작으로 인해 에디는 다시 베놈이 되고 도르마무를 위해 일하지만 애슐리라는 여성에게 반해 도르마무를 배신한 후 스파이더맨과 협력한다. 결국 에디는 자신을 희생해 카니지로 부터 애슐리를 구하고 다크 디멘션에 갇힌다.
특수한 약에 의해 힘을 얻었으나 미쳐버린 사냥꾼으로 나온다. 초반에는 스파이더맨과 싸웠으나 이후에는 조력자같은 존재가 된다.[22]
여성 학자인 머라이아 크로퍼드의 아프리카 정글 탐사의 안내를 맡아 친해져서 연인이 되었다. 하지만 탐사 중 하이에나들[23]에게 공격받는 크로퍼드를 구하려다가 치명상을 입었고, 그를 살리기 위해 크로퍼드가 약을 처방한 것. 하지만 이 부작용으로 미쳐버리게 되었다. 하지만 스파이더맨의 도움으로 제정신을 차려서 선역으로 전환. 이후로는 간간히 등장하며 스파이더맨에게 협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나중에는 머라이아 크로퍼드도 크레이븐과 같은 약을 써서 힘을 얻어 연인이 된다.
원작 버전과는 달리 매우 긍정적인 인물로서, 본작의 크레이븐은 매우 지적인 인물로 해석돼서 자신의 연인인 크로퍼드를 칼립소라 부르며 아꼈다. 애시당초 이 애니의 크레이븐은 첫 등장시 약의 부작용으로 미쳐버린 인물이었기에 선역으로 바뀔 가능성이 농후했다.
스파이더맨이 거미 유전자가 폭주해서 괴물이 됐을 때도 크레이븐이 주도적으로 나서서 거미 괴물이 된 피터를 잡을 수 있었다. 퍼니셔가 괴물 스파이디의 소굴에서 무심결에 늘어진 거미줄을 만지려고 하자 잽싸게 제지를 하는 사냥꾼의 모습을 보여준다. 본작은 마지막에 약물로 인해 야수화된 연인 칼립소를 따라 자신도 약을 먹고 정글로 같이 사라지는 결말로 추정된다.
딱히 배경은 다뤄지지않지만, 변신을 가능하게 하는 특별한 벨트를 이용해 변신한다. 이 벨트로 해당인물의 사진을 저장해두면 언제든지 변신할 수 있다. 다만 변신을 해도 벨트는 그대로라 시청자들은 정체를 금방 눈치챌수 있다...등장인물들이 함정에 빠져서 문제지... 체형, 성별 상관없이 순식간에 변신이 가능하지만, 벨트에 저장된 정보로 변신을 하기에 그 정보에 오차가 있거나 하면 변신이 까발려지기도한다. 첫 등장 에피소드에선 닉 퓨리로 변신을 하지만, 닉 퓨리의 사진을 얻은 신문이 좌우반전 인쇄가 되었던 지라 안대의 위치가 바뀐 것으로 변신이 간파당한다.
특이하게 그린 고블린보다 먼저 등장했다. 노먼 오스본이 당시로서는 대외적으로는 어엿한 사업가였지만 뒤로는 각종 더러운 범죄에 연류되어 글라이더와 무기를 조달해주는 조건으로 오스본의 더러운 일을 대신 맡아하는 관계로 시작했다. 나중에 노먼 오스본이 그린 고블린으로서 각성하자 서로 가짜라고 하면서 싸우기도 했지만, 오스본 쪽이 자기가 더 우월한 장비를 썼기 때문에 발린다.
툼스 의료회사의 사장으로 상대의 젊음을 흡수할 수 있는 인물로 등장했다. 스파이더맨을 늙게 만드는 데 성공했지만 스파이더맨의 거미 유전자까지 흡수해서 거미로 변하게 되어서 고생하게 된다. 코너스 박사에게 고쳐 달라고 협박했지만 코너스의 계략으로 돌연변이 거미 유전자는 유지한 상태로[25] 젊음만 스파이더맨에게 되돌려주게 된다(...). 결국 괴물이 된 자신의 모습에 절망하여 잠적한다.
설정이 많이 변경되었다. 우선 베놈으로부터 만들어진 심비오트가 아닌 별개의 심비오트를
모르도 남작이
도르마무로부터 받아 캐서디에게 준 것으로 바뀌었고[26] 숙주인 클리터스 캐서디는 심의 탓인지 연쇄 살인마가 아닌 폭탄 테러범 정도로 순화되었다. 다만 성격 묘사는 원작과 유사한 편이다.
검열 때문인지 촉수에서 칼날이 나온다 할지라도 벽을 부수거나 하는 용도로만 쓸 뿐 사람들을 찌르거나 죽이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레드 스컬의 아들이자
카멜레온의 의붓형으로 나온다. 모스크바에서 경찰로 일하는 한편, 아버지를 해방시킬 방안을 찾고 있었다. 다른 차원에 갇혀있던 아버지 레드 스컬을 불러오는 데 성공하고, 레드 스컬이 발명한 기계에 들어가 일렉트로가 된다.
혼자서 스파이더맨과 캡틴 아메리카, 그와 동시대에 만들어진 초인들(디스트로이어, 미스 아메리카, 선더러, 위저 등)과 동시에 맞서며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압도하는 위엄을 보인다. 또한
닉 퓨리가 이끄는
헬리캐리어가 온 화력을 집중해 발사한 에너지포를 배리어 실드를 통해 상처 하나 없이 막아냈으며, 되려 번개 공격으로 단 한 방에 격추시켜 버린다. 허나 스파이더맨의 도발에 넘어가 차원 이동기기에 도전하다 그만 다른 차원에 갇혀버리고 만다.
시크릿 워즈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비욘더에 의해 다른 빌런들과 함께 외계 행성으로 소환되고 외계 행성의 일부 지역을 지배한다. 그리고 비욘더의 힘을 뺏어 다른 빌런들은 원래 있던 장소로 돌려보내고 히어로들을 압도하는 힘을 보여주지만 결국 비욘더의 힘이 원주인에게 돌아가고 패배한다.
평행세계[A]의 스파이더맨. 본작의 최종 보스이다. 마일스 워렌이 스파이더맨의 복제를 성공한 세계 출신으로 복제된 스파이더맨은 스칼렛 스파이더로 활동한다.
하지만 사실 스칼렛 스파이더가 원본이고 자신이 클론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이에 분노한 그는 킹핀의 차원 이동기를 파괴하고 있는 스칼렛 스파이더를 공격하지만 차원 이동기에서 카니지 심비오트가 나와게 되고 카니지 심비오트와 결합해 스파이더 카니지가 된다.
이후 그는 자신의 세계는 물론 모든 멀티버스를 파괴하려 했고 이를 멀티버스의 스파이더맨들 막아선다. 메인 유니버스의 스파이더맨은 그가 완전히 나쁜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아머드 스파이더맨의 세계의 벤 파커를 불러 그를 진정시키는 성공한다. 결국 카니지 심비오트를 제거하기 위해 포탈로 뛰어들어 사망한다.
[1]
물론 위법 행위를 하는 건 아니지만...
[2]
과거에 복면을 쓴 범죄자에게 아내를 잃은 경험이 있어서 복면은 선인이건 악인이건 덮어놓고 싫어한다는 것이 한 에피소드에서 드러나고, 마찬가지로 복면 쓴 스파이더맨도 싫어하지만 언행을 보면 그냥 스파이더맨이라고 싫어하는 것 같다.
[3]
사실 메리 제인을 찾는 내용도 구상하기도 했지만 결국 무산 되었다.
#
[4]
정작 이 여자는 킹핀이 조너선을 감시하라고 심어둔 스파이였다.
[5]
물론 이 능력을 이용해 자기 연구실을 차린답시고 은행을 터는 짓을 한다. 하지만 스파이더맨과 싸우면서도 스파이더맨이 죽게 생기자 그를 구해주는 행보를 보여서 스파이더맨도 그가 아주 악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된다.
[6]
처음 포탈에 빨려들어갔을 때 무수한 작은 포탈들이 뉴욕 전체에 흩어져서 사고를 일으키지만, 능력을 컨트롤하게 된 후 전부 포탈들을 손수 닫았다. 하지만 뉴욕 상공에 있는 한 포탈은 미처 알아채지못했고, 이 포탈이 점점 커져버린다
[7]
그린 고블린은 스파이더맨 뒤에서 포탈로 나타났다가 스파이더 센스가 발동하여 스파이더맨이 뒤를 돌아보기 전에 사라지는 방식으로 농락했다. 스파이더맨은 스파이더 센스가 맛이 간 게 아닌가 혼란스러워했고, 마침내 마스크를 벗는 순간...
[8]
처음에는 울버린은 스파이더맨이 비스트를 해코지한 줄 알고 한참 싸운다.
[9]
정확히는 이들이 맞은 혈청은 캡틴 아메리카가 맞은 원본 혈청이 스파이에 의해 파괴되고 제작자도 사망하여 그나마 남은 어느 정도의 지식과 관련 연구진, 전쟁 중이라 부족한 재료로 겨우겨우 모방한 것이다. 이에 따라 맞은 지원자들에게 각자 다른 능력을 부여했으며 원본에 비해 불완전해 시간이 지나면 이들이 혈청으로 얻은 능력이 사라진다. 그래서 다른 5명은 필요할 때만 능력을 쓸 수 있도록 특수한 반지를 갖고 있었다.
[10]
원작에서는 블랙 마블로 활동한다.
[11]
댄 본인이 도와줬다고 한다.
[12]
지구-31198
[13]
지구-39811
[14]
지구-11983
[A]
지구-98311
[16]
지구-38119
[17]
심비오트 해결에 대한 조력이나, 스파이더맨의 거미 유전자로 인한 문제 해결 등등.
[18]
이때 벌처는 스파이더맨에게서 자신의 능력으로 젊음과 힘을 빼앗지만 돌연변이 거미 유전자까지 흡수되어 괴물이 되어버린 탓에 고통을 받고 있었다.
[19]
앞서 그린 고블린이 MJ를 차원의 틈에 가둬버려 생사불명 상태로 만드는 바람에 분노한 스파이더맨은 잠시 내가 저놈을 왜 구해야 하나 생각도 했지만, 곧 복수를 한다고 MJ가 돌아오진 않는다며 마음을 다잡는다.
[20]
또한 마피아였던 아버지에게 토사구팽을 당했는데
자신을 버린 것에 대한 복수 겸 자기의 과거를 은폐하기 위해 아버지를 살해했다.
[21]
만화 원작에서는 이 때 스파이디가 '그 근육이 네 머리통 속에 들었지?' 라고 간단히 반격했다.
[22]
스파이더맨을 공격하는
퍼니셔를 저지한다든가. 협력자 기믹이 생겨난 2대 크레이븐이랑 비슷한 느낌이다.
[23]
실제 하이에나 울음소리가 아닌 개과동물의 울음소리로 나온다.
[24]
조커의 목소리를 담당한 것으로 유명하다. 조커급의 광기는 덜해도 해밀의 특유톤은 여전하다.
[25]
피터도 이 거미 유전자가 돌연변이를 일으켰던 걸로 고생한 적이 있다.
[26]
그런데 별개의 심비오트임에도 불구하고 카니지가 베놈한테 아빠(DAD)라고 부른다.
[A]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