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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22222><colcolor=#fff>
90년대 마블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등장인물 울버린 Wolver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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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로건 Logan[1][2] |
| 이명 |
울버린 Wolverine |
| 종족 | 뮤턴트 |
| 국적 | 캐나다 |
| 성별 | 남성 |
| 소속 |
엑스맨 알파 플라이트 (이전) 팀 X (이전) 웨폰 X (이전) OSS (이전) |
| 등장 작품 |
〈
엑스맨〉 〈 스파이더맨〉 〈 엑스맨 '97〉 |
| 등장 코믹스 | 《엑스맨 '97》 |
| 담당 성우 | 캘 도드 |
| 더빙판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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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rfix]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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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특징
과격하고 포악한 성격. 그런 이유로 적들한테 먼저 공격하고 나중에 생각하는 성격이며, 이 성격을 못 살리고 먼저 공격했다가 오히려 본인이 먼저 당하는 전개도 나온다. 이런 성격으로 엑스맨 인원을 포함한 다른 인원들과 어느 정도 마찰이 존재하며[3] 울버린 본인도 그때마다 본인 혼자서 개인 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면 이런 면에도 불고하고 엑스맨 멤버들을 진심으로 아끼며 특히 어리고 정이 많은 면도 존재해서 팀의 막내 포지션인 주빌리와 어느 정도 죽이 맞는 경우도 보이며 울버린과 비슷하게 팀의 외톨이 기믹을 가지고 있는 갬빗과도 죽이 맞는 모습을 보인다.[4] 어떻게 보자면 외강내유. 악당 세이버투스와는 원수 관계. 목숨이 위험한 일에 앞장서서 나서며 본인도 이를 즐긴다.끔찍하게 당하지 않는 이상 제대로 보여줄 일이 없는 재생능력 및 날붙이라서 함부로 휘두르면 피가 튈 수밖에 없는 아다만티움 클로를 무기로 사용하는 특성상 어린이 애니메이션에서 제 능력을 보여주기 곤란한 캐릭터라[5] 초능력의 어필에는 큰 손해를 볼 수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 그레이를 향한 순애보, 어린 주빌리와 절친 모프를 끔찍하게 아끼는 모습, 잊을만 하면 빵빵 터지는 원 라이너를 툭툭 던지는 캐릭터성을 구축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큰 사건에서 멤버들이 죄다 잡히거나 무력화되었을 때 항상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멤버들을 구출하고 전세를 역전시키는 외로운 생존자 기믹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3. 작중 행적
3.1. 엑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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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처럼 정확한 과거가 밝혀지지 않은 인물. 과거에 어떤 인생을 살았으며 본명이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그래도 작중에서 밝혀진 과거 행적에 따르면 세계 2차 대전에 캡틴 아메리카와 함께 히드라를 처치했고 그 후 웨폰 X라는 조직한테 붙잡혀서 실험을 받고 아다만티움 골격을 이식받게 되었다. 이 사건 때문에 울버린은 트라우마를 가지게 되었고 작중마다 이 트라우마 때문에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시즌 3[6]에서 울버린이 웨폰 X 조직을 찾아가는 에피소드가[7] 나오면서 울버린의 과거 행적이 정확히 더 밝혀지는데, 알고 보니 현재 울버린이 기억하는 과거는 웨폰 X가 조작한 가짜 기억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정확히 말하자면 웨폰 X는 울버린을 포함한 웨폰 X 인원들을 조종하기 위해 가짜 기억을 집어넣었고 그 사건을 계기로 울버린은 본인의 정확한 과거를 완전히 잊혀버리게 되었다.[8] 그 후 웨폰 X가 준비해놓은 함정들을 파괴하고 탈출하지만 결국 울버린의 진정한 과거는 훨씬 더 미궁으로 빠져버리게 되었다.
진 그레이를 짝사랑한다. 그런 이유로 진 그레이한테 구애를 하며 진 그레이의 연인인 사이클롭스와 라이벌 의식이 있다. 하지만 진 그레이는 울버린을 소중한 동료로 보지 연인 사이로 보지 않았고 그 동시에 진 그레이는 결국 시즌 4에서 사이클롭스와 결혼을 했기 때문에 울버린의 짝사랑은 결국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래도 울버린은 진의 결정을 존중했기 때문에 울버린은 진 그레이와 사이클롭스의 좋은 동료/친구 관계로 남게 되었다. 대신 진을 행복하게 해주라고 으름장을 놓긴 했다. 진을 지니라고도 부른다. 진 그레이 말고는 스톰과도 연인 떡밥이 있다. 그 외 과거 회상을 보면 한때 사랑했지만 결국 헤어져버린 연인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9]
3.2. 스파이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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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엑스맨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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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에서는 진과 함께 저택에 남아 TV를 통해 매그니토의 재판을 지켜본다. 이후 재판장에 사람들이 난입해 난동을 부리고 다른 엑스맨 멤버들이 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걸 지원하러 가려 했다. 하지만 때마침 진이 출산할 때가 되어 도움을 요청했을 때 처음에는 누가 쳐들어왔냐, 아포칼립스냐, 하고 반응하다가 상황을 알고 놀라서 진을 병원에 데려간다. 하지만 뮤턴트를 봐주지 않겠다는 의사에게 분노해 위협하다가 어찌어찌 출산을 지켜본다. 그리고 아이를 안고 서로 애정을 확인하는 진과 스캇을 보며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전반적으로 여전히 스캇과는 의견 차이로 티격태격하지만 절친인 모프가 복귀하여 보다 유해졌다.
3화에서 기억을 잃은 진 그레이의 각성을 돕는다.
5화에서 진과 키스하기도 하는데 진의 심리를 파악하고 그녀를 진정시키며 배려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인다. 제노샤에서 일어난 일을 알고 큰 충격을 받는다.
8화에서 나이트크롤러, 모프와 함께 저택에 처들어온 반 뮤턴트 집단 사이에 숨어 있던 프라임 센티널들과 분투하는데 매그니토가 프라임 센티널들을 정지시키자 그가 인류에게 전쟁을 선포했단 걸 알아챈다. 그리고 이럴 때에 프로페서 X가 필요하다고 말한 순간 귀환한 프로페서 X를 마주한다.
9화에서 매그니토를 막을 블루 팀의 일원으로 가며 사전에 여차하면 죽여야 할지도 모른다고 본인 입으로 말한 매그니토를 찔러버린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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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n in a lot of wars, bub. The brave always die first.
이에 매그니토의 공격을 받아 당시 묶여있던 전원(매그니토를 따라간 선스팟과 로그 포함)을 경악시키고, 자신도 몸속의 아다만티움을 뽑혀 패배하고 만다.[12] 팬들은 원작을 재현한 이 장면이 동료들이 꿈을 꿀 수 있도록 여차하면 그들을 대신해 자기 손을 기꺼이 더럽힐 수 있는 동시에 그동안 군인으로서 여러 전장을 전전해온 울버린의 냉철함을 보여주며 또한 매그니토도 제노샤의 비극으로 인한 슬픔과 분노에 다른 동포도 아닌 엑스맨의 일원에게 치명상을 가했다는 점에서 정말로 선을 넘어버렸단 걸 묘사했다고 평가한다.10화에서 사이클롭스들에 의해 블랙 버드의 의료 장치에 옮겨진다. 진을 생각해서라도 회복하라는 말을 들으며 소행성 M 추락 당시에는 모프가 지켜보는 가운데 의료장치에 연명하고 있다. 진의 이름을 부르는 건 덤. 소행성 M이 사라지면서 다른 엑스맨 멤버들은 과거나 미래로 이동됐지만 울버린은 행적이 묘연하다.
마지막에 아포칼립스가 등장하면서 원작처럼 그가 갬빗처럼 아포칼립스의 4기사 중 하나가 되어 아다만티움 골격을 회복할 가능성이 생겼다.
4. 능력
능력은 아다만티움 골격, 재생능력과 초인적인 감각. 본인의 초인적인 감각을 이용해서 실력 좋은 추적꾼 실력을 보이거나 딴 캐릭터들의 변장을 알아내기도 한다.[13] 그 동시에 재생능력을 이용해 극한의 상황에서 살아남거나 외계의 브루드 종족으로 변이할 뻔한 걸 방지하거나 미래에 퍼질 바이러스에 감염된 걸 치유해 치료제를 제공하는 모습도 보이지만 원작 코믹스의 재생 능력은 보여주지 않는다.[14][15] 마지막으로 아다만티움 골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본인의 손에서 나오는 아다만티움 클로를 본인의 주무기로 쓴다. 이 아다만티움 골격은 웨폰 X로 인해 받은 후천적 능력이기 때문에 뮤턴트 능력에는 해당되지 않으며, 그 이유로 시즌 2에서 미스터 시니스터의 기계 장치로 엑스맨 인원들이 잠시 동안 본인의 뮤턴트 능력을 쓰지 못하게 되었을 때 울버린은 유일하게 아다만티움 골격 및 클로 능력을 유지하고 있었다.[16] 단 재생능력을 쓰지 못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클로 또한 수위 문제로 인해 생물을 직접 공격하는 장면은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센티넬을 상대할 때나 문 딸 때 정도에나 사용하는 등 시청자 연령대 문제로 많이 손해를 본 캐릭터.엑스맨97에서는 수위가 TV판보다 높은 덕에 비록 사람은 아니지만 프라임 센티널 상대로 클로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9화에서는 정말로 사람을 찔렀다.
5. 대체 미래
5.1. 지구-31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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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널을 위해 일하는 비숍에 의해 동료가 붙잡히고 그들과 센티널에게 배신당한 비숍을 구출하여 포지의 연구실로 이동한다. 이 때에 비숍에게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지 않냐고 물었다.
그는 시간 여행을 통해 로버트 캘리가 암살되는 것을 막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캘리를 죽인것은 엑스맨 멤버 중 하나였기 때문에 비숍이 대신 시간 여행을 한다.
비숍이 시간 이동 장치을 통해 과거로 보내지는 동안 센티널들과 님로드를 홀로 상대하며 등장이 끝난다.
5.2. 지구-1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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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지구-95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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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서 뮤턴트와 인간의 전쟁을 막기 위해 과거로 가서 찰스의 암살을 막는데 성공한다.
6. 기타
-
울버린이 대중과 팬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엑스맨 인원이기 때문에 이 시리즈에서도 울버린은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그렇기 때문인지 딴 인원들과 비교해도 꽤 높은 비중을 가지고 있으며 공식 프로모션에서도 주로 등장한다. 그 동시에 인터넷에서 이 시리즈의 울버린은 인터넷에서 밈으로 많이 쓰인다.[17]
- 다만 엑스맨 ‘97에서는 다른 엑스맨 멤버들에게 서사가 집중되면서 기억에 혼란을 가진 진과 잠깐 엮이는 것을 제외하면 예전만큼 비중도 없어졌고 혼자 서사적으로 겉도는 모습을 보여 전작 팬들 사이에서 아쉽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실상 사이클롭스에 딴지를 자주 거는 라이벌 관계, 모프와의 절친 관계, 주빌리의 정신적 멘토, 방황하는 진 그레이가 일순간 끌린 상대처럼 전작에서부터 이어진 다른 캐릭터와의 관계만 잊을 만 하면 상기되는 정도에 그치고 있었지만 8화-9화에서의 일로 지금까지의 팬들의 아쉬움을 날려버렸다고 평가된다.
[1]
현재 울버린의 본명인 제임스 하울릿은 2001년에 출시한 <울버린: 오리진>에서 나온 설정이라 애니메이션이 방영한 90년대 당시엔 존재하지 않던 설정이었다.
[2]
반 뮤턴트 단체에 잠입할 때에 존 로건이라는 가명을 쓰기도 했다.
[3]
가장 큰 예는 행동 리더인 사이클롭스.
[4]
참고로 울버린은 작중에서 갬빗을
케이준 혹은
검보라는 명칭으로 부른다.
[5]
클로로 살아있는 사람 및 뮤턴트를 공격하는 장면은 거의 전무하며, 대부분 무술로 제압한다. 클러의 용도는 상대를 위협할 때 개드립과 함께 꺼내는 용도, 벽 탈 때 쓰는 용도, 문 딸 때 쓰는 용도 등으로 거의 공구나 다름없는 취급이다(...).
[6]
정확히 말하자면 Weapon X, Lies, and Video Tape. 그때마다 따라서 시즌 4로 분류된다.
[7]
이때 울버린은 본인의 과거의 여자친구였던 실버폭스의 사진과 주소가 적어있는 편지를 정체를 밝히지 않은 누군가에게 받았고, 울버린은 이 누군가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한 동시에 이 편지를 보고 다시 떠돌리게 된 과거의 트라우마와 악몽를 견딜 수 없었기 때문에 편지에 제공되었던 주소를 찾아가게 되었다.
[8]
다만 앞에 언급되었던 캡틴 아메리카와 함께 활동했던 기억을 기억하는 것으로 보아 본인의 진짜 기억을 완전히 잊어버린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9]
예를 들어 웨폰 X의 실버 폭스와 레이디 데스스트라이크.
[10]
처음에는 울버린은 스파이더맨이 비스트를 해코지한 줄 알고 한참 싸운다.
[11]
영화를 제외하고 전작을 포함해 그동안 만들어진 다른 엑스맨 관련 애니에서도 울버린이 사람을 찌르는 장면이 나온 일이 드물어 충격을 받았다는 사람들이 많다.
[12]
이는 크로스오버 이벤트인 Fatal Attractions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프로페서 X가 울버린에게 능력을 쓴 매그니토를 말리면서 마지막으로 외친 대사(No, Magnus! For the love of god, don’t do this!)도 원작 코믹스와 거의 유사하다. 이 때에 울버린은 지금까지의 삶에서 가장 큰 고통을 느꼈으며 머리카락을 포함한 몸의 털이 매우 길어지고 행동도 더 거칠어지는 등 야수에 가까워졌다. 동시에 당시 상황은 얼티밋 유니버스의 얼티메이텀 이벤트와도 유사한데, 얼티메이텀 또한 메인 유니버스의 Fatal Attractions를 각색하여 매그니토가 울버린의 아다만티움 골격을 전부 뽑아내는 장면이 있다. 메인 유니버스와 달리 여기의 울버린은 매그니토에 의해 사이클롭스와 아이언맨의 레이저에 정통으로 지져져 힐링 팩터가 한계를 보이는 와중에 골격이 발라지면서 충격을 버티지 못 하고 그 자리에서 실제로 사망했었다.
[13]
후각이 민감한 것도 민감한 것이지만 수 년 전에 만나고 이후로 마주친 적 없는 사람의 체취를 완벽하게 기억하고 있는 등 후각에 관련된 기억능력 자체로도 초인적인 능력을 보인다.
[14]
예를 들어 시즌 1에서 울버린이
북극에서 세이버투스의 공격이 받고 얼음 바다에서 표류하게 되었을 때 거의 죽을 뻔했다.
[15]
아무래도 해당 작품이 어린이를 상대로 만든 작품이기 때문에 잔인하게 느껴질 수 있는 원작 울버린의 재생 능력 연출을 영상화로 살리기 힘들었을 수도 있다.
[16]
대신 재생능력을 쓰지 못했기 때문에 아다만티움 클로를 쓸 때 아주 아파하는 모습을 보인다.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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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사진을 보고 있는 울버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