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염
|
## 구분선
[[개척자(붕괴: 스타레일)/화염·보존| 개척자·보존 ✦✦✦✦✦ 개척자·보존 ✦✦✦✦✦ 히메코 ✦✦✦✦✦ 아스타 ✦✦✦✦ 후크 ✦✦✦✦ 토파즈&복순이 ✦✦✦✦✦ 계네빈 ✦✦✦✦ 갤러거 ✦✦✦✦ 반디 ✦✦✦✦✦ 영사 ✦✦✦✦✦ 망귀인 ✦✦✦✦✦ |
| 얼음
|
## 구분선
[[개척자(붕괴: 스타레일)/얼음·기억| 개척자·기억 ✦✦✦✦✦ 개척자·기억 ✦✦✦✦✦ 게파드 ✦✦✦✦✦ 연경 ✦✦✦✦✦ Mar. 7th ✦✦✦✦ 헤르타 ✦✦✦✦ 페라 ✦✦✦✦ 경류 ✦✦✦✦✦ 완·매 ✦✦✦✦✦ 미샤 ✦✦✦✦ 더 헤르타 ✦✦✦✦✦ |
| 번개
|
## 구분선
[[백로(붕괴: 스타레일)| 백로 ✦✦✦✦✦ 아를란 ✦✦✦✦ 서벌 ✦✦✦✦ 정운 ✦✦✦✦ 경원 ✦✦✦✦✦ 카프카 ✦✦✦✦✦ 아케론 ✦✦✦✦✦ 맥택 ✦✦✦✦ ✦✦✦✦✦ |
| 바람
|
[[브로냐(붕괴: 스타레일)| 브로냐 ✦✦✦✦✦ 단항 ✦✦✦✦ 삼포 ✦✦✦✦ 블레이드 ✦✦✦✦✦ 곽향 ✦✦✦✦✦ 블랙 스완 ✦✦✦✦✦ 비소 ✦✦✦✦✦ |
| 양자
|
[[청작| 청작 ✦✦✦✦ 제레 ✦✦✦✦✦ 은랑 ✦✦✦✦✦ 부현 ✦✦✦✦✦ 링스 ✦✦✦✦ 설의 ✦✦✦✦ 스파클 ✦✦✦✦✦ 제이드 ✦✦✦✦✦ ✦✦✦✦✦ |
| 허수
|
[[개척자(붕괴: 스타레일)/허수·화합| 개척자·화합 ✦✦✦✦✦ 개척자·화합 ✦✦✦✦✦ 웰트 ✦✦✦✦✦ 나찰 ✦✦✦✦✦ 어공 ✦✦✦✦ 단항·음월 ✦✦✦✦✦ Dr. 레이시오 ✦✦✦✦✦ 어벤츄린 ✦✦✦✦✦ Mar. 7th·수렵 ✦✦✦✦ 라파 ✦✦✦✦✦ 선데이 ✦✦✦✦✦ |
- [ 운명의 길별 ]
- ## 파멸
<colcolor=#ffffff,#e0e0e0> | 파멸 ## 구분선
[[개척자(붕괴: 스타레일)/물리·파멸|
개척자·파멸
✦✦✦✦✦]][[클라라(붕괴: 스타레일)|
개척자·파멸
✦✦✦✦✦]][[아를란|
클라라
✦✦✦✦✦]][[후크(붕괴: 스타레일)|
아를란
✦✦✦✦]][[블레이드(붕괴: 스타레일)|
후크
✦✦✦✦]][[단항·음월|
블레이드
✦✦✦✦✦]][[경류|
단항·음월
✦✦✦✦✦]][[설의|
경류
✦✦✦✦✦]][[미샤(붕괴: 스타레일)|
설의
✦✦✦✦]][[반디(붕괴: 스타레일)|
미샤
✦✦✦✦]][[운리|
반디
✦✦✦✦✦]][[마이데이(붕괴: 스타레일)|
운리
✦✦✦✦✦]]| 수렵 ## 구분선
[[연경(붕괴: 스타레일)|]][[단항|
연경
✦✦✦✦✦]][[소상(붕괴: 스타레일)|
단항
✦✦✦✦]][[제레(붕괴: 스타레일)|
소상
✦✦✦✦]][[토파즈&복순이|
제레
✦✦✦✦✦]][[Dr. 레이시오|
토파즈&복순이
✦✦✦✦✦]][[부트힐|
Dr. 레이시오
✦✦✦✦✦]][[Mar. 7th/허수·수렵|
부트힐
✦✦✦✦✦]][[비소(붕괴: 스타레일)|
Mar. 7th·수렵
✦✦✦✦]][[맥택|
비소
✦✦✦✦✦]]
맥택
✦✦✦✦| 지식 ## 구분선
[[히메코(붕괴: 스타레일)|]][[헤르타(붕괴: 스타레일)|
히메코
✦✦✦✦✦]][[서벌(붕괴: 스타레일)|
헤르타
✦✦✦✦]][[청작|
서벌
✦✦✦✦]][[경원(붕괴: 스타레일)|
청작
✦✦✦✦]][[아젠티|
경원
✦✦✦✦✦]][[제이드(붕괴: 스타레일)|
아젠티
✦✦✦✦✦]][[라파(붕괴: 스타레일)|
제이드
✦✦✦✦✦]][[더 헤르타|
라파
✦✦✦✦✦]]
더 헤르타
✦✦✦✦✦| 화합 ## 구분선
[[개척자(붕괴: 스타레일)/허수·화합|
개척자·화합
✦✦✦✦✦]][[브로냐(붕괴: 스타레일)|
개척자·화합
✦✦✦✦✦]][[아스타(붕괴: 스타레일)|
브로냐
✦✦✦✦✦]][[정운(붕괴: 스타레일)|
아스타
✦✦✦✦]][[어공|
정운
✦✦✦✦]][[한아|
어공
✦✦✦✦]][[완·매|
한아
✦✦✦✦]][[스파클(붕괴: 스타레일)|
완·매
✦✦✦✦✦]][[로빈(붕괴: 스타레일)|
스파클
✦✦✦✦✦]][[선데이(붕괴: 스타레일)|
로빈
✦✦✦✦✦]][[트리비|
선데이
✦✦✦✦✦]]
트리비
✦✦✦✦✦| 공허 ## 구분선
[[웰트(붕괴: 스타레일)|]][[페라|
웰트
✦✦✦✦✦]][[삼포(붕괴: 스타레일)|
페라
✦✦✦✦]][[은랑|
삼포
✦✦✦✦]][[카프카(붕괴: 스타레일)|
은랑
✦✦✦✦✦]][[루카(붕괴: 스타레일)|
카프카
✦✦✦✦✦]][[계네빈|
루카
✦✦✦✦]][[블랙 스완(붕괴: 스타레일)|
계네빈
✦✦✦✦]][[아케론(붕괴: 스타레일)|
블랙 스완
✦✦✦✦✦]][[초구(붕괴: 스타레일)|
아케론
✦✦✦✦✦]][[망귀인|]]
망귀인
✦✦✦✦✦| 보존 ## 구분선
[[개척자(붕괴: 스타레일)/화염·보존|
개척자·보존
✦✦✦✦✦]][[게파드(붕괴: 스타레일)|
개척자·보존
✦✦✦✦✦]][[Mar. 7th|
게파드
✦✦✦✦✦]][[부현(붕괴: 스타레일)|
Mar. 7th
✦✦✦✦]][[어벤츄린|
부현
✦✦✦✦✦]]
어벤츄린
✦✦✦✦✦| 풍요 ## 구분선
[[백로(붕괴: 스타레일)|]][[나타샤(붕괴: 스타레일)|
백로
✦✦✦✦✦]][[나찰(붕괴: 스타레일)|
나타샤
✦✦✦✦]][[링스(붕괴: 스타레일)|
나찰
✦✦✦✦✦]][[곽향(붕괴: 스타레일)|
링스
✦✦✦✦]][[갤러거(붕괴: 스타레일)|
곽향
✦✦✦✦✦]][[영사(붕괴: 스타레일)|
갤러거
✦✦✦✦]]
영사
✦✦✦✦✦| 기억 ## 구분선
[[개척자(붕괴: 스타레일)/얼음·기억|
개척자·기억
✦✦✦✦✦]][[아글라이아(붕괴: 스타레일)|
개척자·기억
✦✦✦✦✦]]
아글라이아
✦✦✦✦✦
- [ 지역별 ]
- ## 지역별 구분은 인게임 캐릭별 '정보'에 적힌 소속이 아닌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탭(https://hsr.hoyoverse.com/ko-kr/character)의 구분을 따릅니다.
## 은하열차<colcolor=#ffffff,#e0e0e0> | 은하열차## 구분선
[[개척자(붕괴: 스타레일)|
카일루스]][[히메코(붕괴: 스타레일)|
스텔레]][[웰트(붕괴: 스타레일)|
히메코]][[Mar. 7th|
웰트]][[단항|
Mar. 7th]]
단항| 스텔라론 헌터## 구분선
[[은랑|]][[블레이드(붕괴: 스타레일)|
은랑]][[카프카(붕괴: 스타레일)|
블레이드]][[반디(붕괴: 스타레일)|
카프카]]
반디## 구분선
[[아를란|]][[아스타(붕괴: 스타레일)|
아를란]][[헤르타(붕괴: 스타레일)|
아스타]][[완·매|
헤르타]][[더 헤르타|
완·매]]
더 헤르타| 벨로보그## 구분선
[[브로냐(붕괴: 스타레일)|]][[게파드(붕괴: 스타레일)|
브로냐]][[클라라(붕괴: 스타레일)|
게파드]][[서벌(붕괴: 스타레일)|
클라라]][[나타샤(붕괴: 스타레일)|
서벌]][[페라|
나타샤]][[삼포(붕괴: 스타레일)|
페라]][[후크(붕괴: 스타레일)|
삼포]][[제레(붕괴: 스타레일)|
후크]][[루카(붕괴: 스타레일)|
제레]][[링스(붕괴: 스타레일)|
루카]]
링스| 선주 연맹## 구분선
[[연경(붕괴: 스타레일)|]][[백로(붕괴: 스타레일)|
연경]][[청작|
백로]][[정운(붕괴: 스타레일)|
청작]][[소상(붕괴: 스타레일)|
정운]][[경원(붕괴: 스타레일)|
소상]][[나찰(붕괴: 스타레일)|
경원]][[어공|
나찰]][[단항·음월|
어공]][[부현(붕괴: 스타레일)|
단항·음월]][[경류|
부현]][[계네빈|
경류]][[곽향(붕괴: 스타레일)|
계네빈]][[한아|
곽향]][[설의|
한아]][[운리|
설의]][[초구(붕괴: 스타레일)|]][[비소(붕괴: 스타레일)|
운리]][[맥택|
비소]][[영사(붕괴: 스타레일)|
맥택]][[망귀인|
영사]]
망귀인| 스타피스 컴퍼니## 구분선
[[토파즈&복순이|]][[어벤츄린|
토파즈&복순이]][[제이드(붕괴: 스타레일)|
어벤츄린]]
제이드| 페나코니## 구분선
[[미샤(붕괴: 스타레일)|]][[갤러거(붕괴: 스타레일)|
미샤]][[로빈(붕괴: 스타레일)|
갤러거]]
로빈| 앰포리어스| 은하## 구분선
[[아젠티|]][[Dr. 레이시오|
아젠티]][[블랙 스완(붕괴: 스타레일)|
Dr. 레이시오]][[스파클(붕괴: 스타레일)|
블랙 스완]][[아케론(붕괴: 스타레일)|
스파클]][[부트힐|
아케론]][[라파(붕괴: 스타레일)|
부트힐]][[선데이(붕괴: 스타레일)|
라파]]
선데이
{{{#!wiki style="margin: 0px 5px; background-color: #3c4150; display:inline-block; border-radius: 5px; width:50px; text-align: cen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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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자(붕괴: 스타레일)/물리·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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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 작중 행적 · 인간관계 | ||||||
관련 문서 | 은하열차 · 스텔라론 헌터 · 여담 |
개척자
Trailblazer |
||
|
||
<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b19872> 이름 | 카일루스[Y] | |
스텔레[X] | ||
성별 | 남성[Y] | |
여성[X] | ||
소속 | 은하열차 | |
속성 |
[[붕괴: 스타레일/시스템/속성#물리| 얼음 |
|
운명의 길 |
[[붕괴: 스타레일/캐릭터/운명의 길#파멸| 기억 |
|
언어별 표기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개척자 [[미국| ]][[틀:국기| ]][[틀:국기| ]] Trailblazer [[중국| ]][[틀:국기| ]][[틀:국기| ]] [ruby(开拓者,ruby=kāituòzhě)] [[일본| ]][[틀:국기| ]][[틀:국기| ]] [ruby(開拓者,ruby=かいたくしゃ)]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1px -11px" |
[Y]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카일루스[6] [[미국| ]][[틀:국기| ]][[틀:국기| ]] Caelus[7] [[중국| ]][[틀:국기| ]][[틀:국기| ]] [ruby(穹,ruby=qiōng)][8] [[일본| ]][[틀:국기| ]][[틀:국기| ]] [ruby(穹,ruby=きゅう)][9] |
[X]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스텔레[11] [[미국| ]][[틀:국기| ]][[틀:국기| ]] Stelle[12] [[중국| ]][[틀:국기| ]][[틀:국기| ]] [ruby(星,ruby=xīng)][13] [[일본| ]][[틀:국기| ]][[틀:국기| ]] [ruby(星,ruby=せい)][14] |
성우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1px -11px" |
[Y]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명준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케일럽 옌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친체거[16]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에노키 준야 |
[X]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김하루 [[미국| ]][[틀:국기| ]][[틀:국기| ]] 레이첼 차우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천팅팅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이시카와 유이 |
[clearfix]
1. 개요
《 붕괴: 스타레일》의 주인공.2. 특징
2.1. 이름
인게임 공식 명칭은 일단 개척자지만, 전작의 여행자와 달리 작중 '개척자'는 특정인물에 대한 호칭이 아니기 때문에[18][19] 실제로 이 단어로 불리는 경우는 적은 편이다. 주인공 일행을 묶어서 부를 때[20] 가끔씩 불러주는 정도. 원신과 마찬가지로 스크립트상으로는 플레이어가 설정한 이름으로 출력되나, 음성으로는 문맥에 따라 너, 얘, 야, 언니(여척자), 오빠(남척자) 등의 구어적 표현으로 부르거나 아예 호칭이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가끔 개척자와 특수한 관계를 맺은 캐릭터들이 별개의 호칭을 사용하는 정도가 전부.
{{{#!folding [ 개척자 호칭 모음 ]
* 후크 - 명예 대원
* 스바로그 - 외부인
* 연경 - 선생님[21]
* 어벤츄린 - 친구, 스텔라론 씨[일본어][중국어]
* 정운 - 은인님[24]
* 링스 - 영웅님
* 계네빈 - 패밀리님
* 곽향 - 무명객님
* 아젠티 - 그대[Y], 레이디[X]
* 스크루룸(일본어 한정) - 미스터[Y], 레이디[X]
* 미샤 - 개척자님[29]
}}}* 후크 - 명예 대원
* 스바로그 - 외부인
* 연경 - 선생님[21]
* 어벤츄린 - 친구, 스텔라론 씨[일본어][중국어]
* 정운 - 은인님[24]
* 링스 - 영웅님
* 계네빈 - 패밀리님
* 곽향 - 무명객님
* 아젠티 - 그대[Y], 레이디[X]
* 스크루룸(일본어 한정) - 미스터[Y], 레이디[X]
* 미샤 - 개척자님[29]
호칭이 이렇다보니 인게임에선 상당히 ' 꿔다 놓은 보릿자루'마냥 취급되는 경우가 많아, 주인공 홀대 논란이 다소 있기도 했다. 예를 들어 Mar. 7th와 개척자와 단항이 만났는데 스크립트상으로는 "플레이어 닉네임", "Mar. 7th" 왔어?라고 언급하지만 보이스로는 생략되니 마치 개척자를 무시하고 Mar. 7th에게만 말을 거는 뉘앙스로 들리기 때문.[30] 미호요 측에서도 이 문제를 인지했는지 점차 더빙에서도 그나마 개척자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식으로 바뀌고 있다.[31] 다만 같은 '개척'의 의지를 가지고 있는 은하열차 멤버는 설정이 설정이다보니 여전히 주인공을 '개척자'라고 부르지는 않는 편.
디폴트 네임의 경우 호요버스의 다른 작품인 원신의 주인공의 작명법과 일맥상통하게 모두 라틴어나 그리스어에서 본떠 지었다.(아이테르와 카일루스: 하늘, 루미네: 빛, 스텔레: 별) 추가로 남행자와 남척자의 이름인 아이테르와 카일루스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창세 신들의 이름에서 따온 것[32]이며 중국어와 일본어 이름은 각각 穹(남척자), 星(여척자)인데 이 둘을 조합하면 스타레일의 중국어 명칭인 星穹가 된다.[33]
- 「星穹」[34]를 직역하면 "별하늘"이라는 뜻이다. 은하열차로 우주를 여행하면서 여러 행성을 돌아다니는 부분을 반영해서 이름을 지은 것으로 보인다.
- 중국어 한정으로 게임 제목에 성별이 다른 두 주인공의 이름이 들어간다.[35]
- 일본어는 한국어와 영어처럼 제목이 동일하지만,[36] 주인공 이름에 중국어와 사용하는 한자가 동일하다.[37]
다만 플레이어가 정하는 이름과 디폴트 네임과는 별개로 출신이 출신인 만큼 실제 이름은 없는 것으로 추측되는데,[38] 이는 은랑의 대사[39] 중에서 개척자의 이름에 대해 언급하면서 알 수 있는 사실로, 개척자의 이름은 진짜 이름이 아니라 " 닉네임"이라고 한다.[40] 물론 소속된 곳이나 현상금이 걸린 범죄자이기에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이미 아는 사이여서[41] 굳이 거짓말할 필요도 없다.[42]
2.2. 외모
호재지이의 실버메달 Q&A 스토리에서 직접적으로 꽃미남/꽃미녀라고 언급된 만큼, 괴랄한 성격과는 반대로 외모 자체는 수려한 편이다. 겉모습만 보면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일 것 같지만, 실제로 보여주는 표정과 행동은 다채로운 편이다.[43]의상도 전작 주인공들이나 다른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에 비하면 화려하고 눈에 띄는 스타일이라기보단 캐주얼하고 현대적인 느낌으로 디자인 되어있다. 의상에 대해선 수수하고 밋밋해서 아쉽다는 평과, 깔끔하고 심플해서 괜찮다는 의견으로 나뉜다. 어쨌든 심플한 의상인 만큼 기존 이미지 내에서 어레인지가 쉬운 데다가[44], 캐릭터의 기초 디자인 자체가 잘 뽑혔고 키도 모델처럼 크다 보니, 어떤 옷을 입혀도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많다. 주인공은 이 의상을 같은 디자인으로 여러벌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한편 필드를 개척자로 돌아다니다보면 옷과 신발, 장신구가 부딪치는 소리가 난다.
눈꼬리 부분이 붉고, 눈매는 날카롭지만 항상 졸린 눈을 하고 있다. 물론 깜짝 놀랄 때는 다 뜨기도 한다. 동공은 원형보다는 다이아몬드 또는 마름모 모양에 가깝다.
의외로 개척자와 같은 회색 머리[45]는 해당 세계관에서 보기 드문지 여러 NPC가 이에 대해 언급한다. 이러한 배색은 파멸의 에이언즈인 나누크의 배색과 일치한다. 마침 개척자가 제일 먼저 사용하는 힘이 바로 파멸(물리)이다.[46]
컷신에서 NPC들의 시선 처리 등을 통일시키기 위해 이번에도 전작과 마찬가지로 남녀 양쪽의 키가 동일하다. 원신의 여행자 남매는 남성 여행자를 여성 여행자에게 맞췄기 때문에 남성 쪽의 키가 작은 반면, 스타레일은 여성 개척자의 모델링 비율이 남성 개척자에게 맞춰져 있다. # 카일루스의 모델링이 장신 여성 모델링보다 약간 신장이 더 높은 탓에, 스텔레는 작중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신장이 높다.[47] 아예 호요버스 세계관의 모든 인간 여성 캐릭터를 통틀어도 스텔레보다 키가 큰 여성은 몇 없다.[48] 설정상으로도 키가 큰 편인지, 호재지이에서는 짙은 회색 머리에 키가 크다고 언급되었다.
옷에 은하열차 일원의 증표인 열차 티켓을 달고 있다.[49] 디자인은 길쭉한 사각형이며, 금색 바탕에 끝에 붉은색 브릿지가 달려있다. 인게임에선 게임을 시작하는 순간부터 내내 개척자의 옷에 달려있지만, 게임 내 설정으로는 은하열차 소속 일원으로 임명된 후 웰트에게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50] 물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통신 장치는 히메코가 은하열차 일원으로 합류해서 선물로 준 것으로 추정된다.[51]
스텔레 초안 | 스텔레 CBT 모델링 최종본 (현재 디자인) |
한편 스텔레의 경우 중성적인 디자인이어서 그런지, 일러스트가 처음 공개됐을 때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현재는 지금 디자인이 호불호와 별개로 캐릭터성과 더 잘 맞는다는 평이 많아졌다. 무엇보다 남녀 개척자 모두 덩치는 산만해가지고 하는 행동은 애처럼 하찮다고 묘사되기 때문에[53], 어느 한쪽의 남성스러움이나 여성스러움을 특별히 강조하기보단 몸만 큰 어린아이의 느낌을 주도록 중성적인 디자인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54]
키아나 카스라나(남성 ver.) # | 카일루스 |
해당 일본 공식 트위터에서 키아나의 TS 버전을 '케빈 카스라나(ケビン・カスラナ)'라고 소개하는데[57], 이는 케빈이 붕괴학원2 시절 평행세계 키아나의 TS라는 컨셉으로 처음 나왔던 영향이다. 이후 붕괴3rd가 출시되고 여러 설정 변화를 거쳐 지금의 '키아나의 조상 케빈'이 완성된 것. 때문에 자연스럽게 카일루스의 디자인은 케빈의 디자인과도 흡사한 느낌을 준다. 게다가 중국어 기준으로는 카일루스와 케빈의 성우도 같다. 불척자 등 일부 남척자의 모션이나 컷씬은 대놓고 케빈의 오마주.
최신작의 주인공인 만큼 전작 주인공들의 디자인 요소가 반영되었음을 알 수 있다. 캐릭터 디자인은 키아나 카스라나처럼 달의 이미지 컬러(회색, 노란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했다. 의상도 달을 연상시키는 흰색과 검은색 배열에[59] 진한 노란색을 포인트로 넣은 것이 동일하다. 마름모 모양의 동공은 각성한 키아나[60]의 동공과 비슷하다. 또 각성 키아나는 은발 원톤에서 흰색-분홍색 투톤으로 바뀌는데, 개척자는 (태생부터긴 하지만) 연회색-진회색의 투톤이다.
다만 눈동자는 개척자(노란색)와 키아나(파란색)이 서로 보색이다. 금안 계열의 눈동자는 여행자 남매에게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쪽 남매와도 흑백 바탕의 의상에 금색 장식이라는 디자인이 동일하다. 또 목 부분을 두텁게 가린 의상, 등 뒤로 펄럭거리는 천자락[61], 낯설고 신비로운 외모의 이방인[62]이라는 컨셉이 흡사하다.
전반적으로 카일루스와 스텔레는 비슷한 디자인을 공유하지만 세부적인 면에서 차이점이 존재한다.
- 베이스가 되는 기본 체형의 모델링에 두상, 골격, 보폭, 발자국 등이 다르다.
- 카일루스는 평범한 숏컷이지만 스텔레는 여행자와 키아나[63]처럼 옆머리형 긴머리 투블럭의 전통을 이어받았다.
- 카일루스는 걸친 옷 오른쪽 안쪽에 엑스자 모양으로 노란색 끈이 고정되어 있으며, 스텔레는 미니 스커트[64] 안쪽인 왼쪽 허벅지에 민트색의 원형 일자 밴드를 착용하고 있다.
- 두 사람의 의상 모두 어깨끈이 강조되는 편인데, 카일루스는 왼쪽 어깨끈이 부각되는 한편, 스텔레는 양쪽 어깨끈이 모두 드러나 있으니 머리카락에 덮여 잘 보이지 않는다.[65]
- 성별에 따라 피부색에 차이가 난다. 카일루스는 노르스름한 노란색, 스텔레는 연홍빛인 탁한 분홍색을 띄고 있다. 다만, 두 모델링의 채색이 심하게 차이나는 것은 아니다.[66]
- 카일루스는 립을 바른 흔적이 없이 깨끗하며, 스텔레는 연한 분홍색이 도는 립을 바른 흔적이 보인다.
- 카일루스는 운동화를 신고 있지만 스텔레는 높은 구두를 신고 있어서 또각거리는 소리가 선명하게 들린다.
- 카일루스와 다르게 스텔레는 날카로운 속눈썹이 위, 아래에 3개씩 있으며, 상단측 속눈썹이 직각으로 세워진 게 아니라 왼쪽이면 왼쪽으로, 오른쪽이면 오른쪽으로 휘어져있다. 그리고 카일루스는 눈매가 날카롭게 아래로 처져있으며 반대로 스텔레는 날카롭지만 동그랗게 위로 올라가 있다. 눈썹도 마찬가지로 카일루스가 굵고, 스텔레가 얇으며, 속눈썹은 스텔레가 굵고, 카일루스가 얇으며 서로 상반된 디자인을 지니고 있다.
- 카일루스는 눈 주변의 화장이 진하지만, 스텔레는 딱히 아무 것도 부각된 게 없어 플블 남캐들처럼 밋밋하다.
- 카일루스는 눈동자가 작고, 스텔레는 눈동자가 크다. 일러스트에선 잘 드러나지 않으나 모델링 기준으로는 카일루스보다 스텔레의 눈동자가 훨씬 크고 동그래서 비교적 더 맹한 느낌을 준다.
개척자의 공통 동물 캐릭터는 라쿤이지만 덩치 크고 장난기 많은 대형견에 비유되는 경우도 잦다. 얼굴만 보면 카일루스는 늑대상이 강하며, 스텔레는 보다 강아지상 내지는 순한 고양이상으로 보인다.
2.3. 강함
차에 치여도 멀쩡한 것처럼 인조인간이라 육체는 꽤 튼튼하지만[67] 그와 별개로 수면가스를 맡으면 다른 사람들처럼 기절하거나, 차(음료)로 위장한 술을 한 잔만 마시고 취하며[68] 아예 기억까지 날아가 버리는 평범한 인간과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보기와는 다르게 체력이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닌지 1주년 기념으로 성간여행 주사위 게임이 끝난 뒤 지쳐서 그대로 뻗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남척자는 그 자리에 앉아버리고, 여척자는 누워버린다. 신체도 다른 캐릭터들과 비교해봐도 말랐으며,[69][70] 평소에 아무거나 주워 먹는 것과는 대비되는 체형임을 알 수 있다.[71][72]
스토리에서 매우 강하다고 계속 강조되는 여행자와 달리 강함이 그렇게 부각되지 않는다. 우선 코즈믹 호러 그자체인 에이언즈들은 당연하고 그들의 힘을 받은 사도들에게도 전혀 미치지 못한다. 그나마 애초에 사도도 없고 오랫동안 고립되어 있던 야릴로에선 보존의 랜스를 뽑고 각성하여 활약을 보여줬지만 본격적으로 사도들의 싸움이 벌어진 나부에선 비중이 공기에 아무런 활약도 못 하였다. 페나코니에선 같은 보존의 힘을 가진 어벤츄린에게 보존의 랜스를 축성가의 열등한 초석이라며 무시당하는 굴욕을 겪었고 아무런 피해도 주지 못 하였다. 그나마 시계공의 유산을 받아 화합의 힘을 각성하며 질서의 화신 도미니쿠스를 쓰러뜨렸으나 애초에 혼자 싸운 것이 아니라 열차팀과 아케론, 부트힐, 로빈의 지원을 받은 것이 크다. 그들의 지원을 받지 못한 싸움에선 열차팀이 패배하여 질서의 꿈에 빠졌다.
애초에 공식적인 세계관으로 에이언즈가 최강이고, 같은 열차 멤버에선 가장 강한 인물은 음월군의 힘을 꺼낸 단항이다. 단항은 고향인 선주 나부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강한 인물임을 알 수 있다.
앰포리어스 1막에서 트리비가 물건을 고치기 위해 오로닉스 기노문을을 외울 때, 어째서인지 개척자가 공명하는 듯한 연출을 보여주며 따라 중얼거렸고 채 하루도 되지 않아 오로닉스의 힘을 완벽하게 익히고 쓸 수 있게 되었다.[73]
2.4. 성격
작중에서 행동들을 보면 상당히 어린애스러운 부분이 많이 보이는데[74] 어른스러운 겉모습과는 괴리감이 심하며[75][76] 본인보다 어린 모습을 하거나 나이가 많아도[77] 애취급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물론 개척자는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았으며[78] 여러가지 떡밥[79]과 연관이 있기 때문에 실제나이는 불명이고, 만약에 진짜 아키비리가 맞다면 등장하는 플레이어 캐릭터들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80]
추측이지만 개척의 에이언즈 아키비리가 인간 때부터 저랬는지, 에이언즈로 각성해서 저런 성격으로 변했는지는 불분명하나 이쪽도 개척자와 마찬가지로 상당한 똘기를 가진 인물이여서 일반적인 사고방식 자체가 달랐을 것이며, 그래서 상식이 결여된 행동들을 서슴없이 해 온 이유 중 하나인 셈.[81][82] 대담하게 일을 벌이며 상황을 즐기는 당돌한 성격이지만, 상당히 겁도 많은 모습도 볼 수 있다. 성격 또한 좋으면 좋고 싫으면 싫다는 감정표현도 솔직하고 확실해서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83]
위에 언급한 부정적인 선택지 외에도 간혹 전투광 같은 선택지들도 볼 수 있다. 사람들이 다투려는 낌새를 보이면 싸우라고 재촉하는 선택지나 상대방의 말을 끊고 덤비라고 도발하는 선택지들이 돋보인다.[84] 또한, 가끔 블랙 유머에 가깝게 냉소적인 개그성 선택지도 볼 수 있으며, 그냥 실없이 개그에 가까운 선택지도 나오는 등. 선택지에서 표현되는 성향이 굉장히 다양하다. 덕분에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여러 면모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캐릭터.
요약하자면 출시 전 대부분 무뚝뚝한 생김새로 그려진 공식 일러스트로 접했던 유저들이 생각한 첫 인상과 현 인상이 확연히 다른 캐릭터이다. 첫 인상이 어른스러워서 멋있다는 평가를 받는다면, 현 인상은 어른처럼 생긴 애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렇기에 2차 창작에서 개척자가 망가져도 인게임에서 진짜 저래도 어색하지 않다고 대부분의 유저들이 반응하는 편이다. 사실 초창기에는 기행 자체는 선택지로만 가능하도록 되어있었고[85] 개척임무 2장까지만 해도 외모에 맞게 말수가 적은 면이 강조되었으나[86], 3장부터는 선택지 외적으로도 주체적으로 이상한 짓을 하는 경우가 늘어나서 확실히 기행남/기행녀 컨셉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직접적으로 감정을 드러내지는 않지만 개인적인 호감이 생기는 인물일 경우, 개척자가 먼저 다가가는 경우가 많다. 또한 상대방이 접근해서 주인공을 벙찌게 만들어 당황시키며 자신의 취향이면 어쩔 줄 몰라하며 부끄러워하거나[87][88] 그게 아니라면 대놓고 거절하는 상황도 볼 수 있다.[89]
2.4.1. 기행 목록
선택지에 따라 나오는 기행도 많지만, 선택지 관계없이 정사로 인정되는 기행도 상당수 있다(...)개척임무
- 1장
- 호텔에서 옷장과 상호작용하면 숨어있다가 직원을 놀래킬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호텔 직원이 악마라고 하는 등 이상한 상상을 한다.
- 야릴로-Ⅵ 개척후문
-
사건이 끝나고 나서 창조의 기둥에 있는 난간에 궁금하다는 이유로 혀를 댔다가 그대로 붙어버리는데, 도움을 요청해서 온 사람들이 모두 한심하게 바라본다. 참고로 도움을 부탁할 때 에이언즈도 부를 수 있다. 당연하지만
나누크랑 클리포트도 쪽팔렸는지답해주지 않는다. - 2장
- 3장
- 반디와 데이트를 할 때 반디가 분명 돈이 없다고 했음에도 무시하고 준 돈을 다 써버릴 수 있다.
- 펠드스파호 선미에서 종이새 흉내를 내면서 남들 눈에는 안 보이는 종이새들을 부르다가 탑승객에게 이상한 사람 취급받고 Mar. 7th에게 한소리 듣는다.
- 상대가 승부를 한다고 하지도 않았는데 보물상자의 주인 자리를 걸고 멋대로 승부를 건다.
- 풍선을 가지고 단항을 단항 박사님이라 하며 뭘 먼저 터트릴까 척척박사 놀이를 하다가 단항에게 잔소리를 듣는다.
- 보나제이드 전당포의 선택지가 나누크 복종시키기, 컴퍼니 회장되기, 아키비리 부활시키기로 하나같이 심상치 않다. 제이드는 이루어주길 원한다면 폼폼 꼬리[90]를 가져오라고 하는데, 이에 기겁하기보다 가위를 먼저 찾는다.
- 페나코니 개척후문
- 라파와 만나고 나서 선택지로 지속해서 라파의 닌자말투를 따라하는 내용이 나오며, 라파가 자신을 '야구방망이 닌자'라고 불러도 신경을 안 쓰고 시계 트릭도 '시계 인법'이라고 하는 등 닌자 이야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런데 라파의 특이한 말투는 밈 바이러스에 감염되어서 말할때 자동으로 닌자 말투가 되는 것이라 감정이 격해져 밈 바이러스가 약해지면 평범한 말투를 쓰는데, 이쪽은 제정신으로 그러는 것이다(...).
- 열차 내에서 멤버들끼리 모여서 선데이의 합류 여부를 결정할 때 "타시죠, 이젠 당신이 새로운 막내에요."라고 환영인사(?)를 할 수 있다.
- 4장
- 은하열차 칸이 격추되어 추락해 자기도 겨우 깨어났는데, 옆에 쓰러진 단항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세번째 환생은 어떤 이름으로 할래?"라고 물어볼 수 있다. 해당 선택지가 원체 임팩트가 커서 묻히지만, 다른 선택지도 "착지포즈가 멋지네, 친구"로 이상한 건 마찬가지다.
- 아글라이아에게 심문을 당할 때, 세 걸음까지 용납해준다고 하자 당장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거짓말을 두 번 해도 되는거 아니냐고 낙관적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심문을 할 때 답으로 앰포리어스를 뒤집어놓기 위해서, 오크마를 도운게 후회된다, 내 무기는 칼이 아니고 방망이다라고 하는 등 기괴한 답변을 할 수 있다.
- 단항이 카스토리스에게 민감한걸 물어봐서 침묵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드로마스에게 대놓고 분위기 좀 띄워보라고 언질을 주는 기행을 벌인다. 워낙 뜬금없이 말한거다 보니 드로마스도 알아듣곤 어이가 없어서 개척자를 무시해버린건 덤.
- 드로마스에게 사료를 주려 할때 반항적으로 먹어봐도 되냐고 말한다.[91] 그리고 선택지에서 단항에게 먹이를 주거나(...) 자기가 직접 먹어치우는 선택지가 있는데, 쓴맛에 고통스러워하다 드로마스에게 비웃음을 당한다.[92]
-
니카도르를 물리칠 방법을 찾기 위해 세월의 티탄 오로닉스와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 Mar. 7th의 카메라로 오로닉스를 찍는
초대형기행을 펼친다. 하지만 다른 기행과 달리 이 행위는 오로닉스가 개척자에게 관심을 두어 후리의 눈길을 받아 기억 운명의 길을 걷게 하는 결정수가 되었다.
동행임무
- Mar. 7th
- 삼칠이의 기억 속에서 나온 개척자가 삼칠이가 말 좀 해보라고 하자 "말"이라고만 해서 삼칠이를 어이없게 만든다. 삼칠이의 기억 속의 존재이지만 이후 삼칠이가 하는 말을 보면 실제 본인의 반응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듯 하다.
- 아젠티
- 은하열차가 벌레 떼에게 습격당한 다급한 상황인데 화분의 흙에서 초코맛이 난다면서 혼자서 퍼먹는 상상을 하며,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만 보여준다.
이벤트
- 우주 인테리어 가이드
- 우주정거장 「헤르타」사건을 겪고선 방을 받았음에도 귀찮다는 이유로 방 정리를 유기[93], 폼폼과 Mar. 7th가 지적하기 전까지 종이박스에서 잠을 잤다. 이후 방 정리를 시작하자 종이박스가 그리울 거라는(...) 말을 남기는 건 덤.
- 침대에서 잠을 잘 경우 우주가 열적 죽음을 맞이해 끝날 때까지 영원히 잘 수 있는데, 이 경우 정말로 우주 종말까지 잠들게 된다.[94] 깊게 잠드는 선택지를 고르면 개척자가 개척 몽유라면서 개척자가 처음 태어난 곳인 우주정거장 「헤르타」의 스텔라론 보관소로 가게 된다. 그냥 평범하게 잠들어도 깨어나서 난동부릴 힘이 생겼다면서 좋아한다.
- 냉장고가 생기면 삼칠이가 아이스크림 시제품, 단항이 실험용 염색천, 폼폼이 열차 전골을 보관하는 이벤트가 생기는데, 셋 다 먹어버릴 수 있다. 먹은 경우 다른 둘은 화내지만 단항은 염색천을 어떻게 먹었냐며 궁금해한다.
- 당직 근무를 깨다보면 동료로 쓰레기 케이크를 쓸 수 있는데, 여기서 개척자가 쓰레기를 모은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쓰레기 케이크가 당직 근무를 서게 된 이유도 개척자가 우주정거장 「헤르타」에서 모은 캔을 먹어치워서이다.
- 당직 근무 중간에 삼칠이와 게임으로 승부하게 되는데, 은랑에게 대리를 시킬 수 있다. 당연히 들키지만 뻔뻔하게 나오는 개척자와 은랑이 백미.
- 마지막에 개척자가 당직근무 리더를 맡게 되는데, 구성인원이 페피, 볶음밥 로봇, 스파클 인형, 쓰레기 케이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팀명도 '괴짜같은 괴짜팀'이다.
- 겨울 성 박물관 진귀품 목록
- 중간에 삼포가 춥다리 아저씨라는 이름으로 유물을 가지고 사기를 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돈을 받고 이를 못 본척 해줄 수 있다.
- 진기한 이야기
- 서연 선생이 등장인물이나 무기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할때 이상한 이름을 지어줄 수 있으며, 이에 서연 선생이 당황하기도 한다.
- 프레임과 프레임 사이…
- 삼칠이와 등장 인물들이 사진에 특정한 제목을 붙여달라고 부탁할 때가 있는데, 전부 씹고 마음대로 제목을 붙일 수 있다.
- 마지막에 사람들을 불러서 단체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어째선지 이벤트와는 별 상관도 없는 스텔라론 헌터가 선택지에 있다. 고르는 경우 전화에서 전투하는 소리가 들린다며 사진은 못 찍을것 같다고 아쉬워하는 개척자를 볼 수 있다.
기타
- 은하열차
- 폼폼에게서 매일 일일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선택지에 따라서 민폐를 끼치거나 트롤짓을 할 수도 있다.
- 우주정거장 「헤르타」
- 야릴로-Ⅵ
- 도착하자마자 온갖 곳에 있는 쓰레기통을 뒤적거리다가 삼칠이와 단항에게 잔소리를 듣는다.
- 극장 앞에 있는 전화부스에서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데, 선택지에 따라서 쿠쿠리아를 사칭하기도 한다.
- 선주 「나부」
- 벽에 용존을 사칭하는 포스터가 붙어있자 단항에게 직접 문자를 보내서 확인해보고 사칭인걸 알자 분노, 사칭범을 불러내 직접 처리하려 든다.
- 페나코니
- 페페시 머리에 난 더듬이 형태의 방울털을 만지는 것은 엄청나게 실례되는 행위인데[95], 모든 페페시에게 방울털을 만져봐도 되는지 물어볼 수 있다. 당연히 대부분 거절당하지만, 딱 한 명의 페페시 사람이 방울털은 만지게 해 주어 만지는데 기어코 성공하고 만다.
- 그 외
- 나부 이후부터 자기 자신을 소개하는 모든 선택지에서 '은하 방망이 협객'이라고 소개할 수 있다.
2.5. 배경
체내에 작중 핵심 아이템인 스텔라론이 있는 유일한 인간이다.[96] 스텔라론의 힘은 행성 하나를 빙하기로 만들 정도로 강력한데,[97] 개척자 체내의 스텔라론은 종말의 괴수와의 전투에서 1회 폭주 후 폭주한 적이 없을 정도로 안정적이며, 개척자는 스텔라론이 체내에 있는데도 신체 및 정신상태가 양호하다.나부 개척 임무 2막을 클리어 한 후 해금되는 카프카의 동행임무에서 카프카와의 진실 게임을 통해 따라 개척자의 배경에 대해 조금 알 수 있는 부분이 있다.
- 개척자는 애초에 스텔라론을 수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조인간으로 날 때부터 우주정거장에서 스텔라론을 수용할 운명이었다고 한다. 거기에 스텔라론을 수용하기 위해 에이언즈의 힘으로 개조까지 되었기 때문에 스텔라론을 접해도 오염되는 등의 부작용이 없는 존재라고. 그렇기에 개척자 체내의 스텔라론이 안정적인 것이 아니라 개척자가 유일무이한 스텔라론 수용체인 것이다.[99]
- 이러한 개척자를 어느 날 엘리오가 카프카에게 맡겼으며,[100] 개척자는 이때 카프카에게서 기본 상식 및 지식, 그리고 전투 기술을 배웠다고 한다. 다만 카프카를 기억하지 못하는 이유는 헤르타 계획을 집행하기 전에 일부러 카프카에 대한 기억을 잊게 했기 때문이다. 엘리오가 본 가능성대로라면 개척자와 카프카는 결국 서로를 변화시킬, 서로의 운명이라고 한다.[101]
- 진실과 거짓 어느 쪽 답변을 들어도 블레이드는 카프카와 오랫동안 같이 다녔으며, 이렇게 오래 같이 다닌 사람 중에 살아있는 건 개척자 뿐이고, 카프카가 엄청나게 많은 일을 했기에 지금 개척자가 존재하는 것이라는 말을 남기며 이를 통해 개척자가 스텔라론 헌터와 매우 긴밀한 모종의 관계인 것으로 밝혀졌다.[102] 여담으로 개척자가 원래 성격대로라면 거의 말도 하지 않으며, 카프카 곁에서 성장하며 그녀가 시킨대로 행동하는 모습이였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은하열차에 일원으로서 합류하며 내성적이던 성격이 외향적으로 많이 바뀐 모습[103]을 보여줘서 깜짝 놀라는 카프카를 볼 수 있다.[104]
2.6. 과묵한 주인공?
기본적으로 선택지를 눌러도 '음성'은 없는 과묵한 주인공 기조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자유분방한 성격답게 같은 주인공 캐릭터인 전작 원신의 여행자 남매와 달리 꽤 말이 많은 편이다. 호요버스 주인공들 중에서 키아나 카스라나와 벨 & 와이즈 남매 다음으로 말이 많은 편.[105] 특히 등장인물이 뭔가 하라고 시킬 때마다 유난히 하기 싫다고 하거나 엉뚱한 선택지가 많이 나온다.[106] 또한 어느 임무든 여행자의 독백도 대부분 자막만 나오는 원신과는 다르게 메인 미션이나 동행 임무에서 나오는 개척자의 독백은 성우의 음성이 나온다. 아무래도 원신은 여행자와 찰싹 붙어다니는 페이몬의 존재 때문에 대신 말해줄 사람이 있지만, 개척자는 단독으로 행동하는 경우도 많아 말이 없으면 상당히 어색하기 때문. 이러한 이유로 원신의 여행자보다 말 수가 많다고 느껴진다.그래도 말이 많은 편은 아닌지, 나부에서 과묵한 성격인 단항이 개척자와 대화할 때는 둘 다 말없이 서로 보기만 하다가 끝났다. 단항 말로는 개척자가 원하지 않으면 누구도 개척자의 입을 열게 할 수 없다고 한다. 유저의 개입이 없다면 개척자는 아예 말을 못하도록 시스템이 등록되어 있는데, 거의 대부분 게임이 비슷하다. 이때 미리 써보기 식으로 음월군으로 플레이하며 스토리를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개척자가 말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이유다.
상당 부분 영향을 받은 페르소나 시리즈의 주인공처럼 전투 관련 대사는 전부 녹음되어 있지만, 그 외 대사는 대부분 녹음되어 있지 않다. 사실 이런 게임 주인공 대다수가 선택지 스크립트도 많고 그래서 고정적이고 녹음 대사가 적은 전투 관련 대사만 녹음하는 편이다. 그나마 개척자는 선택지가 아닌 대사에는 녹음이 꽤 많은 편. 독백 대사 대다수가 전부 녹음되었을 정도로 대사에 공을 들였다. 원신의 여행자와 비교하면 실제로 한국 성우들이 연기할 때, 캐릭터의 정보가 부족한 상태[107]에서 감정 연기를 할 때가 어렵다고 생방송 인터뷰에서 언급한 적이 있다.[108] 또한 일본 성우도 1주년 축하 메시지에서 언급한대로 개척자 성격 자체가 엄청나게 개성적이여서[109] 연기하는 내내 속으로 당황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Mar.7th의 선주에서 궁관진을 이용한 과거 회상씬에서 개척자가 등장하는데 적어도 부현과 Mar.7th는 개척자를 상당히 과묵하다고 평가하는 듯 하다. 회상공간에서 개척자는 말이 없다고 묘사되며 Mar.7th도 뭐라 말 좀 해보라고 하자 개척자가 "말"이라는 엉뚱한 답변을 하기도 한다. 이를 본 부현이 자신이 생각하는 개척자의 모습과 Mar. 7th가 생각하는 개척자의 모습이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고 언급한다.
세양에게 빙의당했던 선주 나부 개척 후문과 완·매와 Dr. 레이시오가 등장한 우주 정거장 개척 후문에선 여러 상황이 겹치기는 했으나[110] 대사량이 상당히 늘어났다.
페나코니에선 여러 등장인물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특성상 스토리 후반에 잠시 타인의 시점으로 개척자를 관찰 가능한데, 이 때 볼 수 있는 모습이 심히 가관인지라 잠시 화제가 되었다.[111] 과묵한 주인공과는 거리가 먼 행보를 보이며[112][113], 플레이어가 그간 선택지로 골라온, 또는 그 이상일지도 모르는 행동들을 보여주며 주변 인물들을 당황시킨다. 이를 뜯어 말리는 Mar. 7th와 단항은 덤.
3. 인게임 정보
3.1. 물리·파멸
자세한 내용은 개척자(붕괴: 스타레일)/물리·파멸 문서 참고하십시오.3.2. 화염·보존
자세한 내용은 개척자(붕괴: 스타레일)/화염·보존 문서 참고하십시오.3.3. 허수·화합
자세한 내용은 개척자(붕괴: 스타레일)/허수·화합 문서 참고하십시오.3.4. 얼음·기억
자세한 내용은 개척자(붕괴: 스타레일)/얼음·기억 문서 참고하십시오.3.5. 정보
3.5.1.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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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fff> 전투 시작 · 약점 격파 | 공격할 때가 왔군 |
전투 시작 · 위험 경보 | 경계태세 | |
턴 시작 · 1 | 랜스, 전투 준비 | |
턴 시작 · 2 | 내가 수호하지 | |
턴 대기 | 전세를 너무 오래 끌었어 | |
일반 공격 | 관통! | |
일반 공격 강화 | 지면 균열! | |
전투 스킬 · 1 | 난공불락 | |
전투 스킬 · 2 | 약자를 돕는 강자 | |
약공격 피격 | 지장 없어 | |
강공격 피격 | 난… 괜찮아 | |
필살기 · 활성화 | 랜스가 불타고 있어 | |
필살기 · 발동 | 화염의 랜스! 돌격! | |
전투 불능 | 버… 버텨야 해… | |
전투 복귀 | 후퇴는 없어 | |
HP 회복 | 괜찮은 호흡인걸 | |
비술 | 보존의 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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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시작 · 위험 경보 | 팀워크를 시험해 볼 때야 | |
턴 시작 · 1 | 각자 위치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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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스킬 · 1 | 프리스타일로 가볼까? | |
전투 스킬 · 2 | 꿈은 이루어진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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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살기 · 활성화 | 분위기가 충분히 달아올랐어 | |
필살기 · 발동 | 합동 공연,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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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 시작 · 2 | 괜찮아, 내가 나설테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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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공격 피격 | 기억력이 나쁘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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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복귀 | 날 쓰러트리려고? 쉽지 않을 텐데 | |
HP 회복 | 정비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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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1a1d23,#010101><colcolor=#fff> 전투 승리 | 네 의지로 결말에 도달해 봐 |
전리품 오픈·1 | 꽤 괜찮아 보이네 | |
전리품 오픈·2 | 이게 끝인가? | |
진귀한 전리품 오픈 | 좋아, 다다익선이지 | |
수수께끼 풀이 성공·1 | 그런 거였구나…… | |
수수께끼 풀이 성공·2 | 이 정도는 거뜬해 | |
적 발견 | 어떻게 대적해야 할지 생각해 봐야겠어 | |
도시로 복귀 | 아직 이른데 이제 어디 가지? | |
대기 | 나이스! |
3.5.2. 이야기
이야기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너」에 대해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스텔라론이 가져온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소년/소녀 개척자[115]은/는 은하열차와의 동행을 선택한다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너의 「이야기」 · 1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기억나는 게 많지 않다. 당신은 이곳에서도 온 것도, 다른 곳에서 온 것도 아니다. 당신은 아무데도 가고 싶지 않다—— 그때 흐릿한 목소리가 귓가에 들려온다. 그 가련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설득, 긴가민가한 재촉…… 씨가 뿌리내린다. 눈을 떠보니 목소리의 주인은 이미 사라지고 없다 하지만 목소리는 점점 뚜렷해진다. 느긋한 보살핌, 차분한 충고, 의연한 끈기, 친절한 안내…… 당신은 비단실이 내일을 엮는 것을 본다 거대한 야수가 한없이 추락한다. 금빛 눈동자가 어둠속에서 반짝이고, 당신도 더이상 과거에 버려지지 않는다. 당신도 기나긴 여정을 개척할 것이고, 당신이 지나온 가시덤불은 길이 되었다 열차의 출발 경적은 당신이 다가올 미래로 향하길 원한다 ——당신 자신의 의지로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너의 「이야기」 · 2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당신은 「보존의 도시」에 당도한다. 눈보라 뒤 바람은 칼날 같지만 불씨는 살아있다. 먼 곳에서는 듣지 않을 것이다. 대지는 똑같이 흔들리고, 울부짖는 사람들만 바람을 맞으며 올라간다 외적과 한파, 균혈 후 보루가 썩어 문드러지기 시작한다. 당신은 도움의 손길을 내밀지만 버려진다. 예전에 당신을 무시하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당신은 그들 곁에서 길을 찾아주었다. 더 많은 사람이 당신을 염려하고 걱정한다. 그들은 고통에 직면해 고뇌하는 사람을 위해 치료법을 찾는다. 결국 그들은 당신 곁으로 온다 한파 속에서 당신은 화염 덩어리처럼 이 세계의 영혼을 보존한다 ——밤낮으로 자신을 불태울지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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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너의 「이야기」 · 3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조화의 음악은 당신을 좋은꿈으로 이끌고, 시럽과 소다수는 당신의 목구멍을 가득 채웠다. 성대한 축제, 떠들썩한 사람들, 만나본 적 없는 사람들이 가면을 쓰고 꿈속에 모였다. 당신은 이 기이한 풍경을 감상하고 아침 햇살이 살며시 비칠 때 헤어졌다—— 지금, 어두운 자정은 이제 막 시작되었다 시곗바늘은 째깍 움직이고, 죽음은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당신은 패가 되어 테이블에 놓였지만 비밀을 밝힐 권리를 얻었다. 당신은 죽은 자의 꿈을 가지고 그들이 가지 못한 길을 이어가며, 그들이 이기지 못한 상대를 마주한다—— 거짓된 신은 사람들의 갈망을 모아 떠올랐고, 수천수만 명의 노래가 당신의 존재를 집어삼켰다. 다른 길을 가던 사람들은 서로의 두 손을 잡았다. 당신들의 선율은 서로 뒤엉키며 희미해졌지만 긴 밤의 등불처럼 꺼지지 않았다. 사람들은 하나씩 꿈에서 깨어났고, 희미한 노랫소리는 결국 귀를 울리는 외침이 되어 꿈의 장막을 부쉈다 영원한 좋은꿈은 순식간에 사라졌고, 당신은 드디어 사람들이 왜 깊은 잠에 빠지는지 알게 되었다. ——바로 꿈에서 깨어날 내일을 위해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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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붕괴: 스타레일/임무/개척 임무 문서 참고하십시오.5. 인간관계
자세한 내용은 개척자(붕괴: 스타레일)/인간관계 문서 참고하십시오.6. 떡밥
- 일각에서는 개척자의 정체가 바로 사망한 것으로 되어 있는 「개척」의 에이언즈 아키비리 본인 또는 아키비리와 연관되어 있는 특수한 존재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 은하열차가 아키비리의 심장이라는 별명이 있는 것과 개척자의 심장 부위에 스텔라론이 들어가면서 개척자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점, 개척자는 자신이 걷는 운명의 길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데,[116][117] 마침 아키비리 역시 에이언즈 중 가장 자신의 영역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에이언즈였다는 점, 그리고 아키비리가 정체불명의 이유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기억상실 상태의 주인공이 사실 갑작스럽게 사라진 스토리의 핵심 인물이었다는 건 매우 유명하고 흔한 클리셰라는 점 등의 이유다.
- 둘 다 인간이었다는 점,[118] 동료들과 두루두루 관계가 좋으며, 그의 영향으로 그를 좋아하거나 함께 동행[119]하는 존재들[120]이 있는 것처럼 그와 마찬가지로 개척자도 여러 세계를 여행하며 행성에 살고 있는 원주민들의 위험에서 구하는 등, 그들이 주인공의 영향으로 개척자에게 연심을 품거나[121] 그들을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 주인공을 죽이고 싶어하는 집단 등, 늘어나는 부분도 닮았다.[122]
- 에이언즈와 운명의 길에 대해 설명하는 별하늘 우화 PV에서 블랙 스완이 플레이어를 보고 아키비리(개척자)라고 부르기도 하고, 시뮬레이션 우주 속에서 「환락」의 에이언즈 아하도 개척자를 아키비리라 칭한다.[123] 또 기억의 정원 소속 '메신저'가 열차에 잡입했을 때 "열차 주인의 허락을 받았냐"는 선택지를 누르면 "그래서 내가 "널" 만나러 왔잖아"라면서 마치 개척자를 열차의 주인[124]으로 대한다.
- 1.3 버전에서 추가된 ' 곤충 떼 재난' 컨텐츠 튜토리얼에서도 누스의 사도인 헤르타가 플레이어를 시뮬레이션 아키비리라고 부르는데, 시뮬레이션에서 개척자가 아키비리를 대행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굳이 이 대목에서만 아키비리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것이 의미심장하다. 왜냐하면 해당 시뮬레이션은 충황 타이츠론스가 몰락하기 이전 시점을 시뮬레이팅 하고 있으며, 따라서 다수의 에이언즈들이 가장 활성화된 시기이기 때문.[125] 여담으로 카프카를 통해서 은하열차의 일원이 되긴 했지만,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본인(아키비리일 가능성)이 만든 열차에 되돌아오는 타 작품들과 마찬가지로 전형적인 클리세를 보여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 더해서 페나코니의 Dr. 에드워드가 개척자에게 아키비리의 기억을 보여줌에 따라서 개척자가 아키비리일 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다. 그것도 아니라면 모종의 연관이 있음이 확실하다고.[126]
- 앰포리어스에서 기억의 에이언즈 후리의 자식인 티탄 오로닉스가 개척자를 보자마자 어머니가 너를 그리워하고 있었다며 은하열차 합류를 위해 고의로 지워버렸던 기억을 되살려줬고, 그로 인해 후리의 시선이 개척자에게 닿으며 다른 어떤 에이언즈보다도 빠르게 새로운 운명의 길을 열어주었다. 이는 개척자의 행보를 보고 그에게 흥미를 느껴 시선을 준 여타 에이언즈들과 달리 후리는 다른 어떤 이유도 없이 개척자 있으니까 새로운 운명의 길이 열릴 정도로 열렬하게 시선을 줬다는 소리가 된다.
- 원신에서는 여행자가 최후에 티바트의 신이 될 것이라는 암시가 있는데, 일부 팬덤에선 스타레일에서도 이와 유사하게 개척자가 새로운 에이언즈[127]가 되는 여정이 될 것이 아니냐는 추측[128]이 있다.
-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유독 쓰레기통에 집착하는 이유가 아마도 체내에 있는 스텔라론 때문이라는 가설도 나온다.『이색 펫 연구』때도 주인공이 간단하게 조합하며 만들어서 각종 다양한 펫들이 태어나며 그 중에 개척자가 돌보는 펫들이 쓰레기통을 먹어버리거나 바닥을 쓰레기 범벅으로 만드는 등, 개척자와 비슷한 행동들을 보이고 있다.[129]
- 전작인 여행자와 마찬가지로 다른 사람들의 직접 눈으로 볼 수 없는 존재를 볼 수 있다는 부분이나,[130] 실질적으로 에이언즈의 힘에 보호받고 있긴 하지만, 신체에서 거부하는 공간이나 물질, 또한 빙의도 당하는 모습도 보인다.
- 페나코니에서 시계소년이 등장하는 PV에서 자아가 생긴 것처럼 갑자기 움직이거나, 파란색으로 빛나는 등. 개척자가 사용하는 야구방망이도 모종의 떡밥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 앰포리어스에서 스텔라론 헌터 시절 기억이 일부 드러나면서 몇몇 사실이 밝혀졌는데, 헌터측에서 개척자를 꼬마라고 부르면서 어린아이 취급하는 걸 보아 개척자가 생긴 것과 달리 반디 정도로 어린 소년/소녀 정도라는 것, 무언가에 배신을 당하였고 그로 인해 스텔라론 헌터에 합류했다는 것.[131] 개척자가 진짜로 아키비리, 혹은 아키비리의 환생이라고 한다면 아키비리의 사망은 누군가가 배신하여 벌어진 일이라는 뜻이 된다.[132]
7. 여담
자세한 내용은 개척자(붕괴: 스타레일)/여담 문서 참고하십시오.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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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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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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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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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루스 | 스텔레 | ||||||||||||||||||||||||||||||||||||||||||||||||||||||||||||||||||||||||||||||||||||||||||||||||||
Mar. 7th | 히메코 | 웰트 | 단항 | ||||||||||||||||||||||||||||||||||||||||||||||||||||||||||||||||||||||||||||||||||||||||||||||||
「닥쳐」 |
- [ 개척 임무 3장 5막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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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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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운반체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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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반체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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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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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은 "운반체「카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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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은 "Receptacle Caelus"
[8]
정식 명칭은 [ruby("載體,ruby=운반체)][ruby(「穹」",ruby=궁)]
[9]
정식 명칭은[ruby(「ベクター,ruby=벡터)][ruby(「穹」」,ruby=궁)]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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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명칭은 "운반체「스텔레」"
[12]
정식 명칭은 "Receptacle Stelle"
[13]
정식 명칭은 [ruby("載體,ruby=운반체)][ruby(「星」",ruby=성)]
[14]
정식 명칭은 [ruby(「ベクター,ruby=벡터)][ruby(「星」」,ruby=성)]
[Y]
[16]
붕괴3rd의
케빈 카스라나를 담당했으며, 본작에서도 케빈의 스타 시스템 캐릭터인
백발귀,
파이논과 중복이다.
[X]
[18]
은하열차 소속원을 포함한 말 그대로 우주를 개척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행동하는 인물들을 통칭한다.
[19]
또한 개척임무인 페나코니 스토리에서 나온대로
게임을 하고 있는 모든 유저를 통틀어서 부르는 호칭이기도 하다. 포괄적으로 설명하자면 현실에서 살아있든 죽었든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탐구하며, 갈고 닦거나 본인에게 주어진 일을 묵묵히 수행하거나,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바로
개척이다. 결론은 모든 사람들이 개척자라는 것이다.
[20]
벨로보그 스토리 후반부에서 모든 오해를 푼
게파드가 주인공 일행을 높여 부를 때나 그 외 주인공의 도움을 받은 NPC들이 그렇게 부른다.
[21]
본문인 중국어는 노사(老师/라오신)인데, 사부 또는 스승이 알맞는 표현이지만 오역인지 일본어(先生/센세)와 영어(Teacher/티쳐)처럼 "선생님"으로 바꾼 건지는 불명.
[일본어]
남녀에 따라 성핵(스텔라론)
군, 성핵(스텔라론)
쨩으로 구분해서 부른다. 여성 개척자의 경우 그냥 아가씨(오죠쨩) 라고 부를때도 있다.
[중국어]
스텔라론 아가씨(小姐)/스텔라론 신사(先生)
[24]
한국 한정으로 정운을 "으닝닝"이라고 부르는데, 정운의 이름이 아니라 개척자를 부를 때 실제로 발음이 뭉개지기 쉬운 언어이기도 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Y]
[X]
[Y]
[X]
[29]
맨 처음에는 손님이라고 했지만, 개척자가 은하열차 무명객 일원인 걸 알아채고 호칭이 바뀐다. (손님 → 무명객 → 개척자님) 다른 캐릭터와 달리 미샤만 유일하게 "개척자"라고 불러준다는 점. 또한 이미 고인이지만 미하일로써 은하열차인 "미래의 무명객"에게 보내는 편지에도 일면식도 없고, 이름을 모르는 누군가를 개척자라고 언급한 편지가 남아있다.
[30]
이 현상은 모든 게임 공통사항이다.
블루 아카이브처럼 작정하고
TTS 기술을 접목시켜놓은게 아닌 한 게임에 이입해달라는 가짜 이유와 코드를 다 뜯어고쳐야하는 예산 문제와 출시 국가 언어 적용에 필요한 TTS기술의 미비라는 진짜 이유로(...) 닉네임을 더빙에서 생략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31]
스바로그는 과거 더빙에서는 외부인이라는 호칭으로 불렀지만, 1.2 버전 더빙부터 개척자로 호칭을 바꿨다. 그래도 여전히 외부인이라고 부르는 편.
[32]
로마 신화에서는 카일루스가 아이테르의 아들이라는 말도 있어서 남척자가 남행자의 아들이 아니냐는 드립이 있다.
[33]
일본어도 한자를 쓰기 때문에 마찬가지.
[34]
중국어로는 xīngqiōng, 일본어는 せいきゅう라고 읽는다.
[35]
崩坏:"
星
穹"铁道 (붕괴 : 성궁철도) 星(xīng)은 여척자인 스텔레, 穹(qiōng)은 남척자인 카일루스이다.
[36]
崩壊:スターレイル (붕괴 : 스타레일)
[37]
참고로
은하열차의 일본어가 성궁열차(星穹列車/세이큐우렛샤)인데, "성궁(星穹/세이큐우)"이 바로 양쪽 성별의 개척자를 뜻한다. 여담으로 훈독이 아닌 음독으로 읽는다는 점. 앞의 "성"은 星(せい/세이) 여척자인 스텔레이며, 뒤에 "궁" 穹(きゅう/큐우)은 남척자인 카일루스.
[38]
다만, 전작인 주인공들도 이름에 중요한 떡밥이 담겨있기 때문에 디폴트명인 이름을 가진 개척자의 진짜 이름일 수 있을 가능성이 있거나, 아니면 반디처럼 고유번호(UID)가 있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39]
"자신의 대해 • 이름"에 대해서
[40]
참고로
은랑도 본명이 아니며, 법적 본명도 없다.
[41]
다만, 개척자는 모든 기억이 지워진 상태여서 카프카도 희미하게만 기억한다.
[42]
어차피 팀원 내에서
집단 최면이나 기억을 지우고 왜곡시키는 멤버는 따로 있기 때문에 그 역할을 은랑이 할 필요가 없다.
[43]
대기 모션 중 하나가 스마트폰으로 가챠를 돌리며 신나하는 것이고, 가만히 두면
혼잣말도 한다.
[44]
중국 공식 계정에서 기념일마다 새로운 일러스트를 올리는데, 주인공들의 다양한 의상을 볼 수 있다.
#1,
#2,
#3,
#4
[45]
회색 단일 머리색인 것 같지만 사실
투톤이다. 카일루스는 단발이라 잘 보이지 않지만, 스텔레를 보면 머리카락 끝쪽이 짙은 회색으로 어두워지고 긴머리 안쪽은 연한 흰색을 띄는 것을 알 수 있다.
[46]
나누크는 과거에 아키비리와 동행한 적이 있으며, 이미 서로를 알고 있는 사이이다. 더불어 우주정거장 당시 개척자의 스텔라론 폭주 때 나누크 또한 개척자의 여정에 대해 무언가 알고 있다는 암시가 들어가 있다.
[47]
여척자가 워커 힐 계열의 신발을 신은 굽 높이를 감안해도 힐을 신은 성인 체형 여성 캐릭터들도 제법 있는 데다가 이들과 세워놓아도 확실히 키 차이가 있다. 대략 170cm 이상으로 추정된다.
[48]
아예 없는 건 아닌데,
시뇨라같은 경우는 성인 남성 캐릭터(180대 후반)와 맞먹을 정도의 장신이라 힐을 신은 걸 감안해도 최소 170대 후반으로 추정된다.
[49]
다른 열차 탑승자들도 모두 마찬가지로 옷에 열차 티켓을 달고 있다.
[50]
한 광추에서 선배 개척자 중 한 명이 열차 탑승의 증표로 티켓을 받는 장면이 있다.
[51]
아마도 초기 설정 일러스트에서 개척자가 통신기를 착용한 것을 나중에 지워버린 것으로 추정되는데, 스마트폰이 아닌 연락수단이 될 수 있는 다른 통신기를 지우기는 아까웠는지 설정상 나중에 추가로 집어넣은 것으로 보인다.
[52]
은하열차 티켓 위치, 치마 길이, 왼손 장갑, 구두 디자인, 오른쪽 인이어(무전기 통신), 파카에 달린 끈, 오른손 프릴 소매, 장신구 유무, 캐릭터 성격 등.
[53]
문제의 4차원 기행을 제쳐놓고서라도, 실제로 열차팀처럼 편한 사람들에게는 아이처럼 마음껏 어리광을 부리고 달라붙으며, 카프카와 만날 때마다는 오랜만에 엄마를 만난 애처럼 신난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
[54]
실제로 2차 창작물에서 개척자는 어느 성별이든 중성적으로 그려지는 경우가 잦다.
카일루스는 남캐 중에서 행동하는 부분에서 드러나는데, 얌전하며 어깨와 끈을 드러낸 의상 스타일과 동성에게 거리낌 없이 앵기는 모습이 여자같고, 반대로 스텔레는 앵기기는 하지만 거친 모습과 털털한 성격, 빈유 속성이어서 남자같다는 평이 많다. 특히 스텔레는 여캐인데도 불구하고
후타나리로 그려지는 경우도 은근히 많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사용하는 무기(야구방망이, 랜스)들이 상당히 크고, 무거운 것들을 잘 사용하기 때문에 성적코드로 빗대어 표현해서 그려지는 편.
[55]
키아나, 메이, 사쿠라, 테레사.
[56]
두 사람 다 회색 계열의
은발이며, 흰색 내의와 어두운 외투+바지에 군데군데 밝은 주황색과 노란색을 포인트 컬러로 넣어서 강조했다. 팔뚝까지 걷어올린 소매와 등 뒤로 늘어진 노란 끈의 실루엣도 비슷하다. 한편 남성 키아나가 착용한 오른쪽 허벅지 밴드는 스텔레의 왼쪽 허벅지 밴드와 디자인이 비슷하다.
[57]
키아나뿐만 아니라 다른 캐릭터들의 이름도 일반적인 남성의 것으로 개명돼 있다.
[58]
상술했듯 중국어 기준으로는 두 캐릭터의 성우마저 동일하기 때문에
성우 개그까지 성립된다.
[59]
검은 달은
일식 도중 달이 태양을 가리고 있는 모습이다.
[60]
공간의 율자, 신염의 율자, 종언의 율자.
[61]
망토, 스카프, 코트
[62]
여행자는 금발이나 금안이 수두룩한 티바트에서도 유독 이국적인 외모로 취급받고, 개척자의 은발금안은 세계관에서 흔치 않은 배색이라 NPC들이 자주 특징으로 언급한다.
[63]
각성 후 포니테일 버전
[64]
원신의 루미네와 다르게 스텔레는 치마 안에
하얀색 속옷이 있다. 참고로 실제 인게임에서는 두 캐릭터 다 상단은 검은색, 하단은 흰색으로 고정되어 있다.
[65]
아무래도 긴머리는 덥수룩하고 정돈되지 않은 느낌이 있다 보니, 최근에는 공식 모델링을 2차 창작으로
모드를 변경해서 합성한 스텔레의
포니테일 디자인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1,
#2
[66]
인게임에서는 두 모델링의 눈 주변, 코, 목, 팔뚝 부분이 붉은색을 띈다.
[67]
덤으로 선주에서
단우가 준 약(찬운승로단이라고 하지만 정확히는 장생하는 약이다.)을 먹으면
두통,
발열,
호흡곤란,
환각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지만 청주 덕분에 정신을 차린 뒤에는 다른 문제를 보이지 않는다. 몸 속 스텔라론의 영향이거나 개척자의 원본이 아키비리로 추정되는 만큼 다른 숨겨진 능력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68]
다만 목구멍이 타들어간다는 묘사가 있는 것을 보면 도수가 매우 높은 듯하다. 그런 술을 빈속에 원샷하니 술에 익숙하지 않은 개척자는 바로 취하는 것.
[69]
모든 세양의 힘을 흡수한 부연이 개척자와 다른 애들까지 모조리 삼키려고 할 때, 인위적으로 일으킨 바람에 날아가서 부연이 있는 방향으로 몸이 강제로 끌려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적과 싸울 때마다
물건들처럼 멀리 튕겨져나가는 개그스러운 면도 보인다.
[70]
다만 카일루스의 경우 페나코니 업데이트까지 등장한 모든 성인형 남성 모델링 중에서 허리와 허벅지가 가장 굵다고 밝혀졌다.
#
[71]
실제로도 잘 먹기는 하지만 워낙 입이 짧아서 그렇게 많이 먹지 않기에 살이 안 찌는 것일 수도 있다. 또한 이미 완성형 클론이여서 당연한 소리지만 신체변화는 없다.
[72]
열차 내에서는 차장인 폼폼이 멤버들의 식단 관리를 담당하기 때문에 추가로 음식을 배급받아 먹을 수는 없다고 루카가 언급한 적이 있다. 폼폼은 웬만하면 배식된 음식들을 다 먹기를 권장한다고.
[73]
다만 트리비의 말에 의하면 사제는 흔한 편이라고 하며 개척자가 쓸 수 있는 시간도 3초가 한계다.
[74]
정신적으로 미성숙하며, 주변 영향 때문인지 아니면 태생부터 또라이인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괴리감이 심한 대사를 내뱉는다. 비슷하게 천연속성인 Mar. 7th도 가끔은 개척자에게 혀를 내두룰 정도.
[75]
카프카와 히메코, 웰트 등. 어른들과 함께 등장하면 영락없는 어린애가 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와 별개로 그냥 가만히 있어도 키만 큰 애기로 보인다.
[76]
또한 대부분 더러운거나 위험한거나 피하고 싶은 것들을 들키면 창피해하며 본능적으로 숨기도 싶어하는 게 당연한 행동인데, 개척자는 생리현상을 적나라하게 대놓고 드러내거나, 아무렇지 않게 행동하여 주변인물들을 당황스럽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77]
특히 선주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
[78]
스텔라론 헌터 시절일 때는 불명이며, 유저들의 개입으로 새로운 스텔라론 자아로 다시 태어났을 때는 0살이였다. 야릴로-Ⅵ에서 개척자가 화염의 랜스를 뽑았을 때 보존의 에이언즈 클리포트의 눈낄을 끄는 동시에 벽에다가 망치로 내리쳐서 딱 1년이 지나게 된다. 참고로 2024년 기준으로 개척자는 1살인 겸
붕괴: 스타레일의 기념적인 1주년을 맞이했다.
[79]
개척의 에이언즈인 아키비리, 스텔라론 헌터 운반체 등.
[80]
현재 에이언즈들이 죽은 아키비리의 시체의 조각들로 짜집기해서 개척자를 탄생시켰다는 추측도 있다.
[81]
페가나 출신이며, 고독하고 단절된 생활을 해온 것이여서 일반인들과는 사뭇 다른 행보를 보였고, 그와는 별개로
타인과의 인간관계나 거리낌없이 보여주는 행동과 친밀도는 만랩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요약하면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성격 때문에 평소에 가만히 있어도 주변 사람들이 몰려드는 타입인 셈.
[82]
과거 작품들에서 인조인간은 사람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사고방식 자체가 달라서 이상한 것들에 집착해서 사람에게 피해를 끼치거나, 인간의 피지컬을 뛰어넘는 등. 그런 부분에서 모티브를 따왔을 것이다. 그 예시로
닥터 슬럼프에서 등장하는
아라레를 꼽을 수 있는데, 평소에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기 어렵고, 힘은 엄청 쎄며, 최강자 속성에 인조인간(안드로이드), 또한 교육 또는 학습을 시키면 바로 습득할 줄 아는 능력의 공통점이 있다.
[83]
또 다른 선택지 중에서는 아예 감정표현이나 대답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84]
백로 동행 임무에서는 아예 대놓고 두들겨 패도 되냐고 묻는 선택지도 있다.
[85]
개척자의 아이덴티티로 유명한 쓰레기통 뒤지기도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안 할수 있다.
[86]
개척임무 2장에서 단항으로 개척자에게 말을 걸 때, 삼칠이의 꿈속에서 개척자에게 말을 걸 때 볼 수 있다.
[87]
유저들의
성적 취향이 각양각색하기 때문에 개척자의 진짜 취향을 알긴 애매할 수밖에 없는 것. 다만, 어차피 주인공은 유저와 같은 인물로 인식되기에 다양한 선택권이 훨씬 더 알맞다는 평.
[88]
특히
부모가 없거나 버려진 어린애들한테는 평소처럼 얼굴에 철판을 깔듯이 뻔뻔한 것과는 대조되게
많이 약한 모습을 보인다. 자신도 버려졌으니까 동질감을 느끼는 걸지도
[89]
하는 짓이 수상한 삼포와 스파클의 경우 엮이는 것 자체를 꺼리며, 페나코니 체크인에 도움을 준 어벤츄린이 자기 방을 내주며 접근하자 빨리 나가라고 매몰차게 쫓아내는 선택지가 있는 등, 호불호는 확실히 표현한다. 자기 방에 생판 남이 함부로 들어와있으면 당황스러울 법도하다. 어쩌면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90]
미션 임파서블 3의
토끼발의 패러디로 추정된다.
[91]
그런데 카스토리스도 물론이죠라고 말하는 진지한 기행을 벌인 탓에 개척자가 되려 위축되어 버리는 개그씬도 찍는다.
[92]
여담으로 실제로 이 사료는 아이템으로 먹을 수 있다.
[93]
해당 이벤트는 개척임무 프롤로그인 우주정거장 「헤르타」를 클리어하면 열리므로 어느 시점에서 방정리를 하게 되는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달려있다. 다만 오픈부터 쭉 진행했다면 무려 페나코니 사건이 끝나고 선데이가 합류하고 나서야 정리한 것이 된다(...). 실제로 내일 하겠다는 선택지를 고르면 폼폼이 그 내일이 몇번째냐며 성낸다. 심지어 이 다음엔 피곤한데 내일 다시 얘기하자는 선택지도 있다.
[94]
이후에는 시작 화면으로 돌아가게 된다.
[95]
더듬이가 휘어진 방향이 달라지는 경우 성별이 달라진다는 떡밥이 존재한다.
[96]
쿠쿠리아도 스텔라론을 받아들였지만 이를 버티지 못하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97]
야릴로-VI에서도 쿠쿠리아에게 뭔가를 꼬드기는 듯이 속삭이며 말을 걸거나, 선주 나부 때도 약왕의 비전과 연관된 사람들 중에서도 비슷한 언급을 한 적이 있다. "그 빛나는 씨앗? 하하, 내가 봤는데 말야, 정말이지 아름답더군. 들여다보면, 그 안에서 말소리 같은 게 들려......"
[98]
심지어 헤르타도 언제 터질 지 모르니 적당히 돌아다니라는 얘기까지 할 정도.
[99]
쉽게 비유하자면 스텔라론이 담겨있는 택배 상자라고 생각하면 된다.
[100]
이 단서들로도 누가 개척자를 만들었는지, 개조한 게 에이언즈인지 아니면 사도처럼 에이언즈의 힘을 가진 존재인지, 엘리오가 에이언즈인지는 알 수 없다.
[101]
두번째 질문에서 1+1=2의 질문으로 이전 질문의 참 거짓을 파악할 수 있으므로 위와 다른 내용의 답변은 거짓이다. 또 잘 보면 카프카가 거짓말을 할 때는 눈을 피한다.
[102]
단, 다른 스텔라론 헌터와는 다르게 현상금이 존재하지 않는 것을 보면 어디까지나 운반체용이었기 때문에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모종의 이유로 죽게 되어 현상금이 사라지고 스텔라론으로 부활한 것일 수도 있다.
[103]
상대방을 놀리는 듯한 대사를 내놓는다.
[104]
원래 성격은 저랬을 거라는 경우도 있다고(...) 개척자의 성격이 워낙 입체적이다보니 옆동네 주인공인 여행자처럼 뭔 생각을 하는지 전혀 속을 알 수가 없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105]
다만,
붕괴3rd는 많은 '오타쿠 게임'들이 그랬던 것처럼 엄밀히 따지면 '함장'이 플레이어이고 키아나는 주연급 캐릭터에 가깝다. 함장의 캐릭터성은 매우 옅게, 얼굴도 공개하지 않는 방침을 준수했다. 후속작들은 호요버스도 시대에 맞춰서 유저들에게 작품을 '체험'한다는 몰입감을 주기 위해서 주인공 캐릭터를 만든 것. 붕괴3rd도 2부는 이러한 추세에 따라 '드림시커'는 함장과 달리 얼굴이 공개되어 있다.
[106]
이런 부정적인 선택지만 골랐을 때 딸 수 있는 업적도 있으며, 심지어 개척자 성별에 따라 달라지는 선택지를 고르는 업적도 있다.
[107]
무뚝뚝하고 비밀이 많은 캐릭터라고 한다.
[108]
감정을 빼면서, 감정을 표현해주는 부분의 연기를 나눠서 하는 부분.
[109]
여자 주인공 성우인 이시카와 유이는 간결하게 "특이하고 재밌는 아이"라고 생각한다고 하며, 남성 주인공 성우 에노키 쥰야는 다양하고 개성적인 캐릭터들 중에 "주인공이 이렇게나 강렬했다는 것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고, (이상한) 대사와 (거침없는) 행동들이 너무나 자연스러워서 보는 내내 놀랐고, 독특한 생각을 가져서 재밌다" 라는 반응을 보여주는 등.
[110]
외부 요인에 의해서 의도하지 않은 말을 하게 되어버렸다.
[111]
2.3버전에서 볼 수 있는 개척임무 후일담에서만 해도, 상자가 보이자 내가 이기면 그 상자는 내꺼라며 생판 처음 보는 사람한테 일방적으로 내기를 건다던지, 갑판 위에 올라가 종이새처럼 행동하며 여러 사람의 주목을 끌고
같이 있던 친구를 낯뜨겁게 한다던지…… 지나치기 쉽지만 제이드의 방을 나오고 엘리베이터 쪽으로 가면 수 많은 격파물들을 두고
누구를 먼저 팰 지(…) 단항박사 노래를 부르며 고민하고 있는 개척자를 볼 수 있다.
[112]
2.4 버전 선주 나부의 개척 후문에선 선택지를 고른 직후 개척자가 해당 대사를 말하기도 하고, 협상 시스템이 생기면서 대사가 대폭 증가하였다. 특히나 스코트와의 협상에서 '저자세로 사정한다'거나 '스코트에게 퇴사를 권유한다'등의 선택지에서 과장된 연기를 하며 2.3에 이어서 개척자 특유의 나사 빠진 성격을 담은 대사를 한다.
[113]
여담으로 스텔레는 플레이어블 디자인도 표정이 맹하기 때문에 나사 빠진 대사를 해도 그냥 사차원인 캐릭터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카일루스는 디자인도 세상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헛소리를 하는데, 한국어 더빙의 경우에는
성우가 뮤지컬 경력을 살려 풍부한 성량을 담은 더빙으로 그 진지한 표정을 너무 잘 담았다 보니 카일루스가 웃음벨이라느니 카일루스를 선택하지 못한 게 아쉽다는 등의 평도 존재한다.
[114]
게임을 시작하면서 기억이 지워진 개척자 두 개의 클론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심장 쪽 위치한 곳에 카프카가 스텔라론을 몸 속에 집어넣고, 자신의 언령으로 개척자에게 중요한 듯이 내뱉은 말이다.
[115]
인게임 텍스트에는 플레이어가 설정한 닉네임이 표기된다.
[116]
실제로는 스토리 요소로서의 운명의 길은 한 번 정하면 바뀌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
각성으로 인게임 운명의 길이 바뀌는 경우가 있으나, 애초에
수렵의 화살촉 (지식)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인게임 요소로서의 운명의 길은 캐릭터의 역할군을
핍진성 있게 나타내는 방식에 불과하므로 이런 경우가 있다고 실제로 개척자 이외에도 설정상의 운명의 길이 바뀌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봐야 한다.
[117]
이후 정식으로 인게임 운명의 길이 바뀌는 캐릭터로
Mar. 7th가 추가되었지만, 실상 검칠이는 연무 의식 나가겠다고 15일 속성으로 검술 배운 것에 불과하기에 여러 에이언즈의 눈길을 직접 받은 개척자와 달리 스토리 상의 의미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118]
차이점은 아키비리는 평범한 인간이었으며, 개척자는 누군가로 인해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인조인간이며, 추후에 에이언즈가 될 가능성이 높다.
[119]
아키비리는 은하열차를 만들어서 우주를 개척하기 위해 여정을 시작하였으며, 개척자도 마찬가지로 이미 있는 은하열차를 타는 공통점이 있다.
[120]
야릴로-Ⅵ에서 사는
서벌이 직접 제안해서 열차에 탑승하고 싶다고 한 적이 있었지만 포기한 적이 있다.
[121]
여행자와 마찬가지로 플블캐들이 개척자에게 내뱉는 대사와 비슷하다. 일부 캐릭터들은 특수한 호칭을 사용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122]
야릴로Ⅵ에서 에테르 배틀을 개최할 때, 개척자를 직접 보러 온 사람들도 있었다고 할 정도.
[123]
시뮬레이션 우주의 아하는 자신이 프로그래밍된 데이터 쪼가리임을 알고 있음에도 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이는데, 개척자가 아키비리의 외형 데이터를 뒤덮은 플레이어블 캐릭터임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정체성을 인정한 것과 달리 너 자신이 뭐라 생각하던 너는 분명 아키비리가 맞다며 아키비리(개척자)가 살아있음을 감탄하고 환희했다.
[124]
대외적으로 열차의 현재 주인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키비리 사후 버려진 열차를 고친
히메코다. 즉 메신저의 저 발언은 비유적으로든 진짜로든 개척자를 아키비리로 인식하고 있다는 뜻.
[125]
특히나 나누크는 타이츠론스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아들리분 출신이다.
[126]
다만 이것만으로는 은하열차 소속이면서 동시에 은하열차 외의 외연이 거의 없기 때문에 보여줬을 가능성이 있다.
[127]
아키비리는 개척의 에이언즈지만, 운명의 길을 개방했는지 하지 않았는지는 불명. 만약에 하지 않았다면 개척자가 그의 뒤를 이어서 "개척의 에이언즈"로 각성하는 동시에 "개척 운명의 길"이 열릴 가능성이 높다.
[128]
어떠한 목적을 위해 여정을 떠나 종착지로 향한다는 점 역시 여행자와 일치한다. 애초에 아키비리가 은하열차를 만들어서 여정을 시작한 곳이 바로 페가나이며, 시발점과 종착점이 같다.
[129]
다만, 당사자인 개척자는 좋아하기는 커녕 더럽힌다고 생각했는지 아니면 쓰레기는 자기 영역이여서 그 부분을 침범해서 불편했는지는 아니면 둘 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불쾌감을 드러냈다는 점.
[130]
다만, 예외인 페나코니에서 미샤와 시계소년은 아키비리의 동료의 밈으로 만들어진 기억이어서 똑같이 개척의 길을 걷는 은하열차 일행들이 모두 볼 수 있다.
[131]
카프카가 기억 개척자 체험 전투 전에 말하기를, 스텔라론 헌터에 합류한 이상 배신당할 경험을 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이는 어떤 배신을 당한 적이 있다는 것이며 개척자에겐 스텔라론 헌터 이전의 숨겨진 어떠한 과거가 또 있다는 소리이다. 마지막에 기억에서 나오기 전 카프카를 선택할 경우, 카프카가 아직 기억을 지우지 않은 개척자에게 과거를 잃어버려 무력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한다.
[132]
같은 에이언즈를 범인 후보로 둘 경우 이미 주인공을 보고서 눈길을 주었던 나누크, 클리포트, 시페는 제외하고 개척자를 그리워했다는 후리, 우주를 계산하는 것 말고는 관심도 없는 누스나 세상이 무가치하다며 다른 이와 교류하지 않는 IX, 풍요 사냥 말고는 관심도 없는 란 등이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