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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23:24:20

스승의 날

5월 가정의 달 관련 기념일
어린이날
(5월 5일)
어버이날
(5월 8일)
스승의 날
(5월 15일)
성년의 날
(5월 셋째 월요일)
부부의 날
(5월 21일)

2025년 스승의날까지
D[dday(2025-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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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77718> 스승의 날
1. 개요2. 설명3. 외국의 스승의 날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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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승의 은혜는 하늘 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 지네
스승의 은혜 가사 中
대한민국 기념일 중 하나로 스승 은혜에 보답을 하는 날. 매년 양력 5월 15일로 이 날은 '겨레의 스승'으로 꼽히는 세종대왕의 탄신일에서 따왔다.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하여 전국 온 백성에 가르침을 주어[1] 존경받는 것처럼 스승이 세종대왕처럼 존경받는 시대가 왔으면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참고로 음력(명나라 대통력) 1397년 4월 10일 양력 율리우스력으로 1397년 5월 7일 월요일이고, 이를 그레고리력으로 환산한 날짜가 1397년 5월 15일 월요일이라서 그 날이 스승의 날로 된 것이다.

다만 대한민국에서 스승의 날이 처음부터 5월 15일이었던 건 아니었고, 원래는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강경여자고등학교(現 강경고등학교)에서 청소년적십자(RCY) 단원들이 세계 적십자의 날(적십자 창립자 앙리 뒤낭의 생일에서 유래)인 5월 8일을 맞아 자신의 스승을 찾아간 것이 시초였다. 이것이 날짜상 어버이날과 겹치기에, 일주일 후이자 대한민국의 스승이라 할 수 있는 세종대왕 탄신일로 미뤄 오늘날까지 기념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교육 정책을 총괄하는 교육부가 스승의 날 행사를 주관하고 있으며 매년 모범 교사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 등을 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5월이면 대부분의 정규 교과 과정에서 1학기 중간고사 직후 시점이라 학급 담임이나 교과 담임의 은혜까지 느끼기엔 좀 어려운 면이 있긴 하다는 지적도 하고 있으나, 이는 어린이~청소년층의 지적 감각 능력을 과소평가한 이야기에 가깝다. 최소 4시간에서 최대 12시간까지 서로 얼굴 맞대고 살아가는 학교에서 2달이면 각 교사에 대한 개인적인 평가가 내려지기 충분한 시간이기 때문. 다만, 일각에서는 스승의 날을 매 학년을 끝마치는 2월로 옮기자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특히 교권이 추락하면서 이런 주장이 거세지고 있다.

2. 설명

보통 학교들은 이 날에 수업을 4교시까지 하며,[2] 학교에서 이와 관련된 동영상을 보여주거나, 스승에게 꽃을 달아드리는 행사 등을 하거나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후술하겠지만, 아예 쉬는 경우도 있다. 다만 대학교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평소처럼 강의하는 교수들이 많다.[3]

그렇지만, 2000년대까지는 스승의 날이 교사들에게 있어 사실상 선물을 빙자한 뇌물을 받는 날이었다. 수십 개에 달하는 선물들이 교탁이나 책상에 수북히 쌓였고, 개중에는 고가의 금품, 혹은 학부모들이 직접 찾아와 촌지를 주는 일도 허다했다. 물론 그 당시에도 고가의 선물은커녕 빵조차 받지 않는 교사들도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개인의 청렴함에 기댈 수 밖에 없는 노릇이었으며, 간단한 먹을거리라도 전달하는 것이 하나의 예의처럼 간주될 정도였다. 또한 받는것이야 그렇다쳐도 양심따윈 내다던진 문제교사들은 비싼선물과 돈을 안내주거나 약소하게 주었다는 이유로 학생들의 점수를 일부러 낮게주거나 체벌 횟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학생과 학부모한테 모욕을 가하거나, 부모가 비싼 선물과 큰 돈을 내어준 학생에게 칭찬을 늘리거나, 체벌을 덜하는 등 편애를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 당시에도 큰 사회문제가 되었다. 이런 악폐습을 없애고자 여러가지 방법들이 제시됐었다. 스승의 날 없애기, 스승의 날 학생들 등교 안 하기 등. 요즘엔 이런 관행이 거의 없다지만... 더불어 밑에 언급하는 스승의 날이 개교기념일인 학교라면 더 그렇다. 그리고 김영란법도 있고 해서 이 때문에 2017년부터는 행사도 아예 안 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물론, 위에서도 말했듯이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그냥 지나가는 평일인 곳도 있으니 유의. 5월에 교생실습을 가는 경우 100% 이 날을 끼게 된다.

보통 깜짝 이벤트 같은 것을 싫어하는 선생님이라해도 웬만하면 스승의 날이나 본인의 생일 이벤트만큼은 좋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일부 선생님들은 대놓고 싫어하는 것도 모자라서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고 공부나 하라는 식으로 학생들을 혼내거나, 심지어 선물을 대놓고 버리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선생님들의 경우 남은 기간 내내 민심이 바닥치는 것과 더불어 학생들과 사이가 나빠지곤 한다. 이런 경우 학생들이 커서도 그 기억을 가지고 원망스러워하거나 불만을 표출하기도 한다. 사실 마음조차 받기 싫은 것이다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권익위 해석에 의하면 선물은커녕 10원짜리 색종이로 접은 카네이션을 주는 것도 무조건 불법이라고 한다. (…) 직무관련성이 있기 때문에 허용하는 금액 이하의 선물이어도 예외 규정에 걸린다는 것이 그 이유. 다만 어른도 아니고 겨우 학생이 10원짜리 색종이로 접은 종이꽃이 금품으로 볼 수 있느냐라는 이야기가 있어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논란이 없는 게 오히려 이상할 지경이다

보통 스승의 날에는 반의 상황에 따라 대표적으로 두가지로 나뉜다. 반장을 주축으로 해서 교실에서 깜짝 파티를 하는 경우나 아님 그냥 조용히 묵묵히 형광등도 꺼놓은 채로 교사와의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물론 이 두 가지 사례 외에도 다양하다.

이날 옛 은사를 찾아보러 출신 초중고에 가려는 사람이 알아둘 것이 있다. 사립학교와 달리 대부분의 공립학교는 근무 5년이 되면 전근을 가고 길어도 7년 이상 같은 학교에 머물 수가 없도록 되어 있다. 물론 구체적인 기간은 각 광역지자체마다 다른데, 일례로 부울경의 경우 동일 학교에 5년, 동일 시/군지역 내에서 10년. 그리고 여기에 학교등급(교육여건에 따라 가, 나, 다, 라 급지로 나뉜다.) 안배에 교장 권한인 근무평점까지 매우 복잡다단한 계산이 들어간다.

이런 것을 감안해서 교육부에서는 스승찾기 서비스(?)를 하고 있다. 각 시, 도 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교직원 이름만 치면 어디 학교로 전근을 갔는지 다 알려준다. 다만 대부분의 교사들은 개인 정보 보호를 이유로 공개를 거부한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 참조. 이외에도 학창시절에 교사에게 촌지, 체벌 같은 부조리를 당했던 옛 제자들이 현재에도 앙심을 품고 전화를 걸어 욕설하는 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관련 기사 그 외에도 스승의 날을 폐지하자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

아니면 각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의 초등교육과나 중등교육과의 공지사항이나 자료실, 아니면 각 교육지원청의 공지사항이나 자료실에서 인사 발령 파일을 다운 받아서 은사님 성함을 검색해 봐도 된다. 스승 찾기 서비스의 경우, 은사님이 개인 정보 공개를 꺼리시는 분일 경우에는 못 찾으니 참조하도록 하자. 개인 정보 공개를 원하지 않는 교사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다.

물론 공립학교라도 시골 지역의 경우에는 중학교 선생님이 아예 전근을 안 가시는 경우도 있다. 사실 시골 지역에 중학교가 한두 군데 정도면, 전근 간다고 해도 거기서 거기. 그리고 선생님도 원래 살던 데서 계속 사는 경우가 많아서, 도 단위 지역에서는 옆 시군으로 넘어갔다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흔하다. 예를 들면 경상남도의 경우 창원시에서 사는 선생님이라면 창원시 - 창녕군 - 밀양시 - 함안군까지 평생 여기만 빙글빙글 도는 경우가 많다. 이 정도면 같은 집에서 살면서 출퇴근 가능한 범위 안이다. 선생님들 입장에선 그게 편하지만...[4]

다만, 사립학교인 경우는 전근을 잘 안 가니 찾아가기 편할지도... 특히 사립 중고등학교의 경우에는 10년 넘게 쭉 있기도 하고, 이동이래야 교사들끼리의 단순히 중학교와 고등학교 간의 단순한 이동이기도 하고 같은 재단의 중학교와 고등학교 간에는 붙어있는 경우도 많으니... 재외국민특별전형 출신들은 아예 이 날이 낀 요일을 공강으로 만들고 은사님을 뵈러 해외까지 찾아가기도 한다. 또한 은사가 군복무 중일 경우[5]는 해당 부대로 면회를 가기도 하고, 은사가 사망한 경우[6]는 사망한 교사의 묘소를 참배하기도 한다.

스승의 날이 주말, 개교기념일, 부처님오신날에 겹친다면 대부분 관련 행사를 스승의 날 이전 마지막 등교일에 한다.

3. 외국의 스승의 날

부탄 5월 2일이 스승의 날이다. 원래 이날은 부탄 제 3대 국왕인 지그메 도르지 왕축 국왕의 생일이지만 특이하게도 생일이 아니라 스승의 날로 지정이 되어있다. 이유는 현재 부탄의 현대식 교육의 토대를 만든 시기가 지그메 도르지 왕축 국왕 시절이기 때문. 부탄에 현대식 교육을 가르치는 학교가 왕의 칙령으로 세워지고 부탄의 전통적 방식이 아닌 현대 영국식 교육제도가 들어선 게 이때다.

멕시코는 한국과 똑같이 5월 15일이 스승의 날이다. 이 날은 모든 교육기관이 휴강하며, 특히 한국과 달리 이쪽은 공휴일로 볼 수 있다.
베트남 11월 20일이 스승의 날이다.

대만에서는 공부자탄강일( 공자의 생일)인 9월 28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유교 학교 성균관대학교가 공부자탄강일에 휴교를 하고 있다.

중국은 양력 9월 10일을 스승의 날로 지정하고 있다. 신중국 건국 이후 스승의 날은 여러 차례 날짜가 바뀌다가 1985년 학년 초인 현재의 날짜로 정했다.[7]

러시아의 경우 대한민국보다 한술 더 떠서 개학일을 스승의 날 비슷하게 기념하는데, 담임선생님이 된 교사의 가슴에 꽃을 꽂아주며 1년 동안의 교육을 잘 부탁드린다는 식의 단출한 개학기념행사를 가진다.

4. 여담

이 날과 관련된 노래로 스승의 은혜가 있다.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제대로 부르기는 의외로 힘들다. 가사를 1절만 적어 보면 다음과 같다.
스승의 은혜는 하늘같아서
우러러 볼수록 높아만지네
참되거라 바르거라 가르쳐 주신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
아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
아아아 보답하리 스승의 은혜
여기서 굵은 글씨로 되어 있는 부분을 주목. 절대로 스승의 은혜는 어버이시다나 스승의 마음은 어버이시다 혹은 스승 마음의 어버이시다 모두 아니다. 열이면 열 다 틀리게 부르는 부분. '스승은 마음의 어버이시다'가 맞는 것이라고 지적하면 오히려 '뭔 소리여?'라며 '스승의 은혜는 어버이시다'가 맞다고 끝까지 우기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친절하게 악보와 가사를 보여주도록 하자. 애초에 객관적인 문장으로 생각해보면 금방 의미가 통하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다. 은혜는 추상적인 대상인 반면 어버이는 객관적인 대상이기 때문이다.

부르다 보면 어머니 은혜와 후렴구를 헷갈리는 경우가 있다. 모 웹툰에서는 훈련소 유격 훈련중에 어머니 은혜를 부르다가 스승의 은혜로 끝나서 벙찌는 경우가 생긴다.

이 날 생일인 사람들은 학교가 일찍 끝나서 좋기는 한데 자기 생일에 남 축하해야 된다고 속으로 짜증 내는 사람들도 있다(...) 그나마 어버이날보단 낫다. 근데 자신이 교사라면?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신대학교, 순천대학교, 한림대학교, 대진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부산대학교, 원광대학교, 한양대학교, 건국대학교 등은 모두 5월 15일이 개교기념일이다(그래서 관련 행사는 생략하거나 전날인 14일에 하는 편). 보다시피, 스승의 날이 개교기념일인 대학교만 무려 10곳이나 되고, 이 중 인서울 대학은 총 4곳[8]이다. 이 때문에 부산대학교, 원광대학교, 건국대학교, 한양대학교 재학생들에게 5월 15일이 무슨 날인지 물으면 스승의 날 겸 우리 학교 개교기념일이라고 답한다. 2017년, 2020년, 2023년에 이들 10개 학교의 학생들은 스승의 날 연휴를 만들었다.

과거 실시간 검색어가 있던 시절에는 네이버에서 학교 이름+선생님 사랑합니다를 모바일에서 검색하면 엄청난 싸움을 볼 수 있었다.

1998년 한스밴드가 발표한 '선생님 사랑해요'라는 곡은 현재까지도 매년 스승의 날이면 라디오에서 단골로 흘러나오는 노래이기도 하다.

2005년에는 스승의 날이 부처님오신날이었는데, 하필이면 일요일인 바람에 묻혔다.[9] 금요일로 시작하는 윤년 토요일로 시작하는 평년에는 스승의 날이 일요일이다. 이럴 경우 스승의 날 행사는 5월 13일에 당겨서 치르게 된다.

2016년 스승의 날은 舊 TOEIC 마지막 시험일이며, 이 날을 마지막으로 TOEIC 시험은 현재와 같은 유형으로 되었다.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스승의 날을 검색하면 교사의 날 문서로 리다이렉트된다. 주지하다시피 위키백과는 특정 '언어'판이지 '국가'판이 아니기 때문에 중립적인 문서명을 쓰기 때문.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학교에 따라서 이날 아예 재량휴업일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 날은 파라과이의 독립기념일과 같은 날이다.

2017년 스승의 날에는 대통령 취임 6일차를 맞았던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자신의 경남고등학교 3학년 시절 담임교사[10]에게 안부 전화를 올렸다. 그런데 대통령의 전화를 받은 84세의 전직 교사는 환갑을 넘긴 제자 대통령에게 "공무 때문에 바쁠텐데 왜 나한테 전화를 하느냐. 그럴 여유가 있으면 국정을 살피거라"라며 야단을 치기도 했다.(…) 이를 본 사람들은 참된 스승이다'라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사실 잠시 쉬는 시간에 전화했을 확률이 높다

2019년 스승의 날은 전국 시ㆍ군내버스의 파업을 예고했다. 또한 광주광역시에서 역사상 가장 이른 폭염특보가 발령되었다.

2020년 스승의 날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연기되어 온라인 개학을 하던 시기라 전국 유치원ㆍ초ㆍ중ㆍ고가 대면 등교를 하지않아 조용히 넘어가게 됐다.

2024년은 2005년처럼 스승의 날이 부처님오신날에 겹치지만 수요일로 평일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때문에 2024년에는 각급 학교의 스승의 날 행사가 취소되거나 5월 14일, 혹은 16일로 변경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날은 정부 수립 이후 최초로 스승의 날이 공휴일이지만 주말과 겹치지 않는 사례가 되었다.

이 날을 음력으로 환산하면 3월 26일~4월 25일[11]이며 가끔씩 윤달에 끼면 윤3월이다.

2025년부터는 5월 15일이 '세종대왕 나신 날'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된다.

[1] 세종이 창제한 훈민정음의 명칭 자체도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소리"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 백성을 계몽시켰다는 뜻을 나타내고 있다. [2] 단, 일부 대입에 중점 너무 둔 고등학교는 이날 자율수업으로 돌릴 수도 있으니 참고. 심지어 행사 이후에도 평소처럼 정상수업을 계속 하는 학교도 있다. [3] 주로 시간강사 외래교수가 이에 해당되며, 학교의 실제 교원인 전임교수나 정교수의 경우 학생회로부터 스승의 날 관련 행사 대상이 된다. [4] 단, 출세 코스를 노리고 경남 내 도서지역인 통영시 남해군로 들어가는 경우는 예외. 교감 승진이 걸려 있기 때문에 전입 신청이 문자 그대로 박 터진다. 물론 근무 평점도 매우 좋아야 한다. [5] 이런 경우는 해당 교사가 남성일 경우에만 해당한다. [6] 30~ 40대부터 사망한 교사가 보이기 시작하며 50대 이상에서 이러한 경우가 많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대개 나이가 많은 교사는 제자가 30~ 50대일 때, 오래 살아도 60~ 70대일 때 돌아가시고 젊은 교사는 제자가 50~ 70대, 오래 살면 80~ 90대일 때 많이 돌아가신다.(심지어 본인이 사망했는데도 교사가 100세 정도로, 혹은 100세를 넘겨서 생존해 있기도 한다.) 교사가 질병이나 불의의 사고로 요절했거나, 평균적으로 50대~ 60대 초반인 초등학교 1학년 교사의 경우 제자가 20대, 심지어 성인이 되기도 전에 돌아가시는 경우도 있다. 유치원 교사는 제자가 칠순이 넘어도 살아 있는 경우가 많은 편. [7] 중국은 9월 학기제라 9월 1일이 개학일이라 교사들이 9월 10일에 쉬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아서, 여기도 대만처럼 스승의 날을 9월 28일로 변경하자는 움직임이 있다. [8] 신학대학 포함. 신학대학을 제외한 종합대학교로 한정하면 2곳이다. [9] 여기다 그 해 크리스마스까지도 일요일인 바람에 2005년은 양대 종교 기념일이 모두 일요일인 해가 되었다. [10] 담당 과목은 생명과학이었다. [11] 세종대왕 탄신일은 음력 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