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24 06:07:20

슈퍼로봇대전 BX/공략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슈퍼로봇대전 BX

1. 기본 팁

1.1. 특성의 활용

캐릭터의 능력치 화면에서 격추수 밑 부분을 보면 특성이라는 표시가 있을 것이다. 격투,사격,기량,방어,명중,회피 6개의 종류 중 하나를 가지고 있다. 해당 캐릭터가 PU의 메인 유닛이거나 솔로 유닛일 때 인접한 유닛에게 표시된 특성의 능력치가 레벨만큼 상승한다. 신뢰 보정이 범용적으로 바뀌어 돌아온 것이라고 보면 된다. 홈페이지에도 없고 매뉴얼에만 나와 있어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일단 공식 블로그에서 소개하기는 했다.

이 특성은 본인이나 PU의 서브 유닛에겐 전혀 효과가 없고 오로지 인접한 유닛에게만 효과를 준다. 상승이 중복될 수는 있지만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는다. 효과 중복이 되므로 포메이션이나 메인유닛 짜는게 굉장히 중요해졌다. 같은 특성을 지닌 4대가 사방에 둘러쌀 경우, 능력치 396의 보정이 걸린다. 레벨만큼 적용되는 것으로, 99 X 4=396인 셈이다. 이는 최대로 걸릴 수 있는 수치로, 전함안에 탑재되어 있는 유닛도 4기 까지[1] 보정가능하다. 상하좌우에 전함두고 탑재해도 최대 4기까지만 보정된다고 한다. 간단히 말해서 뭘 해도 최대 4기까지가 한계라고 보면 된다.

이번 작의 밸런스를 완전히 붕괴시킨 시스템 중 하나로 일단 상승치가 너무 높다. 초중반엔 그다지 눈에 띄는 효과가 없지만 레벨 40이 올라간 뒤부터 뭔가 이상하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레벨이 60 이상 올라간 경우, 예를 들어 회피 특성 유닛 옆에 있는 유닛은 회피가 최악인 전함 조차도 회피가 30% 이하 대가 뜨며 둘 이상 겹치면 무조건 0이 뜨는 수준이 된다. 격투나 사격 특성 유닛 4기를 붙여주고 필살기를 쓰면 데미지가 10만이 넘어가는 유닛도 다수 있다. 문제는 이 게임은 10만 이상의 HP를 가진 보스가 거의 없다는 것. 최종반까지 대부분의 적들을 일격사 시키는 것 마저 가능하다. 노력과 응원, 경험치 습득량 상승 보너스 유닛을 잘 활용하면 후반에 레벨 70~90대도 가능하다. 즉 이 게임은 무조건 고레벨 플레이가 유리하고 아군이 뭉쳐다니는 편이 좋다. 이 시스템을 잘 활용하면 정신기가 없이도 플레이가 가능한 수준이 된다.

이 게임이 슈퍼 전함대전이 되는데 크게 기여한 시스템이기도 하다. 전함은 유닛을 탑재하기만 해도 항시 특성 보정을 받기 때문에 회피,방어,사격,격투 특성 유닛을 적당히 조합해서 전함에 태워놓으면 아무도 그 전함을 말릴 수가 없게 된다.

다음은 보유 유닛과 활용법.
격투 : 기사건담, 플리트, 레일, 세츠나, 앙드레, 란벨, 반, 진, 가이, 료코, 고그, 보스, 카이도, 제프리

격투 능력치가 상승하는데 이 게임은 대부분의 고화력 병기가 격투이다. 3~4기의 격투 특성 유닛으로 감싸고 고화력 필살기로 한 방에 날려버리면 적의 저력 발동이 안 되므로 유용하다. HP 일정 이하에서 도망치는 적을 잡을 때도 유효. 이 유닛들은 원호공격을 달아두면 원호공격에 덤으로 특성까지 걸어줄 수 있으니 육성할 때 추천.

사격 : 법술사뉴, 세릭, 나토라,딘,마리다,록온,패트릭,우즈펜,니,에레,J,이즈미,마논,마가미,카나리아

활용법은 격투와 마찬가지. 사격 무기는 화력에서 격투에 밀리는 경우가 많아서 격투보단 우선도가 떨어지나 사격 무기에도 강한 무기는 많다. 사격 특성 4개를 겹치고 혼을 건 공격력 9999이 플라즈마 다이버 미사일

기량 : 기사 알렉스, 오브라이트, 지라드, 옷토, 진네만, 그라함, 죠죠, 마벨, 베르제브, 빅볼포그, 아캬츠키, 겐파치로, 함장, 루카, 아이샤

기량 치가 상승한다. 크리티컬이 올라가는 것은 물론 베어내기,대응사격,실드방어,특수회피 등의 발동 확률도 올라간다. 초반에는 격투나 사격보다 유용하나 후반엔 밀리게 된다. 세츠나 같이 특수능력이 많은 유닛 옆에 붙여놓으면 반무적이 된다. 적의 특수능력 프레셔[2]는 무효화할 수 없다.

방어 : 투사 더블제타, 샤나루아, 티에리아, 슬라젠, 킨, 시라, 리무르, 마리아, 격룡신, 히카루, 사부로타, 벰, 코우지 오즈마, 크란

후반엔 방어 특성 유닛 옆에 붙여놓기만 해도 데미지가 10이 뜨는 수준이 되나 적의 상태이상 무기를 막을 수가 없기 때문에 회피 특성의 완전한 하위호환이다.

회피 : 검사 제타, 아슈, 제하트, 버나지, 알렐루야, 하이, 쇼우, 마이크, 아키토, 겐이치로, 롯드, 사야카, 유키, 알토, 블루빅터

레벨 40 이전까지는 그냥 그런 수준이나 40 이후부터는 회피 유닛 옆에다 붙인 유닛은 회피가 0이 되는 수준의 놀라운 효과를 발휘한다. 진영을 짤 때 몇 명을 중심에다 배치하고 둘러 싸듯이 돌격하면 아군 전체를 보호할 수 있다. 회피 특성 유닛 본인은 특성의 보정효과를 받지 못하므로 번뜩임,불굴이나 원호방어로 보호하자. 적은 HP가 많은 유닛만 노린다는 걸 이용해 전함에다 회피 특성 유닛 2기 이상을 붙이거나 탑재한 상태로 적진에 알박으면 적이 맵병기를 쏘지 않는 이상 무혈로 턴을 넘길 수 있다. 가오가이가의 디바이딩 드라이버와 조합하면 더욱 좋다. 활용도에 따라 무궁무진한 활용도가 있는 특성

명중 : 키오, 프람, 리디, 스메라기, 히르무카, 토드, 초룡신, 유리카, 츠쿠모, 도나우, 미셀, 브레라, 리온, 요우타

레벨 40 이후부터는 옆에다 붙이면 어지간해선 명중이 100%가 뜨는 수준이 된다. 저레벨 캐릭터들을 육성할 때 매우 유용. 후반엔 회피율 높은 적도 있어서 공격할 때 명중 특성 유닛을 중심에 놓고 감싸듯이 공격하면 필중이나 집중을 절약할 수 있다. 1회차에는 매우 유용하지만 2회차부터는 조준치 개조로 100%까지 커버가 가능하기 때문에 잉여가 된다.

2. 참전작별 공략

2.1. 성전사 단바인 / New Story of Aura Battler DUNBINE

쇼우 자마 가속 집중 직감 기합
챰 화우 응원 신뢰 순응 행운 탈력
마벨 프로즌 노력 집중 번뜩임 필중 열혈
니 기븐 집중 노력 저격 격려 사랑
킨 키스 집중 근성 철벽 용기 보급
시라 라파나 집중 봐주기 번뜩임 감응 재동
카왓세 구 신뢰 불굴 필중 저격 용기
엘 피노 정찰 노력 추풍 열혈 축복
벨 아르 응원 근성 순응 탈력 철벽
에레 함 집중 번뜩임 돌격 감응 사랑
에이브 타마리 가속 불굴 필중 신뢰 보급
톨스톨 체시렌코 노력 투지 기합 정의 용기
토드 기네스 집중 직감 직격 기합 열혈
리무르 루프트 집중 번뜩임 행운 열혈 유대
반 버닝스 집중 투지 번뜩임 기백 열혈

이 계열 유닛 최고의 장점은 요정 참 화우가 행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주역기 중 행운이 있는 건 단바인과 가리안 정도 밖에 없기 때문에 보스킬은 대부분 이 둘이 전담하게 될 것이다. 행운이 있고 P병기가 강력하므로 서브 유닛 선택의 자유도도 높다. 사거리가 짧은 것이 단점.

빌바인은 여전히 미칠듯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기체다. 다만 10화에서 쇼우가 처음엔 빌바인을 타다가 시나리오 클리어 후 빌바인이 망가져 당분간 단바인으로 싸우게 되고 단바인에 타던 마벨은 보츈으로 옮겨 탄다. 하지만 단바인에 탑승한 쇼우도 충분히 화력을 내고, 이번작에서는 합체기가 상당히 좋아졌기 때문에 성전사 1.1배 데미지+합체기는 정신기 없이도 보스에게 만 단위 데미지를 뻥뻥 터트리는 데미지 딜러로 활약한다. 서바인을 얻기 위해선 이 때부터 쇼우에게 어느 정도 격추수를 몰아주는 게 좋다.19화에서 빌바인이 다시 합류하고, 단바인은 다시 마벨이나 기타 단바인계 캐릭터들이 탈 수 있지만, 쇼우,마벨,토드,반 외에는 성전사 레벨이 부족해 하이퍼 오라베기를 사용할 수 없어 마벨이 여전히 가장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빌바인은 하이퍼 오라베기 모션이 멋지게 바뀌면서 진짜 오라베기로 적을 베어버린다는 느낌이 팍 드는 게 소소한 장점. 빌바인으로 갈아탄 이후엔 주력 딜러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이번작은 졸개들도 한 대 한 대가 굉장히 아프기 때문에 옴 슈트와 회피만 믿다간 단바인계 기체들은 한 방에 저 세상으로 갈 수 있으니 주의. 하프컷을 달아주면 보험이 된다. 가능하면 원호방어가 많은 슈퍼계를 옆에 붙여주거나 곁에 회피속성을 가진 기체를 꼭 같이 두는 걸 추천. 이번작에서 속성이 회피인 기체만 잘 두면 슈퍼계도 회피를 1% 단위로 하는 정도니 충분히 고려해볼 만한 진형이다. 빌바인 최대 장점은 3단계 보너스가 공중 S라는 것. 참의 순응이 필요없어지며 파트너 기체도 크게 강화시켜줄 수 있다. 또한 서바인을 입수하면 빌바인이 남게 되므로 다른 캐릭터를 태워서 키울 수 있다.

단바인은 빌바인보다는 조금 밀리지만 여전히 괜찮은 성능을 자랑한다. 합체기를 목적으로 한다면 키워야 한다. 다만 보너스가 그다지 좋지 않고 빌바인으로 개조가 이어지진 않으니 이 점을 주의. 그리고 합체기를 포기한다면 더 좋은 기체가 많다.

의외로 파트너 유닛으로 보츈들이 굉장히 쓸만하다. 전원 보급 기능이 붙어있고 초기에 무려 공중 A 성능을 가지고 있다. 이번 작품은 거신 고그나 기갑계 가리안 등 땅개 주력 유닛들이 많이 나오는 편인데 이 주인공들을 보조하는데 생각보다 쓸만한 기체. 우주맵이 아니거나 건담 AGE 시리즈 팬이 아니라면 보츈과 탑승 파일럿들을 키워주는 것을 추천. 주력들을 하늘에 띄워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제 값 이상의 성능을 보여준다. 그리고 보춘 끼리도 합체기가 있어서 보스 전에서도 활약한다. 본인들이 보급 기능이 있고 EN소비도 그리 많은 편이 아니라 기력만 올려두면 난사가 가능하다. 공격력도 높은 편.

특히 마벨의 보춘은 파트너 보너스가 매우 뛰어난 숨은 옥석이다. 문제는 초반엔 마벨 보춘만 합체기를 쓸 수가 없다. 마벨을 여기에 태우면 합체기는 다 포기해야 한다. 그래도 보너스가 우수하니 단바인과 합체기를 포기하고 써보는 것도 좋다. 마벨 보춘은 후반에 행운을 가진 리무르가 갈아타게 되고 이 경우 니의 보춘과 합체기를 쓸 수 있으므로 개조해서 손해는 없다.

니의 보춘은 킨의 보춘과 리무르가 탄 보춘과 합체기가 가능한 합체기 중심 유닛으로 키워두면 보춘 활용에 도움이 된다. 니를 버리면 보춘은 합체기를 전혀 쓸 수 없게 되고 다른 키체에 태워도 하이퍼 오라베기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그냥 보춘에 태우는 게 낫다. 니의 가장 큰 문제는 불굴과 번뜩임이 없다는 것으로 사랑이 생기기 전까지는 회피 특성 유닛과 디바이딩 드라이버의 보조 없는 보스급 적을 건드리기 힘들다. 맵병기 외에는 전투할 일이 거의 없는 마이크 사운더스의 서브로 넣고 격려만 쓰는 것도 좋다.

킨은 후반에 리무르가 나오면 완전히 밀려버리기 때문에 초중반에 합체기용으로 잠깐만 쓴다는 느낌으로 쓰면 좋다. 용기를 매우 일찍 습득하는 것이 장점. 또한 유우키와 더불어 보급을 배우는 단 둘뿐인 메인 파일럿이다. 후반부에 PDM 연사를 하고 싶다면 끝까지 키워주는게 좋다.

리무르는 후반에 조건없이 합류. 합체기도 가능하고 보너스가 출중한 마벨 보춘을 활용할 수 있고 행운도 있어서 매우 좋은 서브이다. 늦게 나와서 문제지만 쓸 가치는 있다. 즈와스를 타고 나오지만 오라력이 3레벨이 끝이라 하이퍼 오라베기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얌전히 보춘으로 갈아태우자. 보통 처음 합류할 때도 스킬 두어개쯤은 기본으로 보유하고 있는 다른 파일럿들과는 달리 정말로 스킬 하나 없이 스킬창이 백지인 상태로 합류한다는 특징이 있다(...). 원작에서 민폐만 끼치고 배신을 밥먹듯이 하면서 도움 되는짓 하나 없었던걸 생각하면 나름 원작 반영(...)일지도...

즈와스는 기본 5단 개조에 성능과 보너스가 출중하다. 그러나 UX와 달리 반 이외의 파일럿으로는 합체기가 발동하지 않으므로 활용도가 애매하다.

토드의 라이넥은 5단 개조 상태로 들어와 바로 전선 투입이 가능하고 보너스도 크리티컬이 있어 괜찮으며 빌바인과 합체기도 가능하다. 무기 위력도 빌바인보다 살짝 높다. 단 토드 이외의 파일럿을 태우면 합체기가 안 된다. 단바인보다 활용도가 높으므로 합체기는 아예 토드에게 맡겨버리는 것도 좋다.

숨겨진 요소를 만족하고 나온 서바인은 연출, 기체능력 모두 참전작 중 최고를 자랑할 정도로 뛰어나다. 쇼우만 탑승할 수 있으며 운동성과 조준치가 매우 높고 크리티컬율도 50% 이하의 무기가 없으며 인파이트까지 육성했다면 100% 크리티컬이 터진다고 보면 된다. 무기 공격력도 빌바인보다 200 정도 높고 격투무기에 EN 5소비에 사거리가 5나 되는 반격무기가 있어서 오라배틀러의 최대 단점인 반격이 해결된다는 큰 장점이 있다. 그러나 합체기 사용이 불가능하며 지형 S 보너스가 없다. 서바인의 자체는 지형대응은 공중 S지만 무기의 지형대형은 A이므로 무기까지 S가 되는 빌바인보다 실질 화력은 약하다. 대신 서바인을 얻어도 빌바인은 계속 남기 때문에 빌바인에 적당한 파일럿을 태워 서브로 넣으면 지형 보너스도 받을 수 있고 서바인과 빌바인이 하이퍼 오라 베기로 적 하나를 집중공격하면 위력이 강해서 합체기가 크게 아쉽지는 않다. 보통은 성전사 능력이 있는 마벨이나 토드를 태우면 무난하다.

즈와우스는 이번 작품 초반의 토비카게 역할 1. 초반부에 갑자기 등장해서 아군을 도와주는데, 어지간한 보스급 체력과 공격력으로 적을 무자비하게 썰어버린다. 이게 적 AI와 시너지를 일으켜서 상당히 혈압 오르게 만드는데, 적 AI가 기본적으로 체력이 높은 아군을 우선적으로 노리고 때리기 때문에 즈와우스가 스팟 참전을 하면 필연적으로 즈와우스에게 다가가 공격을 하게 되고, 즈와우스는 굳이 이동을 하지 않아도 공격한 적들을 오라베기로 썰어버린다(...). 이로 인해 이 기체가 스팟 참전할 경우 가속이나 추풍으로 얼른 잡졸들을 처리하지 않으면 경험치나 자금손해가 막심해져 임팩트와 UX때의 토비카게급의 빡침을 느낄 수 있다. 스팟 참전을 했다면 어지간하면 잡졸부터 처리하는 걸 추천. 잘못 턴을 내주면 혼자서 적이건 보스건 다 썰어버린다. 사실 토비카게와 달리 나오는 회수는 14화와 20화 B루트 뿐인데 14화에서 정말 악랄하게 적을 쓸어버려서 인상에 남는 케이스.

중반부터는 적으로 돌아서며, 흑기사가 즈와우스를 탄 이후론 흑기사의 기체가 돼서 완전한 적이 된다. 서바인 입수에 흑기사를 쇼우로 격추하는게 필수에 가까우니 가능하면 흑기사와 즈와우스는 쇼우로 격추시키는 것을 추천. 조건을 만족하면 즈와우스랑 반 버닝스가 아군으로 합류하는데, 전작에서 평가가 좋지 않던 반의 정신기 구성은 직격이 번뜩임으로 교체되었으나 여전히 필중이 없는 구성에 서바인과 합체기도 없어서 늦은 합류시기에 비해 고만고만한 성능이다. 다만 사바인과 같이 즈와우스도 신세대 게임기로 나온 덕에 4차 때 자세히 알 수 없던 기체 생김새와 모양, 그리고 그 볼륨이 잘 살아나 있어 연출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그란가란은 명왕급 맵병기를 가지고 있으나 화력이 약하고 이동력이 부족해서 쓰는데 상당히 애로사항이 꽂핀다. 하지만 그란 가란은 오라배리어가 있어서 저력을 키우거나 레벨을 올리면 철벽, 불굴이 있기 때문에 불굴 배리어 버그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맵병기의 경우도 마이크로 기력 올려주고 연속행동, 히트 어웨이로 자리잡기를 하면 기체가 순응도 가지고 있어서 크기+전투지휘로 잡병들은 어지간해선 무개조로도 맵병기로 충분히 쓸어버릴 수 있다. 주 함장인 시라의 경우 감응에 재동, 보조 캐릭터인 엘 피안노가 축복을, 벨이 응원, 탈력을 배우기 때문에 키워두면 손해는 없는 전함이다. 나데시코보다 맵병기 사용이 불편한지라 제대로 활용하려면 연속행동,히트앤어웨이,대쉬,저력 등이 필수적이지만 이걸 다 육성하면 명왕 전함이 되어 대활약한다. 육성에 손이 많이가기 때문에 1회차보다는 2회차 이후 회차 당 플레이 시간을 줄여주는 역할로 대활약하는 전함. 시라 라피나의 전술지휘는 탑재회복율 상승/오라머신에 대해 공방 상승/획득자금 10% 상승이다. 첫번째, 두번째 능력은 애매하거나 미약하지만, 획득자금 상승은 가장 먼저 생긴다.

정신기 2인분에 맵병기 범위가 한줄인 고라온은 그냥 있으면 쓰는 수준이라 봐도 무방. 가속과 돌격으로 적 중심을 포격하는 것이 가능하긴 한데 그뿐이다. 더 강한 유닛과 전함이 많아서 묻힌다. 대신에 토드를 살리면 덤으로 톨스톨도 살아나서 서브 파일럿이 되어주기 때문에 이 경우는 그럭저럭 쓸만해진다. 성능 외적으로 보면 에레의 담당 성우 사사키 룬이 해외 활동중인데도 음성 신규수록이 있다. 마달이나 ELS 등에 대한 특수대사에서 확인 가능.

2.2. 거신 고그

고그 불굴 필중 투지 기합
타가미 유우 집중 힘조절 번뜩임 순응 용기
선장 필중 불굴 저격 직격 열혈
토메니크 추풍 신뢰 노력 행운 우정
롯드 발보아 가속 집중 직감 행운 사랑
불굴 필중 철벽 초근성 열혈
마논 필중 불굴 저격 강습

고그는 첫 등장시에 AI로 움직이다 유우가 서브파일럿으로 탑승하면서 정식으로 사용 가능하게 된다. 마징가의 성능 변화로 인해 이쪽이 훨씬 기존의 마징가 같은 인상이 되었다. 돌장갑인데다 기체 보너스가 격투무기 공격력 상승에 기본적으로 인파이트가 있고 기력 130에 최종 대미지가 10% 상승하는 제논의 영혼을 보유하고 있다. 혼에다 합체기까지 있어서 화력이 이 게임 최강이다. 의외로 기본 지형 지상 S에 정신기 집중도 있어서 저력 발동하면 회피도 잘한다.

땅개이긴 하지만 공중 공격도 별 무리가 없고 이동은 추풍과 전함 탑재로 커버하면 되니 그건 별 문제가 안 되지만 주력 무기가 대부분 이동 후 사용 불가라는 것이 문제로 제대로 사용하려면 돌격,강습이 있는 파트너를 붙여주거나 히트&어웨이를 달아줘야 한다. 또한 가속이 없고 이동력에 관해서는 강화가 없으므로 정신기 추풍의 보조나 대시가 꼭 필요하다.

원작에서 어지간한 공격엔 흠집도 안 났던 성능을 그대로 재현해서 장갑 수치가 아군 최강 수준이다. 장갑보너스[3]를 제외하고 초기장갑이 2000이다. 이번 작품은 장갑이 생각보다 약하게 설정되어 있어서 어지간한 슈퍼로봇도 졸개에게 2방만 맞으면 저력 없을 경우 빌빌대는 경우가 많은데 남들 2천 데미지 뜰 때 고그는 의외로 백대 데미지에서 끝나는 편이 꽤 있다. 물론 다굴을 당하면 위험하지만 이것도 저력을 몰아줘서 저력 레벨을 8이상 해주면 사실상 안 죽는다. 저력을 몰아주지 않아도 레벨51에 8까지 성장하고 가드를 보유하고 있으니 안정적으로 반격 떡밥이 가능한 몇 안 되는 유닛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배리어가 있는 금수저들이 육성 없이도 불굴 + 배리어 버그로 무쌍을 하는 게임이다 보니 버그 안 쓰고 플레이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다소 의미가 없기는 하다.

최대의 장점은 화력으로 기력 130에 공격력이 1.1배가 되며 180mm포와 윙부메랑의 공격력이 굉장해서 반격으로 대부분의 적을 일격에 잡을 수가 있다. 특히 윙 부메랑은 어지간한 리얼계 유닛 필살기급 위력인데 B세이브를 달아주면 잔탄이 9발이나 되므로 부담없이 막 사용할 수 있다. 주력 반격무기는 사격인데 최종무기는 격투라는 것이 문제이나 격투가 대부분이므로 격투로 밀어주는 것이 좋다. 180mm포는 사격이긴 하지만 기본 화력이 높아서 적 잡졸 잡는데는 육성 없이도 전혀 무리가 없다. 돌과 고철을 던지는 유닛의 화력이 최신기술과 외계기술로 무장한 로봇들의 화력을 능가하는 걸 보면 왠지 기분이 묘해진다. 특성이 격투에 모든 무기 사거리가 1 이상에 기본 고화력이므로 원호공격 담당으론 최고다. 원호공격 스킬은 전부 몰아주는 게 좋다.

조건을 만족시키면 마논을 동료로 만들 수 있다. 고그와 마논 가디언(국내 카피판에서 매논고그라 불렸던 그 기체)은 합체기가 있으므로 고그를 키운다면 반드시 얻어줘야 한다. 이 합체기가 풀개조시 공격력이 9999를 넘어가버린다. 고그는 공격력 1.1배에 혼 보유자이므로 플리트 옹의 화력을 아득히 능가해버린다. 사실상 이 게임 최강 화력 보유자는 고그인 것이다. 마논 본인도 보너스가 매우 좋고 유용한 정신기 강습이 있어 서브로 대활약한다.

선장의 캐리어 비글은 루카와 동일하게 적의 명중 회피를 감소시키는 특수행동이 가능하다. 루카와 중첩은 불가능. 문제는 우주대응이 C라서 특히 우주대응 보너스 기체가 거의 없는 초~중반엔 우주에서 전투 자체가 거의 불가능해지며 (출격은 된다.) 모든 스팩이 루카에게 밀리므로 활용도는 떨어진다. 그래도 초반에 추풍을 보유한 몇 안 되는 유닛이라는 것과 행운 보유 유닛이라는 것이 장점. 제대로 쓰려면 특수한 사용법을 써야 한다. 초반에 EN회복량이 가장 많은 보급 유닛이란 걸 이용해 가오가이가에 서브로 넣어주고 디바이딩 드라이버만 계속 쓰게 해도 밥값은 한다. 우주 맵에서는 불굴을 계속 걸어가면서 후방 대기하며 디바이딩 드라이버로 버티다가 보스전에서 행운 걸고 참가하는 식으로 가면 된다. 가오가이가에게 있어선 초중반의 최고 파트너.[4] 마이크가 나온 뒤로는 마이크의 파트너로도 괜찮다. 후반에는 우주맵이 이어지는데다 우주 A 보너스를 주는 기체가 별로 없기 때문에 사용이 애로 사항이 꽃핀다. 초중반까지만 쓰자.

36화에서 고그 시나리오가 종료되면서 GAIL의 지사장인 롯드와 지휘관 벰이 참전한다. 다만 기체가 GAIL헬기와 GAIL탱크다(...). 롯드의 경우 능력치가 괜찮고 희귀한 행운, 사랑 보유자에 공중A 보너스가 있어 보기와 달리 파트너로 쓸만하지만 유용한 정신기도 없고 회피도 몸빵도 안되는 벰은 그냥 함내청소. 그리고 둘 다 선장과 마찬가지로 우주C라 우주에 나가면 버려진다. 롯드의 경우 자체 성능보다도 전술지휘 효과가 플레이어 공격력 상승, 크리티컬률 상승, 클리어시 일정 자금 입수로 매우 우수. 전술지휘 중에 가장 범용성이 높으면서 크리티컬율을 미칠듯이 올려줘서 전 인원에게 투지가 걸리는 셈이라 화력이 급상승한다. 하지만 이 작품 최강의 전술지휘는 SP상승 계라 SP상승 계 전술지휘가 생기기 전까지만 쓸만하다.

좀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작품의 괴리감을 일으킨 작품 중 하나기도 한데, 적들이 죄다 (자기들 말로는 최신기술의 정수를 모아서 만들었다지만;) 특수효과가 없는 헬기나 탱크로 나타나고 심지어 보스급 적들도 타고 나오는게 헬기와 탱크다(...). 슈퍼로봇대전에 헬기와 탱크가 나오는 게 이번은 처음이 아니지만 지금까지와 달리 HP도 높고 꽤나 강하기 때문에 슈퍼로봇들 이끌고 이 적들과 싸우다 보면 뭔가 심각한 아이러니함을 느끼게 한다. 겉모습대로 대미지가 크지는 않은데 명중률이 꽤 높다. 이른바 GAIL 경이의 메카니즘.윤보로처럼 1주차에서 조우할 시점에서 절망감을 줄 정도로 토나오게 강하지는 않다

2.3. 절대무적 라이징오

휴우가 진 초근성(1) 불굴(1) 투지(14) 기합(33) 열혈(43)
츠키시로 아스카 가속(1) 필중(1) 집중(13) 돌격(32) 우정(52)
호시야마 코우지 노력(1) 번뜩임(1) 철벽(21) 정의(37) 용기(54)
시라토리 마리아 필중(1) 불굴(1) 격려(19) 기합(38) 열혈(48)
코지마 츠토무 정찰(1) 신뢰(1) 응원(1) 저격(35) 보급(55)
베르제브 필중 집중 투지 기합 열혈
파르제브 정찰 번뜩임 직격 추풍 축복
타이다 불굴 초근성 순응 철벽 유대
레벨 명중·회피·크리티컬률 보정 EN 회복률 보정
1 +4% +5%
2 +6% +8%
3 +8% +10%
4(18) +10% +13%
5(25) +12% +15%
6(32) +14% +18%
7(39) +16% +20%
8(46) +18% +23%
9(53) +20% +25%

특수능력 지구방위반과 EN회복을 들고 나와서 전투지속력이 마징가만큼이나 뛰어난 기체 중 하나. 하지만 라이징오의 초기 장갑이 1500으로 슈퍼로봇인데도 한 두대 맞으면 위험을 느낄 정도로 방어력이 약하다. 주력으로 굴리고 싶다면 우선 장갑과 저력을 키우는 것을 추천. 그래도 중반에 철벽을 배우고 나면 방어 쪽으로 상당히 개선되는 편이고, 진이 공격쪽 정신기(투지, 열혈), 아스카가 이동쪽 보조 정신기(가속), 코우지가 EN 정신기(정의)를 가지고 있어서 조금만 잘 키워주면 한 턴 내 반격으로 적 본진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위엄을 보여주는 기체기도 하다. 문제는 정신기 소모량이 심각해서 오래 버티지는 못한다는 것.

사실 라이징오의 진정한 가치는 서브로 쓸 때 발휘된다. 사거리와 화력도 갖추고 있고 가속,노력,돌격 등 메인 보조 정신기를 다 갖추고 있기 때문에 초중반에 서브로는 최고 수준.

바쿠류오는 중간에 참전한다. 마리아가 열혈과 필중을 배우고 보너스에 공중 지형대응도 있고, 심지어 보급능력까지 있는 등, 단독으로 사용해도 충분히 1기 이상의 역할을 해내는 슈퍼로봇. 다만 라이징오와 다르게 철벽이 없고 장갑이 약한건 바쿠류오도 마찬가지라 무턱대고 돌격하면 라이징오보다 더 일찍 터진다. 파일럿 능력치도 마리아가 교실에 있다는 점을 반영했는지 조금 떨어지는 편이라 주력으로 사용하려면 조금 더 육성을 집중시켜줘야 한다.

34화부터 갓 라이징오로 합체가 가능해진다. 특별히 따로 붙는 특수효과는 없지만 기체 성능이 전체적으로 향상하고 연출도 상당히 호평받는 편. 다만 안타깝게도 바쿠류오의 마리아 등의 정신기는 사용이 불가능해진다. 서브 파일럿에게 보급이 있고, 합체 후 다시 분리할 수도 없는지라 아쉬운 부분. 반대로 생각하면 어차피 합체할 경우 사라져버리는 마리아의 격려를 4번 사용할 정도로 육성하고(진과 마리아에게 투쟁심이 있다면 3번) 시작하자마자 전함으로 회수해서 격려로 진과 마리아의 기력 120을 채워버린 뒤 냅다 합체하는 것도 방법. 주의할 점은 숨겨진 요소인 베르제브 아군 가입 조건에 마리아로 전투 회화를 보는 조건이 많은데, 기력 된다고 막 합체하다간 해당 조건을 날려먹기 딱 좋다. 라이징오 관련 시나리오에서는 꼭 조건 달성 여부를 확인하고 합체하자.

M사이즈 유닛이 둘이 합체를 하는데 합체 후 사이즈가 M이라는 부조리함에[5] 사이즈보정 무시가 없으므로 스킬 사이즈보정 무시 추가가 필수적이다. 스펙은 전부 출중하므로 저력 레벨만 1~3 정도 올려주고 간파하기나 가드 등 방어 스킬을 몰아주면 정신기 없이도 안 죽게 된다. 크리티컬 보정이 높기 때문에 인파이트와 간파를 육성할 경우 투지 없이 100% 크리티컬도 기대할 수 있다. 지금까지 라이징오가 항상 애매한 성능으로 나왔던 걸 생각하면 다소 모자란 부분은 있어도 역대 최강이다.

의외로 팬들에게 굉장히 감동적인 원작재현이 하나 추가되었는데, 바로 갓 라이징오 풀파워의 무장화. 성제 와루사를 끝장낼 때 잠시만 보여주었던 그 풀파워 모드를 무장으로 구현시켜 라이징오 마지막화를 멋지게 재현해냈다. 피니시 연출에도 힘이 들어가 상당히 호평. 다만 전작 데몬베인의 파이널 샤이닝 트라페조헤도론 마냥 마지막화 전에 얻게 되는지라 실질적으로 활용이 가능한건 마지막화 뿐이라는게 아쉬운 점.[6]

숨겨진 동료인 베르제브 일당과 그레이트 자크 사탄도 마찬가지로 47화에서나 들어오는지라 마지막화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대신 성능도 그만큼 강하다. 최종기 위력도 7700으로 높고 장거리 반격무기도 있으며 3인분 정신기에다 파르제브는 추풍, 축복을 모두 가지고 있다. 합체기와 혼의 부재가 아쉬운 정도.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47화에서만 스팟참전 후 스토리적으로 살아만 남는다. 여담으로 베르제브의 대사표정수가 굉장히 많다. 적아군 버전이 미묘하게 다르다.

2.4. 용자왕 가오가이가

시시오 가이 불굴 필중 투지 기합 용기
초룡신 필중 불굴 투지 철벽 용기
격룡신 필중 불굴 투지 철벽 용기
빅 볼포그 정찰 직감 직격 교란 용기
마이크 사운더스 13세 가속 번뜩임 필중 탈력 용기
솔다토 J-002 가속 불굴 필중 강습 용기
카이도 이쿠미 번뜩임 직격 기합 우정 각성
토모로 0117 정찰 신뢰 저격 철벽 교란

성능은 둘째치고 우선 W보다는 연출과 BGM에서 아쉬운 점이 많다는 평가가 있다.[7] 일단 가오가이가의 경우 모든 기체들의 BGM이 오프닝곡으로 통일되어 있어서 BGM을 따로 마련해주었던 W때에 비교해 부족하다. 연출의 경우도 가오가이거의 경우 전체적으로 템포가 상당히 빠른 편이고 자세도 뭔가 어정쩡한 경우가 많아 비판을 많이 하는 편. 특히 헬 앤드 헤븐의 경우 시작자세부터 시작해서 너무 빠르게 지나가는 연출 등 아쉬운 목소리가 가장 많이 나오는 연출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골디언 햄머의 경우는 호평이 더 많은 편. 용신로보들과 킹 제이더의 경우도 템포가 상대적으로 빨라서 뭔가 리얼계 기체의 전투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초반에는 성능이 조금 아쉽다. 뭐든 막아주던 프로텍트 셰이드와 프로텍트 월이 사격무기만 막을 수 있게 변경돼서 격투무기에는 얄짤없이 뚫린다. 불굴 + 배리어 버그로 활용하기도 힘들다. 철벽도 없어서 의외로 쉽게 죽어버리는 경우가 있다. 다행인 점은 마징가 계열,나이트 건담,오라배틀러 계열을 제외하면 적 무기의 구성의 대체로 사격인 것이다. 그래도 배리어 덕분에 몸빵은 마징가를 제외한다면 슈퍼계 중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의 단단함을 자랑한다. 16화에서 스타 가오가이가로 강화되면 해머 헬 앤드 헤븐을 쓸 수 있게 되는데 공격력이 높아서 주력 딜러로 활약이 가능하다. 어느 정도냐면 다른 유닛들 최종 필살기,합체기 수준의 무기가 16화에서 추가되는 것이다. 거기다 여전히 유용한 특수능력 '용자' 덕분에 명중이나 회피도 슈퍼로봇 치고는 안정적으로 해내고 크리티컬도 잘 터진다. 진짜 문제는 사거리가 짧아서 이게 활용이 잘 안 된다는 것이다. 서브로는 저격 보유자를 넣어주는 것이 좋다. 배리어 발동할 때마다 EN이 줄어서 EN이 바로 바닥난다는 것도 문제. 10단개조가 풀리기 전까지는 반격에 대해선 큰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10단 개조가 풀린 이후 EN과 장갑을 집중 개조하면 그때부터가 진짜. 전투 위주로 쓸 경우 서브로는 아이샤 추천. 보너스,정신기 저격,보급으로 가오가이가의 단점을 완벽하게 커버한다.

가오가이가의 진정한 가치는 디바이딩 드라이버. 범위 안의 아군의 지형적응을 S로 올리고 적의 지형적응을 1단계 낮추는 무시무시한 능력이다. 적이 아군을 스치지도 못하게 되며 적이 올 캔슬러가 있어도 아군은 강화되므로 쓸 가치가 있다. 서포트 능력이 과하게 뛰어나서 BX의 제갈공명 선생이라 불린다. 범위도 넓어서 적의 사거리 밖에서 서포트 하는 것도 가능하므로 초중반에 돈이 아깝다면 가오가이가를 무개조 상태 혹은 EN만 투자하고 디바이딩 드라이버만 써도 문제가 전혀없다. 후반엔 지형 S보너스를 주는 유닛과 정신기 순응 보유자도 늘어나니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전투 유닛으로 써도 무관. 가이에게 지휘도 있어서 어째 지원 유닛이란 인상이 강하다. 디바이딩 드라이버를 계속 쓰다가 막타만 치는 전략이라면 서브로는 캐리어 비글을 추천.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준다.

초룡신과 격룡신 (및 다른 GGG용자로봇 전원)은 16화에서 합류한다. 화력과 스팩은 주역기 수준이지만 초룡신은 주력무기가 격투, 필살기는 사격. 격룡신은 주력무기는 사격, 필살기는 격투로 책정되어 있어 육성을 한 쪽으로 몰아주기 힘들고 P병기가 빈약해 히트&어웨이를 달거나 돌격이 있는 유닛과 같이 운용해야 제대로 쓸 수 있다. 초룡신은 27화에서 원작의 행방불명 신이 오리지널 주인공기인 펄세이버와의 콜라보로 더 뜨거워졌으며, 35화에서 팔세이버를 살려줌과 동시에 부활하면서 강룡신과 환룡신을 합체기로 보여주지만 정식 사용은 조건을 만족해야만 42화 클리어 후부터 가능하다. 양측을 풀개조하면 합체기 위력이 9999를 넘기 때문에 주력으로 쓴다면 반드시 얻어야 한다. 초룡신은 이탈후 복귀한 직후에는 6천 500만년동안 썩어서 그런지 개조치가 첫 합류시 수치인 2단으로 리셋되는 버그가 있으니 주력으로 쓸 생각이면 재합류한 후부터 개조하자.

미히로가 좋아하는 볼포그의 경우 빅 볼포그 형태로만 참전한다. 특수기로 범위내 상대방의 방어스킬 무효화를 가지고 있어서 악몽과도 같은 목련 기체들을 상대하는 데에 효과적. 물론 올 캔슬러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초분신살법이 연비에 비해 화력이 이상할 정도로 높다. 중반에는 S급. 후반에도 서브로는 A급의 성능이다. 교란도 있으므로 초룡신과 격룡신보다 훨씬 쓸만하다. 메인으로 사용할 경우 사이즈 보정 무시를 달아주어야 한다. 정신기 집중이 없다는 것 또한 단점.

킹 제이더는 28화에서 합류한다. 그 깡패같았던 W때를 능가하는 역대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LL사이즈라 화력이 미쳤으며 그 화에서 실버리온 햄머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이 무장이 골디언 햄머를 씹어먹는 효율을 자랑한다. 데미지도 데미지지만 기본으로 모든 속성 S가 붙어버려서 가오가이가가 순응을 쓰지 않는 한 따라가기 힘든 데미지를 자랑한다. 정신기 없이 데미지를 2만 이상 뽑아내는 무식한 깡데미지의 무장. 킹 제이더도 여전히 제네레이팅 아머로 인해 충분한 생존성을 자랑하므로 주력으로 쓰는데 손색이 없다. 불굴 + 배리어도 가능. 심지어는 이 게임에서 유일하게 배리어가 아니라 특수장갑 보유자라 배리어 관통에도 불굴 + 배리어가 뚫리지 않는다. EN이 바닥나기 전까지는 완벽하게 무적인 것이다. 각성까지 있다. 단점은 EN소비. 무기 EN 소비도 문제지만 2L사이즈에 걸맞게 HP가 대단히 높아 적들에게 어그로가 끌려서 순식간에 EN이 바닥난다. E세이브를 달고 서브도 EN상승계로 붙여주면 좋다. 조건부 생존이라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45화에서 이탈하니 이 부분은 염두에 둘 것. 개조에 쓴 돈을 돌려주고 사라진다. 사실 성능이 너무 출중해서 이탈할 때까지 무개조로도 버티며 그동안 밥값은 충분히 한다.

마이크 사운더스 13세의 경우 이번 작품의 넥키 바사라. W때 기력+5 만 올려줬던 불굴도 뺏아갔던 디스크 P(Power)가 특수커맨드화하여 범위내 아군 기력을 10 올려주는 효과로 상향되었는데 이게 방사형이다. 미칠듯이 범위가 넓어서(사거리 1~5에 첫줄부터 3칸이다.) 조금만 아군을 잘 세팅하면 아군 전원이 들어가는 건 일도 아니다. 거기에다가 기력제한도 없는지라 2턴만 되면 아군 기력을 20이나 올려줄 수도 있다. 재동과 파트너 각성까지 추가하면 더욱 강력하다. 여기에 더해 마이크 자체도 탈력을 가지고 있어서 서브로 우수한 기체 중 하나. 디스크 P가 너무 사기적이라 어지간해선 기력 버프머신으로만 굴려도 몇 인분은 하고도 남는 기체다. 기력을 올리고 아군을 따라가서 또 쏘기 위해선 히트 & 어웨이 스킬은 필수다. 이 스킬이 필요한 유닛은 넘쳐나지만 초반에는 마이크에게 우선적으로 주는 걸 추천. 디스크 M 맵병기도 은근히 강력해서 화력이 좀 부족하지만 10단개조 풀린 뒤 무기 개조를 5단 이상 밀어주면 범위가 매우 넓고 피아구분 맵병기라 의외로 대활약한다. 디스크 X도 다른 주력 슈퍼로봇 필살기급 공격력이라 기력을 다 올려준 뒤에도 할 것이 많다. 본인의 기력은 안 오르므로 서브로는 격려 보유자를 넣어주면 좋다. 보너스도 배리어라 우수. 서브로는 격려와 각성과 돌격이 있는 글리터 팔세이버가 최적이지만 이 경우 특 S급 유닛인 글리터 팔세이버가 2턴 정도 놀게 된다는 것이 문제. 어차피 2턴 이상 노는 유닛이므로 서브로는 캐리어 비글을 넣어주는 것도 좋다.

2.5. 기갑계 가리안

죠르디 보더 가속 직감 집중 정의
레드 윈도우 정찰 응원 행운 탈력 우정
히르무카 집중 번뜩임 순응 열혈 유대
돈 스라젠 정찰 추풍 초근성 집중 열혈
스미온 불굴 필중 신뢰 철벽 재동
지르무센 란벨 불굴 필중 투지 정의 용기
하이 샤르탓트 번뜩임 집중 직격 기합 열혈

가리안은 체력은 좀 낮지만[8] 운동성이 높고 기본 2단개조가 된 상태로 합류한다. 유닛이 지상S라 회피율이 높고 무기 연비도 좋은 편이다. 철벽이 없고 집중이 있으므로 운동성 메인으로 육성하는 것이 좋다. 초반엔 사거리가 최대 3정도밖에 안돼서 미묘하지만 원작에서도 강화가 빨랐던 걸 재현해서 이 게임에서도 강화 시점이 다른 유닛에 비해 매우 빠르다(24화에서 가리안 중장개로 강화). 어설트 가리안으로 강화되면 사거리 긴 무기와 서브 파일럿인 윈도우가 추가되고 다른 기체엔 아직 없는 고화력 필살기도 있어서 중반엔 최고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후반에도 그닥 높은 기력을 요구하지 않으면서도 준 필살기급의 위력을 가진 무기를 이동 후 사용이 가능한지라 잡졸청소에도 꽤 괜찮은 역할을 담당한다. 서브 파일럿 윈도우는 몇 안 되는 행운 보유자이므로 보스킬은 어지간하면 가리안이 담당하게 될 것이다. UX로 치면 라파엘 건담 포지션. 후반엔 약간 심심해지긴 하지만 중반부의 활약도를 생각하면 키울 가치는 충분하다. 필살기에 사이즈 보정 무시 효과가 없으므로 스킬로 사이즈 보정 무시를 달아줘야 한다.

원작에서 아무리 봐도 가리안보다 더 강해보였던 란벨은 조연 중 최고 수준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으며 자우엘의 성능과 연출 모두 수준급. 보너스도 크리티컬에 이동력으로 괜찮다. 회전검에는 배리어 관통도 있다. 사거리가 짧은 것이 단점. 사이즈 보정 무시 무기가 없으니 주력으로 쓸거라면 달아주는 것이 좋다.

돈 스라젠은 어설트 가리안과 함께 아군으로 들어온다. 스카츠의 전투력은 보급 유닛 중에선 괜찮은 편이지만 이동력이 아군 최저 수준인 5라서 대쉬가 없으면 메인으로 사용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대쉬와 저력 등을 육성하면 주력으로 쓸 수 있게 되지만 스킬이 아까우므로 광팬이 아니라면 서브로 돌리는 것이 좋다. 정신기 추풍을 처음부터 가지고 있으며 서브파일럿 스미온은 재동까지 배워서 키워두면 나쁠 게 없는 유닛.

히르무카의 경우 원작에서 딱 한 번 기체를 탔을 뿐인데 재현을 해준 케이스. 다만 원작에서도 전투로 그렇게 활약한 캐릭터는 아닌지라 2군 이상의 성능은 내지 못한다. 할 수 있는 건 높은 SP로 순응을 5번 이상 걸어줄 수 있다는 건데 단지 그뿐이다. 지상 S라 지상맵에서는 명중 회피가 상당하나 주력기인 창이 공중을 공격하지 못하므로 지상맵에서는 공중 A 효과가 붙은 유닛의 서브로 넣어줘야 한다. 그런데 공중 A 보너스가 붙은 유닛들은 어느 정도 키우면 공중 S 보너스가 붙어버리기 때문에 히르무카의 순응이 의미가 없어진다. 전투가 별로 없는 마이크의 서브로 넣고 순응으로 맵병기를 강화하는 용도로 쓰거나 아예 우주에서만 쓰는 것도 방법.

45화 Z마스터전에서 우즈벤이(맵 아이콘이 그림물감 낙서처럼 되어있는)원반에 타고 스팟참전하는데 조건을 맞추면 아군에 가입한다. 가속, 사랑이 있고 희귀한 우주S 보너스 보유자로 다른 보너스도 우수해서 서브로 매우 쓸만하지만 기체를 보면 눈이 정말 아프고 수리나 보급기능이 있지도 않으면서 공격력이 끔찍하게 낮아서 전투력은 포기하는 게 편하다. 여담으로 고도문명연합의 NPC 원반 3대가 잠시 아군으로 나오는데 Z마스터에게 개돌했다가 충격파맞고 사정반감당해 고자가 되고 그마저도 곧 이벤트로 격추당한다..

같은 화에서 조건 만족시 합류하는 하이는 극후반에 가입하는 주제에 성능이 애매하다. 성능까지 성우장난을 쳤는지 반 버닝스와 마찬가지로 능력치는 좋지만 필중이 없고 합체기도 없다. 특히 기체가 발목을 잡아서 최종기 위력이 풀개조해도 5900에 불과하다. 그나마 가치가 있다면 파트너 보너스가 운동성/크리티컬/특수회피로 괜찮은 것 정도. 전투대사도 적 버전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고 특수대사가 별로 없어 심심하다. 팬이 아니면 쓸 이유가 없는 성능. 대신 아군버전에 피니시 연출로 추가된 리얼컷인 하나만큼은 끝장나는 간지를 자랑한다.

2.6. SD건담 외전

나이트 건담 집중 직감 정의 각성
드래곤 베이비 가속 투지 직격 기합 교란
나이트 알렉스 집중 필중 철벽 격려 열혈
검사 제타 가속 집중 번뜩임 교란 열혈
투사 더블제타 초근성 필중 불굴 투지 열혈
법술사 뉴 필중 집중 직격 저격 열혈

제작진에 SD 건담 팬이라도 있는지 연출이 전부 하나하나 고급이다. 사이즈가 SS라서 화력에 문제가 있기는 하나 기력 130이 되면 스킬빨로 크리티컬이 자주 터지므로 평상 시에는 그걸로 커버 가능하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HP가 낮은 적들은 적이 잘 노리지 않는데다 대부분의 유닛이 사거리가 짧으므로 반격 유닛으로 쓰기엔 좀 무리가 있다. 솔로 유닛으로 키워서 아군 턴에 몰아붙이는 식으로 가는 것도 추천. 한대 맞으면 죽을 수도 있으니 보험으로 하프컷을 달아주는 것도 좋다.

나이트 건담은 강화가 꾸준히 이루어져서 전력 공백기가 거의 없으며 높은 능력치와 좋은 스킬로 처음부터 끝까지 활약해준다. 스킬 빛의 기사가 기력 130에 공격력,방어력 1.1배, 사이즈 보정 무시가 발동되는 데다 주인공답게 공격력도 높게 평가되어 잘만 키우면 오라배틀러와 고그에 준하는 화력을 뽑아내지만 비행이 안 되고 이동력도 느리고 가속도 없다. 특수 스킬로 대시를 꼭 달아주는 것이 좋다. 다만 숨겨진 조건을 만족시키면 서브 파일럿으로 드래곤 베이비가 들어오는데, 여기에 정신기 가속이 붙어있어서 이동력이 어느 정도 보완된다. 하지만 후반부에나 나오므로 대시는 필수. 이번 작의 나이트 건담은 스토리의 중심격으로 강제출격도 많은 편이라서 키우기 싫어도 키우게 된다.

알가스 기사단은 중반까진 스킬빨로 활용도가 높지만 강화가 없어서 후반에는 화력부족에 시달린다. 원작에 있던 합체기 빛의 짐승도 맵상 이벤트로만 나오고 끝이라 팬이 아니라면 후반까지 얘들을 쓸 이유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기사 알렉스가 그나마 수리 장치와 광역 회복기 라비암, 높은 스펙, 우수한 보너스 (자금 입수량 상승, 배리어 추가)로 활약하지만 후반가면 불굴,번뜩임이 하나도 없어 생존력이 딸리는데다 화력이 딸려서 활용하기 힘들다. 후반에 보스 전을 할 때는 철벽을 걸거나 회피 특성을 가진 유닛 옆에다 붙이지 않으면 보스를 건드리기 힘들다..

검사 제타는 정신기가 안 좋고 화력도 낮아 가속 외에는 가치가 없으며, 투사 더블제타는 사거리가 짧고 정신기나 화력도 그저 그렇다. 법술사 뉴는 저격형 유닛으로 히트&어웨이를 기본 보유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지만 다른 멤버들이 초반합류인데 비해 혼자 41화나 되어야 합류한다는 것이 문제점. 나이트 건담 혼자만 독보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14화에서 나이트 건담 단독출전으로 시작하는데, 무한증원 맵이다. DLC가 투자되었다면 수월하게, 없으면 나이트건담에 전부 투자해서(정의와 집중을 쓸 수 있을 정도로) 자금과 격추수를 올릴 수 있다. 자금 자체는 그다지 많이 오르지 않지만 1회차 때 해주면 14화 이후 등장하는 아군의 격추수가 상승하므로 게임이 편해진다. 이 게임은 격추수가 100 이상이면 에이스가 붙어버리는데다 숨겨진 조건 입수에도 격추수가 관여하기 때문에 자금이나 경험치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아쉽게도 2회차 이후부터는 격추수 보너스가 사라지므로 해도 이 효과는 볼 수 없다.

2.7.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

세츠나 F 세이에이 집중 직감 힘조절 각성
록온 스트라토스 불굴 필중 돌격 직격 열혈
하로 정찰 집중 저격 힘조절 교란
블루 하로 가속 신뢰 응원 순응 철벽
알렐루야 합티즘 가속 직감 돌격 투지 열혈
소마 필리스 집중 감응 신뢰 직격 사랑
티에리아 아데 불굴 필중 직격 철벽 열혈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 번뜩임 신뢰 돌격 철벽 기대
랏세 아이온 근성 필중 가속 우정 열혈
펠트 그레이스 집중 노력 불굴 사랑 축복
밀레이나 바스티 정찰 응원 순응 탈력 유대
그라함 에이커 가속 직감 투지 직격
패트릭 마네킨 집중 번뜩임 행운 탈력 사랑
안드레이 스밀노프 불굴 집중 근성 철벽 용기

세츠나는 더블오가 매우 허약하고 퀀터가 32화에 늦게 나와서 고난의 행군을 하게 된다. 그래도 더블오의 경우 퀀터만큼이나 연출에 힘이 들어가서 운용하는 맛은 충분히 나타난다.

퀀터는 스펙면에서 더 강화된데다 43화부터 요정으로 티에리아까지 붙여줄 수 있어서 UX 이상으로 강하다. 베어내기,대응사격,실드방어,특수 회피,특수 방어를 다 가지고 있어서 기량 육성을 몰아주면 어지간해선 죽을 일이 없어진다. 거기에 불굴 + 배리어 버그까지 활용이 되어서 생존력 하나는 이 게임 유닛 중 최고 수준. 불굴 걸면 죽는 게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기력이 올라가기 전까지 P병기가 부족한 것과 최종기 라이저 소드의 사거리 구멍이 큰 것이 단점. 돌격,마이크의 기력 버프로 커버하는 것이 좋다. EN회복이 있지만 EN소비가 심하므로 E세이브도 달아주면 좋다. 달아주면 반격 화력이 크게 오른다. 서브로는 라이저 소드의 사거리(3~8)에 맞춰 보조해줄 수 있으면서 돌격을 가진 록온이나 알렐루야를 추천. 다만 록온의 경우 세츠나의 격투무기 보너스, 록온의 사격무기 보너스가 상호 호환이 안 되어 사실상 버리는 셈이다. 티에리아는 요정으로 달아줄 수 있는 것이 최종화 몇 화 전이라는 치명적인 문제는 있지만 불굴, 열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세츠나의 SP를 고스란히 각성으로 돌려버릴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크다. 그러나 각성 습득 레벨(51)이 매우 늦어져서 맵병기와 솔로 위주 유닛 위주의 플레이를 할 경우 클리어까지 못 볼 수도 있다. 대신에 입수만 했다면 깡패 유닛 탄생이다. UX보다 레벨 올리기 쉬우므로 노력 등을 적당히 활용하면 별로 어렵지 않게 후반에 각성을 입수할 수 있다.

록온은 긴 사거리, 유용한 보너스는 여전하고 가속,돌격,저격,순응 등 서브가 가져야할 정신기를 거의 다 갖춰 서브로는 특 S급 유닛. 최종결전사양의 맵병기는 명왕 약화판 수준의 성능이라 쓰기가 편하면서 강력하다. 최종결전 사양이 너무 늦게 나와서 문제. 버그 안 써도 강하긴 하지만 불굴 + 배리어 버그의 풀활용이 가능하다.

알렐루야는 여전히 긴 이동거리를 자랑하는 기체. 이번 작품은 워낙 이동후 무장이 적어서 돌격이 귀중해졌는데 그 돌격 보유로도 키울만한 가치는 충분하다. 가속도 있고 몇 안 되는 감응 보유 유닛이기도 하므로 하여튼 키울 가치는 충분. 화력도 사거리도 나쁘지 않아서 주력, 서브 어느쪽이든 충분히 제 역할을 해낸다. 트란잠이 뜨기 전까진 이동 후 무기가 많이 빈약하나 돌격을 쓰면 된다. 최종결전사양이 되면 공격력도 상당해진다.

라파엘 건담은 티에리아의 팬이 아닌 이상 쓰일 일이 없을 듯 하다. 적당히 쓰다가 세츠나의 요정으로 보내버리는 게 출격수도 아끼고 모든 면에서 이득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기체가 약한 것은 아니니 육성하면 충분히 주력으로도, 서브로도 제 역할을 다하는 유닛이다. 마침 필드도 있는지라 이쪽도 불굴+배리어 버그 이용이 가능하니 육성기체가 많지 않다면 계속 키워도 충분하다. 약간 아쉬운 점이라면 티에리아에게 SP 업과 집중력을 장착시켜도 퀀터의 서브파일럿으로 보낼 때는 그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콜라사워와 안드레이의 GN-X IV는 고만고만한 성능. 굳이 따지자면 안드레이의 기체가 원거리 반격무기를 갖고 있어서 콜라사워기보다 더 성능이 좋지만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후반에 원작대로 자폭해 버린다.

그라함의 브레이브는 UX 때와 별 차이 없는 성능으로 여전히 강력한 고급기체다. 대다수 무기가 사격으로 통일돼 있고 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커버하는 무장 구성, 거기다 공격력도 어지간한 주역 기체에 밀리지 않는다. 다만 기력 130이 되기 전에는 이동 후 공격이 빈약하기 때문에 돌격이나 강습을 가진 파트너가 있으면 좋다.

톨레미는 불굴 + 배리어 버그로 인해 크게 강화된 전함으로 어지간한 건 다 씹어버리면서 버티기가 가능하다. 무기는 별볼일 없으나 사이즈 보정 때문에 화력은 보통 이상이다. 정신기가 풍부하므로 나데시코,마크로스 등과 함께 키워주면 지원기로 대활약할 수 있다. 수리 장치가 있어 레벨 올리기도 간편하다. 돌격이 있어서 히트&어웨이를 하나 절약할 수 있다는 것도 1회차에선 큰 장점.

2.8. 기동전사 건담 UC

버나지 링크스 직감 집중 힘조절 각성
리디 마세나스 가속 집중 직감 투지 열혈
옷토 미타스 불굴 신뢰 탈력 격려 열혈
리암 보리네어 가속 필중 직격 철벽 재동
미히로 오이왓켄 정찰 집중 번뜩임 정의 축복
스베로아 진네만 불굴 정찰 철벽 열혈 유대
프레스트 스콜 필중 번뜩임 집중 가속 보급
마리다 크루스 집중 직감 투지 강습 열혈

유니콘은 참전 작품 중에서 합류가 가장 늦은 편. 루트를 다르게 타면 20화는 돼서야 참전한다. 게다가 어지간한 조연은 모조리 잘리고, 구현된 기체들도 뭔가 하나씩 나사가 빠져있어 아쉽다.

하지만 그 반동인지 유니콘건담의 기체 성능만큼은 건담계 중에서 최강을 달릴 정도로 강력해졌다. 기본 상태에서도 빔 매그넘이 상당히 강한 편이지만, 디스트로이 모드가 되고 나서는 기체 성능이 큰 폭으로 올라가 생각했던 것 이상의 화력을 막 뿜어댄다. 연출의 경우 이동 후 무장인 데스트로이 연속 공격의 경우 시옥편과 천옥편의 그것에 비해 해상도는 낮지만 템포가 빨라져 이 쪽 연출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아쉬운 점은 사이코뮤 무장만 막아서 AGE의 비트계열 공격은 막지 못한다. 버나지는 능력치는 조금 아쉽지만 전용기인 유니콘이 이를 상쇄하고도 남으며 혼과 각성을 배우는 강력한 파일럿이니 주력으로 키우면 1인분이상을 해준다.

38화에서 유니콘 건담이 풀아머 유니콘 건담으로 환장이 가능해지며, 기력 150 이상을 채울 경우 커멘드 '각성'이 활성화 되어 녹색의 유니콘 건담이 사용 가능해진다. 풀아머 유니콘은 HP와 장갑이 약간 높아지는 것에 비해 운동성과 함께 고속회피가 사라지는데, 격추당했을 시 다시 살아나거나 하는 것도 아니라 환장의 메리트가 크게 나타나지 않는다는게 단점. 대신 풀 아머의 경우 전탄발사가 이동 후 사용가능한 무기에 잔탄 무기라서 데스트로이 모드로 각성하기 전에는 이동 후 사용가능한 무기가 매우 빈약한 유니콘의 단점을 커버해줄 수 있다. 사거리도 P병기치고 긴 4칸에 화력도 준수한데다 탄 수제라 부담없이 써버리자.

여기서 각성상태가 되면 가뜩이나 센 기체가 더 세진다. 기체 이동력이 기본은 11~12를 찍어대는 미친 기동력을 자랑하며, 최종기인 각성 연속공격은 공격력 수치도 엄청나게 높은데 연비도 좋아서 잡졸이건 보스건 썰어버리는 무시무시한 기체가 되어 버린다. 아무런 투자를 해주지 않아도 각성만 발동시키면 운동성이 어지간한 1군급유닛들 7~8단급 운동성에 우주S이으로 5단개조만 해줘도 운동성이 가볍게 200가까이 되어 거의 맞을 일이 없다. 다만 방패가 사라져서 어쩌다 맞았을 때 꽤 아프단 점은 주의할 점. 또한 빔개틀링도, 일제사격도 없어서 쓸만한 p병기가 각성공격뿐인 점과, 하이퍼바주카마저 사라져서 계전능력은 조금 떨어진다. 대신 각 변신상태마다 탄 수가 완전회복되니 잘 사용하면 보급없이 꽤나 오래 싸울 수 있다. 단 EN은 회복되지 않으니 주의. 파트너로는 격투보너스를 공유하며 사정거리보너스가 유용한 아이샤나, 격투보너스를 버리게 되지만 공중이동과 비슷한 사거리, 돌격이 있는 알토 등을 추천할 수 있다.

유니콘의 가장 큰 문제는 치명적 버그. NT-D 공격 사용 시에 높은 확률로 게임이 정지한다는 보고가 있다. 게임이 정지한다는 것 외에 데이터가 파괴된다거나 하는 치명적 문제는 없지만 NT-D 공격을 쓸 때는 되도록 연출을 끄고, 연출을 보고싶다면 사전에 세이브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4단계 파트너 보너스가 좀 뜬금없이 스펙저하 무효화인데 유니콘 자체 스펙도 높은 편이고 바나지는 뉴타입이기까지 하기 때문에 유니콘에게는 그렇게 쓸모있는 옵션이 아니다. 파트너로 회피가 부실한 기체를 붙여 준다면 효과를 볼 수도 있다.

그외 천옥편에서는 구현되었던 비스트 신권이나 합체기도 구현되지 않은 점은 아쉽다.
밴시는 스펙은 높으나 최종기가 빔 매그넘이라 이동 후 무장이 상당히 빈약하다. 돌격이나 강습, 히트&어웨이는 필수. 일단 조연치고 그리 나쁜 성능은 아니므로 서브로 활용해주면 좋다. 리디의 경우 가속요원으로 사용하면 그럭저럭 1인분은 하고 남는 기체. 단 빔 사벨 사정거리가 3인 점 빼곤 모조리 유니콘건담보다 떨어진다. NT-D상태에서 받는 공격력 보너스도 50(각성모드보다는 150)적은데 고속회피도 안달려있다. 무장 연출을 만들다 말았는지 암드 아머 DE는 쓰지도 않는다.

마리다와 크샤트리아는 조건을 맞출 경우 살려서 파일럿과 기체를 운용할 수 있다. 여전히 이번에도 살렸을 경우 밴시에 탑승이 가능하다. 귀중한 정신기 강습을 보유하고 있고 능력치도 출중한 특 A급 유닛에 살리는 조건도 어렵지 않으므로 무조건 살리는 게 좋다. 거기다 이번작에선 합체기가 없는지라 마리다를 살렸을 경우 리디는 어지간히 팬이 아닌 이상 무조건 창고행으로... 거기다 마리다는 강습으로 밴시의 단점을 완벽하게 보완해준다. 단점으로는 흉부메가입자포같은 게 구현이 안되어서 판넬만 주구장창 쏴야 하므로 좀 심심하다는 점. 파트너로는 강습과 사격보너스를 살려 플리트옹 등이 추천된다.

델타플러스는 초반부터 5단 개조로 나와 이탈을 암시한다. 조건을 만족시키면 숨겨진 기체로 후반에 합류하는데 성능 자체는 공격력도 사거리도 짧아 후반에 쓰기에는 좀 아쉽다. 게다가 웨이브라이더 가변도 잘렸다. 굳이 쓰자면 날 수 없고 사거리가 짧은 SD건담계정도와 파트너를 짜는 것 정도.

넬아가마는 정신기 구성이 매우 좋아지고 성능도 강화되어 쓰려면 충분히 쓸 수 있다. 특히 정신기는 다른 전함에도 절대 꿀리지 않는 수준. 하이퍼 메가 입자포 연출도 매우 좋다. 그러나 불굴 + 배리어로 무장한 다른 작품 전함이 워낙 강해서 우선 순위에서는 밀린다.

진네만도 함장으로 쓸 수 있지만 모든 함장 중 최약이다. 무기가 빈약하고 정신기도 보급 외엔 쓸데가 없다. 보급 장치가 달려 있으므로 보급 스킬 달고 UX의 엘샹크처럼 쓰는 방법 외에는 큰 활용도가 보이질 않는다. 그나마 이 게임의 전함은 회피나 방어 특성있는 유닛을 탑재하면 누구라도 무쌍이 가능하므로 쓰고싶다면 쓸 수 있다

2.9. 기동전사 건담 AGE

키오 아스노 직감 집중 힘조절 순응 열혈
플리트 아스노 집중 직감 투지 각성
캡틴 아슈 가속 집중 직감 직격 열혈
세릭 아비스 번뜩임 집중 정의 격려 열혈
샤나루아 마렌 집중 불굴 철벽 열혈 기대
오브라이트 로레인 불굴 필중 직격 열혈 사랑
나토라 에이나스 노력 힘조절 신뢰 탈력 용기
알리 레인 가속 번뜩임 집중 직격 철벽
에이라 로즈 불굴 저격 필중 기합 열혈
지라드 스프리건 집중 직감 돌격 열혈 교란
딘 아논 직감 집중 근성 열혈 우정
제하트 가레트 직감 집중 투지 강습
프람 나라 집중 직감 감응 기백 사랑
레일 라이트 정찰 집중 불굴 저격 용기

AGE 3는 이동후 사용 가능한 주력 무기가 거의 없는 게 치명적이다. 히트&어웨이를 달아주는 게 필수적이지만 1회차에선 히트&어웨이는 마이크를 줘야하기 때문에 키오에게도 달아주려면 중반은 되어야 한다. 그때쯤이면 돌격 보유자들이 슬금슬금 생기기 때문에 살짝 아깝다. 화력 자체는 마징가 같은 중견 슈퍼로봇에 육박하지만 기력제한이 심각해 마이크가 합류하기 전까진 제대로 쓸 수 없다. 활용하려면 마징카이저를 서브로 달아서 강습을 써가며 공격을 하는 수 밖에 없다. 투쟁심을 달아주는 것도 좋다. 어느 정도 버티다 보면 18화 A루트에서 강력한 P병기인 오비탈이 나와서 버틸만해진다. 다만 29화에 이탈하므로 쓸수있는 기간은 그렇게 길지 않다.

AGE-FX는 기체스펙은 AGE3보다 강화되지만 주력무기의 공격력이 AGE3보다 약해지고 기껏 생긴 오비탈이 날아가버려서 또 이동 후 사용 가능한 주력무기가 없어진다. 히트&어웨이나 돌격 서브는 필수이다. 40화에 달리는 추가무장 버스트 모드가 P병기에 강력하므로 이때부터가 진짜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추가 무기랑 C판넬이 둘 다 격투다. AGE-3의 무장만 보고 사격을 했다간 UX에서의 마크 자인급의 뒤통수를 맞게 된다. 키오는 다 좋은데 샴블로 격추시킬라 했을땐 잘만 썼으면서 혼이 없다. 혼이 2.2배로 약화되어서 큰 약점은 아니지만 한 방은 다른 건담에 비해 아주 약간 약하다. 그점을 보충하라고 순응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약간 아쉽다. 강점을 뽑자면 공격력 대비 연비가 매우 우수하다는 것. 일단 써보면 결정력이 부족한 걸 제외하면 무난하게 강하다. 시나리오 전체에 걸쳐 강제출격이 많으므로 5단 풀개조 보너스까지는 키워두는 것이 좋다. 추천 서브기체는 돌격가속이 전부 있는 록온과 알렐루야.

키오의 또다른 문제는 일반인 취급이라 격추수 0으로 합류한다는 것이다. 이번작에선 나토라와 얘, 그리고 플리트옹밖에 이런 경우가 없어서 에이스를 만들기 굉장히 힘들 뿐더러 AGE 관련 대부분의 숨겨진 유닛 입수 조건에 키오의 격추수가 연관되어 있어 초반부터 꾸준히 몰아주지 않으면 AGE의 숨겨진 유닛은 다 놓칠 수 있다.

이번작 화제의 인물 플리트 아스노씨의 AGE-1 그랜서는 스팩과 기본 무기는 평범하지만 결전 병기인 플라즈마 다이버 미사일이 맵병기 버전, 일반 공격 버전 모두 공격력이 9999를 넘어가는 이데온급 성능을 가지고 있다. 손자 아들과 합체기도 있는데 이것도 최종적으로 9999가 넘어가서 무기창에 9999 무기가 3개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미사일 맵병기는 범위가 아토믹 바주카 급의 착탄식이라 쓰기가 편하며 정신기를 아무것도 안 걸어도 대부분의 적은 일격에 터져 죽는다. 격추수0으로 들어오는 문제는 문제도 아니다. 거기에 플리트는 정신기로 혼까지 보유하고 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이 게임은 HP가 10만이 넘어가는 보스가 별로 없는데 혼 걸고 미사일만 쏴도 5만 넘는 데미지가 떠버린다. 여러모로 제정신이 아니었던 제 4차때의 아토믹 바주카가 생각나는 무장.

하지만 합류가 느리고 미사일의 잔탄 문제(1발. 맵병기와 통상병기가 탄약공유. 보급은 가능)로 인해 보급스킬을 달아준 보급기체가 따라붙어야 제 위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플리트가 이거 나오기 전까진 전함 서브 파일럿이다 보니 잘 안 키워놨다간 합류 직후 저렙의 고통에 시달릴 수 있다. 이 게임은 레벨이 올라가는 거에 제한이 걸려있어서 뒤늦게 키우려고 하면 노력을 걸고 적을 계속 잡아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 그리고 AGE-3와 마찬가지로 P병기가 부족하므로 제대로 쓰려면 히트&어웨이가 필수다. 맵병기 활용도 고려하면 돌격 서브보다는 히트&어웨이를 달아주는 것이 좋다.

AGE 2 다크 하운드는 합류도 늦은 편이고 무기가 3개에다 특별히 강한 것도 없다. 합체기가 2개나 있긴 한데 자체 성능이 영 애매해서 문제. 대신에 합류 시점에서 개조단수가 높으므로 돈 안들이고 바로 전력 투입이 가능하다. 화력보다는 전투도 되는 가속 셔틀(...)용 서브멤버라고 보는 게 좋을듯. 슈퍼파일럿도 X 라운더에 버금가는, 기력한계돌파를 달면 능가하는 보정치를 주기 때문에 사거리를 보완해 떡밥용으로 나쁘진 않다. 합체기의 중심 유닛이므로 EN관리가 필수. 특수능력으로 하이퍼 부스트가 두종류 있는데 기체 특수능력 버전은 에이아이 로봇대전만의 전유물인 고속회피형 분신(최대 45%)이고, 특수 커맨드 버전은 이동력이 2배가 되는 대신 이동후에 공격하지 못하고 행동종료가 되는 특능이라 한번에 수십칸 이동하는 도전과제(위타천) 클리어할때 빼고는 의미를 갖기 힘들다.

나토라는 지휘 레벨이 빨리 오르고 서브의 정신기도 방어, 명중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지만 전투력은 전함 중 약한 축에 속한다. 다만 위의 플리트옹을 후반에 제대로 활약시키고 싶다면, 그리고 숨겨진 유닛을 입수하려면 울며 겨자먹기로 키워야 한다. 정신기도 보조 정신기가 하나도 없고 결정적인 문제는 철벽이 레벨 48로 매우 늦게 생기는데다 그거 생길 때까지 적진에서 버티기가 안 된다는 것이다. 제대로 키우고 싶다면 함내에 회피나 방어 특성을 가진 파일럿을 탑재하고 운용하는 수밖에 없다. 주포의 연출은 오프닝 버전이다.주, 주포! 발사해주세요! 랑 맞지 않는다. 숨겨진 유닛 입수를 노리는 경우에는 디바를 적극적으로 키워주는 게 좋다. 그나마 나토라에게 노력이 있어서 레벨업은 어느정도 된다. 전함이어서 항상 SU로 출격해 적을 한 번에 2기씩 격추해내므로 연속행동과 전체공격+1을 달아주고 무기만 약간 개조해주면 중반 이후 대공포만 가지고도 고속으로 격추수를 벌어나갈 수 있다. 귀중한 히트&어웨이도 절약 가능. 세릭사망이벤트에서 포톤 링 레이 무장이 생기는데, 플라즈마다이버미사일과 마찬가지로 맵병기와 통상병기가 1/1잔탄을 공유한다.

양산기 3기는 전부 기대 이하의 성능을 자랑하지만 숨겨진 기체 입수조건을 위해서는 또 울며 겨자먹기로 키워야 한다. 하지만 성능이 모자라서 스트레스가 심하니 어지간하면 나토라 아니면 오브라이트에게 몰아주는 게 좋다. 기력제한이 없는 고화력 무기가 있다는 것은 장점으로 마이크가 합류하기 전에 미리 개조를 밀어주면 초반 한정으론 중견 유닛보다 더 활약하므로 초반에 집중적으로 격추수를 벌어두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이 강점은 16화에 마이크가 나오면 전혀 의미가 없는데다 중반 이후로는 슬슬 한계를 보인다.

세릭은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사망. 본인의 특성도 사격이고, 클랑셰 커스텀은 사격기체인데 기체 보너스가 격투 무기 공격력 상승이라는 의문의 사양에 EN,잔탄도 넘쳐나는데 정의가 있는 의문의 정신기 구성, 거기에 P병기가 빈약해서 키우기가 매우 애매하다. 그렇다고 히트&어웨이를 1회차부터 달아주는 건 스킬의 낭비. 보너스와 사거리에 모두 잘 맞는 파트너는 격룡신 정도밖에 없다. 격룡신에게 공중 적응을 주고, 부족한 이동력도 보강해줄 수 있다. 굳이 더 꼽아보면 더블오 퀀터나 레기루스 정도. 그나마 컷인은 원작의 그 장면을 훌륭히 재현해 주었다.

오브라이트는 보너스와 정신기가 애매하다. 하지만 3단 보너스가 지상 S, 배리어 추가에다 본인이 불굴이 있기 때문에 격추수 100만 달성하면 S 클래스 서브가 된다. 원작과 달리 뭘 해도 안 죽는다. 초반엔 격추수 벌이가 키오보다 쉬우므로 열심히 격추수를 벌자. 일단 기체 성능에서 원작의 활약덕분에 세릭대에서 가장 강한데 땅개인점을 제외하고는 기력없고 EN10으로 쓸 수 있는 P병기 준필살기(무개조 4000)의 존재로 초반에 키오보다 격추수 쌓기 좋다. 단지 문제는 초반에 집중이 없고 필중/불굴 이라는 점으로 생존하기 은근히 까다로우니 풀개조가 필요하고 사정거리 최대가 4인점도 아쉽다. 그래도 필살기인 오브라이트 스페셜이 원작에서 주요 네임드 2명을 잡았던 그 컷인 재현에 빔사벨 돌리기까지 재현해서 AGE 팬들을 만족시켜주었다.

샤나루아는 성능이 양산기 3기 중 가장 뒤떨어지나 사망 이벤트를 피하려면 격추수를 올려줘야 한다. 일단 최종정신기가 기대라는 점에서 그럭저럭 가치는 있고 오브라이트와 마찬가지로 P병기가 쓸만해서(위력이 오브라이트와 같다) 세릭이나 키오보다는 격추수 올리기 편하다. 생존 격추수만 채워두면 공중 지형 보너스+보급, 즉 보츈 비슷하게 쓸수는 있으니 서브로 보내버리면 된다. 세릭대에서 가장 먼저 탈락하는 샤나루아가 나오고 데렉이나 조나단은 짤렸다..

지라드는 조건부로 합류. 화력은 애매하지만 장갑다운에 배리어무효를 달고있는 T 비트가 꽤 쓸만하고, 티엘바는 격투형 저격기체인데다 지라드가 돌격까지 가지고 있어서 퀀터나 레기루스 등의 서브로 붙이면 쓸만하다.
조건 만족시 딘을 살릴 수 있는데 성능은 레일과 거의 비슷하다. X 라운더는 붙어있지만, 기체나 정신 커맨드 배치가 총체적 난국이다. 저격이라도 있는 레일보다 더 안좋다. 그나마 사격 기체에 보너스가 붙어있는게 레일보다 나은 점.

세릭을 살리면 제하트, 프람, 레일이 모두 동료가 된다. 제하트는 레기루스의 파트너 보너스와 스펙이 좋고 강습과 혼이 있어 강하다. 다크하운드와 합체기가 있는데 양쪽 다 격투기체인데 합체기는 사격이라는 불합리함을 보여준다. 프람은 기체 성능은 평범한데 사랑, 감응이 있고 보너스가 자금상승에 희귀한 우주S로 돌격/강습이 있는 기체 파트너로 좋고 그냥 제하트랑 붙여도 좋다.. 기백이 있어서인지 최종기가 기력을 140이나 먹는 것이 소소한 문제점. 레일은 기체나 정신기나 보너스나 별다른 강점이 없다. 특성이 거의 세릭과 겹치는데(사격기체인데 격투 보너스, 부실한 P병기), 지휘라도 있는 세릭을 쓰는게 낫다. 조건부 불굴 배리어가 가능하지만 저격 외에는 보조 정신기도 없고 공격정신기도 소모가 무거운 용기.

2.10. 마크로스 프론티어 거짓의 가희 / 마크로스 프론티어 작별의 날개

사오토메 알토 직감 집중 투지 돌격
오즈마 리 불굴 필중 집중 직격 열혈
미하엘 브란 저격 집중 직감 우정 사랑
루카 안젤로니 정찰 집중 번뜩임 교란 재동
크란 크란 집중 번뜩임 투지 돌격 열혈
카나리아 베르슈타인 불굴 필중 철벽 열혈 격려
제프리 와일더 신뢰 필중 불굴 기백 강습
바비 마르고 가속 번뜩임 근성 탈력 열혈
캐시 그라스 정찰 노력 철벽 기대 보급
브레라 스턴 가속 직감 저격 강습

이번에도 서브로 대활약하는 계열. 보너스가 우수하고 크란과 카나리아를 제외하면 나중에 무기에 반응탄이 추가되므로 화력 지원도 충분하다. 다만 전작에서도 연출이 안 좋다고 욕을 얻어먹었음에도 듀랜달 빼고는 연출이 바뀌지 않았고 알토 빼고는 대사 패턴도 거의 그대로라 키울 의욕이 좀처럼 들지 않는다. 시스템 면에서도 숨겨진 유닛 입수 조건에 특정계열 유닛 전원의 격추수가 조건인 경우가 많은데 마크로스 F,30 계열은 숨겨진 유닛이 없기 때문에 이 계열 유닛 여럿을 집중적으로 키우면 그만큼 숨겨진 유닛 입수 조건을 놓치게 된다. 정말 키우기가 싫게 만든다.

알토는 고스팩. 회피도 좋고 화력도 좋다. 전작에선 혼 + 필살기 어태커로 활약이 가능했으나 혼이 2.2배로 약화되면서 보스전에서 만큼은 전작 만큼 위력이 안 나온다. 정신기 돌격이 있어서 중반엔 서브로만 둬도 충분히 활약한다. 3단계 보너스가 공중 S이고 주력기라는 점에서 격추수 벌기가 쉬우므로 그것도 강점. 키워서 손해는 없으나 각종 특수능력과 버그로 무장한 마크로스 F의 다른 유닛에 비해서 결정력이 부족하다.

오즈마는 결정력 부족에 강화도 반응탄 추가 말고는 없어서 서브로는 가장 애매하다. 보너스는 공중 S가 붙긴 하는데 거기까지 키우는 게 문제. 그러나 배트로이드로 두면 초기 가드 보유 + 장갑 보너스가 붙는 상태로 불굴 + 배리어 버그를 사용 가능하므로 버그 전제로는 매우 좋다.

미셀은 사거리가 매우 길고 히트 & 어웨이 기본 보유, 저격 보유로 저격 소대의 지원 용으로 활약한다. 크란과의 합체기도 강화되어서 훨씬 쓸만해졌다. 합체기가 너무 좋아져서 중반엔 알토나 오즈마보다 훨씬 강하다.

루카는 UX와 마찬가지로 명왕 범위에 적의 명중 회피를 낮추는 특수 커맨드 복합 센서만 보고도 키울 가치가 충분하다. 서브 무기의 성능도 우수하고 수리 장치도 있고 정신기 교란도 빨리 입수하는 그야말로 만능 서브이다. 특히 이 유닛의 가치는 가오가이가와 캐리어 비글이 같이 가지 않는 리얼계 분기에서 명중,회피 보조가 가능한 유닛이라는 것. 그쪽 루트로 가는 경우엔 적절히 활용해주면 좋다.

크란은 스팩은 영 아니고 반응탄 덕도 못 보지만 돌격 하나만 보고 키워도 문제는 없다. 이 게임은 UX보다 이동후 사용 불가 무기가 강력한 기체가 많기 때문에 돌격 기체가 금이다. 합체기도 강화돼서 A급 유닛이 되었다.

카나리아는 이번에도 서브로 강력하다. 케니히 몬스터는 배리어 보너스를 가지고 있고 자체적으로 불굴을 가지고 있어서 배리어가 없는 유닛을 완벽하게 보조해줄 수가 있다.사거리에 구멍이 많다는 걸 빼면 특 A급 서브이다. 맵병기도 범위가 이상해서 적을 범위 안에 넣기 힘들지만 범위 자체는 경이적일 정도로 넓고 고화력이기 때문에 UX와 마찬가지로 각성 서브를 넣어주면 충분히 활약이 가능하다.

마크로스 쿼터는 불굴 + 배리어와 사이즈 보정의 수혜를 다이렉트로 받아 역대 최강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강하다. 히트 & 어웨이, 연속행동, 전체 공격, E 세이브 등의 스킬을 달아주면 어지간한 슈퍼로봇이나 주역기보다 강하다. 마크로스 쿼터, 나데시코, 톨레미 전함 3대장이 맵을 쓸어버리는 것을 보면 뭐라 하기 힘든 복잡미묘한 감정이 밀려온다.

브레라는 UX때랑 달리 숨겨진 요소가 아니고 비교적 빨리 합류한다.

여담으로 29화 이후에 화성 키오 구출 루트를 타지 않으면 1회차 내내 라이온을 들을 수 없다. 작별의 날개도 비교적 늦게 나오는 편이기에 더 타깃이 마음에 안 든다면 울며 겨자 먹기로 그쪽 루트에 갈 수 밖에 없다.[9] 그나마 2회차에서는 바로 모든 BGM이 해금되기에 문제가 없다.

2.11. 마크로스 30 ~은하를 잇는 노랫소리~

리온 사카키 집중 직감 가속 투지
아이샤 블란쳇 직감 집중 저격 열혈 축복

리온은 후속기인 YF-30의 성능이 매우 높은 대신에 초기기체인 YF-25의 성능이 평범하고 강화가 늦기 때문에 중반에 고난의 행군을 하게 된다. 심지어 반응탄 추가도 없기 때문에 중반에는 정말로 서브 유닛 수준의 성능으로 전락해버린다. 어느 정도 각오를 해야한다. 대신 YF-30의 성능은 매우 좋다. 배틀로이드에서 일제사격이 잔탄6 파이터에서 매뉴버가 EN30이다. 둘다 공격력이 6000 수준이므로 다른 리얼계 기체 필살기를 기본기처럼 난사가 가능한 것이다. 단점이 딱히 없는 만능 고화력 유닛.

아이샤는 보급장치, 저격, 초레어 정신기 축복, 우수한 기체 보너스[10], 우수한 기체 성능을 보유한 S급 서브 유닛이므로 작품 안티가 아니라면 초반부터 우선적으로 키워주는 것이 좋다. 특히 이번 작은 서브 유닛 대부분이 약화되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쓰는 경우가 많은데 혼자 S급이라 더 빛이 난다. 그외에도 VF-19이므로 핀 포인트 배리어 펀치가 있다. EN최대치가 조금 걸리긴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얼마든지 쓸 수 있다.

2.12. 진 마징가 충격! Z편

카부토 코우지 필중 불굴 철벽 정의 열혈
유미 사야카 응원 집중 번뜩임 축복 재동
보스 근성 가속 불굴 기합 열혈
무챠 필중 행운 저격 직격 격려
누케 정찰 번뜩임 탈력 철벽 교란
도나우 α1 근성 불굴 필중 추풍 열혈

마징가Z는 브레스트 파이어와 광자력 빔이 사격이 되어 Z 시리즈에 비해 급 약화. 중반까지는 이동력도 낮고 비행도 불가능하고 이동 후 사용가능 무기도 부실해서 써먹기 힘들다. 그렇다고 사격을 키워서 반격용으로 쓰기엔 EN 소비가 커서 힘들다. 거기다 추가무기인 빅뱅 펀치, 로켓펀치 100연발, 카이저와의 합체기는 전부 격투기 때문에 사격에 몰빵하기도 곤란하다. 제대로 쓰려면 격투와 사격을 동시에 육성해나가는 수밖에 없다.

우선 중반까지는 출격시킬 유닛도 별로 없고 하니 서브로 쓰거나 어떻게든 애정으로 커버해야 한다. 보스턴 루트 31화에서 갓 스크랜더가 추가되는데 이동력이 1 증가하고 비행이 가능해지며 빅뱅 펀치가 추가되기 때문에 비로소 쓸만한 기체로 거듭난다. 후반에 닥터 헬과의 결전에서 로켓펀치 100연발이 추가되는데, 위력은 강하지만 Z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잔탄이 1발이라는 문제가 있다. 코우지의 정신기 정의를 이용하면 여러 번 쓸 수 있어서 정의를 걸고 반격용 떡밥으로 던지는 것도 괜찮은 운용법. 회피 특성 유닛 옆에 붙여주지 않는 이상 회피는 기대할 수 없으므로 보험으로 정신내성을 달아주는 것이 좋다. 대신 4단계 파트너 보너스[11]로 스펙저하 무시 기능이 생기기 때문에 코우지에게 정신내성만 달아 주면 적의 상태이상 무기를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사야카는 초반부터 응원이 있고 축복, 재동 보유자에 아군 최속(32)으로 축복이 생겨 무조건 키워야 한다. 이번엔 강제출격한 기체로 특정 보스 격파가 조건인 숨겨진 요소가 많아 하나하나 챙기다보면 행운을 걸고 적 보스를 잡을 기회가 거의 없기 때문에 행운보다 축복이 중요하다. 탑승기 비너스 A의 광자력빔은 사정거리, 공격력 모두 우수한편. 파트너 보너스도 운동성 상승[12]이라 서브로 넣는 것 만으로도 강화파츠 하로 수준의 효과가 있다. 화력이 좀 떨어지는 것과 정신기가 늦게 생기는 걸 빼면 UX의 쇼코 포지션. SP관련 스킬파츠를 전부 몰아줄 가치가 충분하다. SP업과 집중력은 최대 레벨까지 올리자.

보스보로트는 기체의 보너스가 우수[13]하고 가속, 행운, 탈력을 가지고 있다. 사거리는 짧지만 특성이 격투에 공격력이 매우 강하게 책정되어 있어서 상상 이상의 고화력이다. 추가무기 쿠로가네 군단의 공격력도 용자로봇 군단 필살기 수준. 격투계 유닛 서브로 최적이다. 이 게임도 UX처럼 행운이 매우 귀하기 때문에 행운 하나만 보고라도 키워야 한다. 쿠로가네 군단을 활용하고 싶다면 B세이브를 달아주면 좋다.

도나우 α1은 조건 만족시 생존하여 아군 합류한다. 사정거리 보너스와 추풍이 있어서 활용도는 나쁘지 않은데 P병기가 공중공격이 안되는 것이 큰 문제로 공중 보너스가 있는 파트너가 필수적이다. 게르만 블리자드에 사정거리 저하가 있어 올 캔슬러나 스펙저하무효가 없는 적들에게는 반격받지 않고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다. 물론 후반 보스에게는 의미가 없다.

2.13. 마징카이저 SKL

카이도 켄 초근성 불굴 투지 기합 열혈
마가미 료 직감 집중 강습 철벽 각성
유우키 츠바사 노력 집중 번뜩임 추풍 보급

스토리적으로는 원작은 이미 종료되었으나 스컬 종료 이후 바이스톤웰로 소환되어 쇼우와 같이 싸웠다는 설정이라 성전사 취급이다. 물론 스토리 설정만이고, 실제 성전사 특수능력은 없다(...). 단바인 관련 적과 어지간해선 전용 회화가 뜬다.

강화 이전의 카이저는 정말 약하다. 쓸만한 무기도 없고 체력도 허약해서 순식간에 맞아 죽게 된다. 특히나 이번작에서 진마징가판 마징가Z가 나오면서 물장갑이 더더욱 두드러져서 회피위주로 운용할 필요성이 커진 덕에 강화까지 고생하게 될 것이다. 유일한 가치는 마가미의 강습으로 초반에 돌격을 가진 유닛이 사실상 없기 때문에 돌격을 쓸 수 있는 건 마가미 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쓸만한 P병기가 없는 AGE3의 서브로 최고. 사실 강습 하나만 가지고도 서브로선 충분히 활약해준다.

강화 이후로는 본 작품에서도 손에 꼽는 강 유닛이 된다. 전작에선 반격 무기와 최강무기가 사격이어서 사격으로 키우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번에 추가된 필살기 SKL-RR이 격투이므로 이번엔 격투로 올인하는게 유리하다. 격투로 육성하면 카이도에게 격추수를 몰아주기도 편하고 히트&어웨이 스킬을 안 달아줘도 된다. 마징가 Z와 달리 회피보너스도 붙는 등[14] 유틸성이 월등히 좋다. 여기에 여전히 스킬아이템을 공유하므로 SP업이나 집중력을 적당히 먹이면 열혈각성을 4~5번은 넉넉히 쓴다.

유우키는 여전히 쓸만한 서브. 다만 UX때에 비해 개조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상상 이상으로 약하다. 대부분의 강점이 사야카에게 갔다. 제대로 쓰고 싶다면 2단 보너스부터 매우 좋아지므로 일단 5단 개조를 서두르자.[15] 개조 이후에는 잡졸 잡기에도 충분한 화력을 가지게 되며 특성이 회피에 특수회피 보너스가 생겨서 강화파츠 하로 급 효과를 발휘하는 A급 서브가 된다. 사이코기어 부대 공격이 잔탄제인데 잔탄이 매우 적고 이 공격 외에는 적을 일격에 격파할 무기가 없다. 잘 사용하고 싶다면 B세이브를 꼭 추가해주는 게 좋다. 추풍이 매우 유용하고 마지막 정신기가 사기급 정신기 보급이라 키워두면 1인분 이상은 충분히 해낸다. 특히 저 AGE-1이나 나데시코를 보급으로 보조하면..., 게임의 난이도가 의미없어지게 만들 수도 있다. 이건 유우키뿐만 아니라 보급을 가진 모든 파일럿에게 통하지만, 마징카이저 SKL과 붙어있어야 하므로 반 강제적으로 출격+육성이 필요한 유우키가 보급을 배우는 레벨을 달성하기 가장 쉬운 편이다. 마침 유우키에겐 노력도 있다.

진 마징가 충격! Z편과의 연계가 매끄럽게 이어지며 크로스 오버와 함께 합체기도 존재한다. 이 덕분에 팬덤에서는 '마징카이저 지옥! SKL편'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다. 또는 단바인과 엮여서 성전사 코무인[16]이라든지(…)

그냥 SKL RR이랑 로켓펀치 100연발을 따로 쓰는게 화력이 더 나오긴 하지만 카이저는 보통 윙크로스 때문에 윙글과 파트너를 짜기 마련이고 유우키에게는 열혈이 없기 때문에 고화력 합체기는 보스 잡을 때 큰 도움이 된다.

2.14. 기동전함 나데시코

텐카와 아키토 집중 번뜩임 직감 각성
스바루 료코 불굴 집중 초근성 격려 용기
아마노 히카루 번뜩임 집중 힘조절 교란 열혈
마키 이즈미 집중 필중 직격 탈력 열혈
아카츠키 나가레 가속 집중 저격 행운 열혈
미스마루 유리카 응원 번뜩임 필중 탈력 사랑
호시노 루리 정찰 집중 저격 교란 유대
하루카 미나토 가속 불굴 힘조절 격려 기대
메구미 레이나드 노력 신뢰 순응 철벽 재동
시라토리 츠쿠모 불굴 필중 기합 정의 사랑
츠키오미 겐이치로 필중 불굴 저격 기백 용기
타카스기 사부로타 집중 번뜩임 초근성 투지 열혈
아키야마 겐파치로 신뢰 필중 불굴 철벽 열혈

합체기의 공격력 상승으로 인해 그동안 슈로대에서 짐짝 취급이나 받던 에스테바리스들이 고급 전력으로 탈바꿈했다. 아키토와 아카츠키의 더블 게키강 플레어와 료코, 히카루, 이즈미 삼인방의 트리플 포메이션 어택 모두 무개조에서 공격력 7800의 고화력 합체기라서 초반 보스를 상대할 때 필수 전력이다. 에스테바리스 파일럿들은 기력에 따라 능력치도 올라가서 기력이 오르면 아군 탑 수준의 능력치가 된다. 초반엔 디바이딩 드라이버로 버프 건 에스테의 합체기로 어지간한 적은 다 잡을 수가 있다. 아무리 합체기 공격력이 올라갔다고 해도 개조가 어느 정도 된 상태로는 기체 둘이서 따로 패는 게 더 강하다는 것을 부정하긴 힘들지만 에스테바리스는 EN을 매턴 회복시켜가며 계속 합체기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존재 가치가 충분하다.

나데시코의 전파망 밖으로 벗어나도 EN회복만 안 될 뿐이지 EN이 깎여나가지 않기 때문에 범위 밖에서도 전투력이 크게 저하되지 않는다. 거기다 프레임 별로 해당되는 지형 적응이 S이기 때문에(포격만 -ABA) 해당 맵에 맞는 형태로 출격시켜주면 대활약한다. 보너스도 2단이 지형 A, 3단이 지형 S이며 프레임 별로 지형이 바뀌기 때문에 어느 지형이든 대응이 가능한 만능 서브다. 수중 보너스가 있는 프레임은 없지만 0G가 지형/무기 적응 A이기 때문에 그런대로 수중전에서 사용할 수 있다.

포격 프레임은 우주에서 쓸 수 없단 문제가 있긴 하지만(우주 무기 적응은 합체기를 제외하면 C) 쓸만한 맵병기[17]까지 있다. 우주에서 사용하려면 우주 적응 서브를 붙여줘야 하는데, 우주 적응 보너스 기체는 에스테를 제외하면 더블오라이저-퀀터와 조건부로 들어오는 티엘바, 폰 파르시아 뿐이다. 발키리들까지 동원하면 14화, 44화를 제외하면 어떻게든 쓸수는 있지만 5기 모두 포전으로 우주에서 사용하는 것은 좀 아깝다. 일단 료코는 격투 보너스가 죽기 때문에 쓸 이유가 전혀 없고, 1회차에는 안그래도 히트&어웨이가 부족해 전부 포격으로 돌릴수는 없다. 2~3기만 사용해도 나쁠 것 없으니 욕심부리지 말자.

월면 프레임은 최종기체 취급인 주제에 강점이 전혀 없다. 사이즈가 M이 되면서 화력이 높아지지만, 그만큼 회피율에서 손해를 보고, 지형적응 보너스도 증발한다. 게다가 P병기가 없다는 점은 포격과 마찬가지인데 맵병기도 없어서 장점이 없다. 공중 지형은 A지만 무기는 일괄적으로 B이기 때문에 지상전에서 쉽게 꺼내기도 어렵다. 중력파를 못받는 대신에 EN 회복 lv1이 붙지만 잔탄제 무기만 있어서 의미가 없다. 합체기에 쓸수는 있는데 그럴거면 포격을 쓰는게 낫다. 장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라 단독기의 최대화력이 프레임중 제일 높지만 (0G, 육전, 공전은 4500, 포전은 4700, 월면은 4800) 탄수가 2개밖에 안된다. 무기 지형에 S가 있는것도 아니라 지형 적응 서브 혹은 순응 없이는 실제 대미지는 더 약하다.

단점은 주력 기술은 대부분 격투무기인데, 육전프레임의 와이어드피스트가 아니면 기력 110이 되기까지는 격투무기가 사거리 1짜리 이미디에트 나이프밖에 없다는 문제는 꽤나 거슬린다. 일단 최대한 빨리 기력 110을 찍어서 필드 랜서를 쓸 수 있게 만들면 그때부터 숨통이 트이고, 기력 120을 찍어서 디스토션 어택을 해금하면 턴마다 잡졸들은 디스토션 어택으로 그냥 쓸어담을 수 있다. 다른 기체들은 초반에 EN 부족으로 허덕일 때 에스테바리스들은 중력파 안테나 덕분에 턴마다 디스토션 어택을 난사하고 다닐 수 있다. 어쨌거나 최대한 빨리 기력 130을 찍어서 합체기만 해금하면 그때부터는 거칠 것이 없다. 이 문제도 아군에 마이크가 있다면 전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 하나의 단점이라면 아키토와 이즈미 빼면 필중이 없다는 점. 하지만 초중반엔 디바이딩 드라이버와 집중으로 보조 해주고 후반엔 감응으로 커버하면 별 문제 없다. 활용도가 매우 높으므로 작품 안티가 아니라면 에스테바리스 5기는 전부 키워서 손해볼 것이 없다. 전부 5단 개조 보너스 까지는 키우는 게 좋다. 아키토는 평균적인 성능에 각성 서브로 활용이 가능하다. 수많은 사람들이 안 키워서 함내 대기 멤버 1순위로 유명했던 아카츠키가 귀중한 행운 보유자인데다 합체기 추가로 인해 활용도가 대폭 올라갔다. 료코는 불굴 + 배리어 버그를 활용할 수 있으며 보너스와 특성이 격투무기 상승이라 격투 메인 슈퍼로봇의 화력 보조로 대활약한다. 중반 이후에 출격수가 아까워서 버려야 한다면 히카루와 이즈미를 버리자. 후반엔 3명이 같이 다니면서 합체기를 쓰는 게 귀찮아지는데다 이 둘은 특별히 강점이 없어서 보너스(격투)가 우수하고 불굴 활용이 가능한 료코만 쓰는 게 낫다. 그나마 이즈미는 탈력이라도 있고 특성이 사격이라 활용의 여지가 있지만 히카루는 기존의 강점이었던 강운도 행운도 다 사라진데다 특성도 방어라 짐짝이다. 행운이 생길까 기대하고 키웠다가 망해버렸단 플레이어가 많다.

이번에도 전함 나데시코가 강해서 밸붕급 성능을 자랑한다. J의 명왕전함 나데시코의 재림이다. J와 성능은 거의 흡사한데 나데시코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각종 스킬이 추가되어 육성만 몰아주면 J를 능가하는 괴수가 된다. 사이즈 보정으로 굉장한 공격력을 발휘하는데다 중반에 추가되는 상전이포 맵병기는 아토믹 바주카급 범위와 화력을 자랑한다. 플리트나 그란가란 같은 유닛도 맵병기는 강력하지만 총합 성능과 추가 시기를 고려하면 이 게임 최고의 맵병기 유닛은 나데시코다. 개조만 잘되면 열혈 없이도 적이 다 터져나간다. 상전이포의 높은 기력 제한(일반140, 맵150)은 마이크로 올려주면 문제 해결. 항시 SU이므로 연속행동을 달아주는 것이 좋으며 P무장이 없으므로 마이크와 함께 히트 & 어웨이 필수 1순위다. 안 그래도 강한데 불굴 + 배리어 버그까지 사용한다면 게임이 끝장이 나버린다. DLC를 사지 않는 이상 1회차 초반에 얻는 건 불가능이지만 스킬 강습을 달아주면 더 말이 필요없다.

조건 만족시 습득하는 X에스테바리스는 생각 이상의 강자다. 10단 개조 기준 PU 보너스 없는 그래비티 블래스트의 위력이 6900으로, 솔레스탈 빙의 조연 건담들의 최종기와 동등한 위력이며 기력 조건이 없다. EN 소모가 상당하긴 하지만 어차피 나데시코와 함께 운용하는 특성상 신경 쓸 것도 없고, P병기가 없는 것도 들어오는 시점에서 돌격, 강습 정신기를 가진 파트너가 차고 넘칠 테니 상관없다. 활용도가 떨어져가는 에스테 3인방 중 키워둔 파일럿을 태워 활용하면 제격.

시라토리는 조건 없이 생존하며 숨겨진 동료로 겐이치로뿐 아니라 겐파치로, 사부로타까지도 아군으로 들어온다. 대철인 자체는 큰 강점이 없으므로 활용하려면 반드시 겐이치로와 대마인을 얻어야 한다. 얻는다면 합체기도 있고 둘의 사거리가 거의 일치하므로 PU를 짜고 다니면 제법 활약한다. 겐파치로는 칸나즈키는 어디에 갖다 버렸는지 원작에선 타보지도 않은 철인을 가지고 들어오는데[18] 공격력이 너무 낮고 함류이후로 거의 우주맵이라 공중보너스도 의미없어서 쓸데가 없다. 사부로타의 전인은 그나마 스펙은 철인보다 조금 높지만 그 나물에 그 밥 수준.

2.15. 반프레스토 오리지널

요우타 히이라기 집중(1) 가속(1) 정의(15) 기합(35) 용기(45)
유키 히이라기 신뢰(1) 순응(1) 번뜩임(1) 탈력(40) 각성(55)
팔 세이버 필중(1) 불굴(1) 격려(10) 철벽(30) 우정(50)
블루 빅터 직감(1) 저격(1) 투지(1) 강습(25) 열혈(40)

팔세이버의 특수능력으로 sp10회복이 있다. 서브 파일럿에게도 적용. 또한, 메인 파일럿에게 SP 회복을 달아주면 중첩이 가능해서 매 턴 SP 20 회복이 가능하다. 초반에 집중을 난사할 수 있고, 얼마안가 정의도 배우니(초반 원거리 무기 팔 블레이즈는 en40으로 소모가 큰편이다.) 의외로 떡밥유닛으로도 쓸 수 있다. 초반에는 가장 강한 무장인 팔 블레이즈가 사격계이지만 중반에 추가되는 필살기 에리얼 스파크나 후속기의 최종기가 모두 격투이므로 격투로 육성해야 한다.

27화 클리어 후 팔세이버가 잠시 이탈하고 28화에서 블루 빅터가 아군에 합류하면서 주인공 기체가 되는데, 적 버전의 무장 3개에 더해 필살기 익스플로시브 피어스가 추가된다. 팔세이버와 달리 기력 130 이상에서 공격력이 증가하는 전용스킬 힘의 지보를 보유하고 있다. 단 장거리 사격기체라 히트&어웨이 없이 쓰기가 불편한데 팔세이버 부활 후에는 블루 빅터가 서브 파일럿에서 다시 메인 파일럿으로 돌아가므로 주인공에게 히트&어웨이를 달아주기도 좀 아깝다.

이후 35화에서 팔세이버가 부활하면서 후속기 글리터 팔세이버로 합체가 가능해진다. 4인 정신기를 가지고 있으며, 기체 특수능력인 4종류의 지보의 효과로 최종적으로, 마음의 지보로 4인이 매턴 SP를 10씩 회복하고 힘의 지보로 최종 대미지가 1.1배로 올라가고, 합체후 추가되는 생명의 지보로 전투중 자동으로 체력을 회복하고(UX의 마키나들과 같은 타이밍이다) 역시 37화에서 추가되는 기억의 지보로 매턴 EN도 10%씩 회복하는 미쳐버린 유니트로 탈바꿈한다. 합체 유닛이므로 전체공격, 연속행동을 달아서 SU 메인으로 육성하는 것이 좋다. 아니면 라이징오와 PU를 짜 나중에 블루빅터와 바쿠류오를 둘 다 합체시키는 것도 방법.

회복방식이 꽤 특이한데, 체력이나 레벨 대비 일정량을 회복시키는 매커니즘인지라 마키나들처럼 맞은 데미지보다 적게 회복하는게 아니라 설령 데미지를 10만 받아도 현재의 회복상한선인 수천단위가 회복돼서 오버힐까지 벌어지는 괴이한 회복방식이다. 그러다보니 이 기체가 스펙저하 무효를 가지고 철벽을 깔면 보스가 때리건 잡졸들이 잡아 패건 절대로 죽지 않는 기체가 되어버린다.

파일럿 정신기 구성도 굉장히 무서운데, 주인공인 요우타가 가속, 용기를 배워서 중반까지는 화력을 잘 못 내지만 블루빅터가 참전한 이후부터는 블루빅터가 열혈을 그것도 40레벨 도달할쯤 배우기 때문에 화력 유지도가 크게 올라간다. 여기에 팔세이버는 빠른 시기에 철벽을 배우는지라 방어력에도 사각이 없는 편이고, 그릿터 팔세이버로 합체한 이후부터는 유키가 순응, 각성까지 배우는지라 혼자서도 엄청난 화력을 내뿜을 수 있다. 여기에 각성이 가능한 세츠나나 버나지, 아키토 등이 보조된다면 게임 최종보스건 뭐건 그릿터 팔세이버 PU로 죄다 박살을 내버릴 수 있다. 여기에 2회차 이후부터 정신기 에디트가 가능한 때부턴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 이 미쳐버린 성능에 맵병기까지 추가됐으면 난리 났…

다만 연출이 UX의 필살 사업인 오디세아에 비하면 심심하다는 평.

3. 숨겨진 요소

숨겨진 조건은 분기를 어디로 가든 상관없이 다 입수할 수 있으며, 모든 숨겨진 조건을 회수하면 진엔딩 루트로 갈 수 있다. 1회차에서도 가능하다. UX와 달리 전승되지는 않는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미달성시에만 들을 수 있는 DVE가 좀 있는데, 전작은 전승 때문에 해당 DVE를 듣지 않고 숨겨진 요소를 얻는다면 회차 플레이로는 절대 들을 수가 없었지만, BX에서는 그런 문제는 없다.

입수 조건들이 역대급으로 복잡한 편으로, 거의 다 필수 조건 + 포인트 일정 이상 충족이라는 식이고, 그 조건들이 예를 들어 시나리오상 스토리 재현 참전작과 전혀 상관이 없는 참전작의 캐릭터가 조건인 경우[19], 플레이어가 조작 불가능한 NPC의 행동이 조건인 경우 등이 있어 최근의 전형적인 슈로대 식 숨겨진 요소와는 다소 느낌이 다르다.

UX와 같은 내부격추수 시스템은 없다. 즉 숨겨진 요소의 격추수 조건은 전부 표기 격추수다.

3.1. 화별로 정리

정리 사이트(일본어) #

4. 난적 공략

10화의 드레이크를 제외하면 잡는다고 딱히 아이템을 주는게 아니라 쿨하게 포기할 수도 있다.

HP 30%(10500) 이하가 되면 퇴각. 턴 제한은 없기 때문에 라 그라미스에서 자날드를 끌어내 지형 효과를 없애는게 우선. 루스트 허리케인으로 장갑을 낮추고 아슬아슬하게 HP를 낮춘 뒤, 헬 앤드 헤븐(가이)+원호 핀 포인트 배리어 펀치(아이샤)가 둘 중 하나가 크리티컬이 뜨면 무개조로 격추 가능하다. 전자 실드 때문에 사격 무기로는 어렵다.

적 5PU 격추하면 퇴각. 퇴각 조건은 넉넉하지만, 윌 윕스의 무지막지한 스펙과 오라 배리어로 쓰러트리는 것 자체가 난관. 맵병기를 맞으면 일단 힘들어진다. 디바이딩 드라이버를 활용하고, 일부러 사격 무기로 EN을 깎는 전법등을 구사하면 쓰러트릴 수 있다. 서바인 입수와 진엔딩 플래그 때문에 어떻게든 잡는 것이 좋다.

HP 70%(49420) 이하가 되면 퇴각. 10단 개조가 26화 종료후 풀리기에 열혈, 혼이 없으면 잡을 수 없다. 설렁설렁 플레이 했다면 대미지 관련 정신 커맨드는 투지나 킨의 용기 밖에 없을 것이다. 최소 주전급은 45 근처까지 레벨을 올려둘 필요가 있다. 후보는 가이, 쇼우, 죠죠 등. 탈력과 특성을 활용하면 무개조로 잡는 것도 가능하다.

HP 75%(187500) 이하가 되면 퇴각. 실질적으로는 이벤트 전투이며, DLC 없이는 1~3회차에서는 거의 불가능 하다. 4회차에서 15단 개조가 풀리면 가능. 기력한계돌파, 인파이트, 건파이트, 탈력, 특성 등 모든 수단을 쏟아낸다면 잡을 수는 있다. DLC로 어태커, 기력 각성, 기력 +공격을 얻었다면 더 쉽게 가능하다.

5. 개조전승 목록

나이트 건담 → 버설 나이트 건담
건담 AGE-3 → 건담 AGE-FX
더블오라이저 → 더블오 퀀터
건담 사바냐 → 건담 사바냐 (최종결전 사양)
건담 하루트 → 건담 하루트 (최종결전 사양)
가리안 → 가리안 중장개
빌바인 → 빌바인(야간미채) [22]
가오가이가 → 스타 가오가이가
나데시코 → 나데시코 (Y유닛)
마징가 Z → 마징가 Z (갓 스크랜더)
YF-29 듀랜달 → VF-25 메사이어 TP (알토 기) → YF-29 듀랜달 → YF-29 듀랜달 SP
YF-25 프로페시 → YF-30 크로노스

6. 쯔메슈퍼로보

이번 작품도 쯔메슈퍼는 DLC로 이용할 수 있는데, 전체적인 난이도가 유난히 쉽다. 스킬아이템은 능력치계열 대신 어태커나 연속타겟보정무효 등 초반에 얻기 힘들거나 숨겨진 요소로 얻어야 하는 아이템들을 다수 준다. 2회차 이후에는 X키로 보수만 받을 수 있게 된다.
1. 마가미로 「강습」 사용
2. 카이도에서 마가미로 파일럿 교대
3. 최대한 적에 가까이 이동후 브레스 트리거 (연사)로 밧타 공격 1. 기사 알렉스의 특수기 라비암으로 회복
2. 투사 더블제타를 검사 제타 왼쪽 마스로 이동시켜 공격 및 원호공격
3. 검사 제타를 기사 건담에 붙여서 공격 및 원호공격
4. 기사 건담으로 마무리 1. 샤나루아의 크란쉐, 오브라이트의 제노아스O커스텀 후퇴
2. 건담AGE-3의 브라스티아 캐논, 크란쉐 커스텀의 돗즈캐논으로 전체공격 1. 스메라기의 「기대」를 아이샤에게 걸어준다
2. 랏세의 「우정」, 츠토무의 「보급」을 그라함과 아이샤에게 걸어준다
3. 그라함에서 아이샤로 파일럿 교대후, 아이샤의 VF-19E를 배틀로이드 모드로 변형. 아이샤는 「저격」 사용
4. 마리아로 「열혈」, 「기합」, 츠토무로 「저격」 사용 후 바쿠류 파이어로 쟈크 라이징오 공격
5. 스메라기로 「돌격」, 밀레이나로 「순응」 사용 후 몇칸 위로 이동 후 GN캐논으로 쟈크 라이징오 마무리
6. 아이샤기와 그라함기는 원래 자리에서 스나이퍼 라이플과 GN빔 라이플 (고출력)으로 마진 공격 이후 턴 종료
7. 적 턴에 마진 공격시 아이샤는 원호방어, 그라함은 트라이 퍼니셔로 마무리 1. 보스를 라이징오 바로 왼편으로 이동 후 대기
2. 료코를 라이징오 바로 윗편으로 이동 후 대기
3. 안드레이를 라이징오 바로 오른편으로 이동 후 대기
4. 라이징오의 라이징 소드로 적 마무리 1. 세츠나로 트란잠 버스트 사용후 턴 종료
2. 적 턴에 모든 공격은 방어 1. 마징가 Z로 루스트 허리케인
2. 비너스 A로 광자력 빔, 윙글로 트윈 암 블레이드(제자리에서)
3. 마징카이저 SKL로 아참도 마무리 1. 리온의 마이크로 미사일로 하단의 고스트
2. 아이샤의 마이크로 미사일로 중단의 고스트
3. 알토의 마이크로 미사일로 전체공격(이때 전술지휘 강화)
4.가오가이가 격투로 마무리 1. 고그의 투지, 유우의 순응
2. 개조180mm포로 공격 1. 브레라의 마이크로미사일로 중단의 ELS제거
2. 아슈 가속걸고 하이퍼 부스트사용 1. 유니콘이 델타플러스에 붙어서 공격, 원호공격
2. 델타플러스가 넬 아가마에 붙어서 공격, 원호공격
3. 넬 아가마 주포로 마무리 1. 진의 불굴, 코우지의 번뜩임, 철벽
2. 그대로 턴 종료(지상의 5%방어 필요없음) 1. 히카루, 이즈미가 맵병기로 3마리씩 처리
2. 료코로 마무리(순서 크게 상관 없음) 1. 쇼우 기합 2번
2. 다가가서 하이퍼오라베기로 마무리 1. 건담 AGE-3로 드라무로에 다가가서 빔사벨(오라 배리어로 인해 브라스티아 캐논으로 제거 불가)
2. 더블오라이저로 밧타에 GN소드3
3. 유니콘의 하이퍼바주카로 마무리 1. 우측 방어15%의 잔해로 이동, 페이즈 종료
2. 프로텍트 세이드로 방어성공 1. 마이크로 미사일로 공격, 페이즈 종료
2. 반격 선택에서 일제사격으로 공격 1. 요우타의 정의, 팔세이버의 격려 사용
2. 팔블레이즈로 우측의 세이크리피스 제거
3. 페이즈 종료하고 전부 반격 1. 니로 격려만 사용, 기사 건담 특수능력 발동
2. 기사건담이 다가가서 연속공격으로 제거 1. 빅볼포그의 멜팅사이렌으로 D필드 무시
2. 투사 더블제타와 마징가 Z로 각자 하나씩 제거 1. 오브라이트 직격걸고 케니히 위에서 오브라이트 스페셜, 케니히 미사일 런쳐로 원호공격
2. 케니히 변형해서 4연장 레일건으로 최우측 공격, 빌바인 오라캐논으로 원호공격
3. 단바인이 빌바인 위로 가서 트윈오라어택
4. 빌바인이 하이퍼 오라베기로 마무리 1. 로니에게 탈력, 그대로 페이즈 종료(공중)
2. 전부 방어 1. 디바로 오브라이트 회수, 가속사용
2. 최대로 이동하여 오브라이트 사랑, 직격걸고 발진
3. 오브라이트 스페셜로 제거 1. 랏세 가속, 스메라기 번뜩임, 돌격사용. 스메라기 기대를 크랑에게 사용
2. 크랑이 번뜩임, 투지 사용
3. 톨레미를 쿼드란 레아에 붙여서 공격, 원호공격
4. 쿼드란 레아를 미셸 기에 붙여서 공격, 원호공격
5. 미셸로 마무리 1. 미셸의 마이크로 미사일로 솔로 고스트 아무나 제거, 히트&어웨이로 반격받지 않게 이동
2. 루카는 변형하고(알토 상관 없음) 파트너 고스트 각자 마이크로 미사일로 제거, 페이즈 종료
3. 항상 알토를 공격하므로 루카로 원호방어, 알토는 반격 1. 스타 가오가이가를 그루의 최대사정거리(5)이상으로 이동시키고 개틀링 드라이버를 사용한다.
2. 나머지 유닛들도 최대사정거리를 벗어나면서 해당 유닛의 원거리 공격이 닿는(팔세이버, 라이징오는 6, 격룡신, 크란쉐커스텀은 7)곳에 위치.
3. 원호공격 여부는 상관없으며 라이징오는 대기해도 좋은 위치다.
4. 턴을 넘기고 각각 원거리 공격 후, 스타 가오가이가만 다가가서 격투로 마무리 1. 바쿠류오의 바쿠류파이어(공격력저하)로 공격
2. 아카츠키, 아키토가 바쥬라 1마스 옆으로 이동해서(사정1무기를 D필드로 방어) 필드랜서로 공격(D필드 어택은 배리어로 더 낮은 대미지)
3. 나데시코로 그라비티블라스트 1. 보스를 레건너 바로 밑 마스로 이동시켜 공격. 레건너의 무장 2개는 사격 빔.
2. 다음턴에도 공격하면 클리어.
3. 보스의 가속여부 상관없음. 1. 아키토를 왼쪽 크란쉐의 오른쪽 위 마스로 이동, 게키강플레어
2. 연속행동 발동하여 중력파 안테나가 최대로 닿는 위치로 이동하면 EN이 딱 30, 오른쪽 크란쉐에 게키강플레어
3. EN이 채워졌으므로 게키강플레어 두번 사용하여 클리어 1. 버나지가 직감, 각성 사용. 혼 대신 직감을 두번 더 사용한다. 오토로 탈력걸고 열혈 사용.
2. 유니콘을 넬 아가마 위로 이동시켜 NT-D연속공격, 원호공격
3. 버나지 직감걸고 한번더 공격
4. 레이암의 재동을 유니콘에 걸고 버나지 직감걸고 다시 공격
5. 넬 아가마의 하이퍼 메가입자포로 마무리

7. 버그

전작에 비해 버그가 더 늘었다.
배리어를 보유한 유닛이 불굴을 사용하고 적의 공격을 무효화하면 불굴이 사라지지 않고 남는 버그. 이 게임의 난이도를 폭락시키는데 기여했다.
원호공격을 받아 적을 격추했을 경우에 행운의 효과는 발동되지만 정신 커맨드 자체는 풀리지 않는다. 잘 활용하면 1회차에서 매우 유용하다.
원래 SD 건담 계열 유닛은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MP가 늘어나야한다. 그런데 레벨이 50에서 51이 되는 순간 총 MP가 50 줄어드는 정체불명의 현상이 있다.
전술 지휘에 배리어 무효가 달렸을 경우, 적도 혜택을 받는다. 즉, 불굴 배리어를 쓸수 없게된다. 아군만이라고 표기가 없어서 그런가 싶을수도 있지만, 정신내성, 스펙 저하 무효 등은 분명 아군만 효과를 받는다. 그래서 해당 전술 지휘를 가진 웬디, 츠바사, 유키는 완전 쓰레기 취급을 받는다. 물론 킹 제이더는 아머 취급이라 문제 없다. 이버그를 이용해서 불굴 배리어 버그를 무효화 시켜 자체적으로 밸런스 조절을 할 수 있다.
사실 이 게임에서 제일 심각한 버그. UX에서도 없는 건 아니었지만, BX에서는 별의 별 상황에서 게임이 프리즈된다. 뉴다수의 경우에는 좀 적게 일어난다는 의견이 있다.

* 그 외
자잘한 오타나, 대사 오류등이 존재하지만 플레이에 지장은 없다.

[1] 전함에 대해 탑재유닛 4기, 전함인접 아군에 대해 전함+탑재유닛3기 [2] 기량이 자신보다 낮은 적이 하는 공격의 데미지를 낮춘다. [3] 4단계 기준 : 장갑치+200/격투 무기+300/HP+1000/이동력+1 [4] 3단계 파트너 보너스 : EN+100/경험치+20%/지형 적응:육지 S/지형 적응:수중 S [5] 어차피 합체 시에는 바쿠류오가 어깨뽕팔, 신발발 파츠가 되기 때문에 갓 라이징오로 합체해도 크기가 눈에 띄게 커지는 것은 아니다. 등빨은 조금 좋아진다. [6] 최종화 바로 직전이 라이징오의 마지막 시나리오다. [7] 다만 이 부분은 후속작의 의해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8] 초기 체력이 4700에 2단계 개조로 5300이다. [9] 단, 이경우 마징카이저의 윙 크로스 이벤트를 못 보기 때문에 37화에서 다시 나올 때까지 레전드 오브 카이저를 쓸 수 없다. [10] 3단계 기준 : 조준치+20/격투 무기+200/자금+15%/사거리+1 [11] 장갑+200/CRT보정+30/EN+100/스펙 저하 무효 [12] 3단계 기준 : 자금+20%/운동성+20/사격 무기+150 [13] 3단계 기준 : 격투 무기+200/HP+1000/스펙 저하 무효/지형 적응:육지 A [14] 4단계 기준 : 운동성+30/조준치+30/장갑치+150/HP+500 [15] 3단계 기준 : CRT보정+20/EN+100/특수 회피 25% [16] 공무원. 스컬의 주인공들이 일단은 정규부대 소속인지라 팬덤에서의 별명중 하나가 '공무원'이다. [17] 직경 5마스의 착탄식. 마이크가 들어오고서 3기 정도만 포격으로 해도 격추수 몰아주기, 적당히 때리기 등 전천후로 쓸 수 있다. [18] 원작에서 철인의 파일럿수트를 입고 게키강타입을 탑승한게 잠깐 나온다. 무엇을 탔는지는 불명 [19] 도나우의 경우 코우지가 10기 이상 적을 격추해야 하는 시나리오는 라이징오 관련 시나리오로 마징가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 [20] NT-D 발동 후 유니콘 건담이 제3세력화되는데 얘 말고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하는 유닛으로 크샤트리아 격추하라는 의미임. [21] 키오, 나토라, 플리트는 초기격추수 0이고, 세릭과 오브라이트는 극초반이라서 초기격추수가 적다. 즉 1회차에서 성공시키려면 14화 기사건담 노가다로 앗슈의 초기격추수를 확 올려버리는게 가장 현실적. 14화 노가다 없이 해도 실제로 해 보면 생각보다 널널하다. 키오, 세릭, 오브라이트, 나토라가 합류한 시점부터 이들을 SU로 운용해 한 턴마다 격추수 2기씩 적당히 잘 먹여 주기만 해도, 30화 전후만 되도 (추후 합류할 앗슈의 14화 노가다를 하지 않은 기준 초기 격추수 80~90기까지 포함해 계산해서) 조건을 만족할 수 있다. 심지어 분기에서 AGE가 없는 루트로 갔어도 충분히 가능. 다른 숨겨진 요소를 얻기 위한 쇼우, 가이 등의 격추수도 당연히 전부 만족하면서 말이다. [22] 단바인에서 빌바인으로나 빌바인에서 서바인으로는 이어지지 않으니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