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BBC 드라마 셜록의 줄거리 및 한국 방영에 관한 내용이 서술되어 있는 문서이다.2. 시즌 일람
방영 기간 | ||
시즌 | 영국(현지 시각) | 한국 |
01 | 2010년 7월 25일~ 8월 8일 | 2010년 11월 28일~ 12월 12일 |
02 | 2012년 1월 1일~ 1월 15일 | 2012년 2월 3일~ 2월 5일 |
03 | 2014년 1월 1일~ 1월 12일 | 2014년 1월 5일~ 1월 19일 |
셜록: 유령신부 | 2016년 1월 1일 | 2016년 1월 2일(극장 개봉) |
04 | 2017년 1월 1일~ 1월 15일 | 2017년 1월 2일~ 1월 16일 |
2.1. 파일럿
자세한 내용은 셜록(BBC)/파일럿 문서 참고하십시오.2.2. 시즌 1
▲ 시즌 1 공식 예고편[1] |
총 3화로, 2010년 7월 25일부터 3주간 방송되었다. 영국의 TV계에서 최고의 명예라고 할 수 있는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BAFTA[2]에서 최고 드라마 작품상을 받았다. 마틴 프리먼은 남우조연상을 받았고,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3]
시즌 1의 'The Great Game' 에피소드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기도 했다. 김지원과 윤계상이 읽은 추리 소설의 내용에서 미술관에 있는 그림이 위조품라는 것이 범행의 결정적인 증거라는 점과 그림이 위조품인 근거가 그림 속 초신성 때문이라는 언급으로 볼 때 'The Great Game' 에피소드를 참고했다는 것은 분명하다.
2.2.1. 방영 목록
1화 분홍색 연구 A Study in Pin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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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 폴 맥기건 |
각본 | 스티븐 모팻 |
방송 날짜 | 2010년 7월 25일 2010년 11월 28일 |
' 주홍색 연구'를 모티브로 다른 원작들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으로 왓슨의 형제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는 것은 '네 개의 서명'에서 회중시계를 이용해서 알아내는 장면에서 따왔다. 극의 마지막에서 홈즈가 저격수의 윤곽을 말하다가 얼버무리는 장면은 '찰스 오거스터스 밀버튼'의 후반부를 연상시키는 부분.[4] |
2화 눈 먼 은행원 The Blind Ban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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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 유러스 린 |
각본 | 스티븐 톰프슨 |
방송 날짜 | 2010년 8월 1일 2010년 12월 5일 |
' 공포의 계곡'과 '춤추는 인형'[5], ' 네 개의 서명'에서 모티브를 약간씩 따왔다. 공포의 계곡과는 암호를 찾아내는 방법이 비슷하다. 암호는 책에 숨겨져 있었다. 이것도 원작을 비튼 것으로, 원작에서는 성경과 여행 안내서, 연감이 차례로 언급되지만 답은 연감이었다. 그러나 여기서는 답이 여행 안내서. 지나가는 장면으로 성경과 연감도 등장한다. 그리고 외국에서 온 범죄 조직이 모리아티에게 자문을 구한다는 점도 유사하다. 그리고 네 개의 서명과는 범인의 침입 방법이 비슷하고, 범인의 능력도 닮은 점이 있다. 거리의 그래피티 아티스트에게서 정보를 얻는 모습은 네 개의 서명에서 거리의 소년들을 이용해 정보를 조사하는 것과 유사하다. 참고로 3화에서 나오는 '노숙자 네트워크' 역시 같은 부분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
3화 잔혹한 게임 The Great Ga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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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 폴 맥기건 |
각본 | 마크 게이티스 |
방송 날짜 | 2010년 8월 8일 2010년 12월 12일 |
'5개의 오렌지 씨앗'과 '브루스파팅턴 설계도', '해군 조약문'을 모티브로 했다. -- |
2.3. 시즌 2
시즌 1 방영 후 2011년 5월경 시즌 2 에피소드 제목들이 공개되었다. 시즌 2에 대한 제작자 스티븐 모팻의 힌트는 애들러, 사냥개, 그리고 Reichenbach. 이들에 대한 설명은 링크 참조. # 다만 최초 예정된 방영일보다 다소 미루어졌는데, 2011년 12월 BBC 측에서 새해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셜록의 방영일도 확정되었다.2012년 1월 1일부터 3주간 방영되었으며, 작중 언급이나 왓슨의 블로그, 케이스북을 보면 일단 시점은 '분홍색 연구' 사건[7]으로부터 1년쯤 후인 2011년 초로 보인다.
방영 후 개최된 2012년 BAFTA 시상식에서는 모리어티 역의 앤드류 스콧이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셜록 홈즈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이번에도 남우주연상 후보에 머물렀으나 이후 크라임 스릴러 어워드 2012에서 마틴 프리먼과 함께 남우주연상, 조연상을 나란히 차지했으며 셜록은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2012년 제 7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도 미니시리즈 부문 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외국 팬덤인 텀블러에서 시즌 2 내용을 중심으로 한 스토리 해석이 올라오기도 했다.
2.3.1. 방영 목록
1화 벨그레이비아 스캔들 A Scandal in Belgrav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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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 폴 맥기건 |
각본 | 스티븐 모팻 |
방송 날짜 | 2012년 1월 1일 2012년 2월 3일 |
' 보헤미아 왕국 스캔들'이 기반이며 '보스콤 계곡 사건', '빈 집의 모험'과 '그리스어 통역관'도 들어가 있다. 이때 최초 의뢰인이 들어오자마자 쓰러지는 장면은 '프라이어리 학교'를 연상케 한다. 누군지 대리인을 내세운 채 이름과 얼굴이 밝혀지지 않은 의뢰인이 여왕으로 암시되는 점은 '거물급 의뢰인'에서 역시 대리인을 내세운 의뢰인이 에드워드 7세로 추정된다는 점에서 따온 듯 하다. 셜록 홈즈에게 가장 커다란 영향을 끼친 아이린 애들러가 매혹적인 팜 파탈로 등장하였으며 특히 전반부의 아무런 연관이 없어 보였던 사건들이 후반부를 향할수록 서서히 진실이 드러나는 시나리오의 흡인력과 연출의 정교함이 매우 인상적이다. 마이크로프트 홈즈가 직접 등장하여 첩보물의 요소가 가미된 것도 큰 특징이다. 21세기에 걸맞게 직접 만날 때가 아닌 SNS에서 오히려 인물의 솔직한 감정이 표현되는 세심한 연출로 셜록과 아이린 애들러 사이의 감정을 좀 더 직접적으로 표현하였다. 한 때 영국 드라마 갤러리에서 엔딩 장면에 대한 논란이 일어 한차례 언쟁도 벌어졌으나[스포일러] 용자 갤러가 모팻에게 직접 메일을 보내 "Of course he did!"라는 답을 얻은 관계로 논란은 실제로 일어난 일의 회상이라는 것으로 종료된 상태다. |
2화 바스커빌의 개들 The Hounds of Baskervil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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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 폴 맥기건 |
각본 | 마크 게이티스[9] |
방송 날짜 | 2012년 1월 8일 2012년 2월 4일 |
' 바스커빌 가문의 사냥개'가 기반이나 중간 중간 '블랙 피터'나 '악마의 발', '블루 카벙클'과 같은 키워드도 볼 수 있다. 초반 부분에서 작살로 돼지 시체를 찌르고 온 장면이 블랙 피터와 똑같고, 중반부에 내기를 걸어 목격자에게 아는 걸 전부 말하게 하는 부분은 블루 카벙클과 관련이 있다. |
3화 라이헨바흐 폭포 The Reichenbach F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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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 토비 헤인스 |
각본 | 스티븐 톰프슨[10] |
방송 날짜 | 2012년 1월 15일 2012년 2월 5일 |
셜록 홈즈의 ' 마지막 사건'인 모리어티와 홈즈의 최후의 결전을 바탕으로 구성한 작품. 원작의 내용이 내용인지라(덤으로 작가진의 멘붕 예고 및 조련질로) 많은 사람들의 불안과 걱정에 방송되었으며, 방송 당일 뚜껑을 열어보니 '결말로 멘붕이 아니라 과정으로 멘붕'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주조연 가릴 것 없이 배우들의 명연기가 빛을 발한 파이널 에피소드. 초반의 범죄 신부터 스피디한 편집과 음악의 조화, 모리어티를 연기한 앤드류 스콧의 열연으로 엄청난 몰입도를 자랑하며 빅토리아 시대와는 달리 일반 시민이 적극적으로 언론 형성에 참여할 수 있는 SNS와 인터넷 전성시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리어티와 셜록, 천재 범죄자와 천재 탐정의 첨예한 대립과 황색 언론의 극단적인 기사가 던지는 사회적 파문, 메인 캐릭터인 홈즈, 왓슨, 레스트레이드 등의 인간적인 면모가 보다 두드러지며 시즌 2를 인상적으로 종영하였다. 여담이지만, 작가인 스티브 톰프슨은 셜록 S01E02 가 혹평을 받은 전례가 있어 S02E03의 반영 전 각본의 완성도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심심찮게 보였으나 정작 S02E03이 방영된 사람들의 반응은 " S01E02의 각본이 그 모양이었던 것은 사실 S02E03의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로 나타났다. 이 에피소드는 역대 최고의 에피소드로 꼽히고 있는데, 똑같이 톰프슨이 집필한 <눈 먼 은행원>이 역대 최악의 에피소드로 꼽히는 것을 생각하면 꽤나 아이러니하다. |
2.4. 시즌 3
작가진 중 스티븐 모팻과 마크 게이티스가 시즌 2 파이널 에피소드 방송 후 자신들의 트위터에 "당연히 시즌 3 나오지. 시즌 2 제작 주문받을 때 함께 주문받았거든. 속았지롱(Gotcha)!"라는 트윗을 올렸다. #1 #2처음에는 2014년에 촬영을 시작한다고 했지만, 2012년 중반쯤 2013년 초에 촬영에 들어간다고 확정되었다. 셜록의 출연 배우들이 세계적인 스타로 떠오르면서 할리우드를 비롯하여 많은 작품들의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기 때문에 스케줄 맞추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떡밥에 의하면 1화는 '빈 집의 모험'을 모티브로 할 것이며 마크 게이티스의 작품이라고 한다. 시즌 3의 에피소드에 대하여 게이티스가 'pipe, slippers, bed'라는 힌트를 내놓는 듯했으나 그냥 낚시. 그 후 모팻이 'rat, wedding, bow'라는 진짜 키워드를 내놓았다.
▲ 시즌 3 공식 1차 예고편 |
▲ 시즌 3 공식 2차 예고편 |
1화는 2014년 1월 1일, 2화는 1월 5일, 3화는 1월 12일. 시즌 3 시작 되기 전에 방영된 0화는 크리스마스 이브때 방영 되었다. # 시즌 2로부터 딱 2년 걸렸는데, 작중 설명도 2년 뒤라고 나온다.
방영 후인 2014년 8월 25일, 에미상의 7개 부분인 시네마토그라피(촬영), 음악, 사운드 편집, 단일 카메라 편집, 작가(스티븐 모팻), 남우주연상(베네딕트 컴버배치), 남우조연상(마틴 프리먼)을 휩쓸었다. 다만, 배우들은 불참하고, 스티븐 모팻만이 참석하여 수상하였다.
방영이 끝난 이후의 시즌 3에 대한 평가는 애매하다는 평이 많다. 아주 못 만든 것은 아니지만 기존 시즌들에 비해서 완성도가 떨어지고 추리의 비중이 낮아졌으며, 셜록의 이미지도 뭔가 달라졌다는 면에서 비판이 많이 보인다. 원작에서 홈즈가 완전무결한 것은 아니었지만 3화에서 마그누센과의 두뇌 대결에서 사실상 완패한 이후 친구인 왓슨 부부를 보호하려고 마그누센을 총으로 쏴버리는 장면은 본인이 주장하는 'highly-functioning sociopath(고기능 소시오패스)'와는 너무 거리가 멀다. 또한 마그누센의 집에 쳐들어갈 때 "뭔가 기가 막힌 작전이 있겠지"라고 기대한 팬이 많았으나 정작 작전이 전부 마그누센에게 간파당한지라 성격 면에서건 능력 면에서건 뭔가 셜록스럽지 않은 느낌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특히 시즌 2에서 던진 셜록 사망 떡밥을 제대로 해결 못했다고 보는 시각이 많아서 시즌 3의 최종화 떡밥에 대해서도 미심쩍게 보는 사람도 많다.
2.4.1. 방영 전 팬 조련 일지
- 모팻이 시즌 3 3화도 또 멘붕일 것이란 떡밥을 뿌린 데다, 공개된 3화의 키워드인 bow가 연표상 셜록 홈즈 최후의 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 마지막 인사를 연상시키는 탓에 시즌 3으로 셜록이 종방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게 했다.
- 그래도 팬들이 어느 정도 마음을 추스르고 계속 기다리려던 차에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 등 전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얻게 된 주역 배우들이 너무 바빠지는 바람에 2013년 1월로 예정되어 있던 촬영이 3월로 미뤄졌다는 소식이 떴다. 프로듀서인 수 버츄의 말로는 방영 예정일에 영향을 미치진 않을 것이라고는 했으나, 결국 2014년으로 미뤄지고 말았다. 이래저래 시즌 3은 촬영도 하기 전부터 팬들을 계속해서 멘붕시키고 있다.
- 게다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인터뷰에서 '셜록은 재생성을 할 수 없으니까'라는 발언을 함으로서 한동안 시즌 3으로 모든 시리즈가 종결될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팬들에게 심어주기도 했다. 얼마 후 또 다른 인터뷰에서 시즌 4까지 계약되어 있다는 뉘앙스의 말을 했으나 다시 얼마 지나지 않아 시즌 4가 확정은 아니라는 말이 나오는 바람에...
-
2013년 12월 14일에는 BBC의 정식 The Empty Hearse 시사회가 있어서 스포일러를 피하고 있던 팬들을
혼돈의 카오스에 몰아넣고 있다. 텀블러과 트위터는 "셜록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만 제발 알려주세요"하는 포스트들이 넘쳐나고 있다. 그런데 이 시사회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이 터지고 말았다. 시사회 이후 Q&A 코너가 있었는데 주관자이자 유명한 비평가인 케이틀린 모런(Caitlin Moran)이 존과 셜록이
성관계를 하는 팬픽을 언급하면서 비웃었다고 한다. 이어서 모런은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에게 시청자들과 제작진 앞에서 그
팬픽을 소리 내서 직접 읽으라고 요구했다. 당연히 두 배우는 매우 어색해했고 매우 불편한 눈치로 읽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읽는 것을 곧 멈췄고 나중에 점잖은 말투로 모런을 꾸짖었다고 한다. 직접 가본 사람에 의하면
Q&A도 허무하게 진행을 한 듯. 한편 해당 팬픽의 원작자는 자신의 허락을 받지 않고 모두 앞에서 그 팬픽이 읽혔다며
멘붕 중. 한편 팬들은 팬덤의 열정과 수고를 폄하하는 모런의 발언, 그리고 배우들에게 팬픽을 소리내서 읽게 하는 프로페셔널하지 못한 행동을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
원작에서 모런 가를 모독했다고 복수한 걸지도 모른다.
2.4.2. 방영 목록
0화 매니 해피 리턴즈 Many Happy Retur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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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 제러미 버러링 |
각본 | 스티븐 모팻, 마크 게이티스 |
방송 날짜 | 2013년 12월 24일 미방영 |
라이헨바흐 폭포 에피소드에서 2년 후,
필립 앤더슨은 세계 각지의 사건들이 해결 소식이 나오자
셜록 홈즈가 살아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레스트레이드는 셜록은 죽었다며 부정한다. 하지만 앤더슨은 지도의 경로를 알려주면서 셜록이 돌아오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역시 그는 부정한다. 이후 존을 찾아간 레스트레이드는 존에게 생일 축하 무삭제 영상을 건네준다. 존이 영상을 재생하자 영상에 있는 셜록은 바빠서 같이 있지 못해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생일 축하하고, 나는 항상 자네와 함께 있을거야. (Many Happy Returns. And don't worry, I'm gonna be with you again very soon.)" 라고 말한다. 이후 초인종 소리가 나자 존은 영상을 정지시키고 방을 나간다.[11] 이후 레스트레이드는 길을 걷다가 신문에서 'The game is back on'이라는 문구를 읽고 의미심장한 웃음을 짓고, 존의 집에선 다시 영상이 재생되면서 셜록이 마지막에 윙크를 한다. 본 에피소드는 셜록 에피소드 중에서 원작이 없는 순수 창작이다. 에피소드 중에서 유일하게 국내에서 미방영 되었으며 BBC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에서 1화와 합쳐서 스트리밍 중이다. |
1화 빈 영구차 The Empty Hear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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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 제러미 버러링 |
각본 | 마크 게이티스 |
방송 날짜 | 2014년 1월 1일 2014년 1월 5일 |
제목은 빈 집의 모험(The Adventure of the Empty House)에서 따왔고 코난 도일의 다른 작품인 사라진 특별열차(The Story of the Lost Special)의 내용도 참고했다. 사건의 키워드는 <서식스의 흡혈귀> 편에서 언급되는 미기록 사건인 '수마트라의 큰 쥐'에서 따온 듯.[스포일러2] 중간중간 등장하는 소소한 사건들을 보면 "원숭이 혈청"과 '프레스버리 교수'를 언급하는 부분은 <기어다니는 남자>, 펜팔 연인에 대한 사건은 < 신랑의 정체>,[13] 셜록과 마이크로프트가 모자를 보고 추리하는 장면은 < 푸른 카벙클>이다. 메리에게 온 문자를 해독하는 방법은 <글로리아 스콧 호>를 연상시킨다. 테러의 소재로 사용되는 폭탄을 실은 열차와 웨스트민스터 궁전 폭파 장면, 11월 5일을 기억하라는 말귀, 그리고 가이 포크스 화형식은 브이 포 벤데타의 오마쥬. |
2화 세 개의 서명 The Sign of Thr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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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 콜름 메카시 |
각본 | 스티븐 톰프슨, 마크 게이티스, 스티븐 모팻 |
방송 날짜 | 2014년 1월 5일 2014년 1월 12일 |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네 개의 서명 혹은 네 사람의 서명(The Sign of the Four)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나, 작중 스토리와는 숄토 소령과 조나단 스몰을 제외하면 큰 관련은 없다. 단, 셜록이 존의 결혼식 축사 중 사건들을 언급할 때 <네 개의 서명>에 나오는 퉁가에서 따온 인물이 잠시 회상으로 나오긴 한다. 작중 Sign은 '서명'이 아닌 '징후'의 의미로 쓰여 존과 메리, 그리고 그들 사이에 임신된 아이를 가리킨 것으로, KBS에서는 그래서인지 이 에피소드 부제를 '세 사람'으로 방영하였다. |
3화 마지막 서약 His Last Vo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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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 닉 허란 |
각본 | 스티븐 모팻 |
방송 날짜 | 2014년 1월 12일 2014년 1월 19일 |
제목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마지막 인사(His Last Bow)에서 따왔고 셜록 홈즈가 스파이 활동을 하게 되는 것과 '동풍이 불고 있다.'라는 대사 등이 마지막 인사의 내용을 따른 것이다. 셜록이 악역에게 접근하기 위해 사귄 여자가 은퇴하면 살 곳에서 벌집은 치워야겠다는 것도 홈즈가 작중 은퇴 후 양봉을 한 것의 반영이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찰스 오거스터스 밀버턴을 따라간다. |
2.5. 스페셜 에피소드
2015년 1월 1회짜리 스페셜 드라마 버전을 촬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공개된 버전을 보면 현대 버전이 아닌 듯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리고 마침내 공개된 스페셜 버전은 한국의 경우 코멘터리까지 모두 합해서 극장에서 정식 개봉되었다.자세한 내용은 셜록: 유령신부 문서 참고하십시오.
2.6. 시즌 4
2014년 1월 5일, 스티븐 모팻과 마크 게이티스가 시즌 4를 이미 다 짜뒀음을 시즌 3 에피소드 2 상영 자리에서 밝혔다. 같이 기차를 타고 가는 중에 영감이 떠올라 한 번에 다 짰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껏 집필 했던 것 중 가장 잘 썼다고 자신했다.2014년 3월 7일, 이미 다 짜뒀다는 말이 무색하게 작품은 2016년이나 그 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우들 간의 스케줄 조정이 어려운 것이 이유라고 한다.
2014년 7월 3일, 셜록 공식 페이스북에서 스페셜 에피소드와 시즌 4의 제작이 확정 되었다고 밝혔다. 스페셜 에피소드는 2015년 1월, 시즌 4는 2015년 내로 제작한다고 했다.
2014년 8월 25일, 셜록이 상을 휩쓸던 그 에미 시상식에서, 스티븐 모팻이 작가상을 받으며 "시즌 4는 정말로 충격적인 내용으로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2015년, 당해에 제작을 완료하겠다는 말을 번복하고 2016년 4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말을 바꾸었다.
결국 2017년 1월에 방영 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게이티스와 모팻이 각 한 화씩 맡고, 마지막화는 같이 맡게된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스티브 톰슨이 참여하지 않는다고 한다. #
2015년 4월 6일, 촬영이 시작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드라마에서 주인공 셜록 역을 맡고 있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영화 MCU 닥터 스트레인지의 촬영을 마치자마자 바로 드라마 촬영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시즌 4 에피소드 2의 빌런인 컬버튼 스미스 역으로 배우 토비 존스가 캐스팅 되었다. # 토비 존스는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저에서 아르님 졸라 역을 연기한 적이 있다. 참고로 MCU에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닥터 스트레인지 역을, 마틴 프리먼은 에버렛 로스 역을 연기했다. 또 마그누센 역 배우의 친동생은 케실리우스 역을 맡았다.
2016년 7월 25일,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셜록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참여한 인터뷰에서 "여지껏 방영했던 시리즈 중 가장 어두운 시즌이 될 것" 이라고 한다.
이전 작품과 같이 러닝타임은 90분이다. 1화는 원작 <여섯 개의 나폴레옹 상>을 바탕으로 하는 'The Six Thatchers'[14]
2화는 원작 <빈사의 탐정>을 바탕으로 하는 'The Lying Detective'
3화는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방영시까지 공개하지 않는다는 입장이었으나 팬들의 추측을 제작진이 시인하면서 'The Final Problem'으로 알려졌다. 이후 KBS가 블루레이 예약주문을 받으며 제목을 밝혀버려 확실해졌다. 블루레이 정보
컴버베치의 인터뷰를 통해 셜록 시즌 5에 관한 언급이 등장했는데 "마틴 프리먼도 그렇고 영화 일정이 꽤 쌓여있어 시즌 5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까 싶다." 라고 한다.
▲ 시즌 4 공식 2차 예고편 |
2.6.1. 방영 목록
1화 여섯 개의 대처상 The Six Thatcher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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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 레이철 탤럴레이 |
각본 | 마크 게이티스 |
방송 날짜 | 2017년 1월 1일 2017년 1월 2일 |
<여섯 개의 나폴레옹상>에서 모티브를 따오고 <네 개의 서명>도 반영되었다. 그 밖에 지나가는 사건들로 <사자 갈기> 등도 반영되었다. 보르지아의 흑진주를 찾기 위해 벌였던 원작의 사건을 조금 비틀었다. |
2화 병상의 탐정 The Lying Detecti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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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 닉 허란 |
각본 | 스티븐 모팻 |
방송 날짜 | 2017년 1월 8일 2017년 1월 9일 |
빈사의 탐정(The Adventure of the Dying Detective)의 기본적인 얼개를 살짝 비트는 식으로 진행된다. 빈사의 탐정에서 범인이었던 캘버턴 스미스가 역시나 악역으로 등장하였다. |
3화 마지막 문제 The Final Proble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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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 벤자민 카론 |
각본 | 스티븐 모팻, 마크 게이티스 |
방송 날짜 | 2017년 1월 15일 2017년 1월 16일 |
<글로리아 스콧 호>, <머즈그레이브 전례문>, <세 명의 게리뎁>이 약간씩 반영되었다. |
3. 해외 방영
3.1. 한국
로스트[15]고작 마지막 시즌 하나만 남겨두고 조기종영을 하는 만행을 저질러 비판이 더더욱 거센 편이다.], 위기의 주부들[16], 그레이 아나토미[17], 프라이미벌[18], 로빈 후드[19]마지막 시즌를 방영하지 않았다.], 마법사 멀린[20], 콜드 케이스[21]의 잇따른 조기종영 이후로 KBS 해외걸작드라마의 새로운 대표주자로 떠오른 작품.[22] 그리고 외화시리즈 더빙작 중 신인 성우가 주연 배역을 맡은 최초 케이스.[23]3.1.1. 시즌 1
#시즌 1은 2010년 11월 28일부터 3주간 KBS2에서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 6 종영 후에 방영되었다. 보도자료 더빙판 연출은 같은 BBC 드라마인 미스트리스 더빙판 연출를 맡은 현혜원 PD.
KBS답게 좋은 성우들에 적역의 캐스팅으로 위엄 쩌는 더빙 퀄리티를 보여주며 순조롭게 출발했으며, 시즌 1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제임스 모리어티 역으로는 강수진이 짧고 굵게 열연했다. 뿐만 아니라 화면에 떠 다니는 영문들을 필요한 부분에서는 화면수정을 통해 한글화시켰고, Wrong을 "땡!", Dry를 "뽀송뽀송"이라고 번역한 센스도 돋보였다. 시즌 1의 시청률는 에피소드 1 1.8%, 에피소드 2 2.3%, 에피소드 3 2%, 평균 2.03%을 기록했다. #
▲ 시즌 1 KBS 더빙 방영본( 그외 더빙 영상) |
이후 OCN에서도 2011년 2월 27일 토요일 밤 9시부터 새벽 3시 20분까지 시즌 1 에피소드 1~3를 전편 방송하고, 일요일 오전 12시 40분부터 또 다시 전편을 방송했다. 시즌 1 당시에는 '셜록'의 브랜드 파워가 높지 않다고 판단하여 '셜록 홈즈'로 방영하였다. 그런데 예고편을 게이물로 만들어놓아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불러일으켰다. 일단 예고편을 만든 당사자는 대외적으로 "홈즈와 왓슨의 우정을 부각시키기 위해" 예고편을 이렇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 시즌 1 OCN 1차 예고편[24] |
▲ 시즌 1 OCN 2차 예고편[25] |
저 장면의 전체 대사는 이렇다. 짜집기된 부분은 볼드 처리.
왓슨: 그럼 여자친구는 없는 거야?
홈즈: 여자친구? 아니. 내 취향이 아니야.
왓슨: 그래... 그럼 남자친구 있어? 난 그런 거 별로 상관 안 하는데.
홈즈: 누가 상관할 일은 아니지.
왓슨: 그래서 남자친구 있는거야?
홈즈: 아니.
왓슨: 알았어. 그래. 솔로구만. 나처럼. 좋아. 좋아.
홈즈: 존, 어... 난 내 일과 결혼했다고 생각하는 걸 알아뒀으면 좋겠고, 니가 나한테 관심을 보여준 건 고맙지만 난 별로...
왓슨: 아니. 뭐 데이트하자는 게 아니라. 그냥 한번 물어본 거야. 괜찮아.
홈즈: ...좋아. 고마워.
2011년 2월 11일 DVD가 발매되었다. 한국어/영어
더빙과 한국어/영어 자막을 제공한다. 또한
블루레이로도 발매되었다. 다만 배우 소개와 자막에 오탈자가 있고 모 쇼핑몰에서는 배송에 문제가 있다는 글들이 올라온 바 있다.홈즈: 여자친구? 아니. 내 취향이 아니야.
왓슨: 그래... 그럼 남자친구 있어? 난 그런 거 별로 상관 안 하는데.
홈즈: 누가 상관할 일은 아니지.
왓슨: 그래서 남자친구 있는거야?
홈즈: 아니.
왓슨: 알았어. 그래. 솔로구만. 나처럼. 좋아. 좋아.
홈즈: 존, 어... 난 내 일과 결혼했다고 생각하는 걸 알아뒀으면 좋겠고, 니가 나한테 관심을 보여준 건 고맙지만 난 별로...
왓슨: 아니. 뭐 데이트하자는 게 아니라. 그냥 한번 물어본 거야. 괜찮아.
홈즈: ...좋아. 고마워.
3.1.2. 시즌 2
시즌 1과 마찬가지로 KBS2에서 2012년 2월 3~5일에 걸쳐 방영되었다. # 현지에서 방영한 지 약 1달 만에 편성되었는데, 시즌 1은 약 4달 정도의 방영 텀을 두고 있었던 것을 감안하면 시청률이 매우 잘 나와서 시기를 당겼거나, 다른 모종의 사정이 있었던 듯하다. 게다가 시간대도 일반적인 외화 시간대가 아닌 시간대에 이례적으로 편성되었다. 2012년 당시 KBS 외화 편성 시간대는 2009년에 방영한 프라이미벌 시즌 3 부터 일요일 24:25분 전후였으나, 셜록 시즌 2 3부작은 금/토 24:15, 일 23:25에 편성되었다. 당시 해당 시간대는 각각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닥터후 시즌 6, KBS 드라마 스페셜이 방영되었다. 덕분에 닥터후 시즌 6은 설날(2012년 2월 5일)에 이어 방영 재개 한주만에 또 한번 더 결방되는 수모를 당했다.[26] 그 영향 때문인지 시즌 2의 시청률은 에피소드 1 3.3%, 에피소드 2 2.8% 에피소드 3 3.9% 평균 3.33%을 기록하여 시즌 1보다 평균 시청률이 1.3% 높았다. # 다만 15세 이상 관람가라 흡연과 노출 등은 모자이크 내지는 통편집 처리되었다.연출 PD가 시즌 1의 현혜원 PD가 아닌 엑스파일와 로스트 같은 BBC 드라마 로빈 후드을 담당했었던 서원석 PD로 변경되었지만, 셜록, 왓슨, 모리아티을 포함한 전작 조연 성우진까지 전부 유지 되었고 이번에도 시즌 1과 마찬가지로 번역에 많은 공을 들여 우리나라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난 표현들이 많았다. 예를 들면 에피소드 1에서 왓슨이 말한 'Are you setup for wifi?'란 대사를 '여기 와이파이 잘 떠요?'라고 번역하였다. 원문에는 '잘'이란 표현이 없는데, 모 통신사의 광고에 기인해 드립을 친 것. 또한 작중 그녀의 휴대폰이 "I am **** locked"라고 잠겨 있는 걸 "나는 **** 록에 걸렸어"라고 번역하였고, ' SHER'을 'ㅅ:|ㄹ'로 번역하였다.
시즌 2의 방영을 기념하여 영드갤에서 더빙 현장에 조공을 마련하였다.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추진과정에 있어 여러 문제가 얽혀 사건이 터졌다. 자세한 사항은 영드갤 문서 참조. 그럼에도 방영기간 동안 영드갤의 글 리젠율은 폭발적이었고, 수많은 영드갤러들과 성우갤러들, 셜록팬들은 영국과 시차를 함께 하며 셜록폐인으로 전락 하였다. # 또한 이번 시즌 2의 더빙은 성우갤과 영드갤 양쪽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전 시즌보다 더욱 완숙해진 레귤러 성우진( 장민혁, 박영재, 김민석 등)과 특히나 모리어티 역을 맡은 강수진의 열연이 화제가 되었다.
1년 뒤인 2013년 3월 2일에 신드 바드 후속으로 재방영을 했지만 자막으로 방영했다. 이에 대해 성우 팬들은 격노를 하고 항의를 하였다. 담당자 말로는 자막을 원하는 시청자들이 많다고 하지만 이에 대해 의심거리가 많다. 더구나 자막 퀄리티는 영드갤러들마저 반발할 정도였다. 차라리 한국어판 스크립트를 그대로 자막으로 쓰는 게 낫지 않았겠냐는 반응이 많다. 동일년도 연말인 2013년 12월 22일, 28일, 29일에 시즌 3 방영을 앞두고 2차 재방영을 했다. 한국 지상파를 통해 방영된 외화시리즈 중에서 유일하게 세번째 방송이자, 더빙과 자막이 각각 재방송이 된 케이스. 이때는 어지간히도 민원이 많이 들어왔던지 음성 다중방송 형태로 방영하였다.
▲ 시즌 2 OCN 예고편[27] |
3.1.3. 시즌 3
KBS2에서 2014년 1월 5일 첫방송. # 시즌 1이 4달, 시즌 2가 4주의 텀이 있었던 반면, 시즌 3가 4일뒤에 빠르게 방영했다. 닥터후 50주년 스페셜 때처럼 너무 이른 방영으로 인한 번역상의 문제가 발생할까봐 걱정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크게 드러난 문제는 없었다. 또한 시즌 1때부터 나타난 특유의 번역 센스는 여전한데, 한가지 예로 1화에서 "Oh my god"을 "헐 대박"으로 옮겼다. 더빙판은 장민혁, 박영재 등 기존 배역의 성우들과 메리 모스턴 역의 정미숙, 마그누센 역의 강구한 등 새로운 캐릭터들의 성우들 모두 호연을 펼쳐, 이전 시즌들 못지 않게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다만 마이크로프트의 성우는 김민석이 등산 도중에 부상을 입었기 때문에 홍진욱으로 변경 되었다. 결국 팬들의 걱정과는 다르게 시즌 3의 시청률은 에피소드 1 3.8%, 에피소드 2 3.2% #, 에피소드 3 3.2% # 평균 3.4%로 시즌 1보다 1.37% 상승했고 시즌 2보다 무려 평균 시청률이 0.07% 상승하여 닥터후 50주년 스페셜의 시청률 0.8% # 보다도 높았다.하지만 KBS의 더빙판 방영 자체에 불만을 품은 사람도 많았다. 단순한 더빙까도 있지만 음성다중 방영이므로 설정을 바꾸면 원판으로 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몰랐던 경우도 꽤나 있는 듯. 게다가 인터넷 뉴스로 음성다중으로 송출될 것임이 방영 전부터 이미 보도되었음에도 정작 같은 시간 셜록 연관 검색어에서는 '셜록 시즌 3 자막'을 찾는 내용들이 높은 순위를 기록, 이러한 상황이 기사화까지 되었다. 이에 대하여 KBS 36기 성우 권창욱이 일침을 놓았다. 심지어 한 달여 후에 개봉한 겨울왕국의 더빙판 흥행에 대한 기사에도 재차 언급되었는데 셜록 캐스팅 성우들이 겨울왕국에도 참여한 것도 하나의 이유가 되었다.
사실 이런 소란은 외화 더빙이 방영될때마다 늘 일어나는 일이라 해도 셜록은 시즌 1 방영 당시부터 더빙, 캐스팅에 대한 호평이 계속되어 왔고 오랜 만에 국내 성우들이 방송 잡지 인터뷰가 실릴 만큼 주목 받았으며 시청자들과 KBS 제작진과의 연대도 긴밀해던 만큼 갑작스레 시즌 3 방영 시점에서 '더빙 방영 반대'에 관련된 악성 글이 출몰한 것은, 그것도 '음성다중'이라는 배려를 완전히 무시하고 '자막판을 방영해달라'며 지상파 방영 시점에서 불법 동영상 공유와 자막 파일을 찾는 글들을 다수 올린 것은 분명 팬들이 잘못한 상황이었다. 시즌 2 방영과 충격적인 결말으로 국내 셜록 팬덤이 갑작스레 커지며 시즌 1~2를 KBS 방영으로 접하지 않은 팬들의 유입이 악영향을 끼친 셈. 그리고 영화 관련 게시판에도 셜록 배우들의 출연한 작품 관련 댓글에 배우 관련 커플링, 농담 글이 급증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었다. 특히 호빗 시리즈의 경우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부터 꾸준히 보아온 팬들로서는 두 명의 출연 배우에 케미스트리에 관한 글만이 댓글란을 도배하고 정작 영화 내용에 대한 감상 댓글들이 밀려나는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
▲ 시즌 3 OCN 예고편 |
▲ 시즌 3 OCN 셜록 ID "셜록 홈즈 버전" |
▲ 시즌 3 OCN 셜록 ID "존 왓슨 버전" |
OCN에서도 2014년 라인업을 통해 셜록 시즌 3 방영을 알렸고 # 이후 2월 12일(수)부터 3주간 자막 방영하였다. 그런데 OCN은 잘 방영하다가 2월 26일 밤 방영한 3편 마지막 서약 방영시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거의 끝나갈 무렵 서울, 경기 일부 지역에서는 송출사의 문제로 방송 화면이 먹통이 되었는데, 묘하게도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는 듯하다가 지직거리고 짐 모리어티의 귀환을 알리는 부분이 이 때문에 제대로 방송되지 않았다. 2월 28일에는 셜록 데이로 편성, 오전 9시부터 시즌 1 부터 전편을 하루종일 방송하였다.
3.1.4. 시즌 4
[kakaotv(80592599)] |
▲ 2016 KBS 라디오 연기대상(해당 발언은 6분 48초부터.) |
현지 첫 방영이 2017년 1월 1일 8:30PM, 우리 시각으로는 1월 2일 5:30AM이라 이를 감안하면 이번 시즌 더빙은 거의 영국과 동시다발적으로 방영하는 셈이며 닥터후 시즌 9의 세웠던 영국 현지와 2일차 정확하게 44시간 35분 보다도 빨리 방영하는것이다!! 그 때문에 시즌 1은 4달 뒤에 방영하고 시즌 2는 4주 뒤에, 시즌 3는 4일 뒤에 하더니 시즌 4는 영국 첫 방영 후 4시간 뒤에 더빙판 방영이라는 농담이 허투로 들리지 않을 정도. 셜록 시리즈의 높은 인기와 KBS-BBC간 협약 관계가 어우러진 이례적인 이른 방영이다.
게다가 동주 일요일 밤 11시 40분에는 KBS2에서 재방송까지 했다. 외화가 자체 제작 드라마처럼 동주에 재방송 편성을 갖는 것은 시즌 4가 사실상 최초이고, 전작 시즌 3, 삼총사 시즌 1, 오펀 블랙 시즌 2, 신드바드에 이어 다섯번째로 1TV와 2TV에 모두 방영하는 기록을 세우는 것이다. 이전 시즌 2~3[29]들과 달리 음성다중을 지원하지 않는 대신 KBS2 재방송은 자막 버전으로 송출하였다. 더빙 팬들은 본방을, 원본+자막 팬들은 재방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이 수월해졌다. 영상 자체는 더빙판과 자막판 모두 동일했으며, 심지어 자막판에서도 크레딧은 더빙판 성우가 병기되었다. 시즌 4 방영 8개월 후에 전쟁과 평화가 1TV에 재방하면서 시즌 4에 이어 여섯번째로 1TV와 2TV에 모두 방영하는 기록을 세웠다.
다만 어떻게 된 일인지 크리스마스 스폐셜 유령신부만 방영하지 않으면서 11대 닥터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닥터후:닥터의 시간이 방영할 때와 달리 건너뛰고 방영을 강행하게 되었고 언제 유령신부가 방영될지는 미정이다. 참고로 KBS가 닥터후 시즌 8을 방영할 때는 닥터의 시간을 안 하고 바로 시즌 8 본편을 방영하려고 하다가 시청자 민원이 많이 들어왔던지 방영이 3개월 정도 연기 되었고 같은 BBC 드라마 아틀란티스가 재방한 이후에 겨우 방영했다.
12월 22일에 KBS 미디어의 페이스북 #에서도 홍보했으며 다행히 성우진들을 그대로 유지되었지만 전 시즌에서 마이크로프트 성우가 김민석에서 홍진욱으로 변경되는데 시즌 4에서도 김민석이 아닌 홍진욱으로 그대로 유지했다.
더빙판 성우진을 보면 엑스파일과 로스트의 성우진이 다소 겹치는데, 시즌 2에서 엑스파일의 마리타 코바루비아스와 로스트의 케이트 오스틴를 맡은 성우 이선이 아이린 애들러를 시즌 3에서 로스트의 벤자민 라이너스를 맡은 성우 임성표가 베인의 상사와 빌 위긴스를 맡았고 로스트의 줄리엣 버크를 맡은 성우 차명화가 제닌을 맡았으며 시즌 4에서 엑스파일의 노울 로러와 로스트의 마이클 도슨, 프랭크 래피더스, 리처드 앨퍼트, 챙 박사 등을 맡은 성우 김준이 AJ를 시즌 4 에피소드 3에서 유러스 홈즈에 죽임을 당하는 셰린포드 수용소장의 성우는 스키너 부국장을 맡은 성우 이봉준이 맡았다. 그리고 시즌 1이 서원석 PD가 아닌 현혜원 PD가 맡았는데도 에피소드 1 부터 나오는 도노반 경사에는 로스트의 나오미(시즌 3)와 일레나(시즌 5)를 맡은 최하나와 엑스파일의 담배 피우는 남자를 맡은 성우 김정호가 셜록의 첫 악역 택시 기사를 캐스팅했고 에피소드 2에서는 로스트의 분 칼라일의 성우 정훈석은 에피소드 2에서 세바스찬에 로스트의 알렉스를 맡은 성우 은정이 존의 첫 사랑 새러 역에 캐스팅했다.
한편 DVD/블루레이 역시 2016년 연말에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발매 예정일은 2017년 2월 16일. 이 역시 제작 소요 시간을 감안하면 종방 직후에 바로 나오는 셈.
그런데 이렇게 영국 현지와 차이를 거의 두지 않고 제작하다보니 주인공 셜록과 E의 호칭과 서열이 잘못되는 커다란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다. 다만 누나로 잘못 번역했다고 해도 셜록과 남매 관계인 것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내용 흐름에는 전혀 지장이 없지만, 제작진 측은 실수를 인정하며 사과했고 주말에 방영하는 자막판부터는 수정할 것이며 더빙도 다시 녹음하여 재방영할 것임을 공지했다. 이후 발매된 DVD/블루레이에 수정된 녹음분이 수록되었지만 존의 대사인 '(마이크로프트와 셜록의)중간이란 거네.' 등 드문드문 수정되지 않은 부분이 있다. 그리고 2018년 9월 22일부터 9월 24일 추석특선으로 재방했으며 수정되어서 나왔다.
시즌 4의 시청률은 1~3화 각각 2.3%,1.9%,2.4%를 기록하여 평균 2.2%로 시즌 2~3 보다 낮은 평균 시청률 기록했다. #
OCN에서 2017년 2월 7일 셜록 데이를 편성해 유령신부까지 포함, 시즌 1~3, 시즌 4 에피소드 1까지 재방송해줬다.
시즌 4 종영 직후에는 주연 배우인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마틴 프리먼의 영화 촬영 일정으로 시즌 5의 기약이 없어서 팬들은 '예전처럼 제작 텀 길어진 후속작 수입 안하는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었으나, 시즌 5의 소식이 들려오는 2020년대 초 기준으로는 KBS가 닥터후를 포함한 외화 수입 및 더빙 제작을 사실상 전면중단한 상태라 '수입·방영 검토를 해보기는 할는지'쪽으로 걱정의 핀트가 바뀌었다. 지상파 긴축경영에 들어간 2020년대 들어서는 명절에조차 외화 자체를 편성·제작하지 않고 있기에, 셜록이 대작임을 감안하더라도 방영권과 제작비용을 고려할 때 썩 낙관적인 상황은 아니다.
3.2. 그 외
- 일본에서도 해당 드라마가 방영되었다.( 감상 모음집) 양질의 일본어 더빙이 이루어졌고 만화판으로도 연재 중.
[1]
삽입곡은
Muse - Uprising 이다.
[2]
영국의 제작자들과 배우들에게 BAFTA 영화 시상식은 아카데미 시상식과 거의 비슷한 인지도를 갖고 있다.
[3]
같은 카테고리에 《
닥터후》의
맷 스미스가 있었다.
[4]
정확히 말하면 해당 단편에서
레스트레이드 경감이
밀버튼이 죽은 날 밤 그 집에 들어온 침입자들 중 한 명의 인상착의에 대해 말하자 홈즈가 '아 그거 우리 왓슨 박사랑 참 비슷한 인상착의네요, 근데 왓슨이 그럴리가 없잖음?'이라는 식으로 얼버무린다.
[5]
암호를 숨기기 위한 의도가 비슷하다.
[6]
창작물 모티브/표절논란에 대한 비약이다. 그렇게따지면 정체를 숨기기 위해 유명한 연쇄살인범의 수법을 모방하는 케이스나, 범행동기를 숨기기 위해 금품을 훔쳐 달아난 강도인척하는 모든 트릭들이 유사하다고 말해야 한다.
[7]
케이스북을 보면 2010년 1월에 있었다고 나온다.
[스포일러]
아이린 애들러가 어느 테러 단체에게 처형당하기 직전, 언월도를 든 처형인이 갑자기 베일을 벗고 범단들을 소탕하면서 아이린을 구해내는데 그 처형인이 셜록 본인이다. 그런데 이게 셜록의 회상 장면이라 유독 한국에서는 셜록의 상상이다, 아니면 실제로 일어난 것의 회상이다라는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9]
게이티스는
닥터후
시즌 5의 시망 에피소드인
달렉의 승리(Victory Of The Dalek)의 시나리오 집필로 평이 좋지 않았으나, 게이티스가 집필한 S01E03 '잔혹한 게임'은 성공작이라는 평을 받았고 이번에 집필한 '바스커빌의 개들'은 이미 촬영 감독으로부터 '대본이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그가 맡은 대부분 닥터후/셜록의 에피소드들은 대부분 평가가 안 좋다. 그리고 동시에
마이크로프트 홈즈 역을 맡고 있다.
[10]
셜록 S01E02 '눈 먼 은행원'의 작가. 본편을 끝까지 시청할 경우 이 제목이 무척 중의적인 네이밍임을 알 수 있다. 만약 폭포라는 의미만으로 한정한다면 Falls라는 복수형으로 쓰여져야 한다. 물론 원작 셜록홈즈의 에피소드는 당연히 Falls가 제목. 다만 여기서도 셜록 홈즈는 모리아티와 함께 폭포 밑으로 떨어진다.
OCN에서 방영할 때는 '영웅의 추락'이라는 제목으로 방영 되었다.
[11]
이때 초인종을 누른 사람이
메리로 추정된다.
[스포일러2]
셜록은 자신이 주시하는 첩자들을 쥐(Rat)라고 부르고, 사건 현장은 수마트라 가(Sumatra Road)에 있었다.
[13]
원작은 아무리 변장을 했어도 양부를 못 알아보는 게 말이 되냐는 비판도 있지만, 셜록에서는 이메일 펜팔을 했다는 설정으로 개연성이 높아졌다.
[14]
존 왓슨 블로그에 이미 동명의 포스팅이 올라와 있다.
#
[15]
이 작품은
[16]
전체 시즌 8 중에서 절반인 시즌 4까지 방영.
[17]
시즌 6까지 방영. 지금 현재도 방영 중이고 시즌 20까지 방영되었다.
[18]
전편(시즌 5) 끝까지 방영했어도 본국에서 완결 못하고 중단된
조기종영작이다.
[19]
로스트 처럼
[20]
전체 시즌 5 중에서 시즌 1만 방영.
[21]
방영 당시 미국에서는 마지막 시즌(시즌 7)이 방영하고 있었다. 특히하게도 방영한지 6년(정확히는 6년 4개월(76개월))이 지난 직후에 방영 되었으나 이후 후속 시즌는 방영하지 않았다.
[22]
셜록 시즌 1이
KBS 19대
김인규 사장때 방영되었는데 전임
정연주 사장때 지속적으로 방영한 미국
ABC 드라마
로스트, 영국
BBC 드라마
닥터후,
위기의 주부들,
그레이 아나토미과
이병순 사장때 방영한 영국
BBC
마법사 멀린 중에서
닥터후를 제외한 나머지 3개는 후속 시즌과 마지막 시즌(로스트 시즌 6)를 방영하지 않았으며 셜록 외에
김인규 사장때 편성한 신작 외화는 미국
CBS 드라마
콜드 케이스, 미국
TNT 드라마
폴링 스카이, 영국
BBC 드라마 이자
닥터후 스핀오프
토치우드 시즌 4
기적의 날, 미국
ABC 드라마
리벤지와
스캔들 그리고 영국
BBC 드라마
신드바드까지 총 6편이 방영했지만 모두 한 시즌만 하고 조기종영되었으며 특히 이 중
신드바드는 아예
조기종영작이 되었으며
토치우드 시즌 4
기적의 날는 이전 시즌 1~3를 건너 뛰고 방영하였으며 이후 후속 시즌이 제작하지 않는 바람에 신드바드처럼
조기종영작이 되었기 때문에
김인규 사장때 편성한 외화들 중 셜록만 유일하게 전 시즌를 모두 방영했다. 이후
후임
사
장
들에 방영한 외화들(
조대현 사장 때는 신작 해외 드라마를 하지 않았다.)도 대부분 시즌 1~2 정도만 방영했고 이전(2012년 이전)에 방영한 시리즈 보다도 인지도가 떨어지는 외화들이기 때문에 셜록은
닥터후와 함께
KBS 해외걸작드라마 대표작이다.
[23]
그 동안 모든 외화시리즈들에서는 주인공 및 주연는 전부 인기 성우들이거나 그게 아니라면 원로 성우들 또는 중견 성우들이 맡았는데 셜록에서는 이와 정반대로 신인 성우로 내세워 성공한 것이다.(2010년 방영 당시 박영재는 고작 경력 5년, 장민혁도 4년차인 전속이 풀린 지 얼마 안 된 신인이었다.) 이후에도
리얼 휴먼과
아틀란티스도 아랫기수 성우인
방우호,
박희은,
김상백을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
[24]
삽입곡은
퀴어 애즈 포크 S4 OST 中
Eels의 Love Of The Loveless.
#
[25]
삽입곡은
루서 밴드로스의
I'd Rather. OCN 예고편 으로 인해
마성의 BGM 반열에 들게 되었다.
[26]
이 결방 수모는
시즌 6 이후에 방영되는
대부분 해걸드작들한테도 그대로 반복되었다. 특히 이 이후에 방영된 미국
ABC 드라마
리벤지와 같은 BBC 드라마
오펀 블랙 시즌 1은 무려 한달(4~5주)씩이나 결방하여 다른작들 보다도 결방이 훨씬 많았으며 이를 빌미로
KBS에서 시즌 2 방영 할때 당시 사장인
길환영 전 사장이
오펀 블랙 종영 후에
KBS 해외걸작드라마를 폐지해버려 잘못하면 방영 예정인
닥터후
시즌 7와 셜록 시즌 3가 영영 방영을 못할 뻔했다. 이후
오펀 블랙 종영 9주(3개월)만에
닥터후
시즌 7 방영 시작으로 다시
KBS 해외걸작드라마 편성이 재개 되었지만 이 이후에도 결방 및 휴방 그리고 편성 삽질이
계속 되고 있다. 셜록을 제외한 2012년 이후 운좋게 결방없이 깔끔하게 정상방영한건
리얼 휴먼,
닥터후
시즌 8(결방 없이 정상방영를 했으나 방영 도중에 갑자기 편성시간(당시 금요일(익일 토요일) 밤 12시 40분 → 월요일(익일 화요일) 밤 12시 20분으로 변경)이 변경되는 수모를 당했다.),
삼총사 시즌 1~2,
한 여름밤의 꿈(2부작),
컬렉션,
경감 메그레 시즌 1~2(셜록처럼 90분 분량에 2부작으로 편성. 다만
KBS에서 시즌 1는 2부작 모두 절반 45분으로 분리 방영해서 한달 동안 방영했다.),
나치 영국 지부 SS-GB(본래 5부작이나
KBS에서 6부작으로 방영.) 7개 밖에 없다.
[27]
삽입곡은 The Eels - I need some sleep 이다.
[28]
현재 비공개 포스트로 전환되어 있다.
[29]
시즌 1 때는 음성다중이 지원 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