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미국 드라마 로스트의 등장인물. 배우는 제프 파헤이.[1] 성우는 김준.
2. 상세
시즌 4에 처음으로 등장하며, 찰스 위드모어가 보낸 연구팀 중의 한 명이다.다니엘 패러데이, 샬롯, 마일스 스트라움과 함께 나오미 팀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맡은 임무는 헬리콥터 조종사.
사실 원래 오세아닉 815의 기장으로 사고 당시 비행기 조종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당일 늦잠을 자는 바람에 파일럿이 바뀌게되어(시즌 1 초반 검은 연기에 살해된 그 기장) 참사를 면하게 되었다.
하지만 오세아닉 815의 인양 작업에서 당시 파일럿의 시체가 가짜란 것을 알아내고, 입막음을 위해 찰스 위드모어가 나오미팀의 헬기 조종사로 발탁시킨다.
이후 다른 4인(다니엘 패러데이, 샬롯, 마일스 스트라움, 나오미)와 함께 섬에 도착하고 주인공들과 위기를 같이 한다.
결국 시즌 4에서 오세아닉 식스와 함께 헬리콥터를 타고 탈출, 페넬로페 위드모어의 보트에 구조되어 집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3년 후
새로이 취직한 아지라 항공의 괌행 아지라 316편 조종을 위해 비행을 맡았을때, 1등석에 잔뜩 앉아있는 오세아닉 식스와 벤자민 라이너스를 보고는 “괌에는 못 가겠구만.” 이라는 대사를 날린다.
시즌 6가 끝날 때까지 준-레귤러 수준으로 등장하고 활약(?)하며, 최종적으로 소이어, 케이트, 마일스, 리처드, 클레어와 함께 아지라 316을 타고 섬을 탈출한다. 프랭크가 없었다면 비행기를 조종할 수도 없었으므로, 이들의 탈출은 순전히 프랭크의 공이었다. 애초에 마일스와 리처드의 처음 생각은 아예 비행기를 폭파시키는 것이었다.
비행기 조종술이라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오세아닉 815 생존자들이나 달마 이니셔티브, 찰스 위드모어 측과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인데 이상하게도 출연이 많다. 출연 횟수만 따지면 초반 레귤러인 마이클 도슨보다도 많다!! 하지만 이와 반대로 캐릭터의 뒷 이야기(플래쉬 백은 겨우 1장면)나 다른 비하인드 스토리는 다루어지지 않는다.같은 비중의 캐릭터인 마일스 스트라움이 심령사 떡밥, 닥터 쳉과의 혈연 떡밥, 플래쉬 사이드웨이(수소 폭탄이 터진 거라 가정하는 다른 세계... 즉 사후세계)에서의 소이어와의 파트너 떡밥 등을 뿌려댄거에 비하면 초라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