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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1:12:28

솔레스탈 비잉

셀레스티얼 빙에서 넘어옴
솔레스탈 비잉
ソレスタルビーイング
Celestial Being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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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조직
2.1. 개요2.2. 목적2.3. 구성2.4. 무력 개입
2.4.1. 2306년 이전2.4.2. 2307년 (퍼스트 시즌)2.4.3. 2312년 (세컨드 시즌)2.4.4. 2312년~2314년 ELS 대전 이전2.4.5. 2314년 ELS 대전 이후~구인류군 전쟁 시기2.4.6. 인류의 외우주 진출 시기
2.5. 기타2.6. 명칭의 유래2.7. 이름 표기2.8. 솔레스탈 비잉 병기고
2.8.1. 함선 및 차량들2.8.2. 모빌슈트
2.8.2.1. 3세대 이전의 건담들2.8.2.2. 3세대 건담들과 지원기2.8.2.3. 4세대 건담들과 지원기2.8.2.4. 5세대 건담들 및 그 외2.8.2.5. 6세대 건담2.8.2.6. 비 GN 모빌 슈트
3. 우주전함4. 스페셜 에디션 1회 제목5.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 극중극

1. 개요

솔레스탈 비잉은 기동전사 건담 00에서 등장하는 동음이의어로, 일반적으로 2번 문단의 조직 관련 의미로 가장 많이 사용된다.

영어으로는 "Celestial Being"으로 표기하는데, "쎌레스티얼 빙" 또는 "셀레스티얼 빙" 정도로 발음된다. 국내에서는 "솔레스탈 비잉" 또는 "솔레스탈 빙"으로 번역된다. 다만, 이것도 다소 오락가락해서 일부 자막에서는 원래 발음처럼 표기하기도 한다.[2][3] #건담인포 영상, #건담인포 영상 스샷

2. 조직

2.1. 개요

이오리아 슈헨베르그가 설립한 사설 무장조직으로, 기동전사 건담 00의 주역 집단이기도 하다. 전 세계의 분쟁이나 군사훈련에 무단으로 개입하여 이들의 군사력을 무력화 하곤 한다.[4]
지구에서 태어나고 자란 모든 인류에게 보고합니다.
우리는 솔레스탈 비잉,
기동병기 건담을 소유한 사설 무장 조직입니다.
우리 솔레스탈 비잉의 활동 목적은 이 세계로부터 전쟁을 근절하는 것에 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지 않습니다.
전쟁 근절이라는 커다란 목적을 위해 우리는 일어선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을 기하여 모든 인류에게 선언합니다.
영토, 종교, 에너지,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우리는 모든 전쟁 행위에 대해 무력 개입을 개시할 것입니다.
전쟁을 조장하는 국가, 조직, 기업 또한 우리들의 무력 개입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솔레스탈 비잉,
이 세상에서 전쟁을 근절시키기 위해 창설된 무장 조직입니다.
이오리아 슈헨베르그의 범행연설, 이후로는 반복합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해당 대사를 반복한다.

대외적으로 밝힌 조직의 목적은 무력 개입을 통한 전쟁의 근절이다. 그러나 이는 전쟁으로 전쟁을 없애겠다는 상식 밖의 명분이므로, 작중 대부분의 인물들에게 테러리스트 수준으로 냉소 당하거나 혹은 다른 목적이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심지어 조직원들조차 자기들이 국제적 테러리스트이고 전쟁을 무력개입으로 막겠다는 사상 자체가 모순됐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다. 기동전사 건담 00 1기, 2기, 극장판의 스토리 라인은 크게 보자면 이 조직의 목적이 드러나는 과정 및 행적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2.2. 목적

규모나 주요 간부, 지원 자금 등의 구체적인 정보가 전혀 밝혀져 있지 않은 극비조직이다. 유일하게 세상에 알려진 구성원은 솔레스탈 비잉의 창시자로 추정되는 이오리아 슈헨베르그가 있지만, 그는 이미 200여 년 전에 죽은 인물[5]인 탓에 조직의 정체와 방향성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기본적으로 내세우는 사상은 무력으로 분쟁을 근절시킨다라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충분히 의문을 품을 만한 다소 시대착오적인 사상이다. 작중 인물들도 이것이 모순되어 있다거나 말도 안되는 억지라고 비판하는 경우가 잦으며, 심지어는 솔레스탈 비잉의 내부 조직원 중에서도 자신들이 하는 행동은 올바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작중 조직 내 주요 인물인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 이안 버스티 등이 이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외전에 등장하는 폰 스파크는 대놓고 조직 사상을 적대한다.[6]

때문에 이미 처음부터 무언가 숨겨진 목적을 갖고 행동하고 있는 조직으로 판단하는 이들도 많았고, 실제로도 인류의 혁신을 위해 움직이는 조직이었음이 후에 밝혀지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압도적인 성능의 건담으로 분쟁에 대한 무차별적 무력개입[7]을 하는 과정에서 전 세계가 이에 대항하기 위해 통합, 거듭된 무력개입으로 증오의 대상이 된 솔레스탈 비잉을 괴멸시키며 결과적으로는 세계를 하나로 만들고 이 과정에서 GN 드라이브의 기술을 유출해 이에 의해 진화한 신인류인 이노베이터의 발생을 유도, 최종적으로는 인류의 외우주 진출[8] 및 이 과정에서 맞닥뜨릴 이성인과의 '다가올 대화'에 대비하려는 것이었다.

사실 그 전부터 유니온 레이프 에이프먼 교수는 GN 드라이브의 조사 중 이오리아의 목적인 인류의 혁신에 대한 사실을 알아냈으나, 탐정 만화의 클리셰 중 하나인 '주인공이 아닌 사람이 사건의 전말을 일찍 알아채면 죽는다'라는 사망 플래그를 성립하여 결국 건담 쓰로네 아인 건담 쓰로네 드라이의 GN 메가런처에 의해 사망하고, 모든 것은 흑막에 다시 감춰져 버렸다.

2.3. 구성

모든 자료가 저장되는 양자컴퓨터 베다가 주요 구심점에 있으며 행동팀/지휘팀/지원팀 정도로 나눌 수 있다.

행동팀은 직접 무력 개입을 실시하는 건담 마이스터들로, 솔레스탈 비잉 내에서도 높은 지위를 가진다. 이 중 건담 마이스터들의 지휘를 담당하는 톨레미팀의 스메라기와 보고서의 재검토를 담당하는 티에리아는 베다에 링크하는 권한이 있다.[9] [10]또한 코믹스판의 주인공인 페레슈테도 행동팀 소속이다.

지휘팀에는 베다와 연계할 수 있는 감시자들이 있으며, 이오리아의 계획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고 활동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주된 의무다. 1기의 주요 스폰서인 왕류밍과 알레한드로 코너가 여기에 속한다. 알레한드로 코너는 명문가인 코너가의 당주로 취임한 뒤 차기 지휘팀의 지도자가 될 예정이었으며 라그나 하베처럼 트리니티 형제에게 지시를 내리기도 했다.

지원팀은 행동팀의 지원 및 연구, 솔레스탈 비잉 구성원의 아이들의 복지 등을 주관한다. 펠트 그레이스가 유년 시절을 보낸 곳도 이곳이다.

지휘팀은 감시자들의 통제 아래 코너 가문의 당주인 알레한드로 코너가 담당했으나 사실 코너는 배신자였으며, 그의 심복이었던 리본즈 알마크의 뒷공작을 통해 베다를 탈취하고 자신이 계획의 중심이 되어 세계를 지배하려는 야욕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후 코너는 세츠나 F. 세이에이와의 전투에서 사망했으며, 다른 감시자들은 코너가 죽은 뒤 진짜 흑막으로서의 모습을 드러낸 리본즈 알마크의 사주로 전원 아리 알 서셰스에게 살해당한다. 결국 지휘팀은 붕괴했으며 이로 인한 자금 지원도 왕류밍 쪽의 지원을 제외하면 거의 끊겨 지원팀의 존속도 어려워졌다.

이후 조직이 어떻게 재편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2기에 들어 '솔레스탈 비잉 = 톨레미 팀'처럼 묘사되고 있는 감이 있다. 물론 1기에서도 적잖이 그랬지만, 2기에 들어서면서 이오리아의 계획을 통제하던 감시자들, 즉 지휘팀이 전원 리본즈 알마크의 사주로 아리 알 서셰스에게 살해당한 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솔레스탈 비잉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가 솔레스탈 비잉에서 가장 높은 사람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실제 솔레스탈 비잉이라는 조직의 크기는 훨씬 크다. 라그랑주 3 지역의 비밀 거점이나 외전의 페레슈테 팀 등을 보면 톨레미 팀 = 솔레스탈 비잉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다. 주인공 팀이기 때문에 비중이 많이 할애되다보니 조직의 알려지지 않은 구성원들에 대해선 거의 다뤄지지 않아서 그렇게 보이는 것일 뿐이다.

물론 계획에 있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5기의 GN 드라이브와 건담들을 보유하고 직접 무력개입을 실시하는 톨레미 팀은 솔레스탈 비잉 내에서도 마찬가지로 필수적이고 중요한 존재들이다. 2기의 묘사를 보면 톨레미 팀은 솔레스탈 비잉 내에서도 상층부에 속한다.[11] 솔레스탈 비잉 내에서도 건담 마이스터들은 엄선에 엄선을 거듭한 위치로, 외전의 페레슈테 팀은 건담 마이스터 후보자들이라는 묘사가 있다.[12]

이후 극장판까지 이르러서는 대부분의 인류가 분쟁을 멈추고 평화적인 통일에 가까워지는 시기에서 솔레스탈 비잉의 활동 또한 매우 축소된 상태가 되었고, 그 활동 방향의 대부분을 결정하고 실행하는 톨레미 팀은 베다와 함께 사실상의 지휘팀이라고 봐도 무방한 위치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2.4. 무력 개입

무력 개입을 위하여 현 기술 수준을 아득히 상회하는 모빌슈트 건담을 4기 보유하고 있다.

이 건담 시리즈는 GN 입자를 생성하는 GN 드라이브를 동력원으로 하고 있는데, GN 입자를 이용하여 레이더를 무력화하고 배리어를 칠 수 있는 데다, 기동성, 방어력, 화력 등에서 기존의 모빌슈트와는 차원이 다른 성능을 낼 수 있어 단 4기만으로도 솔레스탈 비잉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다. 상술했다시피 솔레스탈 비잉은 태양광 분쟁의 원인이며 이는 세계의 에너지 유통 구조를 태양광 발전을 통한 방식으로 재편하고 궤도 엘리베이터를 통해 우주 진출을 용이하게 만들기 위해서였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배후 공작을 벌이고 있었다.

애초에 태양광 에너지의 활용 이론을 세운 것이 조직의 창시자인 이오리아이며 궤도 엘레베이터의 건설에 사용된 E카본 기술의 보급 또한 이오리아가 특허권을 무료로 돌렸기에 될 수 있었다.

2.4.1. 2306년 이전

2.4.2. 2307년 (퍼스트 시즌)

파일:솔레스탈 비잉 로고.png
솔레스탈 비잉
퍼스트 시즌
건담 마이스터
세츠나 F. 세이에이
GN-001 건담 엑시아
록온 스트라토스
GN-002 건담 듀나메스
알렐루야 합티즘
GN-003 건담 큐리오스
티에리아 아데
GN-005 건담 버체
프톨레마이오스 팀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 펠트 그레이스 크리스티나 시에라 리히텐달 체리
랏세 아이온 이안 바스티 조이스 모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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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시즌의 건담 마이스터 멤버들
작중에서는 AEU의 군비 증강 견제, 천주 고궤도 스테이션 습격, 실론섬 분쟁, 남아프리카 내전, 남아메리카의 탈리비아 지역 분쟁, 리얼 IRA의 테러, 탈리비아-유니온 전쟁, 모랄리아와 AEU의 군비 증강 계획, 아자디스탄의 내분, 타클라마칸 사막의 공동 군사 훈련 등 일련의 사건에 대해 전쟁 근절이라는 목적하에 개입하였다.

1기 후반에는 유니온, 인혁련, AEU의 동맹으로 결성된 UN군과 라그랑주 1 부근의 자원위성군 주역에서 총력전을 벌이지만 패퇴, 조직이 일시적으로 와해된다. 본래 이러한 조직의 와해도 계획의 일환이었으나, 실제 본편에서 이루어진 조직의 와해는 이오리아 슈헨베르그가 의도했던 형식이 아니었다.

본편에서 이루어진 조직의 와해는 조직 내부의 배신자로 인해 이오리아의 계획이 왜곡된 것에 의해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불가피하게 이오리아가 준비한 최후의 대비책을 사용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 그 대비책이란 본래 의도되었던 계획이 돌이킬 수 없을 수준으로 왜곡되었음이 판명된 순간, 바로 냉동 수면에 들어가 있던 이오리아 자신의 사망을 기점으로 프톨레마이오스 팀에 전해진 트란잠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

때문에 이후 프톨레마이오스 팀의 존속은 계획의 완수를 위해 필수 불가결한 것이 되었으며, 이러한 이오리아의 의도와는 별개로 위의 건담 마이스터들 역시 스스로 살아남아 독자적으로 움직이며 계획에 변화가 생긴다.

2.4.3. 2312년 (세컨드 시즌)

파일:솔레스탈 비잉 로고.png
솔레스탈 비잉
세컨드 시즌
건담 마이스터
세츠나 F. 세이에이
GN-0000 더블오 건담
록온 스트라토스
GN-006 켈딤 건담
알렐루야 합티즘
GN-007 아리오스 건담
티에리아 아데
GN-008 세라비 건담
프톨레마이오스 팀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 펠트 그레이스 랏세 아이온 어뉴 리터너
이안 바스티 린다 바스티 밀레이나 바스티 소마 필리스
사지 크로스로드


새로운 건담 4기와 프톨레마이오스 II를 개발하여 부활하게 된다.

문제는 조직이 처한 상황은 이전에 비해 더욱 악화되었다는 점. 그것은 자신들이 본래 가지고 있던 무력 개입에 의한 전쟁 근절이라는 이념적 목표는 사실상 어로우즈에 의해, 이오리아 계획의 계승자라는 정당성은 리본즈 알마크를 필두로 한 이노베이터들에게 빼앗겼기 때문이다. 여기에 지휘팀의 붕괴, 스폰서의 개별 행동 등으로 조직의 운영조차 원만치 못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반연방 레지스탕스인 카타론과 사실상의 동맹 관계를 맺으면서 어로우즈에 대항해 나간다.

이후 메멘토 모리로 대표되는 연방의 악정과 어로우즈의 만행이 극에 달하자 이를 파괴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브레이크 필러 사건 당시에는 떨어지는 궤도 엘리베이터의 파편으로부터 인구가 밀집된 구역을 방어하기 위해 카타론과 어로우즈의 협력까지도 얻어내는 성과를 이룬다.

후반에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베다를 탈환하기 위한 작전을 수행하는데, 이것이 사실상 이노베이터 및 어로우즈와의 마지막 총력전이 되었다. 여기서 어로우즈 내부의 반동 세력과 카타론의 지원, 그리고 계획의 수행자 역할을 독식하고자 했던 리본즈 알마크의 독단 행동에 의해 어로우즈는 사실상 궤멸되었다. 결국 티에리아의 희생으로 베다를 탈환하는 데 성공하고, 세츠나 F 세이에이에 의해 리본즈 알마크도 사망, 이후 지구연방이 재편되고 어로우즈도 해체되면서 솔레스탈 비잉은 표면적으로 공포한 모든 목적을 달성하였다.

이때 연방 정부는 어로우즈와 이노베이터를 타도하는 데 기여한 솔레스탈 비잉을 테러범으로 규정하면서도, 사실상 도주를 눈감아주었기 때문에 솔레스탈 비잉의 계획은 극장판에서 최종 단계인 '다가올 대화'를 준비하는 단계로 이행하게 된다.

2.4.4. 2312년~2314년 ELS 대전 이전

주요 스폰서들이 모두 나가떨어지고, 어로우즈의 언플에 휘말려 완벽한 범죄 조직으로서 낙인 찍힌 상태이다. 연방 정부가 구명 운동을 벌이긴 했지만 어로우즈의 언플 이전에 2307년의 무력 개입 당시 일반 군인들을 엄청나게 살해한 전적이 있어서 별다른 효과는 없었다.

테러리스트 집단이란 딱지는 떼지 못한 상황이라 자금과 자재, 인력난이 발생했고 주요 전력이라 할 수 있는 태양로 탑재기는 중파 내지 대파된 상황이라 제대로 된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실제로 외전 코믹스에서는 베다로 주가 조작을 하여 활동 자금을 확보하려고 생각할 정도로[13] 상황이 개판이었는데 뜬금없이 베다가 독자적으로 개입, 상황이 나아진다. 전함 솔레스탈 비잉에서 "내 말 따라할래요? 아니면 기존의 행보 죄다 까발려져 쿠데타나 혁명 한번 나볼래요?" 라는 모한다스 카람찬드 간디풍의 협박이 연방 정부로 날아든 것이다. 베다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인해 어로우즈의 사후 처리에 학을 뗀 신 연방 정부는 베다의 지시를 따라 솔레스탈 비잉의 영향 아래에 있는 특정 기업을 밀어주며 제2의 관리자와 감시자들 체계의 초석이 다져진다. 또한 솔레스탈 비잉의 구명 작업을 포기하고 그냥 프로파간다로 노선을 변경, 극중극인 솔레스탈 비잉이 제작되도록 주도한다.

표면적인 일들은 베다가 정보를 조작하거나 관료나 군인으로 적을 옮긴 단말형 이노베이드들을 풀어서 처리하고 표면에 나오기 힘든 일들은 톨레미 승무원들을 풀어서 정리하는 등의 일을 하며 우라반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 일은 훗날 의도치 않은 결실을 맺는다.

베다가 적극적으로 개입한 것은 신 연방 정부가 어로우즈의 잔재를 청산하는 과정에서 내외적인 반발을 받고 있었고 이 과정에서 유일하게 남은 즉시 사용 가능한 실행팀인 프톨레마이오스 승무원들의 전력을 보존하기 위해서였다.[14] 특히 발전용 GN 드라이브들로 인해 인위적인 트란잠 버스트 필드가 만들어진 지역에 알렐루야 합티즘을 계속 체류하게 해 알렐루야의 뇌양자파가 돌아오게 했다는 점이 포인트다.

베다의 적극적인 개입으로 인해 고비를 넘기고 자금과 인력을 공급받은 솔레스탈 비잉은 목성권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해 새로이 트윈 드라이브 시스템 전용의 신형 오리지널 태양로 2정의 개발에 성공했고 GN 콘덴서의 성능을 유사 태양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다만 개선된 기술들이 대부분 TV판 최종화에 파괴된 건담들의 파츠를 이용한 재활용 기술이라 연구에 큰 난항을 겪고 있다.

자신들의 제멋대로인 이상을 위해 셀 수 없는 사람을 희생시킨 데다가 죗값을 치르겠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는 인간들이 동료가 죽었다고 복수를 하기 위해 이를 가는 것을 보면 이들도 결국 모순 없는 천상의 존재가 아닌 때로는 이성적으로, 때로는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인간임을 느낄 수 있다. 그라함이 말하듯 존재 자체가 모순된 것.

2.4.5. 2314년 ELS 대전 이후~구인류군 전쟁 시기

파일:솔레스탈 비잉 로고.png
솔레스탈 비잉
극장판 및 후일담
건담 마이스터
세츠나 F. 세이에이
GNT-0000 더블오 퀀터
록온 스트라토스
GN-010 건담 사바냐
알렐루야 합티즘 & 소마 필리스
GN-011 건담 하루트
티에리아 아데
CB-002 라파엘 건담
그라함 에이커
GN-001REIV 건담 엑시아 리페어 IV
레티시아 아데
GN-002REIII 건담 듀나메스 리페어 III
프톨레마이오스 팀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 펠트 그레이스 랏세 아이온 이안 바스티
린다 바스티 밀레이나 바스티



표면에서 활동한 톨레미 승무원의 경우 보유한 건담 중 2기를 잃었고 중계 거점이자 전투함인 프톨레마이오스 II의 GN 드라이브 시스템이 파괴, 중파하는 피해를 입었고 음지에서 활약한 페레슈테의 경우에는 아리오스 아스칼론이 파괴된 상태였다.

특히, 주력 파일럿인 세츠나 F. 세이에이 티에리아 아데가 머나먼 ELS의 모성으로 날아가 버려 사실상 피해는 TV판 최종화를 능가한다. 무엇보다 정품 태양로는 이제 두 개뿐이다.

정품 태양로 기체의 사용권은 록온 스트라토스 알렐루야 합티즘에게 우선적으로 주어졌으며 레오 지크도 사용한 것 같다.[15]

외전인 기동전사 건담 00I 2314를 보면 적어도 ELS 대전 이후 몇 년 동안은 솔레스탈 비잉과 건담의 활동이 있었음을 알 수 있으며, 이때의 무력 개입 사유는 신인류인 이노베이터가 전쟁의 도구로 사용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함이었다고 거론되며 극장판 소설의 에필로그에선 지속적으로 무력 개입을 실시했다는 것이 언급된다.

기동전사 건담 00V전기에서는 2314에서 나타났던 이 전투의 양상이 더 자세히 나타나는데 ELS 대전 이후 지구연방군 가운데 일부는 징크스에 코어 파이터를 도입하는 등 물밑으로 군비 증강을 해나갔고 결국 ' 구인류군'을 결성, 지구연방군 지구연방 정부가 비호하는 이노베이터에 전쟁을 선포한다.

아이러니하지만 구인류군은 이노베이터의 전투 능력을 이용하고 싶어 했기 때문에 유사 이노베이터(말이 '유사 이노베이터'지 사실상 초병)이나 포획된 이노베이터를 이용. 가데라자 등의 병기를 사용하게 된다.[16] 솔레스탈 비잉은 바로 구인류군과의 싸움에 구인류군에 이용당하는 이노베이터를 구출하기 위해 무력 개입하게 된다.

10주년 이벤트로 공개된 후일담에서는 ELS 대전 직후의 이야기가 드러나는데 대전 도중 대파된 사바냐와 하루트를 복구와 동시에 엑시아와 듀나메스를 각각 R4와 R3로 개량하는 한편 기존의 마이스터 3인방[17]외에도 새로운 마이스터인 그라함 에이커 레티시아 아데를 영입하게 된다.

2.4.6. 인류의 외우주 진출 시기

극장판 종료 후 약 50여 년이 지난 시점에서 솔레스탈 비잉의 건담 마이스터 정보와 운용했던 건담의 정보는 베다와 단말형 이노베이드들의 활동으로 어느 정도 알려졌다. ELS와의 최종전을 라이브로 본 사람들과 거대한 꽃으로 개화한 ELS에 대한 해명을 하다 보니 결국 "솔레스탈 비잉이 다 한 거예요."란 결론이 나버린 듯싶다.

이후 인류의 이노베이터화가 가속되어 감에 따라, 그들의 행보가 주목받게 되고 결국 톨레미 승무원의 지휘관인 스메라기 리 노리에가의 이름에서 딴 듯한 우주선이 등장하게 된다. 이 외에 오리지널 태양로의 제작 기술이 공개되어서 대량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생산되어서 유사 태양로와 GN 콘덴서와 같이 사용되고 있다.

게다가 새로운 감시자의 결성과 이오리아 계획의 복구에 성공한 베다로 인해 사실상 우라반의 위치에 서게 된 것 같다.[18]

2.5. 기타

세계의 배후에서 인류의 발전을 위한 원대한 계획을 세운 과학자가 조직하고 이후 몇 세기에 거쳐 그의 계획을 따르며 인류의 발전에 단계적으로 배후에서 개입하는 비밀스러운 조직이라는 점. 인류의 발전을 위해 장애가 되는 세력이나 요소의 제거를 실행한다는 점. 그리고 궁극적으로 조직이 인류의 정신적인 발달을 노리는 조직이라는 점에서 베다나 솔레스탈 비잉이 제2 파운데이션 오마주가 아니냐고 하는 의견이 있다.

커플이 되려다가 마는 상황 때문에 일부 팬은 솔로스탈 비잉이라 부르기도 한다.

세츠나와 티에리아는 커플 플래그가 전혀 없고, 1기의 록온은 사망했다. 2기의 록온은 어뉴 리터너와 연인 관계가 된다. 그러나 어뉴가 이노베이드인 게 밝혀진 후 탈주한 뒤 가데스를 타고 와 적으로서 록온과 싸우게 되며, 결국 세츠나에게 가데스가 격추되고 어뉴가 사망하면서 깨진다. 알렐루야는 대인배 세르게이 중령이 사망한 충격으로 마리가 소마 필리스로 돌아와 사실상 깨질 판이었지만, 두 명 다 인격 전환을 자유롭게 할 수 있게 되고, 할렐루야랑 소마가 둘의 러브러브를 배려해 평소엔 잠들어주어서 겨우겨우 솔레스탈 비잉 내의 커플로 남을 수 있었다. 2기와 극장판 사이의 둘은 여기저기 유랑하며 잠시 CB 활동을 쉬긴 했지만, ELS 출현 이후 곧바로 복귀했다. 그리고 ELS 대첩에서 살아남은 후에도 외전 보면 계속 CB에 몸담은 고로, 원래부터 부부였던 이안, 린다를 제외하면 끝까지 버틴 유일한 커플 되시겠다.

비공인 사설 무장 집단에 무단 무력 개입해서 살인을 저지르는 범죄자들 주제에 음주만큼은 법을 철저히 지킨다.[19][20]

건담 vs 건담 NEXT에선 무력으로 전쟁을 근절한다는 모순된 신념 덕분에 다른 작품의 캐릭터들로부터 찬반 양론의 의견 및 딴지를 들을 수 있다. 몇 가지 예를 들면 역샤 아무로처럼 책망하는 자가 있는가[21]하면 깅가남처럼 전쟁이 가능하니까 굉장하다고 찬동하는 자, 아스란 자라처럼 테러의 피해자였던 사람의 의견(테러를 증오하는 그 기분, 나도 잘 알고 있다. 그런 걸 반복되게 할까 보냐!)[22] 등 실로 다양하다.

캡파에서는 '솔레스털 빙'으로 표기하며 소속 기체들이 하나같이 강력하기로 유명했다. 서비스가 종료되기 전 시점을 기준으로 SR랭크의 대다수가 솔빙 소속으로 단일 세력 중에선 SR이 가장 많은 세력이기도 하다. 당시 유저들이 치를 떨었던 덥셉-알딤-퀀터 외에도 S랭크[23], A랭크[24]등 고랭크 권에 소속 기체들이 포진해 있었다. 다만 최소 랭크가 B이며 그나마도 0 건담 건담 아스트레아 및 그것들의 바리에이션들뿐이다. 이때문에 C랭이 하나도 없어서 쓸 수 있는 유대감 태그는 ABB뿐이었다.[25] 그나마 ABB 태그도 B랭이 전술한 두 유닛과 그 바리에이션들 뿐이라 결국 랭크 A만 달랐다. 소속 전함은 프톨레마이오스, 유대감 시 태그 능력 상승(大), 태그 시 유닛 에너지 회복(大) 효과가 있으며 무기는 호밍 미사일이다.

2.6. 명칭의 유래

Celestial Being이란 '천상의 존재'라는 뜻이며, 솔레스탈 비잉이 보유하고 있는 기체나 하부 조직 등은 대부분 천사의 이름 혹은 '천상'과 관계가 있다.[26]
각 천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천사의 계급 참조 바람.

2.7. 이름 표기

흔히 영어 표기인 Celestial을 보고 셀레스티얼 빙 혹은 셀레스쳘 빙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며, 또한 일본에서도 영단어 Celestial은 대개 セレスティアル(세레스티아루)나 セレスチャル(세레스챠루)로 표기하고 있다. 또 더블오 북미판 더빙을 들어봐도 이와 유사한 발음이 나오는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발음기호상으로 보면 미국식이 səlestʃl, 영국식이 səlestiəl(양쪽 다 IPA표기가 아닌, 흔히 영어사전에 쓰이는 표기인 점은 주의)으로, ə의 발음은 뚜렷한 특징이 없는 중성적인 발음으로, 영어에서는 대체로 강세가 없을때 모음 약화가 일어나 이런 발음이 난다. 그렇기에 실제로 들어보면 ㅔ/ㅓ/ㅡ 등으로 들리며, 표기할 때도 그때그때 다르다.[29] 즉, 설레스철/설레스티얼 정도로 표기하는 것에 문제는 없다. 그리고 일본어에서는 ə의 발음에 オ단을 쓰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ソ(소)를 쓴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이 경우에도 왜 tʃl/tiəl이 タル(타루)가 되었는지는 설명할 수 없으며, 애초에 관용적으로 잘 쓰던 표기를 왜 안 쓰는건지는 여전히 의문.

그리고 being은 동사 be와 접미사 -ing의 합성어이며 발음기호로도 [bi:ɪŋ]으로 [i]발음을 2번 적고 있으므로 '비잉'으로 적는 것이 옳다. 아하사전 링크
한국에서도 초기에는 셀레스티얼 빙이라 표기했으나, 이후 솔레스탈 비잉 쪽이 고착화되었다. 애니메이션 잡지인 뉴타입도 초기엔 솔레스탈 비잉으로 표기했는데 국내 방영이 결정된 이후로는 셀레스티얼 빙으로 표기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정식 발매된 게임인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는 '솔레스탈 빙'으로 번역되었다. 아니 셀레스티얼을 손보라고

이와 비슷한 사례로는 사이바스터의 발음이나 건담의 발음 등이 있다.

2.8. 솔레스탈 비잉 병기고

본편 및 여러 외전에서 등장하는 모든 솔레스탈 비잉의 유닛들 일람이다.

2.8.1. 함선 및 차량들

2.8.2. 모빌슈트

2.8.2.1. 3세대 이전의 건담들[32]
2.8.2.2. 3세대 건담들과 지원기
2.8.2.3. 4세대 건담들과 지원기[34]
2.8.2.4. 5세대 건담들 및 그 외
2.8.2.5. 6세대 건담
현재 시점에서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건담 엑시아 리페어 4의 설정으로 6세대 건담의 존재가 암시되었다. 건담 엑시아 리페어 4에 장비된 왼팔은 6세대 건담에 장비될 시험용 장비로 기체의 일부만 트란잠을 발동시키는 기능을 시험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참격 시에만 발동시키는 등 새로운 운용이 가능하도록, 최적화된 신형 GN 콘덴서를 내장하게 된다고 한다.
2.8.2.6. 비 GN 모빌 슈트

3. 우주전함

파일:전함솔레스탈비잉.jpg
콜로니형 외우주항행모함.

전장 약 15Km에 달하는 거대 전함으로 이오리아는 이 함선을 혁신을 이룩한 인류를 외우주로 이끌 방주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건조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작중에선 한 번도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어서 사실 함선이라기보단 우주기지에 가까운 역할이다.

함선 전체가 모습을 드러낸것은 2기 23화, 이전부터 이노베이터들이 거점으로 삼고있었으며 작중 이노베이터들이 이야기할 때 등장한 하얀 저택이 바로 이 함선의 통제실이었다. 거대한 위성을 기본 토대로 삼아 제작되었으며 함선 표면에는 수많은 입자포와, 그리고 대형 포탑 1문이 장착되어 있다. 이 대형 포대는 유사 태양로를 사용하는데 무려 한 발에 유사 태양로 하나의 GN 입자를 전부 사용해서 콜로니 레이저급의 막강한 출력이 나온다. 사용한 GN 드라이브는 새로 교체 후 그냥 버리는 게 아니라 다시 충전하여 재사용하는 듯.[35]

이후 극장판에서도 재등장. 리본즈 알마크와의 최종전 이후 이 함선의 소유권은 지구연방군 쪽으로 넘어갔다.[36] ELS 등장 전까지는 이노베이터 연구 등을 포함한 연방 측의 연구 시설로 활용되다가 본격적으로 ELS 침공이 가시화되자 커티 마네킹 준장을 사령관으로 하여 전선 사령부 겸 최종 방어선 담당 기함으로써 사용되었다. 세컨드 시즌에서 사용된 거대 주포를 이용하여 달과 맞먹는 크기의 ELS 본체를 한번 꿰뚫기도 했으나 이내 입자 병기에 대한 대응 방법을 익힌 대형 ELS 에게 제2격이 막히면서 전투 종료까지 큰 활약을 하지는 못했다.[37]

방어선을 구성하던 연방 함대가 점차 소멸되고[38] 후방에서 전선 사령부로 이용되던 솔레스탈 비잉 또한 ELS측 공격에 시설이 점차 침식되어 외부에 장착된 대형 포탑도 자폭시켜야만 했고 작전을 총지휘하는 함교까지 ELS가 밀고 들어왔으나 세츠나가 시도한 ELS와의 대화의 성공으로 완전 함락까지는 이르지 않았다. 이후 행보는 불명.

리본즈 알마크의 말에 따르면, 이오리아 슈헨베르그가 솔레스탈 비잉을 창설할 때 베다의 본체와 같이 완성한 듯하다.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아일랜드 워즈에서 신 입자 지원 시작기가 폭주한 입자체를 파괴하러 사태 수습을 위해 침입한 파이터들[팀]을 처리하기 위해 폭주하는 시스템으로 전개된 3개의 필드에서 에너지를 끌어모아 콜로니 레이저, 포톤 링 레이와 함께 발사했다.

4. 스페셜 에디션 1회 제목

1기의 전개를 정리하는 총집편=스페셜 에디션의 이름이다. 각 기체별로 전투신이나 캐릭터들의 심정을 묘사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5.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 극중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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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군을 사병화시켜 버린 거대한 악을 물리쳐라!"


연방에서 만든 프로파간다성 영화다. 상영 시간은 3시간 48분 휴식 시간이 10분이라는 정신 나간 분량[40] 사지 크로스로드가 친구와 함께 보러 갔던 영화이다.

극중극 영화에서 서술하는 주제는 당연하겠지만 어로우즈 같은 것이 다시는 나타나면 안 되고, 그걸 위해 연방의 신정권은 정의의 반정부 조직 카타론과 사설무장조직인 솔레스탈 비잉과 함께 싸워 나간다...인 듯 하며, 따지고 보면 이는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덮어버린 현실적인 상황인데, 어로우즈 토벌에 솔레스탈 비잉이 결정적인 공을 세운게 맞기 때문이다.

당장 어로우즈의 만행을 보면 일반 시민에 대한 학살과 아프리카 대륙 궤도 엘리베이터의 필러를 붕괴시킨 브레이크 필러 사건, 기존 지구연방 정권의 주구이자 지구연방군의 상급 기관으로 온갖 부정과 악행을 저질렀다. 따라서 이들을 붕괴시키고 집권한 카타론-반어로우즈 연합이 주축이 된 새 지구연방 정권 입장에서는 솔레스탈 비잉이 속내론 불편해도 새로 발족된 신정부와 구정부의 연관 관계를 끊어내야 하니 어로우즈 처단에 결정적 역할을 한 솔레스탈 비잉을 정당화하는 것은 연방의 존립 당위성을 위해 필요가 있었다.

게다가 이 프로파간다 전략은 베다에 의해 주도됐는데, 베다가 신정부 수립시 솔레스탈 비잉의 재건과 신 감시자 체제 확립을 위해 신정부에 이런저런 압력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솔레스탈 비잉의 구명작업 대신 프로파간다로 노선을 변경해 나온 게 바로 이 영화. 덕분에 왜곡은 있어도 현실 상황 노선은 거의 그대로 묘사됐으며 메카 디자인도 꽤 충실하다.

극 중에는 하이라이트 부분만 나왔는데, 어로우즈와 카타론의 공방전을 골자로, 알레한드로 코너가 어로우즈의 앞잡이로서 용자 시리즈의 악당풍으로 리파인된 알바아론을 타고[41] 카타론을 학살하자 건담 마이스터들이 나타나 이를 처단한다는 내용이다. 실제 일어났던 일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라는데, 여러 가지 의미로 왜곡이 매우 심하다.

그 예를 살펴보면 화풍부터가 상당히 과장되게 그려져 있으며 연방군/어로우즈 측이 사용한 순양함들은 노랑 초록 파랑 빨강 분홍 주황, 그것도 RGB 값을 극대화한 알록달록한 색깔로 도색되어 있는 데다 액시즈와 비스무리하게 생긴 전함 솔레스탈 비잉(으로 추정되는 것)을 배경으로 카타론 기체들이 발진하면서 그걸 어헤드[42] 이누야샤에 등장하는 비래골과 유사한 거대한 부메랑으로 썰고 다니며[43] 더블오라이저는 크고 아름다운 용자검을 들고 다니는 용자로봇이 되었고, 라이저 소드는 더블오의 오른손목이 변형한 뒤 나머지 3대의 건담이 발동한 트란잠으로부터 입자 에너지를 공급받아 사용하는 메멘토 모리급 광선검이 되고 말았다.

세라비의 경우 GN 필드의 범위가 전함을 뒤덮을 정도로 커졌고 하이퍼 버스트는 십자가 모양의 봉인기[44]가 되었다. 그리고 켈딤은 촬영비용을 아끼려고 한 건지 실드 비트가 없어지고, 아리오스의 변형 형태가 미묘하게 변하기도 했다. 그리고 트란잠은 원래는 입자 에너지의 순환이 격렬해지면서 건담의 기체가 시뻘겋게 발광하는 것인데, 이 영화에서는 건담들 주변에 각 건담들의 컬러의 오라 비슷한 게 펼쳐지며, 아무리 공격을 퍼부어도 피탄이 일절 없다.

캐릭터도 완전히 뒤바뀌었데, 세츠나 F. 세이에이 역할의 캐릭터는 그나마 닮았지만 전형적인 용자물 주인공처럼 열혈 성격이 되었으며 왼눈에 칼빵 흉터가 있고,[45] 티에리아 아데 역할의 캐릭터는 양키 센스풍의 흑인이 되었으며[46] 라일 디란디 역할의 캐릭터는 어디에나 있어 보이는 평범한 안경잡이 스타일의 캐릭터[47]이고, 알렐루야 합티즘 역할의 캐릭터는 핑크머리의 여자[48]가 되어버린 등 묘하게 본편과 비교하면 하나하나가 전부 개그.

그리고 본편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베다 트위터에 따르면 스메라기 역할의 캐릭터는 수염 난 아저씨(!)로 나오고, 랏세 역의 캐릭터는 아예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크리스티나 시에라 리히텐달 체리 닮은 캐릭터는 있었지만... 그리고 베다 트위터 내용에서 공개된 사지의 언급으로 봤을 때 레그넌트도 등장한 것 같으나 정작 루이스 역의 캐릭터는 이미지가 완전 다른 남자 캐릭터로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알레한드로 코너는 그나마 왜곡 없이 그대로 나왔지만, 어로우즈 발족 이전에 이미 사망한 알레한드로 코너가 어로우즈 섬멸전 시점의 최종보스로 나오는 시점에서 약을 빤 왜곡이라는 걸 알 수 있다.[49]

또한 프로파간다 영화답게 캐릭터들 대사가 전체적으로 설명충이 된 게 특징. 비교적 짧은 러닝타임 동안 작중 캐릭터들의 대사로 어로우즈랑 카타론, 솔레스탈 비잉에 대해 일일이 설명되며, 지구연방군을 장악해 세계정복을 노리는 독립치안부대 어로우즈를 쓰러트리기 위해 정의의 반정부조직인 카타론과 사설무장조직인 솔레스탈 비잉이 싸운다는 걸 설파하고, 결국엔 세츠나 역의 캐릭터가 소수파를 탄압한 평화를 사람들은 바라지 않는다며 알레한드로를 썰어버린 뒤, 어로우즈의 괴뢰정권을 해체한 후 신 정권이 들어서기 시작했고 이러한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싸우겠다는 솔레스탈 비잉의 각오를 외치며 라이저 소드로 어로우즈의 함대를 모조리 쓸어버리는, 실로 프로파간다스러운 결말로 마무리된다.

그리고 솔레스탈 비잉에서 잠시나마 활동했던 사지 크로스로드는 친구와 함께 이 영화를 보고선 '너무 미화했다며 영화와 현실은 다르다'고 친구에게 말하지만, 이 영화에 자신이 나오지 않은 것을 아쉬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저런 선전물에 나오지 않아 차라리 다행이라고 생각하기도 하는 듯. 옆에서 아무것도 몰라 눈을 빛내며 감명 깊게 본 친구의 반응에 웃픈 표정을 짓는다.

사지와 친구가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이야기하는 장면에서는 예고편과 함께 극장판 이미지 송이었던 우버월드의 CHANGE가 삽입. 또한 이 극장판에서 대놓고 건담 마이스터들을 왜곡했으면서도 예고편에선 티에리아, 알렐루야 등의 더블오 치비 캐릭터도 sd로 버젓이 나온다.

파일:attachment/suit.jpg

설정상 특촬물 비슷한 방식으로 만들어진 영상물이며, 액션 배우들이 건담 슈트를 입은 채로 직접 움직여서 촬영을 한 것이다. 작중의 알바아론의 얼굴이 클로즈업되는 장면을 잘 보면, 고글 부분에 사람의 눈동자가 희미하게 비치기도 한다.

극장판 제작 도중에 합류한 은혼 제작팀이 참여한 작품이라서인지 상당히 병맛돋는 내용 전개인데...또 당신들입니까?단, 전체 기획은 본편 제작진이 했다.(...) 애시당초 극중극 포스터 스텝진에 미즈시마 소시지(...), 쿠로다 와스케(...)가 써있는 걸로 봐선 본편 제작진 역시 극중극에 참여했을 가능성이 제일 높고, 그리고 실제 캐스트는 다른 듯 하나 포스터 캐스트로 미야노 맘모스, 미케 신이치로, 요시노 유키히로, 카미야 히로키, 후루야 트루스(...)가 언급된다. 어쨌거나 몇몇 팬들은 게키강가처럼 실제 영상화가 되었으면 재미있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서도 루트에 따라서 주인공 일행이 이걸 직접 보는 장면이 나온다. 작품의 특성상, 여기서는 다른 로봇들도 나오는데 마징가는 전장 200m 이상의 빛의 거신이 되었고 발키리는 배틀로이드 형태로만 나왔다. 덕분에 코우지는 나쁘지 않게 봤지만 알토는 불만 폭발, 아마 혈압도 올랐을 듯 하다.

슈퍼로봇대전 BX에서도 역시 언급되는데, 주인공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즐겨 본 인기작으로 나온다. 덕분에 솔레스탈 비잉 멤버들이 팀에 참가할 때마다 영화와 다른 현실에 어린 멤버들이 특히 크게 실망하곤 한다.

슈퍼로봇대전 V에서는 12화에서 솔레스탈 비잉과 접촉하려고 하는 나데시코 일행의 회의에 이 영화의 이미지로 그들을 알고 있던 주인공이 끼어들었다가 이 영화의 실상을 알고 있던 나데시코 크루들에게 핀잔을 듣고 '그게 다 프로파간다였냐'면서 쇼크 먹는 장면이 나온다.


[1] 일부 프라모델 패키지에는 'Celestal Being'로 표기되어있다. [2] 2000년대 이후 들어 웬만하면 영어 발음을 차용하지만 이것만은 제대로 뜻이 통하는 영문 명칭을 만들고도 작중 발음이 심하게 왜곡된 사례다. 애초에 영어가 표기와 발음이 표리부동한 언어이긴 하지만, 일본어 외래어 표기는 같은 철자를 놓고도 원래 읽는 법 말고 다른 법으로 읽는 오류를 많이 저지른다. 이는 일본어에서는 맞춤법상의 외래어 표기법에 규정된 표준 표기 이외에도 다양한 비표준 표기가 함께 병용되는 현상이 한국어에 비해 훨씬 더 강하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일상에서는 표준 표기 이외에도 여러 비표준 표기가 관용 표기로서 병용되며, 심지어 창작물의 경우에는 본 문서에서 설명하는 사례처럼 관용 표기로도 쓰이지 않는 특수한 표기가 사용되는 경우도 있다. [3] 한편 이름 표기 때문에 철자가 Solestal인 것으로 오해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때문에 무언가 태양계와 관련된 의미를 생각하기도. [4] 예를 들면 자원 분쟁이 일어나는 곳에 무력개입해 양쪽 모두를 초토화시킨다거나 하는 방식. [5] 그러나 퍼스트 시즌 22화에서 밝혀진 바, 그의 육체는 미래의 변혁을 보기 위해 베다에 냉동인간 상태로 보존되어 있었지만, 알레한드로 코너의 계략으로 육체까지 완전히 사망하고 만다. 그러나 그가 살해당함으로써 수수께끼의 열쇠가 해방되었다. [6] 폰 스파크는 좋게 말하면 자신의 소신을 가진 사람이지만 나쁘게 말을 하면 그냥 미친놈과 또라이 그 자체다. 게다가 범죄자 신분이므로 더 이상 할 말은 없다. [7] 어디까지나 표면적인 목적이긴 하였으나 실제로 이로 인해 세계 각지에서 전쟁 수준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이어지던 분쟁행위가 대부분 사라지는 부차적인 효과도 나타났다. [8] 이를 위해 건조된 것이 후술할 외우주항행모함 솔레스탈 비잉이다. [9] 스메라기의 것은 그냥 기본적인 보고서의 제출과 열람뿐이며 티에리아는 레벨 7까지의 접근권 = 준어드민 권한이다. [10] 레벨 7에 대한 접근 권한은 티에리아 아데와 리본즈 알마크에게만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노베이드라고 다 레벨 7 접근권이 있는 것은 아닌 듯. 실제로 애니메이션 시즌 2에서 리본즈와 다른 이노베이드들과의 정보 및 지식 차이가 꽤 크다. [11] 1기에서 록온의 언급에 따르면 건담 마이스터의 정보는 태양로와 동급의 기밀로 치부될 정도라고 한다. [12] 사실 말이 엄선이지 건담 마이스터들은 처음부터 베다에 의해 선택받는 존재들이기 때문에 솔레스탈 비잉의 구성원이라고 해도 베다에 접근권한이 없으면 이 과정에 손끝 하나 댈 수 없다. [13] 물론 '단순한' 범죄자가 되어선 안 된다고 그만두었다. [14] 이 과정에서 육체를 재생성 중인 티에리아 아데의 판단이 어느 정도 작용했다. 페레슈테 팀은 기록 자체가 안되어 상세 전력을 파악 못 해서 제외되었다. 대신 새로운 감시자들을 수배하게 한다. [15] 실제로 레오는 외전에서 무력 개입 활동을 한다. [16] 이때 이노베이터 측의 대화 가능성을 막기 위해 뇌양자파 차단 헬멧을 씌운다는 묘사가 있다. [17] 라일 디란디, 알렐루야 합티즘, 소마 필리스( 마리 파파시) [18] 다만 일단 외우주 항행선에 이름이 남기까지 한 크루진과 달리 남은 건담 마이스터들의 운명이 좋을지는 확실하지 않다. 왜냐면 감독인 미즈시마 세이지나 각본가인 쿠로다 요스케 모두 TV판 방영 당시 솔레스탈 비잉의 전멸을 염두에 두었다가 극장판이 결정되면서 이들이 살아남은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알렐루야 합티즘은 감독과 각본가가 진작에 죽여 버리려고 했다가 무산된 캐릭터라는 사실이 유명하기에 극장판 엔딩 사이 50여년을 다룰 2027년 신작에서 그들의 운명이 그렇게 썩 밝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19] ex-1 "알렐루야: 오늘은 (술을)좀 마셔보고 싶어요.", "스메라기:그래도 넌 안 돼. 미성년자니깐", "알렐루야: 저흰 이미 희대의 테러리스트예요.", "스메라기: 그래도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야." 다만 이후에 알렐루야가 성인이 된 이후에는 곧잘 마셨다. [20] ex-2 "알레한드로 코너: 소프트 드링크인가? 이 가게의 추천 메뉴는 오리지널 칵테일인데", "왕류밍: 전 아직 미성년자예요. 술을 마실 수 없답니다." [21] 샤아 아즈나블이 하던 짓이랑 똑같으니까. 마찬가지로 역샤 아무로는 마프티도 책망한다. [22] 본 대사는 세츠나 F. 세이에이 에 대해서만 발동한다. 두 사람 다 테러의 피해자라는 공통점이 있으므로. [23] 방어 스킬을 달고서 우월한 포격 능력으로 GN 암즈 시리즈나 약체에 가까웠던 아리오스를 제외한 2기 주인공 4인조 및 2기 주인공 최종결전 시리즈, 거기에 또다시 MSV 시리즈나 극장판 최종결전 시리즈 등이 있었다. S랭크의 초기형 아리오스를 빼면 하나같이 사기 기체로 악명높았으며, 그중에서 가장 성능이 떨어지는 더블오 건담도 GN 필드 전개 기믹으로 더블오라이저 시리즈와 차별화가 가능해 완벽히 버려지진 않았다. [24] 1기 주인공 4인조 및 무장 변경 사양, MSV, 쓰로네 시리즈, 마스라오, 브레이브 일반기, GN-X IV 등 이쪽도 만만찮았다. S랭방이 워낙 슈퍼로봇대전이 되어서 그렇지 이들도 A랭방에선 슈퍼로봇대전을 찍고 다녔다. [25] 즉 캡파의 또 다른 사기 세력이었던 론도 벨이 자주 쓰곤 하던 SBC 태그팀은 사용할 수 없다. [26] 이후에 제작된 철혈의 오펀스에서 건담의 모티브를 솔로몬의 72 악마에서 가져와 대비를 이루게 되었다. [27] 홀로 라틴어가 아닌 영어 명칭이다. [28] 여담이지만 치천사는 천사중 가장 상위 계급이다. '이것이 인생이다'의 C'est La Vie에서 유래했다는 설은 세라핌 시스템과 세라핌 건담 이 공개되면서 의미가 없어졌다. [29] 사실 발음이 외국어 표기의 절대적인 기준은 아니기 때문에, 문자 표기나 포함된 단어의 원 발음에 의거하는 경우도 많다. 다만, 여기서는 '솔'이라는 표기가 발음상 문제가 없다는 점이 요점이기에 넘어가자. [30] 시즌 1 후반부에 강습 컨테이너로 개조 [31] 2기에서 네나 트리니티가 안에 건담 쓰로네 드라이를 넣어놓고 타고 다니던 소형 우주선이다. [32] 플루토네를 제외한 모든 2세대 건담들은 GNY-###F/B 기종도 있다. 이중 B(블랙 시리즈)는 이노베이드측에서 복제한 기체들이다. [33] 설정 상 건담 플루토네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개발된 기체이다. [34] 편의상 3.5세대도 4세대로 편입 [35] 유사 태양로를 사용하고, 발사 준비 과정에서 빌리 카타기리의 모습이 비쳐지기 때문에 빌리 카타기리가 제작한 것인지, 원래 달려있던 오리지널 태양로용의 주포를 유사 태양로용으로 개조한 것인지는 불명. 그러나 이오리아 슈헨베르그가 전함을 건조하였단 것을 감안해 보면 원래는 오리지널 태양로용 주포일 가능성이 높다. [36] 다만 몇 년이 지났음에도 함선 전체의 약 70% 정도밖에 파악하지 못했다. 이오리아와 솔레스탈 비잉 계획에 제일 중요한 요소이자 함선 내부에 탑재된 베다 역시 어느 정도까지는 파악된 것으로 보이나 티에리아 아데가 함선 내부에서 육체를 재구성하고 라파엘 건담을 제조하기까지 했음에도 연방군 측에서는 전혀 눈치채지 못했고 함선 유지 보수에 양산된 브링 타입 이노베이드들을 동원하는 것을 봐서는 극장판 시점까지는 연방군은 솔레스탈 비잉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37] 입자 병기를 사용하는 더블오 퀀터의 버스터 라이플도 마찬가지로 무참히 씹어 먹었고, GN 필드 역시 입자 병기의 특성을 파악한 ELS에 의해 뚫렸다. [38] ELS들이 공격을 멈춘 시점에서 연방군의 70%가 손실되었다. 현실에 대입하면 미 해군 전체의 70%가 궤멸 판정을 받고 본토로 후퇴해도 이상하지도 않을 상황이다! [팀] 트라이 파이터즈 + 키지마 시아, 사자키 카오루코, 사카이 미나토, 카미키 미라이&후나키 사토미 [40] 내용을 압축한 더블오 스페셜 에디션 1,2,3을 모두 합치면 비슷한 분량이 되긴 한다. [41] 알바토레 안에 탑재되어 있던 알바아론은 알바토레 위에 팔짱 끼고 서서 등장한다. [42] 머리에 외뿔이 달려있는 모습으로 바뀌었다. [43] 안 그래도 본편 내내 어로우즈에게 털리기만 하던 카타론 측이 여기서는 더더욱 비참하게 쓸려나간다. [44] 충전부터 발사까지는 구슬 형태지만 적에게 명중하면 십자가 형태로 펼쳐지며 적 기체를 속박한다. [45] 여담으로 성까지 모두 드러난 유일한 캐릭터. 이름은 마이클 장이다. [46] 이 캐릭터는 나중에 건담 빌드 파이터즈 19화에서 카메오로 출연한다. 이름은 올슨으로 추정. [47] 사실 극장판 본편에서 라일 디란디 역시 안경을 쓴 적이 있고 등장인물들 가운데 가장 원형과 닮은 캐스팅이기도 하다. 이름은 워렌으로 추정. [48] 할렐루야의 초기 캐릭터 설정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름은 제니퍼. 참고로 마이클의 연인이다. [49] 다만 알레한드로는 극장판 시점에서 솔레스탈 비잉의 배신자라는 사실이 대중에 이미 널리 퍼져 있었으며 베다가 연방군에 협력하면서부터 솔레스탈 비잉 관련 자료가 풀린 영향으로 이렇게 된 듯.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프로파간다의 악역으로 세우기에도 최적인 포지션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