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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톨레마이오스 팀 ]
リヒテンダール・ツエーリ, Lichtendahl Tsery
생몰연도 | A.D.2286년 6월 12일( 쌍둥이자리) ~ 2308년 |
나이 | 향년 21세 |
신장 | 179cm |
체중 | 59kg |
혈액형 | O형 |
기동전사 건담 00의 등장인물. 성우는 아즈마 마사타카.
프톨레마이오스의 조타수. 보통 동료들에게는 '리히티'라고 불린다. 약간 헐렁하고 웬만한 사태에서도 웃어넘기는 성격. 좋게 말하면 성격좋은 거고 나쁘게 말하면 무게가 없다. 크리스에게 호의를 가지고 여러모로 잘대해주었지만 인혁련의 대량 물량 공세작전 때 홀로 브릿지를 지키고 있으면서 눈치채지 못한 탓에 "바보!" 소리도 들었다. 근데 그전에 크리스 밥먹이러 보내면서 크리스에게 좋은 남자이긴 한데 자기 타입이 아니란 소리까지 들었다. 작중에서 크리스가 좋은 남자를 찾으며 여기저기 플래그 꽂은 걸 생각하면... 그래도 조타 실력은 괜찮은 정도인 듯.
조타수라서 그런지, 전투 시 등에는 포격수인 랏세보다는 존재감이 조금 있었다. 하지만 랏세에 비해서 동료들이 이름을 잘 불러주지 않아서 그의 이름을 모르던 사람들이 허다했다고. 랏세에 못지 않은 충격적인 수영복 패션으로 이래저래 말이 많았다.
UN군과의 라그랑쥬 1 부근의 자원위성군 주역에서의 전투 때 승무원들과의 대화에서 태양광 전쟁에 휘말려 부모를 잃었음을 여전히 가벼운 어투로 밝혔다. 직후, UN군과의 교전 때 프톨레마이오스로 접근한 GN-X 한 대가 브릿지를 공격했을 때 크리스티나 시에라를 감싸고 죽음을 맞이했다. 펠트를 굳이 컨테이너로 피신시키면서도 둘은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톨레미 대파 이후, 우주로 튕겨나온 상태에서 잘려나간 신체 절반이 기계로 이루어져 있음이 밝혀졌다. 사실 그의 몸이 반으로 기계로 이루어졌다는 정보는 이미 어느 정도 유포되었기 때문에 아는 사람들에게는 별로 충격이 아니었을지도...[1] 태양광 분쟁에 말려든 것은 부모 뿐만이 아니라 그도 마찬가지였던 것이다. 자기 몸의 40%가 인공장기로 교체되고, 부모님이 죽었기 때문에 전쟁을 싫어하게 되었다.
몸을 던져 감쌌음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티나 역시 부서진 배의 파편에 맞아 죽고 만다. 그래도 마음에 두고 있던 크리스와 죽기 전 맺어지게 되었으니 조금은 행복한 죽음이었을지 모르겠다.
2기의 첫 번째 오프닝에 크리스와 함께 등장했다. 물론 본편에 등장은 없었다. 다만 전투로 바쁠 때 랏세가 이럴 때 리히티가 있었더라면 하며 한 번 언급된다.
극장판에서 ELS의 대량의 정보로 인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세츠나의 꿈에 영혼처럼 나타나 그의 의지를 북돋워준다.
평행세계인 건담 빌드 파이터즈에 잠시 등장했다. 크리스와 함께 건프라 엑스포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는 장면이 연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