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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08:41:06

건담 아블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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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orange><colcolor=#fff> 명칭 GNY-003 건담 아블홀
Gundam Abulhool
타입 범용 모빌슈트 시제기(試製機)
전고 16m
중량 39.3t
동력원 GN 드라이브 (쓰리 스러스터 타입)
무장 GN 발칸x2
GN 빔 사벨x2
GN 빔 라이플x2
파일럿 마레네 블라디(00P), 폰 스파크(0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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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무장4. 바리에이션
4.1. GNY-003F 건담 아블홀 타입 F4.2. GNY-003B 블랙 아블홀
5. 여담6.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clearfix]

1. 개요

GNY-003 Gundam Abulhool

기동전사 건담 00 외전 기동전사 건담 00P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이름의 유래는 이집트 기자의 대 스핑크스를 지칭 하는 아부 알 훌(Abū al-Hūl).[1] 다른 2세대 건담들과 마찬가지로 타로 카드에서도 상징을 따왔으며, 해당하는 카드는 "전차"(The Chariot).

2. 특징

건담 큐리오스의 프로토타입에 해당하는 기체이나 그 모습은 상이하게 다른데, 중력이 가해지는 환경 내에 비행이 가능한 변형 시스템의 검증과 실용화를 목적으로 제작하면서 시스템의 검증과 실용화를 우선시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모빌 슈트 형태보다 공중전 형태에 역량이 집중될 수 밖에 없었고 이로 인해 아블홀의 공중전 형태는 마치 F-22 랩터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외형의 전투기가 되었지만 모빌 슈트 형태는 몸통이 생략되고 머리와 다리가 바로 붙어 있고 팔은 짧은, 마치 마크로스 시리즈의 발키리 거워크 모드를 연상시키는 기형적인 안드로이드 형태가 된 것이다. 이런 건담으로 생각하기 힘든 디자인 덕분에 외부 노출이 많은 임무에 상당히 적합하다는 설정이 있다.

또한, 가변의 편의성을 위해 아블홀은 무장이 가벼운 편에 속하며, 대다수의 무장이 기체 내부에 설치되어 있다. 모빌슈트 상태에서 앞 스커트처럼 보이는 부분이 바로 팔로 가변 구조의 한계상 위치도 앞스커트마냥 고간부에 달려 있고 팔 자체도 격투전을 상정하지 않은 작업용의 간이 머니퓰레이터 형태로 되어있다. 설정화의 모습은 비전개 상태로, 팔을 사용할 때는 클로를 펼치는 형식. 짧긴 하지만 어쨌든 팔은 팔이라 빔 사벨을 쥘 수 있다.

이 때문에 실제로 아블홀의 무장은 팔을 사용하지 않는 고정형 무장으로 구성되어 주익 하단의 하드포인트에 미사일 포드를 달고 나가거나 기수의 건담 헤드에 내장된 GN 발칸으로 전투를 행한다. 이후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를 통해 팔에서 고정형 빔 사벨을 전개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다만 형태상 근접전을 하려고 하면 자신의 기수나 주익이 먼저 파손될 설계이다 보니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에서의 연출은 빔 샤벨을 휘두르는 것이 아닌 높은 기동성을 살려 고속 접근하여 빔 샤벨을 찔러넣고 기체를 가속해 그어버린 후 이탈하는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듀나메스의 빔 사벨처럼 일종의 호신용 내지는 실험용으로 장비하는 듯.

다른 2세대 건담처럼 납작한 형태의 GN 드라이브를 동체 중앙에 장비했지만 공중전 형태와 모빌슈트 형태의 추진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유일하게 쓰리 스러스터 타입 태양로가 아니며, 태양로를 직접 추진기로 사용하지 않고 GN 버니어나 플라즈마 제트를 사용하는 복합 추진 시스템을 사용한다.
파일:abulhool head,arm.jpg 파일:abulhool head movement.png
헤드, 팔 전개형태 기수의 건담 헤드

모빌슈트 상태에서의 머리는 다른 건담들과 달리 후두부에 대형 클래비클 안테나 1기만을 장비하고 있는데 이는 사실 더미 헤드 형태의 대형 안테나 유닛일 뿐이고 진짜 헤드는 기수에 존재한다. 평소에는 이 헤드가 기수에 수납되어 있다가 캐노피 형태의 부분에서 머리가 전개되는 형식. 제간과 유사하게 생겼지만 실제로는 고글 내부에 건담 페이스가 존재한다.

작중에서는 헬리온의 초기형인 헬리온 이니튬으로 구성된 모빌슈트 편대와 교전하였는데, 전투도중 제어능력을 잃은 한 헬리온이 고의로 마을로 추락하여 인명피해를 내려 하자, 추락하는 기체를 추월한 뒤 자신에게 충돌시켜서 이를 막아내었다. 이때 기체가 손상되고 마이스터의 부상을 초래하였다.

3. 무장

4. 바리에이션

4.1. GNY-003F 건담 아블홀 타입 F

파일:external/mahq.net/gny-003f-flight.jpg 파일:external/mahq.net/gny-003f.jpg
플라이트 모드 MS 모드

기동전사 건담 00F에서는 사달수드, 아스트레아와 함께 페레슈테에서의 실전 운용을 위해 F형으로 개수되나 그 변화가 가장 적다. 개수라고 불리기도 힘들 정도로 주색상을 저시인성을 위해 검은색으로 변경한 것과 콕핏 내부에 하로용 시트가 설치된 것이 전부다. 대대적으로 인간형으로 개수하기에는 예산과 시간이 안되고, 그렇다고 방치하기에는 기체 하나가 아쉬운 상황이고 그나마 외부 노출이 많은 임무에 적합하고 고속의 공중전에서 가장 쓸만하여 계속 운용될 수 있었다. 주무장인 GN 발칸도 GN-X가 등장하기 이전까진 충분히 위력적인 무기였다.

4.2. GNY-003B 블랙 아블홀

이노베이드 측에서 건담 아스트레아, 건담 사달수드, 건담 플루토네, 건담 라지엘, GN 세퍼와 함께 복제한 기체이다.
블랙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신이 검은색으로 도장되어있고 동력원으로 GN 드라이브 타우를 사용한다.

00F 최종 결전에서 힉서 펠미 사달수드 TYPE-F 블랙 세퍼 라지엘과 교전하는 사이 디른 2세대 건담의 블랙 타입들과 함께 폰 스파크의 아스트레아 F改를 습격하나 트란잠을 발동시킨 F改에게 두번째로 격추당한다.[2]

이후 폰이 회수하여 에우클레아데스에서 수복, 조정이 이루어졌으나 탑승하지는 않았다.

5. 여담

1/100 스케일 프라모델로만 있던 건담 아스트레아가 HG로 나오면서 박스 아트가 공개되었는데, 바로 옆에 아블홀이 같이 나온다. 이 때문에 아블홀 또한 프라모델화 하는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2010년 더블오 라인업이 끝남과 동시에 백지화되었다.[3] 즉, 2세대 건담 중 유일하게 모형화가 없다.[4] 다른 동기 건담들에 비해서 MS 형태가 상당히 이질적인 것이 원인일 수도.

그런데 MG 큐리오스의 기수부분에 아블홀의 헤드형상이 조형되어 있다. 어쩌면 큐리오스만의 가변 후 사용하는 센서용 헤드일 수도 있으나 아블홀과의 연관성을 자아내는 점에서 센스있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기동전사 건담 00에 나오는 건담 중에서 유일하게 헤드 발칸이 달려있다. GN 발칸이 탑재되어있는 다른 건담은 대부분 팔뚝에 내장되어있다.[5]

위에서 언급했듯 다른 2세대 건담들처럼 모형화는 되지 않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현재까지 2세대 중 유일하게 영상화된 기체이기도 하다. OOP때(회색)의 버전으로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에서 팀 타이탄의 기체 중 하나로 등장했다.[6] 코브라 기동으로 라이트닝 건담을 노렸지만 백팩을 분리해 격추에는 실패. 이후 라이트닝의 저격으로 한 방에 격추된다. 비록 일회성 조연으로 퇴장하지만 여러모로 의미있던 등장을 보여줌으로써 보는 사람들에게 큰 인상을 주었다.

6.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6.1.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

크로스 레이즈에서 첫 미디어믹스 참전을 이뤄냈다.


[1] 아라비아 어로 무서운 아버지를 의미한다. [2] 플라이트 모드로만 전투를 하다 격추당해버린다. [3] 해당 박스 아트는 후에 전개될 커플의 복선으로써 제작된 것으로 추측된다. [4] 건담 아스트레아는 HG, 로봇혼, 무등급 1/100, MG 등으로 나왔고 건담 사달수드는 B-클럽에서 HG 듀나메스의 부품 교환 형식으로 발매했으며, 건담 플루토네는 HG 및 레진 킷으로 발매했다. [5] 다만 건담 타입으로 인정받는 GN-X IV를 포함한 GN-X 시리즈는 모두 헤드 발칸이 달려있다. [6] 종아리 양쪽에 GN 서브머신건과 비슷하게 생긴 무장이 붙어있는 모습이고 gp베이스에는 건담 아블홀 플러스으로 표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