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 아너의 진영과 영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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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 바이킹 | 사무라이 | 무림 | 아웃랜더 |
워든 | <colbgcolor=#c79e93,#6c4337> 레이더 | <colbgcolor=#99b3a1,#4c6654> 켄세이 | <colbgcolor=#c0aad5,#3f2955> 천지 | <colbgcolor=#b0c4de,#4F599F> 해적 |
컨쿼러 | 워로드 | 슈고키 | 장군 | 메자이 |
피스키퍼 | 버서커 | 오로치 | 여협 | 아피라 |
로브링어 | 발키리 | 노부시 | 소림 | 오셀로틀 |
센추리언 | 하이랜더 | 시노비 | 참호 | |
검투사 | 샤먼 | 아라무샤 | ||
블랙 프라이어 | 요르뭉간드르 | 히토기리 | ||
워몽거 | 바랑기안 친위대 | 쿄신 | ||
그리폰 | 소헤이 |
1. 개요
센추리언 Centurion [*] |
|
진영 | |
클래스 | 복합 |
무기 | 글라디우스 |
특징 | 근접전에 전문화됨, 혼합기 집중형 |
난이도 | 어려움 |
성별 | 남성 |
생명력 | 120 |
체력 | 160 |
출시일 | 2017년 5월 16일 시즌 2 'Shadow & Might' 업데이트 |
몇몇은 장군을 위해 싸우며, 그들은 제국을 위해 싸운다.
(Some fight for warlords. They fought for an Empire.)
그들의 힘은 군인들의 사기를 북돋았고 적들의 심장에 두려움을 새겨넣는다.
(Their might inspired generations of soldiers and struck fear in the heart of their enemies.)
그들은 센추리언이다. 그들의 자신감은 그들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뿜어져 나온다.
(They are Centurions. Their confidence radiates out to all those who follow them.)
글라디우스를 그들의 팔의 연장선상으로 사용하며, 그들의 주먹은 그들의 신념만큼이나 강력하다.
(With their Gladius as an extension of their arm, and their fist as strong as their conviction.)
한때 영광스러운 왕조의 자부심이었던, 그들의 전설은 곧 다시 쓰여질 것이다.
(Once the pride of a glorious dynasty, their legend is soon to be rewritten.)
(Some fight for warlords. They fought for an Empire.)
그들의 힘은 군인들의 사기를 북돋았고 적들의 심장에 두려움을 새겨넣는다.
(Their might inspired generations of soldiers and struck fear in the heart of their enemies.)
그들은 센추리언이다. 그들의 자신감은 그들을 따르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뿜어져 나온다.
(They are Centurions. Their confidence radiates out to all those who follow them.)
글라디우스를 그들의 팔의 연장선상으로 사용하며, 그들의 주먹은 그들의 신념만큼이나 강력하다.
(With their Gladius as an extension of their arm, and their fist as strong as their conviction.)
한때 영광스러운 왕조의 자부심이었던, 그들의 전설은 곧 다시 쓰여질 것이다.
(Once the pride of a glorious dynasty, their legend is soon to be rewritten.)
전장을 지배하는 제국의 전사. 중세 기사를 모티브로 한 진영에 최초로 나온 로마 캐릭터이다. 성능과는 별개로 찰진 목소리와 간지/밈으로 가를 수 있는 룩 덕분에 꾸준한 인기와 밈적 가치를 누리고 있는 영웅.
2. 특징
장점 |
● 최다의 체력 ● 방어 불가기와 연계되는 높은 피해량의 기술들 ● 난전에서 유능한 무력화 전문가 ● 잽 캔슬, 리전킥에 의한 강력한 몸가불 심리 ● 모으기가 가능한 강공격과 소프트 캔슬 가드 브레이크 |
단점 |
● 구별하기 쉬운 약/강공격 모션[2] ● 횡추적력이 좋지 않음[3] |
출시 전에는 재빠른 모습의 시노비가 오로치의 뒤를 이을 사기 캐릭터로 꼽혔고, 센추리언은 떡대와 대비되는 짧은 검, 실제 로마군의 무장에 필수였던 방패는 없는 허전함[4]으로 상대적인 기대가 적었으나 출시 이후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며 사기캐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그러나 이후 잽으로 벽꿍을 시키지 못하게 되는 등 거듭된 밸런스 조정 과정 중 위협적이었던 콤보들이 상당 부분 무력화되며 단점이 부각되었고, 결국 리워크 이전까지는 결투에서 최하위권을 다투는 약캐로 평가받았다.
리워크 이후로는 워컨보의 op에는 조금 못미치지만 그 바로 아래급, 전체 중에서는 강캐로 평가받고 있다가, 포 아너의 메타가 변하면서 평가가 많이 떨어졌다. 그래도 공격력 자체는 포 아너 내에서도 상위권이기 때문에, 회피공격이 추가된 지금은 적당히 강캐 이하-평캐 이상 정도.
리워크된 센츄리온은 강력한 탈진, 심리 압박과 3가지 패턴의 기술 연계를 가지고 있어 다채로운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덕분에 한 가지의 패턴이 파훼되더라도 다른 패턴의 운영으로 메꾸거나 여러 방식을 통해 보완할 수 있어 안정성 또한 좋다.
먼저 리워크 이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기본 심리인 강공격 심리가 있다. 센츄리온은 강공격에 '충전' 특성과 소프트 캔슬 특성이 모두 붙어 있는 매우 혜자스러운 스킬 셋을 가지고 있는데, 이 때문에 센츄리온의 강공격은 패리에 거의 면역이며 강공격의 허점을 노리고 들어오는 심리들을 압도적으로 파훼할 수 있다. 일단 강공격을 노리는 가드 브레이크의 경우 맞 가드 브레이크를 거는 것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회피를 통한 상급막기 겸 반격은 그냥 소프트 캔슬 가드 브레이크를 일찍 거는 것으로 아예 봉쇄해버릴 수 있다. 심지어 전통의 패리까지 차징 심리와 어느 때고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 캔슬 가드 브레이크 덕에 매우 어려워진다. 이러한 높은 대처능력 덕분에 리워크 이전에도 센츄리온의 밥줄 격인 기술이었으며 지금도 매우 유용한 기술이다.
두 번째로 높은 추적력과 좋은 후 상황을 가진 가불 강공격 심리가 있다. 사실 가불 강공격 심리는 강공격 심리를 기본으로 깔고 발동하는 만큼 사용하기는 그닥 어렵지 않고 크게 새로운 것도 없으나, 이 심리의 진가는 압도적인 수비 강제성과 변수 창출 능력에 있다.
센츄리온의 가불 강공격은 첫 타 이후 강공격 풀차지를 통해 발동한다. 일종의 잡기 판정을 지니고 있으며, 차지하는 동안 지속적으로 상대를 추적하는 데다 발동하고 나서도 스텝을 통해 전진하며 지르기 때문에 추적력이 매우 좋다. 이 덕분에 회피 타이밍이 조금이라도 흐트러지면 곧바로 추격타를 처맞고 잽 심리에 걸려들게 된다. 심지어 리워크 이후 캔슬까지 가능해져서 회피를 하더라도 가드 브레이크에 잡히게 되었기 때문에 레이더의 연계 존어택 심리 급으로 까다로워졌다. 그리고 높은 안정성을 지닌 강공격 심리에 부드럽게 연계되기 때문에 발동하기도 아주 간단하며 무엇보다 이후 '잽 심리'가 연계된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잽 심리는 리워크 이후 센츄리온을 순식간에 개캐의 자리까지 끌어올린 주역으로서, 포 아너 전체를 통틀어도 순위권에 들 정도로 강력한 몸가불기이다. 일단 적중 시 약공격이 확정타이며 무한 연계, 그리고 무엇보다 차지 특성과 슈퍼아머가 달려 있다. 이는 포 아너 최강의 OP인 워든의 어깨 심리와 공유하는 특성으로, 잽 심리가 압도적인 성능을 지녔음을 의미한다. 이 덕분에 센츄리온은 워든&워몽거를 제외하면 어떤 캐릭터든지 일방적인 심리를 전개할 수 있으며, 확정타 이후에도 위의 가불 심리를 추가로 구사하거나 계속 잽 심리로 몰아 붙일 수 있다.
리워크 직후 센츄리온에 대한 평가는 거의 전성기 때 히토키리에 맞먹는 수준이었으며, 몸가불이 장악하고 있는 포 아너의 판세에 걸맞은 단순한 강력함과 다양한 가불기, 연계기를 통한 정석적인 강력함이 조화를 이룬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이후 포 아너의 메타가 바뀌면서 완전막기 후딜 캔슬도, 회피 공격도, 회피 몸가불도 없는 센츄리온의 방어&반격 능력에 의문을 표하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센츄리온의 리워크보다 더 파격적이고, 공격적이며, 거기에 더 강력한 반격능력을 가진 영웅들이 생겨나게 되면서 센츄리온의 평가도 그저 그렇게 되었다. 다 좋은데 반격할 건덕지가 아무것도 없다는 태생적 한계가 크다는 평.
걷기 버튼을 눌러서 걸을 때 보면 견갑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건지는 몰라도 양어깨를 흥겨운 듯이 들썩이며 늠름하게 걷는데, 이게 은근히 웃겨서 밈이 있다.
처형 중 대갈통을 날려주지가 모션이 가장 짧다. 힘을 모으거나 쉬는 모션 없이 머리에 백핸드-목긋기-목긋기-주먹질을 물 흐르듯 연속으로 꽂아 머리를 날려버리는데, 다대다로 싸우는 와중이나 누가 살벌하게 달려올 때 써도 간섭받지 않고 비교적 안전하게 끝낼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빨라, 적을 신속하게 처형해야 할 때 이것만큼 좋은 게 없다. 다만 빠른 만큼 체력 회복량은 처참한 편.
사실 적이 처형되는 시간은 주사위는 던져졌다가 대갈통을 날려주지 의 반인 대략 1초로 가장 빠르다. 대신 처형이 끝나는 시간은 대갈통을 날려주지가 더 빠르니 상황에 따라 판단하자. 반대로 말하자면 주사위는 던져졌다는 처형되는 시간이 매우 빠른데도 불구하고 회복량이 많다는 소리라 B거점에서 주변에 적 미니언이 있을때 사용해서 처형된 이후의 모션을 미니언의 공격으로 캔슬하면 꽤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다.
2.1. 리워크
센추리온 예전에 떡너프를 당한 이후로 계속 리워크 요청이 쇄도했었고 개발자 측도 리워크를 하겠다고 공언했지만 계속 미뤄지며 흐지부지 되는 줄 알았으나... 2020년 6월 12일 워리어스 덴에서 드디어 리워크 되었다. 유저들에게 발암을 선사하던 고질적인 문제들이 대폭 수정되었으며 게임플레이 자체도 공격적인 방향으로 조정되었다. 자세한 리워크 내역은 다음과 같다.- 군단 발차기(리전킥) 시전 속도 600ms → 500ms 상향
- 사자의 발톱 2,3타 속도 500ms로 일괄 상향
- 연계 차징 강공 캔슬&소프트 캔슬 가능 변경
- 독수리의 질책 시전 속도 1000ms → 800ms 상향
- 존어택 무제한 캔슬 가능 변경(어떠한 타이밍에도 캔슬 가능)
- 일반 잽 스턴 삭제, 캔슬&캔슬 가브 가능
- 차징 잽 중 목표 변경 가능, 차징 잽 슈퍼아머 적용 속도 366ms로 변경
- 약공 연계 가브 약공 연계 잽으로 교체(무한 연계 가능)
- 패링 연계 니킥 후 연계 발차기 어퍼컷 모션의 잽으로 교체, 벽꿍 성공 시 풀 차징 잽 확정
- 이동 속도&앞뒤 회피 거리 증가
- 공격 추적력 증가
이번 대대적인 패치로 센추리온의 성능과 운영이 크게 상향되었다. 먼저 느려 터져서 몸가불 심리가 거의 불가능했던 리전킥의 속도가 컨쿼러의 방밀에 맞먹는 수준으로 상향되고 추적력 또한 늘어 탈진 시의 위상이 대폭 증가했다. 또한 강공격 전반에 이루어진 캔슬 패치와 속도 증가로 인해 레이더 수준의 가불 심리와 독보적인 강공 견제력을 가진 영웅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잽의 성능과 운영이 크게 조정되어 160의 높은 체력을 위시한 몰아치는 플레이 방식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연계 약공 속도의 증가로 인해 약공 연계 심리도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3. 기술
집중 강공격 | 강 (길게 누르다 떼기) |
사자의 발톱 | 약 → 약 → 약 |
사자의 주둥이 | 약 → 강 |
사자의 송곳니 | 약 → 약 → 강 |
사자의 물어뜯기 | 강 → 강 |
독수리의 분노 | (방어 모드가 아님) 질주 + 강 |
독수리의 질책 | 전방 회피 → 강 |
레카투스 알도르 | 좌/우 회피 → 약 |
군단 발차기 | 전방 회피 → 방어 해제 |
군단 발차기 콤보 | 전방 회피 → 방어 해제 → 약 |
잽 | 약 또는 강 → 방어 해제 |
집중 잽 | 약 또는 강 → 방어 해제 (길게 누르기) |
잽 콤보 | 약 또는 강 → 방어 해제 → 약 |
사자의 포효 | 방어 해제 → 약 → 약 → 약 |
쳐내기 반격 | 무기 쳐내기 → 방어 해제 |
- 응용
- (확정기) 방어 해제 → 강공격
- (확정기) 방어 해제 → 밀치기(벽꿍) → 충전 강공격
- (확정기) 잽 → 약공격
- (확정기) 잽(풀차지) → 독수리의 발톱
- (확정기) 약공격 쳐내기 → 충전 강공격
- (확정기) 강공격 쳐내기 → 쳐내기 반격 → 약공격
- (확정기) 쳐내기 → 쳐내기 반격 → 벽꿍 → 잽(풀차지)[5] → 독수리의 발톱
- (확정기) 적 탈진 상태에서 쳐내기 도중 시점 해제 + 시점 고정 → 강공 → 잽(풀차지)[6] → 독수리의 발톱
- (확정기) 적 탈진 상태에서 쳐내기 → 약공격 → 충전 강공격(기상 가브에 안전, 추가 심리) or 딜레이 독수리의 발톱(안전하지 않음, 스태미나 회복, 처형 가능)
- (확정기) 적 탈진 상태에서 방어 해제 → 밀치기 → 독수리의 발톱(스태미나 회복)
- (확정기) 적 탈진 상태에서 방어 해제 → 밀치기 → 군단 발차기[7] → 충전 강공격(처형 가능, 추가 심리)
- 집중 강공격: 강공격을 길게 눌러서 발동하며 풀 차징한 가불 강공격을 적중시키면 아래의 집중 잽을 통하여 눕히고 강공격 마무리를 넣을 수 있다. 이것이 센츄리온의 기본 콤보이며 매우 큰 데미지를 줄 수 있으나 딜레이가 상당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8] 또한 집중 강공격은 강공격을 충전한 정도에 따라 타이밍이 3가지로 분화되어 나가는데 여기에 캔슬과 가드브레이크를 통한 소프트 캔슬 까지 더해져 강공격 하나로 총 5가지의 심리전이 가능하며 이는 슈고키 이상으로 강공격 패리를 어렵게 하고 상대를 방어에만 치중하게 한다. 이렇게 강력한 심리를 파훼하고 패리에 성공한다고 하더라도 약공 한 대가 상대가 가지는 이득의 전부이기 때문에 센츄리온 상대로 강공격 패리를 시도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며 추천되지 않는다.
- 리전 킥: 앞 회피 → 방어해제로 나가는 기술로 상대에게 적중하면 스태미나를 일정량 태우고 약한 경직을 먹인다. 약공격과 존어택 첫 타를 확정으로 넣을 수 있다. 하지만 전방 회피로만 발동되기 때문에 남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사용하기에 이상적인 상황은 상대방의 스태미나를 전부 소진시킨 뒤이며 이 때는 회피에도 안전하며 회피 타이밍에 가드 브레이크를 거는 심리도 가능하다. 또한 상대가 회피하지 않아도 후속 약공이 확정이기 때문에 적당히 피도 뺄 수도, 콤보 연계로 이득을 기대할 수도 있다.
- 쳐내기 응수: 패리 후 바로 방어해제를 누르면 발동되며 상대를 잡고 머리에 니킥을 날려 스태미나를 소모시킨다. 쳐내기 응수를 사용한 뒤에는 강공격이나 일반 잽을 확정으로 넣을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넉백 거리가 상당하기 때문에 니킥이나 연계 잽으로 벽에 부딪히게 했을 때 풀 차징 잽 → 강공격 마무리로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선사할 수 있어 메리트가 크다.
- 사자의 포효: 방어 해제에 성공하고 약공을 타이밍에 맞게 누르면 글라디우스의 폼멜로 상대를 두들겨 팬다. 피스키퍼의 출혈기처럼 타이밍 맞게 누르면 최대 3번까지 때릴수 있으고 한 번 마다 상대방의 스태미나를 크게 소진시킨다. 3타를 다 넣으면 약 60에 달하는 스테미나[9]를 소진시킬 수 있어서 탈진 상태에 쉽게 빠뜨릴 수 있으며, 근처에 벽이 있을 경우에는 2번만 때린 다음 벽으로 밀쳐서 스태미나도 소진시키고 벽 콤보도 넣을 수 있다.
- 잽: 강공격/약공격 후 가드브레이크를 눌러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리전 킥과 거의 동일하게 연계할 수 있지만 강공격처럼 충전해서 '집중 잽'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이 집중 잽을 상대방에게 명중시켰을 경우 스태미나 소진과 함께 넘어뜨릴 수 있는데 이때 강공격을 눌러서 콤보의 마무리를 넣을 수 있다. 다만 리전 킥과 마찬가지로 선 동작이 커서 쉽게 피할 수 있으며 피했을 경우 가드브레이크가 확정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후속 약공으로 가브를 시도하는 상대를 캐치하는 것도 방법이다. 리워크 이후 잽이 캔슬이 가능해지고 추적력이 상향되어 상대하는 입장에서 피하는 것 만으로 심리가 걸리기 때문에 상대하기 매우 어려워졌다.
-
독수리의 발톱: 차지 가불 강공격과 함께 센추리온을 대표하는 공격으로, 기술에 당해 다운한 상대에게 뛰어들어 칼을 박아넣는 마무리 기술이다. 원래는 무조건 꽂아넣기만 하면 되는 기술이었으나 CCU 패치로 풀차지 강공격과 데미지가 같아지며 선택의 여지가 생겼다. 센추리온이 리워크되며 가불 강공격이 확정일 때에는 풀차지 잽 또한 확정이므로 상황에 따라 잽 연계 독수리의 발톱을 쓸 것인지, 가불 강공격 후 추가 심리를 도모할 것인지 상황에 따라 고르도록 하자. 추가 심리나 처형, 콤보의 연계를 원한다면 가불 강공격을, 체력 회복을 통한 콤보의 재시작을 원한다면 잽 연계 독수리의 발톱을 연계하는 것이 추천된다.
상닥 스테미나도 충전해주니 현명하게 쓰긴개뿔 꽂을때 쾌감 미쵸
4. 특수기
백병전, 전멸전, 점령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웅별 특수기술. 적 영웅 처치, 아군 부활, 미니언 사살, 거점 점령 등으로 명예 점수를 획득하여 해금할 수 있다.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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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자 명부: 지속 | 병사 처치 시 생명력과 체력 회복
미니언을 처리하면 생명력과 체력회복. 이 특수기 자체가 너프먹은 지금은 생명력 회복보다는 전선을 정리할 때 생명력을 유지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그래도 여전히 유용하긴 한 편. -
현상금 사냥꾼: 지속 | 다른 영웅 처치 시 생명력과 체력 회복
낮은 생명력을 가진 센추리언이 난투에서 좀 더 날뛸 수 있게 도와주는 특수기. -
돌격: 발동하면 짧은 시간동안 이동속도 상승
짧은 시간동안 암살군 저리가라 할 정도로 빨라진다.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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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 자신과 아군이 주는 피해가 증가하고, 병사들의 전투속도를 향상
미드에서 적과 싸울때 미니언이 넣는 딜을 의미있게 해줌과 동시에 난투에서도 아군들의 딜을 올려준다. -
헤이메이커: 지속 | 주먹, 발차기, 밀어내기 공격으로 피해를 입힘
콤보에 주먹질과 발길질이 빠지지 않는 센츄리온에게 있어서 최고의 스킬이다. 본래라면 피해는 들어가지 않을 기술들로 실질적인 피해까지 줄 수 있게 변해 기본적인 딜량이 수직 상승한다. 콤보를 잘 넣으면 적을 두 배는 빠르게 도륙할 수 있다. 헤이메이커 특성을 장비한 센추리언은 가드 브레이크 상태의 적을 두 번 때리고 벽에다 던진 후에 쓰러뜨리고 칼박기를 모두 적중시키면 웬만한 영웅은 처형 가능하다. -
센츄리온의 행차: 단기간 체력 무제한 획득
팀의 어시를 돕는데 좋은 스킬로 무한으로 발차기를 날려댈수있다. 또한 탈진을 막아 발차기와 가드 브레이크를 난사 가능하다.160짜리를 겨우 탈진 시켰는데 번쩍 하더니 도로 팔팔해져서 들이댄다고 생각해봐라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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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회복: 생명력 일부 회복
생명력이 낮은 센추리언이 좀더 날뛸수 있게 해준다. -
푸기오: 짧은 시간 동안 작은 피해를 주고 적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드는 단검 투척
적에게 단검을 던져 상당한 피해를 입히고 긴 시간 동안 경직을 준다. 좋은 스킬이지만 센츄리온이 리워크된 지금은 푸기오-풀차징강공후 차징잽이 확정이 아니기에 리워크 되기 전만큼 좋지는 않다. -
날카로운 칼날: 공격 시 지속적으로 낮은 피해를 줌
잽과 킥 계열 공격을 제외한 도검 계열 공격으로 출혈 피해를 준다.
4.4. ★★★★
-
투석기: 일정한 범위 내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투석기 공격 요청
풀피인 적도 한방에 보내버리는 특수기. 3단계의 푸기오와 연계하면 회피불가의 즉사기로 변해서 긴 쿨타임 때문에 자주는 활용하기 어려우나 하나를 확실히 보내고자 할 때 사용이 가능하다. 마칭 파이어 업데이트 때 호출 이후 착탄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프당했다. -
충성의 깃발: 주변 동료들이 꾸준히 생명력 회복
깃발을 꽂아 작은 범위에 체력회복을 제공한다. 돌파 모드에서 아군 지휘관을 회복시켜 주거나 한타가 벌어졌을 때 유용하다. -
팔랑크스: 자신을 포함한 모든 팀원에게 방패 제공
약 10초동안 모든 아군에게 풀피에 달하는 쉴드를 부여한다.
5. 대사
- 집중 강공격
- Incontinēns! ─ "인꼰띠넨스!" – "Uncontrollable!" – "멈출 수 없군!"
- 잽
- Incredibilis! ─ "인끄레디빌리스!" – "Incredible!" – "믿을 수 없군!"
- 독수리의 발톱
- Infirmus! ─ "인피르무스!" – "Weak!" – "약해빠진 놈!"
- 독수리의 발톱 후
- Etiam!─ "에띠암!" – "Go on!" – "덤벼라!"
- 처형 - 로마식 어퍼컷
- Pugna nōn perfect ā est! ─ "뿌그나 논 뻬르뻭따 에스트!" – "The fight is not over." –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
- 처형 - 주사위는 던져졌다
- Movete!─ "모웨떼!" ─ "Move!" ─ "움직여라!"
- 처형 - 배짱이 있어야지
- Quod non rursum occidas "꿔드 논 루르숨 옥키다스" ─ "Never again will you kill anyone." ─ "네놈은 다시는 다른 누군가를 죽일 수 없을 것이다."
- 투석기 사용[10]
- Illa iactāte! ─ "일라 야끄떼!" – "Hurl it there!" – "저기다 던져버려라!"
- Ibi iacēte! ─ "이비 야께떼!" – "Hurl it there!" – "저기다 날려라!"
- Eo spērāte! ─ "에오 스뻬레떼!" – "Make them fear!" – "두려움에 떨게 하라!"
- Trāicite! ─ 뜨라끼떼!" – "Send it!" – "보내버려라!"
-
Nunc! ─ "눈!" – "Now!" – "지금이다!"
6. 싱글 플레이에서
아이언 군단의 탄생은 아주 오래된 문명에서부터 시작되었지. 센추리언이 이끌던 고대 제국, 모두가 대격변에 휩쓸러 사라졌다고 생각하지만, 그들은 사라지지 않았다. 나는 그들을 만났다.
기사 초반 캠페인 중 O로 수집할 수 있는
아폴리온의 독백으로 잠깐 이름만 언급된다. 센추리언 발매 전부터 있었으니 떡밥이였던 셈.7. 기타
원래 기본복장은 실제 로마군 고증과는 맞지 않는 복근형태의 로리카[11]를 착용하고 있는데, 시즌 14에 나온 새로운 장비가 실제 고증과 맞는 로리카가 등장했다.[12] 또한 추가된 투구는 맨얼굴을 드러내었는데, 뭔가 가면 썼을 때랑 매치가 안 되는 얼굴이다. 가면을 쓴 모델링은 가면 밖 턱 아래와 옆에 수북한 잔수염이 있는데, 맨얼굴 투구는 다소 매끈한 모습이다.[13]남들 창칼질하는데 혼자 적을 주먹과 발로 두들겨패는 마초스러운 유니크함을 지녔다. 게다가 주먹과 발길질이 칼과 도끼, 창보다 타격감이 월등하고, 그걸 연타로 시원하게 꽂아넣는 콤보의 쾌감과 온몸에 중갑을 두르고 철가면을 쓴 불가사의함에서 나오는 특유의 간지 덕분에 고인 시절에도 픽률이 은근 나오던 캐릭터다.
맹한 표정의 가면이나 역시 맹한 맨얼굴이 드러나는 투구로 우스꽝스럽게 꾸밀 수도 있고, 철가면+중갑에 망토간지 조합이라 멋있게 꾸밀 경우 굉장히 포스넘치게 만들 수도 있어서 매니아층에게 인기가 좋다.
처형 중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는 영화 트로이(영화)의 장면 중 아킬레우스가 방패로 날아드는 투창을 막아낸 뒤 대머리 전사에게 달려가 찔러죽이는 장면을 그대로 오마주했다. 몇 걸음 걷다가 쓰러지는 구도까지 완전히 동일하다.
[*]
캐릭터 이름은 공식 한국어 명칭을 따름
[2]
연계 강공격이 찌르기 일변도라 콤보 중 약공격을 넣는지 강공격을 넣는지 간파하기가 매우 쉽다. 이 때문에 예전에 비해서도 약공격 패리에 취약해졌으며 센츄리온은 대부분 몸가불 심리 일변도의 원패턴 플레이가 나온다.
[3]
현재 회피 공격이 반필수이자 강캐의 기준인 지금으론 사실상 가장 큰 단점으로, 상대가 회피 공격위주로 운용할 경우 강공 캔슬 이후 패리 유도 말고는 이득을 볼 수가 없다. 회피공격으로 대응하여 심리를 이을 수 있지만 강공격 이득을 볼 수 없는 것은 흠.
[4]
검과 방패를 들게 되면 바이킹 진영의 워로드와 무장 구성이 겹치게 되는데다 방패의 존재 자체로 플레이 스타일이 워로드처럼 수비적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개발진이 방패를 배제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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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을 조금 희생하는 대신 후속 심리를 원한다면 이 타이밍에 충전 강공격을 날려도 좋다. 다만 체력이 부족하다면 풀차지 잽 이후 독수리의 발톱으로 체력 회복을 도모하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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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생명력이 낮고 처형을 원한다면 이 타이밍에 충전 강공격을 날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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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이 굉장히 빡빡하다. 밀치자마자 발차기 선입력을 해야 처형이 되므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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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정복전에서 아군과 함께 협공할 때 사용하거나 쳐내기 응수, 혹은 가드브레이크를 통해 벽으로 밀쳐서 확정타로 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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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영웅들 스테미나 총량에 절반에 달하는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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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기 사용의 경우 적이 사용할때 들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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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형의 로리카는 보통 스파르타 시대에 주로 이용되었다. 마리우스 군제개혁 이후 이 군단병 스타일의 로마군이 활약할 무렵에는 고위 지휘관들이 의전용으로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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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로마군의 아이콘
스쿠툼이 빠져서 여전히 허전한 감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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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이 고증에도 맞다. 군단병들이 한창 활동할 무렵의 로마인들은 면도하는 것이 기본이었다. 이후에 그리스의 영향을 받게 되면서 동로마 제국에서는 소크라테스마냥 수염을 수북하게 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