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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5:10:34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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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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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설
2.1. 캠퍼스2.2. 주변 환경
2.2.1. 상권2.2.2. 대학로2.2.3. 역곡공원 조성
2.3. 교통
3. 학교 생활
3.1. 성비3.2. 복수전공 인원의 편중3.3. 종교 수업3.4. 장학금 제도3.5. 교환학생 제도3.6. 전화번호3.7. 식당
3.7.1. 미셸푸드3.7.2. 아라마크3.7.3. 푸디스트
4. 학생회 활동5. 동아리
5.1. 학술분과5.2. 공연예술분과5.3. 체육분과5.4. 봉사분과5.5. 문화레저분과5.6. 종교분과5.7. 학교 산하 기관동아리5.8. 언론사
6. 축제7. 사건 사고

1. 개요

성심교정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의 캠퍼스이다. 인문/사회/자연/공학/약학/음악 계열 학생들을 위한 곳으로, 대학 본부가 위치한 행정상 본교이기도 하다. 성심여자대학교의 후신이다.

2. 시설

2.1.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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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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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주변 환경

2.2.1. 상권

성심교정 주변 상권은 인구밀도가 16,000명/km2을 웃도는, 동서횡단이 택시비로 12,000원밖에 안드는 조그만 곳에 인구가 81만이 모여사는 부천시에 위치하기 때문에 교통은 괜찮은 편이지만, 학교가 거주구역 한복판에 위치되어 있어 다른 대학에 비해 학교 주변 상권이 발달되지 않았다. 부천시에서 가장 발달한 상권은 중동신도시 길주로 연선( 상동역~ 부천시청역~ 신중동역)과 부천역 상권이지만 학교와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으며 학생들의 통학 동선이 아니다보니 학생들이 선호하지 않는다.

학생들은 주로 역곡 북부역 상권을 선호하며, 서울로 나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역곡 북부역이 부천 내 구도심 중에서 괜찮은 상권이며, 학생들의 통학 동선에 있다보니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가톨릭대 학생들은 CGV와 홈플러스 등 대형 시설이 잘 정비된 역곡 남부역보다 북부역을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2.2.2. 대학로

파일:external/www.catholic.ac.kr/IMG_0244%20%EC%82%AC%EB%B3%B8.jpg

가톨릭대와 부천시가 2년에 걸쳐 가톨릭대 대학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부천시에서 가톨릭대에 지원하기로 한 예산은 10억 원 규모. 지원받은 예산으로 역곡북부역에서 가톨릭대학교 정문 앞까지의 거리가 정비되어 어느 정도 라이트업 되어있다. 또한, 인근의 건물들이 외벽 리모델링을 통해 이전보다 깔끔한 모습으로 변하고 있기도 하다. 국제관의 완공으로 거대한 규모의 기숙사가 생겼다는 점도 향후 상권 발전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점이다.

다만 역곡역이 과거 천부교, 영생교 등의 대한민국 사이비 종교의 총본산이듯 주변 상권과 주택가에 기이한 행동을 보이는 사람이 많고, 종교권유자가 정말 많다. 임병헌 총장 신부 재직 기간에 어떤 영생교 아줌마가 와서 로만 칼라를 두르고 있는 총장신부를 보고 "천주교는 사탄이니 개종하라"고 매달린 사건은 매우 유명하다.[1] 가톨릭대 내부에도 기독교 교단에서 사이비로 취급되는 모 동아리[2]가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G모 봉사단체 등[3]도 사이비로 취급된다고 한다. (봉사활동을 내세워서 선교하는 동아리들은 대부분 사이비라고 보면 된다. 다만 학교에서 하는 사회봉사단이나 교목실 관련 봉사는 제외) 당연히 역곡 이런 부분에 대해선 재학생들과 자취생들의 불만이 많다.

한편 이와는 무관하지만 종종 기인들도 계신데 그중 가장 유명한 분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에도 출연하셨던 "탱크탑+핫팬츠 73세 할아버지". 머리는 핑크색에 수염은 무지개색으로 염색하고 다니시는 분이신데 방송 출연 이후 하얗고 커다란 개를 분홍색으로 염색을 시키고 끌고 다녀 더 큰 충격을 안겨주셨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자 이 개에 크리스마스 트리 같이 장식까지 달곤 데리고 다니셨는데, 동물 학대로 해석 할 수 있는 여지가 있기에 몇몇 학생이 정중히 항의하였다고 한다.

학교 후문은 소사역에 가까우나, 급행도 정차하지 않는다. 개발에서 제외된 지역이다보니 매우 낙후되어 있다. 부천성모병원에 가는 학생들이나 소사역 주변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제외하면 서해선이 개통되기 전까지 이용할 일이 없었으며, 아예 그 존재를 모르는 재학생도 많다. 하지만, 최근 서해선이 개통되면서, 일산, 파주 등의 경기북부 지역과 안산, 화성 등의 경기남부 지역 학생들이 보다 빠르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역곡 북부역보단 소사역의 집세가 싼 편이지만, 역곡 남부역과는 큰 차이가 없기에 거주 지역을 고를땐 역곡 남부역부터 탐문해보길 권장한다. 장점을 찾아보자면 후문이 정문보다 도서관에 훨씬 가깝다는 장점이 있긴한데, 길이 지나치게 경사가 급하고 어둡고 평탄화도 되어있지 않으므로 대단한 메리트라 보기 어렵다.[4]보통 학교 후문으로 가게되는 이유는 후문 밖의 라멘집에 갈 때

구 기숙사 시절에는 남학생이 후문에서 보초를 섰으며, 한밤중에 여학생을 대상으로 한 성추행 사건이 터지기도 하였다. 원래 학교에서 후문 일대의 집들을 사서 그곳을 공식적인 후문으로 만들기 위해 조성사업을 벌이려고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일부 땅값을 올리려는주민의 정당한 알박기 경제활동으로 그 집만을 매입하지 못해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학내에 여학생이 많은 특성 탓인지, 학교에서 역곡까지의 대학로에는 카페가 정말 정말 많다. 한 학우가 세어본 결과 가톨릭대 성심 캠퍼스 주변에는 학내에 5개, 정문에서 역곡역까지의 통학로에 54개로 약 60여개의 카페가 있다! 이 중 경영학과 11학번이 프로젝트로 운영하던 '쇼콜라와 닥치노'란 카페가 있었는데, 사업 초기 학교 학생들의 동선변화 예측 실패등으로 적자를 보고 휴학 기간이 끝나서 휴점했다. 그리고 08학번 부부가 운영하던 '가대나온남자' 라는 카페가 있었으나 휴점했다. 2018년에는 공차가 새로 개업했고 개업 첫 날에 1+1 행사로 몹시 붐볐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2.2.3. 역곡공원 조성

파일:external/www.cukjournal.com/1102_718_3157.jpg
파일:external/www.cukjournal.com/1102_719_3217.jpg
조성 전의 역곡 공원

현재 학교의 오른쪽 아파트 단지 뒤에 부천시에서 역곡공원을 조성하였다. 역곡공원 내에는 잔디운동장, 배드민턴 장 등의 체육시설과 도서관 등의 편의시설이 들어왔다.

다만 문제는 이 땅이 원래 가톨릭대의 사유 재산이었다는 점. 학교 측에서는 그린벨트로 인한 개발제한으로 개발이 어려웠고, 부천시에서는 기부를 받는 조건으로 주도하에 공원을 조성하여 이 지역을 학생과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 할 수 있게 개발하기로 한 것. 기존 가톨릭대 소유 부지 외에도 시에서 추가로 매입한 부지까지 포함되어 공원의 전체 크기는 현재 가톨릭대 운동장의 4배 정도이다.

이를 두고 "안 그래도 건물 지을 땅도 없는데 시에다 기부까지 하냐"며 학생들 사이에서 문제가 제기되었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학교측에서 성심교정에 투자 의지 및 캠퍼스 발전 계획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불평이 흘러나왔다. 다만 새롭게 조성되는 공원 및 도서관을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다면 기존에 부족하던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생긴다. 관련 기사
파일:역곡공원 1.jpg
파일:역곡공원 2.jpg
준공 후의 역곡 공원

2.3. 교통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가톨릭대학교/교통 문서
3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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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역곡2동이 부천과 서울의 경계에 위치하기 때문에 7호선 온수역에서 그리 멀지 않고[5] 지하철 1호선인 역곡역, 소사역 두 역에선 모두 도보로 등교 가능할 정도라 지하철 이용은 비교적 용이하다. 하지만 차량 통학의 경우 상습 정체 구간인 경인로 바로 옆에 위치하는데다가 근처로 지나가는 광역버스 노선도 없어 쉽지 않은 편.[6] 이런 특성상 지역상으로는 부천 인근 도시인 시흥시, 안산시에선 오히려 통학이 좀 불편했지만 2018년 서해선 원시~ 소사 구간이 개통되면서 시흥이나 안산 대부분 지역에서는 걱정 없이 1시간~1시간 1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게 되었다. 수원시( 동탄신도시), 성남시( 분당신도시, 판교신도시)[7], 용인시, 강동구, 송파구, 노원구, 의정부시[8] 지역 학생은 지하철로 거리가 은근히 좀 있지만, 인천광역시, 안양시, 광명시, 고양시[9], 강서구, 양천구, 구로구, 금천구의 경우는 무척 가깝고 교통이 불편한 곳이라도 대부분 1시간 30분 이내에 통학이 가능하다.

3. 학교 생활

3.1. 성비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의 성비를 살펴보면 여학생이 60%에 육박한다. 이는 성심 교정의 전신인 성심여자대학교의 이미지와 더불어 여자대학 특유의 인문/어문/사회/사범 계열[10]이 상경/이학/공학 계열보다 비대한 구성[11]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성심여대와 가톨릭대가 통합된 후 처음 남학생을 선발한 1995년도에는 남학생이 80여명, 96년도에는 남학생이 전 학부를 통틀어 200여명, 남녀비율이 1대 9의 비율이었다. 심지어 95년 기준 중문과의 경우 남학생은 50명 정원에 단 3명이었다.[12] 95, 96 당시에는 여학생학우회가 아닌 남학생학우회가 있었으며, 남자 화장실 확충 등을 안건으로 모임을 갖기도 하였다[13]

학부 별로 살펴보아도 공학으로 분류되는 정보통신전자공학부, 컴퓨터공학부를 제외한 거의 모든 학과가 여학생이 더 많다. 특히 생활과학대학의 생활과학부의 경우 매해 남녀 비율 1:9의 극심한 여초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그나마 그 추이가 덜했던 09년도의 신입생 비율이 3:7이었다. 나머지 학부들도 어문계열은 3:7, 나머지는 4:6 정도의 여초현상을 보여준다. 특수교육과 특성상 여초학과라 이 학과도 여초현상을 보여주고 있다.[14]

그래도 성심여대의 이미지가 갈수록 옅어지고 있어 남학생들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기는 하다.

3.2. 복수전공 인원의 편중

앞서 가톨릭대 통합 카테고리에서 기술했듯 가톨릭대의 전인 교육과 학문간 연계를 중요시 여기는 학풍 탓에, 학사 제도 역시 손쉬운 전과, 학부제 운영, 융복합 트랙 제도 운영등의 특징을 보이며 무엇보다도 복수/부전공을 굉장히 적극 장려[15]하고 있다. 삼전공 제도의 도입 역시 고려중이라고 한다.

다른 대학교들과 마찬가지로 소위 말하는 '인기학과'로의 편중현상이 존재한며, 이 인기학과들에선 인원 폭증으로 인한 문제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2010년 2학기 트리니티 통계에 따르면 39개 전공, 7,600여명의 재학생 중 '경영, 경제, 회계, 심리, 국제학부'의 5개 전공을 복수 또는 부전공으로 선택한 학생 수만 '3,500여명'이었다. 편중 현상이 가장 심한 경영학과의 경우 2011년 1학기 수강신청에서 정작 경영학과 주전공 학생들은 정원 초과로 수강 신청을 제대로하지 못하는 수강신청 대란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로 인해 2012년부터 정원의 300%를 복수 전공자로 선발하는 관례와 달리 경영학과는 200%만을 선발하며 경영으로의 복수전공 변경 또한 금지되었다. #. 따라서 경영학에 대한 복수 전공을 원하면 반드시 1학년 2학기 무렵 신청하는 복수전공, 전공심화 시기 때 경영 복수 전공을 선택해야 한단 점을 유의해야 한다.

또한 심리학과의 경쟁률 역시 경영학과 못지 않은데, 인기과목의 수강신청은 페이지 창이 열린지 5분도 안 돼 마감[16]한다. 아무래도 심리학이란 학문 자체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분야기도하지만, 성심여자대학교 시절부터 꾸준히 쌓아온 본교 심리학과의 명성 역시 심리학 전공 지망 고교생들과[17] 타 전공자들의 선호도를 견인하는 요소로 보여진다.

특수교육과는 교직이수자가 아닌이상 복수전공이 불가능하고[18], 약학과 또한 복수전공이 불가하다.

위와 같이 복수전공자가 몰리는 인기 학과와는 달리 학과내에서 수강자가 적은 편인 학과는 일명 종사철이라고 불리는 순수 인문계열로 이 전공에서 타 전공으로 전과하려는 학생들도 많다.[19] 때론 인원 유출이 심한 과의 학우들이[20] 필요한 과목이 수강 신청 미달로 폐강되는게 아닌가 걱정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원칙상으로야 한 강의당 수강 인원이 10명 미만시 폐강이 가능하다하지만 전공수업은 수강 신청자가 단 1명도 없는 이상 폐강되지는 않으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과거 대형 강의가 일상이 학과에서들조차 교과교육론, 교재연구및지도법 등 교직이수를 위해 필수인 과목들은 신청자가 아주 소수임에도 개설해준 예가 있고, 또 세미나 과목이라든지 프로젝트 과목의 경우는 원래 과목 자체가 적은 인원을 염두에 둔지라 적은 인원에도 문제 없이 개설된다. 게다가 인문계열 교수님들은 학문적 성격이나 학생들의 향후 진학을 고려하면 토론과 세미나 중심 수업을 유리하기 때문에 한 학년당 정원은 30~40명이 적당하다 주장하기도 하니 적은 인원에서 생기는 이점이 더 많다고 볼 수 있다.

어쨌던 이런 학과 편중 현상은 다소의 차이가 있지만 타 학교에서도 일어나는 일로, 취업시 선호 받는다 알려진 계열이 붐빈다는 공통점을 보인다. 그리고 살펴 보았듯이 우리 학교의 편중 현상을 보이는 과 역시 희소성을 가진 심리학을 제외하면 모두 상경계열이다. 그러므로 이 현상은 항구적이기 보단 사회나 기업의 선호를 학생들이 따라가기 때문에 생기는 가변적 현상이라 해석해야 한다. 실제로 2천년대 초반까지 최고의 인기를 보이다가 IT 버블이 꺼진 후 외면 받던 컴퓨터 관련 학과가 2015년 이후 복수전공 대상 선호 학과로 떠오르는 변화를 보이기도 했으며 # 본교 역시 컴퓨터공학이나 미디어공학의 복수 전공자가 늘고있는 추세다. 비단 본교의 과거만 살펴 보아도 1980년대 성심여자대학교 시절 가장 인기있는 학과는 불문과였다고 한다. 현재 사회과학부의 간판이라고 불리는 심리학과는 80년대에는 그다지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고, 경영학과의 경우는 최하위의 선호도를 기록 했다하니, 현재와는 선호 양상이 많이 다르다.

3.3. 종교 수업

인터넷상에서 가장 많은 잘못된 정보가 퍼진게 바로 가톨릭대의 종교 강요에 대한 이야기이다. 심지어 재학생인데 채플로 매주 고통 받는다는 출처불명의 소문이 도는 경우도 있는데 결론만 말하자면 가톨릭대에는 종교적 강요가 사실상 없다. 채플이란 해당 학교의 종교에 예배 혹은 변형된 형식의 예배를 뜻하며 채플을 채택하는 학교들은 학교에 따라 매주 혹은 격주로[21] 예배에 참석하는 방식을 취한다. 그런데 가톨릭에서 이런 범주에 속하는 예배인 미사 중 학생들 참석 요구가 생기는 미사는 1년에 단 두 번, 1학기 개강 미사, 2학기 개강 미사로 두 미사의 모든 시간을 다 합쳐도 단 4시간여뿐이다. 게다가 참여 의무가 생기는 경우는 미사 집전 시간에 수업이 겹치고[22] 해당 수업 교수가 미사에 참석한 후 출석표를 받아오길 요구하는 경우인데, 1학년만 듣는 수업이 아니면 출석표를 요구하는 경우는 드물다. 이는 가톨릭대학교에 해당하는 특수한 경우도 아니라 가톨릭계열 종합대학들은 공통적으로 모두 채플이 없다.

대신 이 가톨릭 계열 학교들은 윤리학 또는 철학 과목을 이수하게 되어있고 이는 가톨릭대학교도 마찬가지라 인간학그리스도교사상과문화[23]이라는 기초 교양 필수 과목이 존재한다. 여타 필수 과목들과 마찬가지로 졸업 전에만 이수하면 되지만 대체로 1학년 1학기 때 '인간학 1', 2학기 때 '인간학 2', 2~3학년 때 '그리스도교사상과문화'을 듣도록 권장 하고 있다. 인간학은 인간학 1과 2로 나누어 인간의 내면세계, 공동체, 초월성에 대한 수업으로 토론을 기반으로 한 가톨릭적 윤리, 철학 수업이며[24] 영성은 인간학적 주제들에 대해서 가톨릭 교회의 입장을 중심으로 다루는 수업이다. 신부(주로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수녀, 평신도 중에서 문학, 철학 등 인문학을 전공한 교수들이 수업을 맡는다.

과거 일부 교수가 지나치게 가톨릭 사상에 치우친 수업을 진행했던 적이 있었는데, 영성2 수업에서 수도원에서 1박 2일 체험을 하지 않으면 C 이상의 학점을 줄 수 없다고 못박아 물의를 일으킨 경우가 있었다.[25][26] 당연히 학생들은 종교 선택의 자유와 올바른 수업을 받을 학생의 권리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반발하였고 학내 여론 기관 중 하나인 성심교지에서 이 문제에 대한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그렇지만 예상외로 학생들의 호응이 적었는데 이는 앞서 언급했듯 몇몇 교수를 제외한 수업은 종교적 강요가 없고 강의 내용이 상당히 자유로운 수업인지라[27] 재학생 내에서도 공감의 온도차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간학과 영성 수업이 여타 미션 스쿨들의 채플과 비교해 적은 종교색을 가지는 것이 사실일지라도, 단순 참여만을 요구(P/F)하는데 타교들의 채플과 달리 토론과 봉사활동 등의 적극적 참여를 요구하고 '평가'가 포함되어 있는 정규 교양수업에 가깝고 그래서 이런 강요가 일부만의 헤프닝이라한들 학생들이 받는 부담은 결코 가볍지 않다. 그렇기에 학내 여론과 인간학, 영성 수업을 맡은 교수님들 중심으로 이 수업의 절대 평가 전환 요구가 끊이지 않고 있는 중이다.

물론 이 수업이 단점만 있는건 아니다. 앞서 말했듯 이 수업들은 대체로 자신의 삶에 대해 고찰하는 철학적 교양 과목의 성격을 띄는데 이런 본분에 충실한 수업들은 평이 무척 좋다. 특히 2011년 2학기에 열렸던 영성 2 수업 '성스러움과 인간'은 '순례자'와 '내 몸의 감각'을 일깨워 주는 강의로 당시 수강생들에게 빡빡했던 과제만 제외하면 "생애 최고의 강의다!"라는 압도적인 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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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인간학 수업에선 학기당 1회 삶의 귀감이 될만한 멘토를 초빙해 경험담과 삶의 철학을 듣는 인간학 특강이 열리며 대체로 호응이 좋은편이다. 하지만 학교 재단 소속의 서울대교구 주교들이 초빙 받아 강연했던때는 큰 호응을 받지 못했고, 2008년 2학기에 열린 경기도지사의 '대한민국과 경기도의 미래'라는 인간학과는 전혀 관계 없는 특강을 했을 때는 호응은 커녕 아주 냉랭한 반응이었다. 초빙된 멘토가 학생들의 사회인으로써의 성장 욕구에 조언을 할 수 있는 사람일 경우에 한해서만 호의적이다.

3.4. 장학금 제도

성적우수 장학금부터 위로 장학금까지 장학금 제도가 다양하니 잘 되어 있는 편[28]으로, 외부 장학금과 복지 장학금의 수혜율이 상당히 높다. 09년도 동아시아언어문화학부 행정 오리엔테이션에 오신 학부장 교수는 '단지 돈이 없어서 휴학해야 하는 사람이면, 휴학하기 전에 찾아오세요. 알아보면 장학금 받을 방법이 많으니 함께 방법을 찾아보죠'라 말했을 정도. 근로 장학생 역시 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 선발한다. (수급액은 약 130만원 가량)

성적 우수 장학금의 경우 장학금 제도 개편 이후 수혜율이 다소 낮아진 편으로, 각 학과의 학년별 최우수자가 100%면제이고, 2등부터 나머지 우수자들은 35%를 받는다. 지급 비율은 학과 편재에 따라 다르므로 트리니티의 성적장학금 기준성적이라는 메뉴에서 각 학년별 1등의 성적과 커트라인을 확인해 보도록 하자.

심리학과의 경우 학점 4.5인 학생들이 매년 나와서 장학금 받기가 매우 쉽지 않다.(...)

22년 기준 유일한 전공필수과목인 심리학개론은 개념이어서 그런지 이해할 게 많지만, 사실 매일 정리해놓으면 사탐(...) 노트를 하나 잘 정리해놓았다는 기분이 들 것이다. 벼락치기로 a+,a0를 받기는 매우 어려우므로, 매일 한 사람은 부담이 덜 할것이다.너무 양이 많아

그 외 전공 과목으로는 감각과 지각, 심리통계, 학습심리, 발달심리, 성격심리, 정신분석입문, 생물심리, 사회심리, 긍정심리 등등 개설되어 있는 수업이 많다. 주로 저학년때는 이론, 기초심리 위주 수업이 많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응용심리, 실습 위주 수업이 많다.

3.5. 교환학생 제도

본교의 최고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교환학생 제도로써 미국, 영국, 대만,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등등. 수많은 나라의 100개가 넘는 학교들과 협정을 맺고 있으며 특히 해외 교구 및 천주교 계열 대학교들과의 교류 협정이 잘 되어 있다. 그 중엔 뛰어난 교육과 연구 실적으로 주목 받는 학교들이 많다.[33]

이 네트워크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부는 어문계열과 국제학부로 어문계열인 일어일본문화전공의 경우 일본 오사카부 오사카대학[34], 홋카이도 삿포로시의 호쿠세이 대학, 나가노현의 신슈대학, 도쿄도 조치대학[35] 세이신여자대학[36], 미야기현 센다이시 센다이시라유리여자대학 등과, 중국언어문화전공에서는 전공 주관으로는 하얼빈대 등과 자매 결연이 되어있다. 국제교류처 주관으로는 중국 저장성 후저우의 후저우대 등으로, 중국학과 주관으로는 베이징대학, 푸단대학 등에 교류학생으로 갈 수 있다. 또 국제학부에서는 학부 주관으로 베이징대학이나 캐나다 킹스칼리지로 해외현장학습을 보내준다.

교환학생으로 갈 외국의 자매결연 학교들이 많지만 경쟁률 때문인지 상대학교에서 비춰질 가톨릭대학교의 모습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본교 학교에서 외국으로 나갈때 영어성적, 혹은 해당 국가의 언어 성적을 요구하는데 반면, 외국 대학에서 가톨릭대학교로 오는 교환학생의 대다수가 한국어 성적이나 영어 성적을 따로 보지 않고 해당 대학 성적 순으로 오는 경우가 많다. 결과적으로 가톨릭대에서 외국으로 나가는 학생의 경우 졸업 후 스펙이 하나 더 생겨서 장기적으로는 이득이지만 교환학생을 준비할 때 하나의 관문으로 준비해야될 것이 늘어나 스트레스이다.

언어 성적은 자매결연 학교마다 요구하는 성적이 각각 다르고 또한 국제교류처 홈페이지 리스트에 있는 외국 자매결연 대학들이 무조건 매 학기 매년마다 갈 수 있는 학교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닌, 학교마다 뽑는 기간과 주기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교환학생을 가는 학교가 가고 싶은 해당학기에 모집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학교에서 요구하는 언어 성적이 몇점인지를 미리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교환학생에 가게 되면 주기적으로 생활 및 학업에 대한 보고서를 써서 본교에 제출해야된다.

본교에서는 교환학생을 포함한 유학생들은 성적을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로 본다. 이 말인 즉슨 성적 우수 순서대로 번호를 매겨서 A, B, C, D, F 성적을 주는 것이 아닌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를 보고 성적을 주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교환학생과 유학생들은 성적을 유리하게 받는다. 이것은 반대로 재학생들에게 논란거리인데, 정말 하나도 공부를 하지 않고 수업 참석만 잘 하면 물어보면 무슨 내용을 배웠는지도 모르는 학생들에게 A+를 준다.

3.6. 전화번호

성심교정 내에 있는 모든 전화번호는 경기도에 위치해 있지만 서울 국번인 02-2164-**** 으로 시작한다.

3.7. 식당

3.7.1. 미셸푸드

편의 시설일뿐인 식당에 대한 항목의 기록이 이리 길고 자세한 이유는 바로 성심 교정의 식당 만족도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낮기 때문이다. 과거 경향일보에서 대학지속가능지수에서 가톨릭대는 식당 만족 지수 부분 F를 받았으며, 이는 성의교정의 높은 학생 식당 만족도와 대비되기도 한다.[37] 과거 기존 성심교정 식당은 학생회관의 한식당, 양식당, 교수식당, 기슨관 식당 등으로 분리 운영되고 있었으나, 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에서 운영하는 "미셸푸드"[38]라는 업체가 운영 총괄을 맡은 이후로는 학생 회관의 한식당과 국제관 1층의 기숙사 학생 전용의 학생 식당만 운영되고 있다. 기존의 양식당과 기슨관 식당은 매점과 카페로,일부 공간은 학생쉼터로 전환되었다. 불만을 사기 시작했고 기슨관식당이 사무치게 그리워진다 꾸준한 개선을 꾀하고 있지만 좋지 않았던 첫인상을 만회하는건 쉽지 않았다. 학교 식당의 낮은 품질로 인한 최대 피해자가 학생이라면 최대 수혜자는 바로 주변 요식업계. 학교 정문에서 가까운 한솥도시락, 봉구스밥버거, 알촌[39]지금은 한솥 빼고 모두 없어졌다의 매출 증가에 미쉘 푸드가 크게 기여 했다. 이 밖에도 스페이스나 송이식당, 메밀꽃 필 무렵처럼 저렴하게 끼니를 해결 할 수 있고 다년간 꾸준히 학생들에게 신뢰를 쌓아 온 식당들[40]도 학생 식당 메뉴에 따라 입추의 여지도 없이 붐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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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바라관 식당

2010년도 1학기가 지난 현재 학생 식당은 다소나마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기숙사 식당이라 불리는 국제관 식당은 여전히 만족도가 매우 낮다는 평이다. 게다가 2013년 이전까진 기숙사비에 국제관 식당 식비가 강제로 포함되어 억지로 먹어야 되는 상황이라 불만이 가속화되었다.

23대 총학 때에는 2010년 2학기에는 빨간플랜카드에 하얀글씨로 미셸퇴출운동을 벌였고, 대신 대학생협을 주축으로한 신규 식당을 유치하려 하였다. 그러나 미셸 퇴출 운동은 결국 또 실패.

2011년 24대 총학을 중심으로 미셸불매운동 벌어졌다. 그런데 사실 이 불매 운동 과정은 조금 문제가 있었다.
당시 총학은 학생 식당의 맛과 가격과 양 세가지 면의 부족을 근거로 미쉘 푸드의 운영권 박탈을 주장하며 불매 운동을 시작했는데, 문제는 입주 초기와 달리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학교 식당은 꾸준히 개선되어 식사 품질에 있어서 초기와 같이 불만이 폭발하는 상태는 아니었다는 점이다. 가격의 경우도 2009년 미셸 입주 전 2,300원이던 돈까스가 3,500원으로 인상되어 얼핏 보면 큰 폭으로 인상된 것 같지만 사실 그 전에도 이 학생식당 돈까스는 품질이 낮아 구매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고, 돈까스 메뉴를 소비하기 위한 학생들은 기스관 식당을 사용해왔는데, 이때 이 기슨관 돈까스의 구매가가 3,000원으로 실질 인상폭은 500원 가량뿐이었다. 양 부분 역시 식당 아주머니의 재량에 따라 조절이 가능했다. [41]

반면 기숙사 식당의 경우 초기의 식권 강매 등 이슈가 해결 되었고 가격에 있어서는 메리트가 있었지만[42] 맛, 양 면에서는 학생들의 최소 기대치에 현저히 부족한 상태였다. 문제는 기숙사 식당은 이름처럼 기숙사 학생들 중 그것도 일부만 사용하는 식당이니 이런 실태에 대해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잘 모르는 상태였으며 따라서 총학은 이 기숙사 식당의 문제를 비기숙사생들에게 알리는 노력이 필요했지만, 명분에 대해서 제대로 설명된 건 니콜스 4층에 구석에 붙은 대자보 단 한장뿐. 주로 학생들 눈에 보이는건 '닥치고 미셸은 먹지 말자', '미셸을 먹으면 배가 금방 꺼져요~' 같은 자극적인 슬로건뿐이라 제대로 된 여론 형성을 하지 못했다. 게다가 이 불매운동을 시작한 11월 말은 총학생회장 및 단대 학생회장 선거와 매우 가까운 시기였기에 은연중에 '총학 선거를 위한 정치적 퍼포먼스가 아니냐'란 의심의 눈초리가 많았는데, 정말 무기한으로 예정되어 있던 이 불매 운동이 1주일만 하고 사라졌고 심지어 그 기간 동안 주변 식당들과 연계하여 학생 식당 앞에서 대체 음식을 파는 행위를 한 것이 알려지며 '총학은 학생 운동을 수익 사업으로 생각하는게 아니냐'는 지탄을 받았고, 결국 잇따른 실책은 학우들의 총학에 대한 불신을 야기하게 되었다. 한편 비판 받을 사항들과는 별개로 결과적으로는 불매운동 이후 미쉘 푸드의 매출은 감소했고 업체의 시정 약속을 받아내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2012년 현재 당시와 비교해 볼 때 바뀐 것은 중식당이 추가된 것뿐이다.

2016년, 그간 품질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기숙사식당이 리뉴얼 + 메뉴개선을 통해 학기초 학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품질 평도 나쁘지 않고 가격도 좋은데 메뉴 선정에선 호불호가 갈린다.

4,000원이라는 다소 높은 가격을 지불할 용의만 있다면 교직원 식당을 이용 할 수도 있다. 국제관처럼 식사 가능 시간의 제약이 있긴하지만 훨씬 질 좋은 식사가 가능하다. 종종 교직원 식당이라는 명칭 때문에 이용을 저어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피크 시간엔 공간이 부족 할 수 있으니 그 경우 학생 식당을 이용해달라는 권고 문구가 있을 뿐이지 학생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지 않다.

여담으로, 학생식당의 식권 방식이 교통카드(티머니)등에 신용카드로 결제하는 방식인데, 서비스가 끝난 디제이맥스 테크니카3 플래티넘크루 id카드를 이용해 충전이 가능하였다(..)

결국 2017년 7월 31일부로 운영을 중단하였다.

3.7.2. 아라마크

2017년 2학기 부터 식당의 운영 업체가 '아라마크'로 교체되었다.

안타깝게도 미셸에 비해 맛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대다수다. 많은, 특히 밥 종류 음식에서 마요네즈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해서 느끼하다는 평이 있다.

국제관 16층에는 쌀국수과 카페가 입점해 있는 상태인데, 쌀국수 메뉴에 대한 평이 좋다. 접근성도 괜찮고, 학생식당에 비해 맛이 괜찮다는 사람들이 있다.

신입생들의 경우 이 16층 가는 엘러베이터를 못 찾아 헤메는 경우가 있다. 1학년 때 헤맨 사람 여기요 그럴 땐 O.B.F(글로벌라운지) 입구 앞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3, 4층도 갈수 있지만 입구쪽의 엘리베이터랑 달리 건물 밖에서 내린다.

3.7.3. 푸디스트


2024년 3월 현재 식당운영은 푸디스트가 운영중이며 기존식당의 운영여부는 아래와 같다.

소피이바라관 1층(카페보나) : 천원의아침밥[43],한식
소피이바라관 2층(부온프란조) : 글로벌누들[44], 야미덮밥[45], 카츠카츠[46]
국제관 1층 기숙사 식당 : 한강로 부엌[47], 아임카츠[48], BHC[49]
국제관 16층: 운영중단

모든 교내 식당의 운영시간은 아래와 같다.
조식 8:00 ~ 9:30[50]
중식 11:30 ~ 14:00
석식 17:30 ~ 19:00[51]

4. 학생회 활동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학생 활동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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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동아리

이채롭게도 가톨릭대학교라고 하지만 가톨릭 관련 동아리는 '소피바라' 하나 밖에 없고 오히려 개신교 동아리는 'CCC', 'JOY', '예수전도단', 'IVF'[52]로 4개나 있고 불교 동아리[53]도 있다.

일단 규모면에선 타 대학들에 비해 중앙 동아리 연합의 규모가 상당히 작고 학교에서 지원되는 각 동아리별 지원금도 몹시 적다[54][55]. 그 반대 급부로 각 학부에 속한 소모임이 활발한데, 특히 학부/학과별 학술 소모임이 대단히 활성화 되어 있다. 이렇듯 학부와 총동연 사이의 파워밸런스가 차이지지 않다보니 견제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고 그렇다보니 역사가 꽤 파란만장하다.

2010년 총동아리연합회 수뇌부 회장이 최악의 전횡[56]을 휘두르다 신망을 잃자 부회장과 각 부장 등이 모두 떠나는 바람에 총동아리연합회가 수장의 1인 단체가 될 뻔한적도 있었다. 이에 단대와 학부, 학과 측 대표들은 합심해 동아리 측에 예산을 산정을 하지 않아 총동아리연합회가 와해 직전에 몰렸으면 2011년에 정상화 되었다.

2013년 2학기 초엔 총동아리연합회 내에서 회장과 국장들의 파벌 싸움이 일어났고, 결국 회장이 사퇴한 후 국장들측이 일방적으로 주도권을 잡자 사퇴한 회장측과 친분이 깊던 일부 분과 동아리와 총학생회가 이를 견제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57]

2014년에는 동아리 관련 학칙이 대대적으로 개정되었는데 이때 몇몇 동아리들은 학칙 위규로 정식 동아리 자격을 박탈 당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사건 사고의 6. 동아리 등록취소 사건 항목 참조.
- 코로나가 시작된 이후부터 2022년 2월 현재까지 현재 동아리방은 전부 폐쇄되어 닫혀서 사용이 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동아리는 거의 해체되다시피 됐고 근근히 신입생들을 받고 있지만 정기적인 만남이 없다보니 확실히 대학의 로망과 꽃이라고 부르는 감정을 현재 상태의 동아리에서 느끼기는 힘들듯 하다. 2021년 11월 동아리방이 열릴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고 2022년 1학기 학교 수업에서는 대면수업을 한다고 하니 동아리 방을 열어 줄 것이라는 기대를 해도 좋지만 꽤 보수적인 학교 행정팀에서 과연 열어줄지가 의문이다.
- 2023년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점차 해소되면서 동아리방이 모두 개방되었다.
- 2023년 2학기 기준 한학기에만 15개의 동아리가 징계를 받았으며 그중 5개 동아리[58]는 중징계를 받음에 따라 가동아리로 강등되었다.
- 2024년 3월 13일에 열린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에서 논란이 있을만한 발언[59]을 한 징계위원장이 당일 바로 해임처리 되는 사건이 있었다.
- 2024년 5월 8일에 열린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에서 가동아리 '모꼬지(여행동아리)'의 소모임 강등이 확정되으며 총동아리연합회 소속에서 해제되었다.
- 2024년 6월 21일자로 가동아리 '빵순빵돌(제과제빵동아리)'의 동아리 폐지 절차가 완료되어 폐지되었다.
- 2024년 7월 10일 임시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가 개최되었다.
- 2024년 8월 14일 하계정기워크샵이 본교에서 진행되었다.
- 2024년 9월11~12일 양일간 동아리 축제 '다맛제'가 진행 되었다.

아래 동아리 목록은 2024년 06월 21일을 기준으로 한다.

5.1. 학술분과

5.2. 공연예술분과

5.3. 체육분과

5.4. 봉사분과

5.5. 문화레저분과

5.6. 종교분과

5.7. 학교 산하 기관동아리


기관에서 운영하는 동아리를 내부적으로는 기관동아리라고 부르며, 아래 언론사를 포함한 대부분의 기관동아리의 동아리원들은 학교 운영을 돕는 만큼 소정[69]의 장학금을 받으며, 특정시기에만 인원을 모집한다.[70]

5.8. 언론사

언론사는 총 4개가 존재한다.
현재, 학보사만 마리아관 317호에 위치하고 있고, 나머지 언론기관은 니콜스관 2층에 몰려있다.[72] 원래, '가대야'를 제외한 언론기관의 위치가 모두 인접해[73] 교류가 활발했지만 위치 변동 이후는 이전에 비해 다소 소원해진 상태다. '가대야'의 경우에는 학생들의 취업을 전담하는 경력개발팀의 소속의 학교 기관이었기에 상기 언급한 학교 산하 기관들로 분류되었으나, 현재는 언론사로 분류된다.

2000년대 중반까지 각 언론사들은 모두 지원자가 넘쳐났기에 활발한 할동이 가능했다. 하지만 지원자 인원이 점차 감소세를 보이다가 급기야 2007년 즈음부터 모든 언론사가 지원자가 없어 골머리를 썩는 처지에 이른다. 충원을 위해 2학기에도 신입 기자 보충을 공고하는 경우가 속출했고, 2008년 2학기에는 '가대야'는 6명, '성심교지'는 겨우 3명이 운영하는 사태에까지 이르렀다. 대학의 대표 언론이라 할 수 있는 학보사 역시 2010년 한 때 2명이 운영한 적도 있었으며, 2011년 신입기자 모집에서는 신입 기자 지원자가 아무도 없어 기자모집기간을 1주일 연장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74][75] 지속되는 지원 미달 사태는 부활동에 너무 많은 시간을 빼앗기는걸 기피하려는 경향이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학보사들은 특성상 가히 살인적인 업무량에서 벗어날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대학 언론이 외면 당하는 풍조는 비단 본교뿐 아니라서 현 세태에 대해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

6.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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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성심교정에는 1개의 총학생회 축제와 2개의 동아리 축제가 존재한다. 총학생회 축제는 '아우름제'라고 불리며 5월 말 2일 간 진행된다. 아우름제는 총학생회, 단과대학, 학부, 학과, 동아리, 소모임 모두가 참여하는 성심교정에서 가장 큰 학생 행사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오후 수업에 한해 공결권[76]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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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동아리 축제는 3월 초 열리는 '늘품제'[77]와 9월~10월 사이 열리는 '다맛제'[78]가 있다. '늘품제'는 3월 초 이틀동안 열리는 동아리 홍보 겸 새내기 모집 행사다.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새내기 모집에 적극적인 동아리는 열정을 갖고 참여한다. '다맛제'는 2일 동안 진행되는 동아리 행사로 본래 총동아리연합회 측에서 주최하여 동아리만 주최하는 행사였으나, 최근에는 소모임과 일부 학회도 참여하는 형태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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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축제 참여도 측면에서 보면 참여율이 저조한 편인데 이는 축제 자체가 수수한 편이기 때문인 것도 있지만 다년간에 걸친 악천후의 영향도 있었다. 2008년 이후 매 아우름제에 딱 맞춰 비가 내려 주 무대가 꾸며지는 스머프동산이나 운동장은 진흙탕 투성이였고 그래서 학생들은 앉을 자리 구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이 때문에 한동안 아우름제는 축제가 아니라 3일간 진행되는 기우제다라는 자조적인 농담이 있었다.

그후 2020년대에 들어서 까지 계속해서 축제일마다 비가 내렸고 2024년 늘품제까지 비가 내렸다. 그리고 드디어 2024년 아우름제 때 해가 쨍쨍하였으나..
2024년 다맛제때 축제 이틀동안 비가 내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7. 사건 사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사건 사고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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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역곡 남부역의 홈플러스를 지나 골목을 찾아 가다보면 영생교를 찾을 수 있다. [2] IYF(절대 ivf가 아니다. iyf) [3] 굿뉴스코가 IYF와 성격이 같으므로 사실상 '굿뉴스코=IYF'로 보면 된다. [4] 최근 학교에서 후문을 개방하고, 보수를 점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5] 도보 기준으로는 20분 정도 걸려서 먼편이지만 농협사거리에서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가깝다. [6] 광역버스 노선의 경우 중동, 상동 지역 위주로 운행중이다. [7] 8106번 버스를 상동역, 송내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8] 8906번 버스를 상동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9] 1001번 버스를 중동역, 송내역, 상동역에서 이용 가능하다. 버스도 꽤 자주 다니는 편. 또한 수도권 전철 서해선 소사~ 대곡 구간 개통 및 일산 연장으로 철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10] 특수교육과가 유일한 사범대이지만 사범대 소속이 아니라 사과대 소속으로 되어 있다. [11] 통계적으로 여성들이 전자에 해당하는 학문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0년대 대학가에서 취업률이 중요한 지표가 되자 여대들 또한 취업에 훨씬 유리한 후자에 해당하는 학문들의 비중을 크게 늘렸고, 이 학문들에 대한 여성들의 진학률도 다소 높아졌으나 본교의 구성은 예전과 별반 다르지 않다. [12] 1995학년도에 성심여자대학교에서 통합 가톨릭대학교로 전환, 1994년까지의 가톨릭대학교란 지금의 성의교정(의대)과 성신교정(신학대)뿐이었지만, 신학대학 학생 수도 극히 적고, 특별히 관심이 없는 사람이 많아 가톨릭대학 하면 의과대학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13] 실제로 남자화장실이 별로 없었다. 지금도 니콜스관에 있는 화장실들의 일부는 기존의 여자화장실을 분할해서 만든것이다. [14] 남학생들이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들어왔지만 군대철이 되면 한 학번에 남학생이 전멸하거나 1~2명만 남기도 한다. [15] 2015년 기준 복수/부전공자의 비율은 약 65프로. [16] 정각 기준으로 3-5분 만에 끝. 심지어 162명의 넉넉한 인원을 가진 대형 교양 강의인 '남성과 여성의 심리학'조차 신청을 못해 하소연하는 사람들이 많다. [17] 매해 사회과학부 신입생들 사이에서 심리학 전공 지망자가 약 6-70%를 오간다. [18] 역으로 특수교육과 학생이 교직개설이 되어있는 타 과목을 복수전공 한다면 그 계열로 중등임용을 칠 수 있다. [19] 취업난이 계속되자 순수 인문계열보다 조금이라도 취업에 유리한 위치를 점거하려는 눈물겨운 자구책이라 볼 수 있다. 그런데 철학의 경우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는지라 철학과의 타 전공 출신 복수전공자는 의외로 많은 편이다. 한 학년에 평균 20명가량의 복수/부전공자가 보이는데, 물론 앞선 인기 전공과는 비교 할 수 없지만 철학과의 학년당 정원이 40명이 채 안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 [20] 특히 한 학년 정원이 적은 불문과 종교학과의 경우 [21] 적게는 2학기 주로 4 학기, 많게는 7학기까지. 자세한 사항은 미션스쿨 참조. [22] 개강 첫 주이므로 수업 오리엔테이션일 경우가 많다. [23] 舊 영성 [24] 인간학부 모 교수님에 의하면 가대에서 가르치는 인간학은 소위 Anthropology라 불리는 인류학보다 좀더 넓은 영역의 학문이라고 함. [25] 결국 영성2는 12학번 이후 수강불가, 필수에서 제외 됨 [26] 영성2는 필수 과목에서 제외 및 수강불가이지만 일부 교수들의 종교 편향 수업은 인간학, 영성 중 일부에서 여전히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원치 않는 학생은 미리 학생 커뮤니티 등에서 알아보고 분반을 잘 선택하면 된다. [27] 앞서 서술된 것과는 반대로 모 교수님은 교양 수업에서 무신론을 긍정하는 발언을 한 적도 있었다. 무신론이 무조건 옳다는 의미가 아닌 그런 태도를 갖고 사는 삶이 종교를 갖는 것보다 더 좋을 수도 있다는 의미였다. [28] 재학중 장학금을 1번도 수혜받지 못한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정도 [29] 동아시아언어문화학부 내 중문과 84명, 일문과 46명 [30] 도서관 사이트 들어가서 보면 통계강의가 많을텐데 제일 쉬운단계는 심리통계 과목 들었으면 안들어도되니 바로 윗단계부터 듣자. [31] 2021년 1학기 기준 키스톤 디자인 인문창의/창의설계로 개설되어있음. [32] 구: CAP 1 & 2 [33] 가톨릭대학교는 예전부터 인문•사회의 학풍적 성격이 강해 대학원 역시 국내 비슷한 편차치의 학교들보다 논문 성과가 뛰어나기때문에 해외에서의 평가가 실용•취업 및 학부 성과 위주인 국내에서의 평가보다 높아 가능했던 일이다. 실제로 가장 공신력 있는 세계대학 평가기관인 QS에서는 국내대학중 13위의 평가를 받기도. [34] 제국대학 중 한 곳이었던 학교로, 일본 내에선 탑5에 들어가는 대학이다. [35] 가톨릭 수도회 예수회에서 운영하는 학교. 역시 예수회에서 운영하는 학교인 서강대학교와도 교류하고 있다. 죠치대학 공지에는 Sophia 대학이라 표기되는데, 이는 죠치대학의 영문명이다. 일본 3대 사학으로 꼽히며 국제적으로도 인지도가 높다. 일본에서는 '소케이조' 즉, 와세다대학, 게이오기주쿠대학과 같이 거론된다. [36] 성심수녀회 일본관구에서 운영하는 가톨릭계 학교. 세이신여자학원은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의 과정을 갖추고 있는 일관제 사립학원이며, 유복한 집안의 딸(오죠사마)들이 많이 다닌다는 인상이라고 한다. 한국의 성심학교도 초창기에는 '소수정예의 귀족적 여학교'였고 성심국민학교(여학교)부터 성심여자대학교까지 갖추고 있었으나, 지금은 성심여자중학교 성심여자고등학교만 있으며, 초창기의 그러한 이미지는 없다. [37] 성의교정과 성심교정의 식당 운영 기업은 미셸푸드로 같다. 두 교정의 만족도가 크게 차이 나는 이유는 성의교정에선 학생 복지 차원에서 식비 보조를 위한 동문 기금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 미셸푸드는 2017년 기점으로 성심교정에서 운영을 포기했다. [38] 그랑미셸의 자회사로 그랑미셸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미셸(michael)은 대천사 미카엘 프랑스어식 발음 [39] 2017년 폐점하고 그 자리엔 버거크루가 입점함. [40] 메밀꽃 필 무렵은 2013년 즈음에 사장이 바뀜 [41] 누군가 여기다 줄을 찍찍 긋고 '사실이 아니다. 김치, 밥은 무한 리필이나 메인메뉴(고기 등)은 더 안 준다'라고 각주를 달아뒀는데 이야말로 사실이 아니다. 식당 벽에 라면류를 제외한 식사는 더 많은 양을 부탁하면 된다며 명시되어 있기까지 하다. [42] 기숙사 식당의 경우 한끼에 3,200원, 150끼를(2015년 2학기 기준) 한번에 구매할 경우 한끼당 2,500원이다. 게다가 미쉘이 학교에서 지원금을 받지 않는 형편까지 고려해보면, 기숙사 식당은 상당히 싼 가격에 음식을 제공하는 식당이었고,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못한 학생들에겐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애증의 대상이었다. [43] 오전8시부터 선착순 150명만 받는다 [44] 면류 [45] 덮밥류 [46] 돈까스류 [47] 가정식 백반 [48] 일식 [49] 치킨, 일반적인 bhc매장과 메뉴가 비슷하다 [50] 천원의아침밥 only [51] 소피이바라관 2층 제외 [52] 교내 동아리 IVF는 외부 종교단체인 IYF와 하등 관련이 없다. [53] 2014년 이후 동아리 자격 박탈 당해 가동아리로 강등. [54] 2011년 기준 동아리당 정기 지원금이 10만원 정도로 굉장히 지원이 짜다 알려진 서강대학교의 50만원과 비교해도 1/5밖에 되지 않는다. 이에 가대학보에서 열악한 동아리 실태에 대해 보도한 적이 있다. [55] 2024년 기준 동아리당 정기지원금이 만원대로 하락하였다 [56] 능력이 검증된 총동연 관계자를 단지 외모를 트집잡아 쫓아낸 사건. [57] 다만 동아리 연합 축제인 다맛제의 경우는 총동연의 역할을 대체 할 수가 없다보니 주체를 잃은 그해 다맛제는 수많은 시행 착오 끝에야 열렸다. [58] 쿠사, 태권도부, 더게임, 골든크로스, 모꼬지 [59] 발언정정 기회를 주었으나 거부하였다. [60] 2024년 3월 승격 [61] CUK프렌즈가 운영했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이 있었지만, 2024년 3월 15일부로 가톨릭대학교 공식 인스타그램과 통합되어 운영되고 있다. [62] 가톨릭대학교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에 홍보 콘텐츠(영상, 사진, 카드뉴스)를 기획 및 제작, 관리를 제작해 업로드하고 있다. [63] Of the students, By the students, For the Students(학생들의, 학생들에 의한, 학생들을 위한)의 약자 [64] IH관 1층 Global Lounge 에서 운영되며 오직 영어로만 소통가능한 공간이다. O.B.F.master 들이 운영,관리하고 있다. 교내 필수강의인 GEO의 과제중 하나인 영어대화를 도와주고 있으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물론 자율적인 Free Talking 도 가능하다 [65] 편의를 위해 O.B.F.master이 까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15개 정도의 메뉴를 시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 (ex-아메리카노 1000원) 이는 영어대화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기 때문에 Take-out은 불가능 하지만 텀블러 이용시 가능하며,가끔 이벤트를 통해 제공되기도 한다. 2500원의 오레오쉐이크가 명물, 2001년 부터 운영하였으며 모든 수익은 기부된다. [66] 2023년 후반기에 Global Lounge 자체가 철거되었으며 해당 자리에는 입학처가 입주하였다. [67] Catholic University of Korea Buddy in the Globe의 약자 [68] CO2 zero의 약자 [69] 정말 소(小)정. 처음에 장학금으로 인해 유입되곤 하지만 실제의 업무량(다음 학기 운영을 위한 재학,방학 중 활동 포함), 특히 1,2학년의 활동량이 많기 때문에 시급으로는 바쁜학기에는 시간당 1500원을 웃도는 수준, 1학기 이상의 활동인원들은 실제로 봉사와 소속감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돈때문에 일한다는 것은 오해에 가깝다. [70] 기관동아리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학교로 부터 운영금을 받고 위로부터 승인을 주기적으로 보고하기 때문에, 특성상 과한 업무량과 그로 인한 내부단합(군기)이 존재하며 내부 원칙이 확고한 편이다. 이전에는 중복으로 타 동아리 활동이 금지 되었던 곳도 많았다고 한다.(할 시간도 없긴하다) 우스겟소리로 기관동아리는 기관의 안좋은 점(수직적 서열체계와 야근..)과 동아리의 안좋은점(월급x,노조x,내부단합모임o)을 합쳐서 기관동아리라고... 현재는 시대에 맞춰 완화되고 있다고 한다. [71] 2020년 7월 6일자로 폐지 [72] 불과 2011년 3월까지만 하더라도 CUBS가 니콜스관 4층에 있었고, 학보사가 니콜스관 2층에 있었지만, CUBS 자리에 글로벌라운지2를 만든다는 학교의 방침으로 인해서 학보사가 절반크기에 마리아관 317호로 이사갔고 2011년 4월 15일, 학보사가 있던 방을 공사하여 그 곳에 CUBS를 이주시키기로 하였고 공사를 거의 마무리한 상태이다. 곧 이사할 계획이다. [73] 가대야는 처음 생겼을 때 경력개발팀 안에 있었고, 그 후에 니콜스관 1층, 비루투스관 1층을 전전하다가 2009년에 니콜스관 2층에 정착했다. [74] 중립적 입장에서 벗어나 편향적이고 공격적인 기사들과, 최근 몇 년간 일어난 문제들로 이렇게 되지 않았나 싶다. [75] 언론에 중립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가령 신문사들마다 지면에 실을 사진을 선택하는 과정만 해도 대단히 정치적이고 주관적인 잣대가 작용한다. 하물며 대학의 이면을 보도하는 학보사의 중립은 어불성설다. [76] 2024년 기준 공결권은 없다 [77] 늘품제의 자세한 어원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78] 다맛제 역시 늘품제와 마찬가지로 어디서 비롯됐는지 아는 사람이 없다. 한때 총동아리연합회 측에서 다맛제와 늘품제의 어원을 추적하려는 노력을 했으나, 2000년대 중반 총학생회가 구성되지 않았던 시절 총학생회와 총동아리연합회 관련 서류가 몽땅 소실된 사건으로 인해 정확한 어원을 서류상으로 확인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