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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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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UI2. 교목(校木)3. 교수(校獸)4. 교화(校花)

1. UI

가톨릭대학교 교표(UI)
파일:가톨릭대학교 앰블럼.svg
가톨릭대학교의 UI는 직선과 곡선의 조화로운 만남을 통한 절제미와 함께 ‘한국적인 이미지가 세계적인 이미지’라는 콘셉트로 전통적인 한국의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세계로 도약하는 가톨릭대학교’의 비전을 표현하고 있다.
색상 설명

‘Intelligent Blue’를 기본 색상으로 지적인 이미지의 블루와 깨끗한 이미지의 화이트 컬러를 사용하고 그레이와 은색을 보조 색상으로 사용한다. 블루 컬러의 심벌은 깊은 전통을 바탕으로 젊고 진취적으로 성장하는 가톨릭대학교의 이미지를 나타낸다.
심볼 형태

대부분 원형과 방패 형태인 타 대학의 기존 UI와 차별화시키기 위해 채택된 형태이다.
중앙의 ‘가톨릭’ 격자무늬

날줄과 씨줄이 엮인 형상과 같이 세포가 엮인 모형을 상징한다. 이를 통해 생명의 의미를 내포하는 동시에 ‘가톨릭’이라는 한글 조합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표현했다.

2. 교목(校木)

가톨릭대학교 교목(校木) : 소나무
파일:external/www.catholic.ac.kr/about_05_02_pic_01.jpg
우리나라 대표적 나무 / 고상함

늘푸른 / 절개 / 독야청청

강한 생명력


우리나라 어디서나 발견되는 소나무는 사철 푸르고 고상하면서도 강직한 기상을 드러내기 때문에, 예로부터 선비의 지조와 절개의 상징으로 칭송되어 왔다. 장수목. 왕궁과 고찰들의 건축자재로는 물론 양반 가문의 건축 자재로 사용되었음. 비바람은 물론, 혹독한 겨울 날씨에도 끄덕없이 견디어 내는 강인함. 희망의 상징. 언제나 변함없음. (대학) 가톨릭대의 오랜 역사, 진리의 보편성, 굳은 지조, 의연 함, 강한 저력

3. 교수(校獸)

가톨릭대학교 교수(校獸) : 비둘기
파일:external/www.catholic.ac.kr/about_05_02_pic_02.jpg
평화의 상징 / 노아홍수 이후 새세상

신의 능력을 드러내는 성령의 상징(마르 1,10)

애인의 상징(아가 2,14; 5,2f)

다정함/ 사랑(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에게 헌정된 새)

성실함

비둘기같이 양순함(마태 10,16)


비둘기는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에게 헌정된 새였다. 사람들에게 양순하면서도 우아한 자태 때문이었을 것이다. 유다인들에게는 그 사랑스럽고 다정한 모습 때문에 사랑하는 애인의 모습에 비유되었으며(아가 2,14), 그리스도교에서는 신의 사랑과 능력을 드러내는 성령의 상징으로 활용되었다(마르 1,10). 처음 창조된 세상이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에서 비롯된 온갖 죄악으로 가득차 노아의 가족만을 빼고는 모두 홍수로 멸망되게 되고 새 세상이 열리게 되었을 때, 새 인류의 아버지인 노아는 처음에는 까마귀를 날려 보내 보았으나, 그냥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고, 두 번째로 비둘기를 내보냈는데, 비둘기는 충실하게도 푸른 올리브 잎을 물고와 물이 빠진 새 세상의 첫 소식을 알려주었다(창세 8,8). 이러한 이유로 인류는 언제나 비둘기를 일치와 평화, 그리고 기쁜 소식의 상징으로 삼아왔다. 가톨릭대 구성원의 성실함, 사랑 실천, 일치, 평화의 봉사, 개혁의지를 상징

4. 교화(校花)

가톨릭대학교 교화(校花) : 백합
파일:external/www.catholic.ac.kr/about_05_02_pic_03.jpg
우아하고 고결한 자태/ 그윽한 향기/ 순결, 성모님의 상징

‘들에 핀 백합을 보라...’

화려함과 풍요로움(호세아 14,6~7)


신들의 신 제우스와 아름다운 처녀 알크메네 사이에서 힘의 장사 헤라클레스가 태어났을 때, 제우스는 질투하는 아내 헬라를 잠들게 하고는 그 젖을 빨도록 했는데, 너무 힘차게 빨아 젖이 흘러 땅에 떨어졌고, 거기서 피어난 꽃이 백합이라고 한다. 이렇게 그리스의 신화가 재치 있게 표현한 것처럼 백합의 순백의 화려함과 그윽한 향기는, 유다-그리스도교 문화에서도 풍부한 상징으로 사용되었다. 유다인들은 거칠고 메마른 땅에서도 하늘에서 내려오는 이슬만을 먹고 진한 향기와 더불어 화려하게 피어나는 백합을 신의 자비와 사랑 덕분에 고난으로 점철된 유배생활에서 해방되어 죄를 말끔히 씻고 아름답게 번성할 미래에 대한 희망의 상징으로 받아들였다(호세 14,6 ~7). 예수 그리스도는 들에 핀 백합의 아름다움이 신의 작품임을 강조하면서 이 세상의 온갖 가치에 사로잡히지 말고 영원한 생명과 아름다움이 넘치는 천국을 동경하라고 가르쳤다(마태 6,29). 그리스도교에서는 이 세상의 부귀와 가치에 마음을 두지 않고 오직 천국을 동경하는 열망으로 살아간 순결한 성녀들의 상징으로 삼고 있다. 예술작품 속에서 성모의 상징으로 종종 쓰인다. 시류에 야합하지 않는 가톨릭대만의 고매한 정신, 번영의 내일, 하늘 나라의 동경을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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