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크 왕국의 분열 및 영토 변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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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랑크 왕국 Francia occidentalis Francie Occidenta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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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3년 분할 직후의 서프랑크 왕국 10세기 중엽 서프랑크 왕국의 왕령지[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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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3년 ~ 987년 | ||
| 성립 이전 | 국호 변경 이후 | |
| 프랑크 왕국 | 프랑스 왕국 | |
| <colbgcolor=#61604e> 위치 | 서유럽 | |
| 수도 | 파리 (843년~987년) | |
| 정치체제 | 군주제 | |
| 국가원수 | 왕 | |
| 언어 | 갈리아로망스어, 라틴어, 고대 프랑크어 | |
| 종교 | 가톨릭 | |
| 종족 | 프랑크족, 로마인 | |
| 통화 | 데나리우스 | |
| 왕조 | 카롤링거 왕조 | |
| 오늘날 |
[[프랑스|]][[틀:국기|]][[틀:국기|]] [[네덜란드|]][[틀:국기|]][[틀:국기|]](일부) [[룩셈부르크|]][[틀:국기|]][[틀:국기|]](일부) [[벨기에|]][[틀:국기|]][[틀:국기|]](일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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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크 왕국을 통치한 카롤루스 왕조의 분열과 843년에 체결된 베르됭 조약으로 형성된 중세 서유럽의 왕국으로, 오늘날의 프랑스는 여기서 왔다. 원칙적으로 프랑스 왕국과 연속된 동일한 국가로서 편의상 구분한다.경건왕 루도비쿠스 1세의 두 번째 황후 유디트의 소생이었던 막내 아들 대머리왕 샤를 2세의 나라였다. 서프랑크 왕국은 말더듬이왕 루이 2세의 단명 이래로 카롤루스 왕가와 로베르 왕가 사이의 격렬한 대립과 내전, 해양 민족인 바이킹과 기마 전사들인 마자르의 잦은 침공, 북부 노르만족의 발흥, 동부의 로렌[2]을 둘러싼 동프랑크 왕국 및 독일 왕국과의 영토 분쟁으로 점철된 역사를 이어오다가 대머리왕 샤를 2세의 5대손이었던 무위왕 루이 5세가 987년에 낙마 사고로 승하한 뒤, 로베르 왕가 출신의 일드프랑스(Île-de-France, 파리) 백작 위그 카페[3]가 서프랑크 귀족들과 랭스 대주교의 추대를 받아 즉위하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졌다.[4]
이후 카페 왕조에서도 ' 프랑크'라는 국호를 계속 사용하다가 1190년 존엄왕 필리프 2세가 국명을 ' 프랑스'로 개칭했지만, 카페 왕조가 건립된 이래의 역사부터 편의상 프랑스라고 칭한다.
2. 관련 문서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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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란색이 카롤루스 왕조의 명령이 미치는 부분이다.
랭스를 포함한
샹파뉴 지방에 국한된다.
[2]
로타링기아, 로트링겐
[3]
증조모가 카롤루스 왕조의 황제 루도비쿠스 1세의 딸이었던 투르의 아델라이드였기 때문에 모계로
카롤루스 대제의 후손이었다.
[4]
루이 5세가 사고사하여 왕통이 단절되었다고 설명하는 곳이 있지만 사실 단절된 건 아니었다. 당시 루이 5세의 숙부였던 하로타링기아(로렌, 로트링겐) 공작 카롤루스(샤를)와 동생 아르눌푸스(아르눌프 드 랭스)가 살아 있었기 때문이다. 동생은 사생아라 왕위를 계승하지 못한다 치더라도 엄연히 적법한 승계자였던 하로타링기아 공작 카롤루스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대 위그 시절부터 서프랑크의 왕위를 노렸던 야심가 위그 카페와 선거군주제로 허수아비 왕을 옹립한 뒤 서프랑크 왕국에서 권력을 강화하려고 한 랭스 대주교 아달베롱 및 제르베르 주교의 야합으로 카롤루스(샤를)의 계승 요구를 묵살하고, 위그 카페를 왕으로 추대한 것이었다. 정식으로 카롤루스 왕가가 단절된 것은 하로타링기아 공작 카롤루스의 차남인 하로타링기아 공작 오토가 사망한 1012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