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에르난데스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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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 ||||
클럽 | ||||
69대 |
FC 바르셀로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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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레스 푸욜 (2004~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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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 에르난데스 (2014~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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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이니에스타 (2015~2018) |
알 사드 SC 역대 주장 | ||||
타랄 알 블루쉬 (2014~2015) |
→ |
사비 에르난데스 (2015~2019) |
→ |
하산 알 하이도스 (2019~ ) |
사비 에르난데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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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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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 · 2012-13 | |||
베스트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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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2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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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 2009 · 2010 · 2011 · 2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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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 · 2010-11 · 201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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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Ballond'or | ||
수상 리오넬 메시 |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3위 사비 에르난데스 |
2010 FIFA Ballond'or | ||
수상 리오넬 메시 |
2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
3위 사비 에르난데스 |
2011 FIFA Ballond'or | ||
수상 리오넬 메시 |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3위 사비 에르난데스 |
2009 FIFA 올해의 선수 | ||
수상 리오넬 메시 |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3위 사비 에르난데스 |
2010-11 UEFA 올해의 선수 | ||
수상 리오넬 메시 |
2위 사비 에르난데스 |
3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Player of the Year 2009 | ||
수상 리오넬 메시 |
2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
3위 사비 에르난데스 |
Player of the Year 2011 | ||
수상 리오넬 메시 |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3위 사비 에르난데스 |
UEFA 유로 2008 MVP | ||
사비 에르난데스 |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 멤버 | |
2008 | 2012 |
사비 에르난데스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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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EA SPORTS 앰버서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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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191919><colcolor=#ff4b44> 이름 |
사비 에르난데스 Xavi Hernánde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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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차비에르 에르난데스 크레우스[1] Xavier Hernández Creu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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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0년 1월 25일 ([age(1980-01-25)]세) | |||
카탈루냐 지방 바르셀로나 테라사 | ||||
국적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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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70cm / 체중 68kg | |||
직업 |
축구 선수 (
미드필더[2][3] / 은퇴) 축구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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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 <colbgcolor=#fff,#191919><colcolor=#ff4b44> 유스 | FC 바르셀로나 (1991~1997) | ||
선수 |
FC 바르셀로나 B (1997~1999) → FC 바르셀로나 (1998~1999 / 콜업) FC 바르셀로나 (1999~2015) 알 사드 SC (2015~2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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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알 사드 SC (2019~2021) FC 바르셀로나 (2021~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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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133경기 13골[4] (
스페인 / 2000~2014) 12경기 2골 ( 카탈루냐 / 1998~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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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더 보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
<colbgcolor=#fff,#191919><colcolor=#ff4b44> 등번호 |
FC 바르셀로나 - 6번, 16번, 26번, 29번 알 사드 SC - 6번 스페인 대표팀 - 8번, 6번, 10번, 19번, 20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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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아버지
호아킴 에르난데스 형 오스카르 에르난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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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의 축구 선수 출신 감독.라 마시아 출신[5]으로 이니에스타, 부스케츠와 함께 강력한 미드필더진을 구성하여 바르셀로나의 트레블 2회[6]와 UCL 4회 우승, 그리고 스페인 대표팀의 메이저 대회 3연패[7]를 견인했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발롱도르 포디움에 3년 연속[8] 포함되고, FIFA FIFPro 월드 XI에 6회 선정됐으며 유로 2008, 2010 월드컵, 유로 2012 베스트팀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2. 선수 경력
자세한 내용은 사비 에르난데스/선수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2.1. 플레이 스타일
자세한 내용은 사비 에르난데스/플레이 스타일 문서 참고하십시오.3. 지도자 경력
자세한 내용은 사비 에르난데스/지도자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1. 전술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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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사드에선 4-4-2와 4-3-3을 주로 사용했으나 때론 4-2-3-1이나 3백도 사용하는 등 확고부동한 포메이션은 딱히 없는 편이었다. 바르사 DNA를 강조하는 인물 아니랄까봐 펩과 비슷하게 점유율을 중시하는[9] 전술을 구사한다. 그리고 그게 효과적으로 들어맞으며 카타르 리그에선 압도적인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빌드업을 시작할때는 두 센터백들이 뒤로 쭉 빠지다가 중원에서 볼이 돌기 시작하면 슬금슬금 올라와서 라인을 전진시킨다. 즉, 사비의 전술은 센터백들의 발기술이 중요하다. 빌드업 뿐만이 아니라 공격수나 윙이 침투할때 전진 패스도 해야하기 때문. 양쪽 풀백들은 깊숙하게 오버래핑을 시켜 양쪽 윙어들과 가깝게 위치한다. 한 명의 중앙 미드필더는 센터백들과 가까이 위치하며 빌드업을 도와준다.[10]
볼 전개가 흐를때, 수비수, 중앙 미드필더, 공격수 가릴것 없이 전역에 삼각형을 그리며 주변에 동료들을 많이 두면서 원활하게 짧은 패스를 하게 하고, 볼을 빼앗겼다면 즉시 재압박을 하면서 동시에 공격수가 침투를 하며 역습 한 방을 노리는 플레이도 자주 나오는 플레이. 윙어들은 측면으로 직선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다가 볼을 잡을시에는 중앙으로 이동하고, 측면은 풀백들이 메워주면서 보좌한다. 공격 시에는 4-3-3으로 전환할때는 윙어 한명이 중앙으로 위치하여 미드필더 숫자를 늘리는데, 2020-21 시즌까지만 해도 이 역할은 남태희가 맡았다.
다만 이 스타일이 유럽 무대에서 통할지, 이 전술을 계속 고수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물론 크루이프때부터 이어져온 소위 바르사 철학이 이미 상당부분 검증된 축구 철학이긴 하지만, 공격적인 패싱 플레이를 선호하는 전술이기 때문에 라인을 올렸을때 뒷공간 노출이 심한 편이라 수비쪽에선 불안감 역시 존재한다. 또 감독의 철학이나 전술이 아무리 좋다 한들 결국 축구장에서 그걸 구현해내는건 선수 개개인의 역량에 달린거라, 원래도 선수층은 제법 괜찮았던 알사드 때와 달리 리빌딩 시기에 흔들리고 있는 바르셀로나에선 유망주를 키워내고 새로운 선수층을 영입해 두텁게 만드는 것도 사비의 주요 임무가 될텐데, 이런 매니지먼트 분야에서 사비가 얼마나 성과를 거둘지도 중요한 대목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비 감독의 2021-22 시즌 바르셀로나를 보면, 특히 경기 시작 후 약 15분간 공격수, 수비수 가릴 것 없이 필드 플레이어 전원이 강한 압박을 펼치는데, 이는 단순히 경기의 흐름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상대 수비진의 실수도 유발하여 전반전 이른 선제 득점으로 승기를 잡는데 중요한 포인트가 되기도 한다. 또한, 과거 펩이 추구했던 점유율 축구에 더해, 역습 또한 주요 득점 루트로 거듭나고 있다. 중원에 키패스 성공률이 높은 선수들이 있고, 윙에도 높은 수준의 스피드와 드리블을 가진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다 보니, 상대 수비의 뒷공간을 넓게 벌려[11] 위협적인 돌파가 가능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대 축구에서 중시하는 오버로드 투 아이솔레이션같은 전술도 곧잘 쓰는 편.
또한,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키케 세티엔, 로날드 쿠만 세 감독이 모두 겪었던 '부스케츠 딜레마'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해결책을 찾은 상황이다. 페드리, 알베스, 알바 등의 선수들이 공격적인 위치로 올라가면, 중원에 있는 더 용을 더 내려쓰며, 부스케츠의 앞공간을 커버해준다. 이로써, 부스케츠는 혼자서 넓은 3선을 책임질 필요도 없어지고, 더 용 또한 볼을 끌고 올라가는 움직임이 탁월한 선수이기에 모두에게 좋은 방향의 해결책이다. 다만, 더 용의 공격적인 재능이 가려질 뿐더러, 선수 특성상 왼쪽으로 치우쳐 공격을 전개하는 모습 때문에 급한 불은 껐다 정도고 향후 더 나은 개선은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2022-23 시즌 그가 비판을 받는 전술적 모습을 보면, 바르셀로나 특유의 패스로 공간을 창출하는 모습은 없고 거의 선수들의 개인 능력으로 공간을 창출하거나, 스스로 돌파하는 모습들만이 보인다. 이는 그의 전술 속 세부 전술이 부족하기 때문인데, 이로 인해 킥 and 런 플레이에 특화 되어 있는 하피냐를 기용 시에 하피냐는 엉뚱하게 패스하고 혼자 들어가며 고립 되는 경우가 많으며, 오른쪽 공격은 죽어버린다. 왼쪽에서의 공격은 발데의 속도로 돌파하는 것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으며, 설령 돌파하더라도 패스가 빙빙 돌기만 하거나, 발데의 크로스/컷백 능력에만 의존하는 경향이 생긴다. 마지막으로 중앙에서는 그저 백패스/횡패스만 남발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 상대로서 그저 레반도프스키, 페드리, 더용 등만 마크하고 있으면 바르셀로나의 경기는 완전한 고구마 경기로 들어서게 된다. 가비와 페드리의 하프스페이스 침투 또한 꽤 자주 보이긴 하지만 그들에게 맞춰준 전술[12]이 없으니 실속이 전혀 없다. 이로 인해 바르셀로나의 경기는 극단적으로 단조로워 지며, 페드리, 프렝키 더용 같은 선수들의 창의성에만 기대어 공격하게 된다. 만약 이들의 창의성이 막히는 경우거나, 이들이 부상인 경우엔 그저 우스만 뎀벨레의 드리블 돌파만을 기대하는 모습도 보인다. 뎀벨레, 페드리, 더용 등 주전 자원들이 모두 부상을 당했던 카타르 월드컵 조금 이후 1~3월에 바르셀로나의 경기는 그저 답답함만이 있었던 것에서 이들에 대한 의존증이 얼마나 심한지 엿볼 수 있다.
이러하게 모든 경우의 수가 막히게 되면 그는 그저 크로스 남발의 전술을 기용하는데, 이는 당연히 타율이 좋을 리가 없다. 압도적인 A 전술이 있는 것도 아니면서 B 전술도 없는 셈.
또한 그의 문제점은 선수 기용에도 있다. 심각할 정도의 스페인 선수 사랑을 선보이며, 그가 무조건 옳다는 듯한 기묘한 선발 라인업과 늦는 교체 또한 굉장히 자주 보이는 그의 단점이다.
그리고 그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토너먼트/유럽 대항전 고자라는 것.
그는 현재 두 시즌 연속 챔피언스 리그 조별 탈락/유로파 리그 탈락을 경험 중이며, 토너먼트 경기인 코파 델 레이에선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게 홈에서 4-0으로 처참히 털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역시나 그의 세부 전술의 부족으로, 어느정도 선수 풀을 갖춘 소위 '강팀'들 상대론 그의 단조로운 전술이 먹힐 리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다. 선수단의 개인 능력에만 의존하기에는 토너먼트/유럽 대항전 레벨의 상대 클럽 또한 어느 정도는 선수단을 갖추었을 것이기에, 세부 전술 없이는 막히는 것이 당연하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그가 압도적인 리그 우승과 수페르코파의 더블을 달성했음에도 2022-23 시즌에 굉장한 비판에 맞섰다. 그가 리그 우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다른 팀들에 비해 압도적인 선수단의 능력 덕분이지[13] 그의 능력이 아니라는 걸 팬들도 알기 때문이다.[14]
그래도 선수단 장악과 선수단 능력을 잘 활용했기 때문에 세티엔, 쿠만이 이루어내지 못했던 리그 우승을 할 수 있었다.
4. 기록
4.1. 선수
4.1.1. 대회 기록
- FC 바르셀로나 (1998~2015)
- 라리가: 1998-99, 2004-05, 2005-06, 2008-09, 2009-10, 2010-11, 2012-13, 2014-15
- 코파 델 레이: 2008-09, 2011-12, 2014-15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05, 2006, 2009, 2010, 2011, 2013
- UEFA 챔피언스 리그: 2005-06, 2008-09, 2010-11, 2014-15
- UEFA 슈퍼컵: 2009, 2011
- FIFA 클럽 월드컵: 2009, 2011
- 알 사드 SC (2015~2019)
- 카타르 스타스 리그: 2018-19
- 카타르 에미르컵[15]: 2017
- 카타르컵: 2017
- 셰이크 자심컵[16]: 2017
- 스페인 U-23 축구 국가대표팀
- 올림픽 은메달: 2000
- 스페인 U-20 축구 국가대표팀
- FIFA 월드 유스 챔피언십: 1999
4.1.2. 개인 수상
- 발롱도르 3위: 2009, 2010, 2011
- 발롱도르 드림팀[17]: 2020
- FIFA 올해의 선수 3위: 2009
- FIFA FIFPro 월드 XI: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 UEFA 올해의 선수 2위: 2010-11
- UEFA 올해의 미드필더: 2008-09
- UEFA 올해의 팀: 2008, 2009, 2010, 2011, 2012
- UEFA 올해의 궁극적인 팀: 2015, 2017
- FIFA 월드컵 드림팀: 2010
- FIFA 클럽 월드컵 실버볼: 2011
- FIFA 클럽 월드컵 브론즈볼: 2009
- UEFA 유로 MVP: 2008
- UEFA 유로 토너먼트의 팀: 2008, 2012
- UEFA 챔피언스 리그 도움왕: 2008-09
-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MOTM: 2009
- UEFA U-21 챔피언십 역대 드림팀: 2015
- AFC 챔피언스 리그 베스트팀: 2018
- 라리가 최우수 미드필더[18]: 2008-09, 2009-10, 2010-11
- 라리가 최우수 스페인 선수[19]: 2004-05
- 라리가 최우수 신인 선수[20]: 1998-99
- 라리가 도움왕: 2008-09, 2009-10
- 카타르 스타스 리그 도움왕: 2016-17
- 스페인 올해의 운동 선수: 2009
- 월드 사커 올해의 선수: 2010
- ESM 올해의 팀: 2008-09, 2010-11, 2011-12
- 옹즈 드 옹즈: 2009, 2010-11
- IFFHS 세계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2008, 2009, 2010, 2011
- IFFHS 올타임 월드 드림팀: 2021
- IFFHS 올타임 유럽 드림팀: 2021
- IFFHS 올타임 스페인 드림팀: 2022
- 마르카 레전드: 2015
- 마르카 바르셀로나 올타임 XI: 2017
- 마르카 스페인 올타임 XI: 2020
- 아스 올타임 XI: 2021[21]
- 프랑스 풋볼 10년의 팀 (2010–2019)
- 돈 발롱 21세기 드림팀: 2010[22]
- 프레미 바르사 유가도르스[23]: 2011-12, 2012-13
4.1.3. 출전 기록
시즌 | 클럽 | 소속리그 | 리그 | FA컵 | 대륙대회 |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
1997-98 | FC 바르셀로나 B | 세군다리가 디비전 B | 39 | 2 | - | - | - | - |
1998-99 | FC 바르셀로나 B | 세군다리가 | 18 | 0 | - | - | - | -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17 | 1 | - | - | - | - | |
1999-00 | FC 바르셀로나 B | 세군다리가 디비전 B | 4 | 1 | - | - | - | -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24 | 0 | 4 | 1 | 10 | 1 | |
2000-01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20 | 2 | 7 | 0 | 9 | 0 |
2001-02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5 | 4 | 1 | 0 | 16 | 0 |
2002-03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29 | 2 | 1 | 0 | 14 | 1 |
2003-04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6 | 4 | 6 | 0 | 7 | 1 |
2004-05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6 | 3 | 1 | 0 | 8 | 0 |
2005-06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16 | 0 | 0 | 0 | 4 | 0 |
2006-07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5 | 3 | 7 | 2 | 8 | 0 |
2007-08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5 | 7 | 7 | 1 | 12 | 1 |
2008-09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5 | 6 | 5 | 1 | 14 | 3 |
2009-10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4 | 3 | 3 | 2 | 12 | 1 |
2010-11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1 | 3 | 3 | 2 | 12 | 2 |
2011-12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1 | 10 | 7 | 2 | 10 | 1 |
2012-13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0 | 5 | 5 | 0 | 11 | 1 |
2013-14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0 | 3 | 5 | 0 | 10 | 1 |
2014-15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1 | 2 | 3 | 0 | 10 | 0 |
2015-16 | 알 사드 SC | 카타르 스타스 리그 | 24 | 3 | 3 | 0 | 1 | 0 |
2016-17 | 알 사드 SC | 카타르 스타스 리그 | 26 | 10 | 3 | 0 | 1 | 0 |
2017-18 | 알 사드 SC | 카타르 스타스 리그 | 18 | 6 | 0 | 0 | 7 | 1 |
2018-19 | 알 사드 SC | 카타르 스타스 리그 | 6 | 1 | 1 | 0 | 3 | 0 |
4.2. 감독
4.2.1. 대회 기록
- 알 사드 SC (2019~2021)
- 카타르 스타스 리그: 2020-21
- 카타르컵: 2020, 2021
- 셰이크 자심컵: 2019
- 카타르 에미르컵: 2020, 2021
- 카타리 스타스컵: 2019-20
- FC 바르셀로나 (2021~2024)
- 라리가: 2022-23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23
4.2.2. 개인 수상
- 카타르 스타스 리그 최우수 감독: 2020-21
- 카타르 스타스 리그 이달의 감독: 2019년 8월 · 9월 · 12월, 2020년 1월 · 9월 · 10월, 2021년 1월 · 2월 · 3월 · 9월
5. 평가
5.1. 선수 시절
로타어 마테우스, 지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함께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된다. 발롱도르 드림팀의 수비형 및 중앙 미드필더 부분에서 투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아스 역대 올타임 XI와 IFFHS 역대 올타임 월드 드림팀의 미드필더 부분에도 뽑혔는데, 미드필더 라인에 사실상 공격수 및 공격형 미드필더인 펠레, 마라도나가 뽑혔기 때문에 사비는 사실상 중원 및 수비형 미드필더 부분에서 역대 최고로 뽑혔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스페인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24]이자, 세 얼간이를 이루었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세르히오 부스케츠와 함께 바르셀로나 최고의 미드필더이자 역사상 최고의 중원 라인으로 평가받는다. 중앙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모든 미드필더를 기준으로 해도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는다.[25]스페인의 메이저 대회 3연패[26]의 주역이자 바르사의 2008-09 시즌 트레블을 포함한 6관왕 및 2010-11 시즌 UCL과 리그 더블을 포함한 5관왕, 2014-15 시즌 두 번째 트레블을 포함한 5관왕 등 2000년대 중반 이후 바르셀로나와 스페인의 역대급 헤게모니를 구축한 주역 중 1인으로서, 축구 역사 전체를 통틀어봐도 그만한 클럽, 국대 커리어를 이룩한 선수는 클럽과 국가대표의 전성기를 함께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제외하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특히 과르디올라 체제 내에서 트레블을 달성했던 2008-09 시즌에는 대부분의 경기를 중앙 미드필더로 출전하면서 A매치 포함 71경기 11골 36어시스트라는 놀라운 스탯[27]을 찍으면서 당대 최고의 미드필더로 확고히 자리매김하였다.
특히 패스 마스터란 별명답게 중원에서 경기 조율을 하는 역할을 넘어 여차하면 본인이 2선으로 침투해서 직접적으로 득점에 가담하거나 킬패스를 넣어주는 그야말로 패스의 신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을 정도의 활약을 보여줬고, 이러한 활약은 펩 과르디올라가 이끌던 당시 소속팀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황금시대를 이끄는데 큰 영향을 미쳤다. 실제 2015년 사비가 떠난 이후 바르셀로나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팀 위상 대비 기대 이하의 성적을 연이어 기록하며 강팀에게 처참히 무너지고, 스페인 국가대표팀도 UEFA 유로 2016 16강,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에 그치면서 바르셀로나와 스페인이 이룬 업적에 차비의 비중이 얼마나 컸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는 재평가도 이뤄졌다.[28]
저평가와 고평가가 공존하는 선수 중 한 명이지만 대부분 팀 이미지 때문에 고의적으로 조장되었다는 점을 감안해보면 선수 그 자체의 역량만 놓고 봤을 때, 당대 최고의 미드필더라는 것을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오히려 가장 거품이 없는 선수 중 한명으로 꼽히는 편. 스티븐 제라드, 프랭크 램파드, 샤비 알론소 등 사비를 제외한 당대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들과 비교해도 다른 클래스에 있다는 것이 객관적인 스탯이나 커리어, 각종 베스트 11 등의 수상 지표를 통해 입증되며, 이들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 안드레아 피를로, 루카 모드리치조차도 사비에게 열세라는 것이 중론이다. 이들과 다른 부분에서는 비슷할지 몰라도 전성기 사비의 경기 조율 능력과 패스 능력은 역대 최고 수준이었기 때문에 화려한 커리어만으로 사비의 평가가 올라갔다고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29] 실제 일부 네티즌 사이에선 스램제 논쟁에 사비까지 끼워 보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사비의 엄청난 커리어를 보고 이 떡밥은 효력을 잃어버렸다.
그와 비슷한 시기에 활약했고 비슷한 길을 걸어온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의 비교도 잦은데, 이니에스타가 사비보다 좀 더 다방면에서 훌륭한 선수였고 결승전과 같은 큰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이 돋보였다면 사비는 적어도 중원에서는 그 누구도 상대할 수 없을 정도의 압도적인 기량과 꾸준함이 주무기였기 때문에 누가 더 나은 선수였다고 말하기 어렵다. 뭣보다 둘은 클럽과 국가대표에서 함께 최전성기를 이끌며 한 몸처럼 영혼의 파트너로 활약했기 때문에 누구 한 명을 떼어서 우위라고 따지기 힘든 면도 있다. 괜히 세 얼간이 드립이 나온게 아니다. 확실한 건 모두가 있었기 때문에 당시 바르사와 스페인 대표팀이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수많은 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6. 사건 사고
축구 실력으로는 그야말로 세계를 평정했고 미드필더의 교과서 그 자체라고 봐도 이상할 것이 하나도 없는 레전드였지만, 후술되어있듯 FC 바르셀로나에 관한 자부심이 좀 과하다 보니 바르셀로나의 상대팀들을 심심찮게 깎아내리다 못해 심지어 바르셀로나를 이긴 팀들에게도 정신승리를 하는 인터뷰를 하여 비난받는 경우가 제법 있었다. 즉, 입을 잘못 놀려서 이미지를 깎아먹는 편이라, 안티들은 그를 혀비라고 부르기도 한다.6.1. 바르셀로나 DNA 인터뷰
본문에 앞서 사비가 ‘바르셀로나 DNA’라는 말을 유독 입에 많이 담았던 것은 사실이나,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세스크 파브레가스 DNA 발언에 관해서는 왜곡되고 과장된 부분이 많다. 다만 파브레가스 외에도 차비가 바르셀로나 DNA를 갖췄다고 한 선수들이 조르디 알바, 마르코 베라티, 장 미첼 세리, 필리페 쿠티뉴 등 꽤 있던 터라 #, 팀의 주요 선수 보고 이적하라는 소리나 다름없는 사비의 DNA 드립은 원 소속팀의 팬들로서는 기분이 불편할 수밖에 없기에 사비에게 비호감을 갖게 된 이들이 적지 않았다.세스크 파브레가스 관련 DNA 드립은, 2009-10 시즌 종료 후 아스날의 파브레가스 이적 관련해서 일명 "DNA 드립"[30]을 쳤다는 게 시초였다. 더군다나 파브레가스 같은 선수가 우승을 못하는 건 범죄라는 말을 했고, 이로 인해 이전까지 좋았던 인상 대비 욕을 크게 먹었다. 후술되어있듯 과장, 왜곡 여론도 있었겠지만, 그럼에도 당시 아스날 팬들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 인터뷰였다.
2010년 7월 21일 '데일리 익스프레스'와 인터뷰에서 "세스크는 아스널에 임대됐을 뿐", "만약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이적이 마무리 되지 않는다면, 그를 한 시즌 정도 더 임대해줄 수는 있다" 등의 말을 했다는 루머가 돌았지만 아래에 설명하듯이 찌라시로 판명났다.
바르사 팬들은 이런 막말성 인터뷰들의 출처가 대부분 영국쪽, 그것도 찌라시로 유명한 tribal football에서 나왔다는 것에 근거로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 차비는 성격도 꽤 얌전한 편이며 인터뷰도 여지껏 비교적 진중하게 해왔으며 저 정도 개드립 인터뷰는 실제로 진짜 언급하려 했다 하더라도 보드진에서 막는게 상식이라는 것이 그들의 반박.[31]
더군다나 영국 쪽 찌라시들이 실었던 기사들에 대해서 푸욜과 비야가 "그런 인터뷰 한 적 없다. 그것은 죄다 영국 쪽 찌라시들이 지어낸 기사"라며 인터뷰를 했다. # #
실제로 이후 공홈에서 그런 언급을 한 적이 없다고 밝혔지만, 그 이후에 피파 공식 홈페이지의 인터뷰에서 비슷한 발언을 해서 핑계라고 까였다. 이후, 친 바르셀로나계 신문인 엘 문도 데포르티보와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도 같은 내용의 인터뷰를 했고 TV쇼에서 같은 발언을 한 게 스페인 전역에 전파를 탔다.
다른 기사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사비는 "세스크와 바르셀로나를 위해 (호의로) 그런 이야기를 했다(Sólo miraba por Cesc y por los intereses del Barcelona)."를 영국 언론에서 "세스크를 위해 연기했다"고 번역되었다. 덤으로 사비의 인터뷰는 "호의로 그런 얘기를 했는데 결과적으로 아스날을 공격하는 멘트가 돼버렸다. 유감이다"라는 취지였는데 국내 언론에는 다시 파브레가스를 위해 연기했다는 것만 강조되었다. 그렇다해도 구단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파브레가스가 아스날에서 고통 받고 있다고, 우승을 못한 건 범죄라고 하면서 물의를 일으킨 것은 아스날을 존중하지 않은 프로로서 옳지 못한 행동이었으며 영국 언론의 발번역으로도 쉴드칠 수 없는 행동이었다. 하도 욕을 먹으니까 잉글랜드 언론의 찌라시로 말을 돌린다는 소리가 있었다.
사실 이 내용 또한 사비의 인터뷰를 왜곡[32]해서 번역한 글을 읽고 낚인 사람이 작성한 글이다. 이 왜곡 글이 웹에 돌자 마자 어떤 바르셀로나 팬이 원문과 그 직역본을 공개하여 왜곡이라는 것을 밝혔고, 그 이후 논란은 순식간에 사그라들었다.
정리하자면, 일단 사비가 DNA 드립을 친 것은 사실이다. 또한 파브레가스가 바르셀로나로 왔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한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아스날을 무시하는 발언은 한 적이 없었고, 오히려 파브레가스가 바르셀로나로 오기 위해서는 아스날의 동의가 필요하다며 아스날을 존중하는 발언을 했다. 다만 그것을 잉글랜드 언론을 비롯한 여기저기의 언론에서 왜곡해서 아예 아스날을 무시하는 발언처럼 포장한 것. 조금 머리를 식히고 바라본다면, DNA 드립 자체는 개드립이라는 느낌이 나기는 하지만, 바르사 유스 출신 선수에 대한 발언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못할 말은 아니다. 파브레가스가 오면 좋겠다는 발언 또한 못할 말이 아니다. 오히려 사비는 아스날에 대해 좋은 팀이라며 존중을 표했다. 하지만, 언론에 의해 아스날을 무시했다는 식으로 왜곡되어 버리니 결코 해서는 안 될 망언을 한 것처럼 되어 버린 것. 거기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세스크랑 엮이는 질문 자체가 "세스크랑 바르샤랑 어울린다고 생각하나?", "세스크가 바르셀로나에 왔으면 좋겠나?"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는 아예 한 적이 없다. 즉, 스페인 언론지에 실린 사비의 인터뷰를 영국 언론들이 마치 자신들이 사비와 인터뷰한 듯 속이며 인터뷰 내용을 조작 및 왜곡해서 발표한 것이다.
즉, 해당 인터뷰는 스페인 언론과 한 인터뷰, 그리고 TV쇼에서 한 말을, 잉글랜드 언론이 특정한 부분 만을 강조해 자기네들이 한 것마냥 왜곡한 인터뷰였고, 아스날에 대한 비판은 한 적 없으며, 세스크가 바르사로 돌아와 다시 뛰었으면 좋겠다는 말에 가깝다. DNA 부분만 강조되어서, 아스날을 비존중하고, 세스크는 본디부터 바르사 선수였다고 말하는 인터뷰로 보이게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사비는 파브레가스의 바르샤 이적 사가건을 다루던 가쉽에 희생된 편이라고 볼 수 있다. 오히려 이 이적사가에서 욕먹어야할 건 이 언플을 방조한 바르사 보드진과 우승 세리머니에서 바르사 유니폼을 억지로 입혀 논란을 키운 피케와 푸욜 쪽이다. 다만, 후술할 실제 언플들 때문에 사비가 이미지가 안 좋아진 터라 파브레가스건 또한 높은 확률로 아직 사비가 엮인다.
6.2. 2012-13 UEFA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 인터뷰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피언스 리그 4강전에서, 1,2차전 합계 7-0으로 대패한 후, 사비가 한 인터뷰가 흡사 정신승리를 연상케 한다고 해서[33], 또 입을 터냐는 식으로 논란이 돌았다. # 이로 인해 국내 웹에선, "점유율은 이겼다", " 아름다운 축구 했잖아?", " 한잔해 형" 같은 밈이 생겼고, 이후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적절한 상황의 밈으로 요긴하게 잘 써먹혔다.6.3. 기타
2012년 들어 바르샤가 심판 판정의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불평을 늘어놓는 인터뷰를 했다. 허나 바르사도 심판 판정의 이득을 본 적이 있기에 안티들에겐 내로남불이라고 욕을 먹었다. 은퇴 이후에는 호날두, 무리뉴의 썰전이나 카탈루냐 지지 발언, 로페테기 경질 옹호 발언 등 원색적인 발언이 많이 늘어난 건 사실이다.2016년도에 바르셀로나가 리그에서는 레알한테 지고 챔스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한테 진 이후에는 레알과 AT마드리드는 마치 스몰 클럽마냥 뛴다. 바르셀로나 같은 빅클럽은 그렇게 뛰지 않는다는 정신 승리 발언을 하고[34] 2018년도 레알이 부진할 때는 레알은 바르셀로나처럼 아름다운 축구를 펼칠 실력이 안 된다며 라이벌 구단을 팍팍 깎아내렸다.[35] 알 사드에서 같이 뛰었던 팀메이트 왈 사비가 카탈루냐에서는 레알 마드리드를 싫어하라고 어릴 때부터 가르친다는 말을 대놓고 했다는 걸 보면 사비 역시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본능적인 비호감도가 있다는 건 부정하기 힘들어보인다. #
인테르를 저격한 적도 꽤 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의 수비 지향적 축구 스타일을 혹평하는 한편 그의 인테르가 2010년 트레블을 이뤘지만 정작 " 축구계에는 어떤 유산도 남기지 못했고 아무도 그의 인테르를 기억하지 않는다"는 디스를 퍼부었다.[36] 이 때문인지 2022-23 시즌 챔스 조별 경기에서 인테르의 감독인 시모네 인자기가 바르셀로나의 문제점은 인테르를 만난 것이며, 이제는 인테르를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37] 그러자 인테르한테 홈에서 못 이기면 챔스 자격 없다고도 했고, 결국 챔스에서 떨어진 뒤 유로파 리그 플레이오프를 앞두고는 팀의 역사와 위대함을 따지자면 바르셀로나가 챔스 토너먼트에 올라갔어야 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인테르 팬들은 사비의 이 같은 인테르 저격 동기를 2009-10 시즌 레알 마드리드 홈 경기장에서 바르셀로나의 일원으로서 챔스 우승을 할 수 있던 기회가 인테르에 의해 좌절된 것에 대한 트라우마로 추정하는 중.[38]
바르사 출신이 아닌 마르코 베라티에게도 바르사 DNA 드립을 한 적이 있다.
7. 사비 에르난데스에 대한 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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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눈이 리그를 결정 짓는다.
- 마르카
- 마르카
그를 보면서 매번 느낀다. 그가 구사하는 축구는 경기장 내에서 법이나 다름없다.
- 디에고 마라도나
- 디에고 마라도나
누가 최고인지 말하기 어렵다. 내 기준에 가장 스펙타클한 플레이를 펼치는 것은
메시고, 최고는 사비다. 다양한 포지션 때문에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메시처럼 스펙타클한 선수도 있지만, 차비처럼 경기 전체를 컨트롤하는 선수도 있다. 둘은 다르지만 모두 훌륭한 선수다.
- 요한 크루이프
- 요한 크루이프
사비와 함께 뛰는 것은 특권이다.
-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미드필더 중 하나. 터치와 스킬 그리고 패스까지, 그는 바르셀로나가 모든 걸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 마르코 반 바스텐
- 마르코 반 바스텐
놀라운 선수, 하지만 그는 자신이 영웅이 되고 싶어하지 않았다. 그가 해낸 모든 것은 바르셀로나에게 이득이다.
- 히바우두
- 히바우두
막강한 바르셀로나의 심장부를 작동하는 선수라는 표현이 가장 적절하다. 차비는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귀재라고 생각한다. 진심이다. 그는 독보적인 능력을 가졌다.
- 미하엘 발락
- 미하엘 발락
페이스와 게임의 흐름을 컨트롤할 줄 아는 선수. 그가 바르셀로나 성공의 이유다.
- 하비에르 사네티
- 하비에르 사네티
데뷔 당시 내 목표는 오랫동안 한 팀에서 그 팀과 함께 성장하는 선수가 되는 것이었다. 팀의 정체성에 100% 어울리는 선수, 그 팀의 역사를 대표하는 선수 말이다.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그런 훌륭한 선수들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바르샤에는 사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레알 마드리드에는
이케르 카시야스와
세르히오 라모스가 있다.
- 필립 람
- 필립 람
사비는 모든 면에서 본보기가 됐으며 팀원들과의 관계 역시 좋았다. 사비는 스페인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한다.
- 세르히오 부스케츠
- 세르히오 부스케츠
사비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이자 바르사의 엔진과 같은 존재다.
- 하비 마르티네스
- 하비 마르티네스
진정한 마에스트로다. 최고의 패서다.
- 앙투안 그리즈만
- 앙투안 그리즈만
굉장히 지능적이고 효율적으로 플레이 하기 위해 100마일을 커버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선수다. 스페인의 성공에서 아주 큰 부분은 우리가 아주 뛰어난 미드필더들과 힘께 뛰었던 것에 비롯되었고 사비가 모든 것의 중심에 있었다.
- 샤비 알론소
- 샤비 알론소
굉장히 지능적인 미드필더다. 그는 90분내내 뛸 필요가 없었다. 바르셀로나와 스페인에서 그의 패싱 능력으로 수많은 경기들을 설계했다.
- 안드레아 피를로
- 안드레아 피를로
나의 어린 시절 우상이었다. 키가 작은데도 불구하고 어떻게 뛰어야 할지 알고 있었다. 뛰어난 패스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항상 팀원들을 주시하고 있었다.
- 요주아 키미히
- 요주아 키미히
세상의 모든 사람이 그렇게 생각하듯, 나 역시 사비를 대체할 선수는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다. 만약 내가 언젠가 그의 포지션에서 뛰게 된다 해도 확실히 차이점이 있을 것이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바르샤가 나를 영입했든 아니든 그와 똑같이 할 수 있는 선수는 없다는 점이다.
- 세스크 파브레가스
- 세스크 파브레가스
그는 다른 은하계에서 온 선수다.
- 루이스 엔리케
- 루이스 엔리케
사비는 ‘엄청나다’는 단어로 정의하기엔 부족하다. 사비는 놀랍고, 믿을 수 없으며 위대한 선수로 우리 기억에 남아있다.
- 티에리 앙리
- 티에리 앙리
사비는 유일무이한 존재이다. 그가 지금까지 쌓아올린 것들을 생각하면 그의 뒤를 쫓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 코케
- 코케
사비와 같은 선수는 이후로도 없을 것이다.
스페인 대표팀 성공의 상당 부분은 차비 덕분이다. 차비는 매우 놀라운 플레이를 하는 선수다. 우리는 그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왔고 앞으로도 그 시간이 계속되기를 바라고 있다.
- 산티 카솔라
- 산티 카솔라
만약에 발롱도르가 공정했다면 사비는 5~6번을 수상했을 것이다. 그는 전 세계로부터 존경 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다.
- 사무엘 에투
- 사무엘 에투
가장 믿을 수 없는 선수라면 역시 메시였다. 우리와 같은 수준이 아닌 사람과 경기를 하는 것 같았다. 또 사비와 이니에스타가 같이 뛰던 바르셀로나를 상대하는 것은 언제나 힘들었다. 주변에서 공을 차는데, 가까이 갈 수도 없게 만들었다. 당시
바르셀로나의 축구는 내게는 평범하지 않은 축구였다.
- 프랭크 램파드
- 프랭크 램파드
요한 크루이프는 첫 번째 훌륭한 모델,
펩 과르디올라는 그 두 번째인 Mark 2 버전이다. 사비도 그들과 같은 수준이며 그가 돌아온다면 Mark 3가 될 것. (Mark 시리즈는 아이언맨 슈트의 버전이다.)
- 다니 알베스
- 다니 알베스
사비가 언제 패스를 잘못 줬던가? 2005년쯤?
- 필 볼(Phil Ball)[39]
- 필 볼(Phil Ball)[39]
8. 여담
* 골닷컴에서 시대별 수비형 미드필더와 선수 5인을 선정했는데, 2010년대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1위, 최고의 선수 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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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눈색이 조금 다르다. 물론 둘 다 갈색이긴 한데 한쪽은 밝고 한쪽은 어둡다.
- 알 사드 감독으로 부임하면서는 스페인 사람이면서도 모든 언론과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스페인 악센트가 강하지만 커리어 대부분을 스페인에서 보낸 선수가 영어도 구사해 많은 팬이 놀랐다고 한다.[40] 심지어 알 사드 감독으로 부임할 동안 약간의 아랍어도 배운 듯 하다.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작전지시를 내릴 땐 주로 영어를 쓰지만, 아랍어도 가끔 섞어 쓴다고 한다.
- 차비, 사비 헷갈리는 사람들도 있는데, 본인은 Xavi를 차비라고 발음한다. Xavi는 표준 스페인어와 바르셀로나를 포함한 카탈루냐 남부 사투리로 [(t)ʃaβi\](샤비~차비)라 발음한다.[41] 스페인은 다언어 국가이며, 선수 본인이 카탈루냐어를 사용하는 테라사 출신이므로 그에 맞춰 카탈루냐식 발음인 [ˈʃaβi\](샤비)로 부르는 사람도 있다. 국내에서는 초기에 '사비'라는 외래어 표기법을 그대로 사용한 경우가 많았다.[42] 사비 은퇴 이후 현재는 차비라는 발음이 많이 정착되어 라리가 전문가 한준희 위원을 비롯하여 장지현 위원 등 대다수의 축구 전문가들도 차비라고 부르고 있다. 다만 외래어 표기법을 따르지 않고 범용적, 관용적인 표기를 우선하는 나무위키에서는 이 문서의 표제어가 '사비 에르난데스'로 되어있다.[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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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사비가 골을 넣은 뒤
호나우지뉴가 축하하는 사진에 사비, 사비(私費)를 들여 나이트 가자라는
개드립을 친 기사도 있었다. 근데 사실 차비라고 해도 차비(車費)라고 쓰면 말은 된다.
- AC 밀란의 아드리아누 갈리아니 회장이 사비와 프란체스코 토티를 영입할 수 있었지만 사비는 어머니의 반대로, 토티는 로마 빼곤 갈 생각이 없어서 거절했다는 뉴스가 보도 되었는데, 해축 팬들은 언제적 떡밥을 우려먹냐며 신나게 디스했다.
- 피케에게 '사비, 사탕[44] 줄까?' 라고 놀림 받은 영상이 있다. 해당 농담이 나온 때가 2009년이란 걸 감안하면 지금보다 새파랗게 어렸고, 7살이나 차이나던 피케에게 애 취급을 받은 셈. 이외에도 피케는 부끄럼 많고 조용한 사비의 성격이 애 같다고 많이 놀렸다. 2021년 11월부턴 감독-선수 관계인게 재미있는 부분이다
- 스페인 대표팀 내에서의 별명은 '펠로포'. 단어의 뜻은 그것의 털인데 아마도 특유의 곱슬거리는 머리 때문에 이런 별명을 붙여 준 것으로 보인다. 본인은 무척 싫어했지만 친구들이 낄낄대며 국대 신입생들에게도 알려주고 그게 그대로 굳어지자 본인도 달관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절친 푸욜이 자주 사용했는데, 진지한 상황이나 심지어 화를 낼 때도 이름 대신 별명을 불렀다고 한다.
- 존경하는 선수로 맷 르티시에를 언급한 바 있다.
- 과거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이자, 스페인 대표팀의 주장이었던 이케르 카시야스랑 청대 시절부터 절친이었다고 한다. 어릴 적부터 친해서인지 서로 라이벌 구단에, 지역 갈등도 있는 카스티야-카탈루냐의 두 사람이지만 큰 구설수 없이 잘 지낸다고 한다.
- 2017년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도 라이벌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의 토니 크로스를 칭찬했다. 피치 위에서의 크로스는 자신의 후계자라는 말까지 한걸 보면 꽤 높이 평가하고 있는 모양. 심심찮게 레알 마드리드를 비난하는걸 감안하면 선수들은 따로 보는 모양.
- 깔끔하게 차려 입고 인터뷰한 모습을 보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닮았다는 평도 나온다.
- 카타르에서 축구 선수 생활을 한 구자철 썰에 의하면, 한번은 알사드와 붙은 후 라커룸에 들어가는데 상대팀 감독이던 사비가 앞에 있길래 뭔가 싶어서 악수나 하고 지나가려는데, 갑자기 사비가 구자철을 붙잡더니 "너 이 경기에서 파울을 도대체 몇 개를 한 줄 아냐?"며 진지하게 화를 냈다고 한다. 그래서 구자철은 "난 내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한거 뿐이야"라고 영어로 말하고 들어갔는데, 이후 옆에 있던 같은 팀 스페인 코치가 상황을 알아보고선 감독에게 보고하자 크게 신경쓸거 없다고 위로해줬다고 한다. 이후 구자철은 이런 네임드가 진짜 본인한테 이 말 하려고 상대팀 라커룸 앞에서 기다리진 않았을거 같고, 그냥 다른 일 때문에 왔는데 마침 본인이 보여서 재수없게 신경전이 벌어졌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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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AFC 아시안컵을 앞두고 카타르가 대회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이에 사비의 소속팀 동료인 정우영은[45] "방송사에서 대본을 받은 것 아닐까요?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란 반응을 보였다. # 그런데 실제 대회에서 정우영은 기대보다 부진했고 카타르는 8강에서 한국을 0-1로 잡고 승리하면서 4강에 올라갔다. 8강 대진표는 베트남만 빼고 모두 적중했고, 4강 대진표는 UAE만 빼고 모두 적중했으며, 결정적으로 일본과 카타르의 결승 진출이 적중했고 카타르가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하면서 자신의 예상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그리고 사비의 이런 립서비스가 섞인 예상이 맞아가면서 이런 예상의 배경을 분석한 웃지 못할 기사도 나왔다. 사비의 예언에서 얻은 2가지 교훈. 그렇게 아시안컵이 끝난 후 차비는 카타르의 사상 첫 우승이 기적이 아니라고 밝혔다. # 8강 한국전은 한국의 기술적인 부분을 알고 있었기에 카타르의 승리를 예상한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2020년 7월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완치되었다.
- 감독이 되고 특이한 점이 있다면 절대로 벤치에 앉아있지 않는다는 점이다. 다른 감독들도 서있을 때가 많지만 보통은 벤치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는 모습이 많은 편인데, 사비는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을 단 한 번도 보이지 않았으며, 경기 내내 테크니컬 에어리어 내에 서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8.1. 가족과 사생활
- 축구 분석광이다. 메시, 피케, 파브레가스, 페드로 등 사비보다 어린 팀동료 선수들도 연애, 결혼 얘기에 휩싸이고 있을 때, 혼자서 경기에 나가지 않고 쉬는 시간에도 축구 경기 보고 전략 분석을 했다고. 구단에서 휴가를 줬더니 휴가 기간 동안 유스 선수들에게 축구 가르치고 놀았다는 이야기까지 있다. 이 때문에 '축구공이랑 결혼했다', '사비 애인=축구'란 말이 팬들 사이에서 농담으로 돌았다. 실제로 전 여자친구에게 축구 얘기만 하다 차인 적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결혼할 수 있을까 진지하게 걱정하는 팬들도 있었지만, 2012년부터 카탈루냐 사바델 출신에 기자로 일한 적이 있는 1981년생 누리아 쿠니예라와 사귀게 되었고, 둘은 1년 후 결혼했다. 결혼 전까진 부모님과 함께 살았으나 결혼 후 독립했다. 2016년 딸 아시아 에르난데스와 2018년 아들 다니엘 에르난데스가 태어났다.
- 취미는 특이하게도 버섯캐기. 여가시간에 산에 올라 버섯을 캐곤 하는데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함께 해 온 취미라고. 단순히 취미 수준이 아니라 각종 버섯 종류에 통달하여 감별까지 가능하다고 한다.[46]
- 본인의 출생지는 카탈루냐 지방이지만, 그의 가문인 에르난데스 가(家)는 본래 카스티야 지방 출신이다.[47] 그래서인지 사비 본인은 '카탈루냐 출신'임을 자각하고 자부심도 가지고 있지만[48], 딱히 본인이 나서서 독립을 열망하는 케이스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49] 다만 2017년 카탈루냐가 분리독립 주민투표를 강행하는 걸 당시 스페인 정부에서 경찰병력을 동원하여 강경대응하자 "민주 국가라는 곳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인가? 누구나 다 투표할 권리가 있고 그걸 방해해서는 안 된다"라며 투표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적은 있다.
- 사실 사비가 카탈루냐 출신이 된 것은 아버지 때문이다. 상술했듯 조상은 스페인 수도권인 카스티야 지방 출신이고 아버지인 호아킴 에르난데스는 1947년 안달루시아 지방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호아킴이 카탈루냐의 테라사 FC에서 1965년 프로 축구 선수 커리어를 시작한 후 그대로 정착하고 카탈루냐 내에서 20년간 프로 축구 선수 생활을 했기 때문에 아들들은 카탈루냐에서 태어나 자라게 된 것이다. 친형인 오스카르 에르난데스도 12년간 축구 선수 생활을 했고 사비가 감독이 된 뒤로는 수석 코치로 동행하고 있다.
9. 같이 보기
1
카시야스 ⓒ · 2
R. 알비올 · 3
나바로 · 4
마르체나 · 5
푸욜 · 6
A. 이니에스타 · 7
다비드 비야 · 8
사비 · 9
토레스 10 파브레가스 · 11 카프데빌라 · 12 S. 카솔라 · 13 팔롭 · 14 알론소 · 15 세르히오 라모스 · 16 세르히오 가르시아 · 17 D. 귀사 18 아르벨로아 · 19 세나 · 20 후아니토 · 21 실바 · 22 데 라 레드 · 23 레이나 |
루이스 아라고네스 |
1
카시야스 ⓒ · 2
R. 알비올 · 3
피케 · 4
마르체나 · 5
푸욜 · 6
A. 이니에스타 · 7
다비드 비야 · 8
사비 · 9
토레스 10 파브레가스 · 11 카프데빌라 · 12 V. 발데스 · 13 마타 · 14 알론소 · 15 라모스 · 16 세르히오 · 17 아르벨로아 18 페드로 · 19 요렌테 · 20 마르티네스 · 21 실바 · 22 J. 나바스 · 23 레이나 |
비센테 델보스케 |
1
I. 카시야스 ⓒ · 2
R. 알비올 · 3
피케 · 4
마르티네스 · 5
후안프란 · 6
A. 이니에스타 · 7
페드로 · 8
사비 · 9
토레스 10 파브레가스 · 11 A. 네그레도 · 12 V. 발데스 · 13 마타 · 14 알론소 · 15 라모스 · 16 세르히오 · 17 아르벨로아 18 조르디 알바 · 19 요렌테 · 20 S. 카솔라 · 21 실바 · 22 J. 나바스 · 23 레이나 |
비센테 델보스케 |
[1]
[ˈ\(t)ʃaβiˈe əɾˈnandəz ˈkɾɛws\], 스페인어 [ˈtʃaβjeɾ eɾˈnandeθ ˈkɾeus\]. 차비 에르난데스 본인은 ‘차비 에르난데스’라고 자신의 이름을 발음한다. 다음 영상 맨 앞에서 표준 스페인어 발음을 따르는 그의 자기소개를 들어볼 수 있다. Hola, soy Xavi Hernández.
듣다 보면 짜비로 들리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차비를 빠르게 발음하면서 거센 소리가 묻히게 되는 현상일 뿐이다. 차비의 출생지인 카탈루냐에서는 ‘샤비’라고 발음하지만 표준 에스파냐어 화자들은 ‘차비’라고 부르며 선수 본인도 ‘차비’로 부르고 있다. 참고로 한국의 외래어 표기 규정은 현지 발음대로 표기하는 것이 원칙이며, 본인의 요청이나 그에 준하는 요구가 있을 경우 그것을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2]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3]
주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지만 커리어 초기에 과르디올라의 백업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하였고 스페인 대표팀에서는 4-2-3-1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었다.
[4]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최다 출장 4위
[5]
바르셀로나는
요한 크루이프가
AFC 아약스의 유스 시스템을 본떠
재정립한 이후부터 유스 잘 키우기로 유명했지만, 사비는 그중에서도
리오넬 메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함께 최고의 유스로 꼽힌다. 2010-11 시즌 세계 최고로 평가받았던 바르셀로나의 베스트 11엔 유스 출신이 무려 8명이었다.(메시,
페드로, 이니에스타, 사비,
부스케츠,
푸욜,
피케,
발데스.)
[6]
2008-09 시즌 6관왕, 2014-15 시즌 5관왕.
[7]
UEFA 유로 2008,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UEFA 유로 2012.
[8]
2009년~2011년
[9]
애초에 차비 스스로 본인은 바르셀로나의 DNA를 정립한
크루이프와
펩 감독의 학생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다만 점유율을 중시한다는 표현은, 좀 더 정확하게 말하면 점유율 축구라기보단 파이널 서드까지의 공간을 만드는
'포지션 축구'라는 표현이 더 부합하는 명칭이긴 하다. 펩도 단순히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무의미한 패스만 하는건 선호하지 않았다.
[10]
이 역할은 알사드에선 센터백과 미드필더를 오가는
정우영이 종종 도맡았고, 한명은 앞쪽으로 전진하여 하프 스페이스 부분에서 윙어, 톱과 함께 공격 가담을 했는데, 이 역할은 사비의 애정픽인
산티 카솔라가 맡았다.
[11]
이 과정에서 기존 공격적인 위치에 올라가 있던 미드필더들이 낮게 포진해 윙어들에게 광활한 사이드 공간을 만들어 준다.
[12]
앞서 말한 측면에서의 답답함. 중앙 미드필더들이 침투하면 이에게 찔러 주는 패스를 하는 것은 톱이 내려와서 넣어주거나,[50] 수비형 미드필더가 찔러주거나,[51] 측면 자원들이 넣어주거나 해야하는데, 그러한 모습들이 보이지 않는다. 레반도프스키가 내려와서 풀어주는 경우는 많으나, 이 경우엔 오히려 미드필더들이 그를 돕는 움직임을 가져가라고 지시한 듯 미드필더들은 그들을 보좌한다. 한 마디로 레반도프스키가 내려와서 공간을 창출해도 그는 이 이점을 활용할 전술을 짜지 않는 셈.
[13]
라리가는 특히 라리가의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 때문에 중하위권 클럽은 처참한 수준이며, 그 레알 바르사 또한 온전치 않을 수준이다.
[14]
대표적인 예로 이 시즌
테어 슈테겐의 폼은 전 세계 골키퍼 중 압도적인 1위였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였다. 달리 말하면 그런 골키퍼를 데리고 챔스 조별 리그 3위, 유로파 리그 16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것이다.
[15]
카타르 FA컵
[16]
카타르 슈퍼컵
[17]
DM 1위
[18]
라리가 어워즈
[19]
돈 발롱 어워드
[20]
돈 발롱 어워드
[21]
링크
[22]
#
[23]
영어로 직역하면 바르셀로나 선수상으로 바르사 선수 협회에서 해당 시즌 페어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를 선정하여 수상. 사비는 유일한 2회 수상 선수이다.
[24]
각종 매체에서 역대 20~30위권을 차지하며 스페인 출신 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편이다. 다만 언론에 따라 다른 경우도 있어서 영혼의 단짝이였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엎치락 뒤치락 하고 있다. 그 뒤로는 1960년대 그란데 인테르의 주축이면서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이기도 한
루이스 수아레스 미라몬테스, 유러피언컵 역대 최다 우승 기록(6회)과 라리가 역대 최다 우승 기록(12회)을 보유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프란시스코 헨토가 주로 거론된다.
[25]
실제로
한준희 해설위원은 자신이 플레이를 봤던 역대 공격형/중앙 미드필더들의 평가를 내릴 때 사비를
지단 바로 아래로 선정하였고, 이는
스램제는 물론
토티,
카카,
이니에스타,
모드리치,
네드베드,
하지보다 높은 순위다.
[26]
UEFA 유로 2008 -
2010 남아공 월드컵-
UEFA 유로 2012.
[27]
이 스탯은 해당 시즌 전년도 발롱도르 수상자였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도 높은 공격 포인트(호날두 08-09 시즌 26골 12어시스트, 총 38개)였다.
[28]
다만 바르셀로나에서는 2012-13 시즌은 라리가에서는 우승했지만 코파 델 레이에서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게 4강에서 패하였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4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에게 합계 7:0으로 패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이때부터 슬슬 사비의 노쇠화가 보이기 시작했다는 평이었다. (다만 이땐
펩이 떠나고
티토도 암에 걸려 감독직을 유지하냐 마냐로 어수선한 때라 이 영향이 더 크다고 보는 시각도 있긴 하다.) 그 다음 2013-14 시즌은 아예 라리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밀려 2위, 코파 델 레이에서도 결승전에서 또 레알 마드리드에게 패하여 준우승,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8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패하여 무관을 기록하였다. 이후 바르셀로나가 다시 트레블을 달성하였던 2014-15 시즌에서 사비는
이반 라키티치에 밀려 서브 또는 로테이션 멤버였다. 또한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사비의 마지막 메이저 대회 출전이었던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폰치노바 쇼크가 벌어지면서 조별 리그 광탈을 하게 되었다. 다만 반대로 말하면 2013년 이후부터로 보더라도 단지 한 선수의 노쇠화 이후 벌어진 결과가 이렇다는 건, 그만큼 사비가 필드 위에서 미치는 영향력이 엄청났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29]
오히려 그의 커리어가 발목을 잡는 감도 있다. 사비가 2020년
발롱도르 드림팀 기자단 투표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부문 1위에 꼽힐 정도로 역대급 중앙 미드필더이지만, 선수 개인 위상에서
지네딘 지단같은 역대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보단 한수 아래로 평가받는 것도 이런 요인이 작용한다. 실제로 사비는 20대 후반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이니에스타와의 조합이 완성되기 전까지는, 2000년대 중반 바르샤 중원 에이스로 평가받던
데쿠에게 가려지며 확고한 월클 미드필더로 평가받지 못하는 측면이 있었다.
[30]
파브레가스에겐 바르셀로나 DNA가 있으니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라는 내용.
[31]
바르셀로나 보드진들은 과거 무리뉴가 음모론 수준의 인터뷰로 바르셀로나를 깎아내렸을 당시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절대로 반응하지 말라는 말을 당부했을 정도로 인터뷰에 매우 깐깐하다.
[32]
원본 인터뷰는 아스날은 좋은 팀이고 세스크는 비싸지만, 세스크는 바르셀로나에서 뛰기를 원한다. 그러나 세스크의 이적에는 아스날의 동의가 필요하다가 골자였는데, 세스크는 바르셀로나의 DNA가 흐른다는 부분만 강조하고 아스날에 대한 존중멘트는 모조리 빠진 번역.
[33]
요약하면, "뮌헨은 게임을 컨트롤하지 못했고, 바르셀로나는 뮌헨을 상대로 압도적인 점유율을 즐겼으며, 결과가 스토리의 진실을 말해주는 건 아니다."
[34]
https://bleacherreport.com/articles/2637301-xavi-criticises-real-madrid-and-atletico-for-small-team-mentality
[35]
https://www.goal.com/en-us/news/xavi-real-madrid-dont-want-to-play-beautiful-football-like/8ogg4ko6xl3619y05wpecm2ch
[36]
동시에 깜짝 챔스 우승을 한
로베르토 디 마테오 체제의 첼시도 묶어서 깠다.
[37]
공교롭게도 당시의 무리뉴와 이 당시의 인자기는 나이가 46~47세로 서로 비슷했다.
[38]
2018-19 시즌 바르셀로나가 인테르를 챔스에서 떨어뜨린 적이 있긴 하지만 그때는 사비가 바르셀로나에 없었다.
[39]
유명 축구 저널리스트. 골닷컴, 사커넷, ESPN 등지에서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물론 표현 자체는 과장된 표현으로, 실제 경기에서 사비의 패스 성공률은 일반적으로 90% 정도였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통계적 수치의 엄밀성이 사비라는 선수의 클래스를 깎아내릴 근거가 되지는 않는다. 그만큼 사비가 커리어 내내 보여준 패스의 정확성이나 경기 운영, 기회 창출의 클래스가 동시대 그 어떤 선수보다 뛰어난, 가히 패스의 화신이라고 불릴 만한 선수였기 때문. 애시당초 세계 최상위 클래스의 리그에서 평균 90%의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경기 운영과 기회 창출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는 축구사를 통틀어도 한 손으로 꼽을 정도다.
[40]
사실 카탈루냐 지방은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교육에 꽤 열정적이다.
[41]
한국말의 파찰음 'ㅈ, ㅉ, ㅊ'은 그 자체로 경구개음 [tʃ\]와 비슷하므로 '챠비'로 쓰지 않는다.
[42]
사비가 2002 월드컵에 출전 했을때도 방송사에서 '사비'라고 표기했다. 읽을때는 로마자를 따라 싸비라고 발음하는 편이지만 그딴 거 없이 한글 표기 그대로 사비라고 부르는 경우도 많다.
[43]
사실 원래 문서는 차비 에르난데스였는데 차비 감독의 바르셀로나 부임 이후 누가 바꾼거다.
[44]
원문은 piruleta. 빨간 하트 모양이며 딸기맛이 나는 사탕. 애들이 좋아한다고 한다.
[45]
이후 알사드 사비 감독 체제에서도 함께 일했다.
[46]
여담으로 사비의 팀동료였던
세스크 파브레가스는 버섯을 극도로 싫어해, 팀 동료가 버섯 요리를 먹고 있으면 자리를 옮긴다고 한다.
[47]
차비 할아버지의 형제는 카탈루냐 지방을 탄압한
프랑코 진영 소속으로
스페인 내전에서 활동하기도 했다고.
[48]
실제 사비는 스페인 국대에서 은퇴한 후
카탈루냐 지역 대표팀 선수로 뛰기도 했다. 인터뷰에서도 지역 자부심을 꽤 드러내는 편. 다만 원체 바르샤의 상징적인 선수 중 하나다 보니,
UEFA 유로 2008에선 우승하고 필드에서 동료들과 더불어 '에스파냐 만세'라고 외쳤다 한동안 바르셀로나 지역 언론에 대차게 까이기도 했다. 다만 그래서인지 2010 남아공 월드컵을 우승하고는
푸욜과 함께 카탈루냐
깃발을 들고 신나게 피치를 돌기도 했다.
[49] 참고로 사비의 스승 과르디올라는 카탈루냐 독립 선언서도 대표로 낭독할 정도로 꽤나 열렬한 카탈루냐 독립주의자다.
[49] 참고로 사비의 스승 과르디올라는 카탈루냐 독립 선언서도 대표로 낭독할 정도로 꽤나 열렬한 카탈루냐 독립주의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