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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 마스체라노 |
※본 문서는 간소화한 것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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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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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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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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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
베스트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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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 UEFA 네이션스 리그 파이널 MVP |
세르히오 부스케츠 |
FIFA 월드컵 우승 멤버 |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 멤버 |
2012 |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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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4b5cd><colcolor=#1e191a> 인터 마이애미 CF No. 5 3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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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부스케츠 Sergio Busque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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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세르히오 부스케츠 부르고스[1] Sergio Busquets Burg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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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8년 7월 16일 ([age(1988-07-16)]세) | ||||
카탈루냐 지방 바르셀로나 사바델 | |||||
국적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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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88cm / 체중 74kg[2] |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 ||||
주발 | 오른발 | ||||
소속 | <colbgcolor=#f4b5cd><colcolor=#1e191a> 유스 |
CD 바디아 (1995~1996) EF 바르베라 안달루시아 (1996~1999) UE 예이다 (1999~2003) 우니오 FC 자바크 테라사 (2003~2005) FC 바르셀로나 (2005~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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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
FC 바르셀로나 B (2007~2009) → FC 바르셀로나 (2008~2009 / 콜업) FC 바르셀로나 (2009~2023) 인터 마이애미 CF (2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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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143경기 2골[3] (
스페인 / 2009~2022) 8경기 ( 카탈루냐 / 2008~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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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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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4b5cd><colcolor=#1e191a> 등번호 |
<colbgcolor=#fff,#191919>
스페인 대표팀 - 5번, 16번, 2번, 12번 FC 바르셀로나 - 5번, 16번, 28번 인터 마이애미 CF - 5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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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사 | 나이키 ( 팬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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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 국적의 인터 마이애미 CF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2010년대 바르셀로나의 전성기를 이끈 선수들 중 한 명이며 사비, 이니에스타와 함께 세 얼간이라 불리며 당대를 넘어 축구 역사상 최고의 미드필더진을 구축했었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자세한 내용은 세르히오 부스케츠/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2.2. 국가대표 경력
자세한 내용은 세르히오 부스케츠/국가대표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 플레이 스타일
부스케츠의 플레이 스타일은 '기술' 위주다. 숏 패스, 롱 패스를 가리지 않는 패싱 기술 그리고 정교한 볼컨트롤과 섬세한 테크닉을 활용한 탈압박, 뛰어난 판단력과 포지셔닝을 통해 끊임없이 전술을 변화시키는 것이 부스케츠의 장점이다. 상대의 전방 압박을 숏패스나 혹은 탈압박 기술로 벗겨내고 골키퍼 - 수비수, 수비수 - 미드필더 사이에서 패스 루트를 만들어내 동료들을 돕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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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홀딩' 위치에서의 숏패스를 통한 유기적인 탈압박 말고도 가끔씩 넓은 시야를 발휘해 날카롭고 정교한 스루패스를 뿌리기도 하는데, 수아레스와 메시가 투톱으로 선 이후부터는 그 위력은 한층 더 강해졌다. 무엇보다 부스케츠의 킬패스가 무서운 점은, 여유롭게 미드필더와 수비수들끼리 티키타카를 하다가도 빠르고 기민한 판단력과 경기장 전체를 관망하는 시야를 통해 전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라인을 깨고 침투하는 공격수나 윙백에게 킬패스를 뿌려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부스케츠의 스루패스는 일반 스루패스와는 다르게 매우 정확하고 천천히 쇄도하는 공격수에게 뿌려지는데, 이를 통해 부스케츠의 뛰어난 시야와 판단력을 알 수 있다. 또한 간과해선 안되는 것이 부스케츠는 주로 후방에서 머물러서 그렇지 롱패스만 봐도 킥능력이 상당히 좋은데 바르셀로나 말년에는 본인이 직접 과감하게 중거리 슈팅으로 공격을 마무리 짓는 모습도 보여줬다.
당연하지만 경기 중 필요에 따라 백3로 전환할 때 상대의 거센 전방 압박 때문에 후방이 불안해져서 점 하나를 더 둘 필요가 생기거나, 후방 빌드업 방식을 다르게 바꿀 때는 부스케츠가 수비진까지 내려오는 경우가 여전히 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수비 성공(또는 팀의 볼 탈환) 후 공격 전개를 위해 내려오는 것이기 때문에 수비 시 센터백으로 서는 것과는 다르므로 오해해선 안 된다.
수비 상황에서 부스케츠는 싸움닭 같은 거친 대인 마킹보다는 역습 상황에서 지능적으로 상대방의 패스 루트를 읽고 이를 차단하는 플레이에 능하다. 그래서 상대를 파워풀하게 저지하는 부분에서는 다른 월드클래스 수비형 미드필더들보다 돋보이지 않는다. 이 때문에 부스케츠가 수비력이 좋지 않다는 잘못된 평가를 내리는 이들이 있다. 이러한 평가가 왜 부당하냐면 오히려 부스케츠가 보여준 장점들[4]은 어느 시대든 부스케츠가 뛰는 위치에서 부스케츠의 롤을 맡은 선수라면 다들 일정 수준 이상 갖추는 것이 요구되었기 때문이다. 부스케츠가 수비형 미드필더의 본업에 충실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부스케츠가 밀어낸 경쟁자가 야야 투레,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처럼 뛰어난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몸싸움과 거침없는 수비를 하는 선수들이었기 때문이다. 거기다 부스케츠가 빠른 스피드나 탄탄한 피지컬을 갖춘 선수는 아닌지라 몸싸움이나 대인마크는 저들에 비해 확실히 부족할 수 밖에 없었으며 이런 면은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은 뒤로 더 심해졌다.
부스케츠는 단순히 '홀딩' 역할을 맡는 것이 아니라 수비수 아래에서부터 상대의 압박을 헤쳐나가며 공격을 이어나가거나 중원에서 다른 두 미드필더의 활로를 만들어내는 '조커' 역할을 심심찮게 수행한다. 부스케츠는 이런 면에서 동포지션의 전임자였던 투레와 경쟁자 마스체라노에 비해 더욱 번뜩이는 재능을 보여주었기에 바르셀로나에서 그들보다 중용될 수 있었다.
펩 과르디올라나 사비 에르난데스의 부스케츠를 우선으로 하는 발언도 그렇지만 부스케츠는 펩 시절 티키타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고 전술이 바뀔수록 존재감이 훨씬 더 커졌다. 기본적으로 바르사 전술은 4-3-3에서 골키퍼 - 수비수 - 미드필더 - 공격수까지 짧은 패스를 통해 점유율을 높이며 착실하게 공격을 전개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바르사의 티키타카 전술의 약점을 꼽자면 '후방의 불안'을 들 수 있다. 공격 전개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수비수들이 하프라인까지 전진하고 풀백도 오버래핑으로 미드필더나 심하게는 공격수와 비슷한 위치에까지 올라가는데 이렇게 되면 아군 진영을 지킬 수비수가 센터백만 남게 된다. 더군다나 하프라인 근처까지 올라오는 수비수들이니 위험 부담은 다른 전술보다 훨씬 더 커진다.
여기에 미드필더인 사비 에르난데스(2014-15 시즌부터는 이반 라키티치)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상대의 압박을 견뎌내지 못해 휘청거리게 되면 그 자체만으로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 즉, 수비가 불안한 시점에서 중원을 잠식당하면 종잇장 수비가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원에서 수적우위를 만들어주거나 수비수들을 보호해주며 공수 균형을 맞춰주는 역할을 맡는 수비형 미드필더가 바로 부스케츠이다.
수비수까지 전진한 상태에서 점유율을 오래 유지하며 공격 주도권을 가지려면 수비할 상황이 와선 안 된다. 그 자체로 위협적인 상황이니까. 이 사실을 확대시켜보면 공격을 허용하지 않는다 → 공격수를 봉쇄한다 → 패스 루트를 차단한다 → 볼을 빨리 탈환한다 → 볼을 빼앗기지 않는다 (=공격을 지속시킨다=상대 공격기회 자체를 차단한다=볼 점유율을 올린다.)로 이어진다. 이런 전술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에게 가장 중요시되는 덕목은 태클이나 몸싸움 같은 것보다 상대의 공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위치 선정과 볼을 빼앗았을시 오래 볼을 간수할 수 있는 키핑, 탈압박, 패스 전개가 중요하다.
펩 과르디올라의 바르셀로나는 좌풀백인 에릭 아비달을 수비수들과 3백을 형성하고 우풀백인 다니 아우베스가 오버래핑을 해 3-3-3-1(혹은 3-5-2)을 형성하곤 하는데 이럴 때 부스케츠가 중원에 위치해 계속해서 빈 공간을 찾아들어가고 볼을 주고 받기 쉬운 곳으로 이동한다. 그럼 차비와 이니에스타가 부스케츠를 이용해 탈압박이 쉬워지게 되고 공격적으로 나선 아우베스도 마음 놓고 전진할 수 있게 된다. 만에 하나 공을 빼앗기게 되더라도 부스케츠가 앞서 1차 저지선 역할을 맡아주기 때문에 좀더 안정적인 수비도 가능해진다. 비교적 유연한 느낌은 덜하고 '홀딩'에 가까운 롤이다. 이로 인해 티키타카 덕분이란 저평가가 나왔다.
그런데 아비달 이후 윙어 출신인 조르디 알바가 오게 되면서 좌우 풀백의 수비 가담을 기대하기 힘들어졌고 나날이 약해져가는 중원으로 부스케츠의 부담이 심화되어 갔다. 여기에 수아레즈 이적 후 MSN의 활용을 위해 루이스 엔리케가 전술을 바꾸게 되면서 막강한 공격력과 빈약한 수비력으로 장단점이 분명해지고 이에 부스케츠가 수비수들과 함께 변형 3백을 형성해 빌드업 리더를 맡는 것도 심심찮게 나타난다. 4-3-3에서 양 풀백이 전진했을 시 남아있는 수비수 둘은 서로 횡패스만을 주고 받거나 혹은 골키퍼로 백패스밖에 못하기 때문이다. 거기다 MSN은 막강한 공격력을 가졌지만 수비 가담은 기대할 게 못 되고 MSN 활용을 위해 좌우 미들은 중원을 지키기보단 사이드로 벌려주고 좌우 풀백은 공격 보조를 위해 전진하는 일이 잦았다. 수비수들은 상대의 전방 압박에 노출되고, MSN이 볼 한번 뺏기는 순간 중원까지 고속도로가 뚫리는 것.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부스케츠가 밑으로 내려가 빌드업 리더를 맡아 지능적으로 상대의 압박으로부터 벗어나고 볼을 오래 간수하면서 전진하게 되면 양 풀백의 과감한 오버래핑으로 인한 측면의 빈자리는 좌우 수비수들이 맡아주며 전진이 가능하다. 상대의 압박이 강하면 골키퍼와 패스를 주고 받으면서 해결하고 조금만 압박이 약해지면 부스케츠가 뚫어버리고 전진한 센터백들에게 볼을 전달해준다. 그리고 미드필더와 센터백 사이에서 교두보 역할을 맡아서 조금이라도 중원의 수적 우위와 볼 점유율을 오래 유지하며 수비 시 우선적으로 포백을 보호해주는 것. 이전보다 할 일이 더 늘은 셈이다.
그래서 2014-15, 2015-16 시즌 바르셀로나는 오른쪽에서 다니 알베스 - 이반 라키티치가 중앙으로 자주 이동하는 메시의 빈 자리를 메꿔주고 왼쪽에서 조르디 알바, 네이마르,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환상적인 개인기로 돌파하고 최전방의 루이스 수아레스가 수비수들과 직접 부딪혀가며 이런 경이로운 공격력을 보일 수 있었던 건 양 풀백을 자유롭게 풀어놓을 수 있도록 후방에서부터 빌드업을 맡거나 때로는 중원에서 미드필더의 수적 우위를 보여주던 부스케츠의 역할 덕분이라는 걸 간과해선 안된다. 즉, 뒤에서 궂은 일을 맡아주는 누군가가 있기 때문에 전방에서 압도적인 수적 우위와 퍼포먼스를 활용할 수 있는 것. 공격은 관중을 부르고 수비는 승리를 부른다는 게 괜히 있는 말이 아니다. 기존의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더불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3강 체제를 이루게 된 프리메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가 꾸준히 리그 우승을 거두려면 탄탄한 수비 없이는 불가능하다. 2000년대 초반의 갈락티코스 1기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눈에 띄는 차이점.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체제 하에서도 마찬가지다. 17-18 시즌 바르사는 4-4-2로 포메이션에 변화를 줬는데 이는 오른쪽 미드필더가 공미 자리까지 올라가는 4-3-1-2에 가깝다. 사실상 부스케츠가 맡은 롤에서는 변함이 없다. 오히려 중미 자리까지 커버하느라고 돌아다녀야 할 판.
즉, 부스케츠가 바르셀로나 전술에 미치는 영향력은 오히려 티키타카에서 멀어질수록 커질지언정 줄어들지는 않는다. 오히려 펩은 아비달을 변형 3백으로 하는 3-3-3-1의 토탈 풋볼 이상향을 추구했기 때문에 선수 개개인에게 의존하는 전술은 피하고 역할 분담이 확실한 편이다. 그래서 펩이 나가고 다른 감독들이 부스케츠에게 빌드업 리더를 맡기며 갈수록 비중을 늘리자 상대 쪽에서 노골적으로 수미 쪽을 집중 공략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각 포지션 간의 교두보 역할을 맡으며 개인 역량으로 압박을 벗겨내야 하는 부스케츠의 역할이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다.[5]
이렇듯 뛰어난 기술과 축구지능, 오프 더 볼 능력을 지녔지만 그도 세월의 흐름을 비켜갈 수 없는 노릇이다. 부스케츠는 2010년대 후반부터 노쇠화로 인하여 폼이 매우 심하게 떨어졌다. 원래도 발이 빠른 편이 아니었지만 노쇠화로 인해 기동성을 거의 상실하다시피 했으며, 안 그래도 강한 편이 아니었던 피지컬과 체력마저 상당히 떨어져서 패스 능력, 테크닉과 시야는 여전하지만 포백 보호 능력이 크게 떨어졌다. 거기에 더해 바르셀로나라는 팀이 2022년 현 시점에서 팀 전체의 노쇠화로 에너지 레벨이 크게 떨어진 탓에 전방압박의 질이 전성기에 비해 매우 떨어지면서 수비형 미드필더인 부스케츠에 걸리는 부하가 커진 상황에 선수 본인의 신체능력까지 떨어지면서 수비의 안정과 미드필더의 중원 장악 능력에도 문제가 생기고 있다. 이때문에 전성기와 달리 본업인 4-3-3의 수비형 미드필더보다 수비진 보호의 필요성이 줄어든 3-5-2의 중앙 미드필더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말년이지만 인터 마이애미에서 센터백도 몇차례 소화했다.
4. 기록
4.1. 대회 기록
- FC 바르셀로나 (2008~2023)
- 라리가: 2008-09, 2009-10, 2010-11, 2012-13, 2014-15, 2015-16, 2017-18, 2018-19, 2022-23
- 코파 델 레이: 2008-09, 2011-12,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20-21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09, 2010, 2011, 2013, 2016, 2018, 2023
- UEFA 챔피언스 리그: 2008-09, 2010-11, 2014-15
- UEFA 슈퍼컵: 2009, 2011, 2015
- FIFA 클럽 월드컵: 2009, 2011, 2015
- 인터 마이애미 CF (2023~ )
- MLS 서포터즈 실드: 2024
- 리그스컵: 2023
4.2. 개인 수상
- FIFA FIFPro 월드 XI 2군: 2016
- FIFA 월드컵 캐스트롤 인덱스 톱 XI: 2010
- UEFA 유로 토너먼트의 팀: 2012
- UEFA 네이션스 리그 파이널 MVP: 2020-21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4-15
- 라리가 Breakthrough Player: 2008-09
- 라리가 올해의 팀: 2015-16
- UEFA 라리가 올해의 팀: 2015-16
- MLS 올스타: 2024
- 브라보 상: 2009
- 옹즈 드 옹즈: 2010-11
4.3. 수훈
4.4. 출전 기록
시즌 | 클럽 | 소속리그 | 리그 | 국왕컵 | 대륙대회 |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경기 | 득점 | |||
2007-08 | FC 바르셀로나 B | 테르세라 디비시온 | 30 | 1 | - | - | - | - |
2008-09 | FC 바르셀로나 B | 세군다리가 B | 2 | 0 | - | - | - | - |
2008-09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24 | 1 | 9 | 0 | 8 | 2 |
2009-10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3 | 0 | 4 | 0 | 11 | 0 |
2010-11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28 | 1 | 5 | 0 | 12 | 0 |
2011-12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1 | 1 | 8 | 0 | 11 | 1 |
2012-13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1 | 1 | 4 | 0 | 8 | 0 |
2013-14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2 | 1 | 5 | 1 | 9 | 1 |
2014-15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3 | 1 | 4 | 0 | 10 | 0 |
2015-16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5 | 0 | 5 | 0 | 10 | 0 |
2016-17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3 | 0 | 5 | 0 | 8 | 0 |
2017-18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1 | 1 | 7 | 0 | 10 | 0 |
2018-19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5 | 0 | 6 | 0 | 12 | 0 |
2019-20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3 | 2 | 2 | 0 | 7 | 0 |
2020-21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6 | 0 | 6 | 0 | 6 | 0 |
2021-22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6 | 2 | 2 | 0 | 12 | 1 |
2022-23 | FC 바르셀로나 | 라리가 | 30 | 0 | 5 | 0 | 5 | 0 |
5. 부스케츠에 대한 헌사
포지션적으로 봤을 때, 부스케츠는 볼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베테랑처럼 보인다. 볼과 함께라면 그는 어려운 것들을 쉽게 보이게 만들 수 있다. 그는 한두 번의 터치로 공을 건넨다. 볼이 없을 때 그는 우리에게 올바른 위치를 보여 준다. 인터셉트와 달려가서 볼을 탈취해야 하는 것들 말이다.
바르셀로나의 모든 사람들이 부스케츠 이외의 선수들에게 주목하고 있으며, 실제로 그들도 모두 뛰어나다. 그러나 나는 부스케츠가 없는 바르셀로나의 모습이 궁금하다. 모두가 그의 부재에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요한 크루이프[8]
바르셀로나의 모든 사람들이 부스케츠 이외의 선수들에게 주목하고 있으며, 실제로 그들도 모두 뛰어나다. 그러나 나는 부스케츠가 없는 바르셀로나의 모습이 궁금하다. 모두가 그의 부재에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요한 크루이프[8]
스페인 대표팀의
비센테 델 보스케 감독도 말했듯이 부스케츠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다. 만약 내가 어떤 선수가 된다면 나는 부스케츠를 선택할 것이다. 그는 과묵하고 겸손하다. 그래서 내 마음에 쏙 든다.
부스케츠는 1군 데뷔전에서 이미 세계 최고의 수준임을 보여줬다. 부스케츠의 강점은 큰 무대에서 항상 최고의 기량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치른 결승전을 살펴보면 내 말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가 이 팀의 일원이라는 것이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
- 펩 과르디올라
부스케츠는 1군 데뷔전에서 이미 세계 최고의 수준임을 보여줬다. 부스케츠의 강점은 큰 무대에서 항상 최고의 기량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치른 결승전을 살펴보면 내 말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가 이 팀의 일원이라는 것이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
- 펩 과르디올라
경기를 보면 부스케츠는 잘 보이지 않지만 부스케츠를 보면 경기의 전체가 보인다.
- 비센테 델 보스케
- 비센테 델 보스케
바르셀로나의 숨은 에이스. 그가 없었다면 스페인과 바르사의 성공은 불가능했다.
감독이 경기 시작 전 선수 명단을 발표할 때면 난 항상 부스케츠를 명단에서 찾아봤다. 심지어 내가 선발이 아닐 때도 그가 선발이라면 나는 진정됐다.
-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경기 시작 전 선수 명단을 발표할 때면 난 항상 부스케츠를 명단에서 찾아봤다. 심지어 내가 선발이 아닐 때도 그가 선발이라면 나는 진정됐다.
- 사비 에르난데스
레알 마드리드로 데려오고 싶은 바르사 선수? 좋아하는 선수들이 정말 많지만 부스케츠를 고르겠다.
- 세르히오 라모스
- 세르히오 라모스
부스케츠를 상대해 보면 그를 압박하는 건 의미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상대 선수들은 대부분 그의 근처에도 갈 수 없기 때문이다. 설령 부스케츠를 압박하더라도 그는 바로 뒷공간으로 패스를 찔러 준다. 상대 선수에게는 정말 악몽 같은 존재다.
- 스티븐 제라드
- 스티븐 제라드
내가 처음 부스케츠의 플레이를 봤을 때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이렇게 말했다. 사라진 유형의 선수를 봤어. 그는 스타야!
- 세사르 루이스 메노티
- 세사르 루이스 메노티
부스케츠보다 나은 선수는 없다. 나에게 있어서 그는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이다.
- 세르지 삼페르
- 세르지 삼페르
캉테와 부스케츠의 플레이를 보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그들은 내가 좋아하는 퀄리티를 지니고 있다. 부스케츠는 공을 다루는 테크닉, 캉테는 엄청난 에너지 레벨. 난 오늘날 그 포지션에서 이 둘이 세계 최고라 생각한다. 시간이 날 때면 그들의 경기를 챙겨 보는 걸 좋아하고 그들의 퀄리티를 존경한다.
- 파비뉴
- 파비뉴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한 명만 골라야 한다면 부스케츠. 부스케츠는 세계 최고다. 그를 보고 감탄했다. 엄청난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
- 카세미루
- 카세미루
전술 이해도가 아주 뛰어난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하나.
- 카를로 안첼로티
- 카를로 안첼로티
언제나 세계 베스트 11에 들어가야 할 선수.
- 미첼 살가도
- 미첼 살가도
2011년 웸블리에서 우린 바르셀로나에게 학살당했고 그들은 매우 뛰어났다. 부스케츠에게서 볼을 뺏으려고 하면 할수록 자신감은 떨어졌고 부스케츠는 내게 "퍼디난드, 비디치, 붐붐붐"이라고 말했다. 마치 내가 5부 리그 선수가 된 기분이었다.
- 리오 퍼디난드
- 리오 퍼디난드
제가 아는 5번(수비형 미드필더)중에서 10번처럼 모든 걸 완벽하게 플레이하는 선수는 부스케츠뿐입니다. 부스케츠는 세계 축구를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부스케츠가 등장한 이후로, 우리는 수비형 미드필더는 좋은 패서여야 하고 5번이 공을 제대로 패스하지 못한다면 팀이 형편없이 플레이하고 있다는 생각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전에는 10번이 팀의 플레이를 이끌었다면, 지금은 팀이 형편없이 플레이하면 5번의 잘못인 듯합니다.
요즘 5번은 패스가 형편없고, 공을 못 받아요. 그들은 센터백 사이에서 수비하고 들어가야 한다는 걸 잊었어요. 부스케츠는 단 한 명뿐입니다. 오직 부스케츠만이 유일합니다.
- 후안 로만 리켈메
부스케츠가 등장한 이후로, 우리는 수비형 미드필더는 좋은 패서여야 하고 5번이 공을 제대로 패스하지 못한다면 팀이 형편없이 플레이하고 있다는 생각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전에는 10번이 팀의 플레이를 이끌었다면, 지금은 팀이 형편없이 플레이하면 5번의 잘못인 듯합니다.
요즘 5번은 패스가 형편없고, 공을 못 받아요. 그들은 센터백 사이에서 수비하고 들어가야 한다는 걸 잊었어요. 부스케츠는 단 한 명뿐입니다. 오직 부스케츠만이 유일합니다.
- 후안 로만 리켈메
6. 여담
- 골닷컴에서 시대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5인을 선정했는데, 2010년대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 아버지 카를레스 부스케츠(Carles Busquets)는 1967년생으로 바르셀로나 출신 골키퍼이며 남동생 아이토르는 1991년생이다.
* 미미한 존재감 탓에 크게 부각되지 않을 뿐이지.
역변한 인물이다. 어릴 때의 밝고 귀여운 인상과 현재의 은근한 다크함이 풍겨져 나오는 인상을 보면, 무슨 일이 있었나 싶을 정도다.
- 그렇다고 해서 외모 또한 특이하다 싶을 정도로 못생긴 외모이거나, 머리 스타일이 특이하거나, 잘생긴 인상도 아닌 평범한 인상이라 이 또한 그의 스타성을 떨어뜨리게 하는 원인 중 하나이다. 해축갤에선 " 홍대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케밥 파는 아저씨"라는 얼평이 개념글로 가기도 했다. #
- 성격은 바르셀로나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조용한 편에 속하는 듯. 스타성과는 거리가 매우 멀며, 앞에 나서서 적극적으로 항의하거나, 카리스마가 넘치는 모습보단, 자신의 말처럼 묵묵히 뒤에서 다른 팀원들을 이끄는 유형에 가깝다. 이 성격 때문인지 선수들 중에서도 드물게 SNS를 하지 않았으나 2019년 2월 27일, 드디어 인스타그램 계정을 신설했다. # 그래도 내성적인 성격 치고도 3주장인 피케보다도 더 높은 부주장 자리를 확보한 것을 보면 확실히 팀원을 이끄는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하지만 이런 성격의 부스케츠도 바르토메우 보드진의 만행과 펩 세구라의 피케 저격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었다. #
- 충격적인 사실이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양 팀에서 주전으로 맹활약하며 각종 메이저 트로피를 클럽과 조국에 안겨주는데 크게 일조하였지만 지금까지 단 한번도 FIFA FIFPro 월드 XI과 UEFA 올해의 팀에 들었던 적이 없다! 조르디 알바가 오기 전 에릭 아비달이 주전이던 시절에는 부스케츠가 수비에까지 관여하는 일이 적었고 주로 저지선과 중원에서의 조커 역할만 맡다 보니 눈에 띄는 일이 적었다. 그래서 티키타카빨이라거나 바르셀로나빨, 심지어는 사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빨이란 말을 자주 들었는데 2015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티키타카의 비중을 줄이고 MSN 트리오의 공격력을 극대화시키는 전술을 택하자 그 중요성이 본격적으로 드러난 선수다. 오히려 티키타카에 특화된 선수라는 편견 때문에 저평가 받고 있다. 특히 15년은 찬밥의 결정체. 팀은 트레블에 승률은 펩르샤 시절을 넘었고 2015-16 시즌 초반까지 상승세를 유지했는데도 불구하고 세컨드팀에 그쳤다.
- 원체 탈압박 기술이 뛰어나, 키퍼 테어 슈테겐은 부스케츠가 상대 공격수들로 꽁꽁 둘러쌓여있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패스를 자주 보낸다. 골키퍼는 실점 가능 상황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걸 고려하면, '쟤는 저정도 압박은 문제도 없으니 믿고 보낸다'라고 봐야한다.
- 원래도 키에 비해 왜소한 체격이긴 하지만 축구선수라기에는 심각할 정도로 다리가 가늘다. 필드에 넘어져 있을때 그의 다리를 보면 확연히 학다리임을 알수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긴 세월 큰 부상없이 선수생활을 한 것이 의아할 정도.
- 카탈루냐 출신으로는 최초로 스페인 국가대표팀 주장이 된 선수다. 지금까지 카탈루냐 선수가 부주장을 맡는 경우는 종종 있었고, 주장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거나 교체가 될때 주장 완장을 이어받는 역할은 했었지만, 부스케츠 처럼 공식적으로 스페인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은건 처음이다. 세르히오 라모스가 계속해서 국대에 복귀하지 않게된다면 부스케츠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주장직을 이어나갈 가능성이 있고, 복귀하더라도 루이스 엔리케가 라모스를 재임명하느냐에 달렸다. 결국 리모스가 최종명단에 빠지면서 주장으로 월드컵에 나섰다.
- 일본의 축구선수 요시다 마야와 매우 닮았다. 심지어 나이와 키도 같고 국가대표팀 주장을 맡았다는 점도 동일하며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승부차기 키커로 나와 실패하고 탈락한 것까지 같다.
- 역대 엘 클라시코 최다 출장 선수이다. 본래 메시와 라모스의 45회가 최다 타이 기록이었으나 2022-23시즌 엘 클라시코를 5번 치르며 총 48회로 기록을 갈아치웠다.
6.1. 발연기
30대에 들어서는 많이 줄었다고 하나, 20대 중후반까지만 해도 창의적이면서도 티가 팍팍 나는 다이빙과 헐리웃으로 자팀 및 타팀 팬들을 들끓게 했다. 축구계에는 이런 정상급 선수들 중에도 다이버들이 여럿 알려져 있으니 뭐가 특별한가 싶지만, 부스케츠는 다이빙을 하기엔 연기를 너무 못한다. 키 189cm 거한이 뻣뻣하게 넘어지는데 보는 다른 팀 팬들은 물론 꾸레들도 저게 뭐 하는 짓이냐면서 까는 한편 저 발연기에 실소를 감추지 못했다.레버쿠젠전에서의 다이빙.
2009-10 시즌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에서는 그 전설이 되어버린 부까꿍[13] 사건 이후로 틈만 나면 까이는 선수. 별명도 부스레기가 되어버렸다. 허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부스케츠도 억울할만하다. 모타한테 얼굴을 가격당한 것은 사실이고 이미 모타는 경고가 하나 있었기 때문에 엄격한 심판이라면 퇴장이 나오는 게 전혀 이상할 게 없는 상황이었다. 반칙을 안당한 것도 아니고 반칙당한 후 심판에게 반칙을 인지시키기 위해 오버 액션을 취하는 건 거의 모든 선수들이 하는 행동이고 헐리웃이랑 엄연히 다르게 봐야 한다. 그렇지만 너무 연기를 못해서 안 먹어도 될 욕까지 먹는다. 정작 바르셀로나 어느 극단의 수강생 모집 광고에 케플러 페페와 함께 등장하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2013-14 시즌 엘 클라시코에서 실드가 불가능한 얼굴 밟기를 시전하였다.
전반 막판에 메시가 골을 넣은 직후, 레알 마드리드의 페페가 바르셀로나의 파브레가스에게 다가가 서로 충돌하여 넘어져 분위기가 과열된 상태에서 슬쩍 다가와 조용히 밟고 지나가는 장면을 스페인 매체에서 공개한 사진이다. 해당 소식을 다루는 뉴스 댓글이나 인터넷 커뮤니티의 일부 네티즌은 페페니까 밟혀도 상관없다는 소리를 하지만, 아무리 페페가 평소에 상대 선수를 짓밟고 고의적으로 걷어차는 등 수많은 악행으로 욕을 많이 먹는다고 하지만, 그것을 근거로 이런 행위를 정당화해서는 안된다. 더욱이 페페는 심판이 보든 안보든 악질을 일삼지만 부스케츠는 심판이 못 볼때 수비 지원을 하는척하며 다리를 걸거나 옷깃을 잡는 행동이 당시 보여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
6.2. WAGs
여자친구 엘레나 가레라 모론은 1990년생으로 간호조무사였으며 2014년에 처음 만났다. 슬하에 2016년생 장남 엔조와 2018년 마지막 날 태어난 차남 레비가 있다.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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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 마이애미 CF 2024 시즌 스쿼드 | |||||||
등번호 | 국적 | 포지션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생년월일 | 신체 | 비고 | |
1 | GK | 드레이크 캘린더 | Drake Callender | 1997년 10월 7일 | 188cm, 88kg | |||
5 | MF | 세르히오 부스케츠 | Sergio Busquets | 1988년 7월 16일 | 188cm, 74kg | [DP] | ||
6 | DF | 토마스 아빌레스 | Tomás Avilés | 2004년 2월 3일 | 186cm, 73kg | |||
7 | FW | 마티아스 로하스 | Matías Rojas | 1995년 11월 3일 | 180cm, 72kg | |||
8 | FW | 레오나르도 캄파나 | Leonardo Campana | 1992년 2월 26일 | 187cm, 74kg | |||
9 | FW | 루이스 수아레스 | Luis Suárez | 1987년 1월 24일 | 182cm, 72kg | [DP] | ||
10 | FW | 리오넬 메시 | Lionel Messi | 1987년 6월 24일 | 170cm, 67kg | 주장[DP] | ||
11 | FW | 파쿤도 파리아스 | Facundo Farias | 2002년 8월 28일 | 175cm, 69kg | |||
13 | GK | CJ 도스산토스 | CJ Dos Santos | 2000년 2월 24일 | 190cm, 76kg | |||
14 | DF | 다비드 마르티네스 | David Martinez | 1998년 1월 21일 | 185cm, 76kg | [4] | ||
15 | DF | 라이언 세일러 | Ryan Sailor | 1998년 11월 27일 | 193cm, 81kg | |||
16 | MF | 로버트 테일러 | Robert Tyler | 1994년 10월 21일 | 183cm, 78kg | |||
17 | DF | 이언 프레이 | Ian Fray | 2002년 8월 31일 | 183cm, 73kg | [HG] | ||
18 | DF | 조르디 알바 | Jordi Alba | 1989년 3월 21일 | 173cm, 67kg | |||
19 | GK | 오스카르 우스타리 | Oscar Ustari | 1986년 7월 3일 | 183cm, 82kg | |||
20 | MF | 디에고 고메스 | Diego Gómez | 2003년 3월 27일 | 185cm, 73kg | |||
21 | DF | 니콜라스 프레이레 | Nicolas Freire | 1994년 2월 19일 | 188cm, 80kg | |||
24 | MF | 율리안 그레셀 | Julian Gressel | 1993년 12월 16일 | 185cm, 84kg | |||
26 | DF | 타일러 홀 | Tyler Hall | 2006년 2월 5일 | 178cm | [HG] | ||
27 | DF | 세르히 크립초우 | Serhii Kryvtsov | 1991년 3월 15일 | 186cm, 83kg | |||
30 | MF | 벤자민 크레마스키 | Benjamin Cremaschi | 2005년 5월 11일 | 183cm, 72kg | [HG] | ||
32 | DF | 노아 앨런 | Noah Allen | 2004년 4월 28일 | 175cm, 69kg | [HG] | ||
33 | DF | 프랑코 네그리 | Franco Negri | 1995년 2월 20일 | 173cm, 67kg | |||
41 | MF | 다비드 루이스 | David Ruiz | 2004년 2월 8일 | 183cm, 69kg | [HG] | ||
42 | DF | 야닉 브라이트 | Yannick Bright | 2001년 9월 3일 | 183cm, 75kg | |||
43 | MF | 로슨 선덜랜드 | Lawson Sunderland | 2001년 11월 7일 | 188cm, 82kg | |||
49 | FW | 셔나이더 버젤린 | Shanyder Borgelin | 2001년 10월 19일 | 193cm, 84kg | [HG] | ||
55 | MF | 페데리코 레돈도 | Federico Redondo | 2003년 1월 18일 | 188cm, 75kg | |||
57 | DF | 마르셀로 웨이간트 | Marcelo Weigandt | 2000년 1월 11일 | 175cm, 74kg | |||
62 | DF | 이스라엘 보트라이트 | Israel Boatwright | 2005년 6월 2일 | 180cm, 80kg | [HG] | ||
73 | FW | 레오 아폰수 | Leo Afonso | 2001년 7월 13일 | 180cm, 77kg | |||
81 | MF | 산티아고 모랄레스 | Santiago Morales | 2007년 2월 9일 | 170cm, 67kg | [HG] | ||
99 | GK | 콜 옌센 | Cole Jensen | 2001년 1월 22일 | 193cm, 77kg | |||
구단 정보 | ||||||||
회장: 데이비드 베컴 / 감독: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 홈구장: 인터 마이애미 CF 스타디움 | ||||||||
출처: 인터 마이애미 CF 웹사이트 / 최종 수정 일자: 2024년 11월 27일 |
[DP]
지정선수(Designated Player)
[DP]
[DP]
[4]
CA 리버 플레이트에서 임대
[HG]
홈그로운(Home Grown)
[HG]
[HG]
[HG]
[HG]
[HG]
[HG]
[HG]
}}}}}}}}} ||
1
카시야스 ⓒ · 2
R. 알비올 · 3
피케 · 4
마르체나 · 5
푸욜 · 6
A. 이니에스타 · 7
다비드 비야 · 8
사비 · 9
토레스 10 파브레가스 · 11 카프데빌라 · 12 V. 발데스 · 13 마타 · 14 알론소 · 15 라모스 · 16 세르히오 · 17 아르벨로아 18 페드로 · 19 요렌테 · 20 마르티네스 · 21 실바 · 22 J. 나바스 · 23 레이나 |
비센테 델보스케 |
1
I. 카시야스 ⓒ · 2
R. 알비올 · 3
피케 · 4
마르티네스 · 5
후안프란 · 6
A. 이니에스타 · 7
페드로 · 8
사비 · 9
토레스 10 파브레가스 · 11 A. 네그레도 · 12 V. 발데스 · 13 마타 · 14 알론소 · 15 라모스 · 16 세르히오 · 17 아르벨로아 18 조르디 알바 · 19 요렌테 · 20 S. 카솔라 · 21 실바 · 22 J. 나바스 · 23 레이나 |
비센테 델보스케 |
1
데 헤아 · 2
아스필리쿠에타 · 3
요렌테 · 4
파우 · 5
세르히오 ⓒ · 6
M 요렌테 · 7
모라타 · 8
코케 · 9
제라르 10 티아고 · 11 페란 · 12 E 가르시아 · 13 산체스 · 14 가야 · 16 로드리 · 17 파비안 18 조르디 알바 · 19 올모 · 20 아다마 · 21 오야르사발 · 22 사라비아 · 23 우나이 시몬 · 24 라포르트 · 26 페드리 |
루이스 엔리케 |
[1]
세르히오(Sergio, /ˈserxjo/)는
라틴어 이름 세르기우스(Sergius)에서 유래한 카스티야어 이름이며, 이에 대응하는 카탈루냐어 이름은 세르히오가 아니라 세르지(Sergi, /ˈsɛrʒi/)이다. 그러나 선수 본인은 카탈루냐인임에도 불구하고 스페인어 이름을 쓰고 있으며, 그래선지 현지에서도 카스티야어 발음인 세르히오로 부른다.
팀 동료들도
#
[2]
인터 마이애미 CF 공식 프로필
[3]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출장 3위.
[4]
지능적인 수비, 공수 전환 상황에서의 기민한 판단력, 볼 간수 능력 등.
[5]
2010년대 후반 바르셀로나의 중원은 차비-이니에스타 시절처럼 상대방이 숨도 못 쉴 정도로 중원을 꽉 잡기는 커녕, 약팀이라도 준비만 잘해 오면 중원 싸움에서 이기는 것도 가능할 정도로 헐거워진 상태다. 아예 중원의 약화를 인정하고 중원 지역의 경기를 타이트하게 장악하지 않고 적당히 상대방의 중원 장악 시도를 의도적으로 허용하면서 상대와 밀고 끌어당기며 메시를 중심으로 한 역습(또는 일종의 철퇴축구)를 구사하기도 하는 게 현재의 바르셀로나다. 요는 중원 구성이 꼬이면서 중앙 미드진의 장악력이 떨어진 상태라는 것인데, 이로 인해 부스케츠가 종으로 길게 뛰면서 공세 시에는 전방으로 올라가 패스를 뿌리고, 수세시에는 부랴부랴 페널티박스까지 뛰어가서 포백 보호에 나서는 모습을 보이는데, 근본적으로 부스케츠는 소위 축구지능에 장점이 있는 선수지, 피지컬에 장점이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종으로 지속적으로, 뛰어야 하는 상황은 느리고 마른 체형인데다가 무게 중심이 높아 몸싸움에 강점을 갖지 못하는 부스케츠의 약점을 보이기 딱 좋은 상황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바르셀로나의 상황이 선수 구성 때문이든, 의도적이든 부스케츠가 종으로 자주 길게 뛰어야 하는 상황이고, 공수 모든 상황에서 부스케츠에게 가는 부하가 상당한 수준이 되어 버렸다. 수비형 미드필더가 빌드업 리더일 때 이를 타개할 방법이라면 중미와의 시프트를 통해 수비형 미드필더가 기술적으로 돌파를 하는 방법이 있겠고, 다른 방법이라면 후방에서 롱패스를 지속적으로 뿌려 주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전자는 부스케츠라는 선수 스타일의 한계로, 후자는 바르셀로나가 추구하는 스타일과 거리가 있다는 점으로 시도하기 어렵다. 결국에는 부스케츠가 빌드업의 상당 부분에 관여하는 현 상황 자체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결론이 나올 수밖에 없다. 부스케츠의 대체자를 찾든, 중원을 다시 강력하게 쥐고 흔드는 축구로 회귀하든 말이다.
[6]
Prince of Asturias Awards
[7]
Gold Medal of the Royal Order of Sporting Merit
[8]
하지만 그는 결국 부스케츠가 없는 바르사를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9]
부스케츠와의 첫 훈련 후 펩 과르디올라에게.
[10]
흔히 10번은 에이스를 상징하는 번호로 사용된다.
[11]
현지에서 보통 불리는 애칭이다. 어느
미국
대통령 들이 아니다.
[12]
아래 헐리웃 문단을 참고할 것. 처음에는 멸칭이었지만 어느덧 바르사 팬들도 그냥 별명으로 부르고 있다.
[13]
FC 바르셀로나 문서 참고. 다만 티아고 모타의 가격 행위가 있긴 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물론 그 이후에 이어지는 무시무시한 까꿍은 실드 불가. 결국 그 직후 물 먹다가 모타에게 뒷목을 잡혔다. 게다가 팀은 결승 진출이 좌절돼 사실상
팀킬이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