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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21:16:58

요시다 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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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마야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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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마야
(2018~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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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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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마야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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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마야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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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순서 선수 이름 출전 횟수 첫 경기 마지막 경기
1 엔도 야스히토 152회 2002.11.20 2015.1.23
2 나가토모 유토 142회 2008.5.24 2022.12.5
3 요시다 마야 126회 2010.1.6 2022.12.5
4 이하라 마사미 122회 1988.1.27 1999.7.5
5 오카자키 신지 119회 2008.10.9 2019.6.24
6 가와구치 요시카쓰 116회 1997.3.15 2008.11.19
7 하세베 마코토 114회 2006.2.10 2018.7.2
8 나카자와 유지 110회 1999.9.8 2010.9.4
}}}}}}}}} ||
파일:yoshida2324.png
<colcolor=#00235d>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No. 4
C
요시다 마야
[ruby(吉田, ruby=よしだ)][ruby(麻也, ruby=まや)] | Maya Yoshida
<colbgcolor=#fff> 출생 1988년 8월 24일 ([age(1988-08-24)]세)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체 189cm / 체중 87kg[1]
포지션 센터백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fff><colcolor=#00235d> 유스 나고야 그램퍼스 (2001~2006)
프로 나고야 그램퍼스 (2007~2009)
VVV 펜로 (2010~2012)
사우스햄튼 FC (2012~2020)

UC 삼프도리아 (2020 / 임대)
UC 삼프도리아 (2020~2022)
FC 샬케 04 (2022~2023)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2023~ )
국가대표 126경기[2] 12골[3] ( 일본 / 2010~2022)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5px"
{{{#!folding 정보 더 보기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fff><colcolor=#00235d> 역대 등번호 일본 대표팀 - 22
나고야 그램퍼스 - 4, 34
VVV 펜로 - 3, 28
사우스햄튼 FC - 3
UC 삼프도리아 - 22, 34
FC 샬케 04 - 4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 4
후원사 미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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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
3.1. U-23 대표팀3.2. 성인 대표팀
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여담7.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일본 국적의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백이다.

2. 클럽 경력

2.1. 나고야 그램퍼스

나가사키 출신의 요시다는 2007년 나고야 그램퍼스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처음에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시작하였으나 중간에 센터백으로 보직을 바꾸었다. 나고야에서 셋 시즌 동안 71경기 9골을 기록하였다.

2.2. VVV 펜로

2009년 12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VVV 펜로로 이적했으며, 펜로에서는 두 시즌 동안 54경기 5골을 기록하였다.

2.3. 사우스햄튼 FC

2012년 8월 30일 프리미어 리그 사우스햄튼으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3년간으로 알려졌다. 9월 15일 아스날 전에서 프리미어 리그에 데뷔하였다. 12-13 시즌 32경기를 뛰며 주전으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었다. 2014년 2월 22일 웨스트 햄 전에서 프리미어 리그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2015년 1월 2일, 사우스햄튼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 당시 요시다는 주제 폰테 - 토비 알더웨이럴트 센터백들과 로테이션제로 쓰리백 전술로 기용되는 형태로 출전하였으며 빌드업이 출중하여 꽤나 발군의 활약을 보였다. 당시는 어느 누가 주전이라 말하기 뭐할 정도로 균등한 선발출전 횟수를 부여받았다.

2015-16 시즌 사우스햄튼의 3옵션 센터백이 되었다. 프로린 가르도슈의 장기부상과 스티븐 코커 기용에 미적지근한 로날드 쿠만의 하모니.

2015년 9월 2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와의 6R 경기에서 바로 그 사건이 벌어졌다. 요시다가 마텐 스테켈렌뷔르흐 골키퍼에게 백패스한 공이 앙토니 마르시알 앞에 정확하게 배달, 마르샬이 득점해버린 것. 이 사건 이후 요시다는 한동안 소튼팬들의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10월 29일 오른쪽 수비수로 출전한 요시다는 원투패스를 주고받아 상대 수비를 허문 뒤 왼발 중거리 골을 넣었다. 그리고 2016년 2월 7일에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6위권 결정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이미지 반전에 성공한다.

오랫동안 팀 내 2-3순위 센터백에 머물렀지만 16-17 시즌 중반 팀의 주력 수비수들인 주제 폰테가 이적하고 버질 판데이크[4]가 부상 및 리버풀 FC 이적 문제로 인한 구단과의 대립 등으로 무려 8개월 동안 실전에 나오지 못한 사이에 # 두 시즌만에 주전 자리를 차지했다. 리그 12경기에 연속 풀타임 출장하면서 팰리스전에서는 결승골을 집어넣었고, WBA전에는 처음으로 주장 완장도 차는 등 실력으로 기회를 잡아갔다. 4월 29일 헐 시티전에서 일본인 선수로는 최초로 EPL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고, 5월 14일에는 사우스햄튼 4월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17-18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판데이크가 리버풀로 이적한 후에는 부주장으로 승격했다.

18-19 시즌에는 사우스햄프턴의 부주장과 주전 센터백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으며 12월 16일 아스날 FC전에서는 결정적인 수비와 3번째 역전골에 크게 관여하는등 좋은 경기력으로 팀의 리그 첫승을 도왔다.

21라운드 첼시 FC전에서는 첼시홈에서 놀라운 수비력으로 사우스샘프턴의 무실점을 지켜내 키퍼와 더불어 전체 최고 평점을 받으며(8.2점) 후스코어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되였다. 이후 바로 아시안컵으로 차출됐는데 이때 하젠휘틀 감독은 "우리 팀 최고의 선수가 떠난다"라는 발언을 하였다. #

19-20 시즌에는 사실상 팀의 3옵션 수비수로 밀렸으며 교체로만 꾸준히 출전하고 있는 상태다.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 하였지만 손흥민의 역습에 털리는 모습을 보였고 팀은 2:1로 패배했다.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선 폼이 더 떨어진 모습을 보여 더블 해트트릭을 기록한 아요세 페레스 제이미 바디를 전혀 제어하지 못하며 팀이 0:9 라는 우주관광급 스코어로 패배한 주 원인으로 지적받고 있다. 모 매체에선 유니폼 색깔에 빗대어 아예 교통 표지판 취급하며 분자단위로 까였다.

결국 이 경기 이후로는 주전은 고사하고 벤치에 들기도 버거울 정도로 입지가 떨어진 상태다. 요시다의 자리는 잭 스티븐스가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고 베스테르고르가 2번째 옵션이다. 팀 내 주전 경쟁에서 젊은 선수들에게 밀리게되면서 2020년 6월에 계약이 끝나는 요시다를 방출 할 수도 있다.는 스카이 스포츠 보도가 나왔다. #

그리고, 요시다 본인이 2020년 7월 1일에 개인 SNS를 통해 사우스햄튼과의 계약이 끝났다는걸 공지했다.

2.4. UC 삼프도리아

2020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세리에A의 삼프도리아로 임대되었다.

임대 종료 후 2020-21 시즌에 FA로 완전 이적하였으며 계약 기간은 1년이다.

2020-21 시즌 전반기 동안 리그 9경기에 출전했으며 1월에 계약을 21-22 시즌 종료시까지 갱신했다.

21-22 시즌 세리에 A 4R 인테르 전, 0-1으로 끌려가던 와중 전반 33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찬 것이 에딘 제코의 발에 맞아 굴절되며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전반기에는 주전을 차지하며 오마르 콜리의 파트너로 나섰으나, 시즌 중후반부터는 알렉스 페라리에게 밀려나며 로테이션 멤버로 나섰다. 이에 2021년 12월 23일 뉴캐슬과의 이적설이 나오기도 했다.

2021-22 시즌이 끝나고 7월 4일 , 삼프도리아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고 자유 계약 신분으로 FC 샬케 04로의 합류한다는 소식이 나왔다.[5]

2.5. FC 샬케 04

2022년 7월 5일, 분데스리가의 샬케로 이적했다. 1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

여담으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가 ‘요시다 마야는 트라브존스포르를 비롯한 많은 클럽의 제의를 거절했고 샬케로 합류할 것.’ 이라고 보도하자, 요시다 마야는 이를 언급하며 ‘트라브존스포르 건은 내 아내도 몰랐던 건데… 님 좀 짱인듯’ 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도 이를 리트윗하며 ‘아내분이 만약 요시다 씨 관련 소식을 알고 싶으시다면 저를 팔로우하라고 해 주세요!’ 라며 재미있는 광경을 연출했다.

시즌 초 최악의 폼을 보여주며 샬케의 하락세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독일어를 전혀 하지 못함에도 부주장으로 임명되는 등 큰 신임을 받고 있지만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데 특히 8R FC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안드레 한을 마크하지 못하고 헤더 슛을 발로 막으려고하는 어처구니 없는 모습을 보이며 패배의 주범이 되었다. 이렇게 안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프랑크 크라머 감독의 중용을 받고 있는데 이동경을 문화와 언어가 달라 소통이 어려워 방출했다는 석연치 않은 설명과 비교했을때 씁쓸해지는 대목이다.

14R 1.FSV 마인츠 05와의 경기에서 이재성과 한일전 맞대결을 하였다. 전반 45분만 뛰고 교체된 이재성과 다르게 풀타임을 뛰면서 팀 내 평점 2위로 승리에 기여했다.

팀 내 센터백들의 부상이 계속되며 유소년에서 올라온지 얼마 되지 않은 헤닝 마트리차니와 함께 센터백 듀오로 나서고 있지만 팀의 강등을 이끌고 있다.

셀틱 FC에서 영입된 모리츠 옌츠가 같이 호러쇼를 보여주던 마트리차니를 밀어내고 출전하기 시작하면서 그나마 전보단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피드가 떨어지는 대신 예측수비에 강점을 보여주는 요시다와 스피드, 전진 플레이가 좋은 옌츠의 궁합이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결국 팀과 본인의 부진으로 샬케의 다이렉트 강등을 막지못했다.

2.6. 로스앤젤레스 갤럭시

2023년 8월 3일, 메이저 리그 사커 LA 갤럭시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까지. #

이적 이후 그렉 베니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4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고 팀은 4경기 2승 2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

3.1. U-23 대표팀

2008년 툴롱컵 토너먼트 일정에 소집되었다. 일본은 4위를 했는데 요시다는 여기서 2경기에 출장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도 출장했지만 일본은 나이지리아, 네덜란드, 미국과의 조별리그 일정에서 전패를 하며 최하위로 탈락했다.

2012 런던 올림픽에선 와일드 카드로 일본 대표팀 주장을 맡게 되었다. 팀은 계속해서 승승장구했으나 멕시코와의 4강전에서 1:3으로 완패했고 한국과의 3-4위전에서도 0:2로 완패했다.[6]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와일드카드로 선발되어 전 경기 선발 출전해 일본이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조별리그 전승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4강 스페인전에서도 출전해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연장 후반 실점으로 패배하여 동메달 결정전으로 가게 되었다. 동메달 결정전에서 멕시코와 싸웠지만 일본은 수비 집중력이 흐려지며 경기 시작 20분만에 2실점하며 멕시코에 끌려갔고, 결국 9년전과 똑같이 멕시코에게 3:1로 완패하며 동메달 획득에 실패하였다. 특히 이번 올림픽은 자국에서 개최하는 올림픽이라 많은 준비를 하였을것이고, 2012년 런던올림픽 때처럼 이번에도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배해 2번 연속 메달 문턱에서 좌절하게 되어 더욱 더 아쉬운 올림픽이 될듯하다.

요시다는 도쿄 올림픽까지 올림픽에 3번이나 참가했으나 3번 모두 메달 획득에 실패하게 되었다. 그래도 베테랑 수비수답게 제 몫을 보여준 선수였고, 대회 이후 일본 대표팀에서 유일하게 베스트11에 선정되었다.

3.2. 성인 대표팀

2010년 12월 아시안컵 최종예선 예멘과의 A매치에서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 데뷔하였다. 2011년 1월 9일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경기인 요르단전에서 상대에게 선제골을 내주는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지만, 후반 막판 헤더로 동점골을 넣으며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개최국 카타르와의 8강전 경기에서 주심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경고 누적 당해 퇴장을 당하고, 그 프리킥을 찬 파비우 세자르가 골을 터뜨리며 요시다는 순식간에 일본의 역적이 되는 듯했지만 카가와 신지의 하드캐리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퇴장으로 인한 징계 때문에 한국과의 4강전에는 나오지 못했으나 승부차기까지 가는 명승부 끝에 한국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호주와의 결승전에서 역시나 선발 출전해 120분동안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팀은 이충성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를 거둬 우승을 차지했고 요시다는 성인 대표팀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었으며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하였다. 하지만 평가전과는 다르게 일본 대표팀은 본선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며 1무 2패로 광탈했다. 콜롬비아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하메스 로드리게스에게 농락당하며 무너지는 장면은 본인에게도 엄청난 굴욕이었다. 하지만 곤노가 코트디부아르와의 경기에서도,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도 엄청난 삽질을 했기에 심한 욕은 먹지 않았다.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도 일본 대표팀에 선발 되어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 팀은 조별리그 3경기 내내 7득점 무실점을 하면서 승승장구했지만 8강전에서 만난 UAE에게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면서 대회 2연패는 물건너갔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전경기 풀타임을 뛰며 일본 대표팀이 조 1위로 월드컵 본선행 티켓을 따내는데 크게 기여하였고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서도 대회 기간 주전으로 활약하며 일본 대표팀의 16강 진출에 기여하였다. 16강 벨기에전에서 일본 대표팀은 두 골을 넣고도 후반 3실점하며 3:2로 역전패를 당했지만 피지컬 극강의 상대방 공격수 루카쿠를 지워내는 기염을 토해내는 활약을 펼치며 스카이 스포츠가 선정한 MOM으로 선정되었다.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에서도 대표팀으로 차출되었으며 주장 완장을 차고 뛰며 중앙 수비수 역할을 했으나 옆 동네 라이벌 부주장 센터백과 달리 매우 부진했다. 8강전인 베트남전에서는 전반전에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선제골을 넣나 싶었지만 VAR까지 간 결과 공이 손에 맞고 골대로 들어간 것이 확인되며 무효처리되었다. 결승 카타르전에서도 열심히 뛰었지만 코너킥 경합과정에서 쓸데없이 팔을 올려서 공이 왼손에 맞고 크게 굴절되면서 VAR로 간 결과 페널티킥을 내줬고 팀은 1:3로 끌려가게 되었다. 이후 코너킥에서 사카이 히로키의 머리를 맞고 뒤로 굴절된 공을 머리로 받으며 만회골을 넣나했지만 너무 위쪽에 맞아 골포스트를 넘기며 프리 헤더찬스를 놓쳐 전반적으로 매우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추가시간도 다 지나고 경기가 종료되며 본인의 세번째 아시안컵을 준우승으로 마무리지었다. 요시다는 일본의 첫번째와 두번째 실점 장면 당시 가장 가까이 있었고, 요시다의 실책으로 패널티킥까지 내주면서 세번째 실점에까지 관여하게 된다. 요시다는 사실상 일본의 실점에 모두 관여돼있는 최악의 모습을 보였다.

파일:3bc82f30c8e404480aea00e16612dd293ade6200.jpg
결승전이 끝나고 일본 대표팀이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는데 주장인 요시다가 대표로 올라와 트로피를 받았다. 하지만 1:3으로 일본이 완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더군다나 본인이 워스트급의 최악의 모습을 보였으니 표정이 밝을 수가 없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최종예선에선 일본 대표팀은 탑시드를 받았음에도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중국은 가까스로 이겼다만 오만전과 사우디전 원정 경기 패배로 일본대표팀은 어느새 2패를 기록했고 요시다도 멘탈이 많이 흔들렸는지 사우디전 경기 종료 후 인터뷰 도중 관중의 도발에 넘어가 인터뷰까지 그만두고 라커룸으로 들어가버렸다. 호주와의 경기에서도 지면 사실상 본선 직행이 불가능하기에 월드컵 진출 실패시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다.[7] 호주전 경기 시작전에 국가가 나오는데 하지메 감독과 함께 눈물까지 흘릴정도로 대표팀 주장으로서 절박한 심정인걸 알수있었다. 다행히도 일본이 2대1로 가까스로 승리를 챙기며 희망의 끈을 조금이나마 붙잡을수있게 되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최종예선 베트남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베트남 키퍼의 실수를 골로 만들었다. 하지만 그 뒤의 찬스들을 모두 날려먹으며 베트남과의 경기가 1:1로 무승부로 끝났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들먹이며 일본이 세계에서 유일한 피폭국이라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시전하면서 역사인식이 아예 없는 듯한 몰상식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2022년 6월 14일, 튀니지와 벌인 기린컵 결승에선 후반 10분에 반칙을 노골적으로 보여 패널티 골을 넘겨주고,[8] 후반 31분, 코너킥을 만들면 될 공을 머뭇거리다가 가로채기 당해서 실점당하고,[9] 추가시간에 머뭇거리다 또 공을 빼앗겨서 중거리슛에 실점당하는 등 0-3으로 패배했다. 게다가 이 경기에서 일본은 유효슈팅 0을 기록했는데 그 말은 수비에 상당한 중점을 두어 경기를 운영했음에도[10] 이 정도 패배를 당했다는 의미고 당연히 센터백인 요시다 본인의 책임이 가장 크다. 일본 팬들도 열이 뻗쳤는지 오죽하면 일본 위키백과에서 국적을 튀니지로 바꾸는 반달이 행해졌다.

2022년 11월 27일, 코스타리카와의 카타르 월드컵 E조 2차전에서 후반 32분 애매한 클리어링으로 모리타 히데마사의 볼 터치 미스를 불러일으키면서 앞에 있던 상대 선수에게 공을 헌납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고, 끝내 케이셰르 풀레르에게 감아차기로 결승골을 실점하면서 1:0으로 패하였다. 지난 1차전 독일을 상대로 기적을 일으키면서 이번 경기에서 한번 더 승리하였으면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 지을 수 있었지만, 그의 실수로 상황은 급격히 어려워지고 말았다.[11] 그러나 스페인과의 3차전에서 3백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7골이나 폭격한 그 스페인을 1실점으로 틀어막아 2:1 승리에 공헌했다. 그리고 일본은 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크로아티아와의 16강전은 연장전까지 가서도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까지 갔는데, 여기서 일본의 마지막 키커로 나와 소녀슛으로 실축하면서 일본의 패배에 일조했다. 앞선 키커인 미나미노 타쿠미, 미토마 카오루, 아사노 타쿠마가 모두 후반에 교체로 나와 체력 여유가 있는 선수들임을 감안하면 그렇지 않은 요시다는 주장이라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미나미노와 미토마가 모두 어이없는 소녀 슈팅으로 실축하여 일본이 패색이 짙어진 마당이었는데, 결국 주장 요시다까지 실축하며 일본은 다 잡은 8강을 눈앞에서 놓쳐버리고 말았다.

2023년에는 5년 간 역임했던 일본 대표팀 주장직에서 내려왔다. 차기 주장직은 엔도 와타루가 물려받았다.

월드컵 이후에는 이제 나이도 충분히 있는 만큼 더 이상 대표팀에 뽑히지 않으며, 수년 간 온갖 욕을 먹으면서도 나름 해볼 건 다 해본 파란만장한 국가대표 경력을 사실상 마무리지었다.

4. 플레이 스타일

이하라 마사미를 필두로 이어져 오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장신 센터백 계보를 잇는 선수이자 그들 중 최장신인 선수. 장신의 피지컬을 살려[12] 공중볼 다툼 능력이 좋고, 세트피스 등에서 간간이 득점도 올린다. 또한 루카쿠, 지루 등의 육중한 공격수들을 막아낼 정도로 힘이 좋다. 센터백이지만 빌드업 능력도 좋은 편이라 사우스햄튼 시절 빌드업 성애자였던 로날드 쿠만 감독 체제에서 많이 중용받았다.

다만 주력 자체만 놓고 보면 빠른 편에 속함에도,[13] 순간 스피드나 가속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이다.[14] 이게 간혹 나오는 정줄 놓는 실수와 결합하면 그야말로 털리게 되는데, 실제로 폼이 나쁜 편이었던 QPR 시절 박지성[15] 한테도 순간 스피드에서 밀려 순식간에 공간을 내주고, 2015 아시안컵 때에도 UAE의 알리 마브쿠트한테도 순간 스피드에서 밀려 선제골을 내주고, 2019년 때 토트넘과의 대결에서 손흥민과의 스피드 대결에 밀려 공간을 내줘 실점으로 가는 등 순간 스피드를 앞세운 선수들에게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16] 그리고 가장 큰 단점은, 그렇게 저지른 실수가 상대방의 득점 찬스로 바로 연결되어 실점하는 일이 많았다는 것.

그래도 제공권과 세트피스 득점력이 높아 공격 가담 시 어느 정도 성과를 낼 수 있고, 수비력도 2016-17 시즌부터 많이 향상되어 소튼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기도 했던 만큼 현재까지 유럽에 진출했던 아시아 출신 센터백 중에서 몇 안되는 성공한 케이스에 속한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7.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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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비고
2 파일:일본 국기.svg DF 야마네 미키 Yamane Miki
3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DF 훌리안 아우데 Julián Aude
4 파일:일본 국기.svg DF 요시다 마야 Maya Yoshida
5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MF 가스톤 브루그만 Gaston Brugman
7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FW 디에고 파군데스 Diego Fagúndez
8 파일:미국 국기.svg MF 마르코 델가도 Marco Delgado
9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FW 데얀 요벨리치 Dejan Joveljić
10 파일:스페인 국기.svg MF 리키 푸치 Riqui Puig [DP]
11 파일:브라질 국기.svg FW 가브리에우 페키 Gabriel Pec
14 파일:미국 국기.svg DF 존 넬슨 John Nelson
15 파일:엘살바도르 국기.svg MF 에리크 사발레타 Eriq Zavaleta
18 파일:독일 국기.svg FW 마르코 로이스 Marco Reus
19 파일:미국 국기.svg DF 마우리시오 쿠에바스 Mauricio Cuevas [HG]
20 파일:미국 국기.svg MF 에드윈 세리요 Edwin Cerrillo [HG]
22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DF 마르틴 카세레스 Martín Cáceres
24 파일:미국 국기.svg DF 제일런 닐 Jalen Neal [HG]
27 파일:스페인 국기.svg FW 미겔 베리 Miguel Berry
28 파일:가나 국기.svg FW 조셉 페인실 Joseph Paintsil
30 파일:코스타리카 국기.svg MF 지노 비비 Gino Vi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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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소마 · 17 다나카 · 18 우에다 · 19 하야시 · 20 마치다 · 21 세코 · 22 스즈키
파일:일본 국기.svg 모리야스 하지메

1 가와시마 · 2 야마네 · 3 타니구치 · 4 이타쿠라 · 5 나가토모 · 6 엔도 · 7 시바사키 · 8 도안 · 9 미토마
10 미나미노 · 11 쿠보 · 12 곤다 · 13 모리타 · 14 이토 · 15 카마다 · 16 토미야스 · 17 다나카 · 18 아사노
19 사카이 · 20 마치노 · 21 우에다 · 22 요시다 · 23 슈미트 · 24 소마 · 25 마에다 · 26 이토
파일:2022 FIFA 월드컵 일본 아이콘.svg 모리야스 하지메



[1]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프로필 [2]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출장 3위. [3] 2022년 12월 5일 기준 [4] 당시 판데이크는 이적할 것이란 의사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팀 훈련에 참가하지 않는 등 구단과 마찰이 있었다. # [5] 이때 임대신분으로 있었던 이동경과 동료가 되면서 처음으로 한국선수와 한솥밥을 먹게 되는듯 보였으나 이적시장 마감 전 이동경이 팀과 계약을 해지하게 되면서 경기에는 같이 나서지 못했다. [6] 3-4위전에서 0:2로 뒤지던 중 헤더 골을 넣었지만 같은 팀 동료가 정성룡을 밀치며 심판의 어그로를 끌었고 그대로 골키퍼 차징이 선언되며 노골 판정을 받았다. 이 때 차징 파울을 한 선수가 그 파울만 안 했어도 요시다가 만회골을 넣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요시다로선 미치고 팔짝 뛰어도 충분히 이해가 갈 만한 상황. [7] 이미 30대 중반이기에 은퇴해도 이상하진 않다. [8] 본인도 태클을 하자마자 잘못되었다는 것을 인식했는지 얼굴을 감싸쥐며 심판에게 항의도 못했을 정도다. [9] 우연히도 4일 전 한국이 파라과이와의 평가전을 펼칠때에도 정승현이 이와 비슷한 플레이를 펼치다가 선제 실점을 내주었다. [10] 다만, 이 날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들도 전반에 빈 골대에 골을 못 넣을 정도로 처참했다. [11] 당초 일본의 16강 진출 가능성은 독일전 승리 이후 75%까지 떡상했었는데, 코스타리카전에서 멸망하며 29%로 폭락하였고, 그나마도 이후 독일과 스페인이 비기면서 20%로 곤두박질쳤다. [12] 키가 189cm. 아시아권 국가들과의 경기시, 상대가 크로스 후 헤더를 노리는 전술을 펼치기 매우 갑갑해진다. 더군다나 피지컬도 상당한 편이기 때문에 몸싸움도 능해 공중볼 탈취도 곧잘 해낸다. 일본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장신에 힘과 제공권까지 갖춘 선수. [13] 2016년 10월에 데일리 미러에서 조사한 EPL 전체 스피드 랭킹에서는 시속 34.84km로 시오 월콧과 함께 공동 8위를 차지하면서 축구 팬들을 놀라게 했다. 데일리 미러에서도 '요시다 본인조차도 믿지 않을 기록'이라는 코멘트를 붙였을 정도. 참고로 여기서 1위를 차지한 건 셰인 롱(35.31km). [14] 또한 이런 느린 순간 스피드 때문에 한번 뒤쳐지면 따라잡지 못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때문에 세트피스 공격에 참여했다가 역습 당할 때나 뒷공간으로 패스가 들어올 때는 속절없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15] 이 당시 박지성은 1년 뒤 은퇴를 할 정도로 무릎 문제로 인해 신체 능력이 심각하게 저하된 상태였는데, 그런 QPR 시절의 박지성한테도 스피드 싸움에 졌었다는 거다. [16] 다만 은퇴 직전의 박지성한테 스피드로 밀린건 문제라고 할 수 있겠지만 손흥민한테 스피드로 밀리는 건 어쩔 수 없다. 애시당초 손흥민은 빠른 속도가 큰 강점인 선수이며, 손흥민의 스프린트에 대처하지 못한 수비수는 축구계에 차고 넘친다. [17] 말 그대로 산책하며 걷는 모임이다. 원정 경기의 경우 숙소 주변 명소나 관광지를 모임 멤버들과 같이 유람하거나 국내 경기에서도 숙소와 가까운 지역 명승지에 가기도 한다. [18] 물론 꼭 그런 건 아니고 어디까지나 친목 도모에 가까운 가벼운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