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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격을 당하는 것
被 爆폭격기에 폭격을 당하는 것이 이 부류이다. 군대에서 훈련상황 당시 가상상황을 상정한 대피훈련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피폭 상황이 뜨면 매우 골치 아프다.[1] 기본적으로 피폭은 100% 화생방 상황을 동반한다고 가정하고 행동을 해야 하기 때문. 즉 방독면 착용은 기본이고 이 상태에서 온갖 행동이 추가되므로 상당히 피곤해진다. 화생방이 화학 + 생물학 + 방사능 공격을 합쳐서 일컫는 말이고 (그래서 영어 약자가 NBC(Nuclear+Bio+Chemical)) 만약에 화생방의 '방'이 떨어지면 2번의 피폭에도 자동으로 당첨이니...
군대에서 자주 쓰이는 말이라서인지, 국군에서는 갈굼을 당하거나 각종 검열이나 지적에 걸려 피를 보는 상황을 피폭당한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ex) '행정반이 기무대 검열에 피폭당해서 완전 박살났다더라.'
2. 방사능 관련 용어
Radiation exposure방사선에 노출되어 피해를 입는 것. 방사선 피폭 문서 참조.
3. 프로레슬링계의 용어
출처는 한국의 프로레슬링 블로그나 커뮤니티로 추정되며[2] 1번 뜻에서 나왔다. 상대방의 기술에 당하는 것을 의미하며 기술을 당하는 쪽을 '피폭자'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는 그 기술이 강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며, 사실상 '기술을 접수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4. 던전앤파이터 캐릭터 버서커의 기술 레이징 퓨리의 약칭
레이징 퓨리의 과거 이름 "피폭발"을 줄여서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1]
간혹 일반 포탄 피해를 보고할 상황에는 방사능 피폭과 구분 짓기위해 피격보다는 폭격, 포탄 피해, 적 포격 등으로 보고한다.
[2]
일본에서 나왔다는 설도 있으나 실제 일본 검색사이트에서 프로레스(プロレス)+피폭(被爆)으로 검색해보면 관련글은 거의 검색이 되지 않는다. 참고로 일본에서 프로레슬링의 접수에 해당하는 용어는 우케미(受け身), 혹은 우케(受け)가 가장 많이 쓰이며 피폭은 전류폭파 데스매치 등의 극한 상황에서 당하는 경우에 가끔 쓰이기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