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15:48:36

부엉이바위

부엉바위에서 넘어옴
파일:Document_Protect.svg   편집 보호된 문서입니다.
문서의
ACL 탭
을 확인하세요.

{{{#!wiki style="margin:-10px" <tablebordercolor=#FFD918><tablebgcolor=#FFD918> 파일:노무현-투명.svg 노무현
관련 문서
}}}
<bgcolor=#fff,#1c1d1f>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colbgcolor=#FFD918,#2d2f34><colcolor=#010101,#FFCB08> 일생 일생
발언 민주평통 제50차 상임위 연설 (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 이기야 · 응딩이) · 제가 뭐 경제 살리겠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 노무현의 시대가 오겠어요? ·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 · 야 기분 좋다 · 우흥
가족 아버지 노판석 · 아내 권양숙 · 형 노영현 · 형 노건평 · 아들 노건호 · 사위 곽상언 · 손녀 노서은
역대 선거 제16대 대통령 선거 ( 노풍)
비판 및 논란 비판 및 논란
사건 사고 부림사건 · 제5공화국 청문회 ( 노무현 명패 사건) · 노무현-정몽준 단일화 ( 후보 단일화 협의회) · 검사와의 대화 ·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 및 심판 · 박연차 게이트 ·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사건 ( 유서)
재단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시민센터 · 노무현리더십학교
별명 · 밈 별명 ( 노짱 · 꿈과 희망의 군국주의자) · 고인드립 ( MC무현) · 꽃이 진 뒤에야 봄이었음을 압니다 · MH세대 ·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 물은 셀프 · 너 노사모지
다큐멘터리
무현, 두 도시 이야기 · 노무현입니다 · 노무현과 바보들 · 물의 기억 · 시민 노무현 · 노무현과 바보들: 못다한 이야기
창작물 변호인 · 초선의원 · 고(故)노무현 前대통령 추모웹툰
기타 여담 · 자택 · 선거 로고송 · 노무현 갤러리 ( 노무현 대통령 미니 갤러리) · 노사모 · 친노 ( 역사 · 비판과 반론) · 비노 · 봉하마을 ( 부엉이바위) · 법무법인 부산 · 깨시민
별도 문서가 없는 평가 및 논란은 해당 주제 관련 문서 참고
참여정부와 관련된 문서는 틀:참여정부 참고
}}}}}}}}} ||
부엉이바위
{{{#!wiki style="margin: -16px -10px" 파일:external/blogimg.ohmynews.com/1127549988.jpg
파일:부엉이바위.jpg }}}
<nopad>
<colbgcolor=#FFD918><colcolor=#000> 국가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주소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1. 개요2. 상세3. 여담

[clearfix]

1. 개요

"두 바위 틈 사이에 돌이 좀 깨진 자국이 있는데 거기 부엉이가 살아요. 그래서 이걸 부엉이 바위라 그러죠. 그런데 부엉이가 저녁에 해거름 되면 부엉부엉 울거든요. 참 운치가 있어요."
"이쪽 왼쪽에 부엉이 바위가 있거든요. 부엉이 바위(에)는 부엉이가 살았습니다. 해질녘 되면 ' 우흥~' 이러고 울어요. 우흥 하고 우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 퇴임 후 방송에서 김해 봉화산을 오르며 한 설명. #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 산3-17 소재 봉화산 뒤편 해발고도 80~120m의 바위 절벽.

명칭은 바위 틈 사이로 돌이 깨진 자국이 있는데 거기에 부엉이 떼들이 서식했다는 것에서 유래했다. 바위 틈에 서식하는 부엉이는 원래 둥지를 짓지 않고 바위 틈처럼 몸을 숨길 수 있는 곳에서 서식하는 천연기념물 수리부엉이뿐이므로 이곳의 부엉이 역시 수리부엉이로 추정된다.[1]

2. 상세

2009년 5월 23일 측근의 비리 문제로 검찰 조사를 받고 귀향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 봉화산 등산 중 이 곳에서 투신해서 사망했다. 노무현이 어린 시절부터 친구들과 자주 놀았던 데다 평소에도 자주 올라가서 경치를 구경했던 곳이라 경호원이나 가족에게는 그저 장기간의 수사로 지치고 힘든 마음을 달래러 가는 걸로 보였지 극단적인 선택까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노무현의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의 당시 회상에 의하면 권양숙은 남편의 사망을 믿지 못했다가 병원에서 시신을 확인하자 큰 충격을 받고 실신했다고 한다.

산세가 험하고 비탈진 곳이 많아서 원래는 그리 유명하지 않았고 지역 주민, 봉화산 등산객들도 잘 다니지 않거나 기피하는 등산 코스였지만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이후에는 봉하마을에 방문하면서 고인을 추모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되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이후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투신자살하는 바람에 '자살 바위'라는 오명을 쓰기도 했다. 김해시 측은 펜스를 설치해 재발을 방지하고자 했지만 2017년에 또다시 투신 소동이 있었다. 펜스 설치 2017년 투신 소동

결국 2019년부터 접근 자체를 막아 버리기에 이르렀다. 실제로 최대한 가까이에서 보려고 해도 주변 나무에 시야가 가려지기까지 해서 잘 보이지도 않는다.[2] 김해시에서는 추가적인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하여 노무현 전 대통령 기일 등 행사가 있는 날마다 해당 위치에 경찰을 파견해 지키고 있다.

3. 여담



[1] 실제로 이 근처에서 다친 수리부엉이가 발견되어 치료 후 방생된 바가 있다. # [2] 그래도 진영역 근처에서 잘 보면 발견할 수 있다. [3] 진짜 부엉이처럼 생겼으며 모뉴먼트 밸리의 일부다. 위키백과에 의하면 해당 바위를 이루는 암석 쥐라기 때 만들어졌다고 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67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67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