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봉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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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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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 및 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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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프롤로그 - 봉누도 0일차
봉누도 0일차는 각종 시스템을 적용하기 전, 적응을 위한 퍼지데이가 되었으며, 사실상 스트리머들에게 서버를 체험하게 해주는 날이었다. 무한 부활이 가능했기 때문에 각종 범죄들과 사건사고들이 일어났으며, 공공기관 소속 인원들도 일에 능숙하지 않아서 헬기를 4번 날려먹거나 차를 툭하면 완파시키는 등 트롤짓에 일조했다.해당 날부터 오승철이 장난전화 등 각종 경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했으며, 자퇴한학생이 SNS로 숏폼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인지도가 높아졌다.
3. 1부 - 봉누도의 새벽
4대 갱스터 세력 및 더봉 코리아, 불춘원샷 등 여러 세력이 형성되는 시기3.1. 북부 밀입국 차단 작전
1일차부터는 북부에서 남부로 가는 것이 금지되었다. 그러나 남부의 풍요로움을 맛본 뉴비들은 1500만원이나 되는 시민권을 사기 위해 노가다를 하기 보다는 밀밀입국[1]을 선택, 각종 방식으로 장벽을 넘어서 남부로 향했으며[2], 경찰은 이를 막기 위해서 밀입국자를 구금 및 벌금부여, 도주시 사살을 하기로 결정한다.한편 이 작전을 지휘하게 된 김실패는 하필이면 폐급 트리오인 양치카, 노다비, 가레나와 엮이게 되며 추적에 차질을 겪자 이들을 버리고 단독 작전을 감행, 엄청난 사격 실력으로 밀입국자들을 혼자서 전부 막아내는 위엄을 보이며 김봉남 청장에게 잘 보인 탓에 급격하게
한편 무한 부활 시스템이 사라진 상태인데도 사람들이 0일차에 익숙해진 나머지 사람들이 너무 많이 죽어 EMS가 할 일이 너무 많아지자, 결국 소생비를 올리게 된다.
3.2. 대부 접어치의 등장
밀입국 검거 작전 이후에도 북부로 밀입국하거나, 정식으로 시민권을 얻어서 또는 사서 들어온 사람들을 위해 건설업이 추가된다.그러나 건설 현장 대부분은 낙사의 위험을 안고 있었으며, 이 중 그나마 낙사를 덜 하고 이득을 많이 본 접어치는 이런 위험한 건설 현장들 대부분을 독차지해 엄청난 돈을 벌었으며, 대량의 자산을 가지고 각 갱단들과 사업체들이 창설을 할 때마다 돈을 빌려주어서 암암리에 영향력이 커지게 된다.
3.3. 4대 갱스터 결성
슬슬 남부 시민권을 얻은 사람들이 꽤 생기면서, 갱스터 시스템에 대해서 알게 된 사람들은 갱단을 짤 준비를 하게 된다.갱스터 지망생인 조성민은 북부 치킨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섭외한 후, 남부의 건설 현장 일부와 굴다리 하나를 확보해 자금을 확보하여 갱스턱을 창설한다.
한편 북부에서 일하면서 연이 생긴 김승윤, 조철봉, 담길동, 쌍칠아재는 남부로 밀입국을 해서 은행 강도를 해보려 했다가 은행 강도는 되지도 않고 검거, 이 과정에서 몇몇이 교도소로 이동되면서 친분을 쌓게 된다.
김승윤, 조철봉은 원래 친분이 있던 여러 인물들과 갱단을 결성하기를 원해 돈을 벌었는데 조철봉이 조성민의 갱스턱이 점거한 다리에서 일을 하려다 갱스턱과 시비가 붙고 생명의 위협을 느꼈고[3] 정복자와 계춘회를 끌어들이면서 이 넷은 차후 청룡그룹을 창설하게 된다.
교도소로 이동된 사람들 중에서는 마둥식을 중심으로 한 파벌도 있었는데, 마둥식이 밀입국을 시도할 때 자신을 중심으로 모인 사람들의 단체명을 러닝크루라고 칭하며,[4] 해당 과정에서 친해진 사람들끼리 모여서 자신들을 러닝크루라고 부르기 시작하면서 조직을 만들 계획을 세우게 된다. 처음에는 그냥 지인들끼리 모여서 장난이나 치려는 목적이었지만, 당시에는 크루 시스템이 없었기에 돈을 빌려서 러닝크루를 창설하게 된다.
한편 쌍칠아재가 담길동 대신 희생해서 구금되고 난 후 담길동은 무사히 빠져나가자 둘의 친밀감은 깊어지며, 쌍칠아재가 고향으로 돌아갈 때 담길동에게 900만원을 남기고[5] 가자 담길동은 매우 감동하여 그가 돌아오면 있을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 돈을 벌고 인맥을 넓히면서 뜻이 맞는 형제들을 모아 갱단을 만들기로 결심하여 칠쌍파가 창설된다.
3.4. 북부의 왕의 시작
한편 경찰에서 일하던 2기생 중 한명인 서보건은 물에 빠져서 자살소동을 벌이다 죽어버려서 관심병사 취급을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김봉남은 서보건을 관심병사 취급하면서 북부에서 지내게 한다.그렇게 북부에서 지내던 서보건은 뉴비를 만나게 되고, 뉴비를 밀입국하는 장소까지 안내하면서 북부의 뉴비를 이끄는 일을 맡게 된다. 이 과정에서 북부의 각종 시설들이나 낚시에 대해서 빠삭하게 알게 되었고 뉴비 안내자=서보건으로 취급될 정도에 이르게 된다.
3.5. 봉누도 대기근
자세한 내용은 봉누도/대기근 문서 참고하십시오.한편 사업체인 더봉코리아와 흑다방을 창설한 흑종원은 드디어 레스토랑 운영권을 받게 된다. 그러나 요리 시스템이 여러모로 하자 투성이었고, 이에 엑셀 방송을 펼쳐서 최소한 직원들에게 이윤을 남겨줄 수 있으면서 서버 내 시스템으로 요리가 하나의 컨텐츠로서 자리잡게 하기 위해서 분투하게 된다.
그러나 생각보다 빠르게 햄버거의 포만감 너프가 이루어지고, 이를 본 감자병원의 부원장 츠밍은 곧 봉누도 내에 기근이 일어날 것으로 예측한다. 봉누도 사람들이 죄다 굶어 죽게 될 위기에 처하자 일단 가이드들이 일시적으로 시스템적으로 아사를 방지, 흑종원의 계산에 따라서 재료를 수급하기 위해서 EMS와 경찰이 북부로 파견된다. 이 과정에서 북부에서 일하는 방법을 잘 모르는 공무원들을 서보건이 교육하여 생산을 돕게 된다.
그러나 EMS와 경찰의 분투에도 불구하고 마감 시간에 맞출만한 수급률이 되지 않았으며, 이에 갱과 연관이 있는 경찰과 EMS가 갱들을 호출한다. 갱들은 흔쾌하게 북부로 와서 재료 수급을 도와주었으며, 결국 수급양을 맞추고서 드디어 더봉코리아에서 음식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대기근은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었는데, 음식을 수급하지 못한 사람들이 대규모로 아사하면서 죽어가기 시작한다. 다행히도 미리 음식을 확보해둔 EMS가 현장에 출동, 봉누도 사람들이 전멸하는 상황은 피하면서 봉누도 대기근은 막을 내리게 된다.
4. 2부 - 봉누도의 봄
갱단 VS 경찰전쟁, 소외층 시민들을 위한 시민의 당 등장 및 봉누도 5대 갱의 분열 등 사획적 갈등이 고조되는 시기4.1. 5번째 갱스터의 등장
봉누도에서 제비짓을 하던 종우성은 EMS 멤버들의 돈을 이용하여 갱스터를 세울 계획을 세운다. 처음에는 사업을 할 계획이었지만 돈이 안 된다고 파악, 결국 새로운 갱인 우성테크닉을 창설하게 된다. 새로운 갱 세력이었기 때문에 4대 갱 사이에 있던 암묵적인 룰을 모르는데다가, 우성 테크닉의 모토가 JUST FXXKING MONEY라 돈 되는 일이라면 다 하는 탓에 칠쌍파와 불스원샷 정비소 사이가 벌어지는 등 다른 4대 갱단들에게 찍히게 되고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된다.4.2. 4대 갱단간의 정상회담
한편 4일간 본가로 돌아갔었던 쌍칠아재가 칠쌍파로 복귀하게 된다. 4대 갱단은 이 기회에 모여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여러가지 협정을 하고 새로운 갱단인 우성테크닉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논의를 하게 된다.또한 협정 중에는 총기류와 총알에 관한 가격 담합 협정도 있었고, 이에 머지않아 시민들 중 갱단들이 총기류를 독점하려는 것이 아닌가 의심을 품는 사람들이 생기고 만다.
4.3. 시민의 힘 창설
경찰로서 경찰견 직급에서 일하던 현상백은 경찰의 업무에서 부족함을 느껴서 경찰을 탈퇴, 시민들을 위한 장소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시민의 힘이라는 크루를 창설하게 된다. 그러나 너무 현실의 정당과 비슷한 이름을 가지고 있던 탓에 정치인이 아니냐고 오해를 사게 된다.아무튼간에 이 과정에서 시민의힘에 참여할 사람들을 모으던 현상백은 시민들의 의견을 알리기 위해서 경찰서 앞에서 시위를 하자고 말하고 다니며, 이 과정에서 수많은 시민들이 이에 동조하여 참여하게 된다.
4.4. 시민들의 시위, 그러나...
12월 5일, 시민들이 경찰서 앞에 모여 시위를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경찰청장 김봉남과 현상백의 협상이 이루어지는 듯 했지만...사실 청장인 김봉남은 미리 강두만을 시켜서 청룡그룹에게 시위를 제압해달라고 돈을 건네주고[6] 사주해 두었으며 시위 분위기가 무르익자 야구배트 등의 근접무기로 시민들을 급습하여 죽이기 시작한다. 거기에 100만원 도네들이 터지면서 대폭발이 발생, 40여명의 시민들이 그 자리에서 사살되거나 불타죽으면서 그 자리의 시민들은 물론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 경찰과 섞여있던 갱들까지도 큰 충격을 받게 된다.
해당 테러에 시민 사이에 섞여있던 흑종원과 불춘원샷 정비소 직원들도 사망하게 되며, 분노한 흑종원은 음식 판매를 중단[7], 불춘원샷은 갱단의 정비 가격을 2배로 올려 다른 갱들이 큰 불편함을 겪게 된다.
4.5. 범죄와의 전쟁
한편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다른 4개의 갱단들중 갱스턱, 러닝크루, 우성테크닉은 청룡그룹이 독단적으로 저지른 짓으로 생각하고 청룡그룹, 그리고 청룡그룹과 친밀한 사이인 칠쌍파를 이 기회에 엮어 함께 담글 계획을 세운다.그러나 칠쌍파의 수장인 쌍칠아재는 청룡그룹의 뒷배에 경찰이 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끼고,[8] 불춘원샷 정비소에서 자신과 담길동을 협박해 청룡그룹을 공격하게끔 하려던 러닝 크루에게 이게 러닝 크루의 방식이냐면서 일갈, 각 갱단들의 보스를 모아서 청룡 그룹의 보스인 정복자와 공개 통화를 나누는 것으로 갱단들이 경찰이 판 함정에 빠졌다는 것을 알렸으며, 싸움의 방향을 청룡+칠쌍파 VS 봉누도에서 갱단 연합 VS 부패 경찰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정복자와 경찰청장 김봉남이 현장에 도착하고,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김봉남이 붙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출동한 경찰들은 불춘원샷 정비소에서 대기하던 5대 갱단 연합 세력과 마주하게 되며, 불리한 싸움[9]을 하게 된다. 유우양이 최후까지 저항했으나 결국 패배하게 되고 청장인 김봉남은 라이브로 사퇴 의사를 표명하고, 결국 시체가 된 채로 남부 경찰서에 버려지게 된다. 물론 경찰들도 갑자기 갱단과의 싸움에 불려간 것과 김봉남이 모든 것을 사주했다는 것에
사건 종료 이후 모든 사건의 흑막이었던 김봉남이 사퇴, 새로운 2대 청장으로 봉창섭이 부임하게 된다. 또한 금전적으로나 이미지적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보았던 청룡그룹의 수장, 정복자는 조류독감[10]에 의해 치매가 생기게 되었다.
4.6. 더불어봉누당의 등장
한편 봉누도의 잡범 오승철은 시민의힘의 이름을 보고 라이벌 정당을 창설하면 재미있을거라고 생각해서 더불어봉누당을 창설한다. 처음에는 그저 현상백을 놀려먹으려고 창설했지만[11] 어쩌다보니 진짜 정당화, 봉누도의 도지사를 뽑는 선거전이 열리게 된다.아무리 전과 120범 잡범으로 취급되는 오승철이라고 해도 뛰어난 언변과 봉누도 각 세력들 수장의 RP 사형[12], 30만 일자리 창출이라는 말도 안되는 공수표를 던지고, AI 노래를 이용해서 선거송을 만들어서 시민들의 호감을 얻어내 현상백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여론을 자신의 편으로 만드는 등 왠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닌 것 같은[13] 정치력을 보이면서 시민의힘을 수세로 몬다.
현상백은 이에 자신의 편이 더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 시민들과 여러 크루들의 힘을 빌려서[14] 더불어봉누당에 맞설 세력을 모으게 되면서 정말로 현실의 정치판같은 상황이 된다. 이 과정에서 아지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 현상백은 쓰이지 않는 제 2 남부 경찰서를 시청으로 지정, 본부로 사용하게 된다. 또한 오승철의 선거송을 듣고서 자극을 받았는지 현상백 역시 창팝을 개사해 선거송을 만들었고[15]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받았다.
4.7. 제 3세력, 새부리당 창설
한편 강둘기는 분탕을 목적으로 신규 정당 새부리당을 창설한다.분탕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정수기에서 콜라가 나오게 한다[16]나 야자수를 소나무로 바꾸겠다, 편의점에서 스프레이와 폭죽을 팔겠다고 하는 등 괴상해 보이지만 묘하게 타 정당보다 현실성이 있는 공약을 내세웠으며 당대표인 강둘기가 보물섬 비행기 앞에서 직접 춤을 추면서 유세를 하면서 뽑아달라고 하게 된다.
한편 원래 시민의 힘 소속이었던 뤠이첼은 강둘기 세력을 이용해서 투표장에 갱을 끌어들일 생각을 하고 새부리당에 들어가 강둘기를 보좌하게 된다. 그리고 봉누도 시민들은 도파민 중독자라 둘기에게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논리의 파맛첵스 작전을 내세운다.
의외로 새부리당은 갱vs경찰 구도 그리고 현상백과 오승철에 지친 중립이었던 시민들과 갱들에게[17]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시민의 힘과 더불어봉누당과는 별개의 제 3세력으로 급부상하게 된다.
4.8. 노다비의 쿠데타 시도
한편 오승철 측은 당선을 확실시하기 위해서 한가지 계획을 짜고 있었는데, 바로 투표장인 정부 건물을 점거하여 타 시민들의 투표를 막아서 자신의 1표만으로 당선하게 하는 것이었다. 사실 전혀 현실성 없는 계획이었고 현실에서의 이슈때문에 대부분의 세력에서 거부감을 느껴서 실패하나 싶었으나, 하필이면 도파민 부족에 시달리던 노다비가 이를 받아들이게 된다. 이후 노다비는 경찰 세력을 먹기 위해서 청장을 납치[18], 오승철과 함께 청장을 마구 구타하여 똥오줌외에는 말하지 못하는 북능아 상태로 만들어 계획을 방해할 수 없게 만든다. 이후 노다비는 황린준과 함께 경찰 세력을 설득하려고 하나, 경찰 세력이 생각보다 쉽게 흔들리지 않아서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이후 오승철의 계획에 거부감을 느꼈던 더불어봉누당 소속원들이 오승철을 당선시키겠다는 마음으로 복귀, 갱들을 끌어들여서 투표장 수성 계획을 세우고 여러 세력과 접촉해 오승철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계획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움직이게 된다. 이 과정에서 갱스턱[19], 우성테크닉이 합류했고 마지막으로 러닝크루가 마지막까지 갈팡질팡하다가 봉누당 세력에 붙게 된다.
이러한 사실을 시민의힘과 협력중이던 접어치가 알게 되었고, 이를 현상백과 그 측근들에게 전하게 된다. 시민들을 쓸어버리겠다는 미친 소식을 들은 현상백은 측근들과 힘을 합쳐서 시민 세력을 모아서 이에 맞서 싸우기로 결정한다. 한편 중립을 표방하던 청룡그룹, 칠쌍파 역시 시민이 공격받으면 공격하겠다는 논리로 간접적으로 시민의힘에 편에 서기로 결정한다. 새부리당 세력 역시 봉누당의 계획이 성공하면 투표를 할 수 없는 것도 있고, 현상백에게 감화된 부분도 있어 시민의힘 편에서 같이 싸우기로 결정한다.
또한 경찰 내에서 노다비파였던 가레나가 과거 현상백과 경찰에서 함께하던 정 때문에[20] 배신, 이후 양치카와 구실수, 강두만까지 시민의힘 쪽으로 합류하면서 노다비의 군사정변은 사실상 실패하게 된다. 쿠데타 다음날 노다비는 결국 자신이 쿠데타를 사주했다는 것을 털어놓고 사형당하겠다고 하나, 다른 경찰들이 설득한 끝에 서버 종료까지 무급+경찰견 계급이 되는 것으로 일시적으로 마무리짓는다.
4.9. 투표장 탈환 작전
본격적으로 투표장 점거를 시작한 봉누당 세력은 투표장에 도착한 시민들을 납치하여 감금시킨다. 그런데 하필이면 이 과정에서 흑다방 매니저인 할부납부가 납치를 당하게 되었고[21] 이 소식이 흑종원의 귀에 들어가자 극대노[22], 청룡그룹과 칠쌍파에게 할부납부에 대한 구출 의뢰를 맡기며 봉누당 연합에 대항할 계기를 주게 된다. 또한 투표장 내부에서 수리를 한다면서 몰래 잠입해있던 단빡이 역시 걸려서 사망하는 바람에 불스원샷 정비소도 작전에 참여하기로 결심한다.경찰 세력은 먼젓번에 계획되어 있었던 강두만과 정감자의 결혼식이 끝난 직후 바로 투표장으로 향한다. 이 과정에서 강두만, 서보건 등 많은 경찰들이 사망 플래그를 쌓았다. 시민들 역시 전부 무장을 갖춘 채로 투표장으로 향했으며 청룡그룹, 칠쌍파, EMS[23]역시 건물 주변에 몰래 숨어들어 투입될 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후 경찰의 지시에 따라서 경찰과 시민 세력은 세개의 조로 나뉘어서 한쪽은 정문, 다른 한쪽은 우측의 문, 또다른 한쪽은 후문으로 침투한다.
그러나 입구가 좁아 공격측이 너무 불리했고[24], 정문은 차량이 막고 있어 진입이 어려운 상태였다. 이때 불스원샷 정비소 멤버들이 차량을 견인해서 치워버리고 몇몇 시민들이 바이크를 타고 정문으로 돌진하여 희생, 정문을 막고 있었던 오토바이를 치워버렸다. 이후 정문 멤버들이 1층에 있던 봉누당 세력들을 처리하며 어그로를 끈다. 한편 강두만을 필두로 한 경찰들이 후문을, 눈꼽을 필두로 한 우측문으로 침입한 경찰들이 내부로 통하는 방을 몸을 던져서까지 탈환하게 된다. 이후에 투입된 청룡그룹과 칠쌍파가 경찰과 시민이 뚫어놓은 곳으로 돌입, 계춘회와 담길동의 활약으로 2층을 클리어하고 김승윤이 오승철을 생포하여 끌고 나온다.
끌려나온 오승철은 허탈해하면서도 만족해했으며, 마지막으로 끝까지 자신을 감싸주려하고 한 노다비에게 작별 메세지를 보냈다. 이후 끝까지 자신을 도와준 더불어봉누당 멤버[25]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고서 결국 현상백의 손에 RP 처형을 당한다.
이 과정에서 강두만 경정이 순직하였으며, 경찰들은 자체적으로 장례식을 가졌다.
4.10. 선거 종료 후
선거 종료 후, 최종적으로 당선자는 강둘기가 되었다. 당연히 분탕을 목적으로 출마했던 강둘기였기에 자신을 찾는 사람들을 피해 도망다녔으나 결국 도지사를 납치해보고 싶었던 갱스턱 멤버들에게 잡혀서 광장으로 끌려와[26] 취임사를 하게 된다.취임사에서 강둘기는 8가지의 공약을 내세웠으며, 해당 날로부터 아래 공약들에 의거, 전 도에 모든 치킨 판매 및 섭취가 금지되었다고 선포하였다.[27] 취임사가 끝난 후 강둘기는 일자리를 찾아서 온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창조해주며[28] 일을 하기 시작했다.
1. 정수기에서 제로 콜라 제공
2. 편의점에서 스프레이와 폭죽 판매
3. 합법 분탕 공간 창설
4. 합법 컨텐츠 지원금 지급
5. 일자리 창출을 위한 1인 1회 직업 제공
6. 동물 인권을 위한 공무직 수인 할당제
7. 봉누도 내 치킨 간판 척결
8. 치킨 공장을 상추 공장으로 변경
강둘기 봉봉누리특별자치도지사 제8대 공약[29]
2. 편의점에서 스프레이와 폭죽 판매
3. 합법 분탕 공간 창설
4. 합법 컨텐츠 지원금 지급
5. 일자리 창출을 위한 1인 1회 직업 제공
6. 동물 인권을 위한 공무직 수인 할당제
7. 봉누도 내 치킨 간판 척결
8. 치킨 공장을 상추 공장으로 변경
강둘기 봉봉누리특별자치도지사 제8대 공약[29]
한편 시민 측에서는 투표에서 패배한 현상백이 자신을 도와준 여러 세력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전화를 돌렸다. 그러던 와중 정치 자금을 빌려주었던 흑종원에게 돈을 갚으라는 연락이 왔고, 정치를 하면서 진 빚을 갚기 위해서 메이드 카페에서 일하기로 결정한다. 막대한 전재산을 탈탈 털어 이곳저곳에 영향력을 행사하며 상황을 즐기던 접어치는 결과에 만족하며 우화등선하여 봉누도에서 사라진다. 또한 탈환전에 참여한 자퇴한학생도 경찰 홍보대사 기간이 끝나자 임양미에게 자신의 유품을 건넨 후 새로운 모험을 찾아서 봉누도를 떠나게 된다.
경찰 측은 7시간 넘게 방치되어있던 봉창섭 경찰청장을 병원으로 끌고가서 제정신으로 만든다. 제정신으로 돌아온 봉창섭은 노다비를 사형시키겠다면서 날뛰었으나, 경찰의
한편 갱들 역시 변화가 있었다. 우선 청룡그룹 보스 정복자가 일선에서 물러나겠다 선언하며 김승윤에게 두목 자리를 넘길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김승윤이 완강히 거부해 일단 임시로 접속하지 않은 조철봉에게 넘겨두고 보스 자리 정리는 이후에 진행 될 예정이다. 러닝크루는 자신들의 무력이 부족한 것을 실감하고 보물섬에서 총과 라이센스를 찾아서 자신들의 전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한다. 우성테크닉은 마지막으로 전력을 쏟아부은 것에 만족하고, 소속 멤버들의 현실 이슈도 있던 탓에 기존의 인원이 다수 이탈하고 갱단이 되기를 갈망하던 야스 크루와의 합병을 통해 전력을 보강했다. 기존 리더였던 종우성은 래퍼핑에게 리더를 넘기고 리프트 위에서 뛰어내려 삶을 마무리한다. 칠쌍파의 경우엔 반대로 쌍칠과 담길동이 원래 자기들은 가족을 만들고 싶었던거 아니었냐면서 크루로는 유지하더라도 갱의 삶에선 그만 은퇴할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었다. 그러던 와중 사건이 터지게 되면서 아직은 떠날 때가 아니라고 판단, 마음을 다잡고 은퇴를 잠정 보류하여 갱 활동을 이어가기로 한 계기가 되었다.
5. 3부
봉누도의 마지막 시즌5.1. 동물원 살리기
어느날 봉누도에 윙슈트가 추가되면서 높은 곳으로 가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아진다. 이 과정에서 EMS가 헬기를 타고 윙슈트를 타고 싶어하는 사람을 고고도로 올려주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봉ZOO가 추진하던 사업과 겹치는 바람에 두 업체간에 회의가 열리게 된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봉ZOO가 그동안 불만을 털어놓았는데, 사실 펫샵을 열려던 봉ZOO의 직원들은 기약없는 기다림 끝에 보상이랍시고 북부 끝에나 있는 동물원을 받았고, 어떻게든 돈을 벌려고 했지만 강둘기가 북부가 무법지대임을 선포하는 바람에 치안이 불안해진데다가 EMS가 윙슈트 사업까지 선점하는 바람에 고심 끝에 만들어낸 헬기 관광 계획까지 무너지게 되었던 것이었다. 2주간 봉ZOO의 사람들이 어렵게 지냈다는 것을 알게된 강둘기와 EMS는 진지하게 동물원을 살릴 방법을 찾아보고, 이 과정에서 결혼한 커플은 신혼여행으로 봉ZOO로 가야한다는 법이 제정된다.
EMS측은 동물원까지 일일히 살리러 가기 어려우므로 봉ZOO의 멤버들을 EMS로 포함, 관광 과정에서 사상자가 나오는 경우 봉ZOO 멤버들이 치료할 수 있도록 해주면서 나름대로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된다.
5.2. 피의 결혼식
한편 갱스터 쪽에서는 담길동과 이호종의 결혼식이 열리게 된다. 그러나 참여한 갱들 전부 다른 생각들을 품고 결혼식에 참여한 상태였다. 러닝크루와 갱스턱, 우성 테크닉은 신부인 담길동을 납치해서 갱대갱 전쟁을 일으키려고 했고, 칠쌍파는 정강지의 의뢰를 받고선 래퍼핑을 납치하려고 했고, 몰래 숨어든 강둘기 일행은 그저 분탕을 목적으로 헬기로 테러를 일으켜서 어그로를 끌어서 탄핵을 당하려고 한다. 한편 마침 봉ZOO의 직원이 된 와복순은 남친이 남친과 결혼한다는 상식을 초월한 결혼식 자체에 불만을 품고 봉ZOO로 신혼여행을 하러 떠나는 헬기를 꼴박해서 신랑신부를 죽여버릴 계획을 짠다.그렇게 결혼식이 다 끝나고 날 무렵, 도지사인 강둘기가 헬기를 타고 결혼식장에 잠입해 신랑을 죽여버리는 테러를 저지르게 된다. 다행히도(?) 이호종은 살아났지만 덕분에 계획은 그대로 진행, 담길동은 우성테크닉의 아지트로 끌려가게 된다. 납치할 때까지만 해도 달달한 말을 하던 이호종은 아지트에 도착하자 돌변, 모든 것이 연극이었다면서 담길동에게 충격을 준다. 다만
한편 이를 알게 된 칠쌍파는 담길동을 구함과 EMS 병원장과 원수 사이인 래퍼핑도 납치하기 위해서 청룡그룹, 더봉코리아[32] EMS[33]의 세력과 함께 우성테크닉의 아지트로 향하게 된다. 한편 담길동에게 너무 마음이 빼앗긴 이호종은 결국 담길동을 풀어주고, 결국 담길동은 사망한 이호종을 뒤로하고 쳐들어온 칠쌍파와 함께 몰래 아지트를 떠나려고 하지만 결국 미련이 남았는지 이호종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다시 돌아와 인질로 남는다.
이후 러닝크루, 우성테크닉, 갱스턱 연합 세력이 승리하게 되고[34] 칠쌍파, 청룡, EMS, 더봉코리아 연합은 물러가게 되었다. 이후 래퍼핑이 담길동을 협박해서 수치플레이를 목적으로 쌍칠아재를 메이드로 세우려고 하나 이미 담길동이 먼저 메이드로 예약을 해두었고[35], 그 대신 쌍칠아재 메이드 무료 이용권으로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조성민이 길동에게 아직도 이호종을 좋아하냐고 묻자 길동은 좋아한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이호종은 담길동을 전리품으로 취한다면서 결혼도 멀쩡히 성사되었다. 물론 이 뒤에 메이드 카페를 한다는 사실이 까발려진 쌍칠아재는 극대노해서 바로 우성테크닉 아지트로 달려와서 그대로 담길동을 담근 후 버리고 돌아갔다.
정작 헬기 테러를 일으킨 강둘기에게는 무려 기사까지 떴음에도 아무런 관심을 가지지 않아 당사자가 매우 분해했다.
5.3. 오승철 장례식
한편 장례식 준비하기로 한 사람들이 죄다 갱이었던지라 싸움을 하러가서 노다비와 황린준 둘이서 장례식을 준비하기로 한다. 그런데 그 와중 오승철이 살아 돌아왔다!사실 현상백이 쏜 탄은 페인트탄[36][37]이었고, 오승철은 몸을 멀쩡이 간수한 채로 살아있었던 것이다. 살아 돌아온 오승철은 현상백과 연락, 서로 협력해서 봉누도를 강둘기의 치세에서 구하기로 결정한다.
오승철은 정부청사에서 열린 자신의 장례식에 사람들을 모은 뒤 공식적으로 자신이 부활했음을 선언했다. 이후 소식을 듣고 찾아온 경찰에 의해 체포되고 남부경찰서로 연행된다. 오승철도 죽음을 각오한듯 현상백을 포함해서 여러 지지자들에게 연락을 돌리던 와중, 강두만의 복수를 위해 면회를 명목으로 찾아온 병원장 정감자에게 한차례 칼빵을 맞고 빈사상태가 된다.[38] 현상백과 오승철을 추종하는 갱들은 오승철을 구출하기 위해 경찰서로 움직이고, 하필 이때 은행 강도가 발생해 경찰 병력이 대거 빠져나가고 만다. 경찰서를 지키던 청장 봉창섭은 갱들에게 붙잡혀 지하주차장으로 끌려가고, 기지를 발휘해 가스통을 쏴 오승철과 함께 산화하게 된다. 오승철은 자신을 따르던 갱들에게 현상백을 따르라는 말을 남기고 최후를 맞고, 현상백은 그의 의지를 이어 북부 세력을 규합해 남부 세력과 전쟁을 벌이기로 결심한다.
5.4. 경찰서 방어전
12월 13일 새벽 3시 30분경 래퍼핑의 주도로 일어난 청룡, 우성테크닉 연합의 경찰서 습격.
[1]
정식 밀입국 루트가 있어서 해당 행동은 밀밀입국이라고 불렸다.
[2]
정작 해당 시점의 남부는 낚시 이외의 컨텐츠가 없어서 가는 의미가 없는 상황이었다.
[3]
숙회부에게 갱스턱이 가입을 제안을 했는데 가입조건이 조성민 눈 앞에서 조철봉을 죽이라는 명령이었으나 숙회부는 거부하고 조철봉과 함께 한다.
[4]
경찰에게 검거될 때 둘러델 변명으로 러닝하다 모르고 국경 넘어왔다는 식으로 돌러댈 변명이었다.
[5]
사실 이 중 500만원은 담길동이 차를 사라며 준 돈이라서 사실상 400만원을 준 셈.
[6]
2천만원을 준비해 두었는데, 이 중 절반은 강두만이 떼어먹었다.
[7]
사실 진짜로 흑종원이 화나서 그런 것이 아니라 좀 쉬고 싶어서 한 것이라고 한다.
[8]
청룡그룹이 살인에 미친놈들이라고 치더라도 경찰서 앞에서 사람들 다 보는 시위현장에서 저렇게 대놓고 근접무기로 쳤을리가 없다는 생각이었다. 차라리 살인이 하고 싶었으면 사람들이 적게 보는데서 몰래 했을 것이라는 추론이었다.
[9]
경찰의 기습이라고는 해도 기본적으로 GTA는 엄폐물의 활용 가치가 매우 높기 때문에 수비가 훨씬 유리하며, 5대 갱단 세력들이 경찰 병력에 비해 수적으로 훨씬 우세했던 점과 실수로 시민들도 경찰을 습격했다.
[10]
강둘기의 rp인 3초 기억력에 의해 생긴 병이다.
[11]
굳이 진짜 정당처럼 보인 이유는 RP관련 공지를 보고 좀 더 과감하게 해도 된다고 멋사가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12]
정작 각 세력 보스들은 거부감을 느끼기는 커녕 환영했다. 특히 정복자의 경우 전날 보물섬 안에서 오승철과 보좌진이 몰래 이 정책으로 회의하는걸 듣고 빵긋 웃기도 했는데 갱단 보스 위치가 하도 WWE를 많이 하다보니 지쳤기 때문.
[13]
12년 간의 경험(늪지대)이...
[14]
시민의힘은 갱을 배척하고 시민을 중심으로 세우려 하고 있어서 갱은 직접 끌어들이지 않기로 했다고 하는데 정작 신생 갱인 모범시민과 몰래 협약해 무기를 시민의힘과 산하 조직에 공급했다.
[15]
특히 갱스턱의 두목인 조성민이 매우 좋아하였다. 어떤 때에는 갑자기 갱스턱이 현상백을 찾아온다기에 현상백이 납치하러 온 줄 알고 긴장했다가 그냥 선거송을 듣고싶어서 온 거라는 걸 알고선 허탈해 한 적도 있었다.
[16]
당선 이후에는 건강 문제로 제로 콜라로 바뀌었다.
[17]
노선을 정하지 않은 청룡그룹과 칠쌍파는 현상백, 오승철 둘 중 하나가 돼도 본인들한테 안좋은 결말이라 강둘기를 지지했다.
[18]
납치할 당시 서에 다른 경찰들도 있었으나, 새벽 시간대에 경찰들이 기행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서 청장을 포함한 다른 경찰 인원들이 늘 있는 WWE인줄 알고 제지하지 않았다.
[19]
원래는 중립을 유지했었고 따지면 반대파에 더 가까운 편이었으나 더불어봉누당의 당원인 부두목 훈이가 갱스턱은 더불어봉누당 편이라는 이미지를 대내외에 퍼트리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오승철을 밀어주기로 했다.
[20]
현상백이 경찰에 소속되었을 당시 가레나가 현상백의 사수였다.
[21]
집합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맵 탐방을 하던 중,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정부로 갔다가 갱단에게 인질로 잡혔다.
[22]
하필이면 이 때 결혼식 준비를 하느라고 레스토랑이 매우 바빴는데, 갑자기 직원 한 사람이 사라져버려서 일을 더 하느라 흑종원을 포함한 직원들이 화가 난 상태였다. 게다가 당시 흑종원은 더불어봉누당의 후원자였는데, 자신이 후원한 세력에게 뒤통수를 맞게 되었으니 더더욱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23]
전투에 참여하지는 않았고 헬기를 통해 전투가 끝나기를 기다리며 투입될 각을 보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24]
원래 리프트까지 문을 막고 있어서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했는데, 이는 RP상 문제가 된다고 판단해 가이드가 치웠다.
[25]
특히 종우성인 경우 돈 때문에 합류했다가 정말로 오승철에게 감화되면서 오승철을 각하라고 불렀으며, 2층이 뚫리자 오승철에게 도망치라고 외치는 등 결과적으로 충신으로 남았다.
[26]
원래 북부 치킨공장으로 데려갈 생각이었으나 취임사가 열린다는 것을 듣고 강둘기를 구하러 오던 우성테크닉과 합류하여 남부 광장으로 끌고 갔다.
[27]
정작 강둘기는 치킨을 좋아한다. 이게 취임사 중 까발려질 뻔한 탓에 위기가 오기도 했다.
[28]
당연히 강둘기답게 멀쩡한 직업을 준 것이 아니라 신호등관리장관이라던가 하는 골때리는 일자리가 대부분이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이미 직업이 있는 사람은 있던 일을 열심히 하라면서 제외되었다.
[29]
남봉 왈 이루어주기 쉬운 공약들이라서 단시간 내에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그리고 높아지는 강둘기의 지지율 다만 8번 공약은 고기 공급 문제 때문인지 상추가 아닌 소 공장으로 구현되었다.
[30]
침입한 갱은 청룡그룹이었으며, 이후 출동한 경찰들에 의해서 늘 그렇듯탈탈 털렸다. 갱스턱에게 차까지 털린 건 덤
[31]
원래 남봉은 정말로 노다비를 사형시키려고 했었고, 타비도 민폐 끼치기 싫어하는 성격 상 각오가 된 상태였다. 그러나 다른 경찰들의 반대가 남봉의 예상보다 큰 탓에 사형시키지 않았고 노다비는 살아남게 되었다.
[32]
원래 12시에 야유회를 하기로 했는데, 러닝크루의 납치 사건때문에 빠지게 된 김치망두를 데려오기 위해서 갱대갱 전쟁에 참여하게 되었다.
[33]
래퍼핑의 납치도 겸해서 출격했다.
[34]
오승철 군사반란때 본인들이 당했던 대로 그대로 뒤를 돌아 우회루트를 치며 뒤치기를 했고, 이 결과로 조성민이 무려 13킬을 찍으며 승리하게 되었다. 정작 이호종의 목적은 패배하고 RP사형을 당하는 것이었는데 계획의 초를 친 셈.
[35]
사실 한참 전에 이 문제로 쌍칠아재에게 깨진지 오래였다.
[36]
황린준이 몰래 바꿔쳤다는 설정이다.
[37]
rp 외적으로는 봉누도 내에서 감초 역할을 하던 잡범 오승철이 사라지자 봉누도가 루즈해져서 컨텐츠 공급 목적으로 복귀한 것으로 추측된다.
[38]
가만히 죄를 인정하기는커녕 강두만의 죽음으로 오히려 긁어버렸기에 빡돈 정감자가 정말 아무말 없이 감옥 안으로 들어가 칼로 쑤셔버렸고, 다시는 입 놀리지 말라는 경고를 던지고 웃으면서 경찰서를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