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전쟁 Hundred Year W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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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AG ~ 100 AG | |
장소 | |
전세계 | |
원인 | |
불의 제국의 전세계 침략 야욕 | |
교전국 | |
공기의 유목민 흙의 왕국 북쪽 물의 부족 남쪽 물의 부족 늪지 물의 부족 팀 아바타 자유 투사단 백련회 기타 반란군들 및 민병대들 |
불의 제국 불의 제국 식민지 흙의 왕국 동조자 다이로 요원 |
지휘관 | |
아바타
아앙 장로회 51대 흙의 왕 흙의 왕 쿠이 북쪽 물의 부족장 아눅 남쪽 물의 부족 울프 코브 지도자 하코다 백련회 지도자 아이로 5인의 장군 주코 오마슈의 왕 부미 자유 투사단 사령관 제트 |
불의 제왕
소진 불의 제왕 아줄론 불의 제왕 오자이 진 장관 아이로 장군 자오 제독 아줄라 공주 다이로 요원 대표 |
결과 | |
불의 제국의 패배 | |
영향 | |
공화국 도시의 창건 | |
피해규모 | |
공기의 유목민 몰살 남쪽 물의 부족 워터벤더 몰살 |
루텐, 자오 전사 오자이 폐위 및 체포 아줄라 체포 |
주요 전투 | |
공기의 유목민 학살 남쪽 물의 부족 습격 바싱세 포위전 북극 포위전 바싱세 쿠데타 불의 제국 침공 바싱세 해방전 혜성강화 아그니카이 우롱숲 전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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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바타 아앙의 전설이 배경으로 하고 있는 전쟁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아앙의 전설에서는 전쟁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전쟁'이나, '불의 제국이 일으킨 전쟁' 등으로 불렸다.[1] 후속작 코라의 전설에서 아앙이 백년 만에 끝낸 전쟁이라는 의미로 백년전쟁으로 이름붙여졌고, 나레이터 텐진이 처음 언급한다.불의 왕국이[2] 소진대에 이르러 더없는 태평성대를 이룩하자,[3] 다른 나라에도 발전된 문명을 전파하자는 제국주의의 명분으로 시작된 전쟁이다.[4]
2. 진행
2.1. 본격적인 개전 이전
소진이 몇십년이나 준비한 전쟁으로 파이어벤딩 위력을 키워주는 소진 혜성이 올 때 끝을 보려 준비했으나, 당시 아바타이자 소진의 친구였던 로쿠의 반대로 인해 미뤄지다,[5][6] 로쿠가 화산 폭발로 죽고 나서 시작 되었다. 결국 소진 혜성이 올 때까지 끝을 못내고, 대신 공기의 유목민을 몰살 시키는데, 그 이유는 아바타 순환 순서에 따라 다음 세대 아바타가 공기의 유목민에서 태어날 것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소진의 야망을 알아챈 공기의 사원 승려들이 16살에 가르쳐줘야할 아바타의 운명을 아직 12살밖에 안 되었던 아앙에게 알려줬고, 어렸던 아앙은 자신의 운명이 무서워 도망침으로서 유목민 몰살에서 제외될 수 있었다.2.2. 개전
그렇게 공기의 유목민을 몰살시킨 뒤엔 소진혜성 버프도 사라지고, 물의 부족, 흙의 왕국 반발에 부딪히게 된다. 하지만 물의 부족은 숫자에 밀리는 만큼[7] 점점 열세가 되어 작중 시점에선 남쪽 물의 부족은 거의 괴멸 직전이었다. 숫자에도 밀리지 않고, 기본적으로 뚝심 강한 흙의 왕국이 가장 큰 걸림돌이었으나, 흙의 왕국 내에도 서서히 식민지를 늘려가는 추세. 때문에 카타라와 소카는 불의 제국 사람들을 끔찍히 싫어하고, 토프가 갇히다시피한 과보호를 받게 된 이유도 간접적으로 제공한다 [8]불의 제국 내에도 악영향을 주는데, 비벤더도 전쟁에 참여시키기 위해 학교에서는 강압적으로 전쟁을 우상화를 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무기 대량 생산을 위해 공장을 세워 자국내 환경도 엉망으로 파괴한다.
일단 전쟁 상황은 전쟁을 일으킨 소진 재위기 서쪽 영토를 상당수 차지하나 결국 전쟁을 끝내지 못한 채 개전한지 20년째에 죽었다. 소진의 뒤를 이은 아줄론은 계속하여 흙의 왕국 내의 영토를 장악해나가 개전한지 79년째에 이르러 결국 흙의 왕국은 북서쪽 영토를 모두 상실한다. 그리고 같은 해 51대 흙의 왕이 죽고 그의 4살배기 아들 쿠이가 52대 왕으로 즉위한다.
한편 물의 부족 역시도 전쟁에 휘말린다. 먼저 북극은 전쟁 15년차까지 계속 공격당했지만 결국 불의 제국은 북극 장악에 실패 그 후로 수십년간 나름대로 평화를 누렸다. 하지만 그것은 단지 북극이 고립을 선언해 불의 제국의 침략에 저항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불의 제국의 행보를 저지하지도 않아 생긴 일이었다. 반면 남극은 불의 제국 저지에 나섰기에 수십년간 공격당했고 결국 개전 40년째에 마지막 워터벤더 하마가 불의 제국에 붙잡혀가고 그 이후에도 계속 공격당해 개전 99년째에 이르면 거의 멸망 직전까지 몰리게 된다.
흙의 왕국은 상황은 나아지지 않아 전쟁 94년째 처음으로 흙의 왕국 바싱세에서 첫 교전이 일어난다. 하지만 600일에 걸친 공방전 끝에 이긴건 흙의 왕국이었고 불의 제국의 지휘관 아이로는 아들 루텐을 잃은 채 철수한다. 그리고 같은 해 불의 제왕 아줄론이 갑자기 죽고[9] 그 차남 오자이가 즉위한다.
이후로는 몇년간 숨고르기에 들어갔는지 불의 제국도 흙의 왕국도 큰 규모의 전투가 일어나지 않았다. 다만 오프닝 영상에서 카타라가 "백년이 지난 지금 불의 제국은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어요." 라고 한것으로 보아 그 사이에도 불의 제국의 점령지는 점점 확대된 모양
전쟁 97년째에 남극은 소카 단 한명을 제외한 모든 전사들이 북극을 도우러 간다. 당해에 불의 제국의 왕자 주코가 추방된다.
2.3. 아앙의 전설 시점
전쟁 99년째에 마침내 아바타 아앙이 깨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해 나선다. 이 일을 계기로 중립을 지키던 키요시 전사들은 흙의 왕국을 도우러 떠났고 흙의 왕국의 소수 민족인 장족, 간진족이 흙의 왕국을 돕기 위해 나섰고 불의 제국의 식민지 마을중 하나도 불의 제국의 압제에서 벗어나 흙의 왕국을 도우려고 한다. 반면 오랜 불의 제국의 횡포로 인해 제트는 자유투사를 결성해 불의 제국 식민지들을 공격하다가 끝내 불의 제국 병사와 함께 마을 사람들까지 수몰하려다 걸려버린다.북극의 상황도 변하여 아앙의 방문과 뒤이은 불의 제국 북부 한대 제독인 자오가 쳐들어오고 이로 인해 대규모 전투가 벌어진다. 이 결과 북극은 남극을 돕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같은 해 흙의 왕국의 제2의 도시 오마슈가 함락되었고[10] 얼마 안가 불의 제국이 흙의 왕국의 수도 바싱세를 둘러싼 성벽을 뚫기 위해 거대한 드릴을 이용한 공격을 했지만 아앙 일행에 의해 저지되었다. 아울러 흙의 왕 쿠이를 농락하던 롬팽을 끌어내는데 성공했지만 롬팽이 아줄라와 손을 잡아 바싱세마저 불의 제국의 손에 떨어진다. 이 일로 인하여 아앙 일행이 세운 기존 작전에 차질을 주었다. 원래, 초승달 섬에서 전쟁 100년째에 소진 혜성이 다시 올것임을 안 오자이가 그 혜성을 이용해 전쟁을 끝내려고 벼르고 있다는 것, 전설의 도서관에서 소진 혜성이 오기 전 일식이 오며 일식 때엔 파이어벤딩을 못함을 알게 된 아앙 일행은 일식을 이용해 단숨에 불의 제국을 제압한다는 작전을 세웠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주력군이 되어줄 흙의 왕국이 무너져 대규모 침공 대신 소규모 침공으로 개편해야 했다. 여기에 아앙마저 바싱세에서 크게 상처를 입어서 불의 제국의 배를 훔쳐서 타고 다니는 신세까지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다행히 일식 작전을 실행에 옮길 수 있게 되어 소규모 침공작전에서 불의 제국의 군대를 상대로 밀고 들어가게 된다.
하지만 불의 제국은 이미 아줄라가 키요시 전사들로 위장해 흙의 왕으로부터 이 모든 걸 들어 알고 있었다. 결국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자 아앙 일행을 비롯한 일부 이들만 남기고 전원 불의 제국에 포로로 붙잡힌다. 같은 날 오마슈의 왕이었던 인물이자 불의 제국에 의해 포로로 잡혀있던 부미는 일식을 이용해 자신의 도시를 스스로 수복한다. 그리고 아이로는 자력으로 불의 제국의 감옥을 탈옥한다.
한편 아앙 일행은 서쪽 공기의 사원으로 도주했고 일식 작전때 불의 제왕 오자이와 결별하고 떠난 주코가 아앙 일행에 합류했으며 주코는 소카와 함께 화산섬 감옥에 잠입, 하코다와 수키를 구출하였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소진 혜성이 오기 전에 전쟁을 끝내는건 불가능했기에 아예 아앙 일행은 소진 혜성이 지나가기를 기다린 후 불의 제국과 맞짱을 뜬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이때 놀라운 사실이 밝혀진다.
주코는 일식 전날 전쟁회의에 참석했다. 비록 불의 제국은 흙의 왕국을 제압하는데는 성공했지만 장악하는데는 실패해 아직도 곳곳에서 저항 세력이 일어난 지경이었다. 이에 오자이는 공기의 유목민처럼 흙의 왕국도 쓸어버릴 계획을 세웠다.
한편 일행에서 이탈한 아앙은 자신의 전생들의 조언을 구하려고 하지만 전생의 아바타 로쿠, 키요시, 쿠룩과 심지어 아앙과 같은 공기의 유목민 출신 양첸까지 오자이를 처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에 아앙이 더 깊이 고민하다가 이내 자신이 서 있는 땅이 사자거북의 위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사자거북으로부터 해결책을 얻고 마침내 오자이와 마지막 승부를 겨루기 위해 떠난다.
불의 제국에서는 오자이가 세운 계획에 따라 비행선들이 출동해 공중에서 흙의 왕국을 쓸어버리려고 했다. 하지만 기존의 계획에서 약간 수정해 아줄라는 남고 오자이만 흙의 왕국을 쓸어버리러 가는 것으로 수정한다. 이유는 아줄라가 본토를 지켜야 한다는 이유였고 아울러 오자이는 불의 제왕 자리는 아줄라에게 물려주고 자신을 불사조 대왕이라 칭하고 드디어는 비행선 부대를 이끌고 간다.
그리고 최종전에서는 소카, 토프, 수키는 비행선 부대와 백련회는 바싱세의 불의 제국의 군대와 맞닥뜨리고 주코, 카타라는 아줄라와 맞닥뜨린다. 아앙은 오자이와 맞닥뜨린다. 그 결과 불의 제국의 비행선 부대는 소카의 기지로 궤멸되고 백련회는 바싱세를 수복했으며 주코와 카타라는 아줄라를 제압하는데 성공하고 아앙은 에너지 벤딩으로 오자이의 파이어 벤딩을 없애 죽이지 않고 제압한다.
최종적으로는 오자이를 대신해 새 불의 제왕이 된 주코가 종전을 선언하며 전쟁은 끝나게 된다.
2.4. 종전 이후
아바타 코믹스에 따르면 그 이후에도 빠르게 평화가 찾아온 것은 아니었다. 불의 제국은 대외적으로도 내부적으로도 갈등을 빚는데 먼저 외적으로는 흙의 왕국과의 마찰이었다. 전쟁 이후 불의 제국은 아바타 아앙이 창도한 백년전쟁 이전으로 돌아가자는 조화 회복 운동(Harmony Restoration Movement)에 따라 자신들의 점령지를 모조리 흙의 왕국에 반환하는 동시에 불의 제국에서 넘어와 살고 있던 주민들도 모두 귀국시켜야 했고 흙의 왕국은 대부분의 영토를 수복했다.[13]그러나 불의 제국에 100년 가까이 지배되어 온 결과 흙의 주민들과 불의 주민들이 동화되어 살아가던 유 다오란 지역에서 반발이 발생했고, 불의 제국 출신 주민들의 귀국은 물론 흙의 왕국으로의 복귀 또한 거부한다. 이에 흙의 왕 쿠이가 강경한 태도를 원하는 장군 및 신하들의 등쌀에 못 이겨 왕으로서 처음으로 결단을 내리고 유 다오를 강제로 굴복시키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서진했고, 이에 불의 제왕 주코 역시 자국이 책임지고 있는 유 다오 주민 보호를 위해 군대를 이끌고 다시금 흙의 왕국에 상륙했다.
마침내 두 군대가 유 다오에서 만나면서 또 전쟁이 벌어질 뻔했으나 아앙, 카타라, 소카 일행과 아앙을 따르는 공기의 신자들, 토프의 메탈벤더 학생들이 개입해 본격적인 무력 충돌로 번지지 않는다.
이후 아앙의 주선으로 이어진 회의에서 주코, 쿠이는 결국 유 다오를 불의 제국의 영토도 흙의 왕국의 영토도 아닌 독립국으로 만드는 것으로 타협했으니 이것이 바로 공화국 도시이며 후일 공화국 도시를 중심으로 공화국 연합이 탄생하게 된다.
내적으로는 주코의 폐위, 오자이의 복위와 전쟁 재개를 원하는 자들 즉 '오자이 협회'가 준동했다. 주코 본인도 이 오자이 협회가 준동하기 전 1년 동안 암살 혹은 폐위 시도 미수를 5번이나 겪었고 그 이후에는 아줄라의 음모에도 휘말린다. 그럼에도 주코는 아앙과 친구들의 도움으로 굳건히 옥좌를 지켰고 전쟁이 다시 벌어지는 일은 생기지 않았다.
3. 영향
백년전쟁은 전반적으로 세상을 혼돈에 빠뜨렸으나, 인간의 주된 발전의 상당수가 난세 속에서 이뤄진 현실 역사를 고증하듯 100년이라는 짧은 기간 사이 수 세기를 통해 이뤄져야 할 발전이 있었다. 산업화로 인한 기계 문명 발전이 이루어졌으며[14] 또 백년전쟁 당시 불의 제국 식민지가 세워진 흙의 왕국 서부 지방은 불의 제국에도, 흙의 왕국에도 간섭을 받지 않는 독립 국가인 공화국 연합이 되어, 각자 구분되어 살던 네 나라의 사람들이 출신에 상관없이 상호 협력하며 살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이것들도 마냥 긍정적인 영향으로 보긴 힘들다. 산업화는 심한 환경오염 및 문화재 파괴를 초래하였고,[15] 기술자들은 각종 핍박을 받으며 전쟁무기 개발을 강요받았다. 또한 공화국 연합의 탄생은 흙의 왕국의 입장에서는 결국 백년전쟁 당시 빼앗긴 영토의 영구적인 상실이자 불의 제국 식민지 청산의 실패에 지나지 않았다. 이후로도 흙의 왕국 내부에서는 공화국 연합에 반감을 품은 이들이 존재했고, 결국 코라의 전설 시점에는 흙의 제국이 공화국 연합을 침공하여 서부 영토를 수복하려는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
한편으로 이 시기를 기점으로 이형의 벤딩들이 출현했다. 라바 벤딩과 컴버스천 벤딩은 이전부터 있던 벤딩이었지만 블러드 벤딩과 메탈 벤딩은 이 시기에 처음 등장했다. 다만 메탈벤딩은 널리 퍼진 반면 블러드 벤딩은 사용이 엄격히 금지되었다.
그리고 이전의 질서가 완전히 무너져 기존의 네 국가가 조화를 이루어 사는 체제가 아닌 하나가 더 추가되어 다섯 국가로 바뀌었는데, 이는 아무리 아바타인 아앙이라도 도저히 과거의 질서로 되돌릴 수 없을 만큼 변해버린 것을 의미한다.
아바타 시리즈의 전반적인 영향을 끼치는 큰 사건으로, 아앙의 전설이 이 전쟁을 끝내기 위한 모험담이고, 그 후속작인 코라의 전설의 세계도 이 전쟁의 영향이 크다.
또한 시간이 흘러 백년전쟁은 불의 제국에서도 격렬히 비판을 받아서 코라의 전설 시즌 4에서 불의 제왕 이즈미는 백년전쟁을 두고 그 때 우리는 터무니없는 전쟁에 너무 오랜 시간을 쏟았다며 혹평했다.
그 외에 물의 부족, 공기의 유목민에도 큰 영향을 끼쳐서 물의 부족의 경우 남극은 파멸적인 피해를 입었고 이 때문에 남극의 재건은 독자적인 힘으로 이뤄지지 못하고 북극의 지원이 있어야 했는데 이것이 불씨가 되어 70년 후 물의 부족의 내전으로 이어졌으며 공기의 유목민은 아앙 빼고 모두 전멸한지라 이후 70여년동안 공기의 유목민은 공기의 유목민의 철학을 따르는 신자들, 그리고 그들의 수장인 아앙-텐진 부자에 의해서 명맥만 겨우 유지했다. 조화의 집중 이후 곳곳에 출현한 에어벤더들을 흡수해 세를 불리긴 했지만 그럼에도 공기의 유목민은 제일 인구가 적다.
4. 참혹함
아앙의 전설 시점은 백년전쟁의 막바지를 다루고 있으며 때문에 전쟁 중이다. 그래서인지 이야기가 진행되는 내내 전쟁의 막장성과 참혹함이 자주 등장한다. 당장 오프닝에서만 해도 소카와 카타라 남매는 아버지는 전쟁터에 가서 둘이서 부족을 지키는 신세에 초반에 남극에서 이야기가 벌어질 때는 카타라의 어머니는 불의 제국에 의해 살아남았으며 카타라의 부족에는 소카와 카타라의 할머니, 소카 넓게보면 준성인인 카타라 말고는 모두 어린아이 뿐이다. 그런데 그마저도 아바타를 잡겠다는 비뚤어진 야망을 가진 주코가 몰고 온 전함 한 척에 마을이 아수라장이 되어버린다. 이걸 본 아앙이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일단 순순히 주코에게 붙잡혔을 지경.이후 이야기가 남극을 벗어나며 지속적으로 참혹함이 다뤄진다. 남쪽 공기의 사원에서는 공기의 유목민이 대량학살을 당한 사실에 그 흔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며 아앙의 스승인 기아소는 아예 해골로 등장한다. 그와 함께 죽은 불의 제국 병사들의 잔해는 덤. 키요시 섬에서도 중립을 지키며 평화롭게 살던 키요시 섬은 아앙을 쫓아온 주코에 의해 마을 전체가 불바다가 되었다가 아앙 덕에 겨우 무사할 수 있었다.
이런 모습이 나오다 보니 나중에 가면 전쟁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일반인들 뿐만 아니라 고위층들도 전쟁에 질린 모습을 보이는데 토프의 아버지는 세계 최고의 부자로서 전란에 직접적으로 휘말릴 일도 없는 사람임에도 아앙 일행에게 전쟁을 끔찍하다고 표현했으며 아앙 일행이 오마슈로 가던 도중 만난 홍 장군은 전쟁터에서 부상당하여 돌아오는 부하들을 걱정하였고 작중에서 나온 비뚤어진 면도 결국은 전쟁을 어떻게 해서든 끝내야 한다는 강박감 때문에 그런 것이었다. 그리고 나중에 가면 전범국가의 왕자인 주코마저도 전란속의 흙의 왕국을 떠돌며 끝내 조국의 전쟁에 환멸을 느껴 혐오하기에 이른다. 심지어 명색이 불의 제왕의 형이라는 아이로는 아얘 처음부터 작정하고 조국의 전쟁을 멈추려고 나오는 캐릭터인 동시에 그도 전쟁에서 아들을 잃은 인물이다.
이런 참혹함의 절정은 최종화인데 바싱세를 함락시키고 작중 불의 제국에 항전하는 최대의 세력인 흙의 왕국까지 멸망시키고도 바싱세에서 벌어지는 저항에 불의 제왕 오자이는 바싱세 전체를 불태워 없애버리기로 결정한다.[16] 결국 오자이가 패배해서 바싱세가 불타는 일은 없었지만 실제 실행되었다면 공기의 유목민들이 학살당한 것 이상의 참혹한 지옥도가 열렸을 것이다.
이후 70년 뒤를 다룬 코라의 전설에서는 백년전쟁에 대한 얘기가 별로 없고 오프닝에서 나레이션 텐진이 자신의 아버지와 그 동료들이 이 때 활약했다는 식으로 그저 옛날이 되어버린 옛 영웅들이 끝낸 전쟁쯤으로 나왔지만 시즌 4에서 불의 제왕 이즈미[17]이 우리 불의 제국은 터무니없는 전쟁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았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옴으로서 자국 군주조차 까는 전쟁으로 확정났다.
5. 설정오류?
아바타 아앙의 전설 세계관에서는 매우 중요하고 후속작인 코라의 전설에도 영향을 끼친 사건이지만 한 가지 설정오류가 존재한다. 전쟁이 언제 끝났느냐인데 대체적으로는 이름에 걸맞게 100년만에 끝났다고 보는게 대세긴 하지만 아앙의 전설은 동지 이전~여름이 끝날 무렵까지 진행된 것을 보면 기간이 6개월 남짓이긴 하지만 새해를 꼴딱 넘긴건 확실하다. 더욱이 이미 작중 시작지점에서 카타라가 전쟁은 백년전에 시작되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래서 전쟁 기간이 100년인지 101년인지 미지수 물론 관용적으로 백년전쟁이라 하는 것일수도 있다. 영프간 벌어진 백년전쟁도 정확히 100년이 아니라 110년 넘게 지속된 여러번의 전쟁을 한데 묶어서 백년전쟁이라 칭하듯이[18] 그래서 아바타 위키 같은 곳에서는 아앙이 깨어난 시점이 99년째라고 말하기도 한다.6. 주요 전투 및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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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의 유목민 학살
전쟁 시작과 동시에 일어난 사건이자 사실상 불의 제국의 선전포고라고 볼 수 있는 사건. 자신의 계획을 방해하는 존재인 차기 아바타가 공기의 유목민에서 태어날 것이라고 판단한 소진이 벌인 학살극이며, 이 사건으로 인해 공기의 유목민들은 아앙을 제외하고 모두 몰살당했다. 공기의 유목민쪽이 일방적으로 학살당했지만 의외로 불의 제국에서도 약간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한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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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투이 전투, 타쿠 전투, 가르 사이 전투
불의 제국이 흙의 왕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으로 알려진 전투들이다. 이 중 한 투이 전투는 소진 때, 가르 사이 전투는 아줄론 때 일어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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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싱세 공성전
94 AG~95 AG까지 600일간 지속된 전투, 아이로가 왕자 시절 지휘를 하며 치른 전투이며 바싱세에서 치러진 첫 전투였다. 많은 이들이 언급한 바에 따르면 '결코 뚫을 수 없는' 이라는 말을 어원으로 갖고있는 바싱세 답지 않게 최소 외성이 뚫릴 정도로 불의 제국이 선전했지만 중간에 아이로의 아들인 루텐이 전사하고 전투가 600일간 이어져 병사들 사기가 바닥으로 떨어져 아이로가 철수했다.
전투 자체는 흙의 왕국의 승리로 끝났고 뚫린 외성도 복구되었지만 흙의 왕국이 쓴맛을 본지라 불의 제국에 대한 감정이 더 안 좋아졌다고 한다. 한편 아이로는 패전하고 돌아왔음에도 그래도 그가 지휘한 이들에게는 존경을 받았지만 문제는 그가 돌아오는 사이에 아줄론이 사망하고 아이로의 동생인 오자이가 새 불의 제왕이 되어 있었다.[20]
그리고 흙의 왕국에서는 아이로가 위험하게 보였는지 본편에서 아이로를 보자 흙의 왕국 병사들이 바싱세로 잡아가려고 했다가 주코에게 저지당했다.
작중에서는 비교적 최근에 벌어진 전투이기에 언급이 많은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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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와이 요새 전투
주코가 아앙을 놓고 자오와 대립한 사건, 이 일의 여파로 아앙은 자오에게서 도망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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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슈 함락
다시 찾은 오마슈 편에서 언급되는 사건, 불의 제국이 오마슈를 침공했을 때 오마슈의 왕인 부미는 싸우지 않고 항복했다. 그 결과 오마슈는 불의 제국의 영토가 되었으며 부미 왕은 감금당했다. 하지만 오마슈의 주민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저항군을 결성해 싸우는데 아앙 일행이 오마슈에 온 후 아앙이 싸우지 않고 다른 곳으로 피해 후일을 기약하자고 하자 않은 이들이 찬동했고 소카가 오발문어의 빨판을 이용해 마마 환자라고 속인다.[21] (가짜) 역병 환자들에 겁먹은 수령이 오마슈의 모든 주민 추방조치하여 결국 모두 탈출시키는데 성공한다.[22] 한편 아앙은 부미를 구출하려다가 실패하고[23] 오마슈를 떠났다. 후일 일식 때 부미는 혼자서 오마슈에서 불의 제국을 몰아내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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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섬 탈옥
주코와 소카가 화산섬 감옥에 잠입하여 키요시 여전사 수키, 소카와 카타라의 아버지이자 물의 부족 전사들의 대장 하코다와 죄수인 지상을 구출한 사건이다. 중간에 한번 발각되고 소카의 정체가 드러날 뻔 했으며 주코의 정체가 드러나고 아줄라가 개입해 실패할 뻔 했지만 메이와 타이리가 아줄라를 배신해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7. 여담
전세계가 참전한 전쟁인데도 의외로 아앙의 전설 본편에서는 불의 제국과 흙의 왕국이 직접적으로 충돌한 경우가 적은 편이다. 대부분은 아바타 일행이나 자유 투사단 같은 민간인들이 결성한 반란군이나 민병대와 충돌했고 작중에서 불의 제국과 흙의 왕국이 직접적으로 충돌한 건 오마슈 전투, 드릴 전투, 바싱세 쿠데타, 불의 제국 침공이 전부다. 그나마도 오마슈 전투는 싸우기도 전에 부미가 항복해서 시시하게 끝났고 바싱세 쿠데타는 바싱세로 잠입한 아줄라, 메이, 타이리가 롬팽의 다이로와 결탁하여 다이로 위주의 반란으로 진행됐으며 불의 제국 침공은 원래 흙의 왕국 정규군을 가지고 바싱세 전투에서 불의 제국이 했듯이 대규모로 쳐들어가려고 했으나 바싱세가 먼저 함락당하고 쿠이가 은둔하는 바람에 민간인 출신 반란군과 민병대의 소규모 작전으로 진행됐다.물론 이것은 원래 주인공 일행 중심으로 돌아가서 그런것도 있고 흙의 왕국은 등장부터 그로기 직전의 상태로 등장해서 활약이 적은건 어쩔 수 없다. 당장에 흙의 왕국보다도 더 처참하게 털린 남극도 텐트 몇개 남은 마을 모습과 과거에 많이 털렸다 정도로만 나오고 끝이다.
시작과 끝이 여러 의미로 아이러니하고 수미상관하다. 시작은 불의 제국이 주도하여 소진 혜성 버프를 통한 공기의 유목민 대학살로 시작되었고 불의 제국은 오자이 대부터 다시 올 소진 혜성을 이용해 종전시킬 생각이었으며 오자이는 아얘 흙의 왕국의 저항세력을 통째로 불태워 끝내버릴 생각이었으나 반대로 아앙 일행이 승리하였지만 불의 제국의 예상대로 어쨌든 소진 혜성 시기에 전쟁이 끝나긴 했다. 소진 혜성으로 전쟁을 시작한 불의 제국은 소진 혜성으로 전쟁을 끝내려고 했고 실제로 그 시기에 전쟁이 끝나긴 했다. 단지 자신들의 의도대로 끝난게 아니라서 아이러니할 뿐.
심지어 종전 시에는 소진 혜성 버프도 이 때는 제대로 못 받았는데 소진 혜성 버프가 파이어벤딩에만 적용되기에 본디대로라면 불의 제국에게만 유리했겠지만 이 때에는 파이어벤딩 버프를 똑같이 받는 파이어벤딩 사용자가 4명이나 있었고[24] 이들이 종전에 큰 기여를 했다.[25] 심지어 불의 제국 왕실이 일으킨 전쟁인데 정작 종전에는 불의 제국 왕실이 아주 다른 의미로 기여했다.[26]
[1]
아마
불의 제국의 승리로 끝났더라도, 백년전쟁이라는 명칭은 유지되었을 것이다. 백년 주기로 찾아오는 소진 혜성에 의해 시작과 끝아 정해지기 때문에 어쩌면 "소진 전쟁"으로 불렸을지도?
[2]
이 전쟁이 시작되고 본인들 스스로 '
불의 제국'으로 승격시킨다. 실제로 불의 제국의 영토는 흙의 왕국의 1/4만도 못하다. 이는 이후 등장한 쿠비라와도 유사한데 쿠비라도 흙의 왕국을 재통일한 이후 자국을 흙의 제국으로 승격시켰다.
[3]
소진이 나이든 뒤가 아닌 아주 젊을적 얘기다! 전쟁만 아니면 성군이 되었을텐데
[4]
정확히 말해서 젊은 시절의 소진은 정말로 순수하게 더없이 평안하고 발전하는 나라의 상황을 타국도 똑같이 누리고자 하는 마음이 없잖아 있었는지 당시 아바타인 로쿠에게 진지하게 이 말을 했었고 로쿠가 반대하자 가능성이라도 생각해볼 순 없냐고 가볍게 말하기도 했다. 다만 이런 생각이 다 그렇듯 태생적으로 야욕이 결합되기 쉬운 셈인지라 제국주의자로 타락한다.
[5]
로쿠가 반대하기 전, 소진이 로쿠 모르게 흙의 왕국에 식민지를 몇 개 세우긴 했다. 하지만 그 식민지 덕분에 로쿠가 눈치를 챘고, 그 때부터 불의 제국 황실과 아바타는 대치 상태로 접어들게 된다. 애니에서 표현이 안 됐지만, 아마 이후 제국 내에서 아바타파와 황실파로 나눠져 정쟁이 있었을 것이고, 덕분에 실질 세계 전쟁은 무기한 잠정중지 상태가 됐던 것뿐, 전쟁은 한참 전에 이미 시작 됐었었다. 불의 현자들도, 아앙 시점에선 황실을 따르게 되었지만 샤이유 같은 경우와, 그리고 나머지 넷도 처음에는 아바타파라고 볼 수 있었다.100+N년 전쟁
[6]
이 때문에 로쿠는 아앙에게 살짝 한탄하기도 했는데 아바타는 기본적으로 평화를 지향해야 하므로 만일 평화를 위협하려는 자가 나타나면 극단적으론 그를 제거해서라도 평화를 지켜야 하는데 로쿠는 불알친구나 다름없던 소진을 차마 죽이지 못하고 살려두었고 그렇다고 소진을 개심시키지도 않은 채 방치해 놓아서 결국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다.
[7]
일단 <부족>이라 불릴 정도로 국가가 아닌 촌락 정도인 데다가 각 극지방에 나눠져 살고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다.
[8]
물론 직접적인 원인은
토프가 맹인이었기 때문
[9]
사인은 독살
[10]
부미왕이 즉시 항복했다고 한다. 물론 부미가 노망이 나서 바로 항복한 것은 아니다. 자세한 것은 밑의 문단 참조.
[11]
다만 어째서 아앙 일행이 혜성이 지나간 뒤 싸운다는 발상을 했는지는 의문, 물의 장에서 로쿠가 오자이는 이번 여름에 오는 혜성을 이용해 이 전쟁을 끝내려고 벼르고 있다며 그가 이 전쟁에서 승리하면 그 어떤 아바타라도 다시 세상의 균형을 맞출 수 없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즉 혜성이 지나간 뒤는 불의 제국이 전쟁에서 승리한 후라는 뜻이다. 어쩌면 혜성이 오기 전에 전쟁을 끝내는 것은 무리니 어떻게든 혜성이 지나갈 때까지 버티고 치고 나가려는 계획이었을 수도 있다.
[12]
이 선택이 현명한게, 당장 코믹스 시점만 해도 아바타에 의해 처단된 오자이를 복권시키기 위한 단체가 생겨나는 등 혼란스러웠다. 아바타에 의한 처단이 이런 결과를 야기했는데, 만약 형제간의 권력다툼으로 보이게 되면 더한 불씨가 생겼을거다.
[13]
애초애 많은 지역에서는 불의 제국의 통치를 못미더워했기에 가능한 일. 실제로 주코가 흙의 왕국에서 방랑하던 도중 방문한 한 마을은 자신들을 수탈하는 자국군을 굉장히 경멸하였지만 그보다 더 경멸한 이들은 불의 제국 사람들이었다. 설령 그가 자신들을 자국군의 횡포로부터 구해줬다고 해도 말이다. 이 일을 당한 주코도 우리가 세상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으니 당연하다고 여겼다.
[14]
후에 아앙의 전설 세계관에서 70년 지난 코라의 전설 시점에서는 많은 기계들이 나오는데 이 일의 영향이 클 것이다.
[15]
군수공장으로 인한 환경오염에 시달리던 불의 제국의 장 후이 마을과, 피난민들에 의해 개조된 북부 공기의 사원이 여기에 해당한다.
[16]
이 불태운다는 것이 단순히 인프라 파괴를 의미하는게 아니라 바싱세에 있는 모든 것. 그야말로 바싱세 전체를 아무것도 없는 공터로 만들어버린다는 것이다.
[17]
주코의 딸
[18]
허나 이런 100년만에 끝났나 101년만에 끝났나에 따라서 아앙을 비롯한 작중인물들의 나이가 한두살 바뀔 수 있다.
[19]
애니에서도 이 때 죽은 병사들로 추정되는 유해들이 나온다.
[20]
바싱세에서의 패전 후 오자이는 당시 불의 제왕이자 자신의 아버지인 아줄론에게 형인 아이로의 아들, 루텐이 전사해 후사가 끊어졌고 자신의 딸인 아줄라가 총명하다며 자신을 후계자로 삼아달라고 하자 아줄론이 '니 형이 지금 아들 전사해서 슬픈건 안 보이냐?' 라며 벌컥 화를 내면서 정히 왕위가 탐나거든 니 아들 죽여봐라고 했는데
오자이가 진짜로 하려고 하자 우르사가 아줄론을 독살시켜 오자이가 불의 제왕이 되게 하는 조건으로 주코를 살려달라고 오자이에게 말했고 오자이가 그 조건을 받아들여 아줄론은 독살되고 오자이가 새 불의 제왕이 되었다. 이 일이 아이로가 돌아오기 전에 벌어진 일이었기에 아이로는 눈 뜨고 당했다.
[21]
참고로 마마는 과거에
천연두를 부르던 이름이다. 사실 이건 소카 혼자의 아이디어가 아니라서 오마슈에 다시 왔다가 불의 제국 군대에 걸렸을 때 카타라가 마침 오발문어가 달라붙어서 빨판자국이 있던 소카가 마마에 걸렸다고 속여서 위기를 벗어난 바 있었다.
[22]
이후 하필 불의 제국에서 오마슈에 파견한 수령의 아들이 주민들 속에 섞여 온 덕분에 한바탕 난리가 난다.
[23]
정확히는 부미가 탈출을 포기했다.
[24]
아앙, 주코, 아이로, 정정
[25]
아앙은 오자이를 주코는 아줄라를 상대했고 아이로와 정정은 바싱세를 해방시켰다.
[26]
선왕의 장남인 아이로는 백련회 수장으로서 바싱세를 해방시켰고 현임 제왕인 오자이의 아들인 주코는 아바타 아앙의 파이어벤딩 스승 겸 아줄라와 아그니카이 결투로 이겨 불의 제왕이 되어 전쟁을 종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