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ddddd,#000><colcolor=#000000,#dddddd> 제트 J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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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AG 83년 | |
흙의 왕국 | ||
나이 | 16세( 아바타 아앙의 전설) | |
사망 | AG 100년 (향년 16세) | |
바싱세, 흙의 왕국 | ||
국적 | 흙의 왕국 | |
벤딩 능력 | 비벤더 | |
사용 무기 | 호수쌍구 | |
직위 |
자유 투사단의 리더 자유 투사단의 창립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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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 아앙의 전설 |
신용우 크로포드 윌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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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바타 아앙의 전설의 등장인물로 불의 제국에 맞서 싸우는 자유 투사단의 리더이다.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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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투사단의 단원들과 함께 불의 제국 군사들을 습격하지만 불의 제국 군사 뿐 아니라 지나가는 행인도 마구잡이로 공격하는 등 지나치게 과격한 행보도 보인다. 불의 제국 잔병들을 처리한다는 이유로 둑을 폭파시켜 불의 제국 점령지 가이팬을 통째로 수몰시킨다. 그러나 처음부터 제트를 경계한 소카의 활약으로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트는 소카를 배신자라고 말하지만 소카는 " 착각 마, 죄없는 사람들을 죽이려는 너야말로 배신자야"라고 일침을 놓으며 대꾸한다.
카타라: 마을이... 제트, 넌 괴물이야!!
제트: 이건 승리한거야, 카타라. 기억해 둬. 불의 제국 놈들은 이것으로 이 계곡에서 사라졌어. 우린 이제 안전해질거야! 틀림없이!
(소카가 아파를 타고 나타난다)
소카: 너는 아니지.
카타라: 오빠!
소카: 너의 계획에 대해서 이미 아까 전에 마을 사람들에게 경고했어.
제트: 뭐야?!
소카: 처음엔 날 불의 제국이 심어놓은 첩자라며 믿지 않더군. 하지만 어떤 사람이 증언을 해 줬지. 네가 공격했던 바로 그 노인장이 말야. 그 분이 날 믿어야한다고 사람들을 설득해 준 덕에 사람들을 모두 늦지 않게 피난시킬 수 있었어.
제트: 소카, 이 머저리 같으니! 이 계곡에 자유를 가져올 수 있었는데!
소카: 누가 자유로워진단 말이지? 모두 죽었을텐데?
제트: 이 배신자!
소카: 아니, 제트. 무고한 사람들을 지키려 하지 않은 그 시점에서 너야말로 이미 배신자가 된 거야.
제트: 이건 승리한거야, 카타라. 기억해 둬. 불의 제국 놈들은 이것으로 이 계곡에서 사라졌어. 우린 이제 안전해질거야! 틀림없이!
(소카가 아파를 타고 나타난다)
소카: 너는 아니지.
카타라: 오빠!
소카: 너의 계획에 대해서 이미 아까 전에 마을 사람들에게 경고했어.
제트: 뭐야?!
소카: 처음엔 날 불의 제국이 심어놓은 첩자라며 믿지 않더군. 하지만 어떤 사람이 증언을 해 줬지. 네가 공격했던 바로 그 노인장이 말야. 그 분이 날 믿어야한다고 사람들을 설득해 준 덕에 사람들을 모두 늦지 않게 피난시킬 수 있었어.
제트: 소카, 이 머저리 같으니! 이 계곡에 자유를 가져올 수 있었는데!
소카: 누가 자유로워진단 말이지? 모두 죽었을텐데?
제트: 이 배신자!
소카: 아니, 제트. 무고한 사람들을 지키려 하지 않은 그 시점에서 너야말로 이미 배신자가 된 거야.
카타라가 불의 제국 군사와 당당하게 싸우고 카리스마 넘치는 또래 남자의 모습에 제트에게 호감을 가진다.[1] 제트도 카타라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 것을 어느 정도 눈치챘는지 카타라를 설득하며 스킨십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제트가 가이팬을 수몰시키자 카타라는 제트에게서 완전히 돌아서게 된다.
시즌 2에서 주코와 아이로가 바싱세로 갈 때 다시 등장한다. 자유 투사단 중 인상파과 길쭉이와 함께 길을 떠나고 있었고 바싱세로 향하는 배 위에서 주코와 아이로와 잠시 동행한다. 이후 주코가 마음에 들었는지 주코에게 자유 투사단에 입단할 것을 권유하지만 거절당한다. 주코에게 자유 투사단에 들어올 것을 권유할 때 아이로가 차가 차갑다고 불평한 뒤 아이로의 차가 김이 날 정도로 데워지는 모습을 목격한다. 이를 통해 제트는 주코와 아이로가 파이어벤더임을 확신한다.[2]
주코와 아이로가 파이어벤더라는 증거를 얻기 위해 두 사람을 미행하고 부싯돌을 빼돌리는 등 공작을 벌이지만 아무런 증거도 잡지 못한다. 결국 제 성질을 못 이겨 주코와 아이로가 일하는 찻집에 들어가 공격한다.[3] 하지만 두 사람이 파이어벤더라는 증거는 제트가 본 것 이외엔 없었고 다른 이들에게는 찻집에서 일하는 사람을 갑자기 공격하는 것으로 보였기에 오히려 제트가 수상한 사람 취급을 받는다. 제트는 주코가 파이어벤딩을 이용해 자신을 공격하는 모습을 폭로할 생각이었지만, 주코는 검술도 뛰어나서 검으로만 제트와 맞섰다. 다이로 요원이 나타나 사람들에게 전쟁을 언급하며 분위기를 흉흉하게 만드는 제트를 잡아가고, 제트는 왜 자신을 잡아가냐고 끝까지 발악하지만 결국 다이로에 의해 세뇌당한다.
이후 아파를 찾는 전단지를 붙이던 아바타 일행과 마주하고, 다이로에게 체포된 뒤 헤어졌던 인상파와 길쭉이와도 재회한다. 하지만 제트가 다이로에게 잡혀갔던 사실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자 일행은 제트가 세뇌당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4] 카타라의 치료술을 통해 기억의 일부분이 돌아오고, 자신이 라오가이 호수 지하의 기지로 끌려갔었다는 것을 기억한다. 아바타 일행과 인상파, 길쭉이와 함께 라오가이 호수 지하의 기지로 잠입하고 롬팽과 다이로 요원들과 전투를 벌인다. 아앙과 함께 롬팽을 상대하려하자 롬팽이 "폐하께서 널 라오가이 호수로 초대하셨다"라는 트리거 문장을 말하고, 세뇌에 걸린 제트가 아앙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아앙이 제트의 정신을 되돌리려 말을 걸고 "넌 자유 투사잖아"라는 말에 자유 투사로 지내던 기억이 떠오르며 세뇌가 풀린다. 곧바로 롬팽을 공격하려 호수구를 던지나 롬팽의 어스벤딩 반격에 치명상을 입고 쓰러진다. 카타라가 치료해보지만 일행에게 여유롭게 웃어 보이며 "나는 괜찮으니 어서 가"라고 말한다. 인상파와 길쭉이가 곁을 지키고 아바타 일행은 기지를 빠져나가지만 토프가 거짓말이라고 중얼거리는 것[5]을 보아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코믹스에도 다른 자유 투사단 단원들이 등장하는데 반해 전혀 나오지 않는다.
시즌 3 후반부 엠버섬의 연극 에피소드에서 연극 중 제트에 관한 부분도 등장하는데 사망하는 것으로 연출된다. 잠깐이나마 제트와 연이 닿았던 주코가 제트가 방금 죽은 것이냐고 묻자, 소카는 확실하지는 않았다고 대답한다.[6]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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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디자인의 모티브는 카우보이 비밥의 스파이크 스피겔이다.
본편의 시간대에 살아있던 캐릭터 중 사망한 몇 안되는 인물 중 하나이다. 수많은 대규모 전투에서도 그 수위가 상대가 물에 빠지거나 기절하거나 나무에 걸리는 정도로 순화시켜 표현되었기에 그간 사람이 죽는 장면은 자오 정도 밖에 없을 정도로 매우 드물었다. 비중있게 나오던 선역이 사망한 경우는 유에가 있지만 유에는 받은 생명을 환원하고 달의 영혼으로 다시 등장하는 반면 제트는 완전히 사망하여 다시 등장하지 않는다.
[1]
사실상 카타라가 처음 만나는 멋진 또래 남자였을 것이다. 제작자들에 의하면 나오지는 않았지만 제트는 카타라의 첫 키스 상대다.
[2]
이상한건 2권 12화 뱀장어 길 에피소드에서는 주코 얼굴의 흉터를 보고 누군지 안다고 그랬다. 분명 주코에게 쫓겨난거까지 알고 있다고 했는데 바로 다음화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됐다. 정확히는 Outcast, 그러니까 떠돌이, 혹은 추방자 신세인 것까지는 눈치챘는데 진짜 정체까지는 추측하지 못한듯.
[3]
친구 인상파는 더 이상 과격한 행동은 하지 않고 새 출발을 하기로 하지 않았나며 제트를 말려보지만, 제트는 듣지 않았다.
[4]
토프가 심장박동을 느껴서 제트가 거짓말을 하고 있지 않다는걸 알아냈다. 그렇게 모순되는 상황이 되자 소카는 제트가 세뇌를 당했다는 결론을 내린다.
[5]
토프는 진동을 감지하기 때문에 상대의 심장박동을 감지해 거짓말을 하는 지 판별할 수 있다.
[6]
이 장면을 보며 하던 코멘테리에서 제작자들은 제트가 죽었다고 확실히 못 박았다.
[7]
호수구는 무기의 구조상 충분한 훈련을 쌓고 사용하지 않으면 되려 사용자가 다칠 수 있는 위험한 무기이다. 그런데 두 개를 사용하는 것을 보면 실력이 상당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