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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4:57:05

바이도/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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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설명2. 잡졸
2.1. 리보2.2. 서지2.3. 앨런2.4. 캔서2.5. 렐릭2.6. 타브록2.7. 가우파2.8. 무라2.9. 올 라잇2.10. 이브2.11. 멜트 크래프트2.12. 스트로발트 시리즈2.13. 시막랭거2.14. 누레예프2.15. 요크 시리즈2.16. 비라신스 시리즈2.17. 키트 & 키트 콜로니언2.18. 타란 시리즈2.19. 와이트2.20. 시나2.21. 맥캐론 급2.22. 포톤 도니2.23. 나스르엘2.24. 겐나인2.25. 슈톰, 아덴, 구아님, 티무스, 게논2.26. 라마2.27. 다리스2.28. 배트2.29. 해치2.30. 그라프 로스, 포후리2.31. 스프리 크바르 & 프리 크바르
3. 중간보스급
3.1. 곤도란3.2. 스캔트, 가이도커, 게인즈3.3. 보르드3.4. 어드발드3.5. 콘트라이트3.6. 노저리3.7. 기로니카3.8. 그레이스3.9. 캐러피 가드3.10. 사타닉 러버즈
4. 보스급
4.1. 도프케라톱스4.2. 고만더 & 아웃 스루(인 스루)4.3. 그린 인페르노4.4. 콘바이라4.5. 베르메이트4.6. 바라카스4.7. 라이오스4.8. 블렌도어4.9. 네크로사우르4.10. 리크지오네이터4.11. 몬스터 6664.12. 팬텀 셀4.13. 모리츠G4.14. 게이츠4.15. Q.T 캣4.16. Xelf-16/244.17. 네스그 오 심4.18. 지구군 거대전함(가칭)
4.18.1. 그램4.18.2. 전함용 엔진4.18.3. 혹성 파괴 파동포4.18.4. 함포 및 탑재 무장
4.19. 파인 모션4.20. 노메마이어4.21. 그리드 록4.22. 야테베오룩스 하베스터, 테베4.23. 디스트럭션4.24. 리릴 프로토타입4.25. 우로보로스4.26. 마비스트레베른4.27. 프린시펄 월4.28. SIN-G4.29. 크라노스4.30. 시 시머시4.31. 웨스프키우스4.32. 빅 맘4.33. 사이클론 444.34. 볼티모4.35. 더 그레이트 플래니터리 기어
5. 바이도 중핵
5.1. 바이도 코어(1)5.2. 움(2)5.3. 마더 바이도(3)5.4. 바이도 코어(Δ)5.5. 바이도 코어(FINAL)5.6. 칠흑의 눈동자(Ebon Eye)5.7. 호박색 동공(Amber Pupil)5.8. 펜리르, 암즈 발트, 엔드 오브 포스
6. Phenomena
6.1. 눈알을 지닌 결정6.2. 태양의 사자의 위병6.3. 장갑 생물 돌격정6.4. 거대 갑각 생물의 텅 빈 사체6.5. 차원 끝의 주인?

1. 설명

R-TYPE 시리즈의 작중 인류 공공의 적인 괴물들, 혹은 그 괴물들에게 침식/감염/오염 등으로 동화되어 이들의 의지를 따르게 된 존재들의 총집합인 바이도의 종류를 모아놓은 문서.
여기서는 주로 슈팅 게임으로서의 알타입, 특히 R-TYPE FINAL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의 "바이도 연구소"에서 볼 수 있는 것들을 위주로 등장 시리즈-등장 스테이지-등장 시간 순서로 작성되어 있다.

각 개체의 파괴 능력이나 충동은 '바이도 계수'로 수치화되어 있으며 E~A 5단계 클래스로 분류되어 있다. A급(보스급) 중에서도 특히 강한 놈은 S로 분류된다. 하지만 정작 인게임에서 이 바이도 계수가 제대로 쓰인 걸 본 적이 없는지라 각 작품에 나온 보스들은 A, 그 중에서도 바이도 코어나 택틱스에 나온 '중추의 무엇인가'는 S랭크로 분류될 것으로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다.

무엇이든 흡수하고 침식하여 진화하는 바이도의 특성을 반영한 것인지 당시 슈팅게임의 관행이었던 보스 우려먹기 및 재탕은 꽤 있는 편이지만, 공략 환경과 공격 패턴이 매 시리즈마다 다르기 때문에 시리즈마다 달라지는 기체와 더불어 공략법이 많이 달라진다.

기타 나오지 않은 다른 바이도들에 대해서는 R-TYPE III, R-TYPE Δ, 알타입TACTICS/유닛 문서와 알타입TACTICS2/유닛, 알타입의 함대, 알타입FINAL2/스테이지 문서를 보면 좋다.
알타입스 영문판 갤러리 알타입 파이널 바이도 연구소 영문판
알타입 시리즈의 초기 영판에선 명칭이 아예 달랐던 문제에 더해 알타입스가 꽤 오래 전에 만든 물건이라 최신작 알타입 파이널 2가 나온 현재로서는 조금씩 맞지 않는 부분이 존재할 수 있으나, 파이널2에서도 그대로 유지되는 것들도 있다.

2. 잡졸

바이도 계수가 낮고 전투력도 비교적 약하지만, 문자 그대로 모든 것을 똑같은 바이도로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은 어디 가지 않으며, 인게임에서도 약점을 날카롭게 찌르는 공격을 하는 경우가 많고 택틱스 시리즈에서도 여러 종이 서로 연계해 아군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어서 마냥 만만히 보면 안되는 존재들.
알타입 파이널 및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주로 Bydo 또는 Large Bydo 체급에 해당된다. 비슷하게 Large Bydo 체급이지만 중간 보스로 분류된 것들과의 차이는 한 스테이지 내에서 등장한 개체 수가 넷 이상이거나 전용 배경 음악이 없는 경우이다.

2.1. 리보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PataPata.jpg
파일:external/www.angelfire.com/ships.gif
R-TYPE
파타 파타 / 스카레이
R-TYPE Δ
리보
파일:r-type ii Crack.jpg
파일:super r-type Clerk-Bydo.jpg
R-TYPE II SUPER R-TYPE
크랙
파일:B-Rv_Revo.gif
파일:RTypeFinal2 bydolab5.png
R-TYPE TACTICS
R-TYPE TACTICS II
R-TYPE FINAL 2
R-TYPE FINAL 3
EVOLVED
리보
46. 리보(릴)
Bydo
HP ■
공중을 부유하는 바이도.
리보는 약칭이며, 정식
명칭은「리볼버」이다.

리보는 몇 가지 형태가
존재하는데,
(1)뭔가의 잔해로 만들어졌다.
(2)진행방향 축으로 회전한다.

(3)내구력이 낮다.
이 세가지 특징이 있다면
리보로 간주한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흔한 빨간색 잡졸 적기 1.
델타가 나오기 전에는 "파타-파타" 라고도 불렸으며, 알타입 2 및 슈퍼 알타입과 알타입 3에 나오는 것들을 "크랙"이라고 한다.

주로 폐기물들을 이리저리 뭉쳐서 조악한 전투기로 만들어낸 물건이라고 한다. 저런 탄생 경위 때문에 같은 리보라고 해도 생김새는 천차만별이었는데, 지구군에선 "특정 방향으로 회전하며 비행하고, 간단한 무기와 가벼운 장갑을 둘렀으며, 폐기물로 만들어진 게 눈에 띄는 바이도 비행체"를 전부 싸잡아 리보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델타 시절까지는 기체 자체가 직접 끊임없이 에일러론 롤을 하면서 빙빙 돌며 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파이널 이후로는 기체 주위에 무슨 고리가 생기고 그 고리가 회전을 한다는 것으로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공격 패턴은 그저 떼거리로 나와서는 위아래로 왔다갔다 하며 날아와 포스로 방어 가능한 조준탄을 날리는 게 전부다.

택틱스에서는 바이도 기본 잡졸급 전투기로 등장하는데, 무기도 지구군의 발칸에 해당하는 바이도 입자탄이 전부인 잉여한 기체다. 택틱스 2에서는 파란색 강화형도 존재하지만 역시 의미가 없을 정도로 너무 약하다.

알타입 파이널 2의 개발중 스크린샷과 체험판에선 그나마 깔끔하게 생겼던 동체에 바이도 생체조직이 달라붙은 한결 그로테스크해진 모습을 보여주지만 하는 짓거린 여전히 똑같다. 그래도 파이널에 비해선 물량 공세가 더 세졌으니 숫자에 압도당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또한 "큐리" 라는 식물계 파생형이 오직 스테이지 2.0에서만 대신 튀어나오기도 한다. 리보와 다른 점은 이름과 생김새가 다른 것 뿐이다.

스테이지 X4.0에선 원조 파타파타가 등장했는데, 이름이 "Scarlray(스카레이)"로 바뀌어서 나온다. 그리고 이 스카레이들은 X7.0에서도 리보 대신 나온다.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에선 "리보 E"라는 변종이 스테이지 E1.0에서 나타난다.

2.2. 서지

파일:external/www.angelfire.com/FLYTHREE.gif
파일:Final_Surge.jpg
R-TYPE Δ R-TYPE FINAL
서지
파일:RTypeFinal2 bydolab6.png
파일:RTypeFinal2 bydolab23.png
서지 아스티
R-TYPE FINAL 2
R-TYPE FINAL 3 EVOLVED
10. 서지(노린재)
Bydo
HP ■
바이도 중에는 물체를 복제하는
능력을 가진 것들이 있다.
그것들은 바이도의 강력한 증식
력으로 대량의 클론을 만든다.

서지는 그러한 종류의 대표격
이라 할 수 있으며, 원래는
P-6이라는 무인전투기였다.

대열을 이루는 이유는 각
개체가 동일한 정보를 갖고
움직이기 때문이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델타와 파이널에서 등장하는 초록색 전투기.
초대작에 "버그" 라는 갈색 잡졸들이 있었고, 알타입 II에는 "클린트"라는 유사한 적기도 존재했지만 델타에서부터 그 자리를 대체한 적으로, 버그와 클린트, 서지 전부 여럿이서 줄을 지어서 나타나는 공통점이 있다. 중간중간 여기저기 뚫려있는 구멍 속에서 나타나기도 하고 그냥 하늘에서 편대비행을 하기도 하는데, 잡졸 적기 치곤 사격 빈도가 높아 주의해야 한다.
알타입 파이널에서의 서지는 원래 지구군이 만든 P-6이라는 도시 방어용 무인전투기였다. 내부 구조가 간단한 덕에 양산과 정비가 간단한 편이었고, 여기에 운용하기도 전투기 치고는 엄청 쉬웠지만 그래서인지 널리 사용되던 것들이 바이도를 막아보려다 빼앗긴 것인지, 이후 바이도는 이것들을 가져가 실컷 복제해 써먹고 있다고 한다. 스테이지 F-C에서는 운석으로 위장한 격납고에서 해치를 통해 줄줄줄 나오기도 하고, 끝무렵엔 아예 보스전 대신인지 이것들이 화면을 거의 빈틈없이 꽉 메우고는 조준탄을 고속으로 자비 없이 갈겨대는 최악의 패턴을 보여준다.
아쉽게도 택틱스 시리즈에선 리보와 캔서를 적당히 합친듯한 특징 때문인지 결근했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 서지가 다시 등장하는데, 물량 공세는 조금 약해졌고 스테이지 3.0과 Y1.0 한정으로 갈색인 파생형 "아스티" 들이 등장한다. 아스티 쪽이 물량 공세가 파이널의 서지 수준으로 나온다. 스테이지 R2.0에서도 파생형이 등장하며, 생김새는 전부 크기만 작은 빅 코어와 꽤 유사해졌다.
스테이지 Z4.0이 나오면서 클린트도 다시 등장하게 됐다. R-TYPER 이상 난이도 한정으로는 파생형인 "글렌트"도 있다.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에서는 "서지 E"라는 변종이 스테이지 E1.0에서 등장한다.

2.3. 앨런

파일:RTypeFinal2 bydolab7.png
R-TYPE FINAL 2
R-TYPE FINAL 3 EVOLVED
앨런
44. 앨런(보행전차)
Bydo
HP ■
국지적인 입체적 전투에
대응하기 위해 2족보행을
채택한 최초의 기체.

차륜이나 무한궤도보다
등판력이 뛰어나며, 가장 큰
특징은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릴 수 있다는 점이다.

둔해보이지만, 시속 60km로
달릴 수도 있다.
승차감은 좋지 않다고.


51. 앨런 D(보행전차?)
Bydo
HP ■
앨런은 두다리로 보행하는 전차
지만, 이 앨런 D는 알 수 없는
사고로 인해 이 차원에 남겨져서
변형한 보행전차이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델타부터 나온 보행 전차. 굳이 따지자면 1편에 나온 부스터 달린 보행 전차들도 있었는데, 얘네들은 빙크라고 부른다. 하지만 하는 행동이 앨런과 동일하고, 델타와 파이널2의 앨런에는 빙크처럼 도약용 추진기도 붙어있기 때문에 앨런은 빙크의 파생 또는 후계 차량으로 추정된다.
원래는 지구군이 만든 전차로, 험지 주파 능력과 도약 능력 및 강하 능력이 뛰어나면서 TW-2 키위 베리처럼 가능하면 우주전을 할 수도 있는 전차를 요구해 만든 물건이었다. 알타입 파이널의 바이도 연구소에 따르면 지구군은 아직도 이 차량을 현역으로 사용하고는 있다고는 한다. 하지만 바이도와 싸우다 몇몇이 침식당하거나 노획당해 빼앗긴 적이 있던 것인지, 게임 상에서는 오직 바이도만이 사용하는 모습들을 보여준다.
포스로 막을 수 있는 콩알탄 쏘는게 전부에 날지도 못하지만, 그래서인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며 나타나거나 뒤통수를 노리며 허를 찌르는 경우가 많은 적. 변종으로 알타입 파이널 스테이지 6.2 역류 공간에서만 튀어나오는 앨런 D가 있는데, 와이어 프레임만 남아 걸어다닌다. 다른 차원에 오래 남겨져 적응했다는 배경이 있지만 공격 패턴과 하는 행동이 일반 앨런과 다를 바는 없다. 여담으로, 여태껏 게임 내에서는 느리게 뚜벅뚜벅 걷는 모습만을 보여줘서 엄청 굼떠 보이지만, 의외로 시속 43킬로미터 또는 27마일의 속도로 달릴 수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걸을 때나 뛸 때나 승차감이 영 좋질 못해 지구군의 앨런 전차병들은 훈련 초기에는 멀미와 구토를 달고 살며 괴로워한다고 하나, 어느 정도 숙련되면 몸이 적응해서 그것도 어느 정도 완화되긴 한다는 모양이다.

택틱스 시리즈에선 등장하지 않았다가 알타입 파이널 2에서 복귀했는데, 꽤나 후반부에 해당하는 스테이지 4.0에서 등장하던 파이널 시절과는 달리, 델타처럼 스테이지 1.0에서부터 등장한다. 디자인이 동글동글하게 한번 더 바뀌었으며, 도약용 추진기도 다시 붙어 나온다. 물량 공세는 약화되었기 때문에 캔서 수준으로 암살탄을 쏘기도 한다는 점을 빼면 별 볼일은 없어졌다.
이후 스테이지 X4.0에서 초대작의 빙크와 똑같이 생겼지만 누런 연두색 산성 액체나 보라색 바이도 식물 액, 심지어는 용암 위마저 그 위로 떠서 미끄러지듯 질주하는 파생형인 "Aliegro Gli(알레그로 글라이)" 가 나타났다.

이외에도 앨런이랑 비슷한 적으로 알타입 2의 "오스본"과 "바타리언"이 존재한다.
바타리언은 알타입 택틱스2에서도 등장한 바 있으며, 배치 장소가 수중의 지상으로 한정된다는 환장할 제약이 걸린 거도 모자라 공격 무기도 바이도 입자탄 수준이라 못 써먹을 수준으로 나온다. 그리고 겉은 기계처럼 생겼어도 속은 살점과 피로 들어차 있을 거라는 정보가 있다. 관련 정보 #1

2.4. 캔서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Canser.jpg
파일:external/www.angelfire.com/IRONCLAWdelta.gif
R-TYPE R-TYPE Δ
파일:Canser-Mech.jpg
파일:external/www.angelfire.com/rtypesironclaw2r2.gif
설정화 인게임 도트
R-TYPE II
SUPER R-TYPE
파일:r-type Final_Canser.jpg
파일:r-type final Canser_D.jpg
캔서 캔서 D
R-TYPE FINAL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Cancer.jpg
R-TYPE TACTICS
R-TYPE TACTICS II
63. 캔서(호버)
Bydo
HP ■
전지역 제압용 병기.
호버링 능력이 뛰어나며,
다양한 상황하에서 이동과
자세 제어가 가능하다.


53. 캔서 D(호버?)
Bydo
HP ■
이 차원의 영향을 받아 변질된
캔서.
기본적인 성질은 캔서와 같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뒷통수가 아주 긴 인체형 비스무리한 전투기 사이즈의 무기. 알타입 초대작, 2편(+슈퍼 알타입), 델타, 파이널, 택틱스 1, 2에서 나온 나름 정근상 탈만한 적이다.

이쪽도 원래는 폐기물을 모아 발 바스 보우를 닮은, 다리와 발이랄 게 없이 떠다니는 작은 로봇 모양으로 그럴싸하게 만든 무기로 보였다. 하지만 어째선지 파이널에서부터 디자인이 TL-T 케이론과 같아졌다. 덕분에 택틱스 1, 2에서도 케이론을 밀어내고 바이도 무기로만 등장.

슈팅 게임에서는 비록 내구도는 약하고 총알도 포스로 막을 수 있지만 사각지대에서 튀어나와 암살탄을 갈기곤 하는 악랄한 적기로 나오나, 택틱스에서는 바이도 입자탄과 돌격 기능밖에 없는 리보급 잉여유닛으로 나온다. 그래도 꼴에 인간형 무기라고 시설 점령 기능이 있다.

알타입 파이널에서는 캔서 D라는 스테이지 6.2 역류 공간 한정 변종이 등장하는데, 이차원 세계에 오래 지내서 적응했다는 설정으로 와이어프레임만 남아 둥둥 떠다니지만 하는 짓은 일반 캔서와 똑같다. 그리고 훗날 알타입 파이널 2에서 "빛의 결정 캔서"로 이름이 바뀌어 스테이지 R1.0 Z5.0에서 재등장한다.

알타입 파이널2의 오마주 스테이지 Z4.0 Z6.0에선 구형 캔서의 모습을 하되, 팔에 달린 총이 대포 수준으로 커진 "89식 캔서"가 등장했다. 숫자가 89식인 이유는 알타입Ⅱ의 발매 연도가 1989년이라서 그런 것. 일반 캔서보다 공격성이 조금 더 높아 바이도 입자탄 사격을 더 자주 한다.

2.5. 렐릭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P-Staff.jpg
파일:RTypeFinal2 bydolab38.png
R-TYPE
P-스타프
R-TYPE FINAL 2
R-TYPE FINAL 3
EVOLVED

렐릭
45. 렐릭(미사일 포대)
Bydo
HP ■■
2족보행 대공 미사일 포대.
사정거리권 내로 이동하여
소형 대공 요격용 미사일을
연사한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이라는 이름이 붙은 게임 중에서는 알타입 2(+슈퍼 알타입), 알타입 3, 알타입 택틱스 빼면 전부 나오는 이족보행 미사일 전차. 어째선지 델타부터 파이널까지 렐릭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택틱스 2에서 도로 피스타프로 돌아갔다.
주로 파란색 계열 도장을 하고 나온다. 요격 가능한 포물선 미사일을 잔뜩 쏟아내는 짓을 하며, 내구도는 좀 있는 편이다.
택틱스 시리즈에선 2편에서 바이도군 지상전용 유닛으로 나왔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도색이 주황색으로 바뀌었으며, 스테이지 4.0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또 다시 이름이 렐릭으로 돌아갔다.

알타입 레오 및 알타입 파이널 2 스테이지 X2.0에서는 "브룬텀" 이라는 유사한 적이 등장한다, 언덕을 넘어 다닐 수 있고 이동 속도가 더 빠르다는 점을 빼면 렐릭과 큰 차이는 없고, 엄밀히 따지면 바이도가 아니다.

2.6. 타브록

파일:external/www.angelfire.com/rtypeheavycannonshoot.gif
파일:Tabrok.jpg
인게임 도트 컨셉 아트
R-TYPE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Tablock.jpg
파일:Tablock_21_Final_2.png
R-TYPE TACTICS
R-TYPE TACTICS II
타브록 1
R-TYPE FINAL 2
R-TYPE FINAL 3 EVOLVED
타브록 21형
파일:Bh-Tb02_Tablock_Mk2_.gif
파일:Bh-Tb03_Tablock_Mk3_HV.gif
타브록 2 타브록 3
R-TYPE TACTICS II

알타입 초대작에서 나왔다가 한동안 게인즈에게 밀려났고, 택틱스에서 복귀 성공한 중형 로봇. 이쪽은 미사일들을 잔뜩 들고 다니며, 택틱스 시리즈에선 강화하면 할수록 팔다리가 사라져 인체형의 모습이 없어진다. 알타입 파이널 2 티저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했는데, 그냥 기총을 쏘는 모습만 보여줬다.

이후, 알타입 파이널 2의 체험판에서 얘랑 아주 유사한 파란 로봇이 등장하는게 확인되었고, 정식 발매 이후 그 로봇이 "타브록 21형" 이라는 후계기라는 것이 밝혀졌다.
타브록 21형은 스테이지 1.0과 6.2에서 등장한다. 등에 난 뿔같은 돌기 네 곳에서 유도 미사일들을 날려오는데, 미사일은 요격 가능하지만 유도성이 좋고 끈질겨서 화력이 부족하면 물량에 압도당할 수 있다.
그리고 21형은 알타입FINAL2가 2021년에 발매되었고, 이 때 처음 선보였기에 붙은 수식어.

2.7. 가우파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Rtypegauper.gif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Gauber.jpg
R-TYPE R-TYPE Δ
파일:7C121A2C-1C17-4692-B83F-190CD66C9439.jpg
파일:external/www.blogcdn.com/ridleyalienpps.jpg
R-TYPE III
R-TYPE TACTICS II
가우파 2
R-TYPE TACTICS
"가우버"라고도 부르는 괴물. 초대작 2스테이지와 델타 5스테이지에서도 나오고, 택틱스 1,2에서도 육탄돌격밖에 할 줄 모르는 주제에 배치 공간만 세 칸을 잡아먹는 잉여유닛으로나마 나오며, 알타입 파이널 2의 티저 트레일러나 홍보용 AR 홀로그램으로도 등장하는 등, 꽤 많이 나오는 편. 그리고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알타입 III의 2스테이지에서 딱 한 개체가 등장하고, 이후 알타입 택틱스 2에서도 등장한 가우파 2라는 진화형도 있다.

알타입 델타까지만 해도 생김새가 달랐으나, 택틱스에서부터 대놓고 에일리언이 되었다. 차이점이라면 비행 기능이 있고, 뒷다리 생김새가 다르며, 꼬리 끝에 칼날은 없는 대신 앞다리가 크고, 치열은 의외로 고르며 이중턱은 없다. 원래 초대작에서도 포스 붙인 애로우헤드보다도 컸으니 작은 크기라곤 못 하지만, 알타입 파이널 2 트레일러에서는 엄청 커져서는 게인즈만한 엄청난 덩치를 자랑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알타입 파이널 2의 정식 발매 이후 스테이지 1.0에서는 오염된 요르문간드 수송함에서 새끼 가우파들이 우르르 몰려나오는 걸 볼 수 있고, 큰 놈은 스테이지 7.1에서 볼 수 있다. 가우파 성체들은 덩치가 너무 커져서 안일하게 포스를 붙인 상태로 막으려 들었다간 오히려 포스를 넘어오는 팔에 맞아 박살나고, 물량이 꽤 많으니 포스 슛 및 분리 공격보단 레이저로 상대하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유사한 바이도로 스테이지 7.1에서만 나오는 "트레져"가 있는데, 생김새는 파랗다는 걸 빼면 일반 가우파 성체와 똑같고, 내구도는 비교적 약하지만 대신 가우파들에겐 없는 콩알탄 발사 기능이 붙어있기도 하고, 예고 없이 물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오기 때문에 튀어나오는 위치와 타이밍을 알지 못하면 맞아죽을 위험이 크다.
한가지 비범한 점이 있다면 이 트레져들은 "지구의 물"이라는 공식 가칭이 붙어있으며, 물속에서 튀어나온다고 서술하긴 했지만 사실은, 들어가도 이상 없던 고여있는 평범한 물 그 자체가 갑자기 예고 없이 공중으로 올라가더니 바이도체의 모양으로 즉석에서 뭉쳐져 공격해온다.

알타입 파이널2에서는 그저 맷집만 좋은 허망한 적으로 나왔다가 X7.0 생체 동굴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가우파 고체"들이 그 똥맷집으로 우직하게 밀고 가는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특히 노란색인 가우파 고체가 위아래로 나오면서 때리면 중간에 멈추는 것이 자폭형 적들과 조합하면서 매우 부담스럽게 변한 것이다. 또한 "가우파 모체"라는 작은 가우파를 쏟아내는 개체도 등장한다.

2023년 4월 23일에 초대작에서의 원화가 공개되기도 했다. #

2.8. 무라

파일:external/www.angelfire.com/rtypes1millipeed.gif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P_mura.jpg
R-TYPE R-TYPE TACTICS
알타입 초대작 5 스테이지에서 첫등장해 델타 5스테이지, 택틱스 1,2에서도 나온 바이도 생명체. 영문판에서는 슬리더(Slither)라는 이름이였다. 우주와 공중을 날아다니는 엄청 큰 외눈박이 지네처럼 생겼으나, 공격 수단은 몸통박치기가 전부다. 약점은 머리지만, 몸에도 피격 판정이 있어 부위파괴 가능. 머리를 파괴하면 몸 부위들이 원형으로 퍼져나가며 내구도 좀 단단한 파괴가능 직진 미사일처럼 날아오고, 몸 중간을 파괴하면 끊어진 몸들이 자기 멋대로 마구 싸돌아다니기 때문에 처리하기 굉장히 귀찮다.
택틱스 시리즈에서는 그냥 체력 많은 잉여유닛 취급을 받는다.

그란젤라에서는 R-TYPE TACTICS I • II COSMOS의 일반 바이도 유닛들 중에서 무라를 가장 먼저 공개했다. #

2.9. 올 라잇

알타입 2의 4스테이지 또는 슈퍼 알타입의 5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부유 전차. 이 시절엔 "올리"라는 이름을 갖고 있었다. 포의 발사 방향이 바뀌는 건 아니지만, 여럿이서 등장하는데다 내구도도 좀 있고, 사격 빈도가 상당히 잦아 압박을 세게 한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스테이지 3.0과 X5.0에서 등장. 여기서는 디자인이 간결해지고 이름도 "올 라잇"으로 개명됐다.

2.10. 이브

알타입 델타의 6스테이지이자 알타입 파이널 2의 Z6.0 스테이지인 "각성"에 등장하는 4족보행 괴물.
등에서는 중력의 영향을 받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는 노랑 공 모양 탄환을 약간 무작위한 방향으로 다섯 발씩 쏘아댄다.
몸에서 제일 앞으로 튀어나와 있어 머리로 착각되기 좋은 둥근 부위가 존재하는데, 여기는 따로 부위 파괴가 가능하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알타입 델타에 나왔던 것과 동일한 기체들인 R-9A2 델타, RX-10 알바트로스, R-13A 케르베로스, TP-2 파우 아머를 몰고 나가서 이 이브들의 부위 파괴를 전부 성공하면 받을 수 있는 도전 과제가 존재하는데, 해당 도전 과제인 "긴급 대책 외래 신조 생물 구제"는 난이도 제한 사항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Steam 플랫폼, 2024/10/16 기준 달성률이 0.4%밖에 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문제의 이 부위, 정체가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컨셉 아트에 해답이 있는데, 대놓고 사람의 귀두 모양을 하고 있다. 사람에 따라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열람에는 주의!

PlayStation 5 전용 R-TYPE FINAL 3 EVOLVED의 NIS 아메리카 유통 버전에서는 전반적으로 분홍색이던 몸이 파란색으로 바뀌었고 가시가 잔뜩 돋아난 식으로 생김새가 바뀌어 다른 방향으로 혐오스러움이 증가했다.

2.11. 멜트 크래프트

04. 멜트 크래프트(가짜 R-9)
Bydo
HP ■
유체 금속 물질로 구성된
R-9형 비행물체. 낙하한
인공도시에서 대량생산 되어
다가오는 물체를 공격한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파이널 스테이지 1.0과 F-B에서 나오는 유체금속형 바이도. 액체와 고체를 제멋대로 왔다갔다하는 성질이 있다. 상부에 엔진 추진부가 하나 없는 모양새긴 하지만, 파이널 1 시절 R-9A 애로우헤드의 인게임 모델링과 똑같은 모양을 하고 날아다닌다.
기동 성능은 알 파이터와 동급이지만 무기라곤 바이도 입자탄이 전부라서 단순히 조준 콩알탄밖에 쏘지 못한다. 난이도에 따라 최대 5연발로 쏘기도 하지만 미사일이나 파동포가 달려있진 않고, 총 한방이면 터지는 잡졸이라 각각 개체별 전투력은 허약하기 짝이 없다.
거주 구역의 오염된 쓰레기장이나 거대 이민단 우주선, 우주 도시 등, 사람이 많이 살던 곳에 바이도가 자리잡으면 자주 발견되며, 특히 쓰레기장이나 화학 공장 또는 발전소 등, 화학 물질을 다양하게 많이 취급하거나 모인 곳 또는 중금속류가 많은 곳을 바이도가 점거하게 되면 발견 빈도가 높다고도 한다. 본래 정체는 바이도에 침식된 나노머신에 가까워 그레이 구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알 파이터 바이도 첨가기 계통 B-3B 메탈릭 던이라는 기체가 있는데, 이 기체 자체와 전용 포스인 메탈릭 포스가 이 녀석들과 아주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택틱스 시리즈에선 다른 유닛으로 변신하는 의태 기능을 가진 유닛으로 나온다. 알 파이터급 기동성으로 움직이다가 전투할 때 게인즈나 타브록으로 변신시키고 보급시켜 싸우는 전술을 많이 사용한다고 하지만, 한 대 맞으면 의태가 풀리는 문제도 있고, 강화형 상위 모델로는 변신하지 못해서 화력이 부족해진다는 약점이 있어 나중에는 버려진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스테이지 7.2에서 비슷하게 생긴 바이도체들이 줄줄이 튀어나온다. 총알을 쏘진 않지만 추적성이 좋아서 문제. 그러다가 스테이지 Z3.0에서 재등장했는데, 메탈릭 포스를 끼고 나오는 개체가 추가되었으며, 탄속과 연사력이 모두 파이널 시절에 비해 압도적으오 강화된데다 한 줄에 다섯 대가 넘도록 줄지어 다니지는 않게 됐지만 화면의 어느 방향에서도 튀어나오게 된 것도 있고 메탈릭 포스는 본체를 때려잡으면 광속으로 튀어나가는 강력한 뒤끝을 자랑하는 요소가 되는 등, 공략 난이도가 굉장히 올라갔다.

2.12. 스트로발트 시리즈

파일:R-TYPE FINAL Strabalt.jpg
파일:R-TYPE FINAL Strabalt Bomber.jpg
스트로발트 스트로발트 보머
R-TYPE FINAL
05. 스트로발트(청소 크래프트)
Bydo
HP ■■
우주도시용 고기동 청소 메카.
대기권 안팎의 쓰레기를
수거한다. 컨테이너에 20t의
쓰레기를 수납할 수 있다.

우주 공간에서는 중력 필드를
펼쳐 표류 중인 우주 쓰레기를
모은다.

바이도화 된 스트로발트는
쓰레기 외의 것도 수집하여
컨테이너 안에서 바이도화
한 후 토해낸다.


57. 스트로발트 보머(폭격기)
Bydo
HP ■■
스트로발트의 형제기이며,
쓰레기 대신 88발의 대형
미사일을 연사한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스트로발트는 알타입 파이널의 1 스테이지에서 처음 나온 적. 그런데 단번에 택틱스 1,2에서도 바이도군 무기로 나온다. 원래는 우주 공간에 떠다니는 쓰레기들을 중력 필드를 펼쳐서 컨테이너 안에 수거하는 방식으로 환경미화를 하는 우주 청소차였다고 한다. 주로 활약하는 곳은 행성 고궤도 상공이나 우주 공중도시. 바이도에게 침식당한 물건들은 쓰레기를 모으는 건 같은데, 컨테이너 내부에 들어간 쓰레기들을 바이도화시킨 뒤 적을 만나면 컨테이너에 있는 중력 필드를 활용한건지 쓰레기들을 총알처럼 고속으로 날려서 공격한다. 이후 빈 컨테이너는 그냥 분리해서 버리고 도망가는데, 알타입 파이널 1스테이지는 지구라서 중력이 있으니 스트로발트보다 아래에 있다가 떨어지는 컨테이너에 엊어맞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파이널에서 보이는 모습으로는 쓰레기를 고속으로 쏜다기보다는 흘리는 모습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공중전 구간에서 플레이어 앞에 나타나 쓰레기를 앞쪽에 흩어놓는 모습에 가깝다. 이는 후술할 보머 형태가 미사일을 쏜다기보다는 일단 투하한 후 점화하는 방식에서 미루어보건대 현실에서 1974년에 벌어졌던 C-5 갤럭시 수송기에서 ICBM 투하한 실험을 했을 때처럼 최소한의 사출력은 가지고 있지만 직접적인 공격용으로 쓰기엔 다소 부족한 모양.

자매품으로 알타입 파이널 5 스테이지에서 첫등장하는 스트로발트 보머도 있는데, 추진부가 더 두껍고 쓰레기 컨테이너 대신 88발짜리 대형 미사일 발사기를 들고 다니며, 이 녀석들이 쏟아내는 미사일들은 그냥 왼쪽으로 흘러가다가 화면의 왼쪽 끝에 미사일이 도달하면 엔진이 점화되어 오른쪽으로 간다는 변경점도 있고 미사일 뱉는 물량과 속도가 더 빠르기도 해서 내버려두면 큰 위협으로 작용하지만, 내구력에 큰 차이가 없어서 강력한 레이저나 파동포로 쉽게 해치울 수 있다. 이 녀석들은 우주 공간에서만 나타나는지라 빈 미사일 발사기를 버릴 때 직진 미사일처럼 날아오는데다 내구력이 꽤 있으니 방심은 금물.
택틱스에서도 스트로발트의 강화형으로 등장하며, 파이널 2의 티저에도 등장했다. 파이널2의 티저에서는 연사력이 대폭 감소하고 미사일이 발사기 밖으로 나오자마자 점화되어 왼쪽으로 바로 날아간다는 차이가 있었지만 정식 출시 이후 파이널1때와 특성이 같아졌다. 대신 미사일 연사력이 하향.

스트로발트와 스트로발트 보머 모두 뱉어내는 쓰레기들과 미사일, 버리고 도망칠 때 떼어내는 컨테이너와 미사일 발사기까지 전부 레일건 기총과 미사일, 레이저, 파동포로 요격해 부수는 것이 가능하다. 컨테이너와 미사일 발사기는 총알 몇 방만으로 깨부술 순 없으니 적당히 피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둘 다 스테이지 6.2에서 나온다. 배경이 우주 공간으로 바뀌었지만, 일반 스트로발트는 쓰레기를 다 날리면 빈 컨테이너를 여전히 아랫쪽으로 흘린다. 스트로발트 보머는 미사일의 발사 갯수와 탄속이 하향되었지만 파이널 시절보다 본체 내구도가 조금 올랐다.
또한 스테이지 Z3.0에서는 스트로발트 II라는 새로운 파생형이 나왔는데, 쓰레기를 뿌리는 움직임이 좀 더 역동적이기도 하지만, 내구도가 일반 스트로발트의 두 배라 1단짜리 파동포라면 한 방에 안 깨지기도 하는 광경을 보여준다. 다 쓴 컨테이너는 당연히 아랫쪽으로 버린다.

택틱스에서는 하급 바이도 적으로, 왠지 내용물을 질질 흘리고 다니는 이미지의 친근하던 슈팅 버전과 달리 진짜로 쓰레기와 미사일을 직사하는 흉폭한 병기가 되었다. 택틱스 1 당시에는 등장 연출과 무장 연출이 별개여서 전투씬에서 등장은 앞으로 하는데 공격은 뒤로 하는 이상한 모습이었지만 택틱스 2에서 연출 강화의 수혜를 받아 이동 사격을 할 경우 등장 후 180도 선회하여 쓰레기를 투하하는 전용 연출을 가지게 되었다. 근데 보머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전용 연출 없이 미사일을 바로 발사한다.

2.13. 시막랭거

07. 시막랭거(역 경운기)
Bydo
HP ■■

외륜식 국지 자주 박격포.
혹성 개척용 작업차에
200mm 박격포를 장치했다.
전자 흡착식 외륜에 의해
심하게 굽어진 벽면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파이널 1스테이지에서만 나오는 적.
톱니바퀴처럼 생긴 바퀴 세 개를 달아놓은 자주박격포마냥 생겼으며, 45도 기울에진 벽면을 맨땅마냥 잘만 굴러다니면서 포물선을 그리며 떨어지는 포탄을 연사해댄다. 기로니카를 빠르게 제거하지 못했다면 기로니카 등장 전에 나오는 두 대가 전부지만, 기로니카를 빠르게 없애는 데 성공했다면 추가로 여섯 대까지도 더 볼 수 있다. 포탄은 기총이나 미사일로 없앨 수 있고 내구력도 약하다.

알타입 파이널 2의 스테이지 Z3.0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내구도가 늘어나고 포탄이 미사일로 바뀌었으며 연사 속도와 발사량이 늘어나 상당한 난적이 됐다. 미사일은 격파 가능한데다 탄속이 느려서 방심하다 맞거나 여기에 갇혀서 우물쭈물 하는 사이 다른 적에게 맞거나 그대로 구석으로 몰려 죽는 수가 있다.
난이도가 노멀 이하라면 한 대는 포스 접촉 이외에는 피해를 절대 줄 수 없는 놈도 있다. (이 부분은 버그로 보인다.)

2.14. 누레예프

11. 누레이브(어군)
Bydo
HP ■
물에서 서식하는 소형 바이도.
평소엔 바위 그늘이나 구멍에
숨어있다가 먹이를 발견하면
열을 만들어서 돌진힌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파이널 스테이지 2.2, 2.3, 2.4에서 나오는 지구에서 진화한 바이도.
먹이나 적을 발견하면 무슨 수중 반딧불이마냥 녹색 빛을 내며 돌진한다는데, 알타입 파이널 게임 내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은 그냥 물 속에서만 나타나는 총알 안 쏘는 서지다. 하지만 이동 속도가 서지보다 훨씬 빠르고, 줄지어 다니기는 하지만 그 궤적이 일직선은 아니라서 이녀석들의 이동 경로를 줄줄 꿰고 있지 않으면 정말 위험하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누레예프"로 이름이 바뀌었고, 그래픽 기술의 발전과 언리얼 엔진의 힘 덕에 파이널에서는 잘 알아볼 수 없었던 생김새도 좀 더 물고기에 가깝게 변했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귀상어처럼 누운 망치 머리를 가진 금붕어. 하지만 꼬리지느러미와 눈에서 빛이 나는 부분이 구현되지 않은 게 아쉬울 수도 있다.

인게임 화면으로 보면 알 파이터보다도 작아서 간과하기 쉽지만, 후술할 키트들과 마찬가지로, 사람보단 확실히 크다.

2.15. 요크 시리즈

12. 요크(새)
Bydo
HP ■■
날개로 비행하는 바이도.
지구에서 진화된 바이도의
일종으로, 같은 계통의 종이
몇 가지 확인된 바 있다.

다리 부분에 에너지를
방출하는 기관이 있으며
많지는 않지만 에너지를
저장하여 운반할 수도 있다.

먹이를 발견하면 이것을
투하하여 공격한다.


13. 요크밍고(긴 다리 새)
Large Bydo
HP ■■■
거대한 새 모양 바이도.
지구에서 진화한 바이도의
일종으로, 같은 종이 몇 가지
확인된 바 있다.

요크밍고는 체내에 수억 종의
기생 생물을 키우며, 기생
생물의 밸런스를 컨트롤하여
다양한 환경에 적응한다.

다가가면 위협 행동을 취하는데
구애 행동이라는 설도 있다.


14. 요크콘(작은 뱀)
Bydo
HP ■■
물속에 서식하는 바이도.
요크곤의 유생으로 몇 마리가
떼를 지어 출몰한다.

성장 단계에 따라 명칭이
다른데, 막 부화한 상태를
「요크코니」길이가 10m정도
된 것을 「요크콘」이라 하며

그 이후「요크고일」을 거쳐
「요크곤」으로 성장한다.


15. 요크곤(대형 뱀)
Large Bydo
HP ■■■
물에서 서식하는 거대 바이도.
양서류 같지만, 실은 다른 새
모양의 바이도와 같은 계통이다.

몸이 길고 10개 정도의 산란관이
있어서 한 번에 대량의 알을
낳는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파이널 스테이지 2에서 나오는 지구에서 진화한 바이도. 총 네 가지 종류가 있다.

가장 처음 볼 수 있는 건 다리가 아주 긴 "요크밍고"로, 공격 수단이라곤 등에 나있는 가시와 거기서 발사되는 노란 가시모양 에너지탄이 전부다. 다리가 아주아주 긴데, 다행히도 이 다리에 공격 판정이 있진 않아 다리 밑으로 지나갈 수도 있다. 요크밍고가 뒤를 돌아보려고 걸음질 할 때 아주 잠깐이지만 다리를 직접 때릴 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도 지형 관통 기능이 있는 무기, 포스 접촉 공격으로 다리를 끊어 불구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다.

스테이지 2.1과 2.0에서 볼 수 있는 익룡 내지는 새처럼 생긴 날개달린 녀석도 있는데, 이녀석이 원종인 요크.
발에 뭔가를 매달고 다니다가 적이나 먹이를 발견하면 이 생체 항공 폭탄을 떨어뜨리고, 이게 땅에 꽂히면 잠시 후, 공중으로 에너지탄을 뿌리며 파열된다. 폭탄 자체는 내구력이 조금 있지만, 요격해 파괴할 수 있고, 땅바닥에 꽂히는 걸 혀용해도 뿌려진 탄을 포스로 막을 수 있긴 한데, 요크가 이걸 떨어뜨리면 잽싸게 날아오르니 여기에 맞아죽을 수도 있고, 뒤에서부터 돌격해오면서 떨구고 가는 짓도 해서 가능하면 요크 본체를 빠르게 죽여 치워주는 게 좋다.

물이 잔뜩 차오른 스테이지 2.3과 2.4에서는 다리와 날개가 퇴화하고 몸이 길게 자라나 바다뱀처럼 움직이는 요크콘이 나온다. 공격 방식이라곤 몸통박치기가 전부인데, 개체별로 이동속도는 조금씩 다르지만 헤엄치는 속도는 전반적으로 빠른 편이고, 내구도마저 일정하지 않아 스탠다드 파동포 1루프 한 방을 버티기도 하는 녀석도 있어 파동포와 레이저를 조합해 빠르게 없애되, 화력이 부족하다면 몇몇은 어쩔 수 없이 그냥 피해야만 한다. 몸에도 피격 판정이 있고, 부위 파괴도 가능하지만, 죽이려면 머리를 공격할 것. 그런데 무라/슬리더처럼 분해된 몸통이 원형으로 퍼지며 어뢰가 된 듯이 날아오기 때문에 죽었다고 방심해선 안된다. 무라의 몸통과 마찬가지로 분해된 조각이 날아오는 것을 요격해 부수는 건 가능하지만, 내구도가 꽤 있고 가속이 붙는다.

군데군데 얼어붙은 곳이 있는 스테이지 2.4에서는 요크콘의 성장형인 요크곤이 나온다. 덩치가 엄청 커진 만큼 몸도 훨씬 더 길며, 이동속도는 더 빠르기 때문에 보이는 족족 죽이지 않으면, 진행하기 귀찮아질 것이다. 하지만 스탠다드 파동포 2루프짜리를 두 방을 맞고도 안 죽기도 하니 피하며 갈지, 죽이며 갈지는 현제 기체의 파동포와 레이저 성능에 따라 달려있다. 죽이면 역시 요크콘과 마찬가지로 반격탄 뿌리듯 몸통 조각들이 원형으로 퍼져나가 위험하다.

이 요크 시리즈는 배경으로 참 깨알같이 나오는 친구들이기도 한데, 알타입 파이널의 스테이지 2.2의 보스전 직전 후반부에 배경으로 요크곤이 처음으로 발견되어 "대형 뱀"이라는 가칭이 붙어 2.4까지의 분기점이 존재한다는 힌트를 남겨놓기도 하며, 2.3에서도 배경 저 멀리서 한 마리가 헤엄치는 걸 볼 수 있다.
요크콘은 AI 대전 모드의 수중 수테이지에서 몇 마리가 배경에서 초고속으로 헤엄치며 놀고 있는 장면이 지나가기도 한다.
요크밍고는 스테이지 2.2와 2.1에선 배경맨 요크밍고들을 볼 수도 있다.
요크는 2.0 중반부에 하늘에서 여럿이 날아다니는 것도 볼 수 있다.

택틱스 시리즈에선 요크곤만 재참전했으나, 거기서는 그냥 토착 외계 생물이 바이도에 오염됐단 탄생배경을 가진다. 성능 면에선 그냥 무라의 수중 버전으로, 물 속 환경이라 회피율이 좀 더 높다고는 하지만 거기서 거기다.

알타입 파이널 2의 버그로 인해 다음 오마주 스테이지들 중 파이널 2스테이지가 재등장하는 장면이 튀어나왔고, 스테이지 2.1의 모습에 제일 가까워서 요크밍고까지도 재등장했다. 정식으로 출시됐을 때도 넷 다 무사히(?) 잘 나온다.
요크밍고는 크기가 꽤 작아졌고, 다리를 직접 공격해 끊어버리기 더 쉬워졌다. 공격 패턴도 파이널과 동일하게 윗쪽으로 가시를 세우며 에너지탄을 쏘아 올리는 거 하나뿐인데, 다리를 끊기 쉬워진 것에 대한 반동인지, 다리를 끊으면 아무 것도 못 하는 바보가 되는 파이널관 달리, 여기서는 다리를 끊어도 공격을 한다!

요크는 내구도가 조금 상승하고 멍텅구리 폭탄이 뿌리는 총알의 갯수가 많아져 더 위험해졌다. 때리면 신음하듯 소리를 내며 조금씩 고도가 떨어지는 모습도 보여준다.

요크콘은 내구도가 약해지고 머리를 부수면 남는 몸들은 그냥 일제히 윗쪽으로 떠오르게 바뀌었다. 평상시엔 별로 위협이 되지 않지만, 일부 몇몇 상황에서는 심각한 위험 요소가 되기도 하니 자기보다 아래에 있는 요크콘을 멋모르고 당장 죽였다가 뒤끝에 죽는 일이 없게끔 하는 게 좋다.

요크곤은 내구도와 크기 모두 줄어든 대신, 아무 기능 없던 몸에서 아랫쪽으로 보라색 총알을 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때려죽이면 남은 부위는 요크콘과 마찬가지. 특히 한 녀석이 이걸 노리는 건지, 뒷쪽에서 나타나서는 스테이지의 바닥 쪽으로 붙다시피 해서 지나가는 개체가 있다. 잘못 잡으면 갇혀서 맞아죽는 사태가 벌어지니 주의.

2.16. 비라신스 시리즈

16. 비라신스의 싹(양파 싹)
Bydo
HP■■
움직임을 감지하명 급격히 성장
하여 포자 모양 물체를 뿌린다.
이 포자가 성장하면 비라신스가 된다.

비라신스의 싹은 씨에서
발아한다.


17. 비라신스 파종형(대형양파)
Large Bydo
HP■■■■
거대한 식물계 바이도.
최초엔 작은 포자형으로
발생한다. 주위의 것들과
결합하려고 하는 성질이

있으며 금속을 흡수하기도
한다. 또한 다른 비라신스와
결합하여 더욱 커지기도 한다.

머리 윗부분에서 씨를 뿌려
「비라신스의 싹」으로 변한다.
포자는 비라신스의 싹에서
생산되어 흩뿌려진다.


18. 비라신스 근부 발달형(양파 뿌리)
Large Bydo
HP■■■■
물속 양분 섭취를 위해 특화된
비라신스. 뿌리는 수역이 넓고
깊을수록 발달되어있다.


19. 비라신스 성장 과정형(소형 양파)
Bydo
HP■■■
성장 중간 단계의 비라신스.
자라는 환경(주로 수위)에 따라
몇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파이널 스테이지 2에서 나오는 지구에서 진화한 바이도. 총 네 가지 종류가 있다.

가장 처음 볼 수 있는 건 비라신스의 싹이다. 아무것도 없는 맨땅에서 갑자기 불쑥 솟아올라 빛나는 에너지 콩알탄 모양 포자 덩어리들을 뿌리는데, 포자탄은 뿌려지면 잠깐 싹의 머리 위에서 머무르다가 수직으로 올라가기만 하고, 숫자가 꽤 되는지라 포스로 흡수해 도스 게이지 벌기에 좋다. 표기 상으론 HP가 두 칸이라 일부 레이저로는 난이도에 따라 한번에 못 죽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보통은 기총 한방 미사일 한 발에 죽을 정도로 허약하다. 맨땅에서 예고 없이 튀어나오니 암기 없이 이녀석들을 상대하기란 꽤 어렵다.
그리고 스테이지 2.2 중반부에서도 볼 수 있고, 2.0과 2.1에서도 나오는 비라신스 파종형이 있다. 꼭대기에서 붉은 씨들을 뿌리는데, 총으로도 파괴 가능하니 빨리빨리 없앨 것. 본체는 난이도에 따라 내구성이 약간 다른데, 가장 쉬운 베이비 난이도에선 스탠다드 파동포 2루프짜리를 맞춰주면 십중팔구 깔끔하게 완파되지만, 키즈로만 올라가도 한 방은 버티며, 최고난도인 알-타이퍼 난이도에선 스탠다드 파동포 III 4루프를 맞아도 버텨낸다. 씨가 물에 뜨는 성질이 있어 2.2 스테이지 한정으로는 정 파괴 못하겠다면 물 속으로 들어가 무시할 수도 있다. 2.1과 2.0에서는 화면 맨 위에 붙어 총과 레이저로 씨만 파괴하며 무시하면 지나갈 수도 있다.
스테이지 2.3과 2.4에서 볼 수 있는 것들도 있다. 하나는 파종형보단 훨씬 작은 성장 과정형으로, 물 속에 길고 굵은 뿌리 한 가닥을 뻗어 네 방향으로 오렌지색 거품을 쏘는데, 거품은 잠깐 나아갔다가 수직으로 솓구쳐 오른다. 기총으로 거품을 파괴할 수 있지만, 가능하면 뿌리를 때려 죽여 없애버릴 것. 스테이지 2.3에서는 많이 볼 수 있고, 2.4에서는 얼마 나오지 않는다.
근부 발달형이라는 놈도 있는데, 파종형의 아랫부분에 성장형처럼 뿌리가 자라나 있지만, 크기는 굉장히 크다. 화면을 완전히 딱 막아버리기 때문에 파괴하지 않고서는 돌파할 수 없다. 그래서인지 다행히도 파종형보단 내구도가 약한 편. 심지어 뿌리를 없애면 물 위에 떠있는 파종형 본체도 같이 죽는다. 노란 에너지탄을 마구 뿌리는 공격 기능이 있으니 방심하진 말 것. 다행히도 에너지탄 하나하나는 총으로조차 없앨 수 있다. 스테이지 2.3과 2.4에서 볼 수 있다.
이 중에서는 파종형과 근부 발달형이 택틱스 시리즈에 다시 나온다. 여기선 뿌리가 그냥 파괴 가능한 부위일 뿐이고, 파종형 본체를 때려죽여야 뿌리가 같이 없어진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스테이지 X5.0에서 등장.
비라신스의 싹은 크기와 내구력이 늘어나 은근 까다로운 적이 되었다.
비라신스 파종형은 "비라신스"와 "비라신스 건조 지대 적응형"으로 분리되었다. 내구도 면에선 하향.
비라신스 성장 과정형은 뿌리의 굵기와 길이가 대폭 커지고 방울탄도 포스로 방어는 가능하지만 요격은 불가능해진데다 탄속도 빨라져 위협적으로 변했다.
비라신스 근부 발달형은 여전히 화면을 떡하니 막아 안 없애면 진행이 불가능하고 뿌리 크기도 더 커졌으며 내구도도 상승했지만 쏴대는 총알의 갯수는 오히려 줄어들었다.

2.17. 키트 & 키트 콜로니언

20. 키트( 날벌레)
Bydo
HP ■
소형 곤충형 바이도. 다른
생물에 알을 낳아 번식한다.
포스 비트에 몰려들기 때문에
다가와 자멸한다.


21. 수생 키트(구더기)
Bydo
HP ■
소형 바이도. 다른 생물에
알을 낳아 번식한다.
키트와 동종으로, 부화 시
환경에 따라 형태가 변하며
물에서 부화하면 수생 키트가

된다. 키트처럼 포스와 비트에
몰려든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22. 키트 콜로니언(벌레 집)
Bydo
HP ■■
등에 소형 바이도인 키트를
기생 시키고 있는 바이도.
키트 콜로니언은 별 공격
능력을 갖고 있지 않다.

키트를 기생 시키는 이유는
호신을 위한 것을 추정된다.
키트의 알을 제거하면
키트 콜로니언도 죽는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파이널 스테이지 2에서 나오는 지구에서 진화한 바이도.
키트는 2.0, 2.1, 2.2에선 작은 초파리같이 생긴 날벌레 모습으로 우글우글 몰려나오고, 2.3에서는 장구벌레같이 생긴 수생 키트가 나온다. 기총 한방이면 없어지긴 하는데, 희한하게도 현재 포스와 비트가 둘 다 없으면 그냥 허공을 의미없이 돌아다니는데, 포스나 비트가 있다면 거길로 몰려들어 자멸하는 특징이 있는데, 어그로 순위는 포스가 제일 높다.
설명엔 "소형"이라지만, 스테이지 3.0에서 배경으로 나오는 자동차들을 이용해 알 파이터의 크기를 알아보고 다시 키트와 알 파이터와의 크기를 비교해보고 나면 의외로 사람보다 큰 벌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키트 콜로니언은 등에 키트의 알을 키우는 생물인데, 입은 있으나 앞다리는 거의 없어지기 몇 보 직전이고 뒷다리는 없으며 눈도 없다. 플레이어 기체가 접근하건 말건 키트를 열심히 부화시켜대니 보이는 족족 가능하면 빨리 죽이는 게 좋다.
바이도 연구소 설명에는 등에 있는 키트 알을 전부 제거하면 죽는다지만, 게임상에서는 키트의 알이 뭐 특별한 약점도 아니고 애초에 피격 판정을 따로 갖고 있는 것도 아닐뿐더라 키트가 마구 부화해대면서도 등에서 계속 생겨나기 때문에 그냥 키트 콜로니언의 몸을 레이저나 파동포로 지져서 없애버리는 게 좋다.

2021년 2월 9일에 알타입 파이널 2의 유통을 맡은 NIS America 쪽 계정에서 올라온 트레일러에서 키트와 키트 콜로니언이 등장했다.
그리고 정식 발매 이후 그곳이 스테이지 2.0이란 것이 밝혀졌으며, 거기서만 나오다가 X5.0에서도 나온다.
키트 콜로니언은 그래픽과 기기의 성능 업그레이드 덕에 등에 알이 잔뜩 붙었고, 키트는 희한하게도 몸에서 노란 빛을 낸다.
수셍 키트는 이름이 키트 M으로 바뀌었다. 파이널에 비해 크기가 작아지고 물량은 늘어나서 모르는 사이 이놈과 박치기를 할 수 있으니 주의.

2.18. 타란 시리즈

23. 아스테로이드 타란(우주 거미)
Bydo
HP■■
무리지어 행동하는 소형 바이도.
지구에 사는 샌드 타란과
같은 종류로, 우주공간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

지구에 서식하는 타란의
원종 일 것으로 추정된다.


24. 샌드 타란(모래 거미)
Bydo
HP■■
무리지어 행동하는 소형 바이도.
피부가 2중 구조여서 바깥쪽
피부로 대미지를 흡수한다.

피해 정도에 따라서는 표피가
벗겨지기도 하지만, 한나절이
지나면 새로운 표피가 자라난다.

생명력이 강하며 물과 공기가
거의 없어도 생존한다.


25. 아쿠아 타란(물 거미)
Bydo
HP■■
무리지어 행동하는 소형 바이도.
주로 물속에서 나타난다.
지구 환경에 가장 잘 적응한
타란.

하지만, 다른 타란과는 달리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다.


26. 타란 콜로니(거미 집)
Bydo
HP■■
소형 바이도인 타란이
만들어지는 일종의 둥지.

타란은 무리 단위로 서식하며,
무리가 커지면 타란 콜로니도
커진다.

외벽은 타란의 분비물이
굳은 것으로, 탄성이 있으며,
고온과 저온에서도 강하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마치 거미처럼 생긴 벌레형 바이도들. 공통적으로 천장이나 바닥을 기어다니며 노란 조준탄을 마구 쏴댄다. 그리고 표피가 이중으로 형성되어 있어, 생각보단 각 개체별 생존력이 은근 끈질긴 편이다. 미사일과 기총만으론 다 잡아내기가 은근 까탈스럽지만 포스의 레이저가 강하면 한방에 터뜨릴 수도 있고, 종류불문 파동포를 맞으면 한방에 녹아버린다.
샌드 타란은 알타입 파이널 스테이지 2.0에서 등장하는데, 요크밍고로 추정되는 대형 동물 뼈 속에서 여럿이 기어나오거나 땅 속에 박힌 비라신스 파종형을 파괴하면 튀어나오기도 한다. 셋 밖에 없는 타란 시리즈 중 유일하게 타란 콜로니라는 집도 짓고 사는데 이 물체는 가만히 내버려두면 거미떼가 줄줄줄 나오며 끊임없는 포화를 퍼부으니 레이저에 파동포도 1루프짜리를 섞어서 빠르게 파괴하는 것이 좋다.
아쿠아 타란은 알타입 파이널 스테이지 2.4에서 등장하는데, 머리에 유일하게 아가미 역할을 하는 붉은 색 긴 털이 달려있다. 그래서 지구 환경에 가장 잘 적응한 타란이면서도 많은 물이 없으면 살 수 없는 유일한 개체라고.
아스테로이드 타란은 알타입 파이널 스테이지 6.0에서 등장하는데, 후반부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적인만큼 구멍만 있다 하면 거기서 쉴새없이 기어나와 조준탄을 미친 듯이 사방에서 날려댄다. 바이도 연구소 설명에 따르면 샌드 타란과 아쿠아 타란의 원종이 이 녀석일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아쿠아 타란을 스테이지 5.0에서 볼 수 있으며, 아스테로이드 타란을 스테이지 7.1에서 볼 수 있다.
내구력은 파이널에 비해 약해져 있다.
이후 스테이지 X5.0이 나왔는데 거기가 알타입 파이널의 스테이지 2.0이라서 물을 전부 말려버리면 샌드 타란이 다시 등장한다. 하지만 타란 콜로니는 나오지 않는다. 반대로 물을 꽉 채우면 아쿠아 타란이 나타난다.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에서는 스테이지 E3.0에서 새로운 타란 계통의 바이도가 등장했다. 이름은 "일레키 타란". 정보 출처

2.19. 와이트

41. 와이트(발광 물체)
Bydo
HP■■
바이도 숲을 비추는 발광체.
몸 전체가 발광하며, 본체가
어떤 형태인지는 확인이
불가능 하다.

때론 광선을 발사하는데 이것은
포스를 관통하는 성질은 지닌다.
바이도 트리 안에 숨어사는
것도 있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파이널의 숨겨진 스테이지인 스테이지 3.5에서만 등장하는 적. 보라색 빛덩어리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설정상 다른 차원의 존재라서 인간의 눈엔 정확히 인식되지 않는 것이라 한다. 하는 행동은 흐린 주황색 광탄을 두 방향으로 뿌리는데, 가운데가 비어있고 탄속이 느린 걸 자기들도 아는건지 여럿이서 플레이어 기체 가까이까지 오며 광탄을 줄줄줄 뿌려 공격해온다. 문제는 저 광탄은 포스나 방어 기능이 있는 비트를 그냥 관통하기 때문에 스페셜 웨폰으로밖에 없앨 수가 없다는 것. 내구력은 악갼 있지만 이른바 최약의 4포스라 불리는 물건들로도 쉽게 없앨 수 있는 수준이기 때문에 레이저로 부족하면 파동포를 1단만 채워 날리거나 해서 광탄이 많아지기 전에 때려잡으면 된다.

2.20. 시나

43. 지라( 컨테이너)
Bydo
HP■■
바이도 연구소에서 사용되던
범용 운반 장치.

공격은 타고 있는 바이도체가
하게 되며, 지라는 이것에
조종 받아 이동한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파이널 스테이지 4.0에서 나오는 중형 바이도. 요크와 같은 계통의 바이도체로, 원래는 연구를 위해 포획한 바이도를 운반하는 비행 컨테이너일 뿐인데, 연구소가 바이도에게 장악당하면서 포획한 바이도가 역으로 컨테이너의 제어권을 빼앗아 연구소 내부를 헤집고 다니게 되었다고 한다. 게임 내에선 머리와 엉덩이에서 액체같은 탄을 쏘아올리는 것 뿐인데, 포스가 막을 수 없기도 하고, 여럿이서 몰려나와 그 짓거리를 해서인지 이동 속도는 좀 느리고, 움직이는 궤적이 빨간 유도등으로 어느 정도 보이는데도 은근 상대하기 귀찮은 편. 실려있는 바이도체와 컨테이너 양쪽으로 피격 판정이 따로 있긴 한데, 체력은 공유되는지라 한쪽만 때리건 양쪽을 골고루 때리건 파괴 속도에 차이는 없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단말마같은 특유의 소리가 사라졌으며, 따로 갖고 있던 피격 판정 부분이 통짜로 바뀌었고, 이름도 "시나" 로 변했다. 총알의 가시성이 대폭 향상되고 색깔도 보라색으로 바뀌었으며 쏴대는 갯수가 상당히 불어났다. 여기에 조금이나마 탄퍼짐까지 추가되어 상당히 성가신 적이 되었다.

2.21. 맥캐론 급

파일:r-type final McCarron_Class.webp
R-TYPE FINAL
55. 맥캐론급(순항함)
Large Bydo
HP■■■
이층차원 항행 성능을 가진
대형 함선. 2개의 함교와 23
문의 펄스 포를 갖췄다.

선체가 3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면 긴급 시에는 일부를
떼어내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인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파이널 스테이지 5.0과 F-C에서 나오는 순양함. 선체 위에는 두 개의 함교가 있고, 위아랫면에 포가 아주 다닥다닥 붙어있는 성가신 존재다. 화면의 삼분의 일을 잡아먹는 큰 덩치로 주로 뒤에서 아무런 경고 없이 튀어나와 초심자들을 초살하기도 하고 두 척이서 위아래에 하나씩 나와 가둬놓고 패는 막장짓을 두번씩이나 벌이는 약은 놈들이니 고화력으로 함체를 때려 파괴하거나 함체를 날리지 못하겠다면 포탑들을 모조리 부숴 먹통으로라도 만드는 게 좋다. 포 하나에도 총알을 최소 셋 최대 다섯개까지 한꺼번에 날려대기 때문. 선체는 세 부분으로 나뉘어 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해당 구획을 버리는 기능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선체의 피격 판정이 세 부분인데, 가운데 부분을 부수면 한방에 깔끔하게 완파되지만 나머지 부위들은 부숴도 살아남는다. 그래도 부위 둘 이상을 날려버리면 잿가루와 폭죽이 되는데다 한 구획만 날려버려도 함포의 갯수가 팍 줄어 날아드는 총알의 양이 줄어드니 꼭 완파를 노릴 필요까진 없는 편이다. 사족으로, 이 녀석의 엔진이 뿜어내는 보라색 불꽃은 파동포마저 상쇄할 수 있는데다 가끔씩 불이 엄청 길어지기도 하니 주의할 것. 추진부를 따로 파괴할 수도 있긴 한데 불꽃에 공격이 막혀서 추진부만 따로 파괴되는 장면을 보기는 어렵다.

대놓고 설정이 순양함인데다 이층 차원 항행 기능도 달려있건만, 어째선지 택틱스 시리즈에서는 잘렸다.
한때 일본에서는 26세기의 인류가 쓰는 전함을 낚아온 걸 핵심 방어용으로 쓰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진위여부는 불명.

2.22. 포톤 도니

파일:rtf_Photon_Dorney.jpg
R-TYPE FINAL R-TYPE FINAL 2
R-TYPE FINAL 3
EVOLVED
56. 포톤 도니(레이저 포대)
Bydo
HP■■■
자동 추적 레이저를 발사하는
전투기. 원래 이층차원에서의
가동은 예상하지 못했으나,
바이도화 되어 출현한다.

본래 훈련용 가상 적으로
사용 되었으나 훈련생들의
추천으로 실전에 투입하기에
이르렀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직각으로 방향을 꺾어대며 플레이어 기체를 추적하는 레이저탄을 연사하는 푸른 중형 무인전투기. 훈련생들의 추천을 받아 대 바이도 전투에 투입해봤는데 그걸 노획당하고 바이도가 양산한 것이라 한다. 생긴 건 조금 다르지만 이미지 파이트에 나온 같은 공격패턴을 가진 적기와 동형기 또는 후속기로 추정된다. 이놈들의 유도 레이저는 추적성과 연사력이 좋지만 가까이 붙으면 바보가 되는 일이 많으니 아주 가까이 붙어 포스 접촉공격 + 비트 접촉공격으로 잡아내는게 편할 수도 있지만 레이저를 쏘기 전에 파동포 선제공격으로도 파괴가 가능하다.
아쉽게도 택틱스 시리즈에선 불참했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DLC 오마주 스테이지 Z7.0에서 복귀.
이미지 파이트의 실전면 2스테이지 구간에서 알타입 파이널 때 모습이 아닌 이미지 파이트 시절의 모습에 가깝게 나왔다.
사각지대의 범위와 위치는 파이널과 거의 동일하다.

2.23. 나스르엘

60. 나스르엘(소라)
Bydo
HP ■■
장갑 부분은 우주선의 잔해를
오랜 세월에 걸쳐서 압축한
것으로, 일반 무기로는 파괴
할 수 없다.

반면 본체 부분은 굉장히
취약하며 겁이 많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파이널의 6.0 스테이지와 F-C에서 등장하는 적. 택틱스 1,2에서도 바이도군 무기로 나온다.
딱딱한 회색 쇳덩이를 내세워 전진하며 연분홍빛 직선 레이저를 쏘는 생물로, 쇳덩이 뒤에 달린 분홍색 얼굴이 약점이다. 얼굴을 파괴하면 바로 죽고, 내구력도 스트로발트보단 약하지만, 레이저가 포스로 막을 수 있는 게 아니기도 하고, 쇳덩이는 지형 판정을 갖고 있는데, 폭발을 크게 일으키거나 지형마저 관통시킬 수 있는 무기가 아니라면 피해를 전혀 주지 못한다. 바이도 연구소의 내용에 따르면, 흉폭하긴 한데 굉장한 부끄럼쟁이 + 겁쟁이 성격을 갖고 있다. 그래서 좁은 길에서 줄줄이 줄지어 몰려다니는 습성이 있는지 지형 때문에 난잡하고 좁은 길에서 서로가 서로를 지켜주는 모양새로 줄줄이 다니거나 세로로 편대를 이뤄 바리케이드 행세를 하기도 한다.
이 녀석들이 쏘는 레이저는 포스로 막지 못하고, 발사할 때 나는 소리가 로들리스 포스의 적색 레이저인 "프랙탈 레이저"의 2단계짜리 발사음과 같다.
알타입 택틱스에선 바이도군 치곤 좀 튼튼한 유닛으로 나오는데, 객관적으로 보면 딱히 튼튼하진 않고, 무기도 명중률 높지는 않은 직선 레이저 하나뿐인데다 회피율도 낮아 쓸모가 없는 잉여 유닛 취급을 받는다.
알타입 택틱스 2에서는 나스르엘 나스라는 분홍색이던 본체가 파란색으로 변한 강화형도 있으나 개선되는 부분이 너무 적어서 쓸모가 없다.

2.24. 겐나인

62. 겐나인(번개 구름)
Bydo
HP■■
대전 물질이 모여 정신을
지니게 된 물체를 말한다.
방전에 의해 주위 동료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허공을 떠다니며 디펜시브 포스의 분리 후 기총 사격과 똑같은 X자 모양으로 보라색 전기를 방출하는 바이도체. 생물과 기계가 결합한 둥근 보라색/연분홍색 덩어리의 모양을 하고 있는데, 단순히 길을 막는 물체일 뿐이라 F-A 루트로는 총알을 한 방도 안 쏘고 깬다는 걸 불가능하게 만든다는 거 빼면 별볼일 없다. 바이도 연구소의 설명에는 전자기장을 항시 펼치고 다니는데 이걸로 자기네들끼리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사념체라고 한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스테이지 4.0에서만 등장하는데, 최소한 둘이서 같이 옹기종기 모여있던 파이널 시절과는 달리, 혼자서만 외로이 떠다닌다. 그리고 약간의 지형 판정이 추가된 건 보너스. 포스를 붙인 상태에서 가까이 붙어보면 포스와 접촉한 상태에서 더 앞으로 갈 수가 없고 위쪽이나 아래쪽으로 밀려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물론 기체가 직접 닿으면 터져서 목숨 하나 까이는 게 당연하니 포스 없이 부딪히진 말 것.

2.25. 슈톰, 아덴, 구아님, 티무스, 게논

파일:r-type final genon.jpg
65. 슈톰(수수께끼의 생명체?)
Others
HP■
바이도의 심연에 출몰하는 물체.
조사 결과 바이도 이상으로
인간에게 가까운 구조를
가진것이 판명되었다.

동종인데도 성질이 다른 것이
존재하며, 항상 떼를 지어
나타난다.

이렇다 할 특징은 없지만
가장 많이 출몰한다.


66. 아덴(수수께끼의 생명체?)
Others
HP■■
바이도의 심연에 출몰하는 물체.
동종인데도 성질이 다른 것이
존재하며, 항상 뗴를 지어
나타난다.

공격대상을 발견하면 광선을
발사하여 공격한다.


67. 구아님(수수께끼의 생명체?)
Others
HP■■■■■
바이도의 심연에 출몰하는 물체.
동종인데도 성질이 다른 것이
존재하며, 항상 뗴를 지어
나타난다.

표피는 온갖 공격에 대해
무적이지만, 무리의 중추인
티무스를 파괴하면 구아님도
자폭한다.


68. 티무스(수수께끼의 생명체?)
Others
HP■■
바이도의 심연에 출몰하는 물체.
동종인데도 성질이 다른 것이
존재하며, 항상 뗴를 지어
나타난다.

티무스는 무리를 통솔하며,
티무스를 파괴하면 무리
전체가 붕괴한다.


69. 게논(수수께끼의 생명체?)
Others
HP■■
티무스, 슈톰, 아덴, 구아님의
조합으로, 편성된 집합체를
게논이라고 부른다.

대부분의 경우 통솔체인
티무스가 포함되어 있지만,
가끔 단일종만의 무리가
나타나기도 한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파이널의 스테이지 F-A(7.0)에서 등장하는 밤송이와 눈알이 합쳐진 것처럼 생긴 바이도들. 노란색이 슈톰, 파란색이 아덴, 검은색이 구아님, 빨간색이 티무스로, 이것들이 무리를 지은 건 게논이라고 부른다.

슈톰은 아무런 공격을 하지 않지만 숫자가 엄청 많으며, 레이저 없이는 이것들의 무리를 돌파하기 힘들고, 난이도가 BYDO(어려움) 이상으로 높아지면 일부 포스들은 레이저가 너무 약해서 여전히 길 뚫기에 곤란한 상황에 처하기 쉬워진다.
아덴은 HUMAN(보통) 난이도부터 포스 및 방어 성능이 있는 비트로 막을 수 있는 작은 총탄을 날린다. 내구도는 슈톰과 동일.
구아님은 기본적으로 파괴가 불가능하다. 그러나 지형 판정이 있는 것은 아니어서 공격 범위가 넓거나 크게 폭발하는 무기라면 구아님 너머에 있는 것도 공격할 수 있다.
티무스는 이것들이 모인 게논을 이끄는 장교같은 개체들로, 티무스가 포함된 게논은 빨간 놈만 날려버리면 무리 구성원 나머지도 일제히 사라진다. 단, 무리를 지은 것을 전부 게논이라고 하기에 티무스가 없는 게논도 존재하긴 하고, 무리의 규모가 좀 크면 링크 걸린 마크스넬마냥 티무스가 격파되었는데도 무리 구성원 나머지가 전부 없어질 때까지 약간의 시간차가 생기는 경우가 나오고, 이러면 죽기 직전인 놈과 부딪히거나, 아직 안 죽은 아덴의 광선에 맞는 일도 일어날 수 있으니 방심은 금물.

각각 이름들이 DNA 속 물질들인 사이토신, 아데닌, 구아닌, 티민과 비슷하고, 게논은 게놈과 비슷한데, 다른 바이도들보다도 더욱 인간에 가까운 구조를 하고 있어서 바이도는 인간을 갈아서 만든 생체병기라는 의견의 주요 근거로 쓰이기도 한다. 물론 이 부분은 그저 암시에 추측일 뿐이라 정말로 그러한지는 아직까진 알 수 없다.

의외로 전부 내구도가 나름 있어서 관통력이 모자라거나 공격력이 부족한 무기, 혹은 미스가 나서 장비가 전부 없어진 상태로는 이것들의 떼거리를 돌파하기가 어려워지는 경우도 생긴다. 그래도 화면을 완전히 메워버리는 일은 없기에 돌파구는 항상 한두개씩 있는 편.

구아님이 예상치 못한 에뮬레이터 판독기가 되어주기도 한다. 원래는 구아님에 포스를 접촉시켜도 도스 게이지가 절대 차오르지 않는데, 에뮬레이터 버전과 바이오스 설정, 그리고 소프트웨어 국가 코드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지만 PS2 환경이 아니라면 기체와 포스가 합체한 상태에 한해 구아님에 포스를 갖다 들이대면 도스 게이지와 함께 점수도 차오르는 걸 볼 수 있다. 관련 영상 #1
이런 현상이 일어날 경우, 스페셜 웨폰을 뻥뻥 터뜨려가며 조금 더 쉽고 편안하게 F-A를 깰 수 있다. 초회차 시점을 고려하면 촉수 덕에 접촉 면적이 큰 텐터클 포스를 쓰는 알바트로스 이클립스가 최고로 유리하다.

2.26. 라마

49. 라마(빛나는 광선)
Bydo
HP■■
이차원에 출몰하는 광선형 물체.
이차원의 법칙에 따라 움직이는[1]
존재로써, 일정한 궤도를 따라
이동한다.

뒷부분에 있는 구체(본체?)를
파괴하면 소멸되는데, 이 부분이
없는 것도 드물게 존재하며,
이들은 파괴할 수 없다.

전혀 다른 차원의 존재라서
인간은 그 형태를 정확히
인식 할 수가 없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파이널의 스테이지 6.2 "역류 공간"에서 나오는 지형 겸 잡몹. 공식 설명대로 정팔면체 모양을 기반으로 한 머리 같은 부위가 있는 개체는 그곳이 약점. 광선 부분은 공격 판정과 지형 판정이 동시에 있다.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에서는 그리드 록의 무기인 "라마 레이저"로만 출현한다.

2.27. 다리스

파일:Darris from r-type final.jpg
R-TYPE FINAL
사진에는 둘이 비슷한 크기로 나왔으나, 인게임에선 오른쪽에 있는 파란색이 조금 더 크다.
50. 다리스(빛나는 물체)
Bydo
HP■■
이차원에서 출몰하는 빛나는
물체. 라마에 접촉하면 마치
반사하듯 이동한다.

다리스는 크기와 모양이 다른
2종류가 있는데, 작은 것은
속도가 빠르고 큰 것은 내구력이
강하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파이널의 스테이지 6.2 "역류 공간"에서 나오는 잡몹. 공식 설명대로 두 종류가 있는데, 분홍색 정사면체 다리스는 기총 한 방이면 깨지는 내구도를 지녔지만, 속도가 빠르고 개체수가 많다. 파란색 정이십면체 다리스는 개체수는 비교적 적고 이동 속도도 느리지만, 앞서 말했듯 빨간 놈보다 덩치가 좀 더 크기도 하고, 현재 쓰고 있는 포스의 레이저가 약하거나 게임 시작 전 선택한 난이도가 좀 높다면 레이저만으로는 짧은 시간 안에 전부 처리하기 힘들어질 수도 있기에 파동포를 섞어 쓰는 걸 강제하기도 한다. 두 개체 공통적으로 포스와 비트의 접촉 대미지만으로는 제거하기 어려우며, 난이도가 BYDO 이상이라면 레이저 급의 화력을 뿜어내는 뉴 앵커 포스와 사이클론 포스라도 미사일이나 기총, 파동포나 포드 슛 등의 다른 공격 수단이 더해지지 않으면 화면 내 다리스들을 전부 지우지 못할 수도 있다.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에서는 그리드 록의 무기인 "다리스 탄"으로만 출현한다.

2.28. 배트

파일:rtypefinal_Bat.jpg
R-TYPE FINAL
77. 배트(유령 전투기)
Bydo
HP■■■
적기를 감지하면 고속 레이저를
연사 하는 전투기.
집단 공격으로 적을 압도한다.

원래는 전투 훈련용 가상
적이었지만, 그 흉악할 정도의
파괴력으로 인해 실전에
투입되었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포톤 도니와 마찬가지로 이미지파이트에서 첫 등장한 적. 아무데서나 나오는 포톤 도니와는 달리, 이 녀석은 페널티 에어리어에서 등장했다.
파이널 1에서는 스테이지 F-C에서만 나오는데, 항상 수직으로 넷이 벽처럼 줄지어 나타난다. 해당 스테이지에 처음 가봤다면 멋모르고 있다가 요놈한테 죽어 게임오버 될 확률이 아주 높으며, 암기를 잘 한 고수라도 까닥 잘못하면 이놈에게 죽을 정도로 굉장히 위협적인 적이다. 등장 장소가 노미스 클리어를 요구하는 악랄한 스테이지라 악명은 더더욱 높다.

상하좌우 대각선 네 방향까지 총 여덟 방향만 조준할 수 있으나, 조준 뒤 잠시 후, 포스로 못 막는 고속탄을 4점사하는데 이게 탄속이 굉장히 빠르다. 레이저탄의 사이에 있는 작은 틈새로 정확히 들어가면 살 수는 있지만, 피탄 판정이 큰 콘서트마스터, 남대문, 힐라스, 바이도 시스템 감마, 클로 클로, 커튼 콜은 정확하게 들어갔는데도 덩치 때문에 고작 1도트 차이로 맞아죽을 수 있고, 방향을 바꾸는 움직임이 완전히 끝나기 전에 사격을 하게 되면 버그 때문에 레이저탄 모양이 조금 일그러지게 발사되는데, 이러면 그 작은 빈틈마저도 없어지니 좋은 회피 방법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그나마 살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끌어올리는 데 쓸 최후의 도박 쯤으로 여기는 게 낫다.

여유롭게 상대하려면 현재 쓸 수 있는 수단 중 가장 강력한 것으로 상대하며 화면 안에 나타난 배트가 여섯 대를 넘어가지 않게 해야 한다. 만에 하나 그렇게 된다면, 라이트닝 파동포 데블웨이브 포 없이는 무사하기 어려우니 배트가 첫 사격을 개시하기 전에 최소 한 대는 해치우고, 포문을 열려고 특정 효과음과 함께 푸르게 빛나는 게 보이면 회피할 준비를 하며 고속 레이저탄을 확실하게 피한 뒤, 두 번째 사격을 시작하기 전에 편대 나머지를 모조리 때려잡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

만약 선택한 기체가 공격력이 약한 편이라 배트들을 전부 때려잡을 수 없다면, 맨 위나 맨 아래에 있는 놈을 우선적으로 제거해 최소한 레이저 고속탄 화망의 두께를 줄여놓기라도 하는 것이 권장된다. 대표적으로 이 유튜브 재생 목록을 보고 따라하거나.

2.29. 해치

78. 해치(발진 게이트)
Bydo
HP■■■
비행하는 소형 적의 발진구.
해치를 파괴하면 적 출동이
정지된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횡스크롤 슈팅 게임이라면 하나씩은 등장하는 잡졸을 줄줄이 쏟아내는 시설. 알타입 파이널에서는 스테이지 F-C(7.2)에서만 등장하며, 서지들을 거의 끝없이 쏟아낸다.

2.30. 그라프 로스, 포후리

알타입 파이널 2의 스테이지 2.0에 나오는 대형 식물 바이도.
"그라프 로스"는 초대형 식충식물이다.

종처럼 생긴 꽃을 때리거나 포스를 날리면 잎이 닫히며 약점인 뿌리가 드러난다. 뿌리 부분을 두들겨주면 격파할 수 있는데, 잎이 초록색인 개체는 2루프 파동포 한방이면 보통은 깔끔히 깨지지만, 보라색인 놈은 내구도가 더 튼튼해서 주의해야 한다.

꽃을 때리면 요격 가능한 유도탄 꽃가루 "포후리"를 뿌린다. 포후리가 나오는 양과 속도는 난이도 및 꽃에 가한 피해량에 비례하며, 키트 날벌레들이 여기 부딛혀도 튀어나온다.

https://www.granzella.co.jp/contents/diary/diary/id-5412/ 그란젤라 홈페이지에 올라온 내용에 따르면 원래 이름이 "Gula Flos(굴라 플로스, 폭식하는 꽃)"이라고 밝혔으며, 약점 부위가 통통한 이유는 알 파이터 몇 대와 사람을 이미 여러 차례 잡아먹어서 그렇다.

2.31. 스프리 크바르 & 프리 크바르

알타입FINAL2 스테이지 5.0에서 등장하는 바이도.

https://www.granzella.co.jp/contents/diary/diary/id-5485/
그란젤라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글에는 튼튼하고 R 전투기 이상으로 거대한 몸이기 때문에 Large Bydo급으로 분류되었지만, 조사가 진행된 결과, 실제로는 크게 팽창하고 있는 것뿐으로 본체는 더 작은 것이 판명되어, 일반 소형 Bydo급으로 재분류를 고려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지구군에서 나왔다는 정보를 게재했다.

노동 8호가 그린 알타입 파이널 2 리뷰 만화에서도 여섯 번째 컷에서 등장한다. 다만 인게임 모습과는 상당히 딴판으로 그려졌다.

3. 중간보스급

바이도 연구소의 분류 상으로는 기본적으로 Large Bydo에 해당하는 것들. 그러나 단순히 라지 바이도 체급인 것을 적는 게 아니라, 해당 스테이지에서 딱 한 개체만이 등장하거나 정규 보스가 아님에도 전용 전투 배경 음악이 붙은 것들을 위주로 파생형과 함께 서술했다.

3.1. 곤도란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Rtypes1circlet.gif
파일:external/www.angelfire.com/rt3bossroundround.gif
R-TYPE
곤도란/쉘
R-TYPE III
건 더치맨
여러 개의 포와 그 사이에 있는 코어가 줄줄이 엮여 C 자 모양으로 도는 적. 초기 영문판들에서는 "쉘"이라고도 불렀으며, 은근 자주 나오는 나름 시리즈 전통의 적이다.
1편에서는 1스테이지에서 나오는데, 파동포 한방 먹이면 볼품없이 깨지는 그냥 장애물이었고, 슈퍼 알타입에서는 1스테이지에서 축소형이 나왔지만 여전히 단순 장애물이었으나, 3편에서 갑자기 보스로 승격해 델타에서도 보스로 등장한다. 이후 택틱스 2에서는 도로 장애물로 돌아갔는데, 약점의 반이 그래도 철판으로 덮여있던 슈팅판에 비해 약점이 외부에서 그냥 공격해도 다 맞을 정도로 훤히 노출되어 더더욱 호구가 됐다. 그래도 지형 판정이 있으니 턴 하나 지나기 전에 이 녀석의 이동 경로 안에 자기 유닛이 있나 없나 꼭 살피자.

알타입 시리즈 개발자들이 은근 좋아하는지, 알타입 파이널 2의 설정화 하나와 4차 트레일러에서 이것과 비슷하게 생긴 적이 나왔다.
그리고 정식 발매 이후, 그 적의 이름이 "우스보락" 이란 것이 밝혀졌고, 여럿이 존재하는 대신, 곤도란보다 부위 갯수가 적고, 핵을 제외해도 총알을 안 쏘는 부위가 있기도 하다.

그리고 DLC 오마주 스테이지 Vol.1의 최종 스테이지인 X7.0이 알타입 초대작의 마지막 스테이지라서 또 나오게 되었는데, 바이도 버섯이 잔뜩 끼어 이것이 일종의 1회용 방어벽 역할을 해 내구도가 올라갔다. 그러나 3편의 건 더치맨 수준으로 튼튼하진 않고 플레이어 기체들의 파동포도 2단을 넘어 3단, 혹은 그 이상까지 가는 것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결론은 여전히 호구다. 그러나 파괴 후 잔해에도 피격 판정이 반쯤은 남아있기 때문에 완파했다고 방심은 금물.

알타입 시리즈 외적으로는 C자 모양으로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이라는 아이디어를 이런저런 게임들에게 준 존재라는 인식이 있다. 대표적으로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 원형 대형을 유지하는 부끄부끄 및 다른 유령들이나 푸른 뇌정 건볼트 시리즈 테세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달빛술사 쿠키의 도전 등.

3.2. 스캔트, 가이도커, 게인즈

파일:external/www.angelfire.com/RTYPEgunner.jpg
R-TYPE R-TYPE FINAL 2
R-TYPE FINAL 3
EVOLVED
스캔트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Gaitacker.jpg
R-TYPE II
SUPER R-TYPE
R-TYPE FINAL 2
R-TYPE FINAL 3
EVOLVED
가이도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Gains_Positron_Gun.png
파일:Bh-Gns2B_Gains_Mk2_Custom.png
파일:Bh-Gns3B_Gains_Mk3_Custom.png
게인즈2 양전자포 탑재형 게인즈 2 양전자포형 改
( 더미 데이터)
게인즈 3 백병전형 改
(DLC 유닛)
R-TYPE TACTICS
R-TYPE TACTICS II
06. 게인즈(붉은 인형)
Large Bydo
HP■■■■
대기권에 특화된 인체형
기동병기. 파동 에너지를
압축, 연사할 수 있는 「압축
파동포」를 장비하고 있다.

지구의 중력에 대응하기 위해
프레임 강화, 출력효율 향상
및 경량화가 이루어져 있다.

이 빨간 기체는 에이스 파일럿
'매트 게이블즈' 대위가
탑승했던 기체이다.


38. 육상 전투용 게인즈(푸른 인형)
Large Bydo
HP■■■■
육상용으로 특화한 인체형 병기.
게인즈에 있는 공중 작전용
버니어가 없으며 국지전,
시가전에 효과적이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시리즈 전통으로 꼭 첫 스테이지 초반에 중간 보스 포지션으로 등장하는 중형 로봇들. 굳이 따지자면 게인즈라는 이름이 붙은 건 알타입Ⅲ 이후로, 1편에서는 1루프 스탠다드 파동포와 비슷한 크기의 나선형 포탄을 쏘는 스캔트가 있었고, 2편에서는 무기가 링 레이저를 같이 쏘는 빔 조사형이며, 판넬 비슷한 조그만 비행 레이저포 넷을 추가로 뽑아내 조준탄을 쏘는 가이도커라는 기종이 있었다.
이후 3편부터 스탠다드 파동포 1루프보다 크기는 조금 작아졌지만, 그 포탄을 연사하는 게인즈가 등장. 세 종류 전부 고속충전식 중화기형 압축파동포를 주력 무기로 들고 나와서 포탄 형태로 발사하거나 레이저처럼 길게 조사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것도 지금은 바이도 무기로 유명하지만, 원래는 지구군의 산물이었다고 한다. 단독으로 대기권 이탈 및 재돌입이 가능하면서도 기동성도 훌륭한 걸작 무기였다고. 시리즈마다 모양새가 다른 이유는 무기와 부품들이 모듈화가 잘 되어있어 교체가 빠르고 편했다고도 전해진다.
알타입 슈팅 시리즈에서는 원거리전 비행 모델만 나왔으나, 파이널에서는 유일하게 비행 기능이 기본으로 탑재되지 않은 육상전투 전용기가 등장했고, 택틱스에선 근접 무기들만을 장비한 기체가 등장하기도 했다.

알타입 파이널에서는 비행형 게인즈는 스테이지 1.0에서 한번, 5.0에서 한번씩 총 두 번 등장한다. 바주카포처럼 생긴 파동포를 조준하고는 플레이어 기체의 반대 방향으로 이동한 뒤, 충전을 시작하면서 조준을 보정하고, 붉은 포탄을 2~5발 연사한 뒤, 어깨로 들이받는 동작을 앞뒤로 한번씩 한다. 한편, 바이도 연구소에 있는 맷 게이블즈라는 이름은 언더커버 캅스의 세번째 주인공 캐릭터로 나온 적 있다.
스테이지 3.0에서는 비행 기능을 뺀 육상용이 거대전함 격납고에서 튀어나와 바주카포형 파동포를 쏘다가 시간이 지나거나 반파시키면 바주카포를 플레이어 기체 쪽으로 던져버리고는 전함 안으로 들어가 수리를 받고 탄통 겸 추진기를 붙인 채 대형 개틀링포를 들고 나와 플레이어 기체와 그 뒤에 있는 아파트에다 마구 쏴댄다. 내구력이 의외로 비행형보단 약하지만 액션 게임들에 나오는 몬스터마냥 짧은 시간 안에 일정량 피해를 입히면 뒤로 주춤거리며 살짝 넉백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넉백 모션이 끝나기 전까진 무적 상태니 약간 주의가 필요하다.

택틱스 시리즈에서는 적이 쓰면 아주 귀찮은 무기고, 자신이 쓰면 손은 많이 가지만 아주 유용한 장거리 사수/저격수 노릇을 톡톡히 한다. 적으로 만났을 땐 디코이 분신에 파동포를 날리게 유도하고 그 사이에 파고들거나 아군 유닛들이 게인즈의 파동포 사거리 안에 들어가지 않게 하면서 때려잡아야 한다.
바주카포를 들지 않은 쪽의 손에서 바이도 입자탄을 쏘는 기능이 있긴 하지만, 중장거리 저격수 또는 지정사수에게 근거리 전투를 시키는 행위라서 아주 비효율적인데다 공격력도 좋지 못해서 가능하면 하지 말 것. 알고보면 내구력이 튼튼하진 않고 회피 능력도 좋지 않아 지구군의 R-13 계통 기체들처럼 적이 보이면 공격이 들어오기 전에 반드시 먼저 때려죽여야 하는 성질의 유닛이다. 택틱스 1에서는 파동포가 한 턴만 기다리면 완충되지만 택틱스 2에서는 두 턴을 기다려야 한다.
게인즈3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뜬금없이 근접전 유닛이 된다. 적으로 만난다면 절대로 아군 부대에 가까이 오는 걸 허용해서는 안 되는 상당한 위협 요소로 작용하는 놈이지만, 플레이어가 직접 운영하는 입장에선 공격력과 명중률은 괜찮은데 상대해야 하는 적들이 더 고화력에 무기 사거리도 더 긴 경우가 훨씬 많아 활약하기 어렵다는 평가가 많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택틱스 시리즈의 게인즈2 양전자포 탑재형이 튀어나와서 직선으로만 사격을 하는 초대작의 스캔트와 비슷한 행동 방식을 보여주지만, 스캔트보다 포탄의 속도가 압도적으로 빠르니 미리 정해진 발사 타이밍을 외워서 피하거나 발포하기 전에 때려잡는 것이 좋다.
스테이지 1.0과 7.1에서는 일반 게인즈가 나오고, 6.2에서는 포탄의 속도가 조금 느린 대신 앞뒤로 한 쌍이 나타나는 "게인즈 Link 999"란 파생형이 나오기도 하고, 스테이지 X3.0에선 대형 빔포를 들고 나와서는 긴 레이저 빔을 쭈욱 조사하는 "게인즈 B" 가 나온다. X7.0에선 초대작에서 한번 나오고 버려진 줄 알았던 스캔트가 떼거지로 재등장. Z4.0에서는 가이도커가 재등장해 시리즈별 로봇형 중형기 적이 다 모였다.

알타입 3의 게인즈(좌)와 가이도커(우)의 그림 자료

3.3. 보르드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Rtypes1lobstergarbage.gif
파일:K-250.png
R-TYPE R-TYPE TACTICS
R-TYPE TACTICS II
알타입 초대작 7 스테이지에서 첫등장하고 이후 택틱스 1,2에서 바이도군 순양함 자리를 꿰찬 함선. 알타입 초대작에서는 애로우 헤드와 도트상 크기가 거의 비슷했지만 이후 택틱스가 나오면서 알고보니 순양함 크기의 생물이었단 사실이 드러난다.

3.4. 어드발드

파일:R-TYPE FINAL 2 DLC2.1.jpg
R-TYPE FINAL 2
어드발드 네오
알타입 델타의 1 스테이지 "광기"에서 등장하는 비행선. 화면 왼쪽 위에서 나타나 다수의 포탑으로 조준탄을 연사하는데, 화면을 크게 돌기 때문에 어드발드의 움직임에 맞춰서 움직일 필요가 있다.

길거리 높이에서 고도를 좀 올려 빌딩 옥상들이 이어진 구간에 들어서면 선체를 돌려 옆구리에서 대포를 꺼내 쏴댄다. 상단의 예시 사진이 바로 이 패턴.

포스로 방어 가능한 조준탄을 쏘는 기관포들은 부위파괴가 가능하고, 덩치에 비해 내구력도 그리 튼튼하다고만은 할 수 없기에 포스를 앞뒤로 붙이는 컨트롤에만 익숙해지면 쉽게 잡을 수 있는 적이었지만, 동일 스테이지를 리메이크한 파이널2의 스테이지 X3.0에선 "어드발드 네오"로 파워업해 기관포 두 개가 포스로 막을 수 없는 레이저 빔을 쏘는 포로 변해 처리 난이도가 어려워졌다.

3.5. 콘트라이트

알타입 델타 스테이지 1 "광기"와, 같은 스테이지를 조금 리메이크한 알타입 파이널 2의 스테이지 X3.0 "광기에 침식된 병기" 에서 나오는 초대형 파란색 뱀 같은 기곗덩어리.
몸은 총 열 마디로 되어 있으며, 네번째 마디가 분홍색이고 모양이 다르며 크기가 좀 더 큰데 여기가 약점이다.
배경에서부터 고층건물을 부수고 나오며 화면 안을 싸돌아다니고, 땅 속으로 구멍을 파며 들어가기도 한다.

경쟁용 스테이지 R2.0에서도 빨간 콘트라이트가 하나 등장한다.

알타입 델타 시절 설명서 내용에 따르면, 원래는 무기가 아니라 대형 아스팔트 크래셔였다고 한다. 도로 재포장용 중장비의 기관부에 바이도체가 침입해 무차별 학살과 파괴를 일삼는 살육 병기가 되었다는 배경 설정이 있다.

게임 외적으로는 콘트라이트 특유의 괴성이 있는데, 이것과 동일한 음성이 즐거움을 나눠라 메이드 인 와리오 애슐리 파트에서 나타나기도 했다. #

3.6. 노저리

파일:K-259.png
R-TYPE TACTICS
R-TYPE TACTICS II
R-TYPE FINAL 2
R-TYPE FINAL 3
EVOLVED
알타입 델타 6 스테이지 "각성"에서 첫등장하고 이후 택틱스 1,2에서 바이도군 수송함 자리를 꿰찬 생물병기. 붉은 물혹 내지는 크리스탈 같은게 촘촘히 박힌 살구색 고깃덩이에 전선과 기계가 마구 더럽게 연결되어 있고, 신체 아랫쪽엔 산성탄을 쏘는 생체 포구가 넷 달린 몹시 징그러운 바이도 생물이다.
알타입 델타에선 6 스테이지 중반부에서 갑자기 화면 가운데를 가로지르는데, 뒤에서 예고 없이 나타나기 때문에 초심자는 얘랑 충돌해서 의문사당할 확률이 높다. 거기다 약점이 꽁무니에 있어 델타 웨폰을 쓰지 않으면 빠르게 없애기도 힘든 적.

택틱스 시리즈에선 바이도군 수송함 위상인데, 지구군의 요르문간드 수송함보다도 약한 주제에 강화형이라고는 DLC 유닛 꼴랑 한 개, 그마저도 연료량과 체력이 쥐꼬리만큼 늘어나기만 한 물건이라 바이도군 미션 첫 스테이지부터 은근 플레이어 골머리를 썩인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델타의 6스테이지가 Z6.0으로 돌아옴에 따라 재등장하는데, 이름이 "너서리"로 번역됐다.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의 스테이지 E7.0에서도 배경 저너머에 떠있는 걸 볼 수 있다.

가끔씩 너서리 라임을 모티브로 작명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곤 했으나, 사실은 어떤지 알 수 없다.

3.7. 기로니카

파일:rtfGironikaG1.png
파일:R-TYPE FINAL 2 Gironika.jpg
R-TYPE FINAL R-TYPE FINAL 2
08. 기로니카(역 게)
Large Bydo
HP■■■■
인류의 생물 병기였으나,
바이도에 의해 폭주를 일으켜
인공도시의 벽면을 끊임없이
기어 다닌다.

갑각(?)에서 발사되는 탄은
기로니카의 체액으로,
공기와 닿으면 거품처럼
둥글게 굳는다.

이 때 화학 반응에 의해
발열하기 때문에 거품 안에
공기를 불어 넣으면
열기구처럼 뜨게 된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파이널 1스테이지에서만 딱 한번 등장하는 육족보행 생체병기로, 등딱지 위에 기곗덩이가 얹힌 청록색 게처럼 생겼다. 이름은 게르니카와 베로니카를 적절히 섞어 지었다고 여겨진다.
요격 가능한 붉은 게거품을 쏘는데, 희한하게도 현재 난이도가 높을수록 발사 갯수가 적다는 특징이 있다. 약점은 따로 없고, 몸체를 직접 때려주면 된다.

크기가 아주 크고 화면이 앞뒤로 왔다갔다 하기 때문에 이 녀석과 부딪히지 않게 좌우를 바꿔줘야 하는데, 이 때를 빼면 크게 위험한 순간은 없기 때문에 빠르게 격파해서 적을 추가로 불러내 점수를 더 얻거나 이 녀석이 나타날 때 포스를 다리와 몸 사이로 들어가게 던져넣어 도스 게이지를 왕창 벌어들이게 할 수도 있다.
의외로 여섯 개의 발에도 전부 체력이 따로 있어서 공격력이 좋고 타격이 가능하다면 발을 부숴서 추가 점수를 얻을 수도 있다.
몸통의 갑각이 부서질 때와 발 하나를 부쉈을 때는 잠깐 멈칫하는데, 이 때는 무적 판정이 생겨 타격할 수 없게 되니 주의할 것.
만약 갑각만 부수는 게 아닌 기로니카를 즉사시킬 수 있는 화력을 가진 무기인 파일벙커 대전식 H형 초근접 풀차지샷이나 메가 파동포, 기가 파동포를 날려주면 한방에 깔끔하게 완파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갑각을 두 번이나 깨버리게 만들 정도의 피해를 한번에 주면 첫 갑각이 깨지는 연출이 한번 나오고 멈칫했다가 기총 한 방에 또 깨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알타입 택틱스 2의 지구군 초반에 알타입 파이널 1 스테이지를 거의 그대로 박아놓은 스테이지가 있는데 아쉽게도 거기서 나오지는 않는다.

알타입 파이널 2의 오마주 스테이지 세트 8의 일부인 스테이지 Z3.0에서 다시 등장했다. 체력 자체도 약해지고 무적이 되는 시간마저 없어진데다 파이널 때도 포스 분리 후 기총 연사 공격에 유독 약하던 녀석이었는데 파이널2로 오면서 포스의 기총 공격력이 미쳐돌아간다고 부를 지경으로 폭증해서 더더욱 허약해졌다.

여담으로 연출 면에서는 파이널 시절엔 PS2의 한계로 눈이 가만히 있었지만, 파이널2에서는 눈들이 제각각 이리저리 제멋대로 굴러다니며 바이도 침식에 확실히 맛이 가서 폭주 중이라는 게 표현됐다.

3.8. 그레이스

40. 그레이스(대형 뱀장어)
Large Bydo
HP■■■■■
침침한 바이도 숲에 숨어사는
거대 생물. 내구력이 높다.
물속에서 이동하지만, 때론
바이도 트리를 따라 수면

위로 올라오기도 한다.
수면 위에서도 자유로이
행동할 수 있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파이널 스테이지 3.5에서 나오는 긴 뱀 모양 바이도. 물이 고인 천장과 바닥을 헤엄쳐 다니다가 가끔씩 몸에서 유일하게 솟아오른 부위에서 일곱 방향으로 파괴 가능한 노란 거품탄을 쏜다. 거품탄에 맞아죽을 일은 근처에서 설치지 않으면 잘 일어나지 않고, 와이트나 와이트들이 쏜 광탄을 피하다 부딪혀 죽을 수는 있지만 이마저도 가능성이 적은 편이라 어지간해선 얘한테 죽을 일은 없다 봐도 된다. 얘가 뿌리는 그 금색 거품탄들도 총알, 레이저, 미사일 등으로 요격해 쉽게 없앨 수 있다.

하지만 바이도 연구소의 공식 설명 및 체력 표기대로 내구도가 미친 듯이 드럽게 딴딴한 게 특징으로, 거기다 때론 다른 스테이지의 보스들보다 튼튼하기도 하기까지 하는 거도 모자라 공격을 명중시키기도 어려워서 때려잡기 아주 어렵다. 특히 앵커 포스처럼 상대방에게 포스를 날려야 제 화력이 나오는 포스들에겐 하드 카운터 수준인데, 포스를 꽂을 부위가 거품탄을 쏘는 그 부분 한정에, 얘가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애라서 그마저도 금방 없어져버린다. 바닥과 천장에 고인 주황색 바이도 물 속에서 헤엄칠 땐 유도성이 있는 무기들도 제대로 쫒지를 못한다.

3.9. 캐러피 가드

47. 캐터피 가드(거대 애벌레)
Large Bydo
HP■■■■■
연구소에서 배양 중이었던
바이도체가 흉폭화되어 주변의
금속이나 잔해 등을 흡수한
상태.

주변을 파괴하여 그 잔해를
흡수하며 계속 거대화 된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파이널 스테이지 4.0에서 딱 한번 등장하는 거대한 애벌레형 바이도 괴물.
몸이 다섯 마디로 나눠져 있고, 화면 안에 다 안 들어오는 거대함을 자랑해서 그렇지, 머리와 전체적인 생김새를 보면 지라, 요크와 같은 계통의 바이도체란 것을 알 수 있다. 공격이라곤 머리에선 네 방향으로, 나머지 마디들에선 그냥 위쪽으로만 피할 수 없을 정도로 속도와 연사력이 빠르며 포스로도 방어하지 못하는 노란 광탄을 연사하는게 전부라 적보단 장애물에 가깝다. 머리에 있는 노랗게 빛나는 부분이 약점이지만, 여기서 저 미친 광탄이 네 방향으로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공략하긴 좀 어렵다. 다행히도, 광탄은 무작정 계속 쏘진 않고 끊어서 쏘며, 마디들을 부위파괴하면 머리를 뺀 나머지 부위들에선 광탄을 쏘지 못한다.
설정 상으론, 연구소에서 연구중이던 실험체가 연구소가 바이도들에게 장악당하자 그결 기회삼아 탈출한 것이 눈에 보이는 걸 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집어먹고 커진 것이라 한다.

여담으로, 스테이지 4.0 초반과 후반을 가르는 지점에서부터 볼 수 있는데, 알 파이터가 가까이 가기 전까진 잠을 잠시 잔 건지, 가만히 있다가 다시 깨어나 천천히 전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옆구리에 성게의 가시처럼 보이는 검은 털들이 있는데, 이 털들을 잘때는 숨겨놓고 자다가 깨어날 때 칼날이나 송곳 같은 것이 뽑히는 듯한 금속 질감의 소리를 내며 털을 세우는데, 털을 세우기 전까진 그 어떤 타격으로도 피해를 못 주는 무적 상태다.
그리고 머리를 부수고 나면 남는 시체에는 여전히 지형 판정이 있는데, 머리에 있는 약점을 격파해 완파하기 전에는 몸 어디에든 닿으면 당연히 죽지만 보라색 피조차 없이 완전히 새까매진 시체에는 닿아도 상관 없으며, 포스가 닿으면 시체에서도 여전히 도스 게이지와 약간의 점수를 뽑아먹을 수 있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스테이지 Y5.0에서 등장하며 "캐러피 가드" 라고 이름이 바뀌고 전체적으로 맷집이 상당히 약해진데다 파괴된 부분은 기체가 닿아도 대미지 판정을 받지 않게 되어 스테이지의 전체적인 긴장감을 낮춰 체감 난이도가 크게 떨어졌다고 평한다.
파이널에서 포스를 시체에 갖다 대서 점수와 도스 게이지를 채우던 꼼수는 파이널2에서 통하지 않게 되었다.

파이널 1 시절 이야기지만, 이름에 들어가는 캐터피 때문에 동명의 포켓몬에게서 이름을 따온 건 아닐까 생각하는 사람도 간혹 있었다. 애벌레 모양으로 생겼으니 원형이 된 단어는 " 캐터필러"일 확률이 높아 보이지만, TP-1 스코프 덕이나 TP-2B 배드 애플, 그리고 본 문서의 파인 모션의 사례 때문에 패러디일 가능성도 아예 없지는 않은 편. 그러나 파이널2에서의 이름 변경 때문에 뭔가의 패러디/오마주라는 인상은 옅어졌다.

3.10. 사타닉 러버즈

알타입 파이널 2 스테이지 7.2에서 등장하는 바이도 생물 한 쌍.
머리에선 전기를 내뿜으며 두 마리가 따로 등장했다가 서로의 손을 깍지끼곤 합체해서 돌격해온다.
다행히도 뿜는 전기의 사거리는 길지 않고, 추가적으로 총알 같은 건 쏘지도 않을뿐더러 이동 속도마저 느릿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이동 경로만 알면 큰 골칫덩이는 아니다.

얘네들을 처음 격파하면 갤러리에서 그림 하나가 해금되는데, 이 한 쌍이 있으며, 그림 이름은 황당하게도 "아름다운 연인들"이다.

뒷배경에서 나타나서 두 마리가 각각 따로따로 움직이는 첫 대면 때는 아무리 때려도 피해 누적만 되고 격파까지는 불가능하니 유의. 대신 부위 파괴를 할 수는 있다. 부파를 해봐야 머리나 몸통, 꼬리가 검게 잿빛이 되는 거 빼곤 별 다를 게 없지만.
화면에서 한번 사라졌다가 배경에서 서로 손깍지를 끼고 같이 합체해서 나타날 때부터 격파가 가능하다.
격파가 가능할 때부턴 어느 정도 플레이어기를 쫓아와 박치기하려는 성질이 있으니 속도를 올리고 얘네들의 회전 반경이 크단 걸 알아뒤여 하며, 깍지를 끼고 있을 때, 두 마리의 머리 사이에 기체나 포스가 들어가는 건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냥 하나의 큰 덩어리로 생각하고 피하거나 공격해야 한다.

4. 보스급

알타입FINAL부터 생긴 "BYDO LAB(바이도 연구소)" 에서 "Huge Bydo" 등급으로 분류하는 괴물들.
자세한 수치가 나온 적이 없지만, 일단 존재는 하는 바이도 랭크에서 최소 A급을 받는 놈들로, 이 녀석들을 파괴해 죽여 없애면, 이것들이 있던 장소에서 일정 범위 내 바이도의 영향을 받은 특정 구역 전체의 바이도 생물들이 모조리 생명 활동을 멈춰서 추가적인 침식이나 오염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이 택틱스2의 미션 14 클리어 직후 주인공의 일지에서 확인된 바 있다. 그래서 지구 연합군에게 있어 중요 목표물이 된다.

4.1. 도프케라톱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Dobkeratops1.png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Dobkeratops_RT2.png
R-TYPE
도브케라돕스
R-TYPE II
SUPER R-TYPE
재브톰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Dobkeratops3.pn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Dobukera.jpg
R-TYPE III
도브케라돕스 알비노
R-TYPES
파일:rtypeΔSt6.jpg
파일:rtypefinal_stage4.0_dobkerdops.jpg
R-TYPE Δ R-TYPE FINAL
돕케라돕스 매투시스
R-TYPE FINAL 2 R-TYPE FINAL 3 EVOLVED
파생형들
파일:E4ug703UYAE1LZz.jpg
파일:R-TYPE FINAL 2 Subtom Nonosis.jpg
스테이지 X7.0의 개체 스테이지 Y5.0의 재브톰•노노시스
48. 돕케라돕스(돕케라돕스?)
Huge Bydo
HP■■■■■
바이도 연구를 위해 배양된 연구
실험체. 학명은 「돕케라돕스
매투시스」라고 한다. 과거
바이도 전에 등장했던 적의

변종이다. 크기면에선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 최대지만, 이건
단지 순도 높은 바이도 용액으로
배양되었기 때문이다.

박테리아형 바이도에 침식
당하여 이미 몸 내부에서부터
붕괴되고 있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1편 1면 보스이자, 바이도의 상징과도 같은 보스.
이러한 위상 덕분에 1, 2, 3, 델타, 파이널 1, 2, 택틱스 1, 2에 등장(외전인 LEO 제외), 거의 전 시리즈에 개근 출현했다. 어느 의미로는 알 파이터와 함께 알 타입의 상징. 에일리언 시리즈에서 볼법한 그로테스크한 외계 괴물+기계 및 로봇의 특징이 공존하는 바이도의 외형 특성을 잘 나타내주는 보스이기도 하다. 기본 패턴은 꼬리를 휘두르며 가슴팍의 머리에서 약간의 추적성이 있는 '바이도 스프레이'를 뿌려온다.

설정에 따르면 기생형 바이도가 이미 신경계를 장악한 상태인지라 그쪽이 본체에 가깝다고 한다.

2편 및 이식판인 슈퍼 알타입에서는 "잽톰" 이라고 이름이 바뀌고, 기계 갑옷을 두르고 있어 알아보기 어렵지만 반유도성 광탄을 쏘는 머리 부위를 때려서 갑옷을 일부 깨뜨리면 돕케라돕스의 얼굴이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몸에서 유도성이 있는 '바이도 스포어'를 뿜어내 공격해오며, 반유도 레이저나 대구경 레이저를 쏘기도 하고, 누가 업그레이드형 아니랄까 지형 조작 능력까지 획득했다.
그리고 잽톰은 사실 아직 미완성된 개체인데, 완성된 모습의 미사용 설정화는 존재했다. 이 설정화가 3편 가이드에 있던 걸로 봐서는 원래는 등장할 예정이었을지도 모른다.

3편에서는 5 스테이지 보스인 "팬텀 셀" 의 첫번째 형태로 등장하는데 1편의 모습과 가깝지만 생긴 게 조금 더 날카로워지고, 얼굴의 생김새가 약간 더 사람의 두개골스러우며, 꼬리를 더 역동적으로 휘두르고 꼬리 끝에서 탄까지 쏴댄다. 정식 명칭은 "돕케라돕스 알비노" 인데, 2주차에서 만나면 백색증이란 이름과는 반대로 몸이 새까맣게 변한다.

델타에서는 알 파이터 격납고 아래로 내려가다 보면 바이도 세포가 갑자기 증식하면서 돕케라돕스의 모습을 갖추는데, 2편을 제외한 다른 시리즈들에서 등장한 모습들에 비해 공중을 떠다니지도 못하고, 처음 보면 머리가 하나밖에 없다는 특징이 있으나, 시퍼런 복부를 열심히 때려주면 머리가 파괴되는데, 그럼에도 가슴의 머리가 주도권을 가진 채 튀어나와서는 에너지체를 뿜어 공격해온다. 알타입 파이널2의 DLC로 다시 등장해 도브케라돕스 델타라는 이름을 받았다.[2]

파이널에서는 인류가 만들어낸 돕케라돕스 매투시스가 등장하는데 크기는 역대 돕케라돕스들 중 제일 크지만 아예 육체의 주도권을 박테리아형 바이도에게 빼앗긴 것도 모자라 당장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만한 상태로 등장하며 본체보다는 침식형 바이도가 진짜 보스로 등장한다.

택틱스 시리즈에서는 CPU 전용 노획 불가 보스 유닛으로 나오며, 당연히 섬멸 목표로서 나온다. 기능이 거의 없다시피 했던 머리 부분에 도프루건 MAX라는 강력한 턴제 충전방식 무기가 생겼으며 일반형인 유피텔(주황색), 워프 공간에 적응한 위아톨(보라색 또는 미라 시체형), 수중 환경에 적응한 드라코넬(흰색) 등 여러 아종이 나오기도 했다. 또한 택틱스 2편의 14 스테이지에선 이 녀석이 아군 시야 안에 들어오면 초대작 보스전 BGM을 리믹스한 음악이 나온다.
그리고 나중에는 돕케라돕스 일반형의 충전 무기 도프루건 MAX를 일반 무기 수준으로 갖고 나오는 소형 개체인 도브케라돕스 주니어가 나오기도 하고 이 소형 개체들을 출격시키는 항공모함스러운 놈도 볼 수 있다.

알타입 파이널 2의 체험판에서도 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한다. 본체는 얼음덩어리 안에 갇혀 옴짝달싹도 하지 못하는 기구한 신세긴 하지만, 약점이기도 한 두번째 머리는 얼지 않아서 얕보지 말라는 듯이 지면을 타고 가는 보라색 액체탄을 바닥과 천장으로 흘리고는 액체탄에서 네 발씩 무작위한 위치에서 공중으로 쏘아 올려지는 화염탄이 발사된다. 그 사이 화려한 붉은 효과와 함께 에너지가 끓는 듯한 소리를 내더니 굵은 보라색 빔을 발사하기도 한다.
그리고 알타입 파이널 2의 정식 발매가 완료된 이후인 지금에는, 게임을 시작할 때 난이도를 R-TYPER 이상으로 맞추고 플레이하면 덜 얼은 상태로 나오고, 색깔도 초대작의 개체와 동일하게 나오며, 얼음에 덮이지 않은 만큼, 패턴도 바뀌어서 나온다. 꼬리질을 전혀 하지 못하는 걸 보고 아쉬워하는 사람도 있긴 하다. 얼음에 뒤덮인 놈은 일일이 보고 피하는 수밖에 없지만 덜 얼은 상태에서 대면했을 때 안전지대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니 빨리 격파하는 것이 좋다.

초대작의 1스테이지를 오마주한 스테이지인 스테이지 X7.0에서도 등장한다. 온 몸에 버섯이 낀 특이한 모습으로, 커다란 곰팡이 둘과 버섯 둘이 계속 자라나서 통행 방해 및 공격을 막고, 버섯에선 포자를 뿌려대 공격해오는데다 주변에 둘러진 눈알 비슷한 부위들에서 고속 조준탄들도 날려대는데다 곰팡이, 버섯, 눈알 비슷한 부위들은 계속해서 재생되기 때문에 난이도는 생각보다 만만치는 않으나, 배에 붙은 두번째 머리에서 쏘는 빔이 버섯들을 치워주기도 하기 때문에 그 때를 노려 공격하는 방법도 유효하다.

파이널의 4스테이지를 오마주한 스테이지인 Y5.0에서도 등장한다. 기존의 돕케라돕스 매투시스가 아니라 재브톰•노노시스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자세한 설명은 해당 항목으로.

R-TYPE TACTICS I • II COSMOS의 보스 유닛들 중에서도 제일 먼저 도프케라톱스 유피텔의 모습이 공개됐다. #

나름 매니악한 인기가 있는지 초대작에서의 모습이 피그마(피규어) SP-113번 피규어로도 발매되었다.

여담으로, 80년대 횡스크롤 슈팅 게임 고산케로 통하는 게임들의 1스테이지 보스 중, 빅 코어 KING FOSSIL은 나무위키 내에 자기만의 문서가 있는데, 얘만 그런 게 없다. 또한 셋 중 유일하게 우주전함이 아니라는 것도 특징.

해외 알타입 위키를 대표로 북미 쪽에서는 도플갱어라 부르던 흔적이 있기도 한데, R-TYPES의 북미판에서 이걸 도플갱어라고 소개한 역사가 있기 때문. 다만 후술할 인 스루와 달리, 북미 쪽 팬들은 진짜 이름이 도프케라톱스라는 걸 비교적 빨리 알았다.

R-TYPE TACTICS II의 칭호와 R-TYPE FINAL 2의 도전 과제 이름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으로, 지구 연합군 내에서는 이 괴물을 죽여본 사람 또는 함대를 "도프케라 버스터"라고 말하는 풍습이 있다.

게임 외적으로는 메탈슬러그 시리즈 해저대전쟁의 도트 그래픽 담당자로 유명한 Akio의 작품이라고 한다. #1 또한 아키오는 2024년 10월 23일에 재브톰의 원화와 함께 이걸 그렸을 당시 드래곤 브리드 개발에 참여한 사람이 놀라워했다는 비화를 살짝 풀었다. #2

4.2. 고만더 & 아웃 스루(인 스루)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Gomander.png 파일:external/www.angelfire.com/rt3womb.gif
R-TYPE
고만더
R-TYPE III
다스 고만더
파일:20231118_092915.jpg
R-TYPE FINAL 2
R-TYPE FINAL 3 EVOLVED
에스트러스 고만더
파일:external/i181.photobucket.com/screenshot355.jpg
인 스루의 사진이나 실제로는 저것보단 좀 짧으며, 양 끝의 두 마디가 잘못 붙어 있다.
64. 고만더(내부)
Huge Bydo
HP■■■■■
모든 온갖 물질을 양분으로
흡수할 수 있어 무제한으로
성장한다. 조사에 따르면 혹성
크기만한 것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너무 거대화가 진행되면
신체를 가눌 수 없게 되어
결국엔 사멸하게 된다. 고만더
스스로 성장을 억제할 수는

없지만, 아웃 드루(인 드루)를
고의적으로 기생 시켜 잉여
에너지를 강제 소비함으로써
크기를 유지할 수 있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고만더 안쪽으로 들어가서 싸우기 때문에 저런 명칭이 붙었다.
61. 아웃 드루(뱀)
Large Bydo
HP■■■■■
대형 바이도인 고만더에
기생하고 있는 뱀형 바이도.

고만더가 생성한 에너지를
소비하기 위한 존재로,
고만더의 체외에서 에너지를
소비하면 다시 체내로 돌아오고

재생하면 다시 체외에서
소비하는 것을 되풀이한다.
고만더가 죽으면 아웃 드루도
자멸한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1편 2스테이지에서 첫 출연한 보스로, 독특한 디자인과 돕케라돕스 다음으로 자주 나온 덕분에 바이도 팬덤에는 돕케라돕스만큼이나 인기가 있다. 본체는 고정되어 움직이지 못하는 대신 몸 안에서 '인스루'라는 공생 바이도를 내보내서 공격하는 게 보통이다.
알타입, 알타입3, 델타, 파이널, 택틱스에 등장하는 보스급 바이도로, 암세포같은 특징이 있어 주변의 유기물과 무기물을 가리지 않고 전부 흡수해 끊임없이 커진다. 하지만 자력으로 살고있는 장소를 이동할 수는 없고, 어느 정도 이상 커지면 물질들을 흡수하는 양과 속도를 자기가 조절하지 못해서 주변에 물질이 없어진 나머지 자기가 자리잡은 곳마저 먹어치워 허공을 떠다니는 우주 미아가 되거나 게임 내에서 표현된 적은 없지만 설정 상으로는 너무 많은 물질들을 흡수한 나머지 과다하게 저장된 에너지들이 풍선 터지듯 한번에 터져나와 최소 핵무기 급의 대폭발을 일으키며 자멸하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는 행성과 비슷한 크기를 자랑하는 개체도 발견된 적 있다고 한다.
과다 섭취로 인한 신체 붕괴를 막기 위해 뱀처럼 기다란 몸을 가진 불사의 강철 바이도 인스루(아웃스루)를 몸에 공생시켜 강제로 에너지를 소비해 크기를 유지하고 덤으로 자기 방어도 한다. 즉 인스루의 등장은 고만다의 등장 예고와 다름없다. 일반적으로 정수리 부분의 푸른색 코어가 약점으로 그 부분을 공격하여 파괴할 수 있지만, 스스로 약점인것을 아는건지 눈꺼풀과 같은 덮개로 약점을 가리고 있다. 1편과 3편에서는 이 코어를 공격하여 파괴해야한다. 1에서는 피해를 받기 전까지 코어를 감추지 않지만 3에서는 코어를 빠른 속도로 내놨다 감췄다를 반복한다.
델타에서는 수중 공간에서 부유하는 상태로 등장하는데, 택틱스를 제외한 시리즈 전체에서 유일하게 몸통 전체를 공격하여 파괴할 수 있다. 몸 여기저기가 많이 상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반쯤 깨진 코어 부분을 보아하니 어쩌면 산송장 상태인지도. 인스루들도 고만더 내부에 직접 들어가는 장면은 포착되지 않는다.
파이널에서는 역대급으로 거대한 녀석이 등장하는데, 너무나도 커서 그런지 외부에서의 파괴 대신 여러개의 인스루 출입구 중 유일하게 찢어져 있던 부분을 통해 내부로 들어가 중핵을 파괴하는데, 이 중핵의 생김새는 끈적한 점막질에 덮여있을 뿐, 전작들에서 봤던 그 코어와 동일한 부위다.

인스루는 파괴가 불가능한 거대한 강철 뱀형 바이도로 평소엔 좀 느릿한 속도로 움직이지만, 빠를 땐 알 파이터의 2단계 속도만큼 빠르기로 우주 공간을 유영하며 몸통에서 확산되는 세포 또는 에너지탄으로 공격해온다. 둘 다 포스로 막는 것도 가능하고, 샷이나 미사일, 파동포, 비트로도 요격 가능하다. 택틱스 시리즈가 아니면 고만더가 죽지 않는 이상 없어지진 않지만, 몸통은 파괴하여 뼈대만 남겨 공격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사실상 공중에서 떠다니는 지형이나 마찬가지라 압박이 매우 심하다.
또한 고만더에 들어가면 몸통을 회복하여 다시 나오는데 이 과정은 FINAL에서 잘 묘사되어있다. 점막에 싸인 고만더의 코어가 에너지탄을 신체 내부 사방으로 뿜는데, 이 에너지탄에 인스루의 뼈대가 접촉하면 즉시 몸통이 재생된다.
파이널 이후로 나온 인스루들은 전작의 인스루들과 달리 디자인이 상당히 다르다. 대놓고 남근을 연상케 하는 머리와 닭발같은 꼬리가 특징.
택틱스에서는 마냥 무방비하기만 하던 고만더 본체에 드디어 산성탄을 날리는 공격 무기가 추가되어 있지만 다른 보스급 유닛들에 비하면 여전히 그저 잉여하다. 아웃 드루는 직접 때려죽일 수도 있게 되었는데, 성능은 좀 튼튼할 뿐인 무라 수준이라 잉여하다.
여담으로, 이름 혼동이 상당히 많이 벌어진 괴물이기도 하다. 지금이야 머리와 꼬리가 똑같이 생긴 것을 인 스루, 다르게 생긴 것을 아웃 드루라고 부르는 것이 정식 설정이 되었지만, 알타입 파이널 2 발매 이전에는 둘이 완전히 같은 것이라 여겨지기도 했고, 북미 쪽에서는 초대작 아케이드판의 유통을 담당했던 닌텐도 북미지사에서 "인트루더"라는 이름을 붙였던 역사가 있으며, R-TYPES의 북미판에 있던 갤러리에서 "아웃슬레이"라고 나온 것 때문에 진짜 이름이 인 스루였다는 걸 알 방법이 없다시피 했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2022년 2월 24일까지는 아웃 드루만 스테이지 6.2에서 등장했다. 이미 알타입 파이널의 F-C 스테이지에서 아웃 드루 두 마리가 고만더 없이 나타나는 장면이 있었긴 하나, 아웃 드루가 처음 등장하는 스테이지가 F-C보다 한참 먼저 나오는데다 그 스테이지의 보스로 고만더가 나왔단 걸 생각하면 상당히 별난 일이다.
이후 오마주 스테이지 Y7.0의 보스로 나왔는데, 파이널 2에서 나오는 놈은 파이널의 개체에 비하면 크기가 조금 작은 대신 구멍이 아주 많이 불어났으며, "에스트러스 고만더"라는 이름으로 나오고, 이전 디자인의 공생 생물도 "인 스루"라고 재등장했다.
철자는 조금 다르지만, 발음이 같은 단어에 "(암컷의) 발정기" 라는 뜻의 단어가 있는 것으로 보아, 고만더의 발정기 모습으로 추정된다.
또한 스테이지 7.2에서 "고만도리움 & 코스루"라는 아종으로 추정되는 생물이 나타나기도 한다. 구멍이 넷 뚫린 붕대로 감싼 공처럼 생겼으며, 세 개의 집게발 중 하나에 포스가 닿으면 그대로 가져간다. 고만더처럼 외부로 노출되는 파란 핵을 때려 파괴할 수도 있지만, 집게발에 포스를 던져 포스를 줘버리면 그대로 가져가 포스를 집어삼키곤 있는 대로 피해를 잔뜩 받으니, 그렇게 자멸하게 하는 게 도스 게이지도 잘 벌리고 격파하기도 훨씬 쉽다.

고만더는 한때 일본에서는, 여성 직원이 디자인했다는 소문과 함께 여성의 성기가 디자인 모티브라는 말이 떠돌아다니곤 했다. 이는 반만 맞던 말로, 2023년 5월 2일에 트위터에서 해저대전쟁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미술 감독이었던 AKIO가 나타나서 본인이 고만더와 인 스루의 디자인을 맡았으며, H. R. 기거의 영향을 받고 만든 보스라고 밝혔다. 그리고 당시 아이렘 내에 모눈종이를 픽셀 그래픽화하는 도트 담당 직원이 있었다고 했는데, 이 사람이 ABIKO이며, 사람 음부가 디자인 모티브라는 말은 맞았지만 ABIKO가 AKIO의 모눈종이 그림을 도트 데이터로 옮겼다는 내용이 와전된 듯 하다.
추가적으로 '도트 찍는 기계'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 ' 철인 28호 컨트롤러 같이 생긴 기계의 커다란 레버를 잡고 움직이고 저장할 때는 미사일 발사버튼마냥 투명 뚜껑이 달린 버튼의 뚜껑을 열고 눌러 저장한다'고 설명했었다. 다들 농담이라고 생각했으나 진짜 존재하는 기계라는게 밝혀져 또 충격을 주기도 했다.

알타입 시리즈 외적으로는 상기한 Akio가 밝힌 비화 및 R-TYPE 덕분에 사장실에서 직접 받은 보너스 5만 엔 이야기 덕에 "5만더"라는 별명이 붙었다. 일본어로 5를 "고"라고 발음하기도 한다는 점에서 친근한 별명 하나가 추가된 셈이다.

이스 Ⅷ: 라크리모사 오브 다나에서는 고만더와 너무나도 똑같이 생긴 몬스터가 있다. #

4.3. 그린 인페르노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Warship-Full_by_Fel1230.gif
R-TYPE
파일:RTT2-B-SBS.jpg
R-TYPE TACTICS II
파일:R-TYPE FINAL 2 DLC2.3.jpg
R-TYPE FINAL 2 & R-TYPE FINAL 3 EVOLVED
아공간 내부를 돌아다니며 파괴를 일삼는 바이도의 초거대전함으로, 1편의 3스테이지 보스로 첫 출연했다. 알타입, 알타입 델타, 알타입 택틱스 2에 등장.

알타입 초대작과 택틱스 2 에서는 뒤쪽에서 진입해 주 엔진과 함교 뒤쪽의 포들을 없애고 아래쪽으로 내려가서 각종 포대와 무기들, 그리고 보조 엔진을 없앤 뒤, 선두의 에너지포 여섯 개를 파괴하고 중간으로 올라가서 엔진을 박살내는 구성이다.
차이점은 저 행동을 전투기 한 대로 하느냐 함대 하나가 하느냐의 차이다.

델타에선 수중 공간에서 두 쪽으로 갈라진 채 떠다니는데, 메인 엔진은 두번 점화하고 나면 알아서 떨어져나가버리는 기구함을 자랑한다. 사족으로, 고만더를 그냥 내버려둬 타임 아웃하면 그린 인페르노의 엔진 분사염이 고만더를 정통으로 맞혀 여덟 조각으로 분해해버린다. 무슨 고출력 레이저빔같이 변한건 덤. 화면의 3분의 1을 메워버리는 크기의 1 스테이지 보스 모리츠 G의 주포나 3스테이지 게이츠의 대구경 레이저 전방 포의 반만한 사이즈다. 이게 반영된건지 택틱스 2에서도 메인 엔진 부위에 파동포 무기가 달려 있다. 메인 엔진의 분사 화염으로 지지는 것 뿐인데 그린 인페르노 자체부터가 워낙 크고 무겁다 보니 엔진도 강력해서 주력함 정도는 그냥 가루로 만들어 버릴 수준이라고.
델타 때 까지만 해도 이 메인 엔진에서 파란 화염탄을 날리는 기능이 붙어있었는데 택틱스 2에선 삭제되었고 이후 파이널2에서 부활한다.

알타입 택틱스 2에서의 모습은 알타입의 함대 문서의 2.7번 문단 또는 알타입 택틱스 2에서의 제원표를 보는 것이 낫다.

플레이스테이션 초대 콘솔로 나온 알타입 1 + 2 합본인 R-TYPES의 인트로 동영상에서는 커다란 운석이 순식간에 이걸로 변해 인류 거주지 하나를 습격해 결국 행성 하나를 날려버리는 장면이 등장하기도 했다. #

작은 떡밥도 하나 있는데, 그린 인페르노의 선체는 인류의 기술로 만들어진 배가 아니라고 한다. 원래 1편에서도 있던 이야기지만 택틱스 2에서도 한번 더 재조명해주긴 하는데, 그냥 지나가는 이야기 수준으로 언급한다. 같은 아이렘 작품인 중력장갑 메탈스톰( 패미컴/ NES 게임)에서 6스테이지 보스전에 배경으로 세 척이 등장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

알타입 파이널 2에서도 DLC로 다시 등장할 확률이 컸고 트레일러에서도 등장했다가 2021년 6월 4일에 콘솔들로 먼저 정식 등장을 했으며, 바로 다음 날 PC판에도 나왔다.
뱃머리에 탈린 화염탄 발사 주포들이 다시 재생한다는 상향을 받았지만, 약점을 포함한 모든 부위들의 내구도는 여전히 그렇게 튼튼하지는 않다. 그리고 싸울 때 배경이 세 종류가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붉은 용암이 깔리던가, 누런 액체가 흐르거나, 보라색 액체가 흐른다.

또한 각각 부속품들의 이름도 바이도 랩에서 따로 볼 수 있다.
엔진의 이름은 "Heavy Raid(헤비 레이드)", 작은 포탑들의 이름은 "Barres(바레스)", 함선 윗면에만 달린 중간 크기의 포탑들은 "Barrem(바렘)", 다섯 방향으로 콩알탄을 날리는 포는 "Arcquint(아퀸트)", 보조 추진기 밑에 달려서 레이저를 쏘는 부품은 "Gilpod(길포드)", 보조 추진기들은 "Stear(스티어)", 뱃머리에 있는 포스로 못 막는 화염탄을 날리는 포는 "Merage(멜라주)", 약점의 이름은 "Maybeats(메이비츠)" 라고 나온다. 이외에도 공격 가능한 부위 둘로 "카고 알파"와 "카고 베타"가 있다.

난이도를 올려도 부속품들의 내구도가 약간 오르고 쏟아내는 총알의 양이 많아지고 갯수가 늘어나긴 하지만 그래봤자 패턴이 초대작 3스테이지에서 나올 때와 거의 바뀐게 없고, 내구도도 튼튼하지 않은데다 제일 쉬운 프랙티스 난이도여도 클리어하면 자원들을 각각 60씩이나 받는 덕에 패턴만 익숙해지면 자원 모으는 데 제일 좋은 호구라고 여겨지기도 한다.

알타입 택틱스 2 알타입 파이널 2에서의 전투 및 스테이지 배경음악이 완전히 같다는 특징도 있다.
필드 : https://youtu.be/-feCvIgbTd0
보스 : https://youtu.be/5WlJAmh0TFo

게임 화면 안에 다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거대한 적이라는 요소를 맨 처음 구현한 사례로 알려져 있다. 이 계보를 충실히 이은 후계자 중 하나가 메탈슬러그 시리즈 라그네임.

동명의 고어 영화와는 전혀 무관할 뿐더러 이쪽이 훨씬 먼저 나왔다. 다만 각종 검색 엔진에 검색하면 영화 쪽이 2015년에 나온 영향인지 영화가 압도적으로 더 많이 나오는 것도 있어서 알타입 시리즈에 갓 입문한 사람들을 헷갈리게 만들기도 한다.

2023년 10월 31일에 Akio가 본인 트위터를 통해 밝힌 일화로, 마크로스 시리즈 젠트라디의 전함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확실히 특유의 녹색 컬러나, 둥글둥글한 곡선 디자인 등, 닮은 점이 꽤나 많다.

4.4. 콘바이라

파일:2020_05_15_085218.png
파일:K-248.png
R-TYPE R-TYPE TACTICS
R-TYPE TACTICS II
"컴바일러"라고도 부르는 바이도의 전함. 1편의 4스테이지 보스로 첫 출연했다. 첫 등장시에서는 3단 분리, 합체로 플레이어를 괴롭히지만, 이후 택틱스 시리즈에서는 분리합체기능은 삭제된 대신 바이도의 최종전함으로서 나타난다. 지구군 입장에서 플레이할땐 굉장히 성가신 적 중 하나지만 뒤집어서 바이도 입장에서 플레이할 땐 구세주나 다름없을 정도로 고성능을 자랑한다.
택틱스 2에서는 콘바이라베라와 콘바이라리릴이라는 업그레이드 모델들도 생겼다. 콘바이라베라는 성능은 증가했지만 덩치가 무지막지하게 커져서 문제인 유닛이지만, 변한 거 없이 크기만 커진 보르도 진화형에 비하면 좋은편이다. 콘바이라리릴은 CPU 전용 보스 유닛이고 노획불가라 쓸수 없다. 택틱스 시리즈에서의 면모는 알타입의 함대 문서를 참고하면 좋다. 택틱스2 기준 제원표는 이쪽으로.

알타입 파이널 2에서도 배경 저너머에 처박힌 채 장식으로만 택틱스 시리즈의 디자인으로 스테이지 7.2에 등장했으나 오마주 스테이지 Z5.0의 보스로 다시 등장했다. 디지털화 내지는 빛의 결정화해 와이어프레임만 남은 모습이지만 초대작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다.
그리고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공개 스크린샷 중 하나에서 택틱스 2의 호박색 동공이 있던 곳 또는 그 내부 공간으로 추정되는 스테이지(= 스테이지 E7.0)의 사진에서 또 배경에 박혀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메탈슬러그 7 더블엑스의 미션 5 보스로 나온 합체식 거대병기 유니언의 디자인 모티브로 보인다. 마침 메탈슬러그 시리즈 아이렘 출신 개발자들이 SNK에 들어와 만든 물건이며, 심지어 메탈슬러그 1 제작진 중에는 알타입 초대작과 알타입 2의 도트를 맡은 Akio와 슈퍼 알타입과 GALLOP의 음악을 맡았던 히야무타 타쿠시(=HIYA!), 알타입 델타부터 현재까지도 알타입 시리즈를 이끌어나가고 있는 쿠조 카즈마(Kire-Nag)가 있었다는 걸 생각해 보면 묘하다.

4.5. 베르메이트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B-Blmt.png
R-TYPE TACTICS & R-TYPE TACTICS II
베르메이트
수많은 살덩이가 붙어있는 바이도. 1편의 5스테이지 보스로 처음 출연했다. 알타입, 알타입 택틱스 1, 2에 등장.
수많은 검은 살덩이들 속에 기곗덩어리가 있는 괴상한 보스로 슈팅게임에 등장했을 때는 몸체에 달라붙어있는 수많은 살덩이를 무기 겸 방패로 쓰는 바이도였지만, 택틱스에 나왔을 때는 아공간 버스터와 충격파를 장비하고, 베르메이트 육편을 생성하는 능력은 없고 전략 단계 메뉴에서 직접 생산해줘야 한다. 당연하지만 이 육편들은 너무나도 능력치가 처참해서 쓸모가 전혀 없기 때문에 생성해서 쓸 일은 없다. 하지만 적으로 나오는 베르메이트는 함내에 이걸 준비시켜뒀다 출격시켜서 고기방패로 쓰기도 한다.
택틱스 2에서는 업그레이드 모델로 베르메이트벨르가 생겼는데, 4연타를 먹일 수 있는 준수한 유닛이지만, 그만큼 얻어맞기도 쉬우니 공략 및 운용 난이도가 올라간다.
택틱스2 베르메이트 제원표는 이쪽으로.

2023년 5월 31일에는 "제오네이트"와 "제오네이트 제붑"이라는 존재가 등장했다. 부속물로는 "제오네이트 고깃덩이"와 "제오네이트 핏덩이"가 등장.
중간 보스 포지션인 제오네이트는 베르메이트, 스테이지 보스인 제오네이트 제붑은 택틱스2의 베르메이트벨르와 비슷한 생김새 및 공격 패턴을 보여주는데, 베르메이트 시리즈의 이름이 바뀐 것인지, 고만더처럼 파생형이 생긴 것인지는 알타입 택틱스 코스모스가 발매된 후에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제오네이트 시리즈 정보 출처

4.6. 바라카스

R-TYPE II의 2스테이지 보스로, 외계 수생 동물이 바이도화한 것. 고만더가 사람의 음부와 자궁이 디자인 모티브라는 소문과 함께 이쪽은 사람의 음경을 모티브로 디자인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는데, 후술할 Akio의 트윗에서 고만더와 쌍을 이루는 아이디어로 시작했다는 발언이 끼어있는 덕분에 사실로 밝혀졌다. 알타입TACTICS2에서도 출현한 적 있으며, 알타입 파이널 2에서도 다시 등장한다.
PlayStation 5 전용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의 NIS 아메리카 유통판에서는 문제의 음경처럼 생긴 부위가 파래지고 고슴도치처럼 가시가 다닥다닥 붙어 난 모습을 보인다. #1 유튜브 동영상

바라카스의 러프 이미지는 반쪽밖에 그려지지 않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2024년 10월 29일 Akio의 X(트위터) 계정을 통해 비화가 조금 풀렸다. 이런 식으로 게임 상에서 좌우 대칭 식으로 보이게끔 디자인한 적이 있다면 본인이 피로한 상태였기에 반쪽만 그리고 데칼코마니처럼 좌우반전을 시켜 붙이면 완성시키는 식으로 작업했다고 발언했다. #2 아키오 트윗

4.7. 라이오스

파일:E4ug5buVcAA4Hv2.jpg
R-TYPE FINAL 2
R-TYPE FINAL 3 EVOLVED
파일:2021618.gif
R-TYPE II의 4스테이지 보스 겸 SUPER R-TYPE의 5스테이지 보스. 어느 대형 광산을 지키는 거대 전차형 요격 시스템이지만, 광산과 함께 바이도 손아귀에 넘어가 알타입 시리즈 전체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의 고난도를 자랑하는 어려운 보스가 되었다. 훗날 알타입 파이널 2에서도 다시 등장해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상당한 좌절감을 안겨주기도 했다.

4.8. 블렌도어

파일:R-TYPE FINAL 2 Brenda.jpg
R-TYPE FINAL 2
R-TYPE FINAL 3 EVOLVED

R-TYPE II의 5스테이지 보스. 바로 위 라이오스와 함께 알타입 시리즈의 고난도 보스를 꼽을 때 반드시 들어가던 상당한 강적.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난이도가 더 어려워져서 돌아왔다. 또한 영문판에선 어째선지 "브렌다" 라고 부른다.

4.9. 네크로사우르

초대형 정자 또는 안구 + 두뇌처럼 생긴 생체 탄환을 마구 날려대며 산성탄 방울을 조준 사격하는 알타입 3의 2스테이지 보스. 알타입 택틱스 2에서도 등장한다.

4.10. 리크지오네이터

파일:R-TYPE FINAL 2 stage X1.0 official image no.1.jpg
R-TYPE FINAL 2
R-TYPE FINAL 3 EVOLVED
리크지오네이터•F

R-TYPE III의 4스테이지 중간 보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리크지오네이터•F"라고 이름이 살짝 바뀌었으며, "Huge Bydo" 등급으로 분류한다. 게임 상으로는 중간 보스임에도 보스급 바이도로 분류된 이유는 바이도 연구소에서 거대 바이도 등급으로 분류했기 때문이며, 알타입 택틱스 2의 알타입 3 4스테이지 재현 구간에서는 정규 보스가 되어 튀어나온다.

상단의 사진은 알타입 파이널 2 및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의 DLC로 출시된 오마주 스테이지 중 하나인 스테이지 X1.0 소개 사진으로, 오른쪽의 거대한 기계인 리크지오네이터•F에게 완충된 메가 파동포를 날리는 R-9S 스트라이크 보머가 있다.

4.11. 몬스터 666

R-TYPE III 4스테이지 보스. 666은 "트리플 식스" 라고 읽으며, 원래 이름은 " 환수 트리플 식스"였다. "크리처 666"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 마수 666"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참고 자료 #1

4.12. 팬텀 셀

굉장히 커다란 세포 하나가 다양하게 변신하며 보스 러시를 선보이는 알타입 3편 5 스테이지 보스.

바이도로 바이도를 쓰러뜨린다는 발상은 이미 다양한 종류의 포스들로 실현하긴 했지만, 이번엔 그걸 전투기 사이즈가 아닌 조금 더 커다란 규모로 해보려고 다른 중, 대형 바이도체로 의태할 수 있는 바이도 기반 생물병기를 만들었는데, 만들어놓고 보니 야생 바이도와 다를 것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 그만 폭주하고 만 보스라고 한다. 최종 보스인 마더 바이도를 뺀 3편의 모든 보스들 중에서 혼자서 보스전 BGM이 다르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 곡의 정체는 팬텀 셀이 도브케라돕스 항목에서 설명한 "도브케라돕스 알비노"로 변신하기 시작할 때 드러난다. 바로 초대작의 보스 배경음악 리믹스 곡.
보스 러시 순서는 팬텀 셀 등장 - 도브케라돕스 알비노 - 라이오스 에어본 어썰트 - 다스 고만더 - 건 더치맨 - 팬텀 셀 본체 순으로, 막 등장했을 땐 포스를 접촉시켜 점수를 얻을 수는 있지만 피해를 주진 못한다. 그리고 막판에 모든 변신이 풀렸을 때 비로소 피해를 줄 수 있다.
변신을 하지 않은 상태에선 천천히 플레이어 기체를 따라오는 성질이 있으니 한 자리에 가만히 있지 않는 것이 좋다.

각 형태들의 이름 출처는 아래에 있다.
관련 자료 #1
관련 자료 #2

4.13. 모리츠G

파일:R-Type_Delta_Moritz-G.jpg
파일:R-TYPE FINAL 2 Moritz-G Twin.jpg
R-TYPE Δ
공식 아트워크
R-TYPE FINAL 2
R-TYPE FINAL 3 EVOLVED
모리츠-G 트윈
지구군이 개발한 투하형 국지섬멸 유니트. 설정상 항공모함 크기이지만 후면에 대형 부스터가 2기가 달려있어서 매우 빠르게 도심을 질주한다. 알타입 델타의 1스테이지 보스로 등장.
원래 우주요새인 아이기스에 봉인되어 있었지만 바이도에 침식되어 지상으로 투하, 도쿄로 추정되는 동아시아의 한 대도시에 낙하해 미친 듯이 파괴활동을 벌이게 되고 이것을 막기 위해 테스트기인 R-9A2 델타까지 투입된 것이 알타입 델타의 스토리인 " 사타닉 랩소디"의 시발점이다.
게임 내에서 확인 가능한 무장은 대형 압축파동포 1문과 곡사포 2문이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도 재등장이 예정되어 있었고, 일찍이 더미 데이터로도 발견이 되었다가 2021년 6월 5일에 정식으로 재등장했다.
여기서는 그동안 알 파이터들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성능도 강화된 게 늘어나서 그런지 이놈도 강화되었는데, "모리츠 G 트윈" 이라고 이름이 바뀌어 기존 델타와 같은 패턴을 보이는 한 놈을 잡으면 바로 스테이지 클리어로 넘어가는 게 아니라, 파우 아머 한대가 나오는데, 격추하면 빨강 크리스탈이 나온다. 그 이유는 뒤에서 한 대가 또 나오기 때문! 뒤에 있는 놈까지 잡아야 비로소 클리어가 된다. 뒤에 있는 놈은 대구경 레이저와 유도 광탄 발사만 한다.

뒤에서 한 놈이 추가로 더 나온다는 걸 빼면 자체적으로는 대구경 레이저의 변화가 눈에 띄는데, 난이도가 Normal 이하라면 델타와 비슷한 크기인데, Bydo 이상으로 올라가면 갑자기 사이즈가 확 커진다. 아예 최고난도인 R-TYPER 3으로 올리면 바닥에 바싹 붙어야만 피할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나게 커진다. 오죽했으면 일본에서는 난이도를 상향하는 김에 " 알타입 람다"라는 크로스오버 팬픽에서 스타라이트 브레이커를 일방적으로 씹어먹던 걸 장난 삼아 반영한 것 아니냐고 의심하는 의견까지 나돌았던 적 있을 정도.

그 외에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제외한 나머지 버전들에서 스테이지 전체가 미완성이던 시절의 덜 다듬어진 고무찰흙같은 텍스처로 그대로 나오는 버그가 있었다.

4.14. 게이츠

파일:imager2.jpg
R-TYPE Δ 공식 아트워크
인류가 개발한 대형 수송용 트레일러. 알타입 델타의 3스테이지의 보스로 등장했다.
거대한 적을 배경 및 지형삼아 전개되는 스테이지라는 알타입의 전통을 담당하는 보스로 설정상 스페이스 셔틀을 운반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수송용 트레일러라고 하지만 이게 무슨 작업용 트레일러냐는 소리가 나올 정도로 강력한 무장을 하고 있다.
기체 정면에는 모리츠 G의 것과 동급의 파워를 자랑하는 거대한 레이저와 확산 탄을 발사하는 주포가, 중앙 하단에는 거대한 분사 불꽃이 나오는 분사구와 수직으로 발사되는 레이저가, 상부에는 수직으로 폭뢰를 발사하는 발사대가 있고 머리의 뒷통수 부분에는 에너지탄을 난사하는 회전기뢰를 발사하는 2개의 발사장치와 기총이 부착되어 있으며 이를 파괴하면 레이저를 발사하는 코어와 그것을 반사시키는 리플렉터가 출현한다.

4.15. Q.T 캣

파일:R-TYPE DELTA ST4BS QT-CAT.jpg
파일:R-TYPE FINAL 2 & 3 stage Y7.0 official image no.1.jpg
R-TYPE Δ
공식 아트워크
R-TYPE FINAL 2
R-TYPE FINAL 3 EVOLVED
알타입 델타의 4스테이지 보스. 사타닉 랩소디 사건의 시작점인 아이기스 요새에 배치되어 있던 대형 전투기로, 내부에는 R-9A가 들어있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도 재등장. 공격 패턴이나 특징은 거의 그대로지만 기수에 붙은 드릴의 구조가 날 세 개짜리였던 게 네 개가 되었다는 외형적 변경점이 있다.

4.16. Xelf-16/24

09. Xelf-16(액체 금속)
Huge Bydo
HP■■■■■
액체 금속형 바이도 집합체.
한 개제가 약 1나노m로
아주 작으며, 이렇다 할
공격력도 없는 존재다.

그러나 이들이 모여 형태를
이루면 각개체가 세포와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보다 큰 집합체가 되면 전체를
통솔하려는 의사를 가진 부분이
출현하여, 집합체 전체를
유지하려 한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파이널의 스테이지 1.0 보스로 나온 바이도체. 신체 구성면에서 상단의 멜트 크래프트와 같은 재질로 된 초대형 그레이 구라고 해도 되는 괴물로, 머리에서 4루프 완충한 지속식 압축 파동포 III와 동급의 구경을 자랑하는 아주 굵은 레이저 빔을 쏘는 것이 제일 큰 특징이다.
알타입 택틱스 2에서도 지구군과 그란젤라 혁명군으로 나뉘어 플레이하는 지구군 1부의 3스테이지에서 "Xelf-24" 로 이름이 바뀌어 재등장한다.
파이널에서의 모습은 여기를, 택틱스 2에서의 모습은 이쪽을 보면 좋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스테이지 Z3.0의 보스로 다시 등장한다. 내구력이 약해진 대신 패턴 대부분이 갈아엎어져 상당한 고난도 보스로 돌변했다.
한편 이름은 Xelf-16으로 돌아갔으며, 때리면 금속이 조금씩 빨개지던 원본관 달리 HP가 반토막 이하로 떨어지면 시커매진다.

알 파이터의 놀라운 기동 성능을 잘 보여주는 보스이기도 하다. 횡스크롤 게임이라 잘 체감되지 않는 편이지만, 60도 이상의 각도로 처박힌 에버그린 잔해의 천장에 붙어있는 보스인데 이놈의 약점을 정면으로 주시한다는 건 그에 맞춰 전투기도 60~90도 수준으로 기수를 든 채로 전투를 했단 것이 되기 때문.

4.17. 네스그 오 심

파일:r-type final Negus O Shim.webp
R-TYPE FINAL
27. 네스그 오 심(샌드백)
Huge Bydo
HP■■■■■
어떤 생물의 부화 직전[3]
형태로 추정되는데, 완전한
성체의 모습을 본 사람은
아직 없다.

기압 제어 능력을 가지며,
이따금 주위 기후에 영향을
미친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132. 네스그 오 심 성체
정체불명의 생명체
적 규격 : Huge Bydo
적 분류1 : 생물계열
적 분류2 : 기타
HP : ★★★★
출현 스테이지 : X5.0

133. 네스그 오 심 유체•육상 적응형
정체불명의 생명체•선인장형
적 규격 : Bydo
적 분류1 : 생물계열
적 분류2 : 지상
HP : ★★
출현 스테이지 : X5.0

134. 네스그 오 심 유체•수상 적응형
정체불명의 생명체•소금쟁이형
적 규격 : Bydo
적 분류1 : 생물계열
적 분류2 : 수상
HP : ★★
출현 스테이지 : X5.0

135. 네스그 오 심 유체•수중 적응형
정체불명의 생명체•해파리형
적 규격 : Bydo
적 분류1 : 생물계열
적 분류2 : 수중
HP : ★★
출현 스테이지 : X5.0

- R-TYPE FINAL 2의 Data &Gallery 항목 "Bydo Lab(바이도 연구실)"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파이널의 스테이지 2.0 보스로, 나나니벌이나 기생파리에게 당한 번데기같이 생긴 꽤 불쾌감을 주는 디자인을 자랑하는 보스. 샌드백이란 공식 별명은 어디까지나 대롱대롱 매달려선 툭툭 때려주면 정말로 샌드백처럼 움직이는 듯 하고 생김새도 그러하니 붙은 것일 뿐, 난이도는 2스테이지 보스인데도 꽤 높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오마주 스테이지 DLC의 3세트인 스테이지 X5.0에서 성체로 나온다. 기압 조절 능력은 사라진 대신 돌아다니며 새끼들을 계속 뿌려댄다. 내구도는 파이널에 비해 약해졌지만 여전히 약점을 가격하기 은근 고약하다.
인게임 설명은 파이널은 이쪽, 파이널 2는 이쪽을 보면 좋다.

여담으로, 영어로는 철자가 바뀌어 "네거스 오 심"이라고 한다.

4.18. 지구군 거대전함(가칭)

39. 파동 코어(전함 중심부)
Huge Bydo
HP■■■■■
전함의 동력원.
바이도에 의해 폭주 중이며,
에너지를 과잉 공급하고 있다.

고밀도 파동입자가 압축
봉입되어 있으며, 내부에
서는 파동입자에 의한 빛의
소용 돌이가 발생한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R-TYPE FINAL의 스테이지 3.0 보스.
가칭 표시를 한 이유는 함급 이름이 무엇인지 불명이기 때문으로, 다양한 부위들이 존재한다.
지구연합군의 든든한 방패가 될 예정이었지만 바이도가 선수를 쳐서 오염시켰기 때문에 파괴해야 했다.
전체적인 함체의 생김새는 모래시계를 눕힌 것 또는 아령이나 무한대 기호처럼 생겼다.
상단 바이도 연구소의 내용은 스테이지 3.0의 보스전을 치르는 부위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다.

4.18.1. 그램

28. 그램(부유 대포)
Bydo
HP■■■
전함을 호위하는 공중포대.
120mm 박격포를 연사 한다.
내구성이 높고 공중 정지가
가능하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그램은 이 전함의 호위용 함재기 같은 존재로, 기총, 파동포, 미사일, 레이저 등으로 요격해 상쇄 가능한, 이른바 "과자탄"을 플레이어기를 향해 조준한 뒤, 마구 쏴댄다. 보통은 레이저로 두들겨주는 것만으로 가볍게 그램의 화망을 전부 상쇄하고 파괴할 수 있지만, 레이저의 관통력이나 사거리가 부족하다면 파동포 사용을 강제하기도 한다. 반파 모션이 존재하고, 반파 상태 모델링도 있지만, 게인즈와는 달리 즉사 방지 기능은 없어서 강한 파동포에 맞으면 한 방에 부서지기도 한다.

그람이 원래 이름인 것으로 추정된다.

4.18.2. 전함용 엔진

29. E320식 전함용 엔진(빅 버니어)
Bydo
HP■■■■
거대 전함 메인 추진 장치.
대기권 안팎에서의 활동을
위해 제작되었다.

작으면서도 아주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하며, 이것
1기로 탱커 2척을 공중에
띄울 수도 있다.


30. E321식 전함용 엔진(버니어)
Bydo
HP■■
전함의 서브 추진 장치.
출력 조정력이 뛰어나며
추진용 외에도 자세제어에
폭넓게 쓰인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321번은 소형 엔진들. 총 여섯 개가 붙어 있다. 320번은 대형 엔진으로, 하나만 붙어 있다. 엔진들은 공통적으로 노란 불꽃이 뿜어져 나오는데, 주기적으로 불이 아주 길어지기도 한다. 엔진의 화염에는 공격 판정이 있으며, 기총, 파동포, 레이저, 미사일을 막아내는 기능도 있기에 수치 상 내구도는 비교적 튼튼하지 않음에도 공격이 명중하질 않아서 체감 상으로는 상당히 튼튼하게 느껴질 수 있다.

4.18.3. 혹성 파괴 파동포

31. 혹성 파괴 파동포(주포)
Bydo
HP■■■■
거대 전함의 주포.
기본적인 구조는 R-9 과 동일[4]
하나 파동 증폭 시스템으로
최대 1억배 위력을 발휘한다.

최고시에는 말 그대로 혹성을
파괴할 수 있지만, 차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데다가 발사 후의
작동 여부도 보장되지 않는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최대 출력으로 쏘면 행성도 깨부순다는 무기. 인게임에선 파동 입자 및 에너지 충전 용도로 펴지는 중력장 때문에 플레이어 기체도 끌려가고 적기인 서지들도 끌려들어간다. 전함이나 서지에 충돌하거나 포격에 맞아죽고 싶지 않다면 속도계를 올려서 중력장에서 벗어나거나 사격 후 재충전까지 생기는 짧은 빈틈을 찔러 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좋다.
내구도도 튼튼하고 공격하기도 힘들지만, 반파시키면 중력장 출력이 약해지고 빔 크기도 줄어들며, 완전히 격파해버릴 수도 있다.

4.18.4. 함포 및 탑재 무장

32. 펄서(포대)
Bydo
HP■■
거대 전함의 격납식 포대.
주로 접근해오는 적기를
격추하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33. 랜서(레이저 포대)
Bydo
HP■■
전함의 격납식 레이저 포대.
주로 전함 프런트에 장착되어
적기의 격파를 비롯한 장애물
제거 시에 사용된다.

34. 볼트(박격 포대)
Bydo
HP■■
전함의 격납식 박격 포대.
적의 전함을 감지하여 박격
탄을 연속발사한다.
육상의 적에게도 사용된다.

35. 브라봄(작렬 포대)
Bydo
HP■■
작렬탄을 발사하는 대형 포대.
적을 감지하면 작렬탄을 발사
하여 탄막을 치고 적을 꼼짝
못하게 만든다.

36. 제미니(대형 포대)
Bydo
HP■■■■
거대 전함의 대형 포대.
포스로 방어할 수 없는
초고열탄을 발사한다.
내구력도 매우 우수하다.

37. 그랜트(폭뢰)
Bydo
HP■■
전함의 대형폭뢰 투하장치.
상황에 따라 다른 폭뢰를
투하한다. 여기선 작렬폭뢰인
「엘더」를 투하한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펄서, 랜서, 볼트는 수납되어 있을 땐 무적 상태라 타격이 불가능하며, 볼트와 그랜트는 작동 이후 타격 가능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꽤 길다. 펄서의 총탄은 포스로 방어 가능하며, 볼트와 브라봄의 포탄은 요격 및 상쇄 가능한 "과자탄"들이다. 제미니는 쌍둥이라는 이름값을 하는지, 하부에 하나, 상부에 하나 이렇게 두 개만 존재한다. 둘 다 180도 범위만 조준 가능하고 포신이 가동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있기 때문에 거기에 숨어서 공격을 할 수 있다면 공략하기는 보기보다 쉽다.

4.19. 파인 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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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257.png
R-TYPE FINAL R-TYPE TACTICS
R-TYPE TACTICS II
58. 파인 모션(캡슐)
Huge Bydo
HP■■■■■
이층차원 워프 루트 방어용
무인 공격병기. 순회하며
스스로가 적이라고 간주한
것을 자동적으로 제거한다.

차원 변형을 이용한 중력
필드를 펼치면서 공격 목표의
기동력을 제거한 후 파괴한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파이널의 스테이지 5.0 보스이자, 택틱스 시리즈에서는 바이도군의 순양함급 위상에 있는 유닛.
파이널에서는 악랄한 보스로서 인지도가 있고, 택틱스 1,2에서는 잘 깨지는 유리 대포 겸 택틱스2 한정 정체불명의 이문명군 대상 하드 카운터로 통한다.
보스로서의 면모는 이쪽을, 고속 기동 요새 함선으로서는 알타입TACTICS/유닛, 알타입TACTICS2/유닛, 알타입의 함대 참고.

경주마 파인 모션과의 관계는 공식적으로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알타입 택틱스 출시 이후인 2007년~2008년에 파인 모션의 활약 시기와 알타입 파이널의 출시 시기가 비슷하다는 점을 근거로 개발진들이 말 이름에서 따온 것이 아닌가 하고 추정하던 의견을 일본 내 소수의 알타입 팬들이 제시한 적 있었지만, 당시에는 일본인이 아닌 이상 일본 경마는 생소한 영역이었기도 했고, 일본 내에서도 당시 경마에 관심 있는 알타입 시리즈 경험자가 인터넷 커뮤니티까지 하던 경우는 드물었는지, 단순 의심에만 머무르고 있었다. 이는 일본의 말들 인지도를 높여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출시 이후에도 한동안 마찬가지였다.

그러다가 알타입 파이널 및 택틱스 1, 2의 제작진들이 거의 그대로 새집 살림을 차린 그란젤라에서 2023년 4월에 경마 대회를 주최하는 일이 트위터와 유튜브를 통해 알려졌고, 이어서 실은 그란젤라 홈페이지의 영어판과 일본어판 모두 회사 연혁 부분을 찾아보면 2012년부터 매년 4월마다 가나자와 경마의 그란젤라 엔터테인먼트 컵을 주최하고 진행해왔다는 게 쓰여 있다는 사실이 발굴되며, 말한테서 따온 이름이 맞다는 것이 사실상 인증되다시피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실이 알려진 후, 이제는 그란젤라 공식 유튜브로 진행한 실시간 방송에서 알타입 택틱스 코스모스에 쓰일 모델링이 공개되자, 실시간 댓글에서 대놓고 우마무스메 취급하는 팬들이 생겨날 정도.
심지어 우마무스메의 파인 모션을 주제로 PROUD OF YOU의 원래 버전과 엮은 동영상마저 있다. 비록 영상은 그란젤라 컵 존재 발굴 이전에 제작 및 업로드되었으나, 발굴 이후 저 동영상을 만든 사람은 역시 말 이름에서 따온 것이 맞지 않냐는 말을 설명에 추가로 기재했다.

4.20. 노메마이어

파일:Nomemayer.jpg
R-TYPE FINAL
59. 노메마이어(회전하는 방)
Huge Bydo
HP■■■■■
아공간의 출구부근에 산다고
한다. 하얗게 빛나는 입자를
뿌린다고 하는데, 자세한 것은
알려진바 없다.

엄밀히 말하면 존재 자체가
아직 추측의 영역에 머물고 있다.
회수된 사고기에 남아있던
영상이 알아보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흩뿌려진 입자는
닿는 물체를 바이도체로 변이
시킨다고 하는데, 역시 추측
에 지나지 않는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파이널의 스테이지 6.1 "이변과 망각" 의 유일한 적이자 보스.
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은 지구군 입장에서의 추측으로 이뤄져 있지만, 정작 인게임에선 그게 정확하게 들어맞는 모습이다.

4.21. 그리드 록

파일:K-256.png 파일:K-255.png
그리드록 블루 그리드록 레드
R-TYPE TACTICS
R-TYPE TACTICS II
54. 그리드 록(이차원 물체)
Huge Bydo
HP■■■■■
이차원을 계속 창조하는 물체.
이 2마리가 근접하는 것은
아주 드문일로,[5] 보통 떨어져서
행동한다.

접근은 번식 활동이라
추측된다. 접근하면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여 활성화 된다.

활성화되면 2마리를 중심으로
이 차원이 펼쳐지게 된다.
라마, 다리스 등도 이
2마리로부터 태어난 것이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파이널의 스테이지 6.2 "역류 공간"의 보스이자, 알타입 택틱스 시리즈에서의 바이도군 소속 "공간 도약 모함"의 일종.
파이널에서는 멈춰 있을 땐 직각으로 꺾으며 추적해오는 성향의 라마를 쏘아내고, 움직이면서는 다리스를 날린다. 라마는 이동 속도가 빠른 빨간색이, 다리스는 내구도가 높으면서 전장에 오래 남아 회피 공간을 줄이는 파란색이 위협적이지만, 둘 중 한 개체를 격파하면 살아남은 개체의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빨라지는 기믹이 있으며, 분홍색 개체가 상승 폭이 특히 크기에 파란색을 나중에 격파하는 경우가 많다.
알타입 택틱스 2에서의 설명 및 제원표는 이쪽에 있다.

4.22. 야테베오룩스 하베스터, 테베

알타입 파이널 2의 스테이지 2.0 보스 및 그 보스가 뿌려대는 바이도 식물.
테베는 녹갈색 촉수처럼 생긴 바이도 식물 싹으로, 체급은 일반 Bydo 등급이지만, 사람과 비교했을 때는 엄청나게 거대하다. 스테이지 2.0 보스전 말고도 필드에서도 자주 보인다.
야테베오룩스 하베스터는 테베의 씨앗을 뿌리고 다니는 보스. 이 녀석과 테베가 같이 담긴 갤러리에서의 사진 제목에 "식인 식물"이라는 언급으로 야테베오, 즉 식인나무에서 따온 이름이란 것을 암시하기도 한다.

4.23. 디스트럭션

알타입 파이널 2의 3스테이지 보스.
질 낮은 텍스처 및 생김새 때문에 출시 초기에 악평을 들은 보스로, 심지어 보스전 음악이 나오자마자 수평, 45도, 90도의 세 방향으로 냅다 레이저를 갈겨 모르면 맞아야죠를 극한까지 끌어올린 알타입 시리즈의 특징을 아주 잘 살린, 그래서 처음 만나보면 99% 확률로 1미스가 나게 되어 있어 불합리하게 느껴지기까지 하기에 더더욱 좋은 소리를 좀처럼 듣질 못하는 우주선이다.

노동 8호의 게임메카 노8리뷰 알타입 파이널 2 리뷰 만화의 11컷에서는 "이 무슨 B-Wings에서나 나올 법한..."이라는 평가가 실리기도 했다.

4.24. 리릴 프로토타입

4.25. 우로보로스

파일:RTypeFinal2 bydolab46.png
우로보로스
46. 우로보로스
바이도 기체(리더)
적 규격 : Huge Bydo
적 분류1 : 생물계열
적 분류2 : 수중
HP : ★★★★
출현 스테이지 : 5.0

47. 앰피비언III
바이도 기체(부하)
적 규격 : Bydo
적 분류1 : 생물계열
적 분류2 : 수중
HP : ★
출현 스테이지 : 5.0

45. 그리지 크리스탈
거대 결정
적 규격 : Bydo
적 분류1 : 결정계열
적 분류2 : 수중
HP : 파괴 불가
출현 스테이지 : 5.0

- R-TYPE FINAL 2의 Data &Gallery 항목 "Bydo Lab(바이도 연구실)"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파이널 2의 스테이지 5.0 보스 및 같이 튀어나오는 바이도들.
보스 본체라 할 수 있는 우로보로스는 수많은 조그만 앰피비언III들을 이끌며 몸통박치기 공격을 해온다.
삑 하고 음파탐지기 비슷한 소리가 나면 잠시 속도가 빨라진다. 평소 속도도 느리지 않은데다 속도가 빨라질 땐 플레이어 기체의 이동 속도를 4단으로 올려야만 뿌리칠 수 있고, 계속 초소형 앰피비언III들 여럿을 끊임없이 뱉어내는데, 이 작은 앰피비언들도 총알 한방에 안 깨지고 보기보다 내구도가 튼튼하며, 화면 위에서 무작위한 위치에 얼음같이 생긴 결정 돌덩이인 "그리지 크리스탈"이 계속 천천히 떨어져 내려오는데, 엄연히 바이도체라 여기에 닿아도 죽으니, 회피 공간을 마련하는걸 주력으로 삼으면서 공격하는 방법이 권장된다.

사실 크라우드 펀딩을 받던 때 고액을 투자한 어떤 사람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원래는 "BX-1CX 우로보로스"란 이름으로 BYDO 계통 플레이어블 기체로서 추가 등장할 유력 후보였다. 일찍이 트레일러에서 짧게나마 등장했고 더미 데이터에서도 기체 번호가 발견됐었는데, 기어이 버전 1.4.0에서 플레이어블 기체로 튀어나왔다.

4.26. 마비스트레베른

51. 마비스트레베른
산호충
적 규격 : Huge Bydo
적 분류1 : 생물계열
적 분류2 : 공중
HP : ★★★★
출현 스테이지 : 6.0

- R-TYPE FINAL 2의 Data &Gallery 항목 "Bydo Lab(바이도 연구실)"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파이널 2의 스테이지 6.0 보스.
분홍색 동그란 구슬 속에 도프케라톱스 퀸 에이리언의 뒷통수를 붙인 듯한 유충이 들어 있고, 그 주위에 돌덩이가 위아래로 한 조각씩, 생체 판막이 앞쪽으로는 세 칸, 뒷쪽엔 두 칸 있고, 혈관이나 신경계 또는 나무 뿌리같은 분홍색 다발들이 돌덩어리들 위로 크게 16가닥 난 생명체로, 생김새와 패턴은 코어 계열 보스에 더 가까워서 알타입 시리즈에 나오는 게 아니라 경쟁작인 그라디우스 시리즈로 가야 할 듯한 비주얼을 하고 있다. 총알을 쏘진 않지만, 그라디우스 5 이전의 테트란마냥 화면을 싸돌아다니며, 움직이는 궤적은 변하지 않지만 난이도가 높아지면 내구력이 튼튼해지는 건 물론, 이동 속도와 분홍색 혈관 다발의 재생 속도마저 빨라진다.

가끔씩 이상한 소리를 내며 회전을 하며 돌아다니는 때도 있으며, 혈관 같은 건 파괴는 가능하지만, 재생할 땐 재생이 끝날 때까지 공격이 불가능해져서 공격력이 약한 기체를 몰고 나갔다면 대미지 계산을 좀 해야 할 수도 있는 보스이다.
로들리스 포스나 텐타클 포스 등의 유도성 공격을 하는 포스들의 경우, 혈관 다발을 잘 노리지 않는데다 보기보다 본체가 튼튼하니 마냥 떼놓고 있지 말고 혈관이 가까이 온다 싶으면 포스를 불러들여 철거를 좀 해주고 다시 포스 슛을 하는 컨트롤이 필요해지기도 한다.
일부 생체 판막은 파괴하면 잠시 보스가 멈추는데, 멈춘 뒤에 이동 속도가 빨라지는 특성도 있다.

4.27. 프린시펄 월

알타입 파이널 2의 스테이지 6.1 보스.
스테이지 6.1이 워낙에 어려운 것도 있지만, 얘도 패턴 파해가 쉽지 않은 편이라 알타입 파이널 2 출시 초기에는 욕 나오는 보스라며 기피하는 사람이 꽤 나왔다.

이 놈과 싸울 때, 배경에 부서진 R-9A 여러 대가 나뒹구는 점과 공식 가칭이 무덤지기라는 것 때문에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으나, 2023년이 되도록 그란젤라에서는 이에 관한 내용을 공유하지 않아서 현재로선 관심이 많이 줄어든 상태다.

4.28. SIN-G

알타입 파이널 2의 스테이지 6.2의 보스.

이미지파이트의 7스테이지(실전면 2스테이지) 보스로 등장하는 "신지"와 이름도 공격 패턴도 비슷한 바이도 기계로, 약점이 화면 왼쪽, 플레이어 기체의 뒷쪽에 있어서 파동포로 공격하기 어려운 보스 중 하나다.

4.29. 크라노스

파일:R-TYPE FINAL 2 stage 5.1 official image no.1.jpg

알타입 파이널 2 스테이지 5.1의 보스.
역대 알타입 시리즈에서 물고기 모습을 한 괴물은 제법 등장해왔지만, 이 녀석은 그 중 최초로 정규 보스인 녀석이다. 전신에 중장갑을 둘러서 입을 벌렸을 때 입 속에 공격을 해야 제대로 타격을 줄 수 있다. 몸 위아래에 난 지느러미와 꼬리를 부위파괴 가능하지만, 전부 파괴한다고 이 녀석의 거동에 영향을 주진 않는다.

초롱아귀를 포함한 심해 물고기들에서 모티브를 따 온것인지, 분홍색 실을 뽑아내고, 그 끝에서 N 티라스 잠수함이나 수중 파우 아머, R-9A 애로 헤드, 아쿠아 타란을 만들기도 한다. 그러나 단순 미끼가 아니라 공격 기능이 있고, 심지어 애로헤드를 따라한 미끼는 저단 스탠더드 파동포를 날리기도 한다.

4.30. 시 시머시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스테이지 E1.0 보스.

4.31. 웨스프키우스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스테이지 E2.0 보스.
알타입 시리즈 전통으로 등장하는, 화면 안에 전부 들어오지 않을 크기의 거대한 적이면서도 이런 적은 반드시 3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는 전통은 깨부순 기묘한 위상을 가진 적이다.

4.32. 빅 맘

파일:R-TYPE FINAL 3 EVOLVED Stage E3.0.jpg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스테이지 E3.0 보스. 무지막지한 크기와 길이를 자랑하는 애벌레처럼 생긴 괴물로, 전기 줄기를 뻗거나, 유도성이 있는 파괴 가능한 초록색 전기 콩알탄을 쏘기도 한다. 몸통 가운데에 붉은 부위가 존재하는데, 이곳이 약점이다.

외형 면에서는 산누에나방과의 황제나방, 그 중에서도 황제호두나방의 애벌레가 모티브인데, 설정 공개가 아직 되지 않아서 생김새처럼 정말로 무언가의 애벌레인지는 아직 불명.

2023년 10월 15일에 공개된 상단 이미지에서는 R-TYPE 문서에 있는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참고한 듯한 교전 구도를 공개했다. 그런데 빅 맘의 머리는 약점이 아니기 때문에 인게임 기준으로 보면 그닥 실용적이라곤 할 수 없는 모습.
그래도 정석적으로 상대하는 방법도 소개되어 있긴 하다. #

4.33. 사이클론 44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스테이지 E4.0 보스.

4.34. 볼티모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스테이지 E5.0 보스.

4.35. 더 그레이트 플래니터리 기어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 스테이지 E6.0 보스.

5. 바이도 중핵

바이도의 두뇌에 해당하는 총사령부 역할을 맡는 개체들. 인게임에서는 최종보스로서 등장하는 괴물들로, 대부분은 일반적인 공격만으로는 타격을 주는 것이 불가능하여 약점 부위에 포스만을 날린다거나 하는 특수한 방법으로만 격파할 수 있다.

시리즈 내내 항상 지구 연합군의 최종 목표가 되지만, 제거해도 어디선가 계속 부활하는 것과 더불어, 이것들을 쓰러뜨린다 해서 모든 바이도가 일제히 전부 활동을 정지하는 건 아니라는 암시도 있다.

5.1. 바이도 코어(1)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Bydo_Emperor.png
초대작의 바이도 핵으로, 코어 앞의 촉수 부분이 일정 시간마다 열리는데, 그 순간을 노려 포스 슛으로 포스를 안에 집어넣지 않는 이상, 데미지 부족으로 보스가 내뿜는 소용돌이 적이 폭주하여 속도가 플레이어블보다 빨라지므로 여기에 갈린다. 최고 스피드에서 원형으로 돌면 쫓아오지 못하지만, 이 상태로 버티는 건 상당히 어렵다.

자세히 보면 양반다리를 하고 앉은 노인의 모습을 하고 있단 걸 알 수 있다.

5.2. 움(2)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BydoCore2.png
2편의 바이도 핵은 1편과 별 다를 바 없으나, 파괴해야할 부위가 둘이라 난이도가 더 올랐다. 그나마 바깥쪽 부위는 전투기가 직접 들어가 파괴한 뒤, 반사 레이저로 다가오는 잡졸들을 제거하며 버티고는 안쪽 부위에 파동포를 갈겨주는 방식으로 때릴 수도 있다.

여담으로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2편의 코어는 1편의 코어의 복제품들이라고 한다.
그리고 같이 붙어있는 전투기들은 생김새를 복붙해서 그렇지, 커스텀이 아닌 단순 초기 양산형 애로헤드들이며, 조종사는 이미 양분으로 쪼옥 빨아먹혀 빈 기체만 남은 상황에서 바이도가 조종사만 잡아먹고 기체는 침식을 하진 않고 그냥 의미 없이 대롱대롱 매달아 놓은 상태인 걸 주인공기 쪽에서 원격 조작 기능으로 잠시 제어권을 탈취하는 것이라는 설정도 있다. 출처

여담으로, X멀티플라이의 최종 보스가 이 녀석과 유사하게 생겼는데, 바이도의 설정이 비교적 두루뭉술했던 과거엔 일종의 떡밥으로 작용했었다. 그러나 알타입스와 알타입 델타에서 바이도에 대한 설정이 확실하게 잡힌 이후로는 바이도화한 사람의 체내에 나노사이즈 전투기를 집어넣는다고 해서 도로 사람으로 되돌리는 건 절대 불가능해졌기에 단순히 아이렘이 자사의 기타 다른 슈팅게임들과 알타입 시리즈를 엮으려 했던, 그리고 아이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설립 및 연표 재정립 후로는 알타입 연대기에 끼워넣는데 실패한 흔적으로만 간주되고 있다.

5.3. 마더 바이도(3)

자세한 것은 R-TYPE III참조.

5.4. 바이도 코어(Δ)

델타의 바이도 핵.
거대한 난자의 모습을 한 형태로, 바이도 시드(Bydo Seed)라는 정자형태의(...) 바이도와 초대형 타원 광탄을 사출한다.
1 페이즈에선 정자모양 바이도 씨들과 광탄을 피하며 붉은 껍질을 계속 때리다 보면 껍질은 사라지고, 중심부와 포스에서 보라색 원이 나오며 공명하듯이 파동이 나오는데, 이때 인트로에서 바이도 차원으로 가는 문을 열고, 필드전에서도, 보스전에서도 배경으로 가끔씩 등장하는 노란 빛이 포스게 다가간다.
이 노란 빛에 포스가 닿으면 포스가 제멋대로 움직이며 노랑 빛을 흡수하고는 그대로 바이도 핵과 합체해 붉은 촉수를 사방에 퍼트린다. 이것이 페이즈 2.
여기서는 위아래에 고인 바이도 액에서 바이도 시드들이 계속 튀어나오며 공격해온다. 당연히 포스와 합쳐진 바이도 핵도 피해야 하는데, 바이도 핵을 쓰러뜨리는 방법은 버티면서 화면 왼쪽 아래에 있는 도스(DOSE) 게이지가 100%가 될 때 까지 기다렸다가, 100%가 되면 포스에서 붉은 빛이 감도는 도스 브레이크 상태가 된다. 그러면 듀얼쇼크 기준 세모 버튼으로 다른 슈팅 게임들의 봄 또는 전멸폭탄이라 부르는 것들에 대응하는 " 델타 웨폰"을 써야만 물리칠 수 있다.

5.5. 바이도 코어(FINAL)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BydoCore5.png
70. 바이도(최종 목표)
Huge Bydo
HP■■■■■
바이도 심연에 존재하는
바이도체 분자 구조 변형을
통해 쉴새없이 온갖 물체를
생성한다.

또한 모든 바이도의 공격
본능을 조종하는 능력도
가지고 있다.

- R-TYPE FINAL의 DATA&GALLERY 항목 "BYDO LABO(바이도 연구소)"에 서술된 내용. -
알타입 파이널의 바이도 핵은 없애려면 간단한 퍼즐을 하나 풀어야 한다. 스테이지 4.0 인트로에서 "바이도로 바이도롤 공격한다." 라는 복선이 나오고 바이도 핵과 포스가 공명하는 것으로 힌트를 던져주는데, 포스와 바이도가 공명할 때 바이도 본체에게 포스를 날려주면 포스를 촉수로 움켜쥐고 가져가버린다. 이 때, 포스를 파동포로 맞춰주면 바이도에게 타격을 줄 수 있다.

관통 능력이 모자란 파동포의 경우, 바이도가 만들어내는 복제물 폭풍에 파동포가 막힐 수 있으니 스페셜 웨폰을 써서 길을 터주는 방법도 좋다. 그리고 바이도 본체의 모습이 변하면 45초 파동포 충전 키를 꾹 누른 채로 파동포 게이지가 흰색으로 반짝거릴 때까지 버티다가 완전히 충전되었다는 신호음과 함께 게이지가 번쩍거리면 파동포 키를 떼자.

해외 알타입 위키의 설명에 따르면 실험실에서 제작한 바이도 핵이라고 쓰여 있다. 정확히는 알타입 파이널 영어판 바이도 연구소에 그렇게 쓰여 있는데, 한국어판과 일본어판은 내용이 거의 일치하지만, 북미 및 유럽판은 첫 대 바이도 미션과 라스트 댄스까지의 시간 차이가 무려 200년이나 난다는 식으로 설명을 해뒀던 등, 한국 정발판과 내용에 차이가 크게 나는 부분이 있기도 하고, 저걸 만들어낸 장소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정확한 정황을 알기가 어렵다.

5.6. 칠흑의 눈동자(Ebon Eye)

바이도 중핵의 한 종류이면서 R-TYPE TACTICS의 지구군 파트 최종 보스로 나온 적 있으며, 알타입FINAL2의 스테이지 7.2 보스로 다시 등장했다.

알타입 파이널 2에서는 보라색 전기구름같은 사념파들을 내보내며 공격해온다. 보스전 형식은 알타입 초대작의 최종 보스와 상당히 유사하게 반투명한 벽이 가로막고 있어, 평범한 공격으로는 타격할 수 없고, 반투명한 벽의 가운데 부분이 마치 동공처럼 열리는데, 이때 포스 슛을 해 포스만을 보스 본체에 집어넣어 붉은 약점을 공격하는 게 정석 공략이다. 또 다른 공략법은, 일일이 사념파들을 피해다니며 동공같은 구멍이 열릴 때까지 버티다 열리면 최대한 순간적으로 화력을 때려박는 것.

그리고 엄청난 빈틈이 하나 있는데, 동공 구멍이 열린다고 항상 사념파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는 점과 구멍이 생각보다 엄청 크고, 둥근 벽과 약점 사이에 아무 것도 없는 빈 공간에다, 이 공간이 꽤 크고 넓어서 포스를 앞에 붙인 상태로도 전투기를 벽 안에 넣을 수가 있고, 이러면 사념파의 공격도 맞지 않아 갑자기 호구가 되어버린다. 하지만 장시간 보스를 잡지 않을 경우 그 내부까지 사념파가 들어오니 주의.

설정에 따르면 모든 바이도 생물체의 근원이라고 한다.

5.7. 호박색 동공(Amber Pupil)

알타입TACTICS2에서 나오는 바이도 코어.
정체는 택틱스 1편의 칠흑의 눈이 한번 부활한 것이라고 한다.
벽에 박힌 엔진이나 우주선 주포 같은 것들이 주황색 돌기로 대체되어 강력한 공격을 한다는 걸 빼면 크게 다르진 않다.

지구군 2부에선 그란젤라 혁명군 유닛들과 지구연합군 유닛들을 전부 사용할 수 있어서 시야에서 부대를 숨겨버리는 재밍 필드를 깔고 접근하거나 아공간 돌입 기종으로 잠행 후 돌격해 포스를 근처에 두고 포스 슛으로 괴롭히는 방식으로 상대하는 것이 추천된다.

5.8. 펜리르, 암즈 발트, 엔드 오브 포스

파일:Fenrir2.jpg
파일:Fenrir1.jpg
상단 두 장의 사진들은 그란젤라에서 공개한 펜리르의 컨셉 아트다. 인게임에선 3단계 성장형의 모습으로 나온다.

알타입 파이널 2의 스테이지 7.0 보스. 수많은 알 파이터들이 스크랩되어 마치 초대형 공동묘지 내지는 스크랩야드가 되어버린 곳에서 나타난 바이도로, R-9WB 해피 데이스가 머리에 달린 보라색 민달팽이 비스무레한 모습을 하고 있다. 셀 수 없을만큼 뭉치고 쌓인 잔해들을 먹어치워가며 점점 커지다가 끝내 번데기 비슷한 암즈 발트가 되고, 암즈 발트의 흡입 겸 배출구 네 곳을 파괴하면 암즈 발트를 찢고 포스에 있는 것과 완전 똑같이 생겼는데 크기는 훨씬 큰 주황색 구체가 나타난다. 여기서 플레이어의 포스에 주황색 빛이 연결되는데, 알타입 시리즈의 전통대로 포스를 던져주면, 태양같은 모습으로 변한다. 이것이 바로 엔드 오브 포스.

엔드 오브 포스는 피해를 받으면 받을수록 커진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점점 커진다. 그 동안 촉수같은 빛기둥이 사방으로 치솟고, 불붙은 쇳조각도 뿌려대기에 마냥 가만히 있으면 안 되고, 미사일과 샷으로 마구 때려야 한다. 가능하면 크기가 비교적 작은 초반에는 파동포로 공격하는 것도 좋다. 보스가 너무 커지기 전에 성공적으로 때려잡을 수 있는 확률을 늘려주기 때문. 하지만 기가 파동포가 아닌 이상, 튀어나오는 빛기둥 촉수에 멸중하면 아우런 효과가 없으니 주의하자.

격파하면 폭주하듯 갑자기 엄청나게 커졌다가 플레이어 포스보다도 더 조그맣게 쪼그라들고는 촛불이 꺼지듯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주인공은 쓸쓸히 돌아가는데, 스태프 크레딧을 스킵하지 않으면 나오는 후일담에서 바이도 중추를 격파하고 무사히 귀환했다는 말이 등장한다.

펜리르의 경우, 암즈 발트가 되기 몇 보 전에 갑자기 머리를 뒤로 돌려 분열 파동포를 쏘는데, 이게 주인공기를 노린 것이 아니라 뒤에 나타난 캔서 편대를 향해 쏜 모양새라 바이도화가 되었어도 본인이 그걸 아직 깨닫지 못해 같은 바이도를 때려잡는 풍경인 장면이 나온다.

2022년 10월 14일에는 펜리르에 대한 비화 일부가 그란젤라 블로그에 공개되었다. #
본래 정체는 에너지를 흡수하며 증식하는 젤리 형태 바이도로, 오직 성장하기만을 위해 살아가면서, 성장하기 위해 자신이 집어삼킨 것을 이용하기도 하고, 머리에 R-9WB 해피 데이즈가 있는 이유는 유독 이 기종과 강하게 공명하는 성질이 있다고 하며, 이 기체의 조종사는 살아있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인간이 아니라 바이도로서 살아있겠지만.

6. Phenomena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에서만 등장하는 새로운 특수 분류.
알타입 시리즈에 던져진 초대형 떡밥인 태양의 사자와 관련되어 있다.

6.1. 눈알을 지닌 결정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의 스테이지 E7.0과 E1.0에서 등장하는 괴물.
E7.0은 후술할 태양의 사자의 위병들이 활동하는 공간이기에 이것도 태양의 사자와 관련이 깊다는 암시가 있는데, 스테이지 E1.0은 지구라서 이미 지구에도 태양의 사자가 손길을 뻗어두었다는 불길한 암시로 작용한다.

인게임에서는 항상 기체 위치와 반대쪽에 약점이 있으려 하는 성질이 있기에 폭발을 크게 하거나 뭐든 관통하는 무기, 아니면 포스 컨트롤로 가격하여 잡는 수밖에 없다. 대신 이렇다 할 공격 행위를 하진 않고, 기체가 닿지만 않으면 피해서 갈 수 있다.

6.2. 태양의 사자의 위병

알타입 택틱스 2의 지구군 후편 엔딩 및 번외편 바이도군 파트의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적으로 등장하던 그것들.
택틱스2 제원표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에서는 택틱스2에서 쓰던 무기들은 쓰지 않고, 그저 대열을 이루며 지나가거나 플레이어 기체를 쫓아온다. 내구도가 보기보다 상당히 튼튼하기에 만만하게 봤다간 우글대는 물량에 짓눌려 죽을 수 있으니 주의.

6.3. 장갑 생물 돌격정

6.4. 거대 갑각 생물의 텅 빈 사체

6.5. 차원 끝의 주인?

알타입 파이널 3 이볼브드의 스테이지 E7.0 보스.
스테이지 E7.0의 배경이 택틱스 2 지구군 후편의 최종 보스 격파 후 나타난 호박색 벽 내부인데다 그 공간 끝에 사는 이 괴물은 약점을 가격하면 내는 신음같은 효과음과 파괴될 때의 비명이 칠흑의 눈동자와 동일하고 파괴될 때의 효과는 보라색 연기로 사라지는, 대부분 바이도 생물들이 죽을 때와 같은 효과가 나타나 여러 모로 의미심장한 부분이 많다.

[1] 원문에는 "움직하는" 이라고 오기되어 있다. [2] 해외 알타입 위키에선 이걸 "서브케라톰" 이라고 부르며, 알타입1에서 죽었던 개체가 부활한 것이라는 정보가 적혀 있다. # [3] 원문에는 "형태로"가 두 번 쓰였다. [4] 원문에는 "동일일하나" 라고 오기되어 있다. [5] 원문에서는 드문 일을 "드믄일"이라고 오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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