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대학교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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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뮌헨 대학교|뮌헨 루트비히 막시밀리안 대학교]]}}} | |
언어별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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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 | Ludwig-Maximilians-Universität München |
영어 | Ludwig Maximilian University of Munich |
라틴어 | Universitas Ludovico-Maximilianea Monacensis |
스페인어 | Universidad Ludwig Maximilian de Múnich |
일본어 | ルートヴィヒ・マクシミリアン大学ミュンヘン |
중국어 | 路德维希-马克西米利安-慕尼黑大学 |
<colbgcolor=#00883a><colcolor=white> 표어 | Universitas Ludovico-Maximilianea Monacensis |
분류 | 공립대학 |
설립 |
1472년 ([age(1472-01-01)]주년) 설립 당시 교명: 잉골슈타트 대학교 |
국가 |
[[독일| ]][[틀:국기| ]][[틀:국기| ]] |
소재지 |
바이에른 자유주,
뮌헨 (Geschwister-Scholl-Platz 1, 80539 München, Germany) |
총장 | 베른트 후버 (Bernd Huber) |
학생 수 | 51,606명 (2018/19) |
교원 수 | 5,565명 (2018)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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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파일:뮌헨 대학교 Transparent 로고.p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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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학 홍보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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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루트비히 막시밀리안 대학교는 독일 바이에른 주 뮌헨시에 있는 공립대학교이다. 현지에서 일반적으로 쓰이는 약칭은 엘엠우(LMU).
1472년 바이에른의 공작이었던 루트비히 9세가 잉골슈타트에 창립한 잉골슈타트 대학교가 그 기원이다. 이후 초대 바이에른 왕국 국왕이 되는 팔츠- 바이에른 선제후 막시밀리안 요제프가 1800년 란츠후트로 소재지를 옮겼고, 1802년 막시밀리안 1세와 루트비히 9세의 이름을 각각 따와 루트비히 막시밀리안 대학교로 명칭을 변경했다. 그러다 1826년 바이에른 국왕 루트비히 1세가 뮌헨으로 대학을 끌어 오며 뮌헨 루트비히 막시밀리안 대학교로 재탄생하였다.
독일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손꼽히는 명문대학으로 평가받는다. 역대 4명의 독일 총리를 포함하여 수많은 저명인사들을 배출했으며, THE[1]가 매긴 2021년 세계대학랭킹에서 32위, 독일 랭킹 1위에 선정되었다. 독일 대학중 특히 경영학 (BWL), 국민경제학(VWL), 법학(Jura), 의학(Medizin), 자연과학(Naturwissenschaft)부문이 유명하다. 경영학부의 경우 독일 내에서 2022년,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랭킹 1위를 차지했다.[2] 또한 2006년부터 현재까지 계속해서 엘리트대학에 선정되며 독일 연구협회(Deutsche Forschungsgemeinschaft)에서 주관하는 우수대학육성정책을 통해 지원을 받고 있는데, 독일 140개 대학중 3차례 모두 선정된 단 6개 대학중 하나이다.
독일에서 두 번째로 인원이 많은[3] 대학으로, 대학원 인원을 포함한 학생 수는 5만명을 넘기며, 이중 13%가 외국인이다.
2. 교색
뮌헨 대학교 공식 색상[4] | ||
LMU Grün
HEX #00883A RGB 0 . 101 . 189 CMYK 100 / 43 / 0 / 0 Pantone 348 C / U HKS 57 |
Schwarz
HEX #232323 RGB 35 . 35 . 35 CMYK 0 / 0 / 0 / 100 |
Weiß
HEX #FFFFFF RGB 255 . 255 . 255 CMYK 0 / 0 / 0 / 0 |
3. 입학 및 학교생활
독일에서 고등학교(Gymnasium) 과정과 함께 1년 이상 교양과정을 이수한 후 대학입학자격시험(Abitur)에 합격하면 지원과 입학이 가능하다. 인기가 많은 의학이나 심리학, 수의학, 법학 같은 학과는 점수가 매우 좋아야 입학할 수 있으며 외국인 학생 정원은 따로 있다.외국인이 지원할 땐 자국에서 치른 대학입학시험(한국인은 수능) 점수와 독일 어학시험 자격증을 제출한다. 어학시험은 DSH(Deutsche Sprachprüfung für den Hochschulzugang)나 Test-DaF를 본다.
현재 독일 전역에서 대학 등록금은 폐지되었기 때문에[5] 한 학기에 내야 하는 학비는,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운영비 및 기금 목적으로 대략 100유로 내외가 된다. 대학에 등록(Immatrikulation)을 하게 되면 도심 내에서 자유롭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학생티켓(Semesterticket)이 나오기 때문에 교통비를 많이 절약할 수 있다. 2023년 9월부터 도이칠란트 티켓 학생 요금제가 생기게 되면 학비는 더 줄어든다.
입학하면 학업량이 무지막지하게 많다. 학과와 수강과목에 따라 다르지만, 심리학과에선 심할 땐 한 주에 200~300페이지 정도의 문서를 소화해야 하며 제출해야 할 과제도 많을 땐 일주일에 5개 정도가 된다. 과를 막론하고 한 학기에 두, 세과목을 한 번에 배우고 세 과목을 묶어 하나의 시험을 보는 과목들이 많아서 학점을 따기가 굉장히 어려우며(세 과목을 보는데 학점은 한 과목을 보는 것과 같은 6학점이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정규 학기에 엄격한 편이기 때문에 다른 학교들처럼 학교를 오래 다니면서 천천히 졸업을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세계 랭킹에도 신경을 많이 쓰기 때문에 원래도 어려운 시험을 점점 더 시험을 어렵게 내는 추세이다. 실제로 뮌헨 대학교에선 성적이 적정권 안에 들지 못하면 학년을 올라가는 것이 쉽지 않아 졸업이 쉽지 않고 학기를 올라갈 때마다 무서운 속도로 동기들이 줄어든다. 대학원 또한 연구와 course work이 동반되어 난이도가 매우 높으며 폐지되었던 입학시험 제도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학풍은 대체로 리버럴한 편이고 개인에게 많이 맡긴다.
4. 캠퍼스
뮌헨 대학교는 캠퍼스가 있는 대학교가 아니다. 학과 건물들은 뮌헨 곳곳에 분포하고 있으며 기숙사 또한 한 곳에 모여있는 것이 아니라 뮌헨 전역에 흩어져 있다. 뮌헨 이외에도 마르틴스트리트-그로쓰하데른(Martinsried-Großhadern)과 오버슐라이스하임(Oberschleißheim) 그리고 가르힝(Garching)에도 학과 건물들이 있다.본관 자체는 뮌헨 중심부에서 살짝 북쪽으로 치우쳐진 곳에 위치하며, 본관 주위에는 세인트 루트비히 성당, 개선문 그리고 바이에른 주립 도서관을 찾아볼 수 있다. 본관 안에도 많은 강의실과 세미나룸 그리고 대강당이 존재하며, 뮌헨 대학교에서 파생한 백장미단을 기리는 기념비도 있다. 그리고 본관 바로 옆에는 뮌헨 대학교 도서관도 존재한다.
5. 개설된 학부
- 01 Katholisch-Theologische Fakultät
- 02 Evangelisch-Theologische Fakultät
- 03 Juristische Fakultät
- 04 Fakultät für Betriebswirtschaft
- 05 Volkswirtschaftliche Fakultät
- 07 Medizinische Fakultät
- 08 Tierärztliche Fakultät
- 09 Fakultät für Geschichts- und Kunstwissenschaften
- 10 Fakultät für Philosophie, Wissenschaftstheorie und Religionswissenschaft
- 11 Fakultät für Psychologie und Pädagogik
- 12 Fakultät für Kulturwissenschaften
- 13 Fakultät für Sprach- und Literaturwissenschaften
- 15 Sozialwissenschaftliche Fakultät
- 16 Fakultät für Mathematik, Informatik und Statistik
- 17 Fakultät für Physik
- 18 Fakultät für Chemie und Pharmazie
- 19 Fakultät für Biologie
- 20 Fakultät für Geowissenschaften
6. 그 외
뮌헨에는 두 개의 큰 대학교가 있다. 위에 기술된 뮌헨 대학교(Ludwig-Maximilians-Universität München)와 뮌헨 공과대학교(Technische Universität München)가 그 두 학교인데, 엄연히 다른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두 학교 사이에는 왠지 모를 끈끈한 연대가 있다. 바자회를 같이 열기도 하며, 행사가 있을 때 두 학교가 같이 하는 행사도 꽤 많다. 뮌헨 공대 강의실이 보수공사 중일 때 뮌헨 대학교에서 건물을 빌려주기도 하였다. 여러모로 교류가 많은 두 학교이다.대한민국의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서강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와 학술교류를 맺고 있다. 자신이 뮌헨 대학교 학생이라면 (학과에 따라 제한이 있을 수 있지만) 서울대학교나 서강대학교에 비교적 수월하게 교환학생으로 파견될 수 있다.
뮌헨이 독일에서 가장 부유하고 부자가 많기로 유명한 도시여서 그런지 뮌헨 대학교에서 유학했다거나 유학 중이라고 하면 꼭 부자인 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실상은 꼭 그렇지만은 않다. 물론 뮌헨이 부자도시이며 독일 내에서도 물가가 가장 비싸고 주거비 또한 가장 높은게 사실이지만, 정작 슈퍼마켓에서 체험할 수 있는 물가는 독일의 다른 도시와 다를 바 없기 때문에 본인이 절약하기만 한다면 뮌헨에서도 얼마든지 원활히 생활할 수 있다. 물론 기숙사비도 만만치 않지만 뮌헨의 주거비를 생각한다면 기숙사에 사는 게 얼마나 좋은 것인지 깨달을 수 있다.
뮌헨 대학교 이론물리 연구소에 관한 이강영 교수님의 글은 물리학에 관심이 있다면 읽어볼 만 하다.
잠재 확산 모델(latent diffusion model)을 만들었으며 그림 인공지능 시대에 크게 기여한 학교이다.
7. 출신 인물
가나다 순으로 정렬할 것.7.1. 동문
- 게르하르트 에르틀 - 독일의 화학자. 2007년 노벨화학상 수상.
- 게오르요스 파파니콜라우
- 고병익 - 역사학자, 철학자
- 그레고어 슈트라서
- 로만 헤르초크 – 제7대 독일 대통령.
- 루돌프 헤스 - 나치 독일의 부총통
- 리하르트 빌슈테터 – 독일의 유기 화학자. 1915년 노벨화학상 수상.
- 막스 폰 라우에 – 독일의 물리학자. 1914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 막스 플랑크 - 독일의 물리학자. 1918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 무함마드 이크발
- 슈테판 빙켈만
- 백남준 - 예술가
- 베르너 하이젠베르크 – 독일의 이론 물리학자. 1932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 베르톨트 브레히트 – 독일의 극작가이자 연출가이자 시인.
- 볼프강 에른스트 파울리 –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 1945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 예수정 - 연극배우, 교수
- 이미륵 - 소설가, 교수
- 전혜린 - 독문학자, 수필가, 번역가
- 조피 숄 - 백장미단의 단원.
- 콘라트 아데나워 - 초대 독일 총리.
- 테오도어 호이스 – 서독의 초대 대통령.
- 토마스 만 – 독일의 평론가이자 소설가. 1929년 노벨문학상 수상.
- 페오도르 펠릭스 콘라드 리넨 – 독일의 생 화학자. 1964년 노벨생리학·의학상 수상.
- 피터 디바이 – 독일의 물리학자.
- 필리프 데트머 – 쿠르츠게작트의 설립자,ceo.
- 한스 베테 - 독일 태생의 미국 물리학자. 1967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 한스 숄 - 조피 숄의 오빠로 역시 백장미단의 단원.
- 허영 - 헌법학자
- 김주환 - 헌법학자, 홍익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 이에로니모스 2세 - 그리스 정교회 아테네 대주교.
7.2. 교원
- 루트비히 볼츠만 – 독일의 이론 물리학자. 뮌헨대학 최초의 이론물리학 정교수로 1890년 부임했다.
- 빌헬름 콘라트 뢴트겐 - 독일의 물리학자. 1901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 아돌프 폰 바이어 - 독일의 화학자. 1905년 노벨화학상 수상.
- 아르놀트 조머펠트 – 독일의 이론 물리학자. 미세구조상수가 대표적 업적이다. 1906년 뢴트겐의 추천으로 이론물리학 정교수 및 이론물리학 연구소장으로 부임. 32년간 가르치며 하이젠베르크, 파울리, 피터 디바이, 한스 베테, 막스 폰 라우에 등을 비롯, 쟁쟁한 이론물리학자들을 뮌헨에서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