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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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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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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Swed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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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특성 |
노벨상 (Nobel Prize) |
스웨덴이 위인을 영입하면 외교적 환심 50을 얻습니다(일반 속도 기준). 스웨덴이 공장에서 위대한 기술자 점수 +1을, 대학교에서 위대한 과학자 점수 +1을 얻습니다. 게임에 스웨덴이 있으면 산업 시대부터 3개의 특유한 세계 의회 경쟁이 추가됩니다. |
고유 유닛 |
캐롤리언 (Carolean) |
파이크와 총을 대체하는 스웨덴 특유의 르네상스 시대 유닛입니다. 파이크와 총보다 이동속도가 빠릅니다. 사용하지 않은 이동력당 전투력 +3을 획득합니다. |
고유 시설 |
야외 박물관 (Open-Air Museum) |
스웨덴 특유의 야외 박물관 건설을 위한 건설자 능력을 잠금 해제합니다. 이 도시에 턴당 충성심 +2를 제공합니다. 1개 이상의 스웨덴 도시가 건설된 각 지형 유형(설원, 툰드라, 사막, 평원 또는 초원)마다 문화 +2와 관광 +2를 제공합니다. 도시당 1개만 건설할 수 있습니다. 야외 박물관이 있는 타일은 교체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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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Kristi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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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 | ||
"행복은 다른 이들의 의견과 무관하다." (Glädje ligger ej i andras opinioner.)[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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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 ||
독보적인 지식과 지혜를 소유한 북부의 미네르바, 당신은 권력보다는 문화의 삶을 선택했습니다. 예술과 음악으로 왕국을 계몽시키십시오. 스웨덴이 다른 문명을 안내하는 별이 되게 하십시오. 예술과 문화의 위대한 후원자가 세상에 또 한 번 필요한 시기이며, 모두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 ||
지도자 특성 |
북방의 미네르바 (Minerva of the North) |
3개 이상의 걸작 슬롯이 있는 건물과 2개 이상의 걸작 슬롯이 있는 불가사의는 모든 슬롯을 채웠을 때 테마가 자동으로 지정됩니다. 그녀는 정부 청사에 퀸즈 도서관을 건설할 수 있습니다. |
지도자 고유 건물 |
퀸즈 도서관 (Queen’s Bibliotheque) |
스웨덴 특유의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저서, 음악 및 기타 모든 유형의 예술과 관련된 슬롯 2개를 제공합니다. 총독 타이틀 +1. |
안건 |
애서가 (Bibliophile) |
누구보다도 많은 걸작을 보유하고 싶어 합니다. 걸작을 자신에게 남기는 문명을 좋아하고 본인만큼 걸작이 많은 문명을 싫어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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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몰려드는 폭풍 확장팩 여섯 번째 공개 문명. 지도자의 모델링은 이미 진작에 유출되었었다. 아무래도 확실하게 남아있는 초상화가 있어서 초상화를 참고한 듯 보인다. 그런데 엉성하게 참고했는지 눈이 땡그랗지 않고 뭔가 퀭해보인다( 참고한 걸로 추정되는 초상화).
지도자는 크리스티나 여왕이다. 문명 5에서 스웨덴의 지도자였던 북구의 사자 구스타브 2세 아돌프의 외동딸이자 후계자이다. 재위 기간에는 학예를 장려하고 수많은 인문학자와 궁정 예술가들을 초빙하였다. 그 유명한 르네 데카르트가 크리스티나 여왕의 스승이다. 왕위를 내려놓고 로마로 간 이후에도 로마에서 가톨릭과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그래서 대외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아직까지도 스웨덴에서 '여왕'이라 하면 크리스티나 여왕을 일컫는 말이며,[2] 스톡홀름의 드로트닝 거리에서 드로트닝은 크리스티나 여왕을 지칭한다.
2. 상세
2.1. 문명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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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위인 영입 시 외교적 환심 50 획득(일반 속도 기준), 공장에서 위대한 기술자 점수 +1•대학교에서 위대한 과학자 점수 +1 획득, 산업 시대부터 3개의 고유 세계 의회 경쟁 추가
스웨덴의 특성은 크개 3개로 나뉘어진다. 일단 세계 의회 추가 안건은 노벨 평화상(환심 생산량), 문학상(위대한 작가, 예술가, 음악가), 노벨 물리학상(위대한 과학자, 기술자, 상인) 3종류의 안건이 추가된다. 직접적인 이득이 없어 보이지만 스웨덴의 특수능력과 퀸즈 도서관 덕분에 다른 문명에 비해 유리한 편이며, 승리할 경우 각각 외교/문화/과학 승리에 부스트를 해 주는 보너스를 얻는다.[3] 다만 세 노벨상에 각각 조금씩 보너스를 주기에 상당히 큰 보너스를 주는 다른 문명이 있다면[4] 오히려 그들에게 승리를 떠먹여 주는 꼴이 될 수도 있다. 위인 점수를 위해서는 오라클, 환심을 위해서는 아파다나 등 적절한 불가사의도 노려야 할 것이다.
대학과 공장의 위인 점수는 상당히 좋다. 스코틀랜드의 특성에서 조건을 없앤 대신에 더 늦게 시작되고, 성능도 약한 느낌이다. 타이밍과 성능이 아쉽지만 충분히 좋은 특성. 마지막 부분은 위인 나올 때마다 환심을 얻는다. 대량의 환심을 얻는 방법들이 상당히 괴랄한 만큼 유일한 환심 보너스 있는 스웨덴이 가지는 외교 잠재력이 상당하다.
2.2. 지도자 특성
-
북방의 미네르바: 3개 이상의 걸작 슬롯이 있는 건물•2개 이상의 걸작 슬롯이 있는 불가사의는 모든 슬롯을 채웠을 때 테마가 자동으로 지정됨
본래 테마 보너스는 테마를 일치시킨 걸작 예술품과 유물에만 적용되지만 스웨덴은 건물 슬롯 3개•불가사의 슬롯 2개 이상이면 모든 걸작에 적용된다. 걸작 슬롯을 가진 불가사의는 전부 2 이상의 슬롯을 가지고 있기에 슬롯 수는 신경쓰지 말고 그냥 슬롯의 유무 여부만 알아두면 된다. 흥망성쇠 확장팩까지의 영국 특성인 대영 박물관에 비견되는 보너스로, 스웨덴의 문화 승리에 큰 보탬이 된다.
3개 이상의 걸작 슬롯을 지닌 건물 목록
걸작 슬롯을 지닌 불가사의 목록
* 아파다나(만능 2)
*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저서 2)
* 몽생미셸 수도원(성유물 2)
* 성 바실리 대성당(성유물 3)
* 볼쇼이 극장(저서 1, 음악 1)
* 예르미타시 미술관(예술품 4)
* 옥스퍼드 대학(저서 2)
* 브로드웨이(저서 1, 음악 2)
*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음악 3)
*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저서 2)
* 몽생미셸 수도원(성유물 2)
* 성 바실리 대성당(성유물 3)
* 볼쇼이 극장(저서 1, 음악 1)
* 예르미타시 미술관(예술품 4)
* 옥스퍼드 대학(저서 2)
* 브로드웨이(저서 1, 음악 2)
*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음악 3)
2.3. 캐롤리언
캐롤리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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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리언은 스웨덴의 국왕 칼 11세와 칼 12세의 군사 개혁에 의해 창설된 새로운 계급의 병사였습니다. 대북방 전쟁 도중에 처음 고용된 캐롤리언은 대부분의 군대가 대열에서 아주 단순하고 수동적인 작전을 사용했던 시절에 충격 전술을 채택했다는 점에서 독특함을 보였습니다. 전술적 혁신에 입각한 이들은 여러 적을 상대로 높은 효율을 보였습니다. 캐롤리언은 '계속 직진'을 의미하는 고포(Gå–På) 체계를 사용했습니다. 고포 체계는 가장 쉽게 얘기하면 대대 전체가 적에게 접근한 다음 최대한 강력한 한 방을 날리는 합동 전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캐롤리언 대대는 파이크, 검, 머스킷과 총검 조합으로 무장했습니다. 이들은 적 전선에서 수십 미터 이내의 지점까지 평소 속도로 진군한 다음 머스킷을 1~2회 발사할 수 있을 정도로만 멈춘 다음(스웨덴의 머스킷은 적의 머스킷보다 무거운 편이었음) 재장전이 이루어지는 동안 적에게 돌격했습니다. 대부분의 군대는 파이크를 사용하여 보병을 기병대의 공격으로부터 보호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총검의 길이가 충분하지 않았던 만큼 캐롤리언은 파이크를 공격에 사용했습니다. 18세기 초에는 이러한 전술이 공격적이고 획기적이었습니다. 당시의 보병 전투는 보통 전선을 와해시켜 상대가 후퇴하도록 강제하는 식이었습니다. 대부분의 군대에서는 보병이 100m 간격으로 서서 전장이 연기에 휩싸이거나 한쪽이 전의를 상실하고 도주할 때까지 총격을 주고 받았습니다. 공격적인 캐롤리언은 적의 첫 공격 속에서 꿋꿋하게 진군하여 더 높은 수준의 응사를 감행한 다음 적의 두 번째 공세를 감수하는 즉시 바로 총검전으로 전환했습니다. 스웨덴이 마주한 대부분의 적은 총검전 자체를 생략하고 싶어했으며, 캐롤리언과의 육탄전 이전에 붕괴되었습니다. 의욕과 분노로 충만한 잘 훈련된 스웨덴 군인의 돌진에 대처하는 합리적인 판단이었음이 분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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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유닛을 대체 | 다음 유닛으로 승급 |
파이크와 총 |
대전차병 |
필요한 과학 기술 테크 | |||
주조 | |||
이동력 |
근접 전투력 |
필요 생산력 |
유지비 |
3 | 55(+3) | 250 | 3 |
기타 특성 | 남은 이동력당 추가 전투력 +3. |
역사상으로는 대북방전쟁에서 러시아와 폴란드-리투아니아군을 상대로 활약한 병종이다. 폴란드-리투아니아의 수도를 지도에서 지워버리고 러시아 본토까지 침공하였으나 러시아의 추위로 인해 패배하였다.
[clearfix]
2.4. 야외 박물관
야외 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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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세대를 위해 보전하고 연구해야 할 가치가 있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박물관이나 미술관에 전시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들이 있습니다. 즉, 마을이나 농장과 같은 복잡한 뭔가를 보전하여 체계로서의 원리 혹은 지금은 더 이상 보편적이지 않은 생활 양식을 보여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야외 박물관이 탄생한 데에는 이러한 취지가 숨어 있습니다. 최초의 야외 박물관은 노르웨이 오슬로 외곽에 전시된 오스카르 2세의 컬렉션이었으며, 여기에는 노르웨이의 전통적인 목조교회가 포함되었습니다(자세한 내용은 목조교회 항목 참조). 스웨덴 스톡홀름의 스칸센은 늘어가는 도심화와 산업화에 직면하여 쇠퇴하고 있는 스웨덴 전원의 전통 생활을 보전하기 위한 목적으로 1891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스칸센'이라는 용어는 특히 역사적인 구조물을 수집하는 데 집중하는 야외 박물관의 약칭으로 사전에 등재되었습니다. 야외 박물관은 일반 박물관에서 보전되는 소장품 이상의 문화를 기념하며, 단순한 위인이 아닌 보통 사람들의 문화를 존중합니다. 후손에게 전승되는 민요나 대장장이술은 오페라 아리아나 우의적인 유화만큼이나 확실하게 사람들을 과거와 연결시켜 주며, 심지어는 이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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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사회 제도 테크 | |
민족주의 | |
입지 조건 | 기본 산출 |
설원, 초원, 툰드라, 평원 설원(언덕), 초원(언덕), 툰드라(언덕), 평원(언덕) 야외 박물관이 없는 도시의 타일 |
건설된 도시에 턴당 충성심 +2 |
추가 보너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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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특성 | |
도시간 타일 교체 불가능 |
일단 이론상 얻을 수 있는 최대 문화 수치는 10이지만 어지간해서는 도시를 세울 일이 없는 설원을 제외하면 8이고, 이 정도 받더라도 상당히 게임이 잘 풀린 것이며 어지간해서는 6을 넘기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 비행을 연구하지 않아도 관광이 나온다는 이점이 있긴 하지만 해금 타이밍이 다소 늦고 도시당 1개라는 건설 제한이 있기 때문에 우호적으로 평가하기는 어렵고, 애매한 도시 변두리 땅에 하나씩 지어두면 문화 승리에 소소하게 도움이 된다.
[clearfix]
2.5. 퀸즈 도서관
퀸즈 도서관 |
|
비블리오떼끄(Bibliotheque)[8]는 도서관을 의미하는 프랑스 단어입니다. 여기에 프랑스어가 사용된 이유는 프랑스어가 중세부터 산업혁명 시대까지의 문화 측면의 중요한 언어였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에는 '여왕'이 문예의 열성적인 후원자였던 스웨덴 크리스티나를 기념하는 역할을 합니다. 아키텐의 엘레오노르 역시 미술 분야, 특히 급증하는 음유시인들의 주요한 후원자였습니다. 다른 수많은 여왕들도 문화 후원을 연성 권력으로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궁정을 운영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왕이 전장에서 얻을 수 있는 것보다 더욱 큰 효과를 얻기도 했습니다. | |
필요한 선행 특수지구 | |
정부 청사[9] |
필요한 사회 정책 테크 | |||
정치 철학 | |||
필요 생산력 |
유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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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 2 | ||
기타 특성 |
기존 2티어 정부 청사 건물 효과(총독 포인트 +1)에 더해 모든 걸작 슬롯을(저서/미술품/악보) 슬롯을 2개씩 제공. 턴 당 위대한 작가/예술가/음악가 포인트 +2. |
필수적으로 짓는 2티어 정부청사 건물이다. 예술가 포인트를 상당히 많이 주며, 걸작슬롯을 6개나 제공한다. 지도자 특성이 적용되기 때문에 6개를 채우기만 하면 테마보너스가 나와서 괴물과 같은 문화와 관광을 뽑아낸다.
시빌로피디아에 나오듯이 고유 명사가 아니므로 음역할 이유가 없으니, '퀸즈 도서관' 보다는 '여왕의 도서관', 보다 엄밀하게는 '여왕의 서고' 가 옳다.
[clearfix]
3. 운영
모든 특성이 문화승리를 목표로 짜여진 문명이다. 스웨덴의 운영포인트는 자동으로 맞춰지는 걸작 테마 보너스를 활용해 초반부터 높은 관광 보너스를 받는 것. 테마 보너스는 정부청사, 극장가 건물뿐만 아니라 걸작 슬롯을 지닌 불가사의에서도 적용되기에 걸작 슬롯을 주는 불가사의와 궁합이 뛰어나다. 따라서 다른 문명으로부터 적극적으로 걸작을 구매해 걸작 슬롯을 놀게 하지 않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고전시대 불가사의인 아파다나를 짓고 걸작을 채워넣는다면, 후반에 누적 관광이 8000을 돌파하는 어마어마한 관광 산출 타일로 변해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자체 관광이 우수하기 때문에 핑갈라 3진급의 관광 뻥튀기 효과가 효율이 좋다. 수도에 정부청사와 극장가를 모두 지어야 하므로 식량 역시 보장된 입지에서 시작하는 것이 권장된다. 문제는 첫 걸작 슬롯 건물을 세우고 걸작을 채워넣기까지 아무런 내정 보너스가 없기에, 타 문명의 침입이라던가 야만족의 방해로 내정이 꼬여 다른 문명들이 위인을 쓸어가는 모습을 지켜만 봐야 하는 상황이라면 매우 힘들어진다.....
심지어 뉴프론티어 패치로 환심의 가격이 하락하는 바람에 환심을 팔아 걸작을 구매하는 전략이 막혀 운영이 더욱 빡빡해졌다.
그러므로 초반 AI와의 격차를 최대한 줄이는 동시에 작가를 독점하다시피 하는 꼼꼼한 운영을 필요로 하기에 초심자가 잡는다면 포텐이 현저히 떨어질 수 밖에 없다. 반면 관광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극에 달한 실력자라면 130턴 내외로 승리가 가능할 만큼 문화승리에 한에서는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민족주의에서 해금되는 야외박물관는 평가가 다소 엇갈리는 면이 있지만, 문화승리에 한에서는 분명 특출한 성능을 자랑하는 시설이다. 높은 문화도 문화이지만, 무엇보다도 비행을 연구하지 않아도 시설에 곧바로 관광을 부여한다는 점에서, 성지와 극장가를 중심으로 운영해 과학력을 올릴 수단이 마땅치 않는 스웨덴의 운영 특성에 잘 부합한다고 볼 수 있다.
문화승리는 정복 역시 중요한데, 캐롤리언은 문명 고유 유닛들중에서도 손꼽힐 만큼 강력하다. 사용하고 남은 이동력에 추가 전투력을 얻는 유일한 유닛으로, 장군을 대동하면 최대 15라는 전투력 보너스를 받아 기존에 불리한 근접 계열 유닛을 상대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마침 캐롤리언은 사석포가 해금되는 주조 기술에 있으므로 러쉬 타이밍 잡기도 편하다. 캐롤리언을 활용해 문화력이 높은 문명을 정복한 후, 그 도시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입지를 통해 야외박물관 보너스까지 노릴 수 있는, 그야말로 정복형 문화승리라는 마스터플랜에 최적화된 문명이다.
문화승리 이외에는 외교승리를 노려볼 만 하다. 위인을 영입하면 즉시 환심을 얻는 특성과 노벨상 세계 의회 경쟁 역시 외교 승리 점수를 부여한다는 이점이 있으나, 50에 불과한 환심을 위해 시대가 지날수록 가격이 올라가는 위인을 영입한다는 건 매우 비효율적인, 그야말로 주객전도나 다름없다. 그러므로 환심은 문화승리를 위한 소소한 보너스라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걸작을 채워 넣은 시점부터 굴러가는 스노우볼이 워낙 강력하기에 고점은 사기 문명들에 비해 꿀리지 않지만, 걸작 플레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면 초반 내정에 아무런 이점이 없기에 저점은 매우 낮다. 그렇기에 상대적으로 운영 난이도와 저점의 위치를 기반으로 순위를 매기는 서구권에서는 항상 낮은 티어에 머문다. 종합해보면 타일 산출과 걸작, 두 가지 요소에 이점을 가진 중후반 지향의 실력자용 문명이라 평가할 수 있다.
특이하게도, 다른 문명에서는 그럭저럭 평범하게 도움이 되는 수준인 아파다나와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을 목숨 걸고 먹어야 하는 문명. 고전시대의 걸작 2슬롯 불가사의들을 제외하면, 산업시대의 볼쇼이 극장/예르미타시 미술관까지 기다려야 한다. 그 사이에 있는 건 성유물 슬롯의 몽생미셸과 바실리 대성당뿐이다. 개당 4문화를 주는 발미키의 걸작 2개를 아파다나에 넣으면, 고전시대에 무려 4*2*2개=16문화를 뽑아내는 엄청난 산출을 뽑아낸다.
3.1. 잘 어울리는 승리 유형
게임의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수준이 아니라면 고유 요소들. 특히 지도자 특성과 고유 시설물을 읽어보는 순간 어떤 유형의 승리에 유리하구나 하는 감이 바로 올 것이며, 그게 맞다. 문화 승리 외에는 딱히 잘 맞는 승리가 없으며, 굳이 든다면 과학 승리와 외교 승리 정도가 있다.* 과학
대학에서 위대한 과학자 점수, 공장에서 위대한 기술자 점수가 더 나오는 건 좋지만 딱 여기까지이다.
굳이 긍정적으로 보자면 노벨 물리학상으로 얻는 보상까지 합쳐질 경우 경쟁력이 있긴 한데, 1등을 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으므로 일부러 투자를 해야 하고. 이러느니 차라리 본분인 문화 승리를 노리는 게 낫다.
* 문화
지도자 특성과 지도자 건물, 고유 시설 덕분에 대단히 유리하다. 특히 테마 보너스가 자동으로 지정되므로 걸작 여섯을 아무렇게나 던져 넣으면 퀸즈 도서관 문화와 관광을 마구 뿜어내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야외 박물관은 비행을 연구하기 전부터 관광을 준다는 점이 돋보인다.
* 외교
외교 승리는 결국은 외교적 환심을 얼마나 모았느냐 하는 싸움이고, 위인을 영입할 때마다 환심을 얻을 수 있다. 다만 환심에 직접적인 보너스를 받는 게 스웨덴 뿐이라면 좋았으련만, 캐나다나 미국 같은 문명이 있다면 피 흘리지 않는 격전을 벌이게 될 수도 있다.
* 지배
전투 쪽에 직접적으로 받는 보너스는 전무하다. 고유 유닛인 캐롤리언은 꽤 준수한 유닛이긴 하지만, 얘 하나만 있으면 다 된다고 말할 수준에는 미치지 못한다.
* 종교
신앙에 직접적인 보너스를 받지도 못하고, 종교를 창시하는 과정도 딱히 쉽지 않으며, 종교를 보다 손쉽게 퍼뜨릴 수 있는 방법도 없다.
4. 변경사항
4.1. 뉴 프론티어 패스
비밀결사 '황금여명회'와의 시너지가 좋다. 레이라인 자원은 영입한 위인 수에 비례한 산출을 얻는데, 위인 영입을 많이 하게 되는 스웨덴과의 시너지가 좋다. 하지만 황금여명회 평가가 가장 안좋은 편인 것[10]을 고려하면 큰 상향은 아니다. 다만 영웅 및 전설 모드를 활성화하겠다면 '보이드싱어스'에 가입하는 것이 낫다. 오벨리스크의 만능 걸작 1슬롯에 더해 영웅 고용으로 추가되는 영웅 성유물 2슬롯이 더해져 기념비로 테마를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기업 모드에서 받는 관광 보너스가 너무 과하게 높아, 초패스트 문화 승리가 가능하게 되었다. 영웅, 비밀결사, 기업 모드를 키고 53턴에 문화승리하는 영상.
5. AI
내정문명 치고는AI는 걸작 값을 똥값으로 알아서 플레이어에게 거의 항상 불공정거래를 제시하는데다가, 스웨덴이 걸작을 싹싹 긁어가면 당연히 다른 문명은 걸작을 먹을 수 없으므로 고유 안건은 뭔가 만족시키기도, 불만족시키기도 어려운 기묘한 입장에 있다. 특히 걸작은 하다 보면 어느 플레이어나 하나씩 가지고 있게 되는지라 걸작을 가지고 있는 문명들을 싫어하는 안건 특성상 사방팔방으로 비난을 날려대는데, 정작 전투 관련 특성은 캐롤리언의 방어전뿐이며 AI가 캐롤리언의 특성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서 너무 늦게 만난 것이 아닌 이상 보물 고블린 역할 내지는 세계의 왕따가 되어 쭈그리 신세가 되어 있는 판도가 많이 나온다. 즉 어젠다 때문에 스스로 외교적 고립을 자초한다.
비난 모션은 책을 플레이어 면상에 박아버리려다가 책이 아깝다는 듯한 제스쳐를 취하는데 왠지 퀭한 얼굴과 맞물려 별로 보기 유쾌하지 않다.
얘랑 만나면 걸작인지 뭔지 하는 안건이 반드시 올라온다. 쓸모 없는 안건으로 "왜 우리가 이걸 해야 하는거지?" 라는 의제가 동시에 붙는데, 문제는 AI들이 하나같이 뭔지도 모르면서 엄지척을 누른다는데 있다. 봉건시대부터 이 의제가 나온다면 스웨덴이 나왔다고 보면 된다. 이게 특별히 외교 승리에 관련된 것도 아니고, 문명에게 큰 혜택을 주는 것도 없으니 밀어버리는게 낫다.
6. 도시 목록
도시 이름으로 몇 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던 문명 1~5와 달리 문명 6에서는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첫 공개 영상에서 나온 도시들을 무작위로 배열해 놓은 것이다. (수도는 ★)- 스톡홀름(Stochholm) ★
- 예테보리(Göteborg)
- 웁살라(Uppsala)
- 린셰핑(Linköping)
- 외레브로(Örebro)
- 베스테로스(Västerås)
- 옌셰핑(Jönköping)
- 노르셰핑(Norrköping)
- 헬싱보리(Helsingborg)
- 칼스타드(Karlstad)
- 룬드(Lund)
- 말뫼(Malmö)
- 우메오(Umeå)
- 투르쿠(Turku)
- 할름스타드(Halmstad)
- 스트렝네스(Strängnäs)
- 칼마르(Kalmar)
- 팔룬(Falun)
- 뉘셰핑(Nyköping)
- 칼스크로나(Karlskrona)
- 보로스(Borås)
- 바사(Vasa)
- 외스테르순드(Östersund)
- 토르스할라(Torshälla)
- 쿵엘브(Kungälv)
- 벡셰(Växjö)
- 순스발(Sundsvall)
- 베스테르비크(Västervik)
- 예블레(Gävle)
- 비보리(Viborg)
- 후딕스발(Hudiksvall)
- 비스뷔(Visby)
- 오몰(Åmål)
- 토르네오(Torneå)
- 킨다(Kinda)
- 레발(Reval)
- 리가(Riga)
- 해외 식민지
7. 자연 환경
- 강
인달강 (Indal River)
클라라강 (Klara River)
룰강 (Lule River)
토르네강 (Torne River)
- 화산
프루알리드 화산 (Frualid Volcano)
걀라비에 화산 (Gallabjer Volcano)
릴로 화산 (Lillo Volcano)
랄레이트 화산 (Rallate Volcano)
- 산맥
노라스톨르피엘레트 (Norra Storfjallet)
스칸스 (Scandes)[13]
실란 (Sylan)
8. BGM
편곡에는 스웨덴의 전통 악기인 니켈하르파가 쓰였다.8.1. 시대별 B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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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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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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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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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 시대
8.2. 인게임 BGM
앞부분은 Slängpolska efter Byss - Calle, 중간은 Polska efter Pelle Fors이며, 특이하게도 스웨덴의 국민 술타령(…)인 헬란 고르(Helan Går)가 함께 편곡되어있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에도 짤막하게 나와서 국내에도 인지도가 좀 있는 곡. 사실 스웨덴에선 국가보다 더 인지도가 높은 곡이고 본작에 한국의 술노래인 도라지 타령도 등장하니 그리 이상한 선곡은 아니긴 하다. 앰비언트 뮤직 중에는 전작 스웨덴 BGM이었던 Du gamla, Du fria도 나온다.
보통 다른 문명들의 원자 시대 음악들은 문명 고유의 특색이 약해지는 것과 달리, 스웨덴은 웅장한 헤비 메탈 커버로 마무리하여 스웨디시 메탈로 대표되는 스웨덴 현대음악을 잘 표현해냈다.
9. 대사 목록
대사는 파일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적혀진 대사로, 실제 게임 내에서는 스킵 등으로 출력되지 않는 대사들이 존재한다. ★는 실제 출력되지 않는 대사.현대 스웨덴어를 사용하나, 일부 문법이나 단어 등은 구식이다. 어젠다와 관련해서 부정적인 대사를 할 때를 빼면 플레이어를 정중하게 불러 주는 편. 성우는 MTAG.
크리스티나 대사 목록 | |
음성 대사 | |
최초 조우 | |
나는 스웨덴의 여왕이자 문예의 후원자인 크리스티나라고 합니다. 학문을 사랑하는 동료를 맞이하게 되어 기쁩니다. | 음성 대사 |
최초 조우 | |
나는 스웨덴의 여왕이자 문예의 후원자인 크리스티나라고 합니다. 학문을 사랑하는 동료를 맞이하게 되어 기쁩니다. (Jag är Kristina, Sveriges drottning. Patron av konst och litteratur. Hälsar jag en annan kunskapsälskande per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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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다 긍정적 | |
새로운 작품을 손에 넣어 조만간 감상회를 열려고 합니다. 당신의 사절에게도 초대장을 보냈습니다. | 어젠다 긍정적 |
새로운 작품을 손에 넣어 조만간 감상회를 열려고 합니다. 당신의 사절에게도 초대장을 보냈습니다. (Vi har nyligen fått ett helt nytt konstverk och jag ska vara värd snart för en konstvisning. Era sändebud äro inbjud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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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다 부정적 | |
뭐든 조화를 이뤄야만 위대한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군요. 당신은 속물입니다. | 어젠다 부정적 |
뭐든 조화를 이뤄야만 위대한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이군요. 당신은 속물입니다. (Jag förmodar att du bara synar konst i god när den förenar rummets estetik, din borgarbrack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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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로부터 선전 포고를 당함 | |
세상을 위협하는 자, 스웨덴이 벌할 것이오. 전쟁을 각오하시오. | 플레이어로부터 선전 포고를 당함 |
세상을 위협하는 자, 스웨덴이 벌할 것이오. 전쟁을 각오하시오. (Sverige ska tukta dem som hotar världen. Förbered er på kri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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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가 플레이어에게 선전 포고 | |
스웨덴은 세상의 악을 몰아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물론 예술로도 기여할 수 있겠지만 당신과의 전쟁은 별개로 봐야겠죠. | 크리스티나가 플레이어에게 선전 포고 |
스웨덴은 세상의 악을 몰아내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물론 예술로도 기여할 수 있겠지만 당신과의 전쟁은 별개로 봐야겠죠. (Sverige skall göra sin del för att hålla världens ondska stången. Konst är ett sätt att uppnå detta, krig mot er ett ann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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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 |
난 권력을 사랑한 적이 없었고 지금은 예술도 없이 남겨졌어요. 후회와 상실감만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뿐... | 패배 |
난 권력을 사랑한 적이 없었고 지금은 예술도 없이 남겨졌어요. 후회와 상실감만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뿐... (Jag älskade aldrig makt, och nu saknar jag konsten. Bara ånger och förlust återstår för mi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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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대사 | |
수도 정보 교환 | |
우리 수도의 위치를 당신의 대표단에게 알려줄 의향이 있지만 당신도 우리에게 같은 정보를 제공해야 할 것이오. | |
플레이어를 근처 스웨덴 도시로 초대 | |
당신의 대표단이라면 언제든지 와서 내 소장품을 구경해도 좋습니다. | |
플레이어가 크리스티나를 근처 도시로 초대 | |
나와 스웨덴이 당신에게 고마워합니다. | |
★방문 | |
말씀하시죠. | |
거래 관련 대사 | |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승낙 | |
공정한 거래군요. | |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 대표단 거절 | |
이 제안은 받아들일 수 없소. | |
★크리스티나가 국경 개방 승낙 | |
당신의 유닛이라면 스웨덴을 자유롭게 지나가도 좋습니다. | |
★크리스티나가 국경 개방 거절 | |
싫습니다. 스웨덴에는 전혀 이득이 없는 제안이군요. 우리 국경을 존중해 주시죠. | |
★크리스티나가 국경 개방 제안 | |
서로가 국경을 자유롭게 넘어갈 수 있다면 많은 이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 |
우호 관련 대사 | |
크리스티나가 우호 제안 거절 | |
날 존경하는 마음과 동맹 관계를 혼동하는 것 같군요. 우린 아직 동맹이 아닙니다. 언젠가는 동맹이 될 수도 있겠죠. | |
크리스티나가 우호 제안 승낙 | |
물론 당신을 벗으로 생각합니다! 이 기쁜 소식을 만국에 전파하고 싶군요. | |
크리스티나가 우호 선언 제안 | |
우리가 서로의 동맹임을 온 세상에 공표하고자 하는데, 함께 하시겠습니까? 우리는 만국의 영감이 될 것입니다. | |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거절 | |
이건 안 될 일입니다. | |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승낙 | |
동의합니다. | |
★크리스티나가 동맹 제안 | |
동맹을 천명하여 우리의 조화로운 관계를 전 세계에 알릴 시간이 되었습니다. | |
전쟁 관련 대사 | |
크리스티나가 플레이어를 공개 비난 | |
스웨덴에는 당신을 악당으로 묘사하는 흥미로운 민요가 많습니다. 가장 사소한 예술조차도 삶의 진실을 모방하는군요. | |
플레이어가 크리스티나를 공개 비난 | |
당신의 악행, 천박함과 배신을 온 세상에 고할 것입니다! | |
★크리스티나가 평화 협정 승인 | |
서로의 무용에는 의심이 여지가 없으니 이제 품위 있게 평화를 지향하도록 합시다. | |
★크리스티나가 평화 협정 거절 | |
절대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 |
★크리스티나가 평화 협정 제안 | |
백성들의 고통을 감안한다면 이제 평화를 이뤄야 하지 않겠습니까? | |
플레이어 군대가 스웨덴 국경에 접근 | |
우리 국경을 따라 유닛을 위아래로 움직이는 모습이 마치 병정놀이에 심취한 어린아이 같소만... 지금 당장 유닛을 옮기십시오. | |
대표단 관련 대사 | |
크리스티나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수용 | |
당신의 대표단을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들은 나의 명예로운 손님으로 머물게 될 것입니다. 아무래도 내 극작가들이 새로운 과업으로 바빠질 것 같군요. | |
크리스티나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거절 | |
스웨덴에는 이렇게 하찮은 물건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 |
크리스티나가 대표단을 보냄 | |
밴디 스틱, 청어 절임, 월귤잼[14]과 크넥케브뢰[15]를 선물로 보냅니다. 밴디 스틱은 음식이 아니랍니다. |
10. 여담
헬싱키, 투르쿠, 탐페레 등의 도시 이름 및 고유 유닛 하카펠리타 등 핀란드와 관련된 요소가 많이 들어있었던 전작의 스웨덴과 달리 이번에는 그런 요소가 일절 포함되지 않았다. 도시 이름에는 핀란드의 도시가 없고, 고유 유닛도 캐롤리언 혼자 등장했다. 핀란드 문명이 등장할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있다는 것이다.
[1]
크리스티나가 실제로 남긴 말로, 조국의 사정에는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일평생 자신의 취미만 좇아 살았던 그녀의 행적을 아주 잘 대변해 준다.
[2]
크리스티나 여왕 뒤로 울리카 엘레오노라 여왕(재위 1718-1720)이 있기는 했지만 짧은 재위 기간에 마땅한 업적도, 크리스티나같은 일화나 유의미한 족적도 없어 역사적으로 존재감이 없다.
[3]
우승시 문학상은 락밴드 가격 -25%, 평화상은 음악가와 예술가 증정.
[4]
환심은 캐나다, 크리, 위인 점수는 브라질, 스코클랜드, 콩고 등과 경쟁하게 된다.
[5]
비밀결사 모드 활성화 후 보이드싱어스 가입 + 영웅 및 전설 모드 활성화 후 영웅을 소환한 도시.
[M]
독점 및 기업 모드 활성화 필요.
[M]
독점 및 기업 모드 활성화 필요.
[8]
외래어 표기법상으로는 '비블리오테크' 가 옳다. 참고로, 이 때문에
스웨덴어로 도서관 역시 bibliotek(비블리오테크)이다.
[9]
고전시대 정부 필요
[10]
이는 레이라인을 통해 높은 인접보너스를 얻을 수 있지만, 레이라인의 왕귀 타이밍이 너무 늦고, 패치 전까지 설원에 과하게 몰려있다는 점 때문이다.
[11]
현 가나 케이프 코스트
[12]
현 미국 델라웨어주 월밍턴
[13]
스칸디나비아 산맥의 별칭
[14]
#
월귤로 만든 잼으로, 북유럽에서 주로 먹는다.
[15]
#호밀가루로 만드는 납작빵 또는 크래커. 북유럽의 전통 빵이자 주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