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노 家 여섯 쌍둥이의 작중 행적 | |||||
장남 오소마츠 |
차남 카라마츠 |
삼남 쵸로마츠 |
사남 이치마츠 |
오남 쥬시마츠 |
육남 토도마츠 |
1기 | 1기 | 1기 | 1기 | 1기 | 1기 |
2기 | 2기 | 2기 | 2기 | 2기 | 2기 |
1. 개요
애니메이션 오소마츠 상의 주인공 마츠노 오소마츠의 1기 작중 행적을 모은 문서다.2. 1쿨
2.1. 1화
오소마츠 군이 리메이크 된다는 소식을 제일 먼저 듣고 달려와 동생들에게 알려주었다. 쇼와 시대에 방영한 애니메이션이 리메이크 되어봤자 인기 없을 거라며 걱정하는 쵸로마츠를 다독이며, 아이돌물로 개조[1]해서 밀어붙였다. 여기에 캐릭터들도 새롭게 개조된 것은 덤이다. 소개 문구는 "6형제의 장남이자 리더, 상큼 저스티스"다들 애니를 팔아 보려는 데 정신이 팔려 가는 와중에 쵸로마츠에게 스케치북에 오소마츠 군 타이틀 같은 걸 그려 보여주며, 쵸로마츠에게 " 오소마츠가 아니라 아예 쿠소마츠(오소레기, 쓰렉마츠)로[2] 바꿔버리자"고 말했다.
그리고, 갑자기 거인이 되어 학교를 덮쳐 버린 치비타와 마주보며 "27년 만이네..."[3]라는 주옥같은 명대사를 남겼다. 이후 작품이 미쳐돌아가자 암살교실의 살생님을 코스프레했다. 살생님의 성우가 이치마츠의 성우와 같다는걸 이용한 성우장난.
장남이라서 시작을 담당하는 듯, 1화 ED를 맡았다.
[1]
[2]
북두의 권 패러디, 이 다음은
러브라이브 패러디가 나온다.
[3]
애니가 27년 만에 리메이크 되어서 나온
드립으로
에렌이
초대형 거인 앞에서 한 대사인 "5년 만이네" 를 패러디한 것.
2.2. 2화
A파트 "딜리버리 콩트: 사실은 무서운 이솝우화"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B파트 "취직하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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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가서 형제들과 일자리를 찾으려는 모습부터 시작하였다. 이때, 오소마츠는 "희망하는 직종은?"이라는 직원의 말에 대해 다음으로 자신을 소개한다.
"희망은 BIGs! 그리고 카리스마! 레전드! 인간국보!"
그리고, 직원에게 무슨 소리냐고
까인다.이후 형제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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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쫓겨나고, 형제들과 함께 술 한잔을 걸치게 된다. 이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것을 한탄하는 쵸로마츠에게 "그럼 다시 아이돌[4]할래?"라며, 쵸로마츠를 제외한 형제들을 모아 "F6"를 외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오소마츠의 이치마츠에 대한 생각이 드러나는 부분이 있었는데, 술자리에서 돌아가려는 이치마츠에게 오소마츠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고,
"나 말야... 툭까놓고,
이치마츠가 가장 걱정이란 말이지~
이런 인간성으로는 직업같은 건 평생 무리잖아~
보기와 달리
이치마츠의 성격이나 미래에 대해 걱정을 하는 듯 보였다.이런 인간성으로는 직업같은 건 평생 무리잖아~
이후 쵸로마츠가 "어떻게 할거야? 오소마츠형, 이대로라면 우리들 평생 백수라고?"의 말에 "일본주 하나 추가!"라며, 시답지도 않은 반응을 보였다.
술집을 빠져나오고 만난 이야미한테 빠칭코 치게 돈 빌려달라고 했다가 욕만 먹었다.[5] 일 할 사람을 구한다는 이야미를 따라 수상한 공장에 들어가게 된다. 혼자 있으면서도 웅성... 웅성한 분위기를 내면서 하라는 설명은 안하고 뻘소리나 하는 아저씨를 보며 속으로 계속 츳코미를 건다. 공장에서는 어묵을 잘라 놓는 일을 했다.[6] 속았다는 걸 느끼고 형제들과 공장을 탈출해 라멘집에서 성실하게 아르바이트를 하나 했더니 10분마다 다른 쌍둥이들이랑 교대하면서 일하고 있다. 이에 쵸로마츠는 “ 사기잖아!”하고 츳코미 건다.
C파트 " 오소마츠의 우울"
1기에서
오소마츠의 내면이 묘사된 유일한 에피소드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혼자 집에서 트럼프를 치며 놀다가[7] 심심해서 각자 놀러나간 형제들을 찾으러 갔다.
좋아하는 아이돌 ' 냐쨩'의 악수회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고 있던 쵸로마츠를 발견하고는 이런 취미가 있을 줄은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냐짱을 보더니 "반에 한 명쯤은 있을 것 같은 평범한 외모"라고 평하고, "사진 한 장에 1000엔씩이나 주고 사냐면서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 때 '사랑해, 레이카!'라는 코멘트를 했는데 그 레이카가 누구인지는 마지막까지 밝혀지지 않았다.[8] 쵸로마츠와 함께 차례를 기다리다가 쵸로마츠 순서 때 새치기를 해서 냐쨩과 먼저 악수한 다음 "한 번만이라도 좋으니 ( 쵸로마츠와) OO 해주세요."라고 부탁하는 추태를 부렸다.[9]
그렇게 냐의 손을 잡고 추태를 계속 부리다 쵸로마츠가 태연하게 말하지 말라고 츳코미를 거니까 다른 단어[10]로 계속 돌려말해 냐짱과 쵸로마츠를 멘붕시킨다. 결국 쵸로마츠가 오소마츠를 밀어내고 냐쨩와 악수를 하려고 하지만 시간이 오버되어 데카판에게 끌려나간다. 결국 화가 머리 끝까지 뻗친 쵸로마츠에게 주먹을 맞고, "꺼져라. 오늘부터 네 놈과는 생판 남이다"라는 말까지 듣게되었다.[11]
이어서 다리 위에서 폼잡는 카라마츠를 놀래키다 다리 밑으로 떨어트려버려서 꿀밤을 얻어맞고 여자들과 데이트 중인 토도마츠에게 자기도 껴달라고 했다가 무시당하고, 이치마츠에게 같이 놀아달라고 하려다가 이치마츠가 고양이와 융합해서 고양이 인간이 되는 걸 보고 질겁한다. 형제들에게도 내가 모르는 일면이 있구나 생각하면서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괴성을 내지르며 수영하는 쥬시마츠를 발견하고 쓴웃음을 짓는다.
이후 풀이 죽어 치비타네 포장마차에 찾아가 치비타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건낸다.
"최근, 동생들이랑 잘 안되고 있다구~ 어쩌면... 나... 미움 받는 걸지도..."
이 말에 외상값을 갚지 않아서 맥주를 주지 않으려던
치비타도
오소마츠에게 맥주 한 병을 내어주게 된다.그리고, 오소마츠의 하소연을 들은 치비타는 오히려 네 잘못이 맞다고 오소마츠를 혼냈다. 그러면서 치비타는 오소마츠에게 육쌍둥이인 너희들이 부럽다는 말을 남기는 데 이때, 오소마츠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는데, 이는 오소마츠의 처음으로 형제들의 생각이 드러남과 동시에 특히 맨 마지막 문단은 1기 7화가 나온 후 재평가받게 되었다.
"네가 형제 갖고 싶었던 거랑 내가 걔들한테 빡쳐있는 거랑 지금 상관 없지 않아?
(...중략...)
그렇게 따지면 나도 외동이 좋았거든?
느껴봤냐? 서랍에 옷 바껴있는 기분? 지옥이라고!! 아이덴티티 붕괴하거든?
어딜가든 손가락질 당하지... 몇살 쳐먹어도 비교당하지!
육쌍둥이라고 동료가 5명 있는 게 아니거든? 적 5명이 있는 거거든!"
위 대사를 토대로 추정해보면, 겉보기와 달리
오소마츠는 생각보다 살아오면서 육쌍둥이인 자신들에 대해 꽤 불만을 가지고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중략...)
그렇게 따지면 나도 외동이 좋았거든?
느껴봤냐? 서랍에 옷 바껴있는 기분? 지옥이라고!! 아이덴티티 붕괴하거든?
어딜가든 손가락질 당하지... 몇살 쳐먹어도 비교당하지!
육쌍둥이라고 동료가 5명 있는 게 아니거든? 적 5명이 있는 거거든!"
위 말이 끝남과 동시에 8엔을 던져주면서 자리를 박차고 집으로 가게 된다.
그래도 일단 자신이 장남이기에 모두에게 사과하기로 결심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방문을 연 순간 NEW 오소마츠[12]를 데리고 트럼프를 치며 형제들을 목격한다. 동생들이 히지리사와 쇼노스케더러 본판인 오소마츠와는 달리 사기 안 치고 트럼프 실력이 좋다고 칭찬해주고, 화기애애하게 잘 노는 모습을 보여주자 꼭지가 돌아 NEW 오소마츠를 쫓아냈다.
1기 24화 중 "편지" 에피소드가 방영된 이후, 이 에피소드가 재조명을 받고 있다. 24화 전까지 오소마츠의 에피소드는 이거 하나뿐이었고, 이후 내면이 묘사된 적이 단 한번도 없었기 때문이다.
[4]
1기 1화 참고.
[5]
이야미의 차 뒤쪽을 차고 있다.
카라마츠는 톱,
쵸로마츠는 프라이팬,
이치마츠는 배트,
쥬시마츠는 망치,
토도마츠는 철퇴를 들고 있다.
[6]
자른 어묵은
다용의 반달 눈 부분인 것으로 추정.
[7]
오소마츠의 성우인
사쿠라이 타카히로가 혼자서 다른 다섯 형제를 성대모사한다.
이야미의 성우인 스즈무라는 처음 듣고
사쿠라이의 성대모사인 줄 눈치채지 못했다고. 더빙판에서도 역시
신용우가 다섯 형제들의 성대모사를 한다.
[8]
작중에서
쵸로마츠가 말한 것처럼 그냥 적당히 생각나는 여자 이름 아무거나 말했을 가능성도 높다.
[9]
[10]
이게 검열삭제가 되어서 '- -삐- -'로 처리되었다.
[11]
평소처럼
쵸로마츠를 놀리려고 장난친 게 아니라 딴에는 진짜로 도와주려고 한 것으로 보인다만,
쵸로마츠에게 쫓겨난 후의 반응이나 1기 22화에서 미팅에 대한 인식을 보면 눈치없이
섹드립을 연발한 게 문제였다고 보여진다.
[12]
히지리사와 쇼노스케
2.3. 3화
"우주 유영"에서 쥬시마츠, 쵸로마츠와 함께 우주로 나가게 된다. 쵸로마츠에게 "텐션이 낮은데, 토도마츠." 라고 말했다가 지적을 받았다. 그 후 쵸로마츠가 산소가 없다며 발버둥을 치는데도, 죽을 때까지 전혀 깨닫지 못한다. 결국 O₂가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고 당황하다가 쥬시마츠와 함께 "좋아, 입을 닫자." 라고 말한 뒤 입을 막고 있다가 숨을 쉬지 못 해 결국 사망하는 모습을 보였다."O A W[13]"에서 과거에 연극부 소속이었던 직쏘로 분장한 사람은 과거에 자신의 연극 대본에 새똥을 바른 놈이 오소마츠인걸 알고 없애려 한다. 그러나 잡혀있던 자신의 차례가 오자 살해당하기 직전까지 가자 연극부 소속은 카라마츠였다는 정보를 알러준다.
"자! 가라 데카판 맨!"에서는 경찰로 출연하여, 토도마츠를 잡기 위해 형제들과 합심하는 모습을 보였다.[14]
"좀 자게 해 주세요"에서 오소마츠의 잠버릇이 꽤 좋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 고의인가 싶을 정도로 쵸로마츠를 발로 차고 주먹으로 엄청 때렸다. 화가 난 쵸로마츠가 이불 밖으로 던져버리자 처음에는 그대로 자는가 싶더니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해 고무줄처럼 튕겨 와서 쵸로마츠 위에 엎어지는 건 덤. 또한, 쵸로마츠가 토도마츠와 함께 화장실에 다녀오는 사이 이치마츠와 쥬시마츠의 레슬링 놀이의 심판 역할을 맡았다.
"10월 31일"에서는 드라큘라 분장을 하고선 다른 형제들과 이야미의 집을 털어갔다.
"목욕탕 퀴즈"에서는 자신이 주최한 퀴즈의 사회자가 되어 쵸로마츠에게 다른 형제들의 OO에 관한 문제를 맞추라고 강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13]
영화
쏘우 패러디.
[14]
모자를 쓰고 있는 데다 본편의 인물역할과 상당한 괴리감 즉, 주로
데카판맨이
팬티 안에서 뭘 꺼내려 하면 총을 쏘는 걸로 제지하는 역할을 보여서 모르는 사람이 많았다. 사실 여기서
경찰로 나왔을 때의 대사가 예전에 공개됐던 미니타올 일러스트의 말풍선에 적혀있었다. 다른 형제들의 일러스트에 적혀있는 대사들도 몇 개 제외하곤 전부 애니에 이미 나온 대사다.
2.4. 4화
A파트 "자립하자"에서는 평일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주말같이 지내는 형제들의 모습과 더불어 구직활동하지 않을 거냐고 짜증내는 쵸로마츠에게 이미 우리는 집도 있고, 먹을 것도 있고, 입을 옷도 있다면서 거기에 구직까지 하는 건 사치라며 아카츠카 선생님을 이용하여 자기 합리화하는 모습을 보였다.이후 부모님의 이혼 선언을 듣고, "여섯 쌍둥이나 낳아놓고, 무슨 말이냐?"며 당황하는 반응을 보였으며, 집 또한 팔아버리기로 했다는 아버지의 말을 듣고, 자신의 유일한 보금자리인 이 집이 살아지는 것에 형제들과 함께 안절부절[15]한다.
끝내 어머니가 "너희들도 다 큰 어른이니깐 나머지는 다들 알아서 자유롭게 살거라."라며, 집을 떠나려고 하자 형제들과 어깨동무까지 하면서 이혼을 저지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형제들이 자신들을 어머니에게 "자신도 데려가줘"라며 하자 어머니는 "마츠노가 부양가족 선발 면접"을 보자고 하는데, 오소마츠는 어머니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한다.
저는 엄마랑 살고 싶은 제대로된 피(被)부양 동기가 있습니다.
나는 지금껏 길러준 엄마께 언젠가 은혜를 갚고 싶어.
제대로 일해서 장래에는 편한 삶을 보내게 해주고 싶어.
이를 위해서도 줄곧 함께 살고 싶어요!
하지만 예상과 달리 어머니가 감동스러워 하시기는커녕 뻔뻔하다고 내치자,나는 지금껏 길러준 엄마께 언젠가 은혜를 갚고 싶어.
제대로 일해서 장래에는 편한 삶을 보내게 해주고 싶어.
이를 위해서도 줄곧 함께 살고 싶어요!
뭐냐고, 기껏 재롱 좀 부려봤건만...
아~ 생각도 안 해요, 그런거~
사실은 줄곧 등꼴 빼먹고 살고 싶을 뿐이라구요~
이 말과 함께 바닥에 들어누워서 아~ 생각도 안 해요, 그런거~
사실은 줄곧 등꼴 빼먹고 살고 싶을 뿐이라구요~
아아앙~ 좀 더 어리광 부리면서 살고 싶은데~
멋대로 밥 나오고, 멋대로 세탁해주는 나날을 보내고 싶어~
아아앙~ 아무것도 하기 싫어~
라며, 어리광을 잔뜩 부리게 되는데 그런데 오히려 어머니는 이러는 쪽이 귀엽다고 모성애가 발동해서 합격 처리가 되게 된다.[16] 멋대로 밥 나오고, 멋대로 세탁해주는 나날을 보내고 싶어~
아아앙~ 아무것도 하기 싫어~
면접 막판에는 서로 부양받겠다고 형제들과 싸우다가 보다 못한 부모님이 다른 타협점을 찾아보겠다고 말하여 여섯 명이 다 함께 기뻐한다. 이 때 다른 쌍둥이들은 눈물을 흘리는데, 혼자만 울고 있지 않아 좀처럼 눈물을 보이지 않는 캐릭터로 평가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 뒤에 엄마와 아빠가 자신들을 대상으로 드래프트 회의[17]를 하자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정신을 차렸는지 조용히 "자립하자"라며 중얼거리면서 파트가 끝나게 된다.[18]
여담으로 2기 4화는 부모님의 관계를 다룬 에피소드 " 마츠조와 마츠요"가 방송되었는데 해당 에피소드와 비교하면, 이 에피소드는 극과 극으로 반대인 것을 확인 가능하다.
B파트 " 토토코인 거다"에서는 토토코의 부름에 토토코의 방으로 제일 먼저 찾아간다. 토토코가 고백할 거라 내심 기대하며 혼자서 모노 드라마를 찍다가[19] 누군가가 방에 들어오자 토토코인 줄 알고 두근두근 했으나 쥬시마츠인 것을 보고 실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뒤로 토도마츠, 이치마츠, 카라마츠 순으로 올 때마다 실망해주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후 기자회견을 갖는 토토코 앞에서 "혹시 AV 찍었어?"라고 묻는 쥬시마츠의 머리를 때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 후 토토코의 가게 홍보 겸 아이돌 활동을 도와주게 되는데, 토토코를 도와주는 쵸로마츠가 수상해 추궁하다가 쥬시마츠에게 만(卍)자 굳히기를 시키는데 쥬시마츠의 이해 부족으로 자기가 당했다.[20][21] 그리고 쵸로마츠가 아이돌 활동을 도와준 답례로 토토코가 "등을 통통 두드려줬다"고 하자 토도마츠와 함께 쵸로마츠를 구타하는 모습을 보였다.
[15]
본인들 입장에서는 일자리도 없는
니트이기 때문에 집이 없어지면 유일한 보금자리를 잃는 것이기 때문에 이러한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다.
[16]
어머니는 여기서 "역시 아들은 살짝은 어리광부리는 편이 좋지?" 라고 했다.
[17]
드래프트는 스포츠에서 아마추어 선수가 프로로 전환할 때 거치는 일반적인 선수 지명 방식 중 하나로 일반적인 자유계약제의 문제점인 돈 많은 팀이 유망주를 싹쓸이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그해 프로 계약을 원하는 모든 선수를 드래프트 대상으로 지정한 뒤 정해진 규칙에 따라서 정해진 인원을 선발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일반적인 진행 방식은 모든 선수를 대상으로 팀당 일정 횟수의 기회를 주고 팀별로 돌아가면서 선수를 지명하는 것이다.
[18]
둘 다 희망하는 아들이
마츠노 쵸로마츠, 3남, 손자 보증. 그러고선 제비를 뽑는다.
[19]
사쿠라이 타카히로와
신용우가
오소마츠 역과
토토코 역을 번갈아가면서 연기하는데 꽤 귀엽다는 반응이 많다.
[20]
[21]
더빙판에서는
코브라 트위스트로 바뀌었는데, 아무래도 만자 굳히기라는 기술이 워낙에 생소한 것도 있고 해서 그나마 비슷하게 기술 시전을 하는 코브라 트위스트로 바꾼 것 같다.
2.5. 5화
A파트 " 카라마츠 사변"에서 치비타의 가게에서 형제들과 함께 술 한 잔 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후 술을 너무 마셨는지 형제들과 함께 뻗게 되는데 쵸로마츠가 먼저 일어나서 형제들을 깨워서 집에갈 채비를 한다. 이후 토도마츠가 " 오소마츠 형, 잘 마셨습니다~"라며, 오소마츠에게 돈을 내달라고 하나, "더치~ 더치~"라며, 거부했다. 이에 형제들은 한 명 씩 가지고 있던 돈(혹은 물건)을 내게 되는 데 이 장면을 보고 있으면, 한심하기 따로 없다. 참고로, 오소마츠가 이 때 낸 돈은 단돈 6엔이다.[22] 그리고, "미안, 치비타 외상 달아놔줘!"라며, 형제들과 도망치게 된다.다음 날 자다 일어나 치비타에게서 온 카라마츠의 납치 협박 전화를 받고는 대충 듣고 끊어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쵸로마츠가 그 전화를 받고, 놀라서 형제들에게 말하지만, 카라마츠 납치 사실에 대해 별로 관심 없이 대꾸했다. 가족이 납치 당했는데 몸값으로 100만엔이 너무 비싸다는 등 토도마츠랑 농담을 주고받다가 엄마가 깎아 온 배에 정신 팔려 카라마츠에 대해 싹 잊는 모습을 보였다.[23]
이후 시간이 지나서 밤에 집 앞에서 화형식을 진행하는 카라마츠와 치비타가 계속 시끄럽게 하자 다른 형제들이랑 같이 물건을 던진다.[24] 이 때 오소마츠가 던진 건 쥬시마츠의 야구방망이.
B파트 "에스퍼 냥코"에서는 인간의 진짜 기분을 알 수 있는 고양이, 즉, 에스퍼 냥코를 집에 들고오자 형제들과 함께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데카판 박사가 시험해보라고 하자, 쵸로마츠를 디스하는 데 써먹게 되는데 에스퍼 냥코에게 " 쵸로마츠는 세련됐다."라고 하자, 속마음을 읽은 에스퍼 냥코가 " 쵸로마츠는 더럽게 촌 티나"라고 하여 쵸로마츠를 화나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오소마츠가 "꿰둟어 봤다"라고 에스퍼 냥코를 칭찬하자, 쵸로마츠가 오소마츠에게 "꿰둟어 보기는 개뿔. 평소에도 그렇게 생각해왔던 거냐?!!"라며, 분노하면서 섭섭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후에도 " 쵸로마츠는 똑똑해!"라고 말하여 " 쵸로마츠는 더럽게 멍청해"를 에스퍼 냥코에게 말해게 하는 등 토도마츠와 함께 쵸로마츠를 계속해서 돌려서 디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에스퍼 냥코 앞에서는 거짓말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토토코에게 여섯 쌍둥이 중 누구를 더 좋아하는 지 알아보기 위해 에스퍼 냥코를 토토코에게 데려가보자는 의견을 냈으나, 후환이 두려워 철회하게 된다.
그리고, 쥬시마츠가 침울해져있는 이치마츠에게 에스퍼 냥코를 가져다 주게 되는데 이때 계속해서 에스퍼 냥코에 의해 이치마츠의 친구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내게 되고, 에스퍼 냥코에게 짜증을 내어 쫓아내게 되는데, 오소마츠는 형제들과 함께 이치마츠를 쳐다만 보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에스퍼 냥코를 찾다가 공원에서 침울해하는 이치마츠를 위로해주는 모습.[25] 을 보였는데, 고양이가 죽어도 상관없다는 이치마츠에게 발끈한 쵸로마츠를 한 손으로 저지하며 " 이치마츠가 원하지 않으면 우리도 찾지 않을 건데 괜찮아?"라고 말하고 돌아서는 의외의 모습도 보인다. 이것은 이치마츠의 말이 본심이 아님을 눈치채고 진심을 말하도록 유도하는 동시에 억지로 관여하지 않으려는 맏형다운 모습으로 볼 수 있다. 생각 없어 보여도 형제들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듯
모든 일이 잘 풀리고, 형제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게 되는데, 아직까지도 형제들은 카라마츠를 잊은 듯, 아무 일 없다는 듯이 행동하게 되고, 그 모습을 본 카라마츠가 "취급이 전혀 달라~~~!!"[26]라고 하며, 5화가 끝나게 된다.
2.6. 6화
A파트 "생일파티라구"에서는 다른 형제들과 집에서 심심해하다가, 하타보의 생일파티 초대를 받고 하타보의 전용타워에 간다.[27]여기까진 좋았으나, 일하는 조건이 깃발을 머리에 꽂는 것이었다. 이에 "머리 대신에 엉덩이는 어때?라는 정신나간 해결책을 제시한다.[29] 그 후엔 바지를 내리고 꽂히길 기다리나... 매우 큰 엉덩이용 깃발에 꽂힌다. 성우의 연기가 압권.
B파트 " 이야미의 대발견"에서 안습한 이야미와 등장. 경마장에서 이야미와 서로 다른 말을 응원하다가 이야미가 돈을 건 경마들이 전부 증발하여 제육덮밥을 주며 이야미를 위로한다.
하지만 이야미가 제육덮밥을 던지며 제육병신 이라 하자 "나를 욕하는 건 참을 수 있어도 제육덮밥을 욕하는 건 참을 수 없다!!!"며 분노한다.
이후 이야미가 이야메탈로 대박을 치자 다용, 치비타와 함께 찾아갔다가 문전박대 당한다. 하지만 이야미의 앞니가 부러져 다시 거지 생활을 하자 하타보와 함께 찾아간다. 이때 하타보를 욕하는 이야미의 머리를 세게 치자 앞니가 재생되면서 이야미의 앞니의 비밀을 알아챈다.
직후 1기 2화에서 나온 블랙 공장에 이야미를 잡아두고 이야메탈의 원료를 대량생산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에피소드의 막이 내렸다.
[27]
타워에 가서는 주변을 보면서 "카리스마? 레전드? 인간국보?" 라고 말하기도.
[28]
오소마츠라고도 생각할 수 있으나, 본인은 멀찍이서
쵸로마츠와 말싸움을 벌이고 있었다.
[29]
물론 생각없이 말한 건 아니고, 그 정도의 두께면 엉덩이엔 가능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무엇보다 취직이 걸린 문제였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한 것 같다.
2.7. 7화
A파트 " 토도마츠와 5인의 악마"에서는 형제들과 함께 흡사 여름방학 중인 초등학생 같은 차림새로 톳티가 알바하고 있는 스타바를 습격하는 것 부터 시작한다.이후 가게 밖에서 돌아가달라고, 길바닥에 머리를 박으면서까지도 돌아가 달라는 반응과 더불어 대놓고, "형들의 존재가 쪽팔린다"라는 말을 하는 톳티에 형제들과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형제들과 사람들을 비교하는 등의 톳티의 행동에 의해 화살이 몸에 꽂히게 된다. 오소마츠는 그러면서도 그 마음을 이해한다는 말을 "수업참관에 엄마가 엄청나게 튀게 입고 온 것"으로 비유했는데 톳티의 비유는 "흡사 자신의 뭐 묻은 팬티를 교장선생이 전교 집회 시간에 공개적으로 발표한 것 같은 쪽팔림" 이라 말하며 비수를 또 꽂았다.
그리고, 톳티가 돌아오지 않자, 같이 일하는 여알바생들이 나오게 되고, 이로써 톳티가 육쌍둥이 형제들 가지고 있음이 드러나는데, 가게 안으로 들어가 육쌍둥이라고 신기해하는 여알바생들에게 먼저 나서서 "그럼, 사진이라도 한 번 찍을래~?"라며, 나서게 된다. 물론 거절당하는 것도 빨랐지만 말이다.
그리고, 이어진 여알바생의 "참고 삼아 묻는데, 무슨 일 하고 계세요?"라는 질문에 대답하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이 에피소드에서 오소마츠가 톳티에게 주문한 것은 타코야끼.
추후에 여알바생으로 부터 톳티의 포장질[30]이 드러나는데, 이 포장질과 더불어 온종일 형제들을 무시했던 톳티에게 분노하여 형제들과 합심하여, 행패를 부리는 모습을 보였다.[31][32]를 부리다 멘붕한 톳티에 의해 카라마츠, 쵸로마츠와 같이 화장실에 끌려오게 된다.
이후 결말 부분으로 추론해볼 때, 화장실에 들어가 있던 형제들과 함께 담배까지 물고 고전 일본 불량배 차림으로 톳티를 압박해 미팅에 같이 간 듯하다. 같이 간 미팅에서 몸에 낙서를 하고, 팬티까지 뒤집어 쓴 몰골이 말이 아닌 톳티에게 "오늘은 정말로 고마워~ 톳티~"란 말을 남기고, 파트가 끝나게 된다.
B파트 "4개"에서는 4개의 의 빵[33]을 어떻게 나눠 먹을지 졸음을 참아가며[34] 고민한다.[35]
결국 실력 행사로 정할 수밖에 없네! 라며 이소룡 복장을 하고 형제들과 다투다 쵸로마츠한테 저지당하게 된다. 결국 한 개를 부모님께 드리고 세 개를 반으로 가르자는 쵸로마츠의 제안에 동의해 이젠 나눠먹을 수 있나 했더니, 하나만 속이 크림이라서 다시 형제들이 다투게 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파트가 끝난다.
C파트 "북으로"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D파트 " 다용 상담실"에서는 [36] 개그 애니라고 불리는게 레벨이 너무 높아 부담감이 크다며 자기 책임 애니메이션 이라는 재밌건 말건 본 사람의 책임이라는 신장르를 내놓았으나 말 끝나기 전에 다용이 누른 버튼에 의해 열린 바닥 밑으로 떨어지면서 7화의 막이 내리게 된다.
[30]
자신이 일본 사립 명문 대학생이며, 형제들 몰래 미팅을 가려고 했던 사실 등
[31]
가게 중앙으로 자리를 옮긴 뒤 커피를 일부러 흘리면서 마시고 바닥에 누워서 비꼬면서 흐느적거렸다.
[32]
[33]
정확히는 이마가와야키 今川焼き.
[34]
36시간을 그러고 있었다고 언급된다.
[35]
졸려서 잘 것 같은 동생들한테 "다 먹혀버린다 나에게!!"라며 끝까지 깨우는 걸 봐서는 혼자 차지할 생각은 없는 모양
[36]
7화 B회차 <북으로>에서 캐나다까지 갔다온
다용을 걱정해준다.
2.8. 8화
A파트 "온화한 오소마츠" 편에서 안식의 탐정으로 등장. 등장부터 행글라이더를 타던 도중 까마귀의 습격을 받고 유리창을 깨며 카라마츠의 시체 위를 구르며 등장.지금까지 그가 참여한 사건 수는 이천 건이나 단 한 건도 해결하지 못했다는 미친 전적을 들은 토도마츠는 불안해 한다. 그의 역할은 삼엄하고 진지한 수사의 현장의 분위기를 느긋하고 여유롭게 풀어주는 것으로, 증거조사를 하는 형사에게 농담을 걸거나 다잉 메시지를 발로 지우는[37] 등 온갖 만행으로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든다.
저택 어딘가에서 들려온 비명소리를 듣고 한참을 저택 안을 뛰어다니더니 고작 간다는 곳이 화장실. 거기다 그 다음 장면을 보면 화장실이 급해 이미 실수까지 했던 모양이다. 이후 몇번이고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어서 몇백 명의 희생자를 속출시킨다. 마지막에는 결국 너무 편안한 분위기라 제 발로 나온 범인인 히지리사와 쇼노스케를 잡아 넘긴다. 참고로 그는 500만 엔의 빚을 지고 부모님의 등골을 빨아먹으며 살고 있다고 한다.
B파트 " 토토코의 꿈"에서는 아이돌로서 인기를 얻지 못해 속상해하는 토토코를 위로하며[38] 선전 활동을 해서 토토코를 홍보할 것을 제안하지만 그마저도 실패하자 형제들과 함께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내는데 내는 것 마다 어째 좀 그렇다...
마지막에는 말 그대로 거대로봇이 된 토토코를 보고 귀엽다며 환호하는 것으로 에피소드의 막이 내린다.
[37]
근데
토도마츠의 현장보고에서 카라마츠는 등에 찔려 즉사했다고 나온다. 즉 다잉 메시지는 가짜. 물론
오소마츠의 행동을 보면 아무 생각 없이 저지른 일이다.
[38]
도중에
토도마츠를 자연스럽게 "
톳티"라고 부른다.
2.9. 9화
A파트 "딜리버리 콩트: 사실은 거북한 학의 은혜 갚기"에서는 이치마츠와 함께 더불어 눈사람으로 변장해있다가, 하타보가 앞에 나타나자 등장하여 하타보를 놀라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39] 그리고, 이치마츠와 함께 딜리버리 콩트로 "사실은 거북한 학의 은혜 갚기"[40]를 하게 되는데, 이때, 오소마츠는 학 역[41]를 맡았고, 이치마츠는 할아버지 역을 맡았다.이치마츠에게 은혜를 갚으려 하지만 이치마츠의 철벽에 계속 거절당한다. 심지어 자신이 학이라는 것을 밝히기까지 하고[42], 베를 짤 수 있다고 어필할 정도로 필사적이다. 결국 끝까지 거절당하고 그대로 떠나는 것으로 끝난다.
B파트 " 치비타와 어묵"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C파트 "사랑하는 쥬시마츠"
이 에피소드의 또다른 주역이자 숨은 공신.[43]
평소에는 텐션이 매우 높던 쥬시마츠가 어느 날부터 갑자기 일반인처럼 행동하자 형제들과 기겁하고, 이를 의아해하다가 쥬시마츠가 자고 있을 때, 손에 쥐고 있던[44] 어떤 여자와 찍은 스티커 사진[45]을 발견하고, 형제들과 경악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사진의 진상과 더불어 여자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형제들과 쥬시마츠를 미행했는데, 오소마츠는 "그 쥬시마츠가 사랑을 하는 거라고? 이 형아가 응원하지 않을 수 없지?"라며, 커플 브레이킹하는 자신들을 합리화 했다가, 당연히 쵸로마츠에게 디스당하게 된다.
마침내 형제들은 사진에 찍혀있던 여자와 쥬시마츠가 데이트하는 것을 발견하고, 관찰을 시작하는데 여자 앞에서 물을 마신 뒤 얼굴의 모든 구멍에서 물을 내뿜는 쥬시마츠와 그것을 보고, 굉장히 웃는 여자를 보며, 형제들과 함께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오소마츠는 정상적으로 데이트하는 쥬시마츠 내외를 보며, 금방 질려버렸는지 혼자만 먼저 빠져나와 여자친구를 고르러 서점[46]에 가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쉽사리 결정을 못하다가 한 개의 AV를 발견하고, 표지에 올라와있을 누군가의 사진을 보고, "어라...? 이 애는..."이라는 모습을 보였다.[47] 이 장면의 해석은 후술하도록 하겠다.
그 직후 집으로 돌아와서 쥬시마츠에게 무언가를 말해주려고[48] 하지만 망설이다 결국 그만두게 되는 모습을 보이는데, 정황상 처음에는 말하려다가 토도마츠가 그 여자에게 쥬시마츠가 고백하겠고 한 것과 더불어 쥬시마츠가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쥬시마츠 좋을대로 하게 내버려두는 편이 낫다고 생각한 듯하다. 이에 쥬시마츠에게 자신보다 먼저 여자친구 만들었다고 다리로 헤드록을 거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날 형제들과 같이 쥬시마츠가 데이트에 입고 나갈 옷 고르는 걸 도와준다. 하지만 그녀에게 고백하러 가는 쥬시마츠를 형제들과 응원할 때와 쥬시마츠가 차이는 것을 보고있었을 때 혼자서만 어쩐지 굳어있는 표정을 짓고 있었다.[49]
이후 쥬시마츠는 고백을 그녀에게 거절당하게 되고, 포장마차에서 엉엉 울면서 마지막으로 만날 것을 망설이는 쥬시마츠에게 "만나러 가던가? 아직 맞출 수 있을 거 아냐?"면서 등을 떠밀어줬다. 결정적으로 쥬시마츠가 차였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그녀들 만나게 된 것은 오소마츠의
"괜찮데도~ 그럴게 이사가는 날에 누구 만나러 간다는 것 부터가 꽤 귀찮은 일이라고?"
이는 "이사 준비로 바쁘거나 혹은 소리 소문도 없이 사라질 수도 있을 사람이 굳이
쥬시마츠를 만나준다는 사실부터가 이미 그녀 역시도
쥬시마츠를 상당히 아끼며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내포하는 것이다"라는 말을 빙 돌려서 이야기한 것으로 보인다.오소마츠의 의미심장한 말 한 마디를 통해 무언가 깨달은 쥬시마츠가 헐레벌떡 포장마차를 뛰쳐나가자 다른 형제들도 쥬시마츠의 뒤를 밟아보려 하지만, 그 즉시 오소마츠가 대뜸 탁자를 내려치고 일어나면서
"안 돼. 나, 오늘 돈 없다."
라는 말로 형제들을 자리에 붙잡아 둔다.[50] 왜 이런 말을 꺼냈는지에 대한 해석은 아래 문단에서 후술하겠다.에피소드 마지막까지 서점에서 오소마츠가 무엇을 보았는지, 그리고 왜 계속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었는지는 본편에서 직접적으로 이야기해주지 않는다. 현재 여기에 대한 해석 중 한·일 양국에서 가장 정설로 받아들이는 설은 여자가 AV에 나왔다는 설이다.[51]
이에 대한 근거는 처음 쥬시마츠와 여자가 만났을때 여자는 자살하려고 했었던 점,[52] 오소마츠가 서점에서 "이 아이는..."이라고 말했다는 점[53], 이후 쥬시마츠에게 무언가를 말하려다 그만두지만 계속 심란한 표정을 짓고 있었던 점[54][55] 등이 있다.
그리고 오소마츠의 마지막 대사인 "안 돼. 나, 오늘 돈 없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두 가지 해석이 있는데, 다른 형제들이 쫓아가지 않도록 발을 묶어놓기 위한 핑계라는 설과 쥬시마츠나 혹은 다른 형제들이 그 AV를 발견하지 못하도록 여자가 나온 AV를 전부 사버려서 돈이 없다는 뜻이라는 설이 있다.[56][57][58] 이 해석이 맞다면 여러모로 오소마츠의 동생을 생각하는 형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는 에피소드였다고 할 수 있다.[59]
물론 제작진 측의 공식해설이 아직 없기 때문에[60] 이 외에도 오소마츠의 행동에 대한 여러가지 가설들이 나오고 있다.
[39]
[40]
정작 딜리버리 꽁트를 보여주는 대상인
하타보는 관심을 주지 않는다.
[41]
여담이지만 이 때
학 여인으로 분장한 모습이 의외로 상당히 청순미있는 비주얼을 선보였기 때문에 의외의 여장이 어울리는 여자력으로 주목 받았다.
[42]
참고로 본래의 스토리에선 여인의 모습으로 은혜를 갚으러 온
두루미가 자신의 본모습을 들키자 떠난다.
[43]
후술하겠지만, 이 에피소드에서
오소마츠가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게다가 1기 5화에 잠깐 보였던 장남력이 이번화에서 대폭발을 하면서
쥬시마츠와 더불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44]
[45]
[46]
ZuDaYa라고 나오는데, 실물은 일본 대형 서점 / 렌탈샵인 TSUTAYA 인 듯.
[47]
[48]
[49]
[50]
[51]
자살하려던 여자의 모습을 봤을 때 여자가
AV에 나온 게 자의가 아니였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그녀가 자의로
AV에 나왔다기보단 가정사정이나 협박, 사기 등의 어두운 뒷사정 때문에 반강제로
AV를 찍게 되었고 이를 견딜 수 없는 흑역사로 생각해서 자살까지 생각했다는 추측이 있다. 게다가 여자가 자살하려고 한 당시 절벽을 잘 보면 일부가 가려저 있기는 해도 분명히 자결(自決)이라는 글자가 써져 있다.[61] 물론 자살이나 자결이나 자살을 의미하는 단어라고는 하지만 그 뜻의 차이는 엄청나다. 자살은 단순히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의미인데 반해 자결은 분함이나 억울함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의미이다. 자의가 아니었을 가능성에 신빙성을 더해주는 부분으로 볼 수 있다.
[52]
팔을 잘 보면 손목 부분에 붕대도 보인다.
[53]
오소마츠가 들어갔던 서점에 NEW라고 적힌 것을 보아 최근 일로 보인다
[54]
서점에서 나온 이후부터
오소마츠의 표정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뭔가 알고 있다', '다른 생각을 하고 있다'는 듯한 느낌을 주는 표정이 많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도
쥬시마츠를 놀리는 쌍둥이들의 발언에
오소마츠가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자 다들 당황했고, 고백하러가는
쥬시마츠를 배웅할 때 역시 처음에는 무표정으로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 하다가 이내 다시 웃는다.
[55]
그리고 포장마차에서도 여자가 자살하려고 했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도
오소마츠만 반응이 많이 다르다. 눈을 동그랗게 뜨며 놀라는 다른 쌍둥이들과 달리 미묘하게 안타까움과 깨달음이 섞인 느낌이다. 또한
쥬시마츠가 여자에 대해 얘기할 때
오소마츠는 무슨 생각을 하는 듯 눈을 감고 있었다.
[56]
이 때문에 해당 에피소드의 모티프가 "헤이세이 부부 찻잔"라는 설도 나왔다. 한 남자의 부인이 자신이 예전에
AV에 나온 것이 흑역사라고 생각해 남편이 돈을 모아 그
AV를 모두 사 불태운다는 내용인데, 사람들의 가설의 내용과 꽤 많이 일치하기 때문이다.
[57]
둘 다 해당될 가능성도 있다. 형제들이
쥬시마츠를 쫒아가지 못하도록 돈 없다는 발언을 했고, 그 돈이 없는 이유는
AV 가설대로 라는 식.
[58]
사실 이 외에도
오소마츠가
쥬시마츠의 그녀에게 돈을 주고 떠나라고 해서 돈이 없는 것이라는 설이 있다. 물론 이건 평소
오소마츠의 쓰레기 같은 행동 때문에 나온 추측이겠지만 아무리
오소마츠라고 해도 이런 진지한 상황에서까지 그런 짓을 할 정도는 아니다. 게다가 이 가설이 맞다면 실연의 아픔에 울고 있는
쥬시마츠에게 굳이 그녀의 본심을 알려주는
오소마츠의 행동이 앞뒤가 맞지 않게 된다. 두 사람이 헤어지길 바란다면
쥬시마츠가 마음을 빨리 정리하도록 그대로 내버려두는 편이 훨씬 더 나았을 테고,
쥬시마츠가 마음을 정리하게 하기 위해 그 진실마저 다 까발렸을 것이다.
[59]
어떤 의미에서 보자면
오소마츠의 행동은
쥬시마츠 뿐만이 아니라
쥬시마츠의 그녀까지 생각해준 행동이라고도 할 수 있다.
오소마츠가 그녀가 나온
AV를 발견한 후에도 여자가
AV에 나왔다는 사실을
쥬시마츠에게 까발리지 않은 건, 순전히 동생을 위해서 뿐만이 아니라 여자의 개인정보도 보호해준 결과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60]
여자가
AV배우인게 수위상 문제인지 시청자들에게 해석의 여지를 주려는 건지는 확실치 않지만 공식 발표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
2.10. 10화
오프닝 전 단편파트에서 카라마츠와 함께 낚시장에서 낚시를 하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낚시를 하던 도중 카라마츠의 "있잖아... 오소마츠, 최근 고민 거리가 있다만... 아프다는 게 뭔가?"라는 카라마츠의 대사에 본격적으로 고민거리를 들어주기 시작했다. 사람들을 때리거나 차지 않았는데도 사람들이 쓰라리는 반응을 보여 괴롭다는 카라마츠에게신경쓰지 않아도 괜찮다구~ 쓰라린 게
카라마츠니까.
그 부분이 사라진다면 재미없잖아?
라며, 나름의 방식으로 위로를 해준다.그 부분이 사라진다면 재미없잖아?
이후 연속된 카라마츠의 쓰라림 공격[62]에 갈비뼈가 부러지는 모습도 보였으며, 계속되는 쓰라림 공격을 보고 있다가, 카라마츠에 대한 답을 주는 데,
넌 안 바뀌어도 된다구~
카라마츠~
주위의 감각이 미쳐돌아가면 되는 거라고~
라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답을 준다. 물론 바로 물 밑에서 나타난
톳티에게 "뭐가 다행이냐!!!"라며,
까인다.주위의 감각이 미쳐돌아가면 되는 거라고~
A파트 " 이야미 치비타의 렌탈 여친"에서 형제들과 함께 외출한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때, 심각한 몰골을 한 여장을 하고 나타나 렌탈 여친에 대해 호객 행위를 하는 이야미와 치비타, 다용을 형제들과 함께 까게 되는데 이때, 오소마츠가 한 말은 "렌탈 여친? 그냥 괴물이네! 거울이나 쳐봐라, 멍청아!"[63]라고 하며, 쥬시마츠가 그들을 가리키며, "원 아웃, 투 아웃, 쓰리 아웃 체인지~"라 말할 때, 형제들과 함께 그들을 가리키며, "꺼져! 못생긴 O들아!"라며, 가던 길을 가게 된다.
며칠 후 집에서 만화를 보며, 뒹굴거리는 모습으로 나왔는데, 이때, 잡지를 보고 있는 쵸로마츠에게 " 쵸로마츠, 우리들 이제 어른이잖아? 이렇게 뒹굴고만 있는 거 좋지 않다고~ 뭔가 행동을 일으켜야 해..."라며, 한 잡지를 쵸로마츠 얼굴에 내밀며, 여행 가보지 않겠나고 제안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후 자신이 "진짜~ 심심하네~! 뭔가 재밌는 일 없어?!!! 이대로라면 심심해서 죽어..."라고 말함과 동시에 이야요가 렌탈 여친 광고지를 묶은 돌을 던져서 유리창이 깨지고, 집 안으로 들어오게 되는데 형제들은 다 놀라서 어쩔 줄 몰라했지만, 자신은 심심하다며 기지개 켠 자세 그대로인 모습을 보였다.
이후 돌에 묶어진 광고지에 있는 두 여자를 보며, 귀엽다고 칭찬했으며, 육쌍둥이 캠패인이라서, 특별 할인 1시간에 500엔만 내면 렌탈 여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안 뒤에 바로 앞장서서 광고지에 적힌 번호에 전화를 걸려고 했다. 그런데 "잠깐, 잠깐, 잠깐! 너희들 경계심도 없냐? 딱 봐도 수상하잖아?"라는 쵸로마츠의 말에 동정이라고 디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나서 집에 있는 물건을 모두 파는 대가로, 치비미와 포옹을 하게 되는데 가벼운 포옹 한 번 받고, 헬렐레하는 모습을 보였다.[64] 그리고는, 렌탈 여친이 아닌 실제의 여친으로 교제해볼 생각이 없냐고 묻는데 이미 말함과 동시에 이야요와 치비미가 탄 집안의 모든 살림살이를 실은 트럭은 이미 떠난 뒤다. 그래도 행복해하는 오소마츠를 보면, 육쌍둥이의 동정이란 게 실감이 난다.
결국 형제들은 그들과 데이트하며, 가지고 있던 돈을 다 날리게 되는데 추해진 몰골로 이야요와 치비미 앞에 형제들과 나타나 대화만이라고 해달라고 요청해보지만, 악한 마음으로 시작한 두 사람이 이들의 부탁을 들어줄 리는 없다. 결국 렌탈 여친 서비스를 다시 이용하기 위해 형제들과 함께 동정의 파워로 공사장, 낚시, 방송으로 보낼 수 없는 이런저런 일을 거쳐[65] 돈을 모아 다시 이야요와 치비미 앞에 나타나게 되고, 형제들과 함께 고급 레스토랑에서 둘과 데이트하게 된다.
여담으로 수가 맞지 않아, 이야요, 치비미 옆자리에 앉지 못했었다.
하지만, 이야요와 치비미의 약발은 점점 떨어지고 있었고, 결국에는 정체가 탄로나게 되는데 형제들과 매우 분노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 둘을 호랑이 우리에 가둬 그 동안 돈을 뜯은 일에 대한 복수를 진행하게 되는데 앞장서 보복하는 이치마츠 뒤에서 다른 형제들과 함께 "감솨합니다~" 하면서 비꼬는 모습과 함께 10화의 막이 내리게 된다.
[61]
우측 하단 부분을 보면, 자결(自決)이라는 글자가 희미하게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
[62]
이를테면, 가죽 점퍼를 입거나, 가죽 점퍼 안의 자신의 얼굴이 프린팅 된 탱크톱을 입고 있거나, 선글라스 안의 컬러 콘텍트 렌즈를 낀 눈 등.
[63]
더빙판은 "렌탈 여친? 이 괴물아, 거울이나 봐!"로 깠다.
[64]
여담으로
오소마츠는 연상보다는 연하 취향인 듯 하다.
[65]
정확히는 안 나왔지만 아무래도 방송으로 보낼 수 없다는 것과 단시간에 번 것을 보면 불법적으로 번 것일 가능성이 높다. 모자이크로 가려진 장면에서 총으로 추정되는 검은 물체가 있었다. 더빙판에서 그 일이 밝혀졌다. 황무지에서 람보차림으로 게틀링 건을 쏘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용병 일인듯 하다.
2.11. 11화
오프닝 전 단편 파트에서 꽤나 충격적인 모습으로 등장.[66]"블랙 산타", "역헌팅" 에피소드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The Perfect Christmas" 에피소드에서는 F6 버전으로 등장하여 토토코와 저녁식사를 하고 손가락 한 번 튕겨 눈을 내리게 한 뒤 다함께 날아다니며 러브호텔을 부수고 다닌다.
"선물 교환" 에피소드에서는 "죽어~ 죽어~"라는 노랫말과 함께 선물 교환하는 형제들이 등장했다. 여기서 오소마츠는 다른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AV를 준비했다.[67] 받은건 쥬시마츠의 선물로 받았을 때, "어차피 잡동사니같은게 들어있을 텐데~" 라며 질색한다.
"성냥팔이 이야미" 에피소드에서는 시끄럽다며 태클을 선물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랑" 에피소드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 쥬시마츠와 산타" 에피소드에서는 20살이 넘어도 여전히 산타를 믿는 쥬시마츠에게 핀잔을 주지만 바로 이치마츠에게 늘 하던대로 양말에 선물을 넣어주라고 지시한다. 그리고 자던 도중 쥬시마츠가 산타를 봤다며 형제들의 잠을 깨우고 열린 창문 사이로 찬바람이 들어오자 가만히 있다가 시끄럽다며 면전에서 문을 닫는다.
" 크리스마스 음주" 에피소드에서는 내년에는 꼭 여자친구를 만들거라고 한탄하다가 토도마츠와 함께 쵸로마츠를 동정이라고 놀리고, 배를 타며 호화롭게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하타보를 멍하니 본다. 다음에는 다른 형제들과 함께 토토코에게 데이트 해달라고 빈다.
"도게자", " 다용 상담실" 에피소드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2.12. 12화
"연말스페셜 상"토토코와 함께 진행을 맡았다. 시작 멘트를 하면서 시청자의 안부를 걱정해준다. 다른 형제들이 더 쓰레기 같다거나,[68] 자신은 무난하다거나, 1기 2쿨에서의 행적을 기대해달라고 한다.
가장 썩은마츠 뽑기에서 나온 오소마츠의 모습은 1기 2화에서 이야미에게 돈을 빌려달라는 장면, 냐 쨩에게 쵸로마츠랑 OO를 해 달라며 연달아 검열삭제를 남발하는 장면, 1기 6화에서 이야미의 이빨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되어 이야미를 부려먹는 장면들이 나왔다.
그리고 결과에서는 6둥이 전원과 토토코가 포함되자 토토코와 함께 똥 씹은 표정으로 끝내버릴까? 하다가 나중에는 이상한 꿈이나 꾸라고 악담까지 한다.
여담으로 토도마츠 파트로 넘어가기 바로 직전에 나온 소악마 모습[69]의 오소마츠가 꽤나 인기인 듯하다.
ED에서 B타입이 나왔는데 대사 때문에 거의 안 들린다.
3. 2쿨
3.1. 13화
A파트 "연속 TV 드라마 사네마츠 상 제 3화"에서는 가장 막내인 것으로 추정되는 "토쿠마츠"로 출연하였다.[70]사네마츠가 일을 마치고 돌아오자, 집에는 나머지 여섯 쌍둥이인 듯 보이는 다섯 명[71] 사네마츠를 일도 하고 밥도 하고 형제들도 잘 봐 준다며 칭찬하지만 카도마츠에게 용돈이 필요해서 그러냐는 지적을 받는다. 카도마츠에 의하면 언제나 같은 수법을 사용한다고 한다.
그렇게 여섯 명이서 즐겁게 저녁 식사를 하던 것처럼 보였지만, 걱정해서 찾아와 본 직장 동료 카오루코가 확인한 충격의 결과로는 결국 아무도 없고, 전부 사네마츠의 상상이었다는 결말.
다음 이야기에서는 카도마츠의 결혼, 히라마츠의 스타일 체인지, 키쿠마츠의 비밀, 그곳에 나타나는 아카마츠, 시게마츠, 토키와마츠, 그리고 수많은 사네마츠가 나타나고는 다음 화 제목이 " 사네마츠는 누구게?"라고 한다. 사네마츠 본편의 내용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 없게 하려는 의도도 포함된 듯 보인다.
B파트 "여자마츠 상" 에피소드에서는 다른 형제들과 같이 여자화되어 출연하였다.[72] 이때, 더빙판에서 오소코가 자신을 소개한 대사는 아래와 같다.
"시원하고 믿음직하다고들 하지만, 꽤 귀여운 구석도 있거든?"
이때, 달라진 캐릭터 설정은 형제가 아닌, 각각의 친구들이라는 설정.후배들과의 미팅을 잡아놓고 카페에서 다른 친구들과 기다리고 있었다. 다른 친구들이 얘기하고 있을 때 가만히 듣고만 있다가 자신은 누님계, 연하계 등 온갖 속성으로 노력하는데 남자들은 죄다 눈이 멀었냐며 화낸다. 그리고 막판에 빡친 카라코를 다독이며 훈훈하게 끝나는 듯 하다가, 늦는다던 후배들이 결국 오지 않아서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하였다.
C파트 "사고?"편에서는 "연초부터 털렸다..."라며, 빠칭코에서 털리고 온 모습으로 등장했다. 집에 들어가서, 2층 문을 열자, 안타깝게도, 쵸로마츠는 OO를 하던 중이었고, 그 모습을 오소마츠는 목격한다.
이후 저녁먹을 때, 쵸로마츠는 험상궂은 표정으로 오소마츠를 쳐다보지만, 아무일 아니란 듯이[73], 오소마츠는 쵸로마츠에게 국자를 달라고까지 한다. 결국, 쵸로마츠는 거절하고, 오소마츠는 자신이 국자를 가지고, 국물을 뜨고, 그 바로 뒤, 쵸로마츠에게 국물 세례를 받는다.
그리고, 쵸로마츠가 형제들 사이에서도 해선 안 되는 짓이 있다라는 발언을 하고, 토도마츠는 오소마츠에게 무슨 일이냐 했는데, 오소마츠는 바로 감춤없이, "봤을 뿐이라고~ 쵸로마츠의 OO..."라며, 형제니깐 상관없다며, 그것을 형제 앞에서 말했다. 형제니깐 상관없다는 데의 반박으로 "형제니깐 더 알려지기 싫다고!"라 소리치는 쵸로마츠는 덤.
여기서, 사실 상 쵸로마츠의 별명과, 취급, 벗겨질 수 없는 이미지를 오소마츠는 만드는데,
"그러니까 신경 안 써도 된다니깐 시코(딸딸) 마츠[74]"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 이후
쵸로마츠는 아랫도리와 관련된 이미지를 벗을 수 없게 되었다. 2기에서도 제작진이 잘 써먹고 있다는 것만 봐도 말이다.결국 쵸로마츠는 크게 화나게 되고, 평소부터 쌓여왔던, 장남의 감정을 말하게 되는데, "예전 부터 이 녀석의 이런 점 엄청 싫어! 진짜로 섬세함 없네, 왜 말하는 건데? 텐션만 높은 막장 인간! 죽어!"이라고 하자, 오소마츠는 다음과 같은 말을 하여, 정곡을 찌른다.
"그럼 말하겠는데, 그런 인간의 빨간 책을 말없이 빌려가는 건 어디의 누구냐?"
이 말 이후 형제들 전원은
쵸로마츠의 실망감을 표출했는데, 여기서
오소마츠의 "아니, 너희들 모두 같은 짓 하는 거 다 알거든?"이라며, 형제들 전원의 정곡 또한 다시 찔렀다. 형제들은 자신이 숨겨놓은 빨간 책들의 위치를 다 알려주며, 반박하고난 후
오소마츠는"하지만, 나는 상관없어. 그걸고. 그야, 형제니까. 야해도, 변태여도 상관 없어.
그리고, 다시 한 번
쵸로마츠를 저격한다.간장병 맞는
오소마츠는 덤. 여담으로,
오소마츠의
쵸로마츠의 자존심을 건들면서 팩폭을 날린 것은 향후
쵸로마츠가 취업을 포기하는 데 다소 동기로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갈등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목욕탕을 찾고, 여기서 사이좋게 지낼 리가 없다. 결국 토도마츠가 나서 화해해라고 다독였고, 오소마츠는 "아아~ 토도마츠한테 혼나버렸다~ 자가발전덴자부로때문에"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잠자리에서 오소마츠는 태도를 바꾸어, 먼저 사과를 하려는 듯 보였으나, 실은 다음부터 OO를 할 때는 '''"시코 마츠 중이오니, 협력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표지판을 만들어 이걸 써달라고 하자, 쵸로마츠는 또다시 화산 대분출. 결국 둘이 치고 싸운다. 이 싸움에 재미로 끼어드는 쥬시마츠와 표지판을 머리에 맞는 카라마츠는 덤.
다음날 아침, 평소대로 간장 집어달라는 오소마츠와, 집어주는 쵸로마츠로 에피소드가 끝나게 된다.
[70]
오소마츠의 성우인
사쿠라이 타카히로와
신용우가 토쿠마츠의 목소리를 담당했다.
[71]
카도마츠, 히라마츠, 스테마츠, 키쿠마츠, 토쿠마츠.
[72]
[73]
이때,
토도마츠는
오소마츠 옆에 앉아있었고,
쵸로마츠에게 무슨 일이냐고까지 물었다.
[74]
더빙판에서는 수위를 낮추어 "휴지 마츠"라 번역되었다.
3.2. 14화
A파트 "감기 걸렸다"에서는 형제들은 모두 감기에 걸려 방에 누워있는 채로 등장하지만, 자신만 멀쩡한 채로 나타났다. 이때, 오소마츠가 앓아 누워있는 형제들에게 건낸 말은, "빠칭코 갈 사람~". 그러면서, 새 기계가 나왔다는 전단지를 들고, 동생들에게 접근하여 난리[75]를 피웠다.형제들이 아무런 반응이 없자, "왜 그래?"라며, 묻는데, 오소마츠는 동생들이 감기걸렸다는 걸 몰랐던 것 같다. 동생들이 감기에 걸려서 못간다고 하자, "그러면, 형아가 간병해줄게!"라며, "간병이라고? 부탁이니깐 쓸데없는 짓 하지마."라는 마스크 낀 쵸로마츠의 말을 무시한 채로, 형제들의 지갑을 가지고 나가는 오소마츠. 근데, 왜 우리 지갑을 들고 있는 거냐라는 쵸로마츠의 말에 대답한 말은, "시장 다녀올 게." 그리고, 신나게 집을 빠져나왔다.
몇시간 후 형제들 앞에 나타난 오소마츠의 모습은, 눈물이 그렁그렁, 대사는 "털렸다~ 전혀 안나왔다구~" 결국, 형제들은 폭발하고, 토도마츠의 " 이치마츠형, 감기 옮겨줘"라는 말에 수락한 이치마츠에 의해 둘은 딥키스를 하게 되고, 감기가 옮게 된다. 이후 기침을 했는데, "신문지" 비슷한 소리를 내어, "너 신문지라고 한 거지?"라고 쵸로마츠에게 츳코미당하는 건 덤.
첫 번째로, 토도마츠가 다 나아서, 형제들을 간병해주는데, 방역복을 입고, 드럼통을 들고 들어온 쵸로마츠의 모습에 형제들과 같이 당황하고, 그 드럼통에서 무언가[76]가 나오는 것에 또 한 번 충격 먹는다. 그리고, 바닥에 무언가를 뿌리고, 문을 나서는 토도마츠를 저지하려 나가는데, 토도마츠가 얼굴에 그대로 뿌린 손 스프레이에 고통스러워 한다.
그리고, 화염방사기를 들고온 토도마츠에 마지막으로 놀라고, 토도마츠는 화염방사를 시전했다. 잿더미가 된 형제들은 덤.
두 번째로는 이치마츠가 나아, 형제들을 간병해주는데, 평범하게, 얼음물에 수건을 짜는 것을 보고, 놀라워한다. 그러나, 이치마츠는 간병을 빙자한, 형제들 조교에 나섰고, 형제들과 함께 이치마츠에게 조교당한다.[77]
세 번째로는 카라마츠가 나아서 형제들을 간병해준다고 나섰으나, 다 같이 무시.
네 번째로는 쥬시마츠가 다 나았는데, 이때보인 오소마츠의 반응은, "위험해!!! 여기까지 와서 저 녀석의 부활은 위험하다고!!!". 그 말이 정답인 지라, 쥬시마츠는 분열하였고, 분열한 쥬시마츠가 형제들 몸에 침투해서 감기 바이러스와 싸우고, 여기까지는 좋았으나, 다른 곳도 건든지라, 형제들이 쥬시마츠화 되어버렸다.
장면 변화가 일어나고, 다시 화면이 뜬 곳은 병원. "우리집 니트들은 대체 어떻게 되어 버린 건가요?'''라는 어머니의 말과 함께 나타난 건 쥬시마츠화된 형제들. 여기서 오소마츠는 글러브와 야구공을 든 채로 바보같이 서있었다.
"선생님, 쥬, 쥬시마츠, 쥬시마츠는 이 집에서 한 명이면 충분해요!!!"라는 어머니의 억장 무너지는 소리와 함께 에피소드의 막이 내린다.
B파트 " 토도마츠와 라인"에서는 만화책을 보고있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다. 그리고, 토도마츠가 가방을 들고, 어디론가 가려고 하니, " 톳티, 어디 가려는 거야?"라고 물었는데, 톳티의 대답은 "응, 체육관(gym) 다녀올게.". 처음엔 그래라고 대답했으나, 체육관 다니냐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오소마츠는 "그런 거 들은 적 없는데"라고 다시 되묻자, 톳티는 "말한 적 없으니깐."이라며, 쌀쌀맞은 대답을 했다.
그러한 모습에 실망한 오소마츠는 왜 그런 거 말 안하는 거냐며, 전혀 몰랐다며, 톳티에게 다시 물었고, 돌아온 답은, "그냥 체육관이니깐 그런 걸 일부로 형제들에게 말해?"라 하자, 오소마츠는 "아니, 말하지! 그런 뭔가의 변화가 있을 때는 보고 하잖아!"라며, 실망감을 재차 내비쳤다.
이후 토도마츠의 입에서 얼떨결에 후지산을 다녀왔다는 말이 나오고, 다시 한 번 형제들과 당황한다. " 후지산은 뭔데?!"라는 오소마츠 반응은 덤. 쵸로마츠에 의해 톳티 혼자서 후지산을 올랐다는 말을 듣게 되고, 쵸로마츠와 실망감을 표출했다. 이후 오소마츠는
'''"뭐야 그거! 뭐야 그거 무서워! 나 이 막내에 대한 거 아무 것도 모를 지도 몰라!"
라는 말을 했다. 실망감이 엄청 컸던 모양.쵸로마츠에 의해 심각한 얘기가 시작되게 되고, 오소마츠는라며, 약간 꾸짖음이 섞인 말을 톳티에게 건냈다. 하지만, 톳티도 지지 않았고,
"아니, 형제니까 별로 상관 없다고 생각한다고? 거기에 다들 20이 넘은 어른이라고?
일일이 보고하는 것도 기분 나쁘다고 할까..."라고 했는데,
라고 말했고,
오소마츠는 계속해서라며,
톳티의 마인드를 바꾸기 위한 노력이 계속했다. 하지만,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하는
톳티는 덤.일일이 보고하는 것도 기분 나쁘다고 할까..."라고 했는데,
이후에도 계속해서 형제들에게 좀 말하면서 살자고, 여러가지 사례[78]를 들어서 얘기 해주었다. 그럼에도 못 알아듣는 톳티에게 결국 화내게 된다.
그리고, 나서 톳티가 밝힌 바로는, 말해도 흥미 없을 것 같아서 말 안했다는 것인데, 오소마츠는 연체 동물이 되어 톳티를 감싸며, 다음의 말을 말하며,
"그래~ 나왔다, 흥미 없는 거.
똑같은 거야... 상대가 흥미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말이야...
설령 반대로 당해도 자기도 흥미를 가지지 않는단 증거야...
메말라 있네... 드라이하네..."
정곡을 찔렀다.똑같은 거야... 상대가 흥미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 건 말이야...
설령 반대로 당해도 자기도 흥미를 가지지 않는단 증거야...
메말라 있네... 드라이하네..."
이후 이치마츠가 형제들에게 뭘 보고해야 하고, 안하고를 잘 구별해내자, 오소마츠는 이치마츠에게 칭찬과 머리를 쓰다듬어 줬으며[79]
결국 토도마츠는 이도저도 안됐는지, 이상한 스위치가 켜져버렸고, 형제들 앞에서 자신의 비밀을 다 가르쳐줄려고 했다. 이때, "형제 랭킹" 즉, 자신이 평소부터 생각하는 형제들의 호감도 순위를 가지고 있다라는 말을 했고, 이에 오소마츠는 "이제 그만해! 그런 거 말 안해도 되니깐!"이라며, 저지하려고 했다. 이에 형제니깐 말할 수 있다라는 토도마츠에 또 한 번 당황한 후 "리스크가 너무 높아, 앞으로의 생활에 지장이 생길 거야."라며, 저지에 성공한다.
이후 목욕탕 가는데, 토도마츠로 부터 형 형제랭킹 1위라고 들었을 때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쥬시마츠가 주식이 잘못되었는지, 달려가는 모습을 보며,
"우리들, 서로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네..."
라며, 쓰라린 아픔의 말과 함께 에피소드가 끝난다.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서 오소마츠의 장남 역할이 많이 나왔는데, 2기의 일부 에피소드에서 논의했던 "형제들의 미래에 관한 장남 역할"을 제외하고는 충실히 잘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이 에피소드에서 밝혀졌다. 토도마츠에게 잘못된 것을 바로잡아주려고 노력하거나, 실수하려고 할 때, 저지하려는 역할과 더불어 일부 대사에서의 동생편에서의 생각해주기가 그 예.
C파트 " 쵸로마츠 선생"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75]
쵸로마츠와
이치마츠의 어깨를 잡고 흔들었고 다리로
토도마츠의 목을 졸랐다.
카라마츠는 아예 위로 올라가서 방방 뛰었다. 쥬시마츠는 그냥 옆에 누워서 가자고 조르기만 했다.
[76]
방역제로 추정된다.
[77]
이때, 형제들이 한 대사는 "우리들 같은 숫퇘지들의 뜨거워진 몸을 진정시켜주세요
이치마츠님."이고, 여담으로
오소마츠만 홍조가 없다.
[78]
스마트폰을 자신 혼자만 언제부턴가 들고있고,
스타바에서 언젠가 부터 말 없이 일한 것. 1기 7화 중 "
토도마츠와 5인의 악마"에피소드 참고.
[79]
1기 18화에서
이치마츠의 "칭찬받고 싶다"란 대사가 나오면서 장남력이 다시한번 주목되었다.
3.3. 15화
A파트 "면접"에서 쵸로마츠와 마찬가지로 면접관으로 등장했다. 쥬시마츠에게 당황한 쵸로마츠를 까고 자신만만하게 대리로 출동하지만, 거대화 쥬시마츠를 보고 바로 도망쳤다.B파트 "여자마츠 상"에선 항상 오소코가 여행 계획을 세우는 듯 보이는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토도코가 삐쳐서 빠지고, 이치코 역시 빠지겠다고 한 뒤 남은 3명은 대책없이 오소코에게 떠맡기기만 해서 결국 폭발. "다음부터는 절대 같이 안온다!"고 했지만 토도코의 사진을 보고는 여행 또 가자고 한다.
C파트 " 치비타의 꽃의 생명"에서는 치비타가 눈에 맛이 갈 정도로 오뎅에 파묻혀 지내는 걸 보고 가끔은 쉬어줘야한다면서 걱정을 했고, 치비타가 자기는 최고의 오뎅을 만들거라면서 니트들과는 다르다고 하자 "아니, 나도 세계 제일의 니트를 노리고 있으니까"라는 말로 맞받아친다.
그리고 치비타가 아무것도 없는 접시를 주고 "궁극의 오뎅은 모두의 마음 속에 있다"는 말을 하자, 위험하다고 말하면서 쥬시마츠에게도 동의를 구하고 치비타를 디스하는 모습을 보였다. 카라마츠가 아포칼립스 꽃에게 휘둘리고 있을 때 얼굴을 찌푸리며 카라마츠를 말렸다.
이후 카라마츠가 도부스를 집에 데리고오고, 알콩달콩하게 잘 지내는 걸 보고, 형제들과 함께 극혐을 마구 표출한다. 또, 토도마츠가 "저 여자 겉도, 속도 썩었잖아!"라며, 그만하라고 했으나, "(그녀는) 외로움 쟁이야. 내가 곁에 있어주지 않으면..."이라는 말과 행동에 극혐 표정으로 카라마츠를 쳐다보는 모습을 보였다. 그와 동시에 " 바겐다즈 못 먹으면 죽는 병에 걸렸다"라는 도부스의 말에 놀라서 뛰어나가는 카라마츠를 보며, 멘붕한다.
치비타가 일련의 사건을 겪고 오뎅 가게로 돌아오자 쉬는 동안 뭐했냐고 물은 다음 오뎅이 짜다고 한마디 했다. 치비타가 그 말에 동감하자 의아하다는 듯 쵸로마츠와 마주본 건 덤.
예고를 맡았는데 "에~? 예고? 내일 빠칭코 신장개장하니까 그만 자자 9시에 일어나는 거 힘들다 힘들어.." 하면서 예고를 날로 먹는 듯 보였으나, 사실 다음화를 보면, 이야기의 큰 틀을 이야기 해줬음을 알 수 있다. 자세한 건 1기 16화 중 " 이치마츠 사변" 에피소드 참고.
3.4. 16화
A파트 "마츠노 마츠쿠스"[80]에서 F6의 모습을 등장. 모두를 사막의 건조 기후 특성 상 로션으로 질척질척하게 해주기 위해서 데카판의 아지트로 처들어 간다.이때 소년에게 너의 어머니는 내가 구해주겠다며 윙크를 했지만 어머니를 모에사로 죽이고 만다. 데카판 아지트에서 멋지게 승리를 거두는듯 했으나 눈 가리고 귀막은 이야미에게 뒷통수를 맞고 기절, 그상태로 패배를 하는가 했더니 결국 F6의 외모로 데카판 일당을 홀려 갱생아닌 갱생을 시키고 로션과 함께 미끌미끌 질척질척 외모지상주의를 보여주었다.
B파트 " 이치마츠 사변"에서는 이치마츠가 카라마츠의 복장을 입고, 자아도취에 빠져있을 때, 빠칭코에서 돌아와 이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매우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하는 이치마츠는 덤.
이치마츠가 이런 모습을 보여, 이제 끝났다라고 생각하고 있을 때, 오소마츠는 카라마츠 인 줄 알고, 이치마츠를 카라마츠로 불렀다.
이후, 카라마츠 인 척 연기하는 이치마츠를 보며, 다소 의구심 갖고 쳐다보긴 했으나, 금세 의구심을 풀고, "아니, 별로 볼 일까진 아닌데..."라며, 다시 만화책을 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오소마츠는 이치마츠에게 "평소랑 다르지 않아?"라며, 다시 위기를 던져주었고, 그리고 이치마츠의 특징인 머리가 부스스하고, 어둠의 아우라와 "친구 없음" 아우라, 성격이 뭣같은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대놓고 밝히는 모습을 보였다.[81]
그러나 계속해서 의구심을 가지는 모습을 보이자, 이치마츠는 최대한 카라마츠를 연기하려고 애쓰고 있었으나, 본인은 감자칩에 정신이 팔려있는 중. 그러면서, 자고있는 카라마츠를 보며, "이 녀석은 누구?"라고 했으며, 이불 위에 올려져 있는 이치마츠의 보라색 후드티를 보며, 이치마츠라고 추측하는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카라마츠를 깨우려고 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이치마츠는 험상궂은 표정까지 지으며, 깨우면 죽여버린다고까지 말하여 그것을 저지한다.
그리고, 이치마츠가 고양이들에게 주기 위해 숨겨놓은 멸치를 꺼내며, 같이 먹자고 권유했는데, 여기서 이치마츠에게 한 방 얻어맞게 된다. 감기 때문이라고 핑계 되는 이치마츠는 덤.
이후 오소마츠는 이치마츠에게 그 옷을 빌려달라고 하면서, "아니, 지금까진 바보 취급하거나 했었지만, 사실은 시험삼아서 한 번 입어보고 싶었다고 생각했었어."라 하고, 이치마츠는 당황하여, 땀까지 흘리는 상태가 된다. 이때 걱정해주는 오소마츠에게 조금 생각치 못한 발언을 하는데, 사실은 열도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여, 오소마츠는 (땀에 젖은 옷이 체온을 떨어뜨리니깐 몸이 추워지므로) 옷을 벗으라고 권유한다.
하지만, 옷을 벗으면, 들통나는 건 한 순간이고, 계속 부끄럽다며, 오소마츠의 제안을 거부하다가, "왜 부끄러운 건데?"라는 오소마츠의 말에 사상 초유의 말이 이치마츠의 입에서 나오고 만다.
"나는... 너를 좋아한다고!
최근에 그쪽에 눈 떠서 말이지... 그러니깐 네 앞에서 옷을 벗었다가는..."
겁에 질린 표정을 하는
오소마츠는 덤.최근에 그쪽에 눈 떠서 말이지... 그러니깐 네 앞에서 옷을 벗었다가는..."
결국 이도 저도 안된다는 걸 이치마츠는 깨달았는지, 오소마츠에게 경마라도 한 판하고 오라며, 1000엔을 건내게 되는데, 오소마츠는 아까의 충격은 어디 갔는 지 이치마츠가 건낸 돈에 키스까지 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 누워있던 카라마츠가 깨어나게 되고, 이치마츠를 지켜주기 위해 이쪽도 연기를 하여, 이치마츠인 척을 하게 되는 데 문제는 이쪽이나 저쪽이나 연기가 어설프다는 것.
카라마츠가 이치마츠와 얘기할 것이 있다는 핑계로 오소마츠를 내보낸 뒤 둘이서 티격태격하며 자신들의 옷을 입으려 뒹구는 와중에 놓고 간 것이 있다며 다시 방으로 들어온다. 그 순간 엄한 꼴을 하고 있는 둘과 마주치게 되고, "다 이해한다"는 듯이 말하며 나가버리는 바람에 졸지에 카라마츠만 곤란하게 되어버리며, 에피소드의 막이 내리게 된다.[82]
[80]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패러디 에피소드
[81]
여기서
오소마츠가 이미 눈치챘을 거라는 의견도 있다. 대놓고
이치마츠의 특징을 읊으면서 의아해하거나 후술하듯
이치마츠를 저격하듯이 행동했기 때문. 그러나,
오소마츠가 눈치챘다고 단정짓기도 어렵다. 장남력 폭발할때 말고는 눈치가 없다는 묘사가 계속해서 나왔고 이후의 반응을 보면 눈치 못 챘을 가능성이 높다. 상대가 변장했을때 눈치 못 챘음에도 상대의 특징을 읊으면서 의심하는 것은 개그만화에 흔히 나오는 패턴이다.
[82]
그래도 이번 편 이후에
오소마츠가 이번 일을 딱히 언급하지 않는걸로 봐선 정말로
카라마츠를 생각해서 비밀로 해준 것으로 보인다. 1기 25화에서
카라마츠의 말에 유일하게 호응해주는
이치마츠를 미묘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으로 봐선 여전히 신경쓰이긴 한 것으로 보인다.
3.5. 17화
" 쥬시마츠와 폭탄" 에피소드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쥬시마츠와 야식" 에피소드에서는 쥬시마츠와 함께 야식으로 컵라면을 먹으려다가 서로 3분을 기다리기 힘들어했다. 이 3분을 버티기 위해 스스로를 묶어버린 탓에 3분이 지나도 먹지 못했다.
" 쥬시마츠와 코미케", " 쥬시마츠와 이동" 에피소드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 쥬시마츠와 비밀" 에피소드에서는 형제들과 함께 쥬시마츠 입에서 나온 빠칭코 구슬을 마구 줍는 모습을 보였다.
" 쥬시마츠와 개념" 에피소드에서는 글자(おそ松)로 출연하는 모습을 보였다.
" 쥬시마츠와 수술" 에피소드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 쥬시마츠와 연구" 에피소드에서는 쥬시마츠와 함께 연구소 박사으로 나왔는데 역시나 바보짓만 했다.
" 쥬시마츠와 약" 에피소드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 쥬시마츠" 에피소드에서는 쥬시마츠가 언제부터 저랬는지 의문을 가지고, 겁이 나서 도망치려는 쵸로마츠와 토도마츠를 붙잡았다. 형제들과 함께 앨범을 찾아보다가 쥬시마츠가 지금같이 된 시점에서 1차 멘붕, 아기때부터 지금같은 표정을 하고 있는 쥬시마츠를 발견하고 2차 멘붕. 결국 앨범은 영원히 봉인해두기로 하고 형제들에게 술 마시러 가자고 제안한다.
여담으로 여기서 형제들의 신생아 시절의 사진이 나왔는데, 왼쪽에서 2번째 아기가 오소마츠이다.[83]
3.6. 18화
A파트 "여자마츠 상"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누군가의 결혼식에 참가했다. 빚 갚는 것이 힘들어서 축의금을 2천엔 냈다고 한다.B파트 "역습의 이야미"에서는 모든 등장 인물과 주역 쟁탈 레이스에 참가했다.
같이 나타난 카트 이름은 오소 카트.[84] 디자인[85]은 평범한 카트 그 자체다.
장남답게 선두로 달리고 있다가 치비타에게 역전 당하는데, 동생들을 소환해 "나는 이기더라도 우리들에게는 못 이기지! 어렸을 때부터 그랬다고!" 라며 치비타를 처단하려고 했다. 선두로 가는 적을 없애라고 시켰으나 동생들에게 배신당해 공격을 받고 리타이어당한다.
추월한 쵸로마츠가 이로써 제일가는 쓰레기가 죽었다며 좋아했다. 뒤따르려고 했으나 다른 참여자들에게 밟히고 이야미의 다이너마이트에 의해 사망한다.
이로 인해 제일 처음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실 살아있던 것인지, 아니면 그새 부활한 것인지 이야미가 모든 것을 원자분해 해버린 다음 멀쩡히 살아서 등장했다.
이야미가 갖고 있던 최종병기 버튼을 부수고, 동생들까지 모두 죽였다고 목소리까지 깔아가며 장남력이 폭발하나 싶었지만 그 다음 말은 "나이스". 이렇게 되면 내가 주인공을 킵하게 된다며 이야미를 당황하게 만든다.
심지어 사회자도 "아이고~ 이놈도 쓰레기였다"고 하며 그야말로 쓰레기 대 쓰레기 싸움이 되고, 누가 이기든 이 애니의 미래는 없다며 경악. 덧붙여 모두 없애버리기 성가셨는데 마침 잘 되었다고 한다. 결국 마지막으로 남은 이야미와 선두를 경쟁한다.
이야미가 자신의 몸을 개조해버려 해괴한 몰골로 변해 전투력이 급상승했는데도 그걸 다 피했다. 부활한 사람들과 결승선까지 와선 도끼를 들고 카라마츠를 후려치다 지쳐 쓰러진다.
쥬시마츠에 의해 시체산에 깔려있었으나 이야미와 함께 정신을 차리고 피니시 라인 가까이 진입하지만, 하얗게 불타선 함께 쓰러진다. 우승은 히지리사와 쇼노스케 결국 다음 화는 더이상 " 오소마츠 상"이 아닌, 히지리사와 쇼노스케 상이 되어버렸다.
3.7. 19화
A파트 "시대극 오소마츠 상"에서는 죽은 히지리사와 쇼노스케를 보고 허겁지겁 달리던 치비타에게 "어이, 치비타! 여기야 여기!"하며 치비타를 불러세운다. 하지만 "이런 젠장 미친"밖에 말하지 못 했던 치비타라 결국 치비타의 말을 못 알아들은채 끝난다.B파트 "여자마츠 상"에서는 다른 형제들과 같이 할머니가 되어서[86] 회관에서 개그를 보며 웃다가 카페에서 다른 형제들과 함께 수다를 떤다. 하지만 카라코가 이치코에게 츳코미를 거는 바람에 시작된 흐름으로 인해 오소코도 쥬시코에게 "15억 엔[87]을 횡령했다가 얼마 전에 출소한 참이잖아?"라고 돌직구를 맞았고 이때 잠시 풍선처럼 터졌다가, 다시 정신줄을 잡고 나이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 애써 말해보지만 토도코가 남자 연예인이 지나가는 거 같다고 말하자 서로 보겠다고 창문 쪽으로 몰려드는 모습을 보였다.
마츠노 家 여섯 쌍둥이의 자의식 | |||||
오소마츠 | 카라마츠 | 쵸로마츠 | 이치마츠 | 쥬시마츠 | 토도마츠 |
C파트 " 쵸로마츠 라이징"에서는 일하기도 싫고 계속 빌붙어 살고 싶다며 토도마츠와 함께 빈둥거리며 등장한다. 이후 자립하겠다는 쵸로마츠 말을 처음에는 무시했지만 프리허그를 한다느니 유학을 가겠다느니 여자친구를 만들겠다느니 말하는 쵸로마츠에게 토도마츠와 함께 죽으라고 소리친다.
또한 자의식이 너무 높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민폐끼치는 쵸로마츠를 디스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정작 사진[88]을 보면, 오소마츠 자신의 자의식은 엄청 작다. 이후 쵸로마츠의 "엄청 작아 그거 쓰레기 뭉쳐 놓은거?"라는 말에 오소마츠는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긴다.
뭐~ 겉보기에는 하찮아보이지만, 그래도 다루기는 쉽지~
오소마츠 본인은 보기는 하찮지만 다루기 쉽기 때문에 나쁘지 않다는 생각인 듯 보인다. 그 후 쵸로마츠와 토도마츠와 같이 길거리로 나가 쵸로마츠에게 헌팅을 해보라며, 시범으로 다른 여자에게 먼저 작업을 걸어보지만 엄청 얻어터지고 가짜 전화번호만 알아왔다. 길거리에서 헌팅할 여자로 저 사람 어떻냐 이 사람은 어떻냐 하는데 매번 거절하는 쵸로마츠에게 빡쳐 멱살 잡고 흔들다, 어느 새 성공한 여자들을 보면서 폭발할 것처럼 커진 쵸로마츠의 자의식[89] 때문에 비명을 지르며 도망친다. 그 후 괴물처럼 커진 자의식의 영향으로 혼자서 사업놀이를 하는 쵸로마츠[90]를 보며 토도마츠와 함께 "터무니 없는 괴물이 만들어졌어"라고 말하면서 19화의 막이 내리게 된다.
3.8. 20화
A파트 "가르쳐 줘 하타보"에서는 하타보의 스테이크, 전골, 생고기 등을 보고, 무슨 고기냐고 연이어 질문하지만 하타보가 다른 형제들처럼 멍 때린 표정으로 대답을 안해주고, 생고기를 팔고 있을 땐 결국 눈물까지 고인다. 나중에 파트 끝에서는 하타보가 다시 돈을 많이 벌었다고 저택에 초대해 고기요리를 대접해주나 끝내 무슨 고기인지 말을 안 해줘서 결국 눈물을 보이고, 먹질 못 한다.B파트 "스쿨마츠" 편에서는 빨간색 가쿠란(?)[91]을 입고 리젠트 머리스타일을 하고 등장. 1이라는 숫자, 펑퍼짐한 빨간 가쿠란과 과도한 리젠트 머리로 보아 열혈 시리즈의 1인자 쿠니오가 모티브인듯. 쵸로마츠에게 성실한 OO라고 하다가 여자들이 지나가자 여자들 앞에서는 얌전해진다.
곧이어 카라마츠와 대결을 하는데 발로 차는가 싶더니 신발 누가 더 멀리 던지기, 각목을 들고 휘둘러 틱택토, 풍선껌 누가 크게 부나, 먼저 벌레 만지기 등 등을 하다 이치마츠의 등장 후 이치마츠에게 겁먹는다. 그 뒤에 나온 쥬시마츠가 토도마츠를 흡입해버리자 경악하며 폭삭 늙어버린다.
C파트 " 이야미의 학교"에서는 형제들하고 이야미의 개그 실력을 배우기 위해 등장. 반에서는 항상 빵 터졌다고 하고 금방 뜰거하고라고 한다.
이야미는 "프로가 될꺼면 간단히 재미없다고 이야기하지 말고 웃는데는 지식과 교양이 필요하다고 너희들 같은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자신에게 그런 것이 없다"고 한 뒤 기절. 엔딩 후 파트에서는 개그는 질렸다고하며, 여러가지로 딱 좋다는 성우를 지원하기 위해 성우 학원에 들어가나 앞 에피소드의 "스쿨 마츠"의 일진복장의 토토코에게 배에서 목소리를 내라며 배에 주먹을 맞고 피를 뿜으며, "포에버"라는 비명으로 에피소드의 막이 내린다.
[91]
가쿠란이라고 하기 보다는, 일본 강경파 폭주족이 입고 다니는 특공복을 입고있다. 대충 묘사하자면 롱코트화 된 가쿠란 정도. 옷 등에 새긴 자수는 무직상등(無職上等, 무직인 것이 적당하다). 아마 폭주족이 많이 새기고 다니는 싸움상 등(喧嘩上等, '난 싸움에 강하니 아무나 와서 싸움 걸어도 다 받아 주겠다' 라는 의미.)의 패러디를 한 것으로 보인다. 또 앞에 새긴 자수는 공恐('공포스럽다' 의 공).
3.9. 21화
A파트 " 마작" 편에서 제 1동으로 쵸로마츠, 쥬시마츠, 토도마츠와 함께 마작을 두었다.마작 스타일은 단기 대기나 버림패로 상대방을 현혹시키는 스타일[92]인가 싶었지만 사실 아무 생각없이 낮은 패라도 무조건 질러놓고 보는 스타일이었다.
멈출줄 모르는 공격에 쵸로마츠와 쥬시마츠, 토도마츠는 당황했지만 침착하게 잘 대응한 덕에 오소마츠는 완전히 털렸다. 카라마츠의 해설에 따르면 공격만 할 줄 알지, 방어는 못 한다고.
하지만, 조금 나중에 진짜 실력을 발휘하여 쵸로마츠와 토도마츠, 카라마츠를 이겼다[93]. 그러나 오소마츠를 제외한 형제들이 합심해서 깽판을 쳐 판을 말 그대로 엎어버렸고, 오소마츠는 다시는 이 녀석들하고 마작 안 두겠다며 울부짖었다.
B파트 "신마츠" 편에서 목욕탕에 들어가 있는 형제 중 제일 먼저 말을 꺼냈다. 매일매일 이 형제들하고 있는게 지겹다는 발언을 하였다.[94] 형제들과 카미마츠와 함께 목욕탕을 나오고 거리를 걷던 중 이상한 낌새를 느낀 토도마츠에게 무섭냐며 놀렸다. 나중에 카미마츠가 자기 소개를 하였지만 전혀 모르겠다고 단칼에 말하였다. 이후 경마를 하러 갔으나 자신이 뽑은 말이 1등을 하지 못했는데 카미마츠가 와서 오소마츠에게 당첨 말 표를 주고 가자 떨떠름한 표정으로 고맙다고 말하였다.
카미마츠가 부모님에게 매월 용돈으로 3만엔을 주고, 취직했다는 발언을 하자 다른 형제들과 같이 도망치려고 했으나 엄마가 기다리라 말한 탓에 못 도망쳤다. 그 다음 2층에 올라가 카미마츠가 2층에 오면 바로 죽여버리자는 무시무시한 시뮬레이션을 형제들과 함께 펼친다. 본인이 생각한 방법은 거대 가위로 한번에 잘라버리자는것.
2층에 카미마츠가 올라오자 바로 달려들었지만, 눈부시는 외모와 후광에 멈추었다. 토토코와 데이트하는 카미마츠를 보고 질투심을 느끼고 끝내는 전신에 불을 두르고 스스로 목을 조르고 있었다.
마지막에 형제 모두와 악(悪)마츠를 불러내 카미마츠를 사라지게 만든다.
[92]
타케이 히사와 비슷한 것 같다.
[93]
참고로 이 때 연장의 횟수는 동1국에서 5만번을 넘어갔다.
[94]
지금까지의 행적과 모순된 경향이다. 1기 2화에서 외롭다고 형제들을 쫒아다닌것과 1기 14화에서 큰 이벤트에 대해 말하지 않는
톳티를 보고 쓸쓸하다고 말 좀 해달라는 모습과는 반대다. 카미마츠가 태어난 원리를 보면 아마 본인의 큰 인간다움 중 하나인 형제애 마저 버려버린것이 아닌가 추측된다.
3.10. 22화
A파트 "희망의 별 토도마츠"에서는 만화책을 읽고 있는 모습으로 부터 시작한다. 그러다, 토도마츠가"어쩌지... 4:4 미팅, 한 명 남았나... 한 명 못끌고가면, 깨질거고..."
란 말에 모든 형제가
토도마츠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계속해서,"조건은 20대 남자, 멋지고, 분위기 탈 줄 아는 남자라~" (후략)
란 말을 하면서 미팅에 대려갈 대상을 모색하자, 형제들과 같이 속으로 기대하는 것 같은 모습을 보였다. 결정적으로"인기 없고, 맘 편히 얘기할 수 있는 친한 사람은 주위에..."
란 말에 형님조[95]는 자신들을 어필하기 시작했는데, 특히
오소마츠는
쵸로마츠와 함께 과장적으로 자신들을 어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게
토도마츠에게 먹히지 않았다는 게 문제.하지만, 형님조는 포기하지 않았고, 토도마츠가 말했던 조건 "인기 없고, 맘 편히 얘기할 수 있는 친한 사람"이 자신들이라고 계속적으로 어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토도마츠는 계속해서 어필을 알아먹지 못하고, 결국 오소마츠는 "힌트는 이름이 "~~마츠""라고 힌트까지 줬으나, 토도마츠는 알아먹지 못했다. 이 모습에 다른 형제들과 충격 받은 것은 덤.
결국 형제들은 나오진 않았지만, 자신들이라고 가르쳐 준 것 같다. 형제들 중에서 미팅에 데려갈 멤버를 고른다는 것에 극혐티를 내는 토도마츠는 덤. 이때, 형님조의 경우 토도마츠에게 자신이 아끼는 것을 건네는 데, 이때, 오소마츠가 건넨 것은 OL이 주제인 AV.
그러나 토도마츠가 고른 멤버가 쥬시마츠라서 한 번 놀라고, 미팅이라는 말에 OO한 쥬시마츠를 보고 또 한 번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토도마츠는 멤머 선출을 위한 미팅 오디션을 펼치게 되고, 제대로 진지하게 임해달라는 토도마츠의 말을 무시하고, 형제들끼리 떠들고 있어서 형제들은 토도마츠에게 뺨을 얻어맞는다.
첫 번째 오디션 상대는 이치마츠였는데, 아무말도 못하고 쭈뼛쭈뼛 앉아만 있어, 형제들과 함께 말를 좀 해봐라고 재촉을 했으나, 이치마츠는 그것을 견디지 못하고, 결국... O을 쌀려고 하다, 쵸로마츠에게 발길질을 당하게 된다. 여기서 내 페이스가 있는데 다들 재촉하니깐 그랬다는 이치마츠의 말에 "아니, 뭔 상관이냐?! 페이스가 말렸다고, O은 안 싸지 않냐!"라는 오소마츠의 말은 덤.
두 번째 오디션 상대는 바로 본인으로, 여장한 토도마츠의 어깨를 붙잡으며, "껌이지 껌~ 니네들 잘 봐두라고?"라며, 처음엔 안정적으로 대화하는 것 같았으나, 다짜고짜 토도마츠에게 거의 성추행 급의 행동을 시전한다.[96][97]
이후 쵸로마츠에 의해 저지되고, 토도마츠가 뭐하는 거냐고 소리치자, "미팅은 이런 거 해도 되는 거잖아?"라며, 역대급 쓰레기 소리를 내뱉었다. 이후 토도마츠가 미팅을 뭐라고 생각하냐고 소리치자, "싹싹 빌면, 대주는 거"라는 쓰레기급 발언을 한 번 더 했다. 그리고, 쵸로마츠에게 " AV도 아니고!"라고 디스당하고, "에~ 건드리면 안 되는 거야? 그러면 나, 미팅 안 가~"라 했다.
나중에 쵸로마츠가 오디션 차례가 되었는데, 처음과 달리 미팅에 관심도 없고, 흥미가 없다는 식으로 오디션을 보지 않을려고 하다가, 토도마츠가 상대의 사진을 보여줄 때는 참지 못하고 달려들거나 등 시답지 않은 것을 해서 한 방 친 뒤, 밧줄로 묶어서 매달면서, 쵸로마츠에게 한 말은 "그러고 라이징이나 하고 있어라, 너는!".
결국 오디션은 개판이었고, 토도마츠는 생각에 잠기게 된다. 이때, 토도마츠의 생각에 이들의 평가가 드러났는데, 오소마츠에게 한 평가는, "금방 손댈라고 함." 이것은 2기 7화 중 " 오소마츠와 토도마츠" 에피소드에서도 토도마츠가 오소마츠를 미팅에 데려가면서 자신의 성욕에 주의해라라고 말한 거 보면 이때의 평가를 참고했을 지도 모르겠다.
이에 토도마츠는 고를 수 없어하고, 혼자 있게 해달라며, 방을 나서게 되는데, 오소마츠는
"왠지, 미안하다?", "너, 이런 형들 가져서 불행하지?", "솔직히 원망하고 있지?", "깔보고 있지?"
이라는 말을 했는데 모든 문장에 "응"이라 대답하는
토도마츠를 보며, 형제들 전원은 고개를 숙였다.그래도 쵸로마츠는 토도마츠에게 엄정한 심사를 요구했는데, 토도마츠는 "시끄러 멍청아!"라며, 나가버리고, 모든 형제들은 " 톳티~"라고 외침과 함께 화면, 어두워진다.
B파트 "파이널 셰에-"에서는 형제들과 함께 술 한 잔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아마 쵸로마츠와 말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형제들 중 첫 등장이 본인. 쵸로마츠에게 "뭐시라고? 너 인마, 불만 있냐? 쵸로마츠!"라고 소리치는 장면부터 시작한다.
결국 이들의 싸움은 형제들 전원의 싸움으로 번지게 되고, 사범은 술 맛이 떨어지니, 조용히 하라고 이들을 콩을 던지며, 다그치자, 오소마츠는 형제 싸움에 끼어드는 거 아니라고, 사범과 같이 콩을 던지게 되는데, 사범은 콩을 그릇에 다 받아내자, 옆에 있던 카라마츠와 놀라워 한다.
이후 "그만 해두게, 자네들과의 싸움은 그저 약한 자를 괴롭히는 것 밖에 되지 않네."라는 사범의 말은 형제들 자존심을 건들었고, 결국 형제들은 사범에게 덤비게 되는데, 장남 아니랄까봐, 형제들에게 "쳐죽여버려!"라고 돌격을 지시해서 형제들과 돌격했다.
덤볐으나, 판세는 사범 쪽이었고, 이후 오소마츠는 호랑이까지 타고와서 덤볐으나, 사범은 셰에 권을 썼고, 결국 형제들은 패하게 된다.
이후 시합에서 이야미에게 60엔을 돈 걸었다가, 이야미가 지게 되자 "너의 셰에는 진정한 감정 따위 없는 껍데기 뿐이다! 좀 더 진심으로 "셰에"라고 생각하라고"라고 일갈한 다음, 이야미를 각종 방법으로 놀래킨다. 통장..을 훔쳐낸 다음 동생한테 시켜서 찢게 한다든가, 이야미가 나중에 같이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한 여자가 사실 애까지 딸린 유부녀라는 걸 폭로한다던가 등. 마지막에는 더 이상 이야미를 놀래킬 만한 것이 없자 옷을 벗는다.
결국 이야미는 진정한 셰에 권을 발동해냈으나, 그게 꽤 큰 파워를 가진지라, 온 세상에 회호리를 만들고, 지구를 소멸시키고, 이야기는 막을 내리게 된다.
3.11. 23화
A파트 "등유"에서는 코타츠에 앉아, 만화를 보며 귤을 까는 모습으로 토도마츠가 주는 차를 고맙게 받았다. 그러나 이 평화롭던 일상도, 가스 스토브의 등유가 떨어지자 깨져버렸고, 형제들 사이에서는 등유를 누가 넣으러 갈 것인지에 대한 눈치싸움이 벌어졌고, 아니나 다를까, 오소마츠를 포함한 모든 형제들이 눈으로 지목한 것은 카라마츠.그리고, 아무도 등유를 가지러 가는 사람이 없자, 형제들은 마음 속의 독백이 이어지는 데, 오소마츠가 독백한 말은, "어이, 가라고~ 누가 좀 가라고! 소리가 났잖아?", "쓰레기 녀석들아 빨랑 가라고!"
그러면서, 오소마츠를 포함한 형제들은 한 마음으로 카라마츠에게 무언의 압박을 주었으나, 이번 만큼은 카라마츠도 물러서지 않았으며, 뒤에서 옷더미를 말아서 잠들어 있는 쥬시마츠에 한 번 더 놀라게 된다.
그리고, 이치마츠도 그 장면 이후로 잠자는 척을 시전하기 시작했고, 음흉한 표정으로 휴지 만것을 들어 그대로, 이치마츠 코에 꽤 강하게 꽂았다. 몇번 휴지를 코에 들락날락 했지만, 이치마츠도 지지 않았고, 그리고 휴지를 심하게 넣어 코를 거쳐 입으로 나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치마츠가 일어나지 않자, 반복적으로 강하게 휴지를 들락날락하게 되고, 마찰 때문인지, 이치마츠가 발화하게 된다. 그리고, 그대로 돌린다음, 코타츠에 내동댕이쳤다. 그럼에도 코를 골고 자는 척 하는 이치마츠를 보며, "꽤 하는 구나, 동생아!"라며, 감탄하는 오소마츠는 덤.
그러나 자신에게도 위기가 찾아오는데, 토도마츠가 건낸 차를 마셔 소변이 마렵게 된 것. 토도마츠의 음흉한 표정을 보고, 코타츠에 들어가, 토도마츠의 발을 꼬집어 토도마츠를 내보내려고 형제들과 노력한다. 그리고, 아까 카라마츠에게 무언의 압박을 줬던 그 표정을 다시하는 형제들은 덤. 결국, 토도마츠가 고통에 의해 코타츠를 빠져나오고 밖으로 나갈 때, "막내 주제에..."라며, 독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이것은 사태를 더 악화시켰는데, 성격 안 좋기로 유명한 토도마츠가 환기를 명목으로 문을 열어버린 것. 강력한 추위와 토도마츠의 또 한 번의 음흉한 표정을 보고, 오소마츠는 "뭐 이딴 기행질 벌이는 거야, 저 녀석!"이라며, 충격을 먹었다.
갑작스레, 쥬시마츠가 창문을 닫았고, 형제들은 쥬시마츠가 사실은 깨어있었다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 그러나 오소마츠는 먼저 자기합리화로, "아니, 아니, 저 녀석한테 한해서 그런 추잡한 짓을 하겠어~"라는 말을 건냈고, 그 이후로 형제들도 쥬시마츠를 믿어볼려고 한다. 그러나, 쵸로마츠에 의해 이치마츠가 쥬시마츠가 정말로 잠들어 있는 지 확인하러 갔고, 그 결과 완전 말똥말똥하게 눈을 떠 있다라는 것이 밝혀졌고, 그것에 형제들은 무섭다며, 충격을 한 번 더 먹을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쥬시마츠가 "끊겼는데? 스토브의 등유..."라고 말하자, "말했다! 입 밖으로 확실하게!"라며, 등유가 끊긴 것을 말했으나 본인은 절대로 등유를 가지러 가지 않겠다는 발언에 또 한 번의 충격을 받았고, 갑자기 등유를 가지러 가는 듯하게 나가서 스프를 끓여서 자기혼자만 먹고 다시 눕는 것에 충격을 받는다.
그러고, 쥬시마츠는 또 한 번의 충격적인 말을 형제들에게 던지는데, "그러니까 등유 끊겼다니깐? 쵸로마츠 형아." 이 말 한마디로, 쵸로마츠를 제외한 형제들은 해피 모드가 되며, 에피소드의 막이 내린다. 마지막에 쵸로마츠를 음흉하게 쳐다보고, 톳티와 함께 환호를 지르는 오소마츠는 덤.
B파트 " 다용 족"편에서는 등유를 사러 간 쵸로마츠가 오랜 시간 오지 않자, 찾으러 가는 모습으로 출발 해, 한 술집에서 즐거운 소리가 나오자 멈춰서는 모습으로 첫 등장 했다.
그 술집에서 형님조[98]]는 기다리는 동생들 생각하지 않고, 술을 먹고 있었는데, 이때 오소마츠가 말한 대사는, 술을 한 잔 마시며, "추위에 몸서리치는 동생놈들을 집에 냅두고 와서 먹는 술 최고네~!". 그러다 취하여 잠든다.
깨어보니, 알 수 없는 공간에 있었고, 쵸로마츠가 일어나 보라니까 보인 반응은, "꿈이 잖아.". 계속해서 정신 차리라는 쵸로마츠의 말해 진짜 꿈이라고 생각했는지 볼을 꼬집었다. 쵸로마츠가 무지 아파하자, 그세야 꿈이 아닌 현실임을 깨닫는다.
그리고, 쵸로마츠는 술을 과하게 먹었는 지, 토했는데, 그것을 보며, 오소마츠가 한 말은 "여전히 술 약하네~
그러다 한 사람이 보였고, 그 사람을 쫓아 가려고 했다. 그리고, 발견한 것은 한 마을. 그 마을의 모든 주민과 형상물이 다용인 것에 충격을 먹는다. 형제들이 놀라고 있을 때, 뒤에는 다용족 소녀가 서있었고, 그 소녀는 이들을 보자마자 소리를 질렀다. 이에 다용족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는데, 이때, 쵸로마츠가 넘어지자 그래도 구해주겠다고 말이라도 날린 카라마츠와는 다르게 조용히 도망간다. 거의 다 멀어져갔을 때 자세히 보면 입을 뻐끔거린다.
시간이 지나고, 동생조[99]가 발견한 것은 다용화 된 형님조였는데, 동생조는 돌아가자고, 설득했으나, 다용화된 오소마츠는
"이곳엔 뭐든 있다구용?
다용이 빨아드린 식량, 전자제품, 식물,
에로 DVD, 마작 자동 테이블... 게다가 전부 공짜이고, 뭐 하나 불편한게 없다용?
게다가 무엇보다도... 계속 니트로 살아도 아무도 화 안 낸다용!
처음엔 어째서 이렇게 대해주는 건지 신기했다용...
하지만 깨닫게 되었다용, 다들 똑같기 때문이다용!
그래! 얼굴도, 말도, 입장도! 거기서 태어나는 한 없는 포근함과 안심감!
그것이야 말로, 다용 족의 진수인 거다용! 그래서 우리 계속 여기서 살기로 결심했다용~"
이라며, 거절했다.에로 DVD, 마작 자동 테이블... 게다가 전부 공짜이고, 뭐 하나 불편한게 없다용?
게다가 무엇보다도... 계속 니트로 살아도 아무도 화 안 낸다용!
처음엔 어째서 이렇게 대해주는 건지 신기했다용...
하지만 깨닫게 되었다용, 다들 똑같기 때문이다용!
그래! 얼굴도, 말도, 입장도! 거기서 태어나는 한 없는 포근함과 안심감!
그것이야 말로, 다용 족의 진수인 거다용! 그래서 우리 계속 여기서 살기로 결심했다용~"
결국 일련에 사건이 있은 후 다용족 소녀는 돌아가기 싫어하는 쵸로마츠에게 돌아가라고는 의미로 강하게 내뱉었고, 이에 "싫다, 싫다용~"이라며, 눈물까지 보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들을 내쫓으며, 가슴아파하는 다용 족을 보며, 결국 형님조는 울고 마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다용 족이 구해준 보트를 타고 돌아갈 때, 쵸로마츠의 어께에 손을 얹으며, 고글[100]을 쓰고 노를 젓는다. 그리고 형제들과 함께 항문으로 탈출하는 모습이 보였다. 변기 내리는 소리는 덤.
3.12. 24화
A파트 " 토토코 크게 당황"에서는 토토코를 스토킹하다 토토코가 결혼 활동을 한다는 것에 쇼크를 받고 다른 형제들에게 이 사실을 알린다. 이후 토토코가 원한다는 조건인 '석유왕'이 되기 위해 작업복 차림으로 사막 한복판에서 다른 형제들과 함께 곡괭이질을 하다 다 같이 죽는다.B파트 "편지"
*
오소마츠가 형제들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드러낸 에피소드
*이제까지의 에피소드 중 가장 시리어스하고 충격적인 에피소드
*이제까지의 에피소드 중 가장 시리어스하고 충격적인 에피소드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쵸로마츠의 취직 결정을 축하하는 집안 회식에서 혼자 뚱하게 앉아 있는 모습을 보였다. 성심성의껏 쵸로마츠를 축하해주는 다른 가족들과는 달리 쵸로마츠에게 단 하나의 축하 멘트도 건네지 않았고, 선물도 주지 않았으며, 자리만 지키면서 묵묵히 스시만 먹고만 있었다. 이때, 토도마츠에게 조용한 목소리로 간장을 달라고 말을 걸지만[101] 토도마츠는 파티 분위기를 즐기는 데에 여념이 없어서 오소마츠의 목소리를 못 듣는다. 그러자 토도마츠를 윽박질러서 모처럼 화기애애한 집안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든다. 그래도 이 때까지는 가족들의 선물잔치로 화제가 곧바로 넘어가서 무난하게 넘길 수 있었다.
선물전달이 끝난 다음에도 혼자 초밥을 먹는다. 쵸로마츠가 독립을 하루 앞두고 침울해하자 가족 모두가 숙연해진다. 잠시 후, 이치마츠가 이런 분위기 그만두고 하던 대로 하자고 하자 오소마츠를 제외한 가족 모두가 이에 동의한다. 쥬시마츠가 분위기를 빠르게 전환시키려고 오소마츠 뒤에서 사방팔방 뛰어다니는데, 이 때 본의 아니게 쥬시마츠의 무릎이 오소마츠의 등에 계속 부딪히게 되고, 오소마츠는 들고 있던 초밥을 떨어뜨리게 된다. 안 그래도 쵸로마츠의 독립과 취직 때문에 심란했던 오소마츠는 "너 때문에 초밥을 간장 접시에 떨어뜨렸다"는 핑계로 쥬시마츠의 등짝를 발로 걷어차고 멱살을 잡으며 화풀이를 한다.[102] 이를 보다 못한 카라마츠가 주먹을 날려서 오소마츠를 제압한 다음 집 바깥으로 끌고 나가게 된다. 여담으로, 이 장면에서 끝난 것은 조금 안타까운데, 이유는 이후 오소마츠와 카라마츠의 대화 등의 장면을 보여주었다면, 형제들이나 형제들 미래에 관한 오소마츠의 마음을 직접 들을 수 있었을 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쵸로마츠가 독립하는 날에도 다른 가족들과는 달리 혼자 방에 틀어박혀있었고, 결국 토도마츠에게 잡지[103]로 얻어맞는다. 이후 집을 나서는 토도마츠의 왼쪽 눈가에 커다란 멍이 들어있는 걸로 보아 크게 싸운 듯 보인다. 쥬시마츠가 아르바이트에 붙었다는 소식에 가족들이 기뻐할 때도 방에 있었고, 이치마츠가 집을 나간다고 할 때도 아무런 말도 없이 돌아 누워있었다. 결국 집에 홀로 남게 된 오소마츠는 저녁을 먹을 때도 부모님과 등을 돌리고 다른 상에서 묵묵히 밥을 먹거나, 그토록 바라던 토토코의 데이트 요청도 무시해버리는 등 완전히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게 된다.[104]
그렇게 지내다가 어느 날, 어머니가 편지를 방 안에 있는 오소마츠에게 전해주고 오소마츠가 그제야 돌아보며[105][106][107] 24화는 끝이 난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서 엄마가 오소마츠를 니트라 부르지 않고 이름을 불렀다.
이 에피소드가 방영되자마자 사람들은 전례 없던 시리어스 함에 충격에 빠졌으며, 수많은 해석이 쏟아졌다. 그리고, 동시에 오소마츠에 대한 캐릭터 해석도 나오기 시작했다. 우선 오소마츠 상의 전반적인 에피소드에서 형제들에 대한 오소마츠의 생각이 여러 번 묘사되었다. 대표적인 것이 1기 2화의 " 오소마츠의 우울"[108], 1기 5화의 "에스퍼 냥코", 1기 9화의 "사랑하는 쥬시마츠", 21화의 "카미마츠" 에피소드. 그리고 오소마츠의 에피소드를 살펴보면, 전부 형제들과 관련된거고 개인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 심지어 오소마츠 본인의 에피소드인 24화 역시 직접적인 묘사보다는 간접적인 묘사에 가깝다.
종합해볼 때, 형제들 없이는 오소마츠의 캐릭터성이 성립하지 않는다. 밖의 수많은 묘사들[109]로 미루어볼 때, 오소마츠는 나름의 개성을 가진 다른 형제들에 비하면 형제애 이외의 자신만의 개성이 돋보이지 않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오소마츠에게 있어서 형제들은 단순한 쌍둥이 동생들이 아닌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자 "자신의 전부", 그리고 "자기 자신의 존재 가치"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늘상 하는 말인 "맨날 이렇게 등골 빼먹는 생활을 하고 싶다"는 말도 다르게 보면 "이대로 형제들과 같이 지내는 생활을 지속하고 싶다"에 가깝다.[110] 즉, 이번 화에서의 오소마츠의 모습은 "현실을 알고 있음에도 인정하고 싶지 않아 추억으로 도피"하는, 그리고 "형제들의 존재로 얻은 자신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말 그대로 폐인의 모습이다. 따라서 이 에피소드가 충격적인 이유가 바로 이렇게 다른 형제들과 달리 현실앞에 무기력하고 피폐해져 폐인이 된 오소마츠를 보여줬기 때문.[111]
다만 이 에피소드에서의 행적에 대해 팬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오소마츠가 왜 그랬는지 그 심정을 알 것 같다는 반응이 있는 한편[112], 아무리 그래도 동생이 취업해서 독립하는데 축하해주지도, 배웅나와주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화풀이로 동생을 때린 건 좀 지나쳤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113][114]
여담으로 전체적으로 B파트에서는 화냈을 때만 빼고는 입 위의 얼굴은 모두 그림자로 가리거나 뒤돌아있어서 오소마츠의 표정이 보이지 않았다.[115]이는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가렸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평소에 장난끼 충만했던 오소마츠가 이 에피소드 내내 이렇게 어두운 모습을 보여줬기에 괴리감이 엄청난 편이다.
또, 순서에 따라 2쿨 마지막 엔딩을 담당하게 되었다. F6 버전의 오소마츠는 목소리 톤이 쇼와체의 오소마츠에 비해 낮고 조용한데, 이번화 내용이 내용이다보니 묘하게 쓸쓸한 느낌마저 든다. 다른 F6 버전의 엔딩들도 본편 내용을 생각나게 하는 가사가 있었는데, 이번 엔딩에도 중간에 "내가 너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거야! 계속 같이 살자..."라는 대사가 있어 마음을 아프게 했다.
형제들과 다같이 마지막 예고를 맡았다. 그동안의 병맛과 개그였던, 그게 아니더라도 평범했던 타 예고들과는 달리 상당히 진지한 예고이다.[116] 예고에서
"영원히 이런 생활이 계속될 수 없다는 건 (마음 속) 어딘가에서 알고 있었어"
라는 말을 하는데 그동안
오소마츠가 느꼈을 불안감이 증폭되어있는 대사라 더욱 씁쓸하다. 게다가 예고에서 완전한 문장을 말한 것도
오소마츠가 유일하다.[117]2기가 방영됨과 함께 이 에피소드와 더불어 주목해야할 에피소드가 있는데, 2기 2화의 "축·취직!!"과 2기 4화의 " 마츠조와 마츠요"에서 오소마츠의 형제들의 미래에 관한 행동이나 현실에 대한 생각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전자에서는 형제들의 미래에 관해 장남 역할을 무작정 회피해왔다는 것과 더불어 후자에서 평소에는 드러내지 않지만, 오소마츠가 형제들이 니트로 사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드러냈다는 부분이다. 제세한 것은 해당 에피소드를 참고하기 바란다.
또, 2기 6화 중 " 이야미가 찾아왔다!"에서 이 에피소드가 연상케 하는 대사를 오소마츠가 했다. 이것 또한 해당 에피소드를 참고하기 바란다.
[101]
1기 13화 중 "사고?" 에피소드를 보면 알겠지만
오소마츠가 항상 간장을 집어달라고 말하는 사람은
쵸로마츠였다. 떠나는
쵸로마츠가 미워서인지, 이제부터라도
쵸로마츠를 밀어내기 위해서인지 도통 말을 걸지도, 심지어 얼굴 조차 보려하지 않는다.
[102]
[103]
이 잡지는 1기 10화에서
오소마츠가
쵸로마츠에게 여행가보지 않겠냐고 내밀었던 잡지다.
[104]
정신적으로 피폐해져버린
오소마츠.
[105]
카라마츠와 싸운 이후 계속 그림자로 가려지던 표정이 드러난 순간인데, 1기 9화 중 "사랑하는
쥬시마츠" 처럼 생각을 읽기 힘든 무표정을 짓고 있다. 등유 편에서
카라마츠를 쳐다볼 때 표정과 똑같은데 눈에 하이라이트만 생겼다.
[106]
[107]
어째선지 벽에 걸린
아카츠카 후지오의 사진의 밑에 앉아있었다.
[108]
1기 2화 "
오소마츠의 우울"의 경우에는 에피소드에서도 다들 자기 생활을 하는 것에 반해
오소마츠는 형제들이 모르는 자기만의 생활이 없는 것이 여실히 드러난다.
[109]
혼자 사복이 없다던가, 가장 평범하다는 설정이 공식이라는 것 등등.
[110]
이 해석이 맞다면 소개문의 '초등학교 6학년 멘탈 그대로 성장했다'는 말 자체도 복선이 된다.
[111]
제작진이 인터뷰때
오소마츠를 대단하게 묘사할 생각은 없다고 한것은 이번화를 염두에 둔 듯 하다.
[112]
특히
오소마츠와 비슷한 처지에 놓여있는 20대들에게서 이런 반응이 많이 나오는 중. 현실을 정확하게 직시하고있으나 현실에 맞서는 것이 무섭고, 여태까지의 안정적인 생활에서 벗어나고 싶지 않다는 내적갈등이 꽤나 현실적으로 표현되었다.
[113]
지나쳤다는 반응도 무리가 아닌게,
오소마츠는 지금까지 사소한 일로 화풀이를 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고, 화를 내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쥬시마츠가 분위기 파악 못하고 장난친 잘못이 있긴 해도 이에 대해 사소한 이유의 트집을 잡아 화풀이를 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어찌 보면 상당히 아이 같은 태도라 할 수 있다.
[114]
다만 이전까지는
오소마츠가 계속 참고 있었음을 감안해야한다.
토도마츠에게 간장 달라고 할 때 조용한 목소리로 말을 걸었고,
쥬시마츠가 자기 등을 치면서 뛰어다닐 때도 처음에는 조용히 그만하라고 타일렀었다. 문제는
토도마츠도
쥬시마츠도 파티 분위기를 즐기느라 그 말을 못 듣고 계속 무시했었다는 것. 게다가
쥬시마츠는 조금 전의 일로 인해
오소마츠의 기분이 좋지 않다는 걸 알고 있는데도
카라마츠의 만류를 무시하고 심기를 건드리는 바람에 결국 일을 냈다. 즉 일이 이렇게 된 건
쥬시마츠의 잘못도 있다. 어찌되었든 여러모로 평가가 갈리는 행적임은 부정할 여지가 없는게 사실
[115]
[116]
BGM도 원래 썼던 것이 아닌 애절한 느낌이 드는 곡으로 바뀌었다.
[117]
나머지 형제들은 두 문장을 나누어서 말했다. 참고로 그들이 한 말은 (
카라마츠) "자기 자신을 위해서", (
쵸로마츠)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
이치마츠) "마주해야 해.", (
쥬시마츠) "있는 힘껏", (
토도마츠) "강해지기 위해서." 자신과 마주하지 못하고 앞으로 나아가지 않은
오소마츠와는 대조되는 대사이다.
3.13. 25화
" 오소마츠 상이었습니다"
오소마츠 상 1기 마지막화
쵸로마츠가 편지를 보내려고 하는 장면부터 시작하는데, 보내려고 했던 편지는 왜인지 불타버려서 보내지 못했고, 1기 24화에서
오소마츠가 받은 건 모 대회 선발 편지였다. 편지를 읽은
오소마츠는 바로 뛰쳐나가 자립이니 취직이니 할 때가 아니라며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하나같이
OO하고 있는 형제들을 다시 불러오고 다같이 다름아닌 선발에 감격해서 형제들과 함께 우는 모습을 보였다.등번호는 1번이자 투수를 했는데 시원하게 스트레이트로 포 볼을 때리고 응원하던 사람들한테 맞고, 토토코에게 오토바이를 당했다. 그 이후는 경기장의 벤치에서 맥주를 마시며, 못하라고 악담을 늘어놓는 상황에서 첫 번째 대회는 100:0으로 콜드패를 하게 된다.
그리고 두 번째 대회에서는 온갖 반칙을 총동원해서 결승전까지 올라왔으나 치비타와 이야미가 아웃되면서 2아웃 상황에 몰렸다. 문제는 상대가 공을 던지는 방식이 상대 선수를 레이저로 조진 다음 대충 공을 던져서 아웃시키는 것인데, 심지어 이야미는 지구로 도망가려 하는 걸 레이저로 몇 번이고 조져서 확인사살 했다. 그 상태에서 토도마츠가 다음 타자로 나가서 희생하라는 걸 보고 서로 쓰레기라고 매도한다. 그런 와중에 데카판 박사와 다용이 우주선을 타고, 날아오는 걸 보고 희망을 가졌으나 운석 맞고 폭발을 하게 되어 꿈도 희망도 사라졌다.
그런데 스탠드에서 토토코가 이번 경기에 이기면 한 번 해 준다는 말해 성욕으로 각성한 형제들이 함께 타석에 섰으나, 상대의 힘에 이기지 못하고, 깔끔하게 진 다음 알몸으로 우주공간에 날아가면서 시합이 상대편이 이기는 걸로 종료된다. 그 와중에 토토코가 할복하는건 덤이다.
우주공간에 날아가던 몸 모습으로 おわり(끝)를 만들며 약 6개월간의 방송 끝에 오소마츠 상 1기가 종영을 했다.
여담으로 카라마츠의 성우인 권창욱의 트위터에서 오소마츠 성우인 신용우와 더빙 들어가기 전에 얘기 나눴는데 신용우 성우가 이 에피소드에 대해 "육둥이들이 사회에 나갔는데 그 벽에 부딪쳐 좌절하는 걸 저렇게 은유적으로 그린 거 아닐까"라고 생각하셨다고 한다. 물론 개그 애니인만큼 깊게 생각하기에는 뭐할 수도 있으니 판단은 각자의 몫이라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