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노 家 여섯 쌍둥이의 작중 행적 | |||||
장남 오소마츠 |
차남 카라마츠 |
삼남 쵸로마츠 |
사남 이치마츠 |
오남 쥬시마츠 |
육남 토도마츠 |
1기 | 1기 | 1기 | 1기 | 1기 | 1기 |
2기 | 2기 | 2기 | 2기 | 2기 | 2기 |
1. 개요
애니메이션 오소마츠 상의 주인공 마츠노 쵸로마츠의 1기 작중 행적을 모은 문서다.2. 1쿨
2.1. 1화
1기 1화에서 보인 쵸로마츠의 모습.[1]작품이 리메이크된다는 소리를 듣고 좋아하는 다른 형제들과는 달리 쇼와 시대의 애니메이션이 리메이크 되어봤자 볼 사람이 있겠냐며 걱정했다.
소개 문구는 '하버드 대학 준교수, 뷰티 지니어스'. 안 그래도 걱정되는데 낡디 낡은 구닥다리 개그나 치는 형제들과 주변 사람들을 보고 속이 타들어갔다.
어떻게든 시청률을 높이려고 작품을 붕괴시키는 주변 사람들 때문에 겨우겨우 유지하던 멘탈이 완전히 박살나서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화가 될 거라며 절규했다. 본편으로 돌아갔을 때 얼렁뚱땅 넘기려는 형제들을 호통 치며, 다음 편부터는 제대로 할 거라며 유일하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2.2. 2화
A파트 "딜리버리 콩트: 사실은 무서운 이솝우화"에서 쥬시마츠와 딜리버리 콩트를 했다.[2].B파트 "취직하자"에서는 형제들과 일자리를 구하러 가선 뭔지 모를 전문용어를 난사하는 게 오히려 짜증나서 퇴짜. 이후에 술파티를 하는데 의외로 술주정이 가장 심해서 토도마츠와 오소마츠에게 끌려갔다. 주사로는 쌓인 불만 토해내기. 전원 무직인 형제들을 끌고 적어도 정규직은 잡아야한다며 일자리를 구하러 간다거나 하는 등 정상인 포지션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후에 일할 사람을 구한다는 이야미를 따라 수상한 블랙 공장에 갔는데, 무엇을 할 지 몰라서 지붕위에 서있던 아저씨에게 물어본다. 어쩐지 혼자있으면서도 웅성웅성한 분위기를 내뿜으며 뻘소리 하는 아저씨에게 다 같이 항의한다.
결국 설득되어 일을 하는데, 공장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폐고철 중 쓸만한 스프링을 골라내는 작업을 했다. 제일 먼저 속았다는 걸 알아채어 형제들을 데리고 탈출한다.
끝에 라멘집에서 10분마다 교체하며 일하는 형제들을 보고 "사기잖아!"하며 츳코미.
C파트 " 오소마츠의 우울"에서는 좋아하는 아이돌인 냐쨩 공연 관람[3] 이후 악수회를 기다리다 오소마츠가 갑자기 찾아와서 식겁한다. 악수회에서 자기 대신 악수한 것도 모자라 "한 번이라도 좋으니 (쵸로마츠와) OO[4] 해주세요" 라고 추태를 부리는[5] 오소마츠를 밀쳐내고 겨우 악수하려고 하지만 시간이 다 되어 데카판에게 끌려 나간다.[6]
이후 오소마츠한테 어퍼컷을 날린 뒤 "꺼져라. 네놈은 오늘만큼은 생판 남이다."라고 화냈다.[7]
[2]
이때 입은 산신령복장이 2차창작에서 인기가 많은 모양 일본에서는
여신 복장으로 불리는데 일본판
금도끼 은도끼에서는 산신령이 여신으로 나오기 때문.
[3]
여기서 카밍의 절규하는 연기가 포인트.
[4]
더빙판에서는 두 글자 모두 삐처리 됐으나 잘들어보면 뒤에 "스"라는 소리가 들린다.
[5]
한 번이 아니라 여러번 OO를 남발해서 냐를 멘붕 상태로 만들었고, 냐는
오소마츠와
쵸로마츠가 간 뒤에도 멘붕 상태였다.
[6]
[7]
더빙판에선 "꺼져버려... 넌 오늘부로 형제가 아니고 웬수다!"
2.3. 3화
"우주유영" 에피소드 에서 쥬시마츠, 오소마츠와 함께 우주유영을 한다. 머리 위에 있는 게이지 바가 산소량이라는 것을 가장 먼저 깨닫지만 확인한답시고 숨을 크게 들이키는 바람에 산소부족으로 제일 먼저 죽는다."파칭코 경찰" 에피소드에선 빠칭코에서 거액을 딴 토도마츠에게 순찰 나온 경찰로 변장하고 접근한다. 그 뒤 토도마츠의 가방에서 1만 엔[8]을 꺼낸 뒤 "이거 뿌리고 파래지면 1만 엔권 이거든?"이라며 이치마츠가 파란색 지시약을 뿌렸는데, 1만 엔이 파랗게 변했다.
이후 다른 쌍둥이들과 함께 토도마츠를 쫒는다. 토도마츠가 도망치자 무전기로 다른 형제들에게 연락을 하는데, 이때 토도마츠를 피의자라고 했다.
"이색이름", 자, 가라! 데카판맨!" 에피소드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좀 자게 해주세요" 에피소드에서는 형제들과 함께 잠자려고 하는데 옆에서 형제들이 자꾸 방해한다. 쥬시마츠가 옆에서 꿈틀거리질 않나,[9] 오소마츠가 주먹으로 치거나 걷어차질 않나, 쥬시마츠가 뒤에서 껴안질 않나, 오소마츠를 잠자리에서 쫓아냈더니 이번에는 쵸로마츠 위에 엎어지지 않나, 토도마츠가 화장실 같이 가자고 하지 않나, 토도마츠와 화장실을 다녀왔더니 쥬시마츠와 이치마츠가 레슬링을 벌이질 않나, 이치마츠가 지독한 방귀를 뀌지 않나, 어디에서 들려오는 미스터리의 코골이 소리 때문에 끝내 잠들지 못한다.
"밀어" 에피소드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10월 31일" 에피소드에서는 해골이 그려진 옷을 입고 형제들과 이야미의 집을 털었다.
"목욕탕 퀴즈" 에피소드에서는 커피우유를 걸고 하는 오소마츠의 OO맞추기 퀴즈에 반강제로 참여하게 된다.
2.4. 4화
A파트 "자립하자"에서는 취업관련 책자[10]를 읽으며 아이돌 매니저는 어떻게 하면 되는 거냐고 중얼거리며 등장.평일 낮에 뒹굴거리는 형제들에게 취업해야 한다고 잔소리를 하다가 돌연 부모님의 이혼 소식을 듣고 부양가족 면접에 참여하게 된다.
어머니한테 달라붙어서 어떻게든 니트 삶을 영위하려는 욕망 때문에 형제들이 면접장을 혼돈의 카오스로 만드는 상황에서 저 혼자 츳코미 거느라 정신없다가 면접 끝판에 가서야 겨우 자기 어필을 하는데, 여섯 쌍둥이 중에서 가장 안정적이며 취직할 가능성도 높으니 당연히 결혼도 할 거고, 손자의 얼굴을 보여줄 수 있다고 어필해서 판을 뒤집어 놓는다. 이때, 어머니가 형제들에게 건낸 말은 덤.[11]
그 뒤 아버지와 어머니가 둘 다 부양하고 싶은 아들로 쵸로마츠를 선택하여, 결과적으로 부양 면접의 최종 승리자가 되었다.
B파트 " 토토코인 거다"에서는 다른 형제들이 토토코의 초대를 받는 와중에 홀로 얼굴을 비추지 않았는데 아이돌을 하겠다는 토토코의 매니저 역을 받아서 초록색 정장과 안경을 끼고 등장한다. 토토코를 협력한 대가로 받은 것은 등을 세게한번 쳐 주는 것. 덕분에 오소마츠와 토도마츠에게 얻어 터졌다.[12]
이후 기괴한 생선 아이돌 의상을 입은 토토코가 등장하자마자 제일 먼저 뛰쳐나가 노래에 추임새 넣어가며 열광한다. 그걸 본 형제들도 바로 뛰어나가서 같이 열광한다.
[10]
1기 2화 중 "취업하자"에 등장한 블랙 공장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 그것을 보고는 스스로 "엇..."하는 모습을 보였다.
[11]
다름아닌 "누가 제일 성욕이 강하니?" 라는 대사였다. 그리고 그 뒤에도 손자 소리가 뇌내에 박혀버렸는지 맛간 눈으로 "손자", "손자", "손자"라는 소리만 되뇌이고 있었다.
[12]
오소마츠와
토도마츠가
토토코에게 대체 뭘 받은 거냐고 했을 때 "세..." 라고 해서 두 사람을 미치게 만들 뻔 했다가 "등("세"나카)을 세게한번 쳐 줬어~"라며 거의 꿈을 꾸는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2.5. 5화
A파트 " 카라마츠 사변"에서 형제들과 함께 치비타네 포장마차에서 술을 마신 뒤에 치비타가 자는 사이에 제대로 돈을 내지도 않고[13] 형제들과 도망친다. 이때 상 위에 올라온 술을 보면 다들 맥주 마시는데 혼자서 일본주를 마셨다.[14][15]이후 카라마츠가 치비타에게 납치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당황해하며 나머지 형제들에게 이 소식을 알리지만 위기감 없는 형제들에게 묵살당했다. 카라마츠의 몸값이 100만 엔이라는 소리에 그나마 가장 걱정해 주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어머니가 배를 깎아오자 역시 다른 형제들과 함께 잊어버리고 만다.
그 후 문 앞에서 잡힌 카라마츠에게 다른 형제들과 같이 물건을 던진다.[16] 이때 던진 건 후라이팬.
B파트 "에스퍼 냥코"에서는 이치마츠와 쥬시마츠가 집에 데려온 에스퍼 냥코를 가지고 다른 형제들이 쵸로마츠에 대한 시험을 한다. 이때, 나눈 대사는 다음과 같다.
오소마츠:
쵸로마츠는 세련됐다.
에스퍼 냥코: 쵸로마츠는 더럽게 촌티나.
토도마츠: 쵸로마츠는 재미있다.
에스퍼 냥코: 쵸로마츠는 더럽게 시시해.
토도마츠: 쵸로마츠는 인기 만점!
에스퍼 냥코: 쵸로마츠는 만년동정.
이때,
오소마츠가 "꿰둟어 봤다"라고 에스퍼 냥코를 칭찬하자,
쵸로마츠가
오소마츠에게 "꿰둟어 보기는 개뿔. 평소에도 그렇게 생각해왔던 거냐?!!"라며, 분노하면서 섭섭한 감정을 드러낸
쵸로마츠는 덤.에스퍼 냥코: 쵸로마츠는 더럽게 촌티나.
토도마츠: 쵸로마츠는 재미있다.
에스퍼 냥코: 쵸로마츠는 더럽게 시시해.
토도마츠: 쵸로마츠는 인기 만점!
에스퍼 냥코: 쵸로마츠는 만년동정.
그리고, 쥬시마츠가 침울해져있는 이치마츠에게 에스퍼 냥코를 가져다 주게 되는데 이때 계속해서 에스퍼 냥코에 의해 이치마츠의 친구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내게 되고, 에스퍼 냥코에게 짜증을 내어 쫓아내게 되는데, 쵸로마츠는 형제들과 함께 이치마츠를 쳐다만 보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치마츠가 고양이가 죽든 말든 상관없다고 하자 감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오소마츠가 이때 조용히 저지를 하는데, 쵸로마츠가 바로 순응하는 이 장면이 둘의 관계를 가장 잘 표현한 장면이라 평가된다.
[13]
8엔을 냈다. 그나마 형제들 중 가장 많이 낸거다...
[14]
일본주는 도수가 최대 22도 가량 되는 상당히 센 술인데, 포장마차에서 졸고 있는 장면을 보면
쵸로마츠의 앞에 술잔과 함께 술병이 3병이나 놓여져 있다. 대략 일본주를 혼자서 2병 이상 마셨다는 것. 그리고 가장 먼저 일어나 멀쩡히 돈을 내고 제정신으로 도망까지 갔다! 1기 2화에서 오소마츠가 일본주를 시킨 이유는 쵸로마츠의 잔소리를 입막음하기 위해서였던 듯.
[15]
여담으로 1기 2화에서 면접 후 술집에 간 장면을 보면 다른 형제들은 술에 취했다는 흔적들이 있지만, 쵸로마츠는 그런 거 없이 형제들의 태클을 걸고 있었던 것을 보면 주량이 상당히 센 듯 하다. 그러나, 설정 오류인지는 몰라도 추후 에피소드에서는 주량이 약하다고 밝혀졌다.
[16]
2.6. 6화
A파트 "생일파티라구"에서는 집에서 1기 4화에 나왔던 취업관련 책자를 읽다가, 하타보의 편지를 받고 힘겹게 읽는다.하타보의 타워에 가서도 열심히 츳코미를 건다.
오소마츠가 하타보에게 돈을 빌리려 하자 적당히 좀 하라며 형제들을 말리고, 싫으면 너만 안 가져가면 되지 않냐는 오소마츠에게 그게 문제가 아니라고!라는 등 정상인의 면모를 보인다.
이 후 하타보의 회사에 취직하고자 하는데 조건이 깃발을 머리에 꽂는 것. 오소마츠가 급하게 엉덩이라면 꽂을 수 있다는 미친 발언을 하는데 이때 츳코미도 걸지 않고 오히려 머리에 안 꽂히는 거에 안심하는 듯한 태도를 보인다.
벨트를 풀면서 하는 말이 꽤나 안습인데, "취직을 위해서라면..." 결국엔 엉덩이용으로 꽂히고 만다.[17][18]
B파트 " 이야미의 재발견"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17]
쵸로마츠에게 꽂을 때 철소리가 나는 걸 보면 깃발 중 가시가 돋은 것에 꽂힌 모양이다. 제일 비명소리가 처절하다.
[18]
여담으로,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비명소리를 지를 때 "아 라멘!"이라고 외치는 것처럼 들린 덕에 니코동에서 웃음으로 큰 반응을 이끌어냈다.
2.7. 7화
A파트 " 토도마츠와 5인의 악마"에서는 토도마츠가 알바하는 스타바에 형제들이랑 다 같이 습격.[19]토도마츠가 형들 존재가 부끄럽다고 꽂은 비수에 맞고 나서 이런 말 하고 싶지 않았다는 말에 "그럼 하지말라"며 화내다가 곧 찾아온 여자 알바생들 덕분에 가게에 들어가게 된다. 여자 알바생에 대해서 자신감이 넘쳐흐른다며 감탄하다가 표정이 휙휙 변하는 토도마츠를 보고 인격이 두 개 있다며 질겁한다.
스타바에서 프랑크 프루트를 찾는다. 그리고 카라마츠가 유일하게 혼자 정상적인 주문을 했지만 토도마츠가 카라마츠에게 메뉴판으로 헤드샷을 날리자 "유일하게 제대로 주문햇었지?"라고 경악.
빡친 토도마츠가 화장실 앞 구석에 만들어준 자리에 앉아 이치마츠랑 쥬시마츠가 파르페를 먹으며 하는 만담에 츳코미를 건다.
그리고 밝혀진 토도마츠의 포장질에 츳코미를 관두고 분노한 다른 형제들과 같이 열심히 행패를 부린다.[20] 손이 미끄러졌다며 커피를 일부러 토도마츠한테 쏟기까지하고 바닥에 누워서 비꼬면서 흐느적거리다가 멘붕한 토도마츠에 의해 카라마츠, 오소마츠와 함께 화장실에 넣어진다. 그곳에서 같이 화장실에 들어가 있던 형제들과 함께 담배까지 물고 고전 일본 불량배 차림으로 토도마츠를 압박해 미팅에 같이 가게 된 듯하다. 여러모로 유일한 정상인이 사라지면 어떻게 전개되는지 잘 보여주는 화였다.
B파트 "4개"에서는 4개의 빵[21]을 어떻게 나눠 먹을지 졸음을 참아가며 [22] 고민한다. "과자가 왜 4개인거야!"[23]라며 통곡하는 토도마츠를 주먹으로 후려쳐 유리창을 박살낸다.[24]
실력행사로 정하자는 오소마츠와 그에 반응하는 형제들에게 일일히 태클걸다가 4개 중에 하나를 부모님께 드리고 반 씩 나눠 6명이서 먹자는 의견을 낸다. 36시간 만에 드디어 나눠먹을 수 있나했더니 하나가 속이 크림이어서 다시 싸우기 시작했다.
[19]
토도마츠의 이미지 영상에선 가난한 학생 차림새를 하고 등장했다. 이때,
쵸로마츠는 무릎에 천을 댄 낡은 교복에 뺑글이 안경
[20]
[21]
이마가와야키(今川焼き); 팥 또는 크림을 넣고 구운 과자.
[22]
36시간을 그러고 있었다고.
[23]
4는 형제들에게 악마의 숫자라고. 1, 2개면 가위바위보로 이긴 놈이 먹으면 되고 3개면 반씩 쪼개면 되며 5개면 가위바위보에 진 놈이 안 먹으면 되지만 이도저도 할 수 없는 사악한 숫자라서.
[24]
"왜 4개인가 고민해봤자 4개인 사실은 변하지 않아!"라며 무심코 손이 날아갔단다.
2.8. 8화
A파트 "안식의 오소마츠"에서는 저택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을 수사하던 중 난입한 안식의 탐정 오소마츠를 맞이하며 뭔가 대단한 인물이 온 양 설명한다.이후 오소마츠의 정신나간 행동 하나하나에[25] 감탄하고, 결국 그의 페이스에 토도마츠가 휘말리게 만든다. 그리고 후에 진행되는 오소마츠의 바보짓과 토도마츠의 츳코미를 보며 속으로 만족스러워한다.[26]
B파트 " 토토코의 꿈"에서는 아이돌 활동이 생각대로 되지 않는 토토코를 위로해준다. 도무지 납득이 되지 않는 토토코의 행적들에 일일이 감탄하며 귀여워를 연발하는 모습이 관전 포인트.
인기인이 되기 위한 방법으로 반어인이 되는 것을 추천했다. 유일하게 상식적인 해결방안을 내놓는 카라마츠를 보고 꽤 놀랐는지 처음으로 형이라고 불렀다. 이후 거대로봇이 되어 등장한 토토코가 귀엽다며 하트를 띄운다.
2.9. 9화
A파트 "딜리버리 콩트: 사실은 거북한 학의 은혜 갚기", B파트 "치비타와 어묵"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C파트 "사랑하는 쥬시마츠"에서는 형제들과 함께 쥬시마츠를 미행. 처음에는 미행하지 말자고 하는데 결국 끝까지 잘 미행한다.
술집에서 가만히 있다가 오소마츠에게 뜬금없이 멱살을 잡혔다.
4화 예고에 이어서 10화 예고를 맡았다. 4화와는 달리 꽤나 침착한 편. 무엇이든 일단 사는 편보다는 빌리는 쪽이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라고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고 한다.
2.10. 10화
" 이야미 치비타의 렌탈 여친"에서는 다른 형제들과 함께 렌탈 여친 일을 시작한 이야미와 치비타, 다용에게 욕을 한다.[27]집에서는 구인 잡지를 보고 있었고, 심심하다며 아타미로 여행을 가자는 오소마츠의 말을 무시한다. 이후 집에 날아온 렌탈 여친 광고를 보자 잡지를 방패로 삼고 쪼그려 있었다.[28]
그리고 다른 형제들이 렌탈 여친에 정신이 팔려 데이트하려 하는 중 혼자만 경계했지만 본인이 제일 먼저 렌탈 여친을 신청한다. 이야요가 무심코 평소의 말투인 '~쟌스'를 내뱉는 말실수를 하고 나서 장기에프로 얼버무리자, 4차원 컨셉트로 이해했는지 더욱 더 강한 호감을 느낀다.
이때 이야요와 처음 만날 때 영혼이 휙 빠졌는데 잘 보면 영혼이 네코미미를 끼우고 있다. 이야요의 미모에 너무 긴장한 나머지 제대로 된 말 한 마디 못 걸고 데이트 내내 얼어붙어 있었다. 고른 데이트 코스는 영화 관람. 그후 온갖 추가요금까지 모두 지불한 결과[29] 이야요에게 옷까지 벗어줄 정도로 완전 털렸다.[30]
이후 형제가 같이 돈이 떨어져서 알거지가 되자 알바를 해서 목돈을 모았고[31] 이야요와 치비미와 같이 고급 레스토랑 코스에서 연애를 하는데 쵸로마츠는 이야요와 손을 한 번 잡을때마다 목돈을 주었다.
이후 이야요와 치비미의 진정한 정체가 밝혀지자 다른 형제들과 함께 분노하고, 앞장서 보복하는 이치마츠 뒤에서 다른 형제들과 함께 "감솨합니다아~" 하면서 비꼬았다.
[27]
쵸로마츠는 이때 1기 2화의 대사를 인용해 "똥꼬털이나 태워라! 못생긴 년아!" 라고 깠다. 참고로, 더빙판에서는 확 껍데기를 벗겨볼라!라고 깠다.
[28]
이치마츠가 광고를 읽을때 표정이 굳었었는데 일본의
호러 만화 "공포신문"의 패러디이다. 작화 미스일지도 모르나, 놀란 당시 바보털이 튀어나와있다.
[29]
손 잡은 100엔 + 눈이 마주친 50엔x38회 + 주변에 우월감을 준 800엔 + 맨다리 슬쩍 보기 1000엔 x 6회 + 가슴 슬쩍 보기 1000엔 x 296회 + 아마 평생 경험도 못해볼 추억료 25만 엔=554800엔.
[30]
다른 형제들은 옷이나마 너덜너덜하게 입고 있고 카라마츠는 바지라도 사수했지만 쵸로마츠는 팬티차림에 맨몸 여기저기에 누더기 옷 게운 것 마냥 꿰멘 자국이 있는 걸 보면 장기까지 판 걸로 보인다. 물론 개그만화니까 진지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31]
중간에 모자이크 처리가 나온 것으로 보아 사실은
어둠의 루트로 돈을 모은 듯.
2.11. 11화
오프닝 전 단편파트에선 크리스마스에 너무 할 일이 없다는 사실에 멘탈의 부패가 몸까지 침식되어 다른 형제들과 함께 좀비화 되어 집 안을 헤집고 다닌다. 이때 입은 옷은 초록색 산타옷.[32]"블랙 산타", "역헌팅" 에피소드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The Perfect Christmas" 에피소드에서는 토토코에게 처음으로 나타나, 토토코에게 목도리를 둘러준 다음 엄청난 크기의 크리스마스 트리 일루미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선보인다. 그 뒤 모두와 함께 하늘을 날아다니며 러브호텔을 부수고 다닌다.
"선물 교환" 에피소드에서는 "죽어, 죽어, 죽어, 죽어" 를 부르며 선물 교환을 하는 형제들에게 꾸준히 태클을 건다. 선물은 오소마츠의 것을 받았으나 결국은 모두 같은 산타걸 AV임을 알고 허탈함에 웃는다. 이때 쵸로마츠가 준비한 AV 제목은 '산타부인은 욕구불만'
"성냥팔이 이야미", "사랑" 에피소드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 쥬시마츠와 산타" 에피소드에서는 나이를 먹을 만큼 먹고, 산타를 기다리는 쥬시마츠를 보며, 귀엽지 않고, 20 넘어서 위험하다고 뒤에서 디스하는 모습을 보였다.
" 크리스마스 음주"에서는 치비타의 가게에서는 여자친구가 없어도 남자들끼리 한잔하는 것도 괜찮지 않냐고 말했다가 오소마츠와 토도마츠에게 체리마츠라며 대차게 까인다.
"도게자", " 다용 상담실" 에피소드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여담으로 F6 버전에서 다른 형제들과 달리 혼자만 "메리 크리스마스" 대사가 없다.
각주
2.12. 12화
"연말스페셜 상"이번 화는 연말 스페셜로 다메마츠 상[33]을 뽑는 걸로 총집편 식으로 진행됐다.
여기서 쵸로마츠의 노답 장면으로 나온 건 1기 2화에서 어려운 전문 용어를 쓰는 취직 면접 장면, 1기 3화 빠칭코 경찰, 1기 4화 중 "자립하자"편에서 손자어필한 장면, 1기 7화 중 " 토도마츠와 5인의 악마"에서 토도마츠에게 주먹을 날린 장면.
오소마츠는 이 장면을 보고 "이렇게 정상인인 척하는 쓰레기는 질이 나쁘다"며 코멘트, 토토코는 "(1기) 2쿨에서는 정상인 가죽이 벗겨질지도!"라고 했다. 후에 다메마츠 상이 전원으로 뽑히고, 오소마츠가 쵸로마츠와 토도마츠보단 자신이 낫다고했다.
3. 2쿨
3.1. 13화
A파트 "연속 TV 드라마 사네마츠 상 제 3화"편에서는 키쿠마츠였다.[34] 음침한 모습 때문에 회사에서도 괴롭힘 당하고, 열차에서도 치한으로 오해받는 사네마츠. 하지만 일을 마치고 돌아오자 집에는 나머지 여섯 쌍둥이인 듯 보이는 다섯 명[35]이 기다리고 있었다.사네마츠가 새 직장에서는 잘 하고 있느냐고 묻자 "뭐... 그럭저럭."이라며 얼버무린다. 그러자 카도마츠로부터 마이페이스라는 소리를 듣고, 사네마츠에게서 사회에 나가면 남들에게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는 소리를 듣자 인간을 싫어하는 사네마츠 형에게 그런 말은 듣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그렇게 여섯 명이서 즐겁게 저녁 식사를 하던 것처럼 보였지만, 걱정해서 찾아와 본 직장 동료 카오루코가 확인한 충격의 결과로는 결국 아무도 없고, 전부 사네마츠의 상상이었다는 결말.
다음 이야기에서는 카도마츠의 결혼, 히라마츠의 스타일 체인지, 키쿠마츠의 비밀( 여장), 그곳에 나타나는 아카마츠, 시게마츠, 토키와마츠, 그리고 수많은 사네마츠가 나타나고는 다음 화 제목이 " 사네마츠는 누구게?"라고 한다... 사네마츠 본편의 내용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 없게 하려는 의도도 포함된 듯 보인다.
B파트 "여자마츠 상" 에피소드에서는 다른 형제들과 같이 여자화되어 출연하였다.[36] 이때, 더빙판에서 쵸로코가 자신을 소개한 대사는 아래와 같다.
"넌 치비x다용이야, 다용x치비야? 이야x하타만은 절대 노노노~!"
단, 이때는 형제가 아니라 친구 사이. 미팅에 나오기로 한 남자들이 잔업 때문에 늦는 상황으로 BL 망상을 하였고,[37] 이치코의 입냄새 문제를 제일 먼저 "뭐랄까 말야, 시궁창 냄새가 나"라 하며, 지적했다. 그러고서 이치코가 카라코를 역으로 지적하자 바로 카라코에게 표적을 돌리는 모습을 보였다.
옷을 잘 입지 못하는 오타쿠라는 점은 원본과 같지만 쵸로마츠와는 다르게 결벽증은 없고 머리를 잘 빗지도 않고 약간 변태끼가 있는 모양.
C파트 "사고?"의 도입부에서 오소마츠에게 OO하는 모습을 들키게 된다.
이후 식사중에 짜증이 가득한 얼굴과 목소리로 국자를 건내달라는 오소마츠를 무시하고, 직후 얼굴에 국물까지 뿌리며 화를 표출한다. 무슨 일이냐며 묻는 토도마츠에게 오소마츠가 해준 대답에서 나온 시코마츠(딸딸마츠)[38]란 별명이 생겨버렸다.
그 다음 장면에서 쵸로따르스키[39]란 별명도 추가되었다. 쵸로마츠는 듣자 마자 무슨 러시아 위인이냐며 화를 냈다.[40]
목욕탕에 입장한 직후 오소마츠가 놓아둔 비누에 미끄러져 넘어졌으며[41], 그걸보고 박수까지 치며 비웃던 오소마츠의 입에 자기가 밟은 비누를 정확히 날려넣었다. 화해를 주도하는 척 하며 은근 놀려대는 토도마츠의 발언[42]에 열받은 나머지 "넌 따지고 보면 필요없는 존재인데" 라며 말하고[43] 나머지 형제들과 함께 토도마츠를 피해다닌다.
이후 잠들기 직전, 쥬시마츠의 지나치게 활발한 언동을 보며 " 쥬시마츠 쟤는 언제부터 저랬지?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 말이야." 라는 말을 남겼으며, 방에 들어온 오소마츠가 사과와 함께 다음부턴 " 딸딸마츠 중이오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라고 쓰인 피켓을 사용하라며 보여주자 다시 티격태격한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에는 간장을 달라는 오소마츠에게 평화롭게 간장을 건네주며 끝났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 이후 쵸로마츠는 아랫도리와 관련된 이미지를 벗을 수 없게 되었다. 2기에서도 제작진이 잘 써먹고 있다는 것만 봐도 말이다.
[34]
쵸로마츠의 성우인
카미야 히로시와
이호산이 키쿠마츠의 목소리를 담당했다.
[35]
카도마츠, 히라마츠, 스테마츠, 키쿠마츠, 토쿠마츠
[36]
[37]
이 때 장면은 BL만화 '
세계 제일의 첫사랑'의 패러디이다.
[38]
더빙 판에서는 수위문제로 "휴지마츠"라 번역되었다.
[39]
더빙판은 쵸로휴지스키
[40]
원문은 쵸로시코스키.
쵸로마츠는
OO하는 걸 좋아한다는 뜻이다.
[41]
이때 당시
쵸로마츠는 저녁 식사에
오소마츠와 싸움으로 인해 얼굴에 멍들고 성처가 나있다.
[42]
목욕탕에서 "아이돌 오타쿠는 괜시리 프라이드 높으니까"라고 말을 했는데, 어쩌면 1기 19화 중 "
쵸로마츠 라이징의 복선이었을지도 모른다.
[43]
이전부터
쵸로마츠와
토도마츠는
오소마츠와의 관계와 또 다른 라이벌 관계를 유지 중이라는 소리가 나온다.
쵸로마츠는
토도마츠에게 무언가 이득이 되는 일이 있으면 방해(1기 3화 중 "빠칭코 경찰", 1기 7화 중 "
토도마츠와 5인의 악마" 등)하고
토도마츠를 드라이 몬스터라 칭하고
토도마츠 쪽에서는
오소마츠가 만든 별명을 사용하며 같이 놀리는 등의 서로에게 상처가 되는 언행을 많이 저지른 적이 있다.
3.2. 14화
A파트 "감기 걸렸다"에서는 에서는 토도마츠의 재채기에 츳코미를 거는 이치마츠[44]에게 "츳코미 걸기도 귀찮으니까 하지마라 이치마츠..." 하고 츳코미를 건다.그러다 파칭코에 가자며 들어온 오소마츠에게 멱살을 잡혀 흔들리고, "파칭코에 가면 나을거야!" 라는 오소마츠에게 "낫겠냐!!"며 반박한다. 이후 간병해준다는 오소마츠에게 지갑을 털린다.[45]
이치마츠에 의해 감기가 옮겨진 오소마츠의 재채기에 또 "뭐야, 그거? 재채기? 지금 신문지라고 한거지??"라며 츳코미를 했으며, 감기가 나은 토도마츠에 의해 소독 당해지고 화염 방사기로 구워진다.
다음으로 감기가 나은 이치마츠에게 조교당한다.[46]
그 다음으로 감기가 나은 카라마츠를 다른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무시한다. 최고급 최상급의 눈 녹은 물을 구하러 갔다가 다시 감기에 걸려 돌아온 카라마츠를 이불에 꽁꽁 싸서 구석에 던져놓고 다시 정말 잠을 자려하는데, 자력으로 회복해버린 쥬시마츠를 애써 무시하려 하지만 분열한 쥬시마츠들이 몸 속으로 침투해 감기균을 다 죽여버린다.
이걸로 감기는 낫지만, 형제들은 쥬시마츠화 되어버린다. 쥬시마츠화 쵸로마츠는 야구 배트를 휘두르며 "나았타임리-!![47]"라고 쥬시마츠스러운 말투로 말한다.
여담으로, 다른 형제들에 비해 쵸로마츠는 A파트에서 유일하게 감기 나아서 간병하는 것도 보여지지 않았고, 활약하지 않는다.
B파트 " 토도마츠의 라인"에서도 츳코미 담당. 오소마츠와 함께 토도마츠의 적정선을 찾아 헤맨다. 한니발이랑 클라리스 패러디한 이치마츠 박사님과의 꽁트가 묘미.
C파트 " 쵸로마츠 선생"에서는 머리가 시원하게 벗겨진 교감 선생님으로 등장하여 토도마츠 선생님의 문화제 기획을 듣고, 혼자 망상에 빠진다.[48]
[44]
"재채기까지 나대네. 감기 걸려서까지 귀엽게 보이고 싶냐?" 라고 츳코미를 건 후, 그보다 연약한 톤의 재채기가 나온다.
[45]
오소마츠는 결국 돈을 다 잃고 온다.
[46]
이때, 형제들이 한 대사는 "우리들 같은 숫퇘지들의 뜨거워진 몸을 진정시켜주세요
이치마츠님."
[47]
타임리タイムリー는 보통 적시타라고 하며, 야구용어로써 사용한다. 루에 주자가 진출해 있을 때, 타점을 올리는 타격을 뜻한다.
[48]
유령의 집이 사람 놀래는게 괴롭히는 것이니 문제가 된다며 놀래게 하지 말라고 하다가 밴드에 대해서는 "
노 뮤직 노 라이프!!"라며 긍정적으로 봤는데 음향기기인 "AV"기기 부분을 기점으로 섹드립이 폭발한다.
3.3. 15화
A파트 "면접"에서 면접관으로 등장. 쥬시마츠 담당 면접관인데 쥬시마츠에게 들어오라면서 이름을 부르자 엉덩이가 있었지만 당황한 기색은 전혀 없고 오히려 문을 닫고 나가니 그때서야 당황해했다.막상 들어오니 엉덩이를 얼굴 가까이까지 들이대자 그만하라고 한다. 면접을 시작하기도 전에 미친 짓을 하는 쥬시마츠에게 진지하게 하자면서 이제부터 진지하게 하자고 약속한다. 하지만 바로 머리를 뜯어먹힌다. 그리고 특기가 야구냐고 물어보자 옷을 벗는 쥬시마츠를 보고 왜 갑자기 옷을 벗냐고 하고 후에 이치마츠가 들어오자 "누구냐 네 녀석?" 한다. 이치마츠가 야구공을 던지고 쥬시마츠가 배트로 야구공을 치니 당황스러워서 그만하라고 소리를 쳤다.
이번에도 곧바로 그만둔다. 이런 느낌으로 야구가 좋다는 쥬시마츠에게 잠시 쉬고 와도 되냐고 하면서 사장실로 와 화를 내고 싶지만 화를 낼 타이밍을 못 잡겠다라면서 오소마츠에게 한탄한다. 대신 화를 내고 오겠다는 오소마츠에게 꼭 화 좀 내달라고 부탁하지만 오소마츠조차 화를 못 냈다. 전혀 화를 못 내겠다는 오소마츠의 말에 맞장구치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갑자기 쥬시마츠가 사장실에 와서 어떻게 할 거냐고 하자 쥬시마츠 씨는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맞받아친다. 후에 쥬시마츠가 탈락시키는 게 좋을까나. 라고 하고 사라지자 이치마츠가 정말로 놓아줘도 되냐고 묻자 "너 누구냐고"라며, 오소마츠와 같이 물어보고 A파트가 끝난다.
B파트 "여자마츠 상"에서는 다른 형제들과 같이 여자화 버전으로 나온다. 오소코에게 여관 어디냐고 물어보자 오소코는 메일로 보냈다고 했다. 하지만 어차피 오소코가 기억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테페헤로 라고 드립같은 애교를 부렸다. 후에 토도코와 이치코가 개인행동을 하겠다고 떠났다. 둘이 떠나고 카라코가 번화가 가겠냐고 묻자 "가도 되고 안 가도 된다" 고 대답한다.
C파트 " 치비타와 꽃의 생명"에선 도부스에게 넘어간 카라마츠를 카라마츠 "형"이라고 불렀다.
3.4. 16화
A파트 "마츠노 마츠쿠스"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패러디한 에피소드 였으며, 해당 에피소드에서 F6모드로 등장했다. 악당을 제압한 후 로션풀에서 책을 읽고 있다가 토도마츠랑 물장구치면서 논다. 나레이션이 구원 받은 게 맞는지 의심 할 때, "에? 구원 받았죠? 응? 구원했는데?"라고 태클 건다.B파트 " 이치마츠 사변"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3.5. 17화
오프닝 전 단편 파트에서는 쥬시마츠 모양의 등을 끌고 가는 여러 명의 쥬시마츠를 보며 " 쥬시마츠 축제다!"라고 하는 나머지 형제들에게 츳코미를 걸다가 축제 복장을 한 쥬시마츠로 변하는 형제들을 보고 식겁한다." 쥬시마츠와 폭탄", " 쥬시마츠와 야식"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 쥬시마츠와 코미케"에서는 코미케에 간 쵸로마츠가 그려졌으며, 그곳에서 발견한 것은 동인지를 팔고 있는 쥬시마츠. 심지어 장르는 야구 동인지... 정작 사려고 했던 것은 쥬시마츠가 팔기를 거부했다.
" 쥬시마츠와 이동"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 쥬시마츠와 비밀"에서는 쥬시마츠 입에서 나오는 빠칭코 용 구슬을 형제들과 같이 줍는 모습을 보였다.
" 쥬시마츠와 개념"에서는 쥬시마츠에 의해 모두 글자화 된 형제들이 그려졌으며, 여기서도 츳코미 역을 담당했다.
" 쥬시마츠와 수술", " 쥬시마츠와 연구", " 쥬시마츠 팬", " 쥬시마츠와 약"에서는 출연하지 않았다.
" 쥬시마츠"에서는 형제들과 쥬시마츠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할 때 도망치려고 했지만 오소마츠에게 붙잡혔다.
여담으로 여기서 형제들의 신생아 시절의 사진이 나왔는데, 왼쪽 1번째의, 바보털이 없고 다른 형제에 비해 눈썹이 얇으면서 짧은 아기가 쵸로마츠로 추정된다.[49]
3.6. 18화
A파트 "여자마츠 상"에서 목걸이를 착용하고 피로연에 등장하여 행패를[50] 부린다. 이때 무려 오소코에게 잔소리를 듣는 등 본판과는 다른 행적을 보여준다. 답례품과 신랑 친구들에 대해 모두 같이 불평을 하며 끝난다.B파트 "역습의 이야미"에서는 쵸로시코스키[51]호 를 타고 등장[52]했으며, 자신이 주역이 되면 " 토토코와 결혼"이라며 김치국을 마신다.
오소마츠가 앞에 달리는 치비타를 공격하라고 하자 나머지 형제들과 같이 마리오 카트의 거북등딱지를 패러디 한 게 등딱지로 오소마츠를 공격한다. 후에 오소마츠에 이어 카라마츠도 리타이어하고 나서 토도마츠와 이치마츠에게 옹호를 받는다. 제일가는 쓰레기 둘이 죽었다고 좋아하는건 덤.
위쪽의 형 둘이 쓰레기었던 탓에 쵸로마츠가 정신차리고 살 수밖에 없었다며 쵸로마츠가 우승해 주역이 되는 걸 지지하겠다는 말을 토도마츠에게 듣고, 그 말에 평소보다 훨씬 커진 눈으로 눈물을 펑펑 쏟으며 감동한다.
이후 토토코가 공격해오자, 토토코가 귀엽다고 한 후 미남계를 사용한다. 그렇지만 F6는 이제 질렸다며 씹히고 리타이어.[53]
이후에 이야미의 원자 분해광선에 의해 원자가 분해되지만, 후에 다시 살아나서는 혼파망 속에서 인정받고 싶다[54]고 외치면서 카라마츠에게 맞은 도끼를 토도마츠에게 휘두르지만, 그 후 지쳐 쓰러지고 만다.
여담으로 해당 편의 엔딩곡을 담당했다.
[50]
작중에 등장한 결혼식 답례품을 자리에서 바로 뜯어버린다.
[51]
13화 중 "사고?" 편에서
오소마츠가
쵸로마츠를 향해 불렀던 별명 중 하나다. 이 외에도 일본의 미니카인 쵸로Q도 의미에 포함되어있다. 뒤의 커다란 10엔 동전(설명서에 10엔 동전을 뒤에 끼우고 달리면 윌리 주행이 가능하다고 되어있다.)이 그 이유.
[52]
[53]
이마에 청새치가 꽂히면서 피가 난 뒤 차가 폭파.
[54]
당시에도
이치마츠와
쵸로마츠의 온도차를 의식하는 사람들이 좀 있었다. 참고로
이치마츠는 칭찬받고 싶어. 그리고 쵸로마츠의 캐릭터 해석 맥락은 1기 19화 중 "
쵸로마츠 라이징"에서 제대로 터진다.
3.7. 19화
A파트 "시대극 오소마츠 상"에서는 각종 인술을 쓰면서 어딘가로 잠입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그 이유는 토토코가 잠수 인술을 할 때 쓰는 죽통을 훔치려고 들어온 것이었다.[55] 그러나 안타깝게도 토토코에게 발각되게 되는데 토토코가 죽통을 돌려달라고 하자 울면서 거부하는 모습을 보였다.이후에 사라야시키가 모티브인, 원통하다며 그릇을 세는 귀신이 나오는 편에서 토도마츠와 한 번 더 등장. 처음에는 귀신 토도마츠를 보고 거품을 물며 기절했으나, 세고 있는 것이 AV DVD인 걸 알고는 정신을 차린다. 그 뒤 AV DVD를 6524장까지 세고 한 장 모자라다고 외치는 토도마츠에게 "한 장 정도는 없어도 되지 않냐고" 츳코미를 걸었다. 이 쪽 제목은 "원반(DVD) 저택".
B파트 "여자마츠 상 리턴즈"에서는 나이가 들어 할머니로 등장했으며, 카라마츠가 폭로한 바에 따르면, 뭐시라던가 하는 수수께끼 배우에게 빠져서 요하네스버그[58]까지 따라갔다가 입국 거부 당한 듯. 그 말을 듣고 그대로 천장에 머리를 박아 버렸다.
마츠노 家 여섯 쌍둥이의 자의식 | |||||
오소마츠 | 카라마츠 | 쵸로마츠 | 이치마츠 | 쥬시마츠 | 토도마츠 |
C파트 " 쵸로마츠 라이징"
이제까지의 쵸로마츠의 평가에서 커다란 영향을 미친 에피소드.
엄청난 해석들이 난무한 에피소드.
오소마츠와 토도마츠가 있는 대서 이제 아이돌 팬도 그만두고 취직해서 정상적으로 살겠다고 쵸로마츠가 선언하는 것 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두 사람의 반응은 좋지 않고, 대놓고 무시한다. 그런데 쵸로마츠가 자꾸 선언을 하자, 두 사람은 "그니까 안 시부려도 된다고!"라며, 결국 큰소리를 쳤다. 이후 쵸로마츠는 "갑자기 취직하래도 무리가 있으니깐 우선 거리에 가서 프리허그부터 시작해볼려고 하거든"이라던가 커뮤니케이션 능력 함양을 위해 헌팅을 해보겠다던가, 카라마츠다운 선언을 했다.
이때, 쵸로마츠의 선언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충격 받은 오소마츠와 토도마츠는 처음으로 "자의식 라이징"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게 된다. 그러면서 쵸로마츠에게 창 밖에서 빛나고 있는 자신의 자의식을 보라고 하는데[59], 쵸로마츠의 자의식은 공중에 떠다니면서 엄청난 빛을 내뿜으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모습이 나왔다.[60]
이에 대해 수많은 해석들이 난무하고 있다. "자의식의 크기"는 자기가 자기를 바라보는 모습 / 자기가 타인에게 어떻게 보일까에 대한 의식 그 두 가지라고 해석했을 때 자의식이 낮을수록 남 눈치 같은 것도 안 보고, 스스로에 대한 심각한 고민이나 성찰 같은 것 없이 마음 편하게 살고 있다는 해석이 그럴 듯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한 표면의 반짝거림 정도(재질)[* 스스로가 생각하는 자기 모습이란 이야기가 있다. 카라마츠의 안쓰러울 정도로 매끈한 표면이나 케이오 대학이라고 뻥 칠 정도로 반짝거리는 토도마츠에 비해 이치마츠는 상처로 추측되는 줄무늬인지가 나있고 평범하게 스스로가 니트임을 긍정하는 오소마츠는 제일 작고 쭈글쭈글하다. 쥬시마츠는 그 자체로 쥬시마츠이기에 자의식도 쥬시마츠가 안에 들어가 있는 형태를 띠는 것을 볼 수 있다.[61], 투명의 정도[62], 장소[63], 통제 가능성[64], 각자 자의식을 대하는 태도[65] 등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이걸 기반으로 해석하자면 쵸로마츠는 남의 눈치와 함께 스스로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게 지나쳐 남에게 민폐를 끼치는 상황이다. 더욱더 무서운 것은 이 자의식이 자신의 통제에서 벗어나 있으며, 갈 곳을 찾지 못하고 둥둥 떠있고 그걸 형제들이 지적하기 전에는 쵸로마츠 자신도 몰랐다는 것이다. 형제들 중에서 제일 비정상인 면모를 보이는 쥬시마츠를 제외한 나머지 형제들은 그걸 아끼든, 파묻든, 자랑스럽게 꺼내 놓든, 가지고 있든 자기가 가지고 그것을 스스로의 의지로 통제하고 있었다.
결국 밖에 나와 헌팅을 하게 되나 성공한 여자들을 보면서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조금씩 커지던 자의식이 빅뱅을 일으키면서 마지막에는 스타바에서 비즈니스를 하는 척 하는 상태[66]로 마무리하게 되면서 17화의 막을 내리게 된다.
사실 개그스럽게 표현되고 서술 되긴 했지만 마지막 쵸로마츠의 자의식이 커지고 괴물 같아져 통제가 되지 않는 와중에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골판지로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만들어서 일하는 척 하는 엔딩이 섬뜩했다는 반응도 좀 있었다.[67][68] 거기에다 6쌍둥이의 자의식의 크기, 재질, 장소, 다루는 태도 등등이 비춰졌는데 여러 캐릭터의 해석이 잘 녹아들어 갔다는 평가. 이에 개그 에피소드인 척하지만 2쿨 첫 시리어스 에피소드가 아니었냐는 얘기가 심심찮게 나올 정도. 자의식이 크지만 자존감은 낮고 그 낙차를 견디지 못 해 괴로워하는 쵸로마츠가 공식 에피소드로 나와 여러 이야기들이 있었다.
엔딩곡은 쵸로마츠가 19화에 다시 한번 담당했으나, 이 버전은 아이돌 F6 버전 예고편에서 형제에게 부정당한다며 캐릭터를 바꾼다고 아래와 같이 말투가 달라진 채 차회예고를 했다.
[55]
[56]
일본에서 좋아하는 여자애가 쓰는 리코더를 훔쳤다는 유명한 일화가 모티브인 듯하다.
[57]
[58]
남아공의 수도
[59]
내용을 봐서
쵸로마츠는 처음으로 자신의 자의식과 마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60]
그 와중에 각자의 자의식 상태가 나왔는데, 오소마츠는 주머니에 넣어 둔 쓰레기마냥 등장, 카라마츠는 수정구처럼 반짝이긴 하나 반투명함, 이치마츠는 동네 놀이터에 묻어 놓음, 쥬시마츠는 우주에 떠다님, 토도마츠는 쵸로마츠처럼 반짝거리기는 하나 민폐를 끼치지는 않는 상태.
[61]
혹은 자존심일 수도 있다. 자의식이 반짝거리는
토도마츠와
쵸로마츠는 작중에서 다른 형제들보다 자존심이 강한 면이 자주 보인다. 특히
쵸로마츠 같은 경우 평소에도 "난 다른 형제들과 다르다, 정상인이다"를 입버릇으로 달고 살 만큼 자존심이 강한 반면 자존감은 낮은 모습을 보인다.
[62]
자의식이 투명할수록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본모습이 같다고 해석하면 투명하게 나온
카라마츠와
쥬시마츠의 특성과 정확하게 일치한다. 다만
카라마츠는 완전히 투명한 건 아니고 반투명한 상태인데, 마음이 여리고 겁이 많은 본모습은 잘 드러내지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63]
쵸로마츠가 허공에 있는 것도 자의식이 자리 잡지 못하고 허공에 떠다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64]
이건 본편에서 언급이 확실히 되었다. 이에 대해서
토도마츠는 자신은 반짝거리긴 하지만
쵸로마츠처럼 조절조차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디스한다.
[65]
오소마츠는 편하게 주머니에서 꺼냈고,
카라마츠는 당당하게 자랑하듯 꺼내 놓았으며,
토도마츠는 소중하게 품고 있었고,
쥬시마츠는 자의식과 함께 우주를 떠다니고 있었으며,
이치마츠는 땅에 파묻었다. 그런데
쵸로마츠는 있는지도 몰랐으며 자의식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 통제를 벗어나고 있을 때도 멍하니 바라보기만 한다.
[66]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모두 골판지 잘라 만든 거다.
[67]
달리 보면 현실과 자의식의 낙차를 견디지 못해 자의식을 만족시키기 위해 현실인식을 왜곡했다고 볼 수 있다.
[68]
자의식 과잉의 현상 중
자아분열이 아니냐는 해석도 있다.
[69]
쵸로링도 자의식 과잉의 결과로 망가진 모습이 아니냐는 추측이 꽤나 나오고 있다.
3.8. 20화
A파트 "가르쳐줘, 하타보" 편에서는 냐 쨩의 지하 콘서트에서 튀어나오며 냐 쨩과 분명 눈 맞은거 맞다며, 날 보고 있었던 거라며 등장했다. 결국 오타구 짓은 그만두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70]그렇게 나오다 푸드트럭에서 햄버거를 팔고 있는 하타보를 보고 인사를 한다. 건네준 햄버거를 먹으면서 맛있다고 무슨고기로 만들었는지 물어봤지만 갑자기 하타보가 정색하며 말을 안하자, 당황스러워 한다.
초대되어 하타보네 집에 갔을 땐 한쪽 팔을 잡으며 세모입으로 벌벌 떨었다.
B파트 "스쿨마츠" 편에서는 자신의 영역에 들어온 비둘기한테 시비를 건다.
곧, 비둘기가 날라가자, 어딜가냐면서 무시하지 말라면서 허공에 주먹질과 발차기를 날린다. 그리고 나서 토도마츠와 만나는데, 토도마츠에게 시코마츠라고 불렸다. 그러자 자기는 선배라고 화를 낸다. 토도마츠가 너같은 선배는 둔적이 없다며, 싸우는가 싶더니, 옆에 여학생이 지나가자 두 손을 고이 모으며 바로 얌전해진다.
그리고 토도마츠보고 넌 지각을 해본적 있냐고 물어보고 토도마츠가 반대로 복도를 달려본적이 있냐고 물어보자, 있을리가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곧바로 토도마츠한테 촌티난다고 까였다. 그뒤에 카라마츠를 만나게 되는데, 카라마츠의 패션 스타일을 보고 당황스러워 한다.
그리고 나중에 오소마츠를 만나게 될 때 진짜 할짓없냐고, 꿈같은것을 찾고있냐고, 부모한테 응석부린다고, 직업은 갖고 있냐고, 친구 술자리로 끌고온적 있냐고 시비를 거는 오소마츠에 겁을 먹어서 오소마츠에게 절을 한다.
그리고 오소마츠하고 카라마츠하고 싸울때 토도마츠의 손을 맞잡으면서 울었다. 그리고 날이 저물어 갈때 이치마츠를 만나게 되는데 이치마츠가 말하는 소리를 듣고 사과를 하면서 죽을죄를 지었다면서 절을 한다. 그리고 쥬시마츠가 걸어와서 토도마츠를 삼켜버리자 갑자기 늙어 버린다.
C파트 " 이야미의 학교" 편에서는 개그를 배우러 왔다면서 형제들과 같이 이야미를 찾아간다. 그리고 태클 걸기에는 정평 나있고, MC나 게스트로 분위기 띄우는것도 할 수 있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이야미가 오소마츠를 혼내자, "확실히~ 뜸들이는건 좋지않지~"라면서 이야미의 말에 공감, 토도마츠를 혼낼 때 확실히 학생들 중에 꼭 있을 법한 타입이라고 하며 팔리기 위해선 사생활도 희생해야한다고 말한다. 또, 이치마츠가 이야미한테 혼날 때 "아~ 그게 프로지~"라고 하고, 쥬시마츠가 혼날 때 팔리는 사람 중에 이론을 이해 못하는 사람은 없다고 공감한다.
그리고 쵸로마츠를 제외한 나머지 형제들이 다 쇼크를 받자 "애들아~ 너무 쇼크받는다" 하면서 이야미한테 다들 바보라고 사과하려고 하려다 이야미에게 여기있는 모든 사람들 중에 자신이 제일 심각하다, 방금전부터 너는 아무것도 만들어 내지 않고 있다, 고작 있으나 마나한 얄팍한 코멘트로 틈을 메우고 있을 뿐이다, 아는척 하는 주제에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 그런놈은 재미없다, 썰렁해서 역겨워서 안쓰러워서 제일 싫어한다고 하자 쥬시마츠처럼 눈동자가 돌아가면서 쓰러진다. 그러고 나서 이야미가 자기의 말에 쇼크받았냐고 하자 "당연하지!" 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야미가 무대에 올라갔을때 이야미가 정작 개그를 하지 못하고 쓰러지니까 그 모습을 보고 또다시 쥬시마츠처럼 눈이 돌아가면서 쓰러진다.
이후, 뻣뻣하게 걸으면서 자신들에게는 개그가 안 맞는다면서 성우 쪽으로 도전을 한다. "살짝 얼굴만 되면 미남 취급도 받을 수 있으니 성우가 딱 좋다"고 말한다. 그러나 토토코한테 배에서 소리 크게 안 내냐며 얻어맞고, 프로를 물로 보지 말라는 소리를 듣는다.
[70]
흔한 진리지만 탈덕은 요란하게 해선 절대 성공할 수 없다 하물며 주위에 알리는 경우라면 더더욱
3.9. 21화
A파트 "마작" 편에서는 카라마츠에 따르면, 수비형 이론파 디지털 작사. 상황을 읽는 데 탁월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수를 두며, 운 같은 건 절대로 믿지 않기 때문에 최강의 마작사라고.그러나,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 때문에 대기패가 훤히 보인다고.[71] 그래서 노리턴식 오픈 리치. 자기 눈에 대기패가 찍혀 나오는 지 모르고 "이거 패가 안 나오네..."라고 말하자 나머지 모든 형제들이 "퍽이나 나오겠다!" 라고 속으로 츳코미.
이후 오소마츠가 승승장구하자 토도마츠와 함께 현물패를 내는데, "中"패가 아닌 공패에 그 사이에 빨간색 매직으로 中을 쓴 패를 내고 좋아한다.이후 나머지 형제들과 전라 상태로, 웃고 떠들며, 파트의 막이 내린다.
B파트 "신(神)마츠" 편에선 어느 정도 자신을 마주본 듯, 니트임을 인정하고 취직을 전혀 하고싶지 않다고 말한다.[72] 귀여운 아이돌을 빨아대면서 생을 마감하고 싶슴다!라고 대놓고 말했다.[73]
카미마츠가 "형제들이 버린 사람으로서 좋은 부분들이 합쳐져서 만들어졌다."라고 하자 여섯 명을 합쳐서 겨우 한 명 밖에 만들지 못하냐고 말한다. 이때 형제들이 사람으로서 좋은 부분을 버리는 장면들을 보여주는데, 쵸로마츠는 1기 7화나 1기 13화 등의 장면이 나왔다. 이후 냐짱 콘서트에 돈이 없어 못 들어가고 있다가 카미마츠가 VIP 티켓표를 구해온 것을 보고 기뻐하면서도 당황한다.
카미마츠가 부모님의 관심을 독차지하자 카미마츠를 없애려는 형제들을 보며 츳코미가 아닌 맞장구를 쳐주면서, 마지막엔 "모두 최고야! 진짜 사랑해 형제들아!"라며 매우 기뻐한다. 이때 유일하게 무기를 들지 않고 맨손으로 달려들었다.
그러나 더욱더 멋있어진 카미마츠를 보고 유일하게 이유를 파악한다. 형제들이 쓰레기 같아질수록 카미마츠는 흘러나온 인간다움을 흡수하여 더욱더 강해진다는 것. 카미마츠가 토토코와 데이트를 할 때 입에서 피를 내뿜으며 고통스러워 한다.
후에 형제들과 함께 인간으로서 쓰레기인 부분을 모아서 아쿠마츠를 만들어내었으며, 마지막에 아쿠마츠는 6개로 나뉘어 각 형제들에게 흡수되는 걸로 21화의 막이 내렸다.
[71]
눈동자를 보면 알겠지만 기다리는 패들이 찍혀 나온다.
[72]
이로서 본인의 인간다움인 "그래도 자립은 해야지"라는, 철이 들어야겠다는 마음을 버리게 되었다.
[73]
그래도 카미마츠가 "언젠가는 일해야겠지?"라고 말한 것에 대해 유일하게 "뭐, 그렇겠지만 말이지~" 하고 긍정했다.
3.10. 22화
A파트 "희망의 별 토도마츠"에서는 토도마츠가 미팅 때 초대할 만한 사람이 없다고 하자 오소마츠와 함께 "딱 알맞는 사람이 있다"면서 간접적으로 자신을 어필한다. 정작 콕 찝어서 자기를 초대하라고 말하지는 않는데, 이유인 즉 "내가 먼저 말하면 외로워서 죽어버리니까!". 그러나 토도마츠가 끝까지 알아차리지 못하자 폭언을 내뱉는다. 토도마츠에게 냐쨩 굿즈 상자를 뇌물로 바치는 모습을 보였다.미팅 오디션 때는 너무 긴장을 한 나머지 1기 7화처럼 똥을 싸려고 하는 이치마츠를 날라차기로 날려버리고, 변태 짓을 하려고 하는 오소마츠를 황급히 말린다. 그리고, 카라마츠가 추락하자 카라마츠가 서 있던 자리의 구멍을 이치마츠와 함께 시멘트로 메워버린다. 자기 차례가 됐을 때 쵸로마츠는 크게 관심이 없는 것처럼 굴지만,[74] 정작 미팅 상대의 사진을 보여줄 때마다 격렬하게 반응해서 결국 오소마츠의 날라차기를 맞고 쓰러진다. 그 후 밧줄에 묶여 오소마츠에게 "(천장에) 매달려서 평생 거기서 라이징이나 하고 있으라"는 말을 듣는다. "시코마츠가!"라고 말하는 토도마츠는 덤.
그 뒤 다른 형제들과 함께 나란히 토도마츠 앞에 꿇어앉아 미안한 감정을 드러냈지만 미팅에는 불려나가지 못했다.
B파트 "파이널 셰"에서는 어느 식당에서 술에 취한 채 오소마츠와 투닥거리는 상태로 등장한다. 그러던 중 어떤 할아버지에게 시끄럽다는 소리를 듣고 형제들과 함께 할아버지를 공격하지만, 순식간에 제압당한다.
이후 이야미가 출전한 격투 시합을 관전하러 갔는데 오소마츠가 다들 얼마를 걸었냐고 물어봤을 때 자신은 80엔을 걸었다고 대답했다.
이야미의 셰의 힘을 끌어내기 위해 이야미의 통장을 이용한다. 쵸로마츠가 통장을 던지자 고양이로 변신한 이치마츠가 통장을 찢어버린다.
여담으로, 파이널 셰 회오리에 말려 날아갈 때 바지의 엉덩이 부분이 찢어져 있다.
[74]
이 때 "미팅 같은 가벼운 만남은 별로다"는 언급을 봐서는 상당히 보수적이고 수동적인 연애관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3.11. 23화
A파트 "등유"에서는 난로 앞에 앉아 "자의식과 마주하는 방법"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등장한다.이윽고 난로가 꺼지자 형제들의 눈치를 보다가 코타츠로 이동한다. 꺼진 난로를 다시 켜려면 방 밖에서 등유를 들고와야 하는데,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쵸로마츠도 방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가려 하지 않고 버틴다. 이치마츠가 온 몸에 옷을 담요처럼 두르고 잠을 자는 쥬시마츠를 따라 잠든 시늉을 하자, 이를 응징하는 오소마츠를 소극적으로 말린다.
그 후 가장 만만한 토도마츠를 내보내려고 형제들과 함께 토도마츠의 발을 꼬집는다. 이에 빡친 토도마츠가 창문까지 열어젖히자, "이게 뭔 상황이야! 기름 넣고 따뜻한 방에 있으려고 했는데...! 왜 눈보라를 견뎌야 하는 거냐고!?"라며 정신을 차리지만 쥬시마츠가 창문을 닫자 이치마츠에게 쥬시마츠가 깨어있는지 확인해보라고 시킨다. 알고보니 쥬시마츠는 깨어 있었고, 살벌한 분위기의 쥬시마츠가 콕 찝어서 쵸로마츠를 지목하는 바람에 결국 등유를 가지러 나간다.
B파트 " 다용족"에서는 집에 등유가 없어서 밖으로 사러 나가지만, 가는 도중에 술집의 유혹에 넘어가서 샛길로 빠진다. 쵸로마츠를 찾으러 나온 오소마츠와 뒤이어 그 둘을 찾으러 나온 카라마츠 역시 술집으로 들어가버려서 다 함께 술을 마신다.
술에 취해 잠들었다가 일어나보니 그곳은 다용의 몸 안. 오소마츠가 이거 꿈 아니냐며 쵸로마츠의 볼을 꼬집자 무척 아파하면서 "할 거면 니 볼에다 해!"라고 화를 낸다. 그리고 나서 구토를 했다. 여전히 술에 약한 듯 하다.
다용족의 마을을 발견하는데 다용소녀의 신호를 듣고 몰려든 엄청난 수의 다용들에게 둘러싸인다. 다용들에게 쫓겨 도망치던 중 자신의 토한 것을 밟고 넘어진 쵸로마츠를 버리고 오소마츠와 카라마츠는 잽싸게 달아난다. 이때 카라마츠가 말로만 구해주겠다고 하면서 도망치자, "그러면 멈추라"고 소리친다.
다음으로 등장한 건 결혼식 장면. 다용소녀가 준 숙취 해소제를 먹고 오소마츠와 카라마츠와 함께 다용 마을에 초대되어 지내던 도중 다용화가 진행되었다.
쵸로마츠는 자신을 구해 준 다용소녀를 은인으로 여기며 무려 결혼을 하려고 결심한 상태였다. 그런 쵸로마츠를 걷어차고 결혼식을 방해하려는 토도마츠에게 이곳의 좋은 점을 얘기해준다. 모두가 친절하고 모든 것이 공짜고 니트로 지내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사실은 바깥 세상에서 취직하고 제대로 된 인간이 되고 싶어! 그치만 역시 무리야. 뭘 해도 오래가질 못하고, 취업 어필만 하고, 실제로 하고 있는 건 방에서
OO한 나날들, 그런 쓰레기같은 난 이제 여기서
다용이 될 수밖에 없는 거라고!
라고 속내를 털어놓으며 울음을 터뜨린다.그러나 다용소녀가 돌아가라고 강하게 말하자 결국 형제들과 함께 돌아가게 된다. 다용들에게 둘러싸여 펑펑 운다.
마지막에 다용족에게 보여주는 해맑은 미소는 덤.[75]
3.12. 24화
A파트 " 토토코 크게 당황"에서는 석유왕이 되기위해서 사막한복판에서 곡갱이로 땅을 파다가 죽는다.B파트 "편지"에서는 제일 먼저 취업에 성공했다.
독립을 앞두고 아이돌에 관련된 용품들을 다 정리하고, 책상에 앉아서 가족들에게 보낼 편지를 쓰기 시작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편지를 쓰던 중 토도마츠가 가족 회식에 쵸로마츠를 부르러 오자 가방 속에 편지를 숨겨버리고 거실로 간다. 거실에서 오소마츠를 제외한 가족 모두가 맥주를 마시며 쵸로마츠의 취직을 축하한다.
오소마츠에게는 아무것도 받지 못했고, 카라마츠에게는 냐짱 동전지갑[76]과 카라마츠의 얼굴이 인쇄된 팬티를, 쥬시마츠에게는 쥬시마츠의 싸인이 적힌 야구 배트를, 토도마츠에게는 기초화장품 세트를, 마츠조에게선 코스프레와 아이돌 잡지를, 어머니에게선 러브젤인지 오나홀인지 모를 뭔가를, 이치마츠에게는 오래도록 간직해서 다 낡아빠진 고양이 인형을 선물받는다.[77]
가족들이 집안의 잡동사니를 다 쵸로마츠에게 몰아주자 나는 쓰레기 처리장이 아니라면서 짜증을 내나 이내 혼자 독립해야 한다는 외로움에 축 처진다. 다들 숙연해지려는 찰나, 이치마츠가 "이러지 말고 평소처럼 놀자"고 제안해서 가족들 모두 침울해진 분위기를 다시 살려보려 애써 노력한다.
분위기메이커인 쥬시마츠가 나서서 평소보다 일부러 더 오버하면서 바보짓을 해봤지만 오소마츠에게는 역효과였다. 달리는 동안 본의 아니게 오소마츠의 등을 계속 무릎으로 치게 됐고, 아까부터 쵸로마츠의 독립과 취직으로 계속 예민한 상태였던 오소마츠가 이에 폭발해 "너 때문에 초밥을 떨어뜨렸다"며 쥬시마츠의 배를 발로 찬다.
카라마츠는 형의 화풀이를 보다못해 그 자리에서 오소마츠를 제압한 후 바깥으로 데리고 나간다. 쵸로마츠도 밖으로 나가 두 사람의 싸움을 말리려고 하지만, 이치마츠가 제지해서 바깥으로 나가지 못한다.
독립하는 날, 오소마츠를 제외한 모든 가족들과 이별식을 가진다.[78] 이야미의 차를 타고 집을 떠날 때, 카라마츠부터 토도마츠까지 한 마디씩 말을 건네주고 떠나려고 할 때, 집밖으로 나오지 않는 오소마츠가 있는 방 쪽을 쳐다본다.[79]
차에 탔을 때, 옆에서 이야미가 "어차피 취직해봤자 넌 금방 때려칠 거다"라며, 얄밉게 약을 올리는데도 평소처럼 반박하거나 화내기는커녕 조용히 앉아서 서럽게 울기만 했다. 그리고 이야미가 차에서 내려줬을 때 옆에 가족이 준 선물과 잡동사니들을 다 챙겨간걸 볼 수 있다.
그 뒤 혼자 생활하면서 성실하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다만 회식 자리에서 혼자만 젓가락이 깨끗한 채로 있고 상사한테 메뉴판으로 머리를 맞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도 겪고 있는 듯하다.[80] 취직을 한 이후에 맨 처음에 썼던 쓰다만 편지를 계속 쳐다보다가 결국 그 편지를 우체통에 넣으려 하는 장면에서 끝났다.
여담으로, 쵸로마츠가 썼던 편지 내용은 아래와 같다.
모두에게 편지를 쓰다니 처음 해보는 일이라 살짝 긴장됩니다. 갑자기 뭐야? 기분 나빠. 또 자의식 라이징?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형제 모두와 떨어져 살게 되는 건 처음 있는 일이고 직접 말하는 건 어째선지 부끄러워서 편지를 쓰기로 했습니다.[81] 취직이 정해졌을때[82] 가장 먼저 떠오른 건 모두의 얼굴이었어. 이유는 너희들이라면 왠지 모르게 알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바로 그 마음을 지워버리기로 했어. 그게 아니구나... 모두를 믿자고 생각한거야. 우리들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러는 편이 절대로 좋을 거라고 "믿자"고... |
[76]
토도마츠가 이걸 보고 전혀 안쓰럽지 않다면서 놀란 반응을 보였는데,
쵸로마츠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안쓰러운 선물이다. 그래도 분위기를 흐리지 않기 위해 갖고 싶었다고 대충 넘어갔지만
[77]
이치마츠는 그걸 자기처럼 여겨 달라고했으나, 어떻게 대해 달라는 거냐는
쵸로마츠의
츳코미는 덤.
[78]
이때 형제들의 반응이 모두 달랐는데,
토도마츠는 울음을 터뜨렸고,
이치마츠는
쵸로마츠와 대화를 나눴고,
쥬시마츠는 무슨 당부라도 듣는지 연신 고개를 끄덕였고,
카라마츠는 엄지를 세우며 응원했다.
[79]
이 때 쵸로마츠의 뒷주머니에 있는 편지가 클로즈업된다.
[80]
이 장면에서 벽에 걸려있는 그림에 苦(괴로움)가 크게 적혀있으며, 옆에는 인내를 상징하는 매화가 그려져 있다.
[81]
편지라는 매체 상 격식을 차리기위해 서두는 경어체로 적혀있다. 이후 내용이 비어체로 적혀있어 편지 내용이 아니라 쵸로마츠의 독백으로 착각한 사람들이 많다.
[82]
여기서
토도마츠가 들어와 황급히 편지를 감춘다. 남은 내용은 한참 파티가 끝난 후에 보여준다.
3.13. 25화
"오소마츠 상이었습니다." - 오소마츠 상 1기 마지막 화.'''쵸로마츠가 우체통에 집에 부치려고 적은 편지를 넣으려고 했지만 편지가 발화하는 바람에 타서 사라진다. 예비로 만들어 놓은 편지가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넣으려고 했으나, 그것마저 타버린다.
나중에 오소마츠가 달려와서 쵸로마츠가 있는 회사에 왔을 때, 다른 형제들처럼 바지를 벗은 채 앉아있었다. 아무래도 회사에서 아무도 없을 때 OO 하는 중이었던 듯.
집에서 가족과 같이 회의할 때 아빠가 일을 어쨌냐고 물어보니, 때려치웠다고 얼굴 표정 하나 바뀌지 않고 말한다.
야구 경기에 나갈 때, 처음에는 포수로 나간다. 그러나 오소마츠가 자꾸 공을 빗나가게 던져서 볼을 4개 만들어 버린다. 그래도 공이 이상한 곳으로 날아가는데 다 잡는 것을 보면 공을 잡는 것을 잘하는 듯.
오소마츠가 쫓겨나서 술을 마시고 있자, 츳코미를 건다. 카라마츠가 포수를 보게 돼서 사인을 교환하는데 말도 안 되는 사인 포즈만 만들어내서 여기서도 츳코미.
그리고 오소마츠 대신 투수가 되어 공을 던지려고 할 때 토토코가 응원하자 귀엽다며 헤벌레 한 상태가 되어서 토도마츠가 "쵸로시코스키"라고 화를 낸다. 다시 한 번 제대로 공을 던지려고 하는데 냐 쨩이 응원을 하자 더 심하게 반응하고 토도마츠한테 얻어맞아서 오소마츠처럼 쫓겨난다.
이에 오소마츠와 함께 맥주를 마시면서 소리치고 비웃는 등 비매너 행위를 했으며, 나중엔 오소마츠와 같이 토한다.
야구에서 지고 난 뒤, 코치마츠에게 훈련 받아 1년 후 강해져서 돌아온다. 선수는 치비타나 이야미 등 더 추가된 듯. 그리고 야구 도중에 각종 반칙 행위 등을 썼는데, 쵸로마츠의 경우엔 남자 선수의 고간을 발로 차서 무표정으로 쓰러뜨렸다.
우주 야구 대회에 나갔을 때에는 레이저로 사람을 죽여가기까지 하며 이기려는 외계인 팀과 싸우게 된다. 토토코, 냐 쨩, 다용소녀, 치비타, 하타보, 쥬시마츠의 그녀, 치비타의 꽃의 정령 등이 모두 쓰러지자 절망에 빠진다. 그 뒤 토도마츠가 오소마츠에게 장남으로서 희생하라고 하니 토도마츠 편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 뒤 형제들과 함께 도망치려 하지만, 다시 나타난 토토코가 누드의 모습으로 이기면 OO해주겠다고 하자 형제들과 다같이 야구배트를 들고 온 힘을 다해서 싸우려고 한다.
그러나 힘에서 밀려 우주로 튕겨나가고 우주 위에 둥둥 떠다니는 장면으로 에피소드가 끝이 났다.
여담으로, 야구 경기 때 쵸로마츠가 던질 수 있는 공들이 밝혀지는데[83] 의외로 어려운 구질을 던질 수 있다는 게 밝혀진다. 패스트볼, 커브, 포크볼 3개 구종이 가능.[84]
또한, 1기 25화는 실질적으론 1기 24화 마지막과 이어진다는 점을 제외하곤 개연성이 전혀 없다. 최종회 기념 에피소드로 보아도 무관할 것으로 보인다.
뜬금없이 끝나긴 해도 가장 오소마츠 상 다운 마지막을 보여주었다.
[83]
던질 수도 없는 걸 일단 사인화 할 리는 없으므로.
[84]
패스트볼은 그렇다쳐도 포크볼은 신체적인 조건이 안 되면 아예 던질 수도 없는 공이고 커브는 익히기는 쉬우나 숙달되기는 매우 난해한 구종으로 꼽힌다. 체인지업은 기술이고 커브는 감각이란 말까지 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