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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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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cidente de autocarro na Madeira em 2019(포르투갈어)Busunfall auf Madeira 2019(독일어)
2019년 4월 17일 포르투갈령 마데이라 제도 푼샬에서 일어난 버스 추락 사고.
2. 사고 내용
투어리스틱(Touristik)회사의 패키지 투어를 신청한 독일 관광객들이 마데이라 제도에서 관광을 즐겼다. 관광을 마치고 카니코의 Quinta Splendiacc호텔에 저녁 식사를 하러 돌아가기 위해 버스에 탑승했다. 같이 탑승한 통역 겸 관광 가이드와 운전자를 제외하면 탑승객 전원 독일인이었다.강풍이 부는 가운데, 버스는 카니코의 구불구불한 주택가 옆 골목길을 시속 50km의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었다. 그러다 횡단보도에서 보행자가 나오자 운전자는 보행자를 피하려 핸들을 황급히 꺾었고, 버스는 주택가 벽과 충돌후 미끄러지면서 추락했다.
사고로 29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중 18명은 여성, 남성은 11명이었다.
3. 사고 원인
버스는 5년 밖에 되지 않은 차량으로 큰 문제는 없었다. 따라서 책임은 운전자에게로 쏠렸다.처음엔 운전자가 13시간이나 운전하면서 점차 집중력이 흐려져 이런 사고가 났다는 설도 있었으나 이는 운전자가 직접 부정했다. 운전자는 면허가 압수된 채 구금됐다가 풀려났다.
2023년 운전자가 사망 #하면서 사고 원인은 다시 오리무중으로 빠졌다. 현재는 버스 회사를 중심으로 조사하는 중이다.
4. 사고 이후
안토니우 코스타 포르투갈 총리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에게 애도를 표했다. 독일 외무부 장관 헤이코 마스(Heiko Maas)도 18일에 의사 팀, 심리치료사, 영사관 직원들과 함께 마데이라 제도에 도착해 부상자들 치료하고 당시 도움을 준 마데이라 제도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마데이라 지역 정부는 사흘 간의 애도 기간을 선포했고, 모든 건물에 조기가 걸렸다.
사고 다음날, 독일인 부상자 15명은 독일 공군에서 헬기를 동원해 독일로 이송했다. 1명은 이송할 상태가 아니라 그대로 남았다. 사망자 시신은 프랑크프루트 공항으로 이송됐다. 8명은 경상이라 얼마 안가 퇴원했다.
4월 19일엔 희생자를 기리는 장례식이 진행됐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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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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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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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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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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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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