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롯데 자이언츠/2021년
롯데 자이언츠 시즌별 성적 | ||||
2020 시즌 | ← | 2021 시즌 | → | 2022 시즌 |
롯데 자이언츠 2021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일정 | |||||||
시범경기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
2021년도 팀 슬로건 | |||||
Time to WIN
|
|||||
|
|||||
시즌 성적 (7월 최종) | |||||
<rowcolor=#ffffff>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8 / 10 | 33 | 1 | 44 | 13.0 | 0.429 |
7월 성적 | 3 | 0 | 4 | 13.0 | 0.429 |
<colbgcolor=#002955><colcolor=#ffffff> 시리즈 전적 | 우세 1 / 동률 0 / 열세 1 | ||||
시리즈 스윕 | 승리 0 / 패배 0 | ||||
최다 연승 | 2 | ||||
최다 연패 | 2 | ||||
누적 취소 경기 | 20 |
기록표 범례 | ||||||
🏠 홈 | 🚌 원정 | 승리 | 패배 | 무승부 | 취소 | 휴식 |
롯데 자이언츠 7 월 일정 및 결과 | ||||||
<rowcolor=#ffffff>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6월 | 1 | 2 | 3 | 4 | ||
키움 1:13 |
SSG 6:5 |
SSG 취소 |
SSG 6:4 |
|||
🚌 원정 | ||||||
5 | 6 | 7 | 8 | 9 | 10 | 11 |
SSG 4:10 |
LG 취소 |
LG 취소 |
LG 취소 |
삼성 9:5 |
삼성 2:3 |
삼성 0:11 |
🚌 원정 |
🏠 홈 | 🚌 원정 |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휴식 |
한화 리그 중단 |
한화 리그 중단 |
한화 리그 중단 |
SSG 리그 중단 |
SSG 리그 중단 |
SSG 리그 중단 |
🏠 홈 | ||||||
1. 개요
롯데 자이언츠의 7월 일정은 고척[1]-문학-사직-대구-사직-사직 순으로 7월 첫째주 일정은 고척 키움과 문학 SSG와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7월 둘째주 일정은 LG와의 홈 3경기와 대구 삼성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7월 셋째주 일정은 한화와 SSG와의 홈 6경기가 있으며, 그 중 9경기가 사직 야구장에서 7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7월 19일부터 8월 9일까지 올림픽 브레이크 기간이 설정되었다.[2]
2. 6월 29일 ~ 7월 1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루징 시리즈
6월 경기는 6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2.1. 7월 1일(목)
경기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마차도 | 손아섭 | 전준우 | 정훈 | 안치홍 | 이대호 | 한동희 | 지시완 | 최민재 | 프랑코 |
SS | RF | LF | 1B | 2B | DH | 3B | C | CF |
7월 1일 | 18:30 ~ 21:49 (3시간 19분) | 고척 스카이돔 | 2,04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프랑코 | 0 | 0 | 0 | 0 | 0 | 0 | 1 | 0 | 0 | 1 | 3 | 0 | 1 |
키움 | 브리검 | 0 | 0 | 1 | 0 | 0 | 1 | 6 | 5 | - | 13 | 12 | 0 | 10 |
중계 방송사: | 캐스터: 정병문 | 해설위원: 박재홍, 김선우 | 리포터: 박지영 |
7월 1일 롯데 자이언츠 선발 라인업 | ||||
LF |
CF |
RF |
||
SS |
2B |
|||
3B |
SP |
1B |
||
DH |
C |
|||
<colcolor=#ffffff> 주요기록 | ||||||||||
<colbgcolor=#dc0232> 결승타 | 김혜성(3회 2사 1,2루서 좌중간 안타) | |||||||||
2루타 | 전준우(1회), 송우현3(6회, 7회, 8회), 김재현(7회), 박준태(8회) | |||||||||
도루 | 김혜성(3회), 서건창(5회) | |||||||||
도루자 | 김재현(5회) | |||||||||
주루사 | 김혜성(7회) | |||||||||
포일 | 지시완(4회) | |||||||||
심판 | 이영재, 문동균, 이기중, 박종철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프랑코 | 패전 | 5⅔ | 25 | 104 | 1 | 4 | 5 | 2 | 3.17 | 1.58 |
오현택 | - | 0⅓ | 1 | 9 | 0 | 0 | 0 | 0 | 0.00 | 0.00 |
김도규 | - | 0 | 3 | 12 | 0 | 1 | 2 | 3 | INF | INF |
이인복 | - | 0⅔ | 6 | 22 | 1 | 3 | 1 | 3 | 40.54 | 6.00 |
김창훈 | - | 1⅓ | 10 | 39 | 0 | 4 | 2 | 5 | 33.75 | 4.50 |
키움 히어로즈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브리검 | 승리 | 7 | 25 | 83 | 7 | 3 | 1 | 1 | 1.28 | 0.57 |
김동혁 | - | 1 | 3 | 12 | 1 | 0 | 0 | 0 | 0.00 | 0.00 |
김성진 | - | 1 | 3 | 13 | 1 | 0 | 0 | 0 | 0.00 | 0.00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7월 1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브리검 | 0.337 | 2.88 | 투수기록 참조 | 김도규 | -0.119 | -1.86 | 투수기록 참조 |
김혜성 | 0.132 | 2.11 | 3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 | 안치홍 | -0.094 | -0.70 | 3타수 0안타 |
송우현 | 0.127 | 3.65 | 5타수 3안타 5타점 | 이인복 | -0.087 | -3.93 | 투수기록 참조 |
김휘집 | 0.065 | 0.08 | 2타수 0안타 3볼넷 | 한동희 | -0.079 | -0.55 | 3타수 0안타 1삼진 |
전준우 | 0.052 | 0.37 | 2타수 1안타 1볼넷 | 이대호 | -0.072 | -0.43 | 2타수 0안타 1타점 |
비록 어제 경기를 지긴 했지만 아홉수에 갇히지 않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이다. 이 경기를 패하면 수도권 원정에서 총 전적이 2승 2패로 조금 더 나빠진다.
과연 프랑코는 자신이 원정경기에서 매우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며 롯데에게 다시 한번 위닝 시리즈를 가져다 줄 수 있을까? 하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한 프랑코는 패전 투수의 멍에를 쓰고 말았다.
경기 도중 프랑코의 4게임 연속 부정투구 항의가 있었고 최현 대행 역시 이번엔 넘어가지 않겠다는 생각인지 맞불작전을 하면서 양측의 신경전이 있었다. 문제는 이후 프랑코의 변화구 제구가 전혀 되지 않아서 고전했다는 것이다.
타선은 브리검의 떨어지는 변화구(종슬라이더)에 아주 춤을 추면서 브리검의 구위와 홍원기의 흉계에 아주 놀아났다. 경기 내내 끌려가던 와중에 그나마 7회에는 이대호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냈지만 그걸로 끝이었고, 다음 타자 한동희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7회말에 아주 크나큰 재앙이 들이닥칠 것임을 예견하였다. 그리고 그 예감은 전혀 틀리지 않았다.
믿었던 주장과 3루수, 그리고 마차도까지 애매하게 떨어진 공을 잡지 못하며 순식간에 2점을 내줬다![3] 결국 이로 인해 키움에게 잽과 어퍼컷을 연이어 맞았던 이인복마저 장렬하게 산화해버렸다. 그것도 모자라 김창훈은 8회에 아웃카운트 하나 못잡고 5점을 내주며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4]
이번 3연전은 잃은 것이 너무나도 많았다. 서튼 감독이 자가격리로 인해 이탈하고 최현 코치가 대행을 맡으며 팀을 이끌어야 하는 어수선한 상황에서 1승 뒤에 2패를 기록했는데, 그 2패가 외야에서의 실책이 발단이 되어 투수는 투수대로 터지고 타자는 타자대로 넋을 놓는 옛날의 나쁜 버릇이 그대로 도졌다. 전날은 김재유의 실책이, 이날은 최민재와 전준우의 답없는 타구판단이 발단이 되었기 때문.
3. 7월 2일 ~ 7월 5일 VS SSG 랜더스 (문학)● 위닝 시리즈
VS SSG 랜더스 5·6·7차전 | 인천 SSG 랜더스필드 | |||||
롯데 자이언츠 | SSG 랜더스 | ||||
선발 | 순서 | 선발 | |||
최영환 | 5차전 | 가빌리오 | |||
박세웅 | 6차전 | 이태양 | |||
노경은 | 7차전 | 오원석 | |||
시즌 전적 | |||||
7전 3승 0무 4패 잔여 경기 : 9경기 |
|||||
<colcolor=#ffffff> 중계 | |||||
<colbgcolor=#dc0232> 5차전 | |||||
6차전 | |||||
7차전 | |||||
7월 3일부터 8월 28일까지 토요일 경기는 18시에 진행되며, 일요일 경기는 동일하게 17시에 진행된다.
예보에 의하면 토요일, 일요일 경기는 장마의 영향으로 취소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1경기 취소시 7월 5일 월요일로, 2경기 다 취소시 월요일 및 10월 8일 이후 3연전으로 재편성 예정이다.
3.1. 7월 2일(금)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2일자) | |
<colbgcolor=#dc0232> 등록 | 김주현, 정우준, 한승혁 |
말소 | 김창훈, 나승엽, 이인복 |
경기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마차도 | 손아섭 | 이대호 | 전준우 | 정훈 | 한동희 | 김민수 | 정보근 | 김재유 | 최영환 |
SS | RF | 1B | LF | DH | 3B | 2B | C | CF |
7월 2일 | 18:30 ~ 22:11 (3시간 41분) | 인천 SSG 랜더스필드 | 4,52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롯데 | 최영환 | 0 | 0 | 1 | 0 | 0 | 3 | 1 | 0 | 0 | 1 | 6 | 15 | 0 | 2 |
SSG | 가빌리오 | 3 | 0 | 2 | 0 | 0 | 0 | 0 | 0 | 0 | 0 | 5 | 7 | 0 | 9 |
중계 방송사: | 캐스터: 김민수 | 해설위원: 김재현 |
7월 2일 롯데 자이언츠 선발 라인업 | ||||
LF |
CF |
RF |
||
SS |
2B |
|||
3B |
SP |
1B |
||
DH |
C |
|||
<colcolor=#ffffff> 주요기록 | ||||||||||
<colbgcolor=#dc0232> 결승타 | 지시완(10회 2사 1,3루서 좌전 안타) | |||||||||
홈런 | 추신수(3회 1점 최영환), 한유섬(3회 1점 최영환) | |||||||||
2루타 | 최정(1회), 오태곤(3회), 손아섭(6회) | |||||||||
병살타 | 손아섭(3회/663), 정훈(4회/543) | |||||||||
심판 | 우효동, 배병두, 김성철, 최수원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최영환 | - | 5 | 24 | 90 | 4 | 6 (홈런 2) | 3 | 5 | 9.00 | 1.80 |
정우준 | - | 1 | 4 | 15 | 1 | 0 | 1 | 0 | 0.00 | 1.00 |
구승민 | - | 1 | 5 | 17 | 1 | 0 | 2(HBP 1) | 0 | 0.00 | 1.00 |
진명호 | - | 1 | 4 | 24 | 2 | 0 | 1 | 0 | 0.00 | 1.00 |
김원중 | 승리 | 2 | 9 | 35 | 1 | 1 | 2 | 0 | 0.00 | 1.50 |
SSG 랜더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가빌리오 | - | 5⅔ | 25 | 77 | 2 | 8 | 2 (HBP 1) | 4 | 6.35 | 1.58 |
박민호 | - | 1⅓ | 7 | 24 | 0 | 3 | 0 | 1 | 6.75 | 2.25 |
장지훈 | - | 2 | 7 | 27 | 2 | 1 | 0 | 0 | 0.00 | 0.50 |
김상수 | 패전 | 1 | 6 | 20 | 1 | 3 | 0 | 1 | 9.00 | 3.00 |
2021년 7월 2일 경기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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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SSG는 새로 영입한 투수인 샘 가빌리오가 데뷔전을 치른다. 낯선 투수에 대한 징크스가 있는 롯데로서는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
초반에 최영환이 흔들리면서 5실점을 하였고 롯데는 5회까지 1점 밖에 못내면서 가빌리오에게 끌려가는 경기였지만 6회에 가빌리오한테서 3점을 뽑아내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고 7회 전준우가 1점을 더 내면서 기어코 동점까지 만들어냈다. 그리고 9회까지 양측 불펜이 막아내며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에서 정훈과 한동희의 연속안타로 1사 1-3루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김민수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5] 2사까지 몰렸지만 지시완이 안타를 치면서 결국에 게임을 뒤집어냈다.[6] 이후 9회에 등판한 김원중이 10회에도 등판해 게임을 마무리 지으며 5월 SSG전에 치욕을 만회해냈다. 김원중은 원정 방어율 0점대, 홈 방어율 9점대라는 기가 막힌 성적을 유지중이다.
롯데는 우여곡절 끝에 30승에 드디어 안착했고 주말부터 장마가 시작되어 우천 취소가 뻔한 상황에서 1승을 따냈으며 그동안 SSG에게 당했던 걸 연장 승부 끝의 역전승으로 완벽하게 설욕의 펀치를 날렸다. 무엇보다 끝내기를 허용하지 않고 아홉수를 빨리 끊어냈다는 점에서 굉장히 고무적인 성과라 볼 수 있었다.
3.2. 7월 3일(토, 우천취소)
7월 3일 | 18:00 | 인천 SSG 랜더스필드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
경기전 우천취소 | ||||||||||||
SSG |
|
장마의 영향으로 우천취소되면서, 혹서기라 다음날 더블헤더로 치르지 않고 7월 5일 월요일에 재편성된다.
이 다음주에도 장마가 지속된다는 예보가 있어 선수들의 실전 감각 및 컨디션 관리에 만전이 요구된다. 선수들이 쉰다고 음주가무로 빠지지 않는다면 감독이 코로나 자가격리로 부재중이고 부상자가 많은 롯데에게 나쁠 것은 없는 상황이다.
3.3. 7월 4일(일)
경기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마차도 | 손아섭 | 전준우 | 정훈 | 안치홍 | 이대호 | 한동희 | 정보근 | 최민재 | 박세웅 |
SS | RF | LF | 1B | 2B | DH | 3B | C | CF |
7월 4일 | 17:00 ~ 20:57 (3시간 57분) | 인천 SSG 랜더스필드 | 4,28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박세웅 | 2 | 0 | 0 | 0 | 0 | 0 | 2 | 0 | 2 | 6 | 9 | 1 | 7 |
SSG | 이태양 | 3 | 0 | 0 | 0 | 0 | 0 | 1 | 0 | 0 | 4 | 9 | 1 | 5 |
중계 방송사: | 캐스터: 이준혁 | 해설위원: 김재현 |
7월 4일 롯데 자이언츠 선발 라인업 | ||||
LF |
CF |
RF |
||
SS |
2B |
|||
3B |
SP |
1B |
||
DH |
C |
|||
<colcolor=#ffffff> 주요기록 | ||||||||||
<colbgcolor=#dc0232> 결승타 | 안치홍(9회 1사 만루서 우익수 희생플라이) | |||||||||
홈런 | 추신수(1회 2점 박세웅) | |||||||||
2루타 | 정훈(1회), 전준우(7회), 추신수(7회) | |||||||||
실책 | 마차도(1회), 최정(9회) | |||||||||
도루 | 추신수(7회) | |||||||||
주루사 | 고종욱(4회) | |||||||||
병살타 | 마차도(7회/543) | |||||||||
폭투 | 박세웅4(1회, 4회, 5회) | |||||||||
심판 | 김성철, 최수원, 배병두, 김익수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세웅 | - | 6 | 29 | 104 | 6 | 6 (홈런 1) | 3 (HBP 1) | 3 (자책 2) | 3.00 | 1.33 |
구승민 | - | 1 | 5 | 16 | 0 | 2 | 0 | 1 | 9.00 | 2.00 |
오현택 | - | 0 | 2 | 12 | 0 | 1 | 1 | 0 | 0.00 | INF |
김진욱 | 승리 | 1 | 4 | 16 | 2 | 0 | 1 | 0 | 0.00 | 1.00 |
김원중 | 세이브 | 1 | 3 | 11 | 1 | 0 | 0 | 0 | 0.00 | 0.00 |
SSG 랜더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이태양 | - | 5 | 23 | 90 | 2 | 5 | 3 | 2 | 3.60 | 1.60 |
장지훈 | 홀드 | 1 | 3 | 13 | 2 | 0 | 0 | 0 | 0.00 | 0.00 |
김택형 | - | 0⅔ | 5 | 22 | 0 | 3 | 1 | 2 | 27.02 | 6.00 |
박민호 | - | 0⅓ | 1 | 3 | 0 | 0 | 0 | 0 | 0.00 | 0.00 |
김태훈 | - | 1 | 4 | 14 | 1 | 0 | 1 | 0 | 0.00 | 1.00 |
서진용 | 패전 | 1 | 7 | 28 | 1 | 1 | 2 | 2 (자책 0) | 0.00 | 3.00 |
2021년 7월 4일 경기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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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부터 안치홍이 2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기분 좋게 시작했지만, 이대호의 동기가 홈런을 치면서 바로 동점이 되었고 마차도의 실책으로 스노우볼이 굴러간 끝에 1점을 더 내주며 끌려갔다. 2회초에는 곧바로 한동희가 솔로포가 될 수 있는 타구를 날렸지만 로나쌩 최지훈이 워닝트랙 앞에서 블락샷을 날렸고, 그 뒤로는 롯데 타자들이 이태양을 상대로 변변찮은 타격을 보여줬다. 박세웅이 그나마 크게 무너지지 않고 버텨준 것이 다행이었다.
그러나 7회, 정훈이 중요한 상황에서 2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마침내 리드를 잡았는데, 또 구승민이 실점을 하며 4대4 동점이 되었고, 8회에는 오현택마저 신나게 얻어맞으며 무사 주자 1,2루의 상황에서 김진욱이 등판했다. 첫 타자 최지훈이 3루 측으로 번트를 댔는데 한동희의 도박적인 3루 송구 선택이 적중하면서 첫번째 아웃카운트를 챙겼다. 이후 심판의 석연찮은 볼 판정으로 최주환에게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까지 몰렸으나... 추신수-최정을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분위기를 다시 롯데 쪽으로 뒤집어버린다.
그리고 9회, 서진용이 최정의 실책과 김찬형의 실책성 플레이로 인해[7] 흔들린 틈을 타 정훈까지 볼넷을 얻어나가며 1사 만루가 되었고,[8] 그 이후 안치홍이 짧은 우익수 플라이를 쳤지만 마차도의 슈퍼 슬라이딩이 나오며 5-4 재역전에 성공, 여기에 이대호의 대주자 배성근의 대타인 김재유가 1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원중은 3타자를 모두 솎아 내면서 세이브를 챙겼다. 김진욱도 덕분에 시즌 2승에 성공.
하지만 오늘 선발 포수로 나선 정보근은 수비형 포수란 말이 무색하게 박세웅의 커브를 연거푸 블로킹에 실패하며 폭투를 만들어냈고 박세웅만 죽도록 고생해야 했다. 그나마 안타 1개를 치며 이제는 공격에서는 식물 수준까지는 아니라는 걸 보여줬지만...
3.4. 7월 5일(월)
경기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마차도 | 신용수 | 전준우 | 정훈 | 안치홍 | 이대호 | 한동희 | 지시완 | 김재유 | 노경은 |
SS | CF | LF | DH | 2B | 1B | 3B | C | RF |
7월 5일 | 18:30 ~ 21:53 (3시간 23분) | 인천 SSG 랜더스필드 | 2,47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노경은 | 0 | 0 | 2 | 1 | 0 | 1 | 0 | 0 | 0 | 4 | 9 | 0 | 8 |
SSG | 오원석 | 0 | 0 | 0 | 7 | 0 | 3 | 0 | 0 | - | 10 | 11 | 0 | 7 |
중계 방송사: | 캐스터: 이준혁 | 해설위원: 김재현 |
7월 5일 롯데 자이언츠 선발 라인업 | ||||
LF |
CF |
RF |
||
SS |
2B |
|||
3B |
SP |
1B |
||
DH |
C |
|||
<colcolor=#ffffff> 주요기록 | ||||||||||
<colbgcolor=#dc0232> 결승타 | 이재원(4회 무사 2루서 중전 안타) | |||||||||
홈런 | 최주환2(4회 3점 노경은, 6회 3점 정우준), 추신수(4회 3점 한승혁), 지시완(6회 1점 김상수) | |||||||||
2루타 | 안치홍(2회), 정의윤(4회), 최지훈(4회), 이재원(5회) | |||||||||
도루 | 마차도(3회), 전준우(3회) | |||||||||
주루사 | 안치홍(7회) | |||||||||
병살타 | 최지훈(5회/443), 고종욱(8회/663) | |||||||||
포일 | 지시완(1회) | |||||||||
심판 | 배병두, 김익수, 최수원, 우효동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노경은 | 패전 | 3⅔ | 20 | 80 | 0 | 8 (홈런 1) | 1 | 6 | 14.72 | 2.45 |
한승혁 | - | 0⅓ | 4 | 16 | 0 | 1 (홈런 1) | 2 | 1 | 27.02 | 9.00 |
정우준 | - | 2 | 10 | 51 | 1 | 2 (홈런 1) | 3 (HBP 1) | 3 | 13.50 | 2.00 |
김도규 | - | 2 | 6 | 24 | 2 | 0 | 1 | 0 | 0.00 | 0.50 |
SSG 랜더스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오원석 | - | 4 | 21 | 78 | 2 | 5 | 4 | 3 | 6.75 | 2.25 |
김상수 | 승리 | 3 | 13 | 43 | 1 | 3 (홈런 1) | 2 | 1 | 3.00 | 1.66 |
하재훈 | - | 1 | 5 | 18 | 2 | 0 | 2 (HBP 1) | 0 | 0.00 | 1.00 |
신재웅 | - | 1 | 4 | 18 | 1 | 1 | 0 | 0 | 0.00 | 1.00 |
2021년 7월 5일 경기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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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이 없는 대참사였다. 이번에도 외야와 불펜에서 터졌고, 노경은은 더 이상 3이닝 이상 소화할 수 없는 투수임을 입증하면서 그가 선발로 나오면 불펜투수를 아주 많이 준비해야 함을 일깨웠다.[9] 아니면 롱릴리프로 전환하든가. 타격에서도 2회 정훈과 안치홍이 무사 2,3루를 만들었지만 이대호와 한동희가 찬물을 끼얹는 땅볼로 2번이나 주자를 묶어놓고 지시완은 삼진당하면서 분위기가 약간 꺾였다.
롯데는 이 경기에서 무려 17번이나 출루하고도 겨우 4점을 얻는 기적적인 교환비를 선보이는 동안 SSG는 최주환의 3점 홈런 2개를 포함 10점을 냈다.
마지막 경기를 패하기는 했지만 중간에 감독이 이탈한 수도권 9연전중 8경기를 5승 3패를 기록하며 나름 좋은 결과를 받고 사직으로 다시 내려올 수 있게 되었다. 하루만 더 버티면 군에서 전역한 선수들이 돌아오고 이틀만 경기를 더 치르면 서튼 감독이 돌아오기 때문에 최현 대행은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는게 최선의 결과일 것이다.
4. 7월 6일 ~ 7월 8일 VS LG 트윈스 (사직)○
원정 9연전을 끝내고 홈으로 돌아오는데 공교롭게도 이 시리즈까지는 수도권 팀과 연속으로 시리즈를 치른다.여담으로 이 주에만 KBS N SPORTS에서 6연전 중계가 예정되어 있다.[10]
다만, 7월 들어 장마가 시작되었고, 사직동에 3연전 기간 동안 계속 비 예보가 있었기에 경기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 우려의 시선이 많았고, 결국 3경기 모두 우천취소되었다.
4.1. 7월 6일(화, 우천취소)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6일자) | |
<colbgcolor=#dc0232> 등록 | 나균안, 손성빈, 송재영 |
말소 | 김주현, 정우준, 한승혁 |
7월 6일 | 18:30 | 사직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
경기전 우천취소 | ||||||||||||
롯데 |
|
장마의 영향으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또한 오늘을 기점으로 정성종과 안중열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두 선수 모두 당분간 1군에서 훈련하면서 새로운 선수들과 합을 맞춰볼 계획이다.
한편, 1군 엔트리에는 큰 변화가 있었는데, 신인인 손성빈이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다.
4.2. 7월 7일(수, 우천취소)
7월 7일 | 18:30 | 사직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
경기전 우천취소 | ||||||||||||
롯데 |
|
이 날을 마지막으로 짧았던 최현 대행의 임기가 끝나고 서튼 감독이 다시 복귀한다.
장마의 영향으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4.3. 7월 8일(목, 우천취소)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8일자) | |
<colbgcolor=#dc0232> 등록 | 정성종 |
말소 | 노경은 |
7월 8일 | 18:30 | 사직 야구장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
경기전 우천취소 | ||||||||||||
롯데 |
|
전날의 우천취소로 인해 이날이 래리 서튼 감독의 복귀전이 될 전망이었으나, 이날도 우천취소로 인해 무산되었다.
경기전 비가 그쳐서 경기 진행을 할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비가 다시 강하게 내리면서 2016년 이후 무려 5년만에 3연전 전경기가 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5. 7월 9일 ~ 7월 11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루징 시리즈
VS 삼성 라이온즈 10·11·12차전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
롯데 자이언츠 | 삼성 라이온즈 | ||||
선발 | 순서 | 선발 | |||
프랑코 | 10차전 | 최채흥 | |||
박세웅 | 11차전 | 원태인 | |||
스트레일리 | 12차전 | 백정현 | |||
시즌 전적 | |||||
12전 5승 0무 7패 잔여 경기 : 4경기 |
|||||
<colcolor=#ffffff> 중계 | |||||
<colbgcolor=#dc0232> 10차전 | |||||
11차전 | |||||
12차전 | |||||
5.1. 7월 9일(금)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9일자) | |
<colbgcolor=#dc0232> 등록 | 박재민 |
말소 | 정성종 |
경기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신용수 | 손아섭 | 전준우 | 정훈 | 안치홍 | 이대호 | 한동희 | 김민수 | 지시완 | 프랑코 |
CF | RF | LF | 1B | 2B | DH | 3B | SS | C |
7월 9일 | 18:30 ~ 23:08 (4시간 33분)[11]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2,75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R | H | E | B |
롯데 | 프랑코 | 0 | 0 | 1 | 0 | 1 | 2 | 1 | 0 | 0 | 0 | 4 | 9 | 16 | 0 | 7 |
삼성 | 최채흥 | 0 | 0 | 0 | 0 | 2 | 0 | 0 | 0 | 3 | 0 | 0 | 5 | 9 | 1 | 8 |
중계 방송사: | 캐스터: 이호근 | 해설위원: 박용택 |
7월 9일 롯데 자이언츠 선발 라인업 | ||||
LF |
CF |
RF |
||
SS |
2B |
|||
3B |
SP |
1B |
||
DH |
C |
|||
<colcolor=#ffffff> 주요기록 | ||||||||||
<colbgcolor=#dc0232> 결승타 | 정훈(11회 무사 1,2루서 좌전 안타) | |||||||||
홈런 | 안치홍(7회 1점 이승현), 이학주(9회 2점 김원중), 한동희(11회 2점 최지광) | |||||||||
2루타 | 전준우2(5회, 6회), 김헌곤(5회), 김동엽(11회) | |||||||||
실책 | 김지찬(6회) | |||||||||
도루자 | 김헌곤(3회) | |||||||||
주루사 | 정훈(11회) | |||||||||
병살타 | 전준우2(1회/543, 8회/643) | |||||||||
폭투 | 김원중2(9회) | |||||||||
보크 | 최채흥(5회) | |||||||||
심판 | 윤상원, 문승훈, 박근영, 송수근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프랑코 | - | 6 | 25 | 91 | 5 | 5 | 3 (HBP 1) | 2 | 3.00 | 1.16 |
진명호 | 홀드 | 1 | 3 | 14 | 1 | 0 | 0 | 0 | 0.00 | 0.00 |
김진욱 | 홀드 | 1 | 4 | 29 | 1 | 0 | 1 | 0 | 0.00 | 1.00 |
김원중 | - | 1 | 8 | 23 | 0 | 3 (홈런 1) | 2 (HBP 1) | 3 | 27.00 | 4.00 |
구승민 | 승리 | 1 | 3 | 13 | 1 | 0 | 0 | 0 | 0.00 | 0.00 |
송재영 | - | 0⅓ | 2 | 13 | 1 | 0 | 1 | 0 | 0.00 | 3.00 |
오현택 | - | 0 | 2 | 11 | 0 | 1 | 1 | 0 | 0.00 | INF |
나균안 | 세이브 | 0⅔ | 2 | 12 | 1 | 0 | 0 | 0 | 0.00 | 0.00 |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투수 | <rowcolor=#074ca1>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최채흥 | - | 5 | 24 | 91 | 0 | 7 | 3 | 2 | 3.60 | 2.00 |
김윤수 | - | 1 | 7 | 28 | 0 | 2 | 2 (HBP 1) | 2 | 18.00 | 3.00 |
이승현 | - | 1 | 5 | 19 | 1 | 2 (홈런 1) | 0 | 1 | 9.00 | 2.00 |
이재익 | - | 1 | 3 | 10 | 0 | 1 | 0 | 0 | 0.00 | 1.00 |
김대우 | - | 1 | 3 | 12 | 1 | 0 | 0 | 0 | 0.00 | 0.00 |
오승환 | - | 1 | 4 | 11 | 1 | 1 | 0 | 0 | 0.00 | 1.00 |
우규민 | 패전 | 0⅔ | 5 | 19 | 0 | 2 | 2 | 3 | 40.54 | 6.00 |
최지광 | - | 0⅓ | 2 | 4 | 0 | 1 (홈런 1) | 0 | 1 | 27.02 | 3.00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7월 9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전준우 | 0.487 | 2.75 | 5타수 3안타 4타점 1볼넷 | 김원중 | -0.459 | -2.45 | 투수기록 참조 |
피렐라 | 0.346 | 1.77 | 3타수 1안타 2타점 2볼넷 | 우규민 | -0.417 | -1.70 | 투수기록 참조 |
박해민 | 0.262 | -0.17 | 4타수 0안타 1볼넷 | 김윤수 | -0.246 | -1.45 | 투수기록 참조 |
구승민 | 0.137 | 0.55 | 투수기록 참조 | 강민호 | -0.203 | -1.71 | 5타수 0안타 |
오승환 | 0.137 | 0.55 | 투수기록 참조 | 구자욱 | -0.192 | -1.90 | 5타수 0안타 2삼진 1볼넷 |
2021년 7월 9일 경기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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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전 NC 선수 2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는 바람에 NC-키움, LG-두산 경기는 모두 취소되었다. 롯데 선수들 역시 코로나 감염 방지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생겼으며, 수도권이 차주부터 4단계로 격상되어 향후 수도권 원정 경기는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또한 부산에서도 60명 가까이 확진자가 발생하여 위기 상황이 된 만큼 2단계에서 3단계로 격상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어졌다.
정성종 역시 전역하자마자 1군 등록된지 하루 만에 2군으로 말소가 되었는데 KT에서도 엄상백이 말소 된걸 보면 상무쪽에서도 안심하기는 이른걸로 보인다.
전준우의 역대 51번째 700타점을 앞세워 5-2로 무난히 승리하는 분위기였으나, 9회말 삼성 타자들이 마무리로 올라온 김원중을 공략하는 데 성공하며 경기는 연장으로 접어들게 된다.
그리고 11회초, 0아웃 1, 2루 기회를 롯데의 타선이 살려 내며 승리를 거두는 듯 했으나 11회 말 1아웃 만루 상황을 만든다.
하지만 나균안이 급하게 올라와 두 타자를 잡아내며 간신히 승리를 거두었다.
롯데 특유의 본프레레식 야구의 극한을 보여주는 경기였다. 긍정적으로 본다면 동점상황에도 역전할 수 있는 저력이 있었다고 평가할 수 있고, 부정적으로 본다면 계속해서 불펜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경기라고 평가할 수 있겠다.
선발이었던 프랑코는 QS를 기록했고 불펜투수 진명호, 김진욱, 구승민만은 접전 상황에서 1이닝씩을 막아내줬고 나균안은 1사 만루라는 절체정명의 순간에서 롯데를 구원해냈다.
타선에서 선발 1번 타자로 출전해 팬들에게 우려를 샀던 신용수가 무려 데뷔 첫 4안타를 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전준우 역시 4타점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었다. [12]
한동희는 9회말 2사 3루에서 강민호의 끝내기 안타가 될 수도 있는 강한 타구를 잡아내면서 팀이 연장을 갈 수 있게 기여했고, 11회초에는 2점을 추가로 달아나는 투런 홈런을 치며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옥의 티는 승부처에서의 불펜운용이었다. 원정 여포 김원중은 3점차를 버티지 못하고 무너졌으며 다시 역전을 한 11회말에도 송재영의 뒤를 이은 오현택이 단 한명의 타자도 잡지 못하고 만루를 허용해주며 마지막까지 역전 당할 수 있는 불안한 상황을 만들었다.
거기에 지시완 역시 9회에만 폭투 2개를 적립하며 주지 말아야 할 점수를 주었다. 안중열의 복귀가 있는 만큼 분발이 필요해보인다. 정훈도 결승타 이후 복사근 통증으로 경기에 빠졌는데 혹시나 두 달 전 이대호처럼 1개월 가까이 이탈할 정도로 심각하다면 타선에서 큰 누수가 생길 수도 있다.
5.2. 7월 10일(토)
<colcolor=#ffffff>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7월 10일자) | |
<colbgcolor=#dc0232> 등록 | 박명현, 정성종 |
말소 | 손성빈, 정훈 |
경기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김재유 | 손아섭 | 전준우 | 안치홍 | 이대호 | 한동희 | 신용수 | 정보근 | 배성근 | 박세웅 |
LF | RF | DH | 2B | 1B | 3B | CF | C | SS |
7월 10일 | 18:00 ~ 22:27 (2시간 35분)[13]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8,20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박세웅 | 0 | 0 | 0 | 1 | 0 | 0 | 0 | 0 | 1 | 2 | 7 | 1 | 0 |
삼성 | 원태인 | 3 | 0 | 0 | 0 | 0 | 0 | 0 | 0 | - | 3 | 8 | 0 | 0 |
중계 방송사: | 캐스터: 이호근 | 해설위원: 박용택 |
7월 10일 롯데 자이언츠 선발 라인업 | ||||
LF |
CF |
RF |
||
SS |
2B |
|||
3B |
SP |
1B |
||
DH |
C |
|||
<colcolor=#ffffff> 주요기록 | ||||||||||
<colbgcolor=#dc0232> 결승타 | 박해민(1회 무사서 우월 홈런) | |||||||||
홈런 | 박해민(1회 1점 박세웅), 피렐라(1회 1점 박세웅) | |||||||||
2루타 | 오재일(3회), 안치홍(4회) | |||||||||
실책 | 김재유(6회) | |||||||||
도루 | 손아섭(6회) | |||||||||
병살타 | 이대호(2회/643) | |||||||||
폭투 | 박세웅(3회), 이승현(6회) | |||||||||
심판 | 문승훈, 김병주, 송수근, 윤상원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박세웅 | 패전 | 3 | 15 | 57 | 3 | 6 (홈런 2) | 0 | 3 | 9.00 | 2.00 |
김도규 | - | 2 | 6 | 20 | 1 | 0 | 0 | 0 | 0.00 | 0.00 |
진명호 | - | 1 | 4 | 21 | 0 | 0 | 0 | 0 | 0.00 | 0.00 |
김진욱 | - | 0⅔ | 4 | 8 | 0 | 2 | 0 | 0 | 0.00 | 3.00 |
구승민 | - | 1⅓ | 4 | 17 | 0 | 0 | 0 | 0 | 0.00 | 0.00 |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투수 | <rowcolor=#074ca1>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원태인 | 승리 | 5 | 18 | 77 | 3 | 4 | 0 | 1 | 1.80 | 0.80 |
이승현 | 홀드 | 1 | 4 | 23 | 1 | 1 | 0 | 0 | 0.00 | 1.00 |
심창민 | 홀드 | 1 | 3 | 6 | 0 | 0 | 0 | 0 | 0.00 | 0.00 |
우규민 | 홀드 | 1 | 3 | 13 | 2 | 0 | 0 | 0 | 0.00 | 0.00 |
오승환 | 세이브 | 1 | 5 | 15 | 1 | 2 | 0 | 1 | 9.00 | 2.00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7월 10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원태인 | 0.166 | 1.78 | 투수기록 참조 | 박세웅 | -0.183 | -1.34 | 투수기록 참조 |
손아섭 | 0.156 | 1.09 | 4타수 3안타 1도루 | 한동희 | -0.146 | -0.89 | 4타수 0안타 3삼진 |
박해민 | 0.091 | 0.96 |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 전준우 | -0.134 | -0.95 | 4타수 0안타 |
우규민 | 0.074 | 0.55 | 투수기록 참조 | 이대호 | -0.101 | -0.61 | 4타수 1안타 1타점 1병살 |
오승환 | 0.074 | -0.45 | 투수기록 참조 | 김재유 | -0.087 | -0.88 | 4타수 0안타 |
2021년 7월 10일 경기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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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과 원태인은 올시즌에 3번이나 맞대결을 치르게 되었는데 박세웅은 이전 2경기 모두 QS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원태인이 롯데 타선을 완전히 묶어버리며 2번 다 원태인의 판정승으로 끝났는데 3번째 맞대결에선 누가 웃을 것인지가 경기에 포인트라 할 수 있다.
한편 경기 이전 NC 선수 1명, 두산 선수 2명이 추가로 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는 바람에 NC-키움, LG-두산 경기는 모두 취소되었다. 덧붙여 두산과 주중 3연전이 있었던 기아 선수단 역시 코로나 검사에 들어가며 기아-KT전까지 취소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KBO 전체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는 올림픽 브레이크로 3주 동안 경기가 없는 부분이 그나마 다행이다.[14]
그런데, 한 가지 불행한 일이 터졌다. 7월 9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15]에 방송된 내용에 의하면, 오랜만에 일하고 있는(???) 롯데가 부산시에 사직구장 개보수를 요구했으나 부산시청 측에서 상큼하게 씹어버리고 되려 부산이 싫으면 떠나라는 대답이 돌아온 것.[16] 결국 이는 그렇찮아도 부산 연고 구단의 암울한 성적[17]으로 인해 고통받는 부산 스포츠팬들의 민심에 기름을 붓게 되었다. 안 그래도 옆집 농구팀이 수원으로 연고이전을 단행한 지 딱 한 달이 된 시점에서 이런 발언이 나왔으니 폭발하는게 당연하다. 결론은 이렇게 하면 응원하는 꼴빠들만 고생하는 셈이니... 후 새드.
거기에 정훈이 1달전 이대호처럼 내복사근 파열로 2~3주 가량 결장이 불가피해지면서 1루수 자리가 공석이 되었다.
그리고 그 부산시청 관계자의 짜증섞인 푸념에 매우 걸맞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박세웅은 1회에만 박해민과 피렐라에게 솔로포 각각 1방씩을 허용하고 1타점을 추가로 내주며 3-0으로 끌려갔다. 4회초 우천으로 2시간 가까이 경기가 중단되었지만 재개된 사이 1점을 추가하며 5회 현재 1-3으로 뒤지고 있었다. 다만 우천으로 인해 원태인은 5이닝 77구만 던지고 내려갔고, 그 뒤를 이승현-심창민-우규민-오승환[18]이 틀어막으면서 아쉽게 패배했다. 박세웅은 도쿄 올림픽 엔트리에 들어간 이후 벌써 5경기째지만 이날까지 포함해서 벌써 3패다. 나머지 2경기도 패전요건을 타자들이 지워주면서 노디시전 혹은 서스펜디드가 된 것. QS가 3번이기는 한데 아주 말아먹은 한화전(4이닝 4실점)을 제외한다면 운이 없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오늘 경기는 심판의 태평양 같은 존과 누군가로 빙의해 공수에서 날아다닌 박해민이 게임을 지배했기에 패했다고 볼 수 있다.[19] 사실 김강민, 박해민도 그렇지만(추가로 정수빈) 롯데 타자들은 수비범위가 넓은 중견수를 만나면 꼭 그쪽으로 타구가 날아가는 현상이 있다. 이 문제는 반드시 개선이 돼야 하는 부분이며,[20][21] 그나마 불펜들이 어제와는 다르게 2~3점 차에서 더 이상 벌리지 못하게 한 것은 위안거리며, 김도규가 2이닝 무실점으로 잘 버텨줬지만 김진욱이 어제에 비해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게 아쉬웠다. 어제 맹활약했던 신용수-정보근-배성근의 하위타선의 침묵도 화가 나는 부분이었고 어제의 영웅 한동희는 오늘은 4타수 3삼진으로 니갱망을 쳐버렸다.
5.3. 7월 11일(일)
경기 라인업 | |||||||||
<rowcolor=#ffffff>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신용수 | 손아섭 | 전준우 | 안치홍 | 이대호 | 한동희 | 김민수 | 정보근 | 배성근 | 스트레일리 |
CF | RF | LF | 2B | DH | 3B | 1B | C | SS |
7월 11일 | 17:14 ~ 20:11 (2시간 57분)[22]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5,89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스트레일리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6 | 3 | 3 |
삼성 | 백정현 | 0 | 1 | 0 | 0 | 2 | 4 | 1 | 3 | - | 11 | 14 | 0 | 1 |
중계 방송사: | 캐스터: 이호근 | 해설위원: 봉중근 |
7월 11일 롯데 자이언츠 선발 라인업 | ||||
LF |
CF |
RF |
||
SS |
2B |
|||
3B |
SP |
1B |
||
DH |
C |
|||
<colcolor=#ffffff> 주요기록 | ||||||||||
<colbgcolor=#dc0232> 결승타 | 김동엽(2회 1사 1,3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 |||||||||
홈런 | 김동엽(7회 1점 오현택), 이원석(8회 2점 송재영) 박승규(8회 1점 박재민) | |||||||||
2루타 | 강민호(2회), 이학주(5회), 김동엽(6회) | |||||||||
실책 | 배성근(3회), 정보근(5회), 정성종(6회) | |||||||||
도루자 | 신용수(1회) | |||||||||
주루사 | 김지찬(6회) | |||||||||
병살타 | 한동희(9회/543) | |||||||||
폭투 | 스트레일리(5회), 장필준(8회) | |||||||||
심판 | 송수근, 윤상원, 김병주, 문승훈[23] | |||||||||
롯데 자이언츠 투수기록 | ||||||||||
<rowcolor=#ffffff> 투수 |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스트레일리 | 패전 | 5⅓ | 25 | 98 | 4 | 8 | 0 | 6 (자책 5) | 8.43 | 1.50 |
정성종 | - | 0 | 3 | 5 | 0 | 2 | 0 | 1 (자책 0) | 0.00 | INF |
김원중 | - | 0⅔ | 3 | 13 | 0 | 0 | 1 | 0 | 0.00 | 1.50 |
오현택 | - | 1 | 4 | 15 | 1 | 1 (홈런 1) | 0 | 1 | 9.00 | 1.00 |
송재영 | - | 0⅔ | 4 | 11 | 0 | 2 (홈런 1) | 0 | 2 | 27.02 | 3.00 |
박재민 | - | 0⅓ | 2 | 7 | 0 | 1 (홈런 1) | 0 | 1 | 27.02 | 3.00 |
삼성 라이온즈 투수기록 | ||||||||||
투수 | <rowcolor=#074ca1> 기록 | 이닝 | 타자 | 투구 | 삼진 | 피안타 | 사사구 | 실점 | 당일 ERA | 당일 WHIP |
백정현 | 승리 | 6⅔ | 24 | 87 | 5 | 5 | 0 | 0 | 0.00 | 0.75 |
김대우 | - | 0⅓ | 1 | 2 | 0 | 0 | 0 | 0 | 0.00 | 0.00 |
장필준 | - | 1 | 5 | 19 | 0 | 0 | 2 | 0 | 0.00 | 2.00 |
이상민 | - | 1 | 4 | 16 | 1 | 1 | 1 | 0 | 0.00 | 2.00 |
STATIZ 선정 경기 BEST & WORST 5 (7월 11일자, WPa 기준) | |||||||
Best 5 | Worst 5 | ||||||
이름 | WPa | REa | 기록 | 이름 | WPa | REa | 기록 |
백정현 | 0.339 | 3.77 | 투수기록 참조 | 스트레일리 | -0.134 | -2.14 | 투수기록 참조 |
이학주 | 0.076 | 0.85 | 2타수 2안타 | 손아섭 | -0.109 | -1.02 | 3타수 0안타 2삼진 1볼넷 |
구자욱 | 0.049 | 0.03 | 4타수 1안타 | 전준우 | -0.075 | -0.76 | 3타수 0안타 |
김동엽 | 0.049 | 2.39 | 3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 배성근 | -0.064 | -1.02 | 3타수 0안타 1삼진 |
강한울 | 0.046 | 0.56 | 4타수 2안타 | 안치홍 | -0.061 | -0.23 | 3타수 0안타 1삼진 1볼넷 |
2021년 7월 11일 경기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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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히 말해 롯데 상대로 강한 백정현이기에 승리 가능성이 높지는 않은 경기이다. 다만, KBO 측에서 코로나 자가 진단 키트를 배분해줬기에 일단은 확진자가 안 나오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만약 롯데나 삼성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이 경기는 10월로 연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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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전 갑자기 지연된 경기 |
그리고 이런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스트레일리 뿐만 아니라 포수진이 줄줄이 다시 무너지고 타선은 백정현에게 틀어 막혔으며 실책마저 3개나 기록하는 등 서튼호 출범 이후 올 시즌 최악의 경기로 기록될 모습을 보여줬다.[25] 정성종은 강한울의 3루 런다운 상황에서 강한울의 몸을 맞춰버리는 실수를 저질렀고 그대로 정보근이 그 맞춘 공을 못 받으며 어이없게 실책, 동시에 1점을 헌납했다. 그 이후 폭투 때 정보근은 공을 자기가 찾으려 하다가 2루 주자에게 득점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KNN 이광길 해설이 작정하고 한마디한 건 덤이다.[26] 유일한 좌완 불펜 송재영마저 다시 두들겨 맞으며 시한폭탄의 모습을 여김없이 보여줬고 그 사이 KIA가 KT와의 2연전을 스윕하며 6연승에 성공한 끝에 승차를 많이 좁혀왔기 때문에 올림픽 브레이크 이전 6경기에서는 반드시 이러한 모습을 보여주지 말아야 할 것이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 김원중이 6회에 등판하면서 마무리 투수 자리에서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것에 대해 봉중근 해설위원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아주 절규를 했는데, 팬들은 여태까지 김원중이 말아먹은 경기를 생각하면 마무리에서 짤리는 것이 당연하다는 반응이 많았다.
6. 7월 13일 ~ 7월 18일 VS 한화 이글스, SSG 랜더스 (사직)○ 코로나-19로 인한 리그중단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선수단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7월 12일 KBO는 리그 중단을 위한 이사회를 열었고 일단 8월 9일까지 리그를 중단한다는 주장이 가결 되었다. 그래서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예정된 사직 한화전과 SSG전 경기는 취소되었으며, 이 경기들은 10월 8일 이후 재편성 될 예정이다. 다만 올스타전은 무관중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이 시리즈들이 취소되면서 6~7월의 우천취소와 겹쳐 롯데는 8월의 잠실 LG전까지 사실상 원정 18연전을 치르게 된다.
7. 7월 19일 ~ 8월 9일 올림픽 브레이크
2020 도쿄 올림픽으로 인해 3주간 경기를 진행하지 않는다.7.1. 7월 23일 ~ 7월 24일
올스타 브레이크 (고척, 코로나취소)
8. 월간 총평
7월 월간 WPA 순위 | ||||||
이름 | WPA | OPS | 피OPS | 베스트 | 워스트 | 비고 |
전준우 | 0.50 | 0.882 | - | 2 | 2 | MVP 1회 |
정 훈 | 0.39 | 0.800 | - | 0 | 0 | |
김진욱 | 0.32 | - | 0.533 | 0 | 0 | |
안치홍 | 0.24 | 0.833 | - | 0 | 2 | |
지시완 | 0.21 | 0.812 | - | 0 | 0 | |
진명호 | 0.19 | - | 0.091 | 0 | 0 | |
손아섭 | 0.14 | 0.804 | - | 1 | 1 | |
구승민 | 0.12 | - | 0.435 | 1 | 0 | |
나균안 | 0.11 | - | 0.000 | 0 | 0 | |
김재유 | 0.10 | 0.757 | - | 0 | 1 | |
프랑코 | 0.10 | - | 0.600 | 0 | 0 | |
정보근 | 0.02 | 0.889 | - | 0 | 0 | |
나승엽 | 0.00 | 0.000 | - | 0 | 0 | |
김창훈 | 0.00 | - | 1.350 | 0 | 0 | |
박재민 | 0.00 | - | 2.500 | 0 | 0 | |
송재영 | -0.00 | - | 1.500 | 0 | 0 | |
정우준 | -0.01 | - | 1.029 | 0 | 0 | |
김원중 | -0.03 | - | 0.780 | 0 | 1 | WOW 1회 |
정성종 | -0.03 | - | 1.333 | 0 | 0 | |
김도규 | -0.05 | - | 0.350 | 0 | 1 | WOW 1회 |
김주현 | -0.07 | 1.000 | - | 0 | 0 | |
신용수 | -0.09 | 0.782 | - | 0 | 0 | |
이인복 | -0.09 | - | 1.667 | 0 | 1 | |
스트레일리 | -0.13 | - | 0.848 | 0 | 1 | WOW 1회 |
배성근 | -0.14 | 0.384 | - | 0 | 1 | |
최민재 | -0.14 | 0.000 | - | 0 | 0 | |
마차도 | -0.18 | 0.543 | - | 0 | 0 | |
김민수 | -0.18 | 0.368 | - | 0 | 0 | |
한승혁 | -0.20 | - | 2.750 | 0 | 0 | |
박세웅 | -0.21 | - | 0.913 | 0 | 1 | WOW 1회 |
오현택 | -0.22 | - | 1.556 | 0 | 0 | |
한동희 | -0.23 | 0.460 | - | 0 | 2 | |
최영환 | -0.29 | - | 1.042 | 0 | 0 | |
이대호 | -0.32 | 0.476 | - | 0 | 2 | |
노경은 | -0.33 | - | 1.134 | 0 | 1 |
7월의 롯데는 온탕과 냉탕을 오간 한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일단 최현 대행이 이끄는 경기에서 3승 3패로 반타작을 하면서 감독의 공백을 어느정도 잘 메꿨고 이후 LG와의 3연전이 모두 취소되면서 대구 삼성전에서 서튼 감독이 복귀했지만 복귀전에서 승리한 이후 2경기를 내리 패하면서 다소 아쉬운 한 달을 보냈다.
일각에서는 부산시가 롯데의 사직 야구장 개보수 요청을 무시하는 발언으로 선수단 전체에 사기가 떨어졌고 이 때문에 삼성 3연전에서 경기력이 무너졌다고 주장하고 실제로도 이 문서에도 계속해서 쓰여져있었지만 허무맹랑한 개소리에 가깝다. 7월에 롯데의 문제는 기존에 작게작게 있었던 문제점이나 나아질 것 같았던 약점이 한 번에 크게 터져버린 점이다.
먼저 포수진 같은 경우엔 나아지나 싶었지만 강민호가 빠지고 나서 찾아온 포수 암흑기 2018~2019년과 다를 바가 없어졌다. 지시완은 공격력도 수비력에서도 서서히 물음표가 늘어나면서 서서히 평가가 낮아지고 있고 정보근은 타격에서는 식물 그 자체였던 작년보단 진일보 했지만 역으로 신인답지 않게 준수하다고 평가받던 수비가 많이 퇴보했다. 이 때문에 2019년 100폭투를 올해 다시 한 번 달성할 가능성이 생겨버렸으며 자연스럽게 최현 배터리 코치의 역량과 저평가 받던 김준태가 재평가를 받을 수준까지에 이르렀다. 김준태-지시완-강태율-정보근이란 복권을 다 긁어본 올해 롯데 입장에선 마지막 남은 복권인 안중열이 2018년처럼 후반기 롯데의 조커가 되기를 바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투수진 같은 경우엔 선발과 불펜 모두 불안하기 짝이 없다. 불안하다고 평가받던 프랑코가 경기력에서 결과론적으로 상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박세웅 역시 마지막 삼성전 초반에 피홈런을 많이 맞긴 했지만 그 이전까지 QS를 꾸준히 챙겨왔지만 6월들어 살아나나 싶었던 스트레일리와 노경은이 다시 무너지면서 둘 다 올해가 사실상 마지막인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영환은 SSG전 조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불펜진에서는 진명호와 구승민, 김진욱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김도규가 가비지 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모습을 보이며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있었으나 그래도 원정에선 강하던 김원중이 대구 삼성전에서 3점 차 블론세이브를 저지르며 산화했고 그 경기가 있고나서 이틀 뒤 6회에 등판하면서 마무리 자리에도 큰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정우준, 송재영, 박재민 등 2군에서 잘 던지고 있는 신인들을 올렸지만 아직까지 1군의 벽을 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전역한 정성종도 첫 등판을 가졌지만 어이없는 실책을 범하면서 결국 한타자도 못잡고 내려가며 첫 단추를 잘못 꿰어버렸다.
타선은 전체적으로 라이언 롱이 만들어 둔 타선이 늘 그렇듯 터질땐 화끈하게 터뜨리지만 식을땐 물타선이 이런 물타선이 있나 싶을정도로 빈약한 타선으로 변모해버린다. 특히 부상 이전까지 맹타를 휘두르던 이대호가 복귀이후엔 빈타에 허덕이고 있다는 점이 치명적이다.
그리고 추재현이 빠진 중견수 자리도 경쟁이 치열해졌는데 첫 번째로 기회를 받은 김재유는 도저히 써먹기 힘든 수비를 재차 선보이며 탈락했고 두 번째로 기회를 받은 최민재는 수비에선 무난하지만 타격에서 미달이었다. 그래도 세 번째로 기회를 받은 신용수가 1번타자로 나선 첫경기에 4안타, 이틀뒤에 다시 1번 타자로 나서서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래도 한 시름 놓을 수가 있었다.
일단 두산과 NC의 고집으로 리그가 중단된 상황에서 올림픽 브레이크까지 겹치며 롯데는 잠시 휴식할 수가 있는데 국가대표로 승선한 선수가 박세웅과 김진욱 밖에 없는 롯데는 조금은 주전야수들의 체력 안배가 가능한 조금은 씁쓸하고도 좋은 상황에 놓여져 있다. 특히 최준용이 캐치볼을 시작하며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고 김대우는 어깨가 회복되어 8월 중순에 재합류, 추재현도 재활 막바지 단계, 이승헌도 이달 말 불펜피칭 도입을 한다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면서 이탈했던 핵심전력이 하나씩 돌아올 예정이다. 마침 타선의 핵심인 정훈도 부상과 리그 중단이 맞물리면서 그나마 전력공백을 줄일 수 있다. 중단 기간 동안 안중열과 정성종이 빨리 새 선수단에 녹아드는 동시에 재충전한 기존 선수들과 이탈했던 핵심 선수들이 돌아온다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리그 중단에 기아, SSG와 함께 롯데가 반대했다는 것과 현재까지 롯데 선수들 중 코로나 관련 사건에 연루된 이가 단 하나도 없는 것 때문에 롯데는 이동안 선수들의 사생활 관리를 잘 하는데다 리그 중단에 반대했다는 명분, 그리고 중단된 기간동안 부상 선수들을 추스릴 수 있는 실리까지 모두 얻게 되었다.
한편 리그 중단이 된 지 약 1주일 뒤인 7월 19일부터 부산시의 입장이 뒤바뀌었는데, 7월 9일의 인터뷰가 나간 뒤로 부산 스포츠 팬들이 강하게 반발하자, 20일에는 박형준 시장이 가로세로연구소와의 인터뷰에서, 21일에는 스포츠조선의 기사를 빌려 '사직구장을 헐고 그 자리에 개방형 구장을 신축한다'는 기본 방침[27]을 확정지었다. 여러모로 kt 소닉붐의 이전 사태를 보고 나름 생각했던 것이 많았던 것으로 추측되며, 그 이전에 2019년에 태풍으로 파손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의 지붕을 보수하는 일도 중요해졌다.[28] 사직구장의 해체가 진행될 경우,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 울산 문수 야구장 등도 대체구장으로 거론된다. 그리고 23일, 사직구장의 중계부스를 보수하는 공사가 시작되었는데, 이 공사를 통해 우천 시 누수 문제를 해결하고 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확률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또한 이번 사태의 원흉인 NC의 박민우, 박석민, 이명기, 권희동이 모두 시즌아웃+2022 시즌 개막 2경기 출장정지라는 징계를 받게 되자, NC가 강윤구를 롯데로 트레이드했다.[29] 가득이나 좌완불펜이 부실한 롯데에게는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7월 30일에는 안치홍과의 2+2 계약에서 +2 옵션을 발동하며 안치홍 재협상을 일찌감치 종결지었고, 7월 31일에는 오윤석과 김준태를 kt로 보내고 이강준이라는 투수를 받는 트레이드를 성사시켰다.
9. 대타 기록
- 대타로 들어온 타자의 첫 타석만 인정하며, 그 이외의 경우(대타로 들어온 타자의 2번째 이후 타선, 대주자 및 대수비가 타석으로 들어온 경우)는 제외.
일자 | 상황 | 대타 (교체 대상) | 상대 투수 | 승부과정 | 결과 | 비고 | |
× | 07.01 (목) VS 키움 (패) | 8회초 0사 0루 | 8번 김재유 (지시완) | 김동혁 | BSWBW | 삼진(스윙) | |
× | 07.02 (금) VS SSG (승) | 6회초 2사 12루 | 8번 김주현 (정보근) | 박민호 | FBH | 3루수 파울플라이 | |
× | 〃 | 9회초 0사 0루 | 9번 안치홍 (김재유) | 장지훈 | SBH | 유격수 땅볼 | |
○ | 07.04 (일) VS SSG (승) | 7회초 0사 0루 | 9번 신용수 (최민재) | 김택형 | BBSBB | 볼넷 | |
× | 〃 | 8회초 1사 1루 | 8번 김민수 (정보근) | 김태훈 | SBBFW | 삼진(스윙) | |
○ | 〃 | 9회초 2사 23루 | 6번 김재유 (배성근) | 서진용 | BH | 좌익수 앞 1루타 | [30] |
× | 07.05 (월) VS SSG (패) | 4회초 0사 만루 | 1번 배성근 (마차도) | 오원석 | BBWFBS | 삼진(루킹) | |
× | 〃 | 9회초 0사 0루 | 4번 손아섭 (정 훈) | 신재웅 | H | 2루수 땅볼 | |
○ | 07.09 (금) VS 삼성 (승) | 10회초 2사 0루 | 9번 김재유 (지시완) | 오승환 | BH | 유격수 앞 내야안타 | [31] |
× | 07.10 (토) VS 삼성 (패) | 8회초 0사 0루 | 8번 지시완 (정보근) | 우규민 | SBSFW | 삼진(스윙) | |
○ | 07.11 (일) VS 삼성 (패) | 9회초 0사 1루 | 5번 김재유 (이대호) | 이상민 | H | 2루수 앞 내야안타 | [32] |
10. 피홈런 기록
경기일 | 투수 | 타순 / 상대 타자 | 상황 | 볼카운트 | 실점 | 결정구 (km/h) | 타구 (m) |
07.02 (금) VS SSG (승) | 최영환 | 3번 추신수 | 3회말 0사 | BBH | 1점 | 직구 (136) | 중견수 뒤, 125 |
〃 | 6번 한유섬 | 3회말 2사 | SBFBFBFH | 1점 | 직구 (146) | 중견수 뒤, 125 | |
07.04 (일) VS SSG (승) | 박세웅 | 3번 추신수 | 1회말 1사 | H | 2점 | 직구 (144) | 좌익수 뒤, 110 |
07.05 (월) VS SSG (패) | 노경은 | 6번 최주환 | 4회말 0사 | SBH | 3점 | 슬라이더 (134) | 우익수 뒤, 105 |
〃 | 한승혁 | 3번 추신수 | 4회말 2사 | SH | 3점 | 슬라이더 (129) | 좌익수 뒤, 105 |
〃 | 정우준 | 6번 최주환 | 6회말 2사 | SBBFFFBH | 3점 | 슬라이더 (129) | 우익수 뒤, 110 |
07.09 (금) VS 삼성 (승) | 김원중 | 8번 이학주 | 9회말 1사 | H | 2점 | 직구 (143) | 우중간, 115 |
07.10 (토) VS 삼성 (패) | 박세웅 | 1번 박해민 | 1회말 0사 | SBWFBBH | 1점 | 직구 (144) | 우익수 뒤, 115 |
〃 | 3번 피렐라 | 1회말 1사 | SBBWFBH | 1점 | 슬라이더 (136) | 좌중간, 125 | |
07.11 (일) VS 삼성 (패) | 오현택 | 7번 김동엽 | 7회말 2사 | BFFH | 1점 | 투심 (135) | 좌익수 뒤, 110 |
〃 | 송재영 | 3번 이원석 | 8회말 2사 | H | 2점 | 직구 (134) | 좌익수 뒤, 110 |
〃 | 박재민 | 4번 박승규 | SFH | 1점 | 직구 (140) | 좌익수 뒤, 105 |
[1]
주중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부터 7월 일정
[2]
올림픽 취소 등 일정 변경시 철회될 수 있다.
[3]
왜 공을 놓쳤는지는 추후 인터뷰를 들어봐야 알 수 있을 듯하다. 방송사의 화면 송출 화면만 보고 판단했을 때는 워낙 애매하게 뜬 공이라 공이 천장에서 가려서 사라졌을 가능성도 있었기 때문.
[4]
어제 구승민, 김진욱, 진명호 3명의 불펜투수가 연투를 했기에 원포인트 릴리버였던 오현택을 제외하고 3연투를 시키지 않기 위해 다른 투수들로 하여금 추격조의 역할을 맡겼지만, 결국 7/8회 연속 빅이닝을 막을 수가 없었다.
[5]
다만 김민수는 6회 2타점 추격의 적시타를 쳤다.
[6]
이때 '이제 눈에 띄기 위해 배트를 돌리지 않아도 됩니다! 배트만 돌려도 눈에 띄는 타자, 지스타! 지시완!!'라고 외친 김민수 캐스터의 콜이 인상적이다.
[7]
서진용이 전준우 상대로 2루 땅볼을 유도했는데 원래라면 무난히 병살이 돼야 했으나 공을 빼는게 늦어버리면서 2루 주자인 손아섭만 아웃되었다.
[8]
이 때 김원형 감독이 볼판정(해당 투구는 약간 낮은 볼이 맞았다.)에 항의하다가 퇴장당하자 주심을 밀치는 사태가 벌어졌다. 상벌위원회를 통한 추가 징계가 있을 지도 모른다. KNN 라디오에서도 이 행위에 대해선 추가적인 조치가 있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였다. 여태까지 롯데전에서 퇴장당했던 홍원기와 이동욱은 그냥 조용히 퇴장을 당해 줬기에 별다른 상벌위원회 없이 넘어갔다.
[9]
사실 4회말 들어서서 노경은의 볼이 갑자기 날리기 시작했는데, 이것을 위험신호임을 즉각 인식하지 못하고 그대로 방치한 최현 감대와 이용훈 코치의 책임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정상적인 감독이라면 최주환에게 스리런을 맞을 때 바꿨어야 했는데도 한계투구수를 채우지 않았다는 이유로 5타자를 더 상대시켰고, 2루타 2번에 적시타 1번을 더 맞추고서야 바꿨다.
[10]
KBS N 6연전은 2017년 8월 이후 약 4년만(이때는 2연전 주간.), 3연전 통째로 중계하는 경우는 2014년 이후 7년 만이며, 그해 6월에는 8연전(우천취소 경기 포함) 중계방송 하기도 했다.
[11]
우천 중단 5분 제외
[12]
다만 이날 경기 전준우는 타석에서 치면 안타 아니면 병살이었을 정도로 편차가 심했다. 그래도 만점 활약이었음은 부인할 수 없다.
[13]
우천 중단 112분 제외
[14]
최악의 경우 올 시즌 NHL의
밴쿠버 커넉스와 같은 사례가 나올 수도 있는데, 커넉스 선수들 역시 변이 바이러스 집단감염이 나오며 1-2주 가까이 경기를 하지 못했고, 그 과정에서 취소된 경기들을 남들이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를 때 몰아서 해야 했다. 그나마 이 케이스는 같이 PO진출에 실패한
오타와 세너터스와
캘거리 플레임스의 경기가 남았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15]
문제는 지역 민방인
부산MBC도 아닌 전국으로 이 내용이 송출되었다는 것이다. 참고로 해당 포스팅의 댓글로는 정치드립이 일부 섞여있으니 시청에 주의를 요한다.
[16]
그것도 이유를 대지 않고 그냥 떠나라는 말을 해버렸다!
[17]
참고로 우취가 뜬 목요일, 아이파크가 구덕에서 경기를 했는데 현재 K리그 2 6위인 충남 아산에게 0-0으로 비기면서 상위권 유지에 적신호가 켜졌다. 아이파크는 현재 4위에 랭크되어 있다.
[18]
1점을 내줬지만 이학주의 실책으로 인해서 비자책으로 기록.
[19]
이 중 7회 때 이대호의 홈런성 타구를 엄청난 블락샷으로 잡아내며 심창민이 3자범퇴를 만드는데 공헌을 했다.
[20]
사실 중견수 쪽으로 타구가 날아가는 것 자체는 잘못이라고는 할 수 없다. 중견수 쪽으로 타구가 가장 많이 날아가기에 외야수 중에 수비력이 가장 좋은 선수를 중견수로 세워 놓는 것이고, 그걸 피하기 위한 밀어치기, 당겨치기가 자유자재로 되면 수비시프트라는 것이 지금처럼 각광을 받지도 못했을 것이다.
[21]
특히 7회 이대호의 타구는 (그걸 펜스를 넘기지 못했다고 비난한다면 할말은 없겠지만) 이대호로써도 절대 못 친 타구가 아니나 박해민이 왜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로 뽑혔는지를 50% 정도 증명하는 플레이를 한 것이다.
[22]
후술에 나와있는거 처럼 주심 교체로 15분 지연되었다
[23]
박근영 심판의 코로나 밀접접촉자 분류로 인한 교체. 기존 1루심이었던 송수근 심판이 주심으로, 예비심이었던 문승훈 심판이 3루심으로 이동하였다.
[24]
그나마 광주 kt-KIA 보다는 나은 상황이지만 거기서 거기였다. KIA는 주전포수 2명이 모두 접촉자로 분류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졸지에 엔트리가 꼬였다. 그 날 퓨처스 경기가 없어 집에서 쉬던 이정훈과 권혁경을 긴급히 챔피언스 필드로 호출해서 경기를 치러야 했고 저 두 포수가 도착할 때 까지 시간이 걸린 덕분에 경기 시작도 같이 늦어졌다.
[25]
물론 5월 말 NC전 대역전극을 당한 경기가 있긴 하나, 이 경기는 그래도 9점을 뽑았다는 점에서 타자들은 변호의 여지가 있다.
[26]
이게 왜 문제냐면, 루상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폭투 혹은 포일로 인해 공이 뒤로 튀었다면 두리번거리는 게 아니라 투수를 보면서 투수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쫓아가야 하는데, 정보근은 투수를 안 보고 자기 혼자 공을 찾겠다고 우왕좌왕한 것이었다. 사실 폭투가 났을 때 공을 찾는 것이 최우선인 건 맞으나, 공은 포수 앞이 아니라 뒤로 튀므로 공이 어디 있는지 알려주는 건 투수의 몫이고 포수는 투수가 가리키는 대로 공을 쫓아가서 잡아서 주자의 추가진루를 막아야 한다. 앞서의 송구실책과 함께 이광길 해설위원은 기본을 망각한 플레이라고 아주 피를 토했다. 경기 후에 올라온
유튜브 recap 영상에는 기본기는 기초가 아니라 야구의 전부라고 일갈하면서 공 하나 잡고 던지는 것에 기본에 충실한 플레이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27]
부산시청 측에서 올해 안에 구체적인 검토를 마무리하는 한편 내년 예산안에 사직구장 재건축에 대한 용역을 포함시킬 예정이다. 부산시 측은 "사직구장 재건축 관련 용역을 업체에 맡기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용역은 '행정 절차'의 첫걸음이다. 되돌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28]
참고로 아시아드 구장은
2년 전 겨울 일본과의 A매치를 기점으로 아직 대형 이벤트가 열리지는 않고 있다.
[29]
반대로 롯데의 2022년 드래프트 4라운드 지명권이 NC로 가게 되었다.
[30]
3루 주자(전준우) 득점, 2루 주자(정훈) 3루 진루.
[31]
삼성 측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으나 원심이 유지되었다.
[32]
1루 주자(안치홍) 2루 진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