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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5:47:04

레프트 4 데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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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트 4 데드 2
LEFT 4 DEAD 2
파일:레포데2 커버.png
<colbgcolor=#3e452b,#1c1f15><colcolor=#FFFFFF> 개발 밸브 코퍼레이션 | 터틀락 스튜디오[1]
유통 패키지: 일렉트로닉 아츠[2]
Steam: 밸브 코퍼레이션
아케이드: 타이토
플랫폼 Windows | macOS
Linux | 엑스박스 360[3]
ESD Microsoft Store | Steam
장르 FPS, 서바이벌 호러, 코옵
출시 Windows · Xbox 360
2009년 11월 17일(북미)
2009년 11월 20일(유럽)
Mac
2010년 10월 5일
Linux
2013년 7월 2일
아케이드
2014년 10월
엔진 Source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PEGI 18.svg PEGI 18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블로그) 파일:스팀 아이콘.svg 파일:Microsoft Store 라이트 테마 아이콘.svg 파일:Microsoft Store 다크 테마 아이콘.svg

1. 개요2. 소개
2.1. 게임 모드2.2. 구동 사양
3. 반응4. 전작과 달라진 점5. 현황6. 평가7. 문제점 및 버그
7.1. 게임 동작 관련 문제점
7.1.1. 부실한 AI
7.2. 멀티플레이 관련
7.2.1. 심각한 뉴비 배척
8. 커스텀 컨텐츠(Add-Ons)
8.1. 추천 애드온8.2. 주의 사항
9. 검열 관련
9.1. 영국/ 일본9.2. 독일/ 호주9.3. 검열 버전으로 바꾸는 방법
10. 아케이드 버전11.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
11.1. 업데이트 문제점11.2. 차후 업데이트
12. 기타

[clearfix]

1. 개요

E3 발표 당시 영상[4]
밸브 코퍼레이션이 제작한 레프트 4 데드의 후속작으로, 4명의 플레이어가 좀비를 뚫고 탈출해나가는 방식의 협동 FPS 게임이다. 전편을 공동 제작한 터틀락 스튜디오는 대우 및 소통의 문제로 밸브와 갈등을 빚다가 레프트 4 데드의 권리를 밸브에게 넘긴다는 조건으로 독립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레프트 4 데드 2는 밸브가 직접 게임을 개량하여 출시하게 되었다.

전작의 시스템과 게임성을 그대로 계승했기 때문에 보통 '레포데'라고 한다면 이 작품을 의미한다.

2. 소개

인트로 영상[5]
상점 페이지에서는 호러 게임을 표방하고 있지만, 공포스러운 연출에 모든 비중을 두고 있지는 않으며, 호쾌하고 신나는 배경음과 생존자 일행의 상호작용 덕분에 근본은 호러+액션 게임에 가깝다. 이와 별개로 난이도에 따른 차이가 꽤나 크기 때문에 훌륭한 좀비 학살물 또는 긴장감 넘치는 생존물이 될 수도 있다.

2.1. 게임 모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레프트 4 데드 2/모드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구동 사양


대부분의 컴퓨터나 노트북에서 무리없이 구동 가능한 수준으로 최적화가 잘 되어 있다. 2020년 시점에서는 내장 그래픽의 상향평준화로 저렴한 사무용 컴퓨터로도 약간의 옵션 타협이면 돌릴 수 있는 중저사양 게임이 되었다. 샌디브릿지 내장그래픽으로도 원활한 멀티플레이가 가능하고, 심지어 GeForce 6200 TC로도 옵션을 최저로 낮추고 해상도를 타협하면 실행이 된다. 다만 좀비들이 떼거지로 몰려드는 웨이브 상태 발생 시 약간의 프레임 드랍이 생길 수는 있다.

추가적인 커스텀 컨텐츠를 많이 설치하거나, 용량이 큰 커스텀 캠페인을 플레이 시 게임이 꽤 무거워지는데, 이 때는 컴퓨터 사양에 따라 옵션을 타협할 필요가 있다. 만일 컴퓨터 사양이 안 좋다면, 필릅 입자량 설정을 비롯해 일부 그래픽 효과가 무용지물이 되는 것을 감안하면 셰이더 세부 사항을 보통 이하로, 필릅 입자량과 셰이더를 유지하고 싶을 때는 사용 가능한 페이지 풀 메모리를 낮음으로 설정하면 된다.

Shaderapidx10.DLL 파일을 통해 소스 엔진 최초로 Shader API DX10 구동기능이 추가되었지만 게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사운드 처리용 외부 프로그램도 버전업 되었으나 엔진에 잘 이식되지 못한 모양인지 소리가 안 난다거나 깨져서 난다는 보고가 있다.

NZXT CAM 소프트웨어, 또는 VPN(HTTPS) 프로그램을 사용 중이면 게임 실행 시 프리징 및 이유 없는 튕김 현상이 걸리기 때문에 해당 프로그램을 종료해야 실행 시 해당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2021년 6월 16일 업데이트로 Vulkan을 지원하게 되어 스팀 라이브러리 → 레포데2 우클릭 → 속성 → 시작 옵션 내용에 -vulkan 이라고 입력하면 구동할 수 있다. 어중간한 사양에서는 오히려 심하게 버벅거리거나 프레임 저하가 생길 수 있고, 고사양 애드온이 많이 설치되어 있으면 잦은 튕김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3. 반응

출시 당시에는 그닥 반응이 좋지 못했다. 추가 컨텐츠 찔끔 넣고 별 다를 바 없어보이는 물건을 확장팩이 아니라 신작이랍시고 발매한 것으로 여겨져서 많은 팬의 불만을 샀기 때문이다. 실제로 후속작을 만드는 데 꽤 많은 시간을 할애하던 밸브답지 않게 약 1년 밖에 걸리지 않았다보니 정말로 밸브가 날먹하는 것으로 여겨져서 비판이 컸다. 때문에 레포데2가 발표되자 스팀 커뮤니티에 레포데2 보이콧 단체가 만들어질 정도로 분위기가 점점 험악해졌는데, 밸브는 이에 적극적으로 해명에 나섰다. 어느 정도였냐하면 담당자가 직접 비행기를 타고 보이콧 단체의 운영자와 접촉하여 레프트 4 데드 2의 추가적인 컨텐츠 등을 소개하는 등의 매우 적극적인 대처를 하였고, 실제로 이후 운영자는 보이콧 단체를 폐쇄하게 되었다. 나아가 밸브는 2010년 경 PC 게이머 웹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초심을 잃은 것이 아니라 게임의 특성상 빨리 후속작을 완성할 수 있었다는 해명을 담은 내용으로 관련 이야기를 하였다. 또한 코멘터리를 들어보면 자신들의 신형 엔진의 기술 발전에 힘입어 몇 달이 걸릴 작업물이 2주일 만에 나올 정도로 빨리 진행되었다고 말한다.

어쨌든 이러한 불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이용자가 레프트 4 데드 2를 사전 예약 구매했다. 예약 구매량은 전작의 3배에 달했으며 2009년 12월 1일, 발매 2주만에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4. 전작과 달라진 점

각 무기 종류마다 하나씩 있었던 1편에 비해 좀 더 다양한 총기들이 수록되었고, 새로운 무기군인 근접 무기가 추가되었다. 근접 무기는 보조 무기인 2번 슬롯를 차지하기 때문에 권총과 같이 사용할 수 없지만, 윗치(4대), 탱크(20대), 차저(몸샷 한정)를 제외한 모든 좀비를 한방에 보내버리는 강력한 성능을 지녔다.

게임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전작과 사뭇 다르다.인트로도 좀비 사태의 어둡고 절망적인 면을 강조하였던 1편과 달리 상당히 활기찬 활극의 분위기로 연출되는 등 분위기가 일신했다. 1편의 캠페인들은 밤 또는 새벽 시간대의 캠페인만 있었던 반면 2편의 캠페인들은 낮이 배경인 캠페인과, 진행하면서 낮이 되는 캠페인으로 레벨 디자인도 조금 더 다양해졌다.

UI도 단순히 글씨만 있던 메인 메뉴가 각각 모드를 표시해주는 그림이 생기고, 인게임 UI도 평균 크기를 키워 가시성을 확보했다.

탈출하기 위해 각 맵의 기름통을 일정량 이상 모아야 하거나, 무한 웨이브를 뚫으며 구출 수단까지 도달해야 하는 등 스테이지 구성도 다양해졌다. 전체적인 좀비의 수 증가, 좀비 공세 간격의 단축, 일부 총기의 최대 탄약의 조정[6], 밀어내기 5번 연속 사용 시 쿨타임 적용, 좀비들의 공격에 따른 경직 정도[7]를 조절하여 밸런스에도 일부 변동 사항이 생겼다. 또한 맵 이동 루트가 단순 일직선 진행이 아닌, 맵을 생성할 때마다 진행로에 작은 변화가 생기는 다변화 요소가 적용되었다.

작품의 배경은 미국 남부, 조지아 주의 서배너, 뉴올리언스, 세인트 루이스다.[8] 정확한 위치를 제시하지 않았던 전작과 달리 시대적 배경은 1편의 1주일 후라고 한다. 스토리 진행 방식도 취소된 개발 계획처럼 캠페인이 모두 이어지게 바뀌었다.

생존자들이 은신처에 남기는 낙서들도 훨씬 디테일해졌는데, 정부나 다른 생존자 집단을 불신하고 저주하는 내용의 낙서가 있는가 하면 아직 인도주의적 생각을 버리지 않은 훈훈한 내용의 낙서들도 남아있고, 심지어 낙서들끼리 서로 싸우는 모양새도 많다. 일례로 교구 캠페인의 낙서를 유심히 살펴보면 보균자를 적대하는 낙서도 볼 수 있는데 다른 생존자 무리가 그 밑에 '보균자는 좀비만 말하는 것'이라고 반박문을 쓰는 등 세세한 부분에도 다양한 인간 군상을 반영하였다.

5. 현황

한국에서는 평일 오전에도 대전방이 기본 20개는 넘어갈 정도로 사람이 많았지만 2015년 초부터 유저가 점점 줄어 주말 오후에 많아봐야 10개 정도, 2019년 이후로는 5개도 기적이다. 이제 평일 오전에는 켐페인 방을 제외하면 사람들을 정말 보기 힘들다. 그나마 캠페인 모드는 상황이 나은 편으로 대전 리얼리즘, 뮤테이션, 스캐벤지 모드들은 아예 방이 하나도 없을 정도이다. 얼마 안 남은 유저들도 지인들끼리 가끔 하는 초보유저와 수 년간 리얼리즘 모드나 대전 모드를 해왔던 고수들로 극명하게 나뉘고 있다.

TLS 업데이트 이후로 일반적인 방법으로 멀티플레이를 진행하게 되면 이전과 달리 공식 서버가 무조건 홍콩 지역으로 잡히는 문제가 존재한다. 콘솔에 "openserverbrowser"를 쳐서 나오는 서버 브라우저를 사용하면 사설 또는 공식 서버를 선택하여 접속할 수 있다. 일본 공식 서버는 검색할 때 거의 마지막에 나오기 때문에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게임 특성상 방장이 게임을 종료하면 서버도 꺼진다는 것 이외에는 공식 서버와 차이가 없기 때문에 국내 유저들은 대부분 네트워크가 쾌적한 로컬 서버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추세이다.

발매된 지 10년이 넘은 2021년까지 스팀 동시 접속자 수 약 1만명을 유지하다가, 2022년 말부터는 동시 접속자 수가 3~4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역주행하며 게임의 수명을 순탄하게 이어가고 있다. 이 게임은 유저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개발한 밸브답게 모드 제작이 매우 용이하고 접근성도 낮다. 거기에 더해 구독만 누르면 즉시 모드를 즐길 수 있는 창작마당, 1만원 정도의 무난한 가격에 수시로 진행하는 80%의 높은 할인률(원화 기준 2,100원 까지 내려간다) 등이 이 게임의 장수에 있어서 큰 역할을 하는 중이다.

한편 2021년 터틀락 스튜디오는, 신작이자 정신적 후속작 백 4 블러드(B4B)를 정식으로 출시했으나 느린 피드백과 업데이트 + 레포데와는 완전히 다른 게임성 등 여러 문제가 많아 동접자 및 유저수가 지속적으로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어 12년이 넘었음에도 여전히 무난하게 굴러가고 있는 해당 게임이랑 비교되면서 까이고 있다. 결국 유튜버 CrowbCat이 업로드한 비교 영상의 영향으로 백 4 블러드의 평균 동접이 파4 줄은 반면 레프트 4 데드 2의 동접자 수가 더 늘어나며 반사이익을 얻었다. 그리고 백 4 블러드는 끝내 부진을 면하지 못 하고 개발사에서 사후 지원을 중단하는 등 불명예를 남기게 되었다.

6.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Xbox 360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left-4-dead-2|
89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360/left-4-dead-2/user-reviews|
8.6
]]
파일:Windows 아이콘.svg | 파일:Apple 회색 로고.svg | 파일:Linux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pc/left-4-dead-2|
89
]]


[[https://www.metacritic.com/game/pc/left-4-dead-2/user-reviews|
8.4
]]

전작인 레프트 4 데드가 좀비, 협동 장르의 방향성을 제시한 작품이라면, 본작은 그 방향성을 철저하게 따르면서 다소 부족한 만듦새를 훌륭하게 다듬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기본적인 시스템은 전작의 것을 계승하면서 후속작으로서의 차별점을 내세우고자 세세한 부분에 일신을 가했다. 새로운 생존자 그룹과 특수 좀비 등을 추가했으며, 근접 무기가 새로운 무기군으로 등장하고 그 외 총기 및 아이템도 전작보다 더욱 다양한 구성으로 돌아왔다. 또한 전작은 어두운 밤을 시간적 배경으로 삼고 한정된 장소에서 좀비 웨이브를 버티거나 좀비 웨이브를 뚫고 은신처까지 달리는 방식만이 존재하였다. 그러나 본작은 캠페인마다 새벽, 아침, 낮, 저녁을 넘나드는 다양한 시간대를 표현하며, 맵의 특정 지역에 놓인 오브젝트를 습득해 목표물에 전달하거나 무한 좀비 웨이브를 끝내기 위해 직접 전선을 돌파해 트리거와 상호작용하는 기믹이 당위성 있게 추가되었다. 또한 모든 캠페인의 일반 좀비가 동일한 모델을 사용했던 전작과 달리 캠페인마다 배경에 부합하는 특정 좀비도 추가되었다.[9] 이렇게 추가된 각종 요소들은 전작에서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컨텐츠의 적은 볼륨이 어느 정도 해소되는데 일조하였다.

고어 연출이 강화되어 좀비를 학살하는 재미는 크게 진일보하였다. 날이 달린 근접무기나 특정 총기류로 공격할 경우 일반 좀비는 타격 부위에 따라서 내장이 줄줄 새거나 머리나 팔다리가 떨어져나가고, 폭발에 휩싸인 좀비는 아예 산산조각이 나서 맵에 굴러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기본 권총이나 SMG의 경우 권총탄을 사용하는 것을 반영해 맞아도 신체 부위가 터지지 않는 것 또한 사소한 디테일. 이러한 연출은 타격 부위를 부분적으로 미리 만들어 놓은 뒤, 신체 손상 판정이 있는 무기에 맞는 순간 손상된 몸의 파츠와 바꿔 끼우는 방식을 이용했다고 한다. 개발진들은 이를 표현하면서도 RAM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고심했다는 코멘터리를 남기면서 고어 연출을 은근히 강조하고 있다.

7. 문제점 및 버그

7.1. 게임 동작 관련 문제점

7.1.1. 부실한 AI

타 게임과 비교했을 때 AI의 성능은 좋은 편이지만 굵직한 문제점이 몇 개 있어 게임을 진행하는데 굉장히 문제가 된다.

우선 AI는 자키나 스모커에게 잡혔을 때의 대응이 느리고, 윗치를 상대할 때의 행동은 거의 구성되어 있지 않아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처가 늦다.

지능과 융통성도 부족하다. 단적으로 근접 무기를 사용할 줄 모르며, 부머 담즙이나, 파이프 폭탄 등도 활용할 줄 모른다. M2 브라우닝 중기관총이나 미니건의 경우에도 인간 유저만이 사용 가능하다. 가끔씩 생존자가 두명이 다운되거나 특좀에게 붙잡혔을 때 갑자기 먹통이 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커스텀 캠페인에서 주로 나타나는 문제로, 잘 가다가 걸려서 움직이지 못하거나 사다리에서 계속 추락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플레이어를 따라 올라갈 땐 문제가 없으나, 사다리를 타고 내려올 때 사다리가 길다면 100중 80은 떨어져 드러눕거나 낙사로 죽는다. 그래서 보통 긴 높이를 사다리로 내려가야 하는 구간은 Ai 플레이어가 하기 힘들다. 지속적으로 AI 관련 애드온[11]이 출시되어 다른 문제는 어느 정도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이 사다리에서 떨어지는 문제만큼은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맵 자체의 네비메쉬와도 관련이 있어 애드온으로는 앞으로도 해결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는 애드온 캠페인에서 주로 발생하는 문제로, 공식 캠페인은 이를 고려하여 내려가는 길은 사다리 대신 내려가는 지형을 따로 구축하거나 떨어져도 낙하 데미지를 입지 않게끔 설계하여 형편이 낫다는 것이다.

스스로 문을 못 닫는다거나, 버튼을 못 누른다거나, 폭발탄 및 소이탄 분배도 할 줄 모른다. 인간 플레이어라면 팀원을 구할 때, 스피터의 침을 감수하고라도 구하러 올텐데 Ai 플레이어는 스피터의 침이 사라질 때까지 기다린다. 무엇보다도 근접전에 굉장히 취약한데 모든 AI가 쌍권총을 선호해 근접무기를 들지 않는데다 어찌저찌 쥐어준다고 해도 애초에 생존자 AI에게 근접 무기에 맞는 매커니즘이 구축되어 있지 않아[12] 여전히 쌍권총을 든 것으로 인식해서 바보가 된다. 이러한 매커니즘 때문에 린치당했을 때의 대응에 매우 약하며 일반 좀비들에게 한번 둘러 싸이는 순간 누가 도와줄 때 까지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기 일쑤다.[13]

7.2. 멀티플레이 관련

7.2.1. 심각한 뉴비 배척

멀티플레이 서버, 특히 대전모드에서의 뉴비 배척이 매우 심각하다. 물론 어느 멀티플레이 게임이나 이 문제는 항상 따라오지만 레포데2는 그 정도가 심한 편이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 팀에 호흡에 조금이라도 엇나가거나 미숙한 모습을 보이면 바로 트롤러 취급당해 킥투표에 이름이 올라가 밴당하는 일이 거의 항상 일어나며 심할 경우엔 채팅이나 보이스챗으로 비속어나 패드립 등의 온갖 욕설을 퍼붓기도 하면 딱히 잘못한 것도 없거나 들어오자마자 킥투표가 올라가기도 한다. 이 때문에 커뮤니티에선 레포데 고인물들에 대한 인식이 나쁘다. 물론 방에 따라서 예의있게 기다려주거나 차근차근 가르쳐주는 매너유저도 있기는 하지만 극소수이다.

이렇게까지 뉴비 배척이 심해진 것에 대해선 세 가지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외에도 게임과 고인물, 뉴비 중 일방적으로 어느 한쪽을 탓할 수가 없는 복합적인 원인으로 인해 레포데는 레인보우 식스 시즈와 같이 뉴비들의 진입장벽이 매우 높은 게임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되어버렸다.

8. 커스텀 컨텐츠(Add-Ons)

수 많은 에드온을 설치하고 구동한 게임 플레이 영상
파일:left4halo21.jpg
파일:left4halo2.jpg
헤일로 시리즈 스킨/모드를 해당 게임으로 적용한 스크린샷
스팀 창작마당
Gamemaps

소스 엔진의 특성과 하나의 캠페인이 아닌 각 짤막한 챕터의 캠페인이 여럿으로 이루어진 게임 형식이 조화를 이뤄, 맵 뿐만 아니라 무기, 생존자, 좀비, 주위 구조물, 사운드, 그래픽, 스크립트 등 거의 모든 요소를 커스텀할 수 있다는 점이 최고의 장점이 되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테마의 컨셉과 독특한 진행 방식으로 차별점을 준 개성적인 커스텀 맵들도 쏟아져 나왔다.

XDReanimation 기반 애드온은 커스텀 모델을 사용하면서 자유롭게 플레이어의 자가치료 모션, 좀비의 달려오는 모션, 때리는 모션 등 여러 애니메이션을 바꿀 수 있게 해준다.

8.1. 추천 애드온

어드민 시스템
사용법
무적, 즉시 강제퇴장 등 수많은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비매너 유저에 대응할 때 매우 유용하지만 지나치게 남발하면 게임의 재미를 해칠 수 있다.

한국어 현지화(한글패치)
벽 낙서, 간판, 광고 등을 한글로 바꿔주는 애드온이다. 한글로 바꾸는 간판 텍스쳐를 쓰는 모든 애드온맵에도 적용되어 영어와 한글 간판이 혼재할 수 있다. 현재 나온 최신 맵인 최후 방어선 까지 완료된 상태.

아군 사격 리플렉터(팀킬 반사)
아군을 공격하면 그 피해를 공격자가 돌려받도록 한다. 방장이 애드온을 구독한 뒤 로컬 서버로 게임을 할 때만 효과가 있다.

8.2. 주의 사항

커스텀 기능을 정상적으로 이용하기 하기 위해 sv_consistency 0, sv_pure_kick_clients 0, sv_pure 0 명령어가 필수적이다. sv_consistency 및 sv_pure_kick_clients의 명령어의 값이 "1"로 되어 있다면, 서버를 만든 서버장과 방에 들어오는 유저가 서로 다른 애드온 또는 스크립트 등을 쓰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일치하지 않으면 접속을 차단한다. 설령 들어오는 데 성공해도 유휴 상태를 풀자마자 자동으로 퇴장시킨다. 각자 설정 또는 애드온 등을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반드시 sv_consistency와 sv_pure_kick_clients는 "0"으로 설정해 놓아야 한다.[20] 게임 내 콘솔창을 열고 위의 명령어를 입력하거나, 일일이 입력하기 귀찮으면 cfg 폴더 안의 autoexec.cfg 파일에다 위의 명령어를 추가하고 저장하면 된다.[C] 창작마당에는 아예 매번 콘솔 입력이 귀찮은 게이머들을 위해 자동으로 해당 코드를 입력하게 만드는 애드온도 존재하니 그쪽을 대신 써도 좋다.

하지만 sv_consistency 0, sv_pure_kick_clients 0, sv_pure 0 명령어를 입력해도 해결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특정 애드온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스킨 및 충돌 문제와 별개로, 과도한 모에 2D 캐릭터 혹은 성인 요소 컨텐츠가 활개를 치는 중이라 이런 요소를 싫어하는 사람이 많아서 애드온의 평가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성인 컨텐츠는 당연히 창작마당 규정상 허용하지 않지만, 애드온 업로드 할 때 예시 스샷은 특정 부위만 가리면 그만 인지라 그대로 노출되어 있는 게 다반사다. 레포데가 원래 청불등급이긴 하지만 창작마당에 이러한 애드온들이 메인에 실려 대문짝만하게 나오는 일이 매우 빈번하다.[25] 그만큼 수요가 있다는 증거지만, 이런 요소를 꺼리는 사람 역시 적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스팀 평가란에서 이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게시글이 많이 올라온다.

9. 검열 관련

9.1. 영국/ 일본

파일:external/images2.wikia.nocookie.net/Left_4_Dead_2_UK_cover.png
파일:external/ecx.images-amazon.com/51QLybJDHiL.jpg
<rowcolor=#fff> 영국판 포스터 일본판 포스터
영국은 손등이 밖으로 가게 한 상태로 V를 그리는 게 이기 때문에 영국판 커버는 손등이 아닌 손바닥이 앞에 향하고 있다. 일본판 커버는 야쿠자의 손가락 절단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엄지 손가락이 뜯겨져나간 부분이 깔끔하게 수정되었다. 커버 표지 외에는 둘다 인게임내의 검열은 없다.

9.2. 독일/ 호주

독일판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 무기 소개 영상 [26]
독일판은 강도 높은 영상물 심의제도로 유명한 국가답게, 신체 훼손 시스템부터 시작해 각종 잔인한 표현이 상당 부분 검열 되었다. 개발자 커멘터리 모드에 있는 개발자 인터뷰에 따르면, 이러한 신체 훼손 기능은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구성한 것인데 검열되어서 무척 아쉬웠다고 한다.

교구 캠페인은 경찰 살해에 대한 표현을 금지하는 독일 법에 의거해 경비원 좀비가 등장하지 않는다.

독일의 하드웨어 웹진 pcgameshardware가 레프트 4 데드 2 데모 버전을 벤치마킹하였는데 원판과 검열 삭제판을 서로 비교하였다. 검열로 인해 많은 그래픽 효과가 삭제된 검열 버전은 무삭제 버전에 대비해 40% 더 높은 프레임율을 나타냈다. #
호주판 검열/비검열 비교 영상
몇몇 국가에선 인트로도 전반적인 수정이나 검열 또한 이루어졌는데, 독일판 인트로는 인게임이 검열로 칼질당한 것에 비해 잔혹한 연출은 그대로인데다 경찰 좀비는 그대로 나오는 반면, 호주판 인트로는 잔혹한 연출이 없어지거나 가려버리는 등의 검열을 당했다. 그 예로 원판은 스모커가 엘리스를 낚아채어 엘리스의 목을 감지만, 검열판은 몸통만 감는다. 완벽하게 바꾸진 못했는지 화면 전환 후 주변에 감염자들이 없어지고 뜬금없이 엘리베이터 문이 고장나는 연출이 나온다. 또 2분 19초 부분을 보면, 2층 난간에 있는 스모커에 파티클을 제거하지 못해서 스모커 특유의 연기가 나는 걸 볼 수 있다. 콘서트 무대 부분에서 닉이 호쾌하게 기타로 감염자를 올려치는 장면은 밋밋하게 감염자를 발로 차서 밀어내는 연출로 바뀌었다.

호주판도 독일과 동일한 검열판이 출시되었으나, 이후 심의를 통과하게 되면서 비검열 컨텐츠를 무료로 배포하였다. 하지만 독일판은 10년이 넘었음에도 검열을 풀어주지 않고 있었으나, 밸브는 이후 독일 당국에 재심위를 요청했고 무사히 통과되어 2021년 1월 29일부터 독일판 플레이어들도 비검열 컨텐츠를 무료 DLC 업데이트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검열판 플레이어에게는 보상 차원으로 주어진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에서 등장했던 무기[27]들은 비검열판은 콘솔 치트를 사용하거나 애드온으로 구독해서 카스 무기들을 불러내야 했지만, 2020년 9월 25일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로 모든 국가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9.3. 검열 버전으로 바꾸는 방법

잔인한 묘사가 싫다면 옵션 → 멀티플레이어 → 혈흔 효과: '낮음'으로 설정 시 검열 버전으로 전환할 수 있다.

또는 스팀 라이브러리 → 레포데2 우클릭 → 속성 → 시작 옵션 내용에 -novid -lv 를 입력하면, 게임을 킬 때 오프닝 영상이 바로 생략되고 게임 도중 좀비가 죽자마자 시체가 사라져 소소한 프레임 확보 효과를 준다.

다시 해제하고 싶으면 혈흔 효과: '높음'으로 설정, 시작 옵션 내용에 -lv 입력을 제거하면 된다.

10. 아케이드 버전

아케이드 버전 플레이 영상
타이토에서 아케이드 버전을 제작했다. 타이토 Type X3 기판을 사용한다. 정식 명칭은 '레프트 4 데드 -생존자들-' (レフト 4 デッド -生存者たち-)이다.

과거 하프라이프 2: 서바이버를 라이선스 개발했던 전적이 있으니만큼 조작체계도 HL2S와 비슷할 것 같지만, 왼손에는 한 손으로 쥘 수 있는 컨트롤러로 이동을 담당하는 아날로그 스틱[28] 등이 붙어있으며 오른손에는 마우스가 배정되어 있는, 콘솔 FPS와 PC FPS의 조작체계를 융합한 듯한 조작체계를 자랑한다. 그래픽은 레프트 4 데드 2의 독일 검열판에서 유혈 효과를 검은 피로 수정한 버전이다. 일본 시장을 겨냥해서 4명의 신규 캐릭터가 추가되었다.
파일:레프트4데드아케이드생존자.png
쿠도 유스케(工藤佑介) - 닉과 빌을 대체하는 캐릭터로, 대학생 관광객이고, 시크하고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한다. 키지마 류이치가 성우를 맡았다.

히로세 하루카(広瀬遥) - 코치와 프란시스를 대체하는 캐릭터로, 성격은 좀비물에서 흔히 나올 법한 겁이 많은 고등학생 소녀이다. 사쿠라 아야네가 성우를 맡았다.

키리시마 사라(霧島沙良) - 로셸과 조이를 대체하는 캐릭터로, 일본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이다. 하루카가 다니는 고등학교의 여행 가이드를 맡았다. 사와시로 미유키가 성우를 맡았다.

블레이크 조던(ブレイク・ジョーダン) - 엘리스와 루이스를 대체하는 캐릭터로, 위의 셋이 숙박하던 호텔의 바텐더라는 설정이다. 군복무를 한 경험이 있으며, 항상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려 한다. 타카하시 히데노리가 성우를 맡았다.
게임 방식은 기존 방식과 변함이 없지만, 본작과 다른 점들 중 하나는 길찾기 시스템이다. 화면 내에 미션과 화살표로 목표가 표시되기 때문에 초보친화적이고, 아케이드만의 빠른 클리어 플레이를 권장한다. 특히 기존 콘솔 버전보다 가장 다른 차이점은 바로 시간을 지체하여 타이머가 0이 되는 순간 탱크가 무한으로 쏟아진다.

맵의 경우 거의 모든 맵이 들어있긴 하나 용량 문제 때문인지 일부가 누락되어 있다.

2014년 12월 10일부터 정식 가동되었다.

하프라이프 2: 서바이버가 거의 다른 게임으로 봐도 좋을 정도로 상당한 콘텐츠가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원판과 딱히 큰 차이가 없어, 아케이드 버전만의 매력은 없지만 게임성도 원판 그대로라 무난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캐릭터의 연기는 나쁘지 않으나 삭막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원판과는 썩 어울리지 않는다.

창작마당에 2편 생존자들 한정으로 PC에서도 쓸 수 있도록 이식되었다.

11.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 트레일러
2013년 이후 7년 만에 대규모 업데이트인 The Last Stand가 2020년 9월 25일에 적용됐다. 상당량의 새로운 컨텐츠 추가에 레프트 4 데드 커뮤니티는 매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 업데이트에 밸브가 관여한 요소는 극히 적고, 순전히 모더 팀의 작업들이 대부분이었음이 밝혀지자 밸브의 행보에 대해 다소 비관적인 반응도 나오는 중이다. 거진 10년이란 세월을 기다렸지만 밸브에게 3이란 숫자는 절대로 없다는 걸 보여준 업데이트로 남게 생겼다.

PST 기준 2020년 9월 24일 오전 10시에 업데이트 되었으며, 업데이트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더 자세한 변경점들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임 내외적 요소 관련
생존자 애니메이션 관련
생존자 대사 관련

언급된 변경점들은 많지만, 생존자 대사를 빼면 전반적으로 일반 유저들에게는 눈에 잘 띄지 않는 부분이 많아서 뭐가 대규모 업데이트냐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업데이트와 관련된 스팀 커뮤니티 토론에서도 7년 만에 새로운 캠페인이 추가되었다는 점에 의의를 두는 쪽과,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대하고 왔는데 정작 눈에 보이는 차이가 별로 없는 것을 비판하는 쪽으로 의견 차이가 극명하게 나고 있다. 그래도 챙겨준 게 어디야

11.1. 업데이트 문제점

업데이트 전에는 잘만 작동됐던 일부 애드온들은 업데이트 이후 호환이 아예 안 되거나 호환이 돼도 사운드만 적용되고 스킨은 적용 안 되는 등의 애드온 관련 오류들이 생겼다. 버그 대폭 수정, 컨텐츠 추가로 인하여 몇몇 애드온은 사실상 장식이 되거나 무용지물이 된 셈이고[B] 어쩌다 애드온 충돌로 인한 팅김 현상도 자주 벌어지고 있기에 이럴 거면 뭐 하러 업데이트를 했냐는 비판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몇몇 애드온 제작진들도 이 사실을 알고 대규모 수정을 가했으며, 결국 레포데2 담당 팀들도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했는지 업데이트로 지속적인 버그 수정을 하는 중이다.

게다가 감염자 전용 공간과 리스폰 장소 및 사다리를 대거 추가하면서 문제점이 새로 생겼는데, 난이도를 올린답시고 어설프게 스폰위치를 조정하고 특수 좀비들 자체의 소리를 매우 낮춘 것.[33] 더 먼 곳에서 특수 좀비가 스폰될 수 있도록 스폰 위치가 조정되고 생존자의 눈에 보이지만 않으면 스폰이 가능하도록 할 수 있는 보정이 추가되어 특수 좀비들이 벽 뒤에서 대기를 했다가 덮치거나 심하면 패치 전 대전모드에서마냥 눈 앞에 보이는 벽 뒤에 바로 스폰되어 덮치는 경우도 잦아졌고 여기에 특수 좀비들이 내는 소리가 너무 작아져 대처가 매우 힘들어졌다.[34] 전체적으로 사운드가 너무 작아 스폰되어 다가오거나 스폰 보정 때문에 코 앞에서 스폰되는 특수 좀비에게 대처조차 불가능해 특수 좀비에게 일방적으로 당해야하는 불합리한 상황이 나오는 경우도 흔해졌다. 때문에 리얼리즘 전문가같이 안그래도 난이도가 매우 높은 모드들은 난이도가 수직 상승했으며 이런 불합리함에 아예 특수좀비가 뜨면 왼쪽 상단에 특수 좀비 아이콘이 뜨면서 스폰이 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애드온까지 나온 상황이다.[35]

그리고 한국 시간 기준, 6월 16일 소규모 업데이트를 기준으로 문제되는 애드온 때문에 잦은 버벅임과 크래쉬가 잦아지는 문제가 생겼다. 따라서 메뉴에 있는 애드온 목록에서는 확인이 힘들며, 게임중에 콘솔창을 열어서(특히 전에 없었던 이상한 랙이 발생 할 때) 빨간 글씨들이 많이 올라오는지 확인하고 그 빨간 글씨의 내용으로 유추해서 의심이 될만한 애드온을 하나씩 구독해제 하면서 찾아내는 방법밖에 없다.

1편 캠페인은 (2편에서 추가된 좀비들과, 희생 및 애드온 캠페인을 제외한)모든 좀비와 특수 좀비들이 1편 모델로 나오게 바뀌었는데, 1편부터 플레이해온 올드비 유저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수 있겠지만, 커스텀 스킨을 설치한 경우엔 1편 맵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 단점이 있어 아래 애드온을 설치하면 해결할 수 있다.

11.2. 차후 업데이트

년, 월, 일 날짜는 한국 시간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2021년 6월 16일, 소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수정 사항은 문제되는 버그 수정, 컨트롤러 호환 대폭 개선, 시야각 추가를 포함한 여러 기능 추가 및 업데이트를 내놓았다. 이번 업데이트로 게임 UI 요소중 일부가 변경되었다.

2021년 7월 9일, 드디어 프레임을 고정하는 fps_max 콘솔 명령어가 추가되었다. 기본 명령어는 fps_max 300 이며 fps_max 30 입력 시 저사양 프레임으로 구동 되고, fps_max 0 입력 시 프레임 제한이 완전히 해제 된다. 물론 해당 명령어는 영구 적용이 아닌지라, 킬 때 마다 콘솔을 켜서 일일이 직접 적어야 하기에 영구 적용 하려면 autoexec.cfg 파일에 이렇게 입력하면 된다. [C]

2021년 10월 5일, 최근 팀 포트리스 2 업데이트로 취약점을 수정한 것 처럼 이후 레프트 4 데드도 같이 업데이트 되었는데, 서버 충돌에 사용될 수 있는 익스플로잇을 차단하였고 임시 파일을 각 세션 후에 디스크에서 제거하는 기능[37]을 추가하였다. 고급 설정에 있는 팀 포트리스 2 처럼 옵션에 있는 멀티플레이어에 '스프레이 비활성화' 설정이 추가되었으며, 누락된 대사 자막(특히 희생 챕터)이 이제서야 추가되었다.

12. 기타

바이오하자드 6 콜라보 DLC 플레이 영상
2013년 3월 24일, 다른 좀비 액션 게임인 바이오하자드 6 콜라보 기념 DLC에 출연했다. 전용 맵에서만 플레이할 수 있으며, 작중 나오는 전차와 구분을 짓기 위해 탱크의 명칭이 '미니 탱크'로 개명되었다.

2019년 10월 25일, 다른 좀비 액션 게임인 다잉 라이트 콜라보레이션이 이뤄졌다. 스팀 창작마당을 통해 다잉 라이트의 개발사인 테크랜드의 계정으로 올라온 다잉 라이트에서 쓰이는 무기 스킨을 사용해 볼 수 있다. 참고로 다잉 라이트 게임 내에 'Left 4 Bread'로 패러디 간판의 가게도 존재한다.

인터넷 밈으로 유명한 배우 리카르도 마일로스가 실제 방송을 켜고 게임을 하고 있었으며 리그 오브 레전드랑 함께 주로 하는 게임으로 밝혀졌지만, 여태까지 플레이 한 스트리머는 사실 리카르도 마일로스의 닮은 외모로 사칭한 사칭범으로 드러나 주로 하는 게임이라는 건 잘못 알려진 것으로 밝혀졌다.

3인칭이 공식으로 지원되는 것은 아니지만 autoexec.cfg 파일에 아래 내용을 입력하여 3인칭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C]
sv_cheats 1
c_thirdpersonshoulderaimdist 720
c_thirdpersonshoulderdist 40
c_thirdpersonshoulderheight 3
c_thirdpersonshoulderoffset 20
c_mindistance 50
c_maxdistance 50
cam_idealdist 40
cam_collision 1
cam_idealdelta 0
cam_ideallag 0
cam_idealpitch 0
cam_idealyaw 0
cam_snapto 1
bind 원하는 키 thirdpersonshoulder[39]

저사양이라면 튕길 가능성이 있으며, 3인칭 시점일 땐 샷건 사격음이 들리지 않고 손전등 텍스쳐에도 문제가 생긴다. 이는 샷건 소리 픽스, 손전등 픽스 애드온을 따로 구독해야 한다. 공식 서버에서는 작동되지 않는다.

캠페인의 피날레에서 사망한 플레이어는 부활할 수 없고, 구출 수단이 도착한 시점에는 무력화된 플레이어를 유기하고(...) 탈출 할수 있는데, 이때 캠페인을 클리어하면 엔딩 크레딧 초반부에 애도를 표합니다. [플레이어 닉네임]이라고 나오니 암담하기 그지 없다.[40] 또한 스크롤이 모두 올라가면 영화 촬영중 좀비 XXXX마리가 죽었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거기다가 캠페인 시작할 때의 로딩 화면은 해당 캠페인을 영화화한 포스터이며 플레이어의 생존자 역할까지 적어놓아 좀비영화를 패러디했음을 입증했다.

윈도우 10 이상의 운영체제로 플레이 시, 일부 한글 폰트의 이름과 설명이 깨진 것처럼 출력된다.[41]

유저모드로 VR모드를 즐길수 있게 되었다. 레프트4데드2 VR모드 하는 방법

후속작 레프트 4 데드 3는 개발 중이었다는 것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으나 개발 과정에서 잡음이 생겨 지지부진 하다가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신작 VR로 방향이 바뀌며 결국 좌초되었고, 대신 하프라이프: 알릭스를 출시하였다.

레프트 4 데드 감염자의 손과 얼굴 등의 모델링은 베타 시절 모델링을 그대로 쓰고 있다. 그래서 사망 시 얼굴이 바뀌며 옷은 정발 시절 그대로 나타난다.

Xbox 360한정으로 2인 분할 플레이를 지원한다.

상기했듯 특유의 모드 친화적 환경으로 인해 출시된지 15년이 다 된 2020년대 까지도 활발하게 플레이하는 사람이 넘쳐 흐를 정도로 장수하고 있는 게임이지만 이와는 별개로 개발진들로부터의 취급은 대부분의 2000년대 출시된 소스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버그 수정 들을 비롯한 자잘한 업데이트를 제외하면 공식적인 사후지원은 사실상 2013년데에 업데이트된 스팀 워크샵[42]을 마지막으로 끝난 상태이다.[43] 그 이전에는 첫 출시부터 이 후 업데이트로 새로 제공되는 공식 캠패인 등의 새로운 소식들을 공식 블로그에서 꾸준히 다룰 정도로 제작진들의 공식 블로그 관리 및 활동이 활발했었다.[44] 제작진들의 제대로된 공식 사후지원이 끝난지 오래된 현재 공식 블로그는 잡다한 버그 수정 등의 짤막한 업데이트 소식만 올라오고 있는 상태.
[1] 개발 보조. 한때 Valve South로 사명을 바꾸기도 했으나 소통의 문제를 겪으며 해당 작품을 끝으로 밸브에게서 독립했다. [2] 패키지 상품은 한국 시장을 포함하여 일렉트로닉 아츠가 담당했으나, 계약 기간이 종료된 이후 밸브의 스팀을 통해서만 유통하고 있다. [3] Xbox One/ Xbox Series X|S 하위 호환 지원. [4] 한창 개발되던 중인 베타 빌드라 생존자의 외견 등 일부 차이점이 있다. 참고로 배경이 된 장소는 캠페인 맵 중 하나인 '교구(The Parish)'로, 데모 버전에서는 유일하게 플레이가 가능한 맵이었고 개발자 코멘터리가 제공되는 맵이다. [5] 1편의 인트로와 달리 첫번째 캠페인인 죽음의 센터 이전의 시점을 담고 있지 않다. 또한 연출을 위해 시간대를 여기저기 뒤섞어놓았기 때문에 실제 게임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이 많다. 예를 들면 1분 11초경의 호텔 옥상 장면에선 코치가 주무기로 산탄총을 들고 있지만 인게임에서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기 전까진 주무기를 얻을 수 없으며, 대사로도 무기를 들어보는 건 처음이라고 언급한다. [6] 기관단총은 50/480발에서 50/650발로 탄약이 매우 넉넉해졌다. 또한 일반 좀비는 어디를 맞던 한방에 보내는 매그넘, 몇 마리건 죄다 썰어버리는 근접무기의 추가로 탄약을 다 썼을 때도 전작보다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7] 전작에선 좀비들에게 둘러싸이더라도 밀어내면서 도망가면 됐지만 이젠 2~3마리만 붙어도 아예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경직이 온다. [8] 전작은 미국 동북부, 중서부 지역의 도시가 배경이다. [9] CEDA 방역요원, 행사복 정장 차림의 좀비, 바이커 복장의 좀비, 광대, 머드맨, 감염된 생존자, 건설업 근로자, 무장 보안요원 [A] 이 경우는 스팀 라이브러리 → 레포데2 우클릭 → 속성 → 시작 옵션 내용에 -dxlevel 95 -nod3d9ex +clientport 27010 -heapsize 1572864를 입력하면 Connection failed after 10 retries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그나마 튕김 현상이 많이 줄어든다. [11] 스크립트를 손보거나 기본적인 컨픽값을 조정하는 모드가 대표적이다. 특별한 AI 모드가 아닌 구식 애드온은 대부분 다 컨픽값만 조정하는 에드온이 많다. [12] 특히 로셸은 공식적으로 도끼를 좋아한다는 설정에 습득시 전용 대사까지 나오는데 인공 지능에게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 것에 아쉬워하는 유저가 많다. [13] 특히 저격총을 선호하는 조이, 엘리스. [14] 이 강퇴 시스템도 투표제이기 때문에 즉시 대응하는 것이 불가능하고 콘솔 명령어를 모르는 초심자들은 벤도 못해서 눈 뜨고 당하는 그림이 많이 나온다. [15] 특히 인터넷 방송인들 입장에선 그야말로 암적인 존재인데, 방송 컨텐츠를 망치는 건 물론이고 재수없으면 야스가 방송에 그대로 노출되어 심의제제까지 받기도 한다. [16] 만약 스프레이를 안보이게 하고 싶다면 멀티플레이 설정에 스프레이 사용 안함을 활성화 하거나 콘솔 창에 cl_playerspraydisable 1라고 입력하면 된다. [17] 옆동네 팀 포트리스 2의 경우, 랜덤매칭인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한 팀당 15명이라는 많은 인원이 수용되어 팀 거의 전체가 상대팀보다 실력이 딸리는 것이 아닌 이상 한두명의 미숙함은 그닥 체감되지 않는다. 오히려 이쪽은 특정 병과가 지나치게 많아질 경우에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18] 다만 캠패인에서까지 뉴비배척을 하는 사람은 레포데 고인물들도 진상 취급한다. 그도 그럴것이 고인물들 스스로 "대전모드에 입문하려면 캠패인부터 마스터하고 와라"라고 했기 때문이다. [19] 참고로 이는 발메된지 오래된 멀티플레이어 게임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고질병이다. 같은 회사의 게임인 팀 포트리스2의 경쟁전 매치와 MVM모드도 이 문제를 겪고 있으며 특히 MVM모드는 그 정도가 레포데 수준으로 심각하다. [20] 자신에게만 보이는 스킨 같은 것을 제외한다면 서버의 설정에 따르므로, 서로 다른 애드온을 사용한다고 해서 충돌이 일어나거나 들어온 게스트 유저들이 치트를 쓰는 등의 부정행위는 할 수 없다. [C] 만약 해당 파일이 없다면, 메모장으로 만들면 된다. [A] [B] 때문에 일부 애드온 제작자는 더 이상 필요 없는 애드온 제목 말머리에 OBSOLETE(구식의, 더 이상 사용되지 않음)을 붙인다. 또는 해당 애드온의 업로드(및 마지막 수정) 날짜가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 이전(2020년 9월 25일)인지, 또는 해당 애드온 게시글에 "더 이상 작동하지 않는다" 또는 "고장 났다"(Crash, Broken)라는 비슷한 내용의 댓글이 있나 확인하면 된다. [24] 대표적으로 어두운 곳에서 급습해야하는 헌터나 스모커에게 발광 및 하얀 텍스쳐를 덧씌우면 은엄폐의 효과가 전혀 없어 밸런스가 망가진다. [25] 현재는 시스템의 허점을 통해 애드온 메인 화면에 가장 인기있는 애드온으로 표시시키는 등 부정적인 방법까지 동원하는 실정이다. 애드온 평가가 전혀 없는데도 최고 인기로 띄워지는 이유가 이것 때문으로 이런 경우는 십중팔구 중국 유저가 업로드한 것이다. [26] 유튜브 채널이 밸브가 아닌 EA 계정으로 업로드된 것은 아직 밸브랑 계약이 끝나기 전의 올린 영상이었기 때문이다. [27] 컴뱃 나이프, MP5, 스카웃 저격소총, SG552 돌격소총, AWP [28] Wii 눈차크와 생김새가 흡사하다. [29] 대전 모드는 생존자 주변에 너무 가까이 있으면 스폰이 되지 않았으나 그 범위가 작았고 좀비 크기에 상관없어 엄폐물 뒤에만 있으면 생존자 시야에 비치지 않는 것으로 판정되어 코앞 스폰이 가능했지만 패치 이후로 생존자 주변 스폰할 수 없는 범위가 넓어졌으며, 생존자가 볼 수 있는 곳도 더 넓어져 코앞 스폰이 불가능해졌다. [30] 캠페인 모드는 생존자 주변에 가까이 있으면 스폰이 되지 않았고 엄폐물이 있어도 좀비 크기를 따졌기에 코앞 스폰이 불가능하고 일정 거리 내 스폰이 까다로웠지만 패치 이후로 대전 모드와 정 반대가 되어 생존자 주변에 너무 가까이 있지만 않으면 스폰이 가능하고 좀비 크기에 상관없이 엄폐물 뒤에만 있으면 생존자 시야에 비치지 않는 것으로 판정되어 코앞 스폰이 가능해졌다. 이 때문에 상술한 감염자 전용 공간과 사다리 대량 추가 및 탱크 스폰 지점 추가와의 시너지로 무음 특좀(코앞에서 스폰하고 바로 능력써서 덮치기 등), 코앞 스폰 등의 버그같은 상황이 매우 많아졌고 AI도 대기 차저라던가 구석에서 기습하는 헌터 등 까다롭게 변경되어 난이도가 급속도로 높아졌다. 심하게는 대기하는 AI 특좀들은 아예 소리를 내지 않는 것으로 패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코너를 돌거나 사다리를 타다가 소리 없이 갑자기 기습당하는 일이 빈번해졌기 때문. [31] 대표적으로, 유휴 상태를 활용하어 차저 공격 및 부머 구토로 인한 시야 가림을 상쇄할 수 있는 버그 등의 꼼수성 버그들이 전부 수정되었다. [B] [33] 아니면 사운드가 일반 좀비와 특수 좀비가 내는 사운드가 동시에 송출 되지 않고 하나씩 송출 되어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는 것이거나 전체적으로 너무나도 작아진 특수 좀비의 사운드가 일반 좀비의 사운드 및 총소리에 묻혀 듣기가 매우 힘들어진 것 일수도 있다. [34] 더 기가 막힌 것은 멀리 갈 수록 내는 소리와 스폰 사운드가 더 작아지며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특수 좀비의 스폰 사운드나 접근하면서 내는 사운드조차 안들려 대처가 매우 힘들어진다. [35] 해당 애드온은 창작마당에 "radar"라고 치면 뜬다. 특수 좀비가 얼마나 멀리 떨어져있는지 거리도 알려주기에 치트에 가까운 애드온이지만, 상술한 사운드 버그가 너무 치명적인데다 자주 일어나서 합리적인 애드온이라고 말하는 유저도 있을 정도. [C] [37] 말 그래도 temp 폴더에 스프레이 사용한 기록을 지우는 기능으로, 이 기능을 비활성화하려면 콘솔에 l4d_delete_temp_files 0 라고 입력해야 한다. 이는 팀 포트리스 2에 먼저 도입된 기능이다. [C] [39] 키보드 중 아무거나 입력하면 된다. (예: bind P thirdpersonshoulder) 해당 키를 누르면 원하는 대로 3인칭을 켰다 끌 수 있으며, 입력한 해당 키에 기존에 설정해놓은 기능이 있었다면 3인칭 전환이 그 자리를 덮어쓴다. [40] 캠페인을 클리어 했을때 아무도 무력화되거나 사망하지 않았다면 "생존자들이 탈출했습니다!"라고 나온다. [41] 예를 들면 헌터 → 힌더, 스모커 → 스모키로 출력되는 식으로 폰트가 깨진다. 원인은 윈도우 10부터 변경된 기본 폰트인 맑은 고딕 때문이며, 해당 문제를 해결하려면 기본 폰트를 변경하거나, 스팀 라이브러리 → 레포데2 우클릭 → 속성 → 시작 옵션 내용에 -language korean 을 입력하면 된다. [42] 커스텀 캠페인과 모드질를 비롯한 게임내 커스텀 컨텐츠 이용 기능은 그 이전부터 당연히 지원되었지만 레프트 4 데드 2의 공식적인 스팀 워크샵 지원 자체는 2013년에 업데이트 되었다. [43] 최후 방어선 업데이트는 커뮤니티에서 주관한 업데이트인 관계로 논외. [44] 특히 교차로 캠페인이 처음 업데이트 되었을 적 당시에는 빌의 사망 원인이 무엇이었는지의 대한 유저들의 생각을 물어보는 커뮤니티 투표까지 실행하는 등(선택지 중에는 탱크와 위치를 비롯한 특정 좀비에게 살해당했다 같은 선택지는 물론 심지어 노후로 인한 자연사까지 있는 등 다양했다. 물론 이 후에 나온 희생 캠페인의 공식 코믹스에도 밝혀졌다시피 정사는 스스로 희생하다 결국 탱크 3마리에게 사망했다.) 잡다하면서도 흥미를 돋게 만드는 포스팅까지 올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