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nning With Scissors | |
업종 | 비디오 게임 개발, 판매 |
상장 여부 | 비상장 기업 |
창립 | 1996년 |
위치 | 미국 애리조나 투손 |
대표 | 빈스 데시데리오 |
핵심 인물 |
마이클 J. 리델 마이크 자렛 샥터[1] 존 머천트 밥 리처드슨 릭 폴츠 |
웹사이트 |
[clearfix]
1. 개요
미국의 비디오 게임 개발사. 약자인 RWS로 자주 불린다. 포스탈 시리즈로 유명하다.2. 소개
본사 탐방 영상
원래 1986년에 설립된 리델 소프트웨어 프로덕션이라는 캐릭터/판권물 게임(주로 루니툰 등 워너 브라더스 작품의 게임화)을 하청받아[2] 제작하던 회사였으나, 1996년에 사장과 직원들이 아타리 출신이었던 빈스 데시데리오의 주도 아래 사명을 변경하고 설립되었다.
대표작인 포스탈 시리즈는 잔혹성과 폭력성, 정치적 불쾌함 논란에 시달려오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특유의 독특한 게임성과 블랙 코미디 요소들에 힘입어 게이머들 사이에서 상당한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기도 하다. 현재도 자사의 이전 발매작들에 대한 사후 관리와 패치, DLC를 제공하고 있으며, 스팀 포럼 게시판과 트위터,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반영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 대표작
<colbgcolor=#000><colcolor=#fff> 메인 | 1 | 2 | III | 4 | |
리덕스 | |||||
확장팩 | 2: 셰어 더 페인 | 2: 아포칼립스 위켄드 | 2: 파라다이스 로스트 | ||
외전 | 브레인 데미지드 | 2: 코르크스크루 룰 | 푸스톨 로얄 |
-
포스탈
1997년 발매한 RWS의 첫 작품. 쿼터뷰 시점의 2D 게임으로, 주인공의 광기를 잘 묘사하였으며 비무장 시민까지 무차별 학살할 수 있는 등 수위가 높은 폭력성 때문에 논란을 일으켰다. 지금은 스팀과 GOG.com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
Special Delivery
1998년에 출시된 포스탈의 확장팩.
-
포스탈 2 ☆★
포스탈의 후속작이자 시리즈 중 제일 유명한 작품. 오픈 월드를 흉내낸 마을에서 아내의 심부름을 한다는 것으로 플레이가 바뀌었다. 미국 사회 풍자와 블랙 조크가 곳곳에 숨어있다.
-
포스탈 2: 셰어 더 페인 ☆★
멀티플레이를 추가시킨 독립실행형 증보판.
-
포스탈 2: 아포칼립스 위켄드 ☆★
쉐어 더 페인의 확장팩. 선형적 진행으로 바뀌고 사지절단이 추가되었다. 게임의 배경인 파라다이스 시에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주인공은 여러 사람들의 의뢰를 해결한다. 사고의 후유증으로 환각 현상이 나타나는데 약간의 공포감을 조성한다.
-
포스탈 III[외주개발]
포스탈 2의 속편. 소스 엔진으로 제작되었고 3인칭 시점으로 변경되었다. 사회 풍자와 블랙 조크는 여전하며 플레이 성향에 따라 엔딩이 바뀐다. 하지만 발매 후 많은 버그와 부족한 자유도, 지루한 미션 등으로 팬들에겐 춫 4 취급받는다. 거기다 제작진에게도 같은 취급받는 듯. 사실 3편은 외주회사인 트래쉬마스터 스튜디오가 제작하고 러닝 위드 시저스가 보조만 맡은 작품이다.
-
포스탈 2: 파라다이스 로스트
무려 11년 만에 나온 포스탈 2의 정식 확장팩. 심지어 성우도 원래 듀드의 성우 그대로다! 여전하게 별 다를 바 없는 그래픽에다 단단히 맛이 간 스토리 등은 포스탈 3를 대차게 말아먹은 러닝 위드 시저스가 반성한 것 같다는 평.
-
포스탈 4
파라다이스 로스트 이후 4년 만에 공개된 정식 후속작.
-
포스탈: 브레인 데미지드[외주개발]
포스탈 리덕스의 외전격 속편. 본편이 오픈 월드 게임이던 것과는 반대로 2010년대 중반 이후 인디 FPS 제작계의 뉴트로 FPS 붐을 타고 DUSK처럼 기존의 포스탈 시리즈를 고전 FPS로 이식한 느낌이다. 정신병원 탈출을 다루는걸로 추정되는 바, 스토리 관계상 리덕스의 정신병원 엔딩 직후로 추정된다. 적 종류중 하나로 포스탈 2 아포칼립스 위켄드 오프닝 컷신 무비에서 등장했던 뚱보 간호사도 나온다. 3편과 동일하게 외주회사가 제작하고 러닝 위드 시저스는 배급만 맡는다.
-
푸스톨 로얄
2023년 만우절에 발매된 포스탈 시리즈의 스핀오프 작품. 무료이지만 이름인 ' 푸스탈(Poostal)'에서 알 수 있듯이 만우절에 발매된 게임답게 대놓고 일부러 똥겜으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1]
주로 "마이크 J"라고 불리며, 포스탈 시리즈에서도 출연하고 있다.
[2]
'리델'이라는 사명은 러닝 위드 시저스 공동 창업주인 마이클 재럿 리델의 성씨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 당시에는 몇몇 유명 미국 애니메이션의 캐릭터 게임을 개발한 것으로 보여진다. 사실 RWS 이전에도 히트작을 개발한 이력이 있는데 동명의 코믹스를 게임화한
스파이 VS 스파이 게임 시리즈(정확히는 80년대의 8비트 계통 초기작들)의 디자이너가 마이크이며, 이는 마이크가 초창기에 개발한 게임이기도 하다.
[외주개발]
[외주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