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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 킹(2019)/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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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평가 흥행 사운드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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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줄거리
2.1. 프롤로그2.2. 스카의 불만2.3. 꼬마 사자 심바2.4. 철없는 심바2.5. 코끼리 무덤2.6. 부자간의 정2.7. 스카의 음모2.8. 무파사의 죽음2.9. 스카 왕이 되다2.10. 극과 극의 삶2.11. 다시 만난 친구2.12. 다시 만난 아버지2.13. 왕위를 되찾기 위한 여정2.14. 마지막 결전2.15. 에필로그
3. 1994년 원작과의 차이점

1. 개요

라이온 킹 2019년 판 실사 영화의 줄거리를 기존의 원작과 비교하는 문서이다.

2. 줄거리

2.1. 프롤로그


아프리카 평원에 동이 트고[1], 사바나의 동물들은 어디론가 몰려가는데 동물들이 모인 것은 바로 프라이드 락 이곳을 다스리는 사자왕 무파사와 아내 사라비에 태어난 아들, 즉 프라이드 랜드의 왕자 심바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프라이드 락에 모여든다. 무파사의 오랜 친구인 제사장 라피키는 심바의 이마에 나무 열매즙을 바르며 프라이드 락 위에서 들어올리고 후계자 선포식을 하고 동물들은 기뻐하며 절을 하고 본격적 이야기가 시작된다.( Circle of Life)

2.2. 스카의 불만

그러나 모두가 와서 축하를 해 준 건 아니다. 여기 심바의 탄생으로 왕위 계승 서열 1위에서 밀려난 무파사의 동생, 즉 심바의 삼촌 스카는 왕이 될 수 없는 불공평한 현실에 지나가는 를 잡고[2] 개탄한다.
스카:Life's not fair... is it, my little friend? while some a born to feast... other spend their lives in the dark, bagging for scaraps(스카가 뼈다귀를 쳐내고 쥐를 찾는다)the way I see it... you and I are exactly the same. We both want to fina a way out.(스카가 쥐를 잡는다.)
삶이란 불공평해... 그렇지, 꼬마 친구? 어떤 이는 축복 속에서 태어나지만... 다른 어둠 속에서 평생을 보내지. 찌꺼기를 구걸 하면서... 내가 보기엔... 너와 나는 정확히 같은 처지야. 우린 둘 다 탈출구를 찾고 싶어 하지...[3]

그때 때마침 보좌관 코뿔새 자주가 나타나서 무파사가 오고 있음을 밝히고 불참한 이유나 생각하라지만 스카는 오히려 태연하게 너 때문에 점심을 놓쳤으니 내 배나 채우라고 자주를 노리고 덤벼들고 자주는 왕의 신하를 먹는 건 불법이람에도 스카가 자주를 삼키기 전 무파사가 나타난다.

그렇게 나타난 프라이드 랜드의 왕 무파사는 심바의 후계자 선포식에 참석하지 않은 동생 스카의 보금자리에 찾아와 그를 추궁하고 스카는 잊었다고 둘러대고[4] 자주는 왕의 동생으로서 맨 앞 자리에서 축하해 주었야 한다지만 스카는 심바의 탄생으로 인해 한순간에 1순위에서 밀려나자 이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고 무파사는 떠나려는 스카에게 자신에게 등을 보이냐지만 스카는 오히려 형님이나 자길 무시하지 말라자 무파사는 도전이냐고 막아세우고 스카는 또 도전할 일은 없다며 꼬리를 내리고 그렇게 스카가 형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자 무파사는 심바가 자신의 뒤를 이어 왕이 될 것이라고 말하나 스카는 "왕이여 만수무강하소서"라 말하고 떠나고 무파사는 동생 때문에 골머리를 썩는다.[5]

그날 밤 라피키는 심바의 초상화을 보고 웃는다.

2.3. 꼬마 사자 심바

시간이 흐르고 성장한 꼬마 사자 심바는[6] 아빠를 깨우고자 사자들이 자는 곳으로 향하고 무파사를 깨우고 이에 무파사는 아침 순찰도[7] 할 겸 그런 심바를 데리고 프라이드 락 꼭대기에서 심바에게 조화로운 삶의 순환과 왕으로서의 책임감에 대해 가르친다.

한창 호기심이 가득한 심바는 그늘진 곳에 대해 궁금해하지만 무파사는 절대 가지 말라는 말 뿐이다. 그 후로도 아침보고 하는 자주를 상대로 사냥 연습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것도 잠시 무파사는 사냥터를 하이에나들이 침범했단 사실을 알고 사라비 또한 출동했기에 무파사는 아내를 돕고자 향하고. 따라가려는 심바를 위험하니 어린 사자들과 같이 있으라며 자주를 시켜 집으로 보내고 심바가 용기를 증명하려는데도 자주에 가로막힌다.

2.4. 철없는 심바

결국 실망한 심바는 암사자들과 어린 사자들이 모인 곳으로 향하던 것도 잠시 장수풍뎅이를 쫓다 삼촌 스카의 소굴에 오게 되고[8] 스카는 애 안 본다고 돌려보내려던 것도 잠시 심바는 삼촌에게 자신이 미래의 왕이 될 것이라고 자랑한다.[9]

스카는 수궁하며 그늘진 곳도 갔었냐고 심바가 궁금해하던 그늘진 곳이 코끼리 무덤이라는 사실을 은근 슬쩍 알려주어 가게끔 유도한다.[10] 심바에게 둘만의 비밀이니 가지 말라지만 심바는 오히려 삼촌의 꿍꿍이도 모른채[11] 소꿉친구 날라와 함께 나서기로 하고 엄마한테 물웅덩이 간다 속이고[12] 심바의 어머니 사라비는 비서 자주와 동행하는 조건으로[13] 그들을 보낸다.당연하게도 둘은 이게 마음에 들지 않다.


심바와 날라는 자주 몰래 코끼리 무덤에 가고자 때마침 날라와 크면 결혼할 꺼란 자주의 말에 자기가 왕 되면 마음대로 할 꺼라며 전통은 없애지 못한다는 자주에게 왕이 되고픈 심정으로 여러 동물들의 도움을 빌려 베짜기새 무리에 휘말린 자주를 따돌리는 데 성공한다.( I Just Can't Wait to Be King)

2.5. 코끼리 무덤

이윽고 심바와 날라는 서로가 잘한 거라 장난 삼아 싸우다 코끼리 무덤에 도착하지만 자신이 성공했단 사실에 호기심에 빠져 직진하는 심바와 달리 날라는 그 곳의 음산함에 돌아가자고 한다. 하지만 심바가 위험한 게 있으면 웃어겠다고 호언장담 하는 사이 이미 둘은 하이에나 떼들이 포위한 뒤였다.[14] 하이에나들은 심바와 날라를 노리고 잡아먹으려든다.

때마침 자주가 나타나 심바를 건드리면 사자들과의 전쟁이라며 하이에나들에게 협박도 하고 쉔지의 시선을 끌어 시간을 벌어보려 한다. 그러나 평소 사자 무리를 아니꼬워하던 하이에나 떼들은 심바와 날라를 잡아먹으려 달려들고 둘은 하이에나들을 피해 도망치나 막다른 길에서 포위되고 심바가 위협으로 포효해도 작어서 비웃어대던 그때 무파사가 나타나 포효와 함께 하이에나 떼들을 물리친다.[15]

그리고 하이에나 무리의 대장인 쉔지에게 다시는 심바와 날라를 건들면 가만두지 않겠다 으름장을 놓고 쉔지는 쫄아서 사과하며 고개를 숙인다.[16] 그러나 무파사는 심바가 자신의 말을 어겼다는 사실에 분노하고 날라조차 실망한 기색에 심바는 우울감에 아버지와 같이 향한다.

2.6. 부자간의 정

무파사는 자주를 시켜 날라를 프라이드 락으로 먼저 돌려보내고 명령을 어긴 심바를 자신을 명령을 어긴 것도 모자라 날라까지 위혐에 빠트려서 모두의 운명을 바꿀 뻔했다며 타이르며 훈계한다.

심바는 아버지 무파사처럼 용감한 사자가 되고 싶어서 그랬다고 했지만 무파사는 필요할 때만 용감해진다고 무서운 게 없진 않냤나는 말에 심바를 영영 잃는 줄 알았다며 무서웠다는 속내를 말하고 심바는 그를 이해하게 된다.

무파사는 이내 마음을 풀고 심바와 함께 뛰놀고 심바는 무파사에게 언제나 함께 있을 수 있냐고 물어본다. 무파사는 자신의 아버지가 들려준 대로 심바에게 하늘을 올려다보라고 말하고 하늘의 별들은 선대 왕들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 것이고 자신의 시대가 가면 본인도 심바를 지켜볼 것이라고 말한다.

2.7. 스카의 음모

그 시각 코끼리 무덤에서 하이에나들이 무파사에게 털린 후 험담을 하고 있던 중 스카가 나타난다.[17]


한편 스카는 코끼리 무덤으로 단신으로 찾아가 기껏 두 먹이를 보냈더니 살려보낸 하이에나 무리에게 한심스럽다는 듯이 따진다.

카마리는 홀로 찾아온 스카에게 "그 대신 너를 잡아먹으면 된다"라고 말하지만[18] 스카는 지금 자신을 먹으면 더 큰 미래를 놓치는 것이라지만 쉔지는 왕도 아닌 네가 뭘 해줄 수 있냐고 말하자 스카는 자신이 왕이 되면 프라이드 랜드에서 배불리 먹게 해준다고 무파사를 죽이고 자신이 왕이 되면 하이에나들이 지배하는 세상이 올 수 있다는 자신의 야망을 말하며 하이에나들을 구슬린다.( Be Prepared)

2.8. 무파사의 죽음

다음 날 아침, 스카는 협곡으로 심바를 데려가[19] 아버지에게 울음소리를 들려주면 만족할거라고 연습하라고 심바를 혼자 내버려두고 자신의 울음소리면 자랑스러워 할꺼라는 심바의 말에 스카는 이렇게 답한다.
스카:It's a gift he'll never forget
절대 잊지 못 할 선물이 될 거다.[20]

그리고 하이에나들에게 신호를 보내 그들로 하여금 누 떼들을 심바가 있는 협곡으로 이동하게 한다.[21] 스카는 심바가 누 떼가 이동하고 있는 협곡에 있다고 무파사에게 알린 뒤 같이 셋이서 협곡으로 이동한다.

일단 자주가 심바를 발견하고 무파사가 올 껄 알리고 이에 무파사는 자주로부터 심바가 나무위에 피신했단 걸 알고 구하기 위해 쇄도하는 누 떼 사이로 달려들고 스카는 따라온 자주를 떼어놓기 위해 자신이 도울테니 다른 사자들을 불러오라고 시킨다.

무파사는 심바를 구해내고자 뛰어내리라지만 그 순간 누떼에게 차이고 심바도 떨어지고 이를 이동하며 지켜보는 스카 간신히 구한 뒤 치이고 그 후 다시 뛰어서 절벽으로 간신히 올라가지만 그 위에 있던 것은 동생 스카. 무파사는 도와달라고 하지만 스카는 '왕이여, 만수무강하소서[22]'란 말하고 그를 밀쳐내 추락시킨다.

2.9. 스카 왕이 되다

심바는 아버지가 떨어져 죽은 것을 보고 절규하고 누 떼가 물러간 후 심바는 무파사의 주검과 마주하고 만신창이가 된 무파사에게 다가가서 소리치지만 미동도 없고 심바는 도움을 청해도 아무도 오지 않자 아버지의 품 속으로 들어간 그 순간 스카가 나타나고 스카는 무슨 일이냐지만 심바는 있었던 일들을 말해주고 스카는 위로해주는 척 하며 심바에게 다가가 너 때문에 왕이 죽었다고 심바를 탓하고[23] 어머니가 알기전 그에게 도망쳐서 다시는 돌아오지 말라고 한다.

그 후, 하이에나들을 시켜 심바를 해치우라고 하지만 추격 끝에 심바는 잡으러 온 하이에나와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이를 본 쉔지는 카마리와 아지지에게 내려가서 심바가 죽었는지 확인하고 오라고 명령하고 떠나지만 카마리와 아지지는 깊은 벼랑으로 떨어진 심바가 어떻게 살아있을 수 있겠냐며 확인도 안 하고 돌아간다.[24] 다행히 심바는 벼랑의 틈에 떨어져 살아남을 수 있었고 모두 물러간 후 심바는 한순간에 모든 걸 잃은 채 사막으로 도망친다.

그 후 하이에나들은 스카에게 심바를 죽였다는 거짓보고를 하고 그 후 스카는 프라이드 락에서 암사자들을 모은 후 무파사와 심바의 죽음을 공표하고 자신이 늦게 도착해 돕지 못 했다는 안타까움을 연기하고 슬퍼하는 사자들 사이에서 자신 혼자 왕국을 이끌 수 없다며 하이에나들을 프라이드 랜드로 끌어들이며 자신이 죽인 형과 내쫓은 조카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다. 이를 바라보는 라피키는 스카의 통치와 하이에나들로 인해 닥칠 왕국의 위기에 혀를 차며 아기 심바의 그림을 지워버린다.

2.10. 극과 극의 삶

정처없이 사막을 떠도는 심바.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쳐 쓰러진 그에게 독수리 떼가 모여들지만 티몬과 품바가 그를 구해낸다. 처음엔 자신들이 구한 것이 천적인 사자라는 것에 놀라는 것도 잠시 둘은 심바가 자신들 편이 되면 해치지 않을 거라고 기뻐하는데 그때 이 소리를 듣고 심바가 깨어난다.


둘은 자신들이 생명의 은인이라지만 갈 때도 없는데 과거를 되돌리고 싶어하는 심바를 딱하게 여긴 티몬과 품바는 ' 하쿠나 마타타'라는 철학을 소개하고 그들이 사는 곳으로 안내한다. 이에 둘은 다른 동물들과 같이 살아애 하니 잡아먹지 않는 조건으로 벌레를 먹으며 지내기로 하고 처음엔 별로여도 곧 그 맛에 매료되어 함께 살기로 한다.

그렇게 하쿠나 마타타에 매료된 심바는 그들과 함께 근심과 걱정 없는 삶을 살며 성장한다.

생명력 있고 활기 찬 심바 사이드와는 반대로 스카와 하이에나가 차지한 프라이드 랜드는 이들의 과도한 사냥으로 인해 동물들이 떠나며 황폐화 되고[25] 설상가상으로 스카에 의해 사자와 하이에나외의 다른 동물이 프라이드 락 접근시 곧장 먹이로 간주되다 보니 자주 역시 아예 쫓겨나 몰래 소식을 전하는 신세가 되었고 급기야 날라는 스카에게 맞서든지 떠나든지 하다지만 사라비는 스카가 왕인점 프라이드 랜드가 고향이니 지켜야 한다던 그때 쉔지가 사라비를 호출한다.

스카는 과거 형 대시 자신을 택했던 사라비에게 자신의 왕비가 되라며[26] 오릭스로 꼬드기나 사라비는 스카와 하이에나들의 과도한 사냥을 지적하나 스카는 사라비로 하여금 사자들의 신뢰를 얻으려지만 사라비는 이를 거부하자 스카는 이제 사자들은 자신과 하이에나들의 식사가 끝나자마자 먹게 된다 선포하고 이후 하이에나들은 오릭스를 뜯어먹기 시작하고 사라비는 이를 찹잡히 바라본다.

결국 스카의 폭정을 보다못해 심바처럼 성장한 날라는 모두가 잠든 틈을 타 도움을 청하기 위해 나서다 잠에서 깬 스카와 정찰 도는 하이에나들에게 걸릴 위기에 놓이나 다행히 자주가 이야기로 시선을 돌리며 따돌려준 도움을 통해 프라이드 락의 경계를 뚫고 빠져나간다. 그러나 사라비는 이 모든 것을 보고 이를 알아챈다.

2.11. 다시 만난 친구

한편 장성한 심바를 일부 동물들이 겁먹자 티몬과 품바는 심바에게 인생은 그냥 즐기며 살라하고 그렇게 자신 때문에 아버지가 죽었다는 죄책감을 잊고 즐거운 삶을 살며 성장한 심바는 밤하늘의 별빛을 보며 저게 뭔가 하고 이야기를 나누나 아버지 무파사의 말씀을 오랜만에 상기한다.[27]

그러나 둘은 그런 심바의 사정을 알리 없기에 비웃고 결국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28] 털썩 주저앉고 그때 바람에 의해 심바의 갈기털이 이곳저곳 떠돌다 라피키의 손에 들어가고[29] 라피키는 심바가 살아있음을 직감하고 심바의 초상화에 갈기를 그리며 프라이드 랜드를회복시킬 수 있는 희망으로 웃는다.

티몬과 품바는 The Lion Sleeps Tonight를 부르다[30] 풀숲에 매복한 날라의 습격을 받게 되고 추격 끝에 가파른 언덕에 몰려[31] 위기에 처한 그때 심바는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덤벼들다 오히려 날라에게 제압당한다. 심바는 날라를 알아보고 날라도 심바를 바로 알아본다.


재회한 두 사자는 재회의 기쁨을 나누고 그런 날라를 티몬 품바에게도 소개해주고 날라에게 구경해 보자지만 날라는 스카의 폭정 때문에 돌아가서 왕위를 되찾아야 한다지만 티몬과 품바는 사정을 알리도 없는지 의아해하고 심바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왕이 아니라지만 날라는 모두가 살아있는 걸 알면 놀라거라며 심바에게 돌아가서 왕위를 찾아야 한다지만 심바는 구경 좀 하자며 날라를 데리고 뛰놀며 서로가 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달으나 티몬과 품바는 둘이 사랑에 빠지면 심바와 함께하는 날이 오래가지 못할거라며 슬퍼한다.[32] (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

2.12. 다시 만난 아버지

날라는 살아있으면서 왜 돌아오지 않았냐지만 심바는 어차피 다 잘 살고있을 거라며 스카가 있지 않냐지만 이에 날라는 심바에게 스카의 통치로 인한 프라이드 랜드의 현 상황을 알려준 이후 돌아오라고 하지만 심바는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으로 인해 돌아갈 수 없다는 말을 하고 하쿠나 마타타의 철학을 말하며 결국 간만의 회포가 무색하게 말다툼 끝에 실망한 날라는 돌아가버린다.

그 시각 정글로 돌아가던 심바는 라피키를 만난다. 라피키는 일부로 심바를 귀찮게 하며 따라다니고 아버지 무파사를 알고 있다는 말을 하며 심바의 호기심을 끈 뒤 그를 호수로 안내한다.


그리고 호수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안 보인다던 것도 곧 아버지 무파사의 모습이 겹쳐 나타나고 하늘에 천둥이 울림과 동시에 구름 사이로 무파사의 모습이 보인다.( He Lives in You) 무파사는 심바가 진정한 왕이니 왕의 자리를 되찾으라며 깨우치며 망설이는 그에게 "내가 왕으로써 자랑스러웠던 건 네가 내 아들이란 것"이라며 자신감 또한 되찾아주고 사라지고 심바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마침내 깨닫는다.
I am Simba. Son of Mufasa
저는 심바예요. 무파사의 아들이죠

심바는 고향으로 가기로 하고 이를 보며 웃고 심바의 포효에 잠에서 깬 티몬과 품바까지 이를 보고 심바와 같이 사막을 질주하다 돌아가던 날라를 따라잡고[33] 함께 프라이드 랜드로 돌아가며 자신의 운명을 마주하기로 한다.

2.13. 왕위를 되찾기 위한 여정

심바는 오랜만에 돌아온 고향의 달라진 모습에 놀라고 아버지가 지키라 한 곳이니 왕위를 되찾고자 싸우겠다 하고 날라또한 돕겠다 하고 그 후 자주와 이내 심바를 따라온 티몬과 품바도 합류하고 심바는 자신을 도우러 온 지원군들과 같이 왕위를 되찾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일단 티몬과 품바를 산 미끼로 던져 프라이드 랜드[34] 근처를 지키던 하이에나들을 따돌린 뒤 프라이드 락에 도착하게 된다.[35]

그 시각 프라이드 락, 자신의 아내가 되지 않고 버티는데다, 무파사가 훨씬 위대한 왕이라고 스카의 심기를 거슬린 사라비는 스카에 의해 쓰러지고 이 모습을 보게 된 심바는 포효하며 스카 앞에 등장한다. 스카는 죽은 줄 알았던 심바의 등장에 놀람과 하이에나들이 자신을 속였단 사실도 깨닫지만 그 후 스카에게 왕위에서 물러나라는 심바 스카는 하이에나들이 자신을 왕으로 모신다 하고 그때 날라가 자신들은 심바를 따를 것이라며 충성을 맹세한다.
날라:Well, we don't. Your reign is over, Scar. Simba is the rightful King! If you wanna get him, you have to get through us. Are you with me, lions?(암사자들이 포효하며 충성을 맹세한다.)
음, 우린 아냐. 당신의 통치는 이제 끝났어, 스카. 심바가 정당한 왕이야! 그를 없애고 싶다면, 우릴 지나 가야 돼. 나와 같이 할 거지, 사자들?

그러나 스카는 곧 심바의 약점, 즉 무파사의 죽음을 빌미로 잡고 그를 추궁한다. 스카의 추궁 끝에 무파사가 죽은 건 자신 때문이라고 모두에게 밝히는 심바. 스카는 이를 빌미로 심바를 몰아붙이고 그를 프라이드 락 낭떠러지로 몰고 간다.
스카:We should belive a son who takes a life of a father? We should belive a son who takes life of king? A son who ababdons his mother?
아버지의 목숨을 빼앗은 아들을 믿어야 하나? 왕의 목숨을 빼앗은 아들을 믿어야 하나? 자기 어머니를 버린 아들을?
심바:No. I'm... I'm...
아냐, 난... 난...
스카:You're what? Say it! Are you the King?
넌 뭐? 말 해! 네가 왕이야?
심바:No. No. I'm...
아냐. 아냐. 난...
스카:Are you the King?
네가 왕이야?
심바:No. I'm...
아냐, 난...
스카:You're what? Say it!
넌 뭐? 말 해!
심바:I'm... l'm nothing!
난... 난 아무 것도 아니야!
스카:Then bow to your king!
그럼 왕에게 절 해!

심바는 결국 발을 헛디뎌 낭떠리지에 매달리고 스카는 사색에 질려 매달린 심바의 모습을 보며 죽기 전 무파사와 닮았다고 말하고 심바의 앞발을 잡고 무파사를 죽인 건 본인이라고 밝힌다. 분노한 심바는 스카를 잡고 올라오고 살인자라고 분노한다.
심바:My Father! Your own brother! How could you?
우리 아버지고! 당신의 형이야! 어떻게 그럴 수 있어?

그러나 스카는 심바가 무파사에 이어 자기까지 죽이려 한다며 계속 음해하고 심바는 진실을 밝히라지만 스카는 믿지 말라던 그때 사라비는 '뒤늦게 도착해서 무파사를 구하지 못 했다고 하더니 어떻게 죽기 직전의 무파사의 눈빛을 보았냐'고 스카에게 따진다.

모든 게 들통이 난 분노한 심바를 향해 스카는 하이에나들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고 심바를 덮친다. 날라도 암사자들을 이끌고 심바를 도와 하이에나들과 싸우고 본격적으로 사자들과 하이에나들의 전쟁이 시작된다.

2.14. 마지막 결전

그 후 산 미끼로 간신히 하이에나들을 따돌린 티몬과 품바도 프라이드 락의 전쟁에 가담하고[36], 라피키도 지팡이를 꺼내들고[37] 하이에나들과 싸우고, 자주도 자신의 능력이 되는대로[38] 하이에나들과 싸우고 사자들 역시 하이에나들을 몰아내며 싸움은[39] 심바를 도우러 온 지원군들의 도움으로 인해 싸움은 심바 측의 승리로 끝난다.

결국 스카는 궁지에 몰리게 되자 도망을 치고 심바는 그런 스카를 맹렬히 추격하여 프라이드 락 꼭대기로 몰고 결국 궁지에 몰리자 목숨을 구걸하고 당신이 한 짓이 있는데 왜 살려주냐고 말하자 하이에나들에게 탓을 하는 비굴한 모습을 보인다.[40] 하지만 심바는 오히려 하이에나들을 속였냐고 분노하고 자신을 죽일 꺼나며 계속 목숨을 구걸해대자 당신과 달리 죽이지 않을 것이니 대신 이 곳을 떠나라고 자비를 배풀지만 스카는 떠나는 척을 하고 눈을 향해 불씨를 뿌리며 심바를 공격한다.

왕위를 둘러싼 결투 끝에 스카는 낭떠러지로 떨어지고[41] 떨어진 그의 앞에 하이에나들이 몰려든다. 이후 스카는 하이에나들을 향해 시간은 걸리겠지만, 힘을 모아서 군대를 만들자고 말한다. 하지만 하이에나들은 스카의 배신에 극도의 분노를 느끼고 있었던 터라 통할 리가 없었고 스카는 계속해서 이 모든 것이 심바를 속이기 위한 거였다고 우리의 권력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하지만 그때 쉔지가 나타나서 이렇게 말한다.
쉔지:There's only one true thing you ever said, Scar.(스카가 고개를 돌린다.)"A hyena's belly is never full."
네가 말한 것 중에 사실은 단 한 가지야, 스카. "하이에나의 배는 절대 채워지지 않아".

이에 스카는 하이에나들이 자신을 잡아먹으려 한다는 걸 알고 맞서보지만 결국 열세에 밀려 그들에게 죽임을 당하여 최후를 맞이하고 이로써 스카가 죽으면서 정권은 막을 내린다.[42]

2.15. 에필로그


그렇게 스카가 죽은 직후, 쏟아지는 비가 프라이드 락을 덮은 불을 끄고, 모두가 프라이드 락으로 모이고 자주도 절을 하고 라피키도 무파사처럼 이마에 손을 언고 심바는 모두가 지켜보는 앞에서 프라이드 락을 오르고 심바는 무파사의 말을 상기하며 프라이드 랜드의 왕이 되며 힘차게 포효하고 사라비 역시 다른 암사자들과 같이 포효한다.

이후 황폐했던 프라이드 랜드는 예전의 녹지로 돌아오고 떠나간 동물들도 다시 모여든다.[43][44] 영화의 시작처럼 심바와 날라의 아이[45]가 동물들의 축복 속에서 후계자 선포를 하고 이 아기사자 포효하는 것으로 끝이 난다.

3. 1994년 원작과의 차이점

원작과 실사의 장면들을 비교한 영상
극중에 스토리 플롯이나 줄거리 순서 이야기 진행 방식을 약간 각색하거나 새로운 인물들이 추가된 미녀와 야수 실사 영화 알라딘 실사 영화에 비해 이 작품은 원작 애니메이션과 비교하여 달라진게 거의 하나도 없이 그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을 조금의 필터도 없이 그대로 실사로만 옮긴 느낌. 아주 세세하고 디테일한 장면들만 조금 바뀌었다.


[1] 이 장면은 실제 아프리카 초원을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2] 정확히 이 쥐는 스카의 소굴에 먹이를 찾으러 왔다 스카와 마주했다. [3] 스카는 왕위를 노리고 있고 쥐는 나갈 길을 찾고 있으니 둘 다 안 될테니 쥐에게 자신의 배를 채우라는 뜻이다. [4] 당연하게도 무파사와 자주는 속지 않았다. [5] 그래도 동생이라고 아끼는지 혼 좀 내서 쫓아내라는 자주의 말에 내가 왕인 이상 여긴 저 녀석 집이라고 감싸준다. [6] 밤낮이 바뀌고 바오밥나무의 성장으로 시간의 흐름을 나타낸다. [7] 아침부터 들뜬 심바와 달리 새벽부터 신난 심바와 달리 무파사는 귀찮은지 사라비와 서로 미루다 무파사가 데리고 간다. [8] 이때 사냥하는 방법까지 알려주었다. [9] 문제는 "내가 왕 되면 삼촌한테 명령 할 수 있대요 그거 참 이상하죠"라고 자랑하고 심기를 제대로 건드린다. [10] 아예 구조까지 디테일하게 말하며 호기심을 제대로 자극했다. [11] 심바가 가자마자 '존경하는 폐하'라고 비꼰다. [12] 다만 날라는 심바가 물을 싫어한단 사실을 알기에 미리 눈치챘다. [13] 심바가 하이에나들을 엄마가 다 쫓아냈으니 안심하고 가도 돼지 않냐고 허락을 구했다. [14] 원작은 쉔지, 반자이, 에드 셋 뿐이었지만 실사판은 수십 마리의 하이에나들이 포위한다. [15] 하도 우렁차서 하이에나들도 놀란데도 심바도 자신도 하지 않았던 울음소리가 울려 당황했다. [16] 어린 심바가 난 미래에 왕이 될 몸이니까 나를 건드리지 못할거라고 할 때 비웃던 것과는 달리 무파사가 말하니까 깨갱(...)하는 꼴이 매우 굴욕적이다. [17] 이때 아지지가 무파사의 용맹함을 강조하자 분노한 카마리는 무파사를 그냥 두지 않겠다 던중 스카를 무파사로 착각했었다. [18] 후반부 전개를 생각하면 스카의 최후에 대한 복선이였다. [19] 이 협곡이 사자들이 자신만의 울음소리를 찾는 곳이락 속였다. [20] 원작의 "It's to die for"처럼 중성적인 뜻인데 심바에게는 아버지를 만족시킬 선물이라는 뜻이지만 또한 여기서 'He'는 스카 또한 뜻하니 스카가 줄 건 잊지 못 할 선물이란 뜻으로 중의적으로 해석 가능하나 뜻은 중의적이지 않다. [21] 이 당시 심바는 카멜레온으로 포효 연습중이였다. [22] 더빙판은 대왕 폐하 만세 [23]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게 아버지에 대한 보답이냐, 네 엄마는 널 아버지를 죽인 아들로 알꺼다라고 정신고문까지한다. [24] 그것보다는 절벽 아래로 내려가는 게 무서웠을 가능성이 큰데 물론 동료가 떨어져 죽었으니 그것도 안 무섭겠냐지만... [25] 사실 스카가 하이에나들이 과도한 사냥을 해서 쫓겨났다는 언급이 있을 정도리 이들의 식사량은 상상을 초월했는데 그런 하이에나들을 전부 끌어들였으니 프라이드 랜드가 이 꼴이 난건 당연할 수 밖에 없다. [26] 무파사가 오지 않은 이유를 추궁할 때 뜬금없이 "전 왕비님을 존경하거든요"이라는 대사가 복선이였다. [27] 티몬은 용단에 박힌 반딧불이, 품바는 몇억 광년에서 불타는 가스덩어리 [28] 바람 쐬로 간다며 둘러댄다. [29] 그냥 바람을 타고 라피키에게 도착한 원작에 비해 전달되는 묘사가 상세하다. 갈기털이 물에 떠내려가다 벌잡이새에 의해 물리고, 새가 그것을 놓치고 나뭇잎에 걸리고, 기린이 그것을 먹고, 기린이 싼 배설물을 쇠똥구리가 굴리다 부서지고, 부서진 배설물에서 나온 갈기털이 개미 떼에게 들어가게 되고, 개미 떼 행렬이 라피키가 사는 나무를 올라가다 라피키가 무파사가 강조한 생명의 순환을 잡고 제대로 보여준다. [30] 노래 특유의 음 때문에 다른 동물들도 몰려들었다. [31] 티몬은 쉽게 올랐으나 품바는 미끄러졌다. [32] 그도 그럴것이 날라를 단짝친구라 하자 단짝친구는 우리들인 줄 알았다며 상당히 실망했었다. [33] 실망감 때문에 힘없이 걸어가던 중이였다. [34] 품바는 하이에나들이 좋아할 만한 육즙 많고 뚱뚱한 놈으로 하자 했는데 자기가 걸렸다. [35] 이때 미녀와 야수 Be Our Guest를 패러디하메 부르고 쫓겼다. [36] 사건의 진상은 이러한데 둘은 따돌렸다 안심하고 어느 동굴로 향했으나 또 다른 무리와 마주하지만 품바를 뚱보라 부른 탓에 빡친 품바에게 탈탈 털렸다. [37] 이 때 "나의 오랜 친구여."라고 말한다. [38] 하이에나들을 부리로 쪼아대며 공격하나 이후 카마리에게 죽을 뻔하다 라피키의 도움으로 목숨은 건진다. [39] 날라가 쉔지를 쓰러트린 걸 시작으로 승리가 사자들에게 기우는 걸 보여준다. [40] 이때 얘기를 엿듣던 하이에나 3인방이 화가 났는지 나지막히 으르렁거린다. [41] 이때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본인이 무파사를 죽일 때와 유사한데 더불어 심바가 스카에게 아버지의 복수를 시도한 셈. [42] 이후 스카가 살해당하는 장면은 그림자로 나옴과 동시에 비명으로 채워진다. [43] 그 중에 티몬과 품바랑 함께 정글에서 살던 땅돼지, 뿔닭같은 동물들도 포함된다. [44] 이때 잘보면 시작과는 대조되게 새끼동물 들 또한 많이 나오는데 그 사이 돌아보며 번식한 걸로 보인다. [45] 이 아기 사자는 애니메이션 원작대로라면 키아라가 되겠지만, 추후 나온 실사판 단편 소설로 인해서 키아라가 아닐 가능성이 생겼다. 자세한 내용은 키아라 항목의 실사 영화 문단을 참조. [46] 검은코뿔소 영양 미어캣 무리→ 치타 순. [47] 벌레들을 심바 얼굴 모양으로 한 쪽에 모아놓고 그 위에 먼지를 뿌린 후 벌레들이 뜬 자리에 심바의 얼굴 형상이 나타나게 하는 방식. [48] 자주 입장에서 보면 맞는 말이다. 직장 상사가 놀려도 제대로 대응하기 어려운 판인데, 하물며 왕이... [49] 원작에선 상상도 못할 반응. 원작에서는 노래 직전에 둘을 보며 흐뭇해하는 자주의 말을 둘이 (애들이라서) 못 알아듣자 "두 분이 크면 결혼할거라고요!"라고 하자 일제히 "우웩!'하는 반응을 보인다. 사실 애들한테 소꿉친구끼리 결혼하라고 하면 이런 반응이 나오는게 더 자연스럽다. [50] 코끼리 코뿔소 하마 기린 큰개미핥기 검은영양 타조 홍학 순. [51] 원 대사는 "거기 있는 거 다 보여요!", "무슨 짓 하려고 하는지 다 알아요!", "도망치지 말아요, 난 왕자님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고요!", "놓쳤네! 심바!", "눈 앞에서 파닥대서 미안한데, 아기 사자 못 봤어? 작고, 귀엽게 생겼는데." 등등이다. 이와 같은 대사들을 노래 러닝타임인 3분 27초 동안 내내 목이 터져라 고래고래 소리쳐 대는데, 정말이지 자주가 측은해 보일 지경이다(...). [52] 실제로 점박이하이에나 암컷 수컷보다 크기가 크고 힘도 더 세기에 무리의 우두머리도 암컷이다. 하지만 줄무늬하이에나는 단독 생활을 하기도 하고 수컷이 암컷보다 크고 갈색하이에나는 암수가 크기 차이가 없고 가족 단위로 생활한다. [53] "In short, our pal is doomed."라는 문장을 번역기에 돌리면 "간단히 말해서, 우리의 친구는 망했다."가 나오기 때문에 직역으로 볼 여지도 있다. 하지만 자막판 번역의 경우 완전히 남남인 제3자한테 말한다는 뉘앙스가 들기 때문에 그 뒤에 티몬과 품바가 슬퍼하는 장면과 어긋나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Can You Feel the Love Tonight에서 티몬과 품바의 파트는 심바와 함께 삼총사처럼 지내던 평화로운 나날들이 깨지는 것을 슬퍼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해당 항목에 있는 가사의 해석인 "우리의 우정은 끝나 버린 거야." 라고 의역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 [54] 올바른 번역은 "나는 집에 있어.", 혹은 더 자연스럽게 바꾸자면 "여기가 바로 내 집인걸." 정도이다.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인 프라이드 랜드가 아닌, 티몬과 품바와 함께 살고 있는 이 정글을 자신의 집으로 여기고 있다는 독백이다. [55] 이후 심바는 원작처럼 지나가는 카멜레온을 상대로 포효 연습을 하다가 누 떼에게 쫓긴다. [56] 사실 심바가 왕세자로 책봉된 이후 "제가 왕이 되면 삼촌은 제 명령을 따르는 거래요!" 라는 등 안 그래도 열받은 스카의 속을 긁은 게 스카가 열등감이 폭발해 버린 큰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57] 이때 대사가 더빙판 기준으로, 원작에선 "만수무강하소서"라 하지만 실사에선 "대왕 폐하 만세"라고 바뀌었다. [58] 원작에선 카마리(반자이)가 떨어졌었는데, 하필 그 아래가 가시덤불이었지만 다행히 목숨은 건지는 대신 온몸에 가시가 박히는 굴욕만 받고 다시 절벽에 올라온다. [59] 정황상 품바도 짝을 만난 듯 보인다. [60] 여담으로 같은 영화사의 정글북 발루도 원작에서는 두 발로, 실사영화에서는 실제 곰처럼 네 발로 걷는다. [61] 큰귀여우, 갈라고, 코끼리땃쥐, 뿔닭, 딕딕, 회색앵무, 땅돼지, 톰슨가젤, 사슴영양 등. [62] 이 때, 먹고 있던 영양의 사체를 하이에나들에게 넘기고 식사 순서를 수사자 →암사자→하이에나에서 수사자→하이에나→암사자 순으로 변경한다. 그가 떠나자마자 하이에나들이 사체에 달려들어 포식한다. [63] 삭제된 장면 중 훌쩍 큰 날라를 보고 들이대는 장면이 있다. 뮤지컬에서는 이 장면이 그대로 나왔다. [64] 원래 심바와 날라가 재회해서 신나 있을 때 티몬이 어떻게 된 거냐고 묻지만 영화판에서는 티몬과 품바가 어딘가 상황파악이 됐는지 다가오면서 아는 사이냐고 묻는 게 바로 그 예시로 들 수가 있다. [65] 정확하게는 품바가 "가장 크고 뚱뚱하고 육즙이 많은 놈"을 미끼로 고르자고 했는데 다들 품바를 쳐다보고 결국 자기가 선택됐다(...) [66] 다만 다리와 체형은 개코원숭이처럼 늘씬한 형태로 나왔다. [67] 즉 사자와 하이에나 이외에 모든 동물은 모두 먹잇감인 셈. 라피키도 같은 대우를 받았을 수 있다. 그래서인지 스카와 하이에나들이 자주만 보면 잡아먹으려고 설친다. [68] 이 때 품바의 대사가 압권이다. "난 하이에나들은 무섭지만 놀림당하는 건 절대로 못 참아!!!" [69] 여담으로 티몬은 불길한 예감을 느끼고 품바에서 내려 저만치 떨어진다. [70] 품바가 어린시절 물에다 방귀를 뀐 것 때문에 다들 품바를 피한 일 외에도 놀림을 몇 번 당한 듯 하다. [71] 원작에선 공격을 직접 보여주지는 않았다. [72] 티몬 : 이제 속이 좀 풀려, 품바? [73] 더빙판에서는 "나쁜 쓰레기"라고 한다. [74] 더빙판에서는 "동지들? 아깐 우리보고 죽일 놈이라더니." [75] 더빙판에서는 "너도 들었냐?" [76] 더빙판에서는 "친구들이라고? 아까는 심바 앞에서 우리를 '나쁜 쓰레기'라고 하지 않았나?" [77] 더빙판에서는 "그랬어. 우리를 죽일 거라고도 했지!" [78] 더빙판에서는 "니가 한 말 중에 딱 하나 진실이 있어, 스카. 하이에나는 항상 배고파한다는 말!" [79] 점박이하이에나들은 식사를 할 때 산 채로 먹는 경우가 많다 보니 그림자로 나오게 한 듯 싶다. [80] 라피키의 "때가 되었소.(It is time.)" 대사가 삭제되고, 자주의 "대왕 폐하.(Your Majesty.)" 라는 대사가 추가되었다. [81] 엄밀히 말하면 실사처럼 보이는 CG지만. [82] 심지어 코끼리 상아 위에 온갖 새들이 앉아있는 만화적인 장면도 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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