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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9 01:48:43

득점

1. 사전적 의미2. 스포츠 용어
2.1. 야구 용어
2.1.1. 한계2.1.2. 득점 관련 역대 기록

1. 사전적 의미



시험이나 경기 따위에서 점수를 얻음. 또는 그 점수. 반대 용어는 실점이다.

아케이드 게임에서의 득점은 스코어 항목에 설명되어 있다.

2. 스포츠 용어

역시 해당 경기 내에서 점수를 올린 것을 의미한다.

한 번의 득점으로 1점씩 추가되는 게 보통이나[1] 한 번에 여러 득점을 올리는 스포츠도 있다. 농구의 경우 기본적으로 2득점이며 3점 슛이나 자유투(1~2점) 등의 다른 득점 수단이 존재하고, 미식축구에는 터치다운이라는 어렵지만 그만큼 큰 득점을 가져오는 방법도 있다. 한편 테니스는 게임 스코어와 세트 스코어와의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득점 시 15-30-40으로 점수를 추가한다.[2]

야구에서는 한 선수가 한 번에 여러 점수를 얻는 경우를 타점이라고 따로 지칭한다. 야구에서의 득점의 의미는 후술.

2.1. 야구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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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에서 사전적 의미의 득점에 대한 규칙을 알고 싶다면 해당 문서 참고

야구의 기본 기록 중 하나.

안타나 볼넷 등으로 출루하였거나 루상에 교체된 주자가 본루를 밟음으로써 기록되는 공격측의 점수. 출루한 주자가 대주자로 교체된 후 대주자가 홈을 밟은 경우 대주자의 득점으로 본다. 다만 스리아웃이 되는 과정을 이용해서 홈을 밟은 경우, 그리고 제 3아웃이, 타자가 1루에 도달하기 이전의 아웃이거나 포스아웃일 때는 아웃이 성립되기 이 전에 홈을 밟아도 득점이 인정되지 않는다. 홈을 밟기 전 1, 2, 3루 가운데 어느 한 곳 이상을 밟지 않아도 득점은 인정받을 수 있지만, 그걸 수비가 바로 알아차렸다면 그 즉시 아웃되고 득점이 무효가 된다.

홈런을 치면 한 타석에서 타점과 득점이 동시에 올라간다.

홈으로 돌아오는 것이 관건이므로 출루율[3][4]과 주루능력이 득점을 올릴 수 있는 요인.

2.1.1. 한계

KBO 리그에서는 타이틀로 선정되는 8가지 스탯[5] 중 하나이지만 다른 스탯에 비해서는 순수한 타자의 능력과의 연관성은 떨어지는 스탯이다. 출루를 많이 할수록 득점을 많이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출루율과 달리 득점은 자신보다는 후속타자의 능력에 더욱 의존하는 스탯이기 때문이다.
<rowcolor=#fff> 연도 선수명 경기 타석 타수 득점 안타 루타 홈런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WRC+ WAR
2013 오지환 124 514 441 81 113 176 9 30 0.256 0.347 0.399 102.6 3.91
2013 최정 120 525 434 75 137 239 28 24 0.316 0.429 0.551 167.3 7.11
위의 표는 같은 해 LG 트윈스 오지환 SK 와이번스 최정의 타격 성적을 비교한 표이다. 2013년 오지환과 최정을 비교하면 최정이 타격 성적에서는 엄청난 우위를 기록했다. 출루나 안타, 장타 또한 최정이 훨씬 많이 기록하였다. 그러나 득점은 오히려 오지환이 최정보다 더욱 많이 기록했다. 이것을 보면 그 타자의 득점 횟수와 그 타자의 타격 능력과의 연관성이 높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는 타자의 득점의 숫자는 테이블 세터냐 클린업 트리오냐 하는 타자의 타순이나 출루 이후 후속 타자의 안타 여부에 따라 나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상대 실책으로 이득을 보는 경우나 후속타 불발로 인해 손해를 보는 것 또한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같은 출루 횟수를 달성한 두 타자가 자신의 능력이 아닌 뒤의 타자가 안타를 쳤느나 못쳤느냐는 운에 따라 득점의 갯수가 달라지기 때문에 득점은 타자의 가치를 판단하는 데 있어서 그 중요도가 떨어진다. 때문에 말이 득점이지 타자 본인의 득점 관계율과는 차이가 많이 나는 기록이다.

2.1.2. 득점 관련 역대 기록

구분 선수명 개수 연도
개인 통산 1위 리키 헨더슨 2295 1979~2003년
단일 시즌 개인 최다 빌리 해밀턴 192 1894년[6]
구분 선수명 개수 연도
개인 통산 1위 오 사다하루 1967 1959~1980년
단일 시즌 개인 최다 고즈루 마코토 143 1950년
연속 경기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17경기 2001년 8월 5일 ~ 2001년 8월 27일
1경기 개인 최다 치바 시게루
쓰카모토 히로요시
이시이 다쿠로
나카무라 노리히로
6 1948년
1949년
1999년
2000년
구분 선수명 개수 연도
개인 통산 1위 최정 1461 2005 ~
단일 시즌 개인 최다 김도영 143 2024년
1경기 개인 최다 나성범 6 2014년
순위 선수명 득점 개수
1 리키 헨더슨 2295
2 타이 콥 2246
3 배리 본즈 2227
4 행크 애런 2174
베이브 루스
6 피트 로즈 2165
7 윌리 메이스 2062
8 알렉스 로드리게스 2021
9 스탠 뮤지얼 1949
10 데릭 지터 1923
11 알버트 푸홀스 1914
12 루 게릭 1888
13 트리스 스피커 1881
14 멜 오트 1859
15 크레이그 비지오 1844
16 프랭크 로빈슨 1829
17 에디 콜린스 1821
18 칼 야스트렘스키 1816
19 테드 윌리엄스 1798
20 폴 몰리터 1782
순위 선수명 득점 개수
1 프레디 프리먼 1298
2 앤드류 맥커친 1239
3 폴 골드슈미트 1204
4 호세 알투베 1156
5 마이크 트라웃 1123
6 브라이스 하퍼 1082
7 무키 베츠 1071
8 카를로스 산타나 1057
9 매니 마차도 991
10 크리스티안 옐리치 945
순위 선수명 득점 개수
1 오 사다하루 1967
2 후쿠모토 유타카 1656
3 하리모토 이사오 1523
4 노무라 카츠야 1509
5 카네모토 토모아키 1430
6 기누가사 사치오 1372
7 야마모토 코지 1365
8 오치아이 히로미츠 1335
9 카도타 히로미츠 1319
10 이시이 다쿠로 1298
11 기요하라 가즈히로 1280
12 나가시마 시게오 1270
13 아키야마 코지 1231
14 시바타 이사오 1223
15 야마우치 카즈히로 1218
16 히로세 요시노리 1205
17 타츠나미 카즈요시 1175
18 아리토 미치요 1171
19 에노모토 키하치 1169
20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1126
순위 선수명 득점 개수
1 최정 1461
2 손아섭 1361
3 이승엽 1355[7]
4 양준혁 1299
5 최형우 1291
6 박용택 1259
7 박한이 1211
8 이용규 1206
9 김현수 1190[8]
10 전준호 1171
11 황재균 1122[9]
12 장성호 1108
13 이종범 1100[10]
14 정근우 1072
15 전준우 1053
16 장종훈 1043
17 정성훈 1040
18 김주찬 1025
19 김태균 1024[11]
20 송지만 1019


[1] 축구 배구의 경우 무조건 1득점씩 이루어진다. [2] 단, 타이 브레이크에서는 1득점씩 추가된다. [3] 대체로 안타. 실제로 한국프로야구 2014시즌 최다안타 기록자인 서건창이 그해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4] 하지만 '안타를 많이 쳤느냐'보다 '얼마나 많이 출루를 하느냐' 를 나타내는 지표이기 때문에, 무조건 안타 수가 많다고 해서 출루율이 높은 것은 아니다. 출루율은 타수에 기록되지 않는 타석까지 계산과정에 포함하는 만큼, 안타/타수로 계산하는 타율보다 더 많은 정보를 담고 있다. 안타는 잘 때려내지만 그렇지 않은 타석에서 대부분 아웃으로 물러나는 타자보다, 리키 헨더슨처럼 나쁜 공을 골라내 볼넷으로 출루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비율성적에서 더 강세를 보인다. 그 선수가 안타를 몇 개 때렸느냐는 것은, 위의 타석과 타수, 그리고 상대 실책이나 사사구로 인한 출루를 전혀 반영하지 않기 때문에 안타를 많이 치는 타자는 출루능력과 출루율이 뛰어나다라는 말은 반드시 성립되지 않는다. [5] 타율, 출루율, 장타율, 안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6] 라이브볼 시대 이후 기록은 1921년 베이브 루스의 177득점. [7] NPB 394득점, 한일통산 1749득점 [8] MLB 56득점. [9] MLB 2득점. [10] NPB 174득점, 한일통산 1274득점 [11] NPB 75득점, 한일통산 1099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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