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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2 20:44:21

드래곤볼 Z 카카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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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Z 카카로트
ドラゴンボールZ カカロット
DRAGON BALL Z: KAKAROT
<nopad> 파일:드래곤볼 Z 카카로트.jpg
<colbgcolor=#ea6e2c,#ea6e2c><colcolor=#ffffff,#ffffff> 개발 CyberConnect2
유통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PlayStation 4[1] | PlayStation 5 | Xbox One[2] | Xbox Series X|S | Nintendo Switch[3]
ESD Steam | 험블 번들 |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 닌텐도 e숍
장르 액션 RPG
출시 PC / PS4 / XBO
2020년 1월 17일
NS
2021년 9월 24일[4]
PS5 / XSX|S
2023년 1월 12일
엔진 언리얼 엔진 4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평가용.svg 평가용
파일:게관위_등급분류거부.svg 등급 분류 거부
심의 예정(한국)
심의 없음(한국)
##
파일:ESRB Everyone.svg ESRB E
파일:ESRB Everyone 10+.svg ESRB E10+
##
파일:CERO A.svg CERO A
##
파일:EOCS 전연령.gif EOCS 전연령
파일:EOCS E12.gif EOCS E12
파일:EOCS E15.gif EOCS E15
파일:EOCS 18금.gif EOCS 18금
##
파일:PEGI 3.svg PEGI 3
##
파일:USK 0 로고.svg USK 0
파일:USK 12 로고.svg USK 12
파일:USK 16 로고.svg USK 16
파일:USK 18 로고.svg USK 18
##
파일:ACB General.svg ACB G
파일:ACB Parental Guidance.svg ACB PG
파일:ACB Mature Accompanied.svg ACB MA15+
파일:ACB Restricted(R18+).svg ACB R18+
파일:ACB Refused Classification.svg ACB RC
##
파일:GSRR G 로고.svg GSRR G
파일:GSRR PG 12 로고.svg GSRR PG 12
파일:GSRR PG 15 로고.svg GSRR PG 15
##
파일:CADPA-8+.png CADPA 8+
파일:CADPA-12+.png CADPA 12+
파일:CADPA-16+.svg CADPA 16+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CC2)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일본어)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영어)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아이콘.svg | 파일:Microsoft Store 라이트 테마 아이콘.svg 파일:Microsoft Store 다크 테마 아이콘.svg | 파일:닌텐도 e숍 아이콘.svg

1. 개요2. 발매 전 정보
2.1. 국내 발매
3. 시스템 요구 사항4. 등장인물
4.1. 플레이어블 캐릭터4.2. 서포트 전용 캐릭터4.3. 적 캐릭터4.4. 기타 캐릭터
5. 평가
5.1. 호평5.2. 비판 및 호불호
5.2.1. 원작 재현 퀄리티 및 원작을 다루는 깊이5.2.2. 빈약한 튜토리얼5.2.3. RPG 요소가 어설프게 반영된 게임성5.2.4. 빈약한 서브 콘텐츠5.2.5. 3D 모델링 퀄리티와 저열한 연출5.2.6. 정체성 부재5.2.7. 원작 애니메이션 BGM
6. 흥행7. DLC
7.1. 시즌 패스 17.2. 시즌 패스 27.3. 시즌 패스 3
8. 버그9.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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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드래곤볼 Z 카카로트 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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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nopad>
출시 트레일러
사이버 커넥트 2에서 제작하여 2020년 1월 17일 출시된 드래곤볼 Z 게임판이다.

2. 발매 전 정보

E3 2019에서 처음 발표되었다.
<nopad>
2차 PV 영상
어린 시절 드래곤볼을 즐겨 보던 30 ~ 40대 아저씨 팬들의 감성을 제대로 자극한 역대급 광고라는 평가가 많으며, 일본은 물론이고 한국에서도 반응이 폭발적이다.

정보를 조금씩 풀었기에 초반엔 '프리저 편까지 아니냐, 너무한다'라는 반응이었으나 셀 편이 공개되고 이윽고 부우 편까지 공개되어 사이어인 편부터 마인부우 편까지 Z 스토리 전체를 다룬다고 밝혀졌다.

첫 공개 당시까지는 김빠진다거나 우려를 표하는 평가가 주를 이루었지만 정보가 점점 풀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CC2가 맡은 만화를 원작으로 한 게임 중에서 최초의 RPG 장르의 게임이라고 한다. 드래곤볼 RPG가 없는 건 아니었는데 패밀리컴퓨터로 1990년에 발매된 RPG 드래곤볼Z 강습! 사이어인 시리즈나 오공의 유산 시리즈, 드래곤볼 온라인 등의 RPG도 있었지만, 너무 고전이거나 완성도가 떨어지거나 당대 너무 유명한 액션 게임 시리즈에 비교되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졌으며, CC2가 출시한 배틀물 만화를 원작으로 한 게임 역시[5] 대부분 격투 게임으로 출시하였는데, 이 작품은 대전 격투가 아닌 RPG로 나와 팬들은 신선하다며 기대 중. 대전 격투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디테일한 부분까지 플레이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2.1. 국내 발매

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에서 2020년 1월에 공식 한국어화가 결정되었다.

3.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ffffff>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Windows
<colbgcolor=#ea6e2c,#ea6e2c><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Windows 7 SP1 64-bit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2400
AMD Phenom II X6 1100T
Intel Core i5-3470
AMD Ryzen 3 1200
메모리 4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750 Ti
AMD Radeon HD 7950
NVIDIA GeForce GTX 960
AMD Radeon R9 280X
API DirectX 버전 11 DirectX 버전 12[6]
저장 공간 36 GB 사용 가능 공간 40 GB 사용 가능 공간
기타 2024년 1월 1일부터 Steam 클라이언트는 Windows 10 이상 버전만 지원

4. 등장인물

성우는 게임 기준. 성우들의 은퇴 혹은 타계로 배역이 바뀐 캐릭터들이 있다.

4.1. 플레이어블 캐릭터


모든 캐릭터들의 최대 레벨은 250까지이나 DLC 2편에서 초사이어인 갓 SS를 터득하거나 DLC 6편의 엔딩을 보면, 본편 모든 캐릭터들의 최대 레벨이 300까지 상승한다. DLC 전용 메인 캐릭터들은 포함되지 않는다.

4.2. 서포트 전용 캐릭터


메인 플레이어블 캐릭터 역시 서포트 캐릭터로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모든 캐릭터들은 각자 그 캐릭터가 원작에서 보여주던 성향에 맞게 포지션을 갖고 있다. 각각의 명칭과 성향은 아래와 같다.
또한, 서포트 캐릭터의 "어시스트 게이지"를 소모해 서포트 스킬을 발동하면 "서포트 게이지"가 차오르게 되는데, 파티에 편성된 모든 서포트 캐릭터의 서포트 게이지가 가득 차게되면 "Z 콤비네이션"이라는 록온된 하나의 적을 대상으로 메인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연타 공격 후 날려보내기[39] > 서포트 캐릭터 1의 걷어차기 > 서포트 캐릭터 2의 걷어차기 > 각 캐릭터들의 대표 기공계열 기술 합동 공격이라는 과정을 거쳐 록온한 적의 체력을 대량 소모시킬 수 있는 충전식 필살기가 발동 된다. 평상시 일반적인 필드전에서 사용할 땐 사용하는데 시간만 오래 걸리고 1마리만 공격할 수 있는 특징상 효율적이지 못해서 아예 사용되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좋은데, Z 콤비네이션의 진가는 보스를 상대할 때 발휘된다. 체력의 일정량 이상의 피해를 입어 패턴이 발동 중인 적에게 사용하면, 발동 중인 적의 패턴을 강제로 캔슬시키고 적을 그로기 상태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본래 슈퍼아머를 걸고 집요하게 덤벼드는 보스의 패턴을 전부 스킵하고 동시에 강력한 기술을 사용해 큰 데미지를 입히는 것 까지 가능한데, 콤비네이션을 발동하기 전에 보스의 스턴 게이지가 10% ~ 15%가량 남아있다면 연타 공격 페이즈 때 높은 확률로 스턴 게이지가 모두 소모되어 적이 스턴에 걸려 많은 피해를 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추가로 파티의 조합에 따라 편성 보너스가 주어지는데 중간에 다른 캐릭터가 섞이면 발생하지 않는다. 조합은 아래와 같다. 편성 보너스를 신경 쓰지 않는다면 주로 크리링 & 천진반을 데려가 태양권으로 스턴을 걸거나 베지터 or 피콜로 & 트랭크스 or 트랭크스(유년기)를 데려가 광역계 기술로 한번에 쓸어버리는 것이 주류.

캐릭터별로 사용하기 좋은 보너스는 손오공: 사이어인, 친구, 거북선류, 천하제일무술대회 우승자 / 베지터: 사이어인, 베지터 일가 / 손오반: 혼혈 사이어인, 사제 / 피콜로: 불멸의 라이벌, 사제 / 트랭크스: 혼혈 사이어인, 베지터 일가 / 베지트: 사이어인 / 오천크스: 혼혈 사이어인이다.

4.3. 적 캐릭터

4.4. 기타 캐릭터

5.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11-01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https://www.metacritic.com/game/dragon-ball-z-kakarot/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https://www.metacritic.com/game/dragon-ball-z-kakarot/user-reviews/| 유저 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상세 내용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11-0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8821/dragon-ball-z-kakarot|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8821/dragon-ball-z-kakarot|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11-01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85185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851850/#app_reviews_hash| 대체로 긍정적 (7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5.1. 호평

드래곤볼 Z 카카로트의 가장 큰 장점은 원작 재현으로, 지금껏 어떤 드래곤볼 게임보다 원작 스토리에 근접하였고[60][61] 중요 씬의 경우에는 원작에 버금가는, 혹은 원작을 초월한 묘사를 보여준다. 특히 인조인간 편의 오공-오반 부자 에너지파, 마인부우 전의 베지터 파이널 익스플로전, 부우를 압도하는 베지트 합체+전투씬 등 원작을 따라가면서도 엄청나게 잘 살렸다. 특히 부우와 최후의 원기옥 힘겨루기에서 Z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곡인 CHA-LA HEAD-CHA-LA가 등장하고 마지막에 "스파킹!"이 원기옥이 우주에서 폭파되는 연출과 동시에 나오는 부분은 제작진의 혼을 갈아넣었다고 봐도 될 정도. 드래곤볼로 상상하던 연출의 절정이라는 호평도 많다.

원작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본작만의 스토리로 풀어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인조인간 편 당시 손오반과 인조인간 16호의 부실한 인간관계를 함께 밀렵꾼을 저지하는 스토리를 넣음으로써 보충하였고, 파이널 플래시가 생략된 베지터는 그 보상 판정인지 퍼펙트 셀에게 트랭크스가 사망하자 달려드는 장면에 원작에는 없던 대사가 추가되었고 연출도 매우 뛰어나게 뽑혔다.

이러한 원작 재현 요소들 덕분에 본작으로 드래곤볼을 처음 접하고 입덕하는 사람들 또한 많아지고 있다. 후술하는 대로 원작에서 생략한 내용이 많아, 온전히 스토리를 이해하기 어려워서 원작을 안 본 사람에게는 어필하기 힘들 거란 의견도 있었으나, 어디까지나 세부적인 개연성의 설명이 부족한 거지 전반적으로는 원작 재현에 충실하여 입문자들도 스토리를 충분히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또한 출시 전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전투는 예상 밖으로 게임의 강점이었으며, 간단한 조작으로 화려한 연출과 도전적인 전투를 벌일 수 있다는 것에 호평을 받았다.

오픈 필드의 플레이 역시 문제를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드래곤볼 세계를 자유롭게 탐험하는 것은 이 게임이 다른 드래곤볼 게임과 비교되는 차별점 중 하나이다.

무료로 추가된 카카로트의 미니게임 '카드 워리어즈'는 높은 완성도로 호평받고 있다. # 2023년 부로 카드 워리어즈의 온라인 배틀이 종료되어 관련 서비스나 시스템은 모조리 삭제되고 NPC 대전 기능만 남게 되었다.

파일:드래곤볼 Z 카카로트 카드 워리어즈 1.png 파일:드래곤볼 Z 카카로트 카드 워리어즈 2.png

5.2. 비판 및 호불호

아래 내용들을 정리해서 말하자면 직접 오공이 되어 플레이할 수 있다는 홍보와는 달리 원작의 겉핥기에 불과하고, 그 재현도 원작을 무시한 내용이 적지 않으며, RPG임에도 정작 RPG성이 빈약하다는 것이다. 제작진이 신경 쓴 부분과 그렇지 못한 부분들의 차이가 지나치게 심해 퀄리티가 들쑥날쑥한 느낌이 강하다 보니 게임이 전반적으로 미완성이라는 느낌을 받을 때가 종종 발생할 정도. 영화로 치면 CG 처리를 50~60%만 완료한 영화를 곧바로 극장에 걸어버린 느낌과 유사하다. 일부 원작 초월급 연출을 보여준 컷신들을 고려했을 때 잠재력이 높은 게임임에도 중간중간 구멍난 퀄리티들이 아쉽다는 평가가 많은 편. 전반적으로 제작 난이도 자체가 높은지 DLC 발매 주기도 매우 긴 편이다.

다만 전체적인 비판 내용을 보면 게임 구성에 근본적으로 하자가 있다기보다는 게임이 가진 잠재력을 모두 끌어올리지 못한데서 나오는 아쉬움에 가깝다. 제작진이 혼을 갈아 넣은 요소들과 신경 쓰지 못하고 대충 구색만 갖춘 요소들의 갭의 차가 크기 때문.

5.2.1. 원작 재현 퀄리티 및 원작을 다루는 깊이

원작 초월급의 연출을 보여주는 것은 말 그대로 중요씬에서만 그럴 뿐, 대다수의 컷씬은 평범하고 원작을 훼손했다고 느껴질 만큼 저품질인 것도 있다. 일부 장면들은 애니메이션에 텐션 하나 없이 거의 목각 인형 움직이듯 연출한 부분들도 있어 아예 미완성이 아닌가 싶은 부분도 있을 정도. 무엇보다 팬들이 기대할 몇몇 장면들은 아예 스킵하거나 빠진 대사들의 부분이 너무 많은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대표적으로 내퍼전에서 피콜로가 오반을 감싸고 죽기 전에 오반에게 유언을 했던 장면에서 피콜로가 짓는 표정이 생략된데다 피콜로의 사망 직후 분노한 오반의 마섬광 반격이 삭제되면서 밋밋해졌고 프리저편에서는 굴드가 베지터에게 참수되는 것이 아닌 그냥 오반과 크리링에게 당하는 것으로 간략화, 셀전에서 오반과의 싸움에서 오반이 죽어가자 오공이 크리링에게 선두를 달라고 했을 때 셀이 선두를 뺏어가는 장면도 생략되어서 왜 방금 전까지 싸우려 했던 오공이 갑자기 조용하게 관전만 하고 있는지를 설명하지 못했고, 참다 못해 분노하며 초사이어인 2로 각성한 오반에게 밀리자 조급함을 감추지 못한 셀이 트랭크스가 자신에게 했던 실수인 힘 몰빵 변신을 그대로 재현해서 싸우거나 오반이 셀을 충분히 순삭할 수 있었음에도 여유를 부리며 괴롭히는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오공이 셀의 자폭으로 동귀어진하자 오반이 뼈저리게 후회를 하는 장면이 생략되었다.[62] 또한 완전체 셀에게 베지터가 파이널 플래시를 쓰는 장면이 통편집되었다.

이전보다 전투의 스케일이 커지고 여러 국면에서 동시에 사건이 전개되는 마인부우 편에서는 이런 문제가 더 심해져서, 베지트가 등장하는 부분 및 마지막 원기옥 부분을 제외하면 온갖 장면과 대사들이 생략되거나 연출적으로 열화되었다. 트랭크스와 오천의 유소년 대회에서의 맞대결 장면 및 18호와 싸우는 장면들이 전부 스킵되었으며, 베지터가 마인 베지터가 되는 계기가 되는 오공 vs 야콩의 대결 세부 과정이 전부 생략되었는데, 원작에선 초사이어인 2를 잠시나마 보여준 오공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오공과의 갭을 줄이기 위해 일부로 바비디의 부하가 되기로 결심한 건데 이 과정과 대사가 전부 생략되어버렸다. 또한 피콜로의 복장을 입은 부우는 나오지 않고 오천크스 부우 상태로 손오반을 흡수했으며, 손오공과 베지터가 마인부우 몸속에서 합체가 풀린 뒤 흡수된 동료들을 찾고 구해주는 모든 부분이 생략되었기 때문에, 절대 포타라 합체가 풀리지 않을 거라고 얘기했던[63] 베지트가 갑자기 합체가 풀린 채로 부우 몸속에서 나와버리는 사태가 일어났다.

이렇게 생략된 부분들로 인해 실질적으로 원작을 모르는 플레이어는 스토리를 온전히 이해하기가 어렵다. 한편 원작 팬들의 입장에서도 그 많은 분량을 완벽하게 재현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고도 아쉬운 것이 사실. 차라리 중요한 장면이지만 굳이 컷신까진 필요 없는 부분들은 드래곤볼Z3처럼 일러스트를 띄워놓고 비주얼 노벨처럼 텍스트로 흐름을 이어가거나 아니면 아예 코믹스 장면을 가져와서 연출하는 식으로 적절히 선택과 집중을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인게임에선 아예 인게임 컷신으로 표현하기엔 예산과 시간이 모자라 뭉텅이로 잘라버려 흐름이 끊길 때가 종종 발생한다.

게다가 여기에 원작을 비튼 콘셉트의 게임인 드래곤볼 제노버스에 이어지는 흉악화, 그리고 미라와 토와까지 등장한다.[64] 심지어 더빙도 되어 있다. 여기에 DLC로 나온 파괴신 비루스 편은 스토리가 사실상 거의 통으로 스킵된 수준이며 그나마 있는 내용도 실제 내용과는 상당히 다르다. 즉, 원작 재현에 온전히 집중한 게임이라기보다는 원작 재현을 베이스로 갖가지 팬서비스들을 넣어놓은 게임에 가깝다.

또한 전체적으로 보면 잔인한 묘사가 나오는 씬들을 많이 각색하거나 생략 혹은 은유적으로 보여주었다. 셀전에서 셀이 16호의 얼굴을 깔아뭉개는 장면이라든지, 초사이어인2로 각성한 오반이 셀주니어들을 뇌까지 튀어나올 정도로 박살 내는 장면이라든지 부우전에선 스포포비치가 몸이 부풀어 올라 폭발한 장면이나 순수 악 부우가 강도의 입안으로 우겨들어가는 장면도 심의상 푸이푸이가 야무와 동시에 처리 및 부우가 에너지파로 강도 둘을 동시에 몰살한 것으로 각색하거나, 푸이푸이와 야콩이 터져죽는 장면은 아예 생략된 채였으며 오공이 노계왕신의 생명을 대신 받고 부활해 지구로 순간이동을 했을 때는 기원참으로 부우를 두동강내었지만 여기선 그냥 후려치는 걸로 각색하는 바람에 원작에서 그 잘린 머리 조각으로 오반을 흡수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게 되었다.[65]

5.2.2. 빈약한 튜토리얼

조작 자체는 익숙해지면 단순한 편이지만 이것저것 배울 것이 많다. 기본 뼈대는 단순하지만 응용 테크닉들이 한 번에 익숙해지기 쉽지 않은 편. 그렇다 보니 게임 진행 도중 튜토리얼의 부실함으로 인해 뉴비 폐사 구간이 생각보다 많다. 사실상 게임 극초반 정말 기본적인 조작 외엔 이 복잡한 조작체계를 능숙하게 익힐 만한 구간은 나오지 않으며 전반적인 튜토리얼 내용들은 대부분 메뉴 화면 속 튜토리얼 메뉴에 '글'로 나열되어있는 경우가 많아 물건을 사면 설명서를 읽지 않는 것처럼 접근성도 떨어진다. 심지어 고유명사도 많아 일부 테크닉은 한 번에 알아듣기 어려운 편.[66] 덕분에 뉴비들은 적당히 공격버튼과 필살기 난사만으로 해결되던 적들이 일정 구간을 지나면 슈퍼아머를 두른 적들로 인해 썰려나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특히 대부분은 어찌어찌 넘기지만 몇몇 대놓고 뉴비 폐사 구간들이 존재한다.

5.2.3. RPG 요소가 어설프게 반영된 게임성

ARPG라고 홍보했던 것치고 RPG성이 약하다. 실질적으로 캐릭터의 성장을 보는 것은 재미있고 극명하게 보이지만, 그 성장이 스토리에 너무 국한되어 있다. RPG임에도 스스로 주도적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닌 스토리에 강하게 묶여있는 느낌을 받게 된다. 이 느낌을 대표적으로 받는 부분이 일정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주는 대량의 경험치. 오픈 월드 필드를 열심히 돌아다니며 파밍하고 경험치를 올린 게 허무해질 정도. 기술 또한 대부분 스토리를 클리어해야만 배울 수 있으며 플레이어가 직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은 극히 제한적이다. 적들의 바리에이션도 너무나 빈약하고, 전투 자체도 적들이 슈퍼 아머를 남발하여 턴제 게임이냐는 비아냥을 들었다.

또한 엄연히 3D 3인칭 격투 게임 요소를 도임했음에도[67] 전투 도중 리트라이나 나가기가 불가능하다.[68] 드래곤볼 제노버스 시리즈, 드래곤볼 파이터즈 등 시리즈에 존재했던 시스템이며, 드래곤볼이 참전한 J스타즈 빅토리 버서스, 점프 포스에도 있던 당연한 시스템이 없는 것이다. 스토리 도중 상대와 나의 격차가 커서 레벨 올리고 싶어서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고 싶어도 그렇게 할 수가 없으며,[69] 전투 초반에 체력 관리 실패해서 다시 하고 싶어도 죽어서 다시하는 수밖에 없다.

실시간 격투 게임 요소를 도입했음에도 전투 시스템 도중에 B를 눌러라! 이런 식으로 QTE를 요구해서 흐름을 끊는다. 그리고 특정 패턴을 가진 공격을 사용하는데, 이때 화면이 돌아가서 가시성이 떨어진다는 문제도 있다.

RPG성이 약하다는 평을 받음에도 불구하고 RPG 요소를 채용하긴 했다 보니 게임 내 귀찮은 요소들은 죄다 이 RPG 장르 특유의 단점으로부터 발생한다. RPG식 파밍과 잡몹들이 즐비해있는 필드 인카운터 시스템이 도입되어있는데 파밍은 더럽게 재미 없고 레벨업도 사실상 스토리를 진행해야 팍팍 오르는 구조다 보니 필드에 있는 잡몹들을 몇 번 잡는 걸로는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또한 잡몹과의 전투는 그저 지루하고 재미도 없다 보니 그냥 빨리빨리 스토리로 넘어가고 싶은데 스토리상 가끔 높은 레벨의 적들을 마주하기도 하다 보니 아예 안 올려놓을 수도 없는 노릇. 또한 파밍 역시 어쨌든 필요하다 보니 이런저런 파밍을 하려고 월드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잡몹들이 계속 전투를 걸어오는 바람에 파밍 흐름이 자꾸 끊기게 된다. 원작 재현과 원작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소소하게 넣으려고 하다가 다른 부분들이 엉망이 되어버린 것.

물론 필드에 돌아다니는 잡몹들의 경우 L3를 누른 채 빠르게 날아가다 부딪히면 레벨 차이에 따라 아예 전투를 스킵하고 아이템과 경험치만 얻을 수도 있는 시스템이 존재하긴 하는데[70] 이런 전투가 귀찮아 열심히 레벨업을 해버리면 정작 메인 스토리 전투가 지나치게 쉬워져버리는 단점이 발생해버린다. 분명 원작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위치에 있는 전투임에도 주먹 한 대에 KO가 나버리는 상황이 발생할 정도.[71] 잡몹을 잡아 레벨업하는 과정이 길고 다소 오래 걸리는 과정이긴 하나 일반적인 RPG와 비교하면 매우 쉬운 편이다 보니 시간을 조금만 투자해서 필드 잡몹을 잡으며 레벨업을 하다 보면 어느새 잡몹과의 레벨 차이가 5 이상 나게 되고 이 때부터 30분~1시간 정도 투자해서 필드를 L3 버튼을 누른 채 날아다니며 경험치 파밍을 하다 보면 원작 스토리를 느끼기도 전에 전투가 끝나버릴 만큼 강해져버리는 것. 보통 전투를 스킵할 수 있을 정도로 레벨 차이가 나면 레벨 1당 10~12번 정도의 전투만 스킵하면 되기 때문에 10분만 투자해도 레벨이 쭉쭉 오른다. 다만 그 과정이 귀찮을 뿐. 즉, RPG 요소가 이 게임의 완성도에 도움되는 부분이 거의 없는 수준이다.[72]

뿐만 아니라 L3 버튼을 누른 채 초고속으로 날아가는 것 자체가 부딪힘 판정이 널널하지 않고 본 게임의 월드맵 특성상 아무리 큰 모니터로 봐도 적들이 콩알만하게 보이다 보니 조준이 쉽지 않다. 이렇게 초고속으로 날아가지 않는 채로 적과 마주치면 아무리 나보다 낮은 레벨의 적이라 하더라도 전투는 강제 시작되고 보수는 레벨 차이가 너무 커 적게 보상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나중에 이렇게 전투를 스킵하는 것 자체는 익숙해지면 쉽게 할 수 있지만 날아가는 도중엔 부딪힐 적의 레벨을 알 수 없기 때문에 일단 부딪혀봐야 하는 단점이 있다.

정리하면 어설픈 RPG 요소 때문에 레벨업을 안 하자니 필드에서 마주치는 잡몹 전투가 게임 흐름을 끊어먹고, 잡몹 전투를 손쉽게 스킵하기 위해 레벨업을 열심히 해버리면 메인 전투가 긴장감이 없어질 정도로 지나치게 강해져버리는 것이 주된 문제.

5.2.4. 빈약한 서브 콘텐츠

드래곤볼 세계를 날아다니며 탐험하는 것은 즐겁지만, 다른 오픈 월드 게임에 비해 서브 콘텐츠의 질이 압도적으로 떨어진다. 의미있는 서브 퀘스트가 그다지 많지 않으며 미니게임 또한 큰 호평을 받지 못했다. 자동차의 경우 재밌는 케미와 나름대로의 스피드감으로 호평을 받았지만 타 오픈 월드 게임에 비해 차별점과 강점을 가질 만한 부분은 아니다.

또한 오픈 월드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월드의 완성도가 아마추어 개발자들이 만든 소위 팬 게임들마냥 지나치게 휑하고 오브젝트들의 디테일이 상당히 조악한 편이다. 월드맵을 돌아다니며 드래곤볼 세계관을 충실하게 표현해낸 작품으로는 드래곤볼Z3가 있는데[73] Z3에 수록된 드래곤 유니버스의 경우 지구 전체를 돌아다니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지만 동시에 드래곤볼 세계관의 캐릭터들답게 비행 속도도 무지하게 빠르기 때문에 지구 한바퀴를 도는데 10초 내외면 충분하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는 월드맵을 차용하고 있음에도 지구 전체를 쾌적하게 여행하는 기분을 누릴 수 있으며 답답한 느낌을 거의 받을 수 없는 편.

그러나 본 작품의 경우엔 RPG 요소를 적극 채용했다 보니 맵 구석구석 파밍 요소들이 많아 Z3와 비교하면 체감 비행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린 편이다. 그런데다가 JRPG식 필드 인카운터까지 도입해 이곳저곳 파밍하다 보면 귀찮은 잡몹들이 계속 전투를 걸어와 파밍 흐름이 지속적으로 끊기게 된다. 사실 본 작의 월드맵 탐험 방식은 이미 아주 오래전 드래곤볼Z SAGAS에도 도입된 방식과 유사한 부분이 있는데 Z SAGAS가 PS2 드래곤볼 게임 황금기에 출시했음에도 흥행에서 재미를 보지 못한 것을 생각해보면 사실상 카카로트식 월드맵 탐험 방식은 아쉬운 부분.

5.2.5. 3D 모델링 퀄리티와 저열한 연출

모델링의 완성도는 호불호가 심한 편이다.
파일:드래곤볼 Z 카카로트 모델링.jpg 파일:드래곤볼 Z 카카로트 손오공.jpg
게임의 주인공이자 정체성인 손오공의 모델링
PV 이전부터 모델링으로 수많은 지적을 받아왔고 몇 번 고치기도 하였음에도 완전히 만족스런 결과를 내놓지는 못했다. 작품의 주인공인 손오공조차 모델링의 호불호가 심한데, 꽤나 비중이 있는 조연 캐릭터들의 모델링은 원작의 느낌을 살렸는지는 둘째 치고 만들다가 만 수준으로 완성도 자체가 떨어진다. 컷씬 내에서 풍부한 표정 묘사를 위해 일시적으로 뜯어 고친 위의 장면도 저평가받는 만큼 모델링의 퀄리티가 결코 높다고 할 수 없다. 원작의 느낌을 살렸는지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니 직접 플레이하며 판단하도록 하자.

모델링뿐만 아니라 연출 또한 문제가 심각한데, 컷씬 자체는 높은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주지만 이를 제외한 스토리 진행은 저열한 광원 효과와 더불어 캐릭터들의 시선 처리가 엉망인 건 다반사, 정자세로 입만 뻐끔거리는 연출만 많아 어색하고 부자연스럽다. 카메라 워크 또한 잘못 설정되어 캐릭터의 감정 묘사가 필요한 장면에 등만 보이고 서있다든가 하는 등 '원작의 장면들을 재현한다'가 아닌 '원작의 스토리를 읊어준다'는 느낌을 보인다. 개발 기간이 부족했는지 고퀄리티의 컷씬조차도 마인부우 편에 가서는 그 수조차 적고 위에서 언급한 안 그래도 심하던 연출 문제가 더욱 부각된다.

5.2.6. 정체성 부재

원작 재현이 최고의 장점이라고 하지만 이 게임의 정체성은 카카로트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손오공이 되어 원작을 체험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오공으로의 체험보다 다른 캐릭터를 조종하며 원작 줄거리를 체험하는 경우가 많다. 이건 원작의 탓도 있는데 특히나 원작에서도 토리야마가 손오반을 다음 세대 주인공으로 밀어주려는 흔적이 많았기에 게임도 그걸 따라서 오반을 조작하는 경우가 많이 나온다.[74] 애초에 스토리 자체가 Z부터 오공의 비중이 적다. 사이어인 습격 편부터 프리저 편까지는 '오공이를 제외한 Z전사들이 중간, 최종 보스를 상대한다→한참 있다 더 강해진 오공이 적과 싸운다.'[75] 클리셰가 반복되어왔으며, 셀편은 '심장병 때문에 중반까지 리타이어→정신과 시간의 방에서의 수련→셀과의 전투→죽음'으로 활약도 못했다. 마인부우 편은 '야콩과 전투→마인 베지터와 전투→뚱보부우와 전투→계왕신계에서 관전→베지트로 손오반 흡수 부우와 전투→순수부우와 전투→원기옥'으로 끝나 전투 여력으로 보면 제일 길지만 야콩과는 직접 타격 자체를 하지도 않았으며, 마인베지터와는 몇 페이지, 뚱보부우는 1화 분량, 베지트는 2화, 순수부우와는 1화밖에 안 싸웠으므로 확실히 원작 행적이 주인공 치고 적긴 하다. 실제로 게임 내내 오공보다는 유년기든 청년기든 오반의 활약이 크게 두드러지기 때문에 오반을 열심히 레벨업시켜놓으면 게임의 난이도가 크게 낮아진다. 만약 본인이 게임을 쉽게 쉽게 클리어하고 싶다면 오반을 초반에 열심히 육성시켜놓는 것을 추천.

원작에 손오공의 부재가 많았지만 손오공은 그 부재 기간 중 계왕성과 우주선, 야드래트 성이나 저승에서 훈련을 한 일이 있다. 정체성이 DBZ 카카로트인 만큼 원작 스토리 감상보다는 손오공의 사이드에서 스토리를 진행시켜 또 하나의 드래곤볼을 감상하길 기대했던 사람들에게 실망감을 준 사실은 부정하지 못할 점이다. 그나마 손오공의 분량을 늘려주는 부분은 원작에서는 같이 대화만 했던 2형태 셀과 싸우는 부분과 원기옥을 쏘기 전 순수부우의 체력을 닳게 하려는 최종결전뿐이다.

일부의 드래곤볼의 구작팬에게는 완벽하진 못하지만 예전 패미컴 시절의 카드 수록, 원작 캐릭터 상호작용으로 인한 깨알같은 대사들, 원작의 브금으로 느끼는 향수들[76], 드래곤볼Z1 시절 이후 유일한 스토리 모드 재현으로 봤을 때는 좋은 평가를 내릴 법도 하지만 이마저도 빠진 컷씬과 대사가 특히 셀전에 굉장히 많아서 애매하다. 그리고 신규 드래곤볼 팬들에게는 다소 불친절하고 어색한 스토리 설명과 재현으로 느껴질 수 있었다. 원작의 스토리를 따라갔으니 당연하게도 향수는 잡았지만 DBZ 카카로트만의 고유한 새로움을 발견하긴 어렵고 게임으로서의 정체성은 그다지 살리지 못했다.

5.2.7. 원작 애니메이션 BGM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사용된 BGM을 그대로 사용한 점은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린다. 아무래도 원작 애니메이션이 나온지 매우 오래된 작품이다 보니 다소 촌스럽게 느껴진다는 것이 주된 호불호 포인트. 실제로 리얼타임 세대가 아닌 이상 드래곤볼을 미디어 믹스로 접한 세대는 최소 PS2 시절 드래곤볼 게임 황금기부터 접해온 세대이며 이런 작품들은 드래곤볼이라는 프랜차이즈의 특성을 잘 살리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BGM을 탑재한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 애니메이션 BGM을 원작 재현이라는 명목하에 당시 BGM을 그대로 사용한 본 작품의 경우 게임 이런 스타일이 촌스럽다고 느껴지는 사람들에겐 게임 템포가 너무 느리고 게임이 드래곤볼에 맞지 않게 너무 조용한 것 같다며 혹평하는 편.[77] 실제로 전투 BGM들만 돗칸배틀이나 과거 드래곤볼 게임들에서 사용된 박진감 넘치는 음악으로만 바꿔줘도 게임의 템포가 확 살아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과거 드래곤볼 Z 스파킹 메테오 발매 당시 북미판 베이스로 발매되는 바람에 Z원작 애니 BGM이 모두 짤려 국내 한정 큰 혹평을 받았던 전적을 생각해보면 원작 BGM을 그대로 가져온 것 자체가 호평 포인트인 사람들도 많다.

6. 흥행

출시 일주일 만에 150만 장, 2020년 3월에는 200만 장을 돌파했다.

2022년 1월 1일 기준, 드래곤볼 Z 카카로트의 개발사 사이버 커넥트 2의 대표 사장이 드래곤볼 Z 카카로트의 판매량이 450만 장 이상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드래곤볼 Z 카카로트의 판매로 돈을 많이 버는 건 반다이 남코이며 자신들은 큰 수익을 얻진 못한다고 한다. 드래곤볼 Z 카카로트의 판매량이 좋고 많이 팔려서 돈을 많이 벌어서인지 반다이 남코는 사이버 커넥트 2와 만남을 가질 때마다 "드래곤볼 Z 카카로트 고마워"라고 매번 말한다고.

파일:드래곤볼 Z 카카로트 800만 장.jpg

2024년 7월, 판매량이 800만 장을 돌파했다.

7. DLC

7.1. 시즌 패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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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각성(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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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각성(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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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전사 트랭크스
DLC로 추가된 새로운 각성 전편, 후편부터는 원작, 슈퍼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전개되고 각각 초사이어인 갓과 초사이어인 블루가 추가 개방된다.

1번째 DLC는 새로운 각성(전편). 원작인 파괴신 비루스 편(신들의 전쟁/신과 신)과는 다르게 아예 우이스가 면식도 없는 손오공, 베지터를 훈련시키는 걸로 첫 대면을 한다. 그리고 초사이어인 갓의 각성 과정이 달라져 원작에서는 태아였던 팡의 도움을 받아 각성했지만, 카카로트에선 미래 트랭크스를 우이스가 직접 데려와서 각성 의식을 진행한다. 내용은 이게 전부. 우이스와 특훈을 하며 다량의 경험치를 얻거나 보상으로 받는 신수를 사용해 초고속으로 레벨업을 하고 초사이어인 갓을 터득해 악랄한 난이도의 비루스를 상대로 대결하는 것이 끝이다.[78]

2번째 DLC는 새로운 각성(후편). 어느 정도 원작 라인을 따라갔지만 오공과 프리저의 블루, 골드 전투씬은 생략하고 베지터와 바로 붙고 베지터보다도 아래로 나온다. 거기다 마지막엔 프리저의 부하가 드래곤볼을 모으고 프리저를 부활시키려는데 오공이 그 부하를 갱생시켜 기껏 드래곤볼을 되돌려 받았지만 오공이 되려 그 드래곤볼로 프리저를 부활시키는 이뭐병스런 전개로 흘러갔다. DLC 2를 플레이하면 본편 한정으로 최고 레벨이 300으로 상승하거나 신규 시스템인 무리 배틀이 추가되는 등 약간의 시스템적인 추가 요소가 붙었다. 레벨 300의 골든 프리저와 비루스하고 대결하는 트레이닝도 건재하다.[무리배틀]

3번째 DLC는 희망의 전사 트랭크스 편. 3월 8일에 공개되었으며[80] 미래 트랭크스와 얽힌 내용이 원작과 TVA의 전개대로 흘러가고 미래 손오반[81]과 소년 미래 트랭크스가 공개되었다. 6월 11일에 발매되었다. 필드에 널려있는 대형 감시 드론들을 파괴하여 부품을 모아 특수한 회복약이나 요리의 레시피, 트랭크스의 패시브 스킬 등을 교환할 수 있으며, 이 드론들을 제때 파괴하지 못하면 절대 쓰러뜨릴 수 없는 인조인간들이 난입해 2가지의 조건 중 하나를 충족시켜 도망쳐야 하는 습격 배틀이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었다.[습격배틀]

당연하지만 시작하자마자 손오공이 심장병으로 바로 사망 처리되어서 손오공은 플레이가 불가능한 걸 넘어서 미래 시점 스토리에서는 아예 등장하지도 않는다. 이는 베지터를 비롯한 나머지 Z전사도 마찬가지.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중반부까진 미래 손오반, 미래 트랭크스를 번갈아서 하지만 미래 손오반 사망 이후에는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미래 트랭크스로 고정된다.

액션신에 상당히 공들인 느낌이 든다. 특히 미래 손오반의 죽음 직전의 배틀에서 나오는 컷씬과 미래 트랭크스의 복수전 컷씬은 역대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힐 정도이다.

앞서 공개된 DLC의 시나리오는 있으나 마나 해서 해당작의 분량에 기대하지 않는 사람도 많았으나, 극장판처럼 손오반 사망 후, 길어야 17, 18호에게 복수, 셀 저지까지만 다룰 것으로 예상되었던 스토리가 슈퍼 코믹스에서 존재했던 바비디 저지까지 다뤄진다.[83] 해당 시나리오에서 계왕신과 비루스, 키비토의 사망, 그로 인한 트랭크스의 초사이어인 2의 변신까지 진행되며 이는 엄연히 슈퍼가 원작의 후속편에 속하고 미래 트랭크스 편에서 진행된 마인부우 편의 내용이 Z에 속하는 스토리 라인이어서 가능한 것으로. 시나리오 완료 후 메인 스토리의 트랭크스가 이 트랭크스의 기술표로 재편성된다. 굉장히 취급이 좋아진 셈.

7.2. 시즌 패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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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독- 단 한 명의 최종 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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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의 천하제일 무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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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0년 후
TGS2022에서 PS5, XBOX Series X|S판 출시 소식과 함께 시즌 패스 2를 발표했다. 추가 시나리오 4~6탄 구성으로 그 중 첫 번째 시나리오는 -BARDOCK- 단 혼자만의 최종 결전.

4번째 DLC는 -버독- 단 한 명의 최종 결전 편. 버독이 메인인 TV 스페셜, 혼자만의 최종 결전을 그대로 구현하였으며. 행성 베지터나 행성 카낫사가 게임 내에서 구현되거나 서브 스토리로 비중이 낮았던 사이어인 동료들의 서사가 깊어지는 등 몇몇 추가 요소가 생겨났다. 시스템 추가 요소로 무리 배틀에서 몇 가지 요소가 추가된 섬멸 배틀이 추가되었다.[섬멸배틀]

다만 DLC 자체의 전체적인 길이는 여전히 짧은 편인데, 시작할 때 외계 행성 무리 배틀, 행성 베지터에서의 이벤트, 카낫사성 침략을 거치고 나면 바로 동료들이 죽어버린다. 그 이후엔 프리저 일당과 싸우다 행성 베지터가 멸망. 베지터 왕자의 시점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서브 이벤트도 있지만 그것마저도 정말 짧다. 이는 에피소드 오브 버독이 비정사임에 따라 버독으로 풀어낼 수 있는 내용이 더 이상 없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내용이긴 하다.

5번째 DLC는 파란의 천하제일무술대회 편. 오리지널의 마주니어 편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DLC 3처럼 Z에서 진행된 내용은 아니나 성인 외형의 손오공이 첫 등장하는 에피소드여서 그런지 작품 최초로 Z의 범주를 벗어난 스토리가 되었다. 8월 17일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하루 밀려 18일 00시부터 플레이할 수 있으며, 수련장과 프롤로그 한정이지만 소년기 손오공을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다. 청년기 손오공의 모델링이 새로 구상되었으며, 라데츠에서 구현되지 않았던 맨발까지 구현되어있다. 스토리의 마지막엔 어지간한 드래곤볼 게임에서도 잘 나오지 않는 거대화 피콜로와의 대결도 있을 정도로 오리지널 시기 마지막 파트를 충실하게 재현해냈는데, 특히 엔딩 장면과 엔딩 이후에 필드에서 배틀을 진행하면 재생되는 불가사의한 어드벤처!의 리마스터 반주곡은 극상의 뽕이 차오를 정도이다. 그중에서도 최고봉은 소년기의 클라이맥스라고 할 수 있는 거대 원숭이 주먹 씬. 소름이 돋을 정도로 구현이 엄청나다. 거기에 서브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닥터 게로와 인조인간 편에 대한 떡밥도 투척하는 등, 전개에 나름 공을 들였다.

게임 내 시스템으로 지상 배틀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되었으며[지상배틀], 전투 방식을 한 마디로 비유하자면 '드래곤볼판 나루티밋 스톰'.[86] 천하제일무도회를 진행 중일 때엔 특수 룰이 몇 가지 더 추가된다.[무술대회배틀] 특이하게도 요리를 먹을 때 재료가 아닌 식사권을 요구하며, 요리를 먹으면 스테이터스 고정치 상승 대신 일정량의 경험치를 준다는 차이가 있다. 일정 시간 버프를 주는 것은 동일하나, 수치가 무려 60%나 상승한다. 다만, 요리 커뮤니티를 만렙을 달성해도 대성공이 나오지 않는다.

스토리의 분량 자체는 긴 편은 아니나, 서브 스토리의 분량이 스토리와 맞먹으며 엔딩 이후 순찰 임무라는 서브 미션이 추가되는데, 이게 모두 클리어하려면 노가다가 필요해 많은 시간 플레이를 요구한다. 클리어하면 마음가짐이나 아이템을 보수로 받을 수 있으며 내용은 3년 전, 피콜로 대마왕 시기 때 탈주한 흉악 범죄자들을 손오공이 경찰을 도와 체포하는 것이다. 이전에 추가된 무리 배틀과 섬멸 배틀을 지상전판으로 플레이 가능하게 만들었으나 캐릭터의 만렙이 150으로 낮아지고 무공술을 쓸 수 없다는 것과 기탄 난사계 기술이 없는 점이 겹쳐 난이도가 수직 상승하여 한번 드러누우면 죽을 때까지 얻어맞는 상황이 펼쳐지는 골때리는 난이도를 자랑하므로 주의. 전부 퇴치하면 흉적처럼 더 강해진 상태로 다시 부활하고 보스급 적을 상대하게 된다. 기술을 배우기 위한 수련장 난이도도 많이 올라 꽤나 어려운 편이며, 신수를 획득할 수 있는 수련장 시스템도 건재. 이전까지 사기적인 성능을 자랑하던 태양권의 성능이 매우 낮아졌고[88] 기술의 기력 소모가 높게 책정되어 기력의 관리가 어려워졌다.[89]

사전에 IF 루트가 가능하다는 정보가 있었으나, IF 루트로의 진행은 현재로서는 불명이다. 불가능하거나 조건이 까다로워 쉽게 발견되지 않거나 둘 중 하나인 듯하다.

6번째 DLC는 그리고 10년 후 편. 드래곤볼 원작의 마지막화인 제 28회 천하제일 무술대회 편이다. 원작 마지막화를 적당히 각색하여 펼쳐지는 소소한 메인 스토리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추가되었던 모든 시스템을 적절히 버무린듯한 종합 선물 세트가 특징. 한정적이긴 하나 지상전 배틀과 무공술 배틀을 한 DLC 안에 모두 구현해두었으며, 해당 DLC를 클리어하면 최대 레벨 제한이 300까지 상승하는데 본편과 해당 DLC 두 가지 모두 리미터가 상승한다. 단, 본편의 경우 DLC 2의 해제 제한과 중첩은 되지 않아서 최대가 300인 것은 같다. 또한 연장선상이었던 스토리와는 완전히 평행세계로 취급되는지, 초사이어인 갓이나 초사이어인 블루 같은 신격 변신을 사용할 수 없으며, 서브 스토리에서 부활의 F 스토리(새로운 각성(후편))에서 부활했을 프리저가 아직도 죽어있는 존재처럼 묘사되고 있다. 실제로 이 부분은 원작 한정으로 그 이후 단 한번도 부활하지 못 했었기 때문에 틀린 것은 아니다.

분량은 서브 스토리를 포함해도 심각할 정도로 짧으나, 엔딩 스탭롤이 올라간 이후 새로 해금되는 추가 시나리오에서 그 허전함을 약간이나마 달래준다. DLC 6 역시 DLC 5와 마찬가지로 식권을 사용해 식사를 진행할 수 있다.

6번째 DLC의 추가 시나리오는 두 사람의 사이어인 편으로. 이번에는 드래곤볼 슈퍼의 마지막화와 굉장히 닮은 구성이 많다. 손오공을 넘버원이라고 인정한 이후, 손오공을 쫓는 것에 대한 집착이 묘사되지 않았던 원작에 비해, 드래곤볼 슈퍼의 베지터처럼 손오공에 대한 집착과 라이벌 의식이 사라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데, 특히 베지터가 다시 전투복을 차려입고 손오공과 황야에서 서로의 자세를 취하며 싸우던 중간에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최강의 변신을 꺼내며,[90] 전력으로 싸우는 장면에서 지금까지 베지터와 황야에서 싸워왔던 장면들이 전부 오버랩되며 극상의 추억을 선사해준다.[91]

추가로 이 시나리오를 플레이하며 덴데와의 서브 스토리를 진행하면 추억의 땅 시스템이 추가되는데, 이게 상당히 골때린다. 단순히 추억을 찾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추억은 직접 전투를 해야 하는데, 그 추억에서 제시하는 적정 레벨로 도전하면 어지간한 실력으로는 이기기 힘들 만큼 아주 강력한 적들과 싸워야 된다는 것이다. 본편의 추억의 땅과는 달리, 이 DLC의 추억의 땅은 카카로트 게임 본편에서 나오는 명장면, 혹은 클라이맥스 파트를 수집하게 되며, 사용되는 장면들도 전부 카카로트 내의 장면들을 재사용했다. 원작에선 한번도 싸워본 적이 없는 셀 제 1 형태와의 추억이 존재하며, 본래 본편에서 서브 스토리를 클리어하면 싸울 수 있는 19호, 20호와는 한번도 싸워보지 못 했다고 언급이 되는 등 여러모로 차이점이 존재한다.

마지막으로 이 DLC를 전부 클리어하면, 본편을 전부 클리어한 이후에 중앙 평야 맵에서 초고난도 수련장이라는 시스템이 개방되고 새로운 극의들도 보상으로 주며 수련장에서도 손오공의 신스킬이 두 가지 더 개방되는데 이 스킬을 습득하면 본편의 손오공도 스킬 트리가 추가되며 습득 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하나는 초절 에네르기파[92]와 용섬[93]이라는 기술이다.

이 6번째 DLC로 시즌 패스 2가 끝이 났다. 향후 DLC가 나올지 알 수 없지만, 나오더라도 Z 극장판이 될 가능성이 높다.

7.3. 시즌 패스 3

7번째 DLC는 드래곤볼 다이마 편으로 확정되었다.

8. 버그

PlayStation 4와 5에서 버그가 있는데, DLC 희망의 전사에서 플레이 중 갑자기 자동 저장이 실패했다고 뜨고는 에러가 있다면서 저장이 더 이상 불가능하고, 게임을 껐다 켜도, 게임을 삭제하고 재설치해도, 플스 전원을 껐다 다시 켜서 세이브 파일을 불러와도 계속 데이터 파일을 불러오는데 실패했다면서 게임이 더 이상 불가능해지는 치명적인 버그가 존재한다. 에러 코드명은 "CE-30028-3". 이 버그는 DLC 3편인 희망의 전사 편에서만 생기는 버그로, 드래곤볼 Z 카카로트 본편과 DLC 1편과 2편인 새로운 각성 전편, 후편은 이러한 증상이 전혀 없다. 오직 DLC 3편인 희망의 전사에서만 이러한 증상이 계속된다. 꽤나 많이 생기는 에러인지 구글에 에러코드를 검색할 경우 연관 검색어에 에러코드 뒤에 카카로트라고 붙어있는 검색어가 뜬다.

위의 문제가 생길 시 현재로서는 어떻게 할 방법이 없다. 게임기 전원을 껐다 켜봐도, 게임을 삭제 후 재설치해봐도, 데이터 재구축을 해도, 라이선스 복구를 해도, 심지어는 세이브 파일을 전부 삭제하고 게임 자체를 초기화하여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도 DLC 미래 트랭크스 편에서 계속 에러가 뜨면서 세이브 파일에 문제가 생긴다. 1.82 버전에서 수정되었으나 이미 손상된 세이브 파일은 복구가 불가능하다.

스팀판 기준 기를 폭발시켜 히트업 상태로 진입할 때 잠깐의 컷신이 뜨면서 기합소리나 짤막한 대사가 나와야 정상인데 스팀판에서는 어느 쪽도 나오지 않았다. 추후 업데이트 패치로 수정되었다.

스팀판 기준 '동료를 믿으며' 도전 과제가 완료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다. 현재는 패치로 수정되어 획득 가능하게 되었다.

스팀판에서 설정 저장이 되지 않는 버그, 키보드+마우스를 사용하면 얼티밋 갤릭포 차징이 되지 않는 버그와 부르마의 자동차 및 로봇 제작 관련 메뉴에서 멈춤과 종료가 되는 버그가 있으며, 1.92 버전에서도 수정되지 않았다.

그 외에 버독 DLC에서 최종 형태 쿠우라 모델링[94]이 유출된 적도 있었으나 관련 소식이 하나도 없는 걸로 볼 때 더미 데이터로 추정된다. 아니면 시즌 패스 2 3번째 DLC일 수도 있었으나 3번째 DLC가 드래곤볼 Z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우부와 천하제일무술대회 편임이 밝혀지면서 이후 추가 스토리 DLC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냥 더미 데이터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9. 관련 문서



[1] PS4 Pro Enhanced 대응 및 PlayStation 5 하위 호환 구동 지원. [2] Xbox One X Enhanced 대응 및 Xbox Series X|S 하위 호환 구동 지원. [3] Nintendo Switch Lite 대응. [4] 새로운 각성 편 DLC 포함. [5] 나루티밋 시리즈, 스타일리시 죠죠 액션 시리즈 등. [6] 명령줄 인수 -d3d12로 DirectX 12 활성화가 가능하다. [7] 허나, 스토리를 진행하는 도중에는 오히려 손오반을 더 많이 조작하게 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래의 혹평 문단 참조. [8] 이 중, 노자와 마사코는 성우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드래곤볼 Z 폭렬격전에서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GT 오공과 동일하게 음색이 많이 변했고, 콜린 클링컨비어드는 소년기 손오반의 성우이기도 하다. [9] 이 당시 에네르기파는 한 번 쏘고 나면 체력을 상당량 소모하는 결전병기에 가까웠다. 사용자도 손오공과 무천도사 두 명뿐이었다. 손오반 할아버지도 사용이 가능했으나, 저 당시에는 이미 사망한 상태. [10] 예를 들어 청년기 손오공에게 무자비를 장착한 상태라면 소년기 손오공으로 레벨이 낮은 적에게 공격하면 대미지가 조금 더 들어가게 된다. [11] 이 중, 숀 셰멀은 평소 손오공을 연기할 때 보다 조금 더 어린 느낌을 주어 연기하였다. 에네르기파를 쏠 때 톤의 차이가 확실하게 느껴지는 편. [12] 사실 무공술은 이미 사용할 수 있었으나, 저 당시에는 철저하게 감추고 있었다. [13] 본래 약한 타격에 슈퍼 아머가 걸리는 것은 해당 챕터의 보스 캐릭터에게나 해당되는 사례였다. 그만큼 손오공과 천진반의 차이가 까마득하게 벌어져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14] 발 에네르기파, 역 에네르기파 등으로 불리는 그것이다. [15] 초사이어인 블루 때 사용하는 신속권과 매우 유사하다. 마지막 타격이 굉장히 성능이 좋지만, 초반부 성능은 신속권 보다는 살짝 떨어지는 편. 한계돌파까지 강화하면 신속권보다 좋아진다. [토벌보상] DLC 5에서 출현하는 현상수배 범죄자들을 퇴치해 미션을 클리어하면 지급된다. 이 중, 공중 공격의 마음가짐과 비천의 마음가짐은 DLC 5에서만 나오는 특수한 마음가짐으로 공중의 적을 공격 시 스턴 대미지 증가(비천), 공중의 적을 공격 시 대미지 증가(공중 공격) [토벌보상] [토벌보상] [토벌보상] [토벌보상] [21] 파괴신 비루스 편 이후 ~ [22] 예를 들어 에네르기파는 기본적으로 초 에네르기파부터 배우고 있다. [23] 기존 연격의 극의의 마이너 체인지 버전. 30콤보로 상향된 대신 대미지가 5% 더 높다. [24] 신규 마음가짐으로 피니시 계열 공격 후 3초 동안 기술의 대미지가 40% 추가로 증가한다. [25] 가지고 있는 스킬이 초마섬광, 에네르기파, 용상격까지가 한계이다. [26] 어린 시절의 베지터를 연기하기에 목소리를 더 높게 냈다. 이 중, 호리카와 료는 아무래도 성우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어린 느낌은 없는 편에 가깝다. [27] 캡슐 코퍼레이션에서 타임머신을 활성화 시키면 합류한다. [28] DLC를 제외하면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사이어인이 아니다. [29] 극대 초폭렬마파로 근처의 적을 모조리 쓸어버릴 수 있으며 손오공, 베지터의 신속권, 얼티밋 배니시에 비교해서 기력 소모도 매우 적고 해치울 수 있는 적의 수도 비교할 수 없이 많다. 원거리에 있는 적은 빅뱅어택계 스킬인 초유도 격렬 광탄으로 단번에 쓸어버릴 수 있다. [30] 이때 드래곤볼 7개가 필요하니 미리 모아두면 편하다. [31] 초사이어인 블루 베지트는 슈퍼부터 등장했기 때문에 아쉽게도 카카로트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32] 손오공에게 힘의 폭주, 베지터에게 맹호의 고동을 장착한 상태에서 손오공으로 포타라를 사용하면 기본 공격력이 오르는 대신 체력은 서서히 줄어드나 히트업 시 경직 무효는 발생하지 않는다. [33] 손오천에게 완벽한 콤비, 트랭크스(유년기)에게 필살의 극의를 장착한 상태에서 손오천으로 퓨전을 사용하면 동료와 같이 공격할 때의 데미지는 오르지만 서포트 스킬의 데미지는 오르지 않는다. [A] DLC를 제외 시 선역 사이어인들 중에서 서포트 캐릭터로 등장하는 둘뿐인 캐릭터다. [A] [36] 아기 시절은 츠루 히로미(생전의 녹음분을 사용한 것으로 추정.)/ 콜린 클링컨비어드. [37] 다만 레드리본군의 로봇과 싸우는 서브 미션에서는 플레이할 수 있다. [38] 복합적인 성향 탓인지 적에게 피격당하면 공격 중인 적에게 기공파를 사용해 적을 밀쳐내더니 갑자기 적에게 달려들어 적을 걷어차 플레이어의 눈앞으로 날려보내고는 다시 다른 적의 어그로를 끌러 가는 시츄에이션이 발생하기도 한다. [39] 캐릭터의 키, 주먹의 리치, 적의 크기, 적과의 거리 등 각종 변수에 따라 헛방을 날리는 경우도 많다. 정말로 재수가 없는 상황이라면 그 많은 연타중에서 3대도 못 치고 바로 날려버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최대 히트는 16~18타 사이. [택2] 단, 손오반 + 트랭크스 + 트랭크스(유년기)의 조합은 이 효과가 발동되지 않는다. [41] 과거 기뉴 특전대 소속의 홍일점이었으며 지스와는 같은 종족. 스토리에서는 간접적으로만 등장. [B] 외전 시나리오에서 등장. [B] [C] DLC 1,2 한정. 악인은 아니며 손오공 일행의 수련을 목적으로 대련해주는 것이다. [C] [46] DLC 5 한정, 타오파이파이 자체는 본편에서도 등장하나, 직접 싸우는 것은 DLC 5가 최초이다. [F] DLC 5 한정 [F] [49] 기존 신룡의 일본판 음성을 듣고 들어도 위화감이 없을 정도로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주었다. 드래곤볼 Z카카로트 북미 더빙 영상(신룡은 6분 32초부터) [50] 츠루 히로미의 사망으로 후임 결정되었다. [51] 이시즈카 운쇼의 2018년 작고로 후임 결정. [52] 스토리상에서는 17호, 18호와 같이 다니지만 적 캐릭터로 등장하진 않는다. [53] 본작에서는 연구원이라는 이름으로 카메오 등장. [D] DLC 4 한정으로 등장. [D] [56] 피콜로와 한몸이었던 일명 카타트의 아이. [E] 닥터 슬럼프와 드래곤볼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서로 카메오 출현을 하는 빈도가 잦다. [E] [E] [60] 드래곤볼 제노버스 시리즈도 원작 스토리를 쭈욱 훑지만, 역사를 되돌리는 타임 패트롤러란 입장상 쭈욱 이어지는 스토리를 즐길 수 없고 중요 역사만 묘사된다. 또한 왜곡된 역사라는 컨셉상 내용이 원작과 조금씩 다르다. 그래도 중요씬은 다 원작 재현해주는 편이긴 한데, 원작을 가장 근접하게 묘사한 게 카카로트란 점은 분명하다. [61] PS2 시절 출시한 드래곤볼Z1도 원작 재현에 상당히 충실한 편이지만 이 작품은 셀 편까지만 존재하고 마인부우 편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이제껏 출시된 드래곤볼 게임 중 가장 원작 재현에 충실한 작품은 본 작품이 맞다고 봐야 한다. [62] 이 과정이 없어졌기에 이후 셀이 부활하게 되자 원수를 갚을 수 있다며 기뻐하는 모습 역시 나오지 않게 되었다. 부활한 셀과 싸울 때 낮게 내리깐 목소리로 오공의 원수를 갚아주겠다고 말하는 게 전부. [63] 다만 이 부분은 이후에 보증할 수는 없지만이라고 밑밥은 깔아뒀다. [64] 플레이어는 아무 대사도 없이 그냥 미라, 토와와 전투를 벌인다. [65] 정작 프리저와 오공이 싸울때 프리저가 두동강 나는 장면은 원작 그대로 재현했는데 이 부분은 스토리상 각색할 수 없는 중요한 부분이라 그런 듯하다. [66] 비슷하게 조작체계가 복잡한 드래곤볼 Z 스파킹 메테오의 경우엔 튜토리얼 메뉴에서 직접 하나하나 시연해볼 수 있도록 따로 마련되어있다. [67] 장르가 격투 게임이 아니라고 반박하더라도, 엄연히 주요 전투 시스템을 3D 격투 게임 시스템에서 따왔다면 비판받는 것은 당연하다. [68] 일반 잡몹 배틀은 R3 버튼을 누른 뒤 자유 시점 상태에서 일정 영역 밖으로 나가면 전투를 중단할 수 있다. [69] 당장 사이어인전에서 피콜로와의 수련 때 흉악화 콘텐츠가 등장하며, 보상을 준다는 말에 속으면 29레벨에 달하는 적 3명과 싸워야 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딱 봐도 5레벨인 오반으론 절대로 이길 수가 없어서 리트를 해야 하는데, 죽어야만 한다. [70] 리더 캐릭터와 약 레벨 5 이상 차이 나면 전투를 생략할 수 있다. [71] 이 게임에서 레벨 차이는 조금만 나도 꽤 큰 차이로 다가오기 때문에 1~2 정도의 차이만으로도 난이도가 꽤 크게 바뀌는 편. [72] 이러한 단점은 DLC 3 미래 트랭크스 편에서 극대화되는데 작중 등장하는 인조인간이 워낙 강해 불필요한 잡몹 전투를 모두 스킵하고 싶은 사람들은 열심히 경험치 파밍을 해 잡몹 전투 정도는 스킵할 수 있을 정도로 레벨업을 하게 된다. 근데 이 정도로 레벨업을 해버리면 인조인간들이 지나치게 쉬워져버려 메인 스토리 전투의 긴장감이 크게 떨어지는 상황이 발생해버린다. 본 게임은 원작 재현을 바탕으로 캐릭터들간의 상호작용을 보는 맛으로 게임을 즐기는 게 핵심인데 레벨업을 너무 많이 해버리면 이 어설픈 RPG 요소 때문에 그런 요소들을 즐기기도 전에 전투가 끝나버릴 정도로 쉬워진다. [73] 다만 원작 재현 자체는 전전 작품인 Z1이 더 높은 평가를 받는 편. Z3의 굵직굵직한 이벤트들은 컷신이 아닌 텍스트로 짚고 넘긴 뒤 바로 전투로 넘겨버리는 경향이 있다. 물론 이 전투에서 원작 재현을 하라는 숨겨진 미션들이 있다. [74] 드래곤볼로 되살린 강적의 경우도 피콜로로 붙어야 하는 라데츠나 베지터로 붙어야 하는 큐이 & 셀 주니어 정도를 빼면 오반으로 붙어야 하는 캐릭터가 많다. 오공도 다르지 않아서 프리저, 셀처럼 최종 보스급 소수의 강적하고만 붙을 수 있다. [75] 내퍼, 기뉴특전대, 프리저. [76] 다만 원작 애니를 수입하면서 BGM을 싹 다 바꾼 북미 쪽에서는 이러한 향수를 느끼지 못했는지 게임과 컷신에 나오는 BGM을 북미 BGM으로 변경시키는 모드가 빠르게 나오고 있는 중이다. [77] 실제로 전반적인 BGM들이 멜로디 위주의 BGM보다는 긴장감을 주는 분위기 위주의 BGM들이 많아 더 그런 경향이 강하다. [78] 모든 스토리를 완료해야 진행할 수 있는 DLC 2편 새로운 각성(후편)과는 다르게 나머지 DLC들은 초반부터 바로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고 DLC 1인 새로운 각성(전편) 또한 본편 처음부터 진행이 가능한 DLC여서 약간의 노가다를 가미하면 시작부터 손오공과 베지터의 레벨이 250에 초사이어인 갓으로 변신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파일:드래곤볼 Z 카카로트 DLC의 폐해.png [무리배틀] 드래곤볼에서 간간히 묘사되던 아군 측 최강자가 단신으로 혹은 아군 일행이 상대 측 잡졸 군단과의 병력전이라는 상황을 구현한 배틀 시스템 중 하나로, 기존의 배틀 시스템이던 무공술 배틀은 적군 수가 5 ~ 6마리까지가 최대였고 모든 대상이 록온 가능해 공격 대상을 원하는 순서대로 선택할 수 있었지만, 무리 배틀은 모든 적을 록온 하는 것이 불가능 하고, 적들의 수가 아무리 적더라도 최소 50 ~ 80마리에서 최대 999마리 혹은 아예 제한이 없는 룰까지 선택할 수 있는 등, 싸움의 과정에서 많은 차이가 생겼다. 이때 적을 정해진 수 이상 해치우면 오라를 휘감은 더 강한 적이 나오는 것도 차이점. 또한 Z 콤비네이션의 로직이 변경되어 격투 공격 페이즈는 전부 스킵하고 바로 기공계열 공격을 시전하는데, 이때 사용하기 전 얼마나 많은 콤보를 쌓아두었는지, 콤비네이션을 사용하는 인원의 수가 몇 명인지에 따라 한번에 최대 300마리에 가까운 적들을 해치워 버리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오라를 휘감은 적은 체력이 모두 소모되는 게 아닌 이상 Z 콤비네이션을 맞아도 바로 쓰러지지 않는다. [80] 원래는 발매된다는 소식만 있었고 코로나로 인해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었다. 그래서 직전 DLC와의 텀이 꽤 긴 편이며 한동안 카카로트 시리즈가 버려진 게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다. [81] 부상 전과 부상 후의 모델링이 2가지 존재한다. [습격배틀] TV 스페셜에서 인조인간들과 싸우던 과정을 그대로 재현하였으나, 기존의 무공술 배틀에서 변화요소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인조인간들을 쓰러뜨릴 수 있는 것도 아니기에, 말그대로 원작 재현만 해놓은 시스템이다. 스토리 중반부에 17호와 18호를 쓰러뜨리는 순간 드론을 포함해 관련 요소들이 전부 제거되기에 타임머신을 이용해 리플레이를 하지 않는 이상 플레이할 수도 없게 된다. 조건은 17호나 18호 둘 중 한 명의 체력을 일정 % 이하까지 감소시키기, 일정량 이상의 콤보 쌓기, 일정 횟수 이상 날려버리기 등이 있으며, 이 중 체력 감소 조건은 반드시 포함된다. [83] 해당 코믹스를 그리는 도요타로가 자신이 그렸던 연출을 그대로 게임에서 사용하는 게 무척 기뻤던 모양인지 트위터에 꼭 해달라고 올리기까지 했다. [섬멸배틀] 기존의 무리 배틀의 틀은 유지한 채 필드를 이용한다는 요소가 추가되어 필드가 존재하는 경우엔 필드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것이 가능하며, 심지어 Z오브나 광석, 아이템 구슬 등의 파밍도 가능하다. 필드에는 각각 대형 거점 1개와 소형 거점 3개가 배치되어 있는데, 거점에 다가가면 무리 배틀이 시작되며 적의 방위 레벨에 따라 대형 거점에서 나오는 적의 최대 마리수가 감소하게 된다. 방위 레벨은 4로 시작해서 소형 거점의 적들을 해치우고 그 거점을 파괴하면 1씩 감소하는데, 적들을 해치우지 않으면 거점을 파괴할 수 없고, 거점을 파괴하지 않으면 레벨이 내려가지 않아 대형 거점에서 전투할 때 굉장히 피곤해지게 되므로 반드시 부수는 것이 좋다. 4레벨일 때에는 900마리에 가까운 숫자와 싸워야 하며, 레벨이 내려갈수록 점점 줄어들어 1레벨인 경우엔 4레벨의 ⅓인 300 ~ 400마리 정도만 해치우면 되기에 난이도가 급감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섬멸 배틀에 한정해서 Z 콤비네이션의 1인용 버전인 "Z 블래스트"라는 기능이 새롭게 생겼는데, 적을 타격하면 타격할 수록 게이지가 채워지며 최대 3레벨까지 축적하는 것이 가능하다. 레벨에 따라 해치우는 수가 배로 늘어나며 1레벨일 때엔 콤보를 포함해 대략 70마리 정도를 해치우며, 2레벨일 때엔 콤보를 포함해 대략 180마리 정도를 해치우고 3레벨일 때엔 콤보를 포함해 대략 270마리 정도를 해치울 수 있게 된다. 또한 어느 레벨에 사용하더라도 게이지는 한번에 전부 소모되므로 레벨을 넘겨서 충전된 게이지의 증발에 유의해야 하며, 사용하기 좋은 타이밍은 2레벨의 게이지가 완충되었을 때가 적당하다. 만약 타이밍 조절에 실패해 게이지가 2레벨에서 절반가량 채워졌다면, 3레벨까지 전부 채우고 쓰는 것이 오히려 낫다. [지상배틀] 격투 공격 도중 부스트 피니시(키보드 기준 기본 설정 스페이스바)로 적을 공중으로 띄워 연계공격을 할 수 있다. 이 때 공중에 뜬 적을 추격해 추가 공격할 수 있다. 다운 시 스탭키를 입력하면 즉시 기상할 수 있으며, 천진반과 피콜로를 제외하면 캐릭터들이 기탄을 사용하지 않고 비권을 사용한다. 비권과 기탄은 연사할 수 없다. [86] 실제로 두 게임의 개발사는 사이버 커넥트로 동일하다. 부스트 대시를 사용할 때 모습을 보면 빼박. [무술대회배틀] 무술대회 배틀이라는 이름으로 게임 내에서 소개되며, 지상배틀에서 몇 가지 시스템을 더 추가한 배틀이다. 규칙은 각자 이러하다. 1. 체력이 ⅓ 이하인 상태에서 구석이나 링 외곽에서 날려보내지면 장외패한다. 장외패는 머리 위에 아이콘으로 안내되며, 적은 장외패되지 않는다. 2. 체력이 0이 되어도 게임 오버되지 않으며, 다운 시 게이지를 채움으로서 체력을 조금 회복한 상태로 다시 싸우는 것이 가능하다. 회복량은 다운 회수가 늘어날 때마다 점점 줄어든다. 3. 회복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다. [88] 적이 슈퍼 아머를 사용하면 효과를 받지 않게 되었으며, 스턴 시간도 매우 짧아져 2초면 풀려버린다. [89] 레벨 1 기준으로 에네르기파가 60, 도돔파가 55, 태양권이 50, 기공포가 80, 용맹격이 100이다. [90] 손오공은 초사이어인 3, 베지터는 초사이어인 2를 사용하는데 통상의 초사이어인 2와는 다른지 손오공이 위험할지도 모른다며 긴장했다. 이 부분은 드래곤볼 슈퍼에서 미래 트랭크스가 초사이어인 2로 초사이어인 3와 동급의 파워를 낼 수 있는 것과 비슷하다. [91] 제작사의 다른 작품인 나루토 질풍전: 나루티밋 스톰 4와 연출이 일부 비슷하다는 의견도 있다. [92] 버튼을 누르면 더 강해지는 차징형 기술이며, 색상이 진한 파란색이고 차징했을 시 파형이 마치 용신이 꿈틀대는 듯한 독특한 파형이다. [93] 기존에 까다로운 조건으로 사용해야 했던 순간이동 반격기. 조건 없이 적은 기력 소모로 상대의 뒤로 순간 이동하는 최고의 사기 기술. [94] 23분 10초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