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01:48:18

드래곤볼Z3

PS2 드래곤볼Z 시리즈
드래곤볼Z(PS2) 드래곤볼Z2 드래곤볼Z3

파일:attachment/드래곤볼Z3/Example.jpg

1. 개요2. 특징3. 배틀 시스템4. 변신 시스템5. 그 외 특징6. 총평7. 등장인물8. 비기

[clearfix]

1. 개요


드래곤볼 Z3 오프닝 - 俺はとことん止まらない!!(나는 절대로 멈추지 않아!!)

PS2로 나온 게임 드래곤볼 Z시리즈의 최종편. 원작 드래곤볼Z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마인부우전까지 재현했고 거기에 일부 극장판과, GT 캐릭터를 추가하여 드래곤볼 파이터즈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가 나오기 전까지 오랫동안 드래곤볼 Z 스파킹! 메테오와 함께 완벽한 드래곤볼Z의 게임화로 평가를 받은 게임이었다.[1] 한국에도 자막 한글화가 되어 발매 되었다.

2012년 11월 6일 1편이 포함된 HD 콜렉션이 발매되었다. 기종은 PS3, Xbox 360. 다만 2편은 제외되었다.[2] 국내에서도 정식 발매가 되었으나 원판과는 다르게 한글화가 되지 않았다.

2. 특징

Z3의 가장 큰 특징은 Z1의 원작재현요소와 Z2의 If요소를 통합한 드래곤 유니버스 모드에 있다. 드래곤 유니버스 모드는 드래곤볼의 배경인 드래곤볼 세계의 지구를 맵으로 구현하였으며, 플레이어가 지구를 마음대로 탐색할 수 있게 구성했다. 스토리 모드일 뿐만 아니라 또한 캐릭터에 레벨을 부여하고 레벨업시 Z포인트를 분배, 캐릭터 육성을 동시에 할 수 있으며 각종 도시는 물론 카린탑, 점쟁이 할머니의 궁전 등을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특정 포인트에서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드래곤볼 레이더 입수를 통해 드래곤볼을 찾을 수도 있다. 배틀 포인트는 맵상에서 붉은 점으로 표시되며 1회차 플레이에서는 원작 이벤트가 있었던 지점만이 표시되지만 2회차부터 If 배틀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캐릭터에 따라선 극장판 스토리를 진행할 수도 있다. 물론 어디에서도 구현되지 않았던 완전히 독자적인 스토리를 진행할 수도 있다.(예를 들어 야무차의 경우 2회차부터는 최종 보스로 베지터에게 도전할 수도 있다.) 무쌍시리즈의 무쌍모드를 연상하면 이해가 쉽다.

기본적인 이벤트는 회화형식으로 진행되지만 녹음된 음성이 풍부하고 Z3에서 새로 녹음된 대사도 있는 등 팬을 위해서 세심하게 배려했다. 배틀시에도 원작의 장면을 재현해서 추가로 음성 데이터를 모을 수도 있다.(예를 들어 손오공으로 내퍼를 계왕권 발동 상태에서 쓰러뜨린다던가, 셀에게 순간이동 에네르기파로 승리하거나 하는 것 등.)

크게 나눠서 사이어인편, 프리저편, 셀편, 마인부우편으로 구성되며 원작에 없는 후일담격 에피소드가 회차에 따라서 추가된다.

드래곤 유니버스 가능 캐릭터는 손오공, 손오반, 베지터, 피콜로, 크리링, 야무차, 천진반, 우부, 브로리 등이다.

3. 배틀 시스템

배틀 시스템도 일신되어서 필살기 사용이 보다 간편해졌다. 모든 필살기는 →+E 와 ←+E버튼으로 간편하게 발동할 수 있으며 전편처럼 콤보를 통해 발동시킬 수도 있다. 대부분 PPPPE가 기본 콤보다.

캐릭터 하나의 필살기 수는 줄어든 대신에 전편까지는 같은 모션을 캐릭터만 바꿔서 공유했던 것을 타파, 모든 캐릭터가 고유 모션의 필살기를 달게 되었다. 기본기도 거의 대부분의 캐릭터가 독자 모션을 사용하며, 피콜로는 팔을 늘여서 공격하고 트랭크스나 데브라처럼 원작에서 검을 썼던 캐릭터는 검격 모션도 추가되었다. 또 변신후에도 자세가 변하지 않았던 전작과 달리 Z3부터는 캐릭터가 변신할 때마다 자세가 확연히 바뀐다.(EX/손오반(청년기)의 노계왕신의 잠재능력 해방)

기력시스템도 바뀌었다. 전작에는 일괄적인 기력게이지 7칸을 사용했지만 본작은 게이지가 길쭉한 자동 회복 기력칸+ 게이지가 짧은 자동 소모 기력칸으로 총 7칸으로 바뀌었다.[3] 캐릭터마다 비율은 다르지만 보통 손오공을 필두로 3+4조합이 많으며 강력한 캐릭일수록 자동 회복 구간이 긴 편이다. 덕분에 미스터 사탄같은 경우는 2+5라 전작보다 손해를 많이 본 반면 일성장군같은 경우는 7+0이라는 초월적인 스펙을 자랑한다.

방어 기능이 강화되어서 손,발 공격은 저스트 가드 개념으로 정확한 타이밍에 가드하면 약간의 기력소모와 공격을 완벽하게 회피한다. 기존의 단순한 가드는 전작과는 달리 약간의 가드데미지를 입지만 대신 기력은 소모하지 않는다. 피격시에는 오히려 기력이 약간씩 회복되는데 후술하는 순간이동 시스템 때문에 공격자측도, 방어자 측도 콤보 도중에 기력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매우 중요한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순간이동이 추가되었다. 피격 직전에 상대방향+G를 누르면 기력게이지 3개를 소모하여 순간이동 회피가 발동, 상대의 뒤를 잡게 된다. 이 순간이동 회피 후 자동으로 날리기 공격을 취하며 순간이동후 가드를 유지하면 날리기공격에 들어가지 않고, 뉴트럴 자세를 취하는데 이 때 콤보를 넣을 수 있다. 하지만 유지를 너무 오래하면 상대가 이미 가드 가능 상태로 돌아가 버리니 주의. 또한 순간이동 추가타도 있는데 기력게이지를 추가로 1줄씩 소모하며 최대 3회까지 적을 공격할수 있다. 다만 기게이지 대비 데미지 효율이 심히 떨어지며 순간이동 공격으로는 KO가 안된다.상대 공격에 대응하는 순간이동으로는 KO가 불가능 하지만. 추격용 순간이동으로는 KO가 가능하다.

하이퍼 모드가 추가되었다. PKGE를 동시에 누르면 발동되며 지속시간은 모으고 있던 기력에 비례한다. 이 상태에선 날리기 공격 이외에는 슈퍼아머로 받아낼수 있으며 궁극기와 드래곤 러쉬 또한 이 모드에서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대신 하이퍼 모드에 들어간 이상 기게이지는 지속적으로 깎이며 다 깎일 때까지 아무것도 못하고 하이퍼 모드가 끝나면 기력0+그로기라는 치명적인 상태가 된다.[4] 게다가 기력을 회복할수는 없으면서 기력을 사용할수록 지속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속전속결을 봐야한다. 궁극기는 보통 기력을 4,5줄 소모하지만 하이퍼모드 발동 시 게이지가 궁극기 사용 게이지보다 많았다면 하이퍼모드가 다 끝나갈때라도 사용은 가능하다. 다만 헛치면 그대로 연속기+드래곤 러쉬 한세트 헌납.

하이퍼 모드 전용 공격시스템으로 드래곤 러쉬가 추가됐다. 하이퍼 모드에서 상대를 날려버리는 공격을 했을 때 E를 추가입력하면 발생하며 최대 세 번까지 추가로 공격이 들어간다. 각각의 공격은 공방 양측이 버튼을 눌러서 성패를 결정하는데, 버튼이 일치할 경우 수비에 성공하여 추가 데미지를 막는다. 기본적으로 공격측에 유리하지만, 한 번 성공할 때마다 버튼 하나씩을 소모하므로, 세 번째 추가타에 가서는 고를 수 있는 버튼이 두 개 뿐이라 수비 확률은 1/4-1/3-1/2가 된다. 보통 세 번째 공격에서 데미지가 크게 차이나고, 일부 캐릭터는 세 번째 공격에 기본기 대신 궁극기급 필살기를 세팅할 수 있기 때문에 세 번째 공격을 막느냐 마냐가 매우 중요한 관건이 된다. 심리전 요소가 커서 사람간의 대전에서 중요도가 높다. 하지만 세번째 공격 성공시 모션을 제외하곤[5] 기본적으로 모션 자체는 전캐릭터가 동일하기 때문에 이 점을 지적받았다.

궁극기의 배틀형태가 바뀌었다. 전작에는 단순 아날로그 스틱 회전 대결이었지만 이번에는 차오르는 게이지를 타이밍에 맞게 버튼을 눌러 3회 충전하여 게이지가 높은 쪽이 승리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이 때 게이지가 차오르는 속도는 피로도에 따라 결정되는데, 피로도가 높을 수록 게이지가 빨리 차오르기 때문에 고득점을 하기 힘들다. 피로도게이지는 기게이지 옆에 사람 모양의 아이콘이며 처음에는 하얗지만 점점 맞을수록 노란색, 빨간색순으로 변한다.

전편에 이어 여전히 챠지 공격끼리 부딪혔을 때 발생하던 버스트 모드도 건재하며 대형 기공파끼리 격돌했을 때 기공파 버스트도 발동되어서 원작에서 보여줬던 공방의 대부분을 재현하게 되었다.

4. 변신 시스템

변신 시스템이 다소 변경되면서 기력 게이지 관리도 변경됐다. 전편까지는 전편에서는 변신하면 기력 게이지가 저절로 감소하며 강력한 변신일 수록 소모가 빨랐고, 게이지가 부족할 때는 다운시 변신이 풀려버리기도 했다. Z3에서는 기본적인 게이지는 일곱 줄로 캐릭터마다 같지만, 자동으로 차오르는 긴 게이지는 캐릭터나 변신마다 다르다. 추가로 올릴 수 있는 작은 게이지는 시간이 지나면 감소된다. 변신을 하면 긴 게이지 수가 증가해서 기력관리 면에서 이득이다. 퓨전캐릭터는 기력게이지가 없고 시간 게이지가 있어서 이것을 소비하기 전까지는 변신도 풀리지 않고 필살기도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또한 Z2에서는 시간을 전부 소비해도 다운되기 전 까지는 변신이 풀리지 않은 반면 Z3에서 시간이 다 소비되면 자동으로 합체가 풀리도록 바뀌었다. 포타라는 당시 Z시절의 설정을 충실히 따라 한 번 합체하면 절대 풀리지 않기 때문에 포타라와 퓨전 캐릭터의 구분도 뚜렷해졌다.

5. 그 외 특징

소비성 아이템(선두 등) 등을 G+↓↓로 전투 중에 임의로 사용하게 되었다. 전작에서는 특정 조건을 만족시켜야 발동했다.

그래픽은 셀쉐이딩을 쓴 것에서 보다 발전해 Z2의 경우 셀쉐이딩을 도입한것 외엔 Z1의 재탕이었던 것과 달리 모델링을 완전히 새로했다. 특히 Z3에서 새로 만든 스파킹 연출은(캐릭터 주위에 생기는 오오라, 전격 연출) 애니메이션보다 오히려 자연스러워서 원작 드래곤볼Z의 이미지에 맞는다. 그리고 각 캐릭터의 고유 색깔을 오라에도 적용시키면서 각 캐릭터들의 개성도 잘 느끼게 만들었다.

그 밖에 전작의 미션 모드였던 바비디의 우주선은 삭제되고 드래곤 아레나가 추가됐는데, 드래곤 유니버스의 육성 모드와 연동되며 유니버스에서 키울 수 없는 캐릭터를 키우는 것도 가능하다.

z3에서는 드래곤볼Z의 캐릭터 외에도 버독, 쿠우라(메탈 쿠우라), 브로리, 오지터 같은 극장판 캐릭터와 드래곤볼GT의 일성장군, 초사이어인4오공&베지터, 초사이어인4 오지터 등이 추가되었다. 또한 소년기 손오공이 추가되었고 캐릭터 코스튬으로 대마왕 피콜로와 야무차의 초창기 코스튬이 추가되어서 드래곤볼 시절의 배틀도 재현해 볼 수 있다. 하지만 천진반의 배구권은 삭제되어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그 밖에 야무반이나 쿠리저같은 팬 서비스도 계승되지 않았다.)

참고로 Z시리즈는 일본판,북미판,국내판 모두 BGM이 게임 오리지날이다. 원작 BGM을 재현해서 만든 BGM을 쓴건 스파킹시리즈.

6. 총평

드래곤볼 Z 스파킹! 메테오와 함께 PS2로 출시된 드래곤볼 게임 시리즈의 양대 산맥이라 불렸던 게임.[6] 스파킹 메테오와 함께 여전히 현역으로 MOD패치가 나오고 있을 정도로 매니아층이 두터운 편이다.

원작재현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IF요소, 팬 서비스[7], 격투 게임으로서의 완성도 등으로 스파킹 시리즈 이후에도 여전히 최고의 드래곤볼 관련 게임 중 하나로 손꼽힌다. 이 시리즈의 팬층도 있어서 스파킹 시리즈가 전개되는 와중에도 진무도회 등이 psp로 발매된 바가 있고 미니게임이나 이벤트를 추가하여 인피니티 월드도 발매되었다. 플레이스테이션3 발매 이후 첫 드래곤볼 타이틀로 이 게임의 후속작격인 버스트 리미트가 발매되었다.(이 두 작품은 평가 자체는 좋지 않았다. Z3에서 크게 발전된 면도 없었을 뿐더러 스파킹 시리즈처럼 고유한 재미도 없었기 때문이다.)

조작이 매우 간단하고 대충 눌러도 화려한 기술이 나가기 때문에 접대용 게임으로도 매우 훌륭한 편.

2편의 경우엔 변신을 하면 기력이 닳는 방식으로 시스템이 설계되어있어 높은 변신 단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어려운데반해 3편의 경우엔 오히려 높은 변신 단계일수록 일정 수준까지 기력이 자동으로 차오른다.[8] 덕분에 2편과 비교해 훨씬 스피디하고 박력 넘치는 게임을 할 수 있다.

드래곤볼z 요약시리즈의 제작진은 드래곤볼 게임 랭킹에 1위로 뽑았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마대캡 2, 대난투 DX, CVS2처럼 서양권에서 특히 오랜 시간 인기를 끌거나 매니아가 아직도 많은 게임이기 때문이다. PS2의 에뮬레이터가 등장하면서 서양권 격투게이머들은 이 게임을 넷플레이로 대전을 즐겼다. 온라인 대전을 즐길 수 있는 단 두 개의 드래곤볼 대전격투게임이었는데, 이 작품과 이 작품의 재탕에 가까운 드래곤볼 Z 인피니트 월드. 그러나 인피니트 월드는 이 게임과 시스템상으로 다른 점이 거의 없어서 발매하자마자 덤핑이 된 망한 게임이다 보니 인지도가 거의 없었고, 그래서 유저층이 히트작으로 유명한 이 게임으로 몰려서 사실상 이 게임이 드래곤볼 대전격투의 표준이 된 것. KOF와 스파 등도 여러 시리즈가 있지만 넷플은 KOF에서는 97, 98과 02, 스파에서는 스파2 대쉬, 슈스파2X, 스파 제로 3, 스파3 서드만 활발한 것과 비슷한 사례다.

서양권에서는 자체적으로 대회도 열고, 유튜브에 대전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04년에 발매된 게임을 발매 10년이 넘어서도 꾸준히 즐겼다. 본래 캐릭터 게임인 만큼 격투게임으로서의 밸런스는 그렇게 훌륭하지는 않고 대회에는 오공, 셀, 일성장군, 브로리 정도만 나오는 밸런스지만 그럼에도 인기가 있다는 점에서 드래곤볼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드래곤볼 파이터즈의 제작은 이 게임의 서양권에서의 대전툴로서의 인기에 힘입은 바가 크다. 비록 스파 철권같은 메이저 격투게임의 인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드래곤볼 격투게임을 원하는 수요층이 소수나마 꾸준히 존재한다는 점이 어필되어 본격적인 대전격투게임인 드래곤볼 파이터즈가 만들어질 수 있었던 것.

심지어는 드래곤볼 파이터즈 발매 이후에도 아직 이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꽤 있다. 사실 정통 2D격겜인 드래곤볼 파이터즈와는 제법 감각이 다른 게임으로, 입력 방식이 2D격겜의 커맨드 방식이 아닌 철권이나 DOA같은 3D게임들에 많은 연속입력식이기에 조작 자체가 전혀 다른 방식이며, 파이터즈를 포함 대부분의 드래곤볼 게임들이 변신 형태를 다른 캐릭터로 간주하거나 필살기 사용 시 잠깐 연출로 등장하는 식으로 재현하는데, 변신이 버프기로서 실시간으로 기를 소모해가며 변신했다 풀렸다 하는 변신 재현 방식은 이 시리즈만의 독특한 재미.

드래곤볼 파이터즈는 정통 격투게임인 덕에 이 게임 대신 기존에 스트리트 파이터 길티기어 등을 즐기던 2D격겜유저들을 흡수해서 대흥행을 거두긴 했지만, 게임성이 너무 달랐던 탓에 결국 이 게임 유저를 흡수하는 것은 실패했고 부도카이 유저층은 파이터즈 발매 후에도 이탈하지 않고 남아서 게임을 즐기고 있다.

북미 게이머들은 아예 자체적인 모드로 초사이어인 블루나 무의식의 극의 등을 만들어 넣어놓기도 하고, 자체적으로 대회도 열고 하며 발매 20년을 바라보는 2020년대에도 북미권에서는 그럭저럭 숨이 붙어있는 게임.

7. 등장인물

8. 비기

커스텀 스킬 편집에서 '바이러스성 심장병'과 '백신'을 넣어두고 전투시작을 하여 G↓↓(아이템 사용)를 눌러주면 적만 지속적으로 체력이 감소하게 된다. 다만 역으로 상대가 백신을 써오거나, 백신 쓰다가 한대 맞으면 그 판은 내줘야한다.

천하제일 무술대회에서는 우부로 기합포만 난사하면 7분대로 상급 클리어가 가능하다.(선두와 거북이 등껍질은 필수)


[1] 단순히 시리즈의 세번째여서 이런평가를 받는것은 당연히 아니다. 드래곤 유니버스 모드를 포함한 격투시스템의 '장인정신' 이 바로 z3이 성공할수 있었던 진짜 요인이다. 반면에 z3에서 고속러시이동과 신캐릭터 몇개추가하고, 드래곤 러시를 삭제한정도로 신겜이랍시고 발매한 인피니트 월드는 역대최악의 폭망을 하고말았다. [2] 아무래도 3편이 모든 면에서 2편의 완벽한 상위호환격 게임이다보니 굳이 포함시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 뿐만 아니라 BGM 표절문제로 강판되었던 야마모토 켄지의 BGM이 아닌 드래곤볼 얼티밋 블래스트의 해외 BGM을 넣게 되었다. [3] 전작은 변신을할수록 기력 소모가 커지는 단점이 있어 손오공처럼 변신이 많은 캐릭터일수록 기력 유지가 어려웠지만 이번 작은 변신할수록 기력의 자동 회복 구간이 증가하기 때문에 기력 유지와 전투에 유리해진다. [4] 어느 정도 플레이 경험이 쌓이면 하이퍼 모드를 거의 쓰지 않게 되는 이유. 드래곤 러쉬는 끝까지 맞추려면 운이 따라줘야 하고, 슈퍼사이안4 오지터 같은 특정 캐릭터를 제외하고는 하이퍼 모드를 사용한 궁극기 보다 콤보와 필살기를 섞어서 쓰는 게 오히려 강하며 소모하는 기력 대비 효율도 좋다. [5] 세번째 공격 성공 모션은 발차기 콤보, 한손으로 거대 기공파 쏘기, 땅에 쳐박은 후 기탄 난사 3가지가 있다. [6] 지금은 드래곤볼 파이터즈와 17년만에 나온 드래곤볼 스파킹 시리즈의 신작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 등 다른 좋은 게임들도 많이 출시되어 바톤을 넘겨줬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둘 다 뛰어난 완성도와 엄청난 인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 [7] 특히 용권 같은 극장판과 GT에 나온 기술들과 캐릭터들의 추가, 극장판 인조인간 13호 편에서 손오공이 선보인 초사이어인 상태에서의 원기옥 흡수 연출, 오리지널 시절의 소년 손오공의 추가 등의 요소들은 드래곤볼 팬들에게서 많은 호평을 받았다. [8] 초사이어인3 손오공의 경우엔 5칸까지 자동으로 차오르고 4오공의 경우엔 6칸까지 자동으로 차오르는 식 [9] 띄우는 기술들은 같은 기술로 연속으로 띄우면 점점 올라가는 고도가 낮아진다. 무한 콤보를 방지하기 위한 것. [10] 화력보정 80%를 포함해 3510의 데미지. 기본체력 세팅이면 한방. 백화점 시연 기기나 동네에서 형들이랑 할때 금지기술 같은 옵션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