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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1 14:02:11

동방제국사

파일:동방제국사.png
동방제국사 ver6.1
게임 장르 스타크래프트 - 유즈맵
플레이 인원 총 5명
제작자 (GodGeum:)
1. 개요2. 역사3. 연표4. 각 국가별 특징5. 승리조건6. 공통 병종 및 건물7. 국가별 특수병종8. 고려9. 여진10. 거란11. 몽골12. 송나라

1. 개요

5명의 플레이어가 고려, 여진, 거란, 몽고, 송 중 나라를 선택해 각자 한번 이상씩의 전성기를 누리며 가장 많은 땅 또는 5개의 수도를 점령하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다.

2. 역사

스타크래프트 역사 유즈맵 카페였던 유즈맵 월드[1]에서 2008년에 제작한 역사 유즈맵이다. 1차 제작자는 카페지기(kigwgg_)이다.[2]

본래의 동방제국은 10세기 초반부터의 동아시아를 배경으로 한 역사 유즈맵으로 일종의 땅따먹기 맵이었다.

6명의 플레이어가 각각 고려, 발해, 거란, 몽골, 송나라, 서하를 선택하여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서로가 서로의 땅을 차지하여 결국 최후의 승자를 가리는 형식이었다.

주요 도시는 커멘드 센터나 벙커를 지어서 점령할 수 있으며, 화면 상 12시 지역에 시간초가 나오고 한 턴에 4분이라는 시간이 주어져 턴이 끝날 때 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도시의 숫자대로 미네랄이 들어오는 구조였다.

나오고 난 후 얼마 되지 않아 큰 인기를 누렸으며 그 인기가 상당히 오래 지속됐다. 하지만 결국 동방제국의 인기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시들어갔으며 결국 2010년도부터 쯤에 차츰 사라지기 시작하여 다른 역사 유즈맵들이 나오기 시작하자 거의 하는 사람이 없어졌다.

그러던 중 2014년도에 기존의 동방제국 맵을 허락없이 무단 수정한[3] 동방제국사가 나오기 시작했다.[4] 기존의 동방제국이 6인용 맵이었다면 동방제국사는 5인용 맵으로 바뀌어 서하가 빠지게 되었다.

또한 도시를 점령하는 방식도 기존의 동방제국이 커멘드 센터나 벙커를 지어 땅을 점령하였다면, 이제는 넥서스나 아카데미에 지상 유닛이 붙으면 나오는 주둔군(드라군)을 제거하여 자기가 그 땅을 가지는 형식으로 바뀌게 되었다.

또한 스킬이 추가 돼 국가별로 특정 한 개의 영웅 유닛이 스킬을 쓸 수 있게 됐으며, 5시에 있는 로보틱스에서 셔틀을 뽑을 경우 스킬을 쓸 수 있다.(거란은 임진왜란 이후 옵저버까지 2가지 스킬이 가능하다.)
6.3버전 이후로 전군이동과 스킬창을 통합하여 관리하기 시작하면서, 메인스킬이 셔틀, 보조스킬이 옵저버로 변동되었다.

패치가 되고 나서의 동방제국사의 인기는 대단했다.[5], 그러다 수정자가 2016년 4.9버전을 올린뒤에 2019년까지 맵 업데이트가 없다가 SHC 카페에 글을 하나 올렸다.[6]

2019년도 부터 다시 동방제국사의 맵 업데이트가 다시 시작되었다.[7] 맵 스타일이 4.9때와 많이 바뀌어서 4.9때의 고인물들이 대거 스타를 이때 많이 접었다.

이내용에 진실 규명이 없어서 자세하게 기록을 남기겠습니다 수정자 JohnTaylor는 원래 동방제국사 맵자체에 이해도가 없어서 블랙사파이어/제시카넷티 라는 두 유저에게 이맵을 배웟으나 4.9버전의 버전의 고인물들에게 당하는것들과 맵이 오래됐음에도 패치가 되지않은걸 보고 불법수정을 시작하여 맵을변경 했으며 이후 모든 역사유즈맵들은 실력이 아닌 맵보정으로 뉴비들은 많이 들어오게 되었으나 고인물들은 다떠나게 만드는 현상을 불러일으켯습니다 다만 실력과 무관하게 맵보정을 통한 실력 평준화라는 건 분명 장단점이 따르지만 못하는걸 맵보정으로만 커버하려 들며 몇몇 유저들의 편의만 봐주게 되어 과거에 실력을 논하는 맵과는 전혀 별개의 맵이 되어버렸습니다

2019년도 9월달에 6.2버전을 올린 뒤 약 일년 간 맵 업데이트가 없다가 2020년도 7월에 6.3 버전을 올리고 현재는 6.4버전까지 업데이트가 되어있다.[8]

6.4 버전이후 6.5버전에서 현 6.9버전까지 업데이트가 되었다.

7.0 테스트 버전이 업데이트가 되었으나 제작자의 개인사정으로 새로운 제작자를 모집하고 있다.[9]

3. 연표

동방제국사 4.9ver 기준 서기 915년 (이존욱 후당군 격파.) ~ 서기 1912년 (위안스카이, 청을 멸망시킴.)

4. 각 국가별 특징

1 player 고려( 빨간색)

후기 삼국시대 신라 고려로 시작하여 조선으로 이어진다. 연표가 흘러가면 잠시 안남 대리국, 영국을 비롯하여 기타 다른 국가 역할을 하기도 한다.

바이오닉 유닛은 공격력 1단계, 메카닉 유닛은 공격력 2단계, 방어력 2단계, 저그 공중 유닛 방어력 5단계 업그레이드가 돼 있다.

2 player 여진( 청록색)

발해로 시작하여 여진- 금나라- 청나라로 이어진다.

3 player 거란( 파란색)

거란으로 시작하여 요나라- 서요(서기 1132년)- 오이라트로 이어진다. 또한 일본도 겸한다. 시작할 시기에 일본은 2computer의 영토이며 서기 1174년부터 파란색의 영토가 되며, 나중에 일본 제국도 겸한다.

4 player 몽고( 갈색)

몽고족로 시작하여 원나라- 준가르로 이어진다. 연표 중간중간마다 기타 다른 국가의 반란군 역할을 하기도 한다.

5 player 송나라( 보라색)

5대10국 하북 일대를 다스린 국가들로 시작하여 북송- 남송- 명나라- 남명- 중화민국으로 이어진다.

1 computer 서하( 주황색)

원조 동방제국에서는 엄연히 1명의 플레이어가 담당했던 국가이지만 동방제국사에서는 컴퓨터가 다스리는 국가가 됐다. 서하와 관련된 주요 이벤트가 뜰 때 주황색 유닛으로 서하 유닛들이 나오며 다른 특징은 없다. 6.2ver에서는 이스터에그로 플레이어가 직접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다. (불법수정판이라서 가능하다 )

2 computer 반란군 및 미 점령지 주둔군( 노란색)

바이오닉 유닛은 공격력 3단계, 방어력 2단계, 메카닉 유닛은 공격력 3단계, 방어력 2단계, 프로토스 지상 유닛은 공격력 3단계, 방어력 3단계 업그레이드가 돼 있다.

5. 승리조건

연표와 무관하게 5개의 대도시(고려 수도, 발해 수도, 서요 수도, 몽골 수도, 남송 수도)를 점령하거나 연표가 끝난 후 상경용천부(거란의 수도)를 점령한 상태에서 40개의 영토를 점령하고 있으면 승리한다.

보통 5개의 대도시를 점령하는 것을 천하통일 또는 줄여서 천통이라고 많이들 부른다.

6. 공통 병종 및 건물

부민[府民](SCV) 생산 비용 100m, 공격력 5, 방어력 0, 체력 155.

5시 맵 구석에 있는 시민으로 구입할 경우 750m이 든다. 건물을 짓는 가장 기본적인 유닛으로 건물을 짓는 행위 이외에 repair 용도로 쓰이거나 반란군 이벤트 병력이 뜨는 곳을 scv로 막아 아예 못 나오 게 하는 용도로 쓰인다.

창병대[創兵隊](Marine) 생산 비용 350m, 공격력 27, 방어력 4, 체력 280. 특이사항 : 업그레이드 당 공격력+1, 스팀팩 사용 불가능, 사정거리 업그레이드 된 상태.

벙커에 집어 넣어 수비하는 용도로 많이 쓰인다. 기본 병종이지만 공격력이 낮은 것이 아니기에 방어용으로 쓰기에 적합하다. 다만, 특수병종과는 다르게 인구수가 들고, 체력이 낮은 편이기에 대규모 부대를 운영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특별히 1 player인 고려는 공격력 1업이 돼 있어서 창병대의 공격력은 28로 마린이 특수병종인 송의 한족 창병대와 같은 공격력을 가진다.

보병대[步兵隊](Firebat) 생산 비용 470m, 공격력 70, 방어력 7, 체력 610. 특이사항 : 업그레이드 당 공격력+0, 스팀팩 사용 불가능.

배럭스에서 뽑는 유닛 중에 유일하게 기병대보다 생산 비용이 더 비싼 유닛이다. 그만큼 공격력과 체력이 높다. 근접 공격 유닛이라는 한계로 공격용으로 쓰이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거의 수비용으로 쓰인다. 그렇지만 포톤 캐논과 주둔군(드라군)의 경우 실드가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땅을 넓히기 위해 다수의 파이어뱃이 쓰이는 경우가 종종 있다.

궁대[弓隊](Ghost) 생산 비용 300m, 공격력 31, 방어력 3, 체력 280. 특이사항 : 업그레이드 당 공격력+0.

긴 사정거리가 장점인 유닛으로 소형이나 중형 유닛들 상대로 매우 강력하다. 일반 고스트의 사정거리는 7로 영웅 고스트의 사정거리 6보다 길다는 장점이 있으며, 벙커에 집어 넣을 경우 사정거리가 1 증가하여 가디언이나 리버와 같은 사정거리를 가지게 된다. 이로인해 상대의 포톤 캐논을 부수기 위한 용도로 포톤 캐논이 딱 벙커를 칠 수 없는 거리에 벙커를 짓고 고스트를 넣어 포톤 캐논을 부수는 경우가 많다. 특수 병종이 아니므로 인구수가 든다는 단점이 있다.

기병대[騎兵隊](Vulture) 생산 비용 430m, 공격력 52, 방어력 4, 체력 500. 특이사항 : 업그레이드 당 공격력+1,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 된 상태, 스파이더 마인 사용 불가능.

기병대가 특수병종인 국가가 3국가나 되다보니 고려와 송나라만 기병대를 사용할 수 있다. 기병대가 특수병종인 거란의 요 기병대보다는 성능이 떨어지지만 여전히 소형 상대로는 강력한 위력을 보인다. 그렇지만 실제로 기병대를 일부러 뽑아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아마 송이 거란의 야율덕광을 죽이기 위해 뽑는 것이 전부일 듯 싶다. 특별히 1 player인 고려는 메카닉 유닛의 업그레이드가 공격력과 방어력 모두 2단계씩 돼 있어서 공격력 54, 방어력 6이 된다.

화포병대[火砲兵隊](Tank) 생산 비용 750m, 공격력 64, 방어력 5, 체력 600. 특이사항 : 업그레이드 당 공격력+1, 시즈 모드 불가능.

일반 고스트와 같은 사정거리 7이라는 장점이 있으며, 대형 유닛이므로 벌쳐나 고스트 상대로 강한 맷집을 가진다. 공격용이라기보다는 수비용으로 많이 쓰이며, 주로 고려가 거란의 침공을 막기 위해 뽑는다. 고려의 경우 메카닉 업그레이드로 인해 공격력 66, 방어력 7이 된다.

조운선단[造運船團](Dropship) 생산 비용 1000m, 방어력 5, 체력 850.

여러가지 전략적 목적으로 사용되는 드랍쉽이다. 아비터의 리콜이 없으면 섬 지역을 공격하기 위해서는 이 드랍쉽이 필요하며, 거란의 경우 일본에서 나오는 유닛을 꺼내기 위해서 역시 이 드랍쉽이 필요하다. 일반 유닛이므로 인구수가 든다는 단점이 존재하고, 상당히 비싸다. 고려의 경우 방어력 업그레이드 2단계가 돼 있어서 방어력이 7이 된다.

건축가[建蓄家](Probe) 생산 비용 500m, 공격력 30, 방어력 5, 체력 300, 실드 방어력 0, 실드 20.

5시 맵 구석에 있는 시민으로 구입할 경우 750m이 든다. 주로 포톤 캐논을 건설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며, 의외로 공격력이 높아 공격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이 경우 울릉도나 강화도 같은 섬 지역에 퀸이 가서 5시 지역에 시민으로 프로브를 뽑아 터렛을 부순다거나 적의 건물이 있는 곳에 몰래 가서 퀸을 보내 프로브를 뽑아 건물을 부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500m이면 파이어뱃보다 비싼 가격이기 때문에 굳이 대규모로 프로브를 운영하는 멍청한 짓은 아무도 하지 않는다.

장군[將軍](Zealot) 생산 비용 2000m, 공격력 72, 방어력 8, 체력 1000, 실드 방어력 0, 실드 1. 특이사항 : 업그레이드 당 공격력+2,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 된 상태.

건물에서 생산할 수 있는 유닛 중 가장 비싼 유닛이다. 성능은 좋지만 2000 미네랄을 써야 한다는 것이 장군을 뽑지 못하도록 만든다. 즉, 가격 대비 효율이 떨어진다. 예를 들어 470 미네랄의 파이어뱃 2마리가 장군 1마리를 이긴다.(특히 고려나 거란은 파이어뱃으로 특수 병종을 뽑는데 이 경우 차이는 더 벌어진다.) 비용으로 보자면 940 미네랄을 사용하여 2000 미네랄 유닛을 이기는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질럿을 일부러 뽑는 경우는 없다.

대장군[大將軍](Original Dark Templer) 공격력 95, 방어력 12, 체력 1500, 실드 방어력 0, 실드 100. 특이사항 : 업그레이드 당 공격력+1.

2마리가 있으면 영웅 유닛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능력치가 높다. 하지만 뽑을 순 없다. 이 맵은 서로간에 강제로 vision이 켜져 있기 때문에 클로킹 기능으로 볼 수 있는 이득은 없다. 오리지널 다크 템플러이므로 브루드워 확장팩 밀리에서 뽑을 수 있는 브루드워 다크 템플러보다 이동 속도가 느리다.

주둔군[駐屯軍](Penix Dragoon) 공격력 70, 방어력 120, 체력 2, 실드 방어력 0, 실드 700. 특이사항 : 업그레이드 당 공격력+0.

도시 또는 대성에 붙으면 나오는 유닛이다. 이 유닛을 모두 죽여야 자신의 땅으로 만들 수 있다. 공격력이 높기 때문에 영웅 유닛들도 조심해야 한다. 과거에는 주둔군을 밖으로 빼내서 상대방을 괴롭히는 못된 방법을 쓸 수 있었으나 이제는 주둔군이 도시나 대성에서 어느 정도 거리를 벗어나면 사라지게 된다.

대도시[大都市](Command Center) 건설 비용 2000m, 체력 3500, 방어력 7.

scv 생산 또는 배럭스와 엔지니어링 베이를 짓기 위한 용도로 건설되며, 체력이 높기 때문에 입구를 막는 용도로도 쓰인다. 이때 주의할 사항은 이 맵은 무적 퀸을 통해 전군이동을 하기 때문에 적 플레이어의 퀸이 체력이 떨어진 커멘드 센터를 감염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이 것 역시 공격자 입장에서 하나의 전략이 되기도 하며, 수비자 입장에서도 일부러 쓸 수 있는 전략이 되기도 한다.

토성[土城](Infested Command Center) 체력 3800, 방어력 16.

커멘드 센터의 체력이 전체 체력의 50% 이하(정확히 1900 이하)가 될 경우 퀸으로 감염시켜 만들 수 있다. 그런데 만일 퀸이 커멘드 센터를 감염시키기 위해 커멘드 센터 안에 들어간 상황에서 SCV가 고쳐서 체력이 1900을 초과하거나 우연치않게 턴이 종료되는 시기라서 체력이 다 차는 경우 감염은 취소되고 퀸은 다시 나오게 된다. 엄연히 저그 건물이기 때문에 SCV로 고칠 수 없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역시 저그 건물이므로 체력이 떨어질 경우 저절로 체력이 일정 시간마다 1씩 증가하며, 체력이 떨어져 불이나면 저절로 체력이 깎이는 테란 건물의 특성은 안 나타난다.

징병소[徵兵所](Barracks) 건설 비용 1200m, 체력 1300, 방어력 10.

바이오닉 유닛을 생산하기 위한 용도로 짓는다.

징병소[徵兵所](Factory) 건설 비용 1400m, 체력 1400, 방어력 10.

메카닉 유닛을 생산하기 위한 용도로 짓는다.

화포 제작소[火砲 製作所](Machine Shop) 건설 비용 500m, 체력 750, 방어력 3.

탱크를 생산하기 위한 용도로 짓는다.

성문[城門](Engineering Bay) 건설 비용 2500m, 체력 2900, 방어력 20.

터렛을 건설하기 위해 짓거나 이름 그대로 입구를 막기 위한 용도로 쓰인다. 잘 모르는 경우도 있는데 방어력이 20이므로 공격력이 낮고 연사력이 빠른 마린과 같은 유닛들 상대로는 탁월한 방어 능력을 보인다.

망루[望樓](Missile Turret) 건설 비용 1000m, 체력 1200, 공격력 120, 방어력 1.

가격 대비 효율이 매우 좋아서 적 공중 유닛의 공격을 막기 위한 용도로 많이 짓는다. 연사력을 고려한다면 대형 공중 유닛 상대로 포톤 캐논과 비슷한 위력을 보인다.

진[鎭](Bunker) 건설 비용 2000m, 체력 1500, 방어력 10.

건설 비용이 포톤 캐논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돈이 적게 들어오는 상황에서 수비용으로 많이 건설한다. 또한 대형 장갑 판정을 받으므로 고스트, 벌쳐, 파이어뱃을 상대할 경우 포톤 캐논보다 더 체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굳이 돈과는 상관없이 일부러 벙커를 짓기도 한다. 앞서 궁대에서 설명했듯이 공격용으로 쓰일 수 있다. 주로 고려가 본진 수비용으로 많이 건설하며, 그 외에 송이나 몽골도 본진 수비용으로 자주 건설한다. 벙커는 그 자체가 공격을 할 수 없어 바이오닉 유닛을 집어 넣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수비에만 집중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동시에 2가지 일을 해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목책[木柵](Armory) 건설 비용 700m, 체력 1600, 방어력 15.
낮은 건설 비용에 비해 체력과 방어력이 높다. 주로 고려가 평양 넥서스 바로 뒤에 아머리 4개 혹은 3개 정도를 지어 거란의 공격을 대비하는 용도로 지으며, 그 외에 송나라도 금나라의 침공을 대비하여 짓기도 하며, 야율덕광을 죽이기 위한 수단으로 짓기도 한다.

조선소[造船所](Starport) 건설 비용 2000m, 체력 4500, 방어력 5.
드랍쉽을 생산하기 위한 수단으로 짓거나 장애물 용도로 짓는다. 건물 중에서 체력은 가장 높기 때문에 거란의 발해 침공 대비 용도로 여진이 자주 사용한다. 하지만 방어력이 낮다.

항구[港口](Control Tower) 건설 비용 500m, 체력 500, 방어력.

드랍쉽을 생산하기 위한 수단으로 짓는다.

지성[支城](Pylon) 건설 비용 2000m, 체력 10, 방어력 120, 실드 방어력 0, 실드 3800.

게이트웨이 혹은 포톤 캐논을 짓기 위해 지으며, 일부러 장애물 용도로 짓는 경우는 없다. 실드는 턴마다 회복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요새[要塞](Photon Cannon) 건설 비용 8000m, 공중 공격력 160, 지상 공격력 160, 체력 5, 방어력 120, 실드 방어력 0, 실드 3100.

이 맵의 포톤 캐논의 공격력은 어떤 역사 유즈맵과 비교하더라도 매우 높다. 그만큼 포톤 캐논이 모여 있는 곳을 영웅 유닛이 함부로 가지 못 하도록 만든다. 하지만 실드가 대부분이므로 깨기 쉽고, 건설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또한 한두 개의 포톤 캐논으로는 큰 효과를 보기 힘들며 많은 수의 포톤 캐논이 있어야 방어 목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이 많이 들어오는 전성기 국가가 본진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지으며, 그 외에는 짓고 싶어도 못 짓는다.

인재 연구소(Gate way) 건설 비용 1200, 체력 2500, 방어력 13, 실드 방어력 0, 실드 0.

질럿을 생산하기 위한 용도로 짓지만 질럿의 가격 대비 효율이 너무나도 떨어져서 질럿 생산 수단으로 짓는 경우는 드물다. 간혹 입구 막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7. 국가별 특수병종


알아둘 상식

배럭스에서 생산 가능한 일반 고스트는 배럭스에서 뽑을 수 없는 영웅 고스트보다 사정거리가 1 더 길다. 그래서 일반 고스트의 사정거리는 포톤 캐논, 성큰 콜로니와 동급이며, 영웅 고스트의 사정거리는 사정거리 업그레이드된 드라군, 배틀크루저, 일반 골리앗 지상 공격과 동급이다.

다만, 영웅 고스트도 벙커에 집어 넣으면 일반 고스트처럼 사정거리가 8이 돼 포톤 캐논한테 안 맞고 공격할 수 있다.

고려

단궁병[短弓兵](Alexei Stukov) 생산 비용 300m, 공격력 40, 방어력 5, 체력 310. 특이사항 : 업그레이드 당 공격력 +0.

서기 1114년 부터 생산 가능한 유닛이다. 고려의 주력 원거리 특수병종이다. 하지만 고스트라는 유닛이 가지는 단점인 대형 상대로 약하다는 한계 때문에 쓰긴 쓰지만 상당히 사용하기 불편한 유닛이다. 공격력은 높아서 중형의 히드라 상대로도 강력하다. 일반 고스트보다 사정거리가 1 짧다는 단점이 있다.

고려[高麗]팔위군[八衛軍](Fenix Zealot) 생산 비용 470m, 공격력 60, 방어력 8, 체력 580, 실드 방어력 0, 실드 10. 특이사항 : 업그레이드 당 공격력 +2.
게임 시작 후 바로 생산 가능하다. 가격대비 효율이 뛰어나다. 장군 질럿과 비교할 경우 그 효율성이 명확히 드러난다. 하지만 근접 공격 유닛이라는 한계가 존재한다. 주로 고려 남부 지역에서 나오는 반란군 유닛들을 처리하는 용도로 많이 뽑기도 하며, 후반에 대륙으로 진출하기 위해 대규모로 운영하기도 한다. 고려의 원거리 공격 특수 병종이 고스트이다보니 근접이라는 한계에도 다른 근접 특수 병종보다 많이 뽑게 되는 유닛이다.

여진

유목 기병대 (Hunter Killer) 생산 비용 400m, 공격력 37, 방어력 3, 체력 410.

게임 시작 후 바로 생산 가능한 유닛이다. 여진의 주력 병종이다. 몽골 기병대와 동일한 히드라지만 능력치에서 더 떨어진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히드라는 영웅과 일반 유닛의 차이가 없으므로 영웅 히드라로서 가지는 장점은 없다. 6.2 부터는 몽골의 히드라와 통합이 되어 유목 기병대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금[金]철부도[鐵浮圖] (Broodling) 생산 비용 470m, 공격력 59, 방어력 9, 체력 595. 특이사항 : 턴 마다 자동 회복이 적용되지 않는다.

금나라 건국 이후부터 생산 가능한 유닛이다. 의외로 브루들링이 연사력이 빠르기 때문에 붙어서 싸운다면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근접 유닛이라는 한계가 존재하고, 턴 마다 체력이 차지 않는다는 단점이 존재한다.[그]6.4부터는 탱크로 생산하며 체력이 대폭 늘어났다.

거란

요[遼]기병대[騎隊](Jim Raynor Vulture) 생산 비용 430m, 공격력 60, 방어력 7, 체력 580. 특이사항 : 업그레이드 당 공격력 +2, 스파이더 마인 사용 불가능.

게임 시작 후 바로 생산 가능하며 서요 건국 이전까지 벌쳐를 뽑을 경우 나오는 특수 병종이다. 서요가 건국되면 벌쳐를 뽑을 경우 서요 기병대인 골리앗으로 변한다. 만일 요 기병대를 일부러 계속 뽑고 싶다면 5시에 있는 시민을 서요 기병대 사용 안 함이라고 적혀 있는 곳에 옮기면 요 기병대를 다시 뽑을 수 있다. 벌쳐라는 유닛의 특성상 대형에 약하다. 그렇기 때문에 건물을 잘 부수지 못하고 그 점이 거란이 어떤 국가를 공격할 때 항상 문제가 되는 부분이다. 하지만 소형 상대로는 매우 강력하며, 실드가 대부분인 유닛 또는 건물을 부수기에 적합하므로 땅을 넓힐 때 사용하기도 좋다. 소형 지상 영웅을 죽이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극 후반전이 되면 영토마다 방어용으로 있는 포톤 캐논과 성큰이 거의 부셔진 상태이며, 주둔군 드라군의 체력이 대부분 실드라는 점을 이용해 발 빠른 벌쳐로 이곳저곳의 영토를 먹기 매우 좋다.

거란 금위제군 (Tassadar/Zeratul) 생산 비용 750m, 공격력 70, 방어력 11, 체력 670, 실드 방어력 0, 실드 1. 특이사항 : 업그레이드 당 공격력+3.
게임 시작 후 바로 생산 가능한 특수 병종이다. 높은 공격력과 준수한 체력을 가지지만 낮은 사정거리로 인해 쓸 수 있는 환경이 제한된다. 드랍쉽에 회흘 중기병을 대규모로 태워 드랍 작전을 쓸 경우 매우 큰 화력을 보이며, 영웅 유닛이더라도 이 회흘 중기병들에게 둘러쌓여 얻어 맞으면 금방 죽게 된다. 팩토리에 머신샵까지 달아야 뽑을 수 있다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6.3부터 동방제국사의 밸런스를 무너뜨린 주범이자 동방제국사를 똥밸제국사, 거란제국사로 만든 주범이다. 초반 거란 vs 발해전에서 왜 거란이 유리한지를 보여주는 유닛이다. 6.4 기준으로 쉴드와 체력 총합 1200을 자랑하며 드랍쉽 몇 기에 태워서 떨구기만 해도 당하는 사람들에게 모든 선택지를 봉인시켜버리는 위력을 자랑한다. 이에 맞먹는 유닛은 기껏해야 장수, 금 철부도 뿐인데 금 철부도는 금나라 건국 이후에나 등장하고 체력회복도 되지 않으며 장수는 비싼데다 지상만 공격 가능하다. 사실상 거란을 제외한 다른 모든 유저들에게는 게임할 맘을 잃게 하는 유닛이다.
서요[西遼]기병대[[騎隊] (Alan Schezar) 생산 비용 430m, 공중 공격력 50, 지상 공격력 60, 방어력 7, 체력 600. 특이사항 : 업그레이드 당 공중 공격력+2, 지상 공격력 +1.
서기 1132년 서요 건국부터 벌쳐를 뽑을 경우 생산할 수 있는 특수 병종이다. 골리앗의 지상 공격은 일반형 공격이기 때문에 60의 공격력은 상당히 높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골리앗의 인공지능이 자신이 한 번 공격당하거나 한 번 때린 유닛만을 쫓아가 계속 때린다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대규모로 사용할 경우 인공지능 때문에 손해를 보는 경우가 생긴다. 그래서 여유가 있다면 홀드를 눌러가며 골리앗을 컨트롤 해줄 필요가 있다.

왜[倭]사무라이[侍] (Zeratul) 생산 비용 470m, 공격력 71, 방어력 12, 체력 680, 실드 방어력 0, 실드 40.

가격 대비 효율성은 최강이라고 볼 수 있다. 750 미네랄을 소비해 뽑는 회흘 중기병보다도 체력과 공격력이 더 높다. 사실상 사기 유닛이라고 볼 수 있다. 제라툴 다크템플러이기 때문에 다른 다크템플러보다도 연사력이 빠르다. 드랍쉽에 다수의 왜 사무라이를 태워 내리는 작전은 매우 큰 위력을 보인다.

같은 가격에 같은 유닛을 뽑아야하는 고려 팔위군, 금 철부도와 많이 비교된다.

몽골

몽골[蒙古]궁병대[弓兵隊](Sarah Kerrigan) 생산 비용 300m, 공격력 40, 방어력4, 체력 300. 특이사항 : 업그레이드 당 공격력+1.

게임 시작 후 바로 생산 가능한 유닛이다. 몽골의 주력 원거리 병종 중 하나이다. 히드라는 대형 전문으로 쓰고 고스트는 소형 전문으로 쓰면 되기 때문에 고려와 다르게 사용하기에 큰 부담이 없다. 일반 고스트보다 사정거리가 1 짧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몽골[蒙古]기병대[騎兵隊](Hydralisk) 생산 비용 430m, 공격력 41, 방어력 4, 체력 430

게임 시작 후 바로 생산 가능한 유닛이다. 몽골의 주력 병종이다. 같은 히드라를 특수 병종으로 가지는 여진과 비교 했을 때 더 뛰어난 능력치를 가진다. 참고로 히드라는 영웅과 일반 사이에 사정거리나 연사력의 차이가 없다.

송나라

한족[漢族]창병[創兵](Jim Raynor Marine) 생산 비용 350m, 공격력 28, 방어력 3, 체력 290, 방어력 4. 특이사항 : 업그레이드 당 공격력 +1, 스팀팩 사용 불가능.

게임 시작 후 바로 생산 가능한 유닛이다. 송나라의 주력 병종이다. 참고로 마린은 영웅과 일반 사이에 사정거리나 연사력의 차이가 없다. 몽골의 경우 이벤트로 한족 창병을 얻게 되면 스팀팩을 쓸 수 있다.

송[宋]화포병대[火砲兵隊](Edmund Duke) 생산 비용 750m, 공격력 67, 방어력 4, 체력 610. 특이사항 : 업그레이드 당 공격력+3, 시즈 모드 불가능.

북송에서 남송으로 변하면 탱크를 뽑을 경우 변한다. 공중 유닛을 때릴 수 없고, 팩토리에 머신샵을 달아야 뽑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대부분 수비용으로나 뽑지 공격용으로 대량 생산하지를 않는다.

하지만 확실히 수비용으로는 성능이 뛰어난 편이다. 좁은 길목을 들어오는 적의 반대편에 넓게 학익진 형태로 많은 수의 탱크가 배치 돼 있으면 뚫기 힘들다.

7.1. 공통 영웅


공통 영웅

제왕[帝王](Dark Archon) 체력 3000, 최대 마나량 200. 특이 사항 : Feadback, Mealstorm 사용 가능. Mind Control 사용 불가.

국가별 제왕 등장 연표

고려 서기 1443년, 여진 서기 1185년, 거란 서기 1132년, 서기 1350년, 몽골 서기 1260년, 송나라 서기 1570년.

특이사항 : 거란만 유일하게 제왕 2개 보유 가능.

7.2. 고려


등장 영웅 목록
태조 왕건(Raszagal), 김부|(Ursadon), 서희(Medic), 양규(Warbringer), 강감찬(Dragoon), 윤관(Devourer), 왕자지(Yggdrassil), 척준경(Kukulza Guardian), 김부식(Kakaru), 최충헌(Gantrithor), 최영(Scout), 태조 이성계(Infested Kerrigan), 태종 이방원(Dark Templer), 이순신(Scantid)

태조[太祖] 왕건[王建] (Raszagal) 공격력 87, 방어력 13, 체력 2900, 실드 방어력 0, 실드 1, 최대 보유가능 마나량 250. 특이 사항 : Disruption Web 사용 가능.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처음부터 개경에 위치.

고려의 주력 공중 영웅 유닛으로 죽으면 상당히 곤란해진다. 극 초반에는 할 일이 없을 것 같아도 가끔씩 있는 송의 배틀크루저의 강화도 공격을 막을 때 써야하고, 극 초반 경주에서 벌어지는 반란을 진압할 때 웹을 써주는 게 필요하다.

또한 요나라의 고려 침공 시기에 드랍쉽을 사용하는 요나라라면 그 드랍쉽을 격추시키는데도 커세어가 필요하다.

드랍쉽을 격추시킬 때 Tip이라면 드랍쉽 부근에 디스럽션 웹을 써주면 드랍쉽의 체력이 전체 체력의 50%가 되므로 더 빠르게 드랍쉽을 격추시킬 수 있다.

또한 고려가 일본을 침공할 때도 반드시 필요하다. 거란의 3공중을 대항하려면 고려 역시 공중영웅이 3마리 이상이어야 하고, 최영이 뜨기 전까지 커세어, 디바우러, 캐리어 딱 3마리이기 때문에 이 중 1개라도 없으면 거란과의 공중전에서 밀린다.

경순왕[敬順王] 김부[金傅] (Ursadon) 체력 3000, 방어력 15. 특이사항 : 턴 마다 500m 지급.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처음부터 경주에 위치.

죽어도 무리는 없지만 고려는 돈이 부족한 편이므로 일찍 죽으면 그만큼 타격이 있다. 방어력이 엄청 높은 건 아니라 길막용으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다.

문신[文身] 서희[徐熙] (Medic) 방어력 15, 체력 2800, 최대 보유 가능 마나량 250. 특이사항 : Heal 사용 불가능, Restoration 사용 가능, Optical Flare 사용 가능, 게임 시간 기준 35초 간격으로 서희 주변의 아군 유닛 체력 회복(단, 영웅 제외), 턴 마다 500m 지급.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서기 993년 개경 넥서스 주위에 등장.

성능만 놓고보면 5개줘도 부족함이 없지만 초반에는 큰 중요도는 없어 4개를 주었다. 그래도 김부와 마찬가지로 고려의 재정을 담당하는 영웅이므로 일찍 죽으면 손해가 꽤 크다. 몇 십초 간격으로 주변 유닛을 회복시켜주는 능력은 별로지만 후에 여진, 거란과 영웅 일기토를 할 때 리스토레이션으로 왕자지, 이성계에게 걸린 마엘 스트롬이나 인스네어를 푸는 용도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쓸만한 영웅이라고 볼 수 있다.

도순검사[都巡檢使] 양규[楊規] (Warbringer) 공격력 200, 방어력 15, 체력 2900, 실드 방어력 0, 실드 100. 특이사항 : 스캐럽 자동 충전.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서기 1010년 개경 넥서스에서 약간 떨어진 오른쪽 위치에서 등장.

등장 위치가 개경 넥서스 주변이 아닌 그 넥서스 오른쪽 아래에 좀 떨어진 위치에서 나오는데 그 이유는 아마 거란 침공 때 고려의 유닛이나 거란의 유닛으로 인해 Block 당해 아예 못 나오는 경우 때문인 듯하다.

방어용을 초과하지 못 하는 영웅이다. 느리기 때문에 드랍쉽이나 오버로드에 태워 다녀야 하는 단점이 존재하는데 일일이 이 영웅 때문에 더 손이 가는 플레이를 하기 귀찮고, 오버로드에 태워 다니기에는 리버가 탈 칸이 없다.

그저 반란군을 진압하는 용도로만 쓰이며, 간혹 상대방이 벙커를 지으며 고려를 압박하고자 할 경우 이 리버가 나와 있다면 그 압박을 막는데 쓸 수는 있다.

상원수 강감찬[姜邯贊] (Dragoon) 공격력 230, 방어력 15, 체력 3200, 실드 방어력 0, 실드 250. 특이사항 : 사정거리 업그레이드된 상태.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서기 1019년 개경 넥서스에서 약간 떨어진 오른쪽 위치에서 등장.

등장 위치가 개경 넥서스 주변이 아닌 그 넥서스 오른쪽 아래에 좀 떨어진 위치에서 나오는 데 그 이유는 아마 거란 침공 때 고려의 유닛이나 거란의 유닛으로 인해 Block 당해 아예 못 나오는 경우 때문인 듯하다.

리버보다는 좀 더 쓸만한 영웅 유닛이다. 공중 유닛을 때릴 수 있기 때문인데, 그렇다고 해서 금나라의 완안성 골리앗에 비교할만큼 좋진 않다. 일단 지상 유닛이므로 지형의 제약을 받고 대형 유닛이기 때문에 주둔군한테 100%의 데미지를 받는다는 점 때문에 썩 쓸만하진 않다.

다만 고려 주변에서 펼쳐지는 영웅 교전 시에 이 드라군을 대동하면 상당히 득을 볼 수 있다.

문하시중 윤관[尹瓘] (Devourer) 공격력 390, 방어력 13+5, 체력 3000.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서기 1107년 왕자지와 함께 개경 넥서스 위에서 등장.

고려의 주력 공중 영웅 유닛 중 하나이다. 커세어보다 이동 속도가 느리고 연사 속도도 느려서 커세어보다 실질적인 공격력은 낮은 편이지만 강한 한 방을 가졌고, 엑시드 스포어의 부과 효과 때문에 절대 커세어에 밀리지 않는다.

다만 주의할 것은 이동 속도가 역시 커세어보다 느리다는 점 그리고 생체 유닛이기 때문에 멜스트롬에 굉장히 취약하다. 특히 멜스트롬에 굉장히 취약하다는 단점이 이 맵에서는 큰 아픔으로 작용하는데 모든 국가가 다크 아칸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멜스트롬을 당했는데 주변에 메딕이 있다면 리스토레이션으로 풀어줄 수도 있다.

그리고 대기샷을 당할 가능성이 높은 유닛이다. 요나라의 고려 침공 때 고려가 개경 방어에 실패하게 된다면 자비로운 거란이 아닌 이상 거의 죽었다고 보면 된다.

요나라에게 개경이 뚫리고 그 넥서스 주위를 거란이 터렛으로 둘러버리면 아무리 발버둥쳐도 살릴 수 없다.

참지정사 왕자지[王字之] (Yggdrassil)방어력 20+5, 체력 3500. 특이사항 : 수송 가능,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 된 상태.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서기 1107년 윤관과 함께 개경 넥서스 위에서 등장.

중요도가 높은 이유는 오버로드의 방어력 때문이다. 고려는 유일하게 저그 공중 방어력 +5가 있어서 왕자지의 방어력이 25가 되어버린다. 방어력 25라는 수치는 매우 높은 수치이다.

보라 마린한테 3의 데미지밖에 안 받고, 파랑 골리앗한테는 1밖에 안 단다. 고스트한테는 3~4의 데미지를 받는다. 유일하게 무서운 병종은 히드라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방어력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성계와의 조합이 매우 좋다. 이성계 스킬은 근처에 적 유닛이 많으면 많을 수록 뛰어난 효과를 가지게 되는데 이 오버로드에 태운 채로 적진 한복판으로 이동해 스킬을 쓰게 되면 몇십 마리를 한 번에 몰살시킬 수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왕자지 오버로드는 매우 중요하다.

다만 주의할 사항은 역시 생체 유닛이기 때문에 멜스트롬에 취약하고 혹시라도 이성계가 왕자지에 탄 채로 멜스트롬을 당해 같이 죽어버리면 거의 GG를 치고싶은 심정이 된다.

윤관과 같이 등장하기 때문에 대기샷을 당할 위험이 굉장히 높다. 다만 윤관과 함께 등장하기 때문에 오버로드가 공격 우선 순위에서 밀린다는 점을 이용해 나오는 순간 바로 빼 버린다면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다.

맹장[猛將] 척준경[拓俊京] (Kukulza Guardian) 공격력 180, 방어력 10+5, 체력 3000.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서기 1135년 김부식과 함께 개경에서 등장.

공중 영웅유닛이기 때문에 지형의 제약을 받지 않아 수비용으로 본다면 강감찬이나 양규보다 훨씬 더 뛰어나다. 그것을 명확하게 알 수 있는게 후반에 고려 영웅 유닛들의 킬수를 확인해보면 최충헌과 함께 1~2위를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실질적인 킬수는 이성계가 더 높겠지만.)

하지만 수비용으로는 좋아도 공격용으로 쓰기에는 너무 속도가 느리고, 또 고려의 공중 영웅 조합에서 가장 속도가 뒤쳐져서 같이 다니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래서 거의 한반도를 벗어나지 않고, 일본을 공격할 때나 쓰인다.

일본을 공격할 때도 생체 유닛이라는 점 때문에 멜스트롬을 당할 수 있다는 것에 주의해야 하며, 역시 속도가 느려서 좀만 체력이 깎여 있으면 거란의 3공중 영웅에 죽을 수 있다.

또한 윤관과 마찬가지로 대기샷을 당할 가능성이 높다. 윤관에 이어 연속으로 대기샷을 당하는 경우인데 거란이 작정하고 개경에 눌러 앉아 버린다면 영락없이 죽을 수밖에 없다. 유일한 해법은 금나라가 도와주는 것 뿐이다.

상서[尙書] 김부식[金富軾] (Kakaru) 체력 2900, 방어력 10. 특이사항 : 자신의 근처에 시즈 모드된 상태로 고정된 화포대가 따라다닌다.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서기 1135년 척준경과 함께 개경 넥서스 위에서 등장.

시즈탱크를 달고다니는 동물 영웅 중에서는 제일 좋다고 볼 수 있다. 아무래도 공중 유닛이므로 지형의 제약을 안받기 때문이다. 다만 중립 동물의 습성이 홀드를 안 누를 경우 자기 멋대로 움직이는 것이라서 공중 유닛이라는 점 때문에 조그만 신경을 안 쓰면 어딘가에서 죽어 있거나 어딘가에서 밑에 있는 화포대 탱크가 부셔진 경우가 상당히 많다.

그래서 나오는 그 즉시 김부식을 자신이 생각한 위치에 두고 홀드를 눌러야 한다. 주로 방어용으로 쓰이고, 일본을 공략할 때 쓰이기도 하며, 적진의 방어 건물을 부술 때 쓰이기도 한다.

중립 동물이기 때문에 우선 순위가 떨어지고 또한 소형 유닛이므로 대기샷을 당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다만 자신을 따라다니는 화포대가 터질 위험은 높은데 사실 화포대가 터져 버리면 이 화포대는 재생이 안 돼서 김부식은 쓸모없는 유닛이 되어버린다.

경성[景成] 최충헌[崔忠獻] (Gantrithor) 인터 셉터 공격력 43, 방어력 10, 체력 3500, 실드 방어력 0, 실드 200. 특이사항 : 인터셉터 8개 보유, 인터셉터 체력 없음.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서기 1177년 개경 넥서스 위에서 등장.

이성계만큼 중요한 유닛이다. 이성계가 스킬을 쓸 수 있으니 이성계가 더 중요해 보일 수도 있지만 최충헌이 죽은 상태에서 이성계만 있어도 골치 아픈 상황이 생겨서 정말 이성계 급으로 조심히 써야하는 유닛이다.

캐리어의 사정거리는 시즈탱크 다음으로 길기 때문에 방어 건물을 부수기에도 안성맞춤이고, 상대방의 영웅 유닛을 견제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특히 영웅 유닛을 견제하는 역할이 제일 중요하다. 고려는 보통 벙커에 고스트나 마린을 집어넣어 수비를 하게 되는데 상대방이 배틀크루저를 가지고와서 마음놓고 이 벙커를 부수기 시작하면 금방 방어가 뚫려버린다.

또 다른 상황은 화포대로 조금씩 미는 것인데 보통 여진이 이런 플레이를 자주 한다. 화포대가 달린 완안종필로 고려를 압박하면서 완안종필 주변에는 영웅 유닛들이 뭉쳐있으면 사실 이것을 고려가 막기는 버겁다.

그리고 심지어 몽골은 같은 캐리어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공격들을 막기 위해서는 최충헌 캐리어가 반드시 필요하다. 어찌보면 이성계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최충헌이 죽으면 나가버리는 고려도 상당히 많다.

그리고 일본을 공략할 때는 필수 유닛이다. 척준경은 골리앗과 사정거리가 동급이라서 일본에 다수의 골리앗이 있다면 체력이 깎여나가 뒤로 빼야 하는 상황이 생기지만 캐리어는 골리앗보다 더 먼 곳에서 땔리는 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여하튼 이러한 점들 때문에 캐리어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대기샷을 당할 가능성은 있으나 캐리어가 뜨는 그 사이에 고려 개경에서는 반란이 자주 일어나기 때문에 거란이 개경 주변에 터렛을 둘렀어도 그 터렛들이 컴퓨터 반란군에 다 터질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그래도 대기샷을 당할 가능성은 있어서 거란이 작정하고 개경 주위에 유닛까지 둘러버린다면 거의 죽었다고 봐야 한다.

그러니 고려는 무엇보다 초반 거란의 침공으로부터 개경을 지키는게 매우 중요하다.

태조[太祖] 이성계[李成桂] (Infested Kerrigan)공격력 300, 방어력 20, 체력 5400, 최대 보유 가능 마나량 250. 특이사항 : Consume 사용 불가능, Ensnare 사용가능, Psionic Storm 사용 가능. 고려 팔위군과 장군의 실드를 초 단위로 100% 회복.

특수 기술 : 사용할 경우 9초간 이성계의 체력을 없애고, 기술이 발동한 순간 이성계 주변의 적 유닛을 모두 제거한다. 그 후 화포대 2개가 나타나 한 번 공격하고 사라진다. 또한 이성계의 체력과 마나를 100% 회복시킨다.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서기 1370년 이방원과 함께 개경 넥서스 주변에서 등장.

고려에게 주어진 유일한 대량 살상 병기. 5500미네랄이라는 스킬 사용 비용으로 그에 몇배나 되는 이득을 챙길 수 있다. 자원이 적어서 대량 생산이 힘들고, 특수 병종의 한계로 대규모 교전이 힘든 고려 입장에서 이성계는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인스네어도 쓸 수 있으니 상대 영웅 유닛들을 추척해 죽이기에도 수월해진다.

주의할 사항은 이성계는 지상유닛이라서 개경을 수비한다고 유닛과 건물로 반란군이 못나오도록 꽁꽁막아버리면 이성계도 덩달아 아예 안 나올 수도 있다.

의외로 이런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이렇게 이성계가 못 나오면 고려 플레이어들은 할 맛이 안 나서 나가버린다.

태종[太宗] 이방원[李芳遠] (Dark Templer)(Brood war Dark Templer) 공격력 300, 방어력 20, 체력 5000, 실드 방어력 0, 실드 250. 특이사항 : 초 단위로 실드를 100% 회복.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서기 1370년 이성계와 함께 개경 넥서스 주변에서 등장.

중요도 : ★★★★☆

고려에게 주어진 유일한 영토 확장 영웅이면서 몸빵 유닛이다. 실드를 계속 회복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체력이 굉장이 높다. 게다가 소형 유닛이라서 주둔군이 드라군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영토 확장에도 굉장히 좋다.

지상 영웅들의 1:1 교전이라면 악비 다음이라고 볼 수 있다.(스킬을 쓰지 않을 경우.)

충신 최영[崔瑩] (Scout) 대공 공격력 180, 대지 공격력 140, 방어력 13, 체력 2900, 실드 방어력 0, 실드 1. 특이사항 :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 된 상태.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서기 1374년 완산주 넥서스 위에서 등장.

중요도 : ★★★★★

고려의 두 번째 기동 공중 영웅이다. 연표상 앞에서 나온 3마리의 공중 영웅과 함께 모이면 이제 더 이상 거란의 공중 영웅은 두렵지 않다. 하지만 모여야 의미가 있는 것이지 그렇지 않다면 썩 훌륭한 성능은 나오지 않는다.

공중 영웅 끼리의 교전이라면 화력에서 커세어나 디바우러에게 밀리고, 지상 공격은 연사력과 공격력을 감안하면 낮은 편이다. 그러니 앞서 나온 공중 영웅들이 죽지 않고 살아 있는게 중요하다.

주의할 점은 대기샷을 당할 위험이 있다. 1300년대 중반으로 넘어가면 고려의 남쪽 지역에서 반란군이 나오는데 이 반란군들이 하필이면 거란의 유닛들이다. 그래서 반란 대비를 전혀 안 하고 완산주를 비롯한 남쪽을 거란에게 넘겨주게 된다면 거란이 터렛을 둘러서 나오자마자 터져버릴 수도 있다.

충무공 이순신[李舜臣] (Scantid) 방어력 15, 체력 3000. 특이사항 : 자신 바로 위에 체력이 없는 태무친을 데리고 다닌다. 태무친은 초 단위로 이순신 위로 강제이동 된다.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서기 1592년 개경 넥서스 주위에서 등장.

고려의 마지막 영웅 유닛이다. 중립 동물이지만 태무친이라고 하는 아비터를 달고 다니기 때문에 중요한 유닛이다. 이 고려의 태무친은 리콜과 스테이시스 필드를 역시 쓸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단순히 공격용으로 쓰기에는 중립 동물이라는 한계상 어렵고 주로 방어용으로 자주 쓰인다. 아비터가 스칸티드로부터 일정범위를 벗어나면 다시 스칸티드 위로 이동하므로 아비터를 공격용으로 쓰기에도 무리가 있다.

그래서 보통 리콜이나 스테이시스 필드 용으로 자주 쓴다.

그런데 리콜을 사용하려고 하면 매우 주의해야 한다. 아비터가 스칸 티드 위에 가만히 있는 것처럼 보여도 트리거상 아비터를 스칸 티드 위로 무한히 이동시키도록 반복해놨기 때문에 사실 리콜을 써도 아비터가 이동 중이므로 리콜이 취소된다.

그래서 멋도 모르고 리콜을 의지한 채 영웅 유닛을 쓰다가 리콜이 안 돼 죽는 경우가 많다.

리콜을 제대로 쓰려면 트리거의 한계를 이용해야 한다.

여하튼 리콜을 쓸 수 있도록 할 줄 안다면 중요도는 별 5개가 모자라지 않다.

주의할 점은 개경 주변에 유닛이 많으면 아예 안 나올 수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임진왜란에 나오기 때문에 개경을 방어한다고 개경 주위에 병력을 몰아넣는 습성이 있어서 더더욱 그렇다. 이게뭘까나

7.3. 여진


등장 영웅 목록|
애왕 대인선(알다리스), 목종 영가, 태조 아골타, 태종 완안성, 명장 완안종필, 명장 완안종망, 세종 완안옹, 명장 완안복흥, 완안진화상, 명장 곽하마, 황제 누르하치

애왕 대인선[大諲譔]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처음부터 상경용천부 근처.
등장 시 대사 : 없음.
사망 시 대사 : 우리 대발해가 한낱 거란족 따위에게 멸망하다니....

체력 3800을 지니고 있으나 특수 능력은 없는 하템영웅이다. 다만, 체력이 높고 공격력이 괜찮기에 초반 발해 멸망과 거란 침공 트리거를 막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발해 멸망 트리거가 뜬다면 대인선이 오사성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밀리는 것이 아니라면 재빨리 다시 상경용천부로 끌고 와서 방어전에 재투입을 해야 한다.

이후에는 상경용천부를 비롯한 본진을 지켰느냐 아니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용천부와 본진을 지켰다면 그저 잉여영웅 중 하나지만 용천부를 지키지 못하고 발해땅을 넘겨줬다면 거란의 수익을 끊기 위한 짤짤이 몸빵용으로 요긴하게 쓰인다.

6.2 버전 기준으로 아골타가 등장하게 되면 아골타를 따라다니게 된다.

목종[穆宗] 영가[盈歌]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영가의 여진족 통합 트리거 때 오사성에서 등장.
등장 시 대사 : 이제 여진족은 우리 완옌부에서 다스린다.
사망 시 대사 : 여진족이 한데 뭉친다면 그 어떤 나라도 넘볼 수 없을 것이다.

크리처라 다루기 힘들고 턴마다 미네랄과 여진 기병대 1기씩 주는 것 말고는 없는 영웅이다. 다만, 이 영웅이 뜨면서 대량의 여진 기병대가 함께 등장하는 데다, 이 시점부터 금나라 철부도 생산이 가능해진다. 그리고 이 영웅이 떴다는 거는 곧이어 여진족 발흥이 대규모로 시작이 될 것이라는 일종의 경고 메시지이기 때문에 거란이 방심을 하게 되면 순식간에 개털리게 된다.

태조[太祖] 완안아골타[完顔阿骨打]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호보답강 전투 트리거 이후 부여부에서 완안성과 같이 등장.
등장 시 대사 : 이제 우리들의 시대가 왔다! 일어서라 여진인들이여.
사망 시 대사 :
스킬 사용 시 대사 :

여진족 영웅들 중에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는 영웅이다. 저글링이라 몸이 약하긴 하나 스킬이 주변 적 유닛 말살이고 여기에 연경 트리거 발동 때 꼭 필요한 영웅이기도 하다.

태종[太宗] 완안성[完顔晟]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호보답강 전투 트리거 이후 부여부에서 아골타와 같이 등장.
등장 시 대사 : 형님의 뜻을 기필코 이루리라.
사망 시 대사 : 형님.... 곧 뒤따라가겠습니다.

골리앗이라는 인공지능 최악의 유닛으로 등장하지만 대공이 애매한 여진족 영웅진에게는 꼭 필요한 영웅이다. 여진 유저의 실력은 이 영웅으로 얼마나 상대 대공 영웅들이 함부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괴롭혀주느냐에 달려 있다. 이것을 잘 한다면 후에 나올 2배틀 + 뮤탈과 함께 다니며 어지간한 타 대공 영웅들의 습격을 막을 수 있지만 이것이 안 된다면 그저......

명장 완안종필[完顔宗弼]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금나라의 남송 침공 트리거 때 개봉에서 완안종망과 같이 등장.
등장 시 대사 : 송나라 놈들 한 놈도 살려두지 마라.
사망 시 대사 : 송의 떨거지들. 너희들은 절대로 대금을 이길 수 없다!

고스트 영웅이나 시즈 모드한 화포대가 같이 따라다닌다. 때문에 대형 유닛을 상대하는 것도 어렵지 않다. 특히 시즈 모드의 사거리는 길기 때문에 남송의 심시티를 강 건너에서 안정적으로 철거하는 용도로 쓰이고 방어면에서도 시즈 모드의 긴 사거리를 이용한 포격이 가능한 데다, 고스트라서 대공도 일단 된다. 그렇기에 공수 양 방면으로 잘 쓰이는 영웅이다.

명장 완안종망[完顔宗望]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금나라의 남송 침공 트리거 때 개봉에서 완안종필과 같이 등장.
등장 시 대사 : 우리가 이제 중원의 주인이다.
사망 시 대사 : 후퇴는 없다. 돌격하라.

일반 하템이다. 그렇기에 기본적인 공격 능력은 없다. 다만, 하템이 가지고 있는 스킬인 사이오닉 폭풍과 환상 스킬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배틀이나 아비터 환상을 만들어 쓰는 용도로 활용은 가능하다. 하지만 그것 외에는 그렇게....

세종[世宗] 완안옹[完顔雍]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해릉왕 폐위 및 세종 즉위 트리거 때 연경에서 등장.
등장 시 대사 : 해릉왕의 폭정은 끝났다.
사망 시 대사 :

아비터로 등장하는데 기동력이 부실한 여진영웅진의 기동력을 채워줄 수 있는 영웅이다. 그리고 몽고 침략 때 이속이 느린 배틀크루저 2기와 뮤탈을 리콜로 살리는 것으로도 충분하다. 테무친처럼 스킬이 있는 것은 아니나 리콜, 스테이시스 필드가 있는 것만으로도 이미 이 영웅의 가치는 엄청나게 높다. 때문에 여진은 2배틀과 뮤탈을 살리지 못하고 이 영웅이 죽는다면 전력 전부를 잃는다고 봐야 되고 2배틀과 뮤탈을 살리고 난 후에 이 영웅이 죽는다고 쳐도 전력의 반을 잃어버리는 것이라 보면 된다.
명장 완안복흥[完顔福興]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1214년 몽고의 연경 침입 때 다수의 여진 기병대와 같이 등장.
등장 시 대사 : 나는 죽을 각오로 싸우는 것이다.
사망 시 대사 : 살면서 후회는 없다.

일단 배틀크루저다. 이것만으로도 이미 이 영웅의 가치는 더 이상 판달할 필요가 없다. 이 시기가 되면 몽고의 침략이 본격화되어 방어선을 튼튼하게 해놓지 않았다면 십중팔구 연경은 이미 몽고 기병대로 득실득실할 것이다. 이때 나오는 순간 무조건 완안옹의 리콜로 살려야 한다. 완안복흥과 곽하마, 완안옹만 있어도 여진은 언제든지 다시 부활을 할 수 있다.

완안진화상[完顔陳和尙]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진화상의 대창원 전투 승리 트리거 때 개봉에서 등장.
등장 시 대사 : 몽골놈들을 한놈도 살려두지 마라.
사망 시 대사 : 나는 충효군 총령 완안진화상이다.

뮤탈로 등장하는데 역시 다수의 여진 유닛과 같이 등장한다. 일단 대공이 부실한 여진에게는 괜찮은 영웅이지만 하필 여진의 에어진은 완안옹, 완안복흥, 곽하마와 같이 이동 속도가 상당히 느리고 묵직한 유닛들이 다수다. 거기에 완안진화상 혼자만 이동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이를 잘 인지를 해야 한다. 만일 무작정 달려들어 싸운다면 가장 먼저 달려나가는 완안진화상은 비명횡사를 할 것이다.

명장 곽하마[郭蝦蟆]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금나라 부흥 운동 트리거 때 서주에서 등장.
등장 시 대사 :
사망 시 대사 : 너희에게 포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배틀 영웅으로 등장한다. 이때 주의할 것이 있는데 송나라가 북송 영토를 방치한 수준으로 내버려뒀다면 해당 지역은 서하의 병력으로 득실할 것이다. 물론 영웅이 같이 나올 때 여진 병력도 같이 나오긴 하나 서하 병력을 채 다 처리하기도 전에 몽골 병력들이 뜨면서 곽하마를 죽이려고 들 것이다. 몽고 병력이 뜨기 전에 완안옹의 리콜로 곽하마를 살리자.

황제 누르하치[努爾哈赤]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건주여진 통합 트리거 때 오사성에서 등장.
등장 시 대사 :
사망 시 대사 :

울트라로 등장하며 여진영웅진 중 유일하게 탱킹이 되는 영웅이다. 역시 아골타와 마찬가지로 연경 트리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병력이 부족하다 싶으면 이 트리거를 발동시키자. 역시 이 영웅을 다룰 때 주의해야할 점이 있는데 타이밍을 잘못 재서 무작정 연경으로 달려가게 되면 재수없게 영원대첩 트리거에 걸려버린다. 이 영원대첩 트리거 때는 송 병력이 다수 뜨면서 동시에 여진 병력 체력이 약 10%만 남기 때문에 이 트리거에 걸려들게 되면 누르하치가 순식간에 코끼리 고기로 전락하게 된다. 이 점을 유의하자.

7.4. 거란


등장 영웅 목록
태조 야율아보기, 태종 야율덕광, 명장 야율휴가, 성종 야율융서, 천조제 야율연희, 덕종 야율대석, 말제 야율직로고, 요국왕 야율유가, 결제 쿠출루크, 도요토미 히데요시

태조[太祖] 야율아보기[耶律阿保機]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처음부터 상경임황부 근처.

이 영웅을 잘 다루느냐 다루지 못하느냐에 따라 발해를 쉽게 멸망시켜서 게임을 쉽게 가져갈 수도 아니면 아예 멸망을 시키지 못하고 초반부터 어렵게 게임을 진행할 수도 있다. 선택은 자유이나 초반에 보통은 발해의 요주공격 때 나오는 병력을 잡아먹기 위해 요 기병대와 같이 요주 지역에서 대기를 한다. 이때 병력을 어느 정도 잡아먹고 난 뒤엔 두 가지 선택이 주어지는데 첫 번째는 0턴 부여부 점령 + 언덕 벙커 철거로 실패하면 위험부담이 크나 성공하면 100% 발해 멸망을 장담할 수 있다. 두 번째는 밑길 포톤 캐논 철거인데 두 개 다 처리할 필요없고 하나만 철거해도 된다. 하나만 철거하고 밑길을 통해 발해 멸망 트리거 때 뜨는 병력들을 확보하기 위해 발해 심시티를 무너뜨린다.

발해 멸망 이후에는 북송 정벌 때 같이 따라가서 덕광을 살리거나 살리기 힘들다고 판단되면 일찌감치 서쪽으로 가서 서하 땅을 야금야금 집어삼키는 용도로 쓰인다. 이후 서요가 건국되고 일본이 플레이어 손에 들어오면 제주도, 대만 등 섬지역을 연희에 아보기를 태워 테러를 가하는 용도로 쓰인다.

스킬은 일정시간 동안 체력이 풀체력으로 유지되는 스킬인데 여러 스킬들 중에서 가장 대우가 좋지 않은 스킬이다. 다만 스킬 발동 시엔 잠시동안 몸빵이 튼실해지기 때문에 역으로 테러 용도로는 요긴하게 쓰인다.

태종[太宗] 야율덕광[耶律德光]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석중귀와 요나라의 교전 트리거 때 개봉 위쪽 구석에 등장.

거란 입장에서는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크게 별 문제없는 영웅이지만 송나라는 필사적으로 죽여야 하는 영웅이다. 그 이유는 이 영웅을 죽이면 미네랄 1만이 주어진다. 이 미네랄 1만은 송나라가 후에 금나라, 몽고 침략을 막는데 정말 요긴하게 쓰이는 돈이다. 그때문에 송나라는 기를 쓰고 죽이려고 하고 거란은 살릴 수 있다면 살리지만 살릴 수 없다면 아예 자기 손으로 죽여버리는 짓을 저지르기도 한다. 때문에 어지간한 게임에서 이 영웅이 살아 있는 꼴은 보기 힘들다.

명장 야율휴가[耶律休哥]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송나라의 연경 공략 실패 트리거 때 연경에서 등장.

커세어로 등장하는데 스타크래프트를 마르고 닳도록 한 사람들이라면 알다시피 커세어는 스타크래프트 내 최고의 대공 유닛이다. 거기다 디스럽션 웹은 웹 범위 안에 있는 적 유닛들의 체력을 절반으로 떨어뜨리는 스킬이기에 이 영웅은 무조건적으로 살려야 한다. 다른 지상 영웅을 버리더라도 말이다.

거란의 에어 3신기 중 가장 먼저 나오는 영웅이다.

성종[聖宗] 야율융서[耶律隆緖]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요나라 성종 즉위 트리거 때 상경임황부에서 등장.

고스트 영웅으로 등장하나 여진의 완안종필과 다르게 그냥 고스트로만 나온다. 때문에 중형 유닛이나 대형 유닛을 상대하기에는 정말 벅차다. 그래서 용도는 한정되어 있는데 바로 야율아보기와 같이 테러가는데 쫄래쫄래 따라가는 용도다. 대공이 없는 것보다야 그래도 있는 편이 낫기 때문이기도 하고 포톤 캐논의 쉴드는 어차피 유닛 속성 상관없이 100%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빨리 부수는데는 도움이 된다.

천조제[天祚帝] 야율연희[耶律延禧]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요나라 천조제 즉위 트리거 때 상경임황부에서 등장.

셔틀로 등장한다. 일반적인 조운선단보다 훨씬 튼튼하기 때문에 야율아보기, 야율융서 등을 태우고 여기저기 테러하며 쑤시고 다니기 좋다. 하지만 이 영웅의 진가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등장했을 때 더더욱 빛을 발하는데 바로 유사 아비터 역할이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등장하면 새로운 스킬이 생기는데 바로 도요토미 히데요시 주변에 있는 유닛을 야율연희 쪽으로 배달하는 역할이다. 이 덕택에 일본에 대규모 병력을 생산하고 야율연희가 여기저기 빈틈에다가 대규모 리콜마냥 병력을 떨어뜨리면 상대 입장에서는 그만큼 빡치는 것도 없다.

덕종[德宗] 야율대석[耶律大石]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서요 건국 트리거 때 서요 수도에서 등장.

스카웃으로 등장한다. 별 특징은 없으나 거란이 자랑하는 에어 3신기 중 두 번째로 등장하며 속업이 되어 있기 때문에 기동성이 결코 나쁘지 않다. 다만, 3신기가 전부 모이기 전까지는 대공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쿠출루크가 나오기 전까지는 가급적 몸을 사리는 것이 좋다.

말제[末帝] 야율직로고[耶律直魯古]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서요 말제 야율직로고 즉위 트리거 때 서요 수도에서 등장.

베슬로 등장하는데 디펜시브 매트릭스와 이레디에이트. EMP 전부 사용 가능하다. 다만, 거란의 특성상 EMP나 이레디에이트보다는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에어 3신기에 걸어놓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이동 속도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거란 영웅진 자체가 워낙에 이동 속도가 좋기 때문에 종종 혼자 뒤쳐질 수 있다. 이를 유의하며 움직여야 한다.

요국왕[遼國王] 야율유가[耶律留哥]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야율유가의 동요 건국 트리거 때 서요땅에서 등장.

역사적으로 본다면 동요가 위치한 회령부에서 등장해야 하나 그렇게 되면 고려와 금나라에 의해 끔살이 확정되기 때문에 밸런스 상 서요땅에서 등장한다. 럴커이기 때문에 방어용도로는 정말 좋다. 이전에는 럴커가 따로 움직였지만 6.2 버전 이후로는 야율아보기에 따라 움직인다. 야율아보기가 죽고 나면 셔틀인 야율연희에 따라 움직인다.

결제[缺帝] 쿠출루크[屈出律]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말제 야율직로고 축출 및 결제 즉위 트리거 때 서요 수도에서 등장.

스카웃로 등장하며 거란 에어3신기의 마지막 등장 영웅이다. 거란은 이 영웅이 나온 순간 상황에 따라서 일본으로 옮기거나 아예 서요땅에 서요기병대를 꽉꽉 채워 우주방어태세를 갖추거나 하는 식이다. 물론 서요땅을 지킨다면 자연스럽게 일본에 등장하는 영웅들은 버려지게 되기에 선택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 어쨌든 이 영웅이 등장하면 거란은 애기살과 에어3신기를 들고 다니며 혼자 뒤처진 에어 영웅들을 하나 하나씩 사냥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때 다른 유저들은 서요 영웅들 움직임에 긴장을 할 수 밖에 없다.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 秀吉]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도요토미의 일본 통일 트리거 때 일본 수도에서 등장.

도요토미 자체는 가디언인데 하필 인접하고 있는 국가인 고려는 캐리어, 디바우러, 커세어, 스카웃을 대동하고 있고 송은 3배틀, 발키리, 스카웃을 대동하고 있다. 때문에 한 눈 팔고 다른 곳으로 움직였다가는 어어하는 사이에 순식간에 찢겨져 나가고 사망하는 걸 볼 수 있을 것이다. 때문에 얌전히 일본 수도에 올려놓고 홀드만 박아놓자.

대신 도요토미가 등장하면 거란은 또다른 스킬이 생기는데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유사 아비터다. 도요토미 주변에 대규모 조운선단과 서요 기병대로 도배해놓고 야율연희로 여기저기 빈틈을 찾아 다니다 발견해서 스킬을 쓰면 야율연희 주변으로 대량의 서요 기병대와 조운선단이 도착하여 상대를 충공깽으로 몰아넣는다. 이 유사 아비터 리콜이 잘 활용된다면 상대 입장에서는 이만큼 빡치는 것 또한 없을 것이다.

7.5. 몽고


등장 영웅 목록
열조 예수게이, 칭기즈칸 테무친, 사구 제베, 사준 무칼리, 재상 야율초재, 예종 툴루이, 사구 수부타이, 태종 오고타이, 세조 쿠빌라이, 대원수 바얀, 대칸 에센칸

열조[烈祖] 예수게이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처음부터 몽고 수도 근처.
등장 시 대사 : 없음
사망 시 대사 : 없음

몽고의 첫 영웅이지만 무적 트리거가 걸려 있다는 것을 제외한다면 상당히 잉여로운 영웅이다. 하필 움직이지 못하는 트랩 터렛이기 때문에 테무친 등장 이전의 몽고 반란군들을 막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빼면 이후에는 그저 언제 터져도 모른 채 지나갈 수 있는 영웅이다.

칭기즈칸 테무친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푸른 호수의 맹약 트리거 때 야율초재, 제베, 무칼리와 같이 몽고 수도에 등장.
등장 시 대사 :
사망 시 대사 :

낮게 봐도 몽고 전력의 절반, 실질적으로는 몽고 전력의 전부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영웅이다. 아비터이긴 하나 이 아비터의 리콜과 칭기즈칸 스킬이 같이 조합이 된다면 그 어떤 방어선이라도 단숨에 무너지는 위력을 자랑한다. 그렇기에 칭기즈칸 등장 시 거란, 송, 여진 등등 모든 국가들의 저격 최우선 순위인 영웅이다. 칭기즈칸이 잡힌다면 몽고는 더 이상 가망이 없다. 하지만 반대로 다 죽고 칭기즈칸만 남았다면 얼마든지 몽고는 부활할 수 있다.

사구[四狗] 제베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푸른 호수의 맹약 트리거 때 테무친, 야율초재, 무칼리와 같이 몽고 수도에 등장.
등장 시 대사 :
사망 시 대사 :

5400이라는 체력을 가지고 있어 탱킹이 우수하다. 때문에 어느 정도의 적이 있다고 해도 그 공격들을 죄다 씹어먹고 부여부 트리거나 강동 6주 트리거 발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송나라 멸망 이후 벌어지는 몽고제국 반란 격파에도 혁혁한 공을 세울 수 있다. 다만, 그것 뿐이다. 그 이상으로 활용하기에는 울트라라는 유닛의 한계가 너무나 크다.

재상 야율초재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푸른 호수의 맹약 트리거 때 테무친, 무칼리, 제베와 같이 몽고 수도에 등장.
등장 시 대사 :
사망 시 대사 :

사이언스 베슬이기 때문에 역시 베슬의 특수능력들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거란마냥 적극적으로 돌아다니며 게릴라 사냥을 하는 몽고가 아니라면 그 중요도는 상당히 떨어진다.

사준[四駿] 무칼리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푸른 호수의 맹약 트리거 때 테무친, 야율초재, 제베와 같이 몽고 수도에 등장.
등장 시 대사 :
사망 시 대사 :

퀸으로 등장하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일정 시간마다 몽고 기병대 4마리가 소환이 된다. 브루들링을 제외한 퀸이 가진 능력들을 전부 활용이 가능하다. 이 중 가장 유용한 것은 다름아닌 인스네어. 특히 송나라나 여진의 경우 에어진이 묵직하고 느린 편이기 때문에 인스네어를 활용한다면 말 그대로 굼벵이가 되어버린다. 이때 테무친, 오고타이, 바얀 등과 다수의 몽고 기병대가 덮쳐버리면 말 그대로 끔살 확정. 때문에 몽고는 칭기즈칸과 무칼리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쉽게 천하통일을 할 수도, 송나라 구경도 못하고 본진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

예종[睿宗] 툴루이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몽고의 금나라 개봉 침략 트리거 때 연경에서 등장.
등장 시 대사 : 요망한 여진족을 모조리 죽여라!
사망 시 대사 :

하필 리버로 등장해서 기동력도 최악인 데다 이때는 또 십중팔구 금나라 침공을 빠르게 전개하기 위해 칭기즈칸이 본진이 아닌 중원에 있을 때다. 때문에 개봉에 있는 여진 기병대를 다 날린 것이 아니라면 거의 대부분은 그냥 폭사한다고 보면 된다. 거기다 살려도 체력이 낮기 때문에 몽고 제국 반란 때 죽어나가는 것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사구[四狗] 수부타이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몽고의 금나라 개봉 침략 트리거 때 연경에서 등장.
등장 시 대사 : 주군을 모시겠습니다!
사망 시 대사 :

제베와 같이 몽고의 2대 탱커다. 파뱃의 공격이 진동형이긴 하나 스팀팩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란군 진압에도 효과적이고 공격에도 효과적이다. 때문에 트리거가 없다는 점을 빼면 제베보다도 오히려 활용도가 더 높기 때문에 반드시 살려야 되는 영웅이다.

태종[太宗] 오고타이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몽고의 금나라 개봉 침략 트리거 때 연경에서 등장.
등장 시 대사 : 아버님이 이루지 못한 중원정벌, 내가 이루어 보겠다!
사망 시 대사 :

수부타이가 나오고 약간의 시간이 지난 뒤에 오고타이가 나온다. 유닛은 레이스인데 역시 절대로 살려야 되는 영웅이다. 오고타이와 바얀, 쿠빌라이, 무칼리가 갖춰져야 다른 막강한 에어진을 자랑하는 국가들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그것이 살려내지 못하면 몽고 에어진은 상당히 약해진다.

세조[世祖] 쿠빌라이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쿠빌라이 즉위 트리거 때 개봉에서 등장.
등장 시 대사 : 우리는 중원을 넘어서 천하를 다스릴 것이다.
사망 시 대사 :

과장 약간 보태서 말하자면 테무친과 같이 몽고의 양대전력. 공격의 테무친, 방어의 쿠빌라이라고 보면 될 정도다. 테무친이 적진의 빈 땅에 침투하여 리콜 + 스킬로 적의 진영을 양쪽으로 붕괴시키는 역할이라면 쿠빌라이는 캐리어가 가지는 우월한 사거리를 통해 적의 공격병력을 하나하나씩 갈아먹는 역할이다. 물론 공격 면에서도 좋다. 거기다 이 맵에서는 인터셉터가 무적인지라 인터셉터를 잡아먹으며 자원을 갉아먹는 행위가 불가능하다. 때문에 쿠빌라이가 병력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오고타이와 바얀이 주변을 호위하고 다니며, 무칼리가 다가오는 적에게 인스네어를 먹여 기동을 떨어뜨리는 식으로 플레이를 한다면 적의 입장에서는 절망스럽다고 할 수 있다.

대원수 바얀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쿠빌라이의 남송 공격 트리거 때 연경에서 등장.
등장 시 대사 : 하나도 남김없이 모조리 불태워라!
사망 시 대사 :

쿠빌라이, 오고타이, 테무친과 같이 다니는 몽고의 에어진은 송나라 에어진도 두렵지 않다. 다만. 오고타이와 마찬가지로 레이스이고 체력이 적기 때문에 빠르게 치고 빠지는 컨트롤이 요구된다.

대칸 에센칸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에센칸의 대칸 즉위일 때 등장
등장 시 대사 :
사망 시 대사 :

몽고의 마지막 영웅. 드론이긴 하지만 이전의 거란에 속했던 때와 다르게 체력 6000이라는 무지막지한 몸빵을 자랑하기 때문에 탱커로서의 역할로는 상당히 쏠쏠하다. 다만 그것 뿐이다.

7.6. 송나라


등장 영웅 목록 : 장종 이존욱, 주세종 시영, 송태조 조광윤, 송태종 조광의, 충신 악비, 명장 한세충, 명장 장준, 명장 유광세, 충신 문천상, 홍무제 주원장, 영락제 주체

장종[莊宗] 이존욱[李存勖]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처음부터 개봉에서 등장.
등장 시 대사 : 없음.
사망 시 대사 : 이놈들이..!! 이러고도 용서를 받을듯 싶으냐!!

배틀 영웅으로 등장한다. 어느 맵에서든 그렇지만 배틀크루저는 항상 평타 이상은 치는 유닛이고 특히 송은 전 진영들 중에서 에어진이 가장 강력하다. 그만큼 하나라도 죽게 된다면 상당히 치명상이다.

주세종[周世宗] 시영[柴榮]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후주 세종 즉위 트리거 때 개봉에서 등장.
등장 시 대사 : 이 나라가 어찌 우리 선조들의 나라란 말인가. 내 기필코 중원을 통일하리라.
사망 시 대사 :

오버로드로 등장하는데 정말 중요하다. 악비, 조광윤, 조광의, 주체 등등과 같은 영웅들의 기동력을 높여주고 이들의 운영폭을 훨씬 높여준다. 특히 악비를 태운 시영은 말 그대로 움직이는 장수 생산기.... 거기다 몸빵도 나름 튼튼한 편이라 쉽게 죽지는 않는다. 다만, 죽는다면....

태조[太祖] 조광윤[趙匡胤]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송나라 건국 트리거 때 개봉에서 등장.
등장 시 대사 : 하늘이 임금을 내림은 백성을 위한 것이다. 백성을 위한 나라를 세우리라.
사망 시 대사 : 송나라는 결코 무력한 국가가 되지 않을 것이다. 어떤 나라에도 굴하지 않는 당당한 나라가 될 것이다.

송나라가 자랑하는 영웅 삼지창 중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웅 중 하나다. 일단 다크스웜은 화공 트리거로 발동되는데 감염된 테란이 등장하여 피아 식별없이[11] 자폭을 한다. 이 정도만 보자면 그냥 무난한 영웅처럼 보이겠지만 이 유닛의 진짜 진가는 바로 마나 회복에 있다. 일정 시간마다 마나 100% 회복과 송 화포병대 하나를 소환하는데 이 능력 덕택에 송나라 배틀들은 야마토포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고 조광윤과 뒤에 나올 주체는 말 그대로 화공을 연거푸 쏟아낼 수 있으며 조광의도 사이오닉 폭풍이나 환상을 마구잡이로 쓸 수 있다. 반드시 살려야 되는 영웅중 하나이며 동시에 적들에게는 반드시 죽여야 되는 영웅이다.

태종[太宗] 조광의[趙匡義]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송태종 즉위 트리거 때 개봉에서 등장.
등장 시 대사 :
사망 시 대사 :

하이템플러 영웅으로 등장하지만 아시다시피 하템 영웅은 이런 맵에서는 크게 유용하지 않다. 할루시네이션 정도가 쓸만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조광윤이 살아 있는 한 사이오닉 스톰을 무한정으로 쓸 수 있기 때문에 살려둬서 나쁠 것은 전혀 없다.

충신[忠臣] 악비[岳飛]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금나라의 남송 침공 때 유광세, 장준, 한세충과 함께 등장.
등장 시 대사 :
사망 시 대사 : 어째서 이 나라는 날 버리려 하는가...
스킬 발동 시 대사 : 뛰어들어라! 죽여라! 모함을 받아 죽을 바에 하나라도 더 죽이리라!

송나라 삼지창[12] 중 오로지 단독으로 창날이 되는 영웅이다. 주기적으로 실드가 회복되는데라 체력도 높아 탱킹 능력도 우수하며 아칸이라서 스플뎀과 지대공 모두 가능하다. 하지만 이 영웅의 진가는 바로 스킬이다. 적유닛을 혼란에 빠뜨려 엉키게 하고 동시에 8기 가량의 장군을 소환해낸다. 칭기스칸 테무친과 태조 이성계 다음으로 가는 최고의 스킬이며, [13] 송나라가 후반에 갈수록 강한 이유이기도 하다. 마치 고려의 팔기군마냥 떼거지로 몰려다니는 장수들과 그 사이에 위풍당당하게 다니는 악비와 3배틀을 본다면 다른 국가들은 절로 고개를 흔들게 만든다. 주세종 시영과 함께 다니며 방어전에서도, 여유가 있을 때 땅을 먹으러 다니는 땅따먹기 전에서도 어느 쪽으로도 능한 만능 영웅이다.

명장 한세충[韓世忠]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금나라의 남송 침공 때 악비, 유광세, 장준과 함께 등장.
등장 시 대사 :
사망 시 대사 : 어찌 나라의 충신을 역적으로 만들려고 하는가? 그런 말로는 천하를 납득시킬 수 없다.

크리처로 등장하는데 여진의 완안종필과 마찬가지로 화포대를 끌고 다닌다. 다만, 크리처 특성상 일반유닛보다 다루기가 조금 더 까다롭기 때문에 보통은 임안에 박아두고 방어용도로 쓰일 뿐이다. 그 외에는 별 달리 특별할 게 없는 영웅인데 한가지 특이사항이라면 다른 영웅은 죽을 때 전사, 병사 등과 같이 죽음으로 표시되지만 이 영웅만은 특이하게 은둔으로 나온다.

명장 유광세[劉光世]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금나라의 남송 침공 때 악비, 장준, 한세충과 함께 등장.
등장 시 대사 :
사망 시 대사 : 결코 우리는 오랑캐 따위에게 굴복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송나라는 언젠가 너희 금나라를 쓸어버릴 것이다.

발키리로 등장하는데 리마스터 전의 스타크래프트였다면 툭하면 고장나는 거지같은 영웅이었겠지만 리마스터 후 현재의 스타크래프트에서는 고장이 잘 나질 않는 좋은 공중 유닛이다. 홍무제 주원장이 나오기 전까지는 송이 가진 에어진들 중에서는 가장 기동성이 좋기 때문에 주로 몽고 침입 때 단독으로 칭기스칸에게 깔짝댔다 도망가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런 식으로 칭기스칸을 끌고 와 3배틀의 화력으로 조져버리는 거라면 좋고 아니여도 체력을 지속적으로 빼, 스킬을 쓰는데 부담이 되게 할 수도 있다.

명장 장준[張俊]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금나라의 남송 침공 때 악비, 장준, 유광세와 함께 등장.
등장 시 대사 :
사망 시 대사 : 혀를 깨물고 죽을지언정 네놈들의 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배틀크루저로 등장하는 영웅으로 어느 유즈맵에서 그렇듯 배틀크루저는 항상 평타 이상은 치는 유닛이다. 거기에 송나라는 이존욱, 장준, 문천상으로 이루어지는 3배틀과 발키리 유광세, 스카웃 주원장의 조합은 통상적인 에어진 힘싸움에서는 절대적인 힘을 자랑한다. 다만 단점이라면 기동성을 보완해주는 영웅이 없기에 중간에 기동성이 뛰어난 거란 에어진에게 끊겨 죽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충신 문천상[文天祥]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문천상의 의병 거병 트리거 때 남경에서 등장.
등장 시 대사 :
사망 시 대사 :

배틀크루저 영웅 중에서도 가장 좋다는 히페리온으로 등장한다. 허나 몽골이 빠르게 치고 내려와 남경까지 먹고 대기한다면 금방 목이 달아나게 되는 비운의 영웅이기도 하다. 이때문에 송은 몽골을 상대로 최소한 문천상이 나올 때까지, 여력이 된다면 애산 전투까지 버텨야 이후의 시나리오 때 힘을 받을 수 있다.

홍무제[洪武帝] 주원장[朱元璋]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명나라 건국 트리거 때 남경에서 등장.
등장 시 대사 :
사망 시 대사 :

스카웃으로 나오는데 전체적으로 묵직한 남송의 에어진에서 발키리인 유광세와 함께 적 에어를 선제 타격하는 영웅이다. 거기다 턴마다 한족 창병대 4마리씩 소환하는 능력도 겸하고 있어서 상당히 좋은 성능의 유닛으로 꼽힌다.

영락제[永樂帝] 주체[朱棣]
중요도 : ★★★★
등장 시기와 등장 위치 : 영락제 즉위 트리거 때 개봉에서 등장.
등장 시 대사 :
사망 시 대사 :

디파일러로 나오는데 이때까지 조광윤이 살아있다면 말 그대로 무한 스웜(=무한 자폭맨 소환.)이 가능해진다. 상대 입장에서는 자신의 병력을 뭉텅뭉텅 잘라내는 자폭맨이 끊임없이 쏟아지니 가히 빡쳐서 돌아버릴 지경까지 갈 수 있다. 다만, 조광윤처럼 따로 부가적인 능력은 없기 때문에 거기서 끝. 그러나 조광윤과의 합동이 너무나도 좋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잡아낼 수 있다면 잡아야 되는 영웅 중 하나로 꼽힌다.

8. 고려


역사 유즈맵은 초반에 자신의 기반 시설을 모두 잃게 되면 후반에 뜨는 이벤트가 강력하지 않을 경우 재생이 어렵다는 점이 존재한다. 그런 점에서 고려는 이 부분에 매우 취약하다.

초반 고려가 할 일은 어떻게 해서든 자신의 본진을 방어하는 것이다. 다른 4개의 국가가 서로가 순서를 번갈아가면서 최고 전성기를 누리며 가운데 땅으로 진출하는 것과 다르게 고려는 그런 이벤트가 존재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여진의 경우 초반 발해 멸망 이벤트에 의해 발해의 수도를 잃고 심지어 발해 수도 뒤쪽 넥서스 기지까지 잃게 되더라도 금나라 전성기가 됐을 때 다시 복구가 가능하지만 고려는 거란의 침공 이벤트때 자신의 땅이 다 밀리면 할 수 있는게 없는 국가가 되어 버린다.

그러므로 고려는 우선적으로 방어가 중요하다.

그렇다고 고려가 아예 약한 건 아니다. 고려의 특징이라면 영웅 유닛의 갯수가 다른 국가보다 좀 더 많으며, 강력한 스킬 영웅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공중 영웅 유닛은 커세어, 디바우러, 캐리어, 스카웃, 가디언, 오버로드 총 6가지로 모두 모일 경우 다른 국가에 비해 꿀릴 게 없다. 지상 영웅도 준수하여 리버, 드라군, 다크템플러, 케리건, 메딕이 존재한다.

그 외에 고려는 다른 국가보다 중립 동물 영웅이 많은데 그 중에 이순신(scantid)는 체력 무적의 아비터 영웅을 거느리고 다니는데 recall과 stasis field를 쓸 수도 있으므로 사용 가치가 높다.

특히 스킬을 쓸 수 있는 영웅인 이성계(케리건)은 스킬을 사용할 경우 주변의 적 유닛을 모두 제거하고(단, 영웅 유닛은 제외) 시즈탱크 2마리를 소환하여 한 번 치고 사라지게 하는데, 이 스킬이 매우 좋다.

그러므로 고려는 어떻게 해서든 기반시설과 영토를 지키고 이성계 등장 이후에 진출을 노려봐야 한다.

1. 송나라의 견제 방어

간혹 송나라를 하는 사람 중 고려를 괴롭힐 목적으로 배틀크루저 영웅으로 강화도 터렛을 부수는 사람이 있다. 강화도 터렛 그것 쯤 하나 주면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문제는 그다음이다... 진짜 강화도만 부수고 빠지는 경우는 상관없지만...

이 맵은 메카닉 영웅 유닛을 scv로 수리할 경우 돈이 들지 않기 때문에 scv 10마리 정도를 뽑아서 배틀크루저를 수리하면 몇 초만에 체력이 다 차버린다.

그렇기 때문에 강화도 터렛이 부셔지고 나면 그 후 그 지역에 드랍쉽을 동원해 scv를 내리고 계속 배틀크루저로 고려의 건물이나 병력을 때리면서 뒤로 빠져서 scv로 치료하는 일이 무한 반복된다. 게다가 나중에는 디파일러까지 동원해서 괴롭힌다.

물론 왕건 커세어가 있긴 하지만 둘 다 체력이 100%인 상태에서 1:1로 싸우면 배틀크루저가 이기며, 더군다나 배틀은 scv로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왕건만으로는 막을 수 없다.

결국 강화도가 부셔진 상태에서 이러한 송나라의 견제를 막으려면 터렛을 추가로 더 건설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엔지니어링 베이도 건설해야 하며, 무엇보다 송나라를 막기 위해 터렛을 짓는 것은 초반 고려 입장에서는 매우 큰 부담이 된다. 일리천 전투 이벤트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

따라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강화도 터렛을 지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 왕건 커세어를 강화도에 상주시키는 것은 경주에 일어나는 반란을 효율적으로 막는데 무리가 생기므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쓰면 매우 간단히 막을 수 있다.

고려는 다행히 처음 시작하자마자 드랍쉽 1개가 주어지므로 여기에 scv 2~3마리를 태워 강화도에 내린다. 그 후 강화도에 있는 배럭스로 scv를 가리고 강화도 터렛을 부수려고 배틀크루저가 오면 치료를 하면서 빠르게 왕건 커세어가 와서 배틀을 쳐주면 된다.

고려 플레이어는 맨 처음 송나라를 잘 봐야한다. 강화도를 부수고 고려를 견제하려는 목적의 송이라면 그 낌세가 보통의 송나라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초반에 필요 없는 스타포트를 짓는다든지.

2. 일리천 전투

후고구려의 통일과정에서 일어난 중요한 전투 중 하나가 일리천 전투이다. 그래서 이 맵에서도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로 나오는데 이 이벤트의 특징은 후백제에서 뜨는 1 computer 반란군들이 생존해 있을 경우 저절로 1 player 고려의 유닛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그래서 핵심은 "어떻게 효율적으로 일리천 전투에서 나오는 반란군들을 막으면서 반란군들을 죽이지 않고 살릴 수 있는가?"이다.

가장 보편적이고 쉬운 방법은 전라도와 경상도를 나누듯 한반도 남쪽을 서플라이디포트를 지어서 반으로 나누는 것이다.

서플라이 디포트를 세로로 붙여지으면 그 사이에 고스트도 통과할 수 없다는 것을 이용한다. 또한 개경으로 올라가는 입구는 커멘드 센터로 막아둔다.

이렇게 되면 후백제 지역에서 뜨는 반란군들은 멍청하게도 서플라이나 커멘드를 때릴 생각을 못하고 여기저기로 움직이기만 한다.

또 하나의 핵심은 경주에서 뜨는 반란군 제압이다. 맨 첫 턴에 경주에서 뜨는 반란군을 제압하게 위해 뒀던 병력들을 그대로 두서 일리천 전투시 경주에서 뜨는 반란군을 막도록 한다.

이때 핵심은 커세어의 웹이다.

경주에서 뜨는 반란군은 조그만 시간을 두고 2번 반란군이 뜨므로 웹을 2방 나올 때마다 써주면 된다.

효과적으로 일리천 전투를 마무리지었다면 웬만한 경우 병력수가 110이상이 되고 수준급이라면 120이상이 된다.

일리천 전투에서 얼마나 유닛을 내껏으로 만들었느냐가 후에 있을 거란의 침공을 수월하게 막을지 아니면 힘들게 막을지 혹은 못 막을지를 결정하게 된다.

또한 거란의 침공을 어떻게 막느냐가 후반 고려의 미래까지 결정할 수 있으므로 상당히 중요한 이벤트다.

이러한 이유로 일리천 전투에 개입하는 거란들이 있는데, 주로 드랍쉽에 다수의 아칸을 태워서 고려의 남쪽 서플라이 디포트 기지에 내려 건물을 부셔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부셔버리면 1 computer 반란군 유닛들이 경주 지역에 있는 고려군과 싸우게 되면서 고려는 손해를 보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딱히 이에 대한 고려의 대응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드랍쉽 1~2개 정도라면 왕건으로 내리기 전에 격추시킬 수도 있으나, 조금이라도 한눈을 팔게 되면 여지없이 내리게 되고, 또한 왕건의 이동 범위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미리 드랍쉽을 요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게다가 드랍쉽 개수가 3~4개 이상이 되면 모두다 격추시키는 건 불가능하다. 물론 웹을 쓰면 드랍쉽 체력이 절반이 되므로 막을 수도 있으나, 이때 웹을 쓸 마나가 없다.

만일 웹을 쓸 마나가 있다는 것은 일리천 전투 이전에 경주에서 2번에 걸쳐 뜨는 반란군을 상대로 웹을 쓰지 않았다는 것이고, 그러면 경주에서 나오는 고려 병사를 제대로 살릴 수 없게 된다.

또한 웹을 썼다고 해서 반드시 드랍쉽을 격추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즉, 이런 거란의 플레이에 대해 해법이 없다.

참고로 때론 거란 일리천 전투가 일어날 시 후백제 지역에 아칸을 내리기도 한다. 이럴 경우 어그로가 고려 군에 끌려 있는 컴퓨터 반란군들은 거란의 유닛을 전혀 치지 않기 때문에 아칸이나 벌쳐를 내려 손쉽게 반란군 병사를 죽이기도 한다.

3. 거란의 침공

고려의 미래를 결정지을 이벤트.

이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막느냐 못 막느냐가 그 후 있을 고려의 미래를 결정하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건 고려 혼자 잘한다고 해서 꼭 거란의 침공을 막을 수 있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고려를 하고 싶은 플레이어라면 반드시 기억할 게 초반 이벤트의 흐름이다.

첫 번째 턴에 경주에서 반란이 일어나며, 두 번째 턴에 발해의 멸망 이벤트가 일어난다. 세 번째 턴에 일리천 전투 이벤트가 일어나며, 네 번째 턴이 시작하자마자 야율덕광 이벤트가 일어난다.

이 일련의 사건들을 고려를 계속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기억해야 한다.(물론 거란도 마찬가지이다.)

여기서 고려는 2명의 조력자가 필요하다. 바로 여진과송나라이다.(몽골도 도와 줄 수 있다.)

특히 그 중에 여진이 중요하다.

발해 멸망 이벤트때 거란이 발해의 수도를 점령하냐 못하느냐가 고려가 쉽게 거란의 침공을 막을지 못 막을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일리천 전투에서 유닛을 많이 살리는 것보다 이게 더 중요하다.

거란의 침공 때 발해의 수도가 무너지지 않는다면 고려는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된다. 왜냐하면 발해의 멸망 이벤트 때 거란의 병력이 대략 200 정도가 뜨는데 발해의 수도를 무너뜨리지 못 한다면 아무리 많아도 100마리가 안 된다.(아예 발해 수도를 치지 않고, 계속 병력을 뽑았다면 100마리 가량 될 수도 있다.)

발해 수도를 못 무너뜨린 다면 보통 20~40 정도가 살아남고, 발해 수도를 못 밀었다는 것에 빡쳐서 계속 발해만 때리는 거란도 있다.

그러니 고려는 초반 여진의 도움이 절실하다.

여기에 여진보다는 못하지만 송나라의 도움도 필요하다.

야율덕광 이벤트는 거란에게도 그리고 송나라에게도 중요한데 송나라 입장에서 좀 더 중요한 이벤트다. 왜냐하면 초반 1만원을 얻느냐 못얻느냐를 가르는 것이며, 이에 따라 금나라 침공을 막는데 쉽고 어려움이 달라지기 때문에 송나라 입장에서는 고려의 일리천 전투 이벤트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이때 고려 입장에서송나라가 해줬으면 하는 플레이는 최대한 야율덕광 이벤트와 동시에 뜨는 거란의 병력을 많이 잡아주는 것이다.

야율덕광은 중립 동물 유닛으로 요나라 때에는 턴마다 요 기병대 1개와 500 미네라를 주는 영웅이기 때문에 딱히 이것이 거란의 고려 침공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오히려 야율덕광이 뜨면서 같이 나오는 거란의 병사들이 얼마만큼 살아서 고려를 치느냐가 더 중요하다.

그래서 고려가 송나라에게 바랄 플레이는 최대한 거란의 병사를 없애주는 것이다.

이러한 도움,, 두 국가의 도움이 확실하게 있었다면 이제 거란의 침공을 막는 건 온전히 고려의 몫이다. 이런 상황에서 고려가 거란의 침공을 막냐 못 막느냐는 결국 고려의 실력에 달렸다.

고려를 밀 생각을 가진 거란이라면 두 번째 턴에 일어나는 발해 멸망이 끝남과 동시에 바로 고려의 평양성 쪽으로 공격을 간다. 보통 세 번째 턴이 되면 들어가게 된다.

바로 평양을 치는 이유는 미리 평양을 쳐서 포톤 캐논을 없애놔야 나중에 평양에서 뜨는 병사들을 살리기 쉬우며, 아직 일리천 전투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고려는 병사가 없는데, 이때 미리 평양을 밀지 않으면 평양에 병사와 건물을 고려가 놔둬서 밀기 귀찮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평양성까지 거란이 밀기 위해서는 대략 100마리의 병사가 필요한데 그러려면 발해 수도를 밀고 그 정도 병사가 살았거나, 발해 수도는 아예 안 밀고 병사를 계속 뽑거나 하면 가능하다.(벙커링을 하지 않을 경우에 그렇다.)

만일 일리천 전투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거란이 평양으로 진격하고, 평양이 밀리겠다 싶다면 고려가 해야할 일은 평양 넥서스에 있는 포톤 캐논은 부셔지더라도 평양 넥서스가 거란의 것이 안 되게 만드는 게 좋다.

방법은 김부라는 중립동물 영웅을 평양 넥서스 근처에 두고 그 위에 건물을 하나 띄워놓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공중을 때릴 유닛이 아칸이 전부인 거란 입장에서 건물을 부수는게 거의 불가능하다.(아직 야율 휴가가 안 떴으므로.)

여기서 평양 넥서스를 거란에게 안넘겨 주는게 중요한 이유는 그래야 벙커링을 안 당하기 때문이다. 만일 평양 넥서스가 거란에게 넘어가면 고려가 평양 넥서스 근처로 병사들을 보낸 순간 바로 드라군이 튀어나온다.

드라군만 있다면 어떻게 뺏을 수 있겠지만, 당연히 이런 상황이면 거란의 병사와 영웅이 이미 포진하고 있어서 접근조차 힘들다.

그렇게 되면 벙커를 짓는 scv를 때리거나 벙커를 때릴 수 없게 된다.

거란은 평양 넥서스를 먹는 순간 바로 평양 넥서스 왼쪽에 벙커를 짓게 되는데 이 벙커에 고스트를 넣으면 고려의 개성 서쪽 해안가에 붙어 있는 3개의 포톤 캐논을 무력화 시킬 수 있다.

정확히 말하면 2개의 포톤 캐논은 직접 부수고, 1 파일런을 부셔 나머지 1개 포톤 캐논을 언 파워드 시킬 수 있다.

4. 일본 침공과 반란군 막기

거란의 침공을 무사히 막았다면 전주와 경주에 유닛을 꽉꽉 채우고 서플로 둘러주자.

후에 큰 반란이 두 번이나 나오고 몽골침략 이벤트까지 있기때문에 안 한다면 상당히 곤란하다.

또 척준경과 최충헌이 나오기 사이에(무신의 난 쯤) 일본이 파랑 것이 되면서 무적이 풀리는데 이때 척준경과 최충헌으로 일본을 먹어주자.
설령 일본을 지키려 거란에어가 달려와도 아직 쿠출르크(뮤탈)이 나오기 전이라 고려의 에어가 훨씬 유리하다.

하지만 만약 이 두 영웅이 죽어 버린다면 일본 점령은 물론 만주 진출도 사실상 못한다고 봐도 되기때문에 아주 조심하게 다뤄야한다.

9. 여진


1. 상경막기

거란들이 상경을 뚫을 때 방법은 다양하다. 드랍쉽 뽑아서 뚫기. 올 벌쳐 0턴 부여성 앞뚫. 뒷길로 뚫기.

이중 가장 빡센 건 0턴 부여성 앞뚫인데 0턴에 부여성이 뚫리고 언덕에 있는 기본 벙커 하나가 파괴되면 상당히 힘들어진다. 기본적인 여진의 심시티는 펙펙/배배/커맨커맨/서플서플/서플서플이다. 이렇게 심시티를 하는 이유는 상경에 거란의 군사 90을 씹기위해서다. 상경을 막을 때 유의점은 적 야율의 위치를 계속 체크해야 된다는 거다. 야율아보기는 영웅인만큼 체력이 높고 공격력이 좋은 데다 하필 저글링이라서 기동성도 좋다. 야율아보기가 밑길이든 드랍쉽으로든 정면 난전을 틈타서든 본진에 들어오게 해서는 안 된다.

혹여나 빽여진, 그러니까 모든 병력과 건물들을 들고 천혜의 요새인 오국성[14]으로 도망칠 생각을 하고 있다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6.2버전 기준으로 만일 발해 멸망 트리거 때 막지 못하거나 빽여진을 했다면 오국성에 있는 모든 캐논과 건물이 터진다. 오국성에 있는 캐논과 건물이 전부 터지기 때문에 거란 입장에서는 995년 올야 멸망 트리거 때 추가로 드랍십 몇 개 떨어뜨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여진을 몰살시킬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

2. 발해 부흥 운동 시기
우선 상경용천부를 지켰을 때와 지키지 못했을 때로 나누어진다.

상경용천부를 지켜냈다면 파이어뱃을 10~12기가량으로 숫자를 맞춘 다음 오국성으로 보내고 남은 병력들 일부와 대인선을 데리고 오른쪽 언덕 아래로 간다. 파이어뱃을 오국성으로 보내는 이유는 오소도의 올야국 트리거를 막기 위함인데 이 트리거가 오국성에서 대량의 거란 병력이 뜨는 트리거인지라 이것을 저지하지 않는다면 천혜의 요새인 오국성이라 해도 캐논 한둘은 깨지고 운이 나쁘면 파일런이 깨져 캐논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이 적당히 튼실하고 공격력도 괜찮은 파이어뱃을 보내는 게 좋다. 그리고 오른쪽 언덕 아래로 가는 이유는 백두산 폭발 트리거인데 대인선이 몸을 대고 소수의 병력이 딜을 잘 넣기만 해도 캐논이 하나 있기 때문에 금방 막아낸다. 백두산 트리거와 오국성 트리거까지 준비를 끝냈다면 히드라를 모으면서 발해 부흥 운동으로 뜨는 병력들을 최대한 살린다. 적어보일 거 같아도 히드라와 닥템, 질럿들을 소소하게 챙길 수 있기 때문에 모아놓고 본다면 상당한 이득이 된다. 그렇게 살리다 보면 1002년 내지는 1003년에는 후발해 멸망 트리거가 뜬다. 이 시기는 병력을 잘 모아뒀다면 무난하게 막는다. 그러면서 역시 상당수의 질럿을 얻게 된다.

상경용천부를 지켜내지 못했다면 일단 건물부터 다 살린다. 건물부터 띄워서 일부는 오국성 주위에 둘러친다. 위에서도 얘기했다시피 오국성에서 뜨는 거란 병력들을 씹어먹기 위해서다. 그런 다음 가급적 히드라를 중심으로 병력을 모으되, 틈이 나는대로 대인선과 같이 상경용천부를 두들기면서 부흥 운동 병력들을 최대한 챙겨간다. 다만, 상경용천부를 지키지 못했을 경우 후발해 멸망 트리거 때 등장하는 병력들은 살리는 게 힘들기 때문에 이때는 그냥 포기하는 것이 좋다.

3. 금나라 이벤
영가가 등장하면서 역시 대량의 히드라가 등장하게 되고 되는데 아골타가 등장하고 금나라 건국이 되면 또다시 대량의 히드라가 나온다. 금은 기본적으로 송을 패야 청때 편하기 때문에 다른곳이 아닌 무조건 송을 가는게 이득이다. 이제 막 송으로 우르르 내려갈텐데 금의 송공격은 개인적으로는 첫 타와 두 번째 타가 쌔다고 본다. 첫 타때 남경과 사천지방 위에서 군사가 뜨는데 이곳은 보통 송이 처음 하는거 아닌 이상 심시티로 씹는다. 그래도 어디론가는 가서 피해를 금은 주어야한다. 금의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남경만 딱 밀고 빠지는 건데 남경을 밀면 좋은 이유가 거기서 군사가 다합쳐 200정도 뜨기 때문이다. 첫 타는 보통 막히는데 어디서 막히는지가 중요하다. 첫 타를 남경 위 2포톤 지역에서 2포톤도 못 깠으면 그건 망한 거다. 2포톤 지역을 깟으면 남경 위 넓은 공터가 있는데 그 쪽으로 퀸 가져다 놓고 쭉 무빙을 한 다음에 한 방에 우르르 공격을 하는데 보통 정상적인 판이면 남경 3포톤을 깠으면 잘 한거다.(송아미 180/금아미 200) 송한텐 다 박으면 안 되고 베이징 아골타 트리거 제외 200정도 남겨서 올라온다. 올라와서 반란군을 정리한다.

캔낫 패치 이후로 아예 송한테 안 박는 금들이 있는데 안 박으면 금나라 손해이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ㄱ. 금이 송과 아예 전투를 안 해버리면 송 아미가 너무 잘 쌓여서 오고타이때 병력이 600 가까이 되는데 몽고가 절대로 뚫을 수가 없다. 몽고가 못 뚫으면 결국 청때도 힘을 받을 수가 없고 전성기때 개봉도 못 넘고 끝난다.

ㄴ. 송이 개념 장착이 되어있으면 금날 만주 지방에 반란 뜰때 쯤이면 송 아미가 400이 넘을 텐데 남경 지역 파뱃 박아 놓고 나머지 병력을 싹다 북경-개봉 사이 길목에서 대기탈 텐데 그 땅은 다 뺏긴다.

ㄷ. 이게 최악의 경우인데 금이 몽고 나올때 600 병력 정도 될 텐데 몽고가 이거 보고 나도 존버 해야지 이러면서 군사 싹다 모아버리면 명때 몽고 아미가 1천 가까이되는데 명 입장으로서는 거길 갈 수가 없으니 100중 80은 상경으로 달려서 여진 군사를 줄이려 들테니 결국 금나라 손해이다.

4. 완완복흥 살리기
베이징에 아골타 트리거는 손대지 말고 그대로 두고 200아미로 몽고랑 싸우는데 최대한 난 좋은 위치에서 싸우고 몽고는 구린 위치에서 싸우는게 좋다. 200다쳐박고 복흥이 대기샷 당하지 말고 최대한 좋은 위치에서 싸우는데 개인적으로는 구거란 수도/베이징/개봉 이렇게 차례대로 내려 가면서 싸우는게 좋다고 본다. 몽고랑 싸울 때 금이 좋은 점이 영웅이 더 많다는 점이다. 싸울 때 아골타 트리거 발동 시키면서 싸워야 좋다.
캔낫 패치 이후로 이제 200들고는 싸우지 않는다. 단 금나라 전성기때 중요한 점은 8팩은 기본으로 병사를 꾸준히 찍어줘서 돈을 안 뺏겨야 된다. 고로 몽고가 나올때 쯤이면 송과 전투를 했더라도 복흥이 대기샷은 힘들다. 보통 몽고 나올때 금 아미(송과 전투했더라도) 400 가까이는 된다.

5. 명나라 건국 - 임진왜란 전 시기
이 시기에 명나라는 몽고에게 시점이 맞춰져 있으며, 홍무제와 영락제의 원정에 집중을 할 것이다. 그리고 고려는 조선으로 넘어가게 되면서 임진왜란 대비를 슬슬 하기 시작할 것이다. 명이 몽고와의 전쟁에만 초점을 맞춘다는 것과 조선이 임진왜란을 슬금슬금 준비한다는 것은 곧 만주지역이 공백이 된다는 걸 의미하는데 이 시기에 만주지역을 적당히 먹어치우면서 명나라에 대한 견제를 지속적으로 넣는다. 이때 사용되는 게 2배틀인 완안복흥과 곽하마, 시즈탱크를 달고 다니는 완안종필, 완안진화상 그리고 완안옹이다. 완안옹은 본진에 있으면서 위급하면 리콜을 써서 영웅들을 지키고 완안복흥과 곽하마, 완안종필, 완안진화상은 명나라나 몽고 둘 중 강하다 싶은 세력의 병력을 지속적으로 갉아먹으면서 서로 대등한 싸움을 하다 완전한 결판이 안나고 병력만 꼬라박히기를 바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6. 임진왜란-병자호란(1644)
임진왜란때부터가 여진이 중요하다. 조선 일본 전쟁하는 거 구경하는 게 아니라 병력 싹다 데리고 종필이로 계속 고려를 괴롭혀야된다. 괴롭혀야 호란병력 살리고 명으로 쭉쭉 진군한다.

7. 청
영원대첩 끝나고부터 중국에서 청 트리거 엄청 뜰텐데 막 뛰어가라. 근데 명이 2디파 쓸 줄 알고 3배틀 다 살았고 악비 있고 하면 사실 못 민다. 보통은 못 밀텐데 여기서 명한테 다 박으면 청은 미래가 없다. 적당히 하다가 준카르(1671)로 달려라. 여기 준카르는 목숨 걸어야된다. 준카르에서 큰 병력만 3번이나 뜨는데 몽고한테 지면 청 쇠퇴기는 빨리 온다. 이 시기가 청나라의 운명을 결정 짓게 된다. 다만, 무턱대고 병력 보냈다가 영원대첩에 걸리는 일은 없도록 하자. 이거에 걸리면 소수 병력에 내 병력이 잘 다져진 고기조각이 될 수 있다. 일단 명나라가 영웅진이 온전하면 절대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명나라 영웅진이 온전하지 않다면 금방 밀 수 있다.

8. 신해 혁명
연표가 끝나는 마지막 턴에 영웅을 포함한 모든 유닛과 모든 건물 체력이 절반으로 떨어진다. 하필 또 이 시기가 약 2분 정도이기 때문에 그 시점의 공격은 포기하자.

여진의 영웅진은 전면전으로도, 게릴라로도 전부 애매함 그 자체다. 즉, 활용하기 정말 힘들다. 기동성의 거란이나 굳건한 에어진의 송나라, 이성계 하나만 믿고 가는 고려, 수부타이와 제베 양대 탱커와 게릴라로 활용가능한 쿠빌라이에 다수의 유닛과 결합되면 최강 영웅인 테무친의 몽고 등에 비해 여진은 이렇다 할 특성이 없다. 결국 여진은 이때 적들이 서로 싸우며 자신의 피는 최대한 적게 흘리며 병력을 충원해 기회를 봐 몰아치는 것이 유일한 능사다.

10. 거란


동방제국사의 시작과 끝.

동방제국사의 시나리오 작가....였다. 하지만 6.3 이후 동방제국사 맵이 똥밸제국사, 거란제국사가 되어버린 이후에는 다른 의미로 작가가 되었다.

6.4 기준 거란은 단 하나만 잘하면 된다. 바로 드랍쉽 플레이다. 드랍쉽마다 거란 금위제군을 채워넣고 드랍만 하면 사실상 끝. 발해도 뚫리고 고려도 뚫리고 송나라도 뚫린다. 특히 일리천 전투가 대폭 너프를 먹고 반란이 더욱 막강해진 고려 입장에서 드랍쉽 플레이를 막지 못하면 그 뒤는 그저 아무것도 못하고 영웅만 하나하나 반란군에 허망하게 날리다가 나가버린다. 여진 또한 마찬가지로 금위제군을 꽉꽉 채운 드랍쉽에 당하면 발해 멸망은 순식간이다. 그저 빈틈만 찾아 금위제군 채워넣은 드랍쉽을 떨어뜨리기만 하면 된다.

11. 몽골


2018년 3월 26일 몽골 공략.

0턴 : 처음 시작하면 몽골은 수도에 프로브 5개 수도 밑 아카데미에 SCV 5개를 가져다 놔야한다. 6.4버전 이후 사라졌다
자동으로 먹을 순 없고 몽골 초원을 직접 땅따먹기로 통일해야 한다. 파이어벳을 이용하면 빠르게 할 수 있다.

1턴 : 숙련된 유저들은 보통 2턴이 오기전에 통일을 완수할 수 있다. 그리고 통일완수 직후에 바로 나이만으로 가서 땅을 먹어야하는데 먹자마자 트리거로 다시 몽골땅이 되지만 대신 반환금 10000원을 받는다 이걸로 스타포트에서 드랍쉽을 찍는다

2턴 : 여진의 수도 상경을 드랍쉽을 이용해 점령한다(수도1개당 칭기즈칸의 스킬이 강화되기에 미리 먹어두는 게 좋다)

상경을 먹은 이후로는 연경,서하,서요,베트남 일대를 드랍쉽을 이용해 먹으면서 확보해준다

금나라 전성기 초반 금의 병력이 몽골땅에 뜨는데 금나라 철부도가 거의 장군급의 전투력을 자랑하므로 어설프게 막으면 손해만 본다. 그리고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것이 이때 트리거병력을 막아내면 땅과 포톤을 유지할 수 있으나,
트리거로 받는 자신의 3~40기 가량의 히드라도 포기해야 한다.(기준은 간단하다. 금나라의 소모가 심한 편이면 보내주는 게 이득이며 아니라면 막는 게 좋다)

몽골에 뜨는 금나라 병력을 모두 막아낸 직후는 금나라 전성기다.
이때 금나라 병력이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300~400은 될 것이다.
서요와 만주 그밖에 이곳저곳에서 뜨는 병력을 모두 집합시켜 금나라를 뚫어주자.
그다음 개봉 근처에 팩토리를 6개정도를 짓고 히드라를 잔뜩 뽑아준다.
이때 송나라 병력이 300~400정도라면 몽골은 최소 700~800은 가지고 있어야 뚫는다.
방비가 약해 보인다면 정면 돌파하면 되지만 방비가 강해보인다면 송 왼쪽으로 우회해서 왼쪽에서 쳐야 승산이 있다.
송을 완전히 밀어버린 뒤 남송에서 살자.
송을 빨리 밀었다면 송나라 수도에서 뜨는 배틀 한 기를 무조건 씹어주자. 그다음 명 전성기 시작 때 뜨는 스카웃도 씹어주자.

만약 금나라가 송나라를 거의 치지도 않고 북진할 경우 일이 꼬인다.
금나라는 송나라를 치지 않았으니 400이상의 병력을 만리장성과 개봉 근처에 주둔시킬 것이며 이럴 경우 처음부터 힘을 빼야하니 송나라는 건들지도 못 한다. 또한 초짜 몽골이라면 여기서 오히려 막히고 개봉에서 뜨는 몽골 주력 에어진이 리콜도 하기전에 순삭된다.
그렇다면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로 기지에 쳐박혀서 영웅이 뜰 때까지 기다렸다가 테무친으로 리콜하는 것과 모든 병력을 데리고 몽골 위쪽으로 우회하거나 드랍쉽에 태워 만주쪽 여진 거점을 공격하는 것이다. 여진을 성공적으로 먹었다면 그곳에서 뜨는 병력을 다 살리고 여기서 제배 트리거를 발동시켜준다.
그러면 히드라가 잔뜩 나온다. 이때쯤에 서요와 서하 쪽에도 병력이 뜬다. 모든 병력을 데리고 만리장성을 쳐준다. 몽골 수도는 과감하게 버리고 여진에서 살도록 하자. 어차피 전성기 중반부터 반란이 꾸준히 일어나 다 모으면 거의 200 정도의 반란군이 뜬다.

만약 만리장성도 못 뚫고 여진도 함락 못 시키고 에어도 테무친빼고 다 죽었다면 그냥 해적으로 살자.
울릉도에 모든 영웅 데려가서 박혀 있다가 중가르 병력뜨면 데리고 놀면 된다.

성공적으로 여진과 송나라를 괴멸시킨 뒤 아주 빠르게 고려를 쳐주면 천하통일을 할수있다.
하지만 시간이 급박하다. 서요에서 반란군이 잔뜩 뜨기 시작하며 만약 고려가 철벽 방어라면 뚫고 있을 때 각지에서 반란군과 각 플레이어 병력이 나오고 명나라 전성기가 멀지 않았으니 이때 천하통일을 못 한다면 이후에 하기 힘들어진다.
요즘 서요도 서요에 뜨는 몽골 병력을 대부분 씹어버리기 때문에 초반 전성기가 시작할 때 서요를 쳐서 서요를 약하게 만듦과 동시에 서요에 뜨는 병력을 온전히 살려가는 게 중요하다.

몽골이 천하통일을 할 수 있는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다.

1. 거란이 초반에 고려의 수도를 밀어버린 뒤 소수 병력을 가지고 서요로 갔다가 서요방비를 하지 않고 바로 일본으로 간다.

2. 여진이 송나라에 대부분의 병력을 꼬라박고 만주쪽에 반란군 세력까지 없애준다면 퍼펙트.

3. 전성기가 시작되면 몽골 수도에 포톤 몇 개를 더 지어주거나 히드라 2부대 정도를 고정 배치시킨다.
후에 나오는 반란군을 막아줘야 한다. 천하통일을 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수도 5개를 먹어야 하기 때문에 사수해야 한다.

4. 서요 침공 때 서요 수도까지 완전히 밀어버린 뒤 서요수도에 포톤을 짓거나 병력을 배치시켜야 한다.

5. 압도적인 병력으로 송나라를 밀어버린 뒤 수도에 터렛 + 히드라로 꽉꽉 채워준다.
만약 송나라 잔당이 섬으로 도망쳤다면 끝까지 따라가서 전멸시켜야 한다. 후에 악비를 이용해서 땅따먹기를 시전하기 때문.

6. 여진 수도는 드랍쉽을 이용하거나 리콜을 이용해 손쉽게 먹어 주자. 언덕 위에 넥서스가 여진 수도로 이곳만 먹어주면 된다.
언덕 아래 넥서스 여진 거점은 뚫으려면 병력 손실도 크고 방비가 잘 되어있다면 뚫는 것도 힘들다.

7. 고려 수도는 그냥 먹는 것과 다름없다. 반란군이 조금 있을 텐데 다 죽여준 뒤 먹어주면 된다.
어차피 초반 거란이 고려 수도를 밀어 버렸으니 아무 방비도 안 되어있다.

8.위에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면 몽골의 천하통일로 게임은 끝난다.

12. 송나라


송나라는 크게 나누면 5대 10국(덕광) - 북송(전연의 맹 1004) - 남송(금) - 남송(원) - 홍건적의 난 - 주원장 - 주체 - 오이라트 - 임진왜란- 청- 중화민국으로 나눌 수 있다.
기본적으로 모든국의 공통점이겠지만 송나라는 더욱더 땅을 잘 먹어야 된다. 땅을 먹을 때 기본적인 틀은 배틀이 하나의 포톤에만 맞게 하고 에시비로 리페어하는 것이다.

1. 송나라
송나라는 0턴, 1턴, 2턴, 3턴으로 나눈다.
0턴 : 개봉 옆 포톤를 제거하여 먹고 동시에 3고스트로 북경 아래땅, 포톤, 파일런을 까준다.
1턴 : 북경 아래땅을 먹고 주황색 반란 뜨는 곳 포톤을 까서 먹어준다. 덕광 심시티(3아머리 3서플)
2턴 : 베트남 아래땅.
3턴 : 티벳 큰땅 3개.
이렇게 다 하면 보통 1004년 전연의 맹 바로 이후 일텐데 그다음 턴부터 10배럭에서 군사를 뽑으면 된다.

2. 북송
북송때는 특이 상황이 없다. 단지 1004년 전연의 맹이 끝나자마자 북송 지역의 모든 포톤 캐논을 본인이 스스로 점사해서 다 없애준다. 이를 하는 이유는 금이 물러나자마자 싹다 땅을 먹기 쉽게 하기 위하여.

3. 남송
처음하는 사람이라도 금의 침입은 막을 수 있다. 바로 송나라 통일하자마자 남경(임안 위)에서 벙커를 도배하고 그 안에 마린을 넣는 것이 정석이다. 그리고 왼쪽 입구는 서플로 아카데미를 막고 그 안에 탱크나 벌쳐를 넣어준다.

+++ 금이 보통 송을 뚫을 때 총 3가지 입구로 간다.
ㄱ. 장강 2포톤 좁은 협곡 엄청 스피디하게 뚫기.
대처법 : 잘 하는 여진은 아골타 드랍쉽에 태우면서 엄청 빨리 내려서 뚫는다. 이럴 때는 화의 전턴까진 전군이동을 쓰면 안 되고 완전히 금 트리거를 씹고 화의 이후에 적군이 반 정도 넘었을 때 악비 몸빵 + 조광윤 스웜을 쓰면서 밀면 송은 피해를 거의 안 본다.
ㄴ. 사천땅 윗 샛길.
대처법 : 여기를 뚫는 여진은 송 군사 피해가 거의 제로에 가깝다. 광의로 악비를 복사하면서 2배틀로 딜 넣고 탱크 홀드를 박아 놓으면 알아서 300을 막는다.
ㄷ. 아예 삥 돌아서 다박기.
대처법 : 이게 제일 껄끄럽긴 한데 이게 여진에게 안 좋은 점은 삥 도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거의 반 올인이 되어버려서 복흥이 몽고가 대기샷을 해도 막을 수가 없다. 하지만 이게 송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긴해서 이거 하는 금들이 있는데 송은 전군 이동 쓰면 안 되고 군사를 둘로 나눠서 사천 위 입구 아래 입구를 막는데 영웅진들이 잘 따라 다녀야 되고 이때 스웜을 종필이에게 다 먹여서 종필이를 이탈시키는게 제일 중요하다.
결론 : 금 때 송은 사실 벙커가 필요없다. 하지만 벙커를 박든 안 박든 금때는 피해를 거의 안 받는 게 중요하다. 하지만 몽골은 많이 다르다. 금 막기가 쉬운게 히드라+부르들링이 많이 안 좋고 아골타 스킬이 화의 바로 전에 발동 돼서 금이 휘몰아치는 타이밍이 적기 때문인데, 몽골은 테무친 스킬이 무적 13초에 무칼리 인스네어때문에 배틀+오버로드의 활동 범위가 자유롭지 못하다.

4. 홍건적의 난 + 주원장
1340이 되기전 후촉땅이 하나 있을 텐데 거기서 고려 병력이 무지하게 뜨니깐 악비+3배틀로 가서 대기해 준다. 뜨자마자 죽이고 바로 올라간다. 그리고 명 트리거가 400 넘게 뜰 텐데 여기서 판단이 중요하다. 서요가 안 밀리고 거기서 개기고 있으면 서요 병력을 무조건 죽여줘야 된다. 이유는 몽고 원장이 끝나고 오이라트가 뜨는데 명나라 뒤를 잡으려고 발광하는 서요가 있기 때문이다.

5. 주체
1403 누르간도사 1404 티무르 바로 몽골 정벌이 뜬다. 이때 핵심은 누르간도사가 내 껀 다뜨고 티무르는 캔낫으로 씹히는 게 가장 좋다. 하지만 캔낫 패치로 안해 티무르는 다 뜬다. 그러므로 벌쳐 리스폰 위치에서 탱크로 막으면 피해를 최소화 시킨다. 사실 원 정벌은 뚫으면 좋고 못 뚫어도 그만이다.

6. 오이라트
5차 북원 정벌이 끝나고 숨 좀 고르면 북경과 만리장성 오른쪽 2번째 땅 북경 아래땅에서 오이라트 이벤이 뜨는데 200 병력으로 가뿐히 씹어주고 그 턴 북경 땅을 먹고 바로 내려가라. 내려가서 개봉에 반란 하나가 뜰 텐데 죽여주고 바로 남경으로 가면 왼쪽 협곡에서 반란 하나가 뜨고 남경에서 반란 하나가 뜰 텐데 남경 병력을 죽여주고 남경에서 대기한다.

7. 임진왜란
이건 명과 별로 상관없는데 1571 다크아칸을 줄 텐데 살려서 오면 된다.

8. 청
임진 도중 누르하치가 뜨고 정유재란이 끝나고 청 트리거가 뜰 텐데 명이 지켜야 할 방어선은 금때랑 같다. 사실 청막는 건 너무 쉽다. 영웅을 최대한 쓰면 히드라들이 바보가 되어 할루된 배틀을 때린다고 맞아죽고 이긴다. 돈으로 남경(임안 위)에 포톤밭으로 만들면 더 좋다. 만약 영웅을 활용 못한다 하더라도 시영을 탄 악비를 이용해 스킬을 사용하면 된다.

아편전쟁 Tip
아편 전후로 고려 병력을 300 줄 텐데 이거 다 뜨게 하면 골 아프다. 뜨는 순서를 알려준다. 1. 개봉(1830) 2. 개봉 아래 2땅(1840) 3. 남경 2땅 4. 태평천국 5. 개봉아래 오른쪽 끝땅(애로호) + 1870전 청불 전쟁(갈색 연두) 이렇게 깔끔하게 죽여줘야 플레이하기 편하다.

9. 중화민국
그냥 싸워도 이긴다.

송나라의 영웅(나오는 순서대로)

A. 이존욱(BLANK) - 배틀
송나라의 첫 영웅 유닛으로 매우 중요하다. 이존욱의 역할은 공땅 먹을 때 + 덕광이 죽일 때 등등 매우 중요하고 3배틀 중 하나이다.

B. 시영 - 오버로드
악비와 2디파의 발이라고 볼 수 있다. 다크아칸에 매우 취약하지만 악비를 태우고 다녀 악비의 기동성을 살려준다.

C. 조광윤 - 디파일러
3배틀 악비에 이어 송나라에 매우 중요한 유닛이다. 조광윤의 다크스웜은 자폭맨을 부르는건데 매 턴 탱크 한 기를 생산할 때마다 나의 모든 영웅 유닛의 마나를 풀로 채워준다. 이건 매우 중요한데 다크스웜을 한 번에 6방 뿌리고 야마토를 무한대로 날릴 수 있다는 것이다. 주체 때 2디파가 되는데 2디파인 순간 청은 명을 뚫을 수 없다.

D. 조광의 - 하템
조광의가 젤 중요도가 떨어지긴해도 있으면 좋다. 복사의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E. 장준(배틀), 악비(아칸), 유광세(발키리), 한세충(동물시즈)
금날 침공 때 뜨는 영웅들인데 하나같이 다 중요하다. 송의 3배틀이 강한 이유는 발키리가 폭딜을 뒤에서 넣어주기 때문이다.

F. 문천상(히페리온)
그냥 배틀도 아니고 짐 레이너 영웅 배틀. 즉 일반 배틀보다 공속이 1.5배나 빠른 배틀이기 때문이다. 1275년 임안에서 등장하는데 3배틀이 되는 순간부터의 송은 말 그대로 위풍당당이다.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몽고 인스, 몽고 여진 스테이시스 필드 제외.)

G. 주원장(스카웃)
주원장이 송에서 다루기 힘든 영웅이다. 3배틀의 기동은 느린데, 스카웃의 기동은 빨라서 같이 부대지정을 해서 묶은 후 잠시 한눈 팔면 주원장이 죽어있다. 주원장은 매 턴마다 마린을 4개나 준다. 몽고와 내가 점사 싸움을 하는데 몽고의 오고타이가 피가 없어서 뒤로 뺄 때 3배틀은 느려서 따라갈 수가 없다. 하지만 주원장은 오고타이 어택을 찍어 놓고 3배틀은 다른 걸 점사할 때 유용하다.

H. 주체(영웅 디파일러)
1399 개봉에서 등장한다. 주체 트리거는 부여성에 주체가 가면 명나라 군사들이 생긴다. 또한 청의 침략을 막는 데 중요하고 몽고를 뚫을 때 역시 중요하다. 2디파가 존재하는 한 청에게 임안이 뚫릴 일은 없다.

[1] Free 역사 동호회의 후신으로 2007-2009년 당시 YGSM보다도 활발했던 no.1 역사 유즈맵 카페였으나 내분으로 인해 망하고, 피시서버 SHC클랜과 합병했다. [2] 지형 제작은 연개소문의 집권 제작자인 고건무가 도움을 줬다. [3] 이때 수정자는 Ghost8. [4] 처음에는 무단 수정이었으나, 제작 카페를 SHC로 두는 조건으로 나중에 정식 수정 버전으로 인정받았다. [5] 주말엔 동방제국사 방만 5~6개 [6] https://cafe.naver.com/shc7/15825 글의 내용은 수정권을 넘긴다는 이야기 [7] 수정자는 JohnTaylor [8] https://blog.naver.com/hope2singer15 [9] 이후 버전에 서하를 추가할 계획이 있었으나 제작을 포기하여 무산되었다. [그] 이유는 브루들링은 본래 180 마나가 존재하여 180 마나가 0이 되면 자동적으로 소멸하는데, 만일 턴 마다 체력이 차는 트리거가 적용되면 브루들링의 마나가 생겨서 자동적으로 사라지게 되어 버린다. [11] 감염된 테란은 모두의 적인 컴퓨터 유닛으로 등장한다. [12] 3배틀 + 발키리 + 스카웃으로 이어지는 에어창, 조광윤 + 조광의 + 주체로 이어지는 마법창, 그리고 악비이다. [13] 테무친의 스킬을 무력화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테무친이 스킬로 유닛들을 무적 걸어봤자 악비 스킬에 죄다 혼란에 빠지기 때문이다. [14] 캐논만 약 8개 가량 있는데 진짜 작정하고 병력을 들이붓지 않으면 캐논 디펜스를 방불케 할 정도로 엄청난 방어 기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