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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20:08:48

돌프 룬드그렌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돌프 룬드그렌
Dolph Lundgren
파일:Dolph Lundgren by Manfred Baumann.jpg
본명 한스 룬드그렌
Hans Lundgren
출생 1957년 11월 3일[1] ([age(1957-11-03)]세)
스웨덴 스톡홀름 스퐁가
국적
[[스웨덴|]][[틀:국기|]][[틀:국기|]]
[[미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93.7cm[2]
직업 배우, 영화감독
학력 스웨덴 왕립 공과대학교 ( 화학공학 / 학사)
시드니 대학교 대학원 ( 화학공학 / 석사)
배우자 페리 몸 (1991년–1992년)
아네테 크비베르크 (1994년–2011년)
엠마 크로크덜 (2020년–)
자녀 장녀 이다 룬드그렌 (1996년생)
차녀 그레타 룬드그렌 (2001년생)
데뷔 1985년 영화 < 007 뷰 투 어 킬>
링크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2. 초기 이력3. 배우 경력4. 개인사5. 출연작
5.1. 영화5.2. 방송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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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2.bp.blogspot.com/dolph.jpg
영화 《마스터 돌프》에서 히맨 역을 맡았던 리즈 시절

스웨덴 출신으로 할리우드에서 한때 유명했던 액션 영화 전문 배우. 스티븐 시걸, 장 클로드 반담과 함께 B급 액션영화계의 BIG 3이었다.

제2의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꿈꾸는 남자였으나 거기까지 도달하지는 못했다. 실제로도 유치원에 간 사나이 시리즈에서 주연을 1편은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2편은 돌프 룬드그랜이 각각 담당했다. 다만 2편은 1편이 나오고 무려 25년이나 지난 뒤인 2016년에 극장 개봉없이 DVD 시장으로 직행한 저예산 영화였기에 대중적 인지도는 없다. 이런 게 있는지도 모를 정도 하지만 슈워제네거만큼은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인지도는 올렸다.

2. 초기 이력

본명은 한스 룬드그렌. 어렸을 때 그다지 좋지 못한 환경[3]에서 자라났으며, 이런 나쁜 환경을 잊기 위해 유도 극진공수도를 배운 무골이다. 1980년과 1981년에 각각 전 유럽 챔피언에 올랐고 1982년에는 오스트레일리아 챔피언이었다. 1979년에는 스웨덴의 극진공수도 대표로 세계대회에 참가한 적도 있으며, 이런 경력은 실제로 무도가로서도 수준급의 실력을 가졌음을 입증한다. 현재는 극진공수 3단으로, 그 밖에도 킥복싱과 아마추어 복싱 커리어도 가지고 있다.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갔는데, 무술 뿐만 아니라 공부도 꽤 열심히 했는지 장학금을 받으며 다녔고[4] 미국 워싱턴 주립대학교에 입학하여 1975년부터 1976년까지 1년간 화학공학을 공부했다. 하지만 군복무 문제로 중도에 스웨덴으로 귀국해 해병대 특수부대에 입대해서 1년간 복무했다. 복무 후엔 고국에 돌아온 김에 스웨덴 최고 명문인 스웨덴 왕립 공과대학교로 편입하여 화학공학 전공으로 학부를 마쳤다.

1982년에는 호주로 건너가 시드니 대학교에서 화학공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석사를 마치고 미국 MIT 박사 과정에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고 합격했으나, 그레이스 존스와의 만남을 계기로 그만 두게 됐다. 시드니에서 알바로 바운서를 하고 있었는데, 그때 호주를 방문한 흑인 가수이자 배우인 그레이스 존스의 눈에 띈 것이었다. 룬드그렌은 존스의 보디가드로 고용되었다가 사귀었고, 그레이스 존스와의 인연으로 영화계에 입문했다.

어쨌든 마초-근육 이미지와는 달리 실제로는 엘리트 공대에서 석사까지 받은 문무를 겸비 엄친아이다. 그의 필모그래피 대부분이 힘센 마초 캐릭터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재미있는 사실. 덕분에 익스펜더블 2에서는 저렇게 생겼어도 엘리트 출신에 화학공학 전공이라는 설정을 받는다. 물론 폭탄은 제조 실패로 불발나서 망신을 당한다 심지어는 외국어 실력도 뛰어나 독일어,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러시아어[5]까지 한다.[6]

3. 배우 경력

영화 커리어는 자신을 보디가드로 고용했던 그레이스 존스가 1985년 007 영화 < 뷰 투어 킬>에 본드걸로 출연했을 때, 극중 고골 장군을 경호하는 KGB 경호원역으로 엑스트라 출연한 것으로 시작했다.[7] 본격적인 데뷔는 <록키 4>의 러시아 아마추어 권투 챔피언 이반 드라고 역으로 출연한 것이었다. 이때 자그마치 5000 대 1의 경쟁을 뚫었다고 한다.[8] 드라고 역은 강철 같은 근육에 특별한 대사도 (필요)없이 중후한 액션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다.

하지만 드라고 역할로 인해 '소련제 냉혈 살인기계' 이미지가 너무 박혀서 비슷비슷한 역할만 오퍼가 들어와 한동안 고생했다. 가령 1988년에 개봉한 <레드 스콜피온>[9]에선 소련군 최정예 스페츠나츠 대원인 니콜라이 페트로비치 라첸코 중위 역을 맡았다.[10] 마블 코믹스 퍼니셔(국내개봉명 응징자)에서 냉혈 살인기계 타입의 안티히어로를 연기했다.

그러다 브랜든 리와 공동주연한 마크 L.레스터 감독의 <리틀 도쿄>(1992)로 인지도를 높였으며[11][12] 후속타로 장 클로드 반담과 함께 한 < 유니버설 솔져>를 통해 액션 배우로 확실히 자리잡았다. 물론 이 영화에서도 기존의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해서, 인체개조를 통하여 슈퍼 솔져가 된 미치광이 싸이코패스 살인기계 앤드류 스코트 역으로 출연했다. 이후에 터미네이터 2 조감독이던 빅 암스트롱이 감독한 <조슈아 트리>라든지 여러 액션물에서도 다 냉혹한 인물로 나와버리고 만다. 비교적 연기력과 운동실력이 둘 다 있는 배우였으나, 결국 이렇게 비슷비슷한 영화에만 출연하는 것에 머물렀다.

물론 돌프 룬드그렌이 늘 안티 히어로 배역들만 했던 것은 아니다. 한국에 ' 우주의 왕자 히맨'으로 알려진 'He-Man and the Masters of the Universe'의 실사판 영화인 Masters of the Universe[13]에서 전형적인 히어로 타입의 주연을 맡았다.



지금 보면 특수효과가 유치해보일지도 모르지만 1980년대 기준으로는 꽤 그럴듯한 수준이었으며, 특히 돌프 룬드그렌의 "히맨" 싱크로율은 상당한 수준이다. 영화 내용은 원작이 원작인만큼 저연령층 대상으로 알기 쉽게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평이나 흥행은 별로 성공하지는 못했다. Nostalgia Critic이 리뷰했을 정도.[14]

제2의 아놀드를 꿈꾸었으나 아놀드만큼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배역 스펙트럼이 아놀드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놀드의 연기력도 사실 처음에는 룬드그렌보다 나을게 없었으나, 아놀드는 액션 전문 이미지를 지우기 위해[15] 연기력에 대한 의문을 받으면서도 1980년대 후반부터 계속 코미디 가족 영화에 출연했다. 그래서 어느정도 액션전문 이미지를 지우면서 1990년대 초반에는 블록버스터 영화의 주연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게다가 아놀드는 미국 주류에 편입하기 위해 결혼도 미국 명문가[16]와 하는 등 여러모로 노력했다. 또한 아놀드는 본인이 연기력이 딸리는 것을 알고[17] 큰 연기력을 필요로 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이 부각될 수 있는 캐릭터를 잘 골랐으며[18], 이와 반대로 본인의 상남자스러운 외모와 상반되게 찌질하거나 익살스러워서[19] 웃기는 캐릭터들도 연기해서 그 격차로 인한 코미디(쉽게 말해 갭모에)를 만들어냈다. 그래서 아놀드하면 생각나는 캐릭터와 명대사는 한 두개가 아니며, 흥행작 뿐만 아니라 망한 영화에서도 명대사나 명장면 몇개는 남는다.[20]

반대로 룬드그렌은 본인의 이미지와 딱 맞는 이반 드라고로 첫 인상을 확실하게 남긴 것까지는 좋았으나, 그후 커리어에서 기억에 남을 만한 캐릭터들이나 명대사를 남기지 못했다. 위에 언급된 히맨이 어떻게 보면 새로운 이미지 구축을 위한 발판이 될 수도 있었으나 그러기에는 영화 및 캐릭터가 너무 유치했고 이에 반해 연기하는 본인은 너무 진지해 웃음 포인트도 애매하고, 그렇다고 멋있어 보이지도 않았다. 즉, 아놀드와 달리 매력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실패한게 가장 크다. 그래서 룬드그렌은 계속 비슷한 이미지를 요구하는 액션물에 출연했고, 30대까지는 그래도 메이저 영화에 출연할 수 있었으나 40대 이후로는 B급 액션스타로 굳어지게 되었다.

그래도 연기력으로 까이는 일은 생각보다 별로 없는데, TV 시리즈 출연작을 보면 정극연기도 상당히 잘하는편이다. 2018년에는 아쿠아맨 크리드 2 같은 메이저 영화에도 출연하여 연기경력 30여년만에 관객들과 평론가들에게 다시봤다는 평가를 받았고, 저음의 근사한 목소리로 인하여 성우로도 캐스팅을 많이 받고있다.

2021년에는 캐슬 폴스: 머니 게임으로 주인공 에릭슨 역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영화도 자기가 직적 연출했다.

4. 개인사

상술했듯이 배우시절 이전엔 자메이카의 여가수이자 모델, 배우인 그레이스 존스와 사귀는 사이였다. 젊은 시절 엄청난 근육질의 피지컬에 수려한 외모로 여성팬들의 여심도 울릴 정도였으나 정작 연애는 잼병인 무골이라 그레이스 존스에게 진심을 다해 구애했을때 그레이스 존스가 박장대소를 했다고 한다.[21] 그레이스 존스는 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던 룬드그렌이 일이 잘 안풀려서 배우를 그만두고 프로복서가 되고자 했을 때 극구 반대하고 그가 배우가 될 수 있게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이후 그레이스 존스가 모국인 자메이카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위해 헤어졌다. 둘은 지금도 친구처럼 사이좋게 우정을 간직하며 지내고 있는 중이다.

그후 1991년엔 일반인인 미국인 페리 몸(Peri Momm)과 결혼했다가 1992년에 이혼했다. 1994년엔 스웨덴인 아네트 크비베르크와 결혼해서 10년 넘게 부부 관계를 유지하던 도중 2009년에 집에 복면 쓴 강도들이 침입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 사건으로 인해 아네트는 트라우마에 시달리다 2011년에 이혼했다. 아네트 사이에서 딸 둘을 봤는데, 이다(Ida)는 1996년생으로 미인인데다 아버지를 닮아서 키가 180cm나 되는 장신이며 아버지에게 단련받은 무술 솜씨를 자랑하는 격투가이기도 하다. 현재 이다 룬드그렌은 모델과 배우를 병행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둘째딸인 그레타(Greta)는 2001년 생으로 언니와는 달리 체격이 왜소하다. 아마도 어머니인 아네트를 닮아서 그런듯. 두 딸 모두 아버지의 성인 룬드그렌을 사용하고 있다. 2011년의 이혼 후로 한동안 싱글로 지내다 2020년엔 연하의(딸과 동갑인 39살 연하!) 트레이너인 엠마 크로크덜과 결혼을 했다.

안타깝게도 2015년부터 폐암에 걸려 투병 중이라고 2023년 5월에 갑작스럽게 밝힌 바 있다. 영어 기사.
2024년 11월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길었던 항암치료를 끝내고 드디어 암을 완치했다는 소식을 올렸다.

5. 출연작

5.1. 영화

<rowcolor=#FFFFFF> 개봉 연도 제목 배역
1985년 007 뷰 투 어 킬
1986년 마스터 오브 유니버스
1987년 록키 4 이반 드라고
마스터 돌프 히-맨
1988년 레드 스콜피온[22]
1989년 응징자 프랭크 캐슬
1990년 다크 엔젤 잭 케인
1991년 살인 개스
1992년 리틀 도쿄 Sgt. 크리스 케너
유니버셜 솔저 앤드류 스코트 / GR13
1993년 조슈아 트리 웰먼 안소니 산티
1994년 펜타트론 에릭
붉은 전사 닉 거너
1995년 코드명 J 스트리트 프리처
슈터
1996년 싸일런트 트리거
1997년 피스키퍼 프랭크 크로스
1998년 포스트맨
블랙잭 잭 데블린
미니언 루카스
1999년 스위퍼스 크리스틴 에릭슨
드래곤
스톰 캣쳐 잭 할러웨이
2000년 질립스
에이전트 레드
라스트 패트롤
2001년 히든 어젠더 제이슨 프라이스
2003년 디텐션 샘 덱커
2004년 디펜더 랜스 록포드
2005년 레트로그레이드 존 포스터
레드 리벤져 원안
2006년 인콰이어리 브릭소스
2007년 미셔너리 맨 라이더
다이아몬드 독스
2009년 다이렉트 콘택트 마이크 리긴스
커맨드 퍼포먼스
2010년 익스펜더블 군나르 옌센
유니버셜 솔저 3: 리제너레이션 앤드류 스콧
킬링 머신 에드워드 젠 / 이카루스
2012년 익스펜더블 2 군나르 옌센
더 킬러스 알렉세이
스몰 아파트 세이지 메녹스 의사
더 패키지: 일급비밀 독일인 남자
2013년 스태쉬 하우스 앤디 스펙터
유니버셜 솔저 4: 클론의 반란 앤드류 스콧
블러드 리벤지 악셀
어 맨 윌 라이즈
레전더리: 툼 오브 더 드래곤 하커
2014년 엠부쉬 맥스웰
왕의 이름으로 2 그레인저
익스펜더블 3 군나르 옌센
살인병기 홀리스
2015년 샤크 레이크 클린트 그레이
배틀 오브 머신 맥스 개틀링
스킨 트레이드 닉 캐시디
좋은 놈, 나쁜 놈, 죽은 놈 밥 루커
라이엇 윌리엄
2016년 헤일, 시저! 잠수함 지휘관
유치원에 간 사나이 2 리드 요원
웰컴 투 윌리츠
익스트림 파이트 클럽 홀트
2017년 다이렉트 액션 프랭크 게넌
멕시칸잡
돈 킬 잇: 악마사냥꾼 제비다이어 우들리
대전차 특공대: 스페셜 포스 한스 피콜트 대위
앨티튜드 매튜 샤프
2018년 인투 더 샤크스톰 성인 길
데드 트리거 카일 워커
아쿠아맨 네레우스
블랙 워터 마르코
멀라버렌스
히맨 영웅의 탄생 본인
2019년 크리드 2 이반 드라고
악셀러레이션 블라딕
더 트래커 에이든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데드우드
2022년 캐슬 폴스: 머니 게임 에릭슨
컴 아웃 파이팅 제이스 앤더슨
섹션 8 - 비밀 작전 톰 메이슨
미니언즈 2 스벤져스 목소리
2023년 쇼다운 앳 더 그랜드 클로드 뤽 홀리데이
작전명 씨울프 한스 케슬러
익스펜더블 4 군나르 옌센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네레우스
2024년 원티드 맨
킬 힘: 더 리벤지

5.2. 방송

<rowcolor=#FFFFFF> 개봉 연도 제목 배역
2010~2011년 척 시즌 4 마르코

6. 여담


[1] 근데 본인은 59년생이라 주장한다. [2] 키의 논란이 좀 있는 편. 아래 여담에 후술. [3] 아버지에게 잦은 학대에 가까운 훈육을 당하며 자랐다. 그의 아버지는 유능한 엔지니어 겸 경제학자였지만 알콜중독자였다. [4] IQ가 160이라고 한다 [5] 록키 4 출연당시 짧은 몇마디 대사를 위해 배웠는데 취미가 생겨 꾸준히 배웠다고 한다. 발음은 뛰어나진 않지만 현지인과도 의사소통은 무난히 할 수준까지 된다. [6] 2012년에 사망한 여배우 실비아 크리스털도 비슷한 경우이다. 모국어인 네덜란드어 프랑스어, 영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5개 국어에 능통했음에도 1981년에 개봉한 <개인교수>가 대박난 뒤 에로틱 영화와 졸작들 위주로 나와서 백치미 이미지가 강하게 남았다. [7] 앞 문단에도 적혀있듯이 당시 메이 데이 역의 그레이스 존스와는 실제 연인사이였다. [8] 사실 1차 프로필 면접때 자신의 신체 스펙과 무술시합 영상 비디오를 보냈더니 키가 너무 크고 위협적이라 탈락되었다. 그러나 기회를 놓치기 싫어 다시한번 더 지원했더니 오디션을 보게 되었고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하였다. [9] 해외에서 흥행 실패작이지만 한국에선 당시 서울관객 20만이 넘는 당시 기준으로 꽤 흥행작이라 돌프 룬드그렌 인지도가 올라갔다. 이 영화 감독인 조셉 지토는 13일의 금요일: 더 파이널 챕터, 척 노리스 주연의 람보 2 짝퉁 영화 부르다크(Missing in Action)로 흥행에 성공했으나 척 노리스와 다시 맡은 액션영화 매트 헌터(Invasion U.S.A. 한국 개봉 및 비디오 제목. 1994년 6월 18일 토요명화 더빙 방영 제목은 USA 침입자)가 흥행에 실패했고 다음에 감독한 이 레드 스콜피온도 흥행에 실패하여 12년이나 영화감독을 쉬어야 했다. 그러나, 2000년 복귀작인 디 에프 원도 저예산 싸구려 액션영화였고 이후 액션 영화 하나 더 감독하고 은퇴했다. [10] 줄거리는 다음과 같은데, 아프가니스탄에서 모티브를 따온 가상의 아프리카 국가 '몽가니카'로 쳐들어가서 저항군 지도자 순다타를 암살하려던 임무를 맡지만 실패한다. 그후 조국에게 버림받아 고문을 받고 황야에 버려져 죽을 뻔하다가 코이산족 원주민과의 교류로 깨달음을 얻고 원주민의 편에 서서 조국인 소련을 상대로 게릴라전을 벌인다. [11] 이 작품에선 미국인이지만 일본에서 자라 일본 문화와 야쿠자들의 습성을 잘 아는 강력계 형사 케너역을 맡았다. 반면 브랜든 리는 미국문화에는 익숙하지만 모국에 대해선 케너보다도 아는게 없는 일본계 혼혈 자니 무라타역을 맡아서 대비를 이뤘다. [12] 여담으로 본작의 최종보스 역의 배우로 모탈컴벳 실사판 영화에서 쌩쑹 역으로 유명한 캐리 히로유키 타가와가 출연했다. [13] 당시 한국극장 개봉명은 '마스터 돌프'였다. [14] 다만 이 리뷰는 원작을 잘 모르고 리뷰한 감이 많아 리뷰 자체의 평도 그다지 좋지는 않다. [15] 그래서 코만도의 후속작인 코만도 2의 캐스팅을 거절했고 이로인해 코만도는 후속작이 나오지 못했다. [16] 케네디 조카인 마리아 슈라이버 [17] 배우 활동을 하면서 커리어 초반보단 나아졌긴 했으나 어색한 표정연기와 도무지 개선이 안되는 대사전달력, 딱딱한 움직임은 2000년대에 주지사로 배우를 그만둘 때까지 극복 못했다. [18] 터미네이터 시리즈, 코만도, 야만용사 코난 등 [19] 혹은 본인은 진지하지만 웃긴 상황에 빠지는 [20] 가령 " 솔드 아웃"에서 "푸 대 쿠키 따운!!" 하나는 유명하다. [21] 돌프는 어린시절부터 무술만 주구장창 해와서 이때 시작한 연애가 첫 연애였다. 게다가 그레이스 존스와도 10살 가까이 차이났으니... [22] 조셉 지토 감독의 전쟁영화로 1995년에 속편이 만들어졌으나 기존 제작진들은 그대로 두되 감독과 배우가 마이클 케네디와 매트 맥콤으로 변경되었다. [23] 훗날 말하길 기분도 나빴지만, 사실 제대로 맞으면 사고날 것 같아 겁이 났다고 밝혔다. [24] 정작 영화에선 록키가 온갖 재래식 트레이닝으로 몸을 만드는 반면, 드라고는 소련의 최첨단 스포츠 트레이닝과 스테로이드까지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현실과는 정반대였던 셈. [25] 반담은 가라데 경력이 거짓이라는 소문과는 달리 실제 44승 4패의 기록이 존재한다. 여기에 18승1패의 킥복싱 경기기록도 있다. 이 기록이 뒤늦게 발견된 것은 유명한 협회같은 기관에서 주관한 시합들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와 상대했던 선수들도 대부분 전문적인 선수들이 아닌 대부분 승패기록이 전무한 이름없는 초짜들이다. [26] 키가 큰 사람일수록 척추 수술로 인해 신장이 줄어드는 폭도 크다. [27] 당시 1990년에 돌프는 B급 액션배우임에도 반담과 함께 차세대 액션배우로 높은 인지도를 갖고 있었다. 반면에 마티아스 휴즈는 그 당시에도 비디오 시장 전용 액션영화에만 전문적으로 출연하는 배우였다. 게다가 스태프들은 마티아스 휴즈를 싸구려 배우로 취급하고 함부로 대하기까지 했다. [28] 정확하겐 그가 맡았던 이반 드라고를 모티브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