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단어
Stonecold"냉혈한" 혹은 "무정한"이라는 의미. 콜드스톤과 혼동하지 말자.
스톤콜드 캠핑 아웃도어 브랜드 (사이트 SCOL.KR)
2. 스티브 오스틴
'스톤 콜드 스티브 오스틴'이라는 이름을 쓰는 전직 프로레슬러. 자세한 사항은 문서 참조.
여기에서 김성현(프로게이머)의 별명이 나왔다.
3. 워크래프트 3 유즈맵 CHAOS의 영웅
스톤콜드/카오스(워크래프트 3/유즈맵) 문서 참조.4. 영화 제목
Stone cold.1991년작으로 당시 인기를 모으던 NFL 스타(전성기 시절에는 당시 최고 연봉급인 1100만 달러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인 브라이언 보스워스가 주연을 맡은 데뷔작인 액션영화. 제목처럼 냉혈한이라는 별명을 가진 특수요원(이름이 존 스톤)이 폭력조직을 뭉개는 줄거리이다. 에일리언 시리즈에서 비숍으로 나온 랜스 헨릭슨이 악역 보스인 체인스로 나온다. 에어울프같은 드라마 음악을 맡아 유명해진 실베스터 르베이가 음악을 맡았다.
그러나 2500만 달러 이상 제작비를 들여 만든 이 작품은 미국에서 겨우 916만 달러 흥행에 그쳐 참패했다. 보스워스는 배우생활을 그만두고 다시 NFL로 돌아갔다가 90년대 후반부턴 티브이 드라마 및 저예산 액션물에도 배우로 종종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스턴트맨 및 티브이 드라마 연출로 인정을 받던 크레이그 R. 백슬리 감독도 이 영화 실패이후로 대부분 티브이 드라마나 티브이 액션물 및 비디오 영화를 연출하고 있다.
그냥 적절한 킬링타임 액션물은 충분한 편이다. 하지만 크게 다른 줄거리나 미흡한 각본이나 큰 기대를 접어야 할 범작이다. 한국에 틀림없이 개봉도 했지만 다음이나 네이버에선 아예 이 영화 정보를 찾아보기 힘들고 죄다 스티브 오스틴 정보만 뜰 정도로 묻혀졌다. 배급사는 컬럼비아 트라이스타 픽처스이건만, 한국에선 비디오가 대우비디오/컬럼비아 홈비디오가 아닌 당시 워너 브라더스 및 유나이티드 아티스트( MGM/UA참고) 영화를 독점으로 내던 SKC가 VHS를 냈다. 이는 한국 말고도 해외에서도 그런다. DVD 같은 해외 2차 매체로 보면 배급사가 컬럼비아 트라이스타가 아닌 MGM 로고가 나온다.
이는 제작자인 이스라엘인 요람 벤 아미는 스톤콜드 프로덕션을 세워 이 영화사를 제작했는데, 이 와중에 컬럼비아 트라이스타 소유주인 소니와 큰 충돌을 빚었기 때문이다. 양측은 거의 고소까지 서로 주고받을려고 할 수준으로 엄청 싸우다가 멈췄지만 결국 극장판권에 한하여 컬럼비아가 가지고 2차 매체 시장은 벤 아미를 통해 MGM에게 갔기에 비디오로도 이렇게 나온 거였다.
초기 컷에는 MPAA(미국영화협회)에서 NC-17 등급을 받았지만 영화의 많은 부분들을 잘라내어 재심사 끝에 R등급으로 하향받게 된다. 우리 나라에서는 15세 이상 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