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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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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데드풀
Deadpool
<colcolor=#fff><colbgcolor=#C6252B>
파일:Deadpool Profile.jpg
캐릭터 창조 정보
출판사 마블 코믹스
최초 등장 뉴 뮤턴트 #98
1991년 2월
([age(1991-02-01)]주년) [dday(1991-02-01)]일
창조자 파비안 니시에사
롭 라이펠드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웨이드 윈스턴 윌슨[1]
Wade Winston Wilson
이명 데드풀(Deadpool)
[기타 별명]
떠벌이 용병(Merc With a Mouth)
잭(Jack)[2]
와일드카드(Wildcard)
진홍색 코미디언(The Crimson Comedian)
재생하는 쓰레기(Regenerating degenerate)
...이외에도 기타 수많은 가명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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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워 어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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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하이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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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헐크 썬더볼츠
엑스포스
코드 레드
이니셔티브
식스 팩
에이전시 엑스
원 월드 처치
히어로즈 포 하이어
시크릿 디펜더스
파이트폴 포
라스트 맨
팀 데드풀
웨폰 X
디파트먼트 K
미 육군
오야카타의 스모 스테이블
엑스맨
S.H.I.E.L.D.
데드풀 군단
어벤져스[4]
가족 관계 토마스 윌슨 (선친)
헤일리 윌슨 (선자)
제니퍼 케일 (아내)
시클라 (아내)[5]
나이아가라 신부 (아내, 사별)
산타나 헬스트롬 (전 아내)
바네사 칼라일 (전 아내)
레이븐 다크홈 (전 아내)
엘레노어 카마초 (친딸)
프린세스 (수양딸)
마스터 매트릭스 (아들)
생사 관련
현실 지구-616
출생 12월 11일
캐나다 서스캐처원
개인 정보
신분 공개
종족 인공 뮤턴트[6]
국적
[[캐나다|]][[틀:국기|]][[틀:국기|]] 캐나다, 크라코아
직업 용병
모험가
[전직]
암살자
도망자
정부 요원
스모 선수
군인경호원
해적
마피아 집행자
괴물의 왕
학력 고등학교 중퇴, 미 육군 특수부대 훈련
근거지 뉴욕 몬스터 아일랜드
[이전 근거지]
뉴욕 웨스트체스터
뉴욕 맨해튼
캘리포니아 애리조나
신체 특징
성별 남성
신장 188cm
체중 95kg
갈안 / 벽안[이전]
모발 독두 / 금발[이전] }}}}}}}}}

1. 개요2. 설정3. 기원4. 작중 행적
4.1. 마블 나우!4.2. 결혼4.3. 올뉴 올디퍼런트 마블 이후
5. 능력 및 특성
5.1. 제4의 벽 돌파5.2. 전투력
6. 관련인물7. 파생 캐릭터8. 평행세계
8.1. 코믹스
8.1.1. 데드풀 군단8.1.2. 악의 데드풀 군단8.1.3. 기타
8.2. 그 외 매체
9. 시리즈
9.1. 코믹스
9.1.1. 한국 정식 출간
9.2. 실사 영화9.3. 애니메이션9.4. 게임
10. 기타11. 링크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static.comicvine.com/3958928-2442887424-21797.jpg
마블 코믹스 세계관의 등장인물.

첫 등장시에는 톨리버에게 고용되어 케이블의 엑스포스를 습격하는 용병으로 등장했으나, 이어지는 연재에서 영웅이 되려고 애쓰지만 맘처럼 되지 않는 안티히어로의 이미지로 굳어진다.

2. 설정

원래는 아무런 능력도 없는 일반인이었으나[9] 몸에 퍼진 암을 치료하기 위해 캐나다 정부에서 주도하는 ‘웨폰X’ 프로젝트에 자원하여 울버린의 뮤턴트 능력인 힐링 팩터 능력을 이식받는다. 하지만 처음 힐링팩터를 이식받고 성공하는 듯 했으나 결국 힐링팩터가 몸에서 작동하지 않아 실패했다. 이후 데드풀은 웨폰X의 실패한 실험체들이 죽음을 기다리는 호스피스로 퇴출되었고 거기서 닥터 킬브루의 눈에 들어 힐링팩터의 실패 이유와 함께 끔찍한 실험을 당했다. 킬브루의 조수 에이잭스 프란시스를 자꾸 놀려먹는 바람에 크고 작은 트러블을 만드는 트러블 메이커로 살다가 어떤 사건으로 인해 힐링팩터가 몸에서 가동되고 호스피스에서 탈출하였다.

또한 데드풀은 제4의 벽을 파괴하는 캐릭터로 유명하다. 본인이 만화속 등장인물인 것을 알고, 독자들만 알 수 있는 정보를 언급하며 본인의 분량이 적게 나왔다며 작가들을 욕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정신이 나가버린 문제도 있지만, 본인이 죽지 않는 탓에 진지한 상황이나 치열한 전투 도중, 심지어 다른 사람이라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능청스럽게 수다를 떤다. 어떤 상황에도 그 특유의 장난스러운 방식으로 일을 헤쳐나가지만, 그렇기 때문에 특히 데드풀마저 웃음기를 잃어버리는 진지하거나 슬픈 상황에서는 극적 효과가 극대화된다. 다니엘 웨이의 데드풀에서는 자아가 3개라는 설정이 있었다. 그 당시만화에서 데드풀에게 말풍선 3개를 붙인 것이 종종 있는데 각각 다른 자아로, 종종 서로 대화도 한다. 데드풀 게임도 다니엘 웨이가 관여했기 때문에 말풍선을 볼 수 있다. 그러나 2013년 이후로 그 설정은 사라졌다.
파일:ring_polisher.png
데스스트록/슬레이드 윌슨은 데드풀/웨이드 윌슨이랑 하나도 안 비슷한데. 대체 왜 헷갈린다는 건지 모르겠네.

- 라이언 고슬링
라이언 레이놀즈의 유튜브 댓글[10]

데드풀은 사실 원작자 파비엔 니시에자가 DC 코믹스 데스스트록을 패러디한 캐릭터였다. 장비와 복장이 상당히 비슷하며, 데스스트록의 본명은 슬레이드 윌슨(Slade Wilson)으로 웨이드 윌슨(Wade Wilson)과 성이 같고 이름도 알파벳 두 글자만 다르다. 처음 콘셉트이 용병(Mercenary)였던 것도 그렇고 초인적인 힘과 회복능력까지 판박이.[11] 그렇지만 진지한 데스스트록에 비해 데드풀은 개그 캐릭터. DC에서 데드풀의 성격에 제일 비슷한 캐릭터를 꼽자면 믹시즈피틀릭, 로보[12] 플라스틱 맨를 꼽을 수 있다. 그리고 사실 마블 코믹스에서 데스스트록 포지션은 태스크마스터와 더 가깝다.[13]

하지만 원작자중의 한명인 롭 라이펠드는 데드풀에 데스스트로크의 요소는 0보다 더 적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위 의견은 파비엔만의 의견인듯.

이런 데드풀의 성격 때문에 각종 코스튬 플레이에서 데드풀 복장을 한 플레이어들도 데드풀 못지 않은 똘끼를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코스튬 플레이에서 해당 등장인물의 성격을 묘사하는 건 당연한 일이고, 그 중에서 4차원틱한 개그 캐릭터를 표현하는 것 또한 흔한 일이지만, 데드풀 캐릭터는 그 중에서도 독보적이다. 구글에서 deadpool cosplayer 등으로 검색하면 정말 데드풀이 현실에 나타난 듯한 똘끼어린 플레이어들이 수두룩하다. 공식부터가 지구-1218의 데드풀인데 이런 성격때문에 코스프레가 상당히 쉬운 캐릭터에 속하기도 하는데 옷을 정장을 입든, 마법소녀 옷을 입든, 그냥 러닝에 팬티만 입든, 뭘 차려입어도 가면만 데드풀 가면이면 납득이 되기 때문이다.

3. 기원

데드풀은 캐나다인이다. 과거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고 본인도 정신이 온전치 못해서 서로 모순되는 옛 기억들을 가지고 있다.[14] Vol.4에서 비극적인 과거의 일부분이 공개된다. 결혼도 하고 잃어버린 딸을 찾기도 했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캐나다 육군에 입대했다고 하지만 다른 이슈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졸업파티를 하는 모습도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데드풀의 과거는 많이 모호하기 때문에 이 내용들은 참고만 하자.
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DeadpoolHuman.jpg
원래 데드풀의 얼굴은 이렇게 생겼다. 대부분 갈발-갈안, 갈발-벽안, 금발-벽안, 금발-갈안 중 하나로 바뀐다. 일시적으로 본래 얼굴을 되찾는 시기는 몇차례 있어왔지만 결국 다시 웨이드 윌슨이 스스로를 혐오하던 그 모습으로 되돌아갔다.

군대를 제대한 후에는 용병으로 활동하며 매춘부 바네사와[15] 연인 관계가 된다. 그러나 뇌에 일반적인 의학 기술로는 치료할 수 없는 치명적인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치료해 주겠다는 말에 웨폰 X 프로젝트에 지원하면서 짐이 되지 않기 위해 그녀를 떠나게 된다.[16] 웨이드 윌슨은 실험의 일환으로 울버린에게서 추출한 힐링팩터를 이식받는다. 그러나 실험이 실패하여 오히려 암이 전신에 퍼져 흉물스러운 몰골이 되고 실패작 취급을 받아 호스피스로 넘겨진다. 사실 호스피스는 실패한 실험체들을 가지고 킬브류 박사가 각종 인체실험을 하는 곳이었고, 웨이드는 실험 중 여러번 생사의 갈림길을 넘나들며 데스를 인지하게 된다. 데스는 자신을 볼 수 있는 웨이드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완전히 사망한 상태에서 자신에게 입맞추면 영원히 자신과 함께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데스에게 빠진 웨이드는 어떻게든 죽어 데스와 함께하기 위해 간수 역할을 하는 능력자에게 시비를 거는 등 온갖 노력을 하고, 결국 친했던 재소자 웜을 본보기로 전두엽 절제술을 당하게 되고 웨이드는 웜이 고통 속에 살아있기를 원치 않아 자신의 손으로 그의 숨을 거두었다. 그러나 호스피스에는 "같은 재소자를 죽이면 사형" 이라는 룰이 있었고 결국 프란시스에게 잡혀 심장을 뽑혀 살해당한다. 그러나 죽음의 순간 웨이드의 분노와 의지에 힐링팩터가 발동하고, 다른 재소자들과 함께 간수들을 죽인 후 시설을 탈출하며, 스스로를 데드풀[17]이라고 부르게 된다. 탈출 후에는 잠시 방황했지만 결국 용병으로 돌아와 데드풀의 역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4. 작중 행적

2011년에 등장한 에피소드에서는 사악한 데드풀이 등장. 사악한 데드풀은 데드풀이 살면서 잃어버렸던 신체부위가 모여서 만들어진 존재로 공개된 일러스트에선 양 팔이 오른팔이다. 그리고 맨얼굴도 조각을 꿰맨것인지라 더욱 흉측하다. 원래 데드풀과 싸우다가 사망한 것으로 보였지만 그 뒤에도 살아있는 모습으로 등장 중이다.

그 즈음 데드풀의 얼굴이 다시 이전의 잘생긴 얼굴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 대가로 불사의 능력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잘생긴 얼굴로 돌아온것은 훼이크였고 후에 다시 힐링팩터를 되찾게 된다.

자신을 노리는 히트 멍키를 잡기 위해 스파이더맨과 잠시 힘을 합친 적도 있다. 참고로 이 암살 원숭이를 주인공으로 한 이슈가 마블에서 발행 중이다. 이때 스파이더맨 복장을 훔치고 죽는 척 해 스파이더맨 사망이라는 빅뉴스를 만들었다. 피터는 판타스틱 포도 기겁하는 데드풀을 잘 챙겨주고 억울하게 갇힌 데드풀의 탈옥도 도와준다.이유가 있었으니 대인배 피터는 용서해줬지만. 데드풀의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를 꼭 집어 알려주며 자신도 그렇게 될 수 있었다며 위로를 해주기도.

히어로들 중에서 스파이더맨과 친한데 스파이더맨을 얼마나 좋아하냐면 손수 스파이더맨 게임의 중간보스로도 출현해 준다.( Spider-Man:Shattered Dimensions) 특히 스파이더맨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보여주기 싫어하는 맨얼굴도 보여주었다.[18] 어떤 이슈에서는 데드풀의 방이 나오는데 침대 옆에 스파이디 디폴메 인형이 있을 정도. 슈피리어 스파이더맨은 당연히 데드풀을 싫어하지만 데드풀은 우린 사실 애인사이야라고 하며 달라붙는다. 아예 메리 제인 왓슨의 대사를 패러디하기까지 한다. 다만 둘이 절친한 친구라기보단 데드풀이 스파이더맨에게 일방적으로 집착하는 사이에 가깝다.

스파이더맨/데드풀 이슈에서는 '데드풀의 프리패스 톱 파이브!' 목록에 스파이더맨을 당당히 올려놓았다.[19]

얼굴을 되찾고 더이상 사람을 죽이지 않으려 했지만 스파이더맨의 살인을 막기위해 자신의 얼굴을 포기하고 스파이더맨 대신 적을 죽인다.

개그 캐릭터지만 2012년의 언캐니 엑스포스에선 차기 아포칼립스로 점찍힌 에반을 지키기 위해 자기 희생을 하는 모습을 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4.1. 마블 나우!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Deadpool_Vol_3_1.jpg
해당 일러스트는 《데드풀》 볼륨 3 1호의 표지

사람을 죽이는 게 어떤지 안다는 이유로 로스 전 장군에게 스카우트되어 썬더볼츠에서 활약 중.

쉴드 소속 강령술사 마이클의 실수로 미국의 전 대통령들이 사악한 좀비들로 부활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처음에는 캡틴 아메리카가 나섰지만 미국 국기 히어로가 미국 대통령을 패는 웃긴 상황이 벌어진지라 데드풀이 좀비 소탕에 나선다. 중간에 닥터 스트레인지가 만들어준 마법검으로 무쌍을 찍는데 독자에게 판테라(밴드)의 5 Minutes Alone을 틀고 보라며 추천한다. 다른 쉴드 요원들은 탐탁지 않게 생각하지만 데드풀을 끌어들인 에밀리 프레스턴 요원은 데드풀을 맘에 들어한다. 하지만 프레스턴이 도중에 사망하자 데드풀은 자신을 진심으로 믿어준 사람을 모욕했다며 진지한 태도로 마지막 최종보스 조지 워싱턴을 처치한다. 그런데 그 뒤 마이클이 데드풀 뇌에 빈자리가 많다며 프레스턴의 영혼을 데드풀의 머리에 안착시킨다. 여기가 6화까지의 내용. 이후 프레스턴은 데드풀의 머릿속 목소리로 활동하면서 츳코미, 서포터를 담당하며, 상황에 따라선 직접 몸을 조종하기도 한다.[20]

7화는 과거 회상 에피소드인데, 작가진이 아직 만화를 다 못 만들었다는 이유를 내세우며 땜빵용으로 80년대의 데드풀 이슈를 보여준다. 물론 데드풀은 90년대 캐릭터이므로 이건 농담이고 사실 차후 전개의 밑밥을 까는 에피소드. 데드풀이 메피스토의 부하 베티스의 의뢰로 아이언맨을 다시 술에 취하게 만들라는 의뢰를 받았었다.[21] 이 때 데드풀은 술을 한 무더기 산 다음 토니가 숨어있던 호텔로 들어가선 잡담을 떨다가 같이 술을 버리고[22] 토니가 기분이 좋아지자 뒤통수를 때려서 기절시킨 뒤 자신이 술에 취한 채로 아이언맨 갑옷을 입고 원자력 발전소 차이나 신드롬을 막으려 나선다.[23] 하지만 아니다 다를까 데드풀의 해결 방법은 연료봉을 바다에 집어널는 것이었고, 토니는 화가 나서 사고 피해 복구에 힘을 쓴다. 한편 베티스는 토니 스타크가 술에 취하긴 커녕 이제 술을 입에 대지도 않을 거라며 불평하지만 데드풀은 아이언맨을 취하게 하라고 했지 토니 스타크를 취하게 하라고 하진 않았다며 보수를 요구한다.[24][25] 그 때 메피스토가 나타나 베티스를 끌고 간다. 베티스는 데드풀에게 속았다고 항변하지만 메피스토는 오히려 속여야 하는 놈이 속았다고 더 화낸다. 그리고 데드풀은 케이블이 나타나 1990년대의 미래로 끌려 간다.

8~12화에서는 다시 나타나 마이클을 인질로 잡은 베티스에게 반협박으로 고용되어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초능력을 얻은 사람들을 처리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베티스는 사실 사람들에게 나누어준 능력들을 회수하고 힘을 얻어 주인 메피스토에게 반역할 생각을 품고 있었는데, 데드풀이 마이클을 죽여서[26] 지옥으로 보내 메피스토에게 까발리게 하는 것으로 골탕을 먹인다.
파일:external/222f5eafa1a1f8624de257748ccc735676a65ae9e1d1ed644bc2ffc8f701aabc.jpg 파일:external/3.bp.blogspot.com/DeadpoolKillsDeadpool_1_Variant.jpg
데드풀이 다른 데드풀이 그려진 표적에 총알을 박아넣은 표지 포니화된 마블 캐릭터들과 같이 등장한 코믹콘 한정판 표지
Deadpool Kills Deadpool에서 등장하는 데드풀은 지구-616 출신. 즉 메인 이슈의 데드풀로 전작인 데드풀 킬스~의 데드풀은 지구-12101의 데드풀로 히어로에 고전동화의 인물을 전부 죽인 것도 모자라서 자기 자신을 대체할 인물, 즉 평행 세계의 데드풀들도 죽여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다른 차원의 자신들을 전부 죽이고 있다. 이름도 드레드풀로 변경. 이블 데드풀[27]이 등장하고 그 와중에 갤럭터풀( 갤럭투스의 데드풀 Ver.)까지 등장하는 와중에 레이디 데드풀이 자폭으로 갤럭터풀을 죽이는 등의 정신없는 상황. 결국에는 616 데드풀이 최후에 남아서 마지막으로 남은 드레드풀의 목을 벤을 베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 한다. 하지만 1화의 검은 데드풀 반쪽과 이블 데드풀 반쪽이 합쳐진 데드풀이 616 데드풀을 노리고...후속작은 살아있는 데드풀의 밤(Night of the Living Deadpool).

데드풀 스토리 아크인 The Good, The Bad, The Ugly에선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과거 웨폰X 관련자인 버틀러가 자신을 노린다는 사실을 알고, 캡틴 아메리카랑 울버린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별 소득을 얻지 못한다. 하지만 버틀러의 수하가 자신을 습격하자 울버린과 함께 맞서 싸우지만 결국 붙잡혀 북한의 연구소로 끌려간다. 하지만 연구소에서 눈뜨자마자 탈출하고, 근처의 수용소에 있던 "김(Kim)" 이라는 이름의 실험체[28]와 조우한다. 그리고 같이 잡혀온 캡틴과 울버린을 풀어주고 팀을 맺어 수용소의 북한군을 개발살낸다. 하지만 근처의 시체구덩이에서 과거 자신의 애인의 시체를 발견하자 그자리에서 오열한다. 그리고 데드풀이 말하길 데드풀과 그녀 사이에 딸이 있었고 그 딸 또한 죽었을지 모른다며...사실 버틀러는 죽어가는 혹은 죽은 자신의 여동생을 되살리려고 이런 만행을 저지르고 데드풀을 납치한 거였다. 데드풀 일행은 연구소를 습격하고, 데드풀은 버틀러의 여동생의 도움으로 버틀러의 목을 꺾어버린다. 이후 일본을 거쳐서 미국으로 돌아오는데, 일본에서 모습을 보면 입은 적이 없는 평상복을 입고 상당히 진정된 성격이 된다. 이게 유지 될지는 앞으로의 코믹스를 지켜봐야 알 듯.

Wolverine and the X-Men에서는 진 그레이 고등 교육학교에 교사로 들어가려다 떨어졌다. 첫번째로 "Hi, I'm dead~(안녕, 나는 데드~)"라고 하다가 떨어지고 노벨상 수상자를 암살한적이 있다면서 그거면 들어갈 수 있냐고 하다가 떨어지고, 빌고 하다가 탈락. 결국은 스톰이 선생으로 취직한다. 참고로 당시 데드풀 말고도 교사직에 지원한 인간들 면모가 정상이 아니다. 흡혈귀 사냥법을 가르쳐준다는 하프 뱀파이어, 눈만 마주쳐도 위험할 것 같은 불타는 해골바가지, 이미 학교에서 근무중인 교사, 교사 채용에는 관심없고 교장실 촬영하겠다고 찾아온 민폐 카메라맨 등.

오리지날 신에서는 프레스턴과 애드싯이 각각 데드풀에관한 비밀을 보게 되었는데 프레스턴은 데드풀에게 자신도 모르던 딸[29]이 있다는 사실을, 애드싯은 데드풀의 부모님은 데드풀이 직접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30]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Zenpool.jpg
액시스 이벤트때 반전 마법의 영향으로 성향이 반전되어 불살주의의 젠풀(Zenpool)[31]이 되었다.

울버린이 죽은 후에는 나이든 캡틴과 같이 예전 울버린을 찔러서 피가 묻어있는 나이프를 회수, 캡틴이 그 나이프를 맡기고 데드풀이 기억하고 있는 DNA 하나만으로 사람을 완전히 재생시키는 기계를 찾아서 울버린의 DNA를 나이프의 핏자국에서 추출 후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만나면 서로 디스하고 싸우는 사이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서로 협력도 하고 미운 정도 든 사이기 때문.

그리고 로건이 죽은 시점에서부터, 그 뒤에 우울증을 해결하고자 버틀러가 이전에 자신을 세뇌할 때 사용했던 실험실에서 기억을 지우는 약을 찾아내고, 기억을 지우고 다시 명랑한? 삶을 보내려는 때에 록손이라는 용병에게서 일을 맡은 트랩스터에게서 연락이 와서 중동의 알 와지바라드라는 작은 마을으로 날아간다. 그리고 잠시 갈등하다가 록손의 기억을 지우고 트랩스터에게 협력을 받아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도와주려 하나 용병집단은 오메가 레드[32]라는 빌런이 배후에 있어서 서로 맞붙게 된다. 하지만, 오메가 레드 쪽이 더 전투력이 높아서 고전하나 트랩스터의 도움으로 제압하고 그대로 떠나려다가 후환을 없애기위해서 오메가 레드를 날려버리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무사했고, 오메가 레드가 반격하려는 그 순간에 오메가 레드가 데드풀이 자신의 가족을 죽였다는 말에, 기억억제제 때문에 세뇌당했을 때 가족들을 불태워죽인 기억이 갑자기 떠올라서 맞반격을 할 기회를 잃어버리고, 제압당한 체 오메가 레드에게 목을 졸린 체 완전히 제압당하고 만다.[33] 그리고, 지켜주려던 알 와지바라드 사람들의 대부분이 몰살당하고 구속당한다. 하지만 그 뒤에 자신의 팔을 물어뜯어내고[34] 탈출하고, 록손을 가장 먼저 죽인 뒤에 딱 둘만 살아남은 마을 주민을 데리고 팔을 붙인 뒤에 용병단체의 아지트로 가서 반격을 하기 시작하고, 데드풀과 공범으로 오해받아서 붙잡힌 트랩스터를 구해내고, 뱀파이어들의 관으로 보이는 물체들을 발견한다. 그리고, 쉬클라에게 연락하고 록손 잔당이 있는 유적으로 향한다. 유적 안에는 아주 많은 수의 뱀파이어 관들이 있었고, 뒤따라온 오메가 레드와 다시 싸우는데, 이번에는 지뢰를 장치하고 기다렸던 차라 오메가 레드를 쉽게 제압하고 그에게 자신은 그의 가족을 죽인 적이 없으며 오메가 레드 역시 버틀러의 실험의 피해자일 뿐이라며 설득하려고 하다[35]. 때마침 유적에 도착한 쉬클라의 손에 오메가 레드의 심장이 꿰뚫린다. 그리고, 쉬클라가 오메가 레드를 죽이려는 것을 막고, 첫 데이트가 생각나지 않냐며 쉬클라와 유적에서 찐하게 성관계를 맺는다.[36] 그리고, 쉬클라를 유적에 두고 프레스턴의 집으로 향한다.[37]
한편, 플래그 스매셔의 부하들이 원한을 품고[38] 데드풀의 가족을 몰살하려 하고 있었고[39], 데드풀은 비행기 안에서 좀비 대통령 이슈엣 몰살했던 군인들의 복장이 어디서 봤었던 것인지 떠올려내었으나, 이미 집 앞에 플래그 스매셔의 부하들이 들이닥친 상황이었다. 하지만 카마쵸 할머니는 머리 맡에 총을 두고 자는 할머니였고, 그 외에도 마법사 마이클이나 벤자민 프랭클린 유령이 악의를 가지고 접근하는 자들에 대한 함정[40]을 파둔 뒤였고, 마이클의 마법공격과 벤자민 프랭클린 유령의 빙의 공격으로 먼저 돌격했던 플래그 스매셔 부하들을 사망했다. 그리고 가족들 전부 방공호에 대피했으나[41] 아직 새로운 플래그 스매셔와 플래그 스매셔의 부하들 대부분은 건재한 상황.

한편, 데드풀은 키다리 존이라는 해커를 납치해서 세계의 모든 군사위성을 해킹한 뒤에 플래그 스매셔 대원들을 한명씩 죽여서 그 시체에 좌표를 새겨서 보내고, 좌표대로의 땅에서 전투가 시작된 순간. 군사용 위성에서 그 좌표에 미사일 비가 쏟아지도록 만들고 자신도 트랙터로 갈아버리거나 잔당들을 쏴죽이거나하며 거의 다 몰살한다[42] 그리고, 새로운 플래그 스매셔를 죽이고, 자신도 그 상황에 휘말려서 죽은 것으로 꾸민다. 이렇게 데드풀의 죽음 에피소드가 완결되는 듯 보였으나 멋진 요트를 훔쳐서 마법사 마이클과 벤자민 프랭클린 유령, 그리고 프래스턴 일가와 카마쵸 조손을 태우고 바캉스를 떠나는 듯 했으나 그 순간 지구와 또다른 지구가 충돌하면서 세계가 멸망하여 사망했다.[43]

4.2.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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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2일 Deadpool #27에서 결혼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마블 공식 링크) 데스라는 추측이 대부분이었으나 ' 쉬클라(Shiklah)'라는 캐릭터로 밝혀졌다.( #) 언데드들의 여왕으로, 전투시에는 머리에 뿔이 달린 괴물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싸울 수 있다. 둘이서 결혼한 후에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가서 잘 놀고 있다는 듯.

그리고 이 결혼식의 하객 참여 수는 무려 232명이며, 덕분에 만화책 표지 사상 최다 인원 출연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44]

4.3. 올뉴 올디퍼런트 마블 이후

올뉴 올디퍼런트 〈데드풀〉 #1 이후부터는 언캐니 어벤져스에도 가입, 데드풀 용병 회사를 만드는 등 세계관 내에서도 인기가 많아졌지만, 자신의 모습을 한 가짜 데드풀의 등장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올뉴 올디퍼런트 〈엑스맨〉 #4 표지에서는 X-23에게 로건은 어떠냐며 고인 패드립을 쳤다가 X-23에게 싸다구를 맞는다.

〈시빌 워 II〉에서 아이언 맨 진영으로 참전한다는 것이 드러났다. 근데 자기가 애인이라고 주장하던 스파이더맨은 캡틴 마블 진영으로 간 지라 이쪽도 부부는 아니지만 막장 싸움이 예상된다는 팬들이 많았다.

시크릿 엠파이어에서는 캡틴을 따라 하이드라 어벤져스에서 활동을 하게 되고, 캡틴을 의심하는 필 콜슨을 캡틴의 명을 받아 암살을 하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뭔가 이상하다는걸 느낀건지 하이드라 저항군의 기지를 발견하고도 못발견했다고 넘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그리고 의도적인지 장난인지 하이드라의 구호인 '하이드라 만세(Hail Hydra)'를 선언하여 하이드라 소속임을 인증해 버렸다.

이후 3-D 맨과 같은 슈퍼히어로들을 잡아오는 역할을 하다가[45], 3-D 맨을 잡아온 그 날 하이드라 몰래 자신의 오랜 친구인 슈퍼빌런 트랩스터에게 연락해 슈퍼히어로들이 수감되어 있는 감옥에 잠입하라고 한다.

또한 마리아 힐에게 뉴욕의 빛을 없애게 한 블랙 아웃이 은신하고 있는 정보를 알려주어서, 뉴욕을 암흑 속에서 구출하게 도와주었다. 대체 속셈이 뭔지 알 수가 없는 행적을 보여주면서 팬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하이드라의 위대한 지도자 스티브 로저스로 변장하여 학교 아이들에게 교육을 하던 중 갑자기 나타난 마리아 힐에게 저격을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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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 안 해. 잡히지도 않을 거고.
데드풀: 아야! 온 나라가 주저앉는 판이야, 힐. 나한테 총 겨눌 때가 아니라고.

힐과 싸우면서 '온 나라가 주저앉고 있다'며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려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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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풀: 아! 으윽. 블랙아웃 있는 곳… 내가 알아. 우리가 맨해튼을 해방시킬 수 있어.
유니티 스쿼드와 스트레인지와 다른 히어로 모두가 갇힌 원인이 그 인간이잖아. 하이드라 구금 시설에 있는 죄수번호 847이야.
힐: 네 말이 맞는다 쳐도, 캡틴 아메리카 추종자 말을 내가 왜 믿어야 하지?
데드풀: 내가 그의 충복이니까.
힐: 캡틴 아메리카가 널 신뢰한다 했을 때부터 심각하게 잘못됐다는 걸 내가 알아봤어야 돼. 너는 콜슨과 프레스턴… 그 둘을 죽였어. 그건 부정이 안 되잖아?
데드풀: (침묵)
힐: 그래서 나는 생각했지. 네가 놓을 덫을 역이용해 블랙아웃의 행방을 캐자. 너 같은 부류는 언제나 승산이 높은 쪽으로 갈아타기 마련이거든.
데드풀: 힐, 내가 도와줄 수 있다니까.
힐: 웃기지 마. 나는 너를 절대 신용 못 해.
데드풀: 힐! 가지 마! 나도 데려가 줘! 내가 들여보내 줄게!
힐: 그 정돈 나 혼자도 가능해. 뒤통수 맞을 일 있어?
데드풀: 힐! 나도 싸우게 해 줘! 부탁이야.

하지만 이후 #35에서 마리아 힐에게 공격을 당하고, 이후 자신의 행동에 대해 후회를 하게 된다. 마리아 힐이 떠나면서 일으킨 폭발에서 빠져나온 후 만신창이가 된 그는, 술집에 들어가니 TV에서 진짜 스티브 로저스가 하이드라 스티브 로저스를 쓰러뜨리는 장면이 방송되는 것으로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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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지. 진짜 죽여줬다고."
〈시크릿 엠파이어〉 때의 행적을 요약하자면,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가 자신이 하이드라임을 밝히자 자신도 좋다고 하이드라 편이 되고, 하이드라의 이름으로 필 콜슨과 자신을 도와주고 딸을 돌봐주던 프레스턴도 죽였다. 자신도 좋아서 한 일은 아니고, 하나뿐인 딸과 같이 살기 위해서 한 행동이었지만 결국 딸과는 사이가 멀어지고, 이후 마리아 힐과 추격전을 벌이다가 폭사를 하고, 겨우 살아남아서 술집에 들어가니 스티브 로저스가 진짜 스티브 로저스에게 패배를 당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결국 자신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서 더러운 짓을 했지만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된 셈이다.

이후에는 〈디스피커블 데드풀〉로 이어지는데, 한때 기억을 잃고 정신병원에서 지내다가 어느 정신병자가 데드풀 의상을 입고 설치는걸 옷을 뺏아 입고 밖으로 뛰쳐나갔다가 기억을 되찾기도 했다.

데드풀 vol.9에서는 해로우어의 카니지 심비오트랑 자신의 유전자랑 하이에나가 결합된 인공생명체를 '프린세스'라는 이름을 붙이며 자신의 딸로 입양했다.

2024년 시리즈에서는 2대 데드풀로 활동하게 된 딸 엘레노어 카마초, 태스크마스터, 심비오트 애완견 '프랜시스'와 함께 마법사 집단과 싸운다. 점프 만화로 연재된 인연 때문인지 이 이슈에서 데드풀은 " 체인소 맨 본 적 있냐"라며 하야카와 아키( 여우의 악마)를 패러디하고, 태스크마스터 또한 주술회전 영역 전개 패러디한다.

5. 능력 및 특성

능력치
지능 ■■□□□□□
■■■■□□□
속도 ■■■■■■■
체력 ■■■■□□□
에너지 투사 ■□□□□□□
전투 기술 ■■■■■■□

전신에 퍼져있는 암세포 때문에 얼굴과 온 몸이 추하게 뒤틀려있다. 맨얼굴

처음 등장했을 땐 수다스럽지만 뛰어난 암살자(일명 'Merc with a mouth')란 캐릭터성을 밀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개그 캐릭터로 굳어졌다. 데드풀이 되기 전, 용병 웨이드 윌슨은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한 뇌종양을 치료해주겠다는 웨폰 X의 말에 넘어가 웨폰X에 들어가 힐링 팩터를 이식받게 된다. 실험을 진행한 이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부작용이 있었는데, 웨이드의 머릿속의 종양도 힐링팩터 덕분에 온 몸으로 퍼져나가게 되었다는 것이다. 온몸에 퍼진 암세포는 웨이드의 신체 세포를 끝없이 파괴하고, 그 때마다 힐링팩터가 발동돼서 다시 재생을 시키는 끝없는 순환에 빠졌다. 그 때문에 웨폰 X 프로젝트에서는 실패작 취급을 받았으나 힐링팩터가 제대로 작동하게 된 후에는 암과 힐링팩터가 서로 견제하면서 공존하기 때문에 암세포가 힐링팩터의 폭주를 막아주며 암으로 죽지도 않는다.[46] 다만, 뇌종양은 계속 뇌 속에서 활동 중이며 그 뇌세포가 죽는 만큼 데드풀의 힐링팩터가 회복시키고 있다. 그래서 웨이런 때 이런 그의 특성을 빌려 노란박스 하얀박스로 인격을 나누는 듯 했으나 사실은 매드캡이라는 캐릭터가 이전에 데드풀과 결합하며 생긴 결과였고 웨이런을 지나 더갠런 때 다중인격 설정은 사라졌다. 또한 데드풀은 머릿속에서 세포가 끊임없이 파괴와 재생을 반복하기 때문에 정신 제어가 먹히긴 먹히나 조금만 자극하면 풀릴 수 있는 위험이 있어 정신계열 능력자들에겐 다루기 힘든 캐릭터 중 한명이다.

그리고 정신상태가 저 모양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말버릇이 정말 고약하다. 서브컬쳐에 대해 정통한 면이 있어 전투 도중에도 각종 미국 영화, 드라마, 노래가사 등을 인용한 농담을 던져대며 쉴새 없이 떠들어대기 때문에 악당들에게서는 데드풀과 싸우면 데드풀에게 쓰러지거나 데드풀의 수다에 질려 전투를 포기하거나 둘 중 한가지로 끝나게 된다라는 평을 얻고 있다. 그런데 호크아이 vs 데드풀에서 나온 데드풀의 뇌구조 중 "슬픔을 숨기려는 농담", 거짓웃음", "공포"란 단어가 있는 걸 보면 그 상황이 진짜 재밌어서 농담하고 웃는다라기보단 두려움과 슬픔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농담을 하고 억지로 웃는 것일 가능성이 크다. 어찌보면 슬픔을 유머로 승화시키는 재능을 타고났기에 지금까지 살아있는 지도 모른다.

본디부터 강력한 힐링 팩터를 가지고 있던 데다가 여기에 한술 더 떠 '불사의 저주'까지 받아[47] 통상적인 방법으로 그를 해치울 수 있는 방법은 없어 불사의 몸이 되고 얼마 안 됐을 때는 오죽하면 불사라는 거 되게 따분하네.라면서 심심할 때마다 자해를 한다거나, 자살했고 자기 몸을 함부로 굴리는 비중이 증가했다. 심지어 헐크한테도 시비를 걸며, 급기야 울버린에게 시비를 걸며 자신을 죽이게끔 유도하였다. 용병 시절 알고 지낸 러시아인들한테 폭탄을 두 발 사서는 마구 터뜨린다. 하지만 말버릇을 보면 굳이 핵이 필요할까 싶은데... 저렇게 못 죽어서 환장하는 이유는 자신의 가치를 모르겠고 삶의 이유를 찾지 못했던 데드풀에게 남은 것은 데스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데드풀의 힐링 팩터가 다른 히어로들의 힐링 팩터보다 세다고 알려져 있는데 '힐링 팩터' 자체로 봤을 때의 우위는 없다. 애초에 울버린의 힐링 팩터를 이식 받은 거고[48] 데드풀의 경이로운 생존 능력은 불사의 저주 때문이지 힐링 팩터 효과가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이제 이런 데드풀의 자살 클리셰는 많이 옅어진 상태이다.

시크릿 인베이전 노먼 오스본에게 떼먹힌 돈을 수금하러 다니다가 그가 개발하던 밸트형의 순간이동장치를 우연하게 훔쳐서 잘 써먹기도 한다.

비교적 최근 이슈들에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살고 있지만, 초기 이슈에서는 능력을 얻는 실험 과정에서 변형된 얼굴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었다. 라이터 웨이드의 작품에서는 자신의 마스크를 "My face" 라고 부를 정도며 사람이 고프지만 자신의 얼굴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 눈 먼 장님 블라인드 알을 납치하여 자신의 세이프 하우스에 가둬놓기도 했다. 뜻하지 않게 마스크가 벗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 필사적으로 얼굴을 가릴 것을 찾아다니거나 전 인류의 얼굴을 파란색으로 바꿔버리겠다는 정신나간 사이비 종교에 동조할 정도. 이 때 얼굴이 변형되는 바이러스가 유출되어 케이블과의 융합과 분리를 거친 후 매끈매끈 보송보송한 아기 피부가 되었으나 그것도 잠시, 케이블이 바이러스를 싹 날려버려 다시 화성 표면 같은 얼굴로 돌아온다. 그 덕에 항상 복면을 쓰고 다니며, 가끔 복면을 벗으면 주변인들이 기겁하고 도망치는 상황이 많다.[49] 화풍에 따라 피부 상태가 좀 안 좋은 대머리에서부터 혐짤 수준의 구울 피부까지 그 심각도가 달라진다.

개그 히어로 집단인 그레이트 레익스와는 싸우다가 정든 사이로 적이지만 동시에 예비멤버이기도 하다.[50]

헬로키티와 연관된 장면이 많다. 그래서인지 2010년 8월 발매된 둠워 Vol 1 #5(Doomwar Vol 1 #5)에서 등장하는 평행세계의 데드풀 중 헬로 키티를 패러디한 헬로 키티 데드풀(Hello Kitty Deadpool)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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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 가방(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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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 손목시계(코믹스)

실사영화 데드풀(영화) 데드풀 2에서는 손목시계가 이거로 바뀌었다. 물론 저 손목의 주인은 진짜 데드풀이 아니고 스크럴이다.

5.1. 제4의 벽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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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가 생각할 때 노란색 박스가 나올까?)
"나 좀 쩌는 듯."(예상이 맞아서)
(이야, 보고 싶었다 노란색 박스야! 이번엔 무슨 재미난 일이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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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이 만화책 사고 있는 ! 택시 좀 불러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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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이슈에서 나온 이야기죠.
(나보고 하는 말인가?)
아니, 저 사람들.
(저 사람들? 누구?)
아무것도 아니야. 한 패널로 설명하기엔 어려워.[51]

제4의 벽을 넘어 자신이 '코믹스 내의 인물'이라는 사실 또한 잘 알고 있는 인물.[52] 이런 설정이라면 중2병 캐릭터가 되기 쉽지만, 유쾌한 개그 센스로 넘겨버리고 있다. 다만 이렇다 보니 코믹스 내에서 입지가 좁다. 히어로든 빌런이든 데드풀을 '저런 미친 새끼를 봤나 ㅉㅉ'라고 하면서 무시한다. 마블 내에서 어디에서도 인정 못 받는 정신나간 왕따 같은 느낌.[53] 본인도 제대로 정신이 나가있기도 하고…. 하지만 데드풀의 실력은 진짜이기 때문에 그냥 개그맨이라고 우습게 보다가 털리는 경우가 부지기수.[54]

어느 코믹스의 후기에는 '자신이 표지에는 등장했는데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았다'며 마블 편집장에게 전화를 걸어 따지는 장면도 있다. '다른 편에 자주 등장시킨다'는 것으로 합의본 듯. 또, 데드풀이 있을 때 각주가 달리면 데드풀이 그 해설을 하기도 한다. 미즈 마블 이슈에선 전투에 들어가기 직전 뮤직 큐!를 외치기도 한다. 심지어는 마블 코믹스 홈페이지의 데드풀 설명도 데드풀이 썼다는 설정이다.[55]

실사영화 시리즈에서는 설정에서 지워진 어느 흑역사와는 달리 영화 데드풀 2가 데드풀의 특징을 정말 제대로 살려내면서 흥행과 인기에 한몫했다. 관객들한테 쉴새없이 떠들어대지를 않나, 127시간 스포일러해서 미안하다고 하질 않나, 제 4의 벽 안에서 제 4의 벽을 뚫었으니 그럼 16의 벽을 뚫어버렸다고 자축하지를 않나, 엔딩 크레딧 끝나고서는 관객들 보고 쓰레기 치우고 가라고 하질 않나. 마지막 결판 직전에서도 촬영진에게 말하듯이 뮤직 큐!라고 한다.

게임에서도 울버린과 얘기하다가 "아 ㅅㅂ 이거 내 게임인데 시나리오가 왜 이따구임?"이라고 불평한다. 물론 울버린은 "게임이라고? 무슨 뜬금없는 게임 타령이냐. 이건 비상 상황이다."라고 핀잔을 준다.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도 "어이! 그래, 너! 난 여기에서 생고생하면서 방방 뛰고 있는데 넌 거기 엉덩이 깔고 앉아서 내가 하는 것만 보면 다냐? 이게 말이 돼?!"(대전 승리 대사) "너 버튼 잘못 눌렀어~!"(KO 패) "TV 앞에 있는 양반은 PP 받았으니까 안 불러도 돼~"(엔딩 중) 같은 대사들이 나온다.

문제는 다른 등장인물들이 보기에는 이런 데드풀의 제4의 벽 너머의 사람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그저 허공에 헛소리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 그 예로 마블 나우에서 베티스의 협박으로 초능력자를 사냥하는 데드풀과 데어데블이 충돌하면서 데어데블 왈 데드풀, 넌 미쳤어. 항상 누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망상에 빠져 헛소리나 하고 있고. 라고 까내린다. 이것이 데드풀이 그저 제4의 벽을 뚫는 놀이를 너무 좋아하다보니 습관이 되어 있을 뿐 이를 이해하고 아는 인물들 조차 별로 좋게 보이지는 않는 듯 하다.[56]

이런 제4의 벽을 뚫는 데드풀이 인피니티 건들렛을 손에 넣고 토크쇼를 연적이 있었는데 이때 데드풀은 우리에게 한가지 뼈때리는 지적을 하는데 너희가 만화를 보는건 좋은데 모두가 이런 이야기를 좋아하는건 아니라는 걸 알아두었으면 해 라고한다.[57]

5.2. 전투력

지구 출신으론 최강 수준의 용병. # 근거리 무기[58] 2자루를 쌍검으로 사용하는 초인이다.[59][60] 그리고 원거리 무기 의 콤비를 즐겨 사용한다. 정신상태가 다소 불안정해도 무기를 다루는 능력만큼은 마블 코믹스 작품 세계에서도 최고를 달리는 듯 하다.

평소에 보여주는 괴이한 행각과 대조적으로 상당히 강하다. 자신의 능력을 광고하기 위해 주요 인사들을 납치해 묶어놓고 용병 중 최고로 인정받는 놈과 열심히 싸워 가볍게 이기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다. 묶여 있던 녀석을 풀어 주고 자기 손발을 묶은 채로 싸웠는데도[61]

허나 평범한 인간을 넘어선 초인적인 무술 및 무기술 실력보다도, 데드풀의 최고의 전투 수단은 바로 쉴새없이 놀려대는 그 주둥아리일지도 모른다. 싸우는데 계속 뭔가 말도 안 되고 어디서부터 나온건지도 모르는 요상한 유머가 계속 들리며 패배하든가 자살하든가라는 선택을 해야한다나.[62]

다크 레인 시절에는 H.A.M.M.E.R. 요원 107명을 혼자서 박살내기도 했다.[63] 물론 마블 세계관에선 H.A.M.M.E.R.나 S.H.I.E.L.D.는 툭하면 발리는 집단이지만 이때 H.A.M.M.E.R.의 수장이었던 노먼 오스본은 데드풀 때문에 많은 골치를 썩었다.

특유의 또라이 기질로 종종 돌발행동을 일삼기 때문에 데드풀의 공격방식은 예측 불가능이라서 고수들도 당황하게 만든다. 얼티밋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판에선 태스크마스터도 데드풀의 다음 공격을 예측하지 못해 패배하였다. 태스크마스터는 완전기억능력의 소유자라 한번 보면 전부 다 기억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보는 것만으로' 상당한 무술 실력을 쌓아서 싸울때 상대의 다음 동작을 바로 예측할 수 있지만, 데드풀이 전혀 예상치 못한 기괴한 자세들을 취하는 통에 거기에 말린 것이다. 태스크마스터도 데드풀에게는 학을 떼는지 스파이더맨과 싸우는 도중 스파이더맨이 데드풀이 와있다고 하자. "데드풀이 여기있어?"라며 당황하는 장면을 보여줄 정도다. 예시 때문에 태스크마스터는 전략을 바꾸어서 데드풀의 움직임을 카피하는게 아니라, 데드풀에게 먹히는 다른 사람의 움직임을 카피하는 식으로 대응법을 바꾸었다. 일례로 퍼니셔가 원작 코믹스에서 데드풀을 공격한 모습을 카피해서 데드풀에게 유효타를 먹일 정도다. 예시[64]

전략면에서도 뛰어나서 노먼 오스본이나 여러 빌런들이 데드풀의 전략에 넘어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다보니 빌런들도 데드풀과 싸울때는 전력으로 싸우고 경계할 정도다.

즉 종합하면 힐링 팩터로 얻은 괴력과 민첩성과 반사신경 + 스펙을 100% 살리는 무기술 + 방어가 거의 필요 없는 불사능력+재생용 힐링팩터를 가진 베테랑 초인 용병인데 멘탈붕괴를 일으키는 괴랄한 입담과 그 입담을 살리는 정신공격도 안먹히는 초차원 또라이 정신 상태[65] , 덤으로 전술 감각까지 갖춘 만능 전투력이라고 할 수있다. 그냥 싸워도 어려운데 말하는 거 듣고 있으면 정신이 멍해지는 히어로들이나 빌런들이 많다.

6. 관련인물

7. 파생 캐릭터

7.1. 두풀

인피니티 워즈에서 가모라에 의해 이라는 캐릭터와 융합당한 데드풀. 로키는 보자마자 혐오감을 드러내며 끔찍한 생물이라고 꺼렸다. 오죽하면 "오딘의 피같으니! 썩 꺼져라, 끔찍한 생물아. 꺼지라고."("Odin's blood! Begone, horrid creature. Go.") 라는 말까지 하면서 정색하고 피했다.

7.2. 그웬풀

Howard The Duck #1~3의 서브 캐릭터로 처음 등장하며 12에 발매된 단편집 Gwenpool Special #1의 한 에피소드에서도 출연했으나 실제 첫 등장은 Deadpool's Secret Secret Wars #2의 바리엔트 커버에서다.

이름대로 피터 파커의 여자친구 그웬 스테이시+데드풀로 보이지만 사실은 전혀 관계없다. 그저 본명이 그웬 풀(Gwen Poole)일뿐. 현실 세계와 마찬가지로 마블 세계관과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영화, 만화책 등의 미디어로 존재하는 세계 출신이라고 한다. 슈퍼 파워도 딱히 없고 싸움 실력도 영 별로지만 출신 차원에서 마블덕후였기 때문에 모든 인물들의 정체와 능력과 약점,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다 알고 있다.[75] 맨다리를 시원하게 드러낸 디자인의 핑크색 코스튬를 입고 있다.

한가지 특이한점은 데드풀은 정신이 나가서 제4의 벽 깨기를 상습적으로 하다가 제4의벽의 달인이 된 것에 불과한 반면 이쪽은 아예 매체상호작용이라는게 있어서 제 4의 벽이 초능력이다.

8. 평행세계

8.1. 코믹스

8.1.1. 데드풀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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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어이! 새로운 신바람을 소개하지! 우리가 바로 데드풀 군단이라구!" - 데드풀(616)
마블 코믹스에서도 알아주는 차원이동자+누구에게도 인정 못받는 외톨이라는 점이 합쳐진 지라 아예 다른 차원의 자기 자신들을 모아서 팀을 조직했는데 그게 바로 데드풀 군단(Deadpool Corps). 평행우주를 뛰어넘어 다니면서 온갖 난리와 깽판을 치고 다니는 유쾌하기 그지없는 막장 팀.

비중 있는 데드풀은 이 정도고, 나머지 데드풀 군단은 사망.

8.1.2. 악의 데드풀 군단

8.1.3. 기타

8.2. 그 외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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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시리즈

9.1. 코믹스

데드풀 코믹스는 국내에서 발매된 번역본을 읽거나, 아니면 마블 웹사이트에 가입을 하여서 원문으로 보는 방법등으로 구입하여 볼 수 있다. 구매방법이야 어찌됐던 읽어볼 수 있는데, 문제는 독해다.

1990년대 후반부터 연재가 된 데드풀 코믹스는 시대별로 미국에서 유행한 유행어나, 최신문화 조류 같은 것을 반영하여 적절하게 농담을 구사하는데, 이것이 현지팬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좋은 인기를 얻고 있으나, 북미 이외의 지역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비유나 농담이 상당히 많다. 때문에 단순히 단어를 알거나 어휘력이 좋아도, 영어독해능력만으로 문장을 읽을 수 없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예컨데 데드풀 실사 영화 1편을 번역할 때에도 마마준이나 프레디 크루거, 야코프 스미로노프 등 북미에서만 알 수 있는 비유를 썼기 때문에 각각 하마암내, 공포영화, 할머니 칠순잔치로 의역했었는데, 코믹스에서는 그것보다 더 많은 기괴한 비유들이 쏟아진다.

물론 이런 것이 해결이 되고 미국문화에 훨씬 더 폭넓은 이해를 가지게 된다면 보다 더 재미를 느낄 수 있겠지만, 일일이 구글링을 해서 알아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조금 높다.

9.1.1. 한국 정식 출간

9.2. 실사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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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화를 희망하는 골수 팬이 많을 정도로 인기 마블 코믹스 캐릭터지만, 정작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선 설정이 크게 바뀌어서 팬들에게 경악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어울리지도 않는 옵틱 블래스트를 억지로 넣은 게 무리수. 단독 영화에 등장한 데드풀은 이 캐릭터를 흑역사로 여긴다.

그 후 엑스맨 유니버스의 시간대가 지구-10005와 데오퓨 이후 세계관의 2개로 갈라졌고, 데오퓨 이후 세계관의 시간대를 기반으로 단독 주연 영화로 제작되었다. 여기서는 원작의 설정을 잘 살린 캐릭터로 재탄생했고, 결과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어 시리즈화 되었다.

9.3. 애니메이션

애니에서는 대개 본 주인공이 아니라 조연 또는 까메오로 나온다. 원래는 본인을 주연으로 한 애니메이션이 나올 뻔 했으나[81], 모종의 이유로 캔슬당했다. 아마도 수위 조절에 실패한 것으로 추정. 이 사건은 나중에 할리 퀸 애니메이션 트레일러에서 할리 퀸 본인이 콕 찝어 디스한다.

참고로 데드풀 애니메이션 계획이 캔슬되었는데. FX 회장이 밝히기를 마블이 그다지 원하지 않았다고 한다. # 하지만 다시 만들어진다는 루머가 나왔다.

일단 단순 카메오를 제외하고 데드풀이 출연한 작품으로는 헐크 VS 울버린, 얼티밋 스파이더맨, 디스크 전사 어벤져스, 마블 퓨처 어벤져스가 있다.

얼티밋 스파이더맨의 성우는 김명준 성우다.

9.4.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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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기타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선 성우 놀런 노스가 담당하며, 영화는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전담한다.

힐링 팩터로 영국 요리의 극악함을 견디려 했다.

데드풀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치미창가라는 멕시코 음식이다. 근데 먹는 게 좋은 게 아니라 어감이 좋아서 그런 거라고 한다. 하지만 기억을 잃어도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뭐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왠지 멕시코 음식이 당기는걸!" 하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 아주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취향인 듯.

데드풀은 영어가 모국어지만, 스페인어, 독일어, 러시아어, 일본어, 수화 등의 다양한 언어를 다룰 줄 안다.

시력을 잃은 대신 냄새로 더 많은 것을 파악하는 맷 머독은, 데드풀에게서 화약, 슬픔, 그리고 스리라차의 냄새가 난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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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에선 제목을 얼티밋 데드풀이라고 바꾸며 등장한다. 그리고.. 보다시피.. 그의 4차원성이 가득한 행동들을 되게 많이 보여준다.
한국 성우는 박성태 성우다.

데드풀 버전의 강남스타일 영상도 존재한다. #
그리고 정말로 마블 코믹스에서 공식으로 강남 스타일 춤을 추는 데드풀을 그렸다. #' 데드풀이면 진짜 이럴 것 같아서 전혀 위화감이 없다.

삼국전투기에도 등장했다. 제갈탄으로. 노란색 말상자까지 빼지 않았다. 제갈탄의 아들인 제갈정도 데드풀이지만, 이쪽은 오나라 소속이라 옷도 파란색이고 결정적으로 노란색 말상자가 없다.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촬영된 데드풀 버전의 GENTLEMAN.

웹툰 마음의 소리 902화 42번째 컷 아랫쪽에서 행인으로 출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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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에 힘입이 기어이 DC 코믹스의 <슈퍼맨/배트맨 애뉴얼>에 출연했다. 정확히는 원본이 아닌 그것을 기반으로 만든 리메이크판. 그 정체는 평행 차원에서 건너온 울트라맨, 아울맨, 슈퍼우먼 등이 이 세계의 브루스 웨인을 노리자, 그들이 온 차원에서의 토머스 웨인이 브루스 웨인을 구하고자 고용한 평행 차원의 데스스트록이다. 하지만 코스튬만 비슷할 뿐 성격에다가 불사의 힐링 팩터 능력은 영락없는 데드풀. 원본이 원본이라 울트라맨, 슈퍼우먼, 아울맨을 상대로 무쌍을 찍다, 마찬가지로 브루스 웨인을 노리고 온 원래 세계의 자신인 데스스트록과 대치. 하지만 칼에 찔리고 총에 뚫리고 몸이 뜯겨져나가고 뭔 짓을 당해도 안 죽고 안 닥치니 데스스트록이 이건 지옥이야! 차라리 제발 날 죽여줘!하며 멘붕하고 만다. 결말에는 드디어 슈퍼맨이 이 평행차원의 존재들을 원래 차원으로 되돌릴 방법을 찾아내 되돌려보내면서 같이 원래 차원으로 돌아간다.

평행 차원의 데스스트록은 자기 이름을 수차례 밝히려고 하지만 그럴 때 마다 난입한 암살자의 총탄에 벌집이 되거나, 데스스트록의 칼에 뇌에 바람구멍이 나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이름을 밝히질 못한다. 마지막에 겨우 이름을 밝히려고 하나 강제 전송 프로토콜에 휘말리면서 처절하게 데에에에에!!!라는 단말마만 남기고 종료. 라는건 진짜로 이름이 데드풀일 가능성이 높다. 참고 링크(영문)

그리고 2015년 가을, 타노스와의 전투가 예고 된 상황. 게다가 데드풀의 죽음까지 예고되어 있어서 타노스와의 전투 끝에 죽는게 아닌지 추정. 결국 DEADPOOL #45(250)에서 중첩 현상으로 지구가 폭발하며 죽게 되고 시크릿 워즈로 이어진다.

하지만 타노스와의 대결이 2015년 가을에 예고되어 있는 상황인지라 죽어서 싸우거나, 부활해서 싸우는 전개가 예상된다는 외전격인 이벤트성 이슈로 밝혀졌고, 납치당한 데스를 구출하기위해 타노스와 데드풀이 협심하는 내용이다. 사건의 범인은 이터니티인데 데스를 건드렸다고 목졸라 죽여버리려는 걸[82][83] 말리기 위해 캡틴 유니버스가 된 데드풀이 타노스와 격돌하기는 한다.

할로윈에는 현실에 나와 어린이들의 동심을 파괴했다. 사이클롭스의 옵틱 블래스트[84] 반지닦이를 깠다….

현아와 화보를 찍기도 했다. 2016년에 데드풀 실사영화가 예고되어 알려진 것 때문인 듯하다.

2016년 1월 27일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참여했다. 근데 중계진들은 데어데블이라고 소개했다. 시구 후 가면을 벗으려고 해서 몇몇 코믹스 팬들이 경악하기도 했으나, 알고보니 SBS의 개그맨 이융성이 분장한 것이었다.( 데드풀의 시구 영상)

다른 마블 코믹스 캐릭터들 때문에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데드풀은 스탠 리옹이 만들지 않았다. 데드풀의 창조주는 1990년대에 악명을 떨친 작가 롭 라이펠드와 아티스트 파비안 니시에사이다. 그리고 영화 데드풀 2에서는 데드풀에게 발 못 그린다고 까였다.

데드풀 #7 25주년 판에서는 해리 포터 시리즈와 콜라보 되었는데 데드풀은 후플푸프에 입학[85]했다.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스포일러[86]했다고 끝까지 쫒아가서 코를 납작하게 해 줬다. 해리 포터 6권 스포일러 주의

드라마 아이가 다섯 36회에서 당구장에 데드풀과 스파이더맨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보통 당구장에 나올 법한 표지는 아니다.

2017년에 데드풀 피그마가 발매되었다.

MARVEL 퓨처파이트에서는 2018년 7월 20일 업데이트 이후 등장한다.

마블 캐릭터들 가운데서 스탠 리의 부고 소식을 알고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11.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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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ade Winston Wilson. 이름 머리글자가 다 똑같다. 스탠 리의 작명 특징인 두운법이 적용된 사례. [2] 한 이슈에서 데드풀의 본명으로 나온 적이 있다. 웨이드라는 이름은 신분 세탁을 하고 얻은 이름으로 나온다. [3] 이중에는 피터 파커, 진 그레이 같은 것부터 톰 크루즈까지 있다. [4] 부상당한 로그를 돕고, 스티브의 추천으로 어벤져스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러나 여기서 캡틴과 항상 갈등하며 관계가 좋지못하다. [5] 시크릿 엠파이어에서 데드풀과 이혼하고 드라큘라와 결혼해 떠난다. [6] 울버린의 유전자를 이식받음 [이전] [이전] [9] 본인이 뮤턴트가 아니라 Human mutate임을 강조한다. [10] 틴 타이탄 GO! 투 더 무비스 예고편 영상에 진짜 레이놀즈가 직접 단 댓글이다. 심지어 워너 브라더스는 이걸 고정해 놨다. 현재는 아동용 동영상으로 지정돼 댓글을 볼 수 없다. [11] 두 캐릭터 다 힐링팩터가 있지만 서로 다른 힐링팩터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우선 데스스트록 같은 경우엔 작은 상처는 빠르게 치료되지만 부위가 절단될시 회복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한쪽 눈을 잃어서 다시 회복하지 못할 정도. 이에 비해서 데드풀은 부위가 절단되도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되기 때문. [12] 사실 로보도 울버린의 패러디 캐릭터이다. [13] 물론 능력면에서 봤을 때 데스스트록은 태스크마스터처럼 복제 능력은 없지만 피도 눈물도 없는, 유능하지만 잔혹한 빌런 용병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물론 데드풀도 약간은 공통점이 있긴 하지만 차이점은 더 많다. [14] 예를 들어 아버지에게 학대당한 기억과, 아버지가 어릴때 자신을 버리고 떠난 기억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 [15] 바네사는 사실 뮤턴트였고 후에 엑스포스의 일원인 '카피캣'이 되어 데드풀과 다시 만난다. [16] 울버린의 뼈와 발톱에 아다만티움 코팅을 한 실험인 웨폰 X 프로젝트가 맞다. 울버린과 데드풀은 같은 실험 출신인 셈이고, 데드풀도 울버린을 같은 실험 출신 형제라는 식으로 농담을 하곤 한다. [17] 재소자들이 하던 데드풀 내기(대상자 리스트는 재소자 자신들)에서 따온 것이다. [18] 물론 스파이더맨은 놀랐지만 외모는 상관없다고 말했고 데드풀은 그것을 마음에 들어했다. [19] 쉬클라랑 협상해서 옛날에 받아놨다고.. 목록의 나머지 인물은 순서대로 힐러리 클린턴, 토르, 헬캣, 좀비 아서, 마지막으로 스파이더맨. 사실 정확히는 말풍선에 가려 보이지 않지만 철자와 정황상... [20] 이후 프레스턴 요원은 디코이 로봇으로 신체를 이전해 아쉽게도 이런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다. [21] 당시 토니 스타크는 알코올 의존증 때문에 우울한 상태였다. 게다가 이 이슈 표지는 아이언맨의 알코올중독을 다룬 명작 이슈인 Demon in a bottle의 패러디. 표지부터가 병 안의 악마에서 나오는 망가진 거울 안의 자신을 바라보는 토니가 자신의 모습 대신 데드풀의 모습이 비치는 것을 보는 것이다. [22] 이 때 토니는 술 마시는 것보다 더 신난다고 좋아했다. [23] 이 와중에 진짜 은행차량 탈취사건을 영화 촬영으로 오인하고 그냥 지나가버린다. [24] 실제로 계약에도 전혀 문제가 없었다. [25] 그런데 토니 스타크는 아이언맨으로서 술에 취해 주정을 부리는 모습이 영화판에 나오긴 한다. 다만 이 영화판에서 토니 스타크가 술주정부리는 이유는 데드풀과는 무관하다는게 함정 [26] 이때는 데드풀답지않게 농담도 하지않고 진지하게 괴로운 일이라고 하지만, 어째 죽이는 방법이 총으로 한 방에 보내주는 것도 아니고 칼로 목을 딴다. [27] 예전에 잘리고 잃어버린 팔이 재생해서 자아를 가지게 되면서 탄생한 사악한 데드풀 [28] 데드풀과 엑스맨의 능력을 섞었으며, 나이트크롤러의 모습에 데드풀의 흉측한 피부가 혼합된 모습을 하고 있다. 영어가 유창하다고 놀라는 데드풀에게 말하기를 자신은 남한과 미국을 정복하기 위해 훈련받았기 때문이라고. [29] 이름은 엘레노어 카마쵸. 후에 밝혀진 바로는 뮤턴트라고 한다. 뮤턴트 능력은 불명. 어머니는 카멜리타 카마쵸인데, 과거에 데드풀이랑 같이 빌런에게 잡혀 있었을때 죽기 전에 하고는 죽자고 생각해서 데드풀이랑 관계를 가짐으로써 엘레노어를 가지게 되었다. 이때 데드풀의 팀들이 구해준 덕분에 살았지만, 데드풀의 맨얼굴을 보고 바로 도망쳤다. 그리고 얼마 뒤에 엘레노어가 태어나고 나서 카멜리타는 데드풀과 결혼하고 싶어했지만 이 시점의 데드풀은 버틀러에게 세뇌당해있었기 때문에 쫓아내버렸다. [30] 데드풀이 죽이려고 작정해서 죽인게 아닌 세뇌를 당했기 때문에 죽인 거다. 에드싯이 본 과거의 데드풀은 바틀톨로 어틀러(통칭 버틀러, 윗 문단의 버틀러가 맞다.)에게 기억억제제에 의한 세뇌실험을 당하고 있었고, 버틀러가 실험결과를 보기위해서 죽이게 했다. 알려줘야 할 사실이지만, 이때 쯤 데드풀은 인간 아내(카멜레타 카마쵸)는 죽고, 죽었던 줄 알았던 딸은 살아서 만나는 등등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여러모로 안 좋은 일을 많이 겪었던 터라 둘은 후자에 대해서는 비밀로 하기로 한다. [31] 'zen'은 禪의 일본식 발음으로, (일본식)불교라는 뜻. [32] 빨간 코스튬을 입고 금속으로 된 체찍을 사용하는 힐링팩터를 지닌 악당. 정황상 데드풀과 같은 실험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33] 한편 기억억제제가 불완전했던 것인지 해독제가 있던 것인지 록손의 기억까지 원래대로 돌아와있었다. [34] 노란박스가 데드풀의 초능력이 자해라고 한다. [35] 선한 사람이 되어본 적이 있어서인지 자비심이 늘어났다. [36] 쉬클라는 맨처음에 자신의 일족에 중요한 유적이라며 츤츤거렸으나 [37] 이 때 관이 텅텅 비어있어서 데드풀이 그냥 넘어갔으나 사실 이 관은 제례용 관으로, 땅 밑에 잠들어있는 전사의 위치를 표시하기 위한 이정표 같은 것이었다. [38] 대통령 사건 때에 데드풀이 몰살한 쉴드 대원 고든의 헬리캐리어에서 죽은 군인들이 이곳에 파견된 플래그 스매셔의 부하들이었다. [39] 원조 플래그 스매셔는 데드풀에게 호되게 당한 적이 있어서 그와의 마찰을 피하려고 했으나 프래깅을 당하고 말았다. 그리고, 플래그 스매셔를 죽인 사람이 새로운 플래그 스매셔가 되었다. [40] 밟은 자를 불태우는 마법진이나 해골병사 군단 [41] 다만 항상 데드풀 에피소드 내내 운이 가장 나빴던 애드싯은 플래그 스매셔의 부하가 쏜 총을 맞고 쓰러지고 만다. [42] 도중에 노인군단하고 싸우는 환각을 본다. [43] 중첩 혹은 시크릿 워즈(2015)에 휘말린 모양이다. [44] 슈퍼리어 스파이더맨을 포함한 어벤져스는 물론이고 울버린파 엑스맨과 사이클롭스파 엑스맨 그리고 진 그레이 고등교육학교의 학생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에 주례는 나이트 크로울러 그리고 왓처랑 아스가르드의 왕과 다른 이들. 그리고 자세히 보면 고스트 라이더(맨위 오론쪽)나 퀵실버, 심지어 닥터 스트레인지까지, 웬만한 히어로들이나 캐릭터들은 다 참여했다. [45] 이때 그는 일부러 '헤일 야다야다'라는 식으로 틀리게 구호를 말한다. [46] 실제로 스크럴이 데드풀 스크럴을 양산한 적 있지만, 암이 없던 데드풀 스크럴들은 힐링팩터가 폭주해서 죽었다. [47] 바네사의 복수를 하다 죽어서도 자신의 묘에 찾아온 지인들을 서로 싸움 붙이고는 낄낄대면서 데스의 성에 갔는데, 실험체 시절 했던 약속대로 그녀에게 입맞추려는 찰나 그녀를 연모하던 타노스가 질투해 데드풀이 묻혀있던 묘지에 오줌을 갈겨 불사의 몸으로 만들어버렸다. 그 때문에 데드풀은 되살아나게 됐다. [48] 암세포로 힐링 팩터의 효과를 상쇄해 약화시키고 있는 데드풀처럼 울버린도 이식된 아다만티움이 힐링팩터를 억제해 폭주하는 것을 막고 있다는 묘사가 있다. [49] 그레이트 레익스의 빅 버사는 데드풀의 맨얼굴을 보고 구토했다. [50] 본래 가입되어 있다가 빅 버사의 큰 가슴에만 신경을 쓰다가 다른 팀원과 사이가 안 좋아졌고 이에 분노한 스쿼럴 걸이 구타하고 내쫓는다. 그래도 미운 정 고운 정 다 든 사이여서 데드풀의 장례식 때 다른 빌런들이 잘 죽었다는 뉘앙스로 데드풀을 디스하자 바로 열받아서 주먹을 날려 엄숙해야 할 장례식장을 싸움판으로 만들기도 했다. 물론 이건 데드풀이 죽어서도 어그로를 끈 것도 있긴 했다. [51] 여기서 데드풀 뒤에 있는 남성은 귀신으로 살아 있는 벤저민 프랭클린인데, 데드풀은 "이라는 이름의 파란색 귀신하고 대화한다고 루카스가 고소하진 않겠지?"라는 드립을 선보인다. 좀비로 부활한 미국 대통령을 죽이려다가 처음 만났을 때 전기를 연구해서 유령의 모습으로 남았다는데, 데드풀이 자기가 못 가지는 지폐(=100달러)의 대통령이라고 하자 프랭클린은 자기는 대통령이 아니라고 하지만 데드풀은 캐나다 출신이라 안 배웠다고 한다. 사실 데드풀이 미국 대통령들을 처단하는 것도 미국의 히어로들이 미국 대통령을 죽이는 것이 부적절해서 캐나다에서 온 데드풀을 고용한 것이다. [52] 이전엔 쉬헐크가 이 역할이었다. [53] 엑스맨에 넣어달라고 사정하러 멤버들 찾아갔을 때, 거절하고 데드풀을 보낸 뒤 대거가 (데드풀이)뭐가 맘에 안 드는 거냐고 묻자 툭하면 서로 핏대올리고 싸우기 일쑤인 울버린 사이클롭스가 서로를 마주보더니 동시에 하는 소리가 전부 다(Everything). [54] 데드풀 v4 26 이슈에선 데드풀의 얼굴을 보자마자 그리즐리가 쫄기도 했다. [55] 아예 첫 문장부터 "데드풀 캐릭터 설명란에 온 것을 환영한다, 너드놈들아!... 아니, 그러니까... '참된 신봉자들(True believers)'아!"라는 글귀가 쓰여 있고, 캐릭터 기원을 설명하는 첫 번째 문단에는 아예 대놓고 나를 이스마엘이라 부르라라고 했다가 "농담이야. 진짜로 그러진 마."라고까지 한다. [56] 케이블 왈: 제발 이제 제4의 벽 좀 그만좀 깨 [57] 이놈이 이런말 한다고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 이런말 해놓고 정작 본인은 제4의 벽을 즐기는 분위기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데드풀은 만화속세상에서 제4의벽을 깨는 자신을 이해 못하는 다른이들의 삶까지 깨고 싶지 않아한다. [58] 그 중에서도 일본도를 애용한다. [59] 의외로 부각되지 않는 사실인데, 현실의 진검 일본도는 만화 캐릭터들이 한손으로 쉽게 휘두르는 것처럼 가볍지 않아 양손으로 잡고 전신의 힘을 끌어내어 베어야 한다. 전신에서 나오는 힘에 칼날 끝에 쏠린 무게 그리고 중력을 더하여 내려 베어 위력을 증가시키는 원리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한손 운용은 제한적인 도검이다. 따라서 일본도 두 자루를 각각 한손으로 잡고 휘두르는 데드풀은 어찌보면 참 대단하다 할 수 있다. 뭐, 가벼운 소재를 사용했을 가능성도 있지만... [60] 상황에 따라서는 1자루만 사용하기도 한다. [61] 하지만 불쌍하게도, 데드풀과 싸웠던 태스크마스터는 데드풀의 강함을 인정해주었지만 납치당했던 사람들에겐 욕만 얻어먹었다. [62] 실제로 데드풀의 전투 패턴은 측정이 불가능하다. 더구나 정신 자체도 매우 비정상이라 마음도 조종할 수 없다. 심지어 별명마저 'the merc with a mouth', 떠벌이 용병이다. [63] 다크 레인 시절 H.A.M.M.E.R. 요원 107명의 훈련 교관들 중 한명이 태스크마스터이다. 이 시절의 가르친 훈련생들이 데드풀에게 사망한 것 때문에 원한이 맺혔는지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의 아케이드 모드 등에서 태스크마스터로 플레이할 때 데드풀에게 승리시 대전 종료 대사에서 (I told ya a hundred times. You can't work for me 'cause killing my students is bad for business!)/(馴れ馴れしくするな、デッドプール。これまで貴様に殺された、多数の生徒たちの恨み。吾輩、忘れたわけではないである……!)라고 말한다. [64] 나중에 태스크마스터 퍼니셔와 데드풀을 같이 죽이려다 오히려 이들이 연합해서 덤비는 바람에 패하여 부상을 입고 도주한다. [65] 어느정도냐면 세계관 최고위 텔레파스인 프로페서 X가 데드풀을 제압하려고 마인드 컨트롤을 걸었다가 뇌사상태에 빠져 죽어버렸다. [66] 물론 촐랑거리기 좋아하는 데드풀은 이 가방을 도핀더의 택시에 놓고 왔다. [67] 대화도 압권인데 데드풀이 자기머리 화살뚫은거 웃겼다고 하자 불스아이도 네 고기 슈트도 대단했지 하면서 눈물빠지면서 웃는다. [68] 데드풀이 몇명만 아는 자신의 딸인 엘리도 소개시켜 줬는데 언젠가는 자신이 Dad풀이 될수 있을까라고 말하는 데드풀을 보고 약간 존경심도 갖는다. [69] 스파이더맨은 데드풀의 제4의벽 놀이도 이해한 적이 있다. [70] 데드풀이 해적단을 만든 뒤 선원이 없자 밥을 불렀다. 밥: 전 뭔가요? 일등 항해사? 데드풀: 아니, 넌 앵무새야. 앵무새처럼 울어봐. [71] 위즐이나 알 할머니처럼 사이드킥으로 여기며, 절대 잃고 싶어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72] 의사양반이 ' 내 이름이 뭐라고'하며 묻자 시체로 FRANCiS라는 글자를 써 대답했다. [73] 데드풀과 로켓 라쿤이 같이 나오는 에피소드에서 케이블이 까메오로 나오는데 제발 제4의 벽 좀 그만 좀 깨라고 말한다. [74] 사실 케이블은 시간여행자이기도 하기에 이 과정에서 데드풀과 함깨 활동하는 과정에서 종종 데드풀의 정신나간 소리를 들으면서 자신이 시간여행 하면서 행동을 아는 것 같은 말을 허공에다 대고 말하곤 했을태니 결국 그걸 이해하는 과정에서 데드풀의 제4의 벽을 알았을 것이다. [75] 그런데 그웬풀은 데드풀 코믹스는 한번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76] DC 코믹스의 유명 슈퍼 히어로 그린 랜턴을 패러디한 포즈. 이후 그린 랜턴 실사영화에서 할 조던 역이었던 라이언 레이놀즈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 데드풀을 맡게 되었고, 뒤이어 진짜 데드풀(영화)에서도 주인공을 맡으면서 이 표지는 예언급으로 격상되었다. [77] 그나마 전신이 썩어문드러진 수준인 데드풀과는 달리 몸의 피부는 멀쩡하다. 데드풀의 결혼 하객으로 참가한 일러스트에서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모습으로 확인 가능. [78] 사실 데드풀을 짝사랑하는 나머지 완전히 정신까지 나간 스토커 엘라가 데드풀의 신체 일부가 떨어저나가면 그걸 수집해가고 있었고 그것이 이블 데드풀을 탄생시킨 것이다. [79] 발톱을 쓰는 팬더풀이 근접 공격을 하자 팔다리가 짧아 대항을 못했다. [80] 벌쳐, 미스테리오, 닥터 옥토퍼스, 샌드맨, 사냥꾼 크레이븐 [81] 예고편도 있다. [82] 일반적으로는 노템 타노스나 데드풀이 이터니티와 싸워 이길 가능성은 없겠지만 데스가 이터니티를 무찌르기 위해 둘을 자신의 아바타로 만들었다. [83] 마블의 우주적 존재들이 다 그렇지만 이터니티를 죽이면 우주가 망했어요 상태가 된다. 이터니티가 우주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84] 엑스맨 실사 영화 중 악평을 받은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 입이 꿰매진채 옵틱 블래스트를 썼던 흑역사가 있다. [85] 본래 컬러리스트는 데드풀을 그리핀도르에 입학하게 하려고 했지만 편집부와 수정을 몇 번 하면서 오락가락거리다 후플푸프로 고정되어 버렸는데 그는 그걸 '데드풀' 방식이라고 칭했다. [86] 실제로도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발매 당시 서점에서 줄을 서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자동차 창문에서 ' 아무개 거시기에게 무언가를 한다' 라고 외치는 장난(스포일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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