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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17:43:14

던전앤파이터/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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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망자의 협곡2.2. 생명의 숨결2.3. 에픽 상자2.4. 레전더리 카드첩2.5. 노블레스 코드
3. 도태된 노가다
3.1. 구 시가지 노가다3.2. GBL 여신전 노가다3.3. 혈옥 노가다3.4. 차가운 심장의 아이 노가다3.5. 그림자 미궁 노가다3.6. 유혹의 마을 하멜른 노가다3.7. 녹색도시 그로즈니 온라인3.8. 왕의 유적 얼티메이트 지옥파티3.9. 테라나이트 장비3.10. 억눌린 비명의 목걸이3.11. (구) 기회의 땅 레쉬폰3.12. 옛 비명굴 노가다3.13. 빙대 노가다3.14. 고대 던전 초도막쩔3.15. 잠쩔3.16. 광염검 노가다3.17. 특정 고던 유니크 노가다3.18. 겐트 방어전 노가다3.19. 특급열차 노가다3.20. 레전더리 아이템 노가다3.21. 타임 브레이크 노가다3.22. 슬로트 발전소 노가다3.23. 진혼의 돌 & 시간의 돌 노가다3.24. 사신 노가다3.25. 노이어페라 노가다3.26. 서부선 탈환 노가다3.27. 영웅의 지하무덤 노가다3.28. 타락한 신전 노가다3.29. 이계 던전 노가다3.30. 네이트람의 파수꾼 노가다3.31. 데이터 칩 노가다3.32. 성물 노가다3.33. 그란디네 발전소 노가다3.34. 일반 안톤/일반 루크 노가다3.35. 슬리피 할로우 노가다3.36. 이계의 강자 노가다3.37. 토탈 이클립스 노가다3.38. 파이트 클럽 노가다3.39. 챌린지 모드 노가다3.40. 황룡대회/청룡대회 노가다3.41. 홍옥의 저주 노가다3.42. 검은 연옥 노가다3.43. 지옥파티 노가다3.44. 시간의 인도자 노가다3.45. 안톤 토벌전 노가다3.46. 마계의 틈, 미명의 틈 노가다3.47. 재난 구역 노가다3.48. 폭풍의 항로 노가다3.49. 폭풍이 부른 성 노가다3.50. 불멸의 의지(구 레이드) 노가다3.51. 블러드 라인 테라니움 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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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던전앤파이터에서 골드 획득에 특화된 노가다를 설명하는 문서. 시즌9 컨텐츠를 통한 노가다는 던전앤파이터/가이드 문서를 참조할 것.

수익성이 좋은 던전을 반복해서 클리어 골드를 얻거나, 해당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 아이템을 경매장에 파는 것이 주된 방식이다. 골드 획득을 미뤄두고 특정 아이템만 노리고 던전을 도는 것도 노가다로 취급한다.

노가다에 특화된 직업은 따로 광부라는 별명이 붙기도 한다.

2. 목록

2.1. 망자의 협곡

하루 3캐릭터가 입장할 수 있다. 원래 테이베르스 에픽을 빠르게 정가하는 용도로 설계되었지만 100렙 장비들도 사장된 지금은 커먼/언커먼 장비를 빠르게 획득하기 위해 가는 곳이 되었다. 95레벨 던전인 만큼 아무 캐릭터로 가도 될 정도로 빠른 진행이 가능하다. 검은 기사단장 산달리온이 나오는 층부터는 장비 대신 천공의 조각이 지급되므로 그 전까지만 돌아주면 된다. 세 캐릭터를 모두 돌렸을 때 기준으로 하루에 20만 골드 정도를 얻을 수 있다.
단종된 무기 형상을 따기 위해 가는 던전. 보상 항아리에서 운이 좋으면 에픽 무기를 얻어서 에픽 소울을 챙길 수도 있으며, 인기 있는 무기 형상을 얻을 경우 소소하게 돈도 벌 수 있으니 희귀해 보이는 무기를 얻었다면 인터넷에 검색해보거나 경매장 시세를 확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기존의 유니크 마법 부여 카드는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으나, 현혹의 탑으로 유니크 카드의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카드값이 많이 안정화되었다. 메인이 할렘 에픽 무기 파밍이지만, 대부분 테이베르스 쩔을 받거나 지옥파티 러쉬[1]로 천공의 유산 무기로 대체하는 경향이 강해서 광부용 캐릭터의 무기 파밍이 아니면 주된 목적은 마법부여용 카드를 얻어서 마법부여를 하거나 파는 것이다.

되도록 커먼~언커먼 카드[2]는 전부 합성해서 레어로 만들고 레어부터는 파는 게 이득이다. 레어/유니크 카드 합성은 실패 확률이 존재한다.

보상을 얻기 위해선 1주일을 기다리거나, 사신의 열쇠 3개를 따야 되므로 기다려야 하며[3], 현혹의 탑은 서버당 캐릭터 5개로 제한되므로 어떤 캐릭터로 갈지 생각해야 한다.

시즌9 업데이트로 카드 합성이 레전더리까지 확장되면서 유니크와 레어 카드의 가격이 일괄적으로 올라서 다시 할 만한 가치가 생겼다.

2.2. 생명의 숨결

아래의 부캐릭터 일일 임무 노가다처럼 직접 던전을 도는 것은 아니다. 캐릭터의 레벨이 20이 되면 전문직업을 가질 수 있는데, 연금술사로 전직하면 아벨로에게서 흰색 큐브 조각 20개로 생명의 숨결 20개를 구매할 수 있다.(50레벨이 되어야 구매가능) 생명의 숨결은 생필품이나 다름 없는 피로 회복의 영약의 주재료라서 항상 수요가 높기에 연금술사 깡통 캐릭터를 다수 생성해 생명의 숨결을 긁어모은다면 쏠쏠하게 골드 수급이 가능하다. 워프 포탈, 세리아방 순간이동 단축키 사용으로 더욱 편하게 노가다를 할 수 있다.

2.3. 에픽 상자

성장권 삭제로 옅은 미스트 수급량이 대폭 늘어났고, 각종 재료로 커스텀 장비가 구매 가능하게 되면서 생긴 노가다 콘텐츠. 후자의 경우 파밍이 끝나면 쓸모없어지는 용의 겁화와 침전된 요기가 주로 사용된다. 미스트로는 고정 에픽을 정가한 후 갈아서 에픽 소울과 무색 큐브 조각을 챙길 수 있고, 커스텀 장비 상자의 경우는 위와 더불어 큐브 한개를 공짜로 돌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최상급 데이 때 많이 애용된다.

2.4. 레전더리 카드첩

레전더리 카드를 지급하는 카드첩을 구매하는 것이다. 핀즈/회랑/바칼 재료로 주당 교환가능 레전더리 카드 2장씩 확정으로 수급 가능하고, 확률에 따라 어비스 배터리 카드첩 4장에서도 운이 좋으면 레전더리 카드를 얻을 수 있다. 다만 게이볼그 카드첩은 월1회 제한에 요구 재료도 많아서 기피된다.

2.5. 노블레스 코드

에픽 아이템을 해체하면 얻을 수 있는 에픽 소울을 대량으로 얻기 위해 상급 던전 노블레스 코드를 반복해서 돈다. 주로 짙편린 장비와 불가침 장비, 그리고 커스텀 에픽을 수급 가능한 최소 난이도인 익스로 맞춰놓고 돌게 된다.

입장권 강화 효과가 주로 '중간 보스 처치 시 15% 확률로 추가 드랍'이라서, 중간 보스(네임드)가 제일 많은 경로로 이동해주면 된다. '퀸 디스트로이어 경로 계획표'를 만났을 때, 입장권 강화 효과와 가방을 비교[4]해보고 에픽을 10개 이상 얻을 수 있다면 경로 계획표를 사용하자. 곧바로 최종 보스 방으로 가서 클리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에픽을 충분히 먹은 상황에 경로 계획표를 못 만나고 있다면 일부러 전투를 피하는 경로로 이동해서 시간을 단축하면 된다. 함정맵 중 설산의 저격전이나 시가전처럼 벽으로 플레이어의 이동을 막는 기믹이 많기 때문에 벽을 넘을 수 있는 이동기를 보유한 캐릭터로 돌리면 수월하게 넘길 수 있다.

부가적 수익도 챙길 수 있다. 골든 베릴과 어비스 배터리를 꾸준하게 얻을 수 있고, 105레벨 에픽 아이템 특성상 해체할 때 무색 큐브 조각을 대량으로 얻을 수 있고, 이계의 기운이 붙은 장비가 심심찮게 나오기에 농밀한 이계의 정수도 상당량 수급할 수 있다. 운이 좋으면 레전더리 등급 카드도 드랍하며, 더 드물지만 불가침의 영역 장비와 짙은 편린의 장비도 드랍하기 때문에 대박을 노리기도 좋다.

2024년 2월 22일 패치로 장비의 드랍률이 감소하고 각종 레기온/레이드에 보옥이라는 신규 에소 수급처를 추가함으로써 이전보다 경쟁력이 다소 떨어졌다. 그렇지만 게임 전반적으로 에픽 드랍률이 현저히 감소했기 때문에 당장 장비 초월을 급하게 해야 하는 상황이면 에픽 확정 드랍이 있는 이 노가다 외에는 선택지가 거의 없다.

3. 도태된 노가다

대규모 패치로 인한 던전 물갈이 및 파워 인플레이션, 각종 패치, 작업장 죽이기의 영향으로 밀려난 노가다 콘텐츠들이다.

3.1. 구 시가지 노가다

구 시가지를 비롯한 멜트다운 쪽 던전을 도는 노가다. 주 수입원은 샤일록에게서 15초 동안 슈퍼 아머를 거는 물약과 바꿀 수 있으며 또한 긴급 퀘스트를 여는 데 필요한 옛 도시의 유산. 그 외에도 기타 떨어지는 잡템이나 가끔씩 드랍되는 20렙제 유니크[5]도 돈이 된다. 대단한 한 방 요소는 없지만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이 나오며, 게다가 던전 레벨이 굉장히 낮아서 50정도만 돼도 노가다를 뛸 수 있기 때문에 많이 선호된다. 보통 옛 도시의 유산이 많이 나오는 구 시가지에서의 노가다가 선호된다. 2014년 12월 26일 업데이트로 긴급 퀘스트가 삭제되면서 옛 도시의 유산 값이 폭락해버리는 바람에 노가다에서 도태되었다.

오리진 패치 후로도 계속 등장하긴 하지만, 재료템의 드랍이 막히면서 여전히 노가다의 의미가 없다.

3.2. GBL 여신전 노가다

GBL 여신전에서 우르르 나오는 잡몹 타락한 신도가 레어 카드를 주고 보스인 타락한 알소르는 유니크 카드를 줌으로써 주로 조합용 레어 카드를 모았던 노가다이다. 대전이 이전에는 그야말로 모든 것을 운에 맡기는 노가다였으며, 대전이 이후로는 칭호북의 요구 재료로 쓰이는 베히모스 비늘 조각과 스카디 여왕의 씰이 주 수입원이 되었다. 그러나 대전이 업데이트로 타락한 신도 카드가 단종된데다 비늘 조각과 스카디 씰의 드랍율이 감소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밀려났다.

2017년 9월 21일 오리진 이후에도 등장하긴 하지만 대전이 이전이 아닌 이후의 여신전을 쓴 데다가 재료템의 드랍이 막히면서 여전히 노가다의 의미가 없다. 타락한 신도 카드 복각하기 귀찮았나? 말해봐 뇌없플! 하지만 타임 브레이크 던전에서만 떴었던 요녀 나막 카드가 의혹의 마을에서도 뜨는 게 확인되었다.

다만 현혹의 탑 패치 이후로 마계 이전의 카드들이 풀려 가치가 떡락하면서 의미가 없어졌다.

3.3. 혈옥 노가다

혈옥 지옥파티로 들어가서 2번방의 지옥파티만 잡고 마을로 돌아오는 것을 반복한다. 혈옥이 레벨 36때 들어갈 수 있는 저렙 던전인지라 만렙이 되면 좌절 상태에서도 무난히 지옥 파티를 클리어할 수 있기에 가능한 노가다였으나, 던파혁신 업데이트로 푸른 악마의 도전장이 사라지면서 막혔다.

대전이 업데이트로 혈옥이 사라졌다가 2017년 9월 21일 오리진 패치로 재등장하였긴 하지만, 여전히 노가다의 의미가 없다.

3.4. 차가운 심장의 아이 노가다

차가운 심장의 아이만 줄창 도는 노가다. 얼어붙은 심장을 몰려오는 적으로부터 지키는 디펜스 형태의 던전이었는데 업데이트 직후엔 심장을 플레이어가 공격해서 부수면 클리어로 인정되는 버그가 있어서 피로도,시간 대비 효율이 높았다. 버그가 고쳐진 이후에도 피로도가 2 밖에 소모되지 않는 반면, 보스인 찰리가 떨어뜨리는 아이템과 카드 보상이 타 던전들과 비슷한 수준이다보니 최고의 피로도 대비 효율 노가다로 각광받았다. 단점은 역시 던전 특성상 한 판 깨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는 것. 적은 수의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는 유저에게 걸맞은 노가다였다.

그러나 몹다이핵으로 순식간에 보상을 긁어모으는 유저들이 난립하자 찰리의 아이템 드랍률 및 결과 카드 보상이 큰 폭으로 너프되면서 에픽만 깨고 신경끄는 곳으로 추락했다.

대전이로 던전이 사라졌다가 2017년 9월 21일 오리진 패치로 재등장하였긴 하지만, 방 2개짜리가 아닌 평범한 방식의 던전으로 바뀌어 볼 일이 없어졌다.

3.5. 그림자 미궁 노가다

그림자 미궁을 맵 중앙의 봉인석까지만 진행하고 던전을 포기, 스태미너를 회복하지 않은 채 반복해서 도는 노가다.
정령들에게서 사악한 결정, 눈부신 결정, 불타는 심장을 얻고 이를 직접 팔거나 반복 퀘스트로 언더풋 치즈, 다크 데킬라를 얻을 수 있으며, 해당 레벨대의 재료 아이템인 영혼의 결정도 많이 구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초대장, 도전장이 피로도 3~4마다 한 번씩 드랍될 수 있었기에 상위 노가다가 불가능한 스펙이 자주 진행하고는 했다.

2nd Impact 이후 위 재료 아이템, 물약, 도전장의 가격이 내려갔고 초대장, 도전장이 사영에게서 드랍되게 바뀌면서 1회당 피로도 대비 이득이 심각하게 떨어져 몰락했으며, 이후 던전 자체가 삭제된 뒤로 복각조차 되지 않았다.

3.6. 유혹의 마을 하멜른 노가다

유혹의 마을 하멜른을 반복해서 도는 것. 일명 석상 농사라고도 불린다. 샤일록에게서 카딘의 방어구 항아리로 바꿀 수 있는 황제의 대리석상 조각, 블리딩 상태이상을 회복시키는 고성능 HP 회복 아이템 돌연변이 딸기, 사용 시 10% 확률로 스턴 상태로 만들어서 사람을 황당하게 만드는 MP 회복 아이템 돌연변이 라미화 잎이 주 수입원이었는데[6] 특이하게도 오브젝트를 부쉈을 때 나오는 퀘스트 아이템의 가치가 높아서 첫 2개 방에서 오브젝트만 부수고 던전 포기를 반복하는 형태의 노가다가 성행했다. 패치로 오브젝트의 배치를 바꾸는 패치가 이루어졌고, 이후의 던전디자인은 초반에 보상이 있는 오브젝트를 배치하지 않게되었다. 재조정 이후에도 노가다가 끊기질 않자 패치로 석상과 기타 소비 템들의 드랍률이 칼질당하면서 이득이 급속히 떨어졌고, 결국 몰락하였다.

대전이 업데이트로 던전 자체가 사라졌지만 미러 아라드에서 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기존에 비해 소모품의 드랍률이 더 낮았으며, 2017년 9월 21일 오리진 패치로 일반 던전으로 부활하였으나, 이번엔 재료 및 소모품을 드랍하지 않게 되어 여전히 노가다의 의미가 없다.

3.7. 녹색도시 그로즈니 온라인

일반 던전인 녹색도시 그로즈니를 반복해서 도는 노가다이다. 맵에 비해 몹의 수가 많아 결과 카드 골드가 많고, 난이도도 적당하며 비명굴 & 노이어페라의 입장 아이템의 재료인 재앙의 징조가 잘 나오기 때문이다. 이로 인한 헤프닝이 있는데 어떤 유저가 녹도 노가다로 1억을 벌었다는 이야기가 오던에 뜬 뒤로 골드가 하향되어 오던노트라는 별명이 생기기도 했다. 울티메이트 모드로 돌면 하향되기 이전의 킹스 로드 = 하드 모드의 수준의 골드와 잡템을 얻을 수 있기에 스펙이 적당히 되지만 육성하지 않는 만렙 캐릭터를 돌리면 좋았다.

대전이 이후로 던전이 사라졌다가 2017년 9월 21일 오리진 패치로 재등장하였으나 더 좋은 노가다가 유행하고 있는데다 보상골드가 반토막나고 스카디 여왕의 씰을 제외한 재료 템들을 드랍하지 않아 일반 던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3.8. 왕의 유적 얼티메이트 지옥파티

대전이 이전 입장 레벨이 레벨 52였던 왕의 유적을 60까지 계속 지옥파티만 돌아 레벨업을 했던 것을 의미한다. 왜 이런 노가다가 가능했냐면 왕유는 일반 던전에 비해 몬스터의 수가 적어서 마리당 경험치 배율이 매우 높았기 때문에, 헬던으로 만들어 몹의 숫자를 늘리면 울티 기준으로 네임드는 한 마리에 7만, 지옥파티 APC는 한 명당 10만이라는 어마어마한 양의 경험치를 주었기 때문에 한 판 돌때마다 경험치가 20% 이상이 누적되는 기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이다. 단점이라면 500장 이상의 초대장 & 도전장과 유적 소녀[7], 대량의 영혼의 결정을 요구하는 등 요구 자금이 상당히 커서 아무나 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 보통 고자본 유저들이 점핑 캐릭 이벤트 또는 폭렙을 할 시에 시도했으며 이 경우 PC방 풀 피로도 237를 전부 사용 시 하루만에 52 → 60을 찍을 수 있었다.

이후 업데이트로 왕의 유적의 입장 레벨이 85로 증가했고 고던 헬 삭제등의 이유로 사장되었고, 2018년 2월 이계의 강자 도입으로 던전 자체가 사라졌다.

3.9. 테라나이트 장비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에서 얻을 수 있는 퀘스트 아이템과 테라나이트 및 부재료들을 가져다주면 테라나이트 무기와 악세사리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2nd Impact 이후로 60 ~ 65제 장비가 풀린 뒤로는 결투장에서 일부 결덕후들만 드는 비운의 장비가 돼버린 데다가 테라나이트가 각성 요구 재료에서 빠져버린 탓에 도는 사람은 예전에 비해 매우 적어졌다.

대전이 업데이트로 테라나이트 장비 일체가 진: 테라나이트 장비로 승격되어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에서 등장하는 가브리엘이 가끔씩 레시피를 파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3.10. 억눌린 비명의 목걸이

비명굴 업적 퀘스트를 수행하여 얻을 수 있었던 장비. 물리 공격력 & 마법 공격력 8% 증가. 이거 하나로 설명 끝난다.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방식이라 무형검 등 추뎀을 주는 무기와 중첩되며, 2012년에는 당시 10% 증뎀을 주는 유일한 칭호였던 몽롱한 시선 칭호가 엄청난 인플레로 가격이 1억 골드 이상으로 육박했을 때 잠시 비목 노가다가 활성화된 적도 있었다. 단점이 있다면 비명의 목걸이를 따는데 자본이 만만치 않게 드는데다가 기간도 최소 50일이나 걸렸었다.[8] 다른 고던 업적 유니크보다 우월한 옵션을 지니고 있기에 여타 고던 업적 유니크들보다 인기가 많은 편이었다.

대전이 업데이트로 억눌린 비명의 장신구 일체가 진: 억눌린 비명의 장신구로 승격되어 비명굴에서 등장하는 가브리엘이 가끔씩 레시피를 파는 방식으로 변경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다만 이미 보유한 사람들은 100만 골드와 10일의 노가다를 거쳐 진 등급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물론 현재 만렙이 110까지 확장된 지금은 비목도 상징성만 나타내는 잡템으로 전락해버렸다.

3.11. (구) 기회의 땅 레쉬폰

만렙이 70이던 시절, 그러니까 시간의 문 이전 이계 던전을 포함하여 가장 높은 레벨의 던전이였던 고통의 마을 레쉬폰을 반복해서 돌아, 고대던전 드롭 유니크 및 업적 유니크를 노리던 행위를 말한다. 당시로서는 거래가능한 아이템 중 최강의 아이템이 드롭되었으며, 이중 몇몇 아이템은 키리의 약속과 믿음으로 인해 15강 이상의 던전파괴 무기로 재탄생하기도 했다. 게다가 검은 질병 방어구 또한 스텟뻥이 엄청나, 크로니클 장비가 없는 외전 캐릭터들 & 크로니클 장비의 효율이 좋지 않아 유물 등을 강요받는 직업들이 사용하기도 했다.

대전이 업데이트로 고대던전 유니크가 레전더리 아이템으로 전부 물갈이되면서 레쉬폰의 인기는 폭락했다. 보조장비 만병을 퍼뜨리는 딱딱한 혀나 마법석 만병을 퍼뜨리는 굳은 심장은 비싸게 거래되었지만, 68제 고대던전 유니크 시절에 비해 드랍율이 훨씬 극악하고 저 두 아이템만큼 비싸게 거래되는 장비는 다른 던전에도 많은지라 일확천금을 노리고 레쉬폰을 돈다면 차라리 다른 노가다를 도는 것이 재정과 정신건강에 좋다.

3.12. 옛 비명굴 노가다

옛 비명굴의 케인은 우수한 성능의 보스 유니크 " 미스트 블레이드"를 줌으로써 귀검사들에게 자주 노가다의 대상이 되곤 했다. 전문직업 패치로 인해 케인 카드가 최대 물리 크리티컬을 9%[9]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개사기 카드가 됨으로써 업그레이드 안 된 케인 카드는 300 ~ 500만 골드 정도를 호가하게 되었다. 스펙이 좀 된다면 지하무덤보다 이곳을 도는 게 더 낫다 카더라. 물론 케인 카드나 귀검사 한정 미스트 블레이드 말고는 부수입을 챙길 거리가 거의 없는 던전이니 여신전과 마찬가지로 운이 없으면 얄짤없었다.

14/12/18 시간의 문 맵 변경 패치로 맵이 길어지고 괴상하게 바뀌어버려서 망해버렸다. 사실 변경 직후에는 말이 많았지만 이후 2015년 1월 29일 마계로 가는 길 패치로 던전 난이도가 슬레이어 까지 확장되면서 경험치 노가다 던전으로 새롭게 주목을 받았었다. 하지만 동년 4월 30일에 있었던 천계 ~ 시간의 문 재개편 패치때 유독 옛비만 맵을 크게 줄였고 다시 망해버렸다.

3.13. 빙대 노가다

바로 윗 문단과 마찬가지로 귀검사 한정 노가다. 태동의 젊은 스카사가 드랍하는 보스 유니크 " 빙하의 대검"을 얻기 위한 것으로, 이쪽은 수속성 부여 카드가 나온다. 물론 될 놈만 되는 현실은 시궁창 방마다 모래시계가 있기 때문에 융합된 큐브 모으기도 좋았었다.

14/12/18 시간의 문 맵 변경 패치로 던전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효율이 안 좋아졌다. 거기에 빙하의 대검을 따겠다면 각종 부수입들이 매력적인 슬로트 발전소가 있기에 도태되었다.

한술 더 떠서 2017년 9월 21일 패치로 보스 유니크 자체가 사라지면서 확인사살.

3.14. 고대 던전 초도막쩔

초대장과 도전장이 입수되지 않도록 재료 아이템 창을 꽉채운 저렙들에게 공짜로 고대 던전 쩔을 돌아준 뒤 이렇게 얻은 초대장과 도전장으로 지옥파티를 돌아서 찬란한 & 영롱한 코스모 소울을 모으거나 돈이 되는 득템을 노리는 방식의 노가다. 초대장과 도전장 외에도 고대 던전 특유의 재료템도 막길 강요하는 요구하는 유저들이 대다수였으며, 보통 왕의 유적 ~ 비명굴까지 성행했다. 일부 템귀들은 유령 열차나 레쉬폰까지 초도막쩔을 하기도 하였다. 개별드랍 시스템의 도입으로 의미가 없어지며 사라졌다.

3.15. 잠쩔

잠수 + 의 합성어로 위의 초도막쩔과 흡사하지만, 방식이 조금 다르다. 방법은 자신을 제외한 파티원 3명을 장비를 모두 벗긴 채 오일 플라스크 + 폭탄으로 죽여서 자신만 아이템을 독식하는 방법. 위의 초도막쩔과는 달리 일반 던전에서도 써먹을 수 있기 때문에 요구 스펙이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 장점이었다. 이렇게 되면 쩔을 받는 사람들은 수입이 없게 되는데, 이를 쩔을 하는 사람이 피로도를 모두 소모한 뒤 자신이 언급한 일정 금액을 소포로 보내는 방식으로 지급하였다. 가끔 고가의 유니크 아이템을 먹으면 뽀찌 팁이라면서 일정 금액 이외의 추가 금액을 주었으며, 이를 악용하여 피로도 적당히 남기고 돈 안 주고 내빼는 사기도 빈발했었다. 유령 모드와 개별드랍 시스템의 도입으로 사라졌다.

3.16. 광염검 노가다

40레벨 대의 웨펀마스터 차가운 심장의 아이 스카사의 레어를 제외한 설산 던전들을 파티 플레이로 돌아 랜덤 지옥 파티를 띄운 뒤 보통 난이도에서만 나오는 APC ' 광염 리크트'가 드랍하는 에픽 광검 광염검 선슬래셔를 노리는 노가다. 보통 투컴으로 노멀 난이도를 뺑뺑이 돌리는 식이 주가되며 광염검 드랍률 자체도 낮고 일정 레벨 이상이 되어버리면 아예 노릴 수 없게 되기에 그 조건이 던파의 노가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까다로웠지만, 개편으로 광염 리크트가 얼음궁전 & 스카사의 레어 지옥파티 어려움 난이도에서 나오게 바뀌며 만렙도 광염검을 노릴 수가 있게 되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그리고 대전이 업데이트로 광염검이 단종되면서 영영 사라졌다.

3.17. 특정 고던 유니크 노가다

플루의 영혼이 깃든 인장, 끓어오르는 피의 십자가 등. 유령 열차의 보스가 아주 가끔씩 드랍했던 플루의 영혼이 깃든 인장의 경우 공격 시 5% 확률로 물리 방어력 & 마법 방어력을 20% 감소시키는 충격적인 옵션을 지니고 있으며, 노이어페라에서 역시 아주 가끔씩 드랍되었던 끓어오르는 피의 십자가는 스트라이킹, 지혜의 축복, 영광의 축복의 효과를 뻥튀기시키는 버프 크루에게 있어서 최고의 십자가다. 2nd Impact까지는 비명굴의 마검 아포피스 & 고통의 마을 레쉬폰의 더러운 피의 쾌, 흉터박이도 인기있었으나, 이들은 무기라는 특성상 파워 인플레이션을 견뎌내지 못하고 밀려났다. 이들은 전부 고대 던전의 특정 몬스터에게 나오는 아이템으로 부르는 게 값일 정도로 엄청난 시세를 자랑하는 장비들이다.

대전이 이후로 상기한 플루의 영혼이 깃든 인장과 끓어오르는 피의 십자가가 진 : 유니크로 승격되면서 70레벨 이상의 일반, 이계, 스페셜 던전에서 등장하는 가브리엘이 가끔씩 레시피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변경됨으로 인해 사라졌다.

3.18. 겐트 방어전 노가다

겐트 방어전을 반복해서 도는 것이다. 몹이 많아서 결과 골드도 많이 주고 드랍하는 잡템인 "카르텔 포신"이 상당히 비싸서 이것으로 돈을 버는 방법이다.

하지만 시나리오 던전의 등장으로 전용 퀘템을 얻는 것으로 바뀌어 포신의 가격이 똥값이 되었고, 한 술 더 떠서 오리진 패치 후로는 아예 포신은 물론, 보스 유니크도 단종되어 완전히 망했다. 그래도 다른 동렙대 던전들보단 결과 골드를 많이 주긴 하지만, 부가적인 재료템이나 카드들을 얻을 수 있는 그란디네나 데이터 칩, 블러드 라인 노가다에 밀려서 현 시점에선 사장되었다.

3.19. 특급열차 노가다

68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추격! 특급열차를 반복하여 도는 노가다. 특급열차가 2013년 12월 16일 패치이후 장애물 피하기 게임을 성공했을시 보스전방에서 시작하던 거에서 그냥 맨처음 부분부터 시작하는 걸로 바뀐대신 각종 버프(힘지체정 200 증가, 공속 캐속 이속 20% 증가, 유니크 아이템 드랍율 120% 증가, 던전 클리어 경험치 100% 증가)를 받도록 변경되면서 일약 노가다 던전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60레벨대 던전이라 속강 마법석같은 아이템이나 보스들인 무삼바니, 보티첼리 카드등 기존의 요소와 시너지를 받아 시간의 문 레벨대까지 충분히 노릴 수 있는 노가다 던전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하지만 14/12/18 대규모 패치로 인해 경험치가 큰 폭으로 깎여서 안 그래도 시간의 문은 경험치 효율도 쥐꼬리만한데다 맵이 더 괴이하게 바뀌어서 불편해졌는데 악평이 자자하다.

던파열풍 패치때 스페셜 던전이 순환 던전으로만 입장이 가능하도록 바뀌고 2016년 3/3 패치로 다시 퀘스트 클리어시 입장이 가능하도록 바뀌었지만, 경험치 증가 버프가 삭제되었고 시나리오 던전 시스템으로 에픽 퀘스트가 대량의 경험치를 획득 가능하여 여전히 버려진다.

한술 더 떠서 2017년 9월 21일 패치로 스페셜 던전 자체가 사라지면서 확인사살.

3.20. 레전더리 아이템 노가다

레전더리 아이템은 대전이 업데이트로 고던 유니크를 밀어내고 새로 등장한 아이템 등급으로,[10] 기존 고던 유니크가 그랬던 것처럼 레전더리 아이템에도 다수의 함정카드 사이에 어마어마한 옵션의 템이 소수 존재한다. 특정 아이템이 드랍되는 고대 던전을 반복하여 도는 노가다이다.

레전더리 중에서 문자 그대로 억(億) 소리 나는 것 중에 대표로 들면 진 : 유령 열차 킬조의 영혼검, 라비네터의 검은심장 로드, 진 : 카르텔 사령부의 돌격대장의 어택 맥시마이저 등이 있다. 상기한 아이템들은 전부 최소 1억을 호가하며, 매물이 거의 없어서 부르는 게 값이라고 봐도 좋다. 하지만 아이템 합성 시스템 개편으로 안톤 레이드로 인해 무지막지하게 풀리고 가격도 싼 안톤 레전더리를 합성 재료로 쓸 수 있게 되면서 고대 던전 레전더리 아이템의 시세도 자연스레 내려가며 레전더리 아이템 파밍만을 위해 고대 던전을 도는 행위는 더더욱 효율이 떨어졌다.

결과적으로 레전더리 파밍을 위한 고대 던전 노가다는 사장되었지만, 퀘전더리 재료나 퀘전더리 완제를 노리고 고대의 문을 개방하기 위해 고대 던전을 여러 번 도는 유저는 많아서 고대 던전 노가다 자체는 여전히 행해지고 있다. 하지만 레전더리 아이템의 드랍률이 극악이며 만렙이 90으로 늘어난 이후 85제 레전더리 아이템 대부분이 소울 수급용 갈갈이 아이템으로 몰락했고 그나마 선방한 아이템들도 억 단위에서 1~2천만에 불과한 수준으로 폭락한 상태라 들이는 수고에 비해 수익이 처참하기 그지 없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여담이지만 어느 커뮤니티의 글에선 85제 레전더리가 억 단위를 호가하던 시기에 던파를 접은 지인에게 2017년 던파 현황을 알려줬더니 85제 레전더리 대부분이 백만 단위로 폭락했단 사실과 90제 에픽의 엄청난 옵션을 보고는 파워 인플레가 아주 기가 막힌 수준이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하며 이에 많은 유저들이 공감했다고 한다.

3.21. 타임 브레이크 노가다

78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스페셜 던전인 타임 브레이크를 반복해서 도는 것. 주 수입원은 융합된 큐브, 끝없는 영원, 가끔씩 드랍되는 일반 유니크, 그리고 유니크 등급인 요녀 나막 카드와 기존에 있던 카드인 척결의 푀냐 카드와 카토르 카드이다. 불타는 운석을 페럴 웨인에게 검은 운석으로 바꾼 다음 젤딘 슈나이더가 판매하는 검은 운석 80개짜리 유니크 목걸이를 해체해서 나오는 상급 원소 결정 + 유니크 소울도 쏠쏠하다. 딱히 유니크를 못 먹더라도 융합된 큐브가 쏠쏠하게 나오고 던전 클리어 시 골드도 많은 편이라 기본 수익이 보장된다. 던전 구조 상 직업별로 클리어 시간의 차이가 심한지라 X축 던전에 강한 직업으로 도는 것이 좋다.

던파열풍 패치로 단독 입장이 불가능하게 바뀌었지만, 16/3/3 패치로 다시 외전 퀘스트 클리어시 입장이 가능해지게 바뀌었다. 그러나 상위 던전도 많이 나왔고 방이 매우 길어 클리어타임을 크게 줄이기 힘들어 결국 도태되었다. 사실 네이트람의 등장과 그란디네 발전소의 개편 이후로 노가다 던전으로서의 스페셜 던전은 전부 사장되었지만.

한술 더 떠서 2017년 9월 21일 패치로 스페셜 던전 자체가 사라지면서 확인사살.

3.22. 슬로트 발전소 노가다

83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스페셜 던전인 슬로트 발전소를 반복해서 도는 것. 처음 추가되었을 때만 해도 중상급 이상의 스펙의 유저들이 광렙을 하기 위해 가는 것 이외에는 노가다 던전으로서의 인기가 없다시피 했지만, 2014년 5월 22일 업데이트로 던전이 완전히 개편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우선 한 판당 던전 보상 골드가 상당히 많은데다, 던전의 레벨이 높아 타임 브레이크와는 달리 적정레벨 던전을 도는 이벤트를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던전 클리어 경험치도 만렙 기준 타임 브레이크보다 훨씬 많아 몇 판 돌다보면 성장 캡슐을 얻을 수 있으며, 마그토늄이나 이따금씩 나오는 80제 유니크도 부수입으로 쏠쏠하다. 모든 유니크 카드가 다 그렇지만,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홍염의 헥소스 카드는 덤.

하지만 이 던전의 진가는 바로 운석. 모든 던전 중 불타는 운석 & 신비한 운석의 드랍량이 가장 많기 때문에 미스트 블레이드나 빙하의 대검같은 성능이 좋은 보스 유니크 무기들을 구하거나, 단순히 보스 유니크를 수집하고자 하는 유저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던전이었다. 죽은 자의 성 업데이트로 불타는 운석이 망각의 운석으로 바뀐 뒤로도 망각의 운석을 가장 쉽고 빠르게 모을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된다.

2015년 8월 13일, 열풍 패치로 스페셜 던전이 퀘스트 한정 및 순환 던전 통합으로 바뀌어 사라지는 듯 싶었으나 2016년 3월 3일, 스페셜 던전이 상시 입장 가능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그란디네 발전소가 개편 후로 높은 클리어 골드와 마그토늄 수급, 노가다하기 좋은 동선 등으로 인해 각광받으면서 슬로트 발전소는 묻혔다.

한술 더 떠서 2017년 9월 21일 패치로 스페셜 던전 자체가 사라지면서 확인사살.

3.23. 진혼의 돌 & 시간의 돌 노가다

대전이 업데이트 기준으로 던파에서 적정 레벨이 가장 높은 던전인 시간의 문 - 레퀴엠을 도는 것을 의미한다. 아이리스가 판매하는 진혼 무기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한정 퀘스트 클리어로 얻을 수 있는 2개 + 레퀴엠에서 가브리엘이 가끔 파는 진혼의 돌 100개를 모아야 하며, 리버레이션 무기는 진혼 무기 + 진혼의 돌 + @의 재료가 들어가는데다 성공률 또한 극악하다. 또한 시간의 돌 수백개 + 기타 이것저것 모아야 하는 85제 진 고던 레시피 장비들은 한번 만드려면 피로도를 전부 진고던에 때려박아야 할 정도. 이렇게 돌면 집피로도 기준으로 하루 입장비만 600만 골드에 달했다. 리버레이션 무기의 어마무지한 옵션과 레퀴엠을 뚫는 데 드는 재료 및 진 고대던전의 극악한 난이도, 그리고 리버레이션 조합 재료에 들어가는 수고 & 돈 등을 생각해보면 가격이 합당하긴 하지만 역시 비싸긴 하다.

2015/01/29 패치로 고대 던전과 진: 고대 던전이 하나의 에어리어로 합쳐지면서 입장 재료도 통일 되었다. 몬스터의 난이도도 소폭 내려갔고 입장비도 거의 1/5 수준으로 싸졌다.

2015년 이후 점점 유저들이 리버를 팔고 에픽무기를 선택하기 시작하자 리버값이 꽤 내려갔다. 만약 자신의 운에 자신이 없고 리버무기는 끼고싶은 유저라면 만드는 것 보다 사는 게 더 쌀 수도 있다. 진혼무기에서 리버무기 만들기의 경우 진혼의 돌 15개와 +@골드가 필요한데 이게 자꾸 실패해서 돌과 +@골드만 날리다 보면 어느새 든 돈이 리버값을 앞지르기도 한다.

2016년 7월 28일 업데이트로 레전더리 무기들의 시세가 하락하고 동년 9월 1일 업데이트로 리버레이션 무기를 앞지르는 성능의 90제 루크 레전더리 무기들이 추가되면서 리버레이션 무기의 경쟁력은 대폭 떨어졌다. 단검 마냥 90제 레전더리 무기의 성능이 변변찮은 무기때문에 겨우 버티고 있지만 이런 무기가 아니면 설 자리가 없어진 셈. 여기에 시간의 돌은 아이리스 포츈싱어가 경매장에서 헐값에 팔리는 영혼의 흔적 25개에 판매하는데다 레전더리 장비들의 시세도 떨어져서 어지간하면 레시피로 만드는 게 되려 손해를 보는 상황이라 가브리엘에게 사면 무조건 손해를 보게 되었다. 여기에 마계 업데이트로 추가된 테라 : 리컨스트럭션 무기가 집 피로도로 5~6일을 마계 일반 던전 한정 퀘스트를 수행하고 남는 피로도로 블러드 라인을 돌면 따는 낮은 입수 난이도를 자랑하면서도 실 성능이 리버레이션 무기와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아 거쳐가는 무기로서의 위상마저도 추락하며 진혼의 돌 노가다는 사장되었다.

한술 더 떠서 2016년 12월 29일 패치로 진혼 무기의 진혼의 돌 요구량이 크게 줄어들고 교환불가 합성에 필요한 응축된 기운의 요구량이 줄어들면서 확인사살.

3.24. 사신 노가다

사망의 탑, 무한의 제단, 극한의 제단을 도는 것. 당시 사망의 탑과 무한의 제단은 상당한 경험치를 줬고, 극한의 제단은 바인드 스피어황금 바인드 스피어[11]를 줬다. 당시 단종된 유니크 할기의 본링이 동렙제 유니크 악세서리에 황금 바인드 스피어를 쓰면 나오는 버그 아닌 버그가 있어서 이걸 노리고 극한의 제단을 돌려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극한의 제단이 지금이나 쉽지 당시에는 거의 선택받은 자만 도는 던전이었다. 자신도 선택받은(만렙)반열에 들고자 꽤 많은 사람들이 인당 80~120 이라는 거금을 주고 사신의 쩔을 받았다. 쩔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윈윈하던 유일한 노가다였다. 그리고 어떤 서버도 사망의 탑 채널은 포화가 풀리지 않았다고.

3.25. 노이어페라 노가다

고대 던전 중 하나인 노이어페라를 도는 노가다. 노이어페라는 2번방부터 7번방까지의 몬스터가 전부 레전더리 아이템을 드랍하는데, 특히 3번방의 일반 몬스터들이 개체 수가 많은데 레전더리 드랍율은 다른 네임드 몬스터들과 동일해서 레전더리를 노리는 유저들이 돌곤 했다. 2016년 2월 4일 업데이트로 교환불가 레전더리 삭제, 교환불가 레전더리의 해체 시 결과물 감소, 무엇보다 3번방의 일반 몬스터들의 레전더리 드랍율이 하향당하면서 단순히 레전더리 아이템을 노리는 목적으로는 사장되었다.

하지만 같은 날 추가된 퀘스트 레전더리 장비인 그라시아 가문의 상징 세트로 인해 노이어페라의 인기는 오히려 늘었는데, 고대 던전에서 가끔씩 등장하는 비밀상점 APC 가브리엘이 그라시아 세트를 구매하는 데 필요한 위장자 보고서를 이따금씩 판매하는데다 난이도도 고대 던전 중에서는 낮은 편이라 노이어페라에서 피로도를 쏟아붓는 유저들이 늘면서 노이어페라는 모든 고대 던전 중 최고의 인기 던전이 되었다. 고대의 문 쩔파티도 대다수가 진: 노이어페라로 가는 파티니 그 인기는 짐작가능하다. 거기에 끝없는 영원의 시세가 폭락하고 사도의 기운의 시세가 폭등하여 단순 돈벌이용 던전으로도 돌만하다고 생각했으나..

2016년 12월 29일 패치로 퀘전더리 구매재료에 사도의 기운이 빠지게 되면서 가격이 폭락해 폭삭 망해버렸고 2018년 2월 이계의 강자 도입으로 던전 자체가 사라졌다.

3.26. 서부선 탈환 노가다

해상열차가 처음 나왔을 때, 엄청난 노가다 효율을 보여주었던 던전이다. 진주도 열차 위의 해적보다 많이 나오는 편이고, 보스 반대편 방까지 돌면 쓸만한 부품까지 나와서 수입이 짭짤한데다가, 가끔씩 나오는 마사치오 카드와 보티첼리 카드까지 먹으면 진짜 일획천금이 따로 없었다. 게다가 에픽/업적 퀘스트로 쓰이는 선원/부선장의 반지도 같이 팔면 소소하게 이득을 더 챙길 수 있다.

하지만 2012년 11월 29일 업데이트로 하늘진주가 한정 퀘스트로 변경되었고 뒤이어 12월 20일 패치로 초롱이의 카드 항아리 판매가격이 100골드로 변경되어서 수익이 엄청 떨어졌지만, 시간의 문 패치로 보스 유니크 획득 장소가 되어서 다른 쪽으로 활로를 찾게 되었다. 특히 빛나는 운석을 드랍해서, 시간의 문 에어리어의 보스 유니크를 구입하는데 요긴하게 쓸 수 있다.

오리진 패치로 재료 아이템의 드랍이 막히고, 운석 자체도 없어져서 이젠 옛 시절의 노가다가 되었다.

3.27. 영웅의 지하무덤 노가다

영웅의 지하무덤을 반복해서 도는 것. 저레벨 던전인만큼 골드 수입은 변변치않지만, 가장 큰 목적은 던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아라드 운석을 모아 알베르트 번스타인이 판매하는 15개짜리 저레벨 보스 유니크를 산 다음 해체하여 유니크 소울을 모으는 것이다. 30짜리 피로 회복의 영약을 빨고 돌리면 평균 230~250개의 아라드 운석을 얻을 수 있기에 보니크 포함해서 평균 16개~18개 정도의 유니크 아이템을 갈을 수 있기에 상결대박을 노리기 쉬운편이며(물론 저랩템인만큼 대박이 떠도 126개 정도가 나온다) 유니크 소울의 부산물로 나오는 상급 원소 결정이나 던전 내에서 드랍되는 왕국의 증표, 스카디 여왕의 씰도 부수입으로 챙길 수 있다.이제는 스카디 여왕의 씰이 주 수입원이다 타락한 신전 노가다보다 난이도가 쉬워서 빠르게 유니크 소울을 모을 때 추천되는 노가다 중 하나.

그리고 저랩 던전인만큼 카드나 보니크 드랍율이 중~고랩 던전들보다 많이 높은 편인데 유니크 카드를 룽겔과 율크레스가 레어 카드를 바돌에게서 나오는데 일주일에 두 캐릭터를 고정으로 지하무덤을 돌때 못해도 3개(!)는 카드가 나와주는 편이며 상원결 대박과 같이 터지면 어쩔땐 그란디네 2인분급 수익이 나오기도한다. 물론 그건 대박을 쳤을 때 얘기고 보통은 타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오리진 패치로 운석 자체가 없어져서 이젠 옛 시절의 노가다가 되어버렸다.

3.28. 타락한 신전 노가다

타락한 신전을 반복해서 도는 것. 체념의 빙벽 지역 던전 치고는 난이도가 상당히 쉽고 던전의 길이도 짧아서, 아바타도 없이 대충 키운 60~65레벨 정도의 캐릭터로도 판당 1분 미만의 빠른 시간에 노가다가 가능한 데다, 보스가 네 명이라서 커먼 & 언커먼 장비 및 운석이 말 그대로 쏟아져 나온다. 이것들을 바로 데릴라에게 팔아도 좋고, 해체가 노가다 용으로 직접 갈아 숙련도도 쌓으면서 부산물로 나오는 큐브를 팔아도 좋다. 특히 수요가 높은, 레요일이라 불리는 수토일에 팔면 최대 이익을 볼 수 있다.

검은 운석은 젤딘이 파는 안트베르 협곡의 목걸이를 갈아서 합성에 필요한 유니크 소울과 상급 원소 결정을 얻을 수 있으며, 3분 동안 쿨타임 13%를 감소시키는 소모 아이템인 정제된 빙벽 조각의 재료로 쓰이는 빙벽 조각과 각성 재료로 쓰이는 스카디 여왕의 씰도 드랍되므로 여러모로 돈될 거리는 충분하다. 거기에 극악한 확률이지만 백만 골드 가량에 거래되는 무기 화속성 부여 카드를 드랍하는 화염의 비노슈도 네임드 몬스터로 등장해 가끔씩 소소한 부수입을 기대할 수 있다.

여담이지만 2014년 8월 19일 오늘의 던파에 타락한 신전 노가다 관련 글이 올라와 해당 글을 쓴 유저가 일부 유저들에게 온갖 욕을 얻어먹는 봉변을 당했고, 결국 같은 해 10월 13일 잠수함 패치로 아이템 드랍률이 하향되었다. 한때 같은 던전을 수없이 반복하여 돌면 아이템 습득량이 줄어드는 템블럭의 존재 때문에 유저들을 불안케 했으나, 2015년 8월 13일 통합 서버 업데이트 이후 템블럭이 잠정적으로 사라져 이제는 안심하고 돌아도 된다.[12]

2016년 3월 17일 천지를 뚫다 업데이트 후 네이트람 던전의 수익 하락으로, 많은 유저들이 타락한 신전과 그란디네 발전소로 발걸음을 돌림과 동시에 던전 주 수입 물자인 상급 원소결정과 기타 유니크 아이템들의 가격이 하락하였다.

퀘전더리 파밍 패치로 헌터 폰이 판매하는 보스 유니크의 망각의 운석 요구량이 줄어들고, 망각의 운석 드랍량은 늘어난 탓에 타신의 주요 수입원인 상급 원소결정의 시세가 계속 떨어지고 있어서 수입이 간접적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오리진 패치로 던전 자체가 없어져서 이젠 옛 시절의 노가다가 되어버렸다.

3.29. 이계 던전 노가다

이계 던전은 과거부터 크로니클 장비를 얻기 위해 좋던 싫던 많은 유저들이 이용해온 곳이지만, 2016년 7월 28일 업데이트로 지옥파티에서 마법 봉인 아이템이 나오지 않게 되어 전문재료의 시세가 폭등하였고, 동년 9월 29일 무한 난이도 패치로 항마력이 크로니클 장비 외의 아이템에도 붙게 되었으며 일부 짜증나는 패턴도 없어지거나 하향되어서 마법 봉인 아이템을 끼고도 돌 수 있는 수준이 되어서 돈벌이용으로도 돌만해졌다. 주수입은 이계 던전에서 얻은 크로니클 아이템을 유저 해체기로 해체[13]하거나 전문직업의 7레벨 이상 추출기로 추출하여 얻은 공허의 마석(해체가) or 전문재료(연금술사, 인형사) + 황금 큐브 조각(마법부여가),[14] 그리고 농밀한 이계의 정수와 낮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카드다. 고대 던전까지 거쳐갈만한 장비로 이계 던전에서 얻은 크로니클 세트를 입혀줄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인 요소. 이계 던전은 한 캐릭터로 하루 5번밖에 돌 수 없고 추가 입장권을 사용해도 차원의 조각밖에 나오지 않으니 가능한 여러 캐릭터로 돌리고 다른 노가다와 병행하는 것이 좋다.

오리진 이후 크게 타격을 입은 지역인데, 블러드 라인의 구조가 바뀌고 블러드 라인 노가다가 성행하면서 테라니움을 최대치까지 팔고 남은 테라니움으로 농밀한 이계의 정수로 바꿔서 파는 바람에 농밀 매물이 엄청나게 풀려버렸고 결국 주 수입원중 하나였던 농밀 가격이 거의 반타작이 나버렸기 때문. 그래도 최근에 황큐 노가다용으로 오던에 떠서[15] 주목을 받고 있지만 황큐의 시세가 하락세를 겪고 있는 건 감안해야 하고 크로니클 장비가 존재하지 않는 외전 캐릭터는 사용할 수 없는 방법. 무엇보다 대중적인 그란디네 발전소는 입장 제한이 없는 일반 사냥터다. 당연히 캐릭터에 따라서 이계 던전의 시간 대비 효율이 광부보다 떨어질 수 있기에 황큐는 덤이라고 생각하고 크로니클 파밍을 주 목적[16]으로 도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2018년 2월 1일 이계의 강자 업데이트로 이계와 고던이 합쳐지면서 생숨, 황큐, 모험가의 영혼 까지 엄청나게 풀려나오면서 골드 노가다로써의 가치가 대폭락했다. 추가로 19000원이었던 피로 회복 물약의 시세 또한 10000원대 이하로 하락했다.

2020년 1월 9일 귀환 패치로 이계 던전 자체가 삭제되어 추억 속으로 사라졌다. 덤으로 생숨과 피로 회복 물약, 농밀의 시세도 오른건 덤이다.

3.30. 네이트람의 파수꾼 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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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네이트람의 인식이 어땠는가를 보여주는 네오플 공식 이미지.

84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던전인 네이트람의 파수꾼을 반복해서 도는 것. 던전 한 판당 진행 속도가 매우 빨라 피로도 소모 속도가 매우 빠른데다, 오직 직선상으로만 이루어진 던전이라 별 신경쓸 것 없이 앞으로 달리기만 하면 돼서 상대적 피로감도 적다.

주 수입원은 넨의 결정을 판매해서 골드를 버는 것. 가끔씩 떨어지는 보주 주머니로 소소한 부수입도 기대할 수 있고, 강렬한 기운 주머니도 드랍됨으로 재련 아이템 되팔이도 할 수 있다. 다소 시간이 지체되더라도, 추가로 정제된 넨의 결정을 모아 마법석에 부여되는 네이트람의 보주나 응축된 넨의 기운을 구입하여 판매하여 장기 기대수익을 높일 수도 있다.

2014년 5월 29일, 6월 12일 두 번에 걸친 업데이트로, 보스인 드래곤 스톤의 방어력이 진고던 뺨칠 정도로 올라감에 많은 유저들을 당황케 했으나, 거듭된 밸런스 패치로 캐릭터 상성에 따라 어중간한 스펙으로도 넨의 결정 10개를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게 되어 큰 장애가 되지 않게 되었다. 이러한 상대적 난이도 하락으로 인한 과다 골드 공급의 문제가 야기, 2016년 3월 17일 업데이트로 정제된 넨의 결정이 상점 판매가 2000골드짜리 넨의 결정으로 바뀌며 기존 수입금이 반타작이 났다. 또한 드래곤 스톤을 쓰러뜨릴 시 끝없는 영원 7개가 추가로 드랍되게 바뀌었고, 새롭게 추가된 일일 한정 퀘스트인 "진격을 위한 준비2" 를 통해, 넨의 결정 100개를 가져다주면 끝없는 영원 70~100개가 나오는 끝없는 영원 주머니를 얻을 수 있게 변경되었다. 이에 공급량이 급등한 끝없는 영원의 가격도 반토막난 건 덤.

동레벨의 노가다 던전인 그란디네 발전소와는 한때 끝없이 경쟁하는 사이였으나, 시즌 5 마계 업데이트 이후로 복합적인 이유(계속 올라가는 골드시세, 파격적인 90제 에픽 아이템 등장, 이벤트로 뿌려대는 고대던전 프리패스, 마계 이상에선 끝없는 영원 소모처가 딱히 없음 등)로 인해 개당 1000원에서 1100원대까지 떨어지고 경쟁자인 마그토늄의 시세가 천정부지로 올라 6000골드대를 돌파하면서 네이트람은 서서히 발길이 끊기기 시작했다. 여기에 해체하면 끝없는 영원이 많이 나오는 투기 장비의 추가와 끝없는 영원의 요구량을 대폭 줄인 이계고던 통합 업데이트로 끝없는 영원의 시세가 300골드를 찍으며 네이트람은 확실히 몰락해버리는 듯 했다.

'광부아재'의 네이트람과 그란 비교

그러다가 레이드 패치 후 마그토늄과 데이터 칩의 시세까지 하락하면서 다시 재조명되기 시작했는데, 마법부여 아이템의 시세가 뛰어오른데다 시간 대 습득 골드로 보면 오히려 그란디네나 데이터칩 노가다와 별 차이가 없다. 다만 네이트람이 경쟁력이 생기기 위해서는 넓은 방을 순식간에 정리할 수 있는 광역기가 많은 캐릭터가 필요하다. 결론을 말하자면 시간이 없고, 돌 캐릭터가 많으면 네이트람 노가다 하는 게 좋다.

다만, 끝없는 영원은 에픽 정가를 하려고 많은 하드 유저들이 값싸게 폭락한 레전더리를 사들여 갈아버리는 것은 물론 이계의 강자 업데이트로 이계/고대 던전에 들어가는 끝없는 영원 소모량이 감소함에 따라[17] 현재는 100 골드도 안하는 진짜 잡템이 되어버려서 끝영에 대한 수익은 없다고 봐도 된다.

하지만 다른 노가다들이, 특히 토탈 이클립스 노가다가 각광받으면서 다시 도태되었다.

이후 2019년 3월 14일 패치로 넨의 결정 횟수를 고정 2개로 대폭 감소시키며 완전히 사장되었고, 3년 뒤인 2022년 3월 17일에 에어리어 자체가 삭제됨에 따라 쐐기를 박았다.

3.31. 데이터 칩 노가다

원래는 카드 구매 외에는 쓸 곳도 없고 죽은 자의 성 던전 보스들의 패턴이 워낙 더러운지라 잘 돌지 않아 가격도 그저 그랬다.

던파열풍 패치로 죽은 자의 성 던전들의 난이도가 하향되고 데이터 칩이 85제 성물 제작에 필요해지면서 가격이 많이 올라 시세가 많이 떨어진 마그토늄 노가다를을 새롭게 대체할 노가다로 반짝 떠올랐었다. 그러나 이후 성물의 인기도 가라앉으면서 데이터 칩 시세가 다시 떨어져 시들해졌었다.

2016년 10월 13일 패치로 추가된 루크 레이드의 입장 재료로 데이터 칩이 사용되며 재조명을 받나 했지만 무지막지한 난이도와 부실한 보상으로 루크 레이드를 도는 인원이 몇 없어서 여전히 인기가 떨어지는 상태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저들의 평균 스펙이 점점 올라가고 루크 레이드의 난이도도 조절됨에 따라 플레이 인구수가 증가하면서 2017년 이후로는 그럭저럭 해볼만한 노가다가 됐다.

이후 서서히 데이터칩의 시세가 내려가는 추세였으나, 2018년 9월 기습적인 업데이트로 루크 레이드 입장 재료가 '정제된 테라니움 5개 + 데이터칩 10개'에서 '정제된 테라니움 3개 + 데이터칩 50개'로 수정됨에 따라 데이터칩 수요가 급증하면서 다시 가격이 급등했었다. 물론 데이터칩 소모량을 순식간에 5배로 늘려버리는 건 경제 개념을 말아먹다시피한 생각 없는 패치였고, 불과 1주만에 루크 레이드 입장 재료가 '정제된 테라니움 3개 + 데이터칩 10개'로 수정되면서 데이터칩 시세도 다시 제자리행.

잡템 드랍률이 괜찮고 10 ~ 11방을 돌고나면 챔피언 수를 채워서 브레이킹 카드가 나올 확률이 높기에 추가적인 잡템 획득도 노려볼 수 있다. 브레이킹 카드에서 보상으로 버프가 뜰 확률 또한 만만찮은 게 문제긴 하지만... 보스들을 한 방에 잡아버릴 정도의 스펙이라면 그란디네보다 빠르게 피로도를 소모할 수 있다.

샐러맨더의 화로와 빛의 연회장 두 던전은 피로도 대비 오브젝트 갯수 효율이 압도적으로 낮아 버려진다. 나머지 세 던전을 간략히 요약해서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파일:datachip1.png

매달린 망루는 피로도 대비 오브젝트 갯수 효율이 제일 뛰어나다. 피로도 11에 오브젝트 13개 파괴 가능. 최적 효율인 피로도 11 소모 루트는 보스방에 들리기 전 바로 아랫쪽에 오브젝트가 2개씩 배치되어 있는 두 방을 각각 들러주는 것으로, 두 방이 서로 뚫려 있지 않아서 동선이 좀 성가신 편. 루크린제나 브라키움에서 똑같이 피로도 11을 소모했을 때에 비해 오브젝트가 한 개 더 많고, 총 오브젝트 갯수도 15개로 제일 많다. 오브젝트가 나오는 방만 골라서 돈다면 피로도 13 소모.

맨 처음 망루 진입 씬 때문에 약간 시간을 잡아먹는 것과 클리어 골드가 후자의 둘보다 좀 뒤쳐지는 것이 단점. 오로지 데이터칩만 본다면 가볼만하다. 잡몹인 버팅버그가 캐릭터를 추적해서 공격해오고, 입장 직후 잠시 동안 무적상태인 잡몹들이 많으므로 다소 혈압이 오를 수도 있다.

파일:datachip2.png

루크린제는 매달린 망루에 비해 오브젝트 갯수가 근소하게 뒤쳐진다. 피로도 11에 오브젝트 12개 파괴 가능. 피로도 10 소모 루트로 갈 땐 오브젝트가 하나만 나오는 왼쪽 맨 위의 방을 버린다.

오브젝트 개수도 무난하고 방들이 일직선 위주라 몹들이 몰아잡기 좋게 뭉쳐 나온다. 빛의 기사 카드로 부가 수익을 노릴 수 있는 것도 또다른 장점.

파일:datachip3.png

강철의 브라키움은 풀방으로 갔을 땐 오브젝트 갯수가 셋 중 제일 뒤쳐진다. 루크린제와 마찬가지로 피로도 11에 오브젝트 12개 파괴 가능.

피로도 10 소모 루트로 갈 땐 오브젝트가 하나만, 그것도 입구와 먼 구석에 배치되어 있어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 왼쪽 중간 방을 버린다. 걸러야 할 방이 단 하나뿐이니 동선이 제일 간편하며, 속도 버프도 있고 몹들도 잡기 좋게 뭉쳐 나오는 편. 대신 보스인 메탈기어의 회피율이 높아서 단타기 위주 캐릭터는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2018년 7월 19일 패치로 해상도 UI 조절기능을 창모드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변경했는데 뭐가 문제인지 하단 인터페이스가 던전 화면을 가리는 문제가 생겼고 이에 동년 8월 2일 패치로 죽은 자의 성과 마계 지역의 오브젝트를 하단 인터페이스에 가려지지 않게 위치를 변경했는데 문제는 강철의 브라키움 역시 오브젝트 위치가 들쑥날쑥 바뀌어서 성가셔졌다.[18] 정작 9월 13일 핀드워 패치로 창모드 기준으로 하단 인터페이스가 가려지던 문제를 수정했는데도 오브젝트 위치는 그대로다.

이런 사항들을 고려하여 마지막 피로도 1이 남게끔 각 판 피로도 10~13 사이에서 배분하여 취향에 맞는 던전을 돌면 되었다.

2019년 2월 기준 데이터 칩이 1000원대로 떨어져, 이젠 그란디네 발전소보다도 효율이 떨어져버려서 도태되었다.[19] 이후 2019년 2월 28일 패치로 던전 레벨과 캐릭터 레벨 차이가 일정 비율이 넘어가면 재화 획득 패널티로 인해 골드 획득량이 대폭 감소하는 패치가 넘어오며 완벽하게 확인사살.

3.32. 성물 노가다

오리진 이후 미션을 클리어 하여 얻을 수 있는 카넬리안과 성물 조각을 이용해 교환불가 성물 장비를 제작하는 것. 성물 조각과 성물 장비 변환서는 카라카스에게서 구매하거나 미션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특히 자버프 레벨링 옵션이 달린 케레스 상의나 크루세이더들이 버프 스위칭용으로 주로 구하는 판금 성물들은 상당한 고가를 형성하고 있는데, 이 미션 시스템을 잘 이용하면 성물 장비 변환서와 성물 조각을 쉽게 얻을 수 있고 일정량의 소울만으로도 몇만 골드 수준의 마봉 장비를 수십~수백만짜리 성물로 바꿀 수 있다. 일반 던전 일일 미션을 수행하는 것 만으로도 2일마다 성물 하나를 딸 수 있으니 이 점을 잘 활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성물을 맞추는 건 간단한 일이다.

헌데 이 사실이 널리 퍼지자 스위칭용 성물들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마봉템들 시세가 몇만에서 수십만으로 폭등하는 주객전도 상황이 연출되었다. 따라서 자신이 성물을 구할 생각이라면 해당하는 장비를 주는 부캐를 육성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물론 2017년 11월 기준으로는 시세가 많이 줄긴 했다.[20]

블러드 라인 노가다를 돌면 85~90제 레어를 쉽게 획득할 수 있다. 후반에 카넬리안을 잘 쓰지 않아 많이 보유한 분들이 있는데, 카넬리안으로 성물 90제 변환서와 90제 성물조각으로 바꿔 득한 레어들을 변환시켜서 11레벨 기준 극상 해체기+ 갈갈이 하면 일정 확률로 상급 원소 결정이 많이 나온다. 게다가 상급 원소 결정을 모아 경매장에 팔면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제는 굳이 그런 귀찮은 일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졌고, 토탈 이클립스가 성물 노가다보다 평균 수익이 더 높아서 도태되었다.

3.33. 그란디네 발전소 노가다

과거 이튼 공업지대 업데이트로 파워스테이션 지역이 추가되었을 당시에는 타 발전소 던전보다 마그토늄 결정이 매우 많았던 트롬베 발전소, 2014년 5월 22일 업데이트 이후로는 3개 던전으로 나뉘어진 슬로트 발전소의 첫번째 던전인 슬로트 발전소, 2015년 8월 13일 던파열풍 업데이트부터는 던전 개편으로 마그토늄 결정의 개수가 대폭 증가한 현 그란디네 발전소를 기준으로 하고 있었다.

걸리는 시간은 성물템+이멘시 무기 장비시 킹 난이도 기준으로 직으론 30~40초 풀로는 50~60초[21] 슬레 이상 난이도는 이멘시 무기+에컨과 퀘전템을 섞어주어야 한다. 마그토늄 광석을 부숴서 나오는 마그토늄의 드랍율은 난이도의 영향을 받지 않지만, 던전 클리어 골드의 비중은 다르므로 유의. 집 피로도 풀로 도는 기준으로 장비파는 시간 등을 고려해도 대략 15~35분[22] 정도 걸리면서 80~120만(골드)[23]+@(마그토늄 값)정도 벌수가 있었다.

안톤 레이드 업데이트 이전에는 에픽 퀘스트와 불타는 운석을 주는 한정 퀘스트 말고는 쓸 데가 없어 가격도 쌌지만 안톤 레이드가 업데이트되면서 입장권인 에너지 차단기 구입에 마그토늄 50개가 필요해 가치가 조명받게 되었으며 루크 레이드가 나온 2017년 2월 시점에서도 안톤 레이드는 주춤하기는커녕 아예 대중적인 컨텐츠로 자리매김하면서 그 수요가 레이드 초기보다 훨씬 증가해서 마그토늄이 아무리 공급이 많아도 레이드 날이면 6천대를 호가하는 수준이며 던전의 클리어 골드도 매우 높아 안정적이면서 진입 난이도도 네이트람과 비슷하거나 더 낮은 정도의 노가다이다.[24]. 주 수입원은 던전 클리어 골드, 마그토늄, 끝없는 영원, 지옥파티 초대장 및 도전장, 그리고 커먼/언커먼 아이템들의 판매가 있으며, 부가적 수입으로는 보투라/퍼만 카드가 있다.

다만, 만렙 확장 이후 적정레벨 던전 범위에 들어가지 않아서 던전을 돌아도 마일리지를 획득할 수 없고 이벤트 재료도 획득하지 못한다. 그래도 단순 골드 수급으로는 그란디네 발전소를 능가하는 던전이 아직 없으므로 여전히 현역이었다.

2017년 3월 16일 업데이트로 안톤 레이드 보상 하향과 계정당 레이드 입장 횟수 제한이 생기는 패치가 진행되어 주말 오후 시간대가 되면 개당 가격이 7천 골드는 우습게 넘어가던 광경은 볼 수 없게 되었으나, 토벌 보상에서 사라진 에픽 아이템 보상이 저지 보상으로 넘어온 것으로 확인되어 몇 백 골드 가량 하락한 가격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2017년 4월 현재 자체적으로 높은 순골드 획득량에 더해, 레이드날 6천 골드 이상, 레이드가 없는 날에도 5800골드 아래로 잘 내려가지 않는 마그토늄 시세가 형성되어, 킹~슬레이어 난이도이거나 극도로 빠른 시간에 클리어가 가능할 경우 마스터 난이도 정도만 되어도 경쟁할만한 노가다 던전이 없다고 볼 수 있는 수준이기에 여전히 수많은 던파 유저의 일터로 꼽히고 있었다.

2017년 5월 결국 LG U+ 핸드폰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대다수 해킹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작업장에서 해커를 고용하여 U+통신사의 데이터베이스를 해킹 한 후 그 전화번호를 통해 해당 던전 앤 파이터 계정 유저들의 아이디를 해킹 후 OTP폐지 및 변경 시 본인에게 날라가는 문자메시지를 통신사에 스팸으로 등록해 둔 뒤 자신들에게 착신이 오도록 설정하여 보안을 뚫고 접속 한 뒤 홈페이지에서 비밀번호를 하루 횟수제한을 다 소모하여 변경한다. 이를 통해 계정 주인은 비밀번호를 바꿔 강제로 접속종료도 못하게 하고 OTP도 스팸으로 정해져 폐지 후 재등록도 못하게 한 채로 자신들은 캐릭터 경험치 핵으로 캐릭터 양산 + 몹다이 핵으로 스피디한 던전 클리어 + 아이템 자동 줍기핵으로 빠른 방 넘어가기를 사용하여 그란디네 던전 풀방을 15초내로 깨고 그 골드를 아이템 거래 사이트에 싼 값에 파는 것이다. 즉, 해커 및 작업장을 운영하는 짱깨 및 더러운 유저는 자신들의 계정이 차단 먹을일도 없고 1분대 걸리던 던전이 15초라로 효율이 미쳐돌아가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운영진들이 이를 인지 했는지도 의문인 뿐더러 몇몇 네임드들은 3개월 전부터 알고 있었음에도 던파를 사랑하니 뭐니 하는 개소리를[25] 하면서 입을 닫고 있던 상태였던게 밝혀졌다. 그리고 이걸 또 팔고있다. 당근로그가 다룬 얘기 에어비스가 다룬 얘기

2017년 6월 마그툐늄의 가격이 4천 후반대까지 떨어지면서 마그토늄 노가다의 위상이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 대다수의 유저들이 작업장과 핵쟁이들을 마그토늄 시세를 폭락시킨 원흉으로 지목하고 있으나 이 문제가 잘 해결될지는 미지수다. 하지만 마그토늄 노가다를 대체할 만큼 효율이 좋은 노가다가 새로 생긴 것도 아니라서 마그토늄 노가다에 여전히 많은 유저들이 몰리고 있다.

2017년 7월 마그토늄 시세가 계속 떨어지다가 7월 말에 기어이 3000대까지 떨어지면서 이제는 마그토늄 노가다보다는 데이터 칩이나 테라니움 노가다를 많이 하는 유저가 많아지고 있었다.

2017년 8월 중반에 접어들면서 마그토늄 시세가 다시 오르기 시작해 5000대까지 뛰어올라 위상이 회복되었다. 원인은 제작 에픽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최상급 촉매제의 재료인 신의 물질을 구하기 위해 사람들이 마계로 몰려갔기 때문이란 추측이 나오고 있으며 실제로 마계 노가다와 마그토늄 노가다 비교글이 심심찮게 올라오고 있었다.

2017년 9월 21일, 오리진 패치로 인해 보스 유니크로 교환할 수 있는 망각의 운석이 사라진 데다가 채널 간의 클리어 골드 차이도 사라지고 마그토늄의 값이 4000대로 줄어 위상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서서히 그란디네를 접고 다른 곳을 향하는 유저들이 늘기 시작했다. 물론 그럼에도 던파의 대표 노가다인 것은 변함이 없었다.

2017년 12월 마그토늄 가격은 평균 3300~3500골드 정도였으나, 1달 뒤인 2018년 1월 마그토늄 가격이 2600골드로 폭락했다.

2018년 3월, 용병개편으로 보상으로 오던 마그토늄이 사라지면서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3,700원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2018년 4월 5일 레이드 개편으로 인한 지위 격하와[26] 12일 일반 안톤 던전의 입장 재료 삭제 등으로 마그토늄이 1000골드 중반대로 떡락해 이제 '순수한 골드'로만 생각하고 노가다 해야한다.

다만, 노가다 던전으로서의 가치는 아직 남아있다. 애시당초 그란디네 발전소 수입의 근원은 보상골드와 많은 몹으로 인한 높은 흰, 파템 드롭율이였기에 기존의 서술에서 적혀있듯이 마그토늄의 가격 하나만을 보고 판단할 수 없다. 탄생의 씨앗과 마그토늄의 가격이 맞먹는다 해도 블러드라인을 풀피로 돌아봤자 30개 남짓 나오는 탄생의 씨앗을 마그토늄과 비교하는 것 또한 문제가 있다. 또한 데이터칩의 가격또한 상당히 내려와 재료수입은 데이터칩이나 마그토늄이나 이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는다.

'광부아재'의 노가다 설명 영상
'광부아재'의 그란디네 마그토늄 먹는 방법에 따른 수익 비교

현재 그란디네 발전소를 기반으로 하는 노가다는 장비아이템을 제외한 아이템을 굳이 줍지않고 빠르게 도는 것을 정석으로 한다. 골드나 마그토늄이 가는길에 없으면 그냥 버리고 다음방으로 가는 것. 이렇게 할 경우 생각보다 빠른 클리어타임을 가질 수 있고 수리비를 제외해도 생각보다 많은 금액이 남는다. 여러 캐릭터로 광부를 도는 것이라면 아직 충분히 가치가 있는 노가다라고 볼 수 있었다.

마그토늄 떡락으로 인해 마그토늄 광석이 많이 나오는 추가 방을 돌지 않고 직방으로 돌고, 심지어 드랍되는 마그토늄조차 줍지 않고 클리어하는 일이 많아졌는데, 동선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고 클리어 횟수가 더 많아져 골드수익과 초대장/도전장, 몬스터 카드를 얻을 확률이 더 높아지기 때문에 나름대로 메리트가 있는 방법이다. 클리어 수가 많아져 피로해질 수 있는 단점이 있지만 전술했듯 동선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덜 피로할 수도 있다. 물론 마그토늄 수집 여부, 직/풀 여부에 상관없이 수익에는 별 차이가 없으므로 각자 알아서 선택하자.

할렘 패치로 마그토늄 50개 상자까지 팔게 되면서 이제 마그토늄은 200골드대까지 떨어져서 진짜 잡템이 되어버려, 이제 마그토늄에 대한 수익은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다. 하지만 할렘 신지역이 추가되어도 순골드 및 편의성과 타 노가다 던전 대비 낮은 진입장벽 덕분에 어려움이 없으며 만렙 확장 및 에컨 개편과 이멘시페이트 무기 추가 덕분에 이멘시 무기와 에컨6셋과 다른 레전더리 장비를 섞어서 갖춰주면 슬레이어를 쉽게 돌 수 있게 되었다.

이제는 안톤 레이드가 없어지고 일반 안톤 던전만 존재하기에 마그토늄을 캐러 갈 필요가 없다.

2019년 2월 28일 패치로 던전 레벨과 캐릭터 레벨 차이가 일정 비율이 넘어가면 재화 획득 패널티로 인해 골드 획득량이 대폭 감소하도록 변경 되었다.[27] 따라서 더 이상 골드 획득을 목적으로 노가다를 돌 이유가 없어져 도태되었다. 그놈의 불법 짱개 작업장 때문에 망한 케이스. 이후 동년 3월 14일 패치로 레벨 차에 따른 카드 보상 감소폭 강화와 함께 파워스테이션, 젤바, 쿠룬달 지역의 카드 보상 감소 등 패널티를 이중으로 강화 시켰다.

3.34. 일반 안톤/일반 루크 노가다

안톤 던전에서 드랍되거나 한정 퀘스트로 구할 수 있는 안토니움을 꾸준히 모으는 것. 기본적으로 하루에 얻을 수 있는 안토니움 20~30개 외에도, 상대적으로 쉽고 짧은 '흔들리는 격전지'를 피로도가 다 떨어질 때까지 도는 일명 '격뺑이'를 통해 가브리엘의 출현을 노려 안토니움을 불리는 방법이다. 이렇게 구한 안토니움을 크로니클 업그레이드, 거대한 형상이 깃든 악세서리 3세트, 유니크 보주 구매 등에 사용된다.

하지만 안톤 던전이 나온 지 오래되었고, 결정적으로 안톤 레이드에서 안토니움과 바꿀 수 있는 '응축된 안토니움'을 퍼주기 때문에 급하지 않다면 귀찮게 돌 필요가 없다. 유니크 보주의 가격은 굳이 노가다를 해가면서까지 구입해서 팔 가치가 없는 수준까지 떨어졌고 크로니클 업그레이드도 크로니클이 한물 간 시즌 5 이후의 현 시점에서 의미를 상실했고[28] 거대한 형상이 깃든 악세서리는 세트 옵션은 준수하지만 단일 옵션이 좋지 않아 단일 성능이 좋은 악세서리를 습득하면 애물단지가 되어버려 노가다를 할 가치가 없어졌다. 2016년 11월 시점에서 안토니움을 모으는 주된 이유는 보조장비 유니크 보주를 구매하는 것.[29]

할렘 패치 이후 일반 안톤을 도는 인원이 거의 없는 상황. 2인이라도 모여서 가면 감지덕지한 상황이다. 차라리 레이드를 꾸준히 돌아서 응축된 안토니움을 바꿔서 보주를 사는 게 더 빠를지경. 더군다나 테이베르스 추가로 천공의 유산 무기가 나와버려서 차라리 3주동안 쩔받아서 천공 무기를 얻는 게 더 빨라서 구원의 이기를 만들려고 모으는 게 더 시간이 아깝기에 그냥 응축된 안토니움으로 안토니움을 교환해서 보주를 확보하는 게 더 낫다.

일반 루크 역시 무언의 건설자 세트를 따기 위해 노가다를 한다. 다만 이 쪽은 활성화가 어느 정도 되어있는데 거형과 달리 항목에도 보면 알겠지만 충분히 2 신기급 성능을 내기 때문이다. 물론 루크 던전/루크 레이드 한정이고 보통은 레전더리 성능이긴 하다.

다만 패치로 거대한 형상의 기운 세트 악세사리를 일반 탐식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하게 됨에 따라 다시 살아났다...가 할렘 패치 이후로 또 사장되어 가는 중이다. 30일에 거형이나 무탐을 뛰어넘는 할렘 에픽을 만들수가 있어서 사실상 거래불가능한 노블스카이 홍옥/청옥 보주때문에 잠시 들리는 정도가 되어 버렸고 그나마 일반 루크 던전은 무언의 건설자 세트 헤블론의 군주 세트로 업그레이드 하려고 가기도 하고 건설자 루크(어둠) 보주와 남/여 크루세이더를 위한 악세사리 스탯 보주를 얻을 수 있어서 그나마 사람이 있는편.

추가로 안톤과 루크 모두 4명을 풀로 채워서 던전 5군데를 전부 돌면[30] 지옥파티 주시도 게이지가 딱 차는데 이때 뒷풀이로 보통 파이트 클럽을 돌면서 파밍을 마무리 하기도 한다. 물론 확률이 꽤 낮은 편이긴 하지만 공짜에 에픽 소울이나 에픽 아이템, 혹은 가브리엘이나 지옥 구슬이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돌 가치는 충분하다. 다만, 주의할 점이 파티에 혼자 남아있을 때 파티 유지를 한 채 다른 사람을 받아도 주시도는 그대로지만 반대로 혼자 남아있을 때 에어리어 안으로 들어가 버리면 주시도가 그냥 증발해 버린다.

패치로 안톤 레이드가 없어지고 일반 안톤과 안톤 레이드가 안톤 토벌전으로 통합되면서 안톤 토벌전 보상으로 응축된 안토니움, 안톤의 영혼조각 등을 매일 얻을 수 있도록 패치되었다. 그리고 안톤의 영혼조각 6개로 교환불가 안톤의 심장 보주를 얻을 수 있도록 바뀌었다. 응토니움 수급이 쉬워져서 노블스카이 보조장비 보주는 사흘정도면 따낼 수 있지만 영혼조각은 하루에 하나꼴이니 일주일정도 일반 안톤을 돌면 안톤의 심장 보주도 장만할 수는 있게 되었다.

안톤 토벌전도 사실상 보주 때문에 가는 거 아니면 거의 노가다 의미가 없어졌고, 루크 역시 마찬가지다. 그나마 증폭된 거형이나 무언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하늘셋/황홀경을 업글한다는 선택지도 있어서 악세사리는 메리트가 많이 떨어진 편. 그리고 무언셋 역시 이계 기운이 묻은 무언셋은 일반 루크에서 드랍되지 않기 때문에 메리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결론만 말하면 일반 루크는 루크 레이드에서 황혼 보주를 구할 수 있는데다 굳이 돈 들여서 무언 → 헤블 → 테이픽 계단을 탈 필요가 없어져서 버려지고, 일반 안톤 역시 안톤 레이드와 합쳐진 토벌전으로 변경된데다 보주작 말고는 쓸데가 없어서 거의 노가다를 안 한다. 일반 루크도 마찬가지로 토벌전으로 변경돼서 노가다하는 사람이 없다.

3.35. 슬리피 할로우 노가다

탄생의 씨앗과 테라니움이 나온다. 테라니움은 한바퀴당 3개밖에 나오지 않는 대신 탄생의 씨앗이 많이 드랍된다. 처음에는 씨앗이 방마다 일일이 드랍되는 형태라[31] 하나하나 줍는 게 귀찮다보니 블러드 라인 노가다보다는 시간효율이 좋지 못했다. 오브젝트를 부숴야 하는 건 아니지만 드랍템을 신경쓰면서 진행해야 한다는 점에서 과거 그란디네 노가다같은 형태의 던전이었으나 2018년 8월 30일 패치로 탄생의 씨앗을 보스방에서만 몰아서 드랍하도록 바꾼 대신 전체 드랍량은 좀 줄어서 1판당 10~15개 정도가 나오게 되면서 노가다하기 편해졌다.

할렘 시나리오를 클리어한 이후에는 만렙달성 전까지 니우가 슬리피 할로우 3판당 10% 성장캡슐을 주는 반복 퀘스트를 준다. 덕분에 만렙찍기 쉬워졌다. 부수익은 덤이고. 에픽이 끊기면 발암이 걸렸던 겐트~해상열차와 메트로센터와는 대조적이다.[32]

또 다른 목적으로는 이멘시페이트 무기. 레전더리지만 앞뎀은 90제 에픽급이고 옵션은 85에픽급의 절륜한 무기를 노가다만 열심히 하면 살수 있으니, 만약 90~95 에픽이나 창성이 없을경우에는 거쳐가는 무기로도 좋다. 95 제작 에픽 무기의 재료가 될 예정이었지만 취소되고 현혹의 탑 패치 이후론 그냥 거쳐가는 무기 취급. 미션 퀘스트도 던전 한판만 돌면 잡동사니 90개를 지급하니 1주일마다 한판씩만 돌아도 만들수 있다. 게다가 적정던전 취급이기 때문에 마일리지도 쌓을 수 있고 던전 클리어 이벤트 카운트도 가능하다.

게다가 현재 탄생의 씨앗이 2000골드 중반까지 올라간데다가 신규 던전들도 탄생의 씨앗을 요구하니 겸사겸사 모아주면 좋다. 다만 너무 씨앗시세가 올라간 탓에 이런저런 조치가 취해져 다시 씨앗가격이 내려가곤 하기 때문에 향후 씨앗시세가 장기적으로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서 노가다 던전으로서의 입지가 정해질듯 하다.[33] 2019년 2월말 기준으론 씨앗이 다시 1200골드대로 떨어져서 어설트, 미명의 틈에 드는 씨앗을 자급자족하거나 토탈에 가긴 약한 캐릭터들이 피로도를 빨리 녹일 수 있단 점 외엔 장점이 줄어들었다.

2019년 2월 27일 패치로 탄생의 씨앗 드랍률이 대폭 올라 개당 100~200골드 내외로 엄청나게 폭락해버려 만렙을 찍지 못한 캐릭들 전용 레벨업 던전이 되고 말았다. 만렙 캐릭터 기준으론 범위를 넓혀봤자 갈갈이용 이멘시페이트 무기를 얻기 위한 쓸만한 잡동사니 한정 퀘스트를 하기 위해 하루 한번 가주는 게 전부. 사실상 골드를 노리는 던전으로서의 가치는 상실했다. 그리고 요즘 할렘 무기는 물론 천공의 유산 무기까지 퍼주니 이멘시페이트 무기는 더더욱 가치를 상실했다.

3.36. 이계의 강자 노가다

과거 이계 노가다에 레전소울이 포함된 노가다. 기존 이계노가다 처럼 농밀, 공허의 마석 파편이나 황금 큐브 조각, 연금술 제조 물약(스태미너 포션, 정자극, 신의 가호 등)으로 수입을 얻는 것은 같지만 고던-이계 통합으로 상술한 재료들 값이 폭락하는 바람에 평균적인 수익은 블러드라인이나 그란디네에 확연히 밀린다. 하지만 히든보스인 이플리우스가 낮은 확률로 드롭하는 고대의 카드첩과 전설속의 고대 항아리 시리즈가 평균 200만 골드로 준수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모인 진혼의 돌로 리버무기를 만들어 판매하거나 교불리버를 만들어 부캐릭터에 장착해 줄 수도 있다.

다만 기존의 고정 수입원들은 가격이 폭락했고 리버 무기는 상위호환인 이멘시페이트 무기가 등장했고 이플리우스 보상은 확률이 너무 낮다. 레전소울을 목적으로 하고 수입은 부수적인 요소로 보는 게 편하다. 예전에는 고대 던전 7종을 돌아야 해서 부담이 많이 있었으나 이후 2018년 2월 1일 이계의 강자의 도입으로 상황이 바뀌었다. 난이도 3 기준으로 5판당 240개씩 모으게 되는데 몬스터 레벨이 85에 머물러있어서 투기장비만 껴줘도 빠르게 돌 수 있다. 가끔 결과카드로 뜨는 퀘전더리나 이플리우스가 주는 항아리는 덤.

레전더리 소울 수급은 경매장에서 파는 레전더리[34]를 싸게 산 뒤 해체하여 얻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것도 1~2부위일 뿐 에픽 방어구에 필요한 레전더리 소울 요구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많다. 특히 90제 방어구 5부위를 획득하려면 레전더리 소울만 무려 290개가 들어가는데 이는 아이템 58개를 갈아야 나온다.

이후 김성욱 디렉터가 레이드 횟수 제한을 폐지하면서 레이드를 바글바글하게 돌리는 유저도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레전더리 값이 폭락하여 레전더리 소울에 대한 부담이 줄었다.

할렘 패치 이후로 황큐값이 개당 1300대까지 상승해서 캐릭이 많다면 진지하게 시도해 볼만한 노가다가 되었다. 하지만 패치로 조나단이 황금 큐브 조각을 팔게 된 것도 있어서 다시 가격이 내려앉았다.

연금술사의 연금 해체기로 해체하면, 생명의 숨결이 일정량 나오므로 황큐랑 같이 팔면 돈을 더 벌 수 있다.

레전더리 소울 때문에 노가다를 뛰는 경우가 생겼는데 심연의 편린 장비가 신규 스위칭 장비가 됨에 따라 조금이나마 파밍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초월을 이용하는 것이다.

2020년 1월 9일 대규모 패치로 인해 던전 에어리어 자체가 삭제되어 과거의 영광이 되었다.

3.37. 토탈 이클립스 노가다

할렘 지역의 던전이 워낙 맵이 넓고 몹도 쓸데없이 퍼져있어서(...) 부각이 안되었지만, 순골드가 역대 던전들 중 최고인 탓에 각광을 받고 있다. 슬레이어 직 기준으로 평균 2.5~3.5만+@정도 벌 수 있다. 게다가 그란디네와는 달리 적정렙 보너스도 받고, 부수입으로 테라니움과 탄생의 씨앗, 신의 물질, 카드 등도 챙길 수 있어서 총 수입은 그란디네나 데이터 칩 노가다를 상회한다.

토탈 이클립스가 다른 할렘 던전에 비해 보상 골드가 높은 것은 보스인 광신의 디외르베가 변신 전/변신 후가 모두 보스 판정을 받기 때문에 보스를 두 번 처치한 것으로 처리되기 때문이다.[35] 게다가 다른 던전들보다 몹이 많은 것도 한 몫했다.

하지만 최고 레벨의 에어리어인 할렘 던전인 탓에 웬만한 고스펙이 아닌 이상은 썰려나가며,[36] 다른 할렘 던전들보다 유독 몹이 더 많이 산개한 탓에 광역기가 부실한 캐릭터는 노가다가 기피된다. 게다가 변수도 몇개 있는 탓에...[37] 그래도 최고레벨 에어리어라서, 적정레벨 이벤트의 적용을 받아서 그란디네나 데이터 칩 노가다와는 달리 따로 적정레벨 던전을 돌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

빠른 클리어를 원한다면, 푸냐토르 방에서 오른쪽으로 가지 말고[38], 아래쪽으로 가서 포탈을 탄 다음, 바로 보스로 직행하는 방법이 있다.철창이 안 나와서 회복할 수단이 없고 라이더가 철창 트랩까지 깔아놓고 가므로 귀찮지만 원래 루트보다 피로도를 1 덜 쓰므로 조금 더 많이 돌 수 있는 게 장점.

2018 던페 직후, 할렘 지역의 던전에서 탐지석 또는 반응석을 보스가 랜덤으로 드랍하게 되었고 펌킨볼이 판매하던 탐지석 상자가 삭제되어 재난 구역을 돌던 사람들까지 토탈 이클립스로 향하고 있다. 스펙만 된다면 현재 노가다 중 가장 좋은 던전. 하지만 반대급부로 디외르베의 카드값이 많이 떨어졌기 때문에[39] 몬데그린을 제외한 여타 할렘 던전 보스들에 비하면 보스 카드를 통한 이익은 적다. 물론 보스 카드 드롭률이 엄청 낮은지라 평균적인 수익은 토탈이 높다.

범위기가 부족해 토탈 이클립스를 돌기 힘든 캐릭터들은 제9 격리구역으로 가자. 결과 골드가 많이 차이 안 나는 편이고, 몹의 배치도 토탈보다는 잡기 편하다. 그리고 은광의 타고르 카드가 디외르베 카드보다 최소 3배는 비싸므로 나쁘지 않은 편. 대체적으로 그냥 빨리 돌고 싶으면 로열 카지노, 적당히 편하면서 적당히 벌고 싶으면 격리구역, 위험과 귀찮음을 감수하고 한탕 벌겠다면 토탈로 나뉘는 추세다. 나머지 할렘 던전들은 피로도 대비 효율이 심하게 딸려서 버린다.

2019년 2월 28일 패치로 할렘 지역의 결과 골드가 증가하고, 하위 던전들의 결과 골드가 전부 폭락하면서 이제 이 쪽으로 다 몰려올 듯 하다. 무엇보다 그란디네가 망하면서 강제로 토탈을 돌아야한다 문제는 저스펙의 노가다 성지였던 그란디네가 망해버리면서, 저스펙 유저도 어거지로 할렘을 돌아야하는데, 토탈이나 격리구역은 다소 어려울수 있으므로 할렘 에픽을 천천히 맞춰가면서 로열 카지노를 도는 것을 추천한다.

동년 3월 14일 패치로 파워스테이션, 젤바, 쿠룬달의 결과 골드를 이중으로 폭락시키면서 이쪽 말고는 방법이 없다.

하지만 작업장과 만렙 확장으로 인해 2020년 1월 9일 대규모 패치로 클리어 골드를 대폭 하향시킬 예정이라 전망이 어둡게 되었다. 그리고 전날 공지된 추가 업데이트로 디외르베의 변신체인 푸냐토르가 보스로 카운트 되지 않도록 변경되고 카쉬파의 비밀통로가 작동하지 않도록 변경되면서 사형선고로 모자라 완전히 쐐기를 박았다. 작업장들을 아예 숨 쉴 여지조차 주지 않겠다는 의도인듯 하다.

어차피 96레벨이 되면 적정레벨 던전에서 탈락되어 클리어 보상 골드가 반토막되어 몰락할 수순이었긴 하다.

3.38. 파이트 클럽 노가다

그냥 파이트 클럽만 줄창 도는 노가다. 파이트 클럽은 무제한급이 걸리지 않는 이상 방마다 1:1 대결을 하는 구조인데, 이 덕분에 광역기가 부실한 스트라이커, 레인저, 인파이터 등등의 직업으로도 빠르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물론 몹 수가 얼마 없으니 경험치가 별로라 성장 캡슐이 잘 차오르지 않고 보상 골드 자체도 별로지만 주된 목표는 보스방의 테라니움 4개와 히카르도가 드랍하는 잡템, 그리고 카드 보상으로 나오는 잡템. 잡템은 당연히 다 갈아서 팔아치워버리면 된다. 또한 방마다 네임드가 배치되어 있기에 레어 카드로 추가 소득도 노려볼 수 있다. 히카르도 카드는 거의 로또 맞을 확률이니 논외로 치고...

피로도 7당 테라니움 4개라는 효율은 물론 재난 구역에 비해 한참 떨어지지만, 지옥 파티와 병행한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파이트 클럽을 지옥 파티로 들어와 지옥 파티뿐 아니라 보스까지 클리어했다면 피로도 7을 소모해 이형의 파편 12개랑 테라니움 4개를 얻는 셈이 된다.

한 캐릭터로 지옥 파티와 재난 구역을 돌 계획이라면, '지옥 파티만 깨고 포탈을 타서 다시 지옥 파티 입장...'을 반복해서 피로도를 있는대로 뺀 뒤 남는 피로도로 재난 구역을 가는 것보다 그냥 파이트 클럽 지옥 파티를 도는 김에 히카르도까지 잡아버리는 게 압도적으로 테라니움 효율에서 앞서는 것.

집 피로도 기준으로 파이트 클럽을 23판 갈 수 있으니 92개의 테라니움을 얻을 수 있는데, 이걸 헬몹만 잡고 나오기를 반복했다면 64의 피로도가 남으며 이 64의 피로도로 재난 구역을 난이도별로 짜맞춰봤자 얻을 수 있는 테라니움은 63개다.

앞서 언급했듯이 광역기가 부실한 캐릭터로 피로도 효율 문제를 감수해서라도 빠르게 테라니움을 캐고 싶거나, 아니면 쌓이고 쌓인 지옥 파티 초대장을 처분하는 김에 테라니움도 캐고 싶을 때 권하는 노가다.

2020년 1월 9일 만렙 확장으로 인해 적정레벨 던전에서 벗어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과거의 영광이 되었다.

3.39. 챌린지 모드 노가다

폭풍의 항로와 마찬가지로 2020년 1월 9일에 업데이트되었다.

그 어렵다던 폭풍의 항로보다도 더 어려운 난이도로 항마력을 5935을 요구해서 100제 에픽을 어느정도 맞추지 않는 한은 꿈도 못 꾸는 던전이라고 보면 된다.

아이올라이트, 시간의 결정, 100제 에픽과 더불어 교환 가능 레전더리와 지혜의 산물 레시피를 드랍해서 그걸 팔면 일획천금을 노릴 수 있다. 그야말로 엔드 스펙급의 유저들이 아니면 아예 돌 수 조차도 없는 던전이긴하지만, 기존 던전과 비교해서 패턴은 변한 게 없으므로 패턴 숙지를 잘 하고 있다면 시간은 오래 걸려도 클리어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다만 1월시점에서 이 던전을 무난히 클리어 할 수 있는 유저라면 이미 던파 최상위권의 스펙이므로 다양한 쩔을 하는 게 골드를 모으기 더 나을 수 있다.

챌린지 모드의 드랍률이 기존 던전의 익스퍼트랑 드랍률이 크게 차이 안 난다는 사실이 드러나 스펙자랑이나 업적 달성용 던전으로 전락해버렸다.

또한 만렙이 110레벨로 오르면서 기존의 챌린지 업적은 달성 불가능으로 변경되어 업적딸도 불가능해졌다.

그나마 마계 대전 챌린지만이 룬탈리스만 파밍, 시로코 챌린지는 계귀석영과 산물, 명예 보상으로 간간히 명목을 잇는 중이다.

3.40. 황룡대회/청룡대회 노가다

일명, 무투 온라인. 75레벨 달성 후 수행 가능한 외전 퀘스트 "황룡/청룡의 자격" 수행 후 에게서 황룡 또는 청룡의 자격[40]을 구매한 후 황룡대회 청룡대회를 반복해서 도는 것을 말한다. 이 무투대회에서 나오는 강렬한 기운(이하 강기)이라는 아이템이 무기의 독립 공격력을 올려주는 재련에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황룡대회보다는 청룡대회가 강기 드랍률이 높기에 강기 노가다는 청룡대회를 주로하는 게 추세이다. 하지만 거래가 활발하지 않은 이유는 거래불가 아이템이라 에픽등의 교불템으로는 거래가 불가능하고 보증금이라 해서 재련하려는 아이템 값을 주고 대리로 재련 후 강기값과 보증금을 돌려받고 아이템을 주는 방식이라 그렇다.[41] 원래는 무투대회에서만 수급이 가능했지만 패치를 거듭하며 쌍둥이 골렘의 배신, 길드 아지트 NPC 황실 보급병 안데에게서 길드 공헌 증서 20개로 캐릭터당 하루 1개씩, 마계 NPC 붉은 꼬리 조나단에게서 정제된 테라니움 10개로 계정당 하루에 4개씩 살 수 있는 강렬한 기운 25개 상자, 조안 페레로의 항해 일지 던전인 "입단 시험장" 등 수급처가 다양해졌다.

하지만 쌍둥이 골렘의 배신은 보너스 카드에서 강렬한 기운 추가 드랍이 자주 나와주지 않는 이상 피로도 대비 강렬한 기운 수급량이 무투 대회에 비해 매우 낮으며 길드 공헌 증서는 길드 던전을 클리어해야 얻을 수 있는데 영원의 전당(클리어시 길드 공헌 증서 7개/주말 14개 지급), 배반의 미로, 파멸의 협곡(클리어시 길드 공헌 증서 7개(정화율 100% 달성 시 5개)/주말 12개(정화율 100% 달성 이후 10개) 지급)을 돌면 피로도 대비 효율은 괜찮으나[42] 이 던전들은 피통도 높은데다 패턴이 악랄해서 저스펙 캐릭터로는 돌기 힘들며 절규의 땅, 통곡의 동굴(클리어시 길드 공헌 증서 6개(정화율 100% 달성 시 4개)/주말 10개(정화율 100% 달성 이후 8개) 지급), 슬픔의 성문(클리어시 길드 공헌 증서 5개(정화율 100% 달성 이후 3개)/주말 8개(정화율 100% 달성 이후 6개) 지급)은 앞의 세 던전보다는 쉬운 편이지만 정화율이 다 차면 피로도 대비 효율이 영 안 좋으며 클리어 시의 정화율 상승치도 다른 던전에 비해 매우 높아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횟수가 적다.

그나마 붉은꼬리 조나단으로부터 강렬한 기운 상자를 구매하면 피로도 소모 없이 하루마다 강렬한 기운 100개를 마련할 수 있지만 정제된 테라니움이 40개, 골드로 환산하면 400만이라는 거금이 든다.[43][44] 입단 시험장도 피로도 소모 없이 1주일에 강렬한 기운을 50개씩 3회, 총 150개를 수급 가능해 피로도 소모가 없는 강렬한 기운 수급 수단 중에선 가장 수급량이 좋지만 사실 이 정도도 고레벨 무기는 한 번 정도 재련할 분량밖에 안 된다. 그래도 무투대회 같은 거 안 해도 주당 최소 한 번은 재련할 기회가 꽁으로 생기는 게 어디야 결국 강렬한 기운을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단은 여전히 무투대회만한 게 없다. 길드 공헌 증서가 두 배로 지급되는 주말에 길드 던전을 돌아 길드 공헌 증서를 미리 모아놓고 강렬한 기운 상자를 두고두고 사는 것도 방법.

발놈, 시란에게서 한정 미션으로 얻을 수 있는 자색 곡옥, 금색 곡옥을 모아 쇼난 아스카가 판매하는 보주를 얻어 파는 것도 짭짤했으나 상위 보주가 많이 나오기도 했고[45] 무투대회가 나온 지도 오래되어서 그냥 소소한 용돈벌이 수준밖에는 되지 않는다.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나으니 가능하면 한정 미션도 꼬박꼬박 하는 게 좋다.

무투 대회에서 강기 외에 초대장 및 도전장도 드랍되어서 이를 이용한 골드 수급도 꽤나 쓸만했으나 시간의 인도로 메타가 넘어가면서 도전장 시세가 5천원 이하로 폭락했기 때문에 도전장을 통한 골드 수급은 예전에 비해 많이 몰락했다.

2018년 8월 9일 할렘 패치로 무투대회, 쌍둥이 골렘의 배신, 입단 시험장의 강렬한 기운 드랍률이 한시적으로 2배로 증가했다. 재련 개편에 앞서 임시적으로 강기 수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한다.

오랫동안 명맥을 유지하던 무투 온라인도 2021년 9월 9일 계정귀속 강렬한 기운(정제된 강렬한 기운)의 등장과 동시에 100레벨 적정 던전에서도 강렬한 기운 파밍이 가능해지면서 그대로 네이트람의 뒤를 따라갔다.

3.41. 홍옥의 저주 노가다

위의 세 던전과 마찬가지로 2020년 1월 9일에 업데이트되었다.

매층마다 피로도가 2씩 소모되며, 최종기록 미만의 층을 클리어하면 2~4층씩 내려가는 구멍이 생겨서 빨리 내려갈 수 있다.[46] 상자의 보상에서 시간의 결정/시간의 인도석/아이올라이트가 여러개씩 나오므로 1주에 1번씩은 돌아주는 것이 좋다.

다만 최종층까지의 보상은 들이는 수고에 비해 시원찮은 편이라, 웬만한 유저들은 25층~30층까지만 하고 끝낸다.[47] 게다가 현혹의 탑과는 달리 계정 공유라 1캐릭이 보상을 다 받으면 그 이후에 돌아도 아무런 보상을 받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25층까지 갈 스펙이 안된다면 차라리 캐릭터를 나눠서 돌리는 것이 낫다.

25층까지는 평범한 레전더리 풀셋 정도면 등반할만하며, 35층까지는 일반적인 100레벨 에픽 풀셋 캐릭터들도 적중률 패널티가 없이 손쉽게 등반할 만한 층이다. 40층부터는 이제 적중률 패널티가 눈에 띄게 들어오는 것은 물론 몬스터들도 매우 강해져서 스펙이 좋아야 한다.

검은 연옥 패치로 60층으로 확장되고 히든 던전이 등장함에 따라, 히든 던전 등장 여부에 따라 홍옥을 더 내려가야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물론 빛나는 고대 신의 상자에서는 일정 확률로 레전더리 카드[48]가 나옴에 따라 60층을 가볼만하면 가는 경우도 늘었다.

2021년 4월 1일 패치로 층당 피로도가 감소하였다.

2022년 3월 17일에 만렙 확장으로 인해 아이올라이트, 시간의 결정 가격 떡락으로 노가다 던전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해 도태되었다. 이제는 파티 프레임과 칭호, 카드만 노리고 가야 할 판이다. 다만, 2022년 8월 후반 기준 아이올라이트의 가격이 7천 골드 중반대로 올라간 탓에 아이올라이트만을 노린다는 전제 하에서는 생각보다 수익이 제법 되기도 한다. 물론 시간의 인도석이 나온다면 묵념.

3.42. 검은 연옥 노가다

2021년 1월 7일 이후 업데이트로 추가된 일반 던전인 검은 연옥 계열 일반 던전을 도는 노가다. 직으로 돌시 피로도 8, 풀로 돌시 피로도 12를 소모한다.

기대 수익률은 검은 신전 노가다보다는 높고 폭풍의 항로보다는 좀 낮다. 요구스펙은 훨씬 높아서 입장 항마력이 둘보다 높은 5938이며 원활한 클리어를 위해선 저정도 항마력으로는 어림도 없다.[49] 시간의 결정이 정말 잘떠준다면 폭풍의 항로보다 수익률이 높아질수 있지만 홍옥의 완화 패치 이후로 결정 가격이 눈물나게 줄어들었다. 물론 아이올라이트 값도 줄어든 건 덤이다
4종 던전이 일일 특별보상이 1회씩 있으며 던전 구조는 직8, 풀12로 동일하다. 물론 재화를 좀 더 먹고 싶다면 풀로 도는 쪽을 좀 더 추천하는데 고작 4피로도지만 풀로 돌았을 때 나오는 추가 네임드가 재화를 제법 짭짤하게 주기 때문이다.[50]

로스체스트 외곽은 유독 잡몹이 파멸귀가 아니라 상대가 편하고 두번째 선혈자 네임드 위치를 특정할 수 있어 피로도를 아낄수 있으므로 재화노가다로는 이곳을 돈다. 재화네임드의 위치는 요약하면 갈림길에서 오닉스 블랙이 등장하면 아래쪽으로, 그 외엔 오른쪽으로 진행하면 대체로 피로도를 최대한 아낄수 있다. 대체로인 이유는 콜링제이드+히든 패턴의 경우 재화네임드의 위치가 왼쪽으로 한칸 밀리기때문.

외곽이 네임드 위치 특정으로 피로도는 최대한 아낄수 있지만 보스 카드 옵션이 영 돈이 되지 않기때문에 파멸귀가 문제없는 수준이라면 로스 체스트보다는 카드 드랍을 노리고 공포의 묘지를 도는 것도 좋다. 묘지쪽은 갈림길 네임드가 고정이기 때문에 재화네임드의 위치를 특정할 수 없지만, 풀방으로 돌아가는 골목을 왼쪽에서부터 1,2,3,4번방이라고 볼때 4번방에 재화 네임드가 뜰경우 히든네임드가 등장한다. 반대로 갈림길에서 직방쪽으로 2칸 진행해봐서 히든 네임드가 나온다면 4번방쪽으로, 아니라면 1번방쪽으로 진행한다면 피로도를 조금이라도 아낄수 있긴 하다.

역시 아이올라이트, 시간의 결정 가격 떡락으로 노가다 던전으로서의 가치는 상실하여 도태되었다. 단, 검은 연옥 주간 던전은 4단 보상인 오라 아바타, 어댑터블 투톤 링 등으로 중요해진 이동 속도를 올려주는 길 위의 벤타 카드는 유니크임에도 1000만 골드에 팔릴 정도로 가치가 올라서 한동안은 주간 던전 노가다가 유행했지만 투톤링의 선호도가 감소하고 신발 마부에 상위호환인 레전더리 카드 이슬을 감춘 자 카드가 출시되면서 돌 가치가 완전히 사라졌다.

3.43. 지옥파티 노가다

말 그대로 원하는 에픽 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해 계속 지옥파티를 도는 것. 에픽 아이템 특성상 잘 나오지도 않거니와 원하지 않는 장비가 드랍될 확률이 높아서 셋팅이 거의 끝났거나 자금이 넘치는 부르주아들이 주로 하는 노가다이다. 보통 수억 ~ 십수억을 잡아먹으며 운이 없다면 몇십억대도 그냥 넘어가는 미친듯이 돈 쓰는 노가다. 원하는 에픽 아이템을 전부 맞추기 위해서는 평균 20 ~ 25만장의 초대장이 필요하다 카더라. 조각 패치 및 귀속으로 인해 조각 쌓아서 정가하는 경우도 생겼다. 다만, 90제는 정가하려면 80만장은 보고 써야 할 정도. 지옥파티 선정장소로는 자신이 노리는 아이템 레벨에 맞는 던전이면서 지옥파티 위치까지 짧은 특정 던전이 주로 선호된다.[51] 지옥파티 노가다는 PC방에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통 던전에 입장하여 지옥파티만 잡고 마을로 간 뒤 재입장을 반복해야 하는데, 집에서 플레이할 때는 연금술사가 제작하는 스테미너 회복 물약을 이용하여 해결한다. 30분간 효과가 지속되며 경매장에서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PC방에서는 좌절 페널티가 아예 없으므로 덜 귀찮다.

아예 골드로 도전장을 사는 것과 별개로 후술할 노가다가 사실상 초대장/도전장 수입의 근원이 되고 있다.

할렘 패치로 지옥파티 의존도가 상당히 낮아지긴 했으나, 메리트는 여전히 있다. 우선 카쉬파 레전더리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으로 정가를 해도 2개월은 걸리는데 완제품 하나씩 뜰수록 당연히 기간이 1주일씩 단축된다고 보면 된다.[52] 테이베르스 장비 역시 마찬가지로 테이베르스 + 재난 구역 병행으로 1부위당 3주나 걸리기 때문에 완제품을 하나씩만 먹어도 3주씩 단축할 수 있다. 아니면 다른 캐릭터 테이픽을 초월하든지[53] 물론 운에 의존하는 게 싫다면 지옥파티를 안해도 돼서 의무적으로 바글바글하게 재료 사서 갈 필요는 없기는 하다. 다만 그만큼 시간이 걸리는 건 감안하자. 물론 미명의 틈/테이베르스에서도 극악한 확률로 완제품이 나오긴 하지만 지옥파티를 여러 번 도는 것만큼의 수준을 기대할 바는 안 되므로 어느 정도는 지옥파티를 병행해주는 것이 좋다.

2020년 1월 9일 패치로 기존의 지옥파티를 대체하는 지혜의 인도 던전의 등장과 지혜의 인도의 상위호한급인 균열의 주시자 던전의 등장으로, 에픽 소울 수급을 위해 피로도와 초대장이 제일 적게 드는 열차 위의 해적 지옥파티를 많이 도는 편이다.[54] 그 외에는 에컨 던전을 돌아서 투귀의 집념으로 바꾼 후 센트럴파크 지옥파티를 도는 편.

2022년 3월 17일 시즌 8 도입과 함께 추가된 지역에서는 지옥파티 자체가 도입되지 않고 익스퍼트 이상의 일던만 돌아도 에픽이 드랍되는 구조로 변경되었고, 그 이전 지역의 지옥파티 지역에서 나오는 기존 에픽으로는 신규 에픽의 옵션 레벨을 올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에픽 아이템의 옵션 레벨을 올리는 것이 주 파밍 목표가 된 이 시점에서는 기존 에픽 중 노리는 게 있는 경우가 아니면 돌 이유가 없는 컨텐츠로 전락.

3.44. 시간의 인도자 노가다

겐트 황궁/ 기억의 땅/ 바닥 없는 갱도/ 검은 신전/ 고통의 지하실/ 검은 연옥 일반 던전중 자신의 파밍 상태에 적당한 던전을 돌아서 일일 특별 보상을 노리면서 추가로 공짜 인도자를 만나기 위한 노가다이며 흔히(겐)기갱신지연옥이라고 부른다. 공통적으로 네임드들은 자신의 고유 카드를, 막넴(보스)은 추가로 에픽을 드랍할 확률이 있으며 시간의 인도자는 던전 종류, 난이도에 상관없이 솔플시 17~18회, 풀파티시 10~11회째에 뜨고 매우 낮은 확률이지만 신화가 드랍될 확률이 있다. 각 던전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겐트 황궁
만렙 이전엔 적들에게 난이도 완화 디버프가 걸린다. 때문에 100렙을 찍으면 클리어가 불가능해지는 참사가 생길수가 있다.
진행 루트에 네임드가 최대 둘 존재하며 보스와 네임드는 시간의 인도석이나 겐트 유니크 완제품을 드랍한다.
일일 특별보상은 6회,특별보상은 노스피스의 증표를 확정으로 주며 골카에선 겐트 유니크 완제품이 등장한다.

기억의 땅, 바닥없는 갱도
진행루트에 네임드가 둘 존재하며 시간의 인도석이나 아이올라이트를 드랍한다.
일일 특별보상은 각 3회로 총 6회, 소멸의 결정을 확정으로 주며 골카에선 체스트타운 레전더리 완제품이 등장한다.

검은 신전, 고통의 지하실
진행루트에 네임드가 둘 존재하며 시간의 인도석(결정)이나 아이올라이트을 드랍한다.
일일 특별보상은 각 2회로 총 4회, 검은 수정을 확정으로 주며 골카에선 지혜의 인도 에픽, 신화 완제품, 교환가능 체스트타운 레전더리가 등장한다.

검은 연옥 일반 던전
진행루트에 네임드가 하나 존재하며, 추가적으로 네임드를 더 만날 수 있으며 시간의 인도석(결정)이나 아이올라이트을 드랍한다.
일일 특별보상은 각 1회로 총 4회, 절망의 광석을 확정적으로 주며, 지혜의 인도 에픽, 신화 완제품, 교환가능 체스트타운 레전더리가 등장한다.

사실 노가다라고는 하지만 일일보상던전, 이른바 숙제던전 순회는 골드가 아닌 파밍이 주목적이다. 정말 운이 좋아서 유니크 카드 같은 드랍템이 나와주는 게 아니라면 수리비도 못건질수도 있고 폭풍의 항로쪽이 수익이 더 높다. 특별보상을 노리지 않는다면 검은 신전이 길이 간단하며 기대수익이 높아 주로 이용되며 검은연옥은 시간의 인도자, 아이템 파밍, 노가다 모두 가능하지만 에픽풀셋 파밍이 되어야 클리어 가능할정도로 난이도가 높기때문에 항목을 분류한다.

보주 파밍을 하려면 황궁은 완전히 버리는 것이 좋고, 일일 특별보상만 받고 갱도/신전만 계속 뺑뺑이 도는 것이 좋다. 기억의 땅은 중간 네임드를 잡기 위해 다른 데로 새야하고, 고통의 지하실은 맵이 더 많아서 보스방까지 가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지옥파티 노가다와 마찬가지로 시즌 8 개편 이후 신화 말고는 얻을 수 있는 보상이 사실상 전멸, 신화 장비 자체는 여전히 수요가 있다지만 레이드를 3주 돌아서 모이는 재화로 신화 항아리를 노리는 것이 훨씬 싸게 먹히면서 도태되었다.

3.45. 안톤 토벌전 노가다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추가로 인해 기존의 안톤 레이드가 안톤 토벌전으로 격하되면서 생긴 노가다. 주로 물크/마크 보주를 노리고 노가다를 하는 편이다.

특이하게 이 보주는 거래가능(1회 거래후 계정귀속)이라 이걸 팔아서 소소하게 골드를 벌수 있다.

1주일에 2번, 즉 이틀동안 피로도 48과 마그토늄 96개만 쓰면 보주를 살 수 있는 응토니움이 나온다.[55] 물론 심장부 보상 카드에서 안톤의 영혼 조각이 뜨면 망한다(...). 영혼 조각이 뜨면 다음을 기약하자.

다음 해 루크 레이드도 루크 토벌전으로 격하되었지만, 안톤과는 달리 모든 거래물품이 계정귀속or교환불가라 돌아봤자 오히려 손해다.

이후 소멸의 결정으로 크리티컬 5% 보주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시즌 8에서는 서릿빛 수정 조각으로 크리티컬 5% 보주를 구매할 수 있게 되어 보주를 노리고 안톤을 돌 이유는 완전히 없어졌다. 남 크루세이더는 캐스트 속도를 올려주는 창성 십자가가 여전히 유효하므로 돌 여지가 없지는 않다.

다만 역시 머리어깨에 상위호환 카드가 많이 나온 현재는 그닥 메리트가 없는 노가다다.

3.46. 마계의 틈, 미명의 틈 노가다

미명의 틈은 95레벨 시절에 할렘 에픽과 이형 결정체 파밍을 위한 용도로만 돌았지만, 100레벨로 확장된 지금은 에픽 소울, 그리고 이계의 기운이 부여된 에픽을 얻기 위한 노가다로 변경되었다. 물론 마계의 틈은 기본 입장비가 비싼 관계로 아무도 돌지 않았다.[56]

마계의 틈은 에컨 던전을 돌고 테라니움 결정석으로 바꿔서 하루에 1번만 가고[57], 미명의 틈은 입장재료인 탄생의 씨앗의 가격이 매우 저렴한 관계로 보통 제한 횟수를 다 채우는 편이다.

네임드를 잡으면 에픽 드랍 확률이 증가하므로 지나치지 말고 잡는 것이 좋다.

마찬가지로 시즌 8에서는 일던에서도 에픽이 드랍되기 시작하면서 에픽 소울을 모으기 위해 굳이 이런 노가다를 할 이유가 사라지며 도태되었다.

3.47. 재난 구역 노가다

재난 구역 3단계를 돌아서 테라니움을 광속으로 모으는 노가다이다.

보통 재난 구역 3단계를 풀로 돌아서 테라니움 27개를 고정적으로 캐는 게 목적이다. 그 이하로 돌 경우에는 효율이 너무 떨어져서 하지 않는다.

피로도도 방당 3씩 들어서 빨리 피로도 녹이고 끝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마찬가지로 시즌 8에서는 재난 구역 자체가 삭제되어 더 이상 불가능해졌다. 다만 테라니움 자체는 블러드 라인에서도 나오므로 사실상 블러드 라인 노가다로 바뀐 셈이다.

3.48. 폭풍의 항로 노가다

2020년 1월 9일 이전의 토탈 노가다를 대체하는 노가다로, 드랍과보상 골드,잡템,아이올라이트가 가장 많이 나오는 던전이다. 드랍되는 골드의 갯수는 적지만 액수가 4~5천대로 상당히 높아 100레벨 던전중 피로도당 골드가 가장 많이 모인다.

재화인 아이올라이트는 네임드 몬스터를 잡을 때마다 하나씩 드랍되며 도중에 나오는 히든보스인 변화의 마인 프리온을 조우해 잡을경우 시간의 인도석 1개와 함께 5~15개정도 드랍한다.[58] 대형 사건과 업데이트를 거치면서 아이올라이트의 가격이 처참하게 떨어진 상태지만 아이올라이트를 테라니움으로 교환해서 골드로 교환할 수 있기때문에 다캐릭을 항로에 투입해서 아이올라이트를 일일 계정 교환 횟수 80개 이상으로 모으는 게 아니라면 시세와 상관없이 개당 8천골드의 수익은 보장된다.

아이올라이트의 폭락과 검은 연옥의 업데이트로 인기가 많이 떨어졌지만 검은 연옥 클리어 스펙이 안되는 경우엔 여전히 가장 높은 고정 이득을 볼 수 있는 노가다로 사실 진짜 단점은 파밍과 대박 드랍템이 전무하다는점, 그리고 항로쩔의 인기도 떨어져서 저스펙,복귀,뉴비 유저가 항로쩔로 이득을 보기 힘들어진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강정호 디렉터의 작업장을 원천 봉쇄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 던전인데, 작업장들은 클리어만 가능한 수준으로 장비를 맞춘 뒤 던전을 반복적으로 돌아 클리어 골드를 불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폭풍의 항로는 (과거의 던전 재탕이긴 하지만) 매 입장마다 던전이 바뀌고 웬만한 장비로는 클리어조차도 힘들어서 작업장들이 숨쉴 여지조차 차단해버렸다.

하지만 그마저도 쩔받아서 아이올라이트를 긁으면 쩔값보다 더 많이 나오기 때문에, 작업장들이 대충 템만 두르고 오고 쩔받으러 오는 사태가 벌어지자, 이슈가 뜬 하루 뒤인, 남귀검사 진각성 패치로 요구 항마력 수치를 약간 낮추는 대신, 수치 이하의 항마력의 유저들은 입장이 아예 불가능하게 되었다. 게다가 잠수함 패치로 파티원 중에 한 명이라도 에피소드 퀘스트를 클리어하지 않으면 입장조차도 못하게 막아버렸다.

그리고 템만 적당히 맞추면 항로쩔받이가 쉽다는 것도 알았는지 명성치 업데이트로 장비 뿐만 아니라 아바타는 물론 각종 명성치를 모든 부분에 달아둔 기준으로 명성컷을 잡게 되어 항로쩔받이는 매우 힘들게 변해버렸다.

그리고 또한 2022년 3월 17일 이후로는 시로코/오즈마 레이드 입장권 구입, 장비 새김/계승에 골드로도 할 수 있게 바뀌었고, 102레벨부터는 적정레벨 탈락으로 획득 골드와 재화 드롭률까지 까이므로 항로 노가다는 사실상 망해버렸다.[59] 재난도 삭제된 마당에 골드 소모처만 늘어나 골드 수급이 매우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60]

현재 아이올라이트의 쓰임새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테라니움 외에 수급처가 없어 아이올라이트 자체는 7000골드대가 유지되고는 있지만, 아이올라이트를 요구하는 시스템들이 사실상 도태된 지 오래고 레벨 제한 패널티 때문에 이 던전에서 제대로 된 재화 수급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다. 차라리 블러드 라인에서 테라니움을 캐거나 110렙 일반 던전 뺑뺑이를 돌리는 게 훨씬 나을 지경.

3.49. 폭풍이 부른 성 노가다

명성치 상위 30%[61]를 찍은 유저들이 돌 수 있는 컨텐츠. 유저들은 주로 가브리엘의 계약을 추가하여 도는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폭풍이 부른 성 참고.
이후 퀸텀 카지노로 대체되며 삭제되었다.

3.50. 불멸의 의지(구 레이드) 노가다

레이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불멸의 의지로 에픽 소울 등을 교환할 수 있다.

초기에는 안톤 레이드 보상으로 초대장을 지급하는 시스템이었으나 이후 루크 레이드 출시에 따라 플레이어의 편의를 위해 숙명의 의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주마다 획득가능한 숙명의 의지는 2천개였으며, 숙명의 의지 40개로 지옥파티 초대장 160장 상자를 캐릭터당 1주 8개씩 구매할 수 있던 시스템이었다. 레이드마다 획득가능한 숙명의 의지는 일반 루크 레이드 100개, 싱글 루크 레이드 80개, 일반 안톤 레이드 75개, 싱글 안톤 레이드 60개였다.

이후에 핀드워 레이드가 나오면서 루크 레이드 보상으로 에픽 소울을 주던 시스템도 불멸의 의지로 개편했다. 루크 레이드와 핀드워 레이드를 클리어하면 숙명의 의지와 불멸의 의지를 같이 지급했으며, 불멸의 의지 100개당 에픽소울 1개로 교환할 수 있었다.

그러다가 프레이 레이드가 출시되며 안톤 레이드가 레이드에서 물러났고, 이에따라 숙명의 의지 시스템도 사라졌다. 대신 그 자리를 불멸의 의지가 대체하게 되었다. 현재 불멸의 의지는 루크 레이드에서 100개(싱글은 50개), 핀드워에서 150개, 프레이 레이드에서 200개 획득할 수 있다. 한 계정당 일주일에 총 4천개의 불멸의 의지를 획득 가능하며, 40개로 지옥파티 초대장 160장 상자(캐릭터당 1주 10개), 100개로 에픽 소울 1개 상자(계정당 1주 30개), 균열 탐지석 5개 상자(계정당 1주 10개)로 교환할 수 있다.

퀘전더리나 투기 장비만 입은 95레벨 부캐릭터들을 모아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던 안톤 레이드가 사라지면서 레이드 노가다의 난이도가 꽤 올랐다. 가장 쉬운 루크 레이드로만 주차 획득량인 4천개를 모두 모으려면 루크 레이드를 40번을 돌아야 한다는 계산이 나오며, 이러려면 루크 레이드에 캐릭터를 20명이나 투입시켜야 한다. 핀드워, 프레이 레이드 2가지를 돌리는 캐릭터라면 (150 + 200) * 2 = 700개를 획득할 수 있어야 하지만 캐릭터별로 불멸의 의지 주간 습득량이 650개로 제한되어있다는 게 문제다. 때문에 주간 습득 제한량 4천개를 채우려면 아무리 적어도 계정당 7캐릭터는 돌려야 한다. 더군다나 프레이 레이드의 살인적인 난이도때문에 7캐릭씩이나 프레이 레이드를 클리어하기도 힘들테고, 결국 다른 캐릭터들로 루크 레이드나 핀드워 레이드를 더 돌아야 하는데 덕분에 플레이어의 피로도가 이전에 비해 상당히 높아졌다.

물론 에픽 소울의 절대적인 가치가 많이 떨어진 편이다. 탐지석/반응석은 할렘 지역 전역에서 나오기 때문에 구매하기 어렵지 않고[62] 힘의 정수로 대체되어 장비 업그레이드할 에소를 굳이 차곡차곡 모으지 않아도 돼서 편해졌다. 그래서 굳이 4,000개를 안 채워도 전에 비하면 나쁘진 않은 편이다. 몇몇 고인물들은 4,000개도 적다고 난리다

2020년 1월 대규모 패치로 탐지석과 초대장이 없어지고, 대신에 에픽 소울 구매한도가 40개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루크 레이드도 토벌전으로 격하돼서 이제는 핀드워와 이시스 레이드 말고는 수급처가 없다. 이후 2020년 5월 14일 시로코 레이드 오픈으로 추가로 수급처가 생겼다.

100레벨로 오면서 레전더리 카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핀드워를 새로운 레전더리 카드 수급처로 활용하게 되었다. 대자연의 숨결 세트를 위해 초테이픽을 얻으러 가는 경우가 많았으나 체스트 타운 레전더리 세트로도 업글이 가능하게 되어 굳이 큰 비용 들여서 할 바에야 스펙업에 필요한 레전 카드 업글에 쓰이는 가면 기사 카드를 얻는 게 더 실용적이 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문제는 의미가 퇴색된 레이드는 차츰차츰 토벌전으로 격하되는 과정을 겪는데 핀드워와 이시스 레이드는 알다시피 100레벨 레전더리 세트로도 업글픽을 만들게 되어 의미가 많이 퇴색됐다.[63] 빠르면 110레벨 확장 업데이트 이후, 늦더라도 바칼 레이드 업데이트부터는 막힐 것으로 유저들은 전망하고 있다. 정작 바칼이 나와도 막히지 않았는데 아무래도 유일한 안정적인 레전더리 카드 수급처라 냅둔 것 같다.

추가 업데이트로 가이드를 제외한 공대 레이드로 클리어 시 일정 확률로 특별 보상이 추가된다. 핀드워/프레이 이시스의 경우 일정량의 균열 탐지석이나 대량의 지옥파티 초대장이 추가되며 시로코/오즈마 레이드의 경우 일정량의 시간의 인도석이나 지혜의 인도 에픽/신화 랜덤 항아리가 추가된다. 단 추가된 항목들은 목요일 정기점검 이후에는 초기화되니 그 전에 구매할 것.

기계 혁명부터는 불멸의 의지를 주지 않고 개전은 아예 에소를 주지 않는대신 입장 재료가 존재하지 않으며 바칼 레이드는 입장 재료가 필요한 대신 클리어 시 에픽 소울 2개를 바로 지급한다. 물론 실질적으로 에픽을 3~6개씩이나 추가로 주는만큼 에소 부분에서는 수급은 확실하나 워낙 고레벨 장비라 먹이는데 쓰지 에소로 바꾸진 않는다.

105~110레벨 시즌이 진행되면서 이시스 레이드는 의미가 완전히 퇴색되어버렸고[64] 핀드워는 그나마 캐릭을 많이 동원해서 카드 수급을 할만하긴 한데 4명이나 구해서 가야 하는 점도 있고 레기온 컨텐츠 등을 통해 레전 카드 수급이 생각보다 원활해져서 시간이 정말 많지 않으면 안 하게 되었다.[65] 시로코/오즈마 레이드 역시 카드첩의 랜덤성 때문에 거의 하지 않는다. 그나마 오즈마 레이드는 검은 공포의 아스타로스 카드 때문에 간간히 하는 경우가 있는 정도. 짙은 원념의 결정체를 통해 구할 수 있는 100레벨 에픽도 시즌 초기 105레벨 맞추기 힘들 때에나 부캐 육성할 때 유용했지 지금은 여러 패치를 통해 105레벨 에픽도 쉽게 구할 수 있어서 이 용도도 쓸모없어졌다. 그나마 검은 공포의 아스타로스 카드만이 남아서 일부 유저들의 오즈마 레이드를 도는 동기를 만들어주고 있는 정도고 바칼이 활성화됨에 따라 사라 웨인 카드도 많이 풀려서 점차 오즈마 레이드 인원도 줄고 있다.

현재는 시로코와 이시스 레이드는 완전히 사장되었으며, 핀드워와 오즈마 레이드 정도만 패스를 결제했거나 pc방 혜택으로 레이드 무료입장일 때 카드 대박을 노리거나 에픽 소울도 챙길 겸 추억으로 간간히 돌사람만 도는 정도.

3.51. 블러드 라인 테라니움 노가다

블러드 라인에서 나오는 테라니움을 모아 골드와 농밀한 이계의 정수, 강렬한 흔적을 수급하는 노가다. 블러드 라인은 만렙 캐릭에 마봉템만 대충 둘러도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한 극단적으로 낮은 진입장벽이 장점이다. 심지어 이 던전에서는 저렙이지만 마봉템, 유니크가 나오기도 한다.

2022년 3/4분기 기준으로 이 노가다가 난데없이 부활했다. 이유는 '강렬한 흔적'을 구할 방법이 거의 사라지는 바람에 다시 이쪽을 기억해낸 유저들이 달려들고 있기 때문.[66] 2022년 10월 중반 기준으로 가격은 49,000 골드 정도의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계정 쌀먹유저들이야 박수를 칠 일이지만 일반 유저들 입장에서는 참 지옥같은 상황이다. 그러다 2022년 10월 27일 업데이트로 가브리엘이 강렬한 흔적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가격이 개당 30,000~35,000 골드로 떨어졌다.

테라니움은 센트럴파크의 붉은꼬리 조나단이나 암시장의 펌킨볼에게 계정당 하루에 80개까지를 판매하여 골드를 받을 수 있으며, 10개를 정제된 테라니움 1개로 바꿀 수 있다. 5개의 정제된 테라니움으로 농밀한 이계의 정수 4개로 하루 한 번 교환할 수 있고 5개의 정제된 테라니움으로 강렬한 흔적 10개 주머니를 하루 최대 2개 구매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테라니움 80개를 판매한 후, 농밀한 이계의 정수와 강렬한 흔적까지 수급하려면 2개 캐릭터를 운용해야 한다.

도는 시간 자체는 극단적으로 줄이는 게 어렵지 않다. 클리어 시간을 판당 15초 정도로 줄이는 것까지도 가능. 거대화 옵션으로 몬스터를 쓸면서 빠르게 방을 넘어갈 수 있게 하는 얼티밋 제너레이터는 반드시 필요하다. 이속 관련 템도 구비해야 하는데, 귀걸이에서 폭발형 : 소형 전술 플레어로 +53%, 목걸이에서 폭룡왕의 지배 - 공포 검은 별[67]로 +20%, 벨트는 익스펜션 서플라이 벨트로 +45%, 총 118%를 챙길수 있다.

원래는 재난구역이라는 블러드 라인보다 3배 빠르게 테라니움을 수급할 수 있는 던전이 있었지만, 2022년 3월 17일에 재난구역이 삭제되어, 이제 테라니움을 캘려면 아이올라이트를 교환하거나 강제로 블러드 라인을 돌아야 한다. 다만 상당히 비효율적이라 사실상 테라니움 노가다는 사장되고 있다. 하지만 작정하고 계정 여러 개를 통해 빠르게 테라니움을 수급해다가 강흔, 농밀을 팔아제끼며 노가다를 한다는 가정 하에 이 노가다는 가장 확실하게 골드를 수급할 수 있는 노가다이기도 하다.

2024년 9월 5일 성장 시스템 폐지 업데이트를 하면서 골드 시세 조정의 일환으로 던전이 삭제되었다. 카지노 익스를 제외한 거의 모든 일반 던전의 드랍/클리어 골드가 감소한 상황 속에서 블러드 라인을 유지했을 경우 골드 시세에 문제가 생길 것이 뻔했기 때문이다.


[1] 원래 일반 지옥파티에선 테이베르스 에픽이 드랍되지 않았으나, 천체의 균열의 등장으로 인해 일반 지옥파티에서도 천공의 유산 무기 한정으로 드랍되도록 바뀌었다. [2] 현혹의 탑을 클리어하면 평범한 카드첩을 얻으므로 가치가 없다. [3] 그마저도 보상이 다 들어오는 게 아니라, 열쇠의 개수만큼만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그러니까 아무리 유니크 카드를 많이 얻도 열쇠가 없으면 보상을 못 얻는다. 최소한 지하 3층까지는 가서 열쇠 하나라도 따는 게 이득이다. [4] 던전 진행 중 화면 오른쪽 위 가방 아이콘을 클릭하면 지금까지 획득한 장비를 확인할 수 있다. 비교할 때는 주로 '최종 보스 처치 시 100% 에픽 드랍 옵션'의 개수를 보면 된다. [5] 얼핏 어디에 쓰일지 알 수가 없어보이지만, 해체해도 되고 이걸로 1원 상점 사기를 치는 유저들이 많아서 의외로 수입이 꽤 된다. 하나에 5만 골드는 받는다고 쳐도 될 정도. [6] 08년까지는 황제의 대리석상 조각을 항아리로 바꾸는 반복퀘와 매드니스 도적단 마스크를 힘,지능 포션으로 바꾸는 반복퀘에 무려 1만 골드 보상까지 덤으로 있었다. [7] 인형사가 만들수 있는 인형이며 왕의 유적 특화 APC이다. 다른 인형도 가능하지만 유적 소녀만이 왕의 유적에서 능력치 강화가 되기 때문에 데미지도 쏠쏠하며 체력이 엄청난 지라 죽지를 않는다. 다른 인형은 1방을 못 지나고 사망한다. [8] 그나마 완화된거다. 누골의 눈은 패치전에는 거대 누골에게만 드롭이 되었으며 장비 한 개 따는데 50일이나 걸렸으나 패치 이후로 장비 한개 따는데 걸리는 시간이 50일 → 30일 → 10일 순으로 순차적으로 감소하였다. [9] 진 고대 던전의 진 : 카르텔 사령부에서 드랍되는 진 : 장총 맥스 카드가 10%다. [10] 진 고대 던전 유니크는 등급이 레전더리로 변경되었고 이에 따라 옵션 상향이 이루어졌다. [11] 현재의 아이템 합성을 해주던 아이템, 바인드 스피어는 레어 아이템을, 황금 바인드 스피어는 유니크 아이템을 합성할 수 있다. [12] 2016년 2월 초, 모 유저가 직접 템블럭이 걸리는지 확인을 해보았다. 조건은 같은 계정의 서로 다른 서버 3개, 총 30캐릭터를 타락한 신전으로 보내서 실험을 해봤다. 총 14시간이 걸렸지만 30캐릭터 종합 데이터를 보고 결론을 내리자면 템블럭은 없다. 첫 캐릭터와 마지막 캐릭터의 수입차는 7만 골드로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그저 전체적으로 수입이 들쑥날쑥할 뿐이었는데, 골드 습득량이 가장 낮은 캐릭터는 72만 골드, 가장 높은 캐릭터는 120만 골드를 습득했다. [13] 마을의 해체기로 해체하면 공허의 마석 파편 대신 혼돈의 마석 파편이 나온다. 현재 시세를 생각하면 상당히 손해보는 행동. [14] 해체가는 황큐 대신 공허의 마석과 파편을 주며, 연금술사와 인형사는 황큐4개+전문재료(전문직업 레벨이 오를때 마다 전문재료 갯수 증가), 마법부여가는 아무짝에 쓸모없는 마력 용해제와 황큐만 8개를 준다. 때문에 전문직업 레벨을 빠르게 올리고 전문직업 레벨을 올리는데 들어간 비용을 빠르게 회수하고 황큐 파밍이 목적이라면 마법부여가, 전문재료를 통한 슈아포나 신의 가호 같은 물약제조 등의 부수입을 노린다면 연금술사를 추천하는 편. [15] 참고로 오던에는 11월에 올랐지만 해당 게시물은 7월에 올라왔다. [16] 특히 버프 스킬의 수치를 올려주는 각 직업 6세트 크로니클이 그 예. 지금은 이것이 이계 던전 노가다의 정석이다. [17] 또한 여기서 완제품이나 퀘전더리가 뜨는 것도 한몫했다. [18] 어떤 방은 오브젝트 위치를 입구쪽으로 바꿔서 편해졌나 싶다가도 3번방의 경우에는 원래 아랫쪽에 배치되어 몹들을 잡으면서 같이 부술 수 있던 것을 인터페이스에 가려지는 문제를 해결한답시고 무조건 맨 위로 올려놔서 동선이 성가셔지는 등 무슨 기준으로 바꾼건지 알 수 없는 패치. [19] 이미 할렘 패치 때 펌킨 볼이 데이터 칩 상자랑 교환을 해주는 것도 겹쳐서 그런 것도 있다. [20] 다만 2017년 12월 28일 패치로 케레스 상의 옵션이 버프 옵션으로 일괄 통일되면서 55제 마봉 상의는 여전히 비싼 편이니 주의. [21] 이 시간대는 소위 말하는 광부 특화 직업이 아닌 캐릭터의 기준이다. 특화된 직업은 저것보다 약 10초 정도는 더 빠르게 깬다고 봐야한다. [22] 광부전용으로 성능이 뛰어난 캐릭터들은 보다 더 빠른 클리어할 수 있어서 시간을 더 아낄수가 있다. [23] PC방가서 노가다 할시 10~20만이상 골드를 더 벌수가 있어서 100~120만정도 벌 수 있다. [24] 네이트람의 보스인 드래곤스톤과 그란디네의 보스인 허무의 퍼만의 맷집은 그란디네 슬레이어 기준으로 비슷하지만 네이트람은 스페셜 던전 취급을 받아 난이도 조절이 불가능하지만 그란디네는 일반 던전이라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다. [25] 고객센터에 문의했는지 안했는지 언급 1조차 없음 [26] 레이드 개편으로 인해 초대장 수급이 루크 레이드로 분할 이관되면서 더 이상 안톤 졸업자가 안톤 레이드를 돌만한 메리트가 없다. [27] 패치 전 그란슬 클리어 시 약 2만 골드를 보상으로 받았으나 패치 후 약 6~7천 골드로 대폭 감소했다. [28] 다만 일부 크로니클 광부 유저가 약간의 스펙업을 위해 간혹 가다 사는 경우도 있다. [29] 보조장비 유니크 보주는 교환불가다. [30] 일반 루크의 솔리움 마키나는 주시도 게이지가 오르지 않는다. [31] 처음에는 방당 0~2개의 씨앗이 드랍되다가 2018년 8월 23일 탄생의 씨앗과 신의 물질 미드랍 버그 패치로 방마다 0~5개씩으로 드랍량을 늘렸다. 또한 할렘 특유의 넓은 맵과 몬스터 지연등장을 손봤다. 덕분에 가끔씩 한몹이 탄생의 씨앗을 2번 뱉는 상황이 생겼다 [32] 무엇보다 메트로센터 구간은 루크랑 병행해서 하는데, 루크 시나리오는 퀘스트 경험치를 400만 언저리밖에 안 주는데 비해 필요 경험치가 너무 많다. 그러다가 2019년 1월에 성장 가속모드가 추가되어서 추가로 키우는 캐릭터에 한해서 재빠르게 스킵해서 넘어갈 수 있게 되었다. [33] 미드랍 버그 수정 패치와 같은날에 조나단의 탄생의 씨앗 주머니 판매량이 3개에서 5개로 증가했다. 그 여파로 1700골드로 떨어졌다. [34] 85제 레전더리가 평균 120 ~ 140 만 선이다. 물론 비싼 건 200 대인 것도 있지만 싼 레전더리는 현재 120 정도에도 살 정도로 많이 싸졌다. 정가에 들어가는 에소가 늘어난 대신 레소가 줄어든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35] 파이트 클럽은 처음 조우하는 히카르도가 일반 몹 판정이라 그런 거 없다. 어썰트 모드나 슬리피 할로우에선 변신 전만 상대하고 클리어 처리된다.(슬리피 할로우에선 변신 후가 등장하자 죽는다.) [36] 사실 쉽게 맞출 수 있는 할렘 11 만 맞춰도 무난하게 돈다. 애초에 일던이기 때문. [37] 대표적으로 시작 다음 방과 윗쪽 루트에 있는 철창. 내가 부수면 회복을 시켜주지만, 적이 부수면 적으로 돌변한다. 특히 일반 몹 중에 '하급 소환사'는 거의 무조건으로 철창에 타겟팅하여 공격을 하기 때문에 빨리 몹을 죽이든지 철창을 안 부수면 몹이 늘어서 매우 짜증난다. 게다가 이렇게 나오는 몹은 소환몹 판정이라 경험치, 아이템을 드랍하지 않는다. [38] 푸냐토르 돌케 바로 오른쪽 방은 맵만 넓고 몹은 적은데 쓸데없이 귀찮게 퍼진 방이다. 몹은 열몇마리밖에 없는데 삼각형으로 넓게 퍼져서 맵 전체범위가 아닌 한 여길 처리하기 굉장히 귀찮으므로 막피나 지옥파티를 돌지 않는 한은 이쪽으로 안 가는 게 낫다. [39] 은광의 타고르 카드가 700만대지만, 디외르베 카드는 비싸봐야 200만을 못 넘는다. [40] 황룡대회는 끝없는 영원 5개 + 적색 큐브 조각 40개, 청룡 대회는 끝없는 영원 7개 + 적색 큐브 조각 50개 근데 8재련까지 가는 거 보려면 정말 끝없는 영원이다... [41] 그래도 경매장에 올라온 독공캐용 노재련 레전더리 무기를 8재련으로 만들어서 팔면 수백만 정도의 이익을 낼 수가 있다. 물론 8재련까지 만드는데 강렬한 기운이 수백~수천이 들기는 하지만 말이다. [42] 특히 영원의 전당을 주말에 돌면 10판만 돌아도 1주일동안 매일 강렬한 기운 상자 하나씩은 살 수 있어 1주일에 175개의 강렬한 기운을 확보할 수 있다. 피로도로 환산하면 피로도 1당 강렬한 기운을 2개 조금 넘게 얻을 수 있는 셈. [43] 경매장을 보면 노재련 아이템과 8재련 아이템의 골드 차이는 수백만 정도로 환산해 보면 강렬한 기운 하나당 수천 골드 정도다. 헌데 조나단이 파는 강렬한 기운의 가격을 개당 골드로 바꿔보면 무려 하나당 4만 골드라는 미친 값이 나와서 가브리엘 만큼이나 악랄한 장사꾼이란 평이 적지 않다. 만약 조나단이 판매하는 강렬한 기운이 바가지가 아니라면 노재련과 8재련의 가격차는 노강과 12강의 가격차와 비슷하겠지만 현실은 노강과 10강의 가격차와 비슷한 정도다. 다만 장비가 12강 이상인 경우 노재련과 8재련의 차이가 노강과 12강의 가격차와 비슷한 수준이기는 하다. 뭐 재련운이 없는 사람들은 장비의 강화 수치가 몇이든 노재련과 8재련의 가격차가 너무 적다고 생각하겠지만 말이다. [44] 그리고 경매장 가격을 그대로 환산하기가 어려운 것이 결국 최종템은 에픽이기 때문에 최대 레전더리가 기준이 되는 경매장 가격을 기준으로 삼기에는 애매한 측면이 있다. [45] 칭호 보주의 경우 이벤트 칭호에 별도로 보주가 딸려나오는 경우가 많아져 쓸 데가 줄어들었다. 그래도 별도로 보주가 딸려나오지 않는 저가형 칭호에는 여전히 쓸만한 편. [46] 2021년 4월 1일 패치 전에는 3씩 소모하며 많이 내려가도 3층이었으나 40층까지는 최대 4층까지 내려가도록 바뀌었다. [47] 난이도의 증가율에 비해 보상의 증가율이 낮다. [48] 악세사리 속성강화 카드인데 화/명 30, 수/암 30, 모속 28짜리로 사실상 현존하는 레전더리 풀업 카드와 동일한 스펙으로 매우 비싸다. [49] 클리어는 공략만 숙지하면 가능하겠지만 연옥 노멀은 신지익스 보스의 패턴을 보지 않고 컷할정도, 연옥 익스는 시로코 졸업 정도는 돼야 쉽게 노가다할 수 있다. [50] 일정량의 아이올라이트, 시간의 결정을 준다. 많으면 최대 아이올라이트 10개나 시간의 결정 5개까지도 준다. [51] 즉, 시작 지점에서 지옥파티 몹이 나오는 곳까지 가는데 소모되는 피로도가 적은 곳을 말한다. 마계 패치 이후 등장한 신규 던전들은 모두 지옥파티 지점까지 피로도를 4만 소모하지만, 시간의 광장이 책정된 HP가 낮아 가장 많이 선호된다. 그것뿐만 아니라 다른 마계 던전들은 패치 전까지는 몬스터들의 무적패턴이 매우 짜증났기 때문이기도 하다. 공포의 은신처의 서번트가 그 예이다. [52] 카쉬파 레전더리 1부위 구매에 필요한 어썰트 모드를 7일 돌아야 하기 때문. [53] 테이베르스 장비도 초월이 가능하기 때문에 본캐릭터, 나머지 3캐릭터로 놓고 보자면 3캐릭이 본캐에 없는 부위를 3개씩 사서 2개는 갈고 남은 하나는 초월하는 것이다. 조금(...) 낭비하는 것 같지만 하는 유저들도 있다. 초월 비용도 낮아져서 에픽 소울이 100개 정도밖에 안 든다. [54] 서부선 탈환은 시작 위치만 바꾸었지, 지옥파티 출현 위치를 바꾸지 않아서 피로도를 5나 먹고, 헤이즈와 아르덴은 초대장이 1장 더 필요한 관계로 열차보다 효율이 떨어진다. [55] 응토니움 3개를 안토니움 10개 항아리로 바꿀 수 있다. [56] 그냥 테라니움 2개도 아니고 정제된 테라니움 2개다. 씨앗은 비싸봤자 100골드대인데 테라니움은 살려면 개당 10138골드이므로 101배가 차이난다. [57] 애초에 하루 구매 횟수가 계정당 1번 뿐이다. [58] 설명은 이렇게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5~6, 9~10, 14~15의 6종류중 한 개수로 드랍되는 식이다. [59] 아예 망해버린 건 아니지만, 최소한 아이올라이트 시세가 5000골드 이상으로 오를 일은 절대로 없으므로, 골드가 아까운게 아닌 이상은 피로도만 낭비된다. 게다가 신규 던전으로 인해 무색 큐브 조각과 모순의 결정체 가격도 떡락해버렸다. [60] 그러나 핀드워와 이시스 레이드의 입장 재료 구매는 그대로인것으로 보아 바칼 레이드가 업데이트하면 토벌전으로 격하될 확률이 높다. [61] 출시 기준으로는 최소 44000대이지만 몇 주 진행된 현재 유저들이 입장 가능 명성 안정권으로 인정하는 명성은 '46000대 이상으로 보고 있다. [62] 사실 과거엔 수요도 많아서 비싸긴 했지만 테이베르스 졸업자가 넘치는데다 2018년 12월 마지막주 패치로 할렘 일반 던전에서 탐지석/반응석 드랍이 되도록 패치되고 이래저래 탐지석을 퍼주는 이벤트를 여러번 거치더니 반응석 가격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 최대 15만 골드를 찍던게 지금은 대체적으로 4만 골드를 유지할 정도로 엄청나가 하락한 상태. [63] 특히 이시스 레이드는 안정적인 레전 카드 수급이 전무한지라 100레벨로 넘어온 지금은 핀드워보다도 도는 사람이 무색하게 없을 정도. [64] 확정 레전더리 카드 수급도 안되고 보상으로는 랜덤 카드깡밖에 안된다. [65] 개전, 이스핀즈, 차원회랑 각각 매주 2장씩 레전더리 카드 수급이 가능하다. 매주 6장의 레전더리 카드 수급이 가능한데 가면 기사 카드는 초테이 방어구를 반물질로 바꾸지 않는 이상 6~7주에 한 장이 나오는 정도라 현재 매주 6장보다 수급량이 좋으려면 매주 핀드워를 30~40여캐릭을 해야 맞먹게 되는 정도로 창렬해진데다 110레벨 상급 던전에서도 간간히 레전더리 카드가 떨어지기도 한다. 물론 핀드워가 너무 쉽다지만 최소 로젠 입장을 위해 2:2 해서 총 4인 구인이 강제되는 점까지 맞물려 7주에 한 장씩 먹기엔 너무 시간도 걸려서 안 하게 됐다. [66] 증폭 스탯을 바꾸는 왜곡서에 들어가는 게 이 강렬한 흔적인데 이 노가다가 아니면 구할 데가 강화로 장비를 파괴했을 때만 나오는 재화라 더더욱 희소하다. [67] 검은 별의 속도 옵션을 받기 위해선 억제된 마력의 팔찌와 조합이 필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