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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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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서양 석양.jpg

1. 개요2. 특징3. 종류
3.1. 일출 노을3.2. 일몰 노을
4. 매체5. 언어별 명칭6. 관련 문서

1. 개요

노을 태양이 뜨거나 질 무렵에 하늘이 붉게 보이는 현상이다. 시간에 따라 아침노을저녁노을(석양)로 구분한다.

2. 특징

태양이 지평선 부근에 있을 때[1]에는 햇빛 대기권을 통과하는 경로가 길기 때문에 산란이 잘 되는 푸른색[2]의 빛은 도중에서 없어지고 붉은색의 빛만 남는다. 이 빛이 하층의 구름입자 때문에 산란하면 구름은 붉게 보인다. 대기 중에 미세한 먼지나 연기 입자가 많이 포함된 날일수록 이들 입자로 인한 빛의 산란이 많이 이루어지므로 노을 현상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하늘의 절반 이상이 노을인 날도 있다.[3]

'아침노을은 비, 저녁노을은 갬'이라는 말도 있는데, 이는 고기압과 저기압의 접근에 의한 예측. 이와 같은 방법을 관천망기(觀天望氣)라고 한다. 한국 날씨는 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근거는 있다. 실제로 2020년 1월 5일 아침에 유난히 노을이 뚜렷하게 나타났고 다음날 전국에 비, 눈이 내렸다.

종종 부분적으로 녹색의 노을이 보이는 경우도 있다. 링크

화성처럼 대기가 희박한 행성의 노을은 푸른색이다. 이유는 대기층이 너무 얇아서 단파장도 산란이 잘되지 않아서 저녁에도 푸른색이 도달하며, 먼지를 직접 통과한 빛과 먼지를 돌아 지나온 빛이 만나 간섭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기사
파일:Lunar_eclipse_from_moon_simulation-sep_28_2015.png
개기 월식 시기 달에서 본, 노을빛에 둘러싸인 지구


월식이 일어날 때 지구 대기에서 나타는 노을의 붉은빛이 달에 비추어져 가려진 부분이 검붉게 보이는 특성이 있다. 이 현상을 블러드문이라고 한다.

3. 종류

3.1. 일출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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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baa387fdd1df15d80571ca800b361561a3381e2568fa0ccf2b24f4cc401b224d.jpg

해가 뜨기 시작할 때 나타나는 노을.

3.2. 일몰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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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일몰/15.jpg

해가 지기 시작할 때 나타나는 노을.

4. 매체

하늘이 주황색으로 물드는 낭만적인 모습 덕분에 많은 이야기의 주요 장면들에서 시간적 배경이 되고는 한다. 이러한 연출이 하도 반복되어 클리셰가 되자 이제는 도리어 웃긴 장면 등에서 노을을 등장시키는 경우도 있으며 간혹 좀 서글퍼지는 분위기를 형성하기도 한다. 사요나라를 가르쳐줘에서는 아예 지옥마냥 공포스럽고 기괴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사용되기도 했다.

5. 언어별 명칭

<colbgcolor=#ffa500,#ffa500><colcolor=#000000,#ffffff> 언어별 명칭
한국어 노을, , 해돋이, 해넘이, 나리[6]
불거리( 문화어)
노올( 중세 한국어)
[ 기타 방언 ]
나울( 경상), 나불(강원, 경상), 누리( 강원, 함경), 누부리(함경), 복새(경남),
북살(경남), 우네(경상), 유리(강원), 노오리( 평북), 북발(경북),
뿔새(경북), 붉새( 전라), 북새(전라, 충남), 헤지기( 제주), 나우리(경남),
노불(평남, 함경)
한자 日出(일출), 日沒(일몰), 黃昏(황혼), 夕陽(석양), 紫(자하),
彩霞(채하), 紅霞(홍하), 晩霞(만하), 淡靄(담애), 赤霞(적하),
落霞(낙하), 淡霞(담하), 輕霞(경하), 夕麗(석려), 霞光(하광)
독일어 Abendrot
러시아어 послесвечение(poslesvecheniye)
마인어 pijaran ekor, teja
스페인어 puesta de sol, crepúsculo(저녁노을), arrebol(아침노을), de la mañana(아침노을)
아랍어 ضوء الغسق(daw' alghasaq)
영어 sunrise(선라이즈), sunset(선셋), glow (of the setting sun), afterglow, red sky
중국어 , 彩霞, 云霞, 霞光, 日沒, 日出, 晚霞, 暮色, 暮霞
火燒雲(hóe-sio-hûn)( 민남어)
일본어 [ruby(焼, ruby=や)]け(yake), [ruby(映, ruby=は)]え(hae), [ruby(夕焼, ruby=ゆうや)]け(yūyake)
페르시아어 پس‌تا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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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골어 অস্তরাগ(astarāga)
스웨덴어 aftonrodnad
에스토니아어 ehapuna
체코어 červánky
폴란드어 zorza wieczo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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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한국에서는 노을은 비표준어이고 준말인 만 표준어였던 적이 있어서, 당시에도 혼용하고는 있었지만 저녁노을을 저녁놀로 쓴 것이 꽤 있다. 현재도 노을을 "놀"로 줄여 쓰거나 아침놀 저녁놀로 써도 옳다. 동요 노을에서도 노을과 놀을 혼용하고 있다.

6. 관련 문서



[1] 태양의 고도가 대략 6도 이하일때, 즉 보통 일출 후 30분, 일몰 전 30분까지 [2] 이것은 하늘이 파란색인 이유이기도 하다. 여기서 "그렇다면 왜 하늘은 파란색보다 더 파장이 짧은 보라색이 아닌가?"라는 질문을 할 수도 있는데, 이건 태양이 보라색 파장에 비해 파란색 파장을 더 강하게 방출하고, 인간의 눈이 보라색보다 파란색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3] 여기서의 산란은 레일리 산란에 해당된다. 빛이 지구 대기의 분자같은 작은 입자들을 통과할 때에는 산란률은 파장의 네제곱에 반비례한다. [4] 작중 바오밥나무 싹만 보면 삽을 들고 뽑아버리는 이유도 이것 때문이다. 별이 작아서 나무가 크게 자라 뿌리를 내렸다간 별이 산산조각날 테니까. [5] 당시 조감독이었던 오오키 준(大木 淳)이 석양을 좋아한 것 때문에 이러한 연출이 자주 나왔다고 한다. 스승인 짓소지 아키오 감독이 담당한 에피소드인, 앞서 언급한 울트라 세븐 8화에서 나온 메트론 성인과의 대결 장면 역시 이 사람 작품. [6]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나리의 잘못된 표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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