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인기 없는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희들 탓이야! | ||
주역 | ||
쿠로키 토모코 | 네모토 히나 | 타무라 유리 |
요시다 마사키 | 우치 에미리 | 카토 아스카 |
조역 | ||
나루세 유우 | 코미야마 코토미 | 쿠로키 토모키 |
타나카 마코 | 미나미 코하루 | 기타 등장인물 |
기본적으로 만화판 기준으로 서술한다.
1. 쿠로키 가족 & 친척2. 토모코의 친구
2.1.
나루세 유우(成瀬 優)2.2.
코미야마 코토미(小宮山 琴美)2.3.
네모토 히나(根元 陽菜)2.4.
타무라 유리(田村 ゆり)2.5.
요시다 마사키(吉田 茉咲)2.6.
우치 에미리(内 笑美莉)2.7.
타나카 마코(田中 真子)2.8.
카토 아스카(加藤 明日香)2.9. 오카다 아카네(岡田 茜)
3. 요시다 마사키의 친구들4. 우치 에미리의 친구들5. 카토 아스카의 친구들6. 기타6.1. 하츠시바(初芝)6.2. 이마에 메구미(今江 恵美)6.3. 이토 히카리(伊藤 光)6.4. 키요타 요시노리(清田 良典)6.5. 오기노(荻野)6.6. 이구치 아카리(井口 朱里)6.7. 요다 사야카(与田紗弥加)6.8.
미나미 코하루(南 小陽)6.9. 히라사와 시즈쿠(平沢雫)6.10. 후타키 시키(二木 四季)6.11. 미마 사치(美馬 サチ)6.12. 와다(和田)6.13. 카키누마(柿沼)6.14. 미케(三家)6.15. 카이(快)6.16. 오카(岡)6.17. 노리(ノリ)6.18. 마키(マキ)
7. 단역8. 등장인물의 이름 유래[clearfix]
1. 쿠로키 가족 & 친척
1.1. 쿠로키 토모코(黒木 智子)
원작 19화 |
1.2. 쿠로키 토모키(黒木 智貴)
원작 |
1.3. 엄마
애니메이션 |
전업주부로 토모코의 친구가 하나도 없던 시절 (수학여행 이전) 에피소드에 주로 등장하며, 수학여행 편 이후로 학교 친구들과의 묘사가 늘어남에 따라 등장 빈도와 비중이 크게 줄어든다.
토모코가 꾀병으로 조퇴했을 때는 걱정했고(25화) 토모키의 원서를 내는 것을 잊고도 뻔뻔하게 나왔을 때는 싸대기를 때리는 등(35화) 다정한 면과 엄격한 면이 모두 있다. 2학년 삼자면담(90화) 때까지는 토모코가 (최근까지) 학교에서 외톨이였던 것을 몰랐던 듯 하지만, '최근 토모코가 '학교에 가고 싶지 않다', '쉬고 싶다'라고 말하지 않게 되었다'라고 토모코 아빠에게 말하는 등 토모코의 학교 생활을 걱정해왔던 듯한 묘사가 있다(121화). 이후 토모코의 근신 처분이 끝난 후 토모코의 급우관계나 태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달라진 모습을 알게 되곤 안심하는 모습을 보인다(160화).
1.4. 아빠
애니메이션 |
직업은 회사원으로, 등장 빈도가 매우 낮다. 1학년 크리스마스 때 토모코가 BL 게임인 전라집사를 플레이하며 전동 안마기로 어깨 안마를 하다가 바닥에서 잠든 걸 목격했으나 상냥하게 안아서 침대에 눕혔다(특별편). 오랜 기간 얼굴이 전혀 등장하지 않다가 121화에서 왼쪽 눈이 드러났는데, 눈 모양이 토모코와 토모키 남매과 꼭 닮았다. 같은 에피소드에서 취미가 낚시라는 것이 밝혀지는데, 이름의 유래가 된 쿠로키 토모히로의 취미도 낚시이다.
1.5. 사토자키 키코(里崎 希心)
원작 60화 | 애니메이션 |
본명은 키코(希心)이나 작품 내에서는 거의 키이짱(きーちゃん)으로만 불리고, 141화에서 성씨가 밝혀졌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외모가 크게 바뀌었다.
시골에 살고 있기 때문에 방학마다 토모코네 집에 놀러 온다. 키이짱이 아직 초등학생이었을 때, 토모코가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다는 등의 허세를 부린 것을 그대로 믿어 토모코를 동경하였으나, 1년 후, 토모코가 중학생이 된 키이짱에게 거짓말을 들키지 않기 위해 온갖 추태를 부리다가 처참하게 실패하는 모습을 보고 환상이 깨져 토모코를 쓰레기를 보는 눈(작중 표현)으로 본다. 이후 토모코가 어떻게든 멋진 모습을 보이려고 초등학생들이 카드 게임하는 곳에 가서 속임수까지 써 가며 이기자(...) 너무 안쓰러웠는지 불쌍한 사촌 언니를 동정하고 있다(14화~16화).[1]
위 사건 이후로는 마치 유기견을 보살피는 듯한 보호 욕구를 토모코에게 느끼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것이 점차 심화되면서 둘의 관계도 기묘한 방향으로 나아간다. 2학년 겨울방학 때 놀러와서 친구에게 전화가 왔을 때도 "언니와 함께 있을 때는 다른 걸 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하고, 토모코가 남성 취향을 물어봤을 때도 "(토모키같은 보통 사람에겐 관심이 없고) 언니처럼 같이 있으면 가슴이 찡해지는 사람"이라고 대답했다. 이것을 들은 토모코는 자기 때문에 키이짱이 사이코키이짱(작중 표현)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그에 책임을 느껴 키이짱을 평범한 여자아이로 되돌리기 위해 우선 키이짱에게 오토메 게임을 시켜 성격을 분석하려고 했다. 그러나 거의 의도적으로 어떤 캐릭터와도 친해지지 않는 인간미 없는 플레이로 엔딩을 본 키이짱을 보고는 되레 어둠만 느꼈다. 이후 키이짱이 좋아하는 걸 찾기 위해 개+자신+남자 등등의 키워드를 뒤섞어 케모노 그림을 검색하는 토모코를 우연히 보고서는, 토모코가 그런 취미를 가진 줄 오해한다.(...) '역시 보통 사람과는 달리 언니는 항상 날 놀라게 한다', '언니만이 자신을 화나게 하거나, 두근두근거리게 하거나,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준다', '언니가 어떤 이상한 취미를 갖고 있어도 전부 이해한다'는 등 토모코를 향한 속마음을 드러냈다(104화).
여지껏 방학 시즌 에피소드마다 등장하던 패턴을 깨고 골든위크 막바지에 토모코를 찾아왔는데, 토모코는 그 동안 키이짱에게 당한 게 컸기 때문에 시종일관 그녀를 불편해하던 중 토모코가 친구를 사귀었다는 사실을 알고 토모코의 학교를 견학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꺼내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는 토모코를 보고 다소 쓸쓸한 표정을 짓기도 한다. 이전과는 달리 토모코와 자주 만나기 힘들어졌다는 사실에 아쉬움을 느낀 듯.
키이짱이 기운 없는 모습을 보이자 토모코는 그녀를 막과자집으로 데려가 나름대로 위로해준다. 자신은 언니가 싫더라도 항상 옆에 있을 거라며, 토모코가 거짓말을 하거나 깜짝 놀라게 하거나 재미있게 해도 종종 언니같은 행동을 할 때마다 어리광을 부리고 싶다며 토모코에 대한 마음을 어느 정도 털어놓는다. 이후 어차피 토모코네 고등학교에 진학해도 같이 다닐 수 없으니 대신 토모코와 같은 대학교에 다니는 걸 목표로 하겠다고 밝힌다(142화).
이러니저러니 해도 토모코에 대한 비뚤어진 소유욕이 있긴 하지만[2] 근본적으로 언니를 걱정하고 진심으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3] 토모코가 변화하는 모습에 쓸쓸하고 섭섭한 마음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그런 변해가는 토모코 옆에 계속 있겠다고 말한다. 결론적으로는 이전과는 달리 밝아지는 토모코의 모습에 잘됐다고 생각한 듯.
이후 본편에서는 꽤 오랫동안 등장이 없었지만[4] 학교 견학 때 알게된 시즈쿠와는 계속 연락을 해온 듯하다(192-1화).
눈이 매우 자주 흰자와 검은자의 색깔이 뒤바뀐 죽은 눈으로 그려지는데 그 눈으로 시종일관 미소를 짓기 때문에 엄청나게 무섭다. 등장은 적지만 등장할 때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고, 본격적으로 104화에서 토모코를 향한 섬뜩한(?) 심리를 드러낸 이후로 팬들 사이에서는 완전히 크레이지 사이코 레즈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 듯하다. 여담으로 성씨의 유래가 된 사토자키 포수는 작품 내외적으로 사이코 취급을 받는 키이짱과 정반대로 넷에서는 대천사 사토자키라는 이름의 모에 네타 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머리카락 길이가 위 애니메이션 설정화 정도였는데 이후 등장할 때마다 계속 머리가 자라서 142화 시점에는 꽤 긴 장발이다.
토모코가 연상의 위엄을 보이기 위해 세뱃돈을 주려고 했을 때는 부모님에게 받은 돈은 함부로 쓰면 안 된다고 설교하는 등(33화) 매우 조숙하다. 그러나 토모코의 장난에 당한 이후 몇 배로 갚아 주거나(61화) 토모코를 놀라게 하는 등(103화) 나이에 걸맞은 장난기도 있다.
토모코도 키이쨩을 공포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어서 새해 첫꿈에 가지를 손에 든 키이쨩에게 쫓기는 꿈을 꾸었는데, 이후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결국 그때 토모코를 잡아서 엉덩이에 가지를 쑤셔박았다고 한다.
여담으로 팬덤에서는 와타모테 히로인
2. 토모코의 친구
2.1. 나루세 유우(成瀬 優)
원작 8화 |
2.2. 코미야마 코토미(小宮山 琴美)
원작 48화 |
2.3. 네모토 히나(根元 陽菜)
원작 51화 | 애니메이션 |
2.4. 타무라 유리(田村 ゆり)
원작 112화 |
2.5. 요시다 마사키(吉田 茉咲)
원작 92화 |
2.6. 우치 에미리(内 笑美莉)
원작 95화 |
2.7. 타나카 마코(田中 真子)
원작 112화 |
2.8. 카토 아스카(加藤 明日香)
원작 109화 |
2.9. 오카다 아카네(岡田 茜)
원작 57화 | 애니메이션 |
토모코와는 1학년 때부터 같은 반이었고 네모가 등장할 때면 매우 높은 확률로 등장하기 때문에 등장 횟수는 제법 많으나 토모코와의 대화는 거의 없어서 비중은 적었다. 1학년 2학기 종업식 ,후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최하며 반 전원에게 프린트를 배부했다(특별편 2). 사소한 묘사지만 현실 시간으로 거의 5년 정도 후에 연재된 2학년 종업식 뒤풀이 파티 때 토모코에게는 사전에 연락이 안 가서 당일이 되어서나 알았다는 점과 대조된다(119화). 네모토 그룹에 속해 있지만 네모의 말에 따르면 주변에 억지로 맞추는 성격은 아니라고 한다(126화). 중학교때 농구부였고 운동을 잘하는 모습이 자주 나왔지만 의외로 마라톤과 같은 지구력 종목에서는 토모코나 네모토보다 뒤로 쳐지는(혹은 대충하는) 모습을 보인다(107화).
2학년 종업식 전날 우연히 요시다가 토모코를 뒷골목으로 끌고 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네모의 친구가 왕따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요시다에게 왕따 따윈 하지 말라고 하며 토모코를 데리고 나오지만 이내 오해를 풀고 조용히 물러간다.. 토모코에 대한 평가는 '두 번 다시 대화하고 싶지 않고 내일(종업식) 지나면 만날 일도 없겠지만 뒤늦게 뭐 하는 놈인지 엄청 궁금해졌다' 정도인 듯(118화).
3학년도 네모와 같은 반이 된 것을 알고 매우 기뻐했으나(117화), 네모의 자기소개 때 네모가 오랫동안 친하게 지낸 자기에게 자신의 장래희망을 숨겨왔던 것에 섭섭해 하며 화를 내고 이내 사이가 소원해진다. 네즈미 랜드에서도 네모와 내내 시선도 안 마주치다가 카토, 미나미와 함께 다른 그룹으로 떨어졌다. 그 와중에 미나미가 네모의 험담을 하자 미나미와 험악한 분위기가 된다. 이후 둘을 화해하게 하려는 카토의 배려로 토모코 그룹에 합류하며 결국 네모와 다시 같은 조가 되었다. 그러다가 요시다와 말다툼이 생겨 목이 졸리기도 한다. 이후 토모코가 (이상한 방향으로 설명하긴 했으나) 친구니까 더 말하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대신 변명해 준 것 덕에 네모토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고, 결국 네모의 꿈을 이해하고 응원한다고 말하며 네모와 화해한다(125화~129화). 이후 소프트볼 주전으로 출전했다. 대회 중에는 요시다와 원만히 지내고 키바코와도 큰 갈등이 없는 것으로 묘사된다.
치바서중을 나왔으며 중학교때 농구부를 했다. 작중에서도 농구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기가 세 보이는 인상과 다르게 상당히 올곧은 성격으로 2학년때 오해에 대해서 유리에게 직접 사과하거나 네모와의 화해를 도와준 토모코에게 점심 대접을 하는 등 사소한 부분에도 보답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편. 게다가 토모코와 네모토를 배려해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없는데도 스스로 조사해서 아키하바라로 놀러가자고 권하기도 하고 요시다에게 맞는 토모코를 구해주려고 하는 등. 카토같은 다른 캐릭터에 비해 항상 네모토랑 세트로 나와서 부각이 잘 안돼서 그렇지 상당히 정의롭고 착한 인물이다. 게다가 토모코가 귀엽고 에로하다고 인증했을 정도로 몸매도 발군에 얼굴도 귀여운 편인듯. 그리고 에로쪽에는 지식도 없고 내성이 약한 편으로, 이 부문에선 키바코, 요시다와 같은 라인. 에로게 음성을 들려준 것 만으로 멘붕하거나 아키하바라에서도 쏟아지는 에로와 토모코의 섹드립의 졸도직전까지 가는 갭모에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착한 심성과는 별개로 아싸나 덕후에 대한 편견이 있고 생각이 깊지 않아 오기노처럼 무신경한 발언들도 자주 보여준다. 대학견학이 끝난 후, 토모코, 네모토를 아키하바라로 데려가면서 "오타쿠들은 아키하바라 좋아하지?" 라는 발언이나(139화), 방과후 바닷가에서 유리, 네모토, 토모코와 함께 공부하다가 평소에 조용하던 유리가 말을 하거나 웃을 때마다 "타무라, 말 많구나.", "저거봐, 타무라 웃고 있어."(...) 라고 말하는 식(165화). 분명 악의없이 한 말이지만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토모코와 네모토는 당황스러워 하고, 유리는 더욱 의기소침해진다.
173화에서 나온 바로는 요시노리와 친한 사이지만 이성으로의 의식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털털해 보이는 성격과는 달리. 히나와의 관계는 우정을 넘어선 집착에 가까운 느낌으로 히나의 커밍아웃 이후 쿠로키와의 사이가 예전보다 원만해지자 자신도 모르는 히나의 비밀을 쿠로키만이 알고 있다는 것에 대한 질투심이 있는듯 하다. 이건 단행본에서 추가된 짤막한 에피소드에서 더욱 자세히 나타난다.
여담으로 와타모테 이전에 연재된 넘버 걸에서 등장한 여학생 엑스트라들의 모습이 각각 오카다 아카네와 네모토 히나를 닮았는데, 둘이 이 엑스트라들의 외모에서 따온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다. #[6]
3. 요시다 마사키의 친구들
단행본 16권 표지 |
3.1. 안나(杏奈)
원작 95화 |
3학년 골든 위크 때, 자습 처분을 당한 레나를 데리러 요시다와 함께 학교에 왔다가 토모코를 만난다. 요시다에게 맞아가면서도 태연하게 섹드립을 날리는 토모코를 보고 흥미를 느껴, 이름을 물어보며 나중에 같이 밥을 먹자고 제안한다.
게임센터에서 토모코와 후타키를 만나서 약간 양아치 말투로 너 바보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모두와 마작을 해서 1등을 한다.
3.2. 레나(麗奈)[7]
원작 127화 |
3학년 소풍 때, 네즈미 랜드(디즈니랜드)에서 요시다의 주장으로 인형극을 보러 갔다. 그러나 요시다와 달리 인형극이 취향에 안 맞았는지, 뚱한 표정으로 투덜거리며 팬더 캐릭터를 흉보다가 요시다에게 한 대 맞고 싸운다. 이후 요시다가 토모코의 일행에 합류한다.
이후 요시다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요시다가 원하던 토끼 인형을 네즈미씨(디즈니씨)에서 사와 선물한다. 하필 인형의 귀를 움켜쥐어서 인형 얼굴이 찌그러지는 바람에 요시다에게 또 맞지만, 곧이어 요시다가 고맙다고 하며 화해한다(130화). 이후 요시다가 좋아했던 팬더 캐릭터 인형탈을 쓴 직원을 보고 요시다에게 끌고 와서 보여주려 했으나, 말을 건답시고 인형의 배를 주먹으로 쳤다가 요시다에게 또 맞는다.
142화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으나,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다가 들켜서 휴일에 학교에 와서 자습하는 처벌을 받았다고 한다.
요시다와 안나가 성적이 중간 수준은 되는 반면 전문대 지망이지만 졸업도 위험한 수준이라고 한다.(147화)
156화에서 전철을 타고 등교하다가 토모코와 대화를 나눈다. 182화에서 개를 이마에 메구미 치마속으로 달려들게 만들어서 요시다에게 크게 혼난다.
태닝을 한건지 199-1화부터 갑자기 어두워진 피부톤으로 등장한다.
4. 우치 에미리의 친구들
4.1. 미야자키(宮崎)
원작 120화 |
4.2. 카요(かよ)
원작 140화 |
4.3. 오토나리 나기(大隣 凪)
원작 120화 |
20권 스페셜 에디션의 if키바코그룹 편에서 성이 오토나리로 밝혀졌다.
우치가 토모코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갈피를 잡지 못하는 다른 친구들과 달리 우치의 감정이 연애감정에 가깝다고 확신하고 밀어주는 듯한 묘사가 많다. 다만 대놓고 말하지는 않는다. 152화에서는 우치가 토모코를 좋아하는 거라고 말했다가 친구 사이의 호감이라는 말이었다고 얼버무렸지만, 22권 특전에서는 우치에게 빨대 두 개 꽃은 커피를 친구끼리는 다 이런다고 속여서 토모코와 마셔보라고 권유했다. 쿠로키는 순진하니까 해볼만 하다고 말하는 건 덤.
4.4. 카에데(楓)
원작 152화 |
4.5. 나츠(なつ)
원작 152화 |
5. 카토 아스카의 친구들
단행본 17권 표지 |
5.1. 쿠스노키 카호(楠 夏帆)
원작 134화 |
버스에 탄 노약자에게 곧바로 자리를 양보해주는 등 올바른 성격으로 보여진다(184-2화).[12]
반이 달리잔 탓도 있겠지만 유리의 절친 마코나 네모토의 절친 아카네 둘 다 토모코와도 거리가 가까워지는 것에 비해 카호는 등장빈도에 비해서 토모코와 대화를 나누거나 하는 장면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13] 카토의 또 다른 친구 후카나 미호도 토모코와 거리가 가까워졌음을 생각하면[14], 카호는 토모코와 일부러 거리를 두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5.2. 사사키 후우카(佐々木 風夏)
원작 87화 |
초반엔 카토그룹의 인싸 캐릭이었는데 토모코와 엮이면서 가면 갈수록 이상한 쪽으로 폭주중인 캐릭터. 카토에게는 물론이고 토모코에게 마저 기싸움에 밀려버린 신세. 토모코는 후우카 앞에서는 여포가 된다.[15] 후우카도 토모코가 자신을 얕보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는 2학기 첫날 버스에서 만난 토모코에게 허세를 부리기도 한다. 미아자키가 자신에 대한 소문들과 유명세를 얘기하자 인기없는 토모코가 인기 많은 자신을 시기하며 열받아 하고 있다고 느낀(...) 후우카는 토모코의 앞에서 자신은 인기가 있다고 자기 입으로 말하면서 토모코에게 결정타를 먹였다고 좋아한다. 빡친 토모코가 그래봤자 처녀라고 비아냥거리자 후우카도 발끈해서 처녀가 아니라고 하면서 주워들은 첫경험의 느낌들을 읊어대는데 그것들이 너무 전형적인 감상들이라 이런 뻔한 감상들을 오히려 당당하게 말하는 것이 진짜로 처녀가 아닌 것인가? 하고 토모코는 생각한다(...). 그리고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레나와 미야자키는 후우카가 정말로 멍청하다고 생각한다(184-1화). 결국 그날 오후에 어느정도 경험이 있는 시즈쿠를 앞세운 토모코 앞에서 밑천이 드러나 패배를 인정하게 되고 토모코에게 다시 약자멸시의 시선을 받게 된다(184-2화).
시즈쿠의 참교육 이후에도 정신을 못차리고 음담패설에 자신이 노는 애라는 허세를 부리며 유우에게 야한 사진을 보내달라고 하는 등 계속해서 추태를 보이는 중(189화).
비록 토모코에게 있어서의 인식이 코미야마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객관적인 외모는 첫등장 포스처럼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18권 특장판에서 후우카가 화장같은 귀찮은 짓을 매일 아침 어떻게 하냐는 식으로 말하자 미호[16]가 아무것도 안해도 괜찮은 녀석과는 다르다고 하면서 후우카에게 시기어린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아 원판 자체는 훌륭한 듯. 토모코도 184화에서 후우카를 조금 예쁜 고릴라라고 인정하면서 열받아 한다.
체육계 바보답게 먹성이 엄청나다. 합숙 아침 뷔페에서 밥을 수북히 담고 라멘 에피에서는 아스카가 맛있는 라멘 소개시켜달라는 부탁에 애들을 엄청난 양이 특징인 지로계 가게로 끌고 가더니 다른 애들은 먹다가 괴로워하고 토하고 난리가 나는데 혼자 태연하게 완식하고 앉았다.
사실상 망신개그에 있어서는 초반 토모코의 완벽한 상위호환 캐릭터로써, 인싸그룹이면서도 얼빵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섹드립을 치다가 면박을 당한다는 캐릭터 자체도 웃기지만, 무엇보다 그런 꼴을 당해도 불쌍하게 보이지 않는 맷집이 가장 큰 장점이다. 와타모테 초기에 토모코가 이렇게 학우들 앞에서 수치사를 당하면 불쌍하다는 말이 독자들 사이에서 심심치 않게 나온것에 비해 사사키는 본인의 멘탈부터가 강해서 토모코처럼 쉽게 멘붕하지 않고, 썩어도 원래부터 인싸그룹이다보니 쪽팔린 경험을 한다고 정말로 무시당하거나 고립되지는 않는다.[17]
5.3. 나리타 미호(成田 美保)
원작 155화 |
171~175화에 걸친 합숙편에서 토모코를 스스럼없이 대하면서 상당히 친해진다. 분량도 메인 히로인인 유리나 우치를 넘어설 정도로 등장한다. 카토는 미호나 후우카가 토모코와 거리감없이 얘기하는 것을 보고 자신과 토모코와의 관계나 대하는 방식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결국 합숙 4일째에 관계의 레벨업을 하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이 과정에서 물론 후우카도 기여를 하지만 너무 '글러먹은' 식으로 묘사되어서 87화 첫 등장때의 그 강렬했던 포니테일 미소녀의 포스는 합숙을 기점으로 완전히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고(...) 미호와 유우는 각자 본인의 스타일대로 어드바이스를 잘 해주었다. 그날 아침에 친구들이 해변에 모였을 때도 다같이 바다에 대고 외치자고 주도하는 등 여러모로 사교성 좋은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하고 있다.
토모코의 망상속에서 카토, 유우와 함께 에로 3인방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후우카의 말에 의하면 2학년때 지금의 농구부 주장과 사귀었다는 듯.
5.4. 리세(莉瀬)
원작 184화-2화 |
후우카가 토모코에게 늘어놓는 경험담중 일부는 리세의 경험담일 확률이 높아 보인다.(184-2화)
합숙때는 참가하지 않았지만, 후우카만큼 머리가 나쁘지는 않은지 자신의 악소문을 퍼트려 달라는 후우카의 부탁을 이미지관리를 이유로 거절한다(184-2화). 실제 성경험[19]이나 AV시청 경험이 많아 네모토가 입으로 낸 추잡한 소리를 듣고는 이런 소리가 날리 있냐면서 폭소한다. 특히
미카미 유아와
아스카 키라라의 영화나 인스타를 즐겨본다고 한다(206화).
6. 기타
6.1. 하츠시바(初芝)
애니메이션 2화 |
안경을 꼈고 조금 뚱뚱한 오타쿠 캐릭터이다. 첫등장은 9화. 1학년 7반 소속이었다. 토모코와 같이 미술 수업을 빼먹은 탓에 과제 제출을 위해 함께 서로의 얼굴을 그리게 되었다. 그러나 본인은 만화연구부에 도움을 주러 가야 한다는 이유로 빠르게 그려놓고 사라진다. 미소녀 풍으로 그려진 자신의 초상화를 보고 토모코는 하츠시바가 자신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서 히죽히죽 거리며 과제물 그림까지 복사해가지만, 알고보니 이 녀석이 그리는 엑스트라 캐릭터는 원래 똑같은 얼굴, 즉 하츠시바에게 있어 토모코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란 뜻이다(9화). 참고로 토모코는 이 사실을 몰라 여전히 자신에게 반한 상태라고 착각하고 있었다.(48화)
2학년때는 코미야마, 이토와 같은 2학년 6반 소속. 도서위원인 코미야마에게서 책을 빌리는 모습으로 다시 등장한다. 이때도 토모코는 하츠시바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착각한 모습을 보인다.
3학년 때 토모코와 같은 반이 되었는데 토모코는 얘를 '그림 잘 그리는 안도'(...)라고 기억하고 있었다(122화). 성씨를 착각한 것일 수도 있지만 '카이지의 안도 닮은 녀석' 정도로 기억하고 있었을 수도 있다.(...) 131화에서 정말 오랜만에 재등장했는데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다가 홀로 남아 스케치를 하는 도중 네즈미 랜드를 돌아다니는 토모코 일행을 발견하며 1학년때 초상화 수업의 진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당시에는 인물화를 제대로 그릴 자신이 없어서 도장 찍기로 그린 것이었고 실력에 자신이 붙은 지금은 제대로 그릴 수 있을 거 같다며 토모코를 그때와 달리 제대로 스케치하지만 주변 인물까지는 기억하지 못해 죄다 유리와 네모를 웃치의 얼굴로 그려넣는다(...)
그 직후 미나미와 마코가 지나가면서 미나미가 자신의 험담을 하는 것을 듣고 분노하고 미나미를 볼개그를 찬 채 마코에게 조교당하는 스케치를 그리는 것으로 복수했다. 여담으로 이 장면을 통해 팬층 사이에선 새디스트적인 마코의 이미지가 생겨났다.
여름방학 직전 오랜만에 등장하여 오타쿠 그룹과 코미케 긴급회의를 가졌고(164화) 코미케에서 네모와 토모코를 만나 자신이 참여한 만화를 건네주었다.(177-1화) 그리고 네즈미랜드에서 미처 유리와 네모의 얼굴을 다 그리지 못했던 스케치에 네모의 얼굴을 곧바로 완성하여 함께 주는데 이를 본 토모코가 2년동안 발전한 하츠시바의 실력에 자극을 받기도 하며[20] 네모는 하츠시바와도 친해질 수 있지 않을까 말한다(177-2화).
애니메이션에서는 하츠시바의 첫인상에 열받은 토모코가 '싫은 녀석, 싫은 녀석, 싫은 녀석…' 하면서 돌아가다가 이러다간 하츠시바가 모는 자전거를 타고 언덕까지 올라가는 전개가 되는 거 아닌가? 하는 망상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 특유의 주제곡이 빨리감기 되면서 등에서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하츠시바의 모습이 압권. 애니메이션 11화때 유우와 함께 토모코가 문화제를 구경하는 장면에서 그의 그림이 다시 나온다. 물론 얼굴은…
여담으로 1학년 첫 출연 이후로 남자 캐릭터로는 가장 비중있게 계속 등장하고 있는 점[21], 작화력이 떡상한 점 등을 미루어 일부 독자들 사이에서는 162화에서 네모가 적은 소원처럼 쿠로가 쓴 라노벨의 삽화를 하츠시바가 담당하고 애니화 되어 네모가 성우를 맡는 것이 와타모테의 엔딩이 아닐까 추측하기도 했었는데 코미케에서 토모코가 직접 이를 언급했다.(177-2화) 라노벨이 아니라 야한 소설, CD가 되어버렸지만... 네모도 어느새 야한 더빙을 할 준비가 되어 있는 상태이다.
필명으로 芝雅(시바가 혹은 시바미야비)를 쓰고 있다.(21화,177-1화)
6.2. 이마에 메구미(今江 恵美)
단행본12권표지 | 애니메이션 |
"항상 알아채는 게 느려..결국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받기만 하는 건가" - 2학년 졸업식 후 귀가하던 토모코가 1학년 문화제에서 혼자인 자신을 챙겨준 사람이 방금 졸업해버린 이마에 선배임을 뒤늦게 깨달은 뒤
1학년 문화제 때 회지를 자르다 실수로 손을 커터칼에 베여 할 일이 없던 토모코가 교내를 떠돌아 다니다가 우연히 체육관 의자 설치 작업을 도우러 갔을 때 만났다(20화). 문화제 둘째 날 우울하게 등교하는 토모코와 인사하였으나 토모코가 기운 없이 대답하자 토모코에게 신경을 쓰게 된 듯하며, 문화제 막바지 무렵 구석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토모코를 보고는 개 인형을 빌려 쓰고 풍선을 주며 포옹해 준다(21화).[22] 3권 오마케 만화에서는 토모코가 이 여학생을 알아보고 스스로 인사하려고 하지만 머뭇거리다 바람이 불어 팬티를 봤고, 그로 인해 도망쳐서 실패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1학년 말 졸업식 때 재학생 대표로 나와 인사를 한 후 눈물을 보인다. 따분하게 졸업식에 참가하다 이를 본 토모코는 속으로 '저 사람처럼 여러 사람과 관계를 맺었다면 이 졸업식도 감동할 수 있는 건가... (무리겠지만)'이라고 생각한다(37화).
토모코가 2학년 때 오기노 선생에게 교문 앞에서 걸려서 아직도 친구 없느냐는 질문 공격을 받고 있을 때 친하다고 나서 주는 등(42화) 간혹 등장할 때마다 토모코를 신경쓰고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 수학여행 편 이후 토모코가 요시다에게 괴롭힘당하는 것으로 착각하여 원래 집 가는 방향과 반대임에도 불구하고 둘과 함께 돌아가는데, 요시다가 지나가는 차가 튀기는 물도 우산으로 막아주고, 자기 오른쪽 어깨가 비에 맞아 젖어가면서까지 토모코를 배려하면서 우산을 씌워주고 있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이내 오해를 풀고 토모코에게 친구가 생긴 것을 진심으로 기뻐한다(98화).
115화 전편, 115화 후편에 걸쳐 묘사된 졸업식에서는 토모코에게 정식으로 자기소개를 하고, 무언가 했으면 하는 것이 있냐는 토모코의 질문에 '그럼 한 번 더 껴안아 둘게'라며 토모코를 다시 포옹하며 만나러 와 줘서 기쁘다는 인사를 남긴다. 토모코는 '한 번 더'라는 말의 의미를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했으나 돌아가는 길에 21화의 인형탈을 쓰고 안아준 사람이 이마에였다는 것을 깨닫고 '항상 깨닫는 것이 늦어.', '처음부터 끝까지 받기만 한 건가...'라며 운다.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직접 묘사되지는 않지만, 전편에서 화분증으로 콧물이 나와 네모에게 티슈를 빌려 코를 푼 것과 달리 후편에서는 티슈를 주려는 마코를 유리가 살짝 손으로 제지하고 있다.
여담으로 115화 후편은 이 만화에서 유일하게 개그성 컷이 전혀 없는 에피소드로[23], 37화와 대비되어 토모코가 외톨이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상징하는 에피소드이다. 전편에서 멍하니 졸업식을 보며 '나도 졸업하고 싶어졌네'라고 생각했던 것과 달리 '내년에는 주는 쪽이 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지만, 어떻게 봐도 지금 졸업할 자격은 없네...'라고 생각하는 등 자잘한 복선도 많기 때문에 독자들 사이에서는 최고로 감동적인 에피소드로 꼽힌다. 이 에피소드는 토모코가 자신의 앞날을 진중하게 생각하게 하며 그녀 스스로 자신을 생각하고 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해준 에피소드이다. 앞서 언급했듯 졸업식에 대한 감상이 완전히 바뀌었다. 이 에피소드 내에서 뿐만 아니라 1학년 때의 졸업식 상황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생각의 깊이가 다르다는 게 보여진다. 그리고 마지막에 우는 모습에서 그동안 사람들과 교류하는 여자들은 빗치, O레녀라고 말하거나 인싸들은 피곤하다고 얘기하던 그녀가 자기에 대한 생각이 아닌 주는 사람의 입장을 생각하게 됐다는 것이 가장 큰 성장이다.
14권 보너스 만화에서 아오야마대학에 재학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교내에서 선배를 도우는 와중, 카토와 웃치에게 둘러쌓인 채 아오야마 대학을 둘러보고 있는 토모코를 발견 하고 '다행이다. 기다리고 있겠다.'는 독백을 날린다.
17권 오마케에서 보빨견의 주인으로 밝혀졌다. 토모코와 보빨견이 닮은 것이 토모코에게 친절하게 대한 이유 중 하나인 듯 하다. 와다 패거리들이 보빨견의 주인이 변태라서 그런 짓을 훈련시켰을 거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는 얼굴이 붉어졌다.
181화에서 오랜만에 정식 출연한다. 요시다 일행이 운전 중에 옆 차에 있는 보빨견을 발견하자, 그 차에 따라붙는데 운전자가 이마에였다.[25] 주차한 뒤, 요시다 일행이 보빨견 주인이 누군지 알고 싶어서 차에 접근해오자 그 중에 쿠로키가 있는 걸 보고 놀란다. 근데 자기 정체를 추측하는 말을 듣고[26] 당황해서 얼굴을 가린다. 그런데 하필 동인지에 나올법한 포즈로 얼굴을 가리는 바람에 상상 이상으로 변태 같다는 소리만 듣는다.(...)
마로(보빨견)와 관련된 그동안의 묘사로 음담패설이나 야한 농담에 면역이 없을 것이라 생각되었지만 의외로 안나의 성희롱에 여유있게 대처[27]하는 어른의 여유도 보여준다(182화). 토모코 덕에 몇번의 면식이 있었던 요시다와 장래에 관해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애니메이션에서는 토모코가 손을 베여 당황가며 달려가던 도중 그녀와 부딪치고, 지혈이 잘 되지 않아 입안에 머금고 있던 피를 메구미가 떨어트린 서류에 묻히는데, 이에 사과하는 토모코의 손을 잡고 양호실로 데려가주며 자신이 문화제 실행위원장이라고 알려 주는 것으로 첫 만남 장면이 각색되었다.
6.3. 이토 히카리(伊藤 光)
원작 48화 |
코미야마와는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친구였고(117화) 3년 내내 반이 같다. 교내에서 코미야마가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자주 같이 등장하여 코미야마의 온갖 기행을 목격한다. 웬만한 것에는 내성이 붙은 듯하지만 코미야마가 토모키와 잠시 대화한 것만으로 '그게' 시작된 것 같다며 생리용품을 빌려달라고 했을 때는(...) 내심 정색했다(123화). 134화에서는 아예 적응했는지 코미야마가 요시다와 험악한 분위기를 연출하자 표정하나 안변하고 '상황을 모르니 일단은 지켜본다'라며 관찰하고, 둘이 싸울 것 같자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토모키에게 자신은 코미야마를 말릴 테니 요시다를 말려달라고 코미야마를 말리려 했다.
사실 고교 입시 당시 토모코, 네모토와 같은 교실에서 시험을 쳤으며(110화), 이토와 토모코는 서로를 어렴풋이 기억하고 있었다(122화). 3학년 때 같은 반이 된 네모토와도 인사를 나눴지만 서로를 기억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코미야마의 절친의 수준을 넘어서는 행동이 계속 보인다. 일단 코미야마가 기행
카호덕에 처음 한 쌍꺼풀 화장이 마음에 들었는지 2학기 첫날부터 혼자서 해왔지만 제대로 되지않아 카토의 도움을 받게 되고 그렇게 카토 화장술의 희생자가 또 한 명 추가된다(184-1화). 다만 토모코때 만큼 심하지는 않고 오히려 예뻐졌다는 반응도 꽤 보이며 화장한 이토의 팬아트도 많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6.4. 키요타 요시노리(清田 良典)
원작 97화 |
토모키를 제외한 남성 캐릭터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출연 빈도가 높지만 비중은 단역보다는 조금 높은 수준에 그친다. 적어도 2학년 3학기 이후로는 네모를 이름으로 부르고 있고, 네모도 키요타를 '욧짱'이라는 별명으로 부를 정도로 네모와 친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116화, 122화).
가벼운 성격이며, 1학년 자리바꾸기 때 뒷자리에 앉은 토모코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었고(19화), 토모코가 어쩌다 네모 그룹과 같이 식사했을 때는 일부러 토모코가 참가할 수 있을 만한 화제를 골라서 대화를 하는 등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좋다(97화). 네즈미 랜드 여행에서는 오카다와 네모 사이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에 당황해 했고, 스즈키가 미나미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남자 넷이서 돌자는 말을 했을 때 미나미를 걱정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다(125화). 144화에선 점프 이야기를 꺼내 토모코에 관련된 대화주제를 이끌어내었고 150화에선 타무라와 쿠로키가 응원해줘서 기뻤다고 말하는 등 토모코를 배려하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
본인은 모르지만 토모코의 속내 뒷담화와 화풀이에 가장 많이 이용당하는 인물이다. 특유의 높은 커뮤력으로 친구들과 두루두루 사귀는 모습을 보고 토모코는 골빈 인싸라고 속으로 씹었으며 키요타가 여친에게 바람을 맞았다는 소식을 듣자 우울한 기분이 해소되고 쌤통이라 여겼다. 달리 토모코에게 잘못한 게 없는데도 이상하리만치 토모코에게 미움을 받았던 인물. 다만 본인은 커뮤력이 높아서인지 아니면 원래 친절한 성격인지 토모코와 접점이 있을 때마다 굉장히 살뜰하고 어색하지 않게 대해준다.
여담으로 2학년 후반부터 토모코를 멀리서 지켜보는 듯한 묘사가 몇 번 나온적이 있다(97화,144화) 단순히 교실의 배경인물로서 나온 경우가 아니라 곁눈질로 토모코가 있는 곳을 슬쩍 바라보는 식이어서 더욱 눈에 띈다. 만약 토모코가 남자들에게마저 인기가 있어지는 에피소드들이 진행될 경우를 대비한 보험용 떡밥일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6.5. 오기노(荻野)
원작 40화 |
토모코가 친구를 사귀지 못하는 것을 걱정하여 교무실로 불러 친구 좀 사귀라고 야단치거나(40화), 교문에서 만나자 붙잡아 세워 놓고 큰 소리로 아침 인사를 하게 시키고 친구가 생겼는지 물어본다(42화).[30] 토모코가 방과 후 석양이 지는 교실에서 밖을 바라보는 청춘 만화 주인공 놀이를 하고 있을 때는 테니스를 하고 싶은 것이라고 착각하여 테니스 채를 쥐어 준다(50화). 수학여행 조 편성 때 조를 짜고 싶은 친구가 없다는 토모코에게 왜 수학여행에서도 친구를 만들 생각을 하지 않느냐며 호통치고 토모코를 조장으로 조를 만들어 주고(67화), 수학여행 중에도 요시다와 타무라를 따로 불러 토모코의 상태를 묻고, 토모코와 친하게 지내달라고 부탁을 하는 등 진심으로 토모코를 걱정하는 좋은 선생님(77화). 수학여행 편을 계기로 토모코가 외톨이에서 탈출했으니 토모코 입장에서는 은사라고 할 만하다.
그러나 의도가 좋은 것과는 별개로 방법이 무신경했다는 평가도 만만찮게 있어서 일본 팬덤에서는 부정적인 평가가 많다. 아무래도 토모코의 멘탈이 약했거나 주변 환경이 달랐다면 등교 거부나 집단 괴롭힘 등으로 발전했을 가능성도 충분해서인 듯하다. 일본에서는 의도는 좋았으나 결과는 등교 거부였던 로젠 메이든의 우메오카 선생과 비교하기도 한다. 토모코도 오기노가 등장할 때마다 거의 반드시 속으로 욕지거리를 한다. 유일하게 좋은 평가를 한 경우는 수학여행 가는 신칸센에서 번호대로 자리에 앉혔을 때(71화).
그 밖에도 네모가 자기 장래희망을 숨겨달라는 부탁을 했는데도 진로에 대한 자료를 모두가 보는 앞에서 건네거나, 그에 대해 "비밀로 해 달라고 했잖아요."라는 네모에게 "네모토가 성우를 목표로 한다고는 말 안 할게."라고 대놓고 말하는 걸 토모코가 들어서 네모의 장래희망을 알게 되어(90화) 네모가 고생하는(97화) 원인을 제공했기 때문에 네모도 오기노를 좋지 않게 생각한다. 토모코가 오기노에게 "죽어"라고 작게 읊조린 것에 대해 속으로 동의했고(107화)[31], 3학년에도 오기노가 담임이라는 소식을 들은 네모의 표정이 노골적으로 굳었다(117화). 다른 학생들의 오기노에 대한 평가는 묘사된 바 없다.
즉, 전형적인 마이페이스식 교사에다 학생을 배려하기보단 자신의 스타일로 학생을 교화시키려는 태도 때문에 독자들이 싫어하는 것. 나쁘게 말하자면 무신경한데다가 약간의 꼰대기질이 있다는 것이 문제가 된 셈이다. 자신의 학생이 잘 됐으면 좋겠지만 그 마음과 입장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강압적이고 무신경하게 이끌어가려는 데에서 거부감이 생긴 것이다.[32] 학생회장인 이마에 메구미와는 완전한 반대의 포지션에 있는 인물.
그리고 대체 어떤 학창시절을 보냈는지 모르겠지만
본인 딴에는 토모코를 배려해준다고 토모코의 가족이 토모코가 보는 앞에서 그녀에 대해 물어보면 토모코에게 윙크를 한번 날리고 오글거리는 립서비스를 하지만 너무 뻔하게 티가 나는지라 토모코는 속으로 욕지거리를 퍼붓는다. 쿠로키가에 놀러왔던 키이가 학교 견학을 한 시점에서의 토모코는 외톨이를 벗어나면서 인격적으로 제법 성장을 한 상태였던지라 키이가 특유의 죽은눈을 한화 내내 보이지 않았었는데 오기노의 립서비스를 들을 때만큼은 죽은눈이 되기도 했다.
앞서 서술했듯 3년차에도 토모코가 속한 반의 담임이 되었는데(122화), 토모코와 친한 친구들도 모조리[33] 토모코와 같은 반이 되었다는 점에서 오기노가 뒤에서 손을 써 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6.6. 이구치 아카리(井口 朱里)
원작 91화[34] | 애니메이션 3화 |
토모키가 감기에 걸렸을 때 집에 찾아가 프린트를 건네주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25화). 먼 훗날 재등장하여 코미야마 코토미의 거짓말에 속아 코미야마를 토모키의 누나, 토모코를 토모키의 여자친구라고 착각한다(83화). 이후 우여곡절을 거쳐 토모키에게 고백하려고 하나 코미야마, 토모코에 대한 인식이 어긋나 있는 데다 토모코가 시종일관 섹드립을 치는 바람에 정신이 팔려 실수로 "나도 토모키 군의 자지 보고 싶어."라고 고백해 버린다(91화). 이후 코미야마와 함께 토모코에게 '변태 시스터즈'라 불리며 남동생의 성기를 보고 싶어 하는 여자로 낙인찍혔고, 필사적으로 말실수라고 부정했으나 토모코와 코미야마의 세뇌에 의해 다시 한 번 말하게 되며 이미지를 굳혔다(101화). 그러나 자폭 고백을 제외하면 토모키 앞에서 못 볼 꼴을 보인 적은 없고, 토모키가 먼저 말을 걸었을 때의 반응을 보아 코미야마와 달리 커뮤니케이션 능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다(108화).
이구치 입장에서 코미야마는 연적이자 고백을 실패하게 한 원흉이지만 같은 사람을 짝사랑한다는 점에서 동질감을 느꼈는지 코미야마가 자신을 속인 것을 바로 용서하였고(91화 오마케), 밸런타인데이 때는 코미야마의 초콜릿을 함께 만들어 준 데다 초콜릿이 토모코의 것과 뒤섞인 것을 알고 전력으로 뛰어가 찾아 주기까지 하는 등(112화~113화) 코미야마와의 관계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와 별개로 코미야마에 대한 악감정은 남아 있으며, 코미야마를 변태(ド変態)이자 상스럽다고(下品) 여기고 있다(108화).
주인공들과는 학년이 달라 묘사된 적은 없지만 머리가 상당히 좋은 것으로 보인다. 18권 특장판 프로필에서 메구미, 키이짱과 함께 지력이 5점으로 카토의 4점보다 높게 나왔다.
6.7. 요다 사야카(与田紗弥加)
원작 95화 |
지속적인 트롤링의 결과 199-3화에서는 토모키에게 살기어린 미소를 받는다. 토모키는 자기 누나때문에 원하는 학교에 못갔을 때조차 이런 표정을 지은적은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사야카가 얼마나 답이 없는 인간인지 알 수 있다. 기어코 204화에서는 토모키에게 연기를 빙자한 욕설까지 듣고 토모키가 사야카에게 로우킥을 넣는 연기를 넣어달라고 부탁할 정도로 어그로가 쌓여있다. 토모코가 온갖 민폐를 끼칠 때에도 토모키는 한 순간 때리고 싶다고만 생각했지 진짜로 때리려고 한 적은 없다. 이쯤 가면 토모키가 태어나서 엮여온 인간 중에 제일 싫어한다고 봐도 될 수준. 심지어 토모키가 사치와 사야카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말을 잘 못 알아 듣고 사고사로 위장하여 죽이라는 뜻이냐며 깨달음을 얻은 듯한 표정까지 보여준다. 급기야 217화에서는 사고로 토모키의 첫 키스를 가져가버리는 초대형 사고를 쳤고, 그 와중에도 눈치없이 혼자만 순정소녀 모드로 행동하는 바람에 토모키 본인과 그에게 연심을 품은 다른 등장인물들에게 제대로 어그로를 끌고 있다.
독자들에게 평가가 상당히 안좋다. 눈새기질이 심해도 너무 심해서 이녀석의 민폐짓을 볼때마다 짜증이 치민다는 평이 많다.
성씨가 요다라는 사실은 217화에서 공개되었다.
6.8. 미나미 코하루(南 小陽)
원작 112화 |
6.9. 히라사와 시즈쿠(平沢雫)
첫 등장(원작 110화) | 원작 132화 |
첫 등장은 110화의 입학시험이다. 시험을 치던 중 갑자기 컨디션이 안 좋아져 양호실에서 토모코의 간병을 받는데, 시즈쿠가 슬퍼하자 토모코는 이 학교는 양키나 변태도 합격할 수 있으니 괜찮다며(...) 위로하지만, 그 이유가 '남자친구와 꼭 같은 학교에 입학하자고 약속해서'인 것을 듣고 내심 이 학교는 변태와 양키와 외톨이 정도만 있으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금세 태도를 바꿔 휴식에 전념하라고 조언한다.
그로부터 5일 후 합격자 발표 때 토모코와 우연히 마주치는데, 양호실에서 특별히 시험을 쳐서 무사히 합격했고, 비록 남자친구는 시험에 떨어졌지만 하라마쿠에 입학하기로 했으며, 몸은 멀어져도 마음은 이어져 있으니 고교 생활을 즐겁게 보내고 싶다고 웃으며 이야기하는 시즈쿠를 보고 토모코는 남친 얘기하는 그녀를 쓰레기 취급한다. 그 반면 시즈쿠는 토모코의 조언 덕에 합격했다고 토모코에게 감사했고, 입학 후에도 토모코와 만나고 싶어 했으나 이름을 몰랐던 탓에 한동안 등장이 없었다.
입학 한 달 뒤에 토모코와 우연히 재회했는데[35], 중학교 시절부터 동성 친구가 없어서 남학생들과 어울려 다녔다며 토모코와 같이 점심을 먹고 싶다고 권유한다. 그러나 직후 토모코의 친구들이 나타나고, 유리와 네모가 자신을 싫어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자 당황하더니 토모코가 네모와 점심 약속을 잡는 걸 보고는 자신과 달리 사랑받고 있다며 돌아가려고 했다. 그러나 토모코가 자신을 불러 점심식사는 언제 같이 먹을지 묻더니, (네모와 약속을 해서) 내일은 안 되지만 다른 날에 같이 먹으면 되고, 매일은 힘들지만 처음으로 생긴 후배니까 챙겨주고 싶다며 산뜻한 표정을 짓자 토모코를 매우 착하고 마음씨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들떠서 돌아가던 중 토모코를 스토킹하던 웃치와 마주치고 기어오르지 말라는 경고를 받는다(132화).[36]
그후 토모코와 따로 만나서 점심을 먹는다. 그러면서 부탁을 받은 토모코는 시즈쿠의 탁구 연습을 도와준다. 메구미 선배를 따라하려 한 토모코는 의도와는 다르게 시즈쿠와 잔뜩 백합 플래그를 세운다(149화). 구기대회에서 탈락하고 난 뒤에는 웃치와 함께 토모코를 응원하는 걸로 모습을 보였다.(154화)
벤치에서 혼밥을 하는데 토모코가 근신당한 것으로 매우 낙심한 모습을 보인다. 원래는 토모코와 점심 약속을 했는데 토모코가 근신을 당했어도 약속을 지킨다는 의미로 나와 있었다고 한다.(157화)
그녀가 동성 친구에게 인기가 없는 이유로는 남자에게 인기가 많은 것 보다는 지나치게 순수한 나머지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되는대로 내뱉은 언행 덕분일 가능성이 높은데 토모코조차 내추럴한 쓰레기라고 그녀를 평가할 정도인데 대표적으로 남자친구가 시험에 떨어졌는데도 자신이 합격했다며 대놓고 기뻐하거나 남자친구가 후보 선수가 되어 좌절하는 모습을 보고 쟨 평생 떨어질 팔자인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등(....)
184화에서의 토모코와의 대화를 보면 남자친구와 아직 갈데까지 간 건 아니지만 성욕을 가라앉히는 법은 알고 있고 실제로 한 적도 있는 모양. 토모코는 이런 시즈쿠를 앞세어 성경험이 풍부하다고 거짓을 일삼은 후우카에게 참교육을 시전했다.
192-1화에서는 점심시간에 토모코와 만나서 문화제 관련으로 이야기를 하다가 문화제에서 메이드복을 입어보고 싶어서 메이드 카페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 말을 들은 토모코는 의견이 채택되기 위해서는 남녀양쪽의 지지를 얻을 필요가 있다면서 양쪽이 좋아할 최신 유행[37]을 마구 반영해서 '(인스타 사진 확실 절대본방금지의 무치무치(肉欲) k팝풍 아이돌)완전 매운 메이드 찻집(왕변태풍)틱톡 봐줘♥'라는 기괴한 결과물을 만들어버렸는데, 그게 실제로 통과가 되는 바람에 시즈쿠의 토모코에 대한 존경심이 더욱 커졌다.
여담으로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모습이 이마에 선배를 닮았는데, 포지션을 보면 의도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이마에 메구미에게서 받은 정을 토모코가 이마에 메구미를 닮은 시즈쿠에게 돌려주는 스토리가 진행 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실제로도 그러한 스토리가 진행되는 중이다. 특히 동성친구가 없는 시즈쿠에게 있어서 토모코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큰 편인데다 실제로도 여러모로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토모코에 대해서는 선망의 시선을 보내고 있고, 작중에서도 이런 시즈쿠의 심리가 반영되어 토모코와 시즈쿠가 같이 있을 때에는 시즈쿠의 시점에서 토모코의 모습이 미화되어 보이는 듯한 연출 들이 상당히 자주 나오는 편이다.
6.10. 후타키 시키(二木 四季)
원작 122화 |
3학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유투브 게임채널을 개설해서 활동중이다. 게임센터에서 플레이한 영상들은 마작으로 친해진 안나와 레나가 촬영을 도와준 것으로 보인다.(173화) 초반에는 오로지 실력을 중시한 플레이 실황만을 올렸으나 반응이 없자 본인의 몸매를 이용하여 야한 플레이 영상을 올리자 방문자가 급증, 평범한 플레이 영상까지도 조회수가 올라갔다. 단보●△●같은 얼굴은 공개하지 않은 채 이모지종족의 좋은 몸매를 통해 미소녀를 상상하게 만든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토모코의 말처럼 단순한 얼굴과는 달리 자신의 장래에 대해 상당히 고심을 많이 하는 것에 더하여 과감한 행동력, 타고난 운동신경과 꾸준한 자기관리능력(성적도 상위권에 쉬는시간에는 몸을 단련하는 모습), 자신의 꿈을 솔직히 말하고 느낀 바를 잘 전달하는 등 의외로 진솔하여 두루 잘 어울리는 커뮤니케이션 능력(네즈미, 오락실, 구기대회 등에서 보여준), 자신의 외모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력 및 전략적인 면모까지 갖춘, 얼굴빼고는 모든 점에서 완벽한 캐릭터의 면모를 과시했다.(176화) 181화에서도 친해진 요시다팸과 함께 등장하여 방학임에도 다른 조연들에 비해 비교적 자주 등장하는 모습. 개학 후 체육시간에 운동신경이 뛰어난 인싸인 오카다보다도 풋살을 잘하는 모습이 나온다. 감탄하는 오카다에게 초등학교때 축구를 했다고 말한다. 이 모습이 미나미의 눈에 들어서인지[39] 같이 밥을 먹자고 하면서 미나미와 엮이게 되는 계기가 마련된다(187화). 점심시간을 이용해 상체와 하체를 번갈아가며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고 있으며 방과후에는 리겜 동호회에서 리듬게임, 요시다팸과는 마작을 즐기며, 카키누마가 있는 오타쿠 그룹과도 종종 대전액션게임 등 다양한 게임들을 즐긴다(188화).
성격을 보면 오는 사람 막지 않고 가는 사람도 막지 않는 자유분방한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 때문인지 레나와 안나같은 양키 무리나 오타쿠 남학생 들과도 잘 지내고 있으며 미나미가 쉬는 시간에 말을 걸어오거나 같이 다녀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40] 작중에서 표정이 딱 한 번 변한적이 있는데 미케가 만든 맛없는 초콜릿을 먹었을 땐 포커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했다. 토모코 왈 방구냄새를 맡은 고양이같은 표정이 되었다고.
주요인물 15명의 프로필이 실린 18권 특장판에서 오카다나 이토, 미나미 등 다른 쟁쟁한 조연들을 제치고 프로필이 실리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능력치의 총합도 토모코, 카토와 함께 공동 1위.[41] 문화제 에피소드에서 능력자 면모가 한층 부각되었는데 문화제 영상 제작을 도맡아한 것은 물론 코하루, 사치와 있을 때 본인이 실수로 망가트린 커피컵도 직접 공구로 수리해서 원상복구해 놨다.
또다른 이모티콘 캐릭터인 우치와는 접점이 거의 없다. 애초에 반도 다를 뿐더러 어쩌다 간혹 둘이 같은 공간에 있는 경우에도 서로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거나 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그나마 몇 안되는 접점은 문화재 준비 마지막날 함께 목욕을 했다는 점.
6.11. 미마 사치(美馬 サチ)
특별편 9화 | 188화 |
그런데 이후 비중이 좀 늘어나는가 싶더니 갑자기 188화에서 마침내 눈이 생겼다. 특별편에서 쿠로키가 특징없는 얼굴이라 했지만 매서운 눈매에 큰 눈동자를 보유, 상당히 임팩트 있는 눈을 가져 그 사이에 쌍수를 한게 아닌가 추측도 나오고 있다. '미마'라는 성은 개안한 이후인 191화에서 밝혀졌다. 허나 토모코의 발언이나 미나미가 일본인형같은 얼굴이라고 하는 걸 보면 작화상으로만 눈이 클 뿐 검은자위가 크고 옅은 이목구비를 가진 히나인형같은 얼굴인듯. 캐릭터 디자인이 작가와 악연이 있는[45] 카구야님의 주인공 시노미야 카구야(ver. 얼음)와 상당히 닮았다.[46]
미나미가 하는 뒷담화를 즐거워하며 마코는 뒷담화에 어울리지 않아서 지루해한다. 친구인 마키가 애인이 생기자 이를 시기하며 마키의 남친에 대해 뒷담화를 하거나(특별편9화) 외톨이 신세가 된 미나미를 속으로 비웃기도 한다(163화). 미나미와 죽이 잘맞고 오히려 미나미로 하여금 뒷담화를 유도해내는데 노리가 늦어서 사치가 "화장이 오래 걸리나?" 하고 간접적으로 운을 띄우면 미나미가 대놓고 "화장 두껍지?" 하는 식. 사치는 그걸 즐거워하다면서도 그런말 하면 안된다느니 자기는 아무말도 안했다느니 하는식이다.
3학년이 된 이후로 외톨이가 된 미나미를 속으로 바보취급 하는 모습이 종종 비추어 지다가 막상 미나미가 하교길에 갑자기 사라져 후타키와 어울리는 모습을 보자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며 그 다음 날에는 미나미를 혼밥하게 하려고 일부러 자리를 비우고 마키에게 미나미의 당황하는 모습을 촬영시켜 참교육 시키려 하는 등 본작에서 유일한 절대악의 포스를 보여준다. 나기의 말에 의하면 2학년 시절부터 이미 미나미를 휘두르며 말 잘듣는 장난감 취급을 해온 듯하다.방과 후 후타키와 놀고 있는 미나미를 기어이 찾아내서는 마키에게 시끄럽다고 하는 등 험한말들을 하며 미나미를 후타키로부터 떼어 낸다(187,188화). 그 직후에 모처럼 사치, 노리, 마키, 미나미 4명이 모두 함께 까페에 가게 되고 사치가 먼저 마키에게 겉으로 사과 하지만 이미 그룹은 조금씩 쌓여가던 균열에 폭발 직전의 상황이었고, 예전과는 달리 미나미가 자신의 말에 반발하며 후타키를 옹호하는 듯한 언행을 보이자 "그럼 이제 됐어"라고 조용히 읊조리고는 스스로 자신의 그룹을 완전한 붕괴로 몰고 간다. 이어지는 묘사에 따르면 사치는 애초에, 아마도 마키가 남친을 만든 이 후부터는 마키를 싫어한 듯 하고, 노리는 싫지 않았지만 미나미의 마키남친디스로 인한 상황에서 마키 편에 붙어버려서 어쩔수 없었다고 말한다. 그래도 미나미 덕분에 마지막까지도 즐거웠다는 늬앙스를 남기며 결국 미나미와도 척을 지게 된다(189화). 이 때 기껏 개안했던 얼굴에서 다시 눈을 그리지 않는 묘사로 돌아갔기 때문에 이대로 다시금 엑스트라로 전락해버리는 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다. 하지만 미나미는 여전히 사치가 신경이 쓰였고, 사치 역시 미나미에 대한 집착 때문에 그룹을 붕괴시켜버릴 정도였으니 여전히 미련이 남아있지 않을 리가 없는 상태였다. 결국 미나미가 먼저 사치를 찾아가서 대화를 시도하는데, 둘 다 내심 자기가 상대보다는 더 낫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었기에 그런 감정을 면전에서 드러내며 내가 낫네 네가 못났네 그러면서 신경전을 벌인다. 다만 이렇게 부정적인 형태라도 솔직하게 감정을 주고받은 것에 심경의 변화가 생긴 모양인지 결국 둘은 화해하고 앞으로 같이 밥도 먹기로 약속하면서 나름대로 화해를 했다.(191화)
외톨이가 된 이후 점심때 혼밥을 하다가 혼자 밥을 먹으러 온 토모키가 바로 옆에 앉자 헌팅으로 착각해 혼자 두근거리는 등 이전까지와는 다른 자의식 과잉, 남자에 익숙지 않은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192-2화).[47]
그 후 학급에서는 혼자 다니지만 미나미랑은 어울려 다니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히려 미나미랑은 서로 추태를 다 드러내고 나니 내숭을 안부리게 되니 더욱 편해진 듯. 조만간 미나미의 생일이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혼자 선물을 고르면서 남들한테 같이 있을땐 선물도 적당하게 고르면 됐었는데 혼자 고르려니 어렵다고 생각해 그냥 현금으로 줘버릴까... 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교정 뒷편에서 케이크까지 준비하고 미나미가 노래를 불러달라하자 부끄러워 얼굴을 붉히면서도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주는 등 다소 뒤틀리긴 했지만 사이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204-3화에서는 토모키랑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타무라 유리를 질투한다.
눈이 떠졌을 때부터 팬덤의 관심과 인기가 그야말로 대폭발해서, 이 시점 와타모테 팬아트를 검색해보면 거의 대부분이 사치일 정도로 떡상했다. 혼자가 되면서 다시 눈이 사라져 이대로 잊혀지나 싶었지만, 192화에서 토모키랑도 한 번 엮인 후엔 토모키와의 커플링 후보로도 급상승했고 팬아트도 더 늘었다. [48]
20권 오마케에서 고교 1년 시절의 모습이 나오는데, 비슷한 시기를 묘사한 18권 특장판에서와는 달리 단발머리를 하고 있다.
토모키를 만났을 때의 독백을 보면 알겠지만 굉장히 특이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교내 위치를 생각해 친구를 가려 사귀며 본인보다 약한 사람에게는 꼽을 주는 등 현실에 있을법한 일진은 되지 못하는 2군 여자애같은 행동을 해 독자들의 짜증을 불러 일으켰지만 의외로 혼자 있을땐 메타인지가 굉장히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49] 현재로서는 내숭부리는 걸 포기하고 토모키에 대해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아카리나 코토미, 요시다 등 이미 토모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은지라 이와 관련해서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 예상되고 있다. 217화에서는 사야카가 자기 반 연극에서 아카리와 토모키의 러브신이 있다고 홍보하는 걸 보고 요시다, 코토미와 함께 노골적으로 불쾌해하는 장면도 나왔을 정도로 사실상 토모키 하렘의 일원으로 편입되는 중이다.
6.12. 와다(和田)
원작 144화 |
묘하게 게이관련 밈이 많이 붙는 캐릭터이다. 문화제 때 여장 메이드 복장을 입었는데 키요타가 이상한 알바를 할 것 같다며 농담을 하자 묘하게 웃으며 대꾸를 하지 않거나 평소에 매고 다니는 가방이 일본에서 게이들이 매는 것으로 유명한 노스페이스 휴즈박스인 등[52] 묘한 네타가 많이 붙는 캐릭터.
6.13. 카키누마(柿沼)
원작 68화 |
3학년 이후로 자신의 오타쿠 그룹 멤버들, 후타키와 함께 방과후에 종종 게임을 즐기는 모양. 후타키와의 대전액션게임에서 상대도 안되는 모습, 이를 놀리는 미나미에게 자신이 약한게 아니라 후타키가 강한 것이라고 변명하는 모습, 사치의 모욕적인 발언에 아무 대꾸도 못하는 모습(...)등을 보여주었다(188화).
6.14. 미케(三家)
원작 145화 |
207화에서 문화제를 준비하는 친구들을 위해
카늘레를 만들어서 나눠준다. 미케의 요리솜씨를 알고 있던 토모코는 처음에는 거들떠도 안 보았으나 다른 학생들의 반응이 괜찮아보이자 혹시나 하는 생각으로 카늘레를 하나 집어든다. 하지만 역시나 딱 겉부분만 멀쩡했을 뿐 내용물은 그전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독요리... 카늘레를 먹은 전부 할 말을 잃은 건 물론이고 후유증 때문에 다음날 상당수의 학생들이 결석까지 하게 된다.
6.15. 카이(快)
원작 145화 |
6.16. 오카(岡)
BOOK WALKER 특별편 |
6.17. 노리(ノリ)
원작 163화 |
6.18. 마키(マキ)
원작 129화 |
7. 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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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모토(川本)
원작 46화
토모코의 중학교 2학년 시절 반친구. 통통한 체형에 안경을 쓰고 있다. 토모코가 도서실에서 코미야마와 재회했을 때 자신의 중학교 2학년 시절 지인들이 전부 안경을 쓰고 있었기에 이름과 얼굴이 잘 기억이 나지 않아 코미야마를 카와모토가 살을 뺐을 때의 모습으로 착각한다(46화). 토모코의 회상으로만 등장하는데 토모코의 재채기에 뜨거운 국물이 얼굴로 튀어서 바닥을 뒹굴고(46화), 중학교 수학여행에서는 토모코가 어둠을 틈타 유우를 성희롱하려 했지만 그 대상이 알고보니 카와모토였고 얼굴이 새빨개져서 몸을 떨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78화). 하지만 중2시절을 다룬 스핀오프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어느 고교로 갔는지도 언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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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카(小坂)
원작 15화
성우는 후쿠시마 준이다.
토모코와 함께 공원에서 비를 피한 학생. 토모코가 잠든 사이 편의점에서 우산을 사서 놓고 떠난다(5화). 이후 도서관에서 재회하며 토모코를 조금 이상한 애라고 여겼지만 대화를 나눈다. 토모코보다 1살 연상인 듯하며 토모코의 이름을 '모모코'로 잘못 알고 있다. 그러나 이때 토모코는 키짱에게 한창 허세를 부리던 중이었고, 도서관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걸 키짱이 목격해서 토모코는 코사카를 자신의 남자친구라고 속인다. 하지만 다음 날 도서관에서 진짜 여자친구와 우산을 쓰고 있는 것을 키짱이 봤고, 토모코는 어떻게든 얼버무리려고 했지만, 키짱이 언니를 걱정한 나머지 코사카에게 찾아가서 항의하는 바람에 완전히 모든 게 들켜 버린다. 토모코는 도게자까지 해 가며 상황을 수습하려 했지만, 모든 것을 목격한 키 짱에게는 완전히 쓰레기 취급을 당하게 된다(15화). 토모코 입장에서는 친구가 될 수도 있었던 것을 순전히 자폭으로 날려버린 셈이고, 코사카 입장에서도 순전히 호의로 우산을 사 줬더니 어처구니없이 말려든 셈이다. 163화에서 2년만에 토모코와 만났다. 인근 대학에 다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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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원작 44화
까페에서 애니를 감상하며 휴식하다가 옆자리의 토모코가 자꾸 곁눈질로 애니를 보자 이어폰을 뽑고 토모코에게만 들리는 스피커 음량으로 함께 감상한다. 토모코는 집에 가서 그 애니를 찾아 마저 보려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음날도 까페에 찾아가자 회사원이 있었고, 둘은 약속이라도 한 듯 나머지 애니를 시험기간에 걸쳐 모두 함께 감상한다. 그리고 애니가 모두 끝난 후에야 서로 짧은 대화를 나누고는 헤어진다. 토모코는 그 다음날에도 까페에 찾아갔지만 회사원은 더 이상 오지 않았고, 시험이 끝나고 같이 봤던 애니를 다시 보지만 재미없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44화). 묘하게 여운이 남는 단편식 구성 덕에 이름도 없이 단 1회 등장에도 불구하고 코사카, 와다와 더불어 토모코의 남자 커플링으로 가장 자주 언급되고 2차창작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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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鈴木)
원작 19화 애니메이션 10화
성우는 이와세 슈헤이/ 클린트 빅햄
토모코의 1,3 학년 반 친구. 2학년때는 토모코와 다르게 1반에 속해 있었다. (97화) 작중에선 이름이 나오지 않았고 애니메이션을 통해 이름이 공개되었다.[58] 1학년 2학기에 자리를 바꾸면서 옆자리가 되었다. 키요타와 더불어 인싸그룹을 이끌고 있다. 네즈미 랜드 편에선 사이가 나빠진 오카다와 네모가 따로 행동하자 불평하기도 했다. 반에서 가장 인기남으로 보이며 코하루도 스즈키를 신경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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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마츠(青松)
성우는 스와베 준이치이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쿠로키 토모키의 동급생으로 토모코와 옥상에서 흥미로운 인연을 가지고 있었던 남학생. 중2병 환자였던 듯 하나 지금은 졸업. 축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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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무라(中村)
원작 156화 애니메이션 1화
성우는 모리시마 슈타(1화), 타카나시 켄고(7화).
토모키의 친구이며 같은 축구부 소속이다. 사야카에 따르면 얼굴은 토모키보다 못하다고 한다. 4화(애니 1화)에서 분장한 토모코를 보고 엄청 못생겼다고 비웃는다. 13화(애니 7화)에서 토모키 집에 놀러온다. 35화에서 토모키에게 하라마쿠에 오라고 부추긴다. 41화에서 토모키와 잡담을 하며 등장. 사야카와 초콜릿을 가지고 투닥거린다. 특별편 4에서 친구들과 토모키 방에 찾아온다. 91화에서 잠깐 등장한다. 94화에서 토모키와 축구를 한다. 95화에서 사야카, 아카리와 마주친다. 146화에서 부활동으로 토모키와 달리기를 한다. 아스카, 토모코, 마코, 유리 일행과 지나치고는 토모키에게 엄청난 미인을 봤는지 물어본다. 156화에서 사야카와 투닥대며 교과서를 빌린다. 사야카가 토모키에 대해 물어보기 위해서 친해진 것이라고 한다. 156화에서 이름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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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키의 친구
원작 특별편 4 애니메이션 1화
성우는 모리시마 슈타(1화), 타카나시 켄고(7화).
중학교 때부터 토모키의 친구이며 축구부 소속. 4화에서 첫 등장. 13화에서 토모키 집에 놀러오며, 35, 41화에서도 등장한다. 특별편 4에서 누나물 DVD를 토모키 방에 몰래 두고 오는 짖궂은 장난을 친다. AV를 여러장 가지고 있으며 다른 친구에게도 이러한 장난을 친 적이 있다. 91화에서 학생식당을 이용하며 146화에서 부활동을 하며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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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구(つぐ)
원작 71화
첫 등장은 42화에서 미케와 대화하는 장면이다. 사이드 업 포니테일을 하고 있다. 그 후 미케와 자주 어울려 다닌다. 수학여행 열차에선 토모코의 옆자리에 앉아 카드게임을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2학년 때 위원장을 맡은 것으로 보이며 토모코의 이름을 헷갈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147화에서 패스트 푸드점에서 토모코를 알아본다. 154화로 보아 구기대회 관련자인 것으로 보인다. 160화에서 털로 고민중인 후우카의 앞자리에 앉아있는 얼굴 반쪽이 위원장인듯 하며 따라서 3학년6반으로 보인다. 초반부터 표지나 배경으로 온전한 얼굴이 자주 등장하면서도 이름이 전혀 언급되지 않는 케이스. 187화에서 위원장과 자주 어울리는 미케가 위원장을 츠구(つぐ)쨩이라고 부르는 모습이 나오며 이름 일부가 밝혀졌다.
초반의 웃치 패밀리나 사치 패밀리에 비해 비중 자체가 많지 않아 덜 부각될 뿐이지, 사실 악역까지는 아니라도 좀 밉상인 역할이다. 초반엔 학급회의 중에 왁자지껄 떠드는 인싸들은 냅두고 만만해보이는 토모코를 진지하게 하라며 갈구기도 했고, 이후 패스트푸드점에서는 토모코와 서로 알아보고 토모코는 가볍게 인사했지만 츠구는 토모코를 무시했다.[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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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부 선배
원작 86화
물건 가져오기 경주에서 토모코가 훈남을 뽑자, 토모키가 소개시켜준 인물. 학교 내에선 유명인물로 보인다. 94화에서 토모키와 같이 축구를 한다. 115화 졸업식 때에 2학년들이 졸업하는 선배들에게 꽃을 달아주러 가야 해서 3학년 교실에 가서 헤매던 토모코를 알아보고 불러, 토모코가 꽃을 달아준다. 그래서인지 팬들 사이에서 토모코와의 커플링으로 간혹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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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토미(仁美)
원작 177화
네모토의 성우학원 동료로 나이는 생일이 비교적 빠른 네모토[60]보다 2살 많은 20세이다. 코미케 최면자위 CD 부스에서 네모토, 토모코와 만난다. 고등학교 시절 친구가 최면자위CD를 만드는데 성우로 더빙을 했다. 네모토에게는 드라마CD라고만 말했는지 실상을 보고난 네모토는 충격을 받지만 토모코는 남자로 제대로 빙의해서 허리를 흔들어 댄다.
8. 등장인물의 이름 유래
모든 등장인물들의 성은 치바현을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팀 치바 롯데 마린즈 출신 선수들에게서 따왔으며[61][62] 10권 작가 후기에 따르면 작가들은 치바 롯데 마린즈의 팬인 듯하다. 본 문서 내에 따로 설명이 없는 단역 캐릭터는 간략한 해설을 달았다.캐릭터 | 이름의 유래 | 비고 |
쿠로키 가족 | 쿠로키 토모히로 | |
나루세 유우 | 나루세 요시히사 | |
나리타 미호 | 나리타 카케루 | 카토의 친구. |
네모토 히나 | 네모토 슌이치 | |
미마 사치 | 미마 마나부 | 미나미가 속해있었던 사치 그룹의 리더(?). 3학년 4반 |
미나미 코하루 | 미나미 마사키 | |
미야자키 | 미야자키 아츠시 | 토모코의 2학년 때 반 친구. 우치 그룹. |
미케 | 미케 카즈마 | |
사카이 마키 | 사카이 토모히토 | 토모코의 망상 속 등장인물 |
사토자키 키코 | 사토자키 토모야 | |
스즈키 | 스즈키 다이치 | 토모코의 1·3학년 때 반 친구. 네모토 그룹. |
아오마츠 | 아오마츠 케이요 | |
야마구치 | 야마구치 코키 | 네모토의 중학교 시절 반 친구 |
오기노 | 오기노 타카시 | |
오마츠 | 오마츠 쇼이츠 | 토모코의 1학년 때 반 친구 |
오카 | 오카 히로미 | 토모코의 1·3학년 때 반 친구 |
오카다 아카네 | 오카다 요시후미 | |
오토나리 나기 | 오토나리 켄지 | 우치의 친구 |
와다 | 와다 코시로 | 토모코의 1·3학년 때 반 친구 |
요다 사야카 | 요다 츠요시 | |
요시다 마사키 | 요시다 유타 | |
우치 에미리 | 우치 타츠야 | |
이구치 아카리 | 이구치 타다히토 | |
이마에 메구미 | 이마에 토시아키 | |
이시미네 준 | 이시미네 쇼타 | 토모코가 좋아하는 오토메 게임 성우 |
이토 히카리 | 이토 요시히로 | |
카마다 | 카마타 미즈키 | 네모토의 중학교 시절 반 친구 |
카와모토 | 카와모토 료헤이 | 토모코의 중학교 시절 친구 |
카츠키 케이 | 카츠키 카즈야 | 운동회 홍팀 대표 학생 |
카키누마 | 카키누마 토모야 | 토모코의 2학년 때 반 친구 |
카토 아스카 | 카토 쇼헤이 | |
키요타 요시노리 | 키요타 이쿠히로 | |
코미야마 코토미 | 코미야마 사토루 | |
코사카 | 코사카 마코토 | |
코지마 | 오지마 카즈야[63] | 네모토의 중학교 시절 반 친구 |
타나카 마코 | 타나카 에이스케 | |
타무라 유리 | 타무라 타츠히로 | |
하야사카 마사히데 | 하야사카 케이스케 | 운동회 백팀 대표 학생 |
하츠시바 | 하츠시바 키요시 | |
후쿠우라 | 후쿠우라 카즈야 | 하라마쿠 고교 미술 선생 |
후타키 시키 | 후타키 코타 | 토모코의 3학년 때 반 친구 |
히라사와 시즈쿠 | 히라사와 타이가 |
[1]
집으로 돌아갈 때 토모코를 보는 눈이 버려진 강아지를 보는 듯한 눈이 된 것 같다고...
[2]
불쌍한 언니는 자기만이 챙겨줄 수 있다는 식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에서 살짝 일그러졌다.
[3]
142화에서는 요시다에게 화를 내는 것을 제외하면 특유의 죽은 눈이 아닌 생기있는 눈을 작중 내내 보여주었다. 더 이상 키코가 토모코를 안쓰럽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연출인 듯 하다.
[4]
18권 특장판에서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5]
덕분에 초점을 잃은 눈으로 망연한 표정을 지으며 이질적인 글씨체로 표현된 '히나-'를 부르는 아카네의 모습은 이후 작중에서도 종종 나왔고 팬아트에서도 일종의 필수요소처럼 취급받고 있다.
[6]
두 명 모두 와타모테에서도 처음엔 엑스트라 단역으로 등장했다.
[7]
요미나가가 れいな로 표기되어 있어서 레이나라고 번역한 유저번역본들이 있지만(영문판 표기도 요미나가를 그대로 옮겨서 REINA라고 적혀있으며 이를 레이나로 중역했을 가능성이 크다), 일본어 장음표기원칙에 의해 레-나라고 읽는 게 맞다. 정발본에서도 레나라고 번역했다.
[8]
휴우가 일족이라는 드립이 가끔 보인다.
[9]
가상의 세계관을 그린 20권 특장판에서도 쿠로키와 친해지고 싶었다며 먼저 말을 걸어온다
[10]
본작에서 유우(3월3일), 코미야마(11월21일)와 더불어 정확한 생일이 언급된 인물이다. 173화에서 생일이 언급된 이후 처음으로 맞이한 2020년 9월18일에 평소에 거의 나오지 않던 카호에 대한 팬아트가 쏟아졌다.
[11]
비록 본편은 아니지만 19년 발행된 공식소설선집에서 카호는 아스카에게 동경 내지는 연심을 품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단, 타니가와 니코의 작품은 아니다). 합숙편에서 카호에 대해 여지를 주는 연출은 소설과 같은 맥락에서 보면 이해될 수도 있다.
[12]
그리고 곧바로 2학년때 같은 클래스였던 미나미의 상상 뒷담화의 대상이 된다
[13]
카토와 토모코가 대화를 나눌때 한 번도 참여한 적 없이 그 옆에서 말줄임표만 날려댄다.
[14]
물론 합숙때 후카,미호,토모코가 같은 방을 쓴 덕이 가장 크긴 하지만
[15]
토모코가 유달리 후우카에게만은 정상(?)적으로 대꾸도 하고 화도 잘 내는데 175-2화에서 유우의 말에 의하면 후카의 글러먹은 부분 때문에 대하기 편해서라는 듯. 아직 익숙하지 않았을 때는 토모코가 말을 더듬어 가며 반박했었는데 지금은 코미야마 미만으로 취급하는 모양이다.
[16]
3학년 여름즈음에 레귤러로 편입된 이후로 미호에 대한 주위 남자들의 반응, 토모코의 하렘망상속에서 유우, 카토와 함께 등장한 점 등을 보아 최상위권 외모로 보여진다(180화).
[17]
일례로 노리와 마키가 이런 행동을 하는 사사키를 험담했지만 옆에서 지켜보던 미나미의 감상은 "질투하는 것 같아서 멋없다" 였다. 아무리 사사키가 섹드립하는 바보가 되었어도 여전히 스쿨 카스트 상위권이라는 말.
[18]
실제로 합숙이후 팬아트나 2차창작의 수가 가장 떡상한 캐릭터가 미호이다.
[19]
본인피셜로는 3명이라고 한다
[20]
하지만 토모코는 1학년때 그려준 미소녀풍 도장찍기얼굴이 더 마음에 드는 눈치
[21]
배경으로 얼굴만 자주 등장하는 다른 남자 동급생들과는 달리 등장빈도는 낮아도 하츠시바가 주연인 컷들 자체가 간간히 있어왔다.
[22]
해당화를 보면 나오지만 이 날은 만화 초반부 토모코의 처절한 나날들 중에서 첫 손에 꼽힐 정도로 외로운 감정이 계속해서 표출된다. 도게자나 성추행 에피소드처럼 큰 사건은 없지만, 오히려 이 화에서 토모코는 정말 절실하게 사람의 체온을 갈구하는데, 친구인 유우에게 성추행이 아닌 정서적 따뜻함을 위한 포옹을 계속 시도해보지만 결국 성과없이 헤어지고 그 와중에 이마에가 다가와준 것이다. 별 거 아닌 것 같은 포옹이지만 1년이 훌쩍 지난뒤에도 이를 기억하고 자신을 껴안아준 것이 이마에였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눈물까지 보일 정도이다.
[23]
단행본에서는 전후편 구분이 없어졌으나, 연재 당시 기준으로 유일하게 전편과 후편으로 나뉜 에피소드였고, 한 화 내에 개그가 전혀 없는 사태를 피하기 위한 이유에서 분리된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전편과 후편 모두 아주 짧은 것도 아닌 데다가 같은 날에 벌어진 이야기를 토모키 시점에서 다룬 116화는 겨우 4페이지로 매우 짧았다.
[24]
카토는 오픈캠퍼스에서의 모습, 토모코의 근신 사건 이후 연락에 과도하게 집착하거나 친구에게 까칠하게 대하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몇 번 보여주었다
[25]
특이하게도 차량은
우측핸들로 묘사되었는데 외형을 보아
르노차량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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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엄청 밝힐 것 같다, 변태인 게 분명하다" 등등.
[27]
안나가 "보빨을 안다니 무슨의미일까?"하면서 겉으로만 내숭떠는 것 아니냐는 식의 성희롱식 질문을 하자 그런 얘기 하는 친구가 있었다면서 여유있는 표정으로 대처하는 모습
[28]
18권 특장판에서 이마에는 지력이 5점 만점으로 아오야마수험에 여유가 있다는 카토의 4점보다 높았다. 그리고 유우의 지력은 1점(...)이었다.
[29]
구기대회에서 코미야마가 이상해질때면 나는 즐겁다고 오카다에게 말할 때 살짝 미소를 짓고 있지만 타무라가 웃을 때 보다도 더 얼굴근육변화가 없다.
[30]
거기다 단순히 물어보는 수준이 아니라 계속 몰아세우듯 물어봤으며 이마에 메구미가 자신이 토모코와 친하다고 감싸주자 "자신이 말하는 건 같은 반 친구다", "너는 3학년인데 네가 졸업하면 그만 아니냐"란 말까지 하면서 계속 걸고 넘어가는 모습도 보인다.
[31]
다만 이 때는 평소 오기노에 대한 평가라기보다는 토모코와 네모가 전력으로 마라톤을 해서 만신창이인데 반 친구들의 주목이 쏠리게 하고 억지로 박수까지 시켰기 때문.
[32]
사실 남성이면 학원만화에 으레 나오는 강압적이고 인기없는 마초 선생의 이미지에 부합한다.
[33]
우치는 표면상으로는 토모코와 친구가 아니었고, 토모코도 2학년 끝날 때까지 우치가 자신을 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34]
사진속 대사는 '나도 보고싶다,
토모키군의
거X기."(...)
[35]
평범한 여자가 남자들에게 둘러쌓이는 설정의 순정만화들 때문에 자신같은 평범한 여자가 고교생활에 환상을 품게 된다고 생각하는 와중에 자신 앞에 남자들에게 둘러쌓인 여학생을 보고는 결국 현실에서는 예쁜여자들만 순정만화같은 생활을 할 수 있다고 비아냥 거렸는데 알고보니 그 여학생이 시즈쿠였다.
[36]
참고로 이 화에서 웃치는 나무 뒤에서 토모코를 계속 바라보고 있었다.숨은 웃치찾기
[37]
남자 쪽은 에로, 여자 쪽에는
K팝을 키워드로 했다.
[38]
18권 특장판 프로필에서 운빨 수치가 1로 최저수치로 나왔다.
[39]
외톨이와 어울리는 것은 싫지만 운동을 저렇게 잘하면 예비친구로 삼을만하다고 독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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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완전히 쿨한 건 아닌지 사치가 게임센터에서 폭언을 날린 건 기억하고 있었다.
[41]
운이 1점인 점을 고려하면 운빨을 제외한 실질적인 능력치는 단독 1위이다.
[42]
노리와 마키는 확실하지 않지만 적어도 사치는 유리, 미나미, 마코와 함께 1학년때 같은 그룹이었다는 사실이 후에 밝혀진다. 이후 미나미와의 불화로 유리가 그룹에서 떨어져 나간 후에도 마코는 미나미, 사치와 계속 친하게 지내는 듯하다.
[43]
이 때문에 사치가 본명이 아니라 별명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설령 본명이다 한들 표기법은 다를 가능성이 매우 높다.
[44]
사치가 토모코의 치마가 길다고 디스하자 토모코가 바로 네 특징없는 얼굴이나 성형해서 기억할 수 있게 해달라고 맞받아친다.(...) 선 넘는 드립의 일인자. 이 때 사치의 눈이 없음에도 빡쳤지만 태연한 척 하는 사치의 표정을 잘 표현했다.
[45]
카구야님 작가
아카사카 아카의 논란을 참조.
[46]
[47]
'분명 나름대로 자기평가는 높은데 어떤 계기로 외톨이가 돼서, 뭔가 허영심을 만족할 것이나 두근거리는 걸 찾고 있는.. 그런 여자라면 쉽게 함락당하겠지.....나잖아?'
[48]
눈이 사라지는 것 자체를 특징으로 삼은 건지, 이후로도 비중과 상관없이 계속해서 눈이 사라지곤 한다.
[49]
자신의 외모가 밋밋하다는 말에 굉장히 기분 나빠하거나 토모키와 있을 때 본인이 허영심이 많고 학급에서 밀려난 걸 생각하는 부분.
[50]
타학교에서 놀러온 남학생이 헌팅을 시도할만큼 잘먹혔다.
[51]
그라비아 잡지를 보다가 가위를 찾는 토모코에게 가위를 빌려주려 하기도 하고, 토모코와 만화에 대해 같이 얘기를 나누고 만화책을 빌린다거나 토모코와 다른사람의 대화에 질문과 함께 끼어들거나, 토모코의 섹드립 비슷한 농담을 하려고 하거나
[52]
국내에서는 학생이나 성인들도 백팩으로 많이 쓰는 가방이지만 일본에선 운동을 좋아하는 게이들 사이에서 유행하여 서로를 알아보는 표식이 되었다.
[53]
팬아트에서도 네모토와 엮이기도 하지만 찐따치고는 강단있는 모습으로 미나미와 더 자주 엮인다.
[54]
심리테스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꿈속에서 들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도중에 길이 두 갈래로 나뉘었습니다. 한 쪽은 숲이고 또 한 쪽은 밀림 ①숲으로 간다 ②밀림으로 간다 ③무서우니까 돌아간다 '
[55]
웹판에서 머리색이 흰색으로 나왔는데 이는 작화오류로 보인다.
[56]
하지만 미나미의 독백에 따르면 가장 먼저 마키 남친을 턱돌이라 부른 것은 노리인 듯하다
[57]
한 때 이들과 같은 그룹에 있었던 유리는 이들의 뒷담화에는 관심도 없었고 끼어들지도 않았다는 점이 미나미의 회상에 나왔었고, 마코 역시 뒷담화에는 맞장구를 치지 않고 '그래도 ~해서 괜찮지 않아?' 라는 식의 반응을 보여주는 점과 대조적이다.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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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토모코는 최근에 친구가 많이 생겼지만 자신한테 적대적인 사람이 아예 없을 리는 없다며 조금 침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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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4월29일에 이미 18세라고 하는 것을 보아 4월생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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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2군 붙박이만 하다가 방출당한 선수에다가 2019년에 데뷔한 신인들까지 있다.
[62]
비슷하게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팬인
마에다 준은
Charlotte 등장 인물 이름을 전부 베이스타즈와 전신 다이요 웨일즈 관련 인물들의 이름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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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읽는 법이 다르지만 같은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카마타와 야마구치가 모두 2018년 드래프트 지명 선수이므로 오지마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